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

1. 개요
2. 명칭
3. 역사
4. 분류
5. 무술의 특징
6. 기술
6.1. 스탠스(가드)
6.2. 주먹 기술
6.3. 발차기 기술(때)
6.4. 니킥(카오)
6.5. 팔꿈치 찍기(쏙)
6.6. 클린치(빰)
7. 인프라
9. 한국에서의 무에타이
10. 무에타이 관련 인물
11. 체급
12. 서브컬처
13. 무에타이를 쓰는 캐릭터
13.1. 대전액션게임에서 무에타이가 유파인 캐릭터들
13.1.1. 다른 유파이지만 무에타이를 사용하는 캐릭터
14. 관련 용어 및 참고

무에타이

무릎으로 공격하는 무에타이 선수

펀치를 주고 받는 선수들

스포츠 정보

종류

격투기

공격 방식

타격 - 발차기, 펀치, 니킥, 팔꿈치 공격 등

공격 강도

풀컨택트

종주국

태국

원류

무아이보란, 크라비 크라봉

올림픽 등재 여부

등재되지 않음 (2020년 기준)

1. 개요

태국어: มวยไทย(무아이타이), Muay Thai, Thai boxing

태국의 전통 격투기. 펀치, 킥, 팔꿈치, 무릎 등 입식 격투기에서 쓸 수 있는 거의 모든 무기를 허용하기에 실전성에 있어선 최고의 무술이라 일컬어진다.

2. 명칭

국립국어원 2003년 신어집 192페이지에 "무예타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했고, 과거에는 원음과 동떨어진 무예타이로 많이 불렸는데 한국어 '무예' 단어에 이끌린 표기로 보인다. 그 이후 태국어의 한국어 표기법이 제정됨에 따라 "무아이타이"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올바른 명칭은 무아이타이이다.

มวยไทย(무아이타이)는 "타이"의 "무술"(무아이)이라는 뜻이다. 복싱을 뜻하는 มวย(무아이)에 매듭이라는 뜻도 있기 때문에 '네 개의 매듭 묶기' 라는 의미라고 와전되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니다.

외국에서는 "무아이 타이"와 "타이 복싱"이라는 두 가지 이름으로 부른다. 옛식 무에타이를 무아이보란이라고 한다.

3. 역사

태국과 오랫동안 라이벌이던 미얀마(렛웨이)나 캄보디아(보카토)나 라오스(무에라오)에서는 무에타이는 서로 자기들 전통무술이지, 태국 무술이 아니라고 깐다. 이들은 태국에게 전쟁에서 지면서 포로가 된 자국 무에타이 고수들이 태국에 전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한국에서 무에타이의 존재감을 알린 영화 옹박을 봐도 미얀마인 무에타이 고수가 마지막에 나와 주인공과 격돌하는 게 나온다.[1]

이런 주장이 나올 만한 것이, 이 무술들이 모두 인도의 Musti yuddha에서 파생된 무술들이며 서로 교류하면서 비슷한 포맷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각 무술마다 역사가 매우 깊기에 국가마다 명칭도 다르고 스타일에도 약간씩 차이가 있다. 라오스에서는 무에 라오(Muay Lao)[2]. 캄보디아에서는 보카토(Bokato), 미얀마에서는 렛웨이(LethWei)[3], 말레이시아에서는 토모이(Tomoi)라고 불리며 행해진다. 이 격투기들 중 가장 많이 알려지고, 가장 강한 선수들이 활동하는 게 무에타이인지라 다른 형제 무술들은 무에타이의 아류 정도로 취급받는다.

사실 옛날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지금의 무에타이의 모습이었던 건 아니었다.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으며 1900년대 이후 특유의 무규칙에 한쪽이 쓰러질 때까지 싸우는 링 경기라는 성격과 경기에 깊숙이 파고든 도박으로 인해 전통을 중시하는 분위기보다 일단 한 판 승리에 요긴한 기술들을 가리지 않고 집어넣어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변했다. 특히 복싱의 전파로 인해 무에타이의 펀치 테크닉의 상당수는 복싱에서 따왔을 정도이다. 2-30년대 복싱과의 교류로 큰 변환점을 맞고 [4] 근대 복싱의 특징들을 수용하며 스포츠화를 꾀하면서 변화가 시작되었다.

중국 남부지역과 그리 멀지 않은 이유로 중국권법가들의 도전을 많이 받았다. 1970년대 홍콩 무술영화에서 무에타이 고수들이 허접으로 나와 얻어터져지는 묘사가 자주 나오자 이를 본 태국의 무에타이 고수들이 분노하여 중국 무술도장을 찾아가 아주 박살을 낸 실화도 허다하다. 도장 깨기 지금도 해외에서 격투가들이 많이들 도전해 오지만 대부분 패배하고서 조용히 고국으로 돌아간다. 사실 무에타이의 자세가 높고 킥을 많이, 높게 차기에 연관성을 쉽게 떠올리기 어려워하지만 남권 특유의 지근지근 밟는 보법이라던지 클린치 손기술이라던지 중국 남권의 영향을 좀 받은 편이다.

태국인들이 과격한 경기를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5] 1950년대에 복싱 경기에서 영향을 받아 현대 스포츠화 되기 전까지는 기본이 맨주먹에 마 밧줄로 매듭을 지어 래핑을 한 것이었고, 뒷거리 경기에서는 유리가루를 묻혀 커팅을 내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그러나 스포츠화 되어 복싱의 체계적인 수련법이나 링, 라운드 제도가 도입되면서 현대의 무에타이로 발전한다. 현대 무에타이의 주먹 기술은 복싱의 영향을 받았으며, 따라서 복싱 선수가 무에타이로 이적하거나 무에타이 선수가 복서로 이적하는 일이 잦다. [6] 다만 복싱과 무에타이 펀치 스킬은 약간 다르다. 기본이 높고 퍼진 하이 가드인지라 펀치를 내는 메커니즘도 조금 다르고, 골반 포지션도 중립에 가까워 양손의 파워가 고루고루 강하다. 본토 무에타이 시합에서 펀치를 유달리 쓰는 사람은 대부분 외국인들이다. 예컨대 개중에서 라몬 데커가 유명하다.

4. 분류

무에타이는 약 천년 정도 계승되어 내려온 무아이보란(=고대 무술)이라는 태국 전통 무술이 근대로 들어오며 크게 발전-개량되어 완성된 형태로, 람무 아이크라비크라봉이라는 두 가지 체계가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무에타이는 이 중 람무 아이를 지칭하는 것으로, 펀치, 킥, 팔꿈치, 무릎 등을 이용해 상대를 죽이는 맨손 격투술, 끄라비끄라봉은 장봉, 단봉, 검, 방패를 이용해 상대를 죽이는 무기 격투술이다.

