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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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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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아이콘

무기

한손 도끼, 한손 둔기, 한손 도검,
양손 도끼, 양손 둔기, 양손 도검, 장창

방어구

판금 이하, 방패

전문화

신성

보호

징벌

성향

치유

방어

근접 공격

주 능력치

지능

전투 자원

마나

마나,
신성한 힘

종족

[A] 인간, 드워프, 드레나이,
빛벼림 드레나이, 검은무쇠 드워프
[H] 블러드 엘프, 타우렌,
잔달라 트롤

군단 칭호

대영주 (Highlord)

1. 개요
2. 상세
2.1. 강화 효과
2.2. 별명들
2.3. 탈것
2.4. 다른 직업과의 비교
3. 설정 및 역사
3.1. 인간/드워프 성기사
3.2. 드레나이 구원자 (Vindicator)
3.4. 타우렌 태양길잡이 (Sunwalker)
3.6. 잔달라 부족 정무관(Prelate)
4. 전문화
5. 기타
5.1. 성기삽니다
6. 관련 문서

1. 개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 중 하나.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꾸준히 등장한 성기사가 직업으로 구현되었다.

워크래프트 3팔라딘을 잇는 근접전 중심의 안정적인 하이브리드 클래스. 드루이드, 수도사와 함께 탱커, 대미지 딜러, 힐러가 모두 가능한 직업이다. 신의 축복, 천상의 보호막 등 강력한 치유 기술과 무적 기술을 갖고 있어, 바퀴벌레에 빗대 성박휘라고 불리기도 한다.[1]

오리지널 당시에는 얼라이언스만 선택 가능한 진영 고유 직업이었으나, 현재는 불타는 성전에서 호드에 가담한 블러드 엘프와 대격변에서 설정상 성기사가 다시 생겨난 타우렌이 성기사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사제나 드루이드와 마찬가지로 모두 같은 빛의 힘을 사용하면서도 그 근원은 다르다.

  • 인간과 드워프 성기사: 신성한 빛의 종교적 교리
  • 드레나이/빛벼림 드레나이 성기사(구원자): 빛의 종족 나루의 빛
  • 블러드 엘프 성기사(혈기사): 나루 므우루에게서 착취한 마력->정화된 태양샘의 빛
  • 타우렌 성기사(태양길잡이): 태양 숭배 사상에서 기원한 태양의 빛
  • 잔달라 성기사(정무관): 왕의 로아 레잔의 빛

2. 상세

3전문화 모두가 지닌 대표격 스킬은 무적귀환천상의 보호막. 일명 무적으로 사제의 대규모 무효화 전사의 분쇄의 투척, 전사와 공생을 한 드루이드의 분쇄의 투척을 제외한 모든 해로운 스킬과 대미지를 무시한다.[2]

초창기 오리지널 클베를 책임졌던 주축이었던 것과 달리, 상용화 한 달 전에 급조된 나온 사냥꾼과 더불어 특성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대충 좋아보이게 짜집기한 징벌 특성보다 힐 하나는 잘 하도록 만든 신성 + 보호 특성의 조합이 초반 PvP에서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다.

당시에 즉시 시전이었던 참회 + 신의 은총으로 심판의 망치 쓰고 공짜 힐 + 당시에는 손 놓고 볼 수밖에 없는 천상의 보호막 + 집중의 오라가 가세된 밀리지 않는 힐 캐스팅 + 쿨타임이 없어 끊기지 않는 희생의 축복 + 밀리 상대로는 보호의 축복/신성한 방패 + 법사 상대로는 쿨이 20초인데 지속이 18초인 자유의 축복(...) + 당시 기절을 계급장으로 풀 수 없었던 도적에게 치명타 5회 맞아 저축하고 한큐에 보내버리는 징벌 등등. 죽지도 않고 (때리면 풀리는 류의 메즈를) 메즈할 수도 없고 죽일 수도 없는 본격 고자되기 얼라이언스의 수호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리지널 때는 전 직업 중 대미지 딜링 능력이 너무 떨어져 솔로잉을 하기에 특히 느린 속도를 자랑하던 직업이었으나, 그 대신 여러가지로 방어에 관련된 스킬을 갖추고 있어 방어나 생존에 상당한 능력을 발휘했던 것이 특징이었다. 불타는 성전 출시 직전 징벌 특성이 안드로메다급으로 강해졌지만 잠깐 뿐이었고, 불타는 성전 출시 이후에는 징벌기사가 최약체 특성으로 전락한 적도 있었다. 불타는 성전 당시에는 징기 뿐만 아니라 보기도 하이잘 전까지는 제대로 된 탱커 대접을 못 받았었고, 신기도 줄아만, 마법학자의 정원 등에서 광역힐을 엄청나게 요구하면서 입지가 위험해지기도 했다. 이때 징기의 위치는 징벌레라는 별명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하지만 기나긴 암흑기를 견뎌 파멸의 메아리를 거치고 리치 왕의 분노가 열리면서 징벌트리는 화끈한 상향을 등에 업고 이러한 오명을 벗어던지게 된다.

