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꼴

1. 개요
2. 분류
2.1. 기존 세력으로서의 저항
2.2. 스타 2를 까는 스꼴들의 패턴
2.2.1. 스타의 각종 요소들이 바뀐게 못마땅하다
2.2.2. 게임성이 망작이다
2.2.3. 밸런스가 안 맞는다
2.2.4. 새로 바뀐 제작 스탭들이 게임을 이해하지 못했다
2.2.5.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훼손시킨다
3. 스타 1 공식리그의 소멸 이후
3.1. 스타에서 도망가서 스타 2를 한다
3.2. GSL에 대한 비난
3.3. 연맹 선수들에 대한 도를 넘는 비난
4. 2016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폐지 이후
4.1. 스타2 때문에 스타1이 망했다?, 스타1으로 공식리그를 되돌려야 한다?
4.2. 스타2를 그만두고 스타1으로 돌아와라
4.3. 유스(Youth) 스꼴의 태동
4.4. 지나친 피해의식
4.4.1. 나무위키 적대화
4.5. 스타1과 자신들을 동일시
5. 2017년, SSL Series의 부활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발매 이후
5.1. 스포티비의 스타1~2 끌어안기 그러나...
5.2. 리마스터 발표 소식 이후 스꼴의 난동
5.3. 리마스터 발매 이후
6. 승자없는 싸움에도 궐기하는 이유?
7. 결론
8. 관련 문서

1. 개요

스타크래프트수구꼴통의 합성어이며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의 악성 들을 일컫는 멸칭. 운을 맞추기 위해 (蟲)을 붙여 스꼴충,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스컬지와 음을 맞춰 스꼴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2. 분류

스꼴의 부류는 크게 다섯 가지가 있다.

  • 사실상 e스포츠에서 브루드 워를 대체하게 된 스타 2와 여러 게임들의 게임성에 흥미가 없는 부류
'신경을 끄면 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스타 2는 사실상 e스포츠로서의 브루드 워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들 중 일부는 '멀쩡한 스타 1을 버리고 내가 적응이 안돼서 못 보는 리그를 왜 개최하냐'고 나오면서 반대하는 경우가 있다. 대체로 스타 2의 게임성에 큰 흥미를 못 느끼며(혹은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등 새로운 게임들에도 관심이 없다든지), 2012년 시점에서 가장 많이 두드러지고, e스포츠를 떠나간 세력이다. 혹은 고착화된 경기 양상 등에 질려 스타 1에 대한 흥미가 줄어들고 있었는데 스타 2에도 흥미를 갖지 못하면서 스타 2가 정식 발매된 2010년 시점부터 흥미를 잃고 떠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일단 스타 2를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 들어하는 것은 분명히 있을 수도 있고 이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이걸 바탕으로 민폐 짓을 하는게 스꼴이다.
  • 케스파를 비롯한 반 블리자드 성향의 세력 지지자들
일반적인 스덕 중에서는 블리자드를 까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지만 저작권 분쟁이란 사건이 터진 이후에는 블리자드에게 등 돌린 사람들도 꽤나 많아졌다. 특히 스타1 공식리그가 사라지고 블리자드의 새로운 게임들이 등장한 뒤에는 더더욱 늘어났다. 스타크래프트 2 리그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블리자드가 KeSPA에게 압력을 행사하여 스타크래프트 1 리그를 망하게 만들었다는 극단적인 주장을 펴거나 같은 블리자드 사의 게임인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 등에도 반감을 가진 경우도 있으며,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접하면서 롤충으로 타락한 사례도 보인다.
스타2 발매 초기에는 많았으나 2011년 들어서 스갤과 스투갤 사이의 싸움이 줄어든 후부터는 완전히 사라진 상태인줄 알았으나 스타1 리마스터 소식이 들려오고 인벤 등에 기사가 올라오면서 다시 생기고 있다.
  • 곰TV(그레텍)를 싫어하는 부류
블리자드와 케스파 사이에서 저작권 분쟁으로 정신 없을때 난데없이 스타 2 리그를 낚아채 갔다고 깐다. 이 경우, 곰TV의 리그 진행이나 흥행력 부족을 주로 든다. 다시 말해서 곰까
  • 안티 케스파 부류
이들은 프로리그나 스타리그의 스타 2로의 전향을 극단적으로 싫어하여 스꼴이 된 케이스. 스1 게이머들이 한꺼번에 스2로 넘어가면 실력 하락 때문에 문제가 터질 수 있다는 식의 얘기가 주를 이룬다. 이 경우 GSL은 인정하는 사람도 많지만, 스2를 까기 위해 GSL조차 부정하는 사람도 꽤 된다.
  • 공식리그가 종료된 후 소닉 스타리그 및 전직 프로게이머들의 아프리카TV 개인방송을 통해 남아있던(혹은 새롭게 유입된) 스덕후들의 광적인 찬양과 열광
소닉 스타리그 관련 기사가 나오고, 2014년 말부터 OGN(구 온게임넷)을 통해 소닉리그가 전파를 타거나 소닉리그가 망한 2016년 이후로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SSL 클래식을 통해 스타1 공식리그가 이어지면서 네이버 댓글로 스타1을 찬양하고 스타2를 완전히 까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거기다가 소닉리그를 과거의 스타리그의 역사에 편입시키려고 한다거나,[1]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공식리그를 스타 1로 되돌리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다.
  • 자신들이 응원하던 팀이나 선수의 부진을 과거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푸는 경우
협회의 스타2로의 완전 전환 방침 이후 스타 2에 적응하지 못한 선수들이 늘어나자 생겨난 부류이다. 스타 2에서의 부진이 이어지자 팬들이 지친 나머지 과거 시절을 회상하는 일이 늘었는데, 지나친 집착을 한 나머지 스타 2에 등을 돌리게 되는 경우가 그것이다. 이러한 부류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김택용의 팬들이 있으며, 전환 이후 2013년도까지의 kt 롤스터 팬들 일부도 선수들이 개인리그에서 계속 죽을 쑤고, 프로리그도 허망하게 마무리짓자 차라리 스타 1 때 좀 더 해먹는 게 나았다!고 울부짖거나,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못하는건 다 스타 2가 병신같은 겜이라서 그런 거다!" 말도 안되는 책임전가를 하며 스꼴로 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건 사실 응원하는 선수나 팀이 만족스러운 실적을 내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는 문제이다. kt 롤스터 팬들의 경우 정말 주성욱이 등장하지 않았더라면 밑도 끝도 없이 스꼴로 타락할 수도 있었다.그리고 이렇게 스꼴로 타락했던 kt 팬들은 지금 열심히 이불킥을 하고 있을 거다.[2][3]

자신들이 응원하던 게이머나 관계자들이 스타2로 전향하게 되면 더러 매국노, 변절자 등으로 낙인을 찍고 비난하는 등으로 상당히 비뚤어진 팬심을 보여주기도 하여 엄청난 비난을 받는다. 사실 이부분에서 가장 강력한 스꼴은 다름아닌 케스파였는데, 이윤열 등 스타2로 전향했다고 생각되는 선수들을 바로 협회에서 제명시켜버렸다.

스타 1의 쇠퇴가 스타 2 때문이다, 승부조작이나 저작권 분쟁, 후속작 발매 및 다른 게임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스타 1 공식리그는 계속 이어졌을 것이다라고 주장하지만 10년 넘게 단 한 가지 종목만으로 리그가 진행되면서 e스포츠팬들 사이에 피로감과 식상함이 누적되었으며 신규 팬들도 줄어들었다. Kespa가 주5일제 양 방송사 프로리그를 고집하면서 팬들 조차도 스타를 챙겨보는 데 부담이 커지고 승부조작에 체제/빌드 고착화가 이루어지는 등[4] 리그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면서 기존 팬들도 빠른 속도로 떨어져 나간 것도 큰 원인이다. 하지만 이 원인을 스타 2를 제작한 블리자드와 스타 2를 즐기는 팬들에게' 돌리는 것은 어불성설이다.[5]

또한 스타 1 리그는 이미 2011년부터 리그 스폰서를 구하는 것이 매우 힘들어졌고[6] 시청률이 바닥을 치면서스페셜포스 2 리그 시청률이 스타리그보다 잘나올 때도 있었다고 하고, 이런 상황에서 더 이상 리그를 운영하기 힘든 상황에 처하자 2012년 마침내 울며 겨자 먹기로 스타2로 전환하는 형태가 되었다.

이러한 성향이 가장 잘 드러난 것이 홍진호의 은퇴 소식이 나왔을 때. 홍진호의 은퇴 후 거취가 확실히 드러나지 않자, 많은 이들이 '스타2 전향만은 안된다', '영원히 스타 선수로 남아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고, 스타2 전향을 마치 변절로 취급하며 금기시하는 이들의 반응을 보며 많은 스타2 팬들은 어이를 상실했다. #

단순히 스타2의 반명제가 될 만하다는 이유만으로 철권을 지지하거나 롤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렇게 롤독으로 넘어간 부류도 상당수 존재한다. 다만 LOL이 두 팬덤 못지않게 성장하고 독자적인 길을 걸으면서는 거의 타자화되었다. 2012년 이후로는 오히려 스꼴과 스투충이 힘을 합쳐서 롤독충을 막아야할 처지에 이르렀다.[8] 스타2 프로리그가 폐지된 뒤 스꼴들은 LOL이나 오버워치 같은 게임에도 게임성이 결여되어 있다거나 리그가 재미없다, 전성기의 인기는 스타가 월등하게 높았다며 까는 중... 광신도 수준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2015년 이후로도 거의 대부분의 스꼴은 사라지고 이따금 향수로 남아있는 편... 이 아니라 계속 출몰한다.[9] 요즘은 가끔 스타와 전혀 관련없는 이스포츠 기사나 SNS 등에 나타나는 악질 스꼴들이 문제가 되는 중이다 특히 스베누 스타리그가 온게임넷을 통해 송출되고, 개인방송을 하고 있는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출전하는 이벤트전/비공식 리그 관련 기사만 올라오면 튀어나온다.

2016년에도 자주 나타났다. 그랬지만 그 위세는 그 이전보다 확실히 줄어들었다. 이는 스꼴 최대의 우군이었던 롤충이 자신들보다 숫자도 많고 더욱 강대한 세력인 시계충의 등장으로 스꼴을 지원할 여력을 많이 잃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투충들도 같은 블빠 범주에 속하는 그 시계충과 합세하여 스꼴을 몰아붙이고 있다. 이전에는 그나마 숫적 우위를 내세울 수 있던 스꼴이지만 지금은 그마저도 아니다. 그나마 오버워치가 가끔 PC방 점유율 1위를 내줄 때면 롤충과 함께 광란의 도가니에 빠져 블리자드를 깎아내리지만, 오버워치가 다시 PC방 점유율 1위를 탈환하면 그세 피해의식에 빠져 미친듯이 블리자드를 물어뜯는다.

2.1. 기존 세력으로서의 저항

기본적으로 모든 RTS 게임에 대해 스타크래프트1을 기준으로 최적화된 시각을 갖고 이에 맞추어 스2를 미친듯이 까는 전투종족의 입장을 견지. 물론 스타도 장기 지속될 수 있을 만한 가능성이나 역량을 갖추고는 있었으나 결국 스타는 공식리그마저 사라졌다. 또한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낮은 이해도로 스타2 팬덤을 공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외에 기존에 구축된 인프라의 훼손 원인이 스타크래프트2와 그 팬덤의 의도라고 생각하며 이에 대한 무분별한 적대적인 태도를 갖기도 했다.

