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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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모습

아린의 기로 인해 공명한 모습

흰 산의 일족을 기억하라, 산군!

너는 너의 일을 해라, 산군! 허나 그 아이 때문에 내 아이가 희생해야 한다면 내가 막을 것이다. 간다.[스포일러1]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3.1. 공명(共鳴)
4. 기타
5. 둘러보기

1. 개요

네이버 웹툰 호랑이형님의 등장하는 . 이름의 유래는 만주어로 물(ᠮᡠᡴᡝ).

산군을 만났을 때 어린 놈이라고 하고 산군의 아비인 아루를 두 살 때 이겼다는 것으로 보아[2] 나이는 산군보다 연상이다.[3]

검은 강 출신이며 왕태 이후의 북쪽 땅의 왕이다. 추이와 겨루어 보기 위해서 흰 산으로 왔다가 무슨 이유에선지 더워서 못살겠다고 한 흰산에서 아린의 명을 받아 왕으로 지내고 있었다. 이후 일족의 우두머리로 지내며 자식인 무케를 가진다.

아우!!! 이게뭐냐? 이게 범이냐?! - 추이

현재까지 등장한 들 중에서 가장 거대한 [4][5][6]으로 앞서 말한대로 대호산군보다 더 큰 범이며[7][8] 그야말로 초월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무커를 처음 본 등장인물들은 거의 하나도 빠짐없이 "뭔 놈의 범이 저리 크냐" 와 같은 반응을 보였으며,무커...너무커... 황요는 무커가 달려오는 모습을 멀리서 보고는 범 여러 마리가 달려오는 것으로 착각했을 정도다. 다른 범들과 다르게 살짝 동글한 얼굴에 조금 진한 갈색털을 지니고 있으며 곰과 비슷한 외모와 곰신 고마와 관련된 술법으로 추측컨데 컨셉은 랑이로 보인다.현실 최상위 포식자의 결합체

작중 일족들과 같이 나온 모습을 보면 훌륭한 품성으로 존경받기 보단 친근하면서 자신의 일족들과 가족처럼 지내기를 중시했던 좋은 왕이였던것으로 보인다.[9]

이상규 작가와의 질문 및 답변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무커는 약 천근(600kg)으로 설정되었다고 한다. 이 정도면 어지간한 호랑이의 3배 무게에 야생에서 자란 거대 북극곰의 사이즈와 맞먹는 수준.[10]

2. 작중 행적

어린 시절의 무커

검은 강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두 살 때 당시 북쪽에서 가장 강했던 범인 왕태가 어린 무커를 우습게 보고 잘못 건드렸다가 되려 꼬리를 잘리고 간신히 살아서 도망쳤다고 한다.[11] 이 시절 무커가 몸이 짤뚱해서 귀엽다는 반응이 많다. 또한 산군의 아비인 아루라는 범 역시 무커가 두 살 때 졌다고 한다. 이후 검은 강 근방에서는 당할 짐승이 없는 범으로 성장했다고.

원래 서열이나 영토에는 관심이 없는 성격이었으나, 작중 현재 시점에서 3년 전, 범을 잡아먹는다는 추이 무리들이 '흰 산'에 쳐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추이들과 겨뤄보기 위해 이틀을 꼬박 달려서 남하했다.[12] 보다시피 이 시절에는 아린에 의해 영물이 되기 전이라 하반신이 검지 않았고 이마에 동그란 원 무늬들도 없었다. 허나 이미 아린이 추이 무리들을 싸그리 쓸어버렸고, 아린의 기에 공명하여 광폭해진 비라와 영물화한 울라가 간신히 살아서 도망치던 소수의 추이들도 몰살시킨 지 오래였다. 이후 아린은 비라를 다시 진정시켰으나, 비라는 모종의 이유로 다시 이성을 잃고 난동을 피우게 됐다.

남하하던 무커는 서쪽의 큰 나무 근방에서 날뛰던 비라와 조우하고 손쉽게 제압하지만[13], 도중에 산군이 난입하여 비라를 구해내자 산군과 싸우는데... 이 싸움이 참 전형적인 남자들의 싸움이다(...)[14] 사부가 싸움을 말리려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산군과 떨어져 서로 자신이 이긴거나 마찬가지라고 말싸움을 했다. 결국 일이 어영부영 끝나고 아린의 성 안에서 잠자다 아린이 무커의 스펙과 실력을 듣고 산군을 이긴 줄 안 아린한테 혼이 나 크앙 거리며 씩씩 거리고는 절벽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산군이 무커와 나름 대등했다는 사부에 말을 듣고 기분이 풀려 소 두 마리를 잡고 한 마리를 산군에게 주어 무커와 나누어 먹으라고 보내고 아린에게 받은 소를 나누어 먹으면서 어영부영 사과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가 되었다.

이후에는 흰 산에 자리를 잡고 그 일족의 우두머리 노릇을 하고 있었다. 다만 어째서 무커가 흰 산의 범이 되었는지는 떡밥인 부분. 무커는 당시 흰 산에 살 생각도 없었고 아린과 사이도 좋지 않았다.

항마전 이후에는 흰 산에서 새끼인 무케 그리고 일족들과 평화롭게 살고 있었지만 녹치, 황요 그리고 추이의 습격을 받아 일족은 몰살 당하고 황요에 의해 창귀 세 마리가 씌어져서 정신을 지배 당해 결국 창귀호들과 함께 산군이 활동하고 있는 동쪽 땅까지 끌려간다.

엎치락 뒷치락 하며 산군과 싸웠으나 산군이 무커의 목덜미에 붙은 창귀 두 마리를 떼어주자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상태를 알게 된다.

추이에게 당하는 무커

산군에게 아이를 포기하지 않으면 많은 피를 흘리게 될 것이라 충고한 뒤 바로 뒤까지 온 추이에게 덤벼들지만, 대장 추이가 던진 목책 조각에 몸을 관통 당한다.

이후 나오는 자신의 어린 아들, 무케를 나무로 상대로 싸우는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 독자들의 슬픔을 유발시켰다. 왕을 제외한 흰산 일족이 단 한 짐승[15]에게 전멸되었다는 치치의 언급을 볼 때, 무케와 모든 가족이 전멸한 듯 싶다.[16]

반전은 추이 대장이 던진 목책 통나무가 몸을 시원하게도 뚫어 놓았는데, 누가 봐도 즉사할 사이즈로 보인다. 그러나 추이 대장이 산군과의 싸움 중 무기로 사용하려고 무커의 배를 관통시킨 통나무를 뽑는데 무커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났다. 이미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죽지는 않았다는 얘기가 된다. 의외로 많이들 모르고 지나가는 부분.

28화에서는 아랑사가 집을 폭발시키면서 발광한 기에 공명하여 수인처럼 변하고, 얼굴을 찍는 공격 한방에 대장 추이를 초가집[17] 에 쳐박아버리는 위엄을 보였다! 리타이어한줄 알았으나, 현재 아랑사의 기 방출에 반응해 인간 모습으로 변해 대장 추이와 대립 중이다.[18] 흰눈썹의 말로 미루어보아 아린과 모종의 계약을 통해 아린과 같은 기(아랑사의 기)를 받으면 영물화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된것같다. 과거에 흰눈썹과 아린의 조력자들이 흰산의 범들에게 기에 반응하여 각성하는 개조 실험을 한 듯하다.[19] 붉은 산의 '수인화'하고는 개념이 완전히 다른것 같다.[20]

다만 흰눈썹과 추이의 생각에 의하면 기를 발산한 아랑사와 일정 거리 떨어지면 변신이 풀리는 듯하다. 여튼 대장 추이가 도망가려하지만 꼬리를 밟혀서 공격을 하지만 대장 추이의 공격을 가볍게 막고 얼굴을 밟아버린다. 그리고 아랑사가 있던 곳으로 가지만 아랑사가 없자 주변을 살펴보는데 갑자기 눈과 이마에 있는 4개의 원이 빛난다. 아마 기에 반응해 방향을 알려 주는 듯. 그리고 멋들어지게 자세를 잡고 출발... 하나 했는데 대장 추이의 화염 채찍에 발을 묶인다. 그리고 또 다른 채찍에 몸이 묶인다.[21] 그리고 대장 추이가 다시 화둔을 날리지만 피하고 채찍을 힘으로 가볍게 끊어버리는데 재생 능력이 있는지 도로 붙는다. 이때 대장 추이가 노린 뒤의 방벽이 무너지고 그 안에 깔리고 만다.

그리고 대장 추이가 끝을 내자며 '화식(火式)[22] 화염체(火焰體)' 라는 술법을 쓰자 대장 추이의 몸에 불이 붙는다. 이때 나와서 기둥 하나를 발로 차지만 대장 추이는 손짓 한번에 부셔버리고 도리어 불을 던진다. 그리고 몸뚱아리가 쇳덩이 같으니 녹여준다고 하자[23] 이때 과거를 회상하는데, 과거 붉은 산 군대가 아린을 죽이려 진격할때 불이 경계를 넘자 미안하지만 나서달라며 불길을 잡으라고 명령한다. 이를 떠올린 무커는 대장 추이의 팔을 잡고 곧이어 대장 추이의 목덜미를 잡아서 강제로 술법을 해제시킨다.[24]

추이의 불을 강제로 해제시키고 주변에 남은 불들도 발로 바닥을 힘껏 밟아서 꺼버린다. 그러고 대장 추이도 거의 얼굴이 날아갈 듯한 모습을 보이며 집어던져진다. 그러고 대장 추이가 항마전 때 나타난 각성한 범들과 흡사하다며 말하지만 기가 차원이 다르다며 강함을 암시한다. 그러고 어떻게는 멀어지게 하려는 대장 추이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사자후를 주먹으로 깨버리고 꼬리를 잡는데 이에 잡힌 꼬리로 팔을 감기고 발로 차인다. 그러고 팔꿈치로 얼굴을 가격당하고 대장 추이가 시저크로스를 하려고 하자 오히려 박치기를 해서 등짝을 찰싹 때리는 개그씬을 선사한다(...) 그러고 발로 차 목책에 처박아버린다. 그러곤 다시 기에 반응해 아랑사에게 가려고 하지만 대장 추이가 던진 통나무를 걷어내는데 순식간에 대장 추이에게 어깨를 잡힌다. 근데 그냥 뒤로 드러눕고 계속 뒤통수로 박치기를 해대서 오히려 대장 추이가 더 불쌍하게 되어버린다(...)

31화에선 팔을 문 대장 추이를 바닥에 박아버리고 대장 추이를 차버리는데 이게 본의 아니게 산군을 맞춘다.

여전히 대장 추이가 여전히 끈덕지게 막아서는데, 이때 여우 구슬을 드시고 부활한 산군을 주시한다.[25] 그러다 갑자기 분노한 산군의 기를 느끼고 깜짝 놀란다. 그러더니 왠일인지 대장 추이에게 돌진하는 산군을 막아서지만 산군은 순간이동으로 무커를 넘어선다.

33화에서는 갑자기 대장 추이에게 달려드는 산군을 차버리고 대장 추이에게 죽빵을 날리고 대장 추이에게 다가갈려다가 자신의 등 뒤를 공격한 산군을 때어내려다 산군이 아랑사를 찾았다는 미호의 말을 듣고 가버리자 자기도 아랑사의 기에 이끌려 가다가 무커를 보내지 않으려는 대장 추이가 산을 불태우자 멈춰서서 불타는 산을 바라본다.