리치 왕의 분노에서 3.1까지는 말 그대로 기사의 시대 였다. 죽음의 기사에 가려져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징기는 여전히 파멸의 메아리의 강력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고, 신기는 징벌 특성과 조합하여 힐러계의 죽기 취급을 받았다. 당시 2:2 투기장에서 대세 조합이 죽신이었음이 이를 증명한다. 때문에 3.2 패치에 대규모 너프 폭탄을 맞았다. 징벌 특성은 성전사의 일격 쿨타임이 4초로 줄어드는 대신 데미지가 무기 공격력의 75%로, 지휘의 문장이 행동 불가 상태에서 치명타로 적중하지 않으며 대신 모든 근접 공격시 추가 데미지를 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문장 데미지 자체는 감소했지만, 퇴마술이 모든 적대적 대상에게 사용이 가능해졌고 대신에 즉시 시전에서 쿨타임 1.5초로 변경되었으며 전쟁의 기술 특성을 찍으면 즉시 시전이 가능해졌다. 징벌 성기사의 경우 장기간 DPS는 소폭 상승했으나 4초 스턴 사이에 상대를 삭제하던 폭발적인 몰아치기가 불가능해져서 PvP적으로는 너프가 되었다. 신성 성기사도 빛의 봉화 등 어느정도 너프를 당했지만, 보호 성기사는 되려 버프를 받았다. 죽기탱이 받은 너프와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

전사, 죽음의 기사와 함께 판금 방어구를 착용하는 직업이다. 리치 왕의 분노 당시에는 징벌 성기사의 화끈한 상향에 죽음의 기사의 천민화까지 가세해 판금풀이라는 용어가 생겼다. 불타는 성전에서 농담처럼 날리던 지옥풀보다 많은 도냥풀에서 따와 토끼풀보다 더 흔해빠진 죽징풀이라는 농담도 있다. 죽음의 기사가 추가된 이후 너무 늘어난 판금 방어구 경쟁으로 피해를 입는 상태. 다만 5인 인던에서는 보호 성기사, 레이드에서는 신성 성기사는 제외. 탱커힐러가 천민이 되지는 않는다.[3]

대격변에서는 성기사의 생존 능력이 너프됐다. 특히 성기사의 트레이드 마크 기술인 천상의 보호막이 4초나 너프됐다! 그러나 이는 타 판금직업에도 적용되는 사항이라고 블리자드가 밝혔으므로 성기사만 큰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다. 대격변 기간 동안 성기사는 버프와 너프를 반복해서 받았지만, 마지막 대규모 패치인 4.3 패치 이후에는 징기는 강력한 캐릭터 취급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징기의 타인 치유량이 눈에 띄게 상승하면서, 징기는 (우스갯소리로) 대격변 4대 힐러(...) 자리에 오르게 된다.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 오라류 스킬들이 모두 사라지고 오라 숙련은 액티브형 버프 스킬인 헌신의 오라로 바뀌면서, 오리지널 때부터 해왔던 사람들 중엔 멋진 사용효과와 중후한 효과음으로 사용자의 눈을 즐겁게 했던 오라들을 그리워하는 사람도 많다. 클래스 자체는 상당히 개선되고 하이브리드로 재탄생했지만 콘셉트 면에선 퇴보하거나 멋이 없어진 부분이 있어서 아쉽다는 평가도 있다. 군단 들어선 스킬 수도 줄어들고 타격감도 미묘하고 재미없어졌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2.1. 강화 효과

