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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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대륙, 아틀란티스의 가상의 지도다.

1. 문서 기재 조건
2.1. 대한민국 미제 사건
2.2. 해외 미제 사건
3. 역사상의 미스터리
3.1. 한국사의 미스터리
3.2. 세계사의 미스터리
4. 다른 문명초고대문명설 관련 정보
6. 우주, 외계인, UFO 관련 정보
7. 예언 관련 정보
8. 생물학 관련 정보
9. 유령, 귀신, 심령현상 관련 정보
10. 초능력, 초자연현상 관련 정보
11. 지역에 관한 미스터리
12. 기인·기행·유명인
13. 서브컬처에 관련된 미스터리
14. 인터넷 관련

1. 문서 기재 조건

이 문서에 기재하는 정보는 "상식적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이상한 사물이나 사건"이라고 하는 미스터리의 사전적 의미를 만족한다는 가정 하에, 다음과 같은 기재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1. 실재했던 사건, 인물, 물건에 관한 것을 기재한다. 실재하지 않았던 사건, 인물, 물건은 미스터리가 아닌 판타지픽션으로 규정하며, 이 문서에는 기재하지 않는다.
2. 정설이 존재하지 않는 미디어, 체험, 목격, 현상을 기재한다. 명확한 정설이 존재하는 미디어, 체험, 목격, 현상은 기재하지 않는다.
3. 가설의 경우, 만약 그 가설이 사실이라면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존재하는 경우에 기재한다. 단, 사회적으로 충분한 공론이 이루어지지 않은 가설은 기재하지 않는다.
4. 유명한 미제 사건이나, 의문점이 존재하는 사건을 기재한다.(ex: 범인은 밝혀졌으나, 범행 수법이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형사 사건 등) 의문점이 존재하지 않는 사건·사고는 사건 및 사고 관련 정보 문서에 기재한다.
5. 세계적, 국가적, 지역적으로 유명한 미스터리 정보를 기재한다. 단, 개인이나 특정 집단에서 특수한 목적을 위해 전파하는 미스터리는 기재하지 않는다.
6. 저명한 인물의 예언 또는 실체가 있는 고대의 문서가 예언한 예언 관련 정보를 기재한다.
7. 상위에 포함되지 않는 정보의 경우에도, 가장 중요한 등재 기준은 '진상이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규정한다.

2. 일반 미제 사건

2.1. 대한민국 미제 사건

  • 국새 실종 사건: 1949년 5월에 제작되어 1962년까지 사용되었던 대한민국 제1호 국새가 실종된 사건. 심지어 실종 추정 시각은 1960년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데 이 사실이 알려진 건 2005년 국정감사 때였다. 또한 어디로, 어떻게 사라졌는지도 불분명하며 현재 알려진 삽살개 모양의 형태라는 설이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도 있다. 회수되기 전까지는 미스터리로 남을 듯.
  • 금산사 연쇄 화재 사건: 1986년 12월 6일 금산사에서 화재가 일어나 보물 제476호 대적광전이 소실된 데 이어 1988년 4월 28일에는 나한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서는 이 두 화재 모두 방화 가능성이 없다고 결론지었지만 금산사 측과 문화재 관리국(현 문화재청)에서는 방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참고로 금산사는 증산계 종교들에서도 성지로 여기고 있어 금산사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불교계와 증산계 종교들이 여러 번 갈등을 빚은 바 있다.
  • 덩신밍의 정체: 2010년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은 상하이 한국 영사 섹스 스캔들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러나 그녀에 대해서 알려진 정보는 거의 없다. 정부에서조차 이 사건을 무마하려고 했고 그녀의 정보를 일체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북한의 스파이 설부터 한국을 위해 일한 로비스트라는 설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그 어떤 것도 확실하지가 않은 상황이다.
  • 문경 십자가 시신 사건: 자살임은 명백해 보이지만,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라 도와준 사람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체 누가 도왔고, 목적은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 박근혜 5촌 살인사건: 대한민국 최악의 미스테리 사건 중의 하나로, 아직까지 유력한 용의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사건이다. 문제는 언론인들조차 취재하는데 목숨을 걸어야 했을 만큼, 사건에 대한 유력 세력의 은폐시도가 빈번하게 벌어졌다. 이 점으로 미루어 이 사건은 육영재단의 관계자에 의한 청부살인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1].
  • 우지 파동: 사건의 발달이 되는 익명의 투서를 보낸 사람이 누군지 아직도 밝혀내지 못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며 김기춘과 관련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자세한 사항은 아직도 불명이다.
  • 윤영실 실종 사건: 경찰의 소극적인 수사 태도 때문에 정인숙과 더불어 전두환 정권의 희생양이 아니냐는 설이 있을 정도다.
  • 제종철 의문사 사건: 2002년 장갑차에 의해 사망한 두 학생 미선이, 효순이 사건에 대한 촛불 집회를 이끌어낸 인물. 2003년 다시 촛불 집회를 준비하다가 철도에서 사망한 채 발견됨. 사망 이유가 불확실하고 철도까지 접근이 어려운 점 등 경찰은 많은 의문을 뭉개버리고 타살의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자살로 발표. 모종의 세력이 자살시켰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한 증거는 없는 상태. 2016년 12월 24일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송되었다.
  • 조두형 유괴사건: 대한민국 최초로 아이를 유괴하고 돈을 달라고 협박한 사건이다.
  • 짝 출연자 사망 사건: 출연진과 제작진의 강압에 초점을 맞추고 수사했으나 고인의 개인적 사정이라는 것만 밝혀진 채 영구미제로 남게 되었다.
  • 최덕근 영사 피살 사건: 1996년 10월 1일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 최덕근 영사가 숙소로 귀가하던 중 피살된 사건. 살해에 쓰인 흉기가 독침인 걸로 미루어 북한 공작원의 소행으로 의심되었으나, 범인의 실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범인의 실체에 관해서는 북한 공작원설 이외에도 레드 마피아설, 네오 나치 등 인종주의자설, 단순 강도설, 심지어 러시아 정보 당국설 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사건 발생 2개월 후인 12월 15일에는 모스크바 주재 한국 대사관 김선태 공사의 숙소에 누군가가 문을 부수고 침입해 들어온 사건이 발생했는데, 단순 절도범의 소행인지 이 사건과 연관이 있는 자의 소행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로선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이 정설인데 연해주 일대가 접경 지역인 데다 러시아에는 북한인이 많이 체류하고 북한 공작원도 매우 많아서이다.
  • 화성 해안초소 K-2 소총 사취 사건: 1997년 1월 3일 당시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육군 제51사단 해안 초소에 40대로 보이는 군복 차림의 남성이 나타나 자신을 수도 군단에 새로 전입한 백 소령이라고 밝히고 소초장에게 K-2 소총 한 자루와 실탄 30여 발을 빌린 뒤 그대로 잠적한 사건. 자신을 백 소령이라고 밝힌 이 남성의 정체가 무엇인지,[2] 무슨 목적으로 K-2 소총을 빼돌렸는지, 어떻게 관계자가 아니면 알기 힘든 해당 부대 내부 정보를 알고 있었는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밀덕계에서는 범인이 위에 나온 것처럼 군부대 내부 정보를 잘 알고 소초장이 깜박 속을 정도로 전혀 어색하지 않게 행동한 점, 군경의 수사에도 단서가 전혀 나타나지 않은 점으로 보아 범인을 북한 공작원으로 보고 있다. 북한 특작부대가 국군으로 가장하기 위해 기존에는 M16 소총을 북한에서 무단으로 카피 및 생산해 왔으나 국군의 주력이 K-2로 바뀌자 K-2 샘플을 구해와 카피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K-2를 빼돌렸다는 것.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개구리 소년, 화성 연쇄살인 사건, 이형호 유괴 사건을 한국 3대 미스터리로 꼽아 특집 방송을 한 바 있다. 한국의 3대 미제 사건은 모두 영화화되었는데, 《아이들…》, 《살인의 추억》, 《그놈 목소리》가 바로 한국 미제 사건 3부작.

2.2. 해외 미제 사건

  • 김정남 피살 사건 : 피해자가 한국인이나 가해자가 외국인이고 사건 발생 장소도 외국이라서 여기에 기재한다. 이미 피의자가 붙잡히고 배후도 누구인지는 알려져 있지만, 피의자의 배후에 있는 북한 당국이 김정남을 살해한 의도와 그의 아들인 김한솔의 행방, 그리고 이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단체인 천리마민방위의 정체 등, 사건 자체에 얽힌 의혹이 매우 많다.
  • 레베카 코리엄 실종 사건 : Rebecca Coriam. 영국인 여성으로, 2011년에 디즈니 원더(Disney Wonder) 호 크루즈선에 승선했다가 영영 실종되었다.
  • 마이애미 좀비 사건 : 루디 유진(Rudy Eugene)이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고속도로 진입로 인근에서 나체로 타인의 얼굴을 물어뜯은 후 사살된 사건. 신종 마약 때문일 것이라는 수사 결과가 있으나 자세한 내막은 불명이다.
  • 만프레드 프리츠 바요라트 사망 사건 : Manfred Fritz Bajorat. 한동안 행방불명되었던 독일 탐험가로, 어느 날 참으로 뜬금없게도 필리핀 해변에서 자신의 보트 안에 미라가 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건조하고 소금기 있는 공기가 부패를 막아 주었다고... 부검의 윌벤 메이어(Wilben Mayor)는 사인이 심장마비라고 확인했다. 그런데 부검의를 충격에 빠뜨린 것은, 그의 사망일이 보트가 발견되기 불과 10일 전이었다는 것이다! 즉 그의 시신은 열흘 만에 완벽히 미라로 변한 것이라는 얘기. 이것이 과학적으로 가능한 것인지는 둘째치더라도,[3] 도대체 이 사람이 어쩌다 보트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고 왜 하필 필리핀 해변에서 발견된 것인지도 미궁 속에 빠져 있는 상태다.
  • 말레이시아항공 370편 추락사고 :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관제탑에 미확인 비행 물체 항적이 잡혔으나, 적대적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말레이시아 공군이 이를 격추하지 않고 놔 두었는데 그 미확인 비행 물체가 MH370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정상 항로를 이탈해 미확인 비행 물체가 된 거라는 것. 물론 일부 음모론자들은 이것도 UFO에 의해 격추된 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 블랙 달리아 사건 : 범인이 잡히지 않은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를 놀라게 한 25가지 사건에도 선정되었다.
  • 에토레 마요라나 실종사건 : 에토레 마요라나는 마요라나 페르미온 등으로 유명한 초기 양자역학의 거물들 중의 한 사람인 이탈리아의 물리학자인데, 1938년에 같은 물리학자였던 삼촌에게 의문스러운 내용의 편지를 보내고는 팔레르모에서 나폴리로 가는 배에 탑승했고, 그대로 실종되었다. 결국 그의 행방은 영영 모르게 되는 듯 하다가, 1997년에 베네수엘라의 한 정비공이 1955년에 자신에게 차 수리를 의뢰한 사람이 에토레 마요라나라고 주장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탈리아 경찰이 그 정비공이 증거로 내세운 사진에 찍힌 남자의 신원을 분석했고, 그 결과, 사진 속 남자의 정체가 에토레 마요라나가 맞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가 1955년 즈음까지는 생존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나, 무엇 때문에 갑자기 모국인 이탈리아에서 한참이나 떨어진 베네수엘라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인지, 그리고 1955년에 재등장한 후에 그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 엘도라도 제인 도 살인사건: 1991년 미국 아칸소의 엘도라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으로 피해자의 생전 사진도 여럿 있음은 물론 범인도 검거된 사건이지만, 피해자가 썼던 이름들이 모두 가명인 까닭에 피해자의 신원을 밝혀내지 못해, 피해자의 진짜 신원은 현재까지도 불명인 사건이다.
  • 이노카시라 공원 토막살인 사건 : 피해자가 국적 불명의 스파이들에게 표적으로 지목된 사람으로 오인받아서 살해당했다는 주장이 있고, 현재로선 이게 가장 유력해 보인다.
  • 카이론 호먼 실종 사건 : Kyron Horman. 미국 오리건 주의 유명한 아동 실종 사건으로, 실종 당시 나이는 7세. 초등학교에서 하교하던 길에 실종된 이후로 행방이 묘연하다.
  • 케니 비치 실종 사건 : 케니 비치(Kenny Veach)라는 유튜버가 네바다 사막 공군 기지 주변에서 입구가 M 모양의 이상한 동굴을 발견, 처음 동굴을 발견한 당시엔 탐험에 필요한 장비를 챙기지 않아 재정비한 뒤 다시 동굴을 찾으러 떠나보니 이번엔 동굴 입구가 아예 없어졌고(!) 결국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더 떠났다가 결국 실종된 사건. 해당 동굴은 "M 동굴"(The "M" Cave)이라고만 불리고 있다.(문제의 유튜브 영상)
  • 케이옐린 라우더 실종 사건 : 케이옐린 라우더(Kayelyn Louder)라는 이름의 30세 여성이 실종된 사건.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CCTV에 찍힌 것으로, 그녀가 비를 맞으며 맨발로 밖을 돌아다니며 혼잣말을 하는 듯한 모습이었다고 한다.(실종자 사진) 그리고 실종 2개월 후 한 강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하지만 부검 결과 사인을 판단할 수 없어 아직도 수사가 진행 중이다.
  • 코리 맥키그 실종 사건 : Corrie McKeague. 영국 공군 소속으로 2016년 실종 당시 23세. 서퍽 주 베리 세인트 에드먼즈(Bury St. Edmunds) 시의 한 길가에서 마지막 뒷모습이 CCTV로 촬영되었다.
  • 킴벌리 모로 실종사건 : Kimberly Moreau. 실종 당시 17세로, 미국 메인 주에서 1986년 5월 10일에 발생한 사건. 이후 2015년 9월경 유튜브에 "00b4a56" 이라는 요상한 채널이 이 사건 당일에 찍은 캠코더 영상과 함께 암호화된 숫자 영상들을 올리다가 계정 정지를 당해 다시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미해결 사건이다.
  • 티모시 핏젠 실종 사건 : 2010년대 서구에서 유명해진 아동 실종 사건으로, 일리노이 오로라 시에서 벌어진 일이기에 간혹 "오로라 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실종 당시 티모시 핏젠(Timmothy Pitzen)의 나이는 불과 6세. 어머니와 함께 방과 후에 즉흥적으로 리조트 소풍을 떠난 그는 얼마 동안은 어머니와 행복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CCTV에 잡혔으나, 어머니가 약물 복용으로 갑작스레 자살한 채 발견되었을 때 티모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며, 그 이후로 영영 종적을 감추고 말았다. 경찰의 백방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가 왜 자살했는지,[4] 아들은 어디로 간 것인지, 애초에 이들이 어째서 소풍을 떠난 것인지는 알아낼 수 없었다.(실종자 사진)
  • 프론-크레머르스 사망 사건 : 2014년에 두 네덜란드 여성 하이커 리산 프론(L.Froon)과 크리스 크레머르스(K.Kremers)가 파나마 정글에서 실종된 후 유해로 발견된 사건. 여러 차례 911 통화 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실패했고, 심야에 찍은 알 수 없는 의도의 사진들이 다수 발견되어 당국을 혼란에 빠뜨렸다. 결과적으로 단순 사고사로 매듭지어지기는 했지만 고인들이 어떻게 죽었는지도 불명이고, 유해와 소지품이 발견된 경위 역시 의문스러운 점이 많다.