람무 아이를 익힌 사람을 낙무아이라고 지칭한다. 스스로를 낙무아이라 지칭한다면 람무아이가 일정 이상 성숙한, 국내의 무술로 빗대자면 무에타이 1단 이상이라는 뜻이다. 물론 다른 무술에서도 마찬가지로 조금 깔짝대다가 '나 xx유단자요, 해봤소'하고 나서단 이뭐병취급받기 딱 좋은 것과 마찬가지로 1단이 반드시 낙무아이의 조건은 아니다. [7] 대개 시합 경험이 있는 선수부터 낙무아이로 지칭한다. '낙'이라는 말은 태국에서는 '프로' 혹은 '직업적인'이란 뜻을 가지며, 낙무아이라는 말은 무에타이의 수련 기간과는 별개로써 아예 직업이 무에타이 선수인 자들을 지칭할 때 쓰는 말이다. 학생 때 복싱부 생활을 했거나 사회체육으로 복싱을 했다고 프로복서가 아닌 것처럼 무에타이를 경험했다고 낙무아이가 아닌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무에타이를 생업으로 삼는 이들을 낙무아이라 불렀다. 복서가 복싱 선수를 가리키는 것과 유사하다.

람무아이 이전, 즉 1950년대 이전에는 촉무아이라 하여 룰을 비롯해 조금 다른 격투기가 있었는데 가장 큰 차이는 촉무아이는 글러브가 없이 맨손으로 싸운다는 점, 그리고 판정이 없다는 점이었다. 한마디로 한쪽이 실신할, 혹은 항복할 때까지 데스매치를 벌였다. 현대는 글러브를 끼고 하는 람무아이, 람무에로 바뀐 지 오래. 람무에의 은 글러브를 의미한다. 이렇게 바뀐 이유는 태국이 서방과 문물교류를 시작하면서 복싱이 태국에도 도입되고, 복싱식의 트레이닝과 링을 도입시켜 무에타이 경기를 열기 시작했기 때문.

촉무에의 은 맨주먹을 말하며, 사실 지금의 람무에 역시 촉무에 때의 룰이나 개정을 거의 쓰고 있기 때문에 파이팅 스타트(시합 개시, 라운드 개시, 다운 후 복귀 시 레퍼리가 양선수의 파이팅 포즈를 점검하고 보내는 시합 개시 신호) 역시 촉! 혹은 욥! 을 쓴다.

기본적인 경기는 3분 5라운드에 휴식 2분, 국내는 3분 3라운드에 휴식 1분 또는 3분 2라운드에 휴식 2분을 기본으로 하며 박치기/물어뜯기/낭심 가격/들어서 던지기/발등 및 척추 공격의 제한 이외에는 룰이 없다. 현대에 들어서 룰의 개정이 아주 약간 이루어져, 머리에 대한 일부 공격 금지와 다운 공격 금지/그리고 상대를 조롱하거나 침을 뱉는 행위를 금지하는 룰이 추가되긴 했다.(다시 말하면 예전엔 허용했다는 뜻이다)

이 룰의 문제가 킥복싱과 무에타이의 결정적인 차이점. 특히 킥복싱은 팔꿈치를 금지하고 클린치에서의 니 역시 허용하지 않거나 제한적인 허용만 하기 때문에 경기 양상이 아주 다르다.

5. 무술의 특징

특징적인 부분이라면 최대한 강한 타격과 공격을 하기 위해 근거리에서 최대한 파워를 살린 일격을 날리며, 팔꿈치와 무릎 등을 다양하게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은 시합이나 패드 워크 동영상을 봐도 알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권투의 패드웍이 "Sweet Science"로 대표되는 유연하고 흐름을 타는, 끊임없는 움직임과 깔끔한 리듬 등을 강조한다면 무에타이의 패드웍은 너 죽고 나 죽자 식의 살벌한 난타와 큰 동작 위주의 뚝뚝 끊기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한 방 한 방에 상대를 죽여버리겠다는 악의를 듬뿍 담아 치는 느낌.

K-1등의 킥복싱 스타일처럼 펀치와 킥의 콤비네이션을 중시하는 기술적인 공방보다, 훨씬 더 격렬한 수위의 공방을 보여준다. 나 한 대 맞고 너 한 대 더 세게 치는 게 기본 리듬으로, 턴제 베어너클을 보는 것마냥 힘껏 후리다가 빈틈을 포착하면 냅다 갖다박고 던져버리는 무언가 근성대결적인 모습을 보인다. 물론 하이레벨로 올라갈수록 훨씬 기술적인 양상을 띈다.

손기술은 펀치보다는 클린치의 비중이 큰 편인데, 펀치보다는 킥과 니가 훨씬 위력이 강한데다가 그런 킥과 펀치를 효율적으로 방어하면서 니를 박아넣기 좋은 상태가 클린치 공방이기 때문. 숙련된 무에타이 수련자의 빰은 난공불락에 가깝다. 한 번 싸잡히면 벗어나기가 몹시 어려운데 무릎차기가 시도 때도 없이 들어온다. 약간만 주의력을 잃어도 갈비뼈가 박살나고 장기가 곤죽이 된다. 과장이 아니라 정말로 간장이 터져서 쇼크가 올 수 있다.

클린치 상태에서 상대방의 무게중심을 이용해 넘어뜨리는 스윕 기술도 상당히 테크니컬한 편인데, 경기에서 점수도 있는데다[8] 특성상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툭 걸거나 밀어넘기기 때문에 생각 없이 떨어지면 의외로 충격이 크다. 특히 빰에서의 덤프는 제대로 당하면 호흡이 깨져서 흐름을 타기 힘들어지기도 한다.

상대의 신체부위를 자신의 정강이 아랫부분으로 차는 은 무에타이의 기본 중의 기본이며 복싱에서 원투를 연습하듯 공을 들여 연습한다. 이는 입식 타격기인 무에타이의 특성상 가장 길고 강한 위력을 낼 수 있는 킥이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극진공수도에서도 로우킥 매우 효율 높은 기술로 보고 도입해 가기도 했다.[9]

입식 타격기로서 무에타이의 강점이라면 룰의 널널함과 무시무시한 인프라이다. 반칙이 거의 없기에 부상 위험이 높지만, 부상으로 떨어져나가는 유망주의 빈 자리를 새로운 유망주들이 채운다. 이러한 과정을 전국의 체육관에서 반복하기에 넘사벽급의 기량을 지닌 괴물 선수들이 모판에 모 심듯 우수수 나온다. 태국의 국기라는 특성과 우수한 오락성, 그리고 암담한 경제 환경의 시너지 효과로 만들어진 현상.

파이트 퀘스트의 주인공인 지미 역시 무에타이에 대해 무에타이 경기를 하고 링에서 걸어내려온 것만으로도 난 이미 승리한거다라고 말한 바가 있을 정도로 현 입식타격기에서 가장 치명적이고 위험한 격투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6. 기술

6.1. 스탠스(가드)

무에타이의 스탠스는 상당히 높고 골반이 중립적인 상태인데, 이는 킥을 차기에 유리한 특성을 가진다. 또한 무게 중심이 뒤쪽으로 쏠리는 경우도 많은데, 이렇게 될 경우에는 욕카방, 혹은 킥 체크라 불리는 킥 방어 기술과 앞발 킥을 사용하기가 편해진다.