하이브리드 직업답게 버프에 특화되어 있는데 버프 능력은 상위권을 다툰다. 공격대에서 성기사의 버프가 차지하는 비중은 주술사와 함께 상위권을 다툰다. 성기사는 문장과 축복, 손길의 3가지 타입의 버프가 있다. [4] 문장은 전사의 태세나 죽음의 기사의 형상처럼 스킬창 위에 따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플레이어 자신에게만 걸 수 있는 버프이며 따로 버프창에 표시는 되지는 않지만, 주로 성기사가 근접 공격을 할 때 이득을 가져다주는 특징이 있다. 축복은 1시간 동안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버프이다. 손길은 원래 축복으로 분류되었으나 리치왕의 분노 때 따로 분류된 매우 짧은 지속 시간의 버프이다.

판다리아의 안개 이전까지는 성기사의 오라/축복의 2가지 버프와 주술사의 4가지 토템과 비교가 많이 되었는데 25인 이상의 공격대에서는 축복 시스템이 좀 더 효율적이었다. 토템은 설치형 버프라는 구조적인 단점이 있고, 몇몇 토템(치유, 마나해일, 정화, 마법 흡수, 진동)은 공대원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았으며 25인 공격대 기준으로 성기사는 보통 2명은 있기 때문에 '모든' 공대원들에게 2개의 각각 다른 축복을 걸어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주술사보다 성기사의 인구수가 훨씬 더 많은 장점도 있었고. 하지만 5인 파티에서는 토템 4가지의 버프가 동시에 적용되므로 주술사쪽이 근소하게 우위에 있었다. 물론 주술사/성기사는 고유의 버프도 있었지만 유사한 버프, 즉 중복되는 버프와 중복되지 않는 버프(예: 마나샘 토템, 지혜의 축복[5])도 있었으므로 5인 파티에서 주술사/성기사가 2명 이상 있다면 어떤 토템/축복/오라를 사용할지 미리 상의해서 결정하는 편이 좋았다.

판다리아의 안개가 나온 이후에는 어지간한 강화 효과는 여러 직업들이 나눠서 가져갔기 때문에 축복은 경쟁력을 거의 상실했다.[6] 하지만 여전히 손길이나 힐 지원을 통해 파티원들을 지원하는 능력은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새로 추가된 능력치인 유연성을 3% 증가시켜주는 버프인 신성한 오라가 징기에게 새로 생겼다. 이 효과는 무기, 분노 전사(고무적인 존재), 부정 죽음의 기사(부정의 오라), 드루이드(야생의 징표)와 겹친다.

2.2. 별명들

성바퀴, 성돼지 등의 영 좋지 않은 별명이 많다. 바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는 당연히 엄청난 생존력. 성돼지라는 별명은 지팡이와 단검, 마법봉을 제외한 모든 무기 & 판금 포함 전 방어구 착용이 가능한 성기사 자체의 특성과 하이브리드 설계를 변명으로 스탯이나 아이템 종류를 가리지 않고 아이템을 먹으려는 모습이 이런 모습을 비하하는 명칭. 이중 특성 업데이트 후에는 더욱 더 아이템 입찰의 범위가 넓어졌다. 당시 주사위파티의 악몽이라는 켈투 앞 무득 기사 참조

하지만, 4.0.1 패치 이후 장비를 전부 판금 장비로 장착했을 경우 특성에 맞는 주요 스탯이 5%증가하는 판금 전문화라는 효과가 생겼기에 입찰의 악몽은 크게 줄어들었다. 또 리치 왕의 분노 이후의 무작위 인던에서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장비를 입찰 주사위를 굴려서 획득 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하는 옵션이 기본으로 걸리기 때문에, 판금 이외의 장비는 필요도 없고 먹을 방법도 없다.

2.3. 탈것

흑마법사, 죽음의 기사, 악마사냥꾼과 함께 지상 전용의 탈것이 있다. 게임 던전 앤 드래곤에 나오는 팔라딘이 스페셜 마운트라고 하여 신에게 받은 군마를 타고 다니는데, 여기에서 영향을 받은 듯하다.

