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1. 다른 지역으로 파견되는 성직자를 통칭하는 말
1.1. 실존 인물
1.1.1. 가톨릭 선교사
1.1.2. 정교회 선교사
1.1.3. 개신교 선교사
1.2. 가공인물
3. 엠파이어 어스의 제국 시대 성직자 건물 전향 기술 업그레이드

1. 다른 지역으로 파견되는 성직자를 통칭하는 말

Missionary

본래는 가톨릭 예수회에서 신대륙 및 아시아 지역으로 파견된 성직자들을 이르는 의미로, 유럽이 아닌 새로운 지역으로 파견되는 성직자들을 통칭한다. 현재는 주로 그리스도교에서 다른 지역으로 선교를 위해 파견되거나 자진해서 떠나 활동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확대되어 사용된다.

보통 말로만 선교하는 것 보다, 의술 등 해당 문화에 필요한 기술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다.

어떤 관점에서 보자면 타국 사람들에게 봉사하며 고생하기도 하고 많이 순교한 자들이지만, 어떤 관점에서 보자면 문화 파괴범 혹은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자들[1]이기도 하다.

조선의 사례를 보더라도 일부 프랑스 출신 선교사제들은 병인양요 등의 비극을 부르기도 했고, 제국주의를 등에 업고 토착지배층과 작당해서 신축민란과 같은 저항의 단초를 제공하기도 했으며, 수많은 사회적 갈등을 낳았다. 중국이나 베트남 같은 경우 선교사들의 피살을 제국주의 열강이 침략의 구실로 삼기도 하였다.

다만 선교행위 자체가 제국주의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조선의 사례만 하더라도 "안 되겠다. 본국에 연락해서 도와달라고 하자" 수준이었지, 조선을 식민지화 하려고 선교를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론 이들의 행위는 병인양요 등의 끔찍한 결과를 일으킨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2]

선교와 제국주의의 관계는 이러하다. 선교 자체는 제국주의가 아니다.[3] 그러나 선교사들은 그 특성상 미지의 지역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람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들이 현지에서 보고하는 정보는 제국주의적 성향을 지닌 본국 기득권층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용되기 마련이다. 때문에 선교사 본인이 의도했든 그러지 않았든간에 보내는 나라 입장에서도 받아주는 나라 입장에서도 흡사 스파이 보듯 하기도 하였다.

물론 선교사들이 토착민과 함께 식민지배나 학살 등에 저항했던 기록도 있고,[4] 타 문화에 대한 기록도 상당히 많이 남겼다. 물론 선교사가 원주민 보호에 활약할 수 있었던 건 선교사가 결국은 그 식민제국주의 열강의 문화 안에서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서다. 지역 토속신앙 믿는 성직자가 나서 봤자 힘도 못 쓴다. 미신이라고 박멸 대상 취급 받지. 타문화에 대한 조사나 기록도 원주민 문화의 요소가 자기들이 선교한 기독교 문화 안에 스며드는 것을 가려내서 박멸하려고 쓴 것인 경우도 있다. 물론 덕분에 우리는 좋은 기록 보는 셈이지만. <Dioses y Hombres de Huarochiri> 같은 책이 이런 경우.

그리고 원주민의 인권보호에 힘쓰거나 제국주의에 맞서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교사, 성직자들은 당연한 얘기이지만 본국에서는 정치적으로는 숱하게 배신자로 비난 받아왔다. 안습.[5] 하지만 그런 원주민 보호 행위를 하는 것이 선교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원주민들이 박해 받고 비참하게 가난해지기를 바란 선교사도 분명히 있다. 일단 박해받아야 보호자로 나서 줄 수 있을 것 아닌가? 19세기에 마푸체 땅에서 활동하던 선교사 fray Palavicino같은 자가 바로 그런 속이 시꺼먼 위선자였다.

