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라이트이어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To Infinity, and Beyond!)

토이 스토리의 등장인물

이름

버즈 라이트이어
Buzz Lightyear

등장 작품

토이 스토리
토이 스토리 2
우주전사 버즈
토이 스토리 3

주인

앤디 데이비스
→보니 앤더슨

종류

우주인 인형

영어 성우

팀 앨런[1]
팻 프레일리(단편)
패트릭 워버턴(우주전사 버즈)

한국어 성우

박일[2]

1. 개요
2. 작중 모습
2.1. 1편
2.2. 2편
2.3. 3편
2.3.1. 스페인어 버즈 :(Spanish Buzz)
2.4. 토이스토리 단편&외전편&공포의 대탈출, 공룡전사들의 도시

1. 개요

픽사의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2번째 주인공.

이름인 버즈는 아폴로 11호의 달착륙 당시 콩라인 닐 암스트롱 다음으로 내린, 달 표면의 발자국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버즈 올드린에서 따 왔다.

덤으로 생긴 모습이나 적군이 저그라는 점에서는 테란해병대와 비슷해보이기도 한다. CMC 전투복 역시 우주복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었기 때문인데, Kotaku픽사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비교하는 기사에선 해병 영웅인 타이커스 핀들레이와 버즈를 합성한 삽화를 내보내기도 했다.# [3]

토이 스토리의 방영 이후 인기를 얻어서 진짜 TV시리즈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 TV시리즈디즈니와 픽사의 합작으로, 디즈니 만화동산 후기에 방영되기도 했다. 그 때 버즈도 토이스토리와 동일하게 박일이 맡았다.

우디와 더불어 리볼텍으로 발매. 하지만 우디가 워낙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크게 빛을 받지 못하고 있다.

1편에서는 갈등의 주 원인이었지만, 2편부터는 우디와 함께 장난감들의 리더로서 크게 활약한다. 우주 전사라는 기믹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멤버들 중 몇 안 되는 사지가 좋은 비율로 붙은 캐릭터여서인지 매우 화려한 몸동작을 보여준다. 우주복 때문에 일견 둔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주변 사물을 완벽히 활용한 덤블링의 대가.

우디 못지않은, 아니 어쩌면 그 이상가는 능력자로 1편 마지막 씬에선 로켓의 힘으로 정말로 하늘을 나는데 성공하고 정확하게 앤디의 차에 착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2편에선 운전까지 한다(...) 심지어 운전 실력도 수준급(?!). 신체능력과 액션씬으로만 따지면 일행 중 최강. 머리도 상당히 좋은지 우디가 납치된 곳을 추리로 파악하기도 했다.

점잖고 진지한 성격의 소유자로 2편에서 다리 아파서 못 걷겠다고 징징대는 다른 멤버들에게 일장연설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면 진지한 성격이 엿보인다. 우주 전사 놀이(....) 와 자아도취에 푹 빠져 지내던 시절에도 우디가 자신을 질투해서 시비를 걸거나 헐뜯을 때도 본인은 딱히 적의를 드러내지 않고 우디의 질투에 굳이 대응하지 않는데다 우디를 뺀 나머지 멤버들과는 전부 잘 지냈던 걸 보면 [4] 기본적인 성격 자체도 좋은 편인듯 하다. 사실 이때의 버즈는 자기가 우주 전사라고 철썩같이 믿고있는 상황이라 장난감으로써 경쟁자를 의식하는 것도 전혀 없었고 워낙에 마이페이스라 우디가 뭐라고 하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악의 인격 모드가 아닌 스페인 모드로 국적(?)이 바뀌었을 때도 리셋되는 바람에 또다시 우주전사 타령을 늘어놓긴 했지만 일행에게 친근하게 구는데다 누군지도 모르는 우디에게 적극 협력하고 일행을 도우려 애쓰는 모습을 보면 성격이 자아 도취에 빠지는 것만 빼면 좋은 편이다.

앤디의 버즈든 2편에서의 최신형 버즈든 버즈 라이트이어 장난감들은 우주전사 망상에 빠진(...)[5] 상황에서 항상 일지랍시고 자신의 팔에 부착된 장치에 녹음으로 기록을 남기는 버릇을 보여주는데 이는 극중 인기 애니메이션에 나온 주인공 버즈가 같은 습관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주 계통 장난감이란 점에서, 1960년대 까지만 해도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우디의 가축몰이 세트 인형들의 인기를 끝나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할수도 있다. [6] 이전까지는 서부극 계통의 우디, 제시, 피트 인형이 인기를 끌어 지금의 버즈처럼 TV 시리즈까지 제작되었는데 미국이 인간을 달에 올려놓는데 성공하는 대사건이 터지면서 어린이들이 우주를 동경하게 되어 우주 계통 장난감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기 시작하며 서부극 장난감들이 인기를 잃었던 것. 그래서 2편의 악역 스팅키 피트는 버즈에게 유난히 적대감을 드러내고 우주 계통 장난감들을 매우 싫어한다. 1편에서 우디가 버즈에 의해 대체되는 일들은 실제로도 우디가 주인공이었던 우디의 가축몰이 세트에 속한 장난감들이 겪었던 사건이었던 것. 이 설정이 상당히 재밌는게 시대 고증도 꽤나 센스있지만, 1편에서 우디와 버즈의 갈등이 흔히 서부극과 서부 개척 시대, 보안관 등 고전적인 미국의 과거를 대표하는 카우보이 이미지의 우디가, 우주와 우주 비행사, 하이 테크놀로지 등 미국의 미래를 대표하는 우주 계통 장난감인 버즈에 의해 대체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영화 흥행에 뒤입어 토이스토리 개봉 후 버즈라이트이어의 장난감 수요가 폭증했다. 시장에 미리 준비한 6만개의 재고는 이미 SOLD OUT.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품귀현상이 속출했다. 공식 집계로는 1995년에만 900만개 이상 판매되었다고. 이는 2편에서 메타 개그로 언급된다.