오리지널 시기에는 흑마법사와 함께 60% 속도의 전용 탈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직업이었기에 많은 유저들의 부러움을 샀다. 아니 그냥 쉬운게 아니라 스톰윈드에서 대화 한번 나누면 군마 스킬을 그냥 준다. 소소하지만 경험치까지 주는 것은 덤이다. 정말 퀘스트 내용대로 은총을 받는 셈이다. 호드 쪽에서는 성기사 군마를 얻을 방법이 없는데다 주술사의 늑대 변신이 쓰레기 기술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다. 반면 100% 탈것의 경우 전용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했는데, 이게 혼자서는 하기 힘든 수준이었기 때문에 지인들의 도움이 꼭 필요했다.

이 성기사 군마는 일반 탈 것과 달리 ‘’’주문’’’이었다. 그래서 타 직업의 탈것과 비교되는 특징이 있었다. 우선 말 소환은 신성 주문이며 따라서 마나를 소모한다. 그리고 마법 차단이 가능했으며 언어의 저주 같은 시전속도 증가 디버프도 그대로 통했다. 그래서 전장이나 필드 전쟁을 할 때는 마법 차단을 맞지 않기 위해 일부러 일반 탈 것을 타는 성기사도 있었다. 골드가 남아도나... 다만 성기사 군마는 주문에 속했으므로 부족하디 부족한 인벤토리에서 가방 한 칸을 절약할 수 있는 점은 좋았다.

군마는 각 종족별로 다른 외형을 지닌다. 얼라이언스 성기사는 푸른색 계통이며, 인간은 말을 타지만 드레나이는 전용 엘레크를, 드워프와 검은무쇠 드워프는 산양을 탄다. 반대로 호드의 경우 흰색과 붉은색 계통이며 타우렌 성기사는 군마 대신 코도를 탄다.

다른 직업들과는 달리 은빛십자군 마상시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용사의 인장 100개로 지상 전용 탈 것을 하나 더 얻을 수 있다. 인간과 블러드 엘프 전용 군마의 모습에서 색만 은색으로 바뀐 버전이며, '성기사 전용 탈 것'에 포함되어 보조 문양의 효과를 받는다.

2.4. 다른 직업과의 비교

오리지널 시기에는 얼라이언스 전용 직업이었기 때문에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다툼을 부추기는 원인 중 하나였다.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가장 큰 차이가 성기사와 주술사라는 전용 직업의 차이였기 때문이다. 호드 입장에서는 '성기사가 있기 때문에 얼라이언스 공격대의 공략이 더 빠르고, 전장에서도 얼라이언스가 유리하다'는 말까지 나왔다. 실제로 몇몇 보스를 제외하면 얼라가 유리했다. 다른 이유는 없고, 어그로를 줄여주던 구원의 축복 하나 때문에. 이것 때문에 호드쪽이 불만을 표시하자 주술사에게 어글 감소 토템을 줬지만 공대원 개개인에게 들어가는 버프가 아니라 자기 파티원에게만 버프를 주고 토템 사거리 밖에 있으면 받질 못하며 탱커들이 토템 버프를 지울수 없기 때문에 성기사의 구축이 훨씬 좋았다. 심지어 위의 단점들에 더불어 어그로 감소 기능도 20%로 30%이던 구원의 축복보다 떨어졌다.

성기사에게는 천상의 보호막, 보호의 손길, 신의 축복과 같은 다양하고 강력한 생존 기술이 있는 반면 주술사에겐 그게 없었기에 호드 유저들의 불만이 꽤 컸다. 성기사를 죽이기란 상당히 어렵고, 다른 얼라이언스 캐릭터를 때려도 성기사가 다 치유하기 때문에 호드 입장에서는 이가 갈리는 존재였다. 알터랙 계곡의 스톰파이크 진영에서 성기사가 마음먹고 우주방어하면 가뜩이나 뚫기 힘든 스톰파이크 진영은 철옹성으로 변했다. 이에 수많은 호드 유저는 항상 성기사의 너프를 주장했고, 얼라이언스 성기사들은 주술사도 너프해야 한다며 맞받아쳤다. 하도 안 죽는다고 '바퀴'라는 별명이 붙은 것도 이 시기. 이 당시 호드 유저는 기사라는 말보다 바퀴라는 별명을 더 많이 불렀을 정도이다. 확장팩이 나오며 호드에도 성기사가 생기자 바퀴라는 말을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있었을 만큼 성기사를 미워하는 심정이 하늘을 찔렀다.

