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이유의 장미(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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ベルサイユのばら

1. 개요
2. 상세
3. 등장인물
3.1. 주연 및 주변 인물
3.2. 악역
3.3.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변 인물
3.4. 자르제家
3.5. 부르봉과 합스부르크 왕가
3.6. 기타
4. 수상
5. 미디어믹스
5.1. 애니메이션
5.2. 영화
6. 트리비아

1. 개요

일본의 만화가인 이케다 리요코슈테판 츠바이크마리 앙투아네트 - 어느 평범한 여자의 초상(1932)을 바탕으로 창작한 순정만화. 프랑스 혁명 시기를 다루고 있으며, 많은 부분이 원안이 된 전기를 바탕으로 묘사가 이루어지지만 주된 등장인물들 중 몇몇은 작가의 완전한 창작이다. 잡지 마가렛1972년부터 1973년까지 연재를 했다. 일본 현지에서 "베르바라(ベルばら)"라고 줄여서 쓴다.

가상인물인 오스칼과 실존인물 마리 앙투아네트가 복수의 주인공으로 활동한다. 비중 자체는 오스칼이 높지만 작품의 특성상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과 프랑스 혁명의 전개를 따라간다. 초창기 일본 소녀 만화계는 할리퀸 로맨스의 지대한 영향 덕에 대부분의 작가들이 영미문학 오덕이었는데, 그런 경향이 크게 꽃피게 되는 것이 바로 이 만화이다. 대사와 전개가 문학적 방법론에 입각해 있어 문학적 텍스트로 연구되기도 했다.

프랑스 혁명기를 배경으로 한 대하드라마이기 때문에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도 이 작품에 영향을 받아 본격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경우가 여럿 있다고 한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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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줄거리와는 관련없는 베르사이유의 장미 외전이 2권 출간되었다. 흑기사가 출몰하기 시작한 시기를 배경으로 오스칼의 맏언니 오르탕스 드 로랑시의 딸 루루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옴니버스물이다.

19위 1,500만부 10권시점 150만부/권 베르사이유의 장미

역대 일본 순정만화 판매순위 중 19위를 했다.

선라이즈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인 라 세느의 별(세느강의 별)의 배경과 스토리는 딱 보면 알 수 있지만 이 만화와 무섭게 비슷하다. 사실 주인공 시몬느의 대부분의 설정이 로자리에서 가져왔다고 봐야 할 지경. 당시 아직 베르사유의 장미가 원작자의 반대로 애니화하지 못 하던 시기라서 대놓고 베껴서 선라이즈에서 자기들 나름대로 어레인지하여 제작한 것이라고. 그래서 그런지 애니메이션 판의 방영 시기는 베르사이유의 장미 애니판보다 빠르다. 만화판의 해적판 제목도 베르사이유의 장미. 낚이지는 말도록 하자.

애니메이션은 보다 진지하고 정치극화적인 면이 두드러지지만, 원작 만화에서는 그럭저럭 만화적인 경쾌함과 과장, 유머도 돋보인다. 물론 전체 스토리가 스토리인지라 전반적으로 심각하고 진지한 대하드라마인 것은 맞지만... 로잘리가 납치당한다든지 유모 할멈이 쓰러진다든지 하는 장면에서도 개그가 터진다. 활력소 애니는 웃음기가 상당 부분 빠져 있지만 그만큼 여러 장면의 연출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생 쥐스트의 연설만 해도 원작이 싸늘한 분위기라면 애니에서는 광적인 선동의 느낌을 준다. 참고로 해당 파트의 감독은 데자키 오사무.

우리나라판은 1993년에 권당 일반 단행본 3권 볼륨에 맞먹는 어마어마한 두께의 총 3권짜리로 애장판이, 2005년~2006년에 9권이 대원씨아이에서 완전판으로 나왔다.

극회 인터뷰에 따르면 성우 김보영이 성우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어머니가 애니메이션 팬이라 이 만화 전편을 같이 빌려 봤다고 하며, 더빙으로 공중파에서 방영되었던 외화 소머즈를 봤던 것이 성우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2014년 8월 25일에 40년만에 11권이 나왔다! 잡지 마가렛에 부정기적으로 연재한 단편 4개를 엮어 나왔다. 각각 앙드레, 제로델의 유년기, 마리 앙투아네트를 잃은 뒤 페르젠, 그리고 알랭 드 수아송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옥주현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주인공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역할을 맡았는데, 역할 분석을 위해 이 만화를 줄 치며 읽었다고 한다.

역사적 사건을 다루는 오늘날의 많은 모에화 작품이 역사적 사실을 무시하거나 윤색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데 반해, 이 작품은 슈테판 츠바이크의 원안대로 주요 인물들의 복잡다단한 심경을 묘사하면서도 단점이나 실책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편이며 역사적 고증수준도 매우 높다. 굳이 틀린 걸 뽑자면 뒤바리 부인의 성격묘사, 마리 앙투와네트의 외모묘사 그리고 오스칼의 존재 자체정도밖에 없다. 원작과 달리 뒤바리는 매우 상냥한 성격이었고 마리는 매력적이고 기품있긴 해도 미인은 아니었으며 오스칼은 실존인물이 아니다. 작품의 가장 큰 축인 마리 앙투아네트 역시 의연함이나 굳은 의지, 순수함 등의 인간적 미덕은 물론이고 낭비라든지 반혁명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왕권신수설이나 오만함 등의 약점도 가감 없이 그려진다. 그나마 독자와 같은 눈높이에서 공화파의 이념에 공감하는 것은 가상인물인 주인공 오스칼 정도.

1973년 일본의 한 여고 교실. 수업 중 한 여학생이 고개를 파묻고 훌쩍이기 시작하자 같은 학급의 모든 학생이 잇달아 울음을 터뜨렸다. 당황한 선생님이 이유를 묻자 학생이 울먹이며 답했다.

오스카가 죽었어요.”

- 동아일보 기사에서 발췌

인기가 좋아 이런 일화도 있었다고 한다.

3. 등장인물

3.1. 주연 및 주변 인물

플로리안 빅토르 클레망 드 제로델 (Florian Victor Clement de Gerodelle)

원판 성우 미카게 케이지

국내 비디오판 성우 이정구

KBS판 성우 김준

EBS판 성우 류승곤[1]

근위대 소속의 귀족으로 오스칼의 보좌관. 중반에 들어서 오스칼에게 청혼을 한다. 오스칼을 처음 봤을 때부터 반했던 듯. 아버지 자르제 장군은 반색을 하며 기뻐하고 오스칼도 조금은 마음이 흔들리고 키스까지 할 뻔 했지만 오히려 그 키스가 앙드레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 해 준 기폭제가 되었다.

오스칼의 거절에 물러나지만 후에 반역자와 반역자를 잡으러 온 왕실 근위대 소속 무관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오스칼에게 거절을 당했지만 마음은 변함이 없었는지 당신에게 손을 대느니 차라리 반역자가 되겠다고, 지금 물러가는 것은 당신에 대한 단 하나의 사랑의 증표라며 검을 거두고 퇴각했다. 다카라즈카 가극단판 베르사이유 장미에는 제로델을 주인공으로 한 외전도 있다. 웬만한 여성 못지 않은 웨이브 진 볼륨있는 머리와 나름 훈훈한 외모로 그냥 지나가는 조연으론 좀 아까운 캐릭터이기도 하다.

2013년 이케다 리요코가 마가렛 특대판에 부록으로 낸 단편에서 어린 시절이 공개되었는데 퍼스트 네임은 플로리안(Florian)이라고 한다. 꼬마일 때도 귀족적이고 새침하고 자존심 강한 성격의 도련님.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부모님들 때문에 열 살 까지 시골에 맡겨져서 자라 십년만에 상경하여 어머니를 처음으로 다시 보았으나, 어머니는 불륜 중이었고 제로델에게 관심이 없었다.

오스칼보다 2세 연하라는 설정이며, 어린 시절 오스칼에게 처음 들은 말은 '(키가) 작다'여서 어린 마음에 자존심 상했다. 그 이후 오스칼이 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되자 마드모아젤이라고 부르면서 결투를 신청했으나 지고 만다. 앙드레 못지않게 오랜 시간 오스칼을 짝사랑하며 마음을 앓던 캐릭터이나, 오스칼의 청혼 거절 한 마디에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미역머리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 같다. 외전 격인 에피소드 편에서 처음으로 나이 차가 많은 형이 등장했는데, 형도 미역머리다(..)

이후 추가로 공개된 에피소드편들에서 비중이 대폭 상승했으며 페르젠의 여동생 소피아와 엮였다. 소피아가 페르젠의 편지를 왕비에게 몰래 전해주고 베르사유 궁전을 빠져나가려 하다 위병들에게 들킬 뻔 하자 제로델이 소피아에게 키스하는 척 소피를 자기 연인이라고 소개하고 베르사유 내의 자기 방으로 데려가 구해준다. 둘은 날이 샐 때 까지 그 방에서 하룻밤을 보냈지만 사실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이후 혁명이 진행되어 오스칼이 평민의원들을 검거하려는 근위대를 단신으로 막아섰을 때 차마 오스칼을 해치지 못하고 근위대를 이끌고 되돌아간 바람에 명령 위반으로 관직이 박탈되고 감옥에 갇힌 덕에 혁명세력에게 처형되지 않고 목숨을 건졌다. 왕비의 처형이 임박했을 무렵 벨기에에서 소피아와 재회하여 소피아에게 죽은 오스칼에 대해 가져왔던 감정을 고백하고, 자신은 오스칼이 평민들의 편을 들었던 이유를 알기 위하여 파리로 돌아가겠다고 말하며, 만약 죽지 않고 돌아온다면 그 옛날의 위장 키스가 아닌, 당신을 끌어안고 진짜 키스를 하도록 허락해주시겠냐고 물은 후 파리로 향한다. 그리고 제로델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였는데, 마지막 장면이 누군가가 처형되는 기요틴이었던 걸로 보아 민중 세력에게 처형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베르나르 샤틀레 (Bernard Chatellet)

원판 성우 노지마 아키오[2]

KBS판 성우 오세홍

EBS판 성우 홍범기

파리의 신문 기자. 로자리의 어머니가 귀족의 마차에 치어서 죽었을 때 우는 로자리를 위로해주기도 했다.

공화주의자 집단의 일원으로 오를레앙 공과 협력하며 '흑기사'라는 별명과 분장으로 귀족들을 털고 다니다가 오스칼에게 추적당하게 된다. 오스칼은 앙드레를 가짜 흑기사로 분장시켜 그를 꾀어내지만, 앙드레는 베르나르와의 대결에서 눈에 부상을 입고 나중에 이 상처가 원인이 되어 실명하게 된다. 오스칼을 함정에 빠뜨려 오스칼과 로자리 등을 오를레앙 공작의 성에 가두지만, 흑기사로 변장한 앙드레의 활약 때문에 역으로 오스칼에게 붙잡히게 된다. 그를 잡았을 때 분노한 오스칼은 '나의 앙드레에게 한 것과 똑같이!'라며 베르나르를 칼로 찌르려다 앙드레의 만류로 그만둔다. 틈을 보아 오스칼을 뒷치기 하려다가 로자리가 쏜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애니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오스칼 혼자 오를레앙 공작의 성에 갇혀있다가 앙드레의 도움으로 빠져나와 도망가려는 베르나르에게 총을 쏜다. 그리고 잠든 베르나르에게 다가가 칼로 찌르려다 차마 찌르지 못하고 포기한다.

