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회

1. 개요
2.1. 남자 수도회
2.2. 여자 수도회

1. 개요

수도자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 남자 수도회와 여자 수도회가 있다.[1] 남자 수도자를 수사(修士), 여자 수도자를 수녀(修女)라 한다. 수사들 중에는 서품을 받은 성직수사[2]와 그렇지 않은 평수사가 있다. 한편 가톨릭정교회에서는 여성의 서품이 허용되지 않으나 성공회에서는 허용되어, 성공회 수녀들 중에서는 서품을 받은 사람도 있다. 엄밀히 말하면 구호기사단이나 튜튼기사단같은 기사수도회도 수도회의 일종이긴 하나 무력집단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다소 예외적인 취급을 받는다.

비슷한 말로 '수도원'이 있는데, 수도회는 단체의 개념이고 수도원은 장소의 개념이다. 이를테면 '위키회'라고 하는 단체가 각각 나무광역시와 리브레광역시에 체인점(?)이 있을 시에는, 양자의 수도회는 같지만 수도원은 다른 것이다.

또한, 천주교뿐만 아니라 불교에도 선원(禪院)이란 단체가 있음을 볼 때, 종교의 구분 없이 쓰는 말인듯 하다.

2. 천주교

천주교에서는 교황청 혹은 교구의 허가를 받아야 수도회를 결성해 왔다. 다음의 수도회는 현재까지 국내에 진출한 외방 수도회들과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조직된 방인 수도회들만을 쓴 것이고, 국내에 아직 진출하지 않은 수도회들까지 합치면 실제 숫자는 정말 많다.

참고로 한국 가톨릭유럽권 국가들에 비하여, 수도회보다는 교구의 권한이 굉장히 강한 편이며, 수도원들은 인근 교구 아래에서 활동한다. 또한 교구 신학생들은 주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오는 반면, 수도회 신학생들은 어느 정도 사회 경험을 겪은 20대 후반의 총각들(…)이 많이 오는 편. 반면 유럽권에서는 수도 사제들이 교구 사제들보다 조금 더 엘리트로 취급받는 풍조가 있다.

종교재판을 받는 여성들은 수녀원에 수감 되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다. 남성 간수가 지키는 일반 감옥에 여성 재소자를 수감할 경우 성폭력이나 성추행을 당할 위험성이 있어서 그런 듯 하다. 하지만 수녀원이 아니라 군사감옥에 수감 당했던 잔 다르크의 경우처럼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있었던 듯 하다.

2.1. 남자 수도회

  • 성 바오로 수도회 -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가 설립한 수도회. 도서, 영상, 음반 등의 매체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사도직을 한다. 성 바오로 서원을 운영하고 있다.
  • 베네딕토회 - 한국의 남자 수도회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곳이다.
  • 예수 성심 전교 수도회
  • 예수의 작은 형제회
  • 오순절 평화의 수도회
  • 프라도 사제회

2.2. 여자 수도회

  • 그리스도 왕 선교 수녀회
  • 예수 수도회 - 여성교육사업을 주로 하는 수도회. 대전광역시에서 성모초등학교와 성모여자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 성심의 프란치스코 수녀회
  • 세례자 성 요한 수녀회
  • 예수 그리스도 수녀회
  • 예수 마리아 성심 전교 수녀회
  • 원죄 없으신 마리아 교육선교 수녀회
  • 작은 예수 수녀회
  • 섭리의 딸 수녀회

3. 정교회

정교회는 가톨릭처럼 따로 수도회별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

현재 경기도 가평군에 구세주 변모 수녀원이, 강원도 양구군에 성 안드레아 남자 수도원이 있다.

4. 개신교

개신교 교파들 중 성공회는 창설시의 특성상, 보편교회(천주교)와의 관련을 배제하기 위해 수도회를 없애버렸으나, 후에 옥스퍼드 운동을 거쳐 천주교 전통이 되살아나면서 수도회가 다시 결성되었다. 루터교에서도 20세기에 들어서 다름슈타트 마리아 자매회 등 수도 공동체를 결성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근데 이거 고인드립 아닌가?

다른 개신교 교단들 중에서도 최근 ‘영성 회복’의 일환으로 ‘수도원 운동’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찬성하는 이들은 현재 개신교의 부패상 중 윤리성의 타락이 가장 많이 지적되고 있고, 이는 개신교의 세속화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세상 안에 있으면서 세상 밖을 사는” 수도원적 영성이 교회에 필요하고, ‘수도공동체’가 그 대안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이유로 수도원은 아니지만, 침묵과 독거를 통해 수도적 삶을 체험하는 공간이 일부 만들어졌다. 반면에 수도원은 많은 부분에서 가톨릭적 영성을 추구한다면서 개신교에는 필요없다는 반대론자들도 있다.[3]

수도원적 삶을 지향하는 국내 개신교 공동체는, 가장 대표적인 예수원[4]을 중심으로 동광원, 한국 디아코니아 자매회, 그나라공동체 등 몇 개가 존재한다. 다른 나라들에는 프랑스의 떼제 공동체, 독일의 기독교 마리아 자매회 등이 있다.

  • 한국 디아코니아 자매회


  1. [1] 좁은 의미로는 수도회라고 하면 남자 수도회만을 의미하기도 한다.
  2. [2] 수사신부, 수도사제라고도 함.
  3. [3] 특히 관상기도(contemplative prayer)를 문제삼는 편이며, 애초에 개신교는 신앙생활과 사회생활의 일치를 추구하는 것이 옳다고 보는 만큼 사회로부터 스스로 격리하는 수도생활 자체를 비성경적이라고 보는 편이다.
  4. [4] 미국인 성공회 사제인 故 대천덕 신부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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