일반적으로는 안면으로 들어오는 엘보와 펀치, 킥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하이 가드를 주로 사용하지만, 일부 선수들은 앞손을 길게 뻗어 상대를 견제하는 롱 가드(Long Guard)를 사용하기도 한다. 롱 가드와 하이 가드는 종합격투기로 수출되어 매우 높은 빈도로 쓰이는 편.

6.2. 주먹 기술

무에타이와 복싱의 펀치기술에는 확실한 차이가 있다.

명칭을 살펴보면 펀치(주먹)은 '맏'이라고 하며 스트레이트 펀치는 '맏트롱', 훅 펀치는 '맏타왓', 어퍼컷은 '맏나', 손등치기(백피스트)는 '맏그랍'이라고 한다. 복싱과의 가장 큰 차이점을 들라면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스탠스고, 두번째는 중심이동이다. 두가지 모두 복싱과 무에타이의 차이인 킥 때문인데, 복싱 스탠스가 더 비스듬하고 길고 낮은 반면 무에타이의 스탠스는 높고 골반이 앞을 보며 양 다리의 간격이 좁다. 킥의 방어와 발출을 위해선 이것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 중심 이동 또한 복싱은 끊김 없는 움직임을 중시하는 반면, 무에타이는 지근지근 발을 밟으며 위아래로, 앞뒤로 리듬을 탄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무에타이의 손기술은 복싱의 그것과 비해 훨씬 더 투박하고 힘이 들어가는데, 골반이 중립적인 위치를 가지기 때문에 양 손의 파워가 그리 차이나지 않는다. 잽도 스티프 잽마냥 뻣뻣하고 세게 넣으며, 때로는 뻗은 손을 회수하지 않고 상대의 얼굴이나 어깨 등에 문대며 방어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끊어치는것이 아닌 밀어친 상태로 비비듯이 견제하는 경우가 흔하며, 결정타를 셋업하기 위해 나머지 공격에 힘을 덜 주는 복싱과 달리, 한방 한방 걸리기만 하면 죽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휘둘러 대기 때문에 위압감 또한 장난이 아니다.

6.3. 발차기 기술(때)

무에타이의 발차기는 사실 보기에는 상당히 엉성해 보인다. 문외한의 눈으로 보아도 커다란 예비동작과 어정쩡한 골반돌리기, 구부정한 다리 등 가라데나 태권도와 비교하면 은근히 모양 빠지는 면이 없잖아 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법. 무에타이의 킥이 널리 퍼진 이유는 그 위력 때문이다. 숙련된 낙무아이의 미들킥은 그야말로 쇠사슬 감은 채찍 수준의 위력을 가진다. 팔로 막으면 팔이 부러지고, 맞으면 갈비뼈가 박살이 난다. 몸통에 차도 이 정도인데, 상대적으로 약한 머리나 막기 어려운 다리에 이런 킥이 들어간다고 생각해 보자.

게다가 이러한 킥이 어느 정도 몸에 익은 선수들은 온갖 기괴한 변칙기를 사용하며 상대를 농락하는데, 찬 발로 또 차는 더블 킥은 물론이고, 딮인 척 다리를 들어 헤드킥을 까는 물음표 킥에 얼굴에 딮을 넣는다던지 두발당성 딮이라던지 백덤블링 킥이나 점핑 로우킥이라던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수싸움이 여기에서 벌어진다. 이 방면의 본좌는 센차이. 현역 시절의 센차이는 카트휠 킥 같은 곡예를 경기에서 구사한 기인 중 기인이었다.

무에타이 발차기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로우킥이나 실제 시합에서는 미들킥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로우킥이 더 유명한 이유는 우선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극진가라데에서 일찌감치 도입을 한 것과 더불어 이종격투기 시합에서 빈번하게 사용되기 때문인데... 사실 무에타이 시합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미들킥의 비율이 높다. 본토 기준 미들-하이 궤적으로 차는 떼람뚜와를 가장 많이 연습하기 때문에 경기에서도 몸에 익은 미들이 나가곤 한다. 이 킥을 정강이 살이 벗겨져 나갈 정도로 갈기는 본토의 낙무아이들은 외국 선수들과 숙련도의 레벨 자체가 다르다.

이외에 일반인 기준에서는 별게 아니라 생각되지만 실제 무에타이 시합에서 사용빈도가 높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건 앞밀어차기인 딮이다.

무에타이 선출인 지나 카라노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 헤이와이어의 격투씬. 1:25에 등장하는 게 바로 무에타이의 딮이다.

딮은 무에타이의 가장 긴 발차기이며, 가장 빠른 발차기이다. 앞발 딮은 예비동작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복싱의 잽만큼이나 많이 쓰인다. 위력은 다른 킥에 비해 약하게 들어가는 편이지만 악의를 담아 찌르는 경우에는 다른 킥만큼이나 고통스럽고 위력적이다.

  • 쁘아카오 vs 마사토, 2004년 K1 월드맥스

거의 놀아주는 수준으로 농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쁘아까오가 본토 기준으로도 괴물인[10] 것을 감안하더라도 처참할 정도의 경기.

6.4. 니킥(카오)

  • 카오 로이: 복부에 니킥
  • 카오 씨에: 점프 니킥

무에타이의 얼굴마담. 무에타이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이다. 무릎으로 상대의 복부나 머리를 박살내는데, 곧은 니, 커브 니, 스터프 니, 코크스크루 니(코크스크루 펀치와는 달리 실제로 있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니보다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 등 종류도 무수히 많다. 절륜한 위력을 자랑하며, 빰을 잡은 상태에서 들어가는 니 세례는 공포스럽기 그지없다.

6.5. 팔꿈치 찍기(쏙)

무에타이의 얼굴마담 2. 흔히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진 것처럼 서술되지만 실제로는 녹아웃을 노리기보단 커팅을 내 TKO를 받아내는 것이 주 목적이다. 닥터 스톱이 들어오지 않아도 커팅이 나면 본능적인 공포심을 자극하고 시야를 방해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지만 잔인하기 짝이 없는 기술이다. 일본의 입식/종합격투기 단체에서 엘보를 금지하는 이유가 이거다. 닥터스톱은 시합의 재미를 떨구기 때문에 금지하는 것도 있다.

6.6. 클린치(빰)

무에타이의 꽃.

일반적으로 타격기 무술에서는 클린치 상태가 되면 제대로 된 공방이 벌어지기 힘들기 때문에 심판이 선수들을 떨어지게 한다. 하지만 무에타이는 심각한 교착상태가 지속되지 않는 한 브레이크를 주지 않는데, 이는 무에타이의 빰 싸움에 대한 방대한 이해에서 비롯한다.