사실 학계에서는 제국주의와 선교가 연관은 있다 말하지만 선교 자체가 제국주의의 앞잡이라는 시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즉 선교가 위에 나온 결과의 원인은 아니다. 원인은 어디까지나 제국주의이고 제국주의의 기원은 종교에 있지 않다. 물론 제국주의 피해국 입장에선 선교 행위가 제국주의에 이용되었으니 완전히 무관하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선교와 제국주의의 관계는 무역상과 제국주의의 관계 수준에서 해석하여야 할 것이다. 즉 무역상들이 제국주의에 이용된 것이 사실이지만, 그들은 제국주의의 앞잡이가 아니라 그냥 돈 벌려고 장사한 사람에 불과하다.[6] 같은 원리로 선교사 역시도 제국주의에 이용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은 그냥 선교할려고 다른 문화권에 간 것 뿐이다.

개신교에서는 목사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 선교사가 된다. 고생해서 교회 일하는 사람이라고 하여 이미지는 좋은 편이지만, 현실적인 지위는 교회의 심부름꾼 정도 밖에 못된다. 자격없는 사람이 선교사를 자칭해서 민폐를 입히는 경우도 부지기수.

한국의 경우는 최근 선교사의 부정적인 면모가 대두되어 가고 있는데, 내부의 병크와 외부의 병크가 시너지를 일으킨 결과다. 외국에서 선교하겠답시고 중동으로 날아가 사망자와 세금까지 날려드신 몇몇 교회 사람들이 이미지를 개판으로 만들어 놓은 게 가장 큰 이유이다. 특히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 이후에는 특히 젊은 층에서 선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 후기에 들어왔으며, 특히 한국의 계몽과 서양 문화 도입에 크게 기여하였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선교사와 헨리 아펜젤러 선교사.

언더우드 선교사는 의사[7]이자 교육자이자 통역가이며 현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광혜원을 세웠다.[8] 아펜젤러 선교사 역시 배재학당을 세운 인물로, 해당 항목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민족 정체성을 세우고 독립에 큰 기여를 한 위인들을 양성한 곳이다.[9] 또한 헨리 아펜젤러의 딸 앨리스 아펜젤러[10]이화학당 제6대 교장을 맡아, 이화학당 대학과를 이화여자전문학교로 개편하여 정동에서 신촌으로 이전하는 등, 한국 여성교육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 하지만 이들의 공헌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라는 점과, 종교인이란 점 때문에 업적에 비해 크게 인정받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다.

2010년대에 와서 개신교에서 미국브라질 다음으로 선교를 많이 보내는 나라가 다름아닌 대한민국이다. 2007년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겪어서인지 웬만하면 강성 이슬람권 국가로는 선교를 보내지 않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몰래 몰래 보내는 경우도 여전히 많다. 그 밖에 아프리카, 남미 경향으로 보내는 경우가 늘었다고 한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라면 몰라도 북아프리카는 이슬람 나라가 수두룩하다.

상대적으로, 종교의 자유가 없는 나라일수록 선교를 강하게 보내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 선교와 북한 선교가 있다. 2곳 모두 타 국가에 비해 종교의 제한과 탄압이 심하기 때문에 선교사나 신자나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이다.

예를 들면 북한은 각각 교회라는 것이 겉으로만 존재할 뿐, 실제 내용은 예수의 예 자도 꺼내면 즉시 사회적 생물학적 말살이다.(…) 우상화된 국가의 지도자가 아닌 자를 구세주로 믿는 것 자체를 국가에 대한 반역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선교사는 100% 지하교회를 활용하여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중국도 북한보다야 훨씬 낫지만 당국에서 관리하는 관제 교회에 등록하지 않는 교회들은 모조리 불법으로 친다.[11] 그래서 가정교회나 지하교회 신자들이 중국에도 아주 많고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중국에서는 이러한 가정교회가 중국 공안에게 들키면 목사는 억류당한 뒤 입국 불가 처리되어 추방을 당하게 되고,[12] 북한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이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간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북한과 중국을 오가는 국경선 근처의 북한 사람들이 몰래 믿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미국, 호주나 뉴질랜드 같이 기독교 역사가 길고 잘사는 나라에도 수많은 한국 출신 선교사들이 있다.

