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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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村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촌인 베벌리힐스의 모습.[1]

1. 개요
2. 특징
3. 세계의 부촌
4. 관련 문서

1. 개요

부자가 많이 사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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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국어대사전

부자의 기준이 딱 정해진 게 아닌 만큼 부촌 역시 따로 정해진 기준이 있는 건 아니다. 좁게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재벌들이 사는 최고급 단독주택촌만을 부촌이라 한정짓는 사람도 있는 반면, 넓게는 상위 1~5%[2] 이내에 속하는 사람들이 사는 고급 아파트촌까지도 부촌으로 쳐주기도 한다.

관련 정보를 다루는 뉴스 기사 등에서는 대부분 집값을 기준으로 결정하는데, 물론 쾌적하고 편리한 곳일수록 수요와 공급에 따라 비싸므로 대체로는 맞다. 그러나 집값이라는 것은 단순히 쾌적함과 편리함 외에도 수많은 요소에 의해 결정되므로 그런 기사들만 맹신하는 것은 금물이다. 예를 들어 재개발이나 투기 열풍으로 집값이 단기간에 폭등했다고 해서 그 동네가 '갑자기 부촌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까? 애초에 '왜 부촌인지를 집값이나 학군을 근거로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는' 곳이 과연 진짜 부촌일지, 아니면 일부 투기꾼이나 건설사들의 바람잡이일 확률이 높을 지 생각해 볼 문제다.

특히 한국의 경우 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은데다,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곳이라도 지방에서 꽤 잘 사는 지역의 집값보다 높기 때문에, 만약 집값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잡는다면 크게 왜곡된 결론이 나고 만다. 실제로 2019년 하반기 현재, 지방 최고급 부촌의 평당가는 서울에서 제일 낙후된 지역(평당가가 낮은 지역)의 평당가보다 낮다. 그렇다고 지방에는 부촌이 전혀 없다거나 혹은 반대로 서울 전체가 부촌이라 생각할 수는 없다. 이를테면 지방에서 사업에 성공해 수백억대의 자산을 가졌다고 해서, 반드시 서울로 상경하여 비싼 집에서 살아야 한다는 법은 없기 때문이다.

부연하자면, 현대 한국에서 수도권 집중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대개 일자리 때문이다. 웬만한 양질의 기업이 대부분 서울이나 경기도에 있으니 원하든 원치 않든 비싼 집값을 감수하고 수도권으로 몰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는 반대로 말하자면 지방에서 이미 충분히 벌이가 좋은 직장이나 사업체를 갖고 있다면 굳이 그걸 버리고 수도권으로 올 이유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의 평범한 동네에서 중형 아파트 하나 살 정도의 돈이면 지방에서는 대형 주상복합이나 궁궐같은 단독주택에서 살 수 있기 때문에, 여건만 되면 실제로 굳이 서울에 살 이유가 없다. 지방 광역시 정도만 돼도 기본적인 편의시설이나 놀 거리는 충분하고, 간혹 정말 서울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것(문화생활 등)이 있다 해도 그 정도의 자산가라면 오가는 데 딱히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2. 특징

서두에 언급되었다시피, 어디까지를 부촌으로 인정해 줄 것이냐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특징을 일괄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우므로 나누어서 설명하는 것이 타당하다. 물론 모든 부촌이 아래의 두 가지 유형 중 하나로 딱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두 가지 유형이 섞여 있는 곳도 있고, 둘에 속하지 않는 다른 유형의 부촌도 있다.

  1. 고급 단독주택촌(전통 부촌)
    • 일반적으로 부촌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들이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저택들이 있는 곳으로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주로 자산 규모가 수백억~수조원에 이르는 재벌가나 권세가들이다. 상업지구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외부인이 거의 없어 평소에는 적막한 편이고, 주택들 상당수가 높은 담장과 CCTV로 무장되어 있다. 대부분이 단독주택이지만 최고급 타운하우스 등의 공동주택도 간혹 있다. 대사관저들도 이쪽에 많다.
    • 주민들 대부분이 2대 이상의 자가용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대중교통보다는 쾌적함과 뷰가 더 중시되어 도심과는 한 발짝 떨어진 곳에 있는 경우가 많다. 언덕배기나 산기슭에서 남쪽의 시가지나 강, 바다를 내려다보는 형태가 가장 흔하다. 물론 이는 당연히 쾌적하기 때문이지만, 오래된 부자들 중에는 은근히 풍수지리를 중시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도 무시하기 힘들다.[3]
    • 물론 이는 동네 내부 교통 한정이고, 동네의 위치 자체는 도심과의 접근성이 나쁘지 않다. 애초에 이들도 쌓아 둔 재산만으로 먹고 살지 않는 한 도심을 오가며 업무를 봐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대중교통과 별개로 도로는 매우 잘 닦여 있으며, 눈이 와도 문제가 없도록 도로 밑에 열선을 깔아 둔 곳도 있다.