우선 클린치 상태가 되었을 때 목잡기를 하는 기술부터 시작하는데 이는 아마추어 레슬링의 타이(tie)와 유사하다. 기본은 발뒤꿈치는 항상 들고, 다리를 세우고, 허리도 세우고, 목도 세운 상태에서 양손으로 상대의 목을 잡는데 상대보다 자신의 양손이 안쪽을 차지하는게 핵심이다. 상대 목을 잡은 양손이 안쪽에 있을 수록 유리하기 때문. 상대가 목잡기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차지했을 때 빠져나오는 기술, 넘어뜨리는 스윕(sweep), 밀어 던지는 덤프(dump), 무릎차기(카오), 팔굽치기(쏙) 등으로 연결되는 기술들도 있는데, 그 기술의 숫자가 어마어마할 뿐 아니라 컴비네이션의 수도 더 엄청나다. 한마디로 스탠딩 레슬링이라고 보면 된다. 본토의 선수들은 대부분 빰의 장인이기 때문에 외국의 클린치 이해도가 떨어지는 선수들은 맞잡자마자 종잇장 날리듯 날아간다. 태국 경기에서 스윕이 잘 안나오는 이후는 모든 선수들이 빰의 장인이라서 그렇고 애매한 선수들과 붙으면 그야말로 양민학살.

무에타이의 클린치가 얼마나 막강한지에 대한 건 K1에서 빰클린치를 금지시킨 걸 보면 알 수 있다. K1 초기, 태국 선수들을 데려다가 자기네 (정도관 출신) 선수들이 승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려 했으나 빰클린치에 잡혀 다들 발려버리고 말자 이 기술 자체를 금지시켜버린 것이다. 물론 그 이후에도 태국선수들이 훨씬 강했다.

무에타이식 빰클린치에 잡히면 대략 이런 상황에 빠지게 된다. 우선 상대에게 당신이 목을 잡히게 되면 빠져나오려 하나 당기는 힘이 너무 강해 허리가 앞으로 구부러지는데 그 순간 안면에 니킥이 들어온다. 거기서 상체를 세우면 몸에 완전 밀착한 상태에서 양 옆구리에 무릎치기가 들어온다. 갈비뼈가 부러지는 통증이 오고, 허리를 조금 빼면 바로 복부 정면으로 니킥이 날아오고, 거기서 벗어나려 손으로 밀치며 떨어지는 순간 팔꿈치가 안면을 강타한다.(펀치는 어느 정도의 공간이 필요하지만 무에타이의 팔굽(쏙)은 정말 약간의 공간만 있으면 냅다 박을 수 있다). 이런 메타가 너무 위험해서 취미 선에서 즐기는 경기에서는 금지되기도 한다.

스탠딩 레슬링이란 말처럼 일부 레슬링/유도 선수들처럼 만두귀나 납짝귀를 가지게도 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 무에타이 클린치와 팔굽치기, 스윕 기술 소개 (초반 인트로에 태국 선출 코치와 백인 훈련생을 보면 기술 차이가 있을 때 어떤 상황에 빠지는지 알 수 있다. 그 후에 이어지는 실제 시합 영상 속 모든 기술을 다 받게 된다고 보면 된다)

자세한 것은 클린치 문서 참고

7. 인프라

하여간, 무에타이의 진짜 가공할 위력은 단지 이것만이 아니다. 어마어마한 인프라 수준과 경기 수준이 진짜 위력적인 부분이다.[11] 태국의 경제수준이 그리 높지 않은 탓에, 많은 선수들이 집안의 가난을 해소하기 위해 10대 초반에 선수 생활을 시작한다. 심지어는 8살, 9살 소년들도 시합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부터 20대가 될때까지만 시합한다 하더라도 10년 가까이의 경력을 갖는 것이다. 거기다가, 비슷비슷하게 선수 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 까닭에 실력과 기술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가 된다. 대다수 선수들이 하루 8시간 이상의 트레이닝을 하는데다 기술적으로도 강력해지고 신체적으로 최고의 시기에 한계까지 몸을 몰아 넣는 것이다. 이 때문에, 태국에는 20대의 나이에 이미 200전, 300전의 공식 시합을 가진 선수들도 쌓이고 쌓였다. 태국 무에타이의 최고봉이라 할수 있는 룸피니와 라차담넌 스타디움의 챔피언들의 경우 대개 나이는 21살, 23살 정도이지만 전적이 300전 290승이라는 인간의 레벨이 아닌 전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이런 선수들은 지나친 혹사로 인하여 선수 생활은 굉장히 짧은 편이다. 또 훈련 방법이 뒤떨어져 선수의 건강에 치명적인 경우가 많아 평생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옹박 개봉 당시 토니 자가 방한하여 쇼프로에 나와 무에타이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정강이 단련법으로 가장 비과학적인 수련법으로 손꼽히는 맥주병 정강이 밀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때문에 흔히 말하는 '골병'이 들어 나이가 들면 걷지도 못하는 사람도 많다고. 과거에는 바나나 나무를 하루에 천 번 차거나 병으로 정강이를 단련했다는 등의 이야기도 있지만, 현재에는 부상가능성과 함께 복합적인 이유가 몇 가지 겹쳐서 태국 본토에서도 그냥 샌드백미트 차는게 전부라고 한다. 첫째로, 사람 뼈라는게 저런식으로 '너무 단단한 물체'에다 계속해서 갖다 박으면 어느 순간부터 재생이 안 될 정도로 다치기 시작한다. 그게 누적되면 단련은 둘째치고 일상적인 생활도 힘들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쯤 되면 선수생활이 쫑나는 것 이상을 걱정해야 한다. 최악의 경우 시합도 아닌 단련하는 와중에 정강이라도 깨지면, 멀쩡한 선수를 하나 버리는 셈이 된다. 둘째로, 태국 무에타이 선수들은 며칠 단위로 시합을 계속해서 한다는 점이다. 저런 종류의 단련은 둘째치고 시합 후 몸을 복구하고 트레이닝을 할 시간도 빠듯하다. 셋째로, 샌드백과 미트를 차는 것도 매일 거의 수백~천번 정도는 치고 차다 보면, 당연하지만 단련 효과가 충분하다.[12] 단, 이런 단련법 자체는 적당히 단계를 조절할 수만 있다면 분명히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트나 샌드백 그딴거 없었던 중국 무술이나 공수도 등에서도 두꺼운 나무 봉으로 정강이나 팔뚝을 문질러가며 뼈와 근육을 단련하는 수련법이 존재한다. 멀리 갈것도 없이 황주환이나 장태식 등이 행한 피켄 단련이란게 어떤것인지만 봐도 답이 나온다. 이 경우는 단련법 자체보다, 수련자가 처해있던 환경에서 문제를 찾는 것이 옳다.[13]

실제로 한국에도 정강이를 자주 사용하는 무에타이 선수들은 비슷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단련법만의 문제는 아니다. 실제 명문 도장들의 경우 나름 과학적인 수련을 하고 있다. 하지만 1~2주에 한 번 경기 나가는 살인적 일정을 치루면서 선수 수명이 길 수가 없다.