사실 스2를 까는 논리들은 스타뿐 아니라 시리즈화된 게임 전반에 걸쳐 보편적으로 적용 된다. 한 걸음 물러나서 보면 '같은 회사 게임, 그것도 같은 시리즈 가지고 멱살잡고 싸운다니 이건 뭐 ㅄ도 아니고…'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말이다. 이미 워크래프트 3에 대한 거부반응으로 예정되어 있던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런데 사실 어떤 게임 시리즈건 일단 특정 작품에 길을 들여버리면 그 뒤로 사람의 감각과 머리는 계속 굳게 마련이라 신작에는 적응을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전작에 대한 실력이 다른 플레이어들보다 숙련자 급이라 자평할 정도였다면 후속작에서 갑자기 저렙 유저로 급락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힘들어하는 인지부조화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전작을 아무리 잘했더라도 후속작 실력이 이뭐병인 경우는 매우 흔하다.

즉 비단 스타 뿐 아니라 기존 시리즈화된 작품 대부분 (아무리 후속작의 퀄리티가 뛰어나더라도) 전작에 대한 심이 과도해 후속작에 대해 생트집을 잡으며 집요하게 까는 인간들이 더러 있다는 것. 이런 부류는 심지어 2D에서 3D로 향상된 것도 까고 그 3D에 대해 내가 보기엔 어설픈 3D다(…)라는 이유를 덧대기도 한다.

이런 개드립 뒤에는 십중팔구 예전 2D 그래픽이 더 아기자기하고 보기 편안했다는 이야기를 추가하는 것도 공통점. 여기에 밸런스 트집, 가격에 대한 상술 트집, 제작진의 열의 부족 트집 등등 일단 이들이 생트집을 잡으려고만 들면 헤아릴 수 없다. 뭐 물론 스타2의 3D 고화질보다 스1의 2D 그래픽이 눈의 피로가 덜하긴 하다. 하지만 그마저도 스2를 HD로 방송한다면 얘기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이런 이들 대부분은 까는 후속작과 비교되는 전작에 대해 '내 인생의 게임'이라고 극찬할 정도로 찬미한다. 즉 신작을 까는 행위는 전작에 대한 집착의 반동. 심지어 전작에 명확한 단점이 있더라도 그것마저 어떤 식으로든 미화에 여념이 없다. 만약 후속작이 국내에 제대로 정발이 이뤄지지 않아 세가 미약하다면 (정작 외국에선 신작에 대해 온통 우왕ㅋ굳ㅋ 반응이더라도) 이런 수구세력은 더욱 기세등등하게 신작을 헐뜯는다.[10]

쉽게 생각해서 다른 입장에 대해 합당한 이유가 아니라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지나치게 폄하하는게 어떤 게임을 하든 보기 좋을리가 없다. 당연히 상대도 이런 부류와는 대화할 생각을 싹 버린채 더 공격적으로 디스한다.

찾아보면 이런 식으로 보수적 구작파와 진취적 신작파로 갈라서 서로 대립할 정도로 분화된 경우는 결코 적지 않다. 다만 신작파들은 구작에서 건너온 이들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극렬하진 않고, 반면 구작파는 신작에 대한 이해부터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꽤나 극렬하게들 깐다.[11]

슈팅 게임쪽을 예로 들어보면 탄막 슈팅 게임이라는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서 각 기종과 작품마다 팬층이 갈라진 그라디우스빠가 대표적인 예가 되겠다. 크게 볼때 아케파라든지 MSX파 이 둘중 어느 한쪽이 다른 기종의 시리즈를 깔 경우엔, 그대로 답이 없는 병림픽이 시작된다. 특히 그라디우스 III가 이런 병림픽이 심한 케이스.[12]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서는 타이베리안 선 빠들이 주류였던 시절에는 속편들이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답지 않다며 가루가 되도록 깐 바가 있다. 당장 제너럴도 커맨드 앤 컨커만의 개성을 잃었다며 대차게 까였고, 레드얼럿2레드얼럿3도 개그 분위기로 바뀌었다며 깠다. 물론 요즘 들어서는 타썬이 희대의 망작이라는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터라 그러나 C&C4가 망작으로 나오면서 외롭지 않게 되었다 이제는 주류가 아니다.

유독 국내에서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2의 팬들이 나눠져서 싸우는 것은 또 어찌보면 전작이 너무 국내에서 문화가 될 지경으로 엄청나게 히트해버린 것도 있다. 블리자드-케스파의 싸움 외에도 비교 대상이 너무 큰 것도 어찌보면 팬층이 갈린 이유중에 하나라고 보는 시점도 있다.

즉 어떤 게임이든 후속작이 나올 때마다 스꼴 못지 않은 꼴통들은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출현해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즉 스꼴의 출현은 이미 발매 전부터 예견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다만 스타가 대한민국에서 워낙 전국구이기 때문에 스꼴의 악명 또한 그만큼 높을 뿐.[13]

2.2. 스타 2를 까는 스꼴들의 패턴

2.2.1. 스타의 각종 요소들이 바뀐게 못마땅하다

특히 그래픽의 경우에 이런 점이 크다. 2D에서 3D로 넘어갈 당시 특히 심한 알러지 반응이었지만, 일례로 애니메이션 업계가 90년대 후반부터 셀 작화에서 디지털 작화로 넘어갈 때에도 나온 반응이었던 만큼 특이한것은 아니었다. 첫 작품부터 3D로 나오는 요즘도 이런 사정은 다르지 않다. 즉 새로 도입한 엔진이 이상하네, 예전 그래픽이 더 정감갔네 하는 주장을 펴는 것. 애초에 요즘 나오는 다른 게임들은 거의 다 3D인데 스타2만 까일 이유는 없다.

새로 추가된 유닛이나 요소들에 불만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정작 스타크래프트2는 출시 당시 '스타크래프트에 비해 새로운 점이 별로 없다'고 까였으니 아이러니.

다만 '유닛 구분이 힘들다', '게임 사운드가 빈약하다' 등의 불만은 초기 스타2 커뮤니티에서도 불만으로 제시된 바 있다. '한글화가 적응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는 사실 스타2뿐만 아니라 한글화가 진행되는 모든 게임에서 일어나는 불만이지만, 결과적으로 한글화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2.2.2. 게임성이 망작이다

구체적으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망작 취급하며 까는 일명 망작드립. 뭐가 딱히 마음에 안 드냐고 물어봐도 그냥 총체적 망작이라는 식으로 어물쩡 넘어간다. 이건 반대파인 후속작 빠들이 전작을 그냥 고전게임이라고 까는 논리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한 수준이 아니다. 또한 속편 제작에 참여한 개발진에 대한 가장 저열한 모독이기도 하다.

협회 선수들이 스타2 전향한 이후 3개월 안에 정복한다는 이른바 '스타크래프트 재능론'이 붕괴한 이후, 자유의 날개가 비협회 선수의 우세로 끝나가자 이 논리로 게임을 까는 경향은 더더욱 심해졌다.

이에 착안해서 나온 것이 망겜드립. 분명히 자유의날개는 5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상황만 과대평가해 게임 자체가 망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 전작만큼 흥행하지 못한 건 맞지만 해외에서 흥한 것 역시 사실이다. 거기에 국내에서 스1이 발매된 98년도는 지금과는 달리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종류가 다양하지 못했으며,[14] 국내에서는 데일리E스포츠같은 여러 언론의 악의적인 언플이 가미되거나 전작을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팬층이 많았던 것, 한 술 더 떠서 스2는 기성 세대들의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2번씩이나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끝에 겨우 12세 이용가 등급으로 통과되는 등 출시/심의부터 진통을 겪었다는 점도 고려해봐야 한다.[15]

그러나, 스타크래프트 2는 분명 수작이다. 해외 각종 포럼에서도 잇달아 높은 점수를 받는 데다가, 전략적 요소, 그래픽 모든 부분에서 굉장한 퀄리티를 가진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것.[16] 즉, '게임성이 망작이다' 라는건 그냥 자기들만의 공상세계나 다름 없다. 그리고 망겜드립은 그 게임성이 어떻고를 떠나서 그 자체가 그 게임을 즐기는 사람 앞에서 함부로 해선 안될 소리다. 즉 게임 간의 비교 문제를 떠나서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에도 어긋나는 행위다. 실제로 스꼴에 반감을 가지기 시작한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어난 이유 및 이들이 스 1의 유닛들을 일일이 들어가며 스 1을 아주 철저하게 까는 가장 큰 이유다.[17]

2.2.3. 밸런스가 안 맞는다

'속편이 전작에 비해 밸런스가 떨어진다'는 지적. 하지만 어느 게임이나 처음 출시 단계부터 밸런스가 괜찮을 수는 없고 완벽한 밸런스는 없다. 그러다가 패치확장팩, DLC 등을 통해 차츰 개선되는 것이고, 어떻게든 출시 전에 밸런스를 잡아보자고 베타 테스트도 하는 것이다.하물며 나온 지 10~20년이 넘었는데도 밸런스 하나 못 맞추는 게임이 있는 판에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1은 1998년에 오리지널이 나왔을 때부터 밸런스가 맞았는가? 잘놈잘 정도만 맞다일 뿐이었다.

현재 스타2의 밸런스는 GSL을 보면 알겠지만 지속적으로 4강에 전종족 진출이 이루어지고, 각 종족 통계 승률 적어도 4:6, 평균적으로 5:5를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4년여만에 스타2진영에서 스타1을 브루드워 15년의 결과가 테저크래프트라고 비웃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다만 아직도 패치 하나에 밸런스가 유동하는 경우도 많고 래더에서 느끼는 체감률은 GSL 밸런스와 간극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레이트 메카닉 등 사실상 파해가 불가능한 빌드가 나오기에 이른 스타크래프트1과는 달리 아직 스타크래프트2는 확장팩 등, 밸런스 개선의 여지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스타도 처음 1.00~1.07 버전 상태에서는 밸런스가 완전 엉망이었고[18], 지금도 '밸런스를 망칠 요소'들은 철저히 소거하면서 밸런스를 맞추는 상황이다. 공식리그에서 왜 섬맵, 컨셉맵이 깔끔하게 사라졌고[19] 선기도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시즈 탱크가 얼마나 많은 게이머들의 눈물을 삼키게 했으며, 머큐리, 패러독스와 같이 저프전 밸런스가 얼마나 큰 문제를 일으켰고 한때 저프전 양상에 따라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앞마당 노가스 맵이 유행했다던가,[20] 센터에 건물 건설 불가, 커맨드 날림 방지 미네랄 등 공식맵 하나 만드는 데도 얼마나 많은 제약이 걸려 있었는지는 스타크래프트 맵의 역사를 조금만 봐도 알 수 있는 일이다.

