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야마 토모히로

마치야마 토모히로(町山智浩)

1. 소개
2. 영화 평론의 스타일
2.1. 정치적 성향
3. 비판
4. 기타
5. 외부 링크

1. 소개

1962년 도쿄 출생, 와세다 대학 법학부 졸업의 일본영화 평론가, 재미 저널리스트, 칼럼니스트다.

일본의 영화 잡지 영화비보(映画秘宝)를 창간했고 현재는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거주 중이다.

한국에 정식으로 발매된 책으로 '미국인의 절반은 뉴욕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가 있다.

극우세력에 반감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극우 네티즌들에게 공격받은 적도 많다.

일본의 식민지 통치 시절 일본으로 건너온 한국인 이민 1세대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하프 코리안'이다. 아버지는 그가 어릴 적에 집을 나가서 오랫동안 절연 관계였고(훗날 이혼), 일본인 어머니와 모자(母子) 가정에서 자라서 자이니치(在日)사회와는 교류가 없지만 자신의 선조가 조선시대 유학자 류운룡(류성룡의 형)이라고 한다. 어른이 된 후에야 아버지의 고향인 한국의 경상도에 있는 친척 집에 찾아 가 본 경험은 있지만, 지금도 한국어를 할 줄도 모르고 딱히 배우고 싶은 생각도 없다. 스스로 "코리안이라는 아이덴티티는 없다"고 직접 말했다. 초중고등학생 과정도 따로 재일 코리안 대상의 특수학교를 다닌 것도 아니고, 일본인 대상의 일반 학교에서 배우고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텔레비젼에서 틀어주는 프로그램을 꼬박꼬박 시청하는 영화광으로 성장했고, [1] 대학 재학 시절 고지라 시리즈에 나오는 괴수 백과사전 기사를 잡지에 기고하면서 평론가의 길로 들어섰다.

2. 영화 평론의 스타일

본인의 주요 저서인 〈영화를 보는 법〉을 알 수 있는 책의 소개문에서

영화의 수수께끼를 저자 본인의 말로 풀어갑니다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가 난해한 것은 처음에는 전편에 들어가 있던 내레이션을 완성 직전에 컷 해 버렸기 때문이다.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클라이막스 빛의 샤워와 우주의 영상에는 깔끔한 맥락이있다.

시계태엽 오렌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삭제 된 엔딩이 있었다.

택시 드라이버의 주인공 로버트 드니로가 모히칸 헤어스타일을 한 것은 그것이 베트남의 관습이기 때문이다.

지옥의 묵시록의 시나리오는 "전장은 천국이며 평화는 지옥이다'라는 엔딩이 붙어 있었다.

미지와의 조우의 '완결편'으로 스필버그는 '올웨이즈'라는 영화를 만들고있다.

같이, 더티 해리 프렌치 커넥션 이지 라이더 록키등의 영화를 보고 「어?」라고 생각하는 「수수께끼」를 인터뷰 등에서 찾아낸 감독과 작가 자신의 말로 풀어가는 책이다. 제멋대로의 억지와 어려운 수사학은 일절 없습니다. 오로지 알기 쉽고, 수수께끼를 모두 자료와 문헌의 뒷받침에 따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맛보십시오.

라고 말하고 있다

이외에도

'블레이드 러너'의 무엇이 "두개로 충분해요(二つで充分ですよ)"인가? "이레이저 헤드" 아기의 정체는 토끼? '비디오드롬'의 변태 방송국은 실존했다? "브라질(영화)"은 왜 브라질인가? 80년대 영화 작가들의 진실을 소개한다!

라고 소개하고 있는 영화를 보는 법을 아는 책 - 80년대 미국영화 편이나

"저주 받은 영화 어둠에 묻힌 영화, 선을 넘어버린 영화 등 저자의 마음에 손톱 자국을 남긴 26편의 작품을 소개.어릴 때 봤던 그들의 엽기성과 페티시즘의 원천을 풀면서 작품끼리의 연결, 훗날의 작품에 미친 영향을 찾는다."