3. 역사상의 미스터리

3.1. 한국사의 미스터리

  • 10.26 사건 : 박정희를 죽인 장본인인 김재규가 무엇 때문에 이런 사건을 벌였는지가 의문이다. 물론 차지철과의 권력 투쟁에서 밀려난 일이 한몫했다고는 하나, 중요한 것은 단순한 권력에 대한 욕망 때문은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는 점이다.[5]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에는 최태민과 관련된 추측 역시 등장했다.
  •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미스터리들
    • 5.18 민주화운동 발포 명령자 : 1988년 5공 청문회에서도, 1995년 국회에서의 민주화 운동 인정과 5·18 민주화 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에도 밝혀지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투입되었던 계엄군이 당시 보안 사령관이었던 전두환과 연관이 있었다는 것이다.
    •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기총 사격의 진실 : 당시의 목격담과 총탄 자국 등 증거를 토대로 정황상 발포가 이뤄진 것은 맞는다고 판단되고 있다. 사격 명령자와 배후가 미스터리.
    •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실종자들의 행방 : 2017년 9월, 당시 실종된 실종자들 중 일부가 계엄군에 의해 살해되어 암매장되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 거북선 : 흔히 '세계 최초의 철갑선'이라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실제로 철갑선이었는지의 여부와 더불어, 전반적인 내·외부의 구조가 어떠했는지가 불분명하다.
  • 고려 말 왜구의 침입 : 임진왜란의 프리퀄 격인 사건이지만, 당시의 고려를 침략한 왜구의 주체가 누구였는지가 불분명하다. 왜구들의 주체가 남북조시대를 틈타서 봉기한 지방 호족의 세력이었다는 설에서, 신설된 무로마치 막부의 비호를 받던 북조에게 서서히 밀리고 있던 남조가 해외 정복을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했다는 설도 있지만, 확실한 것은 이 당시의 왜구는 이미 단순히 허접한 배를 타고 삥뜯기를 일삼는 양아치 수준이 아닌, 번듯한 국가의 정규군 수준인 군사 집단이었다는 점이다.[7] 그 근거로 우선 규모부터가 범상치 않는데, 임진왜란 당시 약 2만에 가까운 병력을 이끌고 제1군을 지휘한 고니시 유키나가가 동원한 군함이 약 700척인데, 고려 말 진포 해전 당시 왜구가 동원한 군함이 약 500척에 달한다. 군함의 크기 등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적게 추정해도 1만에 육박하는 인원이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은 예삿 일이 아니다. 또한 통상적인 해적들이 민가를 대대적으로 약탈하는 것과는 달리, 이들은 가능하면 민간인을 무시하고 주요한 군사적 거점만 노리고 공격했다는 것과, 배를 타고 있지 않을 때는 보병에 불과한 보통의 해적에게는 있을 리가 없는 대규모 기마 부대가 존재했다는 것이 제기되고 있다.
  • 고영근 : 씨없는 수박으로 유명한 우장춘의 아버지 우범선을 살해한 바로 그 사람이다. 그가 친일반민족행위자인 우범선을 죽인 사람이라서 한때 그를 민족주의자로 평가하는 시각도 있었으나, 우범선 살해 사건이 단순히 출세를 위해 벌인 짓이라는 주장도 있어서 뜨거운 논란을 낳았다. 사실 이후의 행적 또한 이러한 의문점을 더욱 부각시키는데, 그는 우범선을 살해하고 한국으로 추방당하는 식으로 귀국한 뒤에도 출세지향적인 기회주의자인지, 강경한 반일 성향의 민족주의자인지 알 수 없는 애매모호한 행보를 보여서 한국 근현대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을 계속해서 골때리게 하고 있다.
  • 고조선 : 고조선이 한국사의 일부라는 것은 한국의 학자들은 물론 외국의 학자들도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며, 심지어 동북공정을 통해 고조선고구려, 발해의 역사를 자국사라고 우기고 있는 중국에서도 주류 역사학계에 속한 학자들은 동북공정을 지지하는 학자를 어용학자들이라고 비웃으면서 고조선 이후부터 발해 멸망까지의 만주의 역사를 모두 한국사의 일부로 보고 있지만, 그 외에 정확한 건국 시기, 고조선 사회나 문화의 전반적인 모습, 사용했던 언어[8] 등이 모두 불명이다. 심지어는 학자에 따라서 고조선이 단일 '국가'였는지, 아니면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는 부족 국가들을 일컫는 말이었는지부터 의견이 분분하다.
    • 기자조선 : 문헌상으로는 분명히 교차 검증이 가능한 나라. 하지만 만약 이 국가가 실존했다면 나타나야 하는 역사적 유물인 기자명 청동기가 발굴이 된 적이 없다.
    • 위만조선 : 기자 조선과 마찬가지로, 문헌상으로 교차 검증은 가능하나 역시 관련 유적이나 유물이 아예 없다. 그래도 100년 가까이를 존속한 국가인데도 불구하고. 심지어 이 시기에 한반도로 본격적인 철기 문화가 유입되었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떡밥이다.
  • 구태 : 중국 정사에 속하는 역사서인 주서, 북사, 수서 그리고 책부원구에 백제의 시조라고 전해지는 수수께끼의 인물.
  • 김두성 : 안중근이 자신의 상관으로 밝힌 인물로 항일 운동사 연구에서 정말 중요한 인물이다. 문제는 실존했는지조차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일단은 김두성이 실존 인물이라면, 이 이름이 본명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게 중론이다[9].
  • 김익상 : 1923년에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이후의 행적이 매우 불분명하다. 그의 사망 연대도 책에 따라 1925년이라고 하기도 하고 1943년이라 하기도 한다.
  • 김충선의 정체 : 임진왜란당시 일본군의 선봉에 섰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조선에 귀화해서 일본군을 상대로 큰 공을 세우고, 이후 조선의 무장으로서 병자호란에서도 공을 세운 드라마틱한 삶을 살다간 인물이지만 그의 정체와 일본에서의 행적이 밝혀지지 않아 학자들의 골머리를 앓게 하고 있다. 심지어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가공의 인물'드립까지 나오기도 했다.
  • 김함보 : 금나라의 시조가 되었다고 여겨지는[10] 김씨성을 가진 정체불명의 신라인이다.[11] 비록 '김함보가 신라인이니, 여진족이나 금나라가 모두 한국사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지만, 적어도 여진족의 지배층 중에 신라계 인물이 있었을 가능성은 주류 학계에서도 꽤나 설득력있게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김함보의 원래의 성씨가 여진족의 성씨인 '완안'이었음이 밝혀지면서 출신은 신라[12]일지언정 일단은 여진계였다는 설이 힘을 얻었다. 즉, 그의 정체는 여진계 신라인이라는 것이다.
  • 김홍도의 말년 행적과 사망 연도 : 김홍도가 언제 죽었는지는 현재까지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이며, 일단 1810년까지는 김홍도에 대한 기록이 나오므로 그 이후에 사망했음은 확실하다. 아래의 토슈사이 샤라쿠 미스터리와 관련하여, 김홍도가 토슈사이 샤라쿠의 정체라는 설이 제기되었으나, 토슈사이 샤라쿠의 활동 시기에 김홍도는 조선에 있었음이 확인되었으며 화풍도 김홍도의 것과는 차이가 상당하는 것도 밝혀져서 가설이 틀린 것으로 판명났다[13].
  • 낙랑군 : 한사군 중에선 두 번째로 오랫동안 살아남은 군현인데,[14] 다른 군현들이 부여고구려 등의 토착민 국가들의 독립이나 정복으로 인해 폐지되어 사라진 것과 달리, 낙랑군고구려의 발흥과 함께 패망했다는 기록이 나오고 나서 한참 만에 또 고구려에게 정복당했다는 기록이 나오는 등(...)으로 관련 기록이 모순되기도 하고, 원래 낙랑군이 있던 자리에 최씨낙랑국이라는 독립국의 기록이 나왔다가[15] 느닷없이 중국 왕조의 소속 군현인 낙랑군으로 다시 언급되는 등, 관련 기록들이 개판이라서 역사학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때문에 낙랑군의 정확한 존속 기간은 물론, 중간에 등장하는 최씨낙랑국의 실체, 그리고 낙랑군의 상세한 역사가 모두 불명이다.
  • 납북 일본인 : 일본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의 적지 않은 수가 북한 공작원들의 납치에 의한 것임이 밝혀진 바 있는데, 이때 납북된 일본인들의 대부분의 생사가 아직까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가 이들의 생환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북한 측에서 이들을 두고 자진 월북했다고 오리발을 내미는 통에 생사확인조차 어려운 상황이다.[16] 이들 중의 일부가 일본으로 돌아가는데 성공하여 증언한 내용에 의존하여 그들의 행적을 겨우 살펴볼 수 있을 뿐이다.[17] 참고로 일본인들의 납북 사건은 피해자들이 일본인이기는 하나, 가해자가 북한이고, 그들이 납치되어 끌려간 장소도 북한 땅인 만큼 한국사 부분에서 다룬다.
  • 문종 : 조선의 5대 국왕. 어의가 고의로 질병을 악화시켜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설이 있다. 세조 문서의 2.2 문단도 참고하자.
  • 민승호 암살 사건 : 고종 11년, 당대의 실권자 중 한 명이었던 민승호가 폭탄 테러로 인해 본인, 어머니, 아들까지 3대가 한꺼번에 사망한 암살 사건. 조선 역사를 통틀어 고관대작이, 그것도 가족과 함께 테러로 암살당했다는 건 비교할 만한 사건조차 꼽기 힘들 만큼 엄청난 일이었지만, 사건의 진상은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용의자로 흥선 대원군 혹은 그의 일파가 꼽히지만 그쪽에서 범행을 했다는 뚜렷한 증거가 없다.
  • 명량해전 : 전투 초반이 일본군에게 유리한 상황이었던 것에 더해 100척이 넘는 전함을 이순신은 자신이 탄 대장선 단 한 척으로 버티며 전세를 역전시켰다. 다만 이에 대한 전투기록만으로는 어떻게 10배가 넘는 전력을 이긴건지 여러말들이 오가지만 무엇하나도 정확한 추측이 불가능하다.
  • 발해 : 갑작스러운 멸망 과정이 의문. 백두산 폭발 멸망설이 떠돌았었다. 다만 최근에는 발해 멸망보다 백두산 분화가 나중의 일임이 밝혀져서, 거란에 의해 수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함락됐다는게 어느 정도 정설로 굳혀지는 상황.
  • 백범 김구 암살사건 : 이 사건은 선우진을 비롯한 비서들의 어긋나는 증언들로 사망 시각의 파악이 어려워서 의혹이 증폭되었다. 게다가 사건 당사자인 안두희마저 배후가 누군지 명확하게 답변을 하지 못한 채 피살되었다.
  • 백제 부흥운동의 최후 거점인 주류성과 백강의 위치 : 백제 부흥군의 최후 거점이었던 주류성의 정확한 위치에 대해 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하다.[18] 또한 백강이 어느 강을 가리키는지에 대해서도 금강설과 동진강설이 분분하며, 일부에서는 삼국시대 말기에 백강이 분명 존재했으나 그 이후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토사물 퇴적으로 사라졌거나 유로가 변경되어 다른 하천의 지천으로 편입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19]
  • 서동요 :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향가인데, 노래에 나오는 신라 공주인 선화공주백제의 왕인 무왕의 연애담은 고고학계의 연구 결과로 인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이다. 하지만, 당시의 신라에 왜 이런 내용의 향가가 유행했었는지[22], 노래에서 언급되는 선화공주의 정체나 실존 여부 등이 역사학계의 쟁점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만족스러운 학설은 나오지 않고 있다.
  • 소현세자 :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조선 왕실의 대표적인 의문사 사례로 꼽힌다.
  • 신라구 : 왜구의 신라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통일 신라 말기의 한국인 해적 집단이다. 한국의 사료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일본 사서에서 그 존재가 분명히 언급되고 있어서 그 실존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신라구로 분류할 만한 인물에 대한 언급이 매우 적고[24] 이들의 규모에 있어서도 논쟁의 여지가 많아서 이들의 자세한 활약상은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25]
  • 요서경략설 : 백제의 요서 경략설은 대륙 백제라는 상한 떡밥과는 다르게 여러모로 논쟁이 되고 있으며, 이 전쟁 역시 논란이 끝이 없다. 심지어 근거는 미약하지만 있지도 않은 전쟁을 지어낸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일본인 학자의 주장까지 존재하는 상황.
    • 북위백제 침공 : 《삼국사기》뿐 아니라 당대의 기록인 《남제서》에서도 언급되는 사건으로 북위와 백제가 총 2차례 전투를 벌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하지만 북위가 어떻게 고구려와 바다를 지나 백제에 도달한 건지, 또한 왜 침공한 것인지 고대 기록의 부재로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동성왕 항목 참조.
  • 원균의 최후 행적 : 칠천량 해전 당시 전사했다고 전해지나 이는 선전관 김식의 장계를 통해 알려진 사실일 뿐, 그가 전사하지 않고 살아서 전장을 빠져나왔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기록들이 남아 있다.
  • 이상 : 건축 기사로 일하다가 시인으로 등단한 기간 중 2년의 시간 동안 행적이 밝혀지지 않았다. 장래 유망한 인물이 갑자기 배고픈 시인이 된 계기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이위종 : 헤이그 특사 사건의 주인공 3명 중 한 명이다.[27] 헤이그 사건 이후에 러시아로 망명하여 러시아 귀족 여성과 혼인했다는 것과 소련 건국 이후에 소련 공산당에 가입하여 소련 육군의 장교가 되었다는 것이 알려져 있으나, 이후의 행적이 일절 알려져 있지 않다.
  • 장준하 : 등산 중 실족에 의한 사고사로 발표되었으나, 타살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 전태일분신 사건 : 전태일의 몸에 불을 붙인 김개남(가명)[28]이 누구인지 아직도 밝혀진 것이 없다. 그나마 알려진 정보는 전태일 평전에서는 그가 전태일과 친했으며 함께 노동 인권 운동을 한 자라는 묘사가 있다. 사건의 여파를 생각하면 당시 경찰이나 정보 기관 등에서 찾지 않았을 리가 없는데, 어째 언급되는 경우가 없다.[29] 정황상 주위 사람들은 누구인지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결과적으로 자살을 도와준 것이 되기에 스스로도 다른 사람들도 함구했을 듯.
  • 최규하 : 12.12, 5.18의 진상 규명 및 사법 처리 과정에서 사건 당시 국가 원수였던 최규하의 증언은 필수적이었으나 최규하는 죽는 순간까지 일체의 증언을 거부하고 함구로 일관했다. 그래서 그가 신군부의 피해자였는지, 아니면 동조자였는지 규정 짓기가 애매모호한 상황이다. 비망록이 있다고 알려졌으나, 그에 관한 내용은 없었고 일종의 메모는 지하실에 있었는데 폭우로 물이 잠기면서 대부분 유실되었다고 한다.
    • 8.16 하야 : 최규하의 대통령직 사임이 최규하 본인의 의지에 따른 건지 신군부의 강압에 의한 건지 규명되지 않았다. 만일 신군부의 외압임이 입증되면 전두환을 위시한 신군부 세력들을 정권 탈취 목적 내란죄로 단죄할 수 있었지만 당시 이를 입증할 길은 최규하 본인의 증언 말곤 없었고 최규하는 끝까지 함구했다.
  • 태조왕 시기에서부터 신대왕까지의 삼국사기의 기록 : 태조왕에서부터 차대왕, 신대왕까지의 기록은 상당히 불분명한 점이 많다. 우선, 태조왕과 차대왕, 신대왕 본인들부터 명림답부와 같은 그들의 신하들까지도 생몰 기간이 터무니없이 길게 기록되어 있는 점이나, 태조왕이 국가의 시조에게나 붙여지는 태조(太祖)라는 왕명이 붙여진 이유가 역사학계의 오랜 떡밥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김부식견강부회식으로 왕과 그 대신들의 수명을 어거지로 끼워 맞추었거나, 당대의 기록이 조작되었다는 설만 난무할 뿐, 그 어떤 것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 한반도고인돌 : 고인돌은 비단 한반도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발견되는 유적이긴 하지만 유독 한반도에 전 세계에 분포하는 고인돌의 70%가 집중되어 있다. 이처럼 한반도에서 고인돌이 집중적으로 발견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해명된 바 없다.
  • 허황옥의 출신지 : 금관가야의 첫 왕후가 된 여성으로, 알려진 것과 같이 진짜로 인도 출신이라는 설과 불교 전래 이후에 출신이 날조되었다는 설이 있다.[30] 이와 같은 경우로 석탈해의 출신지 논란이 있다.[31]
  • 홍길동 : 체포된 이후의 행적이 불분명하다. 체포된 이후에 탈옥해 오키나와로 가 활약했다는 설이 있으며, 류큐 섬의 호족인 오야케아카하치(オヤケアカハチ)와 홍길동이 동일 인물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다만, '홍길동=오야케아카하치' 설은 이미 주류 학계에서 부정되었다.
  • 화랑세기 필사본 : 진위 논란이 아직 완결되지 않았다. 다만, 최근의 주류 사학계의 입장은 위서론으로 기울어져 가고 있으나 진서론의 주장도 고려해보자는 입장이다.
  • 황옥 : 영화 밀정의 등장 인물인 이정출[32]의 모델이 된 사람이다. 현재까지도 주류 역사학계 내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인지 독립운동가인지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인물인데, 그와 함꼐 의열단에서 활동했던 약산 김원봉이 그를 끝까지 의열단의 일원으로 생각했다는 점에서 본래 친일 성향의 인물로서 의열단에 잠입한 스파이였다가 의열단 단장이던 김원봉에게 감화되어 진짜로 독립운동가로 돌변한 인물이라는 설이 유력하다.[33]
  • 흥선대원군동학 농민 운동의 관계 : 전봉준이 대원군의 식객으로 있었고, 또 동학 측과 대원군 간에 모종의 커넥션이 있었다는 것 자체는 밝혀진 상황인데, 구체적으로 대원군이 동학 농민 운동에 어디까지 관여했는지는 불명이다. 동학 농민 운동과 대원군에 대한 평가 자체를 크게 뒤흔들 수도 있는 초대형 떡밥이지만[34] 당사자인 전봉준과 대원군 모두 입을 다물고 사망했기 때문에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3.2. 세계사의 미스터리