부상을 입은 몸으로 오스칼의 집까지 후송되었지만, '왕비의 개(...)'라며 욕하다가 인간의 평등을 말하는 그의 사상에 고무된 오스칼은 그를 넘기지 않고 자신의 집에 숨겨준다. 오스칼과 앙드레와는 어찌저찌 화해를 하고(...) 오스칼은 그를 설득하여 흑기사로서 활동하는 일은 그만두게 한다. 또 오스칼의 집에 숨어있는 동안, 예전부터 마음에 품고 있었던 로자리에게 간호를 받다가 로자리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되며, 로자리는 베르나르와 함께 자르제 가에서 떠나게 된다.

그 후, 오스칼의 요청으로 시민 폭동을 유도하거나, 시민군 조직에 앞장서거나, 혁명정부의 일원으로 힘을 써서 로자리를 감옥에 갇힌 마리 앙투아네트를 돌보게 하는 등의 활동을 했고, 같은 혁명동지인 로베스피에르나 생 쥐스트가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는 와중에도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케다 리요코가 그린 후속작인 에로이카에도 출연한다. 다카라즈카 가극단에서는 이쪽을 주인공으로 한 '베르나르 외전'을 만들기도 했다. 당연히 여주인공은 로자리.

로베스피에르

원판 성우 모리 카츠지

비디오판 성우 이정구[3]

KBS판 성우 김영민

EBS판 성우 임채헌

역시 실존했던 바로 그 인물로서 루이 16세가 즉위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한번 만난 적이 있다는 역사적 사실 또한 본편에서 그려지기도 했다. 참고로 초반에 오스칼과 만나 대화를 나눈 적도 있었는데, 처음에는 무난하게 대화를 나누나 싶었지만 로베스피에르가 마리 앙투아네트를 갖다가 '국왕을 휘두르는 왕비' 라고 칭하는 등 나쁘게 말하자[4] 오스칼은 당연히 빡쳐서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로베스피에르를 노려본다. 그러자 로베스피에르는 당신이 근위대라는걸 깜빡했다며 그녀에게 사과하고 그 자리를 뜬다. 근데 정작 뒤에 가서 혁명이라는 한 배를 타게 된 두 사람이라는게 세상의 아이러니 애니 22화에서도 재등장,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손님 한 명과 시비가 붙은 오스칼을 알아보고 일부러 근위대 대장 오스칼이 아니냐고 말해버리면서 술집 손님들의 분노를 자극, 괜히 옆에 있던 앙드레까지 세트로 취급해서 오스칼이 손님들에게 얻어맞게 만든다. 그러면서 옆자리에 앉은 베르나르에게 귀족이라는 말 하나에도 순식간에 일어나는 민중들의 분노를 잘 보라고 한다.[5]그런데 니 옆자리의 베르나르는 나중에 오스칼이랑 친해져서 같이 혁명도 뛴다

후반부 프랑스 대혁명을 일으키는 중심인물 중 한 명으로 베르나르, 생 쥐스트 등의 젊은 청년들과 공조해서 개혁을 일으키려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지만, 정작 생 쥐스트는 로베스피에르는 자신보다 더한 권력을 탐하는 테러리스트라 평하기도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생 쥐스트의 그 말은 현실이 되었다.

생 쥐스트

원판 성우 후루카와 토시오

국내 비디오판 성우 오세홍[6]

KBS판 성우 오세홍, 이규화 (35회 이후)

EBS판 성우 신용우

로베스피에르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대혁명 당시 혁명의 대천사라 불리며 많은 이들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게 만든 골수 자코벵당원.

본편에선 로베스피에르를 따르며 그의 주도하에 이뤄진 테러의 주동자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베르나르와도 사상적으로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7][8] 여담으로 베르나르가 오스칼의 부탁을 들어 감방행이 된 위병대원 12명을 구해주기 위해 민중 선동을 할 것을 로베스피에르에게 허락받으려는 과정에서 로베스피에르가 이를 허락하자, 듣고있던 생 쥐스트는 그런 거 할 필요 없이 그냥 시민들 대리고 베르사이유 닥돌 콜이 더 낫지 않냐? 하고 어느 때와 다름없이 과격한 의견을 내었으나 로베스피에르의 자중하라는 말에 결국 자중했다(...)[9]

실제로 미형이었다는 것을 감안해서인지, 본편에 등장하는 생 쥐스트도 사악한 느낌이 물씬 배여나는 미형 악역으로 그려지고 있다. 또한 이케다 리요코는 이후의 작품 디어 브라더에서 이 생 쥐스트의 위태롭고도 치명적인 매력을 계승한 그러나 여자라서 더욱 기묘한 느낌의 캐릭터 아사카 레이를 탄생 시킨다.

다그 대령 (Colonel Dagout)

원판 성우 츠카다 마사아키

국내 비디오판 성우 박상일

KBS판 성우 오세홍

애니판 최고의 수혜자(...). 위병대 부지휘관인 프랑스 육군 장교로, 원작에선 워낙 막나가는 위병대 통제에 힘들어하는 간부의 모습으로만 나오다가 혁명에 가담하려는 오스칼 일행에게 자신은 귀족이라 가담할 수 없다고 짧게 말하며 떠나게 되는 등 비중이 크지 않지만, 애니판에선 무게있는 간부이자 지병으로 인해 괴로워하던 오스칼을 보고 아내도 같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서 잘 안다고 눈물을 보이며 건강을 염려하는 충직한 모습으로 나왔다.

애니판에서는 혁명군에 가담할 것을 선언한 오스칼과 위병대에게 자신은 혁명에 가담하지 않으며, 위병대의 혁명가담을 보고한다 하였다가 멈춰서선 '오늘 하루는 무단으로 휴가를 내고, 보고는 내일 하겠다' 라며 사실상 묵인하면서 오스칼에게 무운을 빈다 말한 뒤 떠나간다. 그래서 그를 공기같이 여기던 알랭과 위병대 일행은 그동안 그를 무시하던 걸 미안하게 생각한다.

부이에 장군 (General Bouille)

원판 성우 이이즈카 쇼조 (1회), 마스오카 히로시

KBS판 성우 장광

EBS판 성우 하성용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 실존 인물은 낭시 사건으로 유명해졌으며, 루이 16세 일가가 탈출하는 것을 자르제 백작과 함께 도왔다.

원작에서만 등장한다. 6권에서 짤막하게 등장. 죄드폼 맹세 사태로 인해 심란해 하던 오스칼이 우연히 만나서 관등성명을 밝힌다. 오스칼은 그 눈빛이 제왕의 눈빛이라며 매우 비범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권의 맨 마지막에 황제에 오른 모습이 한 컷 등장한다.

3.2. 악역

뒤바리 부인

원판 성우 키노미야 료코

국내 비디오판 성우 최문자

KBS판 성우 이경자

EBS판 성우 이소영

루이 15세의 애첩. 실존인물이다. 만화에선 거만한 악녀 스타일로 나오지만 실제론 그와 정반대 이미지였다고 한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최초이자 최대의 숙적으로 어린 앙투아네트는 루이 15세의 누이들로부터 뒤바리 부인에 대한 험담을 듣고 어머니에게 받은 여자의 정절에 대한 가르침 때문에 뒤바리 부인에게만 말을 먼저 걸지 않는 왕따를 시킨다. 이 때문에 뒤바리 부인도 왕에게 저 건방진 오스트리아 꼬맹이 계집이라고 하는 등 히스테리를 부리면서 신경전이 오가게 되는데 결국 국가 간 외교문제로 번지자 오스트리아의 왕인 마리아 테레지아도 앙투아네트에게 편지를 써서 설득을 한다. 앙투아네트는 사태가 심각해지자 먼저 인사를 건네려 하자 루이 15세의 누이들의 저지로 실패로 돌아가고 이를 국왕에 대한 모욕으로 간주한 루이 15세는 국가 간의 전쟁까지 감수하려 하는 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결국 이 싸움은 앙투아네트가 뒤바리 부인에게 파티장에서 "오늘도 베르사유는 참 사람들이 많이 모였군요"라고 인사말을 건네며 사실상 패배를 선언하게 된다. 뒤바리는 한층 더 기고만장 해졌고 이로 인해 앙투아네트는 뒤에서 오열하며 굴욕을 겪게 되고 기세가 등등해진 뒤바리 부인은 오스칼의 어머니가 앙투아네트의 시녀라는 이유로 괴롭히려다가 오스칼의 일갈에 겁을 먹고 물러난다.[10] 오스칼의 예언대로 루이 15세는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었고 누이들과 뒤바리 부인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숨을 거둔다. 루이 16세가 왕이 되자 예정된 수순대로 수녀원으로 사실상 귀양신세를 지게 된다. 그 호송역을 오스칼이 맡았는데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안 물어본 자기 과거 이야기를 술술 읊어댄다.

오를레앙 공

원판 성우 이치카와 오사무(2~24회), 진나이 타츠유키(27회)

KBS판 성우 최병상

루이 필리프 1세의 아버지. 초반부 악역으로서 초반에는 거의 최종보스급으로 나와 왕세자인 루이 16세를 암살하려 하거나 마리 왕세자비를 납치하려하든지 잔느 라모트를 감옥에서 구출한다든지 강력한 흑막으로 나왔다. 그러나 후반부에는 역사상의 활동 이하로 비중이 급 추락해서 거의 존재감이 없어지는 지경에 도달하는데, 극적인 흐름상 어쩔 수 없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앙리 살바토르 드 게메네 (Henry Salvatore de Gemene)

원판 성우 테라시마 미키오

KBS판 성우 설영범

공작. 주로 드 게메네라고 불린다. 오를레앙 공과 협력하며 항상 루이 16세나 마리 앙투아네트를 암살하려 하나 실패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길거리에서 어린 아이를 총으로 쏴 죽인 계기로 오스칼과 결투를 벌이게 된다. 풀네임은 오스칼과 결투를 할 때에 나온다.

원작에서는 왕실 연회 도중 앞서 말했던 말싸움이 벌어져 결투 직전까지 가지만 앙투아네트의 중재로 무마된다. 이 때 겉으로는 허세를 부리지만 속으로는 안도의 한숨을 내세우는 공작의 모습이 별미(...) 오스칼의 아버지도 태연해하면서 저딴 졸개에게 죽을 정도는 아니라고 말하는 걸 보니 아마도 전투력은 형편없는 수준이었던 듯 하다.

애니메이션에는 악역 보정을 받아서 로마 사격대회에서 2위를 한 명사수로 전투력이 보정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확실히 이기기 위해 오스칼을 사격하기에 불리한 장소[11]로 몰아넣는 짓을 하지만[12] 결국 오스칼을 쏘는데 성공하긴커녕 자기가 오스칼의 총에 손을 명중당한다(...)