  1. 고급 아파트촌(신흥 부촌)
    • 이쪽도 세분화해서, 10억~수백억 대 자산의 (즉 거의 모든 거주자가 소위 '상위 중산층' 이상의)전문직 종사자 또는 신흥 부자들이 많이 거주하며, 동네의 평균 소득 통계가 지역 내에서 상위권인 고급 또는 초고가 아파트촌까지만 부촌으로 인정할 것이냐, 아니면 크게 못사는사람이 없는 일반적인 중산층이 많이 거주하는 적당히 비싼 대단지 아파트촌까지도 쳐줄 것이냐의 2가지 견해로 나뉜다. 다만 후자까지 포함할 경우 부촌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지므로 일반적인 측면에서 부촌이라 하면 보통 전자까지만 따지는 편. 후자까지 끼워넣는 경우는 대부분 은근슬쩍 자기 동네 띄워주기가 목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건설사들의 광고인 경우도 많다.
    • 대부분 상업지구 바로 옆이나 한복판에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대중교통도 잘 연결되어 있다. 교육열이 높고 학군이 좋은 경우가 많아 대규모 학원가가 조성되어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 아파트의 외관은 부촌 여부와는 의외로 별 상관이 없다. 위치가 중요하기 때문. 오래된 부촌의 아파트 단지들을 보면 아파트는 허름한데 주차장에는 고급차들이 즐비하다.[4][5] 물론 재개발이나 매립으로 새로 들어선 부촌들은 삐까뻔쩍한 초고층커튼 월 주상복합인 경우가 많다

세계 각국의 부촌에는 대사관외교관 거주 밀집지역이 존재하는 경우도 많다. 애초에 대사관이 밀집할 만큼 좋은 입지조건을 가진 곳이라 부촌이 된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대부분 으리으리한 규모의 대저택들이 많으며 일부 거주자의 경우 대사관에 본인 소유 저택을 임대해놓는 경우도 많다.

영국 최고의 부촌 중 하나라 불리는 런던 켄싱턴의 경우에도 미국, 인도 등 전세계 각국의 대사관저가 있다. 일본의 경우에도 도쿄를 대표하는 부촌인 미나토구에 많은 나라의 대사관저가 위치해 있으며 외국인 학교, 외국인이 자주 찾는 고급 상점, 술집 등이 있다.

역사가 오래된 부촌의 경우, 주변에 슬럼가를 끼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사진덕후들이 부촌과 슬럼가를 같은 컷에 담고서는 괜히 사회부 기자가 된 느낌을 받기도 한다.

3. 세계의 부촌

미국 최고 부촌인 뉴욕 맨해튼 5번가(Fifth Avenue)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촬영한 모습.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부터 브로드웨이까지(사진 끝부분 허드슨강 맞닿은데)가 바로 미국 최고의 부촌 뉴욕 5번가. 조지 소로스를 필두로 한 헤지펀드, 뮤추얼 펀드억만장자급 금융 부자들이 1만명 이상 떼거지로 거주하는 곳이다. 덕분에 미국 부촌의 상징이라 불리며, 미국에서 "Fifth Avenue"라고만 칭하면 99% 이상 이곳을 가리킨다. 여기 부동산 땅값은 제곱미터당 30만 미국 달러 이상. 한국식으로 평(3.3제곱미터)으로 치면 평당가가 10억원이 넘는다.

어느 나라를 가든 평균적인 사람들보다 부유한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이러한 사람이 모여사는 부촌이 있을 수밖에 없다. 꼭 재벌들이 모여살아야만 부촌이라고 하는게 아닌만큼 세계엔 부촌들이 많을 것이다.[6] 외국의 부촌은 우리나라의 소위 "부촌"을 아무것도 아닌 곳으로 만들어버릴 만큼 대단한 곳이 많기도 하다. 이중 가장 독특한 지역 중 한곳이 홍콩이다.