  • 건문제 : 사망 당시의 정황에 대해서도 밝혀진 바가 없고, 시신조차 발견되지 않았다.
  • 관체족 : 오늘날의 스페인카나리아 제도에 살던 토착민들로, 베르베르인과 동계의 민족이라는 것을 빼면, 이들의 전반적인 문화나 생활상이 밝혀지지 않았다. 17세기 이후로 관체족은 모두 절멸했지만, 현대 카나리아 제도 주민들의 혈통에 관체족의 피가 섞여있다. 특이하게도 이슬람교를 믿지 않았던 몇 안되는 아프리카아시아어족 계열 민족들 중의 하나이다.[37]
  • 고대 로마의 초창기 역사 : 황당하게도 뒷날 온 지중해를 호령하게 되는 희대의 대제국의 초기 역사의 많은 부분이 기록 부족으로 인해 수수께끼에 싸여있는 상태이다. 로마 7왕에 해당하는 왕들의 정체에서부터, 로마가 당대에는 다소 생소했던 공화정 체제를 무슨 경위로 받아들였는지가 모두 의문에 싸여 있다.[38] 관련 기록이 부족해진 이유는 초창기에 켈트족의 침공으로 로마 시가 불타고 각종 공물을 뜯기면서 관련 기록들이 불타서 유실되었기 때문이다.
  • 괴베클리 테페 : 최근 들어서 고고학자역사학자들을 하악거리게 하고 있는 유적지. 수메르 문명의 건설 이전에 만들어진 유적지인데, 무려 기원전 11,000년경의 건축물이다! 일종의 종교적 성소였다고 추정되는 이 유적지 때문에 종교나 체계적인 건축물의 건설이 신석기 시대농업이 등장하고 나서야 이루어졌다고 여겨지던 기존의 학설을 크게 수정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몰타타르시엔 신전이나, 역시 몰타에 있는 바퀴 자국 지형이 있다.
  • 그리스·로마 신화의 성립 과정 :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들 중의 태반은 인도유럽어족 신화의 신이나 그리스 지역의 토속신이 아닌 비(非) 그리스계 신화에서 기원한 신들이다. 예를 들면, 헤라아나톨리아 반도 선주민들의 지모신이며,[39] 아폴론, 아르테미스 남매와 그들의 어머니인 레토 역시 그 기원은 아나톨리아 반도의 토속신이었다. 게다가 헤르메스는 아예 무슨 신화의 신이 기원이 된 게 아니라, '건너서 넘어가다'라는 추상적 개념에서 기원한 신이다(...). 이렇게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들의 기원을 밝히는 문제는 곧, 그리스인그리스어의 기원을 밝히는 문제와도 깊게 연관되어 있다. 이런 연구에 의한 결과로, 그리스인은 지금의 캅카스에서 기원한 민족임이 밝혀진 바 있고, 여기서 아직 캅카스에서 살고 있는 인도 유럽어족 계열 민족인 아르메니아인과 그리스인이 동계라는 주장까지 나와 주류 학계의 진지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 기원전 시기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역사 : 동시대의 이집트이집트 상형문자와 여기서 파생된 신관 문자 및 민중 문자를 개발하여 대대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기록이 많이 남아서 그 역사를 소상히 알 수 있는 데 반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역사는 자체 문자가 없어서 알려진 바가 많이 없다. 심지어는 13세기까지 존재한 와가두 제국[40]의 역사도 불분명한 부분이 많고, 고대 이집트 문명의 바로 밑에 위치해 있던 누비아 문명에 대해서도 모르는 부분이 많으며, 짐바브웨를 상징하는 랜드 마크이기도 한 짐바브웨 신전 또한 토착민 문명이 세웠다는 것 말고는 관련 정보가 하나도 알려진 게 없다. 여기에 더해서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또 있는데, 바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민족들의 대부분의 조상 격인 반투족들이 어떻게 발전한 농업 기술을 보유하였는가 하는 것이다. 이들이 서아프리카에서 동아프리카남아프리카까지 도달했을 때, 이들의 숫자가 기본이 수천 명은 된 것으로 보이고 목축만으로 부양하기 힘든 이 정도의 인구를 먹여살리기 위해 수준 높은 농업 기술이 발달하였다고 전해지나, 이런 기술을 어떻게 얻었는지는 논란이 많다. 사막화되기 이전의 사하라 지역도 농사가 불가능한 사바나 지역이었는데 발달된 농업 기술을 얻게 된 경위로, 학자들은 어떻게든 스스로 농업 기술을 얻었다는 설과 동쪽의 이집트인들이랑 접촉해서 농업 기술을 배워갔다는 설이 있다.[41] 역사학자들에게 있어서 아프리카는 아직도 미지의 대륙이라고 할 수 있다.
  • 노자 : 사마천이 기록한 《사기》 〈노장신한열전〉에 따르면 잉태 후 81년 만에 출생했고, 주나라 수장실의 관리를 지낼 때 공자와 회견했으며, 주나라를 떠나는 길에 관윤을 만나 《도덕경》을 저술하여 전해 주었다고 전해지는데, 사마천의 기록에 따른다면 노자는 공자와 동시대 인물로 간주되지만 오늘날에는 노자가 공자와 같은 시대의 인물인지, 나아가 노자라는 인물 자체가 실존 인물인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 노자가 저술한 《도덕경》 역시 노자가 직접 저술한 것인지, 아니면 미지의 인물이 노자의 이름으로 펴내거나 가탁(假託)한 것인지 알 수 없다.
  • 대 모라비아 왕국 : 체코 역사상 최초의 통일 국가인데, 멸망 직전의 과정이 기록의 부족으로 인해 미스터리로 남게 되었다.[42] 말하자면, 위의 발해유럽 버전인 셈이다. 대 모라비아의 멸망 이후에 체코의 정치적 헤게모니는 보헤미아 왕국으로 넘어간다.
  • 데린쿠유 : 아나톨리아 반도카파도키아에 위치한 지하도시의 유적으로, 당대의 첨단 과학 기술들이 총동원되어 건설된 도시이다.[43] 문제는 이런 도시를 세운 이유가 무엇이냐는 것인데, 한때 학계에서는 로마 제국 초기에 기독교인들이 탄압을 피해 숨어들어가느라고 세운 도시였다는 주장이 유력하게 받아들여졌으나, 도시의 건설 시기가 로마가 있기도 전인 기원전 2000년경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기독교인의 피난처라는 가설은 부정되었다. 지금은 알 수 없는 용도로 처음 만들어진 도시가 로마 제국 시기에 기독교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용도가 변경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44]
  • 람캄행 대왕의 실제 행적 : 람캄행 대왕이란 태국 역사의 첫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수코타이 왕국의 명군으로, 오랫동안 태국인들의 민족 영웅으로서 추앙받아왔으나, 그의 행적을 기록한 비문이 위조된 것일 가능성이 유력해지면서 람캄행의 실제 행적과 더불어 비문에 등장하는 수코타이 왕국의 발전상의 실체가 크게 의심받고 있다[45]. 만일 람캄행의 행적과 수코타이 역사가 이 비문을 통해 조작된 것이라면, 태국의 초기 역사 전체를 몽땅 수정해야 할 것이다.
  • 로어노크 식민지 : 1588년부터 1589년까지 북아메리카 지역에 세운 잉글랜드의 식민지로 'CROATOAN'이라는 의미불명의 글자만 남긴 채로 주민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멸망했다. 현재 주류 역사학계에서는 이들이 기근으로 인해 식민지를 버리고 인근의 다른 원주민 부족에 합류하여 동화되어 사라진 것으로 추정하지만, 어느 부족에 동화된 것인지가 불명이다.
  • 마르틴 하이데거의 친나치 행적 : 일단 마르틴 하이데거가 나치당에 가입했고 나치와 히틀러에 대해 우호적인 견해를 나타낸 바 있어 하이데거가 나치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 자체는 하이데거를 옹호하는 측에서도 부정하지 않는 사실이지만 어느 정도까지 나치에 개입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하이데거를 옹호하는 측에서는 하이데거가 나치를 지지하는 주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았고 별다른 정치적 활동 없이 학자 본업에 충실했음을 들며 하이데거와 나치의 관계가 그리 깊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하이데거를 비판하는 측에서는 그가 프라이부르크 대학 총장 재임 시절 유태인, 반나치 성향 교수 추방 및 나치 이념에 맞지 않는 도서 정리 사업에 협력한 점 들어 나치의 인종주의, 반유대주의에 동조한 진성 나치임을 주장한다. 특히 하이데거의 직계 제자들이 학계에서 거의 은퇴한 21세기 들어 하이데거와 나치의 관계가 그동안 알려진 것 이상으로 긴밀했다는 의혹들이 속속들이 제기되고 있다.
  • 마속의 최후 : 《삼국지연의》 및 읍참마속(泣斬馬謖)의 고사를 통해 가정 전투의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처형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삼국지》 〈촉서〉 9권 마량전에는 투옥 중에 사망한 걸로, 11권 향랑전에는 향랑이 마속의 탈주를 묵인하여 관직을 삭탈당했다고 기록되어 있어 마속의 최후에 관한 의문점을 낳고 있다.
  • 마이클 록펠러 실종 사건 : 록펠러 가문의 일원이며 당시 뉴욕 주지사였던 넬슨 록펠러의 아들 마이클 록펠러가 1961년 뉴기니 탐험 도중 실종된 사건. 20세기를 대표하는 실종 사건 중 하나이며 흠좀무하게도 가장 유력한 설은 원주민에게 식인을 당했다는 것이다. 록펠러 가에 대한 평전에서도 식인종에 의해 사망했다고 기록했다.
  • 만력제의 폐정 원인 : 장거정 사후 만력제는 30여 년간 황제로서의 소임을 방기하였고, 그 결과 명은 점차 쇠망을 향해 치닫게 되었는데, 만력제가 정무를 폐하게 된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지 밝혀질 길이 현재로서는 없다.
  • 만세일계 : 일본 극우들의 주장과는 달리, 주류 역사학계는 일본 황실의 가계가 200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단일하게 내려왔을리는 없다는 사실에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왕조가 몇번이나 교체되었는지, 그리고 지금의 황실 가문은 언제 등장한 가문인지가 불분명하다[49].
  • 말라가시인의 마다가스카르 이주 : 언어학, 인류학적 조사를 통해 말라가시인들이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에 널리 분포된 말레이-폴리네시아인들과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는데, 이들이 어떻게 바닷길이 개척되기 훨씬 이전에 동남아시아에서 인도양의 망망대해를 가로질러 마다가스카르 섬에 상륙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밝혀지지 않았다.[50]
  • 바수반두(Vasubandhu, 세친(世親)): 고대 인도 불교의 고승으로, 전승에 따르면 아상가(Asanga, 무착(無着))의 아우로서 원래는 소승 불교에 속했으나 나중에 대승 불교로 전향하여 유식(唯識) 사상을 집대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소승의 바수반두와 대승의 바수반두가 진짜 동일인인지, 아니면 동명이인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대승 불교 전통이 강한 한국과 일본의 불교학계에서는 《아비달마구사론》의 저자인 소승의 바수반두와 유식 사상의 집대성자인 대승의 바수반두를 사실상 동일 인물로 간주하지만 서양의 인도학-불교학계에서는 소승의 바수반두와 대승의 바수반두를 다른 시대의 동명이인으로 간주하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 보로부두르 : 건설 시기, 건설 목적, 건설을 지시한 인물, 왜 폐허가 되었는지 보로부두르와 관련된 대부분의 정보에 대해 밝혀진 게 없다.
  • 보이니치 문서 : 발견 직후 알 수 없는 글자들로 대충 중세기의 여러 가지 자연과학 지식들을 집대성한 일종의 백과사전이라고 짐작했었다[55]. 문서에 적힌 언어의 정체[56]가 밝혀져 있지 않고, 저자도 미상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57]
  • 불멸의 연인 :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스스로 남긴 기록에서 '불멸의 연인'이라고 언급한 인물이다. 그의 젊은 시절의 첫사랑인 줄리에타라는 여자[58]나 그녀를 소개해준 친구 테레제,[59] 그리고 그의 말년에 맞은 동명이인인 여제자라는 설도 있다. 베토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엘리제를 위하여의 '엘리제'가 이 '불멸의 연인'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설도 있다.
  • 빅토르 최 의문사 사건 : 소련의 록 밴드인 키노의 리더였던 빅토르 최가 지금의 라트비아 영토인 투쿰스에서 차를 타고 가던 중에 다가오는 버스와 정면충돌하여 그 자리에서 즉사한 사건인데, 이 사건은 당시 공산권 국가의 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60]. 왜냐하면, 빅토르 최는 단순히 잘 나가는 록 스타가 아니라, 당대 가장 유명하고 활동적이었던 자유주의 운동가 중의 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를 못마땅히 여긴 소련 당국의 수뇌부들이 그를 사고로 위장해서 고의로 죽였다는 설이 심도있게 제기되고 있다. 당시의 정황도 단순 사고라고 보기엔 너무나도 의심스러운 정황이 많다.
  • 사마충의 장애 원인 : (훗날 서진의 운명과 중국의 역사를 바꿀) 이 황제의 장애에 대한 발생 원인이 의학계의 미스테리로 남아있는지라, 그저 선천적으로 불운한 확률에 걸렸다는 설부터 시작해서 어떤 외부 세력이 고의적으로 다치게 해서 멍청하게 만들었다는 설까지 나돌고 있다. 유력한 설은 선천적인 원인이 있다는 설이다.[61] 참고로 사마충은 현재 기준으로 경계성 지능 내지는 3급 정도의 지적 장애를 가졌던 사람이었다.
  • 사해문서 : 유대교 역사의 연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료인데, 발견 당시에는 사해 근처의 동굴에 봉인되어 있었다. 문제는 언제, 어떤 경위로 이 문서들을 봉인했는지가 불분명하다. 바빌론 유수 당시에 유대인들이 중요한 기록을 보존하고자 동굴 속에 매장했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마사다 요새의 반란이 진압될 때 로마군에 의해 문서들이 반달리즘의 피해를 입을 것을 우려해서 굴 속에 은닉했다는 설이 있다.
  • 산해경 : 지은이뿐만 아니라 그 실체 역시 오리무중이다. 책 자체만 남아 있는 상황.
  • 세계 대공황 : 21세기의 오늘날에도 이 경제 역사상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도 정확하게 밝혀내지 못했다. 여러 경제학적 이론이 있지만 왜 전례 없을정도로 강한 불황이 시작돼서 그렇게 빠른 속도로 전세계에 퍼졌는지에 대해 경제학자들이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다.[62][63]
  • 센 강의 여인 : 프랑스 센 강(Seine river)에서 건져올린 신원불명의 익사체로, 자는 듯이 반듯한 외모를 하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일부는 그녀의 얼굴이 오늘날 인공 호흡 훈련용 마네킹의 모티브가 되었다고도 하지만, 그녀가 도대체 누구였는지는 불명이다. 유체의 데스마스크
  • 수메르 문명 : 이들의 기원이나 타 민족과의 언어학적, 문화 인류학적 연관 관계가 모두 불명이다.
  • 시바의 여왕 :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로, 솔로몬 왕의 지혜를 시험하기 위해 남방에서부터 찾아온 명철하고 부유한 여왕으로 묘사된다. 솔로몬에게 즉석에서 퀴즈(…)를 냈으나 온갖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잡학 등등 세상의 모든 학문에 청산유수처럼 통달한 모습을 보고 탄복하여 그녀가 가져온 막대한 조공을 바치는 모습이 나온다. 그에 더해 솔로몬 왕과의 염문설도 도는 인물. 일단 남방이라고는 하나 구체적으로 이 여왕의 정체가 불명인데, 에티오피아 등지에서는 그녀를 자기네 역사에 편입시키는 모양이다.[64]
  • 아돌프 히틀러 : 그의 죽음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의문점들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 안네 프랑크 가족을 밀고한 자 : 이웃들도 그 행방을 몰랐을 정도로 감쪽같이 숨는 데 성공했던 안네 프랑크의 가족들이 발각된 원인에 대해서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밀고에 의해 발각되었을 가능성으로는 안네 가족들을 돕던 미프 기스의 친척이 안네 일가의 막대한 재산을 노리고 밀고했다는 설과[65] 똑같은 동기로 안네의 아버지인 오토 프랑크의 부하 직원이 밀고했다는 설이 대립하고 있다. 하지만, 밀고가 아니라, 우연히 나치 독일군의 수색에 걸려들었다는 설도 있다.
  • 안티키테라 기계 : 서기 1세기경에 제작된 세계 최초의 아날로그 컴퓨터로, 인류 역사에서 18세기쯤에서나(확인 바람) 등장했다고 알려진 톱니바퀴를 이용한 작동 원리를 적용시킨 물건이라서 고고학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온갖 도시 전설과 조작 의혹이 짙은 오파츠 중에서 단 세 개뿐인 진품들 중 하나이다.[66]
  • 요가 : 그 기원에 대해 분명하게 밝혀진 바 없다. 원시 브라만교에는 없었다가 나중에 브라만교가 인도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아리아인의 민족종교에서 범인도적 종교인 힌두교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수용된 것으로 보인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영문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에 비해 알려진 것이 적어서 일부에서는 그가 실존 인물이 아니라 가공의 인물, 혹은 다른 저명 인사의 필명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었지만, 현대 역사학계와 영문학계는 이런 논란을 전부 헛소리로 치부하고 있으며 각각의 설들은 음모론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낭설에 불과하다. 다만, 셰익스피어 본인의 생애가 많이 알려진 게 없는 건 사실이다[71].
  • 인더스 문명 : 이 문명을 세운 이들이 누구인지도, 이들의 언어가 어떤 모습이었는지도 불분명하다.
  • 일본 최초의 국가인 야마토의 위치 : 어느 나라건 간에 자국 최초의 국가의 영토나 수도의 위치에 대해서 논쟁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어째서 이게 크게 다루어지느냐 하면, 야마토가 위치한 곳을 추적해 봄으로서 일본인의 절대 다수를 이루는 민족인 야마토 민족의 기원은 물론, 한국과 일본의 인류학적 관계를 추정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어와 일본어의 기원에 대한 떡밥이 주류 역사학계와 비교언어학계의 오랜 떡밥인 만큼, 야마토의 위치가 어디였느냐가 밝혀짐에 따라 이러한 많은 의문들이 대거 해소되리라고 보고 있다. 대체로 큐슈에 있었다는 설과 지금의 교토 근교였다는 설이 대립하고 있다.
  • 전갈왕 : 영화 스콜피온 킹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 고왕국 시대 이전의 상·하 이집트를 통일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왕이다. 그러나 그의 정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고 현존하는 기록에서도 그저 전갈 기호로만 묘사되고 있다.[72]
  • 정화의 대원정 : 관련 기록이 상당수 소실되면서 정화가 이끈 명나라의 대함대가 어디어디에 도달했는지가 불분명해졌다. 호주나 아메리카에 도달했다는 설도 있지만,[73] 우선 명나라의 함대가 동아프리카까지 도달한 것은 입증되었다.
  •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 : 존 F. 케네디를 암살한 리 하비 오즈월드에게 배후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 실제로 오즈월드 본인도 자기는 음모의 희생자라고 주장한 바가 있었다. 그러나 자세한 진상이 밝혀지기도 전에 오즈월드 마저 잭 루비의 손에 암살당하면서 모든 것이 의혹 수준에 그치게 되었다. 이런 의혹과 관련하여, 잭 루비의 오즈월드 암살 역시 누군가가 배후에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 짐새 : 사서 기록만 보면 과거에 실존했던 동물이라는 것을 의심하기 어려운 수준인데, 사람을 끔살시킬 수준의 맹독을 깃털에 품고 있는 새라는 게 현대의 상식으로는 납득이 어려운 터라 실존 여부, 실존했다면 정말 사람을 죽일 만큼 강한 성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리고 실존했다면 왜 사라졌는지 등이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최근에는 깃털 등에 독을 지닌 조류가 발견됨으로써 짐새의 실존 여부에 신빙성이 생기고 있다. 과거 중국에서는 짐새가 나오면 산에 불을 질렀다고 하니 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
  • 차이코프스키의 사인 : 흔히 차이코프스키는 콜레라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정작 당대의 관습대로 그의 시신에 입을 맞추는 의식을 했던 장례식의 조문객들이 콜레라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점으로 보아 사실이 아니라고 추정된다. 이에 대해서 차이코프스키가 동성애자였다는 점을 근거로, 당시의 호모포비아적인 분위기에 따라 독살당했거나, 음독 자살을 강요받는 형식으로 타살당했다는 설이 있는데, 이 설에 대한 분명한 증거가 없다. 역사학자들도 독극물에 의한 사망을 유력한 사인으로 보지만, 누가 무슨 이유로 그랬냐는 논란이 있으며, 심지어 진짜로 독살당한 게 맞는 가하는 논란까지 있다.[74]
  • 찬드라 보스 : 그의 죽음에 관한 부분이 미스터리에 싸여있다. 타이완 근교의 상공에서 타고 있던 비행기가 추락해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소련이 그를 납치해서 굴라그에 수감했다는 설 또한 심도있게 고려되고 있다.
  • 철가면 : 17세기 프랑스의 정체불명의 재소자로, 볼테르는 그가 루이 14세쌍둥이 형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내놓았다. 최근에는 상당히 유력한 가설이 제기되었는데, 이 사람의 정체는 외스타슈 도제라는 왕실 주치의라는 것이다.[75]
  • 출애굽기 : 유대인들이 이집트를 탈출했다는 이야기 자체는 역사적인 실존성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고고학적으로 지금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역으로 갑작스레 유·이민들의 이주가 증가하기 시작한 시기가 있었음이 확인되어 적어도 출애굽기의 성립에 영향을 준 어떤 사건이 있었음은 확인되고 있다.
  • 츠지 마사노부의 마지막 행적 : 1961년 4월 4일에 갑작스럽게 호치민을 만난다면서 동남아로 떠나버렸고 이후 라오스 북부 고원에서 불교 승려로 변장했다는 사실을 알아냈지만 그 이후의 행적은 알아낼 수가 없어 마지막 최후에 대해 미스터리로 남게 되었다.[79]
  • 쿼티개발 계기 : 빠른 속도로 치다보니 기계가 걸려서 개발했다는 설이 정설이었는데 최근 들어 이설에 대한 반박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오늘날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영문 자판 배열임에도 아직도 이 자판 배열의 기원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 타르테소스 : 테오티우아칸, 티아우아나코, 나스카 문명과 함께 고고학자들을 하악거리게 하는 고대 문명인데, 문제는 타르테소스 문명과 관련된 것들이 전부 수수께끼에 싸여있다는 점이다. 타르테소스인들이 기록한 문자가 적힌 글이 발견되기는 했으나 전혀 해독이 되고 있지 않으며, 지중해의 고대 문명들 중에서도 손꼽힐 만큼 부유했던 타르테소스의 수도의 위치도 불명이다. 일단 이 문명을 세운 이들은 이베리아 반도의 원주민이라고 추정된다[82].
  • 토슈사이 샤라쿠(東洲齋 寫樂) : 일본의 천재적 풍속 화가로 1794년에 갑자기 등장하여 불과 10개월 동안 145점의 작품을 남기고는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때 샤라쿠의 정체가 조선의 화가 김홍도라는 주장이 제기된 적이 있었으나, 샤라쿠가 활동했던 1794~1795년에 김홍도는 조선에 있었음이 공식 기록에서 확인되었다.[83]
  • 티니스 : 이집트 초기왕조의 수도로서 도시의 존재 자체는 고대 기록에서 검증이 되지만 아직 흔적조차 발견되지 않았다. 전갈왕을 비롯하여 수수께기 투성인 이집트 초기왕조의 의문을 풀 열쇠로 추정되고 있기에 수많은 학자들이 티니스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 필트다운 인 : 화석은 위조된 것으로 판정되었지만, 위조범이 누구인지는 의문으로 남아 있다. 위조 용의자로 거론되는 인물들 가운데에는 추리 작가 아서 코난 도일, 화석학자이자 예수회 신부인 테아르 드 샤르뎅도 있다.
  • 하나라 : 실존성이 분명히 입증된 상나라와는 달리 하나라갑골문에서도 언급되지 않아서[84] 그 실체가 오리무중에 있다. 다만 전설상의 나라라고 보기에는 하나라가 실존했음을 추정할 수 있는 기록이 상나라 이후의 역사서에서 꾸준히 등장하므로 실존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으며,[85] 실제로 상나라와는 별개의 문화권에 속하는 유물이 발견된 바도 있다.[86] 같은 사례로 요 임금순 임금의 실존 여부 문제가 있다.
  • 하시마 섬 : 한국사와의 연관도 깊지만, 이 섬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리던 사람들 중에는 중국인들도 많이 있었던 데다, 결정적으로 하시마 섬 자체가 한국령이 아닌 일본 영토이므로, 세계사 부분에서 다룬다. 일단, 태평양 전쟁 이전까지는 일본의 주장대로 강제적인 노역은 없었을 가능성이 크지만,[87] 전쟁 발발 이후에는 다들 아는 대로 헬게이트의 공간으로 변모했다. 하시마 섬의 대부분이 일본 정부에 의해 관광객의 접근이 금지된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자세한 진상을 알기 어렵다[88].
  • 하자르족 : 중세기에 유대교를 국교로 삼았던 유일한 민족으로, 이들의 기원이 어떻게 되는지는 물론,[89] 이들이 무엇을 계기로 유대교를 받아들이고 스스로의 문화적, 종교적 헤게모니를 유대인과 동화시켰는지가 불분명하다. 일단 이들이 튀르크 계통이라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90]
  • 한복 입은 남자 : 조선과 유럽의 교류가 없던 시절이었던 1617년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인데, 루벤스는 어떻게 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지, 그림의 제목은 무엇인지, 모델인 조선인이 어떻게 벨기에까지 가게 되었는지, 심지어는 이 그림의 주인공이 조선인이 맞는지 등 어느 것 하나 밝혀진 것이 없다.
  • 해럴드 홀트 실종 사건 : 위의 마이클 록펠러 실종 사건 및 애거서 크리스티 실종 사건과 함께 20세기를 떠들썩하게 한 실종 사건으로, 호주의 수상이었던 해럴드 홀트가 1967년에 현직 수상 신분으로 지인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던 중에 실종되어 버린 전대미문의 사건이었다. 당시 홀트 수상은 경호원들도 뿌리치고 혼자 바다로 헤엄쳐 갔는데, 그 뒤로 그의 흔적을 전혀 발견할 수 없었고, 호주 해군과 경찰의 수색도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헤엄치던 도중에 파도에 쓸려서 익사했다는 설과, 그가 유례없는 친중 성향을 보였다는 점에서 사실 해럴드 홀트는 중국 측에 포섭된 스파이이며, 당시에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려있던 그가 사고를 가장하여 미리 약속된 지점까지 헤엄쳐서 중국 스파이와 접선한 뒤에 그대로 중국으로 망명했다는 설도 있으나,[91] 유력한 가설은 없는 상태이다. 일단 호주 정부는 공식적으로, 그가 수영하던 도중에 사고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 훈족 : 서기 4세기에서 5세기까지 로마 제국을 멸망의 위기로 몰아넣은 정체불명의 유목 민족. 이들의 기원에 대하여 흉노와 동일 민족이라는 설, 슬라브계라는 설, 중앙아시아의 튀르크계나 인도유럽계 종족이라는 설이 난무하고 있다.
  • 흉노 : 기원전 2세기부터 서기 3세기까지 중국의 역사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던 유목 민족. 지속적인 고고학적 연구를 통해 흉노 문화의 상세한 모습이 밝혀지고 있으나, 아직 그들의 기원에 대해서는 튀르크계라는 설과 몽골계라는 설, 인도 유럽어족계 종족이라는 설이 난무하고 있다.[92] 위의 훈족과의 관계도 불분명하다.
  • 힌두교의 성립 과정 : 브라만교에서 힌두교가 파생되어 나온 것은 분명하지만, 그 성립 과정에 대해서는 의문스러운 부분이 많다. 구체적으로는 리그베다와 같은 베다에서 언급되는 수많은 신들이 어찌하여 비슈누, 시바와 같은 신들보다 격이 떨어지게 되었는지, 이들 신들에 대한 신앙이 어디서 기원한 것인지가 수수께끼에 쌓여있다. 비슈누나 시바 등의 신들의 기원을 인도 유럽어족의 공통 신화에서 찾는 학자도 있지만, 그런다기에는 다른 인도 유럽어족 계열의 신화인 그리스 로마·신화나, 슬라브 신화, 북유럽 신화의 신들과 이들이 대응되지가 않는다. 오히려 인도 유럽어족 신화의 신들과 가까운 신은 아그니, 바루나 등과 같은 베다 신화의 신들이다.[93] 다만, 당시 인도에서 종교적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던 불교가 힌두교한테 그 지위를 넘겨주게 된 것은 미스터리가 아니다.[94] 위에서 언급하는 그리스·로마 신화의 성립 과정에 대한 논의와 함께 힌두교의 성립 과정을 밝혀내는 과정은 인도 유럽어족의 원시 공통 조어를 재구하는 데도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이 원시인구어를 사용했던 아리아 민족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95]

