러시(죠죠의 기묘한 모험)

1. 개요
2. 상세
3. 기합소리
4. 러시를 보인 인물
5. 기타

1. 개요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등장인물 혹은 스탠드가 사용하는 주먹 혹은 발을 엄청난 속도로 난타해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기원은 (연출이 비슷한 1부의 죠나단 등을 제외하고) 처음 사용한 3부 주인공 쿠죠 죠타로로 이 때 피해자는 카쿄인 노리아키였다. 다만 이 때는 러시라는 이름은 나오지 않았는데, 이후로 기술 자체는 계속 등장하고 러시라는 이름이 붙은 건 한참 뒤. 3부 최종 에피소드인 'DIO의 세계'편에서 DIO의 "러시[1]의 스피드 겨루기냐"라는 대사에서 나온 것이 유래로 추정. 그 이전에 타워 오브 그레이 전에서 압둘이 스타 플래티나의 공격을 피한 타워 오브 그레이를 보고 "양손으로 날린 스피드 러시를 피하다니.."라는 말로 러시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언급됐다.

2. 상세

  • 작중에 주로 사람 혹은 근거리 파워형의 인간형/안드로이드형 스탠드가 선보이는 기술로, 초인적인 힘을 갖고 있는 사람이나 스탯이 어느정도 높은 편에 속하는 인간형 스탠드들이 선보인다. 주로 적측 인물 한 명을 재기불능 시킬 때 마무리 기술로 사용한다. 보통은 스피드 B이상의 스탠드 정도는 돼야 러시가 가능하다. 실제로 한 번 이라도 러시를 보여준 스탠드들은 전부 스피드B급 이상의 스탠드들이다.
    • 만화의 한 장면으로 보면 움직임이 너무 빨라 주먹이나 발이 여러개 달린 것처럼 묘사된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상징하는 간판 급 기술 중 하나로, 1부의 죠나단 죠스타가 쓰는 황금빛 파문질주(선라이트 옐로 오버드라이브)의 비슷한 연출을 시작으로 3부의 쿠죠 죠타로를 거쳐 이후로도 주인공 혹은 주연 급 캐릭터는 한 번 씩은 이걸 쓴다. 4부 이후에는 적측 스탠드 유저들 또한 이 기술을 쓰는 인물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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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에서 스타 플래티나와 더 월드의 러시가 서로 맞붙어 '오라오라 VS 무다무다'를 보인 장면이 유명하다. 러시라는 명칭이 유래된 DIO의 대사가 이 장면 뒤에 나온다.[2] 그 전에 아누비스 전에서 스타 플래티나와 실버 채리엇의 러시 대결이 나온적이 있다. 다만 스탠드라는 개념의 다양화와 각 스탠드의 능력치 차이의 애매모호함, 스토리 전개의 변화 등을 이유로 4부 이후부터는 이런 러시 승부는 안 나온다[3]. 대신 게임 죠죠 ASB에서는 스탠드끼리 러시를 맞닥뜨리면 이런 러시 승부를 펼칠 수 있다.