오리지널 기준으로 드루이드와 궁합이 좋은 직업으로 여겨졌다. PVE는 PVP는 성기사와 드루이드는 서로의 모자란 점을 채워줄 수 있는 직업이다.

이 당시 호드가 떠올리는 얼라 캐릭터의 모습이란 '인간 여성+깻잎 머리+성기사+심판 세트+무적 보호막+장판'. 이렇게 쌓인 원한이 확장팩이 나오며 호드의 성기사 인구수 증가로 나타났으며, 블러드 엘프의 인구수가 미칠듯이 늘어나는 이유까지 제공했다는 주장도 있다.

불타는 성전 당시에는 성기사나 주술사나 하위권의 인구 수를 자랑했지만, 성기사의 경우에는 블러드 엘프의 종족 특성이 성기사의 약점을 제대로 커버해주었기 때문에 얼라이언스에서 주술사가 늘어난 수보다 더 많이 수가 증가했다. 드레나이의 종족 특성인 나루의 선물은 신성 계열 주문이어서 주술사가 힐(자연 계열 주문)을 올리다 차단 당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했지만, 치유량 자체가 높지 않아서 그렇게까지 쓸모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블러드 엘프의 종족 특성이었던 마력 추출은 성기사, 특히 징기에게 없던 원거리 풀링기를 제공해주었고, 비전 격류는 성기사에게 없던 차단기를 주었다. 게다가 성기사는 주술사와는 달리 성능이 다른 진영 전용 스킬이 있었는데, 당시 얼라이언스 전용 문장이었던 복수의 문장은 주문력 기반이었기 때문에 전투력 기반이었던 호드의 피의 문장보다 딜적인 측면에서 불리했다. 그랬기 때문에 굳이 호드 유저들의 원한이 아니더라도, 진영에 연연하지 않는 기존 성기사 유저들이 호드로 넘어가기도 했다.

전체적인 성능으로는 불타는 성전 때 초반까지 성기사나 주술사나 큰 차이가 나지 않은게 그나마 다행. 중반부터는 그야말로 기사는 구축 셔틀이었고 술사는 많을수록 좋은오복성 클래스가 되었다.[7][8], 파멸의 메아리 이후 징벌 특성이 상향되면서 양 진영의 성기사는 시간이 지날 수록 늘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성기사를 얼라이언스의 상징으로 치던 일은 과거사가 돼 버렸다(...).

하지만 오리지날 때부터 성기사와 주술사는 진영 전용 직업으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었고, 근접 딜러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래스, 그리고 지능 방패를 사용하는 클래스라는 공통점들이 있기 때문에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까지도 은근히 비교되고는 한다. 다만 얼라이언스의 방패, 호드의 창으로써의 컨셉은 오리지널에만 남아있는 것이다.

3. 설정 및 역사

  자세한 내용은 성기사(워크래프트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워크래프트 세계관 시간상 최초의 성기사들은 아르거스에서 탈출해 드레노어에 불시착한 드레나이 성기사 '구원자'들이다. 이들은 1차전쟁 끝자락부터 2차전쟁까지 활약한 인간 성기사들보다 훨씬 전부터 빛의 힘으로 오크 호드와 맞서 싸웠다.

3.1. 인간/드워프 성기사

빛의 수호자 우서

성기사 문서 참고

3.2. 드레나이 구원자 (Vindicator)

구원자 마라아드

드레나이 성기사의 이명. 성기사 이외에 다른 직업들도 구원자란 타이틀을 달고 있어 직업에서 칭호까지의 넓은 의미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구원자는 드레나이 사회의 수호자로, 오크 침략시 샤트라스의 수호병이었으며 '아르거스의 대리인(Hand of Argus)'의 일원이기도 했다. 아르거스의 대리인의 지도자 3명(보로스, 쿠로스, 아에솜)은 모두 구원자 칭호를 달고 있다. 이들은 빛의 신성한 기사로 불리며 대사제와 함께 빛의 수호자로 여겨진다. 구원자는 또한 법적 분쟁을 처리할 권한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워크래프트 3에 등장한 흉측한 잃어버린 드레나이 유닛 중에 '드레나이 빈디케이터(Draenei Vindicator)'가 있었다. 여기서 이 구원자라는 직업군이 비롯된 것이다. 어쩌면 드레나이의 악명 높은 설정 변경 속에서 건진 유일한 연결고리일지도 모른다.

