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이름

송해(宋海)

본명

송복희(宋福熙)

본관

여산 송씨

출생

1927년[생년] 4월 27일 (91세), 일제강점기 황해도 재령군

신체

162cm, 58kg, A형

학력

해주예술학교 성악과

데뷔

1955년 '창공악극단'

취미

운동

종교

불교

2013년 영자의 전성시대 촬영 중

내가 만약...송해 선생님처럼 오랫동안 사랑받고 방송을 할 수 있을까..? 저는 못할 것 같아요.

- 이경규, 나를 돌아봐에서

1. 소개
2. 여담
3. 사건사고/논란
3.1. 건강보조식품 사기 사건
3.2. 새마음봉사단 활동 논란
3.3. 사망설 루머 사건

1. 소개

전구우우욱~! (노래자랑~)

대한민국 최고령 현역 연예인

최후의 승자[2] KBS의 대통령.

대한민국 희극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현재진행형 레전드

1927년[생년] 4월 27일생으로, 황해도 재령군 태생, 해주시 출신의 코미디언MC가수다.

본명은 송복희다. 그것도 福복 자라고 한다. 고향은 황해도 재령군이며, 어릴적부터 끼많은 개구쟁이로 동네에서 유명했다고. 아버지, 어머니, 형, 여동생이 있었다고 한다. 형은 자신이 해주예술학교에 입학할 즈음에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의 갈길을 가겠다고 집을 나갔다고 한다.

6.25 전쟁이 터지던 23세에 통신병(전보병)으로 뛰어들었다. 1.4 후퇴 이전 시기에 자경 활동을 위해 집을 떠나 나왔다. 여기서 자경단이란 우리가 흔히 접했던 치안대 내지는 구월산 유격대류의 비정규 군사집단이다. 그런데 이게 북한군의 진주로 피난길이 되고 말았다. 즉, 실향민으로 바닷길을 건너오면서 바다 해(海) 자를 예명으로 쓰기로 결정했다고 한다.[3]

전쟁으로 월남한 후 통신병으로 복무했다고 한다. 참고로 놀러와 300회 특집에서도 통신병으로 복무하면서 1953년 휴전 메시지 타전에 관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때 통신병으로 근무하는 동안 쓰던 모스 부호를 아직까지도 알고 있다. 승승장구에 출연했을 때도 휴전 협정 체결을 알리는 모스부호를 직접 전보 친 에피소드를 밝혔다.

황해도 해주예술전문학교[4]에서 성악을 공부한 바 있어 남한에서 그 전공을 살린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회고에 따르면, 본래는 '창공악극단'이란 이름의 순회 악단에서 가수를 했는데, 악단 공연의 특성상 진행을 하면서 입담을 살려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MC 경험을 쌓게 되었다고 한다.

TV방송 시작 후엔 방송사를 넘나들면서[5] 조연급 코미디언으로 대활약하였다. KBS에서 가장 오래 활동한 듯하다.

현재 전국 노래자랑MC다. 한국의 현역 방송인중 최고령인 인물이다. 특히 어른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80살이 돼도 90살이 돼도 여전히 "송해 오빠"로 불리는 자타칭 "일요일의 남자"다. 이외에 앨범도 내고 개인 콘서트를 연적도 있을 만큼 노래실력이 수준급이다. 2015년 한정으로같은 방송사에서 하는 나를 돌아봐에 출연했다. 전국 노래자랑에서 초대가수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 를 열창하는 송해

코믹 프로그램을 할 때는 주로 고학력자를 풍자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다. 포지션은 츳코미다. 배삼룡, 구봉서와 같이 출연한 '그시절 그쑈'의 영상, 해당 영상은 2002년에 연기하였다.

말 그대로 전국 노래자랑이다보니 괴짜들도 한 두번씩 출연하기 마련인데, 가장 유명한 케이스로 2010년에 벌을 온 몸에 붙이고 나온 양봉업자가 있었다. 이때 송해가 보여준 대처 능력은 관록이 무엇인지 보여주면서 동시에 대인배 인증이라고 할 수 있다. 저 방송 직후에 KBS 시청자 게시판은 송해를 찬양하는 글과 저런 사람을 왜 내보냈냐는 글이 반반이었다.