이처럼 밸런스를 맵으로 맞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타1의 밸런스도 남에게 뭐라 할 정도로 매우 좋다고 볼 수는 없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보고 나무란다는 꼴이랄까. 게다가 스타판 후기로 접어들면서 제작된 상당수의 맵들은 아예 선수들이 자주 사용하는 더블 빌드에 맞춰서 만들어졌고, 이런 무난한 맵이 아닌 컨셉맵 등은 죄다 극상성에 밸런스 붕괴를 일으켰으니 사실상 맵에 종족간 밸런스가 휘둘렸다. 실제로 스타판 15년 역사에서 개념맵이라 불릴 만한 것들이 몇이나 되던가? [21]

게다가 그 개념맵조차 경기 양상의 변화,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밸런스가 무너지는 일도 발생하는데, 테뻔뻔, "오래 쓰면 테란맵"이라는 소리에서 알 수 있듯이 어지간한 맵이 아닌 이상 오래 사용된 맵일수록 지형 사용법을 터득한 테란에게 밸런스가 기울어버리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투혼, 블루스톰, 신 백두대간, 왕의 귀환은 공식맵으로 사용되던 시절에는 전형적인 개념맵/상성맵 정도였지만, 이 맵들이 사용된 제10차 스베누 스타리그에서는 무려 4강 4테란이라는 가 벌어졌다는 점을 본다면 스1의 밸런스는 사실상 맵에 휘둘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통계적으로 봤을 때도 스1의 밸런스가 스2보다 우월하다고 말하긴 힘들다. 어차피 스1도 맵에 따라서 유불리가 심하게 갈리기 때문에, 한 시즌 한 시즌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5:5라고 보기 힘든 경우가 많이 일어난다. 스2도 패치가 현재진행중이긴 하나 군단의 심장 활성화 이후 2014년도에 이른 현 시점에선 몇달에 한번, 1년에 한 두번 수준의 빈도에 지나지 않으며, 결국 대부분의 밸런스 유불리는 거의 대회에서 채택되는 맵 밸런스에 따라 갈리는 경우가 많은 만큼 스2 자체의 근본적인 밸런스가 나쁘다는 스꼴들의 주장은 설득력이 전혀 없다. 일단 스2는 맵보다도 유닛 문제로 밸런스가 일어난 반면 현재의 스1은 유닛문제에 관해서 스2보다는 밸런스 논란이 없긴하므로 밸런스가 스1이 더 좋다고 말할수는 있으나 스2의 밸런스는 망한 상태가 아니고 여전히 패치의 가능성이 점쳐져 있는 경우도 남아있다. 게다가 현재의 스1 밸런스도 몇번의 패치와 버그 수정 등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잊어선 안되는 것이다.

2.2.4. 새로 바뀐 제작 스탭들이 게임을 이해하지 못했다

속편이므로 제작 스탭들이 전작에 적당히 묻어가기만 하려 들지 근본적인 창의성은 없을 것이라는 선입견에서 나오는 드립이다. 특히 스타처럼 속편이 나오기까지의 기간이 이례적으로 긴 게임일수록 이런 편견은 더하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따지면 이들이 추앙하는 전작이라 해서 무에서 유가 창조된 것이 아니다. 스타 이전에도 워크래프트 등의 명작 RTS가 나와 있었고 도 있었다. 스타라고 해서 이전에 전혀 없던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갑툭튀 한 것이 아니다.[22] 이런 굴레에서 자유로우려면 테트리스 정도의 혁신성은 되어야 한다. 게다가 속편 제작자들은 이미 전작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전작에서 지적받은 단점을 줄이고 장점을 배가시키기 수월하다.

즉 후속작이 전작보다 나을 수 없다는 선입견에 사로잡힌 셈이다. 정작 이러면서 '스타와 스타2는 별로 다르지 않으니 내가 잘 안다'는 스꼴 부류도 있는데 그냥 헛소리 of 헛소리다. 스 2 자체를 진지하게 파보지 않았으면서 스 1처럼 스 2를 하겠다는 것은 그야말로 병맛나게 관광타는 지름길이다. 거기에 그 상대가 정체를 알기라도 한다면 '스꼴은 역시 답이 없다.' 어쩌고 하며 철저하게 비웃을 것이다.

간혹 스토리를 깨뜨린다고 까는 부류도 있긴 한데...뭐 사실 뜬금없이 어둠의 목소리 같은, 스토리 전체를 뒤집어놓는 신 요소들이 추가되어서 기존 스토리를 뜯어고쳐 놓았다는 점은 타락덕후 블리자드라는 하나의 까임요소를 추가하긴 했다.[23] 하지만 스토리가 이상하다고 래더를 접고 리그 방송을 안 보는게 말이나 될까? 그리고 그나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는 다른 블리자드 게임 시리즈에 비해 변경점이 적은 편이며, 수정된 부분도 소설 등으로 인한 설정오류의 요소가 크게 작용했으므로 스타크래프트2 자체의 변경점은 크지 않다. 워크래프트WOW를 보고 오면 이 정도는 변경점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2.2.5.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훼손시킨다

대표적 헛소리. 이런 주장은 출시 후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 나물에 그 밥이면 자연히 점점 관심에서 잊혀지고 도태되기도 한다는 점을 외면하는 것이다.

다만 스타크래프트는 리그 시스템을 충분히 구축하고 있었으므로 게임 자체를 떠나서 얘기할 요소가 있긴 한데, 뒤집어서 이렇게 '인프라 훼손'이 일어난 이유도 게임의 문제가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같은 병크가 크게 작용했다. 그리고 스타로 이미 구축되었던 인프라도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 시청률 폭락, MBC GAME의 폐국 등의 요소로 인해 스스로 팬층이 잠식되었다.

물론 스타 2의 인기나 팬덤 또한 스타 1의 최전성기 시절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했고 국내에서 하락세를 보이긴 했지만, 이 경우는 앞서 서술했듯 추후 공허의 유산 확장팩 등으로 변경이 일어날 수 있는 요소가 잔존하며, 자연스럽게 10년 이상 지속된 리그로 인해 하락세를 겪는 스타 1보다는 지속적으로 패치가 이루어지는 스타 2에 걸 수 있는 기대가 더 크다. 실제로 OGN은 2013년 동안 스타 2가 침체되자 스타 2 전환 고작 1년만에 중게에서 철수하며 많은 스타 2 팬들에게 비판을 받은 후 소닉 스타리그를 편성하며 다시 스타 1을 다루기 시작했는데, 정작 스타 2는 2015년부터 양대리그 체제가 부활하는 등 국내에서 서서히 반등해 가고 있는 반면 스타 1은 제11차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를 끝으로 소닉 스타리그가 스폰서/자금난으로 인해 무기한 중단 절차에 들어가는 등 사실상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끝내 스타 2에 남아있는 반등의 가능성을 외면했던 OGN은 사실상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자체를 편성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무엇보다도 스타 2는 세계구급의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대회 숫자도 압도적으로 많고 상금규모도 최상위권이고 선수들간 국제적 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반대로 스타 1은 국내에서의 높은 인기와는 달리 2000년대 이후 세계적인 인기는 시들해지면서[24] 스타 2만큼 세계구급으로 인기가 있던 편도 아니었고, 선수들 간 국제적 교류는 아예 없다시피 했다.[25] 그리고 현재는 스1 시절부터 활동했던 선수가 아니라면 스1판에 새로운 선수/인물이 유입되는 것도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으니, 이쯤 되면 인프라를 훼손시킨다는 말은 곧 우물 안 개구리와 친목질의 폐해를 옹호하는 저열한 소리임을 알 수 있다. 그야말로 고인 물은 썩는다의 훌륭한 표본. 하지만 이들은 역으로 국뽕 한 사발 거하게 들이키고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이 만들어낸 독창적이고 선도적인 게임 문화이자 시장인 스타리그는 한국이 주도하고 그 중심은 E스포츠리그의 기틀을 마련한 스타 1이어야 한다라는 식의 논리까지 추가해 스타 2에 망무새질을 해 한게임 로우바둑이억지 밈으로 바꿔 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정작 스타 프로게이머들은 상금주는 해외리그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게임하는 와중에.

흔히 스타의 인프라가 스타2를 압도한다고 주장하며 내세웠던 것들이 '택뱅리쌍이 스타2하면 한 달만에 GSL 정복한다' 드립이었는데, 정작 병행 이후에는 택뱅리쌍 항목 참조. 택뱅리쌍의 장기집권에서 세대교체를 가속화시켜 이뤄낸 것이 스2라고 보면 된다. 여기에 대해선 신종철로 참조.

3. 스타 1 공식리그의 소멸 이후

2012년 들어 케스파가 적극적으로 스타를 스타2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스타1 리그들이 말 그대로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2012년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부터 스타-스타2 병행이 시작되고 이후 시즌3부터 스타2로의 완전 전환이 확정됐으며, tving 스타리그 2012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로 치러진 마지막 개인리그가 되었다. 이로 인해 잠시 소강되었던 스타 팬덤과 스타2 팬덤의 충돌이 다시 심각해졌으며, 스꼴의 특징도 약간씩 달라졌다.

아래 항목에서 3.1~3.4와 3.5~3.6 부분을 이루는 집단은 엄연히 따지면 다르다. (음모론자들은 좀 애매하지만) 전자는 연맹이 협회로 흡수된 후로는 그냥 스투충이 됐고[26], 후자는 2013년 후반부터 게이머들이 아프리카로 가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생긴 집단이라..

3.1. 스타에서 도망가서 스타 2를 한다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가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를 할 경우 따라붙는 꼬리표 중 하나로, 특히 스타크래프트에서 성적이 없거나 저조한 선수들은 이러한 이유로 폄하당하는 경우가 잦았다. 정종현을 제외하면 스타크래프트때 눈에 띌만한 성적을 낸 경우는 없다시피 하지만 심한 경우 '협회 팀에서 설거지나 하던 놈들이 스2에 가서 왕노릇 한다', '재능도 없던 놈들이 스2로 도망가니 훨훨 날아다닌다'등 선수 개개인에 대한 도가 지나친 인신공격을 쏟아붓기도 한다. 이러한 비하는 2014년도까지 계속해서 변형되어, 구 연맹 출신 선수들의 비중이 높은 해외 WCS 지역 선수들로 직접적인 타겟이 바뀌었을 뿐 그 본질적인 내용이나 비하하고자 하는 대상은 별로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2는 당연히 게임의 성향이 다르다. 스타크래프트와 달리 시스템이 개선되면서 단순히 '스타크래프트보다 편해진 게임'이 아니라, 오히려 인터페이스가 커버해주지 못하는 세부적인 부분에 대한 컨트롤의 요구가 늘었다. 예를 들어 테란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맹독충에 대항하기 위한 유닛 산개기술을 익혀야 하는데 특성상 해병이 드럽게 잘 뭉치기 때문에 어렵고, 못하면 단 몇 초만에 인구수가 30씩 줄어드는 꼴을 봐야 한다.[27] 뿐만 아니라 유닛과 건물 등의 특성이 바뀌면서 완전히 바뀐 부분도 많다. 대표적인 예로 광전사+추적자는 브루드워의 질드라와 비용과 테크트리만 같지 돌진, 점멸 컨트롤을 섞어주어야 하는 등 그 사용법이 엄청나게 다르며[28], 5드론하드코어 질럿등의 극초반 빌드는 스타크래프트와는 달리 말 그대로 폐기되었다. 대신 벙커링은 더 강력해졌다.

따라서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2 중 하나만 잘 한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선수 개인의 적성 문제이다. 임재덕 같이 2로 와서 오히려 자신의 적성을 찾은 경우도 있고 김택용 처럼 진짜 꾸역꾸역 해야 겨우 1승 찍는 경우도 있다. 장재호이영호처럼 출신 게임은 거의 휘어잡다시피 하다가 스타크래프트2 와서는 중진 게이머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도 허다하다.[29]물론 이제동처럼 둘다 잘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스꼴들의 말대로 한국에서 스1만 계속했다고 치면 현재 스2의 S급 흥행에 앞장서는 박수호, 정윤종, 최지성, 주성욱, 백동준, 임재덕, 김준호, 이정훈, 원이삭, 장민철, 이신형, 송현덕, 손석희, 정종현, 문성원, 고석현, 김도우, 조성주[30], 김대엽, 전태양, 이병렬[31] 의 선수들 중 대다수는 우승은 고사하고 그냥 별볼일 없이 프로리그에서 백업이나 하다가 쓸쓸히 은퇴했을 것이다. 즉 이런 주장은 수많은 선수들의 잠재력이 게임 종목을 바꿈으로서 만개하는 것을 그냥 자기들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무시하는 아주 저급하고 졸렬한 악성 빠의 행태라고 볼 수 밖에 없다.

특히 이 논리의 경우엔 애초에 2부터 시작한 스1과는 하등의 상관도 없는 이른바 순혈 선수들(윤영서, 김정훈, 김명식, 조중혁, 박령우 등) 내지는 장재호, 최성훈, 류경현아예 딴종목 하다 온 사람들은 커버할 수조차 없다.