욜랑드 마르티느 가브리엘 폴리냑 백작 부인 (Yolande Martine Gabrielle, Duchesse de Polignac)

원판 성우 무토 레이코[13]

KBS판 성우 이연희

나쁜 쪽으로 입체적인 인물. 초반부엔 아름다운 외모와 노래, 소탈하고 솔직한 발언으로[14]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음을 사로 잡아서 사실상 절친이 되지만 도박등을 통해 국고를 빨아먹던 악녀. 앙투아네트가 신뢰하는 오스칼을 못마땅하게 여겨 은근히 두 사람 사이를 이간질했다. 하지만 앙투아네트가 정신을 차리면서 급 잉여화되었다.

실은 로자리와 샤를로트의 어머니. 처녀시절 발루아 가문의 마지막 후손이었던 남작과 연인이었는데 그 결과 사생아를 임신한다. 그런데 연인은 자기 가문의 하녀[15]에게도 손을 대어 이미 딸을 낳은 상태였고 이 사실을 알았을 때는 이미 뱃속에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안 다음이었다. 그런 폴리냐크 부인을 안타깝게 여긴 하녀 니콜은 그녀가 낳은 갓난 로자리를 자신의 딸로 거두었다.

로자리를 니콜에게 맡긴 폴리냑 부인은 그 후 폴리냑 백작과 결혼해 샤를로트를 낳았다. 자기 나름대로 딸들에 대한 애정은 있었으나[16] 앙투아네트와 친해지게 되고 나서 권력에 집착하게 되고 본인의 욕심으로 두 딸을 모두 잃게 된다.[17] 그러나 이후에도 반성하지 않고 로자리를 다른 권력줄을 잡을 도구[18]로 쓰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로자리는 그런 모습을 혐오하여 어머니로서 인정하지 않았지만 오스칼을 인질로 협박하는 통에 억지로 폴리냑 백작부인 가문으로 들어가고 귀족들의 사회에 환멸을 느껴 도망친다. 하지만 위에서도 나왔듯 마리 앙투아네트가 정신을 차리고 프랑스 혁명 파트에 들어가자 본격 비중 추락, 튀었다는 말만 나온다(...)

결혼 전 이름은 마르티느 가브리엘.[19][20] 결혼 후에 개명을 했다고 한다.[21]

잔느 발로아 드 라 모트 (Jeanne de Valois-Saint-Rémy, "Comtesse de la Motte")

원판 성우 마츠카네 요네코

비디오판 성우 임은정

KBS판 성우 최덕희[22]

EBS판 성우 배정미[23]

작 중 내 가장 큰 빌런. 실제로 발생했던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기사건 범인인 잔느 드 라모트가 모티브다. 얼굴에 눈물점이 있고, 로자리의 언니다. 나중에 로자리와는 이복자매라고 밝혀진다. 어머니가 들려준 발로아 가문 후손이라는 말에 매우 집착해서,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린다. 심성이 착한 로자리와는 대조적으로 가난을 굉장히 싫어하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지 한다. 결국 어머니와 심하게 다투고 가출한 상태에서 구걸하면서 살다가, 블랑빌리에 후작부인이 그녀를 자기 집으로 데려갔다. 사실 블랑빌리에 후작부인은 명망이 높은 발로아 가문 후예가 비참하게 사는 걸 못 봐줘서 데려갔다. 정작 잔느는 블랑빌리에 후작부인이 하급 귀족인 걸 눈치채자, 화재를 가장해서 블랑빌리에 후작부인을 죽였다. 거기다가 유언장까지 조작해서, 유산까지 독식했다. 굶어죽기 직전에 찾아온 로자리를 멍석말이해서 쫓아보내는 냉혹한 모습을 보이고 나중에 로자리가 오스칼의 도움으로 자기 신분을 능가해서 등장하자 과거가 드러날까봐 불안해 했다.[24]

이후 역사대로 목걸이 사기 사건을 일으켰다 재판 와중에도 무죄를 주장하기 위해 화려한 언변과 자극적인 루머를 퍼뜨려서 오스칼과 앙투아네트가 동성연애 관계라든지 앙투아네트가 남자를 침실로 항상 여러 명 불러들이고 있다는 등의 내용으로 청중들을 현혹시킨다. 때마침 왕가에 대한 불신이 가득했던 시기라 귀족과 국민들은 잔느의 말을 믿게 되었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잔느는 어깨의 인두로 죄인의 상징이 찍히는 극형을 받게 된다. 이 때 필사적으로 자신은 무죄라고 악을 쓰며 집행관들을 물어뜯는 등 독한 모습을 보여 청중들까지도 저럴 정도면 진짜 죄가 없는 거 아니냐고 의심하게 만든다. 감옥에 갇히고, 탈옥한 다음에는 은둔하여 돈을 벌기 위해 "여자의 일생"이라는 책을 써서 뿌리는데 내용이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스캔들 내용. 물론 전부 거짓이었고 국민들은 이를 진심으로 믿으면서 책은 날개 돋힌 듯이 팔려 앙투아네트를 오스트리아 창녀라고 매도 당한다. 하나 남은 가족인 로자리에 대한 애정은 남아 있었는지 도피처에서 로자리에게 편지를 보냈다. 로자리는 언니가 무사하다는 것에 안도하지만 그도 잠시, 점점 대담해지는 잔느의 행동에 고민하다가 결국 잔느 체포 명령을 받은 오스칼에게 편지를 넘기고 그 결과 근위대에게 습격당한다.[25] 모든 걸 포기한 그녀와 달리 남편이던 니콜라스가 부부를 체포하기 위해 도피처 안으로 들어온 오스칼을 죽이려들자 그를 찔러죽이곤 시체를 안고 화약으로 자폭하여 삶을 끝낸다. 원작에서는 오스칼을 구하기 위해 난입한 앙드레에게 떠밀려 실수로 니콜라스를 죽이게 되자 정신붕괴가 일어나 자신도 모르게 발코니 쪽으로 다가가다가 떨어져 죽는다. 원작에서는 구제할 길 없는 악녀였으나 애니판에서는 좀 더 카리스마 있는 모습에 일말의 인간성을 보여주며 인상적인 최후를 맞이하는 등 보정을 받아 좀 더 매력적인 캐릭터가 됐다.

참고로 역사상의 잔느 드 라모트는 영국으로 도망갔기 때문에 오스칼도 쫓아갈 수 없었을 듯. 그 대신 빚쟁이들에게 쫓긴 끝에 투신자살했다.

여담이지만 눈물점이 있어서 그런지 아내의 유혹에서 민소희로 신분 변경 한 구은재와 비슷하게 생겼다. 게다가 하는 짓도 그렇고.

니콜라스 드 라 모트 (Nicolas de la Motte)

원판 성우 이케미즈 미치히로

비디오판 성우 오세홍

KBS판 성우 최병상

EBS판 성우 홍진욱

역시 역사상의 잔느의 남편. 잔느 덕분에 로앙 추기경의 을 얻어 오스칼이 지휘하는 근위대에 들어갔지만 형편없는 행동 때문에 질타만 들었다. 나중에 잔느의 도피처에서 결전을 벌일 때 오스칼의 목을 조르며 위기에 몰아넣었으나, 모든 것을 자포자기한 잔느가 등에 칼침을 꽂아 사망한다. 그래도 아직 숨이 끊어지지 않은 그에게 혼자가기 외로워서 니콜라스를 데려간다며 미안하다고 하는 잔느에게 죽어가면서도 미소지으며 "괜찮아, 너는 최고의 여자였어. 그만큼 사랑했어."라고 조금도 미워하지 않는걸 보면 잔느를 진심으로 사랑한 모양이다. 잔느도 울면서 정말이냐며 고맙다고 마지막 키스를 하고 폭발과 같이 사라졌다.[26]과 하지만 실존인물인 니콜라스는 아내랑 달리 76세 천수를 누리며 편히 살다가 재혼까지 했다.

  • 로앙 추기경(대주교)
원판 성우는 야리타 쥰키치.

잔느에게 속아 목걸이 사건에 연루된 인물. 성직자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호색한이었는데 하필 앙투아네트 왕비를 연모해서 속앓이를 한다. 앙투아네트 또한 로앙의 지저분한 사생활을 익히 들은 바가 있었기 때문에 베르사유 궁에 출입도 금지 시킬 정도로 터부시 했는데 이 사정을 안 잔느는 로앙이 돈이 많다는 걸 이용해서 앙투아네트가 은밀하게 로앙을 만나길 원한다고 속여 로앙이 왕비에게 선물로 줄 목걸이 대금을 지급하게 만들고 앙투아네트를 닮은 장님 소녀를 섭외해서 은밀한 만남을 주선하자 거기에 한 줌의 의심도 하지 않고 왕비의 사인을 위조한 계약서에 속는 등 여러가지로 멍청한 인물. 이후 앙투아네트가 여전히 차갑게 대하자 목걸이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나라 전체가 발칵 뒤집혀서 왕족을 능멸한 죄로 재판정에 오른다. 그러나 가장 무고하고 최대의 피해자였던 앙투아네트가 국민과 귀족들에게 미운털을 박히던 시기라 로앙 추기경은 성직자로서의 위신을 지키지 않고 왕족을 기만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죄로 판결이 나며 청중들의 대환영을 받게 된다.

3.3.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변 인물

메르시 백작(Florimond Claude de Mercy Argenteau)

원판 성우 무라코시 이치로

비디오판 성우 김준

EBS판 성우 하성용

안느 드 아르파죵 노아이유 백작부인(Anne d'Arpajon, comtesse de Noailles)

원판 성우 무나카타 토모코

EBS판 성우 정미라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랑스로 시집왔을때부터 시중을 든 귀족부인. 당시 프랑스 궁중예법의 몇몇 사소한 것들이라도, 룰을 바꾸거나 취소시키지 않는 엄격함 때문에 마리 앙투아네트에게서 마담 에티켓(...)이라고 불렸다. 원작과 애니메이션 둘 다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혁명 도중인 1794년 6월 24일에 남편과 함께 단두대에서 사형당했고, 그 뒤 일가 친척과 관련 인물들도 똑같은 운명과 마주했다고 한다.

3.4. 자르제家

레니에 드 자르제 백작 (Regnier de Jarjayes)

원판 성우 우츠미 켄지

KBS판 성우 김규식

EBS판 성우 홍진욱

오스칼의 아버지. 막내딸을 남자로 키우면서 오스칼의 운명을 결정지은 장본인. 만화상에서는 딸을 멋대로 남자아이로 키우면서 툭하면 딸을 쓰러질 정도로 구타하거나, 다시 멋대로 딸에게 여자의 삶을 살도록 강요하는 등 폭력가장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 가정에서나 사회적으로나 존경할 만한 사람이다. 오스칼도 첫사랑 페르젠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만 빼면 남자의 삶을 살아간 것을 오히려 멋진 삶을 살 수 있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아버지께 고마워하며, 당시 불륜이 만연한 귀족 사회에서도 보기 드물게 아내에게만 충실한 가장으로, 베르사이유의 장미 외전에서 귀족들이 자르제 부부를 보면서 귀족답지 않게 바람 한 번 안피운다, 마치 평민 같다면서 칭찬 아닌 칭찬(?)을 하기도. 하기는 그 시대에 딸만 6명인데도 막내딸을 남자로 키우겠다는 생각을 할 지언정 첩을 들이거나 하겠다는 생각은 안 한것만으로도 남편으로선 합격인듯. 앙드레의 할머니가 앙드레의 눈이 실명한 걸 알면 분명히 주인님은 거액의 수술비를 부담할 거라며, 지금까지 분에 넘치는 대우를 받았다며 앙드레의 실명 사실을 숨기도록 한 사실을 보면 고용인에게도 자상한 고용주였던 걸로 추정된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왕비가 되자마자 오스칼에게 특별 대우를 해주려고 할 때 오스칼이 개념차게 거절하자, 그런 딸을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미소지을 정도였으니 상당히 원리원칙을 중시하며 개념 있는 군인이었던 듯하다. 말년은 자세히 그려지지 않았지만 외전에서 페르젠과 조우한 걸 보면 아무래도 무사히 프랑스를 탈출하여 망명에 성공한 듯 보인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부모, 그리고 오스칼의 부모의 젊은 시절을 다룬 에피소드편 파이널에서 자르제 장군의 젊은 시절이 등장했는데, 그 오스칼을 위협할 정도의 작중 최고 수준의 미남자였다. 오오 자르제 장군 오오.