가톨릭의 경우만 하더라도 유럽에서 신자가 줄어들어 수도원이 폐쇄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은 곳이 수도자사제가 부족하다. 때문에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에서 신부, 수사, 수녀를 수입(…)해 오는 경우가 허다하고 한국 천주교에 SOS를 요청하기도 한다. 이 기사를 보면 가톨릭에서 유럽에 선교를 보내는 이유를, 그리고 개신교에서도 그렇게 하는 이유를 알기 쉬울 것이다.

선교 방법에 대해서도 기독교 교파들 간에 의견이 충돌하는 경우도 많은데, 대표적인 예로 인도네시아나이지리아에서는 매우 공격적인 선교로 교세를 마구 확장하는 오순절파 등 기독교 교회에 대해 현지 친화적인 선교를 중시하는 가톨릭 등 전통 종파들이 백안시하고, 사이가 나빠지는 경우도 상당하다고 한다. 에티오피아같은 전통적인 기독교 국가에서도 토착 종파인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와 외부 기독교간의 알력이 있다고 한다.

이처럼 대대로 현지에서 살아온 토착 기독교인들은 이런 외부 기독교인 선교사들에 대하여 견제하는 점이 많다. 이슬람권 등 강성하고 극단적인 성향이 많은 타종교인들과 맞대고 살아가는 이들은 무분별한 선교를 자행하는 외부 선교사들이 물의를 일으키게 되면 종교 분쟁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

다만 인터넷과 젊은 층에서 선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너무 강하다보니, 선교에서의 물질적 지원에 대하여 '물질로 종교를 강요한다'는 비판이 거세다. 그러나 물질적인 지원이 종교를 강요하는 것이라는건 다소 부당한 비판이기도 하다. 이를테면 식량 지원의 경우,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한국 개신교 교회에서 흔히 하는 '주말에 식당 무료개방하기', '주말에 애들한테 떡볶이 돌리기' 수준의 그것이다. 이것이 종교 강요라면, 수단에서 스스로를 희생하고 헌신한 이태석 신부 역시도 의료기술과 교육으로 종교를 강요한다는 부당한 결론이 도출될 것이다. 가톨릭이건 개신교이건 선교에서 물질적 지원의 기본 원칙은, 그냥 퍼주면서 봉사하여 사람들이 신앙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쌓게 하는 것이다. 보통 이를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표현한다.

또한 선교사는 개신교만이 아닌 가톨릭이나 불교도 있다. 한국인 승려아프리카에서 절을 차리고 지낸다든지 그 아프가니스탄에 승려들이 가서 자원봉사를 한 경우도 있다. 이들은 현지인이랑 갈등을 빚을 일을 최대한 피하면서 일하기에 언론으로 알려지지 못하지만 대신 말썽거리도 없다. 아프가니스탄에 간 비구니 2명이 탈레반 지역으로 목숨걸고 의료봉사하러 가려다가, 한국 평화유지군 측이나 불교 승단에서도 현지인들이랑 갈등이 더 커진다고 하여 스스로 그만둔 일처럼[13]이들은 적어도 현지인이랑 갈등을 알아서 피하기 때문이다. 다만 알제리 등지에서 그저 단순히 봉사활동과 수도생활을 실천하던 가톨릭 수사들과 수녀들이 무참히 살해당하던 일처럼, 현지에서 선교사들이 위험에 처하는 것이 반드시 공격적인 선교방식 때문만인건 아니라는 점도 알아두자.

그리고 불편한 진실이지만, 현지 토착 종파들이 타종파[14]를 혐오하고 맹렬히 거부하는 이유는 자기들의 종교적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점도 절대 간과하면 안 된다. 선교행위 과정의 문제와는 별개로, 해외의 선교를 통해 타 종파 그리스도인 인구가 늘어나면 자기들이 보장받고 있는 사회적 위치와 영향력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현상은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는 게, 오래 전부터 전통을 지키면서 사회와 잘 융합된 기존 종교가 경쟁종파가 생기는 걸 환영할 가능성은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낮다.