까놓고 말해서, 게임 바꾸고 잘해서 입상하는게 무슨 죄인가?

이러한 작태는 협회 선수들이 자유의 날개로 전향한 후에 임재덕이나 정종현의 커리어는 협회 선수들이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의미하다는 식의 비난으로 이어졌고, 이승현이나 이동녕같은 스타2로 커리어를 시작한 어린 게이머들의 입상에 대해서는 '스타1에서 도망간 선수들이 아니다'로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군단의 심장 출시 후 한동안 협회 선수들이 초강세를 보임으로서 이런 말이 부활하는가 했으나,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에서의 연맹 강세와 2013 WCS Season 2 Finals에서 최지성이 우승을 해버림으로서 이러한 논란은 이제 꺼내는 것 자체가 무리수가 되었다 봐도 무방하다. 최지성은 이스트로 2군 출신으로 드림리그(2군 리그)와 PC방 예선을 전전하다가 스타2로 전향, 스타테일팀에 들어갔으니 일부 악질 안티들의 발언에 의하면 '도망자 설거지 연맹 아마추어'에 정확히 부합하는 사례이다. 그러나 협회를 포함한 모든 스타2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3.2. GSL에 대한 비난

스투충 항목에 있듯이, 스투충들이 스타리그의 오랜 역사와 권위, 노하우를 무시하는 짓을 저질렀던 것처럼, 스타크래프트 2 전환 이후에는 스꼴들 역시 같은 방식으로 곰TVGSL에 대한 비난을 가한다. 주된 레파토리는 인터넷 방송이기 때문에 듣보잡에 불과하다, 스타리그 우승>GSL 우승, 너무 자주 열려서 우승자 권위가 떨어진다는 등의 패턴이다. 과거 MBC GAME과 온게임넷, MSL과 스타리그의 위상을 비교하는 행위가 '방(송국)빠'라고 불리며 방빠는 죄악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터부시되던 것과 대조적인 부분.

물론, 스타리그는 e-sports 역사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수차례 세우며 흥행 최악의 망작이라는 저저전 결승조차 수천명을 끌어모으며 흥행하는 브랜드파워를 보여준 바가 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쌓아올린 스타리그의 가치를 폄하할 수는 없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온 이후 옥션 스타리그 2012가 해당 항목에 비판 항목이 존재하듯 아직 신생 스2리그로써는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며, GSL은 그동안 스타리그가 오로지 스폰서, 광고와 같은 기업 의존적인 자본에만 의지하는 구도에서 벗어나 해외 스트리밍과 VOD 결제, 해외 대회와의 연계 등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어낸 것 또한 사실이다. 스타리그 입장에서는 GSL이라는 선발주자의 존재로 인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노하우를 전수받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리고 GSL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의 스2 리그이자 최고 수준의 권위를 지닌 리그로써 해외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대회로 꼽히며, GSL 역시 그들이 응원하는 협회 선수들이 활동하는 무대가 되었다.

또한 자주 열려서 우승자가 많다는 이유로 폄하하는 것 또한 부적절하다. 대회가 많이 열리는 건 게임의 흥행력을 증명하는 제일 확실한 증거인데 이것을 폄하하는 것은 그야말로 우물안 개구리 + 친목질의 폐해에 지나지 않으며, 스타크래프트 시절에도 우승자의 대진운 논란은 언제나 나왔으며, 개인리그의 우승자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 '우스운자' '준우스운자'로 조롱받는 모습이 수차례나 나오지 않았던가? 지금도 새로운 빌드와 운영법이 개발되고, 패치로 인해 밸런스가 흔들리는 스타2에서 한 시즌의 리그 내에서는 얼마든지 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다. 만약 우승 후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하더라도 우승이라는 수많은 게이머들의 목표를 이루어낸 그 업적 자체로 인정받을만 하며, 이를 절대 폄하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렇게 곰TV를 깎아내리고 온게임넷을 지나치게 추앙하는 부류들을 온투충이라 부르기도 한다. 원래 어원은 온게임넷+스투충으로, 스꼴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스2리그를 보게 된 스갤러들이 기존 스2 팬덤과 자신들을 구분지으려고 곰투충이라는 말을 사용하자 반대되는 의미로 나온 말이다. 최근엔 프로리그팬들과 융합되어 가는 의미를 띄고 있으며, 사실상 스갤 자체에서만 잠깐 왈가왈부하는 말이었으며, 2013년을 끝으로 온게임넷이 스타크래프트2 중계에서 완전히 철수하면서 사장된 단어가 되었다.

온게임넷을 지지하는 방빠와 스투충이 융합한 것에 가까운 형태이며, GSL이나 기타 스2의 수많은 대회들이 권위가 떨어지는 인방 잡리그에 불과하다고 깔아뭉개고 무조건 온게임넷과 스타리그만이 최고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 스타리그도 군단의 심장으로 넘어와서는 비판받을 만한 점을 여러모로 보여줬다는게 안습.

3.3. 연맹 선수들에 대한 도를 넘는 비난

2013년 들어 협회로의 이적이 가속화되고, SlayerS, TSL 등 연맹 혹은 연맹에 가까운 팀들이 붕괴한 반면, 자신들이 응원하던 협회 선수들이 코드 S를 순식간에 정복할 거라는 '재능론'이 자유의 날개에서 증명되지 못하자 선수 대신 체제로 우월성을 과시하는 부류.

물론 선수들 입장에서 협회 게임단이 좋은 게 맞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기량에 따라 들쑥날쑥할 수밖에 없는 상금과는 달리 연봉은 훨씬 더 안정적인 수단이며, 4대 보험 보장이나 숙소 환경 등에 있어서도 훨씬 우월하다. 후원만으로 운영하는 게임단과 기업의 전격적인 창단을 받아 운영하는 게임단을 비교하는 건 코끼리와 강아지를 비교하는 격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연맹 게이머를 아마추어라고 비하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연맹 게이머들 역시 곰TV에서 실시하는 프로게이머 소양 교육을 받으며 매 경기 프로 의식을 갖고 e스포츠 팬들에게 질좋은 경기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게임단의 감독들 역시 후원사를 몰색하고 자신의 사비까지 지출해가며 선수들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협회 게임단에 비하면 적은 액수겠지만 개중에 재정 상태가 괜찮은 게임단은 선수들에게 연봉을 지급하기도 한다. 최소한 현재 연맹팀은 스타의 초창기 클럽팀 시절처럼 선수들의 상금을 떼어가지는 않는다.[32]

또 이런 시각은 연봉을 받는 사람만이 프로이며, 상금헌터는 아마추어다라는 시각이 강하게 잠재되어 있는데, 조금만 시선을 돌려서 테니스나 골프 등을 보면 상금헌팅 위주로 진행되는 스포츠도 수없이 많다. 이들의 기준이라면 테니스, 골프, 바둑 등은 모두 아마추어 스포츠인가?

이러한 행태는 과거 10년 전, SKT T1이나 KT 롤스터와 같은 스폰팀과 SouL, GO, KOR 등의 무스폰팀의 격차가 극심할 때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하길 바라고, 또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던 e스포츠 팬들이 있던 것과 대조적인 부분이다. 자신이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을 넘어 진영을 갈라 한 쪽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것이 e스포츠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과연 도움이 되는 일일까?

이런 연맹 선수들에 대한 왜곡된 마인드로 인해 스2에 이미 적응해버린 스꼴들이 마지막 자존심으로 협회 선수들만 나오는 경기만 보는 진풍경이 보이기도 하였다. 자기들은 스타 선수들이 나오는 경기는 보지만 스2자체는 좋아하지 않는다는 정신승리성 행위.

그리고 이제는 연맹 선수들도 협회에 가입하며 자연스럽게 흡수되었다.

4. 2016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폐지 이후

2016년 10월 18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승부조작의 후폭풍과 선수 수급 문제, 후원사 유치 난항을 겪으면서 14년의 역사를 끝으로 종료/폐지 수순을 밟았다. 또한 검증되지도 않은 스타1 리마스터링 소식이 들려오면서 어그로를 끄는 스꼴들이 스타1 재전환 떡밥을 가지고 스갤에서 찌파를 벌이는 등 스꼴과 스투충간의 갈등이 다시 격화되었으며, 스타 관련 커뮤니티가 혼돈의 도가니에 빠지고 있다. 그러나 프로리그의 폐지에도 불구하고 스타 2는 협동전 컨텐츠를 추가한다는 게임스컴에서의 발표와 모하임의 WCS 추가 지원 발표 등으로 공식리그가 계속 이어진다는 소식만 들리고 있으며, 스타 2 게임단 운영을 종료한 여러 팀들 중 일부는 오버워치 등 다른 게임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1. 스타2 때문에 스타1이 망했다?, 스타1으로 공식리그를 되돌려야 한다?

스꼴들의 근거없는 피해망상의 결정체. 블리자드가 흥행도 안 되는 스타2를 밀어주기 위해 케스파와 손잡고 스타1 공식리그를 강제로 문닫게 만들었다는 음모론이다. 예시 음모론이라는 게 퍼지긴 쉽고 해명은 어려운 거라 공허의 유산이 발매된 이후로도 이딴 헛소리를 믿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전직 선수들이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하면서 판이 형성되거나, 소닉 스타리그가 OGN을 통해 중계되고, 소닉리그 폐지 이후로도 아프리카TV 스타리그가 계속 이어지는 것과, 스타2로 전환한 프로리그가 폐지된 것을 두고 공식리그가 스타2로 강제전환을 당했다는 피해의식으로 가득찬 일부 스꼴들 중에서는 스타2보다 인기가 많은 스타1으로 공식리그를 되돌려야 한다, 스타2 공식리그가 없어지면 자연스럽게 스타1 공식리그가 부활할 것이라는 착각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스타리그 해설자이자 스타 2 해설을 맡은 적이 있었던 엄재경까지 이런 헛소리에 동참하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돌이켜 생각해보면, 10년 이상 지속된 방송, 승부조작 사건과 스타2의 출시로 딱히 블리자드의 음모가 없더라도 스타1의 인기는 하락세였다. 고착화된 경기 양상에 나오는 선수들만 계속 나오고, 택뱅리쌍의 뒤를 이을 만한 선수나 신인도 거의 존재하지 않았으며[33][34] 무엇보다 2011년 이후 병행 시즌까지는 선수들의 전체적인 경기력도 갈수록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전에도 지속된 양대 방송사의 스타1 무한 재방송에 질려 리그 오브 레전드 등 타 종목으로 넘어가거나 아예 e스포츠에서 관심을 끈 부류도 많았다.

이러한 전체적인 인기 하락과 후속작 발매, 저작권 분쟁, 승부조작 사건 등으로 리그 개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스폰서가 거의 잡히지 않게 되었고, MBC 게임이 폐국되기 전에도 MSL은 스폰서가 잡히지 않아서 골골거렸다. 결국 MSL은 빅파일 MSL, 피디팝 MSL이라는 두 시즌 연속 웹하드 스폰서라는 진풍경을 만들어냈다. ABC마트 MSL 이후에도 예선까지 다 치른 2011 MSL 시즌 2가 취소되며 MSL의 폐지와 함께 양대 방송사 중 하나였던 MBC 게임이 문을 닫고, 12개 게임단 중에 5개 게임단이 해체되었고 선수들의 은퇴러시가 이어졌으며, 무엇보다 리그 개최를 위한 스폰서가 거의 잡히지 않는 상황이었다.

