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블러디 밸런타인

1. 영화
2. 아일랜드 출신 록 밴드
2.1. 내한
2.1.1. 2013년 첫 내한
2.1.1.1. 셋리스트
2.1.1.2. 상세 및 후기
2.1.2. 2018년 내한
2.2. 사운드
2.3. 음반

1. 영화

2. 아일랜드 출신 록 밴드

왼쪽부터 기타와 보조보컬 케빈 실즈(Kevin Shields), 기타와 메인보컬 빌린다 부처(Bilinda Butcher), 베이스 데비 구지(Debbie Googe), 드럼 콜름 오시소그 (Colm O Ciosoig)[1].

My Bloody Valentine. 줄여서 MBV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마블발이라고도 불린다. 1번 영화에서 참고하여 지은 이름으로 1983년에 결성됐다.

슬로우다이브, 라이드 등과 함께 슈게이징의 대표적인 밴드로 꼽힌다. 이들의 2집 Loveless는 슈게이징을 대표하는 앨범이자, 90년대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도 거론되는 앨범.

원래 데이브 콘웨이[2]를 중심으로 한 밴드였으나 콘웨이의 탈퇴 후 케빈 실즈가 중심이 되고 새로운 보컬리스트인 빌린다 부처를 영입해서 오늘날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 케빈 실즈가 주축이 된 'Strawberry Wine' EP 이전의 활동에 대해서는 사실 인지도가 별로 없다. 여러 음반 레이블을 진전하다 크리에이션 레코드에 소속되어 정규 앨범과 EP를 냈고, 큰 인기는 얻지 못했지만 평론가들에게 찬양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이 그동안 거쳐온 역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위키백과에서 볼 수 있으니 그쪽도 참조. 위키백과:마이 블러디 밸런타인

케빈 실즈는 밴드의 휴지기 때 다른 밴드 리믹스 작업을 하거나 영국밴드 프라이멀 스크림의 비정규멤버로 <XTMNTR>, <Evil Heat>에 도움을 주었고, 2013년의 이들의 신보에도 기타 녹음을 해 주었다.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OST에 실즈 솔로로 4곡을 제공하였고 앨범 <Loveless>의 트랙 <sometimes>가 실리기도 했다.

2012년 초에는 한상철 전자양 조월등이 모여서 Loveless 트리뷰트 앨범을 내더니, 2013년 1월에는 일본의 둠메탈 밴드 보리스가 트리뷰트 앨범 "Yellow Loveless"를 발매했다.

2013년 2월 3일 새 앨범 <m b v>를 21년 2개월 4주 1일 만에 발표하였다. 발표소식이 나오자마자 공식 사이트는 접속 폭주로 다운되었고, 몇 시간 동안 트위터페이스북에 팬들의 징징불평이 이어졌으며 백악관에 청원까지 올라갔었다. 지금은 정상적으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의외로 소소한 면에서 무술 (...)하고 관련이 있는 팀인데, 콜름하고 케빈은 열네댓살 때 가라데 대회장에서 만난 사이라고 하고, 빌린다 부처는 태권도 유단자라고 한다.

리더인 케빈 실즈가 영향 받은 여러 뮤지션들 중에서도 특히 가장 좋아하는 두 밴드로 비틀즈라몬즈를 꼽았다.[3] 인터뷰

2.1. 내한

2.1.1. 2013년 첫 내한

2013년 1월 27일부터 영국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한 이후 영국 외 첫 투어 국가로 2월 3일 내한 공연을 가졌다.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개최되었으며, 티켓 가격은 전석 11만원으로 매겨졌다.

비교적으로 마이너한 밴드이다보니 예매율이 너무 낮아서 혹시 공연이 취소되지는 않을까하고 걱정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막상 당일날에는 그럭저럭 관객이 꽤 찼다고 한다.

밴드는 2일에 한국에 입국했으며 그 날에 열린 패티 스미스 내한공연을 관람했다.[4] 멤버들은 한국 관광도 하고 한국 음식도 먹었다고 한다. 그중에서 특히 김치전이 맛있었다고. 그리고 공연 후 4일 아침, 이어지는 일본에서의 투어를 계속하기 위해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떠나면서 "한국 관객들은 정말 대단했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첫 내한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채로 두번째 내한일정이 발표가 났다. 두 번째 내한무대는 안산 록페라고...

2.1.1.1. 셋리스트

트랙

앨범

영상

비고

1.

Rough Song

m b v

'Rough Song'이라는 곡명은 앨범 'm b v'의 곡인 'New You'의 다른 이름이다.

2.

I Only Said

Loveless

3.

When You Sleep

Loveless

#

4.

You Never Should

Isn't Anything

5.

Honey Power

Tremolo EP

6.

Cigarette In Your Bed

You Made Me Realise EP

7.