흔히 1차 전쟁당시 우서와 함께한 5명의 성기사가 최초의 성기사들이라고 알려져있지만, 마라아드 등의 성기사들은 그 시간 훨씬 전부터 존재했다. 원조 성기사들인 셈. 1차 전쟁 당시 등장한 5명은 아제로스와 인류문명에 등장한 최초의 성기사라 봐야 한다.

  • 마라아드
  • 이렐
  • 아카마: 본래 세계에선 뒤틀린 드레나이가 됐지만,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총독이며 고위 구원자라는 호칭을 달고 등장한다.
  • 노분도: 본래 세계에선 뒤틀린 드레나이 주술사가 됐지만,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주술사의 기질이 있는 성기사로 등장한다.

3.3. 블러드 엘프 혈기사 (Blood Knight)

여군주 리아드린

혈기사 문서 참고.

3.4. 타우렌 태양길잡이 (Sunwalker)

태양길잡이 데즈코

대격변에 새로이 타우렌 성기사가 생겨났다. 이는 지금까지의 성기사와는 다른 설정을 가진 성기사인데, 달을 숭배하던 타우렌 드루이드들 중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일부가 태양(안쉬)를 숭배하는 집단으로 독립하면서 생겨난 '태양길잡이' 성기사들이다. 즉 태양의 빛을 숭배하는 성기사. 다만 뜬금없이 튀어나온 것은 아니고 고대의 전통을 되살린 것이라고 한다. 타우렌 성기사가 생겨남으로서 타우렌은 모든 탱커 직업(전/죽/성/드)과 모든 힐러 직업(사/드/술/성)을 할 수 있는 진정한 하이브리드(...) 종족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다만 군단이 나오면서 유일하게 탱악사는 선택할 수 없게 되었다.

3.5. 나이트 엘프 성기사

델라스 문팽

군단 시점부터 NPC에 한하여 등장하였다.

3.6. 잔달라 부족 정무관(Prelate)

고위 정무관 라타

격전의 아제로스 알파 버전에 따르면, 잔달라 부족예전부터 성기사들인 정무관을 양성하고 있었다고 한다.[9] 이 성기사들은 빛의 로아 레잔으로부터 힘을 받고 있는데 호드에 가입하고 난 시점부터는 모종의 이유로[스포일러] 더 이상 성기사 양성이 불가능한 상태로,[11] 이를 대중들에게 숨기고 더이상 신입을 받지 않는다고 둘러대고 있다. 하지만 2018 블리즈컨에서 8.1.5 패치에 등장할 잔달라 트롤의 플레이 가능 직업 중 성기사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12] 탈것은 당연히 공룡. 여담으로 원래 정무관 전용 탈것은 로아와 관련된 여러 종류를 구현할 계획이었다고.

국내에선 이게 말이 되느냐며 설왕설래가 오가는 편이다. 정무관은 레잔의 '빛'을 섬기니 문제 없다는 의견과 '야생 신'을 섬기는데 왜 빛이냐는 의견이 충돌하는 것. 사실 논리적으론 '빛'을 섬기는 거니 틀린 것은 아니지만, 하필이면 레잔은 명백한 야생 신이라 금전교 고블린 사제 급으로 교리적으로 모순되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 문제는 진즉에 판다 때 나온 잔달라 성기사들이나 로아로부터 힘을 받는 트롤 사제들부터 따지고 보는게 옳긴 하지만... 사실 이건 설정상으로는 각 종족 고유의 문화에 따라 다 같은 빛의 힘을 각자 신앙에 따라쓰는데 실상 인게임에서는 각 종족이 쓰는 빛의 힘을 모조리 같은 계통으로 합쳐놓은 것 때문에 생긴 문제다...[13] 애초에 야생 신을 믿으니까 생명의 힘만 쓴다는 것은 편협한 생각이다. 다른 세계인 드레노어의 반신이지만 이미 루크마르와, 루크마르를 섬기며 성스러운 빛을 사용하는 아라코아라는 선례가 존재한다.