실존인물인 프랑수아 오귀스탱 레니에 드 자르제(François Augustin Regnier de Jarjayes)를 모티브로 했다. 이 사람은 알렉상드르 뒤마(아버지)의 첫 소설인 '붉은 집의 기사'(Le Chevalier de Maison-Rouge)에서도 등장한다. 실존인물은 1745년생이라서 나이를 조정한 듯 보인다.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아내가 죽어서 두 번 결혼했다. 1771년에 장-피에르 앙투안 마리 빅터 드 레니에(Jean-Antoine Pierre Marie Victor de Reynier)라는 이름으로 그르노블에서 태어났다가 죽은 아들이 있었으나, 사실 파리의 도서관에서 발견된 출생 증명서에 따르면 성별 부분에서 '여자'가 '남자'로 대체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케다 리요코가 이 부분을 보고 오스칼의 아버지로 삼기로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자르제 백작 부인 (Madame de Jarjayes)

원판 성우는 카가와 코우코

KBS판 성우 정옥주

오스칼의 어머니로, 작중 초반에 뒤바리 부인의 음모에 휘말려서 위험해질 뻔했던 에피소드를 제외하고는 별 비중은 없는 역할이지만 매우 온화하고 사려깊은 사람으로 오스칼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연약해 보이지만 자르제 장군의 배우자 답게 의외로 강인한 마음씨를 갖고 있는데, 심지어 로자리의 갑작스러운 습격에도 별 동요하지 않고, 생글생글 웃을 정도였다. 외전에 의하면 오스칼이 죽은 후 슬픔을 이겨내지 못하여 병들어 사망했다고 한다. 외전격인 에피소드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결혼 전 풀네임은 '조르제트 드 라 투르'. 프랑스 출신이 아닌 로렌 공국 출신(후에 프랑스의 땅이 된다.)의 몰락 귀족가문의 딸이었으며, 궁중 화가였던 증조 할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였으나 레니에 드 자르제를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그 대가로 다시는 붓을 들지 않겠다고 신께 맹세하고, 결혼 후에는 다시는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

참고로 처녀 시절에 그녀에게 구혼했던 아버지 뻘의 유리제스라는 사람은 그녀가 레니에랑 떠난 후 그녀의 어머니랑 재혼했다!

마론 그랏세 (Marron Glacé, Nanny)

원판 성우 쿄다 히사코

KBS판 성우 이경자

EBS판 성우 홍소영

오스칼의 유모이자 앙드레의 할머니. 오스칼이 어릴 때부터 돌봐오다시피 하다보니 온갖 정이 다 들어서 조금만 오스칼의 신상에 문제가 생겨도 전전긍긍한다. 애니판에선 간간히 등장한다. 의사가 부상당한 오스칼의 상처를 보려고 옷을 벗기려 하자 페르젠에게 호통을 쳐서 내쫓는 장면은 거의 원작 그대로이며, 로자리에게 잔느의 편지를 전해주기도 한다. 그 외에도 종종 개그 요소로 등장한다. 또한 애니에서는 오스칼과 앙드레가 집을 떠난 뒤로 별다른 언급이 없지만 원작에서는 오스칼과 앙드레가 죽은 이후 침대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게 된다. 원작에서 오스칼의 초상화를 그리던 늙은 화가와 티격태격하였으며, 그 화가가 마론에게 고백하러 들어왔을땐 이미 숨을 거둔 상태. 원작에서나 애니판에서나 둘 다 작중 최고의 개그 캐릭터. 여담이지만 원작에서 작중 유일하게 제4의 벽을 돌파하셨다. "아가씨가 태어났을 때 그렇게 울음소리가 우렁차지만 않았어도... 자세한 것은 베르사유의 장미 1권을 보시라."(...) 또한 은근한 유머가 내재된 이름의 소유자. 마론 그랏세란 사실 밤으로 만든 프랑스의 고급과자 이름이다.

  • 자르제가의 주치의
말 그대로 자르제 가문의 주치의. 오랜 세월 가문 주치의로 있어 와서, 오스칼이나 앙드레가 부상을 입거나 하면 항상 이 사람을 찾아간다. 흑기사 사건으로 한쪽 눈을 실명한 앙드레에게 양쪽 다 시력을 잃을수 있음을 경고했고, 폐렴을 앓던 오스칼에게 요양을 할것을 간곡하게 부탁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 사람이 나올 때는 무거운 분위기가 이어지다 보니, 배경도 촛불 하나만 켠 어두컴컴한 방안으로 묘사된다.

3.5. 부르봉과 합스부르크 왕가

루이 16세

원판 성우 야스하라 요시토

KBS판 성우 홍승섭

EBS판 성우 홍범기

루이 15세

원판 성우 카츠타 히사시

비디오판 성우 박상일

KBS판 성우 이종구

EBS판 성우 임채헌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문의 여대공이자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그리고 마리 앙투아네트의 모친. 프랑스로 시집간 막내딸을 언제나 걱정하다가 작품 중반부에 사망한다.[27]원판 성우는 키타무라 마사코, KBS판은 성선녀.
마리 앙투아네트와 루이 16세 사이에서 난 첫 자식. 어렸을 때 오스칼에게 안기면서 ‘오칼 오빠라고 부르는 것이 원작에서 언급된다. EBS판 성우는 전해리.
  • 루이 조제프
마리 앙투아네트와 루이 16세의 장남. 원판 성우는 마츠오 요시코. 오스칼에게 호감을 보이지만 역사대로 어린 나이에 죽게 된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루이 16세의 세 번째 자식. 비중은 별로 없다. 원작에서는 페르젠의 아이가 아니냐며 귀족들이 수군거리는 장면이 나오며 마지막에는 어머니에게서 강제로 떼어져 혁명파에게로 넘어간다. 이후 혁명파의 손에 크면서 혁명가를 따라 부르며 탑에 갇힌 것이 죄인이라는 말을 듣자 자기 어머니인지도 모르고 그러면 빨리 처형되면 좋겠다고 하는 씁쓸한 모습이 나온다.
  • 마리 아델라이드 드 프랑스(Marie Adélaïde de France)
루이 15세의 6번째 자식이자 4녀. 루이 16세의 고모며, 주변에서 아델라이드로 부른다.
  • 마리 루이즈 테레즈 빅투아르 드 프랑스(Marie-Louise-Thérèse-Victoire de France)
루이 15세의 7번째 자식이자 5녀. 루이 16세의 고모며, 주변에서 빅투아르로 부른다. EBS판 성우는 정미라.
  • 소피 필리핀 엘리자베트 쥬스틴 드 프랑스(Sophie Philippine Élisabeth Justine de France)
루이 15세의 8번째 자식이자 6녀. 루이 16세의 고모며, 주변에서 소피로 부른다. EBS판 성우는 전해리.
위의 두 명과 같이 묶여서 루이 15세의 왕녀들이라 취급되며, 셋 모두 뒤바리 부인과 사이가 안 좋다. 그래서 황태자비 마리를 충동질해서 뒤바리 부인에게 말을 걸지 않는 등 그녀의 심기를 자극시키도록 유도한다.[29] 그러나 뒤바리 부인이 총애를 이용해 루이 15세에게 마리로 하여금 뒤바리에게 말을 걸라는 어명을 내리게 만들고, 결국 마리가 이에 굴복하자[30] 입지가 위험해진다. 이후 루이 15세가 죽어가자 셋이서 죽으면 자기들 지위도 끝이라고 불안해한다. 그 뒤엔 잉여. 참고로 셋이서 언제나 같은 옷만 입고 나오는 단벌숙녀들이시다. 이름조차 나오지 않는 귀족 부인들이 더 화려한 옷을 입고 더 예쁘게 그려질 정도로.

3.6. 기타

디안느 드 수아송 (Dianne de Soisson)

원판 성우 오카모토 마리

비디오판 성우 최문자

EBS판 성우 전해리

알랭 드 수아송의 여동생. 착하고 미인으로 알랭이 매우 아끼는 여동생이었다. 위병대에도 자주 찾아와서 오빠를 챙기는데, 위병대원 모두가 디안느를 아꼈다. 본래 다른 귀족 가문에 시집가기로 되어 있었으나, 그 귀족이 돈 때문에 부유한 상인의 딸과 결혼하게 되어 파혼을 당하자 충격을 받고 목을 메어 자살한다. 알랭은 충격을 받고 제정신을 잃어 누이의 시체가 썩어갈 때까지 곁에서 지키고 있는 이상행동을 보이며 오랜 결근을 했다. 디안느의 유해는 알랭의 집에 찾아간 오스칼과 앙드레가 수습을 했고, 알랭은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어 했다. 이래저래 알랭이 혁명파 쪽으로 사상이 기울어지는데 기폭제가 된 인물이자 사건. 알랭의 말로 미뤄볼 때 이 사건으로 남매의 어머니도 얼마 안 가 세상을 떠난 듯하다.

샤를로트 드 폴리냑 (Charlotte de Polignac)

원판 성우 코미야 카즈에

KBS판 성우 강희선

EBS판 성우 장은숙

폴리냑 백작 부인의 딸. 로질리와는 어머니가 같고 아버지가 다른 이부(異父)자매. 11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며, 결혼하기 싫어서 투신자살을 한다.[31] 악독한 어머니와는 다르게 착하고 여린 소녀지만 어머니를 잘못 만나서 인생 망친 사례. 로질리와는 제법 동질의식을 가지고 있었고 로자리처럼 오스칼을 연모하고 있었다.

사실 자살한 이유도 사모하는 오스칼이 아니라 페도필리아 공작에게 시집간다는게 싫어서... 언젠가 오스칼처럼 멋진 사람에게 시집가고 싶었다며 우는 걸 보면 안쓰럽다.. 자살이지만 당시 자살은 장례도 못 치르는 등 죽어서도 안습한 대우를 받아서 사고사로 처리된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투신 직전 오스칼이 간신히 샤를로트를 붙잡았지만 그 전에 폴리냐크 부인의 함정에 빠져 입었던 부상탓에 제대로 잡지 못 한 사이에 뛰어내려 죽었다.