MSL보다 사정이 좀 나았던 온게임넷 스타리그도 이러한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아 2009년 이후 스타리그의 스폰서를 맡은 기업을 보면 EVER, 박카스, 대한항공 등 전부 스타리그를 한 번 후원했던 기업의 재후원이 주를 이루었으며 바투와 티빙은 아예 자사 스폰서로 열렸던 대회였다. 게다가 프로리그 10-11과 진에어 스타리그가 종료된 이후 약 3달간은 스타 1 공식리그가 아예 개최되지도 않았으며, 그렇게 어떻게든 프로리그가 스타 2 병행으로 치러지는 상황에서 몇 개월이나 뜸을 들인 끝에 간신히 열린 티빙 스타리그는 다음 리그를 스타2로 전환한다는 전제 하에 자사 스폰으로 개최한 스타1의 마지막 리그였다.

물론 온게임넷은 스타1 리그 종료 후 단 두 시즌만에 스타2 리그도 종료하는 것을 넘어 스타크래프트를 내친다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사 개국의 원동력이었던 스타리그 자체를 폐지해버리고, 이후로도 스타2와 관련해 각종 논란과 사건사고를 만들면서 팬들에게 더 큰 비판을 받았다. 이후 SPOTV GAMES에서 Starcraft 2 StarLeague를 출범해 스타리그의 공백을 메우고 프로리그를 단독 중계했으나, 스타2로 전환된 프로리그도 2016년을 끝으로 폐지된 것을 근거로 들어 스타2 역시 별 흥행력이 없었음을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온게임넷이 생각하기에 스타1 리그 지속이 이익이라 생각했으면 당연히 소닉리그를 재송출하거나 이벤트전 정도로만 다룰 게 아니라 스타1 리그 자체를 바로 부활시키거나, 자신들이 탐탁치 않아 하던 스타2로의 전환을 애초부터 시도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소닉리그 등 여러 비공식전을 방영하거나 예전의 스타1 명경기를 재방영하기 시작한 후에도 온겜의 편성표를 보면 롤 재방송이나 게임과는 전혀 상관 없는 tvN산 예능 프로그램을 더 많이 틀어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소닉리그 및 여러 비공식전을 방영하는 것도 OGN 입장에서 돈이 된다기보다는 스1을 추억하는 팬들의 수요를 잡는 것은 물론 자사의 정체성이나 마찬가지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최소한의 명맥만큼은 유지하려는 쪽에 더 가깝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공식 종료된 후에도 여러 국내 스타 2 프로게임단이 운영 종료나 다른 종목으로 전환을 모색했지만 스타 1으로 전환한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공식리그를 스타 1으로 전환한다는 게 얼마나 현실성이 없는가를 반증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스타2로 진행된 스타리그의 폐지는 2012년 이후 e스포츠의 대세로 자리잡은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새로운 게임들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OGN 입장에서 스폰서도 구하기 어렵고 상품성이 떨어져 버린 스타1이나, 저작권 분쟁 건이나 특정 게임에 대한 악감정과 흥행 문제는 둘째치고 전작과는 달리 곰TV라는 선발 주자가 존재했고, 아프리카TV와 SPOTV GAMES에서 더 주력하고 있어 자신들이 선발 주자를 맡으며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없는 스타2를 모두 포함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더 이상 자사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드러냈을 뿐, 스타1 리그 존치의 근거가 되기는 힘들다.

그 인기 있는 롤조차도 2015년부터 재방송 편성 비중이 계속 줄어들고 있었고 2019년부터 LCK를 라이엇에서 직접 주관/운영하게 되자 홍보 효과가 미미하다고 판단된 게임단을 해체하는 등 롤에 대한 투자를 줄여 가고 있으며, 역시 오버워치 리그가 출범하면서 APEX 시절과는 달리 자신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없게 된 오버워치의 중계권도 MBC SPORTS+로 넘어가는 등 유독 OGN은 이미 선발 주자가 존재하거나 자신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없게 된 종목들에 대해서는 영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스타2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기 전 대원방송 계열의 애니박스, 챔프TV에서 2011년부터 GSL을 중계하다가 이내 1년 만에 스타2 중계에서 철수한 적이 있었기에 이 부분에서 스타2의 흥행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애초에 이 채널들은 게임 전문 채널이 아닌 만화/애니메이션 전문 채널로 단순히 곰TV에서 주관한 리그를 케이블 TV를 통해 송출한 것에 불과한 데다, 스타2 뿐만이 아닌 나이스게임TV에서 주관한 카오스 온라인 리그 등 다른 종목도 방영하다가 이내 애니메이션 채널로 복귀했다는 점에서 스타2의 흥행 문제가 아니라 게임 리그와 애니메이션을 함께 편성하는 것의 성과가 신통치 않아 다시 주 분야인 만화/애니메이션만 다루게 된 것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스타2로 전환하기를 먼저 원했던건 바로 케스파였다. 케스파는 당시 하락세인 스타1을 대신해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했고, 블리자드와 곰TV 등은 뒤늦게라도 스타2를 수용하려는 케스파의 의향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한 것에 불과하다. 상기하였듯이, 약 14년 간 길게 이어진 리그와 승부조작 사건, 후속작인 스타 2의 출시로 인해 스타 1 리그는 블리자드가 개입할 필요도 없이 하락세였으며,[35] 그렇게 2012년을 끝으로 수명이 다 되어서 종료된 것이다. 블리자드가 정말로 스타 2의 흥행 문제로 케스파와 손잡고 스타 1 리그를 문닫게 만들었다면 소닉 스타리그 등 공식리그 종료 이후 열리는 비공식전에 대해서도 라이센스를 내주지 않는 등의 조치를 취했어야지, 별다른 문제 없이 대회 진행을 허가했다는 것만 봐도 블리자드가 스타 1 공식리그를 강제로 종료시켰다는 주장은 더더욱 설득력이 없다.

설령 소닉 스타리그,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with 콩두를 통해 스타1의 명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해도 이 리그는 공식 리그도 아닌 데다가 스타1에 대한 추억이 기반인 컨텐츠이기 때문에 전직 프로게이머가 은퇴 후 개인방송을 열어 스타1을 한다면 몰라도 신인들이 계속 데뷔하고 있는 스타2와는 달리 완전히 새로운 얼굴의 유입을 기대하기 힘들다.[36] 무엇보다 현재 개최되고 있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의 경우에도 스타1에 대해 애정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개최된 리그라는 점에서 시장 원리에 따라 개최된 리그가 아니기에 지속적인 개최 여부도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다.[37]

4.2. 스타2를 그만두고 스타1으로 돌아와라

지금스타1안해요.jpg[38]

스타2에 적응하지 못하고 은퇴한 선수들은 주특기인 게임으로 밥벌이를 하기 위해 아프리카판에 뛰어들어 다시 스1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대표적으로 김택용) 또한 프로리그가 폐지되면서 갈 곳을 잃은 선수나 스타2 외에도 롤 등 타 종목으로 전향했다가 은퇴한 몇몇 선수들도 다시 스1을 잡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일부 스꼴들도 이들을 따라 아프리카로 건너갔고 나름의 세력을 형성했는데, 문제는 이미 존재하는 선수들만으로는 성이 안 찼는지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2 선수들이나 스타가 아닌 아예 다른 종목으로 전향한 선수들, 혹은 은퇴 후 스2, 롤 등 게임단 코치를 맡고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자꾸 찝적거리는 추태를 보여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39]

돌려 말하는 식으로 맘 변하면 스1으로 돌아오면 좋겠네요 말하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아예 노골적으로 망겜 스2 그만하고 스1으로 돌아오라, 스1와 관계없는 감독/코치가 대수냐고 말하는 스꼴도 있지만 어느 쪽이건 간에 이는 그 선수/코치가 현재 종사하고 있는 분야에 매진하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깡그리 무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선수 본인에게도 크나큰 무례가 되는 행동이다.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건 둘째치고 2016년 기준으로 스1은 한국은 물론 그 어떤 나라에도 공식리그가 존재하지 않으며 공인된 구단이나 프로게이머도 없다. 아프리카TV, 스포티비에서 열리는 대회와 개인방송을 하고 있는 BJ들도 협회 차원에서 지원을 받는 공인된 대회나 프로게이머가 아니므로 생계나 리그 지속 여부가 불안정할 수밖에 없다.[40]

또한 선수와 감독/코치로서의 역량은 엄연히 다르지만 박정석, 최연성, 박성준의 경우에는 현역 시절의 인기를 통해 개인방송을 할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1 개인방송이 아닌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감독/코치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스1을 통해서는 이제 어떻게든 먹고살기 힘들다"는 것은 아니다. 예컨대 개인방송을 통한 수익이 감독/코치의 연봉을 훨씬 상회하는 경우도 많으며 송병구, 이제동, 이영호, 김택용, 염보성 등 많은 스1선수의 경우는 개인방송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스2는 망겜이니까 스1으로 돌아와야된다"라는 주장은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4.3. 유스(Youth) 스꼴의 태동

2013년 기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의 대거 은퇴 이후로 아프리카 방송 진출 이후 주로 나타난 부류다. 특히 이들은 기존 스꼴의 태도를 답습함과 함께 다음의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어 이전까지의 스꼴과는 차원이 다른 패악질을 일삼고 있다.

철구 등 몇몇 BJ들의 막장 행각에 환호한 일부 급식충들이 BJ들이 주로 방송하는 스타크래프트1에 감화되는 걸로 모자라, 그 방송을 함께 시청하는 일부 스꼴들의 주장에도 감화되어 같이 스꼴로 동화되어 버렸다. 특히 이들은 기존 스꼴의 행각에 급식충의 특색까지 결합되어 더욱 답이 없다.

이렇게 막장 행각을 일삼는 일부 BJ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까지 방송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자 롤충들도 대거 가세하였다. 일단 여기까지 보면 단순히 스꼴이 롤을 받아들였다고만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이 과정에서 기존 롤충들의 블까 성향에 동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이전에 블리자드의 행적에 큰 실망을 한 스꼴들이 과거 반 블리자드 성향을 되살려 스타1을 제외한 블리자드와 관련된 모든 것을 적대시하게 되었다. 특히 이들은 스타1을 제외한 다른 블리자드 콘텐츠 관련 기사들(스타2는 물론이거니와 와우, 디아3, 히오스, 심지어 오버워치까지)만 보면 눈이 시뻘개져서 득달같이 블리자드와 블리자드 관련 컨텐츠들을 온갖 트집을 잡아가며 물어뜯는다. 그리고 이에 반발한 블빠들은 이들과 키배를 벌이고, 이로 인해 온 게임 커뮤니티가 블빠와 블까의 전쟁터가 되어버렸다. 한마디로 현재진행형인 블빠와 블까의 분쟁의 씨앗을 뿌린 장본인들이다.

4.4. 지나친 피해의식

워낙 오랜 세월동안 각종 게임팬덤들과(특히 스투충) 으르렁대며 싸워오다 보니 그만큼 악감정이 쌓여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고 괜히 타게임이나 타게임 팬덤을 언급하면서 분쟁을 일으키는 것도 스꼴의 특징이다.

스타크래프트1은 장기간 동안 엄청난 인기를 얻은 게임인만큼 그만큼 안티들도 많다. 굳이 안티가 아니더라도 공식 리그의 종료 이후 아프리카 bj 위주로 돌아가는 판을 보면서 "보낼 때 보내줬어야지 뭘 아직도 붙들고 있나..." 식으로 탐탁치않은 시선을 보내는 이전 스타1 팬들도 상당수다. 당연히 이들은 아프리카판이 돌아가는걸 보면서 그닥 호의적이지만은 않은 시선을 보내는데 스꼴들은 이런 반응들을 전부 '스투충의 질투'라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하면서 분쟁을 일으킨다.

일단 그런 탐탁치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전부 스투충이라는 증거도 없고, 무엇보다 스타1보다 훨씬 상황이 낫고 선수와 리그가 빠방한 스타2가 스타1을 질투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스타1을 공격하는건 무조건 스투충이라는 기적의 논리회로가 있지 않고서야 이런 얘기가 나올 이유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디시위키의 스투충 항목에서 장문의 비난이 오가는 와중에 스꼴 항목을 비롯한 스1과 관련된 항목의 갯수가 적은 것을 본다면 스꼴이 매우 심각한 정도의 피해의식을 품고있음을 잘 알수 있을 것이다. 상처받은 자부심을 스타2 팬덤에 풀겠다는 저의가 아주 잘 드러났다.