산을 불태우는 대장 추이를 막기위해 절벽을 타올라가며 대장 추이에게 달려들어 대장 추이가 던진 불덩이를 뚫고 어퍼컷을 날리고 술법을 쓸려다가 풀린 대장 추이를 공격할려다가 표견 3마리의 기습으로 바위 아래로 나가떨어진다. 그러다가 대장 추이의 지시를 이행할려는 표견들 중 2마리를 끔살시키고 한마리도 죽일려는걸 대장 추이가 간신히 막아서 둘 다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다시 대장 추이를 공격할려다가 대장 추이가 결국 버티는 게 한계에 다다르자 피하기 위해 술법을 써서 피하고 몸을 숨긴 채 빠져나갈려고 하자 머리 위에 빛나는 문양이 눈동자가 움직이는 눈 마냥 휙휙 움직이더니 대장 추이를 찾아내고 공중으로 도약해서 허공에서 투명화 한 상태로 후퇴하던 대장 추이를 붙잡고 만다.

그렇게 대장 추이의 왼팔을 틀어잡은 다음 발로 걷어차 대장 추이의 팔을 뽑아버린다.[26][27]

다음 컷에서 흰눈썹이 무골에게 말하길 무커는 영응왕이 버일러[28]들을 잡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나누어서 만든 놈이라고 일러준다.

35화에서는 푸른 늑대 무리의 일행인 '랑' 이 자신보다 먼저 온 것을 발견하고 당황한 풍이 필시 이곳의 늑대가 아닌 초원의 짐승이며 필시 무리가 더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거리를 벌리기 위해 속도를 높히게 된다.

결국 아랑사와 무커의 거리가 멀어져 아랑사의 기의 범위에서 벗어나게 되어 공명이 풀려 본래의 범 모습으로 되돌아가게 되고, 입장이 역전되어 대장 추이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다. 심지어 대장 추이는 팔 한쪽이 없는 상태였다. 대장 추이의 강함이 엿보이는 장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채로 보이는 모습을 보면 영물화 하였을때의 기억은 가지고 있지 않아 보인다. 갑자기 영물화가 풀려 잠시 대장 추이에게 밀리지만 곧 목소리를 듣고 그 대장 추이가 흰산에 쳐들어왔던 놈임을 기억해낸다. 이때 대장 추이가 무커의 접근을 유도하기 위해 네 일족 놈들은 너만 오면 산을 지킬 수 있을 거라 철석 같이 믿더구나, 뭐...결국 지키지는 못했다, 새끼를 어때, 이제 좀 기억이 나냐? 라고 핵 도발을 날리자 분노하며 대장 추이에게 달려든다.[29]

하지만 기세가 무색하게도 대장 추이가 무기로 들고 있던 나무 조각에 어깨를 베이고 통나무로 두들겨 맞는다. 이에 바로 반격을 날려 통나무를 부숴버리고 대장 추이도 공격하지만 피하고 뒤로 회피한 대장 추이가 투척한 나무를 부숴버리지만 그 틈에 날아와 발차기를 꽂은 대장 추이를 붙잡고 목덜미를 물어버리지만 되려 '역시 앞발 빼고는 별 볼일이 없다며' 무시당하고 역으로 목을 깨물리고 두개골에 대장 추이의 밖으로 삐져나온 송곳니가 걸리고 그대로 들려 고통 받는다. 그 다음 바로 땅에 내려꽂히고 뒤에서 입을 잡히고 온몸이 결박 당한 다음 꼬리에 눈이 찔릴 위기에 처하지만 자신을 도우러 온 산군이 꼬리를 뜯어버려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이후 산군과 같이 협공하려 하고 산군의 또다른 괴물 못봤냐는 질문에 못봤다며 그런 괴물을 왜 못 받냐고 궁금해 하고는 산군의 충고에 따라 몸을 추스리려 하지만 대장 추이의 도발에 눈이 돌아가 혼자 나갔다 공격을 회피해 자세가 흐트러진 틈에 대장 추이에게 목덜미를 잡히고 대장 추이의 공격을 피한 산군이 대장 추이를 공격하는데 대장 추이가 자신을 방패로 삼아 산군의 공격을 막는 바람에 앞다리가 부러지고 만다. 틈이 생기자 산군을 걷어차 날려버린 대장 추이가 다리를 물어뜯어서 부러진 다리가 대장 추이에 의해 뜯겨나간다. 안습 곧이어 얼굴을 두어번 밟히고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되돌아온 산군 덕에 목숨을 건졌다.

그 뒤로 쭉 리타이어 상태이다가 산군이 무커 보고 일어나라고 하자 눈을 서서히 뜨고 과거회상을 한 다음 [30] 완전히 눈을 뜨고 대장 추이한테 죽을 뻔한 산군을 구해내면서 동시에 술법을 써서 대장 추이의 목을 강타해 목뼈를 탈골시키지만 본인도 발차기를 맞고 나뒹굴게 된다. 그 뒤 다시 한번 술법을 써서 달려들지만 대장 추이가 산군을 방패로 삼아 무커의 공격을 막으려고 하자 2가지 술법을 섞어 아린과 흰눈썹의 스승에게 훈련받아 익힌 술법으로 코 앞에 있는 산군을 넘어 대장 추이를 공격한다. 대인배, 산군은 지 팔을 뽀개놨는데 정작 자기는 산군을 비껴때린다.

결국 고마와 무두리의 술법을 섞은 앞발 공격으로 대장 추이의 얼굴을 작살내는[31] 치명상을 날리지만 그럼에도 불을 뿜고 컥컥거리면서 버텨내는 대장 추이를 보며 당황한다.왜 쓰러지질 않아..!?! 이에 산군의 '불길을 잡아라' 라는 가이드라인을 따라 산군의 페이크를 섞은 공격을 피하고 반격하려는 대장 추이의 왼팔을 있는 힘을 다해 물고 늘어져 대장 추이의 불길을 잡아내고 산군을 살리고 이후 산군이 추이 대장의 목을 뜯어내고 싸움에서 승리한다.

침략자에게서 승리한 두 마리의 왕

이후 흰 산의 일족의 잔당과 무케가 걱정되어 산군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아랑사를 찾아야 한다는 산군의 대답에 아 그렇지 하며 납득하고는 넌 너의 일을 해라 난 흰 산으로 가야한다 라고 답하고 좀 쉬고 가라는 산군의 말에 나도 지켜야 할 새끼가 있고 무케를 지키다 일족이 죽었다며 무케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는 "넌 너의 일을 해라! 산군, 허나 그 아이 때문에 내 아이가 희생된다면 내가 막을 것이다." 라는 말을 남기고는 흰 산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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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화에서 끝 부분에 착호갑사들이 까치목골에서 부러진 통나무가 가슴 정중앙에 박힌 무커를 발견하게 된다.[32]

추이가 죽인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당연히 황요 혼자서는 당연히 무커에게 죽도 밥도 안되기 때문이다. 정황상 풍에게 받은 단약으로 부활한 추이가 무커를 순식간에 죽인 것으로 보인다. 흰 산의 범들은 흰 산의 영역 밖으로 나가면 죽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정황상 황요가 창귀를 떼어낸 이후에 최후의 발악을 하는 무커의 공격을 받아 팔이 날라갔지만 단약의 힘으로 부활한 추이가 무커를 마무리한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밑에 나주를 구출해올 때를 보면 알겠지만 흰 산의 범이 영역에서 나가면 칠공 분혈을 하며 죽는데 64화에서 무커가 죽어있었을 때는 보다시피 얼굴 구멍들에서 피를 흘린 흔적은 전혀 없다. 즉 창귀가 때어진 상태에서 추이에게 당한게 아닐 수 가 있다는 이야기. 2부에서 부활한 추이가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음을 보면, 추이가 죽인 것 같진 않다. 아마도 이령, 혹은 제 3자가 죽였을 듯 하다. 애초에, 무커는 흰 산으로 가는 중이었는데 까치 골목에 있는 것 자체가 떡밥일수도 있다.

대장 추이, 산군과는 다르게 죽은 후에 일절 언급이나 떡밥이 없다. 대장 추이의 경우 황요가 되살리고 있으며 산군은 죽은 후 뼈나 가죽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조금이나마 부활 떡밥이 존재하지만 무커는 그런것이 전혀 없다. 무커만한 캐릭터가 쉽게 사라질 가능성은 낮지만 현재로써는 아무런 떡밥이 없다.

2부 후부터 계속해서 무케무커의 냄새가 난다고 말하며 어딘가의 무커의 존재가 있는 듯의 행동하고 말하는 모습의 보이면서 무커의 생존떡밥을 늘리는 중... 이었지만 무커의 왼팔이 붙은 추이가 발견됨으로 생존떡밥은 사라져 버렸다.

간만에 무케 보호범의 회상속에서 재등장한다. 비가 오기 때문에 어차피 저절로 꺼질 불임에도 불구하고 불이라는 이유로 달려들며 이성을 잃고 불을 끄려하는 흰 산의 일족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이성을 유지하는 모습으로 나오며 일족들의 힘으로도 불이 쉽게 꺼지지 않자 술법으로 불을 끄려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푸른 불이 붙은 발로 땅을 내리쳐 지면을 쪼개버려서 다른 범들을 말리고 무너지는 나무를 보고 한번 더 힘을 써 땅속에서 파란불을 폭발시켜 나무를 부수고 일대를 초토화시킨다. 일대를 완전히 박살내 버리는 엄청난 파워로 묘사되며 흰 산에 가까울수록 강력해지는듯하다. 언급으로 보아 원래 무커도 불을 보면 이성을 잃었으나 제일 먼저 극복한듯. 그리고 빠르게 뛰어왔는데 등에서 잘 버티는 무케를 보고 흐믓해 하면서 무케의 엄마를 찾으러 간다는 말을 한다. 갑자기 작은 불을 향해 달려드는 무케를 보고는 불에게 명령을 내리자 불이 넘어와 무커가 삼켜버린다. 무케를 보금자리에 놓고 무케 엄마를 찾으러 간다하며 회상이 종료된다. 그후 무케의 보호범이 무커가 했던 것처럼 불을 흡수하려한다. 무케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모습이 상당히 인상 깊게 나온다.

나주가 무케를 목숨걸고 지키려고 한 이유를 알 수 있는데 과거에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흰 산의 영역 밖으로 나가서 죽을 뻔한 나주(무케 보호범)를 무커가 구해주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무커와 다른 범들과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데 다른 범들은 영역 밖으로 나가자마자 토혈을 하고 꽤 멀리 나간 나주는 청규[33]에서 피를 철철 흘리는 반면 나주를 데려온 무커는 코피만 조금 났다. 심지어 무커는 바로 나주를 뒤쫒아간 것도 아니고 나주를 찾아 흰 산 바깥을 찾아다니던 도중에 나주를 데려왔음을 생각하면 무커는 정말 엄청난 수준. 이것으로 그간 애매했던 흰 산의 범들에 대한 설정[34] 과 무커는 창귀가 없어도 흰 산 영역 밖에서 꽤 버틸수 있다는게 확실해졌고 황요가 무커에게 달린 창귀를 조종해 떨어뜨리고 이에 타격을 입으며 죽어가는 무커가 그런 상황에서도 황요를 공격해 황요의 팔을 날리는 중상을 입히는 최후의 발악을 했던것이 거의 정설로 굳어졌다.

이후 까치목골에서 기억을 일부 되찾은 추이의 짧은 회상 속에서 진상이 나왔는데, 추이의 시신을 수습하려는 황요를 어떠한 이유로 돌아온 무커가 공격해 황요의 오른팔을 자르자 황요에게 붙은 구망으로 추정되는 큰 귀신이 추이의 시체를 조종해 덤벼드는 무커를 나무토막을 잡고 무커의 가슴에 처박아버리는 장면이 나오면서 무커는 추이에 의해 사망했다고 밝혀졌다.