Come In Alone

Loveless

8.

Only Shallow

Loveless

#

음향 문제 때문에 중단했다.

9.

Thorn

You Made Me Realise EP

#

관객들이 Only Shallow를 다시 해달라고해서 Thorn 다음에 Only Shallow를 다시 연주했다.

10.

Nothing Much To Lose

Isn't Anything

11.

To Here Knows When

Loveless

#

케빈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다시 연주했다.

12.

Slow

You Made Me Realise EP

13.

Soon

Loveless

14.

Feed Me With Your Kiss

Isn't Anything

역시 케빈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세번이나 연주했다.

15.

You Made Me Realise

You Made Me Realise EP

#

2.1.1.2. 상세 및 후기

공연 시작하기 전부터 케빈이 "공연이 그렇게 시끄럽진 않다. 높은 볼륨 때문에 공연장의 낡은 벽돌 조각이 떨어지거나 먼지가 날려서 공연장이 뿌옇게 된 적은 있지만"이라고 하는 등 굉장히 시끄러울 공연이 될 것임을 예고했으며, 관객들의 청력을 보호한답시고 모두에게 귀마개를 나눠줬다.귀마개 사진. 하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귀마개를 껴도 효과가 없었다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 겁준 것처럼 그리 소리가 크지 않아서 쓸 일이 없었다는 사람도 있다.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의 다른 지역에서 있었던 공연 음량의 2/3 수준이었다는 후기도 있다.

후기에 따르면 한 곡마다 사운드 세팅을 바꾸는 등 실즈의 사운드에 대한 결벽증적 집착이 잘 드러난 공연으로 예정보다 20분 늦게 공연이 시작되었으며 실즈는 거의 매곡마다 기타를 교체했다. 또한 인트로에서 실즈가 드럼연주가 마음에 들지 않아 드러머 콜름을 갈구고 꼬장을 부리거나 기타 사운드가 튜닝한 대로 안나와서 계속 조정하면서 질질 끌거나 연주하다가 중단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등 어수선한 공연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앙코르도 안 하고 그냥 가버렸다. 사실 애초에 앙코르 요청이 나오질 않았다고 한다.[5]

실즈는 자신이 원하는 사운드를 내는 것에 있어서 다른 사람(제작자, 밴드 멤버, 관객 등)의 입장을 별로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딱히 놀랄 일은 아니다. [6] 하지만 모든 관객이 실즈의 이런 성격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대다수의 관객이 '실망스러웠다'거나 '애매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냥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을 본 것 자체에 의의를 둔다는 관객들도 더러 있다. 사운드에 대한 집착이 밴드의 주요한 정체성임을 감안했을 때 공연중 자주 일어났던 사운드체킹 과정을 공연의 일부분으로 이해하고 즐길 수도 있지만 어쩐지 전문가적인 모습보다는 홍대 인디밴드스러운 아마추어리즘이 묻어나왔다는 평도 있다.[7]

또한 아무리 슈게이징이라고 해도 보컬의 볼륨이 너무 작았으며 반면 드럼 소리는 너무 커서 다른 소리가 묻히는 문제도 있었다.

특히 인기가 많은 곡 중 하나인 'Only Shallow'를 할 때는 도중에 음향 문제가 생겨서 중단했는데 이리저리 해봐도 안되자 그냥 다음 곡으로 넘어갔지만 팬들이 다시 연주해달라고 떼를 써서 결국 다시 연주했다. 음향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라서 다시 연주하긴 했지만 그리 듣기 좋지 않았다는 평이 많다.

'To Here Knows When'의 경우도 관객들은 뭐가 문제였는지 몰랐지만 케빈이 마음에 안든다고 거의 1절이나 연주해놓고 처음부터 다시 연주했다. 다시 연주하겠다고 하니까 한 흑인 팬이 "모든 곡을 두 번씩 해 달라"고 외쳐대기도 했다. 로타리 베이스 신준섭은 "두번씩 들은 곡이 많으니 11만원 내고 공연을 1.5번 본 것과 같다"며 긍정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타협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음 곡으로 넘어가는 중간에 사운드 테스트 한다고 기타를 몇 번 긁었는데, 그때마다 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고 한다...

공연의 피날레로 'You Made Me Realise'를 연주했는데, 도중에 하나의 코드에 머무르더니 약 10분가량 넘게 그대로 그 부분만 반복해서 달렸다. 전체적으로 훌륭한 공연은 아니었다는 평이 대다수지만, 마지막의 피날레만큼은 압도적으로 훌륭했다는 평이 많다.

슈게이징 밴드 불싸조 멤버인 한상철도 이 공연에 참석했고 공연의 진행에 대해서 혹평을 했다그러면서 사진은 또 같이 찍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 의 해당 공연 리뷰.[8]

한국 다음으로는 일본으로 건너갔는데, 일본 공연은 평이 좋다. 한국 공연처럼 중단하고 다시하는 일도 없었다. 한국은 테스터였던 것일지도...