홍콩의 경우 독특한 경우에 속한다. 전통부촌인 딥 워터베이, 리펄스베이, 해피밸리 보다 어찌보면더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미드레벨지역은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나기 전 까지는 외곽 신도시 (추엔완, 뉴 테라토리스)의 개발로 인한 중산층의 탈출로 도심공동화 현상이 일어나다, 1990년대 중반부터 홍콩으로 넘쳐들어온 중국본토자본이 중심지주변의 부동산을 마구 구매하며 주변부동산의 가격을 최대 5배 가까이 상승시켰다. 극단적인 예시로서 홍콩 최대 부동산 중계업체 중 하나인 Centerdata 의 자료를 따르자면, 1980년대 후반 한화 4억 정도였던 중형평수 아파트가 현재 75억에 거래되기도 한다고 한다. 평당 6억원에 거래되어 면적대비 세계 최고가를 자랑했던 한화 약 891억짜리 펜트하우스는 덤. 위는 극단적인 사례중 하나지만, 실제로 위 장소에서 1970년대 초반에 지어진 6평짜리 원룸은 무려 8-10억에 거래된다. 슬럼가처럼 보이는 낡은건물이 사실은 월세 300만원짜리 원룸들인 셈. 이는 매우 독특한 사세로서, 홍콩의 지형적특성[7] 및 거대한 금융시장의 규모, 본토인들의 홍콩에 대한 동경을 한 번에 보여주는 예시중 하나로 손꼽힌다.

간혹 'Uptown'이라는 단어가 부촌을 뜻한다고 잘못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일본에서 부촌과 슬럼가를 가리킬 때 쓰는 야마노테와 시타마치를 영어 Uptown, Downtown과 같은 뜻인 줄 알고 착각한 것이 유래로 실제로는 지형과 위치를 나타내는 것이지 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국가(자치구)

지역

부촌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광역권 : 베벌리힐스, 벨-에어, 홈비 힐스, 브렌트우드, 퍼시픽 팰리사이즈, 말리부, 히든 힐스, 산타 모니카, 맨하탄 비치, 뉴포트 비치, 롤링 힐스, 팔로스 버디스, 할리우드-힐스, 행콕 파크, 라구나 비치, 뉴포트 코스트, 코토 데 카자

샌프란시스코 광역권 : 몬트레이 헤이츠, 마운트 데이비슨 마너, 미랄로마, 웨스트우드 히글란즈, 피드몬트, 오린다, 티뷰론, 소살리토, 벨베디어, 멘로파크, 애서튼, 포톨라 밸리, 우드사이드, 힐즈버러, 로스앨토스, 사라토가, 로스앨토스힐스, 로스 개토즈, 산호세, 쿠퍼티노, 팔로 알토

샌디에이고 광역권: 델 마르, 랜초 산타페, 솔라나 비치, 페어뱅크스 랜치, 라호야

뉴욕주

뉴욕 광역권 : 맨해튼 트라이베카, 어퍼 웨스트사이드, 어퍼 이스트사이드, 첼시,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브롱스 리버데일, 롱 아일랜드, 사우스 햄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광역권 : 코코넛 그로브, 어퍼 이스트 사이드, 키 비스케인, 마이애미비치, 사우스비치, 발 하버, 베네치안 아일랜드, 코럴게이블즈

뉴저지주

모리스카운티, 서머셋카운티, 알파인, 뉴버논, 태비스탁, 어퍼 새들리버, 에섹스 펠스

일리노이주

시카고 시내: 스트리터빌, 골드 코스트, 켄우드 시카고 광역권: 위네카, 케닐워스, 글렌코, 에반스턴, 인버네스, 레이크포레스트, 오크브룩, 하일랜드파크, 윌멧, 링컨셔, 노스필드, 힌즈데일, 글렌뷰, 노스브룩, 오크 파크

버지니아주

폴스처치, 라우던카운티, 페어펙스카운티, 맥클린

메릴랜드주

하워드카운티, 프린스-윌리엄카운티, 셰비체이스빌리지, 브랜들리 메너-롱우드, 몽고메리 카운티, 베데스다, 포토맥

조지아주

애틀랜타 광역권: 버클리 레이크, 존스크릭, 던우디, 바이닝즈, 밀튼

테네시주

윌리엄슨카운티, 클락스빌, 브렌트우드, 벨리 메데, 벨 미드

메사추세츠주

미들에섹스카운티, 노퍽카운티, 맨체스터바이더시, 복스포드, 힝엄

워싱턴주

머서 아일랜드, 메디나, 새미미시, 카티지 레이크, 베인브릿지,레드몬드

텍사스주

콜린카운티, 포트벤드카운티, 센추럴 플레이노, 이스트 플레이노, 프리스코, 노스 리차슨, 매키니 웨스트, 프리스코, 켈러, 사우스레이크, 하일랜드빌리지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파라다이스 밸리, 케어 프리, 리오 베르데, 카탈리나 푸실스