종교의 자유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지만, 법적으로 타종교 극단주의 성향이 극심한 인권탄압국에까지 신분을 속이고 선교를 하는 통에 선교사 살해나 납치 등 여러 종교문제가 일어나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다. 터키나 이란이나 여러 이슬람 지역에서 이러한 선교사가 적발되어 추방당하고 덩달아 그 선교와 상관도 없는 한국인까지도 추방당한 일이 연이어 벌어지고 한국에 대한 혐오까지 커지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일차적으로는 당연히 해당 국가의 시궁창 수준인 인권탄압과 만연한 크리스티아노포비아의 탓(주로 이슬람 극단주의)이지만, 위험지역이나 우범지대에 들어가는 이런 식으로 들어가는 선교사들의 책임도 부정할 수 없기에 이를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상당하다. 문제는 이걸 비판이나 수정으로 막기 어렵다는 점. 종교의 자유 원칙때문에 애초에 선교를 강제로 막을 수는 없다.

게다가 이런 무분별한 선교로 인하여 되려 기독교 혐오와 제노포비아에 가까운 반기독교를 심화시킨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으며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같은 점도 그렇고 이건 기독교(특히 근본주의 쪽 선교)가 교훈을 얻고 선교에 있어 올바른 방향을 세워 자제해야 하는 문제이다.

1.1. 실존 인물

1.1.1. 가톨릭 선교사

1.1.2. 정교회 선교사

1.1.3. 개신교 선교사

1.2. 가공인물

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스페인 고유 유닛

HP: 30 공격력: 0 사거리: 7 근접 방어: 0 원거리 방어: 0 이동 속도: 중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에서 스페인의 수도원에서 양성할 수 있는 치료사로서 각 시리즈에서 역할이 다르다.

2.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 정복자

스페인의 수도원에서는 일반적인 수도사와 선교사 모두를 양성할 수 있으며 수도사가 속도가 느리고 유물을 주울 수 있다는 것과는 반대로 선교사는 속도가 빠른 대신에 유물을 주울 수 없는 당나귀를 탄 수도사이다.

심지어 수도사가 가진 전향 범위보다 2가 더 짧기 때문에 단순하게 말하면 기동성 있는 치료사 정도가 된다. 하지만 짧다 해도 사업을 하면 10이나 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궁병보다는 훨씬 높고 무엇보다 기동성이 좋아 기병과 같이 다니기는 정말 편하다.

2.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 대전사 및 오리지널

스페인의 교회에서는 선교사만 양성할 수 있으며, 전작의 속성인 기동성 있는 치료사라는 기능이 그대로 작용하여 사용 빈도가 어느 정도에만 그치게 되었다. 게다가 치료사에게 생산 한도가 생겨서 10명 밖에 뽑지 못한다. 그러나 확장팩인 대전사에서 종부성사라는 카드가 추가되면서 상황이 변했다.종부성사 카드의 효과가 선교사 1명당 주변 유닛의 공격력을 5% 증가시키는 오라를 발생시키는 것이라서 선교사 10명이 모두 모이면 한 유닛의 공격력이 50% 정도 향상되는 괴수부대가 탄생하게 된다. 특히 포병 계열과 합세하면

풀업 폭파병

풀업 구포

풀업 모니터함

핵미사일급 데미지가 된다. 그러나 그만큼 점사의 대상이 되기 쉽다는점도 있다. 오라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지 않기 때문에 부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가 없어 몸빵유닛을 세우기도 힘들다. 그렇기에 저격당하기 힘든 척후병이나 포병 주위에 배치하거나 돌진할 창기병 뒤에 같이 달려가 저격할 여유를 주지 않는게 좋다.

2.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 아시아 왕조

전작과 달라진 점은 없으나, 아시아 국가 중 일본에 한해 홈 시티 카드로 받아올 수 있다. 1회 사용 제한에 자신과 동맹 모두에게 선교사 2명을 보내주는 카드와, 2회 사용 제한에 1회당 자신에게만 선교사 3명을 보내주는 카드가 있다. 다만 일본은 종부성사 카드가 없어서, 아군 공업은 불가능하다. 선교사 왈 : 하지만 영주가 있잖아. 우리는 치료만 해도 될거야 아마.