이후 이령이 얼음굴에서 무언가를 시로 부활시키려고 하는 듯하나, 당최 부활을 시킬 수 없자 당황한다. 이에 네눈박이들과 흰 산의 같은 기를 가진 무언가도 사용하여 이것을 시로 만들려고 든다. 이때 이것이 대부분 산군으로 여기고 있으나 한편으론 무커로 보이기도 한다. 무커도 까치목골에서 시체가 사라졌으며, 괜찮은 것들을 시로 만드려고 하는 욕심이 있는 이령에겐 산군에 버금 갈 정도로 강력하고, 무엇보다 산군과는 다르게 무케를 남겨두었기에 얼마든지 삶을 이어갈 기회가 생긴다면 바로 붙잡을 것이기 때문인 무커를 부활시킬 거리는 충분하다고 볼 수도 있다.

네눈박이들이 시로 보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굳이 시라는 명칭이 있는데 네눈박이라 부르는 걸 보아 아린의 범들일 수도 있으나 정말 아린의 범이면 흰 산 때문에 어찌 잡아올지가 문제라 아닐 가능성도 높다. 아린의 범이라면 그들을 써 같은 뿌리인 무커를 부활시키는 것도 딱히 이상한 전개는 아니다. 무엇보다 이미 이령에겐 아린의 범을 시로 만든 전적이 있으니 무커도 딱히 못 만든다 할 수는 없다. 추후 전개로 네눈박이가 무엇인지 밝혀져야 명확하겠지만 한번은 시가 '다른 시가 울라 때문에 죽었다.'고 불평하는데, 이것도 이령이 울라를 시로 만들기 위해 시를 부려 흰 산의 범을 잡아와 만든 것이거나 다른 시를 희생시켜 울라를 되살린 것 일수도 있는 만큼 무커 역시 2부에 등장 가능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162화에서 황요가 추이의 죽음을 회상하기에 다시 등장한다. 산군과 협공해서 추이의 목을 뽑아버리고 무케를 생각하며 흰산으로 돌아가려하자 차마 도와달라 하지도 못하며 자기를 부르는 산군에게 자기 새끼 놔두고 남의 새끼를 지키냐며 짜증을 내며 돌아간다. 앞발 한짝이 없기에 지지부진하게 걸음을 옮기며 어느새 자신의 시야에서 사라진 산군보고 야박하다면서도 자신이 추이를 이기지 못해 산군이 있는 부딪히자온 것을 미안해한다. 그러다 추이의 왼손과 부딪히자 옆으로 쳐내고[35] 다시 걸음을 옮기려하지만 무언가 낌새를 채고 뒤를 돌아보자 쳐낸 추이의 손이 움직인다.

이에 께름칙함을 느끼고 다시 돌아와 손을 보던 도중 손이 확실하게 움직이자 재수 없는 발이라며 앞발로 추이의 손을 강타하나 추이의 손은 피만 좀 터진 것을 제외하면 멀쩡했다. 이를 보고 자존심 상했는지 산군은 이런 걸 어떻게 뽑았냐며 의아해 하던 도중 안 그래도 배고픈 와중에 식욕이 돋아 침을 흘리다 결국 추이의 손을 먹기 시작한다. 홍의부가 가져왔던 추이의 앞발이 일부 잘려나간건 바로 이 때문이었던 것.

그러다가 추이의 몸통에 눈을 돌려 마저 먹어치워버릴까 고민하다 언제 저기까지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냐며 그냥 가려던 도중 추이의 목이 재생벌레의 영향으로[36] 다시 붙는 것을 보고, 왜 목이 저절로 붙냐며 경악하고 곧 황요가 달려와 추이의 목을 붙이는 것을 보고 황요를 알아본 뒤 황요를 없애려하다가 곧 너무 멀리 온 것을 체감하고 흰 산 밖에서 언제까지고 머물 수는 없어서 일단 흰 산으로, 일족과 아내에게, 그리고 무케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자신이 감당하지 못해서 여기까지 왔고 자신 때문에 산군은 아랑사를 빼앗겼기에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저놈들이 다시는 못 쳐들어오게 자신이 끝을 내야한다며 포효한 뒤 황요와 추이에게 달려든다. 1부에선 마치 산군이 아랑사에 집착하는 것에 못마땅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지만[37], 2부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아랑사보다 소중한 본인의 새끼가 태어났기 때문에 무케에게 신경을 써야 했기 때문일 뿐, 아랑사에게 나쁜 감정을 가진 것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추이를 데려가려는 황요를 습격하긴 하나 다리가 하나 뿐이라 안정적으로 착지하지 못하고 구르다가 황요가 추이를 껴안고 나무에 부딪히자 그 순간에 푸른 불 술법으로 앞발을 적중시켜 황요는 날려버리고 자신은 추이와 같이 떨어져 나동그라진다. 숨차하며 추이에게 다가서고 추이의 목이 거의 다 붙은 걸 보자 경악하며 어찌 된거냐 의문을 표하던 도중 흰 산에게 자신이 추이의 팔을 상처입혔으나 도로 나은 것을 떠올리고 니가 불사신이라도 된다는 거냐며 분노해 푸른 불 술법을 휘두르나 황요의 방해로 맞추지 못한다.[38] 이때 자신을 지른 황요를 가만히 쳐다보다가 뒷발로 걷어차버려 날려버리고 추이의 목을 물어뜯으나 생김새와는 달리 단단하기 짝이 없었던 추이의 목에 이빨로는 안 되겠다며 푸른 불을 두른 앞발로 후려치려 겨냥하던 순간 갑자기 몸이 말을 듣지 않고 긁어모은 기까지 날아가 푸른 불이 꺼지자 황요가 수작을 부린 것을 눈치채고 그곳을 바라보던 와중 자신의 몸에 붙은 창귀가 남아 있었음을 깨닫고 저 놈이 창귀로 자신을 조종했다며 분개하며 창귀의 조종에 최대한 저항하면서도 조종 당해 황요 쪽으로 걸어가던 도중 황요가 한 마리 창귀가 소멸하면 그 다음 놈이 이어서 조종해 멀리 떨어뜨려놓으라는 명령을 내리던 중에 창귀를 분명 셋을 붙여놨는데 하나 뿐임을 알아차리고 당황하다가 창귀가 낮이라 소멸해가며 자신의 조종력이 약해지자 제정신을 차리고 다른 창귀 2마리를 찾는 황요를 보다 앞발로 밀어붙히며 황요에게 붙은 큰 귀신을 눈치채고 이런 놈이 힘을 숨기고 이런 허약한 놈에게 기생하고 있었을 줄은 몰랐다며 진즉 의심했어야 했다고 분통 터트린다.

그러다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며 주위가 어두워지자 갑자기 소멸해가던 창귀가 소리를 내지르며 자신을 더 강하게 지배하고 주변에 죽은 범들의 원혼을 모조리 흡수하는 여파로 자신을 짓누르자 당황하던 도중 갑자기 거대한 손이 자신의 머리를 잡자 깜짝 놀라는데, 원혼들을 흡수해 거대해진 창귀가 자신을 붙잡고 주먹을 들고 내려치자 속절없이 맞는다.

곧이어 거대해진 창귀가 자신을 잡아 들어서 다시 바닥에 내던지고 연이어 주먹을 날리자 피를 토해내고[39] 그 틈에 다시 창귀가 공격해 바닥에 처박아버린다. 그러다가 목이 붙은 추이에게 창귀가 다가가 스스로 먹혀 원기를 공급하는 틈을 노려 자신을 먹여 원기를 공급하다니 요상한 귀신이라며 자신도 좀 먹자고 말하고는 자신도 그 귀신을 먹어버린다. 이에 벗어둔 가면을 써서 무커를 본 귀신이 격렬한 반응을 보이며 반격하는 귀신의 공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어삼키자 이에 벗어나려고 귀신이 난동을 부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빨아먹으나 황요 속의 귀신이 창귀를 조종해 떼어놓아 다 집어삼키진 못했지만 기를 소량 회복해 곧바로 푸른 불 술법으로 공격해 조각을 내놓지만 아주 간단하게 재생하는 귀신을 보고 잠시 황요를 바라봐 황요 속 큰 귀신의 소행임을 눈치채고 다시 원혼을 보충해 도로 커진 창귀에게 '''푸른 불과 무두리의 술법을 조합한 자신의 필살기로 일격에 귀신을 찢어발겨 소멸시킨다.

그 뒤 무슨 귀신이 저리 묵직하냐며 밤이었으면 위험할 뻔했다고 안도하고 저 귀신을 먹어서 기가 좀 채워진 것을 느끼고 대낮에 귀신을 이렇게 부리다니 역시 보통 귀신이 아니라며 다시끔 언제까지 그 여우 같은 놈에게 기생하고 있을 꺼냐며 본모습을 보이라 소리친다.

3. 전투력

수인병들을 순식간에 쓸어버리고 흰눈썹 최강 변종인 녹치를 한방에 박살내는 장면.[40]

작중에서 산군에 필적하는 유일한 [41][42]이며, 산군과 마찬가지로 범의 경지를 초월한 몇 안되는 범이다. 더불어 작중 최고의 재능범. 범 중 최강인 산군만 해도 혈통도 혈통이지만 아린의 영지 주변에서 마물들을 잡아먹어 기를 흡수하고 아린에게 산삼을 얻어먹어 힘을 키우고 비라에게 훈련 받으며 기술을 배웠으며 아린의 스승에게 술법을 배웠지만 무커는 그런 거 아무것도 없이 그냥 컸는데도 산군에 필적하니 이거만 봐도 무커의 재능은 압도적.[43] 두 살 때 산군 일족의 우두머리 아루와 북방에서 제일 강한 왕태를 이겼을 정도며 웬만한 짐승은 상대도 안된다. 그 중 파괴력이란 면에 있어서는 범 중에서 따라갈 자가 없다.

일단 일반 호랑이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큰 육중한 육체에서 나오는 완력이 장난이 아닐 뿐더러 앞발에 푸른 불을 둘러서 후려치는 고마의 술법도 사용하는데 무커의 어마무시한 완력과 더해져서 엄청난 위력을 낸다.[44] 위력은 지형을 바꾸고 연습용으로 사용한 기술 한방에 거목이 파괴될 정도.[45] 참고로, 2부에서 무커가 쓸 때는 파지직 소리가 나는데, 이 불이 무언가를 태우는 불이 아니라 기를 모은 것이 불처럼 타며 폭발적인 파괴력을 내는 것으로 추측된다. 때문에 기를 모았을 때 파지직 소리가 날 수도 있는 것.

전술했듯 앞발이 상당히 강력하게 묘사된다. 범은 주로 앞발로 강타하는 것과 강력한 치악력으로 무는 것이 사냥법인데,산군이 강력한 치악력이라면, 무커는 앞발이다. 대장 추이가 말하길, 무커는 앞발 빼고 별 볼일이 없다는데, 반대로 말하면 무커의 앞발은 강력하다고 인정한다는 뜻이다. 게다가 여기서 앞발 빼고 별 볼일이 없다고 말한 것도 추이가 무커를 도발하기 위해서 어느정도 비꼬아서 한 말이지 무커를 처음 만났을때 자기 공격을 버티고 왼팔에 거의 떨어질 뻔한 상처를 입힌 무커를 괴물 같은 놈이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워낙 단련이 잘 되어있어서 창귀를 통해 힘을 끌어올리는 것이 거의 무의미한 수준이라고.아린도 앞발을 높게 평가했는데, 무커가 무두리의 술법을 고마의 술법과 같이 쓰는 방식으로 수행하던 중,잘못 날린 공격이 나무를 박살내버린 걸 보고는 아린이 산군에게 무커와 가급적이면 싸우지말고, 특히 앞발을 조심하라고 충고했다.