또한 때와 장소를 못 가리고 아무데서나 먼저 스2를 비하하면서 분쟁을 일으키는 행위를 수도없이 한다. 예를 들어 이 기사를 보면 기사 내용은 스타크래프트1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일종의 칼럼이고 스2 얘기는 전혀 없는데, 댓글에서는 뜬금 스2를 언급하면서 까대는 스꼴이 발견된다. 그리고 이 기사를 퍼온 글인 루리웹 글에서도 발견된다.

4.4.1. 나무위키 적대화

위의 지나친 피해의식 내용과 연관되는 내용으로, 스꼴들은 넷상에서 맘에 안드는 글이 있으면 무조건 스투충이 쓴거라고 근거없이 으르렁거리기만 한다. 또한 정당한 비판을 전혀 받아들일줄 모른다. 나무위키도 이런 매도 대상의 하나인데, 나무위키의 서술을 무조건 스투충이 쓴거라고 왜곡하며 깎아내리는 모습이 무수히 발견된다. 1, 2, 3, 4, 5 6 나무위키에 스2팬이 많다는 근거없는 소리를 태연히 한다.

게다가 작당을 하고 몰려가서 이런 위키 문서를 뜯어고치자는 음모를 꾸미기도 한다. 1, 2, 3, 4, 5, 6.

정작 이들의 억지는 같은 스꼴들이 몰려있는 스갤이나 와고 같은 곳이 아니고서는 넷상 어디에서도 통하지를 않는다는게 현실이다. 나무위키에 스타2팬이 많다는 착각과 망상도 이런 사실을 모르니까 하는 소리에 불과하다.

4.5. 스타1과 자신들을 동일시

으레 그렇듯 스타1에 지나치게 감정이입을 한 나머지 스타1과 자신들을 동일시한다. 사람들은 스꼴의 한심한 행태를 보고 비판을 할 뿐인데, 그걸 가지고 "감히 스타1을 욕하다니" (왜 스1은 까면 안 되는지는 자기들도 잘 모른다는 점이 포인트다), "사람들은 스타1에 적개심이 심하네ㅎㅎ" 식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타1을 욕하는 댓글은 하나도 없고 스꼴을 욕하는 댓글만 많은 글에서, 뜬금없이 스타1이 욕을 먹은 것처럼 확대해석을 해서 분란을 일으킨다. 일종의 선민사상이나 피해망상이라고도 볼 수 있다. 중세게임 갤러리에서도 스꼴의 막장성을 비꼬는 짤방이 제작되었다.

5. 2017년, SSL Series의 부활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발매 이후

5.1. 스포티비의 스타1~2 끌어안기 그러나...

최근에 스포티비가 스타리그를 부활시키면서 브루드워 기반 대회를 '클래식'이라는 이름아래 스타팬들을 끌어안는 행보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은바 있다. 오버워치와 롤이 독식하는 프로판에서 스타판의 입지가 최악인 상황을 감안하면 오히려 감지덕지한 상황이다.

그러나 스투충보다 자격지심이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스꼴들의 입장에서는 스타1에 대한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들이 간과한 것은 스타1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는 것은 철구를 비롯한 자극적인 방송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놓은 아프리카TV와 그를 필두로한 자신이 빠는 BJ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급식충(Youth 스꼴)들이라는 것을 잘 모른다. 애초에 자존심과 스타1부심이 전부인 스꼴들의 입장에서는 깽판부리기 좋은 환경이라는 것.

스꼴들은 비참한 현실에 대한 도피의 차원으로 메이져 문화로 떠오른 E스포츠를 붙들면서 자신들의 존재감을 어필했으나,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받으며 탄압을 받았던 전적이 있다. 위에 피해의식에 대한 설명에서 잘 나왔으며 이들이 20대 중~후반이 되면서도 특유의 부심은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5.2. 리마스터 발표 소식 이후 스꼴의 난동

스타1이 리마스터로 간만에 화제로 떠오르면서 때아닌 스꼴들의 난동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블리자드가 리마스터의 의미를 기존 스타1 팬들에 대한 러브레터에 가까운 것이라 명백히 밝혔음에도[41] 이를 과대평가하여 '블리자드가 망한 스타2를 포기하고 스타1을 밀어주려 한다'는 등의 망상질이 넷상 곳곳에서 나오면서 스타2 팬덤과 스꼴의 철지난 논쟁이 다시금 벌어졌다. 심지어 몇몇 기자들이 대놓고 이런 분쟁을 조장하는 기사를 작성하기도 하면서 갈등이 더욱 심화되었다. 사실 이윤열 상금사냥꾼 드립 같은 것을 실시간으로 본 사람들이면 이미 알고 있겠지만 수준 낮은 기자들의 스꼴 성향은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다.

기사의 주장과는 정반대로 블리자드는 스타2를 포기하기는 커녕 꾸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비록 스타2가 전성기가 이미 지난 게임이고 하락세를 겪고 있기는 하나 여전히 블리자드가 주력으로 밀고 있는 상품 하나이며, 2017년 기준으로 블리자드가 직접 개최 및 주관하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상금 규모만 따져도 23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원해주고 있다. 상금 지원은 어디까지나 투자의 일부일 뿐이고 인건비, 연출 비용, 홍보 비용 등 기타 리그 관리 비용을 감안하면 블리자드는 스타2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스타1은 공식리그가 사라진 뒤에도 아프리카 리그 등으로 불씨를 살려가고 있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국내에 한정된 인기이고 세계를 상대로 장사를 하는 블리자드의 주력 상품이 되기는 힘든 상황이다. 이는 E스포츠의 각종 통계자료를 참고해봐도 확인되는 사실이다. esportsobserver에서 제공하는 E스포츠 티어 차트를 확인해봐도 스타2는 월간 이용자수 150만명 이상, 연간 대회 상금 100만 달러 이상, 월간 시청 시간 200만 이상의 티어2에 속하는 게임이지만, 스타1은 이 차트에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 e스포츠 상금과 대회 숫자를 산정해 발표하고 있는 이스포츠어닝스를 참고해봐도 스타1/스타2의 E스포츠 규모 차이는 명명백백하다. 상금풀, 대회 숫자, 플레이어 숫자 그 어떤 것을 비교해봐도 스타2가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게다가 블리자드 회사 차원에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라는 이름의 스타2 세계대회를 개최 및 운영하고 있으며 IEM같은 대규모 국제 E스포츠 대회에서도 스타2는 정식 종목으로 등록되어 있으나, 스타1은 보이지 않는다.

이런 자료를 참고해보면 알 수 있듯이 2017년 기준 스타1은 국내의 몇몇 리그를 제외하면 해외에서는 리그가 전멸하다시피 한 수준이고, 활약하는 해외 선수들도 없다. 반면 스타2는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아직도 많은 대회가 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으며, 해외선수층도 어느정도 남아있다. 그리고 2016년 e스포츠 실태조사 47쪽을 참고해보면 스타2는 전세계적으로 총 36개의 팀이 활동 중이나, 스타1은 이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런점만 봐도 블리자드가 스타1을 스타2보다 우선시하다고 하기는 힘들다.

만약 스꼴의 주장대로 블리자드가 E스포츠 시장에서 스타2를 포기하고 스타1을 밀어주려 했다면 WCS 체제를 스타2에서 스타1으로 갈아치우는 것부터 시작했을 것이다. 리마스터가 발매되고 위에서 제시된 모든 데이터를 뒤집는 수준으로 스타1이 전세계적으로 다시 흥한다면 모를까, 스타1이 E스포츠 시장에서 스타2를 대신한다는건 현 시점에선 불가능하다.

또, 근본적인 블빠기질이 어디 안간다고 "20년 다된 게임 유저들도 챙겨주는 블자갓!"식의 소리를 하면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타게임사에서는 볼수 없는 서비스라며 타 게임사들을 폄하하는데 리마스터 자체는 패키지 게임계에서 흔하며, 나온지 몇십년은 되는 아타리 아케이드 게임들도 리마스터판이 잘만 나온다는 걸 모르고 하는 소리. 스타크래프트 밖에는 해본 패키지 게임이 없어서 그렇다.[42][43]

GSL 관계자들도 방송을 통해서 블리자드에서는 스타크래프트 2를 버리지 않는다고 확실히 말해주었음에도 지속적인 조작질로 어그로만 끌고 있다.

5.3. 리마스터 발매 이후

리마스터는 스꼴의 구세주가 아닌 재앙이었다.

과거 프로리그의 성지였던 광안리에서 열린 GG 투게더 행사가 흥행하면서 리마스터를 통해 신규 유저들이 유입되어 공식리그와 함께 스타 1이 부활할 것이라는 스꼴들의 목소리는 커져 갔지만, 이러한 호언장담##이 무색하게도 리마스터 발매 이후 스타 1의 PC방 흥행은 지지부진하거나 추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암운이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할 만한 게임이 부족했고, PC방 열풍이 불기 시작했던 1990년대~2000년대 초와는 달리 RTS 장르가 사양세에 접어들고, 대체할 게임들과 플랫폼이 널리고 널린 상황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PLAYERUNKNOWN'S BATTLEGROUNDS와 같은 AOS와 FPS, TPS라든지 장르를 불문하고 상대적으로 무과금으로도[44]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선호하고, 하다못해 캐릭터 성장과 아이템 파밍, 현질 등의 진입장벽으로 인해 제대로 된 게임과 컨텐츠를 즐기는 데에도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MMORPG조차 기피하는 10대~20대 유저들에게 스타1은 접근성이 불편하고 '아재'들밖에 하지 않는 낡은 게임이었고, 다른 유저들에게도 스타1의 변하지 않은 조작과 인터페이스는 스타1을 플레이 하기에는 꺼려지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스타의 전통, 자신이 즐기는 게임은 이래야 한다는 소리를 운운하면서 단축키 변경 기능 도입을 반대하는 등 인터페이스와 유저 친화성 발전을 적대시하고 배척하던 스꼴들의 주장은 헛소리라는 것이 증명되었으며, 이렇게 시대를 읽지 못하는 적대 행위는 리마스터의 흥행 부진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말았다.##[45]

게다가 리마스터가 배틀넷으로 서비스가 전환된 이후 오히려 렉이 느는 등 문제점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블리자드는 유저들의 피드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문제 해결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실망하면서 게임을 접는 유저들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 급기야 OGN 서울컵 슈퍼매치 스타1 부문은 유료 관람인 오버워치 부문과는 달리 아예 무료 관람으로 전환되고, 행사 당일에도 서버렉 문제와 참석 인원 저조로 인해 랜파티 진행도 원활히 이뤄지지 못했으며, 전직 프로게이머를 초청한 이벤트 매치에서도 관중석에는 빈 자리가 나도는 굴욕까지 나오게 되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기세등등하던 스꼴들은 좌절하고 스투충들과 롤충, 시계충을 비롯한 타 게임 팬들은 스꼴들을 조리돌림하면서 놀리고 있다.

결과적으로 리마스터의 실패로 인해 새로운 유저들의 대거 유입을 통해 스타 1 공식리그가 다시 부활할 것이다, 스타 2 때문에 스타 1이 망했다는 등 그 동안 스꼴들이 해 온 주장이 완전히 박살나면서 과거에 비하면 스꼴들의 위력은 약해진 상태다. 그러나 여전히 블리자드나 스2 탓을 하는 소수 스꼴들은 존재하고 있다.