리얼 버전 버즈 우디와 마찬가지로 마블 레전드 피규어 커스텀.이쪽도 만만치 않은 마초 가이화.

여담으로 최훈 카툰에서 넥벤저스 넥센 히어로즈 kt wiz유한준 캐릭터를 버즈로 표현하고 있다. 유한준의 별명이 '무한준'이라는 데에서 유래한 듯.

대만 출신이다. [7]

유리 헬멧을 쓰면 신장 29.5cm, 벗으면 28.58 cm다.

우주전사 버즈라는 애니메이션도 따로 나왔다.

니모를 찾아서에서 니모가 간 치과 구석에 버즈 인형이 있는 장면이 잠시 지나간다.

정확한 발음은 버즈 라이트yee어 이다.

2. 작중 모습

2.1. 1편

TV에서 방영되는 최신 유행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장난감화 되었으며 앤디가 이 시리즈의 애청자였던 관계로 앤디의 부모님이 생일 선물로 사주었다. 최신형 장난감답게 삐까뻔쩍하고 여러 기능이 있는데, 예를 들면 수납식 날개나 개폐식 헬멧, 디지털 녹음된 음성 지원, 레이저 발사[8] 등이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망상증세가 엄청나게 심했다. 우선 자기가 장난감이라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고 자기가 무슨 외계행성에 불시착한 진짜 우주 특공 전사 인줄 알고 있었다. 그전까지 장난감들의 리더였던 카우보이 인형 우디는 계속 버즈에게 장난감이라는 사실을 인식시키려 하지만 되려 말도 듣지 않고 자기 멋대로 행동한다. 있지도 않은(...) 사령부에 연락하는 씬이나 레이저 쏜답시고 전등을 내미는 씬, 헬멧이 벗겨지니까 갑자기 숨이 막힌다고 여겨 켁캑거리는 씬은 버즈가 어떤 상태인지 잘 알게 해준다. [9]

하지만 최신 장난감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주인 앤디 및 다른 장난감들에게 인기를 얻었고, [10] 그럭저럭 몸놀림은 좋은지 날개를 펴고 날아다니거나[11] 하는 등 최신 장난감의 위엄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결국 우디는 버즈에게 질투를 느끼고 버즈에게 복수하려 한다. 완전히 끝장내버리려고 한건 아니었고 그냥 책상 틈으로 떨어뜨리려 자신이 앤디와 함께 피자 플래닛으로 가려 한 것이었으나 피타고라스 위치같은 데서나 볼수있는 현상으로 인해 빌헬름의 비명과 함께 창밖으로 떨어져 나가버렸다.

나중에는 버즈가 없어 할 수 없이 우디를 가지고 나간 앤디의 차에 매달려 이들을 쫓아간 뒤, 주유소에서 멈춘사이에 우디의 앞에 등장한다. 그러나 우디가 자기를 위해 다른 애들한테 해명 좀 잘해주고 누명을 풀어달라는 둥 뻔뻔한 소리나 해대자 결국 분노가 폭발, 둘이서 몸싸움을 벌이다 앤디의 차에서 떨어져 나가게 된다. 그리고 우디가 피자혹성 트럭을 보고 저게 니가 찾는 우주공항으로 가는 차라고 속여 그 트럭에 타서 우디와 함께 앤디를 쫓아가다가, 간신히 따라잡지만 버즈 본인의 망상 증세로 인해 뽑기 기계에 들어갔다가 초반에 나오는 시드[12]에게 우디와 함께 잡혀가게 된다. 이후 우디와 씨드의 집에서 탈출하려다 우연히 버즈 라이트이어 TV광고[13]를 보고는 자기가 우주전사가 아니라 그냥 장난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무기력감에 빠진다.[14] 하지만 광고를 봤음에도 아직 자신이 장난감이라는 걸 받아들이지 않고 열려있는 창문을 향해 날아오르려 했으나, 당연하게도 바닥으로 추락해서 한 쪽 팔이 빠져버리고 보통이라면 완전히 망가질텐데 팔만 떨어지는 걸로 끝나다니 맷집이 대단한듯.. 결국 절망과 좌절에 빠지고 만다.[15]