그런데 추가하자면 두 사람이 서로 같은 핏줄이 섞인 줄을 모르던 때, 그러니까 10화 후반대에 무도회에 로잘리가 등장했고 처음 두 사람이 대면했을 때에는 로잘리를 의심한 샤를로트의 신분을 따지는 질문에 귀족들이 어머니를 부르는 어머님(おかあさま오카사마)이 아닌 엄마(かあさん카상)라고 얼떨결에 말하는 바람에 "당신, 귀족이 아니군요?"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로잘리가 잘 넘어가긴 했으나, 다음회에서 로자리가 더욱 화려하게 등장하여 조명을 받자 폴리냑 백작 부인에게 로자리가 '촌뜨기'였다는 표현을 쓴다.

그리고 로질리가 앙투아네트 왕비에게 인사를 먼저 받자 분해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솔직히 그리 심성이 곱지는 않은 듯. 물론 단순히 로자리를 향한 오스칼을 사모하는 마음에 생긴 어린 마음의 질투로 해석될 수도 있겠다.[32] 자살 후에는 급 동정심이 일지만. 안습.

두 사람은 자매로서 제대로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전에 샤를로트가 베르사유 궁전의 탑 위에서 떨어져 사망해 버린다. 그것을 보고 로잘리는 오스칼이 이야기를 했을 때 외면했던 동생의 존재를 느끼며 동생인 샤를로트를 가엾이 여겨 그 자리에서 울음을 터트린다. 그리고 어린 동생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귀족에 대한 염증이 더 강해지게 된다. 그나마 원작에서는 로잘리가 울고 있는 샤를로트를 위로해주고 샤를로트가 과거의 무례를 사과하는 등 약간의 교류가 있었으나 애니판에서는 대화도 제대로 나누지 못한 상태에서 샤를로트가 사망한지라..

실존인물인 폴리냑 백작부인에게는 아들[33]만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딸이 하나 있어서 기이슈-그라몽 공작 가문에 시집보낸다. 물론 여담이지만 부부 간 나이 차는 13살인데 이 딸의 손자인 아게노르 드 그라몽은 나폴레옹 3세의 친구로 외무장관을 역임했지만 비스마르크엠스 전보 사건에 낚이게 된다. 문서 참고.

  • 니콜 라 몰리에르(Nicole la Morlière)
EBS판 성우 장은숙. 쟌느와 로잘리의 어머니. 어려운 살림 속에서도 두 딸을 열심히 키웠으나 허영끼가 있던 큰딸 쟌느가 자신과 다투고 집을 나간 것에 충격을 받아 자리에 눕게 된다. 이후 로자리를 마중하러 거리로 나왔다가 폴리냐크 백작부인의 마차에 치여 사망하고 만다. 죽기 직전 로자리가 자신의 친딸이 아니며 생모가 귀족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34]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발루아 가문에서 일하던 하녀로 자신의 주인과의 사이에서 딸 쟌느를 낳았으며 그 주인이 연인이었던 폴리냐크 백작부인과의 사이에서 또 로자리를 낳은 것.[35] 당시 시집가지도 않은 처녀의 몸으로 사생아를 낳은 폴리냐크 부인의 처지를 이해하고 기꺼이 로잘리를 거두어서 친딸처럼 키웠던 것이다. 폴리냐크 부인은 나중에야[36] 자신이 마차로 치어죽인 사람이 자신에게도 잘 대해주고 로자리까지 맡아준 니콜이라는 사실을 알고 죄책감에 휩싸인다.계모 기믹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클리셰적으로 나오는 나쁜 계모들과 달리 이쪽은 진성 대인배에 선인. 폴리냑 부인을 가여이 여겨 로자리를 맡은 뒤 살림이 어려워진데다 몸까지 아파오는 상황이었는데도 친딸 잔느와 수양딸 로자리를 차별없이 기르며, 로자리의 상냥하고 착한 점을 칭찬하거나 잔느보고 로자리를 본받으라 할 정도(...) 이 때문에 잔느와 로자리는 자신들이 이복자매라고는 아예 생각도 못 했으며 로잘리는 폴리냑 부인이 자신의 생모인 것을 알았음에도 '내 어머니는 길러주신 어머니 한 분뿐이다'라고 한다.
실존 인물과 같이 여자를 밝혀서 그런지 애니메이션 10회에서 로잘리를 겁탈하려 한다. 그러면서 로잘리에게 하룻밤 집에 같이 가면 돈을 듬뿍 주겠다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을 계기로 로잘리는 마침 지나가던 오스칼의 마차를 불러 세워 오스칼에게 자기를 하룻밤만 사 달라는 말을 한다.
  • 보석상
성우 키타무라 코이치. 잔느에게 속아넘어가서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기 사건의 원인이 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맡기게 된 인물. 본인은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에게 이 물건을 팔 수 있겠다고 기대했으나 현실은(...) 안습
  • 니콜 올리버
성우는 마츠시마 미노리눈 먼 젊은 창녀. 마리 앙투아네트와 쌍둥이나 클론 수준으로 닮은 외모를 지녀, 잔느가 로앙 대주교에게 사기를 칠 때 그녀를 왕비처럼 위장시키고 만남을 주선하는 식으로 동원한 전적이 있다.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기 사건의 판이 커져서 잔느가 잡힐 위기에 처하자, 잔느는 자신의 재판에서 증인이 될지도 모를 그녀를 죽이려 했다. 그러나 자세한 사정을 모르고 자기의 사기행각에 동원당한 니콜에 대한 가여움을 느꼈는지 결국 잔느는 망설임 끝에 니콜에게 돈을 주며 오히려 도망칠 것을 종용하나, 끝내 니콜은 잔느와 함께 잡히고 만다.[37]허나 재판에 동원된 니콜은 사건의 증인으로써 재판에 나오게 되었다가 그만 잔느를 알아보고 말아 잔느가 유죄 확정되는데 공헌하고 만다. 이에 잔느는 그녀를 진작에 처리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한다. 일단 본인은 잔느의 사기행각에 동원당했을 뿐이어서 그런지 무죄 처리.
  • 오스칼의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원작에서는 갈수록 비극으로 치닫는 후반부에 등장, 마론 그랏세와 티격태격하면서 연애 플래그도 조금이나마 쌓으면서 그나마 개그신을 찍어준다. 외형도 개그 캐릭터 답게 과감히 데포르메된 3등신 땅딸보+ 딸기코 조합으로 디자인 되었다. 고백하러 들어왔을땐 마론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 애니메이션은 마론 그랏세와의 감정묘사, 개그신 등을 완전히 들어내었고, 진지해진 캐릭터 성격만큼 비주얼 또한 데포르메되지 않고 이 만화 세계관상 일반적인 성인 체형으로 디자인 되었다. 마론과의 에피소드는 없고, 그저 오스칼의 초상화를 그리는 것으로 그친다.
  • 파리 시민
의사. 애니메이션 판에서 혁명때 시민군에 있었으며, 가슴에 총상을 입은 앙드레를 스스로 나서서 진찰했다. 하지만 심장을 관통했으며 가망이 없다는 사실을 무겁게 전해줘야 했다.[38] 그 외에 파리 시민 중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 아코디언 비슷한 악기를 연주하는 외발의 사내인데, 짬짬이 등장해서 악기를 연주하곤 했다.[39] 그러나 혁명 당시 혼전속에 휘말려 사망, 그의 아들이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가 누운 관을 세느강에 흘러 보낸다.
  • 로즈 베르탕
EBS판 성우 전해리.
  • 블랑빌리에 후작 부인
EBS판 성우 정미라. 잔느를 거둬 주신 마음 착한 귀족 부인이다. 그러나 블랑빌리에 후작 부인이 그 당시엔 혈통보증서도 없는(...) 잔느의 말만 믿고 거둬줘서 친딸/친손녀처럼 잘 대해주었는데도 불구하고[40] 잔느는 그녀의 직위가 낮다는 이유로 속으로는 그녀를 고깝게 보고 있었다.[41]물론 잔느가 단순히 배부르게 먹고 잘 사는 것만 원하는 사람이었다면 블랑빌리에 후작 부인 밑에서 사는 것도 만족했겠지만, 강한 출세욕을 지녔던 잔느는 남편 니콜라스와 짜고쳐서(!) 자기에게 잘 대해준 후작부인을 화재 사고로 위장시켜 살해하는 배은망덕한 짓을 저지르고 후작 부인의 유서마저 위조해서 재산까지 가로채버린다. 이 사건을 시발점으로 잔느가 본격적인 악의 길로 진입했는데, 아무래도 잔느가 블랑빌리에 후작 부인을 살해한 사건은 잔느 인생에 있어선 여러모로 분기점(...)이라 할 수 있을듯하다.
EBS판 성우 전해리. 오스칼이 드 게메네 공작과의 결투로 근신 처분을 받고 있는 기간 동안 여행 간 지역에 살고 있던 농민의 자식이다. 애니메이션 13회에 나온다.오스칼과 앙드레가 해당 지역에 머무는 동안 갑자기 병에 걸렸는데, 질베르의 가정엔 아이를 의사에게 대려갈만한 돈마저도 없어서, 질베르의 가족은 질베르를 버릴지 말지(...)[42] 고민하는 상황이었다. 돈 없는 농민 신분에 아이 하나를 치료받게 하려면 얼마 없는 재산이었던 소까지 팔아야할지를 고려해야 할 상황이었기 때문.오스칼은 죽어가는 질베르를 죽게 만들 수 없다는 일념 하에 직접 질베르를 챙겨서 병원까지 대려다준 후 치료를 받게 해준다. 덕분에 질베르는 다행히 목숨을 구하고 건강해진다. 이후 오스칼은 질베르의 부모로부터 농민들의 비참한 실태를 듣고 자신의 처지[43]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게 된다.[44]

4. 수상

5. 미디어믹스

5.1. 애니메이션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를 애니화한 것으로, 1979년에 총 40화로 만들어졌다. 제작사는 도쿄무비신사.

원래는 나가하마 다다오가 감독을 맡았다.[45] 그런데 나가하마는 오스칼의 성우인 타지마 레이코와 캐릭터 해석과 관련해 충돌하면서 13화를 끝으로 강판당하고 19화부터는 데자키 오사무가 감독을 맡았다.

나가하마 다다오가 감독한 부분은 화사한 분위기 속에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어졌고, 데자키 오사무가 감독한 부분은 인물들의 감정도 더 격렬해지고 전체적인 색상도 짙어지면서 그야말로 프랑스 혁명기 당시의 질풍같은 상황을 멋지게 담아냈다.

캐릭터 디자이너 겸 작화감독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라키 신고와 히메노 미치 콤비가 해냈는데, 데자키 오사무는 캐릭터 표현 하나 하나에 따로 꼼꼼하게 지시를 내렸고 아라키 신고와 히메노 미치는 그런 지시를 충실하게 표현해냈다. 그 덕에 캐릭터 디자이너와 작화감독은 그대로임에도 데자키 오사무가 감독을 맡기 전 부분과 맡은 다음 부분은 캐릭터 한명 한명의 생김새나 분위기가 확 달라져 있다. 이걸 본 원작자는 데자키 감독이 맡은 부분을 더 높이 평가하면서, 이후에 자신의 원작 디어 브라더를 애니로 만들 땐 데자키 오사무 감독과 단짝인 스기노 아키오에게 부탁하여 맡기게 한다.