한편, 서구권에서는 판다리아 때부터 잔달라 성기사들을 던전에서 보면서 공룡 타고 다니면서 황금 갑주를 입고 빛의 힘을 쓰는 트롤 성기사가 묘하게 간지가 넘쳐 보였는지 잔달라 부족이 동맹 종족이 된다고 했을 때 기대가 높았다. 격전의 아제로스 초반 스토리가 흘러가면서 잔달라리 성기사가 불가능할 것처럼 나와 실망을 샀으나, 플레이 가능으로 풀렸다.

  • 고위 정무관 라타 - 줄다자르에 위치하고있는 고위 정무관.

4. 전문화

성기사의 세 전문화는 모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서 언급된 은빛 성기사단의 미덕에서 유래되었다. 징벌은 티리온 폴드링, 보호는 투랄리온, 신성은 세이든 다스로한이 파올로부터 받은 미덕이다.

4.1. 신성

/신성 항목 참고.

4.2. 보호

/보호 항목 참고.

4.3. 징벌

/징벌 항목 참고.

5. 기타

제작 콘셉트는 '나를 쓰러트리기 전에는 내 동료들을 쓰러트릴 수 없을 것이다'지만 어쩐지 게임상에서의 성능은 '내 동료들을 쓰러트리기 전에는 나를 쓰러트릴 수 없을 것이다'에 가깝다(...). 심지어 탱커인 보호 성기사로 인던~레이드를 가더라도 종종 이런 경우가 생기고, 딜러인 징벌 성기사는 파티원이 사망할 수록 버프를 주는 '응보' 때문에, '내 동료를 죽여라!'같은 구도가 제법 생기기도 한다. 보통은 힐이 마르면 탱커가 맞아죽고 그 뒤에 전멸이 따라오기 마련이지만, 까다로운 광역 패턴 등에서 보호 성기사는 악착같은 생존력으로 살아남는데 파티원들이 먼저 박살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굳이 탱커가 아니라도 3특성 모두 확장팩마다 자기 회복 능력 및 아주 강력한 성능의 생존기들을 보유하는 것이 전통이라 누구보다도 늦게 죽는 직업에 속한다.

성기사로 유명한 분은 팀의 체력을 책임지시는 뿌뿌뽕. 그 유명한 리로이 젠킨스도 성기사다.

대격변 기준으로는 중국 작업장에서 선호하는 직업이었다. 그래서 불타는 성전 때까지는 인구수가 하위권이었으나, 리치 왕의 분노 이후 인구조사를 하면 상위권을 차지한다.

오리지널 때의 특성 배경 그림이 불타는 성전 들어서 바뀌었었다. 본래 성기사의 특성 그림은 빛의 대성당 내부(신성), 빛의 대성당 일출(보호), 로데론 왕좌(징벌)였다. 하지만 확장팩이 나오고 나서는 골짜기에 쏟아지는 빛줄기(신성), 성채(보호), 골짜기에 내려치는 벼락(징벌)로 바뀌었었다. 이는 호드에도 블러드 엘프가 생겨났기에 얼라이언스 전용인 빛의 대성당 그림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란 추측이 있다. 빛의 대성당 그림을 좋아하던 얼라이언스 유저들은 새로운 그림이 싫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사실 그림 내용이 성기사보다는 주술사에 더 가깝기도 했다.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 특성이 전면적으로 개편되면서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지만.

툭하면 사제들이 성기사로 전직하곤 한다. 아제로스의 성기사의 기원부터가 그랬고, 이렐과 리아드린이라는 간판급 캐릭터들 또한 그러했다. 그 반대의 경우는 전혀 없다. 그런데 재밌게도 성기사가 사제로 돌아가는 경우는 없으며, 성기사가 타락한다해도 교리 해석의 과격파[14]로 타락한 것이지, 자의적으로 빛을 잃고 어둠으로 타락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리고 이 드문 케이스가 바로 아서스 메네실을 비롯한 2세대 죽음의 기사들이다.[15] 또 사제들 중에선 공허의 힘을 쓰는 수양, 암흑 사제가 있는데, 같은 빛을 섬기는 성기사들은 공격적인 빛을 사용하지 결코 어둠의 힘에 손대지 않는다.