  • 딱히 신체부위에 제한은 없는 듯 하다. 3부 DIO가 가드를 하고 있는 죠타로를 상대로 오른발로 무다무다 러시를 사용하여 날리는 것 을 시작으로 히가시카타 죠스케, 죠르노 죠바나 등은 발로도 사용하는데, 발로 사용하는 러시 공격은 3부, 4부까지만해도 별로 인지도가 없었다. 4부까지는 발로 러시 공격을 했을 때는 DIO를 제외하면 기합소리를 거의 외치지 않거나 시전했는데 적에게 맞는 경우가 없어 그닥 인상 깊지가 않았기 때문. 하지만 그 후에 5부에서 죠르노 죠바나골드 익스피리언스기아초를 리타이어 시킨 양발 무다무다 러시부터 6부에서 은근히 자주 나오는 쿠죠 죠린스톤 프리의 스탠드체를 발에 투영시켜 직접 스탠드 유저가 스탠드체와 함께 선보인 발 오라오라 러시가 대표적이다. DIO의 경우는 로드롤러로 죠타로를 깔아뭉갠 이후에 팔꿈치로 러시를 시전하기도 했다. 죠죠 전체에서 육탄전에서 팔꿈치를 직접 사용한 사람은 그를 제외하면 리버프 오버 드라이브를 사용한 죠셉 죠스타가 유일.
  • 러시 자체의 위력은 시전자나 스탠드체의 능력치에 따라 천지차이다. 극단적인 예시로, 3부의 스타 플래티나가 힘 조절하지 않고 때린 주먹 한 방에 DIO의 머리가 반쯤 박살 난데다 로드롤러도 찌그려트렸지만, 8부에서 소프트&웨트는 바위에 러시를 했는데 오히려 주먹에서 피가 나 데미지를 입는 등 지금까지 주인공들의 스탠드에 비하면 비교적 허약하다. 물론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일반인을 리타이어 시키는 데에는 충분한 위력을 갖고 있다. 그래도 스탠드의 능력치에 성장성이 괜히 있는게 아닌지, 3부의 스타 플래티나나 6부의 스톤 프리처럼 성장하면 러시도 강력해질 수 있다.
  • 부마다 빠지지 않는 전통적인 기술인데 반해, 4부 이후의 몇몇 악역은 전부 인간형에 스탠드의 능력치가 좋음에도 그닥 러시 공격을 보이는 경우는 없고 오히려 손날치기라던가 편손 찌르기를 하는 공격이 유난히 많은 편이다.

3. 기합소리

일본에서 성우의 재량을 시험하는 관문중 하나보통 주인공 일행이나 최종보스의 스탠드는 러시 할 때 특유의 일정한 기합성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그 유명한 오라오라, 무다무다, 도라라라이다. 사실 몇몇 주연과 최종보스를 빼고 작중에 나온 여러 러시는 일반적으로 그다지 이렇다할 기합소리는 없는 편. 3부에서 폴나레프의 실버 채리엇만 봐도 처음에 나온 '호라호라-'를 외친 뒤로 쓰지 않고 후에 4부에서도 주인공과 몇몇 빼면 인물을 빼면 스탠드 러시를 사용하는 장면에서 일일이 기합성이나 함성을 외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약간 이질적으로, 에어로스미스는 스탠드체가 무생물형이기에 스탠드사인 나란차 본인이 볼라볼라볼라볼라-를 외치며 직접 기합성을 내고 난타라기 보다는 난사라고 보는게 옳은 공격 방식이지만, 이렇게 기합성를 내는것과 연속적으로 가하는 공격이라는 점에서 러시의 범주에 속한다.

5부 이후에는 보통 "으랏챠아아아", "워랴아아앗!"이 그나마 일반적인데, 6부에선 엔리코 푸치화이트스네이크, C-MOON의 "샤아아아아" 등에 기묘한 기합도 있다.

4. 러시를 보인 인물

※ 스탠드체가 행하는 러시면 옆에 스탠드를 작성, 물질동화형/장착형 스탠드는 '스탠드 유저명(스탠드명)' 식으로 작성

- 일정한 기합소리가 있는 자는 맨 뒤에 ★을 표시- 편손 찌르기로 러시를 가하는 자는 ☆을 표시- 일반, 편손 찌르기 형태의 두 가지 러시를 모두 사용하면 ○을 표시- 그외 특이사항은 각주로 설명
  • 2부
    • 마피아 똘마니 [7]

5. 기타

사실 원조는 북두의 권북두백렬권(아타타타타타타타 오왓타!)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죠죠는 3부까지 북두의 권에서 영향을 받은 듯한 화풍으로 그려졌었고 북두의 권의 '권법'처럼 모든 공격 동작에 필살기명이 붙는 등[15] 북두의 권에서 따온 듯한 아이디어도 많았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특히 3부)이 일본 만화계에서 이능력 배틀물의 비중을 넓히는데 큰 기여를 한 만큼 다른 작품들에서도 패러디, 혹은 오마쥬로 종종 나온다.[16]

얼핏봐서 마치 팔이 여러개인 것 처럼 묘사되는 주먹 난타 공격은 거의 이런 계통으로 봐도 무방하다. 지금도 여러 게임, 만화, 애니 등의 많은 창작물 속에서 패러디되고 있다.