참고로 일반 격투기 선수들의 경우 많아야 한 달씩 들기도 하고, 난타전 같은 경우 데미지를 빼는데만 반 년씩 걸린다

아무튼 이로 인해, 태국 본토에서 본토 선수들과 시합을 해서 우승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룸피니나 라차담넌을 비롯한 상위 스타디움의 수준은 초일류. 해외의 많은 무에타이 선수, 지도자들도 시간 날때마다 태국 현지로 가서 운동을 하고 있다. K-1(K1항목참조) 시합의 경우 무에타이 선수들의 독주를 막기 위해 룰적으로 매우 고심하고 있는데, 그로 인해 클린치의 제한, 팔꿈치 사용 금지, 근거리에서의 무릎차기도 붙잡고는 할수 없는 등 거의 발차기가 추가된 복싱 경기에 가깝게 발전해 놓은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룸피니 랭킹 2위까지 올랐던(룸피니에선 그냥 상위랭커였지 챔피언은 엄누워이라는 비교적 마이너한 단체에서 했음) 쁘아까오가 K-1 월드 맥스에서 다수의 승리를 거두는가 하면, 태국에선 유명하지 않았던 카오클라이[14] 역시 좋은 실적을 냈었다. 이들의 독주를 막기 위해 룰도 많이 바뀌었으나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 2000년대 초반 한국대회에서 개최된 '코마'를 보면 태국 낙무아이의 넘사벽급 알 수 있다.

다만, 태국 현지에서는 무에타이 선수들의 사회적 입지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라고 한다. 현지의 무에타이 경기는 도박이 뒤섞여 있기 때문에 경마투견 같은 느낌으로 취급받고 있으며, 20세 중반만 되도 퇴물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런 태국의 선수들이 일본 등에 건너와서 "스타급"의 대우를 받고 상당히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실제 태국을 여행할때 경기를 보면 생계를 위해 나온 열 살도 안된 소년들도 자주 볼 수 있다. 대전료도 푼돈이고 환경도 안 좋아서 인권단체에서도 자주 지적하곤 한다. 일본 만화에서 괜히 태국인 고수들이 일본에서 활약하는 것이 나오는 게 아니다. 정말로 만화에서나 보던 어린 시절 따위 개나 줘버린 인간병기들이 현실에서 뛰쳐나온 꼴이다.

상술된 ' 어린 시절 따위 개나 줘버렸다 ' 는 게 결코 과장이 아니다. 13세짜리 무에타이 선수가 경기 후 뇌출혈로 사망했는데, 놀랍게도 사망한 소년은 8세부터 시합에 나가기 시작해서 5년 동안 무려 170전의 경기를 치뤘다. 1년에 약 34회의 경기를 치룬 것이고 한달에 최소 2-3회 이상의 경기를 한 것이다.(...)

한국에서 태국 무에타이 경기를 접하긴 어렵기 때문에 환상이 많지만 실제 경기에선 생각외로 로우킥은 별로 안나오고 빰 클린치와 견제용 미들킥 위주이다. 물론 무명 선수들 끼리의 경기는 나름 타격전이지만 상위권 선수들의 경기는 외국인 입장에선 좀 지루하다. 여느 타격계 무술이 다 그렇듯이 수준차가 크지 않으면 대부분 견제와 거리조절 위주긴 하다. 특히 빰 클린치를 반복하는 모습은 화끈한 타격전을 기대했던 외국인 팬들에겐 어필하지 못하는 편이다. 태국에서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해외 진출을 못하는 이유가 해외 관객들이 태국 팬들과는 달리 클린치 싸움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 별 흥미를 못느끼기 때문이라는 말도 많다. 타 단체에서 경기할때 그렇게 화끈하게 두들겨패는건 그만큼 실력차가 크단 이야기다(...)

무에타이 관련 단체로 태국 내에는 전술한 룸피니, 라차담넌 등의 스타디움들이 있고, 세계적으로는 WMC, WBC 무에타이, WKN 무에타이 등의 기구가 있다. 경량급은 어차피 태국 낙무아이들이 절대강세라 룸피니, 라차담넌 최강이 곧 세계최강으로 등치되지만, 태국 선수가 거의 없는 중량급에서는 세계기구의 권위가 높은 편. 중량급의 대표적인 강자로는 네이선 코벳, 사이먼 마커스 등이 있다.

8. 종합격투기

종합격투기의 필수 과목. 무에타이 아니면 더티 킥복싱 정도는 알아둬야 기본적인 타격 공방이 성립된다. 특히 레슬링이 강한 북미 종합격투기의 특성상 서로 넘기기도 넘어가기도 쉽지 않아졌기에 크고 강한 기술인 킥의 비중이 높아져 더더욱 중요해졌다.

레슬링이나 브라질리언 주짓수 기량이 압도적으로 뛰어난 그래플링 베이스의 선수들이 무에타이를 배우면 정말 무시무시한 킥 게임을 장착하게 된다.[15] 대표적으로 하파엘 도스 안요스, 파브리시오 베우둠, 조제 알도 같은 브라질 선수들이 무에타이와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섞어 쓰는 무에짓수 스타일을 많이 장착한다. 미국 같은 경우엔 강력한 레슬링 인프라와 복싱 인프라를 합친 복슬러 스타일이 많이 보인다.

무에타이 스타일의 MMA 선수로는 UFC 미들급의 전 챔피언 앤더슨 실바, 페더급 전 챔피언 조제 알도, 라이트헤비급의 절대강자이자 약쟁이 존 존스 [16], PRIDE반달레이 실바, 마우리시오 쇼군 등이 손꼽힌다. MMA형으로 개량된 무에타이이기 때문에 본토의 무에타이 스타일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하이 가드와 롱 가드가 무에타이의 대표적인 흔적.

K-1 등의 입식단체에서는 넘사벽의 강력함을 자랑한다. 태국 현지에서 중량급 선수가 드물기 때문에 헤비급으로의 진출은 드물지만[17] 경량급의 낙무아이들은 거의 안드로메다 급의 강력함을 보이고 있다. 어느 정도냐면, 일본인 선수들이 매치업과 판정빨을 업고도 상대가 안 되자 낙무아이들을 견제하기 위해 노골적으로 룰을 뜯어고칠 정도다. 근데 룰을 고쳐도 여전히 강하다. 최강의 입식타격기라는 말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9. 한국에서의 무에타이

한국에 무에타이가 도입된 과정을 얘기하려면 영동삼산체육관(서울 논현역 인근 위치)과 삼산체육관의 초대 관장이며 설립자인 윤익암 관장에 대해 먼저 언급을 해야 할 것이다. 1980년대까지 한국에서 격투기라고 하면 킥복싱을 말했다. 일본에서 킥복싱이 만들어질 때 국내에 도입되었고, 그와 함께 태권도식 발차기, 복싱 펀치, 유도/레슬링식 테이크다운 등이 결합된 한국 버전(?) 도 만들어졌기 때문. 이런 초창기 한국 킥복싱 대회에서 챔피언을 했던 경력을 가진 윤익암 관장[18][19][20]의 영향으로 당시 경찰청 태권도 선수였던 박기정 관장[21][22]은 킥복싱으로 전향해 윤익암 관장의 트레이닝과 압도적인 피지컬을 앞세워 일본에서 만들고 일본인이 가지고 있던 킥복싱 동양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한국에 이어 일본까지 제패한 둘은 '국제 격투기 연맹'이라는 킥복싱 단체를 만들어 1991년 초, 첫 시합을 개최하고 지도자 양성에 나선다.