라고 소개하고 있는 트라우마 영화관 등 여러 저서를 남기고 있다.

한국으로 따지면 이동진 같은 스타일의 평론가라 할 수 있다. 대중적으로 인기있다는 점도 동일하다.

논증 대상의 영화가 완성되기까지의 원작자, 각본가, 감독, 배우, 프로듀서 등 각각의 사상 · 생각과 행동, 우연한 사건 등의 에피소드 등을 상세히 취재하는 것에 의한 '가장 정확한 평론'을 지향하고 있다.

영화평론가란 영화를 본 관객에게 작품을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는 해설자 역할이라는 신조를 갖고 있다. 그래서 어려운 용어나 단어를 난발하면서 관념적이고 뜬 구름 잡는 식의 평론은 싫어한다. 난해하기로 소문난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그래서 평론가마다 이런저런 해석이 난무했는데, 본인이 직접 시나리오 초본을 구해서 읽어보니 영화 전반의 스토리가 이해하기 쉬웠고 감독이 일부러 내레이션을 빼버리고 순서를 섞어버려서 영화를 어렵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어떤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한 많은 정보와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가 해설하는 영화평을 보면 원작과 관련 서적을 읽는 것은 기본으로, 그래서 모르겠으면 감독을 직접 찾아가서 물어보는 등 평론가 이전에 영화팬이 하고 싶은 것은 다 하고 있다.

또한 『영화비보』지에 연재된 『〈영화를 보는 법〉을 알 수 있는 책』 시리즈에서 할리우드는 1970년대·1980년대는 "영화 작가"들이 자신들의 표현 욕구를 토대로 재미 있는 영화를 찍고 있었지만, 1990년대 이후는 프로듀서 주도의 "고예산 영화(big budget movies)"가 주류가 되어 영화가 재미 없어졌다고 하고 있다.

영향을 받은 영화 평론가로서는 카와모토 사부로, 마스부치 타케시, 야마다 코이치, 요도가와 나가하루 등의 이름을 들고 있다.

하스미 시게히코는 현학적인 평론으로 지식 자랑이나 하면서 읽는 이에게는 어려운 영화를 더 어렵게 만들 뿐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특히 스카페이스를 저질(下品)이라고 평한 것에 대해 분노에 가까운 신랄한 반론을 라디오에서 펼쳤다.

영화의 다른 영화의 장면이나 주제의 유사성에 관해서는 긍정적이다. "어떤 작품이든 다른 것에서 무언가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 사실을 억지로 숨길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마치야마 본인이 영화광으로 영화를 많이 봐서, 이 영화는 이전의 이 작품에서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지적을 자주 한다.

미국으로 건너 간 이후, 영화잡지 기사를 위한 취재로 여러 감독들과 인터뷰를 했는데, 자신의 작품이 어떤 영화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솔직히 말하는 감독은 좋게 평가한다. 그리고 M. 나이트 샤말란처럼 영화의 플룻이 기존의 작품에서 따온 것이 분명한데도, 난 그런 영화 본 적이 없다고 시치미를 떼는 감독은 거짓말쟁이라고 까버리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2.1. 정치적 성향