자신이 진짜 전사가 아니었단 현실에 좌절하여, 시드가 자신을 로켓에 묶어 날려버리겠다고 하는 상황임에도 완전히 의욕을 잃어버려 우디의 설득에도 완전히 의욕을 잃는다. 그러나 우디가 자신의 버즈에 대한 그간의 열등감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으며 그에게 장난감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해주고 이에 힘을 얻은 버즈는 주인인 앤디에게 돌아가기 위해 다시 우디와 협동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우디를 도와주는데는 성공하지만 시드가 깨어나면서 자신은 시드로 인해 로켓 폭죽에 묶여지고 하늘로 발사되어 폭파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우디와 시드에게 마개조 당한 돌연변이 장난감들이 버즈를 구하기 위해 작전을 짜고 출동, 시드를 혼내줘서 그의 집에서 우디와 함께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마지막에는 시드가 아까 매달아둔 자신의 등에 달린 폭죽을 이용해 앤디네 이삿짐차를 쫓아 가다가, 폭죽이 하늘로 치솟아 버린다. 하지만 날개를 펼쳐 폭죽에서 떨어지며 진짜로 날아버린다. 우디가 정말로 날고 있다며 감탄하자 버즈는 우디가 초반에 자기에게 비아냥 거렸던 말을 그대로 들려준다. "나는 게 아냐. 멋지게 떨어지는 거지."[16][17] 그리고 반대로 우디가 버즈의 대사를 외친다.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이대로 비행하며 이삿짐차도 넘어서 우디와 버즈는 앤디 옆자리에 자연스럽게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 새로 이사 간 집에서는 우디와 둘도 없는 친구로 발전하며, 장난감 사이에서 투톱체제를 이루게 되었다.

2.2. 2편

1편 이후에 새로운 버즈 라이트이어의 시리즈가 나왔는지 이 시점에서 새로 출시된 버즈에게는 반중력 벨트가 생겨 있다. 이후 나오는 안내양 바비의 설명에 따르면 엄청난 인기 때문에 매진 사태가 발생하자 새 시리즈로 다시 제작된거라고. 게임도 발매되어서[18], 렉스와 햄이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었다. 물론 버즈는 게임 속의 자신이 저그에게 총 맞아 죽는 걸 옆에서 담담히 보고 있다.(...) 오히려 게임 오버 당해 실망한 렉스에게 "그래도 네가 조종하는 버즈가 나보다는 낫잖아?"라며 위로해주기까지 하는 등, 예전의 트라우마는 완전히 벗어났다.

우디가 장난감 수집가 알에게 납치 당하자 그를 쫓아가지만 결국 놓치고 단서로 닭의 깃털이 차 트렁크에서 떨어진 것만을 주워 돌아오게 된다. 이후 우디가 어디로 잡혀갔는지 추리[19]해 내고, 구출하러 갈 특공대를 조직해 지휘한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도로를 건너서 교통 혼란을 초래하며(...) 알의 장난감 가게에 잠입하는 데 성공하였으나, 새로 나온 버전의 버즈 진열대에서 멋지게 생긴 벨트에 마음이 혹해 전시된 버즈에게서 가져가려고 들어갔다가 전시된 버즈와 몸싸움이 벌어지게 된다. 게다가 이 버즈는 1편 초반의 버즈와 완전히 같은 상황. 자기가 장난감이 아닌 우주 전사라고 알고 있었고, 앤디의 버즈를 '무단으로 동면에서 깨어 난 상태'로 치부하고[20] 다시 동면에 들어가게 하려고 했다. 이 때 버즈는 "나도 예전엔 이랬단 말인가?"라고 중얼거리기도 한다. 1편을 보고 2편을 보면 상당히 웃긴 장면 중 하나.[21]

앤디의 버즈는 나중 버즈와의 싸움에서 져서 장난감 상자에 갇히고 이 신제품 버즈가 일행에 대신 합류하게 된다. [22] 신제품 버즈는 일행에 합류해서 같이 행동을 하는데 이 상황을 "알 아재는 저그 황제의 하수인이고 우디는 저그황제에게 잡혀간 인질" 쯤으로 오해하고 있는듯. 신제품 버즈는 말 끝마다 저그황제 드립을 치거나 차에서 지붕을 뚫고 날아가겠다는 둥 시도때도 없이 우주 타령을 해대고 앤디의 버즈와는 다르게 행동하지만, 나머지 일행은 가게에 진열된 수많은 버즈들을 보고 예전 망상 증세가 다시 도졌나보다~ 정도로 생각해서 그냥 넘어간다. 더군다나 이 신제품 버즈, 망상증세 때문에 갖은 뻘짓을 하는데도 [23] 그 뻘짓이 얼떨결에 도움이 되면서 앤디의 버즈 만큼이나 미션을 제대로 이끌어나갔다. 아마 그래서 일행도 속아 넘어간건지도. [24] 중간에 승강기를 타고 가면 저그 황제한테 들킨다면서 일행을 줄에 매달리게한 뒤 그 줄을 자기 몸에 묶고 벽을 타고 올라가는데, 반중력 현상으로 비행을 할거라면서 매달려있던 벽에서 손을 떼고 비행 포즈를 잡는 기행을 보이는데(...) 마침 아래에서 올라오던 승강기의 지붕에 떨어져서 쓰러져있는 일행의 위에 우뚝 서서 진지하게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를 외치는 장면은 최고의 개그씬 중 하나. 일행도 이때는 "쟤가 갑자기 왜 저러냐" 하긴 했다.