4. 다른 문명초고대문명설 관련 정보

실존하지 않는 것에는 ※ 표시. 단순 오해나 위조 또는 조작일 경우 취소선.

  • 로스트 테크놀러지
    • 그리스의 불 : 정확한 제조법과 배합법이 실전되었다. 석유 화합물을 쓰지 않았나 하는 의견이 통설.
    • 비거 : 설계도가 전해지지 않아 추측만 할 뿐이다.
    • 사약 : 정확한 제조법과 배합법에 대해 다양한 가설들이 난무하고 있다.
    • 아르키메데스의 거울: Mythbusters 등은 이것이 기록에 나온 것만큼 그리 엄청난 것은 아니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내놓았다.
  • 문자 체계
    • 가림토 : 유사 역사학적 위조품으로 판명됨.
    • 로혼치 사본 : 중세 시대의 교양 종교 서적이라고 추정되지만, 이 문서를 작성하는 데 쓰인 문자와 언어가 해독되지 않았다.
    • 롱고롱고 : 이스터 섬 원주민들이 자신들의 언어인 라파누이어를 기록할 때 사용한 문자이지만, 남아있는 텍스트가 별로 많지 않아서 해독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는 이스터 섬에 유럽인들이 도래했을 때, 그들이 문자를 사용한 것을 보고 원주민들이 모방해서 만든 글자라는 설이 매우 유력하다.
    • 선문자 A : 고대 미노아 문명이 사용하던 문자 체계.
    • 보이니치 문서 : 2017년 현재 해독이 완료되었다고는 하나,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해독이 불완전한 것으로 보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해독 방식에 있어서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다.
    • 빈카 기호(Vinča symbols) : 루마니아 지역에서 발굴되는 고대의 미스터리한 픽토그램으로, 일례로 타르타리아 판(Tărtăria tablets)의 경우 그 내용이 해독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싱가포르의 돌
    • 파에스토스 원반
    • 인더스 문자 : 인더스 문명때의 유적지인 모헨조다로에서 도장, 인장 형태로 많은 문자들이 발견되었지만, 인장이다보니 같은 문자로 추측되는 계열 내에서도 형태 변형이 굉장히 다양하고 글 자체가 짧아, 이것이 대체 무엇을 뜻한 글자이며 표음 문자인지 표의 문자인지도 아직 알 수 없는 상황. 산스크리트어와의 연관성도 제시되지만 실질적 연관성은 없다고 보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견해이며, 해독된 부분이 전혀 없다.
  • 발자국 유물 : 아직까지 어떠한 "인간 발자국" 제보 사례도 진품으로 판명된 바가 없다.
  • 비문명 지역 : 아직도 문명화의 수준이 낮은 지역들을 말하며, 여기에는 외부인들과의 유의미한 교류가 없거나 드물었던, 이른바 미접촉 부족이 있을 수도 있다. 지금은 사라진 민족 집단에 대해서는 위의 "세계사의 미스터리" 단락을 이용바람.
    • 뉴기니 섬 : 인도네시아령인 이리안자야와 독립국인 파푸아뉴기니 모두, 20세기까지도 존재만 확인했을 뿐, 외부와의 그 어떤 유의미한 접촉도 없는 부족이 많이 남아있었다. 최근에 파푸아뉴기니 정부와의 접촉에 성공한 한 부족의 경우, 아버지는 돌도끼같은 조잡한 석기로 무장한 전사였는데, 그 아들은 파푸아뉴기니 공군에 입대해서 전투기 조종사가 되었다는, 보기엔 참 언밸런스해 보이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다.[96] 다만 이제 웬만해서는 대부분의 부족들이 최소 한 번이라도 외부와의 접촉을 해본 적이 있었던 데다, 아직도 부족별로 뿔뿔이 흩어져 싸우는 통에 어지간한 부족들은 AK-47RPG(...)까지 들고 다니는 중이다.[97] 그러니 이제는 아예 외부와의 교류가 없는 지역이라고는 보기 힘들다.
    • 동남아시아의 정글 지대 : 비록 이제는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부족들이 외부와의 접촉에 성공하여 더 이상 비문명 지역이라고 하기는 어려워 졌지만, 현재도 태평양 전쟁 시기나, 식민지 시절의 고통스러운 기억때문에, 혹여는 종교적인 이유로 인해 외부 문명과 '접촉'만 했을 뿐, 문명의 이기 자체는 거부하는 부족들도 꽤 많은 편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쿠부족들로,[98] 2000년대에 디스커버리 채널 측에서 도시로 이주해 살던 쿠부족 남성 한명을 통해 여자와 아이들의 모습을 촬영하지 않는 조건으로[99] 겨우 부족민들의 생활상을 촬영할 수 있었는데, 거의 헐벗고 다니면서 화전 농업을 통한 유랑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자기들 영토에서 불법적으로 벌목을 하던 외지인 벌목꾼들에게 쿠부족의 장로가 벌금형을 선고하면서 이를 돈이 아닌 옷으로 지불하라고 판결하기도 했다.[100] 이런 식으로 문명의 이기를 거부하는 부족들이 동남아시아 정글 지대에 아직도 수백여 부족은 족히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101]
    • 아마존 열대 우림 : 아마존의 험악한 환경으로 인해 20세기에나 그 존재가 알려진 부족도 있고, 21세기인 현재에 이르러서야 존재가 드러난 부족도 있다.
    • 안다만니코바르 제도 : 현지 원주민들의 상당수가 현대 문명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들이다. 일단 이 지역 전체가 인도령이기는 하나, 형질인류학적으로나, 문화인류학적으로나 인도 본토의 문화권과는 관련이 없고, 겉으로 보이는 모습도 아프리카 원주민들과 더 비슷하다.
      •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 : 일명 지구 최후의 비문명화 지역. 이 섬의 원주민들이 도대체 누구이며 몇 명이고 어떤 수준의 문명을 일구었으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 이들이 외부 세계와의 교류를 극히 꺼리고 있기 때문에 학자들뿐만 아니라 인도 정부도 이들과의 접촉을 공식적으로 포기했다. 따라서 향후 별다른 일이 없는 한 이들의 생활사는 계속 의문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의 산악 지대 : 2001년의 대 테러 전쟁 도중에 있었던 실례로, 20세기 초에 영국군과의 조우를 겪은 후에 단 한 차례도 외부와의 교류를 하지 않던 마을이 있었는데, 당연히 탈레반도 이곳의 존재를 몰라서 이 마을의 사람들도 '탈레반? 그거 먹는 건가요? 우걱우걱'하는 지경이었고, 전기 제품도 차량도 없이 전근대 시대의 모습을 거의 완벽하게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 마을에 2001년에 미군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해서 탈레반을 몰아낸 뒤에 이곳을 발견하였을 때, 하늘에서 날아오는 헬리콥터를 보고 기겁을 하여 19세기에나 쓰던 구식 총으로 대응 사격을 하기도 했고, 겨우겨우 이들에게 적의가 없음을 보이면서 접촉을 하는 데 성공한 미군들이 이들에게 통조림과 같은 유용한 것을 건네주자, 이를 신기하게 여기기도 했다.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국경 지대에는 이런 산악 지대가 많아서 아직도 외부와의 접촉이 뜸한 지역이 상당히 많다.[102]
  • 오파츠, 유물, 유적들
    • 님루드 렌즈(Nimrud lens) : 앗시리아 유적지에서 발굴된 볼록렌즈. 다만 학계에서는 장식 중 하나로 보고 있고 렌즈 효과는 우연의 산물로 보고 있다. 영문위키 참조.
    • 다뉴세문경 : 거울 뒷면의 원형 무늬가 0.3mm마다 하나씩 새겨져 있는데, 현재까지도 그 제작기술을 추정만 할 뿐 정확하게 알 수 없다.
    • 도체스터의 바위 속 유물(Dorchester pot)(#)
    • 런던 해머 : 망치가 어쩌다 지층 틈에 떨어진 것을 이후에 발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메인 페니 : 미국메인 주 해안에서 대량으로 발견된 15세기경의 노르웨이 동전 유물인데, 이것이 왜 이곳에서 대량으로 발견됐는지가 미스터리다[103]. 일단 이 유물은 날조된 것이 아니라고 보여진다.
    • 바이공 파이프(Baigong pipe)
    • 볼프세크 철 : 한때 오파츠의 하나로 취급받았으나 현대에는 설득력을 잃은 상태.
    • 사크사이와만(Saksaywaman) : 페루 쿠스코 소재. 잉카 문명 당시 건설된 거석 유적. 거대한 돌로 쌓은 돌벽이 바늘 하나 들어갈 틈조차 허용하지 않는 정밀한 시공으로 세워져 있어서 이슈가 되고 있다.
    • 세이킬로스의 비문 :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완성형 악보. 비석은 세이킬로스라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하지만 어떤 이유로 만들었고 왜 그곳에 묻혀 있었는지 정체불명.
    • 아비도스 사원의 헬리콥터 : 고대 이집트 사원의 상형 문자 중에 헬리콥터를 연상시키는 문자가 발견되어 화제를 모았으나 이후 연구 결과 기존의 상형 문자 위에 새로운 상형 문자를 새기며 겹쳐진 모양으로 인해 생긴 오해로 밝혀졌다.
    • 아이제르너 만(Eiserne Mann)
    • 엘타닌 안테나(Eltanin Antenna) : 해면의 일종을 잘못 본 것으로 확인되었다.
    • 요나구니 수중 유적 : 이쪽은 이제 인류 문명과는 관련이 없다고 보는 쪽이 대세다. 즉, 학계의 공식 입장은 이 구조물이 자연물이라는 것이다. 다만 이번에는 이게 어떤 과정을 거쳐서 자연적으로 형성됐는지를 규명하는 게 또 문제다(...). 산 넘어 산
    • 위니페소키 호수의 유물(Lake Winnipesaukee mystery stone)
    • 코스타리카의 돌 구체(#)
    • 크리스탈 해골 : 근현대의 조각품으로 확인되었다.
    • 클럭스도르프 구체(Klerksdorp sphere) : 분석 결과 자연적으로 형성되었음이 밝혀졌다.
    • 킴바야 유물(Quimbaya artifact) : 고대에 발굴된 현대식 제트 비행기의 유물이라고 인기를 끌었지만, 실제로는 남미의 메기의 일종인 "플레코"를 본따 만든 것이라는 설명이 유력하다.
  • 지상화(Geoglyph) 및 언덕 그림(Hill figure)
    • 나스카 지상화
    • 루드 맨(Rude man): 어떤 인물을 묘사한 것인지 불분명하다. 한때, 선사 시대나, 그 이후 고대에서 중세 초의 켈트족들이 그린 것이라는 설이 있었으나, 이 그림에 대한 기록이 17세기 이후에나 등장하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가설이 부정되었고, 현재는 17세기에 누군가가 알 수 없는 목적으로 그렸다는 것이 정설이다[104].
    • 블라이드 음각그림(Blythe Intaglios) :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비행기에서만 제대로 볼 수 있으며, 종교적인 의미로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 사하마 라인(Sajama Lines) : 볼리비아에 위치한 거대한 그림. 비행기에서만 볼 수 있는 완벽에 가까운 직선이 수천~수만 개 수놓여 있는데, 그 기원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
    • 아타카마 거인
    • 윌밍턴의 롱맨(Long man of Wilmington)(#)
    • 파라카스의 촛대(Paracas Candelabra) : 비탈에 그려진 거대한 촛대 그림. 고대 파라카스 문명이 그린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지만, 어떤 용도나 목적으로 그렸는지는 오리무중이다. 뱃사람들을 위해 그려놓은 표시라는 설이 있긴 하다.