콜로라도주

더글라스카운티, 볼더카운티, 아스펜, 엘버트카운티, 그린우드 빌리지

중국

광둥성

장쑤성

상하이 광역권 : 구베이, 루자쭈이

허베이성

베이징 광역권 : 야원춘, 팡좡

홍콩

홍콩섬

더 피크, 리펄스 베이, 스탠리 베이, 딥 워터 베이, 해피밸리, 빅토리아 피크, 미드레벨[8](웨스트,[9] 센트럴, 이스트포인트, 노스포인트)

주룽

카오룽 통

마카오

마카오반도

상 로렌수구, 사이반호 주변[10]

대만

타이베이시

티엔무[11], 동취[12]

타이난시

안핑구[13], 동구[14]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켄싱턴-첼시, 시티 오브 런던,[15] 카나리 워프,[16] 사우스 켄싱턴, 나잇 브릿지, 프라임로즈 힐

서리주

하트포드셔주

옥스퍼드셔주

프랑스

일드프랑스

파리 : 7구,[17] 8구,[18] 16구, 17구, 뇌이쉬르센,[19] 불로뉴, 방센, 베르사유[20][21]

알자스

스트라스부르

오베르뉴론알프

리옹, 안시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액상프로방스,[22] 앙티브 등[23]

독일

함부르크

블랑케네제, 아우센알스터, 로터바움

베를린

샤를로텐부르크

뮌헨

젠들링어 토어, 슈바빙, 보겐하우젠, 레헬

러시아

모스크바

유고-자파드나야

상트페테르부르크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토스카나주

베네토주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델리

카르나타카주

터키

이스탄불

사르예르, 베이코즈, 베벡[24]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이파네마,[25] 보타포구, 플라멩구, 헤크레이우,[26] 레산타테레사[27]

상파울루

모룸비, 자르댕 파울리스타, 마달레나, 이지에노폴리스, 파울리스타대로

브라질리아

쿠리치바

호주

시드니

CBD,[28] 모스먼, 모스먼베이, 포인트파이퍼, 클로벌리, 키리빌리,[29] 본다이비치, 팜비치, 왓슨스베이[30]

멜버른

캠버웰, 켄터베리, 호손, 투락, 브라이튼 비치

골드코스트

노르웨이

외스틀란데트

오슬로

스위스

장크트갈렌주

장크트갈렌

취리히주

취리히시, 골트퀴스테, 킬히베르크, 골드코스트, 실버코스트

베른주

크슈타트

추크주

제네바주

콜로니, 루소, 아니에르, 반되브르, 벨레리브

일본

간토

미나토구, 치요다구, 주오구, 시부야구

간사이

니시노미야시, 아시야시, 고베시 키타노[31], 고베 하버(베이), (고베)구모치초

규슈

후쿠오카시 모모치하마, 지교하마, 오호리, 조스이도리

모나코

모나코

몬테카를로, 라보토 비치[32]

싱가포르

중부

부킷티마, 홀랜드 빌리지, 노베나, 오차드

남부

다운타운, 마리나베이[33] 센토사코브[34]

북한

평양

평천구역[35]