이후 일이 좀 꼬일 뻔도 했으나 신제품 버즈와 친구들은 어찌어찌 우디 구출에는 성공한다. 그리고 제시 일행과 앤디네 장난감 일행 사이에서 우디 쟁탈전이 벌어진 가운데 때마침 탈출해서 뒤쫓아온 앤디의 버즈가 등장한다. 처음엔 다들 난리가 나지만 앤디의 버즈가 신제품 버즈의 개폐식 헬멧을 열어버리고 신제품 버즈가 1편의 버즈처럼 별의별 난리를 피우자 이후 앤디의 버즈가 그의 발바닥에 새겨진 앤디의 이름으로 그를 알아보게되고, 자신이 예전에 어땠는지를 알기에 새 버즈를 오히려 이용해 먹기도 한다.

신제품 버즈: 지금 대체 무슨 상황인 거지?

앤디의 버즈: 안심하게, 우주 특공대원. (귓속말로) 현 상황은 코드 546이라네.[25] [26]

신제품 버즈: 그게 사실인가?

앤디의 버즈: 응.

신제품 버즈: (우디를 가리키며)그럼 저 분이?

앤디의 버즈: 맞아!

신제품 버즈: (우디에게 머리를 조아리며)황제 폐하...[27]

새 버즈는 결국 아버지인(...) [28] 저그 황제와 극적 재결합하여 남게되고 버즈 일행은 우디가 탄 알의 차를 추격하기 위해 피자 트럭에 몸을 싣게된다. 여기서 다른 장난감들에게 임무를 분배한뒤 본인은 핸들을 맡아 환상적인 운전 실력(...)으로 운전마저 해내는 위엄을 보여준다! 결국 이 가방 저 가방 다 뒤진끝에 마침내 우디가 들어있는 가방을 찾지만 프로스펙터 스팅키 피트에게 기습을 당해 일시후퇴 했다가 다른 비슷한 가방에 들어있던 플래시와 카메라를 이용해 그의 시야를 마비시킨후 나중에 사진 현상할 때 굉장히 황당할 듯 프로스펙터를 물리치고 우디를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가방에 남아있던 제시는 비행기 화물칸에 실리게 되버리고, 우디와 함께 불스아이를 타고 비행기를 따라가 우디를 비행기에 올려준다. 비행기 밖에 매달리게 된 제시와 우디가 위기에 처하지만 또다시 따라붙어 날아가는 우디의 모자를 대신 잡아주며 "모자가 없으면 카우보이가 아니지!"라고 외친다. 결국 우디와 제시 모두를 구출해내어 다 함께 집에 돌아가는 것으로 해피엔딩.

우디와는 베프 절친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는 사이가 됐으며, 앤디의 일에 대해 우디가 고민상담을 하기도 하고 나름 진지한 사나이들의 우정을 보여준다. 우디의 부재로 일행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1편에서의 일로 우디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우디를 무슨 일이 있더라도 구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장난감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놀라운 체술과 뛰어난 상황 판단력, 시기 적절한 등장, 장난감의 몸으로 백주 대낮에 도로를 횡단하다 교통 상황을 마비시켜버리는 민폐위엄[29]으로 우디 구출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우디도 버즈를 믿고 자기가 카우보이 캠프에 가 있는 동안 리더 역할을 해달라고 말한다. 돌아와서는 제시에게 슬쩍 마음이 있었는지 수줍게 말을 걸어보지만, 자신만큼이나 뛰어난 몸놀림을 보이는 제시의 모습을 보더니 놀라서 날개가 펼치면서 제대로 플래그가 꽂혔다...(...)[30] 마지막 모두가 노래를 부를때 우디는 보의 옆에, 버즈는 제시의 옆에 서서 넷이서 함께 웃는데 3편 전개를 생각하면 버즈 입장에선 복선.

2.3. 3편

앤디가 성인이 되어 대학에 갈 나이가 되자 앤디는 장난감들을 정리했다. 그 때 버즈는 다락에 옮겨지는 것을 버려지는 것으로 착각하여[31] 동료 장난감들과 함께 햇빛 마을 탁아소 기부 상자에 몸을 담게 된다. 탁아소로 간 이후 다른 장난감들 처럼 탁아소에서 살겠다고 결심하고 우디에게 이별을 고한다. [32]

그 곳에서 새 삶을 살고자 다짐했던 버즈였지만, 탁아소 장난감들의 대장인 곰인형 랏소에게 속아넘어가 애벌레방으로 가게 된다. 여기는 유아들 방이라 그런지 장난감을 막다루는, 그야말로 지옥과도 같은 곳. 이를 항의하기 위해 약간의 액션씬 후 방을 탈출하여 랏소에게 찾아가려 하다가 우연히 자판기 내부의 불법 도박 현장을 발견한다. 도박 현장에서 이들의 음모를 듣게 된 버즈는 친구들에게 소식을 전하려 하나 빅베이비에게 붙잡힌다.