3. 엠파이어 어스의 제국 시대 성직자 건물 전향 기술 업그레이드

엠파이어 어스에서는 제국 시대 사원에서 성직자가 적의 건물을 전향 시킬 수 있는 기술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버튼


  1. [1] 케냐의 국부 조모 케냐타 曰, "선교사들이 처음 왔을 때 그들은 성경을 가지고 있었고 우리에게는 땅이 있었다. 그들은 우리에게 눈을 감고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우리가 눈을 떴을 때 땅은 그들의 것이 되어 있었고 성경은 우리 손에 들려 있었다.
  2. [2] 병인양요병인박해 때문에 발생한 일이니 조선의 자업자득이라는 서술이 있었으나, 이는 조선에 파견된 선교사가 포교 도중 그 지역 문화나 전통을 대놓고 금지했기에, 박해를 안 받는 게 사실상 불가능했다. 실제로 중국에 일찍 왔던 선교사들 중에는 중국의 전통문화를 존중한 수도회(예수회)가 있었는데, 그러한 문화상대주의적인 태도 덕분에 강희제의 인정을 받아 박해를 받지 않고 포교한 전례가 있다.
  3. [3] 성경에서는 모든 민족이 아담의 후손으로써 평등하며, 선교하여 기독교인이 되면 형제처럼 대해야 한다고 적혀있다.
  4. [4] 이를 모티프로 차용한 영화가 미션이다.
  5. [5] 다만 서구의 경우는 어쨋거나 그리스도교 문화권이고, 아무리 근대에 접어들며 교회의 권위가 타격을 입었다고 할지언정, 사제수도자를 존경하는 문화는 있다. 때문에 선교사가 제국주의를 비판할 경우, 일단 무슨 말인지 주의 깊게 경청할 확률은 높다. 이를테면 1511년 도미니코회 선교사인 안토니오 데 몬테시노스 수사가 "당신들은 무어인들이나 투르크인들보다 더 구원받을 수 없다"라고 히스파니올라의 에스파냐인들에게 경고하자, 에스파냐인들은 이 팩트폭력을 그대로 경청해야 했다.(…) 그리고 안토니오 수사 등의 이러한 정신은 본국의 신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도미니코회 회원 프란치스코 데 비토리아 신부는 저서 인디아 문제(De Indis)에서 자연법과 스콜라 사상을 동원하여 원주민의 권리를 옹호하게 된다. 그리고 <인디아 문제>는 국제법의 기원이 된다.
  6. [6] 여기서 말하는 무역상은 동인도 회사처럼 애초에 식민지를 개척하려고 세운 회사가 아니라, 아메리카 대륙 발견 초기에 원주민들에게 총기 등을 판매하던 무역상 유형을 말한다. 물론 이들 역시도 책임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으나, 이런식의 극단적인 의견에 의하면 구한말에 값싼 수입산 면직물을 쓰던 민초들 역시도 제국주의에 책임이 있다는 부당한 결론이 도출될 것이다.
  7. [7] 그의 아내는 왕실의 어의였다.
  8. [8] 제중원-광혜원은 알렌이 주도한 것임.
  9. [9] 아펜젤러와 이승만 및 다른 독립운동가들 사이의 관계를 보면, 직접적인 독립운동 기여보다는 그들의 활동을 후원했다고 할 수 있다.
  10. [10]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어가 유창했다.
  11. [11] 참고로 한인교회는 중국 국적인이 오지 못하며, 한인끼리만 예배를 드리는 이상 불법이 아니다.
  12. [12] 그나마 최근엔 개방화+지하교회 기독교인들이 대단히 늘어나면서, 알음알음 쉬쉬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지만.
  13. [13] 유엔군 평화유지군 소속이던 채수문 중령 증언.
  14. [14] 해외 가톨릭이나 개신교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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