4. 관련 문서


  1. [1] 사진은 2007년 당시 가장 비싼 저택 1위였던 Fleur-de-Lys와 베벌리힐스의 쇼핑 거리 로데오 드라이브.
  2. [2] 참고로 2017년 기준 가구(개인이 아니다!) 순자산 10억이 상위 5.1%이다. 당연히 여기에는 부동산 등도 포함된다. 뉴스 등에서 수억~수십억을 쉽게 얘기해 대니 10억은 별 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그 정도만 돼도 스물 중 하나에 속하는 상위층 가구는 된다는 말이다.
  3. [3] 애초에 풍수지리배산임수가 좋다는 이유가 (특히 한국의 기후상) 그게 여러모로 좋다는 경험이 체득된 결과이므로 이유를 어느 쪽으로 보든 무방하다.
  4. [4] 사실 오래되어서 그렇지 해당 아파트들도 수십 년 전 지어질 당시에는 최고급 아파트였다. 그래도 연식이 연식이다보니 냉난방 효율이 엉망이라거나 물이 샌다거나 특히 지하주차장이 없고 모조리 지상주차장이라거나하는 문제는 어쩔 수 없지만.
  5. [5] 지하주차장 대비 지상주차장의 문제점은 겪어 본 사람만 안다. 쉽게 말해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고(+ 예열 길어지고) 눈 오면 차에 쌓인 눈 치우는 것도 고역이고 봄가을엔 미세먼지 덮인다. 차가 적고 크기도 작던 시절에 만들어져 면적이 좁은 건 보너스. 그나마 주차칸은 새로 그리면 되지만, 기본적인 주차용량의 한계는 어쩔 수 없어서 벤츠, 포르쉐 등 쟁쟁한 고급차들이 무슨 허름한 뒷골목마냥 이중, 삼중주차를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한마디로 지하주차장 대비 거의 모든 면에서 안 좋다. 오죽하면 다른 단점은 다 참아도 주차 문제만은 못 참겠어서 해당 동네에서 나왔다는 주민들도 있을 정도다. 요즘은 평범한 대학가 오피스텔에도 지하주차장이 기본으로 딸리는 판이니.
  6. [6] 특히나 미국이나 호주같이 영토가 넓고 인구밀도가 낮은지역에는 다운타운 외곽으로 말그대로 부촌들이 밀집된 곳들이 많다. 미국의 경우 맨해튼같은 대도시중심지가 아니더라도 도시외곽에 접근성이 떨어지고 보안이 잘되어있는 거주구역이 많이존재한다.
  7. [7] 홍콩의 전체지형과 별개로 중심지는 아시아의 맨해튼이라는 홍콩섬과 그 바로위 주룽반도에 집중되어 있어 평당가가 낮을수가없다. 거기다 홍콩섬의 경우 산과 바다로 이루어져 시가지 개발이 어려운 남부지역은, 전반적으로 조용한 느낌이라 모든 상업, 금융 및 전반적인 시스템들은 윗쪽에 쏠려있다.
  8. [8] 홍콩은 홍콩섬뿐만 아니라 카오룽반도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1평당 우리나라 지방 아파트 하나 정도인 곳들이 많아, 그 곳을 일일히 모두 열거하지는 못했다...
  9. [9] 여기에 있는 39 Conduit road 아파트의 펜트하우스가 평(Ping)당 6억원에 해당하는 891억원으로 팔려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가 되었다. 공동주택 평 당 거래가격으로는 세계 최고가 기록을 갱신한 것.
  10. [10] 수백억원을 호가하는 저택들이 언덕 하나를 넘어가면 나오는 빈민가라고는 하지만 건물 하나에 30-40억 짜리와 맞딱뜨린 독특한 곳이지만, 수백여 년 전부터 포르투갈인들이 중국 정부의 허락을 받고 비로소 정착하게 된 부촌으로 유명하다.
  11. [11] 한국의 이태원 같은 지역으로 외교 공관이 즐비하고 외국인들이 많이 살던 지역이었다. 전통적인 부촌. 현재도 필리핀등 동남아 이민자들이 거주하는 빈촌과 한국, 일본, 서구권 이민자들이 거주하는 부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이태원과 유사성이 많다.
  12. [12] 중샤오신성, 중샤오푸싱, 중샤오둔화역 일대를 이르는 말로 비교적 최근에 개발이 이루어져 깨끗하고 타이베이 치고는 상당히 높은 건물이 위치해있는 지역. 강남이랑 비슷한데 여기도 실제로 강남처럼 신흥 부자들이 많이 거주한다.
  13. [13] 대만이 시작된 곳으로 타이난에서도 가장 오래된 지역이다. 예로부터 항상 부촌으로 꼽혀왔으며 현재도 고급 주택가가 즐비한 부촌이다.
  14. [14] 전통적인 타이난의 중심지로 부잣집 아가씨로 알려진 쯔위도 이 지역 출신이다.