게다가 안산 내한때도 처음보다 훨씬 들을만해져서 악스홀 내한 본 사람들이 엄청나게 빡치는 사태가...

2.1.2. 2018년 내한

2018년 6월 5일 오전 9시에 공개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차 라인업에 등장했다.

5년 전 단독공연이나 안산때에 비하면 훨씬 관람하기 좋은 공연이었다. 케빈의 결벽증이나 음향 문제로 인해 공연이 중간에 중단되는 일도 없었고, 여전히 잘 안들리지만 보컬도 집중하면 들을 수 있는 수준은 되었다. 펜타 공식 SNS 등에 마블발 음량에 대한 경고문을 미리 올리기도 했고, 공연 시작 전에는 펜스 근처 관중들에게 이어플러그도 나눠주기도 했지만, 다른 밴드들을 보러 온 사람들 중에는 마블발의 사운드 출력에 기겁하며 뒤로 빠지거나 집에 간 사람들도 있었다.

사실 볼륨이 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들이 기본적으로 기타 배음에 의해 노이즈를 만드는데 그걸 라이브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소리가 웬만큼 크지 않고서는 재현할 수 없기 때문인 것도 있다. 펜타포트 부지 특성상 보통 밤 10시 이후에는 공연 출력을 줄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다행히 이번 공연에서는 그런건 없었다. 사실 마음대로 그랬으면 케빈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거다 아니면 줄인건데도 너무 커서 눈치를 못 챈걸수도

13년 이후로 신보가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9], 셋리스트는 단지 신곡 한개가 추가된 것 말고는 안산때와 거의 비슷했다. 그리고 그 신곡이 제일 별로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블발 노래에서도 시도때도 없이 기차놀이와 슬램을 했고, 원체 멘트를 잘 안하는 케빈은 그걸 보고 "Thanks for being so groovy"라고 했다. 사스가 슬램의 민족

여담으로 그 슬램존안에 라이프 앤 타임의 기타리스트 진실이 섞여있었다. 마지막곡 'You Made Me Realise'나올 때 관객들은 진실을 발견하고 서핑을 태워주었다.

이러니저러니 논란이 있었긴 해도 케빈 실즈를 비롯한 밴드 멤버들은 내한 경험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은듯 하다. 성격상 거의 하지 않는 멘트도 한데다 3차 내한까지 한걸 보면... 차기 내한도 기대해볼수 있을듯 하다.

2.2. 사운드

노이즈 강한 사운드와 내재된 몽환적 멜로디에 걸맞게 공연 내내 관중이랑 소통하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 자기 발만 내려다보는 공연태도(슈게이징/Shoegazing)로 유명하다. 내가 기타 연주를 듣는 건지 노이즈[10]를 듣는 건지 모르겠다는 느낌의 기타 연주에 몽환적인 보컬과 아름다운 멜로디를 끼워넣어 평단의 찬사를 받아냈다.

특히 많은 우여곡절 끝에 이제는 거의 전설의 영역으로 넘어간 명반 <Loveless>는 거의 만장일치로 평단의 극찬을 받았으며, Loveless가 큰 인기를 얻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록 명반을 선정할 때 빠지지 않고 들어가고 있다. NME는 '슈게이징이라는 장르의 청사진'이라 평하며 "인간을 신과 같은 존재로 승격시킨다는 생각이 얼마나 불경하게 받아들여질지는 몰라도,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 그 결점과 모든 것은 당신의 존중을 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11]고 노골적으로 찬양하기도 하고, 마지막 트랙인 Soon은 브라이언 이노에게 '새로운 팝의 기준'이라고 평가받았다.

물론 '뒤틀어진 음악 자체는 좋은 아이디어고, 이 음반도 좋은 앨범이지만, 가창이나 곡이 좋아서 추천하는 건 아니다'라는 평을 내린 '스핀'처럼 상반된 평가를 내린 언론도 있었다. 하지만 <Loveless>에 대한 평가는 시간이 지나면 갈수록 더 높아져서, 피치포크 미디어는 이 앨범을 1990년대 최고의 앨범으로 꼽았으며[12] 롤링 스톤즈에서는 500대 명반 가운데 219위로 <Loveless>를 올렸다.