근데 산군과 대장 추이와는 다르게 강함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문제다(....) 산군은 초반에 호랑이 100여 마리를 쓸어버리는 강함을 보였고[46] 대장 추이는 그 산군을 털어버리고 과거 항마병들에게 절대자로 불리었던 바쿠를 순식간에 관광보낸 반면 무커는 산군이 봐주며 싸우고, 대장 추이에게 밀리고 끌려와서 뭔가 그 강함이 잘 어필이 안 된다. 그나마 각성하고는 대장 추이를 그냥 우주 관광 시켜줬는데 본모습으로 돌아오자 되려 죽도록 두들겨 맞으니(...) 사실 수인 상태 추이를 상대로 버티는것 자체가 무커의 강함과 맷집을 증명하는 것이지만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그냥 두들겨 맞는 모습이니... 게다가 당시 추이는 팔도 잃고 체력도 바닥난 상태라서 무커가 더욱 약해보이게 만들게 하였다. 하지만 알아야 할게 만약 추이가 풀컨디션이었으면 무커는 순식간에 끝장났다. 어느정도 추이가 약화된 상태라서 무커가 추이를 상대로 버틴것이다.

이렇게 따져보면 알겠지만 무커는 약한 게 아니라 하나같이 대진운이 안 좋은거다.[47] 조종 당하거나 자기보다 훨씬 강한 상대하고만 싸워서 그렇지 무커는 절대 약하지 않다. 다만 워낙 발리는 모습만 나와서 좀 강하게 나오면 독자들은 쟤 왜 이렇게 센거죠? 라며 놀라워한다(...) 애초에 몸집이 엄청난데다 파워도 몇십년은 된 나무 하나를 술법을 쓴 앞발질 단 한방에 부셔버리거나 아린의 스승에게 순간 이동 술법 + 고마의 술법을 섞어 앞발에만 접목시켜 사용했을 때 아린을 노려 때렸지만 조준이 빗나가 나무에 맞았는데 나무가 터져나가는 등 약하진 않다.

산군이 기술을 통해 전투 자체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이고 무커는 강력한 힘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치밀한 액션을 보이는 산군과는 반대로 광범위한 기술을 선보였다면 그거대로 대단하고 강함을 피력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작중 싸웠던 상대가 대장 추이라 기술을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없었고, 때문에 별로 강함을 보여주지 못했다.[49][51]

무커의 무지막지한 파워를 입증하는것으로는 싸웠던 적들 중 무커의 공격을 받고 무사한 인물이 없다는 점이 있다. 녹치만 봐도 다른 흰 산의 범들을 장난감 마냥 죽여버리는 데 무커의 평타 한 방에 사지가 조각 났다. 예외적으로 추이가 버텨냈으나 기습이라곤 해도 첫 공격에 목뼈가 부러지고 두번째인 푸른 불 + 이동 술법 공격엔 얼굴이 박살나 형체를 알아볼수도 없을 정도로 부숴지고 이빨도 죄다 떨어져나갔다. 본인보다 강한 적도 이런 피해를 입는데 녹치 따위의 적이 상대가 될리 없다. 싸우는 패턴도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그 강인한 육체에서 나오는 단단한 맷집으로 맞고 있다가 술법 공격 한 방에 털어버리는식으로 나온다. 사실 산군에 필적하니 이 정도는 당연하겠지만 산군 조차도 이 정도 파워를 보여주진못했다. 이후 나온 바에는 술법 한 방에 지면을 쪼개 부숴버리고 일대를 초토화시키는 지금까지 묘사된 파괴력 중 최상위의 스케일을 보여주었다.[52] 한때는 최강이였으나 2부에서 추이가 고성에서 엄청난 범위와 위력의 사자후를 사용하고, 이령이 시를 강타해 건물 크기의 바위로 처박아버리고 바위를 발차기 한 방에 무너뜨려 절벽으로 떨어트려버리거나 과거 항마전 당시 아린이 핵폭발을 연상시키는 기 폭발을 보여주며 최강은 아니게 되었다.

다만 파워는 좋아도 약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너무나도 둔하다는 것. 본인에 비해 약해도 한참 약한 녹치에게도 느려터졌다며 까이기도 했고 곰 같은 놈이라며 까이기도 하는 걸 보면 좀 치명적인 단점. 다만 녹치전때는 스피드가 딸려도 전투력 차이는 여전히 넘사벽이라 별 문제는 되지 않았지만[53] 문제는 대장 추이와의 싸움이였다.[54][55]

또한 산군과는 다르게 전투 기술도 별로 뛰어나지 않다. 스승이 없었던 게 가장 큰 이유일 듯. 거기다 타고나길 너무 강했던데다 지금껏 싸워왔던 방식이 강력한 스펙으로 압도하는 방식이였던지라 기술 조차 필요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게 왠만한 짐승은 양학은 가능하지만 대등한 강자들과의 전투에서는 여러모로 헛점이 많은 방식이라 무커가 당하게 되는 주 원인이기도 하다.

추이가 기절한 산군을 방패로 쓰자 무두리의 술법을 앞발에만 사용해 휘둘러 산군은 넘기고 추이의 얼굴만 가격해 얼굴을 부숴버리는 모습

산군처럼 몸 전체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준은 아니지만 국소적인 부위에 한해 무두리의 술법을 사용 할 수 있다. 아린의 스승에게 떼쓰다시피 해서 배운 기술로 원래 산군처럼 몸 전체를 움직일 수는 있지만 공간의 움직임을 의식해 응용해서 사용해야 산군처럼 원하는곳으로 점멸 할 수 있는데 무커가 그 응용을 못해 몸이 계속 이상한곳에서 튀어나오는 바람에 성공을 못하자 반쯤 포기했을때, 아린의 스승이 생각을 바꿔 무커에게는 몸이 너무 커서 둔하고 예비동작도 길어 쓰기 어려우니 차라리 위력이 높은 고마의 술법이 나오는 앞발에만 기술을 접목시켜 조건부 원거리 공격으로 바꿔 가르쳤다.

기술수련을 밉상으로 구경하던 아린을 노려 몇번 공격했으나 아린은 전부 피해서 아린 주변에 있던 애꿎은 나무들만 부숴졌고, 나무에 새긴 원형 표적을 아린의 스승이 아린의 얼굴처럼 바꿔서 새기자 명중했고, 이후 산군을 방패처럼 쓰려던 추이의 허점을 정확히 파고들어 고마의 푸른불을 사용한 무커의 앞발이 정확히 들어갔고 추이의 얼굴이 뭉개지고 이빨이 뽑혀나가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다른 특징으론 불에 대한 내성이다. 작중에서 어느 정도 내성이 있는 산군의 등에 죽지 않는 화기를 남긴 추이의 불을 무력화할 수 있는 유일한 범.[56] 흰 눈썹의 독백에 의하면 흰 산 범들이 대체로 산군보다도 불에 내성이 강하다고 하니[57][58] 아린에게 받은 능력으로 보이며 그 중 가장 강한 무커의 불 내성은 상상을 초월하는 듯 하다. 사실 내성 수준이 아니라 추이의 화염 술법을 무커가 제압하는 장면이 부각된 화의 제목이 '물은 강하고 불은 분명하다'인 점, 그리고 과거 항마전의 시점에서 아린이 무커에게 불을 잡으라는 명령을 내린 점 등을 보아 무커와 흰 산의 일족은 불에 대비되는 물의 기운을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흰 산의 신령인 아린이 무커를 흰 산의 왕으로 둔 것 자체가 무커가 강하다는 증거.

최근에 자기가 한방에 박살낸 녹치가 어마어마한 강자로 재등장해서[59]이러한 녹치를 한방에 작살낸 무커의 주가가 엄청나게 올랐다.[60]

최근에 천남성을 비롯한 비녀단원들과 무케, 나주까지 재와 뼈만 남기며 잔인하게 태워죽이거나 죽을 지경으로 몰아넣고 빠르도 꼼짝없이 죽일 뻔한 추이의 불[61]의 위력이 부각되면서 이런 추이의 불을 정통으로 맞고 버틴 산군과 불을 아예 꺼 버린 무커가 엄청난 재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어찌보면 산군보다 더 대단한 범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 산군이 아린에게 거두어져 아린의 편애와 케어를 받아가며 자란 반면 무커는 어려서부터 혼자 컸기 때문이다. 산군과 형제라는 추측을 받고 있는 빠르 역시 상당히 강한 범이지만 무커에게는 한참 못미치는데, 이로 보아 무커의 잠재능력은 산군 이상이었다 볼 수도 있다. 만약 무커가 산군 대신 아린에게 키워졌다면 그보다 더한 강자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

어렸을 때부터 빠르의 스승을 잡아먹고 빠르를 궁지로 몰아넣은 망가스 가족을 압도할 만큼 강한 듯하다. 작중에선 아예 아비는 한방에 원킬났고 형제 중 형은 머리에 흉터를 남기고 꽁지가 빠져라 도망갔다. 확실히 여타 범과는 격부터가 다른 강력한 범이었다.

추이에게 팔을 뜯긴 이후 기까지 바닥나고 지친 상태에서도 부러진 나무조각을 들고 덤빈 황요 따위는 상대도 되지 못했으며, 주변 죽은 범들의 기를 모두 흡수한 본인보다 훨씬 거대한 귀신의 공격 역시 압도적인 피지컬로 버티다가 푸른 불 술법 + 무두리의 술법을 접목시킨 앞발로 간단히 잡는다. 이 정도면 산군과 거의 동급으로 보인다.

3.1. 공명(共鳴)

아린: 이 경계를 넘었구나. 아무래도 나서야겠다. 불길을 잡아라.[* 상당히 중의적인 뜻이기도 한 대목이다. 단순히 산에 일어난 산불을 잡으라는 명령으로 볼 수도 있고, 불을 일으켜 태우며 진군하는 붉은 산의 군세를 잡으라는 뜻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 무커.

흰눈썹: 만약 무커가 죽이기로 정했으면 피할 길은 없다.[62] 추이는 무커를 이길 수 없다. 무커는 버일러"들"을 잡기 위해 영응왕이 만든 놈이다.[63] 자신의 생명을 나누어서.

흰눈썹:만에 하나 무커가 아랑사의 기를 쫓아 다시 이곳으로 온다면?! 기에 반응한 무커를 우리가 감당할 수는 없다. 일단 아이가 와도 상황을 보고 일을 치르자. 자칫 무커를 자극해서 변한 상태로 이곳에 들이닥치면 여길 버려야 한다.

이령: 저... 왼손 대체 뭐지?! 저놈과 완전히 다른 기를 내뿜고 있어! 당할 수가 없다!!

작중 세계관 2인자 인물로,[64] 영응왕의 자식인 아랑사의 기에 공명해 각성하여 변이한 모습이다. 염주를 뜯어 수인화한 추이를 일방적으로 두드려패고 힘으로 팔을 뜯어 제압하는 압도적인 강함을 과시한다. 흰눈썹이 기에 반응한 무커가 추이를 죽이려고 마음을 먹는다면 피할 길은 없다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65]

본모습일 때에도 육체 스펙이 사기지만 공명 후엔 그냥 천하무적 수준이다. 그 추이도 이 무커를 상대로 할 수 있었던 거라고는 떡이 되도록 얻어터지면서 황요가 도망갈 수 있도록 간신히 붙잡아 두는 것 뿐이었다. 그리고 본진에 있는 수많은 흰눈썹 측의 전멸을 우려해 항마전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가 끊기는 걸 노리고 아득바득 버텼다. 목책을 던지거나 깔아뭉개고, 산에 불을 질러 유인하는 등의 그 마저도 시간 끌기 밖에 안 되는 일 뿐이었다. 이것들도 통하지 않아 이후엔 빠지려 했지만 무커에게 되려 잡히고 죽음을 기다려야 했고, 실제로 추이는 무커에게 죽기 직전이었다.