5. 정보기관·조직·비밀결사·음모론 관련 정보

  • 11B-X-1371 : 무언가 알 수 없는 사람이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알 수 없는 배경음악(이라고 하기에는 소음에 가까운 소리)이 흐르는 내용의 유튜브 동영상. 2016년 초, 이 동영상의 제작자라 주장한 사람이 등장했지만(#) 여전히 진위는 불분명하다.
  • 군산복합체 : 전 세계의 전쟁과 분쟁들은 군산 복합체의 사주를 받아 벌어지고 있다는 음모론.
  • 고스트넷 : 전 세계 각국의 주요 기밀들을 해킹하고 있다는 대규모의 사이버 해킹 활동이다. 중국이 가장 유력한 국가로 거론 중이나 중국 정부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 난수방송 : 사실 방송 주체와 그 목적 등은 이미 알려진 상태인 만큼 미스터리까지는 아니다. 다만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와 암호화된 내용, 그리고 정보 기관과 관련된 각종 미스터리와 음모론 때문에 흔히 주목받는다.
  • 딥웹 : 이야기에 따르면 온갖 불법과 반인륜, 부도덕의 엑기스가 모여 있다는 인터넷 세계의 지하으로 극도의 익명성으로 인해 그 정보가 표면으로 올라오는 순간 경찰서 정모를 할 사람들이 많다고 알려진 그 곳이다. 여하튼 각종 소문이 무성한 곳이며 한국에는 소라넷이나 히든 위키 등이 딥웹의 사례로 꼽힌다.
  • 보헤미안 그로브 :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넓고 우거진 숲으로, 이 속에서 정기적으로 전 세계 최상위 금수저들끼리의 비밀 친목 모임이 열린다고 전해진다. 거대한 올빼미 석상이 랜드마크. 알렉스 존스(A.Jones)[106] 등의 음모론자들은 이곳에서 밤마다 세계 지도층들이 비밀스러운 인신공양 의식 및 사탄 숭배 의식을 거행한다고 떠들기도 한다.
  • 사이언톨로지
    • 미셸 미스캐비지(Michele "Shelly" Miscavige) : 사이언톨로지 교단의 리더 데이비드 미스캐비지의 아내. 2007년 8월 이후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서 신변이 묘연한데, 일각에서는 종교 활동에 지친 그녀가 더 이상 대외적인 행보를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도 하고, 또 일부는 그녀의 존재 자체가 체계적으로 숨겨지고 있다고도 한다. 사이언톨로지 측의 공식 입장은 "사라진 것이 아니며 비밀스럽게 교단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대중의 의구심은 가시지 않는 중이다.
  • 사토시 나카모토 : 가상 화폐비트코인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으나 그의 정체에 대해선 알려진 바 없다. 일본식 이름을 가지고 있으나 일본인, 혹은 일본계라는 확증도 없는 실정.
  • 아폴로 계획 음모론 :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NASA는 인류를 에 보낸 적이 없으며, 달 착륙 자체는 냉전 기간 중에 소련과의 우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거짓으로 조작했다는 것이며[107], 다른 하나는 실제로 달에 간 것은 맞는데, 그곳에서 외계인을 목격했고 이를 NASA가 은폐한다는 것이다. 물론 항목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일고의 가치도 없는 낭설이며 아폴로 계획 당시의 착륙의 흔적들을 지금도 똑똑히 확인할 수 있다[108].
  • 악마 숭배자 : 광란의 난교 파티, 살인, 마약, 아동 유괴 등의 흉흉한 소문들이 따라다니지만, 그 어떤 것도 실제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다. 일부는 일루미나티와도 접점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 피자게이트(Pizzagate) : 힐러리 클린턴이 워싱턴의 피자 레스토랑 지하에서 비밀스러운 아동 성범죄와 아동 노예, 인신공양을 밥 먹듯 해 왔다는 소문으로, 위에서도 소개했던 음모론자 알렉스 존스가 퍼뜨렸다. 이는 대선에 영향을 끼치기 위해 조작한 전형적인 가짜뉴스로 판명되었으며, 그 세부 묘사는 악마 숭배자 소문의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분석들이 있다. 즉 미국인들을 자극시키기 위해 전통적으로 쓰이는 떡밥들[109]이 정치적 목적을 띠고 의도적으로 꾸며졌다는 얘기.(#1, #2)
  • 유대인
    • 시온 의정서
    • 유대인 배후자본설
    • 잃어버린 10지파(Ten Lost Tribes) : 고대 이스라엘의 12지파 가운데 이스라엘의 남북 분열 당시 북왕국으로 이탈한 10지파. 북왕국 이스라엘은 남왕국 유다보다 200여년 앞서 아시리아의 침입으로 멸망했고, 북왕국의 10지파는 아시리아인에 동화되거나 세계 각지로 흩어졌는데, 몇몇 민족, 부족들은 자신들이 이때 흩어진 10지파의 후예라고 주장하고 있다.[110]

  • 마리아의 구원방주 : 1985년에 창시된 사이비 종교로, 성모상에서 피눈물이 나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유명하다.[115] 물론 이는 거짓말이지만, 구원방주 측에서 주장한 성모상에서 흘러내렸다는 피눈물이라고 주장한 액체의 정체가 무엇인지 밝혀진 바가 없다. 그냥 물감일 수도 있지만, 피눈물이 진짜로 피로 이루어져 있다면, 당시 신도의 살인이나 폭행, 인신 공양 등이 이루어졌을 수 있음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116]

6. 우주, 외계인, UFO 관련 정보

  • 드로파 석(Dropa Stones) : 비슷한 것으로 롤라도프 판(Lolladoff plate)이 있다.
  • 맨 인 블랙
    • 검은 헬기 : 최근에 이런 헬기에 대한 매우 유력한 가설이 있는데, 바로 미공개된 미군의 스텔스 헬기라는 것이다. 현재 미군이 도입 추진 중인 헬기들 중에 검은 헬기의 목격담에서의 묘사와 일치하는 종류가 있기 때문이다[117].
  • 외계인
    • 그레이 :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어좁이에 대두이고 고글을 쓴 듯 큰 눈을 한 외계인인데 우주가 아닌 지하 인류의 모습과 사실 더 똑같다. 그래서 이들이 지하 인류이고, 악마를 숭배하는 파충류 외계인 즉 랩틸리언들의 수하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들이 파충류 외계인들의 지시를 받아 인간을 납치하곤 한다고 한다.
    • 렙틸리언 : 뱀이나 도마뱀 같은 파충류 외계인으로 용자리에서 왔단 설과 지옥에서 올라왔단 설이 있다. 목격담이 꽤 많고 꽤 세부적인 편. 시가형 UFO는 이들이 타고 다닌다고 한다. 성경에 묘사된 뱀 내진 옛 뱀, 용 등이 이들을 뜻한단 해석이 꽤 있는데 신의 피조물 중 가장 머리가 좋고 사악하기 때문이다. 애초 악마도 원래 신의 피조물로 출발했지만 타락했단 걸 감안하면.
    • 노르딕 : 인간형 외계인으로 말 그대로 인간인데 이상한 옷을 입고 있고 북유럽 백인처럼 생겼다.[118] 물론 휴머노이드 외계인의 통칭일 뿐이고 황인처럼 생긴 부류도 있다. 항간에선 이들이 화성이나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에서 왔다고 믿는다. 지구인에게는 가장 우호적이며 파충류 외계인을 싫어한다고 한다.[119] 그리고 황인을 닮은 부류들이 바로 한국·중국·일본 등 동양에서 말하는 신선, 산신령 내지는 선녀들의 정체일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중국의 신선 및 선녀들의 이야기가 전형적인 외계인 목격담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 시리우스족 : 목격 사례는 없는 설정상(?)의 외계 종족으로 중립적이지만 평화 애호적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 플랫우즈의 몬스터

* 라써타 인터뷰 : 소위 말하는 랩틸리언형 외계인과의 인터뷰를 글로 옮겨적었다고 주장하는 문서. 명확한 출처나 근거가 없고 곳곳에 오류와 모순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신빙성은 없다.

  • 제9행성 : 2005년[120] 이후로 천문학계에서 제기된 떡밥으로, 그 존재 여부를 두고 논란이 많다.
    • 벌컨 : 1960년대에 수성 궤도가 조금씩 어긋나는 것이 확인되면서 태양-수성 간 궤도 사이에 새로운 행성에 대한 떡밥이 돌았지만, 상대성 이론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121]
    • 티케 : 한동안 천문학계를 뜨겁게 달군 희대의 떡밥으로 오르트 구름에 위치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 가설상의 행성이었다. 학자들 사이에서 상당히 진지하게 논의된 문제였으나 2014년의 NASA의 관측 결과에 의해 티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떡밥이 분쇄되고 말았다.
  • 파인 갭 : 단, 당초 알려진 UFO 격추 시도 영상은 의도적으로 잘라내고 설정을 덧붙인 영상으로 밝혀졌다. 실제로는 얼음 덩어리와 우주선의 분사로 인한 장면으로 판명. 기지 자체는 실존하는 곳이기 때문에 취소선은 부적절하다. 파인 갭과 캐틀 뮤틸레이션을 연결하려는 설명 역시 설득력이 떨어진다. 해당 문서 참고.
  • KIC 8462852 : 백조 자리 항성으로 "태비의 별"(Tabby's star)이라고도 불린다. 불규칙하게 깜박이는 감광 현상을 일으키는데 이는 마치 그 별과 지구 사이에 존재하는 장애물에 빛이 가로막히는 것처럼 보인다. 일각에서는 외계 문명이 이 별의 주위에 거대한 다이슨 스피어 같은 구조물을 건설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하는 중이나, 천문학계에서는 먼지 때문일 것으로 보고 있다. # ##
  • SETI
    • 와우 시그널(Wow! Signal) : 1977년 오하이오 주립대의 "빅 이어"(Big Ear)가 텅 빈 우주 공간 어딘가로부터 들어온 신호를 잡아냈는데, 직접 들어보면 그냥 특색 없는 전자음처럼 들린다. 신호를 잡아낸 사람이 종이에 "Wow!"라고 적었기에 이름이 이렇게 붙게 된 것. 이 신호는 어떤 행성도 은하계도 없는 우주의 빈 공간으로부터 들어온 것이라서 그 출처를 도무지 특정할 수 없다고 한다.(#)
    • 아레시보 메시지
  • 페리톤: 이따금씩 전파 망원경에 감지되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괴전파로 외계인의 신호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그 원인은 어이없게도 전자레인지로 밝혀졌다.
  • UFO : 다양하게 설명되지만 한 가지로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다. 최초 발견 이후에야 수많은 목격담이 쏟아진 것도 의문.
    • 가평 UFO
    • 글래스고 상공 UFO 니어미스 : 2012년 12월 2일, 글래스고 공항에 접근 중이던 A320 항공기가 "Baillieston" 지역 3,500ft 상공에서 푸른빛과 노란빛의(blue and yellow) 불상의 비행체와 니어미스를 일으켰다고 의심되는 사건. BBC에도 소개되었다.(#)
    • 로스웰 UFO 추락 사건
    • 바르지냐 UFO 사건
    • 피닉스 UFO 사건(Phoenix Light) : 1997년, 미국 애리조나 주의 도시 피닉스(Phoenix) 상공에서 야간에 수천 명의 시민들이 목격하는 가운데 다수의 발광체가 V 자 형태를 이루어 비행한 사건. 불빛들은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면서 전체적으로 거의 동일한 방향과 속도로 이동했고, 이 때문에 많은 목격자들과 UFO론자들은 이것이 여러 개의 조명을 가진 하나의 비행체라고 믿었다. 문제의 발광체들은 나중에 일렬로 정렬한 형태로 다시 나타나기도 했다. 회의론자들은 이것이 단순히 비행기 내지는 군에서 사용한 조명탄이라고 믿고 있다.
  • USO - 미확인 수중 물체(Unidentified Submerged Object)

7. 예언 관련 정보

  • 표충비 : 밀양 소재. 국난이 닥칠 때마다 땀을 흘린다고 알려져 있다.

8. 생물학 관련 정보

  • 어드스톨(Erdstall) : 독일 근방에서 다수 발견되는 미스터리한 지하 터널. 대략 중세 즈음의 인공물로 추정되나 그 용도가 불명이다. 이 동굴에는 "고블린의 감옥"이라는 이명이 붙어있는데, 일각에서는 이것이 작은 크립티드들을 붙잡아 감금하던 장소가 아니었나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중세판 SCP재단

9. 유령, 귀신, 심령현상 관련 정보

  • 검은 수도사의 집(Black Monk House) : 영국 소재. 영국 전역에서 가장 흉악한(violent) 심령 현상이 발생하는 흉가라고 하며, 이곳의 유령은 실제로 사람을 공격한다고 한다.
  • 그림에 관련된 심령 현상
    • 고뇌에 찬 남자 : 《The Anguished Man》. 일명 저주받은 그림, 피로 그린 그림. 국내에는 "더 앵귀시드 맨"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어떤 광기어린 화가가 자신의 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심령 현상 전문가에 따르면 영혼이 그림 안에 갇혀있다고. 이 그림도 사람에 따라서는 불쾌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으니 조심할 것.
    • 그에게 저항하는 손 : 《The Hands Resist Him》. 1972년 작. 귀신들린 그림의 대표격이며, 이미지 검색 시 상당한 불쾌감과 공포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심할 것. 그러나 그만큼 가장 확실하게 귀신 이야기는 뜬소문이라는 점도 밝혀져 있다. 물론 이를 알고 있다고 해서 그림을 보았을 때의 찜찜한 기분이 가시지는 않지만.(…)(그림 보기)[123]
    • 울고 있는 소년 : 《The Crying Boy》. 1985년 작. 가는 곳마다 원인 모를 화재를 일으키지만, 항상 이 그림만큼은 불에 타지 않고 화마 속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발견된다고 한다.
  • 빙의
    • 엑토플라즘
    • 영매
    • 인형에 빙의된 사례
      • 데비 메릭의 바비인형 : 데비 메릭(Debbie Merrick)이라는 사람이 구입한 바비 인형에 얽힌 이야기로, 오밤중에 침대 위로 올라와서 다리를 할퀴고, "This morning"이라는 생방송 토크쇼에 나왔을 때에는 갑자기 인형이 놓인 흔들의자가 저 혼자 움직이는 모습이 그대로 송출되어서 시청자들을 겁에 질리게 했다. 이후 이 인형은 매물로 나와서 새 주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0.58초부터 볼 수 있다. (소름주의)

  • 사후세계
    • 임사체험(NDE)
    • 윤회
    • 전생
      • 루크 루엘만(Luke Ruehlman) : 1993년 시카고 팩스턴 호텔 화재 당시 사망했던 흑인 여성 팸 로빈슨(Pam Robinson)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난 2007년생 백인 남자아이. "화재 열기에 쓰러진 후 천국을 보았고,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나는 꼬마 남자아이가 되어 있었으며 모두가 나를 '루크'라고 부르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 제임스 라이닝거(James Leininger) : 2차 대전 당시 조종사 제임스 허드슨(James Hudson)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로 유명하다.(관련 유튜브 영상(한국어)) 특히 그는 자신이 부모를 '선택'했다는 발언을 하거나, 항공기 정비에 관해 언급하는 등 부모를 여러 차례 놀라게 했다.
      • 캐머런 매콜리(Cameron McCauley) : 스코틀랜드 바라 섬(Barra island)에 살던 셰인 로버트슨(Shane Robertson)의 기억을 갖고 태어난 아이.
    • 지옥
    • 천국
    • 환생
  • 안나 베이커의 웨딩드레스(Anna Baker's Wedding Dress) : 일명 귀신들린 드레스. 안나 베이커라는 여성이 부모의 반대로 약혼남과의 결혼이 무산되자 평생 독신으로 살다 죽은 후, 그녀가 부모 몰래 장만해 두었던 웨딩 드레스가 발견되었다. 사람들의 목격담에 의하면 유리장에 보관된 웨딩 드레스가 밤중에 갑자기 저 혼자 나풀나풀 춤을 추거나, 마치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입은 듯한 모습으로 저 혼자 돌아다니거나, 웨딩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는 처녀 귀신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행여라도 이 드레스를 입어 보는 사람은 현재 혹은 미래의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된다는 전설 같은 저주도 전해져 내려온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소재.
  • 전자음성현상(EVP; electronic voice phenomenon) : 전화 등의 전자 기기를 활용해서 유령이나 망자가 메시지를 남긴다고 알려진 현상. 주로 백색소음이나 자동 응답기가 대표적인 의사 소통의 채널로 거론된다. 어떤 사람들은 이를 잘 활용하면 고인이나 이미 무지개 다리를 건넌 애완 동물과 "대화"를 할 수 있으리라 믿기도 한다.