그리고 다음 스탭으로 본고장인 태국에 도전장을 내밀지만 이들이 처음 경험하게 된 무에타이는 그동안 해왔던 킥복싱과는 차원이 다른 격투기였다. 물론 이들 이전에도 무에타이를 경험한 국내의 다른 킥복싱/격투기 단체들이 있었으나, 그들이 무에타이를 피해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우물 안 개구리로 지낼 때, 윤익암 관장과 박기정 관장은 아예 무에타이를 정식으로 국내에 도입하기로 마음 먹고, 1993년 8월 15일... 국제격투기연맹 소속 관장들과 사범들, 그리고 몇몇 관원들을 데리고 태국 사시프라파 짐(Sasiprapa gym)에서 연수를 받는 기회를 만들어낸다. 물론 타 단체들도 무에타이 도입을 추진했기 때문에 여기서 멈추었다고 해서 무에타이의 제대로 된 도입이 안 이루어졌을 것은 아니지만, 윤익암 관장은 연수를 끝내고 귀국할 때 태국 선수인 '반펫'과 트레이너인 '남(선출이나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게 돼 트레이너가 됨)'을 데리고 왔고, 이들이 한국에 머무는 3개월 동안 많은 삼산체육관 소속 관원들이 태국 본고장의 무에타이를 경험하며 무에타이 도입이 시작된다.

그로부터 반년이 조금 넘은... 1994년 3월, MBC 체육관에서 열린 격투기 신인왕전(토요일 낮에 무려 MBC가 방송까지 했다)에서 처음으로 킥복싱 스타일이 아닌 무에타이 스타일의 시합이 벌어지게 되었으며, 그해 10월 윤익암 관장에 의해 한국이 세계 아마추어 무에타이 연맹의 정회원으로 가입 승인 된다(방콕 팔레스 호텔에서 승인식이 있었으며 태국 방송에서까지 취재를 하였다). 이때 윤익암 관장은 또 한 번 태국인 트레이너를 한국으로 데려오는데, 이번에는 전처럼 젊은 선수가 아닌 '쿠싯'이라고 하는 연륜있는 트레이너를 초빙해 와 (그전까지는 무에타이의 맛을 본 정도라면) 제대로 된 무에타이 기술을 한국의 지도자와 선수들이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 시기에 '쿠싯'으로부터 직접 사사를 받은 지도자들은 윤익암 관장, 박기정 관장을 비롯해 윤익암 관장의 초기 직계 제자들인 윤한채 관장, 윤광암 사범, 허지훈 사범, 이동영 사범[23], 김광열 사범[24], 이병학 사범[25], 이상훈 사범, 박의순 사범[26], 신상필 사범 등이 있으며 이들이 '쿠싯' 트레이너로부터 어느 정도 기술 습득을 한 이후에는 협회 소속의 다른 체육관 관장/사범들과 새로 협회에 가입한 지방(부산, 대전, 광주 등) 체육관 관장/사범들도 주말마다 영동삼산체육관에 초빙해 무에타이 기술을 전수하는 식으로 본격적인 무에타이 보급을 시작하며 협회명칭도 대한 무에타이 협회(대한 체육회 인정 단체)로 바꾼다.

이후 윤익암 관장은 무에타이 도입과 비슷한 시기에 함께 국내에 도입을 했던 아이키도 쪽으로 완전히 가게 되고, 대한 무에타이 협회는 그의 제자들이 맡게 되며 한국 무에타이의 기반이 만들어지게 된다.

여담으로 90년대 중반을 전후해 방송에 707특임대가 나올 때면 특공무술수련 장면 외에 샌드백 앞에서 로우킥을 차거나 원투좌우훅좌우어퍼컷 펀치에 로우킥을 하는 듯한 형(품새)을 가진 무술을 하는 장면이 짧게 등장하곤 했는데... 90년대 초중반 경, 길거리에 붙은 '격투기, 치고차고던지고, 챔피언 직접 지도'라고 적힌 홍보포스터를 본 특전사 부사관 한 명이 영동삼산체육관을 방문하고 '도대체 격투기란게 뭡니까?' 라며 배움을 청하는 일도전장을 내민이 있었다. 그때 윤익암 관장이 '백번말보다 한번 경험해 보는게 좋다라고 쓰고 인실좆이라고 읽는다'라고 하며 해당 특전 부사관과 1:1 대련을 했는데, 시합 개시 단 1초만에 윤익암 관장의 로우킥 한방에 체육관 구석까지 밀려나절뚝거리며 물러나 전투불능상태가 되는 사건이 벌어졌고... 그걸 인연으로 특전사와 707특임대에 영동삼산체육관 스타일의 킥복싱(당시 명칭 격투기)이 도입되었었다 한다.

대한무에타이협회는 국기원, 대한검도회같은 결속력 있는 단체라기보다는 국내 도장들을 연결해 놓는 일종의 느슨한 도장 네트워크다. 지도자 경력을 확인하는 등 편의를 위해 단증 제도가 있지만 이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도 있다.

