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본)

수도권 정비법에 의한 영역

1. 개요
2. 규모
3. 주요 구성 도시 일람
3.1. 이바라키현
3.2. 도치기현
3.3. 군마현
3.4. 사이타마현
3.5. 지바현
3.6. 도쿄도
3.7. 가나가와현
3.8. 야마나시현
4. 주요 인프라
4.1. 도로
4.2. 철도
4.3. 항구
4.4. 공항

1. 개요

일본도쿄를 중심으로 한 도시권을 일컫는 말이다. 일본의 '수도권 정비법'에 의하면, 일본의 수도권은 '간토 지방 전체와 주부 지방의 야마나시현'을 그 범위로 하고 있다. 보통 '간토'와 '일본수도권'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2. 규모

2019년 인구조사상의 인구는 일본 전체 인구의 1/3 이상인 4350만 4910명(야마나시 현 포함). GDP는 2조 달러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를 웃돈다.

그야말로 인구 면에서는 세계 최대의 경제권 중 하나라 할 수 있으며[1] GDP 규모에선 이론의 여지가 없는 세계 최대 경제권이다. 이렇게 집중되어있다보니 수도를 옮기자는 말도 나왔지만, 이래저래 흐지부지되었다. 국가 전체가 아닌 하나의 광역권임에도 불구하고 그 인구와 경제 규모가 실로 거대하다. 이렇게 된 이유는 일본의 국토 중 산지 비율이 약 80%로 70%의 한국보다도 높은데다가[2], 산지 자체도 훨씬 깊고 가팔라 대부분의 인구가 해안지대에 거주하는데, 간토 지역에는 특히 일본 2위 면적의 평야인 토카치 평야에 비해서도 4~5배에 이르는 대규모의 간토평야가 자리잡고 있어 여기에 수도권이 자리잡으면서 인구가 어마어마하게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허나 도시공학적으로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도쿄와 주변 위성도시들이 그린벨트고 녹지대고 아무것도 없이 사방으로 끝없이 시가지가 연속되어있기 때문이다. 이는 개화기 이후 아시아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근대 도시로 발전하였기에 본격적인 도시계획이 고려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가지가 계속 연담되어 팽창된 탓도 있고, 일본인이 단독주택을 중산층 주거로 선호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도쿄도 북쪽에 자리잡은 사이타마 같은 곳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명하게 보여준다.[3] 실제로 가보면 한국인 입장에서 70년대~90년대 초를 떠올리게 만드는 좁은 골목길과 허름한 2층짜리 목조주택이 바글바글하다. 일본인이 자전거와 경차를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도시구조 탓이다. 2000년대 후반부터 롯폰기 힐즈를 비롯, 타워맨션 위주의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서울에 비하면 1980년대 버블 붕괴 시점에서 발전이 멈춰버린듯한 인상을 준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도쿄 도심을 중심으로 대규모 재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많은 발전이 이루어지는 모습이 보이고 있기는 하다.

▲ 2014년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일본 수도권의 경제 규모. GDP(국내총생산)가 1조 6,167억 달러로 세계 1위이다. 2위인 뉴욕 대도시권과 함께 GDP가 1조 달러를 넘는 지역이다. 동일 조사에서 3위를 기록한 로스 앤젤레스 도시권이나 4위를 기록한 한국 수도권과 비교해도 거의 2배 수준인 실로 엄청난 경제력이란 것을 알 수 있다.[4]