10. 초능력, 초자연현상 관련 정보

  • 고행
    • 못 침대 : 못을 촘촘하게 박은 침대 위에 눕거나 앉는 것.
    • 낚싯바늘 : 크고 날카로운 바늘에 자신의 피부 일부를 꿰어 매달리는 것.
  • 러시아 죽음의 터널 : 터널 바닥에 강물이 스며들어와 얼음이 얇게 깔리면서 사고가 빈발하는 지역으로 밝혀졌다. 대만에도 신하이 터널(신해 터널)이라고 비슷한 것이 있다. 하지만 러시아 터널과 신하이 터널은 다른데 러시아의 터널은 원인이 밝혀졌지만 신하이 터널은 도대체 왜 이렇게 잦은 사고가 발생하는지 전혀 알 수 없다. 대만에서도 이유를 알 수 없다는 반응이라고.
  • 마녀
    • 몬테레이 마녀(Monterrey witch) : 몬테레이 인근 산지에서 괴기스럽게 생긴 노파가 날아다닌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한 시민은 심지어 미상의 물체가 하늘을 유유히 날아가는 모습을 찍기까지 했지만 회의론자들은 특수효과를 활용한 주작 내지는 단순히 주인 잃은 풍선일 뿐이라고 보고 있다.
  • 시간여행
    • 살라망카 대성당 우주인 조각 : 1102년 축조된 살라망카 대성당(Episcope de Salamanca) 벽 조각 중에 우주인의 모습이 포함되어 논란이 되었으나, 실상은 1992년 보수 공사 때 조각에 현대적인 요소를 포함하자고 협의 후 결정되어 추가된 것이라고 한다. 이후 훼손된 부분을 2010년 재보수. 유서깊은 유적에 새로운 조각을 추가한다는 것이 얼핏 잘 이해는 안 가지만, 그쪽은 워낙 오래된 성당이 동네마다 있는 데다가 현재도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공간이니 뭐...
    • 존 티토 : 어느 형제가 가상으로 꾸며낸 허구의 인물로 밝혀졌다.
    • 캐나다 시간여행자 : 확인 결과 그냥 사진에 찍힌 남성의 패션 센스가 좋았을 뿐이라고 한다.
  • 요정의 고리(Fairy circles) : 아프리카 나미비아 등지에서 발견되는 이상한 토양 환경으로, 땅에 둥근 모양으로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둥근 공간이 숭숭 뚫려있고 그 가장자리에는 잡초가 나 있다. 흰개미 때문이라는 설이 있긴 하지만 확실한 설명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현재는 흰개미와 지하수의 영향을 받아 중간 원 부분에 식물이 자라지 않는다고 설명된다.(사진1, 사진2, 네이버캐스트)
  • 파이어 워킹 : 막상 해 보면 과학적으로 의외로 안전하다고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걷는 사람이 매우 숙련되어 있으며, 최대한 노력해서 걷는다는 한에서.
  • 하늘도시 : 구름 위에 거대한 빌딩과 불빛, 사람들의 그림자 등이 웅장하게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링크된 것처럼 그냥 신기루의 일종인 Fata Morgana 현상이라고 한다.

11. 지역에 관한 미스터리

  • 느타벨리스 : 다벨리스 동굴(Davelis cave)이라고도 한다. 그리스 소재. 유명한 무법자 느타벨리스(Ntavelis)가 아테네 인근 펜텔리(Penteli) 산의 이 동굴에 은거한 적이 있으며, 이후 이런저런 초자연 현상이 목격되는 심령스폿이 되었다.
  • 디 아이(The Eye) : 아르헨티나 소재. 늪지 한복판에 존재하는 수상쩍은 초승달 모양 호수인데, 그 정체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 ##
  • 룽유 동굴(The Longyou Grottoes) : 중국 저장성 소재. 고대의 유산이라고 짐작되나, 그 규모와 정교함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기록도 찾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다.
  • 마더 쉽튼의 동굴(Mother Shipton's cave) : 영국 노스 요크셔 네어즈보로(Knaresborough) 인근 소재. 강변 동굴 입구에서 물이 지속적으로 흘러내리는 석화 우물(petrifying well)로, 이 물을 1주 정도 맞고 있는 물체는 그대로 돌이 되어 버린다. 인형이나 신발은 1주 이내, 자전거 정도 크기의 물체는 1달 정도가 소요된다. 과학자들은 이 물에 유달리 무기물이 많기 때문이지 않을까 추측하지만, 어째서 이렇게 빠른 시간에 석화가 진행되는지는 불명이다.
  • 마이산 탑사 : 탑을 쌓은 사람이 해당 문서에 적혀있다.
  • 멜의 구멍(Mel's Hole) : 존재에 대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
  • 버뮤다 삼각지대: 그냥 선박 등의 통행량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고 수도 많은 곳이다. 사고의 수가 아니라 사고율로 따져보면 별반 특별할 것 없는 곳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식어버린 떡밥.
  • 베닝턴 삼각지대(Bennington triangle) : 미국 버몬트 주 남서부 소재. 1920-1950년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실종되었으며 특히 1945-1950년 사이에는 5명이 연이어 실종되었던 대표적인 배니싱 스폿이다.
  • 산타크루즈 미스터리 스폿 : 사진 보기 - 무섭다기보다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관광명소. 진짜로 심령현상이나 미스터리 현상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시각적 착각(Visual illusion)의 결과이다.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소재. 참고로 오레곤 볼텍스(Oregon Vortex)라고 거의 비슷한 다른 관광지가 하나 더 있다.
  • 아라무 무루(Aramu Muru) : 페루 암벽에 존재하는, 인공적으로 반듯하게 깎인 듯한 바위. 지역 촌로들은 이세계로 통하는 포탈이 열리는 장소라고도 말한다.
  • 오버툰 교(Overtoun Bridge) : 애완견들이 이유 없이 한 방향의 한 지점에서만 투신자살하는 의문의 다리. 이 다리에는 개를 목줄로 묶어놓으라는 경고판이 붙어 있다.
  • 오크 섬의 보물 :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의 오크섬에서 1795년 이래로 현재 진행형인 미스테리. 땅을 파면 팔 수록 보물은 없고 묘한 유물이 드문드문 출토되고 있다. 보물의 주인에 대해서는 성전기사단, 해적 캡틴 키드, 마리 앙투와네트 등이 거론 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섬의 지도가 묘사되어 있는 12세기 문서의 사본이 발견되기도 했다. 일단 콜럼버스 이전에 바이킹들이 북미에 가본 적이 있긴 하다.
  • 자팅가(Jatinga) : 인도 아삼 주 소재. 매년 몬순 철만 되면 수많은 새들이 날아들어서 한꺼번에 곤두박칠쳐 투신자살한다. 이에 대해서 다양한 가설들이 제시되어 있는 상태. 동물들 자살하는 소리 좀 안 나게 하라
  • 주카이 숲 : 항목을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그냥 자살 명소이다.
  • 제주도 월령리 선인장 군락 : 멕시코가 원산지인 이 선인장이 어떻게 수백 년 전부터 수천 킬로미터가 넘게 떨어진 제주도에서 자생했는지 아직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학자들은 쿠로시오 해류를 타고 온 것으로 추정하나 확실치는 않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춤추는 숲(dancing forest):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소재. 숲의 나무들의 나무둥치가 제각기 기이한 모양으로 크게 비틀려 있다. 인간이 인위적으로 그랬다기에는 너무 비일반적인 모양이기에 온갖 추측들이 있는데, 그 지역 수목의 자연적 생장행태라는 설, 핵방사능의 영향이라는 설, 거센 바람에 의해 변형되었다는 설 등이 있지만, 밝혀진 것은 많지 않다.
  • 카네토 디 카로니아 : 시칠리아 북부의 작은 해변 마을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잦은 화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심지어 엑소시즘까지 했을 정도. 과학자들은 단순 방화 사건이라고는 하지만, 저절로 전기 스파크가 튀면서 화재가 시작되는 걸 봤다고 증언하는 사람들이 한두 명이 아니라서... 심령적인 이유로 발화가 나타나는 현상은 "염화"(Pyrokinesis)라고도 부른다.[124][125]
  • 칼카자가 산 : 그야말로 만들어진 이미지가 전부다. 괴생물체, 실종 사건 모두 없다.
  • 파톰스키 크레이터(Patomskiy crater) : 정체불명의 분화구로, 폭발한 흔적이 없고, 만들어진 시기가 고작 300년이라서 의문이 있는 크레이터다. UFO설, 운석 충돌설들이 있지만, 밝혀지지 않았다.
  • 포베글리아(Poveglia) : 이탈리아의 심령 스폿. 흑사병 환자들을 격리조치한 섬인데, 이후로 귀신을 목격했다는 증언들이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가혹한 학대가 일상적으로 벌어지던 정신 병원이 자리했던 곳이기도 해서 여러 의미로 흉흉한 소문이 많다.
  • 헤드리스 밸리(Valley of the Headless Corpes) : 정식 명칭은 없다. 캐나다 나하니 국립 공원(Nahanni National Park Reserve)에서 1908년경, 사금으로 한몫 잡으려 이 곳에 왔던 사람 둘이 목 없는 시체로 발견되고 나서부터 전해지기 시작한 전설이다.(영어 위키백과) 저주받은 계곡, 사라진 금, 사금 채취꾼의 의문스런 죽음 등에 관한 얘기가 떠돈다. 구글에서 나하니 국립 공원을 검색하면 많은 사진들이 나온다. 사진사는?

12. 기인·기행·유명인

  • 독립 영양 인간 :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살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 람 봄 존 : 네팔의 수도자로, 일명 "소년 부처"로 알려져 있으며, 6개월간 금식하며 보리수 아래에서 수행을 했다고 한다.
    • 지나이다 바라노바 : 러시아 국적. 본인에 따르면 공기중의 수분을 몸으로 직접 흡수한다고 한다.
    • 프라흐라드 자니(Prahladbhai Jani) : 인도의 수도자로, 60년 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다고 한다.
  • 딘 카나시스(Dean Karnazes) : 일명 "영원히 달릴 수 있는 사람"으로 불리는 마라톤 선수로, 2005년에 80시간 44분 동안 560km를 쉬지 않고 잠도 안 자고 달리는 기록을 세웠다.
  • 리칭유엔(Li Ching-Yuen) : 256세만큼 장수한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197세라는 얘기도 있다.
  • 미셸 로티토(Michel Lotito) : 유명한 이식증 환자로, "뭐든지 먹을 수 있는 남자"(Monsieur Mangetout)라는 별명이 있다. 그가 먹은 것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다름아닌 세스나 150. 그는 18대의 자전거와 8개의 샹들리에를 먹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 빔 호프(Wim Hof) : 네덜란드의 탐험가. "아이스맨"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추위를 타지 않는다. 심지어 에베레스트를 반바지 차림(!)으로 등산한 적도 있다. 미국 TV 프로그램 《Fact or Faked》에서는 이 사람이 추위 속에서도 심부 체온과 심박수를 고스란히 유지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일반인은 패딩 사서 따뜻하게 입으라며 모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도 찍었으며 국내에도 방송된 적이 있다.
  • 안젤로 파티코니(Angelo Faticoni; 1859-1931) : 이탈리아계 미국인. 일명 "절대 물에 빠지지 않는 사람" 혹은 인간 코르크(Human Cork). 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이 몸에다 납 추를 매달거나 의자에 묶어놓고 물에 빠뜨려 보았지만 15시간 이상 부유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 오노다 히로(Hiroo Onoda) : 일제 시대 일본 장교로, 필리핀에서 은거하며 전후 29년간 항복을 거부하고 정글에서 지냈다. 미스터리할 것은 없는 인물이지만 종종 미스터리 채널이나 서적에서 소개되기도 하는 모양.
  • 줄스 보글레이(Jules Bourglay; 1858-1889) : 미국 코네티컷 주 인근에서 자주 목격되던 남루한 방랑자. 행색을 따서 레더맨(Leatherman)이라고도 한다. 프랑스계 캐나다인으로 추정되며, 동굴 등에서 장작을 때며 풍찬노숙을 했다. 그의 사진들이 몇몇 남아 있지만 그가 대체 누구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갑론을박이 진행중이다. 무덤은 뉴욕 주 오시닝에 있다.
  • 함보 라마 : 본명은 다쉬 도르조 이티길로프(Даши-Доржо Итигэлов). 1852년에 태어나 1927년에 입적한 라마 불교의 고승으로, 2002년 발견 당시 죽은 지 수십 년이 되도록 시신이 썩지 않고 있어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 과학자들은 자기-미라화(Self-mummification)의 사례라고 생각하며, 과학적으로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말한다. 함보 라마가 생전에 라마 불교의 의술에 정통했음도 그 근거가 되고 있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어느 승려의 기도'란 제목으로 다루었다. 현재 그의 미라는 러시아의 이볼가 사원에 모셔져 있고 티베트 불교의 성지가 되었다.
  • 비바 스트루자 : 루마니아에 사는 남자로 몸 속에 전기가 흐른다고 한다. 손에서 나오는 전기로 소시지도 구웠다.

13. 서브컬처에 관련된 미스터리

창작 제품 내에서만 존재하는 가상의 미스터리가 아닌, 실제 세계와 연관된 것만 기재 바랍니다.

  •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첫번째 코믹스 : '미즈노 마코토'라는 만화가가 총 8화, 단행권 발간 1권이라는 어이없는 연재를 한 후 갑자기 '없었던 것' 취급을 받게되었는데 그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전혀 없다.
  • 환상의 에피소드 : 에피소드 자체만 유실되고 내용은 전해내려오는 경우도 적잖으나 내용도, 에피소드 자체도 전혀 전해지지 않는 것들이 태반이다.
  • 만화가 마야 미네오는 한참 어려웠던 시절 미래를 예지하는 환상을 본 적 있다고 주장한 적 있다. 사실 그 외에도 영적인 체험을 여러 차례 겪었다고 한다.