심지어 이것도 무커가 추이에겐 관심도 없는데 길 가는데 방해해서, 무커는 추이를 상대로도 안 보고 있었는데 이 꼴이 난 것.[66][67] 어떻게든 아랑사에게 가려는 무커를 억지로 잡아둬 통하지도 않는 타격기나 술법을 사용해서 맞섰으나 소용이 없었고, 결국 뒷산에 불까지 지른 추이를 무커가 본격적으로 타겟으로 설정하고 죽이려 들자 추이는 도망가려 해도 바로 잡힌 채로 몇 컷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한팔이 뜯겨나가고 죽기 직전까지 몰려버렸다. 그때 천운이 따라 기의 연결이 끊어지고 무커가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면 추이는 죽었을 것이며, 실제로 무커에게 뜯겨져 나간 팔이 원인이 되어 죽어버렸다.

사실 여기까지만 봐도 1부의 공명한 무커를 이길 만한 인물은 작중 인물중에선 없다. 과거 회상씬에만 등장하고 현재 언급만 되는 압카정도는 되야 필적할만한 인물이라고 쳐도, 나머지 붉은산 세력에는 단 한명도 없다. 당장 2부에서 엄청난 괴력을 내뿜는, 버일러 계급보다 높은 이령이 무커의 한손 팔로 만신창이가 되고, 타이지 계급인 추이는 아예 죽이려고 했다. 이 두 인물이 계급 내에서도 꽤나 막강한 힘을 가진걸로 작중에서 몇번 언급된걸 생각하면 무커는 그냥 괴물 그 자체다. 육체적으론 그렇다고 쳐도, 술법이 통하는것도 전혀 아니다. 이미 불 자체에 면역과 소화능력이 있어 불의 술법으로 무커에게 접근하는건 추이가 1부에서 보여줬듯 그냥 자살행위다. 또한 추이의 사자후를 그냥 정면으로 돌격하는걸 보아 물리적인 술법을 써도 방어력이 터무니없이 높아 면역 수준의 경지에 이르렀다. 그렇다고 이령의 시나 구망의 귀신같은 원혼을 직접 조종해 물량으로 몰아붙여 싸우자니, 무커는 이미 가장 거대한 대호에다가[68] 무커 특유의 흰산의 기는 이령을 비롯한 압카 일족과 당연히 그 이령에게 명을 부여받은 이령의 시에게는 천적이다. 이령의 시들이 흰산에 다가가기만 해도 몸이 소멸하는걸로 보아, 무커에게는 접근조차 가능할지 의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 무커는 그저 미약한 아랑사의 기에 반응했을 뿐이다. 아랑사에겐 아린의 기가 이미 들어가있는 상태라 둘의 기가 근본적으론 같다. 하지만 능력도 모르고 훈련도 안한체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아랑사의 기와, 기를 한번 방출할때마다 핵폭탄이 터지는 아린의 기는 기의 방출량 자체가 차원을 달리한다. 이때문에 작중에서 나온 추이도 아랑사의 기에 반응했을때, 식은땀을 흘리고 정신이 이상해지는걸로 그나마 끝났지만, 만약 아랑사가 아린과 비슷한 출력의 기를 방출했다면 추이가 어떻게 됐을지는... 즉 1부에서 어마무시한 힘을 보여준 무커는 아직은 미약하기 그지없는 아랑사의 기에 반응한 상태이고, 아린의 기에 공명한 무커는 1부에 공명무커와도 비교하기 힘든, 그야말로 괴물중의 괴물.[69]

작중 공명한 무커와 싸웠던 인물들은 트라우마가 생겨서 그냥 짐승상태의 무커를 보기만해도 벌벌떨며 싸우기를 꺼려할 정도이다. 게다가 그 인물들도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들이니 공명한 무커의 기세가 얼마나 막강한지 알 수 있는 부분. 공명 무커와 싸우고도 계속 덤빈 인물은 추이 뿐인데, 추이가 아린의 정신지배마저 버틸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다른 존재들은 그냥 공포심이 각인될 듯 하다.[70]

이성은 없어도 피아식별 내지는 무언가가 있는지, 추이는 별 관심 없었지만 계속 막아서자 진지한 표정으로 싸웠지만[71], 산군이 덤벼들었을 때는 살살 때려 떨어트려놓으려 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효과음도 퍽퍽이 아니라 "통통"(...).

  • 완력
현실의 북극곰의 덩치를 훨씬 상회하는 괴수인 수인화(化) 추이를 장난감 갖고 놀듯이 던지고 주무르는 수준. 화염체를 쓰고 덤비는 추이를 막강한 스펙으로 다 눌러버리고 시종일관 압도하다가 종국에는 추이의 팔을 힘으로 뽑아버렸다. 이후 추이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에게 덤벼든 표견을 악력만으로 얼굴을 으스러뜨리고, 척추를 뽑아내는 등 엄청난 완력을 자랑한다. 작중에선 발 구르기 한 방에 추이는 거의 날아갈 뻔 했으며, 공격 한번에 대장 추이를 수미터 날려버리고 초가집까지 박살내버릴 정도로 막강하고 추이가 투척 무기로 던진 목책(木柵)을 손짓 한번에 부숴버릴 정도로 짐승 상태의 완력과도 차원을 달리한다.[72] 추이는 2부에서 나오길 본래의 신체능력이 억제된 사람의 형상으로도 기본 톤 단위의 바위를 부숴버리거나 들어올리고 던져버리는 등 엄청난 완력을 자랑하고, 본래의 신체능력이 해방된 수인화에서는 적어도 몇 배는 족히 강해질텐데 이런 추이가 감히 무커에게 정면에서 대적 조차 할 수 없었다. 이후 이런 추이보다 완력이 더 강해보이는 이령 조차 상대가 못 된다. 이령은 계속해서 타격을 입은 추이의 오른팔을 끊어버릴 작정으로 전력으로 짓밟았으나 끊기긴 커녕 부러지는 선에 그쳤으나 무커는 그런 거 없고 발길질 한방에 뜯어버렸다[73]. 이 정도면 추이를 술법으로 포박한 구망 역시 무커를 이길 수 있는지 장담할 수 없는 수준.[스포일러2]
  • 맷집
완력보다 더 돋보이는 것은 바로 맷집인데, 지금까지 나온 인물들 중 무커의 맷집을 상회하는 인물은 여태껏 등장하지 않았다. 작중에서 쇳덩이(鐵)로 묘사될 정도이며 불의 술법에 사실상 면역이나 다름이 없어, 작중에서 그 무서운 추이의 화염(火炎)공격이 씨알도 먹히지 않고, 화염체 공격을 시도하자 오히려 역으로 추이가 소화를 당해 데미지를 입는(...) 압도적인 불의 내성을 보인다. 대장 추이의 육탄 공격은 공격으로 인식은 했나 싶을 정도로 무의미한데, 어느 정도냐면 추이가 공격을 시도하는 족족 몸으로 충격을 죄다 흡수하고, 심지어는 그 상태로 역으로 박치기를 시전해 추이를 다운시키는 미친 맷집을 보여준다. 그나마 추이가 온 힘을 실어서 친 공격에는 미동이 있긴 했지만, 당연히 미동만 있을 뿐, 피 한방울 나지 않았다.[75] 산군조차도 다운시킨 사자후를 맨주먹으로 뚫어버리고 돌진한다. 타이지인 바쿠의 목도 뚫어낸 추이가 팔을 물고 늘어졌는데도 무커의 팔을 뚫지 못해 오히려 추이에게 물린 상태에서 무커가 추이를 잡고 땅에 처박아버렸을 정도.
  • 속도
이렇게 강화되었다보니 짐승일 때의 유일한 약점이던 느린 속도도 추이를 압도하는 수준으로 상승했다. 흰눈썹이 말하길 무커가 추이를 죽이기로 정했으면 피할 길은 없다라고 했으며 실제로 인간형 상태에서 이령에게서 조차 빠져나올 수 있었던 추이도 무커 앞에서는 술법까지 쓰면서 도망쳤음에도 바로 잡혀 죽음 문턱까지 갔다.
  • 소화 능력
흰 산 일족 특유의 불을 소화하는 능력도 굉장히 강해졌는데, 추이의 화염을 간단히 꺼버리고 그냥 발 한번 굴렀는데 주변에 번진 불이 꺼지는 등 소화(消火) 능력이 굉장히 높아졌다. 심지어 이 불은 평범한 불이 아니라 추이의 불이었다. 짐승 형태일때는 집중해서 불길을 잡으면 추이의 불까지도 끌 수 있는 수준이었다면 공명 한 후에는 그냥 패시브로 추이가 쓰는 불에도 면역이 뜬다. 거기에 무커의 소화 능력은 상대의 기 자체를 뿌리채 뽑아버리는지, 불을 무력화시키는 일반적인 소화 능력이 아니라 아예 불의 술법 자체를 일시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 이 때문에 불의 술법을 거의 통달하다시피 한 추이 조차 무커에 의해 술법 자체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적지 않게 당황해한다.
  • 기 탐지
공명무커가 등장한 이후부터 무커가 아린의 기에 계속해서 반응하는 일종의 탐지능력이다. 무커의 이마에 달린 4개의 눈에서 기를 감지하며, 평소의 무커는 이마의 눈이 닫혀있는걸로 보아 이 상태에서는 기 탐지 능력이 일종의 비활성화 상태로 보이는데, 아린의 기에 반응하면 무커가 공명을 함에 동시에 눈이 열리면서 이 능력이 사용된다. 초반에는 무커가 아마도 이 눈을 통해 계속해서 아린의 기를 감지한걸로 보이는데, 아린의 기를 감지하는 용도 이외에도 34화에서 등장한 전투씬에서는 술법을 사용해 보이지 않게 도주하던 추이를 감지하여 직접 쫓아가 손봐주려한다. 즉 추이의 이러한 속임수같은 술법을 사용해도 기를 통해 감지하여 절대 도주할 수 없다는 게 보여졌다. 작중에서 이러한 추이의 술법을 사용하는 또 다른 이들은 구망과 바쿠같은 인물들이 있는데 당연히 이런 술법을 전수한 이는 구망일 것이고, 구망같이 불의 술법에 본좌격 인물조차 무커에게는 결코 도주하는게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추이 입장에선 정말 너무나도 재수없게 안좋은 상성을 만난 셈이다..

다만 멀리 떨어지거나 해서 영응왕의 기가 끊어지면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는 커다란 약점으로, 실제로 추이를 죽이기 직전까지 갖으나, 변신이 풀려 역관광, 아니 우주관광을 당하고 만다. 이를 보면, 무커의 공명은 실시간으로 아린의 기에서 힘을 공급받는 것으로 추측된다. 기를 실시간으로 쓴다는 뜻이 아니라, 기를 통해 힘을 얻는 것.[76]

그러나 기가 끊어진 것은 어디까지나 아랑사의 기에 반응했던 상황에서 아랑사가 멀어지자 벌어진 일이었고, 항마전 시점에선 아랑사가 아니라 아린 본인의 기에 공명했을 터이니, 아린이 살아있던 시절, 즉 항마전 시점 까지만 해도 그리 문제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

애초에 흰눈썹이 말하길 이 상태의 무커는 버일러 다수를 잡기 위해[77] 생명을 나누어서 만들었다 하니 버일러보다 아래 계급인 타이지인 추이로선 난공불락인 게 정상일지도 모른다. 사실 오히려 이 무커를 마을에서 떠나지 못하게 붙잡아두고 그렇게 맞아가면서까지 버티고 살아남은 추이가 대단할 지경. 즉 공명해 변신한 무커의 힘은 못해도 버일러 이상이거나 압도하는정도.