전체적인 스토리의 줄기는 원작과 애니메이션이 대동소이하나 그래도 세부적인 내용에서는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다. 예를 들면 오스칼이 왕실 근위대장에 임명되는 과정에서 원작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갈등 구조가 나타난다. 또한 원작에서 두루뭉술하게 넘어간 심리묘사나 성격 등이 움직임과 배경 색채 등과 함께 제시되면서 보다 잘 나타나는 부분도 많다. 원작과 다른 부분을 대조하며 보는 것도 재밌는 감상이 될 듯. 데자키 오사무가 감독한 부분에 들어서면 개별 캐릭터가 원작과는 차이나게 해석되어서 작품에 담겨 나온다. 여담이지만 1화부터 나온 엔딩곡 마지막 부분에서 앙드레 그랑디에가 대놓고 네타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긴 만화책 다 본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거지만...

일본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그랑프리에서 1979년 1회 베스트 애니메이션 9위, 1980년(상반기) 2회 베스트 애니메이션 10위를 했다. 캐릭터로서는 오스칼이 1980년(상반기) 2회 베스트 캐릭터 9위를 했다.

일판 오프닝 [1979]

KBS2 국내판 오프닝 [1993]

EBS 국내판 오프닝 [2011]

태진

금영

곡 제목

가수

26839

40531(F)

薔薇は美しく散る

스즈키 히로코(鈴木宏子)

5633

62487

베르사이유의 장미[46]

이가영

노래방에도 수록되었다.

애니메이션판 역시 한국에 소개되었다. 1990년대원씨아이 계열이던 챔프영상 비디오에서 먼저 비디오로 냈으며 이것을 공중파에서 광고를 한 바 있다. 성우 송도영이 광고 나레이션을 했었다. 이후 대원에서 비디오로 낸 닥터 슬럼프은하영웅전설도 공중파 광고를 한 바 있다.

공중파로는 KBS 2TV에서 1993년 8월 26일부터 1993년 11월 4일까지 매주 수~목 6시 15분에 방영하였다.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47] 그리고 1997년 12월 2일부터 1998년 4월 27일까지 매주 월~화 6시30분에 재방송되기도 했다. 그밖에 1994년에 극장 편집판을 MBC 명절특선으로 영원한 사랑이란 제목으로 방영한 바 있으며, DVD로도 출시했다. 그러나 DVD에선 더 유명한 KBS판이 아닌 비디오판 더빙을 넣어서 아쉬움이 컸다. DVD를 낸 측이 바로 대원이라서 자신들이 판권을 가진 비디오판 더빙을 넣었던 것. 물론 KBS판이 훨씬 유명하지만, 드물게 비디오판이 더 낫다는 의견도 보인다. 비디오판의 단점은 중복이 너무 많았다는 것이며, 거기서도 이정구랑 최문자는 중복이 더욱 엄청났다. 후반부에서는 이 중복출연 때문에 참사가 일어난다. 심지어는 비디오판 주연인 장세준서혜정도 사정은 비슷했다. 게다가 주연이었던 두 사람은 이제 막 프리랜서였다. 비디오판이 워낙 열악해서인지 KBS판은 조연 캐스팅이 훨씬 좋다.

대체적으로 비디오판보다는 KBS판을 더 높게 치는데, 그 이유는 다른 성우들의 열연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오스칼 역의 정경애 성우 덕분이었다. 비디오판의 서혜정은 어색하다는 평이 상당히 많다.[48] 다만 KBS판은 비디오 판에 비해 짤린 분량이 많고 특히나 남녀간에 사랑한다는 말이 거의 한 마디도 안 나온다. 애썼네요. 뿐만 아니라 비디오판에선 멀쩡했던 대사가 KBS에선 멋대로 바뀌어서 나오기도. 예를 들면

  • (오스칼이 페르젠을 잊기로 결심하면서 독백으로) 내가 처음 사랑한 게 당신이라서 행복했다. → 내가 처음 인간미(…)를 느낀게 당신이여서 좋았다.
  • (가난에 찌들어 몸을 팔기로한 로자리가 오스칼의 마차에 뛰어들며) 제발 제 몸을 사주세요 → 제발 저에게 일자리를 주세요(…)[49]
  • (파리의 소문에 대해 말하는 앙드레의 대사) 앙뜨와네트 페르젠, 베르사유 궁전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은밀하고도 뜨거운 사랑 → 베르사유 궁전에서 이들이 펼치는 아름답고 순수한 우정(약간 비꼬는 투)
  • 앙드레가 오스칼을 덮치는 장면도 짤렸다.

한때 YWCA 및 계열 학부모 단체로부터 유해 만화로 찍히기도 했는데 극 중에 '왕비는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까지 침대로 끌어들였다'는 소문이 돈다는 대목이 불건전하다는 것.

2000년 7월 17일부터 대교어린이TV에서 KBS판을 방영해 준 적이 있다.

2011년 2월 28일, EBS는 녹음연출에 지민정 PD, 번역에 김언정을 각각 기용하여 새로운 성우진으로 재더빙해 방영했다. 평가는 괜찮은 편이지만 올드 팬들에게는 정경애의 오스칼과 백순철의 앙드레의 인상이 너무 커서 조금 어색했다고. 또 이와는 별개로 자르제 백작, 루이 15세 등 나이가 지긋한 배역을 비교적 젊은 성우들이 연기해서 KBS판에 비해 조금 원숙한 맛이 떨어지는듯하다는 평도 나왔다.[50][51] 하지만 삭제, 편집된 장면이 KBS판에 비해 매우 적었고[52] 화질, 음질도 최근에 방영한 거다보니 KBS판과 비교해 매우 양호.

아무래도 방영 시기가 방영 시기다보니 KBS판과 EBS판의 연기 스타일이 상당히 차이가 나는 편. KBS판을 보면 당시 애니메이션 연기 스타일이 어땠는지 잘 알 수 있다.

비디오판은 OP[53]와 ED[54]가 있으며 KBS판 OP와는 가사가 비슷한 듯 다르다. 일본판에서 가사만 가져오고 곡은 따로 작곡하는 것이 이 시기의 스타일.

5.2. 영화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러닝 타임

124분

개봉일시

1979년

감독

자크 데미

출연

카트리오나 맥콜, 베리 스토크스, 요나스 베르그스트롬

프랑스에서 제작되었지만 일본이 자본을 대준 사실상 일본과 합작영화이다.[55] 1979년 제작, 영어 제목은 <레이디 오스카(Lady Oscar)>,[56] 감독은 쉘부르의 우산으로 유명한 자크 드미. 사운드트랙은 거장 미쉘 르그랑. 실제 베르사유 궁전 로케이션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흥행 성적은 별로 좋지 못했던 것 같다.

오스칼 역은 연극 배우 출신의 캐트리오나 맥콜이 맡았는데, 이 영화가 망하면서 잊혀졌다가 이후로 비욘드를 비롯한 이탈리아 호러 영화에 단골로 나오면서 호러전문 배우로 활로를 찾게 된다. 사실 대부분의 캐스팅이 영국이나 독일 쪽 연극배우들이다. 아이러니하게 프랑스 배우는 눈에 띄지 않는다.

영화음악

출연진은 다음과 같다.

오스칼 - 캐트리오나 맥콜 (Catriona MacColl)

앙드레 - 배리 스토크스 (Barry Stokes)

앙트와네트 - 크리스티네 뵘 (Christine Böhm)

페르센 - 요나스 베르크슈트롬 (Jonas Bergström)

제로델 - 마틴 포터 (Martin Potter)

로잘리 - 쉘락 맥러드 (Shelagh McLeod)

로베스피에르 - 크리스토퍼 엘리슨 (Christopher Ellison)

방대한 원작을 압축하느라 초반부는 후다닥 지나가버리고, 종반의 혁명 부분도 스케일이 작다. 가장 비중을 둔 부분은 오스칼이 여장하고 참가하는 무도회 장면. 연극배우들이 나온 탓인지 액션 장면 연기가 흡사 뮤지컬을 보는 기분이다.

오스칼과 앙드레가 혁명군에 합류하는 걸로 끝나서 그들의 최후는 볼 수 없다. 다만 영화판의 오스칼은...얼굴은 연약한 아줌마 분위기에 몸매는 하늘하늘, 마음은 갈팡질팡, 전혀 군인같지 않은 난감한 캐릭터. 요컨대 오스칼이 여자로 나온다는 것이 원작 팬들의 불만 사항이다. 게다가 오스칼이 성 정체성에 혼란이 와서 그런지 중간에 거울 앞에서 웃옷을 벗어서 가슴노출을 한다! 게다가 그걸 또 앙드레가 몰래 본다. 흠좀무. 나중에 앙드레와 마구간에서 한다(...). 원작 만화책은 집, 애니메이션은 반딧불이 돌아다니는 숲속이어서 분위기가 있었는데 마구간은... 단, 마구간은 여러모로 외국의 고전물 장르에서 의외로 많이 다루는 장소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고전물에서 물레방앗간으로 설정하는 것과 비슷하다.

5.3. 뮤지컬

일본 여성가극단인 다카라즈카 가극단에서 1974년에 무대화하였다. 멤버를 바꿔가면서 오랜 세월 동안 장기 공연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내한 공연한 바 있다. 스즈카제 마요가 다카라즈카에서 최고의 오스칼로 꼽힌다.

시간 관계상 오스칼 편, 오스칼과 앙드레 편, 페르젠 편, 페르젠과 마리 앙투아네트편, 외전 편 등으로 나누어서 따로 공연한다. 내한 공연 때는 마리 앙투와네트-페르젠 버전을 했는데, 여러 버전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우리나라의 일부 관객들은 오스칼이 단역 수준으로만 나와서 당황해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오랜 시간동안 공연하면서 겉 디자인만 화려해졌을뿐, 마리 앙투아네트를 포함한 귀족 여성들의 가발과 의상에서 고증오류가 생겨났다. 오히려 1974년의 초연판보다도 부족해보일 정도.[57][58]

오페라로 각색되어 로마에서 공연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NHK에서 이케다 리요코를 인터뷰할때 나온 내용이라고.

6. 트리비아

80년대 당시 한국만화는 베르사유의 장미 등의 영향력 안에 놓여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각종 순정만화가들의 모티브가 되었다. 김혜린의 북해의 별은 역시도 베르사유의 장미에 일견 영향을 받아 그려진 것으로 보인다. (혁명의 배경인 점 등등) 그러나 작품 자체는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뛰어 넘어[59] 자체적인 확고한 서사와 메시지를 지니게 되었다.

오래된 만화인 만큼 다른 매체에서 영향을 받거나, 패러디나 오마쥬가 많다. 특히나 주인공인 오스칼의 패러디나 오마쥬가 많다. 자세한 건 오스칼 문서 참조.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SBS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실사화하여 내용을 따라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많았다. 그런데 코미디답지 않게 꽤 진지하게 만들어서 더 이상했다…

2001년에 네미시스의 멤버 하세빈이 TV를 보다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60]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마리 앙투아네트를 뜻하는 베르사이유의 장미로 노래제목을 지었다고 한다. 링크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 두 번이나 패러디되었다. 한번은 AG 72화에서 오스카, 앤드류 커플. 파트너 포켓몬은 각각 니드킹, 니드퀸. 또 한 번은 BW 100화에서 화원 가극단 (바로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오마쥬) 멤버들. 그중 마야가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 오마쥬로 포켓몬은 치라치노다.