14. 인터넷 관련


  1. [1] 당시 경찰은 피해자인 박근혜의 5촌 조카 둘 중 한 명이 다른 한 명을 살해하고 자살한 사건이라고 발표했지만, 피해자들끼리 사이가 매우 좋았다는 점에서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추정된다.
  2. [2] 당시 범인이 사칭한 백모 소령은 실존 인물로, 사건이 일어난 부대에 근무한 적이 있었으며, 사건 당시에는 특전사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3. [3] 어쩌면 소금이나 기후 때문에 사망 시기를 잘못 알아내거나, 알아내기 힘든 경우일수도 있다.
  4. [4] 우울증을 호소한 적이 있기는 하지만 어머니는 기본적으로 기행을 한 적이 전혀 없는 인물이었으며, 아들과의 관계 역시 아주 자연스럽고 행복해 보였다고 한다.
  5. [5] 물론, 차지철과 권력을 두고 다투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퍽이나 민주주의 체제의 확립에 신경이나 썼겠느냐는 반론도 있다. 하지만 미국 대사가 "김재규 부장은 한국 정부 고위 간부 중 가장 민주주의를 많이 이야기한 사람이었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또 이거대로 반론이어서 정말 미스테리(...).
  6. [6] 북한과 사정이 똑같았던 알바니아나, 루마니아는 국가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상황은 없었다.
  7. [7] 이 때문에 고려 해군이 왜구의 배후에 일본 북조 조정이 있다고 오해한 나머지, 멀쩡한 일본 해군을 개발살 내버리기도 했다.
  8. [8] 관중(관포지교로 유명한 그 사람)이 지었다고 알려진 관자고조선어로 된 지명과 인명이 등장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것이 진짜로 고조선과 관련된 고유 명사들인지는 불분명하다.
  9. [9] 당시에 독립운동가들이 정체를 숨기기 위해 일부러 가명을 쓴 것도 있고, 역사학계의 숱한 조사에도 불구하고 김두성이라는 이름의 독립운동가는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참고로 말하자면, 당시에는 독립운동가들이 가명을 쓰는 이들이 많았는데, 백범 김구 선생만 해도 백정선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했고, 유명한 공산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김산의 이름도 가명이었다. 이런 부분의 최고봉은 이봉창 의사로, 그는 일본에서 살던 때 쓰던 일본식 이름으로 창씨개명(!)까지 해서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10. [10] 금나라에서 자기들 역사를 기록한 책인 금사에 나와있는 내용이다.
  11. [11] 또는 고려인. 대충 신라에서 고려로 넘어가는 시기에 여진족의 땅으로 넘어간 듯하다.
  12. [12] 또는 고려.
  13. [13] 김홍도일본에 간 적이 있기는 하나, 그때가 1788년의 일이라서 1794년부터 시작해서 단 1년 남짓만 활동한 토슈사이 샤라쿠와 동일인일 가능성은 없다. 당시의 에도 막부의 폐쇄적인 외교 정책으로 미루어보면, 외국인이 잠깐동안 슬쩍 활동하고 사라질 만한 정황도 존재하지 않았다.
  14. [14] 한사군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살아남은 군현은 현도군인데, 낙랑군과는 다르게 현도군은 정확한 위치에 대해 논쟁이 벌어지는 것만 빼면, 딱히 논란이 되는 건 없다.
  15. [15] 사실 최씨낙랑국이 독립국인지도 논란이 많다.
  16. [16] 일례로, 납북 일본인들 중의 한 사람인 요코타 메구미의 경우, 13세의 나이였던 1977년에 납치되었고, 1994년에 북한 측에 의해 자살했다고 발표된 뒤, 10년 뒤인 2004년에 그녀의 것으로 주장되던 유골이 일본으로 보내졌는데, 확인 결과, 다른 사람의 것임이 확인되어 일본 전역이 분노로 들끓었던 적이 있다. 이후의 일본 정부가 조사해본 결과, 요코타 메구미가 화장되었다는 화장장부터가 북한이 발표한 요코타 양의 화장이 거행된 1997년보다 훨씬 뒤인 1999년에나 세워졌음이 확인되어 그녀가 아직 생존해있을 가능성도 제기된 바 있다.
  17. [17] 참고로, 일본인들 이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납북된 사례가 꽤 있다. 가령, 월북주한미군 병사들 중 한 사람인 제임스 조지프 드레스녹의 부인인 도이나 붐베아루마니아인이었고, 다른 월북 미군인 래리 앨런 앱셔의 부인은 태국인이었다. 게다가 탐관오리로 악명 높은 최룡해가 거느리고 있던 성노예들 중에는 흑인도 있었다고 한다. 2016년에는 미국인 대학생인 오토 웜비어가 북한에 입국해 있다가 체포되어, 북한 당국에 의해 미국의 대북 정책에 대해 사죄하는 성명을 발표하도록 강요받기도 했다.
  18. [18] 현재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곳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 일대지만 아직 정설로 확정되지는 않았다.
  19. [19] 지금의 만경강, 동진강 유로는 20세기 후반에 와서야 만들어진 것으로, 옛날에는 가뭄, 홍수, 퇴적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유로가 수시로 바뀌어 왔다. 또한 해안선도 자연적, 인위적 요인들로 인해 자주 변동되었다.
  20. [20] 조폭이나 일진 패거리를 일컫는 단어인 불한당이 여기서 유래했다. 당시에는 노론의 분파들인 시파와 벽파를 각각 남한당과 북한당으로 불렀는데, 여기에 끼지 않은 중립파를 멸칭으로 불한당이라 부른 데서 유래했다. 물론 지금에 와서 쓰는 단어는 '땀도 안 흘릴 정도의 냉혈한'이라는 뜻의 한자를 쓰는 것으로 바뀌긴 했으나, 이쯤부터 이런 말이 쓰인 건 사실이다. 자세한 건 정병설 항목 참고.
  21. [21] 자주 오해를 사는 부분인데, 말기의 철종이나 고종, 순종을 제외하면, 조선 왕조의 왕들은 권력이나 위세가 매우 강해서 신하들이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이미 왕권이 내리막길을 걷던 세도정치기의 왕인 헌종조차 집권 세력인 풍양 조씨의 사람에게 무례하다고 윽박을 질러서 자살하게 만든 일도 있었을 정도다.
  22. [22] 당시의 백제신라성왕의 죽음 이후로 개와 고양이 사이가 된 상태였고, 심지어 무왕의 아들인 의자왕은 신라의 수도인 서라벌의 바로 코앞인 대야성(지금의 경상남도 합천군)까지 침공하기도 했다. 당연히 역사학계는 신라의 공주가 적국인 백제의 왕 무왕과 결혼하였다는 내용의 노래가 신라에서 유행했다는 사실을 이상하게 여기고 있다. 현대로 치면, 남한의 대통령의 딸이 월북해서 북한김정은과 결혼한 얘기가 노래로 만들어져서 남한에서 유행하고 있는 꼴이니, 이걸 이상하게 여기는 게 매우 당연한 거다.
  23. [23] 이미 독립협회에서의 활약 당시에도 서재필은 스스로의 이름을 영어식 이름인 '필립 제이슨'이라고 칭하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스스로 미국인이라고 여기던 터였다.
  24. [24] 현재 신라구 출신임이 분명하다고 밝혀진 인물은 진성여왕의 지휘를 받는 사략 선단의 우두머리였다는 설이 있는 현춘후백제의 개국 공신이던 능창 뿐이다.
  25. [25] 당시의 신라는 곳곳에서 호족들이 난립하는 어지러운 시기였으므로, 신라구 조직의 일부는 호족들이 이끌던 사략 선단이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일례로, 당시에 일본규슈를 초토화시킨 신라구 세력의 정체도 신라인 호족의 군사력이었으리라고 추정되고 있다. 즉, 위에서 언급되는 고려 말 왜구의 침입은 이 사건의 리버스 버전이라는 소리다.
  26. [26] 남동생 안준생과는 달리 이토 히로부미를 추모하는 의미로 건설된 신사인 박문사에 참배한 기록이 있어서 빼도박도 못 한다.
  27. [27] 나머지는 이준, 이상설이다.
  28. [28] 동학 농민 운동의 주요 인물인 김개남에서 따왔다.
  29. [29] 다만 전태일 평전이 나오기 전까지는 전태일이 스스로 몸에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도 있긴 했다.
  30. [30] 일단 학계는 허황옥의 출신지가 한반도에서 인도로 날조되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삼국사기에서 언급된 그녀의 출신지인 아요디아가 현재의 인도와 네팔의 국경 근처에 있는 지역이고, 여기서 히말라야 산맥을 사이에 두고 붙어있는 쓰촨 성 지역의 인족 구성에 대한 전한 시기의 기록에서 인도인들의 마을이 언급된다는 점에서, 허황옥의 출신지가 실제로 인도였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는 지적이 많다. 그렇게 먼 한반도까지 육로로 오는 방법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 설에 따르면, 허황옥의 정체는 나라가 망하거나 권력 투쟁에서 패하여 중국으로 망명한 인도계 중국인의 후손이거나, 무역을 목적으로 중국으로 넘어온 인도 상인의 딸이라고 한다.
  31. [31] 석탈해의 경우는 다파나국 출신이라는 기록을 근거로, 출신국의 국명이 고대 타밀어 지명이라는 설을 따라 인도 남부 출신이라는 설이 있고, 그 이외에 '다파나 국이 의 북동쪽 1천 리에 있다'는 기록을 근거로 실제로 일본의 북동쪽에 있는 사할린 섬이나 캄차카 반도 출신이라는 설이 있다.
  32. [32] 극중에서 송강호가 이정출 역으로 분했다.
  33. [33] 물론 절대 다수의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이 기회주의적인 성향을 보였던 만큼, 황옥 역시 어쩌다보니 상황에 따라 독립 운동 노선으로 슬그머니 갈아탄 기회주의자였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34. [34] 예를 들면 대원군이 고종의 밀서를 조작하여 2차 동학 농민 운동을 일으켰다는 설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대원군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그야말로 수직 낙하하게 될 것이다. 다시 정권 한 번 잡겠다고 아들이자 국왕을 위기에 빠트리고 수만의 농민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꼴이니....
  35. [35] 기알첸 노르부의 부모가 중국 공산당의 당원이다.
  36. [36] 1989년에 행방불명된 게둔 초에키 니마의 행방이나 생사 여부가 2017년 현재까지도 수수께끼에 싸여있는 점으로 보아선, 어쩌면 중국 공산당에 의해 비밀리에 처형되었을 수도 있다.
  37. [37]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이야 말할 것도 없고, 몰타인이나 에티오피아인, 에리트레아인, 레바논아랍인기독교를 믿는 등, 대부분의 아프리카아시아어족 계열 민족들이 이슬람교를 믿지 않을 지언정, 일단 아브라함계 종교를 믿는 이들이긴 했다. 그러나 관체족은 그것도 아니고, 절멸 직전까지 자신들의 토착 신앙을 고수했다.
  38. [38] 물론 전근대 시대에 공화국이었던 나라는 생각보다 많았다. 고대 로마는 물론, 로마의 대선배격으로 그리스의 각 폴리스들이 먼저 공화정을 실시하였으며, 아메리카 원주민이로쿼이 연맹도 연맹의 총 수장을 부족 회의에서 선출했다. 말기의 카르타고나, 판관기 시기의 이스라엘도 공화국이었으며, 심지어는 동북아시아에서 공화(共和)라는 단어의 기원이 되는 주나라부터 시작해 한반도의 동예옥저까지도 왕이 없었다고 나온다.
  39. [39] 아나톨리아 반도에도 인도유럽어족 계열 민족들이 살았으므로 상관없는 것 아니냐 하겠지만, 이 지역의 선주민은 뒷날 고대 로마의 초기 역사에서 막대한 영향을 끼쳤던 에트루리아인들이며, 이들은 인도 유럽어족이 아니라 알프스 산맥 원주민들과 기원이 같은 민족들이다. 그래서 아나톨리아 반도의 토속신들이 그리스인들이 원래 섬기던 신이었는지는 확신하기 어렵다.
  40. [40] 흔히 가나 제국으로 알려진 나라이다.
  41. [41] 일단 주류 학계에서는 서아프리카이집트에서 너무 멀다는 점을 들어 반투족들 스스로가 농업 기술을 점진적으로 발전시켜나갔다는 설에 무게를 두고 있기는 하다.
  42. [42] 확실한 것은, 오늘날의 헝가리를 세운 마자르족의 침략이 멸망의 직접적이고 결정적인 원인이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는 것이다. 다만 마자르족의 침략 이후로 대 모라비아가 얼마나 버텼는지가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 모라비아의 마지막 왕이 누구인지는 다소 분명치 않다.
  43. [43] 물론 도시의 경영 방식이 당대 최첨단의 기술이 반영되었다는 것이고, 데린쿠유의 건설 과정은 이외로 단순했다. 데린쿠유가 부드러운 화산암 지대에 있어서 웬만한 도구로도 파내기가 쉬웠던 것이다. 훨씬 후대인 동로마 제국 시기에 데린쿠유와 가까운 곳에 세워진 도시인 카파도키아도 이런 식으로 화산암을 파내서 만든 인위적인 동굴에 교회 등을 지어서 조성한 도시였다.
  44. [44] 도시 내부에 교회로 사용된 지역이 발견되었다.
  45. [45] 이 비문에 19세기에나 쓰이던 식의 문법이 나타나고 있고, 중도에 서술자의 시점이 바뀌거나, 문체가 바뀌는 부분도 있어서 비문 자체가 후대의 가작일 가능성이 매우 유력하다. 게다가 발견자라는 사람이 당시 태국의 왕세자였던 라마 4세였기때문에, 태국 내에서 민족주의적인 여론을 들끓게 하고, 왕실의 권위를 드높이고자 고의로 조작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태국 왕실은 이에 대해 해명을 하기는 커녕, 되려 이 문제를 조사하는 영국의 역사학자인 마이클 라이트에게 태국에서 추방해버리겠다면서 자꾸만 그의 연구에 훼방을 놓고 있다.
  46. [46] 지금의 호주뉴사우스웨일스 주와 뉴질랜드 전역을 관할하는 총독부였으며, 오늘날의 호주 연방 정부의 전신이다.
  47. [47] 당시의 호주 대륙은 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에 비견될 정도로 헬게이트였다. 백인들의 침략으로 인해 억울하게 땅을 빼앗긴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은 이 원한 때문에 지나가는 백인 탐험가들에게 적대적이었으므로 이들에게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고, 광활한 초원사막이 펼쳐져 있어서 탐험 도중에 식량이나 물이 바닥나면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기가 무척 쉬웠다. 즉, 이런 곳을 탐험하다 돌아오지 못했으면 십중팔구는 현지에서 사망했다고 보아야 했다.
  48. [48] 비슷한 사례로, 영국 해군 장교인 존 프랭클린이 이끄는 탐사대 전원이 북극에서 조난사한 사례가 있다. 이쪽은 항해 일지와 같은 기록물이 일체 발견되지 않아서 사건 자체가 미스터리로 남은 경우이다.
  49. [49] 현존하는 황실 가문은 고훈 시대 무렵부터 이어져 왔다고 추정되지만, 이를 입증할 근거가 부족하다.
  50. [50] 말레이인은 전근대 시기부터 이미 캐터머런이라는 전통 배(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에 나오는 그것이다)를 이용해 태평양을 항해하기도 하고 그것으로 이미 11세기에 남아메리카에 도달한 적도 있으므로, 마다가스카르도 이런 배를 타고 왔다고 볼 수 있겠지만, 애석하게도 이 배로도 당시에 동남아시아에서 동아프리카 방향으로 인도양을 횡단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무역풍이라고도 불리는 인도양의 편서풍 때문에 서기 7, 8세기 경에나 동쪽에서 서쪽으로 인도양을 횡단할 수 있는 배가 만들어졌는데, 기원전의 말레이인들이 이게 가능했을지가 의문이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말레이인의 진출도 태평양이 있는 동쪽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51. [51] 오늘날의 스파르타를 포함한 그리스의 차코니아 지방의 기원이 되는 도리아인을 말한다.
  52. [52] 성경에도 나오는 민족들이며, 다윗 왕의 즉위와도 관련있는 민족이다.
  53. [53] 바다 민족으로 분류되는 민족들 중에는 트로이 전쟁으로 유명한 트로이인들과 에트루리아인의 조상격인 민족인 티레니아인도 있다.
  54. [54] 바이킹의 경우와 같이 원거리 무역 활동이나 용병 활동을 동반한 일종의 해적 행위가 목적이었다는 설과 중세 초의 게르만족의 대이동처럼 외적의 침입이나 기후환경의 변화와 같은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인해 목숨을 건 대이동을 했다는 설이 대립하고 있다.
  55. [55] 요즘에는 여러 여성들이 물 속에 몸을 담그는 모습이 나오는 페이지가 있는 점과 책 전반에서 여러 약초들이 두루두루 소개되는 점으로 미루어 중세 시대의 건강관리법을 다룬 책으로 보고 있다.
  56. [56] 만주어, 베트남어 등의 동북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쪽 언어라는 주장도 있고, 아랍어히브리어라는 주장도 있으며, 문서의 저자가 창안한 인공어라는 주장도 있다. 어느 쪽이든 문서에 적힌 언어를 기술하는 데 쓰인 문자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아서 모두 가설에 불과한 상태이다.
  57. [57] 2017년에 이 문서를 해독했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그냥 아시발꿈으로 끝났다(...). 다만, 문서 해독 방식에 있어서 유의미한 진전은 있었다. 항목 참조.
  58. [58] 귀족 출신 여성이었는데, 일개 평민에 불과했던 베토벤과의 신분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혼에 실패했다.
  59. [59] 문자 그대로의 친구, 즉, 여사친에 불과했다는 설도 있고, 사실은 줄리에타와의 이별 이후에 친구 사이를 넘어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60. [60] 자본주의 진영에서의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과 동급의 여파를 가져왔다고 보면 된다.
  61. [61] 그런데 이 선천적 장애설 중에서 합스부르크 가문처럼 유전병 인자가 우연히 겹치는 바람에 저지경이 되었다는 흠좀무한 새로운 가설이 등장하고 있다.
  62. [62] 그래서 이 사태의 간접적인 원인이 제1차 세계 대전이었다는 것과 결과이자 해결책이 뒤이어 벌어진 제2차 세계 대전이라는 견해로 보아, 이 초유의 사태가 사실 비밀결사의 소행이 아니냐는 음모론이 있을 정도다. 한편 이 사태에서 유일하게 공산주의로 이념으로 건국한 소련만이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보았기 때문에 한때 소련이나 공산당 측의 공작이 아니냐는 가설도 등장한 적이 있었다. 물론 이런 음모론은 거의 신빙성이 없다고 보면 된다.
  63. [63] 세계 대공황의 발생 원인을 2008년 세계금융위기의 발생 원인과 결부시켜서 설명하는 주장도 있다. 2008년의 경제위기의 원인이 신자유주의 체제의 모순이었듯, 대공황 역시 당대에 널리 퍼진 자유방임주의의 모순때문이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현재 경제학계는 이쪽에 크게 무게를 두고 있다.
  64. [64] 환빠와는 달리 이쪽은 허황된 얘기가 아니다. 일단 에티오피아의 공용어인 암하라어나, 그 조상 언어인 그으즈어는 모두 아프리카아시아어족셈어파 계열 언어이고, 북쪽에 있는 이집트고대 이집트어는 같은 아프리카아시아어족이긴 하지만 셈어파가 아닌 함어파에 속하므로, 당시에는 에티오피아와 그 주변국들인 소말리아, 지부티, 에리트레아 정도만 셈어파 언어가 쓰이고 있었다. 게다가 훨씬 뒤에 에티오피아에 세워진 악숨 왕국의 경우 바다 건너 예멘까지 원정을 나간 사례도 있었던 만큼,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에 에티오피아인이 등장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덕분에 시바의 여왕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 자체는 셈어파 계열 언어가 전파된 과정을 밝히는 것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65. [65] 안네 프랑크 일가의 비극적인 결말 때문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인데, 안네 프랑크는 금수저 집안 출신이다. 아버지인 오토 프랑크가 부유한 집안의 자제로 태어났다가 가세가 기울자, 이를 다시 일으켜 세운 인간승리의 주인공이었던지라, 전쟁 전만 해도 부족한 것 없이 유복하게 자랐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 일가가 홀로코스트의 위협을 피해 달아나자, 그들의 막대한 돈을 노린 이들이 꽤 있었다.
  66. [66] 나머지는 네브라 하늘 원반파에스토스 원반이다.