과거 동양방송의 라디오 생활정보 프로그램 '가로수를 누비며'의 진행을 맡으면서 운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이때 운전자들이 교통 통신원을 조직하여 그 제보를 활용한 시스템은 현재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 및 각종 교통방송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다만 1974년 아들의 오토바이 교통사고 이후 그 충격으로 한동안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 17년동안 맡아온 진행자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다.

2. 여담

위에도 언급되어있듯이 1974년 아들(당시 23세)을 교통사고로 잃었다. 한때 자살 시도도 했었으나 소나무 가지에 걸려서 살아났다고 한다. 아직도 기억이 사무쳐서, 아들이 사망한 곳인 한남대교(제3한강교)는 절대 가지 않는다. 이 때가 이미 48세였다. 이후 마음을 추스리고 1988년부터 맡은 프로그램이 KBS 1TV의 전국 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은 한국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일본, 미국, 평양(2003년)에서까지 공연했다. 하지만 평양 공연 때 북한에서 그의 한국전쟁 참전경력을 문제 삼아서 출입이 어려웠다. 앞서 나왔듯이 한국전쟁 당시 자경단 활동에 참여했다. 어느정도 활동을 했는지는 자세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북한에서는 신천군 사건 관련하여 당시 자경단이나 치안대 활동을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송해에게는 세 가지가 없다고 한다. 바로 자동차[6], 휴대 전화, 큐카드[7]다. 즉흥적으로 관객과 교감하기 위해서 안 쓴다고 한다. 그리고 몇 년 전의 방송에서 촬영이 있는 곳의 전날에 미리 내려가서 그 동네 목욕탕에서 주민들과 함께 목욕하면서 교감을 가진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하나 더 붙이면 안티팬, 인터넷 투표에서 '안티팬 가장 없는 연예인'로, 조용필, 현숙과 함께 꼽혔다고 한다.

위에서 말했듯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지하철에서의 목격담이 자주 들린다. 3호선 수서행을 자주 타는 듯하다.

실향민이기 때문에 일생의 소원은 자신의 고향인 황해도 해주에서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해보는 것이라 한다. 평양에 가면서 이북 땅을 밟기는 했으나 고향에는 아직도 못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전국 노래자랑 무대를 거쳐서 스타가 된 케이스가 좀 있다. 김혜연, 박상철, 홍석천, 송소희, 등등....

대단한 주당이라고 한다. 후배 연예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게 '송해와의 술자리'라고 하니 말 다한 셈이다. 퀴즈쇼 사총사에서 자신의 주량이 소주 다섯 잔이라고 했지만 김인협이 소주 5병이라고 증언하였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번 이상은 언급하는 게 술자리 이야기인데 하나같이 깨알이 넘치게 재미있다.

대표적인 사례들:

  • 제주도에서 친한 사이인 방송인 이상벽(1947년생)과 술자리를 가졌는데 이상벽이 먼저 술에 취해서 송해가 업고 숙소로 온 적도 있다. 참고로 이상벽은 한창 때는 술집에 들어갈 때 술의 재고를 물어보고 들어갔다고 할 정도로 방송인 사이에서 주당으로 소문났었다.
  • 전국노래자랑을 녹화하기 전날에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장이 마련한 술자리에서 술을 많이 권해 송해와 자치단체장 모두 술에 취해 다음날 녹화에 지장이 생길 뻔한 일도 있다고 한다. 이런 일이 자주 있었다고...
  • 전국노래자랑 악단장인 신재동이 녹화 전날에 제작진과 송해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는데 송해의 주량을 따라가지 못한 신재동은 숙소의 아무 방이나 들어가서 숨어버렸다. 그리고 송해는 마스터키를 들고 숙소의 방문 하나하나를 다 따가면서 신재동을 찾았다고 한다.
  • 프로듀사에서 카메오로 출연할 때, 주당 소재를 활용했다. 송해 인터뷰는 일종의 신입PD 신고식으로 불린다고.

2011년 추석을 목표로 단독 콘서트를 준비해 성공리에 서울 공연을 마치고 10월까지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했다. 생애 첫 콘서트이며 이름하여 '(나팔꽃 인생 60년) 송해 빅쇼', 당시 만 84세의 나이로 최고령 단독 콘서트부문 세계 기네스북 기록 등재를 추진했지만 등재되지는 못했다. 1922년 생인 스탠 리옹 부터해서 1916년커크 더글라스, 1914년생 노만 로이드, 1924년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 1926년엘리자베스 2세 여왕, 등 90대 이상 노장들은 그 외에도 적지 않다.