룬의 아이들 윈터러, 룬의 아이들 데모닉의 등장인물인 란지에 로젠크란츠의 출생과 성장 배경 등을 볼 때 베르나르 샤트레를 모델로 한 듯하다. 여담이지만 막시민의 이름은 이 만화에서 따왔는지, 실존인물에서 따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에서 따왔다.

어이쿠! 왕자님 ~호감가는 모양새~의 등장인물인 오수갈(...)은 오스칼을 패러디한 캐릭터다. 예절교실의 교사로,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수갈이다"라는 대사와 함께 주인공에게 예절교육을 가르친다. 오스칼과는 다르게 가면을 쓰고 있다. 만화에서와 같이 훼르젠(...)좋아한다. 여담이지만 어이쿠! 왕자님 ~호감가는 모양새~의 드라마 CD에서 주인공인 로에를 맡은 성우는 EBS판에서 앙드레를 맡은 엄상현이다.

삼국전투기에서 패러디되었다.

2013년 8월 24일에 탈덕한 그대들을 위한 헌정방송, 후라이 9회에서 다루었다.

2013년 8월 29일에 아이러브커피의 테마카페 중 Palace cafe(베르사이유 궁 카페)가 추가되었다. 마리와 그녀의 고용 직원들의 이름(페르젠, 오스카, 안드레, 로자린), 그리고 카페의 외형을 보면 대놓고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패러디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오스카의 머리가 게임 내에서 가장 비슷한 웨이브 머리가 아니라 여군 의장대 모자 머리인 점과 오스카의 의상이 맞지 않다는 점은 아쉽다. 오스칼 제복 추가해 줘

2017년 4월 22일에 더빙극장에서 패러디되었다. 링크 그런데 오프닝은 유명한 KBS판 오프닝을 놔두고 팬이 만든 영상을 패러디했다.

2017년 12월 9일에 방영된 걸즈 앤 판처 최종장 1화에서 BC자유 학원 소속 인물들로 패러디되었으며, 캐릭터들이 오스칼앙드레를 닮아서 꽤나 화제가 되었다. 마리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따왔다. 안도 레나의 이름과 외형의 일부는 앙드레에서 따왔지만, 피부색이 거뭇하고 머리카락이 심히 거칠어서 앙드레보다는 기동전사 건담 00의 주인공 세츠나 F. 세이에이를 훨씬 더 닮았다. 오시다 루카의 이름과 외형은 오스칼에서 따왔는데, 안도 레나의 외형과 함께 연상시켜 보면 그라함 에이커에서도 따온 듯.

여성향 노멀 게임제작사인 오토메이트에서 원작자 감수를 받은 게임제작이 발표됐다. 제목은 '사립 베르바라 학원 ~ 베르사이유의 장미~'. 놀랍게도 학원물이다!(...) 제작사에서 밝힌 장르는 '학원청춘연애 어드벤쳐'. 팬들이 보면 뿜길만한 설정이 많은데 일단 평범한 학원물 주인공 이름이 오스칼이다. 이유는 어머니가 베르바라의 열렬한 팬이라서 딸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고(...) 원작 인물을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들이 학원생으로 등장하는데 오스칼을 모티브로 삼은 노조미라는 캐릭터는 여자인데도 연애 엔딩이 있다! 심지어 마리와도 우정 엔딩이 있다고 하는데... 주인공이 공략하는 캐릭터 외에 다른 캐릭터들을 커플로 엮어줄 수도 있어서 원작에서 보지 못 한 커플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오스칼+페르젠이나 마리+루이같은...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앙드레를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는 아예 공략 불가라는 점이다. 이 캐릭터와 엮을 수 있는건 오직 한 명, 오스칼을 모티브로 삼은 노조미뿐이다.