랏소는 버즈의 기개에 탄복한다며 버즈 혼자만 자신들 패거리에 끼워주겠다고 제안하며 자신들의 신참 따돌리기를 합리화한다. 그러나 버즈는 의리남 답게 우리는 가족이고 가족은 늘 함께여야 한다며 랏소의 제안을 정중하게 거절, 이에 랏소는 태도가 급변하더니 버즈 라이트이어 설명서를 가져오게 한다. 그리고 버즈를 덮치고 이때 버즈를 제압하고 스위치를 바꾸기까지 분위기가 취소선처럼 어째 좀 묘하다(...). 일당은 설명서를 읽고 강제로 버즈를 놀이 모드에서 시범 모드로 바꿔버려 버즈는 1편 시절 그 바보 우주 전사로 다시 돌아간다. 그래, 또 다시 천문학적인 바보가 돼버렸다구.[33]

이 때 랏소 일당의 앞잡이가 되어 동료들을 감금해버리고 감시책 역할을 하게 된다. 여기서도 랏소를 우주 사령부의 지도자로 알고있는 듯한 발언을 계속해댄다. [34] 결국 돌아온 우디에게도 이 소식이 전해지고 탁아소에서 탈출하려던 동료 장난감들은 탈출작전과 버즈 되돌리기 작전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햄과 렉스의 내분 연기로 버즈의 시선을 돌린 뒤 제시와 불스 아이가 그를 감금하고, 바비 인형의 활약으로 매뉴얼을 손에 넣은 일행은 우여곡절 끝에 버즈의 설정을 다시 바꾼다.

하지만 새로운 문제가 생기는데...

2.3.1. 스페인어 버즈 :(Spanish Buzz)

우디: 잡아! (도망) 못 가게 해!

버즈 라이트이어: 우주 사령부! 내 죄수들이 날 인질로 잡고 있다!

그러자 '렉스&햄'의 의해 저지되고...우디 일행들이 온다.

우디: 빨리! 덮개를 열어! 스위치가 있대!

버즈 라이트이어: 이 손놔!!! 저그의 졸개들아!!! 우주 법정이 너희들을 절대로 용서 안할 거다!

우디가 스위치를 원래대로 하려고 하지만 잘 안 되자...('철컥~철컥'!!!)

우디: 아니 말을 안 듣네 왜 안 되는 거지!? '사용 설명서(메뉴)' 어딨어!?

햄: ('재빨리 설명서를 읽고...') 어 그래!! 여깄어! 스위치 안에 작은 구멍이 있대!

우디: 작은 구멍? 찾았다!

햄: 버즈 라이트이어를 다시 세팅하려면... 종이로 된 클립을 넣어...

우디: ('렉스를 보면서') 렉스! 니 손가락을 써!

렉스: ('즉시 작은 구멍에 손가락을 끼운다.')

우디: 됐어! 그 다음은?

햄: 알았어 볼게.주의점: 절대 버튼을 5초 이상 누르지 마시오

(버즈 라이트이어): 빠빠빠빠 파-팟~!!!!

('잠시 침묵...')

렉스: 내 잘못 아냐!!!

우와악+5!!!

스페인어 모드 버즈 라이트이어: 우주 일지, 잠에서 깨어나 보니 웬 행성에 와 있다.(Bitácora espacial. He despertado del hipersueño en un planeta extraño.)[35]

햄: 뭘 어떻게 한 거야!!!?

렉스: 네가 시킨 대로 했잖아!!!

스페인어 모드 버즈 라이트이어: 날 에워싼 외계인들! 목적은!? 너흰 누구냐? 친구(동료)인가!? 아님 적인가!?(Estoy rodeado por criaturas extrañas. Y desconozco sus intenciones. ¿Quién anda ahí? ¿Amigo o enemigo?)('레이저로 우디의 머리를 겨냥하면서.')

우디: '아미고'스! 우리가 '아미고스(친구)'야.

스페인어 버즈 라이트이어: ('즉시 레이저를 끄고...')혹성에 잠시 불시착 때 내 기억이 잠시 지워졌군...우디에게 뽀뽀는 덤으로. 쪽~쪽~ 톡!톡![36]혹시 내 우주선 못 봤나!?(Me debo de haber estrellado y se me ha borrado la memoria. ¿Han visto mi nave espacial?)

우디: 정상으로 돌려 놔야 해.

슬링키: 대체 어떻게 해야 돼?

햄: 나도 몰라, 스페인어로 쓰여 있거든.

이 때 다시 놀이 모드로 변경되었으나, 설명서를 잘못 읽어버린 동료들[37] 때문에 기억은 여전히 안 돌아온 채로 스페인어 모드(…)가 되어 버린다. 이 모드 한정으로 성우가 안토니오 반데라스로 변경된다.

스페인어판 버즈는 여전히 우주 전사이긴 하지만 설정이 조금 다른지 꽤나 느끼남으로, 작중 최강의 개그 캐릭터가 되어 활약한다.[38] 다행히도 여전히 우주 타령을 해대긴 하지만 우디 일행을 친구로 인식하게 되어 공격성이 없어졌고, 시간도 없는지라 일행은 그냥 스페인어판으로 세팅된 버즈를 그대로 데리고 튄다. 그리고 이 모드에서 제시에게 첫 눈에 반해 버린다.[39] 우주 타령해대던 스페인어판 버즈가 제시를 보자마자 우주 전쟁은 제껴놓고 제시의 앞에서 벌이는 구애 행각은 상당히 재밌는 부분.[40] 제시가 우디가 돌아와서 다행이라고 껴안자 카우보이에게 선수를 뺏겼다고 하다간 이후 제시에게 잘 보이기 위해 우디가 발받침대 좀 해달라하자 단독 액션씬으로 멋지게 소각로 뚜껑을 여는 장면도 있는데, 기억도 전혀 없고 여전히 1편에서처럼 우주전사 놀이에 빠진 와중에도 우디와 나름 호흡이 잘 맞으며 우디를 돕고자 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이 과정에서 제시에겐 무릎을 꿇거나 라틴 댄스를 추며 꽃을 건네고 우리의 사랑으로 우주를 구원하자(...)는 등 온갓 오글거리는 말을 다 해대는데 평상시 진지하고 점잖은 버즈의 모습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다.