2010년대 들어서면서 광고에 간간히 출연하고 있는데, 강호동과 함께 명인제약의 잇몸치료제인 이가탄 CF를 찍었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기업은행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광고에 출연했다. 특히 기업은행 광고의 경우, 어르신들에게 '기업은행에 기업이 아닌 개인이 예금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린 것만으로도 막대한 규모의 예금이 들어오고 있다고 하며, 직접적으로 '송해 광고를 보고 찾아왔다'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노인들 사이에 송해의 힘이 얼마나 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 여담이지만 같이 CF를 찍은 김유빈과의 나이 차는 78살이다. 김유빈은 2005년 생이다.

참고로 전원주와 12살 차이다.

북한군 장관(인민무력부장)이었던 김영춘 원수[8]와 닮았다.[9]

위 사진은 TV조선토크쇼 노코멘트 송해 편에서 등장했다.

2012년 9월 22일 전국 노래자랑 녹화 촬영 때 돌연 불참을 하였다. 이유는 바로 피로 누적. 그것도 녹화 때 리허설을 하다가 피로누적과 통증호소 등으로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80대의 최고령인 점 때문에 와병설(臥病說)이 있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히 건강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시 86세라는 최고령의 나이 때문에 건강에 대한 불안은 여전히 주목받을 일. 해당 녹화 진행은 전국 노래자랑의 단골 심사위원인 작곡가 이호섭이 하였다. 그리고 추석특집 외국인 노래자랑에도 불참하여 허참이 진행하였다. 2012년 11월 18일에도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고, 이호섭이 녹화를 진행하였으나, 다음 주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나이가 90세가 가까워서 가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라도 하면 철렁하는 가슴을 쓸어내린다는 네티즌들이 많다. 예시 오죽하면 네티즌들은 송해와 그보다 아래인 이순재는 제발 어지간하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성 댓글까지 있을 정도이다.

2013년 12월 8일 방송된 도전 1000곡류담과 함께 출연했다. 우승까지 했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6.25 전쟁 당시 무전병으로 근무 중 휴전 선언 모스부호 신호를 보낸 것이 알려졌다. 유튜브 보기 그리고 방송엔 안 나왔지만 최초로 보냈다고 한다.

부인 석옥이와의 사이에서 1남 2녀가 있었는데 사고로 외아들을 잃은 후 두 딸의 가족과 지금까지 한 동네에 살고 있다고 한다. 외손주가 세 명 있는데 큰 외손녀는 명문대를 졸업하고 현재 금융감독원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 기사

대구광역시 달성군2016년 말까지 옥포면 기세리 옥연지 일대에 송해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원래 이 공원은 옥연저수지를 이용한 단순한 경관 공원으로 조성키로 했으나, 2011년 달성군 명예군민, 2012년 달성군 명예홍보대사 위촉 이력이 있는데다가, 부인 석옥이가 옥포면 기세리 출신인 점 등을 활용해 송해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됐다고 한다. 달성군은 공원 명칭 및 성명권, 초상권 사용에 대한 협의와 관련, 본인이 최종적인 동의를 해 옴에 따라 공원 착공에 나서기로 했다. 송해공원에는 산책로를 비롯해 쉼터, 송해 흉상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방문객이 산책로를 거닐면 공원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송해 음성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이 밖에 사후엔 유품을 모은 '송해 기념관'을 짓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본인은 황해도 재령군 출신이지만 그의 부인인 석옥이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 출신이라고 한다. 기세리는 전체 40여 가구의 주민들 모두가 석씨인 충주 석씨 집성촌으로 알려져 있다. 달성군수에게 '사후에 부부가 처가 쪽에 묻히겠다.'는 뜻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1983년 장인과 처남의 묘소가 있는 옥포면 기세리에 유택 차원의 526㎡ 규모 토지도 매입했다고 한다. 송해공원이 조성되면 이 곳에서 전국노래자랑 달성군 편 유치를 추진한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2016년 10월 8일 개최되어 11월 6일 방송되었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5년 3월 19일 방영분에 황해도 대표로서 특별 출연하였다. 역대 최고령 게스트였고 분위기도 폭발적이었다.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정말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부른 곡은 자신의 이야기를 닮은 유랑청춘이다. 또한 위에 나오듯 프로듀사 12화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신입PD인 백승찬이 인터뷰 하는 장면에서 술을 할 줄 아냐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의 여동생북한에 있다고 한다. 지금 살아있다 해도 80을 넘겼을 나이라 생사를 알 수 없다고 한다. 그는 어디 가서 "여동생"이라는 말이 들어간 얘기만 나와도 마음을 에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한다. 나를 돌아봐에서 군대 신병 신고식 설정으로 마지막으로 합류한 송해에게 신병 역할을 부탁했는데, 박명수가 "여동생 있나?"라고 물어봤다가 북한에 있는 여동생 생각에 욱한 송해에게 혼날 뻔했고, 주변에서 겨우 말려서 살았다.