무커 이후 처음으로 추이를 압도하던 이령이 아예 무커의 힘을 사용한 추이에게 순식간에 압도되었다.[78] 그것도 무커의 힘을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든 것 조차 아닌, 단지 무커의 팔 하나를 가지고 있을 뿐인 추이였는데도 순식간에 발렸다. 졸지에 이런 괴물을 만들어낸 아린의 어마무시한 강함 역시 입증되었다.

보정 덕분인지는 몰라도 현재로선 추이가 공명한 무커를 상대로 그나마 버틸 수 있었다.[79]

4. 기타

초반부에 등장하는 작화를 보면 이마에 4개의 동그란 무늬가 있고 하반신이 검은 데 비하여 3년 전에 막 흰산에 당도하였을 때에는 하반신이 검지 않을 뿐 아니라 이마의 무늬도 산군 등 일반 호랑이와 같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무케를 낳아 기르던 컷에서 보면 당시 무커의 신분은 흰산 일족의 수장이며, 이마에 동그란 무늬가 생겨 있었고 이는 무케를 보러 나왔던 흰 산의 다른 호랑이들도 마찬가지였다. 또한 비라와 울라에게도 이마의 무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이마의 무늬는 아린의 기를 받고 공명이 가능한 아린의 병사라는 뜻이다. 여기서 이상한 건 어떻게 무슨 이유로 무커가 아린의 명을 받아 흰 산의 범이 되었냐는건데 작중 아린과 무커는 사이가 좋지 않은데다가 덥다는 이유로 흰 산에서 살 생각이 없었고 또한 자기가 살던 검은 강으로 돌아강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린이 단순히 무커가 강하다는 이유로 자기 멋대로 흰 산의 범으로 만들 인물도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 떡밥으로 남아있는 부분이다. 그나마 설득력있는 가설은 당시 흰 산에 있던 무커가 항마전에 휘말려 사망해버리는 바람에 아린이 미안한 마음으로 무커를 자기 생명을 쪼개어 살린 다음에 버일러를 잡게 만든었다는 설과 흰 산의 암호랑이(무케의 모친)과 눈이 맞아서 흰 산에 남게 되었다는 설이다.

눈이 여러개란 점에서 나례(儺禮 : 궁중과 민간에서 잡귀를 쫓기 위하여 섣달 그믐날에 행하던 의식)에 등장하던 방상시(方相氏)가 연상되기도 한다. 두산백과에 따르면 붉은 상의, 검은 하의에 곰 가죽을 두르고 창과 방패를 든 눈이 2~4개인 악귀를 쫒는 벽사의 존재라고 한다. 기록에는 고대 주(周), 한(漢) 등 중국에 있었다고 하며 한국은 고려 때의 기록에서부터 보인다고 하는데 경주 호우총에서 발굴된 목심칠면(木心漆面)도 방상시로 보고 있다. 나례 행사 외에도 주로 장례행렬에서 방상시의 탈을 쓴 사람이 행렬에 앞장을 서 악귀를 쫒는 역할을 하였다. 원래 방상시의 탈은 황금사목, 즉 황금색 네 눈을 갖고 있으나 "눈이 네 개인 것은 방상이라 하고, 눈이 두 개인 것은 기라고 한다."라는 기록도 보인다고 한다.

베스트 도전 때 워낙 덩치가 크고, 창귀가 붙어 몸이 갈색인 상태이다 보니, 곰 같다는 댓글이 몇 개 있었다. 그리고 작가가 베스트도전 시절의 댓글을 의식해 그것을 웹툰에 반영한 것인지, 웹툰으로 승급되면서 생긴 추가컷에서는 무커의 아들 '무케'가 아빠 닮아서 동그란게 곰 같다든지, 황요가 "무커놈은 이빨보단 앞발"이라든지, 어렸을 때 모습이 곰을 닮았다든지, 추가컷에서 산군을 향해 달려드는 모습은 진짜 곰 같은, 완전 곰랑이 컨셉으로 밀어주고 있다. 대장 추이가 계속 곰 같다 말하며, 곰처럼 앉아 갸우뚱거리며 멍때리는 모습도 나온다.[80] 게다가 곰신 고마에게 파란 불이 나오는 술법까지 배웠다고. 게다가 각성상태의 모티브인 방상시에도 곰가죽을 쓴다는데, 컨셉을 곰랑이로 밀어주는게 분명하다.

네임드급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최후도 나오지 않고 산군 추이와는 다르게 부활 떡밥도 없다.[81] 일족 또한 녹치한테 몰살당해서 홍의부와 함께 이래저래 스토리에 치이는 안습한 상황이다.고통받는 아버지들[82] 그렇지만 안 나온다고 장담할 수 있는 것도 아닌것이, 무엇보다도 나오지 않는다면 현재까지의 시점으로 보았을 때, 각성한 무커말고는 버일러를 상대할 존재가 없다! 추이는 타이지 계급인데도 매우 강력하였고 산군과 무커가 함부로 이길 수도 없을 정도로 강력했지만, 버일러를 잡으려고 준비된 공명 무커에겐 상대조차 되지 않았다. 비록 붉은 산 세력이 흰 산 세력만큼 크게 세력이 약화됬지만 그들의 세력 중 상급 지도자인 버일러는 최소 한 놈 이상은 살아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까지 나온 이들 중에서 버일러를 상대할 이가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무커가 나오지 않거나 아니면 그 만큼 강력한 존재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은 이후의 싸움은 매우 불리하다 못해 완벽한 패배가 될지도 모른다. 비록 추이가 생존했다지만 이령에게는 비교하는 것이 무의미하며, 버일러들보다도 약한 듯 하니 무커쯤 되지 않으면 이길 수 없을 듯하다.

눈 속으로 다니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그버릇은 자기 아들한테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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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형님 등장인물