미모의(...) 여인을 따라 탈출하는 도중에 곰인형 랏소의 물귀신 작전으로 쓰레기를 나르는 트럭에 전원 버려지고, 여기서 약간 이하이를 닮은거 같은제시를 구해주려다 희생하는 바람에[41] 머리에 TV를 직격헬멧 쓴 채로 맞았는데!?으로 맞아 드디어 제 정신을 차린다. 기억 상실증 환자가 기억을 되찾는 것처럼 연출된다.

소각로에서 우디와 함께 일행을 구출하려 노력하지만 결국 우디를 돕다 랏소에게 배신당해 모두다 소각로 위로 떨어진다. 불길을 피하려고 발버둥치던 와중 의지할데 없이 절망한 제시가 버즈에게 "이제 어쩌면 좋아 버즈?"라고 묻자 버즈는 말없이 손을 내민다. 토이스토리 3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닌 장면.

결국 말하지 않아도 그 행동의 의미를 안 제시 역시 그의 손을 잡고 이윽고 모든 장난감들이 서로의 손을 잡는다. 마지막까지 발버둥치던 우디 역시 일행을 바라보며 최후를 깨닫고 버즈는 우디에게 손을 내밀어 두 친구 역시 손을 잡는다. 이후 제시와 버즈는 사로에게 기대고 나머지 친구들 역시 눈을 질끈 감으며 죽을때는 함께... 인가 했지만....... 기적적으로 구출된다!

이때 다른 장난감들은 전부다 살아나서 다행이란 식으로 숨을 돌리는 반면 버즈와 제시는 손을 답은 그 상태 그대로 였고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에는 동료 장난감들과 함께 대학으로 출발 직전인 앤디의 곁으로 돌아가는 데에 성공한다. 평생의 절친 우디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장난감들을 안으로 넣는걸 돕는데 이때 제시가 우디에게 심심해지면 버즈를 스페인어 세팅으로 돌리면 된다는 걸 보니 제시는 스페인어 버즈가 상당히 좋았던 모양(...) 그러나 우디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모두와 함께 하는 것임을 깨닫고 이후 앤디가 부모님끼리 서로 아는 집의 딸 보니라는 소녀에게 다른 장난감들과 함께 우디와 버즈등을 넘겨줘서 다함께 보니의 장난감이 된다.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후일담으로 봤을 때, 3편 동안 겪은 일에 대한 후유증이 좀 있는지 라틴풍 음악[42]만 나오면 저절로 춤을 추게 되어버렸다. 그리고 제시는 이걸 즐기며 같이 춤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주 즐기라고 버즈에게 권한다.(...) 쓰레기장으로 가는 트럭 안에서 제시를 구해준 사건 이후로는 제시가 버즈를 대하는 태도도 미묘하게 변한지라 향후 러브라인도 문제없어 보인다.

2.4. 토이스토리 단편&외전편&공포의 대탈출, 공룡전사들의 도시

3편 이후 매편마다 개근한다. 첫번째 외전에서 예전에 나온 켄과 바비가 함께 몰래 보니네 집에 놀러 오자 이 둘을 위해 하와이 휴가 준비를 한다. 그 중에서 외국 느낌을 낸답시고 그놈의 스페인어 모드로 또 바꿔서 열연하는 게 압권.

두번째 단편인 '작은 버즈 라이트이어'에서는 보니가 패스트푸드점에서 장난감이 포함된 세트를 주문한다. 직원이 저그 벨트 버그를 주자 실망하고 다른 장난감(SD 버즈)[43]을 달라고 하지만 그것들마져 다 팔린 뒤였다. SD 버즈가 1개 남아있긴 했지만 판매용이 아닌 전시용이었다. 그런데 바로 전시용 SD 버즈가 몰래 탈출을 해서 풀불에 놀고 있던 렉스와 버즈를 우연히 마주치자 진짜 버즈를 가두고 SD 버즈가 보니네 집에 들어가는 치졸한 짓을 저지른다(...). 이 때 SD저그는 난 안갈래, 왜냐면 직원에게 혼나기 싫거든이라며 저그는 그냥 설치지 않고 그냥 전시용 상자에 가만히 있는다. 렉스는 SD 버즈를 몸이 작아져버린 진짜 버즈로 착각(…)했지만, 우디를 포함한 나머지 장난감은 대번에 바꿔치기 당한 걸 알아차린다. 작은 버즈는 개초딩끼가 있는지 우디의 카우보이 모자를 빼앗거나(...)햄의 엉덩이를 걷어차는 기행을(...) 저지른다.

SD 버즈가 우디 일행에게 제압당한 뒤, 우디는 버즈를 탈출하려고 패스트 푸드점에 갈 팀을 짜는 도중 진짜 버즈가 돌아온다. 바로 찾아오는 길을 단번에 기억해낸 것. 화가 난 버즈 라이트이어는 SD버즈를 다시 원래 있던 대로 보내버린다.