2015년 11월, 역대 최고령 맥심(잡지) 표지 모델이 되었다! 해당기사 참고로 맥심 표지모델이 된 남자는 송해 말고는 김성모 등 정말 몇 없다.

2015 KBS 연예대상에서는 조우종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2016년에 나온 기업은행 새 CF에서는 딘딘(임철)과 함께 랩을 선보였다.

여담이지만, 걸그룹 여자친구팬이라고 한다.[10]할아버디[11]

원로가수 손인호와 동갑이었다. 게다가 둘 다 고향이 이북으로 실향민 출신이다. 그러나 손인호는 2016년 7월 16일 오전에 간경화로 사망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KBS 개표방송에 개표그래픽으로 출연했다. 제목은 전국 노래자랑을 패러디한 '전국 득표자랑'이다. 이 그래픽에서 시작할 때 "전국 득표자랑"을 외치며 시작하고 1위 후보자에게 박수를 쳐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송해 부인상, 독감 퇴원 직후 비보 접해 2018년 1월 20일에 아내를 지병으로 떠나보냈다. 발인식에서 “붙잡으면 무슨 소용 있나. 조금 먼저 갈 따름이야. 열심히 애들 보살필 테니까 마음 놓고”라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 사건사고/논란

3.1. 건강보조식품 사기 사건

흑역사가 있다면, 1996년 11월 8일 MBC 뉴스데스크의 《카메라 출동》에서 송해가 경로잔치에 출연해 8만원짜리 건강보조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28만원에 사도록 부추겼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고(카메라 출동 영상),#1 관련 연예인들과 함께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은 후#2 같은 해 12월 7일 불구속 기소되었다.#3. 송해보다 선배인 배삼룡, 구봉서 같은 이들도 비슷한 일을 저질렀다. 지난 2003년에 이런 일로 입건 비슷하게 되기도 했다. 이 사건은 MBC에서 보복성으로 보도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상용 공금횡령 누명 사건 참고.

3.2. 새마음봉사단 활동 논란

과거에 박근혜와 인연이 있었다. 새마음봉사단 활동 사실이 확인 되었다.# 하지만 다만 이점은 논란거리라고 할 수 없는 억지에 불과하다. 70년대에 박근혜 뒤에 있는 최태민의 존재를 알던 사람도 많지 않았고 그 일가가 정말 심각하다는걸 아는 사람은 박근혜의 동생인 박지만, 박근령 등 극소수로 송해는 당연히 알 수가 없었다.

3.3. 사망설 루머 사건

2016년 12월 30일 난데없이 사망설 악성 루머가 퍼졌다. 이 때문에 송해의 기획사에서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한 상태다. # 그러나 송해 측에서는 되려 오래 살란 의미 아니겠냐며 수사의뢰를 취소해서 사망설 유포자를 용서해 줬다. #

3.4. 초등학생 성추행 사건

2017년에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초등학생을 성추행하였다. 여자 노래를 잘 부르길래 고추가 달렸나 하고 만져본 거라고 밝혔다. 이에 방송심의위원회는 '품위유지 위반' 권고를 내렸다.