정치적 성향은 좌파, 반아베적 성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소녀상을 비난하며 구설수에 오른 에반게리온의 캐릭터 디자이너 사다모토 요시유키에게 "동상 자체는 어쨌든간에 정치적 배경이 싫다고 말하는 편이 차라리 나았다. 정치적 맥락 없이 순수한 조형물로써 봤을 때 그 동상은 전형적인 한국인 소녀를 담담하게 묘사한 것 뿐이므로 그걸 쓰레기라던가 더럽다던가 매도하는 건 차별적이다. 예를 들면 흑인을 묘사한 동상을 보고 그렇게(더럽다, 쓰레기다) 말하면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라고 비판하였고 이에 대해 사다모토 요시유키는 "존경하는 마치야마씨한테 그런 말을 들으니 괴롭군요. 항상 (마치야마씨의)심도높은 고찰파일 사고 있습니다. 이번 건은 미군에게 치여 죽은 소녀가 배경이란 건 몰랐습니다. 발달장애(ADHD)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아무런 생각없는 발언이었습니다. 뭐 어떤 말을 해도 변명이 되니 닥치고 비판도 딱지붙이기도 받아들일려고 합니다."[2]라고 답변하였다. 이에 대해 마치야마는 한번 더 "ADHD가 아니라 DHC가 원인이 아닐까?"[3] 라고 강도높게 비판하였다. 주목할 점은 이 과정에서 마치야마는 사다모토에게 단 한번도 직접 멘션을 하지 않았다. 말 섞기 싫다는 간접적인 의사표시인 셈이다.[4]

또한 마치야마는 사다모토를 비판한 유명인들 중 사다모토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비판을 가함으로써 사다모토가 꼬리내리게 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운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5][6]

이 외에도 영화 만비키 가족의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비난하는 일본 일부 정치인과 넷우익들에게[7] "정부 지원금을 받았으니 정부를 비판하지 말라는 사람들은 소련에 가라"라며 비판하였고, 김정은이 사망할 경우 서울,도쿄,오사카에 숨어있는 북한 테러리스트들이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는 미우라 류레이에게[8] "미우라씨가 발언할 때 관동대지진때 유언비어로 조선인이 학살됐고, 미국에서 세계대전중 일본계가 스파이로 지목되고 수용소에 수감됐으며, 지금 이슬람계의 사람들이 테러리스트로 취급되고 있는 것, 거기에 자신의 발언으로 한국/조선계열의 아이들이 어떤 고생을 할지 조금이라도 생각한 것일까?"라며 강도높게 비판하였다.

3. 비판

아무리 객관적이고 정확한 지식에 입각한 평론을 지향하려고 해도, 인간은 전지전능한 신이 아닌 지라 어쩔 수 없는 오류를 저지를 수 밖에 없다. 어떤 한 편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수 년간 준비했던 감독도 영화 속에서 "옥의 티"로 여러 실수를 저지르는데, 그런 영화를 1년에도 수 십 편을 비평하는 영화평론가가 아무리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읽는다고 해도, 그 영화에 대해 감독보다 잘 알 수는 없다. 더구나 그 영화 내용이 어떤 전문 영역에 대한 것이라면 당연하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영화 내용이 양자역학을 다룬 과학자에 대한 다큐 이야기라면 영화에 나오는 양자역학 이론을 평론가인 마치야마 토모히로가 다 이해하고 그 내용의 오류를 지적할 정도라면 영화평론가를 할 것이 아니라 양자역학 과학자로 인류 역사에 공헌을 해야 할 것이다.

마치야마 토모히로는 원작이 영어로 쓴 소설이라면 영어 원작 소설도 읽고 다른 외국어로 쓰인 소설이라면 번역본도 찾아서 읽는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줬다. 그러나 요즘에는 그 보다 훨씬 심층적이고 자세하게 분석한 그 소설의 열정적인 팬(독자)이 애정을 갖고 수 십 년 전부터 더 철저히 자세히 꼼꼼히 연구했던 사람들이 올린 자료와 정보를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찾아서 얻을 수 있다