10. 무에타이 관련 인물

  • 남삭노이
  • 쌈코: 남삭노이와는 2승 2패 1무효를 주고받은 라이벌 관계다. 공식전적 340전 272승 66패 2무. 이 선수는 살인적인 왼발 미들킥으로 유명한데 상대가 뭘 하건 왼발 미들킥만 죽어라 날린다. 상대가 막아봐야 소용없다. 찬데 또 차고 또 차고 또 차고 부러질 때까지 찬다. 어느 정도냐면…….
1:55 부터. 상대는 고바야시 사토시로, 잠시 공격이 멈추는 타이밍을 노려 계속해서 왼발 미들킥이 날아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토시가 계속해서 전진을 해오며 빠른 콤비네이션으로 압박을 가했지만, 결국 2라운드가 시작되면 확실히 쌈코의 킥이 날아올 때마다 사토시의 겁먹은 표정이 보이고 3라운드에 가면, 미들킥을 너무 많이 맞은 나머지 오른손에 힘이 풀려 제대로 막지 못하고 넉아웃 된다. 이렇게 시합 하나를 뛰면서 쌈코가 구사하는 기술의 90프로는 왼발 킥(미들&로우) 뿐이다. 100가지 기술을 아는 사람도 무섭지만 1가지 기술만 파고 든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케이스.(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고바야시의 정신력도 인정해주어야 할정도로 복날 개맞듯 맞으면서도 일어난다.)
  • 디젤노이: 단 한번도 패하지 않은 선수로 유명하다. 188㎝·60㎏이라는 입식격투기에 있어 너무나도 유리한 체형이 주효했다.
  • 사마트: 룸피니 챔피언이면서 또한 WBA 복싱 챔피언 경력도 있다. 깔끔한 외모 덕에 인기가 많았으며 현재는 태국 연예계에서 활동중이다.
  • 센차이: 라차담넌-룸피니 챔피언. 트리키한 킥을 섞어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식기록 332전 286승 35KO 41패 5무. 참고로 프로 복서로도 잠깐 뛰었는데 5전 5승 2KO 흠좀무
1980년 생으로 곧 마흔인데 요새는 이런 시합하고 다닌다(7:00 부터). Thai Fight라는 것인데 글러브 대신 맨주먹에 붕대만 감고 하는 리얼 무에타이 시합으로 어벤져 현실판 정말 다이나믹하고 재미있다.
  • 아누왓: 룸피니와 라차담넌 통합 챔피언을 했던 선수며 보기 드문 하드펀처 낙무아이다. 시합 영상을 보면 킥은 주로 견제용 로우킥만 쓰고 특유의 돌주먹으로 상대를 보내버린다.
  • 라몬 데커
  • 쁘아까오
  • 앤더슨 실바
  • 카오클라이 카엔노르싱
  • 임치빈
  • 토니 쟈
  • 욧센클라이
  • 싯티차이 싯송피농: 룸피니 라이트급 챔피언. K-1의 후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Glory에서 뛰고 있다.
  • 카오사이 갤럭시: 복싱 세계챔피언으로 유명하지만 월장 전에는 룸피니 챔피언이었다.
  • 네이선 코벳: 현재는 은퇴한 뉴질랜드 출신 호주 국적의 11회 세계 챔피언으로, 살인적인 팔꿈치가 무기인 선수이다.
  • 지나 카라노: 태국에서 본고장 무에타이를 배우고 여성 챔피언 타이틀까지 획득한 미모의 여성 낙무아이. 미국 MMA에 데뷔해 미모에 감춰질 뻔한 엄청난 타격실력을 보여주며 큰인기를 끌었으나 스테로이드를 너무 맞아 성별을 짐작할 수 없게 된 약순이에게 두들겨 맞고 패한 뒤로 MMA 은퇴. 이후 영화계에 들어가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헤이와이어, 버스657, (장 클로드 반담을 세계적 스타로 만든 전설적인 영화) 어벤저(킥복서)의 리메이크 버전에도 출연하며 특유로 미모와 육덕 그리고 액션 능력을 무기로 헐리웃에 안착한다.

11. 체급

(룸피니 스타디움 기준)

  • 미니 플라이급 105 lbs.(47.619 kg.) 이하
  • 라이트 플라이급 108 lbs. (48.979 kg.) 이하
  • 플라이급 112 lbs. (50.793 kg.) 이하
  • 슈퍼 플라이급 115 lbs. (52.154 kg.) 이하
  • 밴텀급 118 lbs. (53.514 kg.) 이하
  • 슈퍼 밴텀급 122 lbs. (55.328 kg.) 이하
  • 페더급 126 lbs. (57.142 kg.) 이하
  • 슈퍼 페더급 130 lbs. (58.956 kg.) 이하
  • 라이트급 135 lbs. (61.224 kg.) 이하
  • 슈퍼 라이트급 140 lbs. (63.492 kg.) 이하
  • 웰터급 147 lbs. (66.666 kg.) 이하
  • 슈퍼 웰터급 154 lbs. (69.841 kg.) 이하
  • 미들급 160 lbs. (72.562 kg.) 이하
  • 슈퍼 미들급 168 lbs. (76.190kg) 이하
  • 라이트 헤비급 175 lbs. (79.365 kg.) 이하
  • 크루저급 190 lbs. (86.167kg) 이하
  • 헤비급 190 lbs. (86.167 kg.) 이상

12. 서브컬처

대표적인 태국 격투기이며 강인한 이미지 덕분에 격투 만화나 격투 게임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최영의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 공수도 바보 일대에서 등장한 것이 일본에서 무에타이의 이미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27]근데 가라데 바보 일대 읽어보면 알겠지만 포스 자체는 2부 중간에 등장하는 이청붕 일파의 중국권법 쪽이 더 높다.