  67. [67] 공동 번역 기준 제목. 가톨릭 역본은 루카 복음서, 개신교 역본은 누가복음.
  68. [68] 문명의 이름인 올멕은 훨씬 후대에 중앙 아메리카에 정착한 아즈텍족이 붙인 이름이었는데 나우아틀어로 고무 인간이라는 뜻이다.
  69. [69] 그리고리 오트리피예프라는 정교회 수도사 지망생이었는데, 가족들이 수도사의 길을 걸으라고 수도원에 들여보냈더니 되라는 수도사는 안 되고 달아난 양아치였다. 그런데 이 인간이 별안간 우글리치 공 드미트리가 어딘가에 살아있다는 소문이 돌자, 갑자기 자기가 그 사라진 황태자였다고 믿고는 폴란드 귀족 여인인 마리나 므니제치와 결혼하고 폴란드 세력을 끌어들여서 러시아의 차르의 지위를 차지했다. 근데 이게 한국사로 치면 어디서 굴러먹다 왔는지도 모르는 인간이 사라진 세자를 자칭하면서 일본의 사무라이 가문의 딸과 혼인하고는 일본군을 끌고와서 보위를 강탈한 격이라서 러시아 국민들이 피꺼솟하여 반란을 일으켜서 그를 차르의 지위에서 끌어내버리고는 대포에 장전해서 폴란드 방향으로 발사해버렸다(...). 일개 양아치 하나가 거하게 오해를 해서 나라를 헬게이트로 만든 셈이다.
  70. [70] 일단 두 번째 가짜는 리투아니아의 감옥에서 탈옥한 죄수라고 하며, 세 번째는 동방정교회 사제 양성 과정을 밟던 부제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의 과거 행적이나 본명 등이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골때리는 건, 이 둘은 자기가 진짜로 사라진 황태자라고 믿고 있던 첫번째 가짜와는 달리 자기들이 가짜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한마디로 출세하려고 전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 간 큰 사기꾼이라는 소리다(...). 봉이 김선달 뺨치는 대륙의 기상
  71. [71] 이건 당연한 것인게, 비록 당대의 중산층 자제들이 주로 다니던 그래머 스쿨을 다니다가 중퇴했을만큼 어느 정도 교육을 받기는 했으나, 몰락한 지역 유지의 아들에 불과한 일개 평민 출신자의 생애가 상세히 알려져 있을 리는 없기 때문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에 대한 확실한 기록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건 그가 극작가로서 명성을 얻은 뒤의 일이었다. 현대에도 연예인이 유명세를 얻고 나서야, 그의 이전 행적이 언론이나 팬들에 의해 조명되기 시작하는 것과도 같은 이치다.
  72. [72] 현재 이집트가 통일된 초창기에 전갈왕 - 나르메르 - 메네스 - 호르아하 순으로 통일 이집트를 통치한 군주들이 기록에 등장하는데, 이 중에서 나르메르와 메네스는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이 이미 밝혀졌다. 그러나, 나머지도 같은 인물인지는 불분명하다.
  73. [73] 아메리카는 몰라도, 호주에 도달했다는 이야기는 그렇게 황당무계한 이야기는 아니다. 이미 유럽인의 도래가 있기 훨씬 전부터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인들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과 교류를 해 온 바가 있어서 퀸즐랜드 주에서는 이들의 영향으로 잠시나마 농업이 시도되기도 했고, 말루쿠 제도뉴기니 섬 서부의 원주민들도 오래 전부터 중국이나 일본 및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교역을 해왔다. 그러니 명나라의 함대가 호주까지 도달하는 것도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다. 심지어 정화의 대원정이 있기 훨씬 전부터 중국인들이 호주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설도 있다.
  74. [74] 소련 시절에 차이코프스키의 유해를 분석한 결과, 비소가 검출되기는 했다.
  75. [75] 실제의 철가면은 검은 벨벳으로 된 복면을 얼굴에 쓰고 있었다. 철가면의 정체가 외스타슈 도제라는 최근의 가설에서는 왜 그가 복면을 쓸 것을 강요받았냐는 의문점을 도제가 그저 왕실 주치의, 즉, 범털(돈 많고 백 있는 복역수)이라서 복면이 씌워진 것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당시의 복면은 그저 죄수에게 씌우는 용수의 역할이었을 뿐, 딱히 죄수의 신분을 숨기기 위한 용도는 아니었다.
  76. [76] 바이킹들이 그린란드에 도달하기 전에 이미 이누이트족과 조우했다는 설도 있다. 9세기경에 아이슬란드에 막 상륙한 바이킹들의 기록에서 조난당해 사망한 국적불명의 사람 두 명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내용이 적혀있는데, 일부 역사학자들은 이들의 정체가 그린란드에서 표류해 온 이누이트족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77. [77] 그 근거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아메리카 도래 이전의 폴리네시아 유적지에서 발견된 고구마의 존재와 고구마를 가리키는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소속 언어들의 어휘들이 있다.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말레이 폴리네시아어군 조어로 고구마를 가리키는 단어인 쿠우말라(kuumala)는 케추아어로 고구마를 뜻하는 쿠마라(kumara)에서 차용한 말이다.
  78. [78] 현대에 아메리카 원주민하플로그룹을 분석한 결과, 원주민 전체가 몽골로이드 계통에 속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누가 먼저 이들과 접촉하는 데 성공했든지 간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도래 이전까지는 원주민들과의 혼혈이 있지는 않았음이 밝혀져 있다.
  79. [79] 츠지의 실종 1년 뒤, 산케이 신문 기자인 노다 마모루가 동남아시아 현장에서 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파테트라오군과 접촉하다 7월 경 하노이로 향한 뒤 실종되었다는 제보를 들었다고 한다. 노다는 직접 북베트남으로 들어가서 츠지 마사노부의 행방을 쫒으려고 했지만 입국 비자가 나지 않아 그 시점에서 취재를 끝냈다.
  80. [80] 각각 도널드 매클린(Donald Maclean), 가이 버지스(Guy Burgess), 앤서니 블런트(Anthony Blunt), 킴 필비(Kim Philby)이다. 왜 이들을 케임브리지 5인조라고 부르냐면, 이들 전원이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이라서 그렇다.
  81. [81] 현재로서는 나머지 한 명의 정체는 존 케인크로스(John Cairncross)라는 설이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참고로 이 사람도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이다.
  82. [82] 페니키아인들이 이베리아 반도까지 진출해서 세운 나라라는 설도 존재한다.
  83. [83] 근데 사실 김홍도의 말년의 행적도 미스터리이다. 일단은 이미 언급했듯이, '김홍도=토슈사이 샤라쿠' 설은 부정된 상태이나, 1810년 이후로는 김홍도의 행적에 대한 기록이 일절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84. [84] 흔히 하나라를 멸망시키고 상나라를 세웠다고 알려진 탕왕에 대해서도 갑골문에선 그저 나라를 중흥시켰다는 기록만 보이고 있다. 참고로 갑골문에서 말하는 상나라의 건국자는 삼황오제 중의 한 사람이라고 언급되는 제곡이다.
  85. [85] 특히 춘추전국시대에 하나라 왕실의 후손에게 기나라 제후의 작위를 내렸다는 기록이 있는 등, 하나라의 실존을 확신하고 쓴 기록이 계속해서 보이고 있으므로 상나라와 별개의 민족으로서 하나라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86. [86] 하나라나 상나라에 대한 연구 자체는 중국티베트어족한족의 기원을 밝히는 연구와도 연관이 깊다.
  87. [87] 물론 사방이 막힌 폐쇄된 섬이었으니, 이런 작은 사회의 특성상 실제로 인권 유린 행위가 있었어도 쉬쉬되었을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전쟁 직전까지만 해도 전반적인 복지 수준이 괜찮았던 건 사실이다.
  88. [88] 일본 정부가 자세한 진상조사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위해서 일부러 못 들어가게 하는 것도 있긴 하지만, 사실 과거사 청산 문제에 일본 측이 협조적이었다고 해도 건물들이 너무 노후화되어 있어서 붕괴의 위험때문에 함부로 들어갈 수도 없다.
  89. [89] 이들이 튀르크 계통이라는 점에서 돌궐의 분파일 것이라는 설은 있다.
  90. [90] 현재 폴란드에 살고 있는, 튀르크계 언어를 사용하는 유대교 신자들인 카라임파가 하자르족의 후손들이다.
  91. [91] 신빙성이 많이 떨어진다. 거의 음모론에 가까운 내용이라서 전문가들도 거의 무시하는 설이다.
  92. [92] 거기에 히말라야 산맥의 토착어인 부르샤스키어를 쓰던 종족이라는 설도 있고, 시베리아 원주민 중의 하나인 예니세이인과 동계 민족이라는 설도 있다.
  93. [93] 일례로, 베다 신화의 신들 중 하나인 바루나그리스·로마 신화우라노스에 대응한다.
  94. [94] 이유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 첫째, 불교힌두교에 비하면 꽤나 금욕적인 부분이 많다는 점 때문이다. 불교가 창설될 당시에는 극단적인 고행을 강요받던 수행자들의 수행법을 크게 간소화하여 금욕주의적인 요소를 많이 줄이기는 했지만, 훨씬 더 후대에 나온 힌두교보다는 당연히 빡빡한 부분이 많았다. 당장 스님들의 음주와 육식이 제한되고, 결혼마저 금지되는 것을 생각해보자. 소고기를 금한 것 빼고는 금욕 따위는 장식에 불과한 종교가 힌두교인 걸 보면 당대의 많은 인도인들이 불교에서 힌두교로 갈아탔으리라는 건 불 보듯 뻔한 일이다. 당장 힌두교에서 소고기를 금지한 것도 원래는 불교에서 육식을 크게 제한한 것이 그 기원이었다. 두번째 이유는 브라만교, 힌두교의 유력자들도 바보는 아니었던지라 불교가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는 현실을 수수방관하지만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증거로 현재도 힌두교에서는 비슈누의 수많은 아바타르 중에는 석가모니도 있는데 이는 브라만교, 힌두교가 불교로부터 당대의 헤게모니를 탈환하기 위한 의도적 전략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해당 프로파간다를 퍼뜨릴 초창기에야 당연히 불자들로부터는 개소리 취급받을 게 뻔하지만 세대가 교체될수록 이러한 전략에 적대감이 줄어드는 부분을 이용하여 융화 정책을 꾀했던 것. 이러한 전략은 헬레니즘 제국, 고대 로마 등지에서도 자주 활용했던 방법으로 가령 점령지의 이집트인을 포섭한다치면 현지인과 제국 본토의 신앙을 융화하여 제우스+오시리스=세라피스, 헤르메스+아누비스=헤르마누비스 같은 식으로 제국 본토 문화에 손쉽게 복속시킬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인도의 이슬람화도 불교에 크게 타격을 주었는데 힌두교야 이미 종교적 헤게모니를 탈환하고 확고히 자리를 잡은 지 오래였으므로 이슬람이 다시 약세가 된 후 또다시 종교적 헤게모니를 탈환할 수 있었지만 불교는 이미 인도에서는 그 세가 많이 쇠약해지고 힌두교에 융화된 부분도 없잖아있었기에 더욱 타격이 컸던 것.
  95. [95] 신화를 재구하는 게 세계사와 아무 관련 없는 것 같지만, 신화의 재구 과정에서 해당 신화를 믿어온 민족의 성립 과정과 그 와중에 밝혀지지 않은 많은 부분을 밝혀내는데 막대한 역할을 하므로 절대로 그냥 넘어갈 수 없다. 당장 그리스·로마 신화의 기원을 밝히는 과정에서 그리스인과의 동계 민족으로 추정되는 민족들을 찾아낼 수 있었고, 힌두교의 성립 과정을 밝히는 과정에서 인더스 문명을 구성하던 민족에 대한 단서를 하나하나 찾을 수 있었다.
  96. [96] 이 이야기는 《총, 균, 쇠》에 실리기도 하였다.
  97. [97]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취재한 어떤 부족은 나무로 AK-47 모양을 깎아서 자기네 부족의 수호신에게 바치는 제물로 쓰기도 했다.
  98. [98] 스스로는 '숲 속의 사람'이라는 뜻의 '오랑 림바(Orang Rimba)'라고 칭한다.
  99. [99] 여자나 아이들이 카메라에 찍히면 부정을 탄다고 믿어서였다.
  100. [100] 문명의 이기를 거부하는 이들에게는 돈이 쓸모 없어서였는데, 정작 당장 벌금으로 지불할 많은 옷이 없던 벌목꾼들과 그들의 고용주는 취재 당시에 옷 대신 돈으로 벌금을 지불했다.
  101. [101] 동남아시아의 대륙에 속하는 부분인 인도차이나 반도말레이 반도 일대는 물론, 인도네시아필리핀의 도서 지역과 내륙 지역에도 이런 비문명 지역은 수두룩하며, 전술한대로, 이들의 대부분은 가혹한 식민 지배를 피해 달아난 부족들이다. 이런 부족 중의 하나인 라오스말레이계 민족인 라오퉁은 라오스 인구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타이계 민족들의 탄압으로 인해 라오스의 고산 지대로 달아나 오늘날에 이르고 있으며, 그 이외에도 19세기에 청나라 조정의 핍박을 견디지 못해 중국에서 라오스 영토로 달아난 소수 민족들이 꽤 있었다. 그리고 미국 지배 시기의 필리핀에서 태어나 자랐던 라몬 막사이사이는 어린 시절에 친미 성향의 필리핀의 지배층들의 착취를 피해 숲속으로 숨어든 부족민들을 만나 그들과 사냥을 하러 다닌 경험이 있었다.
  102. [102] 문제는 이런 지역이 탈레반들에게는 재기를 꿈꿀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이 되어준다는 게 문제다. 워낙 산이 많아서 은신해 있기에도 적합하고, 외부 사정을 전혀 모르는 이들을 꾀어서 자기들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낼 수도 있으니, 탈레반을 때려잡으러 온 미군과 정부군의 골치를 여간 썩히는 게 아니다.
  103. [103] 빈란드와의 연관성이 제기된 바 있으나, 빈란드 자체는 14세기경의 소빙하기로 인해 그린란드가 몰락할 때까지 그저 질좋은 목재를 공수하기 위한 장소로만 애용되었을 뿐, 현지 원주민들에 의해 정착지가 정복당해 망한 뒤로는 두 번 다시는 정착이 시도되지 않았기 때문에 바이킹들이 동전을 사용하러 그곳까지 갈 이유가 없었다. 더욱이 이 동전들은 그린란드의 정착지마저 몰락한 14세기보다 더 이후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104. [104] 괴짜 예술가의 예술 작품이라는 설에서, 지역 주민들이 마을에 특색을 주고자 일부러 그렸다는 설, 당대의 사이비 종교 교단들이 제의를 목적으로 그렸다는 설 등이 제기되고 있다.
  105. [105] 일단 주류 학계는 신석기 시대의 인류가 스톤헨지나, 괴베클리 테페같은 건축물을 짓느라고 사용한 석재를 운반한 흔적이거나, 당대의 농업용 수로라고 추정하고 있다.
  106. [106] 피자게이트 등의 헛소문을 퍼뜨린 인물로, 유명한 가짜 뉴스 단체인 인포워즈(Infowars)를 설립했다. 참고로 이 단체는 어찌나 음모론과 각양각색의 유사과학이 판치는지, 2016년도에 최악의 과학 정보 사이트 4위에 올랐다.
  107. [107]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도 학교 교사라는 인간이 이런 소리를 지껄여서 진짜배기 NASA 소속 우주비행사 출신인 조셉 쿠퍼가 기가 차 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작중에서는 이거 다 거짓말이다라는 전제가 분명히 깔려 있으며,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국가 막장 테크를 탈 정도로 지구 전체가 헬인 상태인지라, 돈이 많이 드는 우주 개발에 대한 관심을 끊으려고 이렇게 거짓된 내용을 가르치는 것으로 나온다.
  108. [108] 참고로 진짜로 아폴로 계획과 관련된 음모론은 이것(...)인데 자세한 내용은 아폴로 10호 문서와 존 영 문서 참조. 심지어 나라 망신이라고 생각한 NASA미국 정부에 의해 기밀로 지정까지 됐다가(...) 나중에 기밀해제됐다.
  109. [109] 어린이에게 손을 댄다거나, 비밀스러운 숭배 의식을 치른다거나, 인신공양을 한다거나 하는 썰들은 미국 역사의 여러 황색 잡지와 음모론자들이 대중의 이목을 성공적으로 붙잡아 왔던 의혹들이며 한 사람을 미국 사회에서 가장 철저하게 매장시키기에 충분한 떡밥이다.
  110. [110] 특히 한국의 일부 유사 역사학자들은 단군이 이스라엘 10지파 중 하나인 단 지파 출신이라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111. [111] 목록에 있는 두 가지를 제외한 나머지 하나는 '이지아 과거'로, 미스터리가 되었기 때문에 해당 목록에서 삭제.
  112. [112] 당시 디즈니랜드의 스폰서 중에는 코카콜라펩시콜라가 있었다. 양다리
  113. [113] 참고로 회원 가입에 드는 비용은 10,000달러 정도이고, 회비는 3,500달러나 된다. 게다가 회원 가입 승인도 가입 시점으로부터 14년이나 지나야 난다(...). 올 수 있으면 와 보시게나 대신 여기서 나오는 음식이나 술, 음료의 질이나, 서비스 수준은 그만한 비용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다.
  114. [114] 참고로 클럽 33디즈니랜드 내에서는 유일하게 을 판매하는 곳이라고 한다.
  115. [115] 물론 마리아상에서 피눈물이 났다는 이야기를 진짜로 믿으면 골룸이다. 애초에 무생물인 플라스틱 성모상에서 생물적인 현상이 일어날리가 없다.
  116. [116] 이에 관한 증거는 PD 수첩에서 피눈물에 있는 DNA를 조사할 것을 요구하였는데, 윤 율리아가 예수님의 피를 함부로 만질 수 없다며 이를 피하려고 했던 점.
  117. [117] 위의 맨 인 블랙도 국가 기밀 유출을 우려해서 조사 중이던 정부 요원을 보고 착각한 것이 와전됐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지들이야 해야 할 일을 한 거지만, 요원들의 고압적인 자세에 쫄은 이들이 어디서 주워들은 외계인 음모론 따위랑 헷갈리면서, 외계인의 존재를 숨기려는 수상한 놈들이라는 식으로 와전된 것이다.
  118. [118] 영화 '새엄마는 외계인'에서 외계인으로 나온 킴 베이싱어를 떠올려보면 된다.
  119. [119] 한국에서도 산에서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서 온 사람을 만났다는 사람이 있는데 그의 증언에 의하면 그 외계인은 보통의 한국인과 똑같이 생겼고 지구의 환경 오염을 매우 걱정했다고 했다. 한국 UFO 연구 협회에 보고된 사례다.
  120. [120] 명왕성행성에서 왜행성으로 재분류되기 전에는, 있을지도 모르는 가설상의 행성을 제10행성이라고 불렀다.
  121. [121] 그렇지만, 벌컨 떡밥이 박살나면서 강한 중력원의 주위를 공전하는 천체의 궤도가 어긋나는 현상에 대한 과학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중에서 로저 펜로즈라 유명한 물리학자가 블랙홀의 주변을 공전하는 천체의 궤도가 어긋나서 생기는 영역을 에르고스피어라고 명명하고는 이에 대해 흠좀무한 생각을 하기도 했다. 바로'에르고스피어 주변에 거대한 다이슨 스피어를 건설하고는 블랙홀을 향해 적절하게 각도를 맞춰서 물체를 발사하면 물체가 에르고스피어를 따라서 되돌아올때 방출되는 에너지를 회수해서 미래의 동력원으로 쓰자는 주장이 그것이다. 보기에는 그럴싸한 주장이지만, 작용-반작용의 법칙을 고려하지 않은 결과다.
  122. [122] 하지만, 최근에 WISE 우주 망원경의 관측에 의하면, 오르트 구름 내에 행성급 이상의 천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결과가 나와서, 가설 자체가 폐기될 위기에 놓였다.
  123. [123] 대략적으로 설명하면 하늘색 티셔츠를 입은 남자 아이가 철창 앞에 서 있고, 철창 안에는 검은 배경에 작은 손들이 8개 정도 떠있는 모습이다. 아이의 왼쪽에는 눈이 없는 인형이 서 있다. 색조는 아이와 인형만 밝다. 상상력이 부족하다면 딱히 무서운 건 없어보인다. 밤에 보면 또 모르겠지만...
  124. [124] 이 표현을 고안한 사람이 다름아닌 스티븐 킹.
  125. [125] 사실 어원적으로 따지면 옳은 번역은 염화(念火)가 아닌 화동(火動)에 가깝다. Pyro(불)과 Kinesis(움직임)의 조합이기 때문.
  126. [126] 먼나라 이웃나라에서는 이 설을 채택했다.
  127. [127] 다만 빌 게이츠는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한창 떴을 때 유튜브를 통해서 인증 영상을 올렸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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