마치야마는 1997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일본에서는 늦게 개봉되는 미국 최신 영화를 미국에서 개봉일에 직접 보고 일본에 소개하는 것이 그의 지금까지의 메리트(장점)이었다. 일본에서는 개봉을 안 해서 못 보는 영화를 미국 현지에서 먼저 보고 소개하는 것이 그의 밥벌이 수단이었다. 그 덕으로 인기를 얻은 일본의 유명 평론가 겸 책장수였다. 그러나 요즘에는 인터넷의 발달로 마치야마가 발신하는 정보 정도는 클릭 몇 번 기사 몇 번 읽는 것으로 누구나 손쉽게 취득할 수 있다. (그리고 요즘 마치야마 이 양반이 하는 소리를 들어보면 예전에는 그래도 나름 원작 소설이나 만화인 책도 찾아보고 그 작품을 만든 감독한테 찾아가서 심층적인 질문도 하고 취재도 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보였는데, 요즘에는 뭔 생각을 하고 사는지, 인터넷 검색해서 나온 정보를 그대로 발신하고, 그것도 틀린 정보도 아무 확인없이 발신하기도 해서 심각하게 질(퀄리티)가 떨어지고 있다.)

결론을 맺자면, 한 사람의 평론가가 아무리 발버둥치면서 아무리 뛰어난 박학다식으로 영화를 분석하고 해설하려고 해도, 수 백만 명의 실제 인생의 현실 경험에서 우러난 인터넷 지식(집단지성) 앞에서는 정보약자인 시대가 왔다.

4. 기타

진격의 거인의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가 크게 존경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하지메는 자신의 블로그와 인터뷰 등에서 몇번이나 언급하며 존경심을 표현했는데

"테마와 스토리에 대한 고찰이 대단하신, 내게 있어 이야기를 만들어준 스승,0에서부터 1을 만들 수 있는 계기와 힘을 실어주신 분"

"진격의 거인의 근간이 그에게 얼마나 영향을 받고 있는지 설명하기 어렵다"

"(마치야마로부터) 판타지 세계를 쓰려면 현실 세계의 이야기를 집어 넣는 것이 좋다는 충고를 듣게 되어 작품 내 사회 비판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담았다"[9]

"만화 작업을 할때 그의 라디오를 bgm으로 틀어놓는다''

라는 등, 굉장히 자주 언급하며 존경을 표하는 인물이다.[10]

심지어 하지메가 실사영화판 진격의 거인의 각본을 맡을 정도로 신뢰한 인물인데[11],[12] 평론가가 영화 제작에 참여했을때 좋은 결과가 난적이 별로 없다.라면서 자조적인 태도를 보이면서도 작품 홍보에 꽤 적극적이었으나, 결과는 폭망...

일본의 인기 영화 평론 라디오 방송의 MC인 우타마루[13]는 영화 개봉 전에 각본을 먼저 읽어 봤는데, 영화 자체는 좋게 보기 힘든 작품이라고 평하면서 각본에서 보여진 묘사와 완성된 작품 사이의 연출의 차이에서 감독의 연기지도가 아쉽다는 태도를 내비쳤다. 영화가 완성도 면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그것이 마치야마의 각본이 문제가 아니었다는 투다.[14]

마치야마를 옹호하자면, 영화공개전에 있었던 인터뷰에서 원래 각본 초본은 원작흐름을 그대로 따르는 형태였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대박을 치자 원작 그대로의 이야기를 만들면 애니판과 비교당한다는 이유로 초본각본이 기각되었고, 여러 스폰서의 힘관계로 인하여 각본이 꼬이고 꼬인 상태에 자신의 팬인 진격의 거인 원작자의 "원작과 완전히 다른걸 만들어주세요"라는 요구로 인하여 완전히 달라진 각본이 만들어졌다고 말하였다. 그렇게 만들어진 각본치곤 잘만들었다고 자부하고 있었지만, 결국 영화의 결과는 좋지 못했다.