일단 송해의 나이를 생각하면 성추행이라는 인식 없이 행동했을 가능성이 높다. 십여 년 전만해도 남성들은 어릴 적에 거시기가 컸나 확인한다는 명분 하에 자각을 못하고 저지르는 비슷한 유형의 성희롱이 흔했고,[12] 송해가 어렸을때까지만 해도 남자 어린이들은 하반신을 드러내놓고 다녔다.

그러나 이 문제는 단순히 세대와 나이 문제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없는 범죄이다. 심지어 방송 녹화 중에 벌어진 일이었고, 이것이 편집 없이 전국에 방영되었다는 점에서 그 초등학생에게는 큰 정신적 피해를 줄 수 있는 일이었다. 이를 고려하지 않은 송해 본인과, 편집으로 충분히 그 장면을 삭제할 수 있었던 KBS 측에게 분명한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전국노래자랑과 송해였기에 이정도로 넘어가도 반발이 크지 않았지, 다른 프로그램이나 진행자였다면 최소 진행자 사퇴, 나아가 프로그램 자체가 폐지될 수도 있는 일이었다.


  1. [생년] 1.1 1.2 그동안 1927년생으로 활동했으나 MBN의 영자의 전성시대 1화에서 1925년생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봉서가 1945년 태평양가극단에서 악사생활로 연예계 데뷔를 해서 선배대우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926년생인 구봉서 본인은 생전 인터뷰에서 이 얘기를 질문 받고 "걔는 왜 거짓말을 그리 하나?"라고 반박한 적이 있다. 그런데 힐링캠프 2014년 9월 15일 분에 출연해서 자신은 1927년생이 맞다고 인증했다. 전에 25년생이라고 한 인터뷰는 잠시 말이 헛나왔던지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송해보다 한살 많은 1926년생, 구봉서 옹께서 2016년 별세 하셨을때 맡은 추도식에서도 형이라 부르며 안타까워 한걸 보면, 어쨌거나 송해의 진짜 생년은 1927년이 맞다.
  2. [2] 예전 희극계를 기억하는 분들은 알겠지만, 원래 송해의 위상은 구봉서, 배삼룡, 서영춘은 물론 좀 더 아래 연배인 남철, 남성남, 임희춘 등과 비교해도 위라고 할수 없는 상황이었다. 흔히 말하는 원로 희극인 중 인기가 거의 말석에 해당됐는데 동년배나 후배들이 모두 은퇴하는 사이 전국노래자랑이라는 인생 프로그램을 만나 90이 넘은 현재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며 국민 어르신, 국민 할아버지 반열에 까지 올랐으니 그야말로 최후의 승자.
  3. [3] 공교롭게도 고향인 황해도에도 해주에도 이 '바다 해'자가 들어간다. 게다가 해주음악전문학교도 다녔었다.
  4. [4] 1946년에 설립된 학교로 당시 북한지역 유일의 음대였다. 정율성이 설립자, 김순남이 교수로 있었다. 1952년에 국립음악학원과 통합한 평양음악대학으로 흡수되었다. 송해는 1949년에 23세 나이로 이 학교에 입학했다.
  5. [5] 물론 당시는 정극배우든 희극배우든 방송국 전속이니 한 번 옮기면 다른 데에는 나가기 힘들었지만
  6. [6] 차는 없지만 대형면허와 특수차량 면허까지 취득했다고 한다.
  7. [7] 대본 등이 적힌 종이.
  8. [8] 2016년 4월 14일 같은 계급이었던 현철해와 함께 진급했다.
  9. [9] 참고로 김씨 3대 오른쪽에 선 사람은 북한군 총참모장이었던 이영호 차수. 1936년생이라니 송해보다 무려 9세 연하다. 다만 평양 방문시에도 김영춘과 대면할 기회는 없었고, 말로만 닮은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다가 승승장구에 출연했을 때 사진을 보고 본인과 닮았다는 것을 인정했다.
  10. [10] 여자친구의 최연장자 95년생 소원과는 68년, 96년생 예린과는 69년 차이, 97년생 은하, 유주와는 정확히 70년 차이, 98년생 신비엄지와는 무려 71년 차이가 난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거의 증손녀뻘이다! 아무리 낮게 잡아도 손녀뻘이다.
  11. [11] 버디에 고연령층 팬이 많다고 한다.
  12. [12]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어린 남자아이에게 '고추가 잘 익었나~고추 따먹자' 하는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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