13. 무에타이를 쓰는 캐릭터

13.1. 대전액션게임에서 무에타이가 유파인 캐릭터들

13.1.1. 다른 유파이지만 무에타이를 사용하는 캐릭터

14. 관련 용어 및 참고


  1. [1] 물론 태국 영화다 보니 그 미얀마 무에타이 고수는 강하지만 악당이며, 나중에는 안 되니까 도핑까지 하는 놈이다.
  2. [2] 가장 비슷하고 그래서 서로 자기들이 원조라고 싸우기도 많이 한다.
  3. [3] 이 무술이 무서운 게 다른 무술과 달리 글러브도 사용하지 않고, 박치기에 수직 엘보우까지 허용한다. 입식격투기 중 과격성으로는 순위권.
  4. [4] 이름조차 태국에서는 그냥 복싱하면 무에타이 즉 타이 복싱이고 복싱은 서양 복싱이라고 따로 부른다.
  5. [5] 사실 태국뿐만 아니라 전근대 시기의 투기 종목은 죄다 과격하기 짝이 없었다.
  6. [6]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카오사이 갤럭시
  7. [7] 사실 무에타이에는 일반 무술 같은 단 개념이 없으며, 국내에서 보편화와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단 개념을 도입하고 있지만 국내 무에타이 협회들이 전부 사단법인인 데다가 이곳저곳 분열된 상태라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단증이 있다고 보기엔 어렵다. 2009년 이후 사단법인 대한무에타이협회가 국민체육진흥원 인증이 되어 국가 공인 가산점 등은 인정되고 있다.
  8. [8] 무에타이 경기는 예술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공방에 점수를 크게 준다.
  9. [9] 다만 다리를 공격하는 점을 도입했다는 것이지, 킥을 내는 방법에서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게다가 현재의 무에타이 로우킥은 극진에서 역수출한 형태라는 독특성이 있다. 원래 로우킥이 있었지만 주무기는 아니었는데, 50~60년대 극진과의 교류를 통해 다시 다듬어 진 것. 현재 극진의 로우킥이 오히려 무에타이 로우킥의 원형에 가깝고, 지금 무에타이식 로우킥은 그 이후에 발전-변형된 형태라고 한다.
  10. [10] 쁘아까오는 룸피니 랭커 출신이며 자신의 체육관인 반차멕 짐을 차릴 정도로 유명한 선수이다.
  11. [11] 스포츠를 포함한 세상 모든 것이 세계에서 쌓는 실적은 대개 인프라의 규모에 비례한다. 한국의 어마어마한 PC방 인프라가 굇수 프로게이머를 쏟아내는 것이 또 다른 예시.
  12. [12] 경험해보고 싶다면 근처 킥복싱 도장에 가서 맨다리로 샌드백을 차보자. 처음 차는 사람은 그야말로 히트 포인트의 살가죽이 벗겨지는 듯한 충격을 받게 된다. 그 충격을 버티면서 십 수 번 차다 보면 다음부터는 뼈가 울린다. 관계자가 조언하기를 "태권도나 다른 발차기 쓰는 무술하던 사람들(미들킥 정도라면 어린 시절 태권도를 한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자세가 나온다)은 발차기 자세가 어느정도 몸에 배어 있어 처음 차더라도 위력이 상당하다. 그런 사람들은 샌드백을 처음 찰 때 전력으로 차면 뼈 나간다. 처음에는 살살 차라."고 한다. 정강이 뼈가 버텨도 골반이나 무릎, 발목 등의 인대와 연골이 찢어지는 뭐 같은 경우도 생긴다. 이런쪽은 재생이 거의 안되니 제대로 찢어지면 평생 후유증이 생긴다.
  13. [13] 상기된 무에타이의 예를 봐도, 바나나 나무를 몇천번씩 차대는 것은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강약을 조절한다면 효과적인 단련법다. 샌드백을 구하기 어려웠던 과거 무에타이 환경이라면 더더욱. 유명한 낙무아이인 쁘아카오 포 프라묵의 경우도 바나나 나무를 차서 부러뜨리는 동영상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쁘아카오는 여전히 건재하며 룰 계정으로 쪼여들고 나이를 먹기 전까지는 동체급에서는 적수가 없었다. 비슷한 예로 철사장 등이 있는데 무슨 철사장수를 구할수 없으면 손이 썩어들어간다느니 하는 말이 퍼져있지만, 그 철사장수란 것도 무슨 한방 비전의 영약 같은게 아니라 녹슨 철을 식초에 담근 물이나 구기자 껍대기와 소금을 끓인 물에 지나지 않으며 현대의 수련자들은 타이거 밤이나 안티푸라민 같은 거 발라도 별 상관 없다고 말한다. 이 경우 철사장 단련방법보다는 과거 철사장을 수련했던 중국인들이 어떠한 위생, 의료, 영양, 수련 환경에서 단련했는지를 따져봐야 답이 나온다. 바나나 나무를 부러뜨릴 기세로 몇천번을 찬 다리로 제대로 된 사후관리도 없이 일주일에 1번 단위로 뼈와 뼈가 격돌하는 시합을 뛴다면 다리 안에 있는게 뼈가 아니라 쇠파이프라고 해도 결과는 뻔한 것이다.
  14. [14] 하지만 카오클라이 역시 라자담넌 2체급 챔피언 경력이 있을 정도로 일정수준 이상의 검증된 낙무아이이긴 하다. 카오클라이의 지명도가 낮은건 태국 내에서 카오클라이는 상량한 중량급에 속하고, 중량급은 태국에서 인기가 별로 없고 선수층도 얇기 때문. 물론 무에타이에서 레전드급의 선수까지는 아닌 것도 맞다.
  15. [15] 테이크다운 방어를 충분히 할 자신이 있을 정도의 실력이나 주짓수 테크닉이 뛰어나 가드로 간다 해도 상대방이 오히려 부담을 느낄 정도의 기량 차이를 가지기 때문에 부담 없이 킥을 찰 수 있다.
  16. [16] 그레코 레슬링 베이스이긴 하지만 롱 가드나 엘보, 킥 게임은 완전히 무에타이 스타일이다
  17. [17] 물론 카오클라이 처럼 활약한 사례도 있다. 오히려 중량급에서 경량급으로 복귀한 것.
  18. [18] 1985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에서 무려 회축(뒤돌려차기)으로 상대를 KO 시키며 챔피언이 되었다. 그외에도 전설이 많다.
  19. [19] 부친께서 태권도가 참당수, 태수도라고 불리던 시절 사범이셨고, 최홍희 장군과도 친분이 있었으며, 합기도 사범이시기도 했다고 한다. 현재 대한기도회 회장인 박계홍 관장이 젊은시절 부친의 체육관에서 사범으로 있었기도 할 정도로 한국 무술계 원로
  20. [20] 영화감독 유하의 상문고 2년 후배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속 태권도 관장의 아들로, 쌍절곤을 잘 쓰고, 학교 일진과 다이다이 뜨는 권상우의 실제 모델이기도 함
  21. [21] 80년대초중반으로 이 시기의 태권도는 지금 우리가 아는 태권도가 아닌(86아시안게임, 88올림픽을 거치며 보호구를 착용하는 현재의 스포츠 태권도시합이 확립됨) 보호구가 없이 하다가 몸통호구 정도만 도입되던 시기로 스포츠 태권도가 아닌 격투기로서의 태권도 시절이라고 보면 된다
  22. [22] 영장류 최강이라는 알렉산드르 카렐린의 동양인 버전 피지컬 소유자
  23. [23] 당시 한국 미들급 챔피언
  24. [24]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25. [25] 쿠싯 트레이너와 함께 숙식하며 시범조교를 했음. 일명 안경 사범
  26. [26] 당시 한국 페더급 챔피언
  27. [27] 거의 지상최강무술 대결 구도로 가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무에타이 역시 강력한 격투기라는 이미지가 쌓였다.
  28. [28] 국내명 '옹박 - 두번째 미션'
  29. [29] 무에타이 리신 스킨 한정.
  30. [30] 정확히는 무에타이를 모티브로 삼은 액션이다. 극중에서는 격수 울프권이라고 칭한다.
  31. [31] 실제로 사가트는 그다지 무에타이와 관련없는 잡기술이 많다.
  32. [32] 극중에서는 딱히 무에타이라고 칭하지는 않았지만 스탠스와 사용 기술이 영락없는 무에타이다. 작가 역시 무에타이 수련자다.
  33. [33] 정확히 말하면 무에타이와 복싱의 콤비네이션. 무에타이에서 주로 사용하지 않는 주먹 싸움이 메인이며 발 등은 어디까지나 서브.
  34. [34] 유도부장이지만 원래는 무에타이부를 만들려고 했다고 한다.
  35. [35] 스스로 독학한 무에타이라서 보통 자기류 무에타이라고 덧붙인다.
  36. [36] VF4 한정
  37. [37] 유일한 여성 캐릭터. 자세만큼은 오히려 가장 무에타이스럽지만 기술 쪽을 보면 사바트에 가깝다. 오피셜 코믹스에서도 사바트의 요소를 도입한 무에타이라고 나온다.
  38. [38] 월드 히어로즈란 게임 자체가 실존했던 세계 각국의 인물들을 등장 캐릭터로 삼고 있으며 슈라도 실존했던 카놈 똠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풀네임도 슈라 카놈 똠.
  39. [39] 공식 프로필 상으로는 킥복싱이나, 대체 캐릭터로 기획되었던 브라이언 퓨리와의 차별화를 위해 팔꿈치와 무릎 기술을 대량으로 장착하여 사실상 무에타이 캐릭터나 마찬가지다. 당장 기술명에 실제 무에타이 기술에서 쓰는 태국어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예시로 브루스의 대표 기술인 '티 소크 카우'는 '띠 쏙 카오'의 영어 스펠링(Dtee Sawk Kao)을 한국어로 다시 읽은 것으로, '팔꿈치 무릎 치기'라는 뜻이다.
  40. [40] 일단 공식적으로 유파는 킥복싱이지만 무에타이 기술이 많이 혼합되어있다.
  41. [41] 대놓고 그냥 무에타이로 변한 브루스 어빈과는 달리 이쪽은 펀치와 킥 기술이 메인이고 팔꿈치와 무릎이 조금씩 섞인 형태다. 공식 격투 스타일도 킥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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