외전 '공룡전사들의 도시'편에선 공룡 장난감들이 주인이 자기들을 갖고놀지 않아서 자기들이 장난감이란걸 자각 못한다는 진실을 말하는 우디옆에서 "이거 정말 소름 돋지?"라며 사족을 덧붙이는데, 1편부터 본 팬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희대의 개그씬(...) 버즈 우주전사 시절 생각 못한다


  1. [1] 90년대 중후반 KBS에서 절찬리에 더빙 방영했던 가족 시트콤 <아빠 뭐하세요?>에 주인공으로 분한 배우로 성탄절에 단골로 방영된 영화 산타클로스의 배우로도 유명하다.
  2. [2] 한국판 한정으로는 제일 최고참 성우. 이 버즈 역 덕분에 디즈니 측에서 감사패도 받았다고 한다.
  3. [3]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한국판 성우는 이런 테란을 옹호하는 편애 뉴스만 보내는 도니 버밀리언을 맡았다.
  4. [4] 기본적으로 버즈가 최신식 장난감인데다 앤디가 가장 총애하는 멤버가 되어서 다른 장난감들이 버즈를 동경하기도 했지만 버즈를 우디가 밀어버렸다가 둘이 실종되자 다른 멤버들이 우디 못지않게 버즈 걱정을 많이 했고 우디가 버즈를 죽였다고 오해했을 때 버즈보다 훨씬 더 오래 알고 지낸 우디에게 진심으로 분노하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버즈 자체도 단기간이었음에도 장난감들과 매우 친해졌고 민심을 얻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볼수 있다.
  5. [5] 2편의 저그 황제도 자기가 진짜 저그 황제인 것처럼 행동한 걸 보면 버즈 계통의 장난감들은 다 이런 걸지도 모른다.
  6. [6] 버즈 라이트이어는 1990년대 후반에 나온 1편 기준 최신 유행 장난감으로 1960년대의 장난감 유행 판도를 바꾼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사건 이후 버즈와 같은 우주 계통 장난감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와 서부극 장난감들이 설 자리를 잃었다고 한다.
  7. [7] 버즈가 자신이 대량생산된 장난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과정에서 팔 안쪽에 새겨진 각인을 보는 장면이 있는데 'MADE IN TAIWAN'이라고 적혀있다.
  8. [8] 그래봤자 그냥 손목에 달린 LED가 반짝이는 것일 뿐이지만, 시대를 생각해야 한다. 앤디와 동년배인 시청자라면 알겠지만, 당시로는 이정도면 끝내주는 장난감이 맞다.
  9. [9] 하지만 2편 에서의 수많은 버즈들 역시 이런 대사를 내뱉는것을 보면 망상이라기보단 버즈 라이트이어에대한 설정이 장난감으로 태어나면서 그대로 자신의 이야기가 된것으로 보인다.
  10. [10] 이후 시리즈에서는 버즈가 망상 증세를 보이면 "쟤 왜 저러냐"거나 우주급 바보라고 다들 ㅉㅉ 거리는 반응을 보이지만 이때는 버즈에 대한 동경심 때문에 모두가 버즈의 장단에 맞추어주었다. 버즈와 함께 우주선(...)을 수리하는등 버즈에게만 관심을 보여 우디의 질투심이 폭발하게 된다.
  11. [11] 사실 주변사물들을 이용해 이리 튕기고 저리 튕기며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게 한뒤멋있게 떨어지는 것이었지만
  12. [12] 장난감을 마개조하거나 로켓을 붙여 터트리거나 하는것을 즐기는 옆집 불량꼬마.
  13. [13] TV광고에서 버즈가 레이저를 쏠때 스타워즈블래스터소리가 난다. 유투브23초부터
  14. [14] 이때 버즈의 팔 안 쪽에 MADE IN TAIWAN이 쓰여있는 게 드러난다.
  15. [15] 나중에 우디가 탈출을 위해 버즈를 찾았을때는 시드의 여동생이 갖고 노는 인형 소꿉세트에 앉혀진 상태에서 정신줄마저 놓은 모습으로 전락해 있었다.
  16. [16] 더빙판에서는 "이건 나는게 아니야. 폼 나게 떨어지는 거지!"
  17. [17] 버즈의 장난감으로서의 자신을 상징하는 대사이기도 하다. 본인을 우주전사라고 믿고 있을때 엄청난 운빨로 잠깐 날아다니던 때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날고 있음에도 자신은 장난감이기에 그저 떨어진다고 표현을 한 것.
  18. [18] 그런데 그 게임 발매 기종이 놀랍게도 슈퍼패미컴이다!!16비트로 PS4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주는건 덤 물론 미국이니까, 북미판 슈퍼 닌텐도지만. 게임 화면이 나오는 TV 옆을 자세히 보시라!
  19. [19] 참 대단한 게 미스터 포테이토의 "버즈는 그냥 장난감이나 가지고 놀라고 하자고."라는 한 마디에 힌트를 얻어 단숨에 우디를 납치해간 인간이 누군지까지 다다른다. 장난감이라 해도 우주 전사는 우주 전사?
  20. [20] 그들에게는 진열상태가 동면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21. [21] 여담으로 이때 나중 버즈가 앤디의 버즈에게 가한 페이탈리티(진짜로)는 한 솔로의 탄소 냉동형 패러디.