호랑이

산군 | 비라 | 울라 | 무커 | 무케 | 빠르 | 나주

영응왕&아랑사 측 인물

아린 | 시호 | 아린의 사부 | 아랑사 | 아비사 | 미호 | 홍의부 | 가우리

붉은 산 세력

압카 | 구망 | 이령 | 이령의 시 | 추이 | 바쿠 | 흰눈썹 | 녹치 | 황요 | 무골 | | 왕태 |

푸른 늑대 세력

버르테 | 베르텐게 | 자와르 | 랑 | 바랑

비녀단 세력

| 난조 | 마전 | 천남성 | 도모지 | 망냥

기타 등장인물

범찰 | 초아 | 화고 | 오보 | 오두


  1. [스포일러1] 1.1 이게 무커의 마지막 말이 될 줄은 독자들이 전혀 예상치 못 했다. 물론 독자 시점에서만 유언이라 실제로 무커가 죽기 전에 무슨말을 했는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2. [2] 아루는 산군이 아직 조그마한 새끼였던 시절에 죽었고 무커가 두 살 때는 아래 이미지처럼 어느 정도 자란 모습이었다.
  3. [3] 산군의 아버지와 싸웠을 정도면 산군은 태어나지도 않았거나 아직 갓난 애였을 것이다. 한 청소년과 아기 정도의 나이 차가 나는 걸로 보면 될 듯.
  4. [4] 작중 무커보다 거대한 범은 2부에 들어서도 등장이 없으며 500근(1근이 600g이므로 500근은 무려 300kg. 호랑이가 150~200kg나간다는걸 생각하면 대호 중에 대호로 호랑이가 아니라 불곰이나 라이거 수준이다.) 수준의 대호인 산군도 무커 옆에있으면 새끼 호랑이 취급을 받을 정도. 대장추이도 어지간한 추이들보다 크겠다고 할정도 였다.
  5. [5] 여기서 무커의 꼬리를 붙잡고 있는 인간형 추이도 대호급 호랑이인 산군보다 좀 작은 덩치임에도 불구하고 무커에 비하면 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6. [6] 무커보다 큰 범은 고사하고 큰 짐승들도 손에 꼽을 정도인데 지금까지 확실히 컸던 짐승은 수인형 바쿠, 합쳐진 비익조, 추이가 사냥한 동물, 추이의 덩치 큰 노란 부하 추이, 그리고 2부에 들어선 물소 시와 망가스 2형제 뿐이다.
  7. [7] 산군은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범의 최대 크기로 자란 대호라고 한다면 무커는 그것 조차 초월한 엄청난 덩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현실적으로 본다면 표범이 어지간한 호랑이보다 큰 수준으로 호랑이 주제에 평균적인 수컷 북극곰이나 불곰의 크기를 상회하는 괴수이다.
  8. [8] 산군과 무커의 크기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 산군을 처음본 사람들은 무슨 범이 저렇게 크냐고 하지만 무커를 처음본 사람들은 정말 저게 범이냐면서 놀란다.
  9. [9] 사실 압도적인 무력과 리더십으로 왕이라 불렸던거지 정작 다른 일족들과의 사이를 보면 친구가 따로 없다.
  10. [10] 현실의 성인 남성의 표준 체중을 70kg로 본다면 산군은 100kg대의 헤비급 파이터 급 피지컬을, 무커는 200kg대의 최상위권 스트롱맨에 준하는 사이즈를 지닌 셈이다
  11. [11] 왕태도 수인 상태에서 다른 수인들을 손쉽게 학살하고 수인이 되기 전에는 무골 일당이 이매 세 마리를 동원해가며 겨우 잡은 강자다. 또한 짐승 상태에선 무골의 정신지배가 통하지 않아 염주 끊기를 금지시켰을 정도.
  12. [12] 다만 무커가 이 시점에서 추이 무리를 만났다면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몰론 무커의 힘은 왠만한 추이들은 술법을 두른 앞발 한방에 때려잡을 정도로 막강했고, 추이들도 쓸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실력을 지녔지만 이때의 대장 추이가 아직 수인이 되기 전이었대도 추이 계의 무커라 할 정도로 뛰어난 재능과 지능을 가진 천재여서 무커와 최소 대등, 압도가 가능했을것이고, 이런 추이가 직적 지휘하는 수십 마리의 '추이 떼'를 만났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13. [13] 이때 무커는 고마에게서 배운 푸른 불 술법을 이미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있었다.
  14. [14] 마초적인게 아니라 진짜 현실적인 남자들의 싸움 광경. 자존심 때문에 서로 쌈박질을 멈추지는 않지만 누가 나서서 말려주길 바라는 상황.
  15. [15] 이전엔 대장 추이로 추정되었으나 28화에 나온 녹치의 발언으로 보아 대장 추이가 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흰 산으로 무커를 잡으러 간 것이고 짐승의 실루엣에서 보이는 녹색의 이빨과 녹치의 흰산으로 갔다는 발언을 보았을때 녹치일 가능성이 높다, 대장 추이는 산군이나 미호처럼 자신보다 약한 자들을 함부로 죽이지 않는다, 심지어 무커도 죽이지 않았다. 결국 녹치가 거의 전멸시킨것으로 드러났다. 소문이랑 다르게 다 죽이진 않았고, 황요와 다른 수인병들과 함께 갔었다. 하지만 녹치 혼자 쓸어버린건 맞는듯.
  16. [16] 하지만 녹치를 피해서 흰 산 일족 호랑이 한 마리랑 동굴에 숨어있었다. 이때 대장 추이에게 발견되나 대장 추이가 무시한 관계로 간신히 살 수 있었다. 2부에서는 무케가 대장 추이를 살리고 있으니 이 또한 아이러니.
  17. [17] 추이가 산군에게 나무토막을 겨누는 전체샷에서 보면 알겠지만 옆의 초가집은 깔끔히 멀쩡한 상태였는데 추이가 처박히자 '담이 뚫리고 집이 처박혀 부서졌다.
  18. [18] 28화 베댓 曰 "ㅈㄴ 동물철권이냐."(...)
  19. [19] '흰마귀 아린' 에피소드에서 흰눈썹이 "아직 울라는 어떤지 모르잖아..."라 하는걸 보면 울라는 처음으로 실험한 것 같다. 비라는 미완성으로 보였지만 이후 나오길 기에 못 버텨서 온전하게 각성하지 못한 실패작이다.
  20. [20] 붉은 산 일당의 변종들은 인간형이 더 약하지만 흰 산의 일족은 그 반대인 듯 하다. 사실 아린의 각성은 사람의 모습 그 자체가 완성형이고, 붉은 산의 수인화는 본래 완성형이 수인의 형태인데 이를 억제해 사람의 형상으로 만들었으니 정반대로 약할 수 밖에 없다.
  21. [21] 이때 이 괴수놈! 이라고 하는 걸 보면 각성 상태에선 대장 추이보다도 훨씬 강한 듯 하다(...)
  22. [22] 미리보기 대사. 본편에선 삭제되었다.
  23. [23] 이 부분도 대여본으로 보면 다르다. 니 몸이 단단하기가 쇠와 같으니 불로 녹여주겠다 라는 대사다.
  24. [24] 아마 이걸 볼때 무커나 아린의 기를 받고 각성한 호랑이들은 불에 강한 듯하다. 대장 추이가 무커에게 잡혔을때 손에 연기는 나는데 정작 탄 묘사가 없는 걸 보면 아린도 붉은 산 군대에 미리 대비한 듯.
  25. [25] 정작 추이는 무커와의 전투에 눈이 팔려 부활을 느끼지 못했다.
  26. [26] 뽑힌 팔은 과거에 아린에게 잘린 팔이다. 즉 잘렸다가 붙은게 또 잘린것....
  27. [27] 팔뚝까지는 아니어서 팔이라고만 하기엔 좀 짧았다. 손목 부분까지만 뜯겼다.
  28. [28] 패륵(貝勒). 붉은산 상위 3번째 계급. 아린을 치기 위한 핵심 세력이다. 아린, 압카, 등을 제외하면 세계관 절대자들이다.
  29. [29] 실제로 흰산 일족을 전멸시킨건 녹치이며 추이는 오히려 숨어있던 무케와 무케 보호자를 보고도 못본척 해주었다. 무커 입장에서는 오히려 자식을 살려준 은인이나 다름 없지만 하지만 무커가 이러한 사실을 당연히 알리가 없으니... 만약 녹치나 황요가 발견했다면 무케나 무케 보호자는 당연히 죽임을 당했을 상황이었다.
  30. [30] 산군이 배운 술법을 배우고 싶다고 아린과 흰눈썹의 스승에게 무두리의 술법을 가르쳐달라고 하지만 범의 몸에는 무리라서 안되고 자신들도 막 쓰는게 아니며 산군은 특이한 놈이라 배운거지 무슨 범이 무두리의 술법을 쓰냐며 가르쳐 주지 않으려고한다. 이후 담장 위를 지나가던 흰고양이가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 사라지자 화들짝 놀라는 표정이 백미. 결국엔 배우게 되는데 몸이 크고 둔한데다 통 써먹는 방법을 이해를 못해 배우지를 못했다. 그런데 무커가 고마의 술법을 잘 쓰는 것을 생각한 아린과 흰눈썹의 스승은 좋은 방법을 생각해내는데 바로 고마의 술법 + 무두리의 술법으로 몸이 둔해서 이동이 안되면 앞발만 이동시키는 방법을 쓰는데 정확도가 개판이고 시전 동작도 길어서 실전 사용은 힘든 기술. 실제로 표적을 맞추긴 커녕 애꿏은 나무만 부숴먹었는데 정작 무커가 목표로 했던 건 아린이였던지라 또 싸우게 되고 아린에게 핀잔을 주던 스승이 이에 착안해 표적을 아린 마냥 그리자 바로 성공한다(...)
  31. [31] 보면 아랫턱은 거의 박살 난 것으로 보인다.
  32. [32] 무커의 크기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장면이다. 착호갑사가 무커의 뒷다리와 비슷한 크기인데 착호갑사들도 상당한 장신인걸 감안하면 무커는 약 6m 급의 크기이다. 물론 컷마다 크기가 다르니 정확하지는 않다.
  33. [33] 두 눈(2), 두 귀(2), 코(2), 입(1)으로 얼굴의 일곱 구멍.
  34. [34] 못 나간다는 게 흰 산의 영역에 보이지 않는 벽처럼 막혀서 못 나가는 건지 아니면 나갈 순 있는데 죽기 때문인지 묘사가 불분명했기 때문이다.
  35. [35] 이때 산군이 뽑아냈나 싶어하지만 자신이 뽑은 손이다. 당연하게도 무커에겐 공명해서 변신한 후의 기억이 없다.
  36. [36] 재생벌레는 파괴되었지만 이전에 추이가 산군과 무커에게 먹이려다 본인이 먹어버렸던 단약 때문에 재생벌레가 회복되었다고 한다.
  37. [37] 특히 과거 회상에서 아린과 사이가 나쁜 것처럼 나와 오해를 부추겼다. 다만 1부 3화에서 "이제 아이를 버려라!"라고 말한 것까지 종합해서 본다면, 아랑사에게 나쁜 감정이 있지는 않지만 그를 지키려고 산군이 마물들을 때려잡으며 어그로를 끌고 다니는 행위를 지적한 것일 수도 있다.
  38. [38] 이때 황요가 나무토막을 들고 전력으로 부딪쳐서 황요 본인은 뾰족한 나뭇조각에 몸과 팔이 뚫리고 심한 상처를 입을 정도로 강하게 찔렀으나 정작 무커에겐 조금 밖에 박히지 못했다 둘의 스펙이 얼마나 차이나는지 알 수 있는 대목.
  39. [39] 이를 보아 무커가 좀 지치긴 했지만 거대해진 창귀는 거의 인간형 추이 정도의 힘을 얻게 된 것으로 보이며 큰 귀신의 엄청난 증폭력과 지배력을 알 수 있다.
  40. [40] 심지어 이때는 고마의 기술도 쓰지않은, 그냥 휙 하고 휘두른 평타였다. 사실 무커는 술법을 마음대로 난발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술 사용은 반쯤 기본기다. 즉, 말만 평타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약한 공격이다.
  41. [41] 아린의 명을 받기 전부터 산군에 필적했다. 명을 받아 각성하면 똑같이 각성했음에도 비라와 울라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해진다. 그러나 필적한다고는 하지만 작 중 취급이나 인식을 보면 무커 쪽이 조금 아래로 보인다. 본인 또한 자신이 산군보다 약하다고 어느 정도 인정하는 편. 애초에 초반부 무커가 창귀호던 시절에 산군은 술법까지 쓰며 진심으로 달려드는 무커를 봐주며 상대했다.그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알다시피 너무나도 둔해서(...) 산군은 본래 속도도 빠르고 전투 기술도 매우 월등한데다 무두리의 술법으로 순간 속도도 매우 빠르지만 무커는 덩치가 커서 힘은 강해도 그만큼 속도가 너무 느리다. 더불어 무두리의 술법도 앞발 한정으로, 그마저도 사용시 몸의 균형이 흐트러져 빈틈을 보이기 때문에 산군처럼 폭넓은 활용이 불가능하다. 고마의 술법과 조합해 말 그대로 일격필살의 한대만 컨셉인 셈. 오죽하면 자신의 상대도 안 되는 녹치에게 속도가 느리다고 까였을까...
  42. [42] 다만, 창귀호 시절에는 조종당해서 오히려 자기의 전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창귀호가 되면 힘이 갑절이 되긴 하나 대장 추이에 의하면 그건 힘이 없는 법들의 힘을 일시적으로 올리는 것 뿐이고 무커처럼 단련이 이미 다 된 범은 더이상 힘이 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창귀 3마리가 있다고 무커의 힘이 몇갑절로 늘어난게 아니라 오히려 조종만 강화된 것으로 본래의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너프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43. [43] 고마에게 불 술법을 배우긴 했지만 "어려서부터 혼자 컸다"는 언급으로 보아 잠깐 가르쳐주고 떠난 정도로 보인다.