5.1. 성기삽니다

과거 남자성기삽니당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남캐 성기사를 키우던 유저가 캐릭명을 이유로 블리자드 코리아에게 블록을 먹은 적이 있다. I buy penis

노린 건지모르는 건지 "주술삽니다", "마법삽니다", "흑마삽니다", "도적삽니다"라는 아이디도 있는데 왜 이 아이디만 짤리냐고 따졌다. 으음... 도지삽니다? 거보다 도적사는 무슨 사인가

이후 성기사이즈킹 성기사 is king! 혹은 XX size king! 으로 개명하는 작명 센스를 발휘했다. 결국 이 아이디 역시 운영자의 눈에 띄어 와우져234로 강제 개명당하게 되고, 자위를 나만의해피타임으로 강제개명당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 'Magicshield'콘돔이라는 아이디로 변경해서 평범하게 지내는 중이라고 본인이 이 항목에 밝히고 갔다. #

6. 관련 문서


  1. [1] 주술사에 비해 방어적인 성향을 가진 스킬을 더 갖추고 있어서 방어에 더 유리하다.
  2. [2] 몇몇 레이드 보스들의 경우 난이도가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천상의 보호막으로 해제하거나 피하는 것이 불가능한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3. [3] 하지만 아카본 석실의 경우에는 파티를 모을 때 기사는 이미 풀이다. 기사 인구수 자체는 엄청나게 많다는 걸 반증하는 자료. 10기사로만 석실 터는 일도 있다.
  4. [4] 여기에 판다리아의 안개 이전까지는 오라가 버프의 한 종류로 따로 존재했다. 오라는 켜 놓기만 하면 주변 파티원들에게 이로운 효과를 부여하던 버프였으나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 일괄 삭제되었다.
  5. [5] 둘다 매 5초마다 마나 회복량을 증가시켜주는 버프였다.
  6. [6] 힘의 축복은 주술사(바람의 은총), 왕의 축복은 드루이드(야생의 징표)와 수도사(황제의 유산)와 겹쳤다.
  7. [7] 딜로 비교하면 파티 적용이었던 피의 욕망/영웅심과 각종 시너지, 완전 욕먹을 수준의 딜은 아닌 딜술사 vs 그야말로 할줄 아는게 하나도 없는 징벌레
  8. [8] 힐러로 따지면 초반엔 탱힐로 좋았음 -> 축복수 맞추려고 2~3기사 고용 -> 축은 외부조에서 받고 탱커'만'보려고 딱 한명 뽑는, 그것도 일부 공대서는 그것마저 빼버리는(표시 힐량이 남들의 1/3이었다)의 신기 vs 티어6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2렙 연쇄치유로 모든게 가능했던 복술
  9. [9] 링크된 글을 보면, 정확히는 판다리아의 안개 때 천둥의 왕좌에서 처음 등장했다.
  10. [스포일러] 10.1 영입 퀘스트 중 예언자 줄이 레잔을 살해하여 레잔과의 연결이 끊겨버렸다. 레잔의 영혼은 무사하지만, 껍데기만 남은 육신은 줄에게 조종당하여 이후 아탈다자르의 보스로 등장한다.
  11. [11] 기존의 잔달라 정무관들도 고위 정무관급이 아니면 힘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지경까지 갔다고 한다.
  12. [12] 사실, 브원삼디, 킴불, 아쿤다, 크라그와, 공크, 파쿠 같은 다른 로아들도 있긴 하니, 신앙의 대상을 바꿀 수는 있다. 문제는 작중에서 언급이 없다는 것이다.
  13. [13] 이 때문에 하다못해 주술사의 토템처럼 종족마다 쓰는 기술의 이펙트를 바꿔달라는 요청이 매 확팩마다 있었다.
  14. [14] 단적인 예가 붉은십자군이다.
  15. [15] 심지어 이 드문 케이스는 자의적인 요인보다 외부적 요인이 좀 더 큰 편이다. 필연적인 타락이었다는 아서스 메네실조차 외부적 요인이 지대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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