서울컵 흥행 실패 후에는 스타 1 공식리그 종료 후로도 생명력을 이어가던 스갤조차 사실상 망갤화된 상황이며, 스꼴 중에서조차 스타 리마스터에 대한 기대를 접는 자조적인 분위기가 팽배하다. 피쉬 서버가 문을 닫은 후에는 이런 분위기가 더 강해졌다. 이후 오버워치 리그의 중계권이 엠스플로 넘어가는 등 블리자드 게임들의 주관방송사가 죄다 타사로 이전되면서 OGN은 저작권 분쟁으로 시작해 스타 2를 내버린 것에 대한 대가를 제대로 치르게 되었고, 여기에 하늘승부조작까지 터지면서 자조적인 분위기에서 절망의 분위기로 바뀌었다.

6. 승자없는 싸움에도 궐기하는 이유?

낙오된 전 프로들의 최후의 보루에서 블까롤충의 오월동주가 되기까지

한때 스타1의 전성기의 경우라면 "내가 대세게임을 즐기고 있다!"라는 자부심이 원인이다. 이는 롤충을 걸쳐서 시계충까지 이어지는 황금의 계보(?)인데, 이는 유행에 쏠리는 서브컬쳐판의 운명이라 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오타쿠들이 자신들의 서브컬처 문화가 사회에 인정받기를 바라는 심리가 있는데다, 많은 이들에게서 대차게 까인(?) 전적이 있는지라 심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보복하려는 마인드로 약간 섞여있기 때문에 이러한 격한 반응은 당연히 예고되어 있다. 나쁘게는 피해의식이라 말할 수 있겠다.

그리고 스타2 출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출범, 오버워치의 대흥행의 3연타에 따라 문화적, 심리적 자부심에 큰 상처를 입었고, 프로 E스포츠판에서 낙오된 전 프로들의 몰락을 보면서 한때 자신들의 왕국이 무너지는 것을 바라본 사람들이 스타2 프로리그 폐지, 아프리카tv 스타리그 개최 등에 따라서 스타1의 부활조짐이 보이자 아프리카tv의 bj들의 방송을 즐겨보던 롤충들과 연합하여 스타2를 공격하였으나, 오버워치의 등장으로 더욱 더 밀리는 추세이다.

이 모든 과정을 보자면 피해의식에 젖은 스타1의 팬덤 + 블리자드 게임을 싫어한 롤충 + BJ의 팬덤(또는 급식충)의 연합으로 볼 수 있다.

7. 결론

자기 밥그릇만 끌어안고 정작 거기에 퍼담을 밥을 자기 손으로 망쳐버린 싸움

과유불급, 포용력이 없는 사람은 주위에 적을 만들 뿐이다. 지나친 적개심은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온다.[46]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는 분명 대단한 게임이었고, E스포츠라는 새로운 산업과 문화를 만들어 내며 대한민국이 그 종주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해줬다. 그러나 하항세 끝에 개인리그에서는 tving 스타리그 2012, 프로리그에서는 11-12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 2(그러나 이미 오래전부터 수명이 예정된 병행리그로, 실질적으로는 시즌 1에서 끝났다는 것이 중론)를 마지막으로 공식 리그에서 퇴장했으며 더 이상 방송 경기에 등장하지 않았다. 2014년 하반기 이후 소닉 스타리그를 시작으로 현재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SSL Classic 등이 방송을 통해 중계되고, 전직 게이머들의 개인방송과 함께 여러 이벤트전이 개최되면서 많은 스타 1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기는 하지만, 공식전이 아니며 아직까지 지속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현재 스갤 등지에서는 2012년 8월 4일부로 브루드워 기반의 스타리그가 완전히 종료된 이후, 종목은 전환되었으나 기존 스타 선수들과 게임단에 애정이 남은 일부 사람들은 스갤에 남아있는 상황이다.

스타크래프트가 끝나기 전에 일어난 논쟁이지만, 스타크래프트 2의 부진[47]을 단순히 안티들의 공작 탓으로만 돌리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스타2가 잘 만들어진 게임이고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흥행을 거둔 것은 사실이나, 한국에서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대작의 속편이 전작과 비교받으며 가혹한 평가의 대상이 되는 것은 예정된 수순이다. 이를 해결하는 것이 스타2의 성패를 결정지을 가장 핵심적인 요소였는데[48] 최소한 한국 시장에서 이를 달성하는데 실패한 것은 자명하기 때문.

물론 이 과정에서 스꼴과 스투충의 병림픽으로 인해 둘이 협력해도 모자랄 인프라를 스스로 갉아먹었고, KeSPA 또한 데일리e스포츠같은 어용 언론을 앞세워 스타2에 악의적인 비난을 가해왔다. 결국 갈 곳 잃은 협회 측에서 협력을 구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두로 위기감이 강해진 블리자드 측에서 이에 응하여 3년 독점 계약을 중단하면서 뒤늦게 병행 리그를 거쳐 스타 2 공식리그가 시작되었으나, 시간의 지연으로 인프라 구축이 늦어졌고, 그에 따른 후유증으로 스타 2는 초반 국내에서의 흥행 부진에 빠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시 유일했던 게임 방송사인 온게임넷은 위기를 수습하고 스1 팬덤과 스2 팬덤, 그리고 새롭게 부상하던 롤 팬덤 등의 화합에 앞장서야 했지만 역으로 지재권 분쟁 등으로 스타 2에 반감을 품고 스타 2에서 완전히 철수한 뒤로도 리그 오브 레전드에 올인[49]하는 것은 물론 스타행쇼 시즌 4 등 지속적으로 각종 논란을 일으키면서 인프라의 발전을 저해할 정도로 팬덤간의 분란을 야기하는 e스포츠를 주도하는 방송사로서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스꼴과 스투충 사이의 다툼이 지금도 이어지는 등 팬덤의 통합에도 여전히 진통이 심하며, 결국 스타 1이 소닉 스타리그/콩두 스타즈 리그, 스타 2가 GSL/Starcraft 2 StarLeague 체제로 정착된 2015년에 이르러서는 스타1 팬덤과 스타2 팬덤은 도저히 같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팬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별개로 갈라진 상황이다. 아예 남남으로 모르는 척한다면 그나마 낫겠지만 지금도 두 팬덤은 서로를 원수 취급하며 공격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사실 팬덤의 분열 이전에 상호 협력을 통해 스타 2를 양대 방송사에서 송출할 기회가 있었지만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으로 인해 무산되면서 양대 방송사는 2008년부터 이미 하락세가 보인 스타만을 고수한 것은 물론, 스타 2 자체에 대해서도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50] 그 결과 승부조작 사건과 함께 MBC GAME의 폐국,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연맹 소속 팀의 연이은 해체 등으로 인프라가 붕괴되며 악재 속에 몰렸고, 그렇게 공식리그가 스타 2로 전환된 이후로도 둘로 분열된 팬덤이 서로 간의 감정의 앙금을 쌓으며 e스포츠의 발전을 저해할 정도의 비생산적인 병림픽만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온게임넷 역시 스타 2 중계에서 아예 철수하고 새롭게 부상한 리그 오브 레전드에 주력하면서 스타 2 팬들에게 반발을 사는 일이 벌어지고 결과적으로 그들이 떠들어대는 볼만한 리그가 없어지는 등 저작권 분쟁의 후유증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이러한 갈등으로 두 게임 모두의 팬덤 규모와 시장 파이가 저하되었고, 그 이득과 지분을 리그 오브 레전드오버워치, PLAYERUNKNOWN'S BATTLEGROUNDS를 중심으로 한 새롭게 e스포츠로 떠오르는 게임들과 e스포츠 공식 종목이 아니더라도 여러 모바일 게임들이 가져가게 되었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결과적으로 스꼴과 스투충의 갈등은 상호적으로 빠가 까를 만들면서 다함께 깔끔하게 망해버린 승자없는 싸움의 훌륭한 사례가 되었다.