  44. [44] 이것은 곰신 고마에게 배운 술법이라 한다. 위력은 신인 고마보다야 약하겠지만 기가 남아도는 한 마음대로 쓰는게 대단하다고. 황요나 대장 추이마저도 무커의 앞발은 대단하다고 한다. 비라와 싸울때도 큰 나무를 박살내버렸고 산군도 맞으면 골로 갈거라고. 훈련할 때 약하게 사용했음에도 거목이 파이고 아린이 앞발 공격을 보고 산군더러 절대 무커와는 싸우지 말고 만약 싸우게 되더라도 저 앞발만큼은 피하라고 했을 정도.
  45. [45] 무커보다 훨씬 약한 시가 공격 한방에 거의 언덕에 준하는 거대한 바위를 뒤흔드는 것이 가능했다. 무커, 산군, 추이에게 있어서 이 정도의 파괴력은 기본일 듯.
  46. [46] 그것도 창귀에 씌여 이성을 잃고 힘이 몇 갑절은 된 호랑이 떼를 상대로.
  47. [47] 애초에 상대가 자신과 동렬(혹은 그 이상)인 최강의 범그 범과 본인이 협공을 해도 역으로 압도하는 초월적인 강자였다.
  48. [48] 아린은 전술핵 수준의 공격을 항마전 때 사용한 적이 있다.
  49. [49] 호랑이형님은 파워 밸런스가 적절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마냥 스케일이 큰 싸움 보다는 치밀하고 박력넘치는 액션위 주의 작품이라 무커같은 타입은 좀 어울리지 않는 것도 있다. 더군나나 아린처럼 압도적인 강함을 가지고 있지 않고서야[48] 광범위 공격을 사용하느니 차라리 조금이라도 있는 힘을 집중시켜서 적에게 타격을 입히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보니 무커는 넘치는 힘이 장점이면서도 잘 피력되지가 않았다.
  50. [50] 무커가 과거회상에서 사용한 기술 한 방에 땅이 쪼개지고 직접적인 타격 범위 바깥도 그 영향으로 초토화 되었다. 그런데 추이는 이런 무커의 기술을, 그것도 전력을 다해 쳤음에도 불구하고(물론 흰산 밖이라 효력이 급감했고, 몸이 온전치 않기는 했다.) 형체가 멀쩡했고, 오히려 밀어붙일 정도였다. 쉽게 말해 너무 강한 나머지 되려 싸움의 스케일이 축소되는 것이다.
  51. [51] 사실 직접적인 타격 범위가 작다는 것이지, 멀리 있는 병사가 산군의 포효를 산사태로 오인하거나, 추이의 불이 일대를 태워버리고 땅이 검게 볌하고, 무커가 달리는 것 만으로 산이 진동하는 것을 보면, 영향권 자체는 굉장히 넓다. 단지 작품이 액션 위주인 데다가 1부의 인물들이 강한 공격을 맞아도 그냥 씹어버릴 정도로 피지컬이 강해서 그렇지.[50]
  52. [52] '전투'에 있어서 모든 것에 능한 산군과는 달리 힘이 '파괴'에 치중되어 있다 보니, 범들 사이에선 최강의 스케일이었다.
  53. [53] 녹치는 느리다면서 무커에게 발차기를 했는데 무커는 녹치의 발을 물어버린다음 앞다리 한방으로 녹치를 박살낸다.
  54. [54] 무커는 앞다리 힘 빼고는 전부 대장 추이에게 밀렸기 때문에 심각하게 고전한다. 게다가 추이 한명도 힘든데 옆에 녹치황요까지 있어서 이길수가 없는 싸움이었다.
  55. [55] 사실 현실적으로 보면 빨라야 정상이다. 속도도 결국 근육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
  56. [56] 무케 보호범이 추이의 불에 휩싸인 무케를 구하기 위해서 추이의 불을 끄려 했지만 끌수가 없었다. 심지어 이때 추이의 불은 추이가 제정신이 아니라 제대로 컨트롤이 되지 않는 불완전한 불이 었음에도 불구하고 끌 수가 없었다. 그림체로 봐선 전혀 불완전한 불 같은 건 아닌 것 같지만 추이의 불은 산군이나 시를 찌를 때 눈 같은 것이 그려진 것도 그렇고, 실 같은 것이 꿈틀대며 움직이는 등 일부 술법은 자아를 가진 채 살아 움직이는 불도 있는 듯 하다.
  57. [57] 그런데 정작 흰 산의 범인 나주는 추이의 불을 버티지 못하고 타죽어버렸기 때문에 진짜 내성이 강한 거 맞냐는 말이 나오는 수준이다. 그나마 무커의 고마의 술법처럼 흰 산에서 멀리 떨어져서 라고 한다면야 그나마 문제가 없지만...
  58. [58] 그냥 맷집 차이일 수도 있다. 위력이 같은 불에 노출되었을 때 산군보다 나주가 받는 실질 피해가 더 적지만 기본 체력이 달라서 각자 자신이 받는 피해를 산군은 버티고 나주는 못 버텼다고 하면 말은 된다.
  59. [59] 녹치가 흰눈썹이 성 한채값을 들여서 만든 수인병이라 부하들을 소모품으로 쓰는 그 흰눈썹 조차 그냥 죽게 두면 아까워서 산군이 처들어왔음에도 바로 나가서 싸우지 말고 나중에 싸우라고 말 할정도로 아끼고 아낀 수인병이다.
  60. [60] 게다가 녹치는 이때 염주를 끊지 않은 상태에서 싸웠음에도 엄청난 강함을 선보였기 때문에 무커의 주가는 더더욱 올랐다. 참고로 무커는 녹치가 염주를 끊은 상태에서 녹치를 한방에 박살냈다. 물론 2부에서의 녹치는 지속적인 대련으로 1부보다는 실력이 어느 정도 오른것처럼 보이지만 녹치 본인이 기교만 상승하고 힘은 떨어진 것 같다고 언급한 걸로 보아 무커와 다시 붙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 듯 하다. 애초에 1부에서 무커에게 필적하거나 그 이상인 산군이 좀 지친 대다 녹치 쪽은 동족인 비위들이 죽은 것 때문에 크게 분노하였음에도 이내 순식간에 자신의 곁으로 온 산군의 어마어마한 존재감에 바로 겁먹고 도망친 거 보면 뭐...
  61. [61] 58화에서는 본작에서 이례적일 수준으로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천남성과 빠르도 마치 호러물 속의 일반인 포지션으로 보일 정도로 땀을 비오듯 흘리고 엄청 떨었다... 심지어 이 때의 추이의 불은 전보다 불완전했으며 위력도 훨씬 약한 불이었다!
  62. [62] 추이가 슬슬 물러나려하자 다음 컷에 나온 대사.즉 무커가 작정했다면 추이는 도망조차 칠 수 없다는 것.
  63. [63] 버일러의 뜻은 왕자로 이들은 이령과 같은 압카의 자식들이거나 못해도 혈족일 가능성이 높다. 압카의 종족들은 작중 신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엄청난 괴력과, 죽은자를 살려내고, 염력,보호막, 정신지배까지 구사하는 자들인데 '그들'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병기가 무커이다.
  64. [64] 작품속 등장인물 중에선 감히 대적할 자가 없다. 그나마 필적할만한 압카는 현제로썬 언급만 되는 수준이고, 이 정도의 강함을 가진 자는 없다. 구망, 이령, 추이라는 그 엄청난 붉은산의 강자들이, 무커에 의해 죽거나 신체가 박살났다. 이러한 초월적인 강함은 영응왕의 을 받았기 때문이다.
  65. [65] 더군다나 이때 흰눈썹은 추이가 재생능력을 잃은 것을 모르고 있었다. 재생 능력이 있어도 추이의 승리를 생각할 수 없다는 말. 사실 재생 능력은 체력에 따라 속도가 달라지고, 추이 역시 어마어마한 체력을 가졌지만 작 중 표현된 무커는 거의 추이 이상의 헐크 마냥 엄청난 체력을 보여주니 아무리 버텨봐야 종국엔 재생이 떨어질 것이니 재생 능력이 있어봤자 완력, 맷집, 체력 등에 있어 전부 밀리는데 재생 능력이 있어봐야 전투만 길어질 뿐 결과는 같을 것이다.
  66. [66] 실제로 계속해서 덤벼드는 추이를 쥐어패거나 처박아 버린 뒤 계속해서 아랑사에게 가려고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추이가 타겟이었다면 그렇게 만든 뒤 추이에게 확인 사살을 했을텐데 그냥 기에 계속 반응하면서 어딘가로 향하려는 모습을 보면 추이는 애당초 타겟 조차 아니었다.
  67. [67] 다만 추이가 자꾸 막아서자 진지한 표정으로 상대하긴 했다.
  68. [68] 일반적인 귀신은 범의 형체만 보면 당연히 겁을 집어먹고 도망가기 바쁘다. 1부 1화에서 숲에서 나온 창귀가 산군을 보자마자 도망간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 심지어 귀신을 억지로 조종한다쳐도 무커정도의 어마어마한 대호를 귀신으로 접근한다는건 황요 수준이 아니라, 구망 정도는 되야 겨우 가능한 일. 심지어 그 거대한 무커가 공명한 상태라면 구망의 귀신은 물론이고 그 구망조차 따위가 되는건 일도 아니다.
  69. [69] 물론 항마전 당시에 버일러들이 전부 죽은 건 아니지만, 이미 구망이 죽었다는게 이령에 의해 여러번 암시된 상태이고, 붉은산 세력의 엄청난 규모가 있기 때문에, 항마전에서의 여부를 확실히 알기는 어려운 상황. 그러나 확실한건 붉은산의 2인자 구망이 무커에 의해 죽었다는 것.
  70. [70] 그 추이마저도 짐승상태의 무커와 싸울때도 공명 무커를 떠올리며 싸우기를 포기 할 정도이다.
  71. [71] 특히 추이가 불을 지른 시점에서 그냥 죽일 작정으로 덤볐다. 아마 항마전 당시의 기억이 무의식 속에 있거나, 아린의 개조의 영향으로 공명하면 일단 거세고 드센 화기가 탐지될 경우 제거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 듯.
  72. [72] 2부에서 나오길 추이는 인간형 상태에서도 외뿔소 시의 대장의 뿔을 던지자 주변이 초토화 될 정도로 가히 미사일급의 위력을 보여주는데 인간형 추이보다 훨씬 강한 수인형 추이가 던진 목책을 가볍게 상쇄시킨 것이다.
  73. [73] 손으로 붙잡는 것 만으로는 추이의 팔을 끊기 힘든지 발로 차서 끊었다. 근데 이령은 전력으로 짓밟아도 끊지 못했다.
  74. [스포일러2] 74.1 2부 166화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구망으로 보이는 뒤통수 귀(鬼)가 짐승 상태의 무커 에게 반격을 가하여 빈사 직전까지 몰아붙이는데, 무커가 이 구망의 기운에 반응하여 공명한 무커가 잠시 나온다. 이때 구망의 술법을 해제 시켰음은 물론 구망이 겁을 집어먹고 들어가게 만들었으며, 항마전 당시 육탄 공격 한 번에 지형이 박살나고 주변의 거목들이 죄다 날아가는 수준으로 엄청난 수준의 공격을 퍼붓는다. 술법은 쓰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신 움직임 그 자체가 술법이나 다름없는 수준의 파괴력이다. 화염 술법까지 해제시켜 버리는 등, 타이지인 추이나 버일러(급으로 보이는) 이령을 넘어 붉은 산의 2인자인 구망 조차도 무커의 상대가 못 되며 무커는 그들을 손쉽게 능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미 버일러 여럿 조차 명령으로 꿇릴 수 있는 구망 조차도 상대가 안될 정도면 붉은 산 내에서도 무커를 이길 수 있는 건 압카 밖에 없는 듯하다.
  75. [75] 다만 표정이 바뀐 것을 보면 타격이 먹히기는 했다. 근데 그게 끝. 상처는 당연히 입지도 않았고 주춤댔을 뿐인데다 무커에겐 지극히 가벼운 타격 수준이였는지 움직임에 전혀 이상이 없었다.
  76. [76] 만약 그렇다면 아랑사는 진작에 죽었을 거다.
  77. [77] 대화 문맥상 버일러'들'이라는 초점보단 버일러들도 잡을 수 있는 아린을 제외한 흰 산 최강의 존재라는게 중점이지만 어찌되었든 버일러 계급을 쓰러뜨릴수있는 강자인것이다. 동시다발이 제압하는 게 아닌 한명을 쓰러트리고 다른 한명을 상대하는 태그매치 식으로 제압이 가능하다고 표현한 것일 수 있으나 이미 아린이 붉은 산과의 전쟁을 대비해 만든 특별제라는 점에서 각성한 무커의 힘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이후 그나마 공명 무커를 연상시키는 강함을 보인 이령 조차 공명한 이 상태의 무커의 힘 앞에는 상대 조차 안되는 미친 괴물임이 드러나면서 버일러 전체가 달려들어도 무커를 이길 수 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취급이 달라졌다.
  78. [78] 이령은 무커 이후로 추이를 가장 처참하게 털어버린 강자이다. 단 무커 때만큼은 아니였는데 이령은 추이의 공격을 다 피하고 막고 하는 식으로 피해를 안 받으면서 털었지만, 무커는 추이한테 전력으로 여러 대 맞고 넘어졌는데도 아무런 피해 없이 추이를 털었다.
  79. [79] 근데 이건 상성 탓도 있는데, 이령은 무커의 기에 취약하고 구망은 화염 술법이 먹히지가 않으니... 추이의 경우 화염 술법 없이도 신체적으로 밸런스가 있어서 나름 대적하려는 시도는 해봤다. 그러나 상대가 상대인지라 당연히 피 한방울 내지 못하고, 사자후나 여러 술법을 총동원해 싸웠지만 그냥 무커의 신체 자체가 말 그대로 쇳덩어리라 그냥 통하지가 않았다,
  80. [80] 하지만 실제 곰은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감각도 예민하고 기민하게 움직이며 위험한 맹수이다. 그래도 다른 맹수들과는 다른 귀요미스런 면이 있는 건 사실이다. 무커는 호랑이인데도 곰 같은 모습을 보인다.
  81. [81] 본래는 있었지만 그 떡밥은 무커 부활 떡밥이 아니었다.무커: 내 팔 내놔
  82. [82] 그렇다고 하더라도 추이도, 죽은 줄 알았던 비라도 온 몸이 불탄 중상을 입은 채로도 살아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어떻게든 나올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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