  22. [22] 사실 신제품 버즈는 자길 발견해서 데려가려는 일행을 경계했으나 렉스가 저그 황제를 이기는 비법을 찾았다고 하자 이에 훅해서 합류한 것. 물론 렉스는 게임 공략을 읽고 게임 이야기를 하려던 거였지만 이 버즈는 진짜 저그황제 이기기로 오해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버즈가 렉스의 게임 비법에 나온 말을 믿고 행동한게 사태 해결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승강기로 통하는 통로를 이런 식으로 발견.)
  23. [23] 승강기 때문에 통로가 진동하자 벽이 무너지고 있다며 감자로 받쳐줘야 겠다며 포테이토를 쉴드로 쓴다던가(...)
  24. [24] 무심코 차의 팔걸이를 짚었다가 얼떨결에 문을 열어서 차에서 나가는데 성공한다던가 렉스가 한 게임 설명만을 믿고 행동했는데 승강기로 통하는 통로를 발견하고 우디가 있는 방으로 통하는 환풍구의 문을 열어야 하자 렉스의 머리를 쓰자며(...) 다짜고짜 렉스를 들고 우라돌격을 감행했는데 문을 여는데 성공한다.(이 장면은 예고편에서도 쓰영고 NG장면에서는 환풍구가 잠겨서 나가지도 못하고 머리만 박는 웃긴 장면이 나온다.)
  25. [25] 더빙판에서는 앤디의 버즈가 자신의 암호명을 밝히는 것으로 번역되었다.
  26. [26] 이 번호는 감독이 사는 지역의 전화번호이다(...) 546은 북미권에서 지역번호로 사용된 적이 없다. 감독캘리포니아 할리우드 출신으로 이곳의 영화 제작 당시 및 현재 지역번호는 323이며 출생 당시에는 213이었다.
  27. [27] 원 영어대사는 Your majesty. 더빙판에서는 국왕 폐하. 졸지에 격이 낮아졌다
  28. [28] 스타워즈다스 베이더 패러디.
  29. [29] 1편에도 비슷한 장면이 있긴 하다. 그때는 개판이었지만...
  30. [30] 여담으로 본편 다 끝나고 스탭롤에서 NG장면들이 나오는데, 이 장면 역시 NG로 나온다. 근데 버즈의 날개에는 낙서가 써 있었다!
  31. [31] 먼저 집나간 병사 장난감처럼 "앤디와의 임무는 이제 끝났어."
  32. [32] 이때 우디가 얼마나 버즈를 믿고 있는지 드러나는데, 다른 장난감들에게 실망했다며 자신은 집으로 가겠다고 하는데, 당연하다는 듯이 버즈에게 어서 가버리자고 말한다. 이후 버즈가 다른 장난감들과 함께 남겠다고 하자 충격을 받을 정도. 둘만이 남들과는 다른 경험을 한데다 앤디에 대한 충성심과 장난감으로서의 정체성을, 각각 1편과 2편에서 서로에게 일깨워준 경험이 있는데다 자타가 공인하는 베프였던 만큼 서로에 대한 감정이 남다를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33. [33] Oh yes. Return of the astro nut. 우주 비행사의 astronaut과의 말장난. nut는 견과류란 뜻이 있지만 미쳤다 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34. [34] 참고로 이때도 제시에게 호감이 있는 건지 자신을 설득하려는 제시한테 그 예쁜 얼굴로 유혹하려 해봤자 안 통해! 이런 식으로 대사를 친다.(...)
  35. [35] 더빙판에서도 스페인어 그대로 나온다.
  36. [36] 특이해 보이지만 일부 국가에서 사용하는 친한 이들과 나누는 인사이다.
  37. [37] 햄이 주의장을 읽었을 때, 주의장 : 절대 버튼을 5초 이상 누르지 마시오. 즉 구멍을 너무 오래 누르면 영화에서는 "삐비비-삣!"거리면서 고장나고 그 후에 바로 스페인어 모드가 되지만, 정작 되돌리는 법은 스페인어로만 써져 있어서 햄이 읽을 수가 없었다. 물론 실제에서는 그런 소린 없고 작동 중지된다.
  38. [38] 미국 창작물에서의 라틴계 남자의 전형이 느끼 마초 바람둥이를 따른 듯.
  39. [39] 사실 원래부터 제시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 장면이 있었지만... 2편에서도 제시에게 수줍게 호감을 드러냈고 데모 모드 상태에서 망상증이 도졌을 때도 제시 보고 유혹해봤다 안 통한다던가 예쁜 얼굴, 미인계 드립을 친다...
  40. [40] 제시도 처음에는 매우 이상해진 버즈를 보고 당황스러워하지만 점점 가면서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41. [41] 제시를 들쳐안고 구하던 중 TV가 그들 위로 낙하하여 제시를 안전한 곳에 던지고 자신이 깔린다.
  42. [42] 참고로 영화 엔딩 크레딧에서의 이 음악은 토이 스토리 시리즈 전체의 테마곡이라 할 수 있는 You've Got A Friend In Me의 라틴풍 어레인지. 가사도 잘 들어보면 스페인어로 번안했다.
  43. [43] 크기가 6~7cm라서 매우 작다. 아마 열쇠고리나 피규어 정도 되는 작은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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