기타리스트 및 보컬인 케빈 실즈의 사운드에 대한 괴벽과 편집증으로 유명하다. 라이브에서 사운드 때문에 몇 시간씩 예정된 공연시간을 미룬 적이 있으며 한국 첫 내한 공연에서 있었던 것과 같이 자기가 원하는 사운드를 내기 위해서 관객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다. 전설적인 앨범인 <Loveless>를 만들 때에도 무려 2년이나 걸렸다. 케빈 실즈도 처음에는 '금방 끝나겠지'라고 생각하다 이정도로 걸리니까 미칠것 같았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Loveless를 만들때 25만 파운드가 소요되었으며 과도한 지출에 크리에이션 레이블을 파산 직전까지 몰아넣었다는 유명한 루머도 있는데 굉장히 그럴 듯 해보이지만, 실즈가 직접 아니라고 밝혔다. 25만 파운드는 터무니 없이 과장된 금액이지만 어찌되었든 그 당시 기준으로 상당한 금액이 들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크리에이션 사장 앨런 맥기는 실즈의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같이 못해먹겠다며 Loveless 발매 이후로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을 쫓아내버린다. 여기서 단련된 앨런 맥기는 훗날 지랄맞은 형제들을 만나도 잘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 [13]

초창기의 모습. 데이브 콘웨이 - 케빈 실즈 - 데비 구지 - 콜름

이 밴드의 초기 앨범들을 들어보면 지금 Loveless로 지금까지 기억되는 스타일과는 많이 달라 듣고 있는게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이 맞나 의심이 들 정도인데, 메인 작곡자가 실즈가 아니라 이전 멤버인 데이브 콘웨이 였고 보컬 역시 콘웨이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이라는 이름 역시도 콘웨이가 지었다. 지금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이 실즈와 부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면 그 당시에는 콘웨이가 중심이고 실즈는 겉저리였다고 보면 맞을 것이다. 콘웨이가 건강문제로 탈퇴하고[14] 부처가 영입되어 현재 멤버가 된 시점인 "Strawberry Wine"부터 들어보면 지금과는 다르지만 이때부터 스타일이 현재의 방식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부처를 영입하고 현재의 멤버 라인업이 되었을때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이라는 이름도 바꿔버리려고 했지만 딱히 좋은 이름이 없어서 그냥 계속 썼다고한다.

1집인 Isn't Anything은 기타로 친 부분을 지워버리고 이펙터 사운드만 남겨놓았다고 한다.

2.3. 음반


  1. [1] 'This is Your Bloody Valentine' EP 부클릿에서는 콤 큐잭(Colm Cusack)이라는 영어식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다.
  2. [2] 현재는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3. [3] Well, the Beatles and the Ramones are my two favorite bands of all-time
  4. [4] 케빈 실즈와 패티 스미스는 매우 각별한 사이로 실즈는 스미스의 시낭송 앨범에 음악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다음날 있었던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의 본공연 때는 어제 스미스 공연 정말 좋지 않았냐는 멘트를 하기도 했다.
  5. [5] 공연이 그리 훌륭하지는 않았지만 앙코르가 나오지 않은 이유는 공연이 형편없었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You Made Me Realise" 피날레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 계속해서 앙코르가 이어질 분위기가 아니었고, 결정적으로 슈게이징 밴드 특유의 무대 매너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6. [6] 실제로 실즈는 한 인터뷰에서 "데비 구지는 너무 열정적으로 연주하니까 라이브 할 때는 괜찮은 연주자지만 내가 추구하는 사운드를 만들기 힘들어서 <Loveless> 레코딩에서는 그냥 내가 베이스 다 쳤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이번 새 앨범 <m b v>에서도 드럼과 빌린다의 보컬빼고 전부 혼자 다 했다고 한다.
  7. [7] 그렇게 사운드에 집착하는 사람이라면 공연을 준비할 때 사운드를 다 점검하고 나왔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아냥도 있는데, 11만 원씩이나 주고 표를 산 관객 입장에서는 그런 평이 나올 수밖에 없다.
  8. [8] 한상철은 이미 2012년도에 발매된 이들의 리마스터 앨범 전작의 해설지를 작성한 바 있으며 음반해설지 안에 이례적으로 무려 음향 그래프까지 삽입하는 덕심을 발휘했다.
  9. [9] 일단은 새 EP와 앨범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다만 발매일은 미정.
  10. [10] M/V에서도 화면에 노이즈가 가득하다
  11. [11] however decadent one might find the idea of elevating other human beings to deities, My Bloody Valentine, failings and all, deserve more than your respect
  12. [12] 그런데 2003년에 1990년대 앨범 순위를 갱신하면서 1위를 라디오헤드의 <OK Computer>에게 내주었다. 하지만 OK Computer가 워낙에 대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뭐라 안한다...
  13. [13] 사실 갤러거 형제는 성격이 지랄맞긴 해도, 실즈처럼 녹음 비용이나 스케줄 가지고 문제를 끼친 적은 없다. 앨런 맥기에게는 차라리 갤러거 형제 쪽이 편한 상대였을 것이다.
  14. [14] 탈퇴한 후로는 작가로 살아가고 있다. 현재는 탈모의 비수를 피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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