3. 주요 구성 도시 일람

3.1. 이바라키현

3.2. 도치기현

3.3. 군마현

3.4. 사이타마현

3.5. 지바현

3.6. 도쿄도

3.7. 가나가와현

3.8. 야마나시현

4. 주요 인프라

4.1. 도로

4.2. 철도

해당 노선도의 상세 확대는 링크 참조#

헬게이트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전체의 전철•지하철 노선은 어마어마하게 많다. 도쿄도 내의 전철 노선수만 약 60개 이상으로, 눈이 아파 세어볼 수가 없다. 일본 수도권 전체 간토 지역의 전철 노선수는 무려 100개가 넘는다. 이런 전철수는 세계 어느 도시권과 비교해도 넘사벽인 수준. 철도왕국 이는 일본 제국 시절부터 쌓인 역사와[7] 철도중심의 교통체계 구축, 사설철도가 드문 한국과 달리 오래 전부터 난립되어 운영 중인 사철,[8] 그리고 상기된 스프롤 현상에서 야기될 수밖에 없는 난잡한 대중교통체계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뉴욕, 모스크바, 베이징, 상하이 지하철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 수도권 전철도 날이 갈수록 멘탈 붕괴를 일으키게 할 정도로 복잡해지고 있지만, 아직은 20여개인 한국 수도권 전철 노선과 비교하면 서울에 사는 사람들조차 일본 수도권 전철 노선도엔 기절초풍할 수 밖에 없다. 한편, 저 수많은 노선이 죄다 지하로 다니는 것은 아니라서, 일본에 가보면 일본 도시풍경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도심 내 고가철교를 굉장히 자주 볼 수 있다. 2~3층으로 겹겹이 쌓여있거나 교차하는 곳도 매우 많다. 덕분에 소음공해 다른 일본 도시들도 사정이 비슷하긴 하지만.

4.3. 항구

  • 도쿄항
  • 지바항
  • 기사라즈항
  • 가와사키항
  • 요코하마항
  • 요코스카항

4.4. 공항


  1. [1] 인도델리 광역 수도권이 4800만명으로 세계 1위다. 다만 수도권의 정의를 좀 더 낮추면 더 많은 곳이 있는데, 예로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 구로 면적 2만km2에 인구 4700만을 자랑한다. 그 외 파키스탄이나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도 수도권의 정의가 모호하여 확실히 정립되지 않을 뿐, 각자 최대도시의 인근 위성도시들을 합산하면 간토 지방만큼 거대한 규모다.
  2. [2] 물론 일본 국토의 면적이 한국보다 훨씬 넓기 때문에 국토 대비 평야 비율은 한국보다 낮아도 실질적인 평야 면적은 한국보다 더 넓다.
  3. [3] 사실 이 문제는 도쿄 수도권 뿐 아니라 오사카, 나고야같은 다른 일본의 대도시권들도 마찬가지다.
  4. [4] 이외 미국 CCGA에서 수도권과 국가 GDP들을 모두 포함해 비교조사한 결과를 보더라도 2014년 기준 전세계 국가들까지 포함해도 14위권의 엄청난 경제권을 자랑한다.# 참고로 바로 위 13위가 한국 전체이다. 뉴욕 19위, 한국 수도권은 28위. 물론 28위이라도 준수한 경제강국인 네덜란드나 노르웨이보다 높은 굉장한 순위다.
  5. [5] 이케부쿠로가 위치해 있는 지역이다.
  6. [6] 우에노역아사쿠사가 위치해 있는 지역이다.
  7. [7] 위키백과에 의하면 일본 최초의 철도는 1872년 10월 14일, 지하철은 1927년 12월 30일부터 최초 영업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참고로 한국의 경우 경인선이 1899년 9월 18일, 서울 지하철 1호선이 1974년 8월 15일 처음 개통하였다. 다만 일제시기인 1939년 경춘철도주식회사가 사철로 경성에 지하철을 건설할 계획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전쟁통이라 그런지 자금부족으로 결국 실행되진 못했다.
  8. [8] 이와 연관된 것일수도 있는데, 일본의 경우 옛날 전철 노선들이 철거되지 않고 지금도 상당수가 버젓이 남아있다. 실제 도로교통 훨씬 전부터 철도교통이 발달했던 서유럽 같은 지역들은 과거 일본처럼 거미줄 같은 철도망이 있었고, 이런 철도교통은 자가용이 있을 턱이 없는 근대 시기 승객들을 여기저기 실어날랐다. 헌데 유럽 국가들은 이런 수많은 철도들이 도로교통의 발달과 전쟁, 노후화 등으로 이후 문을 닫고 철거되었는데, 일본은 지금도 꽤 남아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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