한국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타자 역시나 그 전에서 꾸준하게 주장하던 "한국영화 국책론"을 다시 끄집어냈다. 한국정부가 김대중 정권 시절부터 한국 영화시장은 작으니까 아시아권 나라에서 돈을 벌어들일 만한 영화를 만들게 하는 궁리를 해서 세금으로 영화산업에 돈을 쏟아붓고 있고. 한국 영화 산업의 만드는 이들을 국비로 헐리우드로 보냈고, 그 사람들은 미국 영화제작 기술자들 밑에서 돈을 한 푼도 안 받고 일을 해주고 따까리짓조수로 일을 하면서 영화 기술을 배워와서 지금의 한국 영화가 미국 기술을 따라했기 때문에 발전했다는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모를 해괴한 루머를 퍼트렸다. 그리고 영화제에서 상을 받으려면 홍보를 위한 돈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돈이 있어야 로비를 해서 시상식에서 상을 탈 수 있다는 말을 하면서 은근히 한국영화계가 뒷돈으로 상을 받았다는 느낌이 들도록 하는 발언도 했다. 출전: 町山智浩、宮藤官九郎らと『2020年アカデミー賞』を振り返る 그리고 쿠메 히로시도 본인의 라디오에서 마치야마 토모히로의 국책론을 들먹이며 어떻게 한국영화가 아카데미상을 탈 수 있었을까라는 것에 마치야마가 "돈이다.!" 한국 정부와 대기업이 국책으로 돈으로 한국문화를 세계에 퍼트리고 있고 돈으로 상을 탔다는 것을 인용하며 국책론을 지지했다. 출처 참고로 마치야마는 기생충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외국어 영화상만 받을 것으로 예측했다.

더구나 영화가 일본에서 개봉하기 전에 자신의 고정 라디오 코너에서는 영화 기생충을 소개하면서 20분 짜리 코너에서 10분을 영화의 내용과는 별로 관계도 없는 반지하가 만들어진 원인과 발전의 역사와 반지하에 사는 한국 36만 세대의 빈민층의 현실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혐한 성향의 일본 방송국이 기생충 영화에 대해 소개한다면서 한국의 반지하에 사는 사람들을 직접 인터뷰하면서, "이런 곳에서 살기 힘들다." "한국은 빈익빈 부익부." 실업자가 넘치고 경제가 망가져서 못 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한국은 이렇게 빈부격차가 심하니까 이런 영화를 만들고 흥행에도 성공한다는 식으로 해석하는 것과 비슷한 태도다. 살 집이 없어서 오사카 성안에 비닐 텐트를 치고 사는 홈리스가 넘쳐나는 일본의 현실은 애써 외면하면서 남의 반지하 생활은 관심이 많은

이 외에도 마치야마는 다른 방송에도 출연해서,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탄 이유는 투표권을 가진 아카데미 회원이 바뀌었다. 2016까지 있던 6천 5백 명은 대부분이 백인 중년층이었는데 다양성을 위해 여성과 젊은층과 다른 나라 사람들도 2000명을 추가했다. 그래서 기생충이 표를 얻을 수 있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넷플릭스가 보급되면서 외국어 영화에 대한 알레르기가 없어졌다고 주장했다. 아무튼 그의 말을 종합하면 기생충(영화)은 때를 잘 만나서 운이 좋았고, 한국 정부와 대기업 CJ가 국책으로 돈으로 로비 활동을 해서 상을 탔다는 거다. 애초에 마치야마는 미국 영화를 좋아하고 미국 문화에 심취해서 현재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살 정도로 미국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퀜틴 타란티노 감독은 열혈 팬이자 친한 사이기도 해서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는 것에 대해 못마땅했을 수도 있다. WOWOW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에서는 패널로 출연해서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감독상을 탄다면 전세계 감독들이 나도 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 거라고 발언했다. 그리고 본인의 예측과는 달리 봉준호가 감독상을 타자, 소감을 묻는 mc의 질문에는 봉준호를 칭찬하는 말은 단 한 마디도 없고 아예 이름도 언급하지 않으면서, 한국의 국내 문제를 한국인 스태프가 한국영화로 상을 탄 것을 보니 일본도 이제 일본을 소재로 일본영화로 잘 만들면 아카데미상을 탈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고 평했다.