  1. [1] 재더빙판이 KBS판보다 낫다는 평을 듣는 몇 안 되는 배역. 어느 팬은 이제야 제로델이 자기 목소리를 찾았다고 평했다.
  2. [2] 노지마 아키오와 그의 아들들은 작안의 샤나 FINAL에서 한 자리에 모이고 홍범기작안의 샤나에서 중복셔틀(노지마 히로후미가 맡은 이케 하야토, 그 외에 위네, 도미노, 요한을 맡음.)로 맹활약한다...
  3. [3] 비디오 더빙판에서 조연으로 중복출연이 잦았던 성우들 중 한 명. 또 다른 한 명은 최문자.
  4. [4] 물론 왕실과 가까운 사람이 아닌 그냥 법대생 신분의 로베스피에르는 고통받는 당시 기대가 배반당하고(루이 16세 왕정 치하가 되면 잘 될 줄 알았는데 그런게 아니라 예전처럼 못 사는 상태로 남음) 곤경에 처한 민중의 심경을 대변함과 동시에 세간의 편견대로 말한 것 뿐이었다.
  5. [5] 참고로 오스칼이 다른 손님이랑 시비붙었던건 술 취한 손님이 어거지로 술을 먹이려들면서 얼굴 이쁘장하다고 했는데, 신경질이 난 오스칼이 먼저 주먹질을 한 것. 하지만 근위대라는걸 로베스피에르가 구태여 말해줄 필요도 없고 잘만하면 그냥 싸움질로 끝나고 말 사건을 그가 나서서 부러 키운 걸 보면 손님 선동용으로 오스칼을 써먹을 생각밖에 없었던듯하다.
  6. [6] 비디오 더빙판과 KBS 더빙판 모두 출연.
  7. [7] 베르나르가 민중 스스로 주도하는 혁명을 주장한 반면 생 쥐스트는 암살 및 테러로 왕실과 귀족층을 처단할 것을 주장했다. 이때문에 혁명이 얼마 남지 않았을 무렵 순찰을 돌던 오스칼을 인파속에 숨어 있다가 납치를 하여 일대일 대결을 벌였으나 실력차가 꽤 큰 편이어서 후퇴하였다.
  8. [8] 참고로 생 쥐스트는 순찰돌던 오스칼을 죽여서 민중을 그 자리에서 선동시킬 생각이었지만, 아래 각주에도 나와있듯이 분노로 선동된 민중도 군대 앞에서 쉽게 와해될 가능성이 높다는걸 생각해보면 너무 성급한 바보짓이었다(...)
  9. [9] 다만 그냥 개닥돌하자는 제안은 말 그대로 현실성없는 제안이었다. 튈르리 광장 앞에서 최초로 군대와 붙게 된 민중이 충분히 분노한 상태에서 무기(총)를 들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군대와 직접 닥돌하자 얼마 안가 진열이 흐트러지고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으며 끝내 후퇴를 감행하게 되었다. (수적으로는 전혀 밀리지 않았는데도, 그리고 민중이 충분히 빡쳐있는 상태에서도 이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그러니 이제 막 선동당했을 뿐인 민중을 대리고 아직 방비가 튼튼했던 베르사이유로 진격해봤자(...) 실재로 루이 16세 일가가 민중 손에 끌려나왔을 적엔 베르사이유 궁의 방비는 (오랫동안 시민들과 군대가 씨름박질하느라 군대의 기세도 많이 꺾였고) 기존에 비해 민중이 쳐들어가서 왕이랑 왕비를 끌어내는게 가능할 정도로 매우 허술해져있었다는 뒷배경이 숨어있었다.
  10. [10] 이 때 오스칼은 왕은 너무 늙어서 이제 살 날이 얼마 안 남았는데 궁전에서 창녀 취급받는 당신을 황태자비가 가만히 둘 것 같냐고 말한다.
  11. [11]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의 깨진 부분에서 반사된 빛이 비쳐서, 그 빛을 받는 자리에서 사격을 하는 사람의 사격 성공률이 떨어지는 장소
  12. [12] 물론 결투는 하다가 자칫하면 누구 하나가 죽거나 쌍으로 사망자가 나오는 사단도 충분히 있을 수 있었으니 자기의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는게 별로 이상하진 않다.
  13. [13] 라 세느의 별에서 마리 앙투아네트를 맡았다(...).
  14. [14] 자신이 가난하다는 사실을 말했다.
  15. [15] 잔느의 친모이자 로자리의 양모인 니콜 라 몰리에르.
  16. [16] 물론 처음엔 로자리를 보고도 알아보지 못했으며, 로자리의 친모 니콜을 마차에 치여 죽게 만드는 악행을 저질렀음에도 그저 모르는 서민을 죽였다고 생각하여 반성 없이 튀었던 전적이 있다. 이 때문에 사건 당시 파란 드레스를 입은 귀족이 폴리냑이라고 착각한 로자리는 오스칼의 저택에 숨어 들어가 파란 드레스를 입은 오스칼의 어머니를 폴리냑 부인이라고 착각하고 살해할 뻔한 적도 있었다.그러나 로자리의 정체를 알아낸 덕에 자신의 마차에 치여 죽은 여자(니콜)의 정체까지 알게 된 후엔 내가 무슨 짓을 저지른 거지? 그 착한 니콜을 죽게 만들다니... 하는 식으로 죄책감을 가지기도 했다. 참고로 니콜을 죽인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질 때 니콜을 보고 착하다는 수식어를 쓰거나 나에게 잘 대해줬다는 말을 하는걸 보면 예전엔 (그녀가 자기 딸을 맡아줘서 고마움을 가졌던 것 외에도) 그녀와의 사이도 좋았던 듯.
  17. [17] 로자리라는 이름이 흔한 이름이라 신경을 쓰지 않았으나 그녀의 풀네임이 '로자리 라 몰리에르'라는 것을 듣자 바로 자신의 딸임을 눈치챘다. 왜냐하면 로자리의 성씨가 자기 딸을 맡아준 니콜의 성씨(몰리에르)와 똑같았기 때문.
  18. [18] 샤를로트에게 그러했듯이 잘 살고 권력 강한 귀족에게 혼인용으로 써버릴 딸.
  19. [19] 정확히는 두번째 이름과 결혼 전에 쓰던 성으로, 본명인 욜랑드는 원작과 애니판 모두 언급되지 않는다.
  20. [20] 앙드레는 이 이름을 단서로 폴리냑 부인의 정체를 알아냈다.
  21. [21] 참고로 이 사람의 후손이 모나코 공가인 그리말디 가의 남계 조상이 된다. 레니에 3세의 아버지가 바로 폴리냑 백작.
  22. [22] 본인이 무척 드물게 도전한 악역이다.
  23. [23] KBS판보다 연기를 잘 살렸다는 평가도 있지만, EBS판이 전반적으로 KBS판보다 혹평을 받았다. 또한 KBS판 성우가 최덕희라서 점수를 더 주는 사람도 있다. 아무튼 둘 다 진정한 악당을 제대로 연기했다.
  24. [24] 참고로 무도회에서 동생과 대면했을 때는 자신을 거둬준 귀족 부인을 살해하고 유서를 조작하는 등 이미 인간말종화 되었으나 로자리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하자 진심으로 눈물을 흘리는 걸 보면 아직까진 일말의 인간성이 남아있었던 듯하다. 하지만 끝끝내 그 자리에선 결코 로자리를 아는 체 하지 않았고, 눈물 흘리는 와중에도 마음 속에선 로자리가 자기보다 더 고급스런 옷을 차려입고 무도회에 나타난 것을 신경썼다.
  25. [25] 자신을 찾아온 오스칼에게 장소를 알려준 것이 로자리냐고 묻자 오스칼은 로자리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해준다. 이에 이 세상에서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남아있어서 다행이라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26. [26] 다만 이 부분은 KBS 더빙판에서 통째로 잘려나갔다.등에 칼침을 꽂는 부분이나 마지막 대사를 하며 키스하는 것까지 잘려나가고 비디오 더빙에선 그대로 나온다.
  27. [27] 실제로는 편애하던 자식을 제외하고는 다른 자식들은 냉대했다. 그래서 딸 중에 하나와는 연을 끊으며 오스트리아로 들어오지 못하게 입국을 막았다.
  28. [28] 일본어판 영향으로 샤르르(...)라고 하기도 한다.
  29. [29] 주위의 설득에 마리가 마지못해 말을 걸려고 하자 중간에 튀어나와 그녀를 낚아채가기도 한다(...). 실제 역사에서도 저랬으며, 특히 마리 앙투아네트가 마리아 테레지아의 영향으로 첩실에 대해 부정적이었기 때문에 아주 잘 통했다고 한다.
  30. [30] 실제 역사에서는 뒤바리 부인이 자신이 총애받는 점을 이용해서 루이 15세를 조종하는 그런 건 없었고 그냥 루이 15세한테 마리 앙투아네트가 자기를 자꾸 무시한다고 울며불며 하소연했을 뿐이었다(...). 다만 얘기를 들은 루이 15세가 오스트리아 대사를 불러서 공식적으로 항의하는 바람에 이 사실이 마리아 테레지아의 귀에도 들어갔고, 현실적으로 국왕의 애첩을 아예 무시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는 마리아 테레지아가 자국 대사를 통해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압력을 넣어서 마리 앙투아네트가 뒤바리 부인에게 말을 걸게 된 것이라 결과적으로 뒤바리 부인이 루이 15세를 움직여서 세 왕녀들에게 승리한 모양새가 되긴 했다.
  31. [31] 정확히 말하면, 무도회장에서 결혼상대로 지목된 43세의 공작이 억지로 손등에 키스를 하자, 정신붕괴를 일으키며 무도회장 탑에서 뛰어내렸다. 강간이라도 등한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봄. 원작에서는 정신붕괴까지는 아니었으며 다시는 귀족으로 태어나지 않겠다며 높은 계단에서 뛰어내린다.
  32. [32] 일단 샤를로트는 로자리가 자기의 이부언니인줄도 몰랐고, 로잘리의 행동거지를 보고 본디 귀족이 아닌데 귀족인 척 하는 여자라는 판단을 해버린 뒤인데 로자리가 보란듯이 더 화려하게 꾸미고 나타나니까 그 시대의 전형적인 귀족답게(그 시절의 귀족들은 일부를 제외하면 보통 신분 다른 평민들이나 심지어는 더 직위가 낮은 사람을 깔보는 경향이 은연중에 깔려있긴 했다. 당장 제일 심한 예시로 드 게메네 공작이 자기 기분 상하게 만든 애를 아무렇지도 않게 쏴죽이는 장면이 나왔듯이 샤를로트가 로자리보고 촌뜨기라 한 건 양반이었다) + 똑같은 대상을 짝사랑하는 여자(미래의 연적(?))를 본 어린아이의 질투심이 섞여서 편견섞인 태도로 로자리를 대했던 것일수도 있다.
  33. [33] 이 사람은 1829년, 샤를 10세가 빌레 백작과 마르그리트 자작이 내각수상으로서 잘 하지 못한 것에 위기를 느낀 후 내각수상으로 임명된다.이름은 쥘 드 폴리냐크(1780-1844). 극우반동주의자였던 폴리냑은 샤를 10세와 함께 민주주의를 탄압하지만 이로 인해 자유주의자들의 분노를 사서 7월 혁명이 일어난다. 이후 1836년 루이 필리프에 의해 체포되어 자유주의를 탄압한 죄로 옥살이를 하지만 왕당파의 영수인 관계(왕당파의 동요 가능성)로 석방된 후 44년 사망한다.
  34. [34] 사실 로잘리가 니콜의 친딸이 아니라는 복선은 진작에 나왔다. 잔느가 멋대로 가출해버릴 때 로자리는 니콜의 곁에 남아 그녀를 위로했는데, 로잘리가 '난 엄마의 딸이니까요' 라고 하자 니콜은 뭔가 흠칫한 듯이 떨리는 눈빛을 보여주다가 이내 로자리를 꼭 끌어안으며 '그래 엄마 딸이지' 라고 연신 말한다.
  35. [35] 잔느가 출산되었던 시점에서 로잘리는 아직 폴리냑 부인의 뱃속에 있엇다.
  36. [36] 처음엔 자기가 마차로 친 사람이 니콜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로자리의 성씨인 몰리에르가 니콜의 성씨와 동일하다는 것까지 알게되고 나서야 그 진상을 깨달은것.
  37. [37] 잔느가 니콜을 만나러 간 곳의 주변에 이미 군인들이 포진해있어서 둘 다 잡힐 수밖에 없었다.
  38. [38] 사실 이 의사 외에도 외과 전문의 등 여러명의 의사들이 나서서 앙드레를 진찰했지만 그들 모두 가망이 없단 결론을 낼 수밖에 없었다.
  39. [39] 근데 이 사람이 부르는 노래의 가사가 흠좀무하다. 지금 먹고 마셔라, 곧 있으면 총을 들어야한다(...) 하는 내용의 가사인데, 암만봐도 프랑스 혁명을 예고하는 가사.
  40. [40] 그녀는 어디까지고 잔느가 불쌍해보여서 거둬준 것에 가까웠기에 잔느에게 좋은 옷, 좋은 식사를 내어주고 귀족가의 숙녀에게 필요한 교육들을 제공해줬을 뿐 딱히 잔느의 신분을 광고하며 함께 출세하는 걸 노리진 않았다. 아무래도 블랑빌리에 후작부인은 그냥저낭 자기 처지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었던듯.
  41. [41] 더 정확히는 직위가 낮은 그녀는 베르사이유에 방문하기가 힘들어서 잔느는 그녀의 빽만으로는 출세하기가 너무 힘든 상황. 잔느는 계속 베르사이유로 보내달라고 졸라댔지만 블랑빌리에 후작 부인은 자기에게 그런 건 무리라며 잔느를 타이를 뿐이었다.
  42. [42] 정확히는 죽게 냅둘지 말지. 즉 저 '버린다' 라는 말은 병 걸려 죽어가는 아이 목숨을 버리게 만들지 말지라는 뜻. 그거나 그거나
  43. [43] 왕실과 귀족에게 쥐어짜이는 평민들의 세금으로 잘 사는 귀족인 자신의 처지.
  44. [44] 아마 오스칼은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귀족 세계에 대해 일말의 회의감을 품다가 프랑스 혁명이 다가오면서 로자리 등으로 대표되는 평민들의 참혹한 실태를 더 많이 접하면서 결국 더 많은 사상적 각성과 기존 지배층에 대한 회의감을 동시에 품게 되고, 마침 부부관계인 앙드레도 혁명에 참여할 것을 결심하자 본격적으로 자신도 혁명에 몸을 바치게 된다.
  45. [45] 이케다 리요코는 인터뷰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진에 대한 의견은 전혀 낸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애니메화가 시작되기 전에 애니메이션의 스탭에 대해 요망을 내거나 했었나요? 그런건 전혀 없었어요. 당시는 무대나 애니메이션은 모두 사무소 분들에게 맡겼었으니까요.
  46. [46] 금영에는 베르사유의 장미로 되어 있다. 참고로 위의 스즈키 히로코의 곡은 일본판 오프닝이고 이 곡은 한국판. 정확히는 KBS판 오프닝이다. 여담이지만 일본판 오프닝은 팝픈뮤직 20 fantasia에서 삭제되었다. 자세한 삭제곡은 pmdream 링크 참조.
  47. [47] 이때 SBS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실사로 만들어서, 내용을 따라했을 정도였다. 그런데 코미디답지 않게 매우 진지해서, 더욱 이상했다.
  48. [48] 회차에 따라서 연기력의 차이가 좀 심한 편이니 혹시라도 감상을 하려면 이 점은 참고하자. 물론 서혜정이 더 낫다는 의견도 가끔 나온다.
  49. [49] 맨 위와 맨 밑은 몰라도 이 부분은 수위 문제 때문에 변경된 듯하다.
  50. [50] 재더빙판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성우가 아랑을 연기한 성완경(67년생, KBS 23기), 그 다음이 잔느를 연기한 배정미(68년생, KBS 23기). 오스칼의 아버지인 자르제 백작은 홍진욱(75년생, KBS 29기)이, 루이 15세는 임채헌(73년생, KBS 28기)이 맡았다.
  51. [51] 여담으로 임채헌은 애니맥스에서 2007년에 방영했던 슈발리에에서도 루이 15세를 연기했다.
  52. [52] 그래도 명색이 교육방송이라 극히 일부의 장면은 삭제되기도 했다만...
  53. [53] 숲 속에 이름 없이 피어 있는 꽃이라면 / 조용히 바람을 맞으며 서 있어도 좋으련만 // 나는 장미로 태어난 운명 / 정열과 화려함 속에서 나는 살다가 가려네 // 장미 장미는 고귀하게 피고 / 장미는 장미는 아름답게 지네 // 장미 장미는 고귀하게 피고 / 장미는 장미는 아름답게 지네.
  54. [54] 사랑이 아픔이라면 얼마든지 괴로워하자 / 이 마음 그대 가슴에 언젠가 닿을 때까지 // 그대는 빛 나는 그림자 / 떨어질 수 없는 우리의 운명 // 괴로우면 괴로울수록 / 사랑은 사랑은 깊어만 가네.
  55. [55] 스폰서는 화장품으로 유명한 시세이도. 우리나라에서도 추억의 영화로 언급되는 필링 러브나 라스트 콘서트같은 이탈리아 영화도 일본 자본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56. [56] 원작 만화도 이 제목으로 나왔다.
  57. [57] 예를 들면, 드레스 안에 파니에가 아닌 빅토리아 시대 중반의 후프 스커트를 입으며, 나이든 부인 아가씨 할것없이 티아라를 쓴다.
  58. [58] 물론 초연판에서도 티아라를 쓰긴 했지만 현재보단 디자인이 덜 튀어보이는 편. 애초부터 티아라라는 물건은 고대 로마 이후에 사라졌다가 혁명이후 신고전주의 열풍이 일어나면서 다시 쓰기 시작한 것이다.
  59. [59] 베르사유의 장미에 정치적인 요소는 주인공의 선택을 설득시키기 위한 요소일 뿐이고 인물들이 고생하는 이유일 뿐이지만 북해의 별은 휴머니즘에 기반한 혁명 그 자체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대단히 중요한 요소이다.
  60. [60] 2001년에 애니판을 봤다는 말을 보면 대교방송에서 방영한 KBS 버전을 본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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