위 내용에서도 종종 언급되는 게임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 서로의 러시가 부딪히면 러시 대결이 펼쳐지는데, 특이하게도 여기에서는 귀도 미스타가 포함되어 있다.[17][18]자기가 게다가 상대가 누구든 서로의 러시가 부딪히면 이 러시 대결 이벤트가 펼쳐지는데, 스탠드의 능력치가 천지차이인 원작 설정을 생각하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심지어 스탠드를 볼 수 없는 일반인인 죠나단 죠스타스타 플래티나같은 스탠드와 러시대결을 한다. 죠나단 입장에서는 사실 허공에다가 주먹 휘두르는 셈.


  1. [1] 원문은 '突き(ラッシュ)'.
  2. [2] 근데 잘보면 오라오라 vs 무다무다 러시 장면에서 주먹이 치고 받는데 피가 튀기는 묘사가 있는 걸 볼 수 있다.
  3. [3] 다만 4부 최후반에 크레이지 D와 킬러퀸이 러시대결을 펼치긴 하였다.
  4. [4] 다만 후에 메탈리카 전에서 비네거 도피오가 적의 공격을 튕겨내기 위해 킹 크림슨으로 러시를 사용한 적이 한 번 있다.
  5. [5] 사실 죠린이 엠폴리오를 도망치게하고 혼자 남아 최후의 발악으로 러시를 할 때, 딱 작은 한 컷으로 러시 대결을 보여주기는 했다. 속도에 못 이겨 죠린이 압살된다.
  6. [6] 브루포드 전 피니쉬인 황금빛 파문질주(선라이트 옐로 오버드라이브)가 이 러시 공격이다.
  7. [7] 스토리 초반에 레스토랑에서 스모키를 모욕한 마피아를 죠셉이 상대할 때 그 마피아가 2부에서 유일무이하게 시전했다. 다만 TVA 한정으로 카즈가 2부 후반에 화산 용암에서 빠져 나올 때 러시를 사용하여 구멍을 파고들어 죠셉이 있는 위치로 가게 된 과정이 나왔다.
  8. [8] 이니그마의 종이에서 나온 분쇄기를 부술려고 러쉬를 보였지만 파워가 약해서 분쇄기를 찌그러뜨리는데에 그쳤다.
  9. [9] 보통 기합성은 무다무다이지만 뒤에 덧붙여 무다무다무다 + "URYYYYYY~", "UREYYYYY~" 등의 울음소리를 같이 외칠 때도 있다. 다만 골드 E 레퀴엠이었을 때는 단순히 무다무다만 외쳤다.
  10. [10] 이쪽은 스탠드체가 무생물형이어서 본체인 나란차 본인이 직접 기합성을 외친다.
  11. [11] 이쪽은 조금 예외로 메탈리카 전에서, 도피오 본인이 직접 러시...라기 보단 막무가내로 허공에 주먹을 갈긴 적이 있고(...) 적의 공격을 스탠드체가 러시로 튕겨내어 사용한 두가지 사례가 있다.
  12. [12] 6부 종반부에 엠폴리오에게 웨더 리포트의 DISC가 삽입되어 스탠드체가 적에게 자동으로 시전됐다.
  13. [13] "오라오라~"가 기합성인데 연재본에서 맨 처음 보인 러시는 중간에 "아라"가 끼어있었다.
  14. [14] 스탠드 러시뿐만 아니라, 본인이 직접 발로 오라오라 러시를 갈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15. [15] 1부와 2부에서는 주인공이든 적이든 무언가 새로운 기술을 꺼내들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권법 기술명을 외치는 것처럼 기술명을 외쳤고, 3부에서도 스탠드를 소개하는 것도 흡사 권법을 소개하는 것처럼 자세히 묘사되곤 했다.
  16. [16] 특히 3부에 나온 오라오라/무다무다 러시는 북두의 권북두백렬권, 세인트 세이야에서 나온 페가수스 유성권과 함께 일본 만화 3대 난타 기술로 유명하다.
  17. [17] 총알을 난사하면서 떨어질 때마다 모자에서 탄환을 떨궈가며 장전하는 신기술을 보여준다.
  18. [18] 아마 화이트 앨범전에서 계속 반사당해 총알에 꿰뚫리면서도 계속 쏘던 장면에서 따오지 않았나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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