5. 외부 링크


  1. [1] 오타쿠 제1세대로 유명한 1960년생의 안노 히데아키도 그렇고, 1960년대에 태어난 이 세대는 '테레빗코'라고 해서 현대 문명의 신기(神機)인 텔레비젼을 어릴 적부터 보고 자라서 그 영향을 듬뿍 받은 세대였다. 지금처럼 컴퓨터VCR도 가정용 게임기도 게임방도 이것저것 뭐도 뭐도 없던 시절이라 놀이터에서 또래끼리 모래 쳐먹으면서 뛰어놀거나, 집에서 만화를 읽거나 TV에서 틀어주는 프로그램을 실시간 시청이 즐거움이었다.
  2. [2] 멘션을 보면 사다모토는 평소에도 마치야마를 존경한 듯 하다...
  3. [3] DHC는 혐한, 혐중, 극우, 아베 지지로 유명한 기업이다. 정확히는 DHC TV를 말하는 것으로서 일본 극우계의 유명 인사들이 혐한, 혐중 방송을 하는 채널이다. 한마디로 말해 "맨날 DHC TV 같은 거나 처 보니까 그런 사상을 갖게 되는 거지." 라고 해석하면 된다.
  4. [4] 정신과 의사인 카야마 리카도 본인 트위터에서 "내가 아는 ADHD 환자들 중에 혐한인 사람 1명도 없다."라며 사다모토를 비판하였다. 또한 카야마 리카는 페미니즘이라던가 혐한/차별 문제 같은 시사 문제에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등, 일본에서는 대외적 활동을 자주하는걸로 유명하다.
  5. [5] 마치야마 이외에 사다모토를 비판한 사람들로는 3명 더 있는데, 시노후사 로쿠로는 레이와 아스카가 한복입은 그림을 올림으로써 비판하였고, 이노우에 토시유키는 더러운 본색을 드러낸 동업자라는 멘트로 비판하였으며, 타카토 루이는 나이만 먹은 얼간이라고 비판하였다. 덤으로 유키 노부테루는 원래 사다모토를 옹호하는 입장이었으나. 사과문을 올리고 사다모토에게 말을 함부로 지껄이지 말라며 비판 입장으로 선회하였다.
  6. [6] 또한 이노우에 토시유키가 "더러운 본색을 드러냈다." 라는 말로 비판하였는데, 굳이 더러운 본색이라는 말을 쓴 걸 보면 사다모토는 원래부터 질 나쁜 인간성을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있다.
  7. [7] 고레에다 감독이 "과거 일본 영화가 아베 정권의 국책으로 이용되어 큰 불행을 겪은 적이 있으니 공권력과 거리를 유지하겠다!" 라고 발언했기 때문
  8. [8]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동포에 대한 편견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발언이다.
  9. [9] 진격의 거인에 사회 비판과 관련된 내용이 있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10. [10] 하지메 작가 극우설에 대한 반박이 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하지메가 정말로 우익이라면 왜 일본 우파들에게 집중 공격을 받는 좌파 논객인 마치야마를 존경한다고 공개적으로 몇번이나 발언했을까 의문이다. 단순히 인간됨을 넘어 마치야마 토모히로는 일본내에서 대표적 좌익 성향 인물로 인식되는 사람이다. 실제로 이러한 존경심을 표현하는 발언등으로 하지메는 일본에서 좌익성향 작가로 인식되며 넷 우익들에게 공격받기도 하였다.
  11. [11] 정확히는 20세기 소년, 간츠, 갓챠맨 실사영화를 집필한 와타나베 유스케와 같이 썼다.
  12. [12] 하지메 작가가 영화제작에 참여하진 않았다.
  13. [13] 마치야마의 제자를 자처할 정도로 사이가 좋은 관계이다.
  14. [14] 물론, 각본에서 이러저러했기 때문에 영화의 문제점이 해결된다는 식의 말을 한건 아니다. 영화는 완성된 작품 그 자체만로 평가될 물건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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