  15. [15] 시티 오브 런던은 마약거래가 번번히 이뤄지는 빈민가(East end of London)와 부촌(City of London)이 붙어있는 전세계에서 몇 안되는 지역 중 하나다
  16. [16] 수많은 증권사 빌딩 사이사이 주거시설은 수십억에서 백 억원대를 호가한다.
  17. [17] 파리의 전통적인 부자 동네로, 에펠탑과 여러 정부 청사가 있으며 센 강을 끼고 있다.
  18. [18] 샹젤리제, 엘리제궁 등이 있다.
  19. [19] 샤넬의 본사가 이곳에 위치해 있다는 걸 알면 말 다했다. 수도 외곽에 자리잡은 작은 시이지만, 유명 정치인은 물론 기업가 등도 예로부터 많이 살았다.
  20. [20] RER C 선을 기준으로 에펠탑-베르사유 라인은 꽤나 부촌이다.
  21. [21] 일단 일드프랑스는 시내 일부지역을 제외하면 4-5존으로 부촌이 널려있다. 그리고 서쪽과 동쪽에 부촌들이 몰려있기도 하고.
  22. [22] 파리의 21번째 구라고 할 만큼 부유하다
  23. [23] 사실 프로방스 알프코트다쥐르 지역은 마르세유를 제외하면 대부분 부촌이다. 프랑스에서는 그래서 파리와 지방의 구분을 할 때, 파리, 지방, 그리고 세련된 지방(campagne chic)이라는 이름으로 이 지역을 말하기도 한다.
  24. [24] 이스탄불 도심에서 좀 떨어진 보스포로스 해협 일대의 구역으로, 유럽 지역이든 아나돌루 지역이든 웬만한 유럽 부촌의 집값을 상회하는 집들이 깔렸다. 주로 연예인, 정치인들이 거주하며 오스만 제국시절부터 얄르(Yalı)라고 불리는 해안과 바로 마주해 집 문을 나서면 바로 항구가 있는 옛 저택들이 즐비하다.
  25. [25] 하지만 이파네마, 코파카바나, 산타테레사 모두 다 파벨라와 근접해 있다.
  26. [26] 업무지구가 밀집해있는 부촌으로, 최근에 급속도로 개발되는 중이다. 리우 올림픽 선수촌이 있었던 바하 다 주쿠 근처에 있으며 해변가와 굉장히 가깝고, 또 서핑하기도 좋아 서퍼들이 많고 기타 해양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쇼핑 센터도 즐비한데다가 중, 상류층이 많아 고급 브랜드의 제품을 많이 볼 수 있다.
  27. [27] 리우데자네이루 센트럴역과 자네이로 산토스 공항과 모두 붙어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포루투갈인들의 정착 부촌이었으나, 이파네마-코파카바나 지역의 개발로 몰락 후, 2000년대에 들어 새로이 부촌으로 등극할 정도로 살아났다. Mama Ruisa 같은 5성급 부티크호텔들과 대규모 개발이 지역을 바꾼 셈. 홍콩의 미드레벨 웨스트와 비슷하다.
  28. [28] 월드 타워와 같은 초호화 주거시설이 시내 중심에 여러 개가 있다.
  29. [29] 하버브릿지 넘어 있는 시내 근처의 최고 부촌. 1000억원을 호가하는 대저택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30. [30] 1886년에 지어진 왓슨스베이 팰리스호텔이 현재 왓슨스베이 부티크호텔로 영업 중인데, 이 곳은 동네의 상징과도 같다. 아주 수수해보이는 집들이 약 100억원 이상을 넘나든다.
  31. [31] 서양인들이 개항 때 정착했던 곳. 아직도 이진칸이라 불리는 서양주택식 주택이 남아있으며, 수많은 회원제 사교클럽이 즐비하다. 스타벅스 컨셉스토어(...)로도 유명하다.
  32. [32] 나라 전체가 어마어마한 부촌이다... 저 두 지역은 특별히 유명한 지역. 1평 당 단돈 3억에!! 평균적인 공동주택을 살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모나코/경제 문서 및 조세회피처 문서로.
  33. [33] 항구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끝마쳐진 지역이다. 오차드로드와 이어지는 원도심의 마천루 벨트 사이에 카나리 워프처럼 초 고가 주거시설이 있다.
  34. [34] 홍콩의 리펄스베이 가격에 비할바는 못 되지만, 타운하우스 집 하나 하나의 가격이 수십억원-수백억원대를 호가하니, 대단한 지역이다.
  35. [35] 핵심계층이 주로 밀집되어 거주하는 곳이다. 이미 평양 거주민 그 자체로 북한에서는 금수저 취급을 받으며 그 중에서도 평천구역 주민은 핵심계층 중의 핵심계층으로 이들이 사는 평천구역도 부촌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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