8. 관련 문서


  1. [1] OGN소닉 스타리그를 중계만 해 주는 것에 불과하며 과거의 스타리그와는 전혀 다른 대회이다.
  2. [2]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이영호의 백업카드 소리밖에 안 듣던 주성욱, 김대엽, 그리고 이후 합류한 전태양은 현재 스2판을 문자 그대로 먹여살리는 기함급 선수로 성장하였고, 현재도 꾸준히 활약하고 간간히 프리미어급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커리어를 차곡차곡 쌓아나가고 있다. 만약 이들이 전부 스타 2 부적응으로 슬럼프 겪다 은퇴했다면 약간이나마 동정을 받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3. [3] 그렇지만 아무리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스타 2 부적응으로 슬럼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은퇴했다 하더라도 스타 2와 스타 2로 잘 나가는 선수들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건 비판받아 마땅한 행위이다. 이신형, 김준호, 김도우, 어윤수 같은 선수들은 재능만 충만해서 스타 2에서 잘 나가는가? 그리고 그들이 잘 하기 위해 하는 노력들은 다 헛이란 말인가?
  4. [4] 저프전은 개드라(또는 페이크 걸고 배째기), 테저전레이트 메카닉. 대처라고 있는 게 각각 극한의 눈치로 체제 찍어맞추기/실력 상 우위로 압살하기체제를 갖추지 못하게 하기인데 이걸 카운터라고 할 수는 없고.. 그나마 테프전은 저 수준으로 고착화되지는 않았다. 지속적인 패치가 안 된 게임의 한계라고나 할까.. 프로리그 주 5일제도 고착화에 한몫하기는 했다만.
  5. [5] 게다가 공허의 유산이 베타 진행중인 현재도 블리자드는 스타1의 결정적인 문제인 언젠가는 전략도, 전술도 더 나올 수 있는게 없고, 없을 거다 라는 점을 알고 있다. 그걸 해결을 보기 위해서 스타2가 매 패치마다, 매 확장팩마다, 매 WCS 시즌마다 엎어지고 리셋되고 리부트 되는것.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스타2는 군심의 귀염살군, 황금 함대 내지는 자날의 무감타, 해불선에서 스1보다 더 심각했을 수도 있었다.
  6. [6]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이 크게 타격을 준 것도 있지만, 이미 그 이전부터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여 리그 자체에 망조가 든 상황이었다.
  7. [7] 간혹가다 스투 충과 롤독 둘다를 공격하는 정신나간 스꼴도 많다.
  8. [8]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제치고 새롭게 e스포츠의 대세가 된 롤에도 적대적인 스꼴도 있으나, 스꼴은 워낙 스타2에 적대적이어서 롤독과 스투충 간에 분쟁이 생겨도 스투충 편은 절대로 들지 않는다. 그냥 방관하거나 롤독과 편먹고 스투충에 맞서거나 둘 중 하나인데[7], 둘의 비율은 대략 5:5 정도 되고 롤독과 한편 먹고 스투충에 맞서는 경우가 좀 더 많다. 즉 스투충을 조졌으면 조졌지, 스투충과 같은 편을 먹는다는 거? 그런 거 없다.
  9. [9] 특히 YGosu같은 스타 기반 커뮤니티들에 아프리카TV 스타판을 위주로 스꼴들이 활동한다.
  10. [10] 그러나 이런 행위가 후속작의 팬덤이 크게 성장했는데 계속되면 바로 보복의 부메랑이 날아온다. 실제로 시간이 지나면서 (커뮤니티 등에서)스꼴과의 트러블로 인해 열받은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이들이 봐줬더니 주제넘게 기어오르는 스꼴들은 아주 철저하게 밟아버려야한다며 훨씬 과격하게 스꼴을 공격했고, 그 결과 순식간에 스꼴의 기세도 크게 꺾였다.
  11. [11] 다르게 생각하면 신작파가 구작파의 문제점을 상당히 잘 안다는 말이므로 신작파가 인내의 임계점을 넘어버리는 순간 가장 적대적으로 돌변할 수 있다는 말이다. 실제로 스꼴을 극렬하게 싫어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스1에서 스2로 넘어온 쪽이다. 이쪽은 스꼴을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건 기본에 스 1 부활드립에 대해 대놓고 다시는 스 1이 발도 못들이게 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스 1 자체에 대한 적대감도 매우 높다. 스 2에서 짤린 스 1 유닛을 일일이 들어가면서 스 1 자체를 철저하게 까는 건 덤이다.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사람들은 철저하게 스꼴을 까는 것에 더해 그동안 스 1을 좋아했던게 정말 부끄럽다며 스 1 자체에 대한 기억 자체를 없었던 것으로 취급한다. 심한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밑에서 언급할 스꼴의 문제점들을 보면 그냥 자업자득이다.
  12. [12] 하지만 그라디우스 시리즈는 분명 다른 슈팅게임들 과는 다른것이 있다. 그라디우스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슈팅게임 매니아도 상당한 편이고. 취향을 많이 탄다고 해야할까
  13. [13] 이는 스 2 팬덤이 일반적으로 스꼴을 쓰레기 취급 하는 것은 물론, 스 1 자체도 매우 공격적으로 디스하도록 만들고 있다. 가령 스 1 부활 드립이 나오면 썩은 동앗줄 가지고 꼰대짓 한다고 깐다거나 자기 앞에서 스 1 부활 드립 자체를 말할 생각도 하지말라고 경고한다는 식.
  14. [14] PC방이 들어서는 등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스1이 국민 게임으로 자리잡아서 그렇지, RTS는 기본적으로 진입장벽이 굉장히 높은 게임이다. 그리고 스 1 자체도 진입장벽이라는 흥행 방해 요소를 극복하지 못했다.
  15. [15]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을 경우 방송 경기도 밤 10시 이후에나 가능한 등 흥행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엔씨소프트블레이드 앤 소울의 e스포츠화를 추진하면서 괜히 15세 버전을 통과시킨 게 아니다.
  16. [16] 결정적으로 RTS계의 경쟁작들은 결국 "진지하게" 무너지거나 사라졌다. 스타보다도 SF쪽에서 먼저 나온 커맨드 앤 컨커는, EA의 장렬한 자폭으로 시리즈가 증발했고,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는 1의 경우 THQ가 경영난으로 박살나면서 후속작 자체를 장담 못했고, 세가가 이어받아 낸 2의 경우도 EA급까지는 아니어도 나름의 자폭으로 취급 받는 상황.오히려 COH1이나 토탈워가 낫다고 할정도면
  17. [17] 한단계 더 나아간 경우 스 1에서 나온 유닛이나 건물 등을 영어(마린, 질럿, 드라군 등)으로 부르는 것조차도 극도로 혐오해서 골리앗과 저그 일부 유닛들을 빼고 무조건 한글 명칭(해병, 광전사, 용기병 등)으로만 부른다.
  18. [18] 래더 랭커의 70%가 저그인 시절이었다.
  19. [19] 참고로 스타 2 공식리그에서는 섬맵이 사용된 적이 없으나 섬맵에서의 밸런스는 오히려 스타 2가 스타 1보다 나은 편이다. 세 종족 모두가 대공 능력이 강화되고 결전병기 수준의 공중 유닛이 주어졌기 때문. 반대로 스타 1에서의 섬맵은 공중 유닛이 약하고 확장으로 상대를 찍어눌러야 하는 저그에게 압도적으로 불리할 뿐더러 공중 유닛이 좋은 프로토스나, 건물을 띄우거나 최강의 대공 유닛인 골리앗을 보유한 테란에게 극히 유리하다.
  20. [20] 더블넥서스가 정착된 현재로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앞마당에 가스가 없을 시의 저그는 2게이트 테크의 프로토스의 압박에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2챔버 공방업 저글링이라는 파해법이 나오고 프로토스도 더블넥을 통해 로보틱스/스타게이트/템플러 테크를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저그에게 유리한 조건이 되어버렸다.
  21. [21] 그리고 그 개념맵이라고 불리는 맵들도 종족 밸런스가 치우쳐져 있는 경우가 많다.
  22. [22] 애초에 스타크래프트 자체가 스타쉽 트루퍼스나 워해머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23. [23] 사실 브루드워 비밀 미션인 어둠의 기원에서 이미 상당한 떡밥이 뿌려져 있었고 듀란이 언급하기를 '더 큰 존재'를 섬긴다는 것에서 보면 그다지 오류는 아닌 듯.
  24. [24] 당장 기욤 패트리가 한국으로 들어온 이유가 스타 1 리그가 계속 열리고 있던 한국과는 달리 타국에서는 스타 1이 하향세였기 때문이다.
  25. [25] 물론 사쥔춘, 크리스토퍼 등의 외국인 스1 게이머가 없지는 않았지만, WCG를 제외하면 2004년의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 이후 스타 1 개인리그에서의 외국인 선수는 아예 자취를 감췄다.
  26. [26] 대표적으로 스갤. 물론 연맹 시절을 한번씩 까기는 한다.
  27. [27] 1의 여왕과 2의 감염충을 보면 더 명확해진다. 둘의 테크가 같다곤 하나 여왕의 인스네어는 기동력과 공속이 감소하는 수준인 반면, 감염충의 진균 번식은 못 피하면 해병은 이동도 못하고 그대로 끔살이다.
  28. [28] 전작대로 하면 정말 병맛나게 관광탄다. 거신을 조합하거나, 아무리 못해도 파수기 몇기는 무조건 있어야 최소한의 정면싸움이 된다.
  29. [29] 김택용의 경우에는 정말로 스2에 적응이 너무 안 되고 전적도 처참해 은퇴를 했고 후에 비공식 스1 리그인 소닉 스타리그 등에서 활약을 하게 된다. 그러나 스투충을 제외한 평범한 스2 팬들은 이러한 김택용을 미워한다거나 하지 않는다. 당연히 김택용은 스2보다 스1에 더 적성이 맞고 자연스럽게 스1에 애정이 있을 수밖에 없으니 뭐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스꼴충처럼 스2를 비난한다거나 어그로를 끄는 망언 등을 하지도 않은 김택용을 욕하는건 말이 안된다. 이는 다른 김택용과 비슷하거나 똑같은 유형의 스1 게이머들도 마찬가지다. 만약 이들중에 누군가가 스꼴충 같은 짓을 한다면 그 짓에 대해서만 까야 되는 것이다.
  30. [30] 스 1 시절 SKT T1의 연습생으로 잠깐 활동한 적이 있다.
  31. [31] 언급된 선수들은 전부 스 2 공식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32. [32] 그리고 연맹이 협회보다 그나마 메리트 있던 부분이 프로게이머 선수협의회가(즉 선수협) 있던 거였다. 협회는 예전에 구상만 하다가 결국 지금도 시행하지 않는 거에 비하면 많이 진보적인 부분이었다.
  33. [33] 승부조작에 주축 선수들이 연루된 하이트 스파키즈나 자금난으로 주축 선수를 팔아치운 MBC GAME HERO의 경우 타 팀 2군 선수들까지 영입해 땜빵하는 판이었다. 물론 스2도 예외는 아니라지만 이러한 선수 수급 문제는 스1 말기에도 마찬가지였으며, 어떤 팀이든지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34. [34] 실제로 스1 막판의 신인들을 보면 대부분이 제 활약을 하지 못하고 쓸쓸히 은퇴하거나 스2로 전환한 후 만개한 사례가 많다. 공식리그 말기 들어서 허영무정명훈이 택뱅리쌍을 상회하는 성적을 올리기도 했지만 이들도 택뱅리쌍과 마찬가지로 2007~2008년부터 두각을 드러낸 같은 드래프트 세대의 선수들이다.
  35. [35] 사실 엄재경이 지적했듯 스타 2 발매나 방송권 분쟁, 승부조작 사건 등의 변수가 없었어도 스타 1 리그는 근본적인 RTS의 진입장벽의 문제로 다른 게임에 밀려 내려갈 상황이었다.
  36. [36] 소닉 스타리그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게이머들은 모두 스타1 시절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선수들이며, 비교적 이름이 낯선 선수들도 대부분 준프로게이머/2군 경력이 있다. 아무리 추억을 향유하는 사람들과 새롭게 유입되는 팬들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새롭게 유입되는 선수들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 그 수명은 이미 예정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37. [37] 결국 소닉 스타리그제11차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를 끝으로 중단 절차에 들어갔다.
  38. [38] 철구가 경기 해설하면서 테란이 이영호라고 낚시를 시전하자(방송 초창기부터 징하게 하던 짓) 진짜 낚인 몇몇 인간들이 물어봐서 저런 대답이 날아왔다는 말도 있다. 마침 개인방송을 한다고 했으니..
  39. [39] 사실상 이게 스꼴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점이다. 전체적인 RTS 유저들은 물론, 대다수의 스 2 팬덤, 특히 스 1을 매우 싫어하는 스 2 유저도 최소한 다른 게임 유저들에게 먼저 어그로를 끌지는 않는다.
  40. [40] 개인방송으로 돈을 버는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 BJ들은 팬들에게 별풍선을 구걸하며 산다는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한다. 다만 프로게이머는 은퇴 후 재취업이 매우 힘든 직업군이다 보니 생계를 위해서 이미지 악화를 감수하고서라도 개인방송에 뛰어들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자. 별풍 유도를 컨텐츠로 만들거나 기괴한 리액션을 선보이거나 인성의 바닥을 보여주거나 해서 까이는 거지만
  41. [41] 실제로 리마스터를 살펴보면 기존 스타1을 뜯어고치고 현대 트렌드에 맞는 각종 새로운 점을 도입하여 신규유저를 유치하거나 스타1을 다시 메인으로 띄워주려는 것이 주 목적이기보다는, 기존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게임성은 그대로 보존하는 선에서 그래픽과 기타 편의성만 업그레이드 하였다. 또한 블리자드 스스로도 인터뷰에서, 가장 중점을 둔 사안을 기존 커뮤니티를 흐트러뜨리지 않는 것과, 기존 팬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자 하는 작업이라고 밝혔다.
  42. [42] 다만 1.18 패치의 경우에는 확실히 여타 게임사들에서 보기 힘든 서비스다. 이 정도로 오랜 게임이 패치되는 건 바람의 나라리니지 같은 온라인 게임에서나 극소수 있을 뿐이고, 한번 판매후에는 추가적인 수익 확보가 힘든 패키지 게임에서는 그냥 없는 수준이다.
  43. [43] 단 구버전 무료화의 경우에는 EA의 경우처럼 발매된 지 오래된 게임들을 일정 기간 동안에는 무료로 주었던(레드얼럿2 등) 선례가 있다.
  44. [44] 다만 리니지 M, 리니지 2: 레볼루션과 같이 유료 아이템 결제가 없으면 제대로 된 플레이가 불가능한 게임들도 많다.
  45. [45] 어떻게 보면 매우 이율배반적인데, 스꼴들은 조작성이 편해지면 기존의 스타와 다른 게임이 되기 때문에 안된다는 식으로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개편을 완강하게 막아왔으나 그러면서도 스타 리마스터를 통해 신규 유저들이 영입되기를 바라는 모순적인 행동을 보였다. 그 결과 리마스터는 단축키 기능부터 유닛명 직역/완역까지 선택하게 만드는 물건이 나왔고 흥행의 경우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6. [46] 수년간 과도한 적대감 표출 및 어그로로 스 1을 좋아했으나 스 2도 하는 대다수의 유저들을 스 1의 강성 안티로 돌아서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최악의 사례로 불러도 손색이 전혀 없다. 일례로 이들을 포함한 스 2 팬덤에서 온게임넷은 아예 언급도 안하는 금지어다.
  47. [47] 전작과 비교했을 때의 상대적인 의미. 그러나 방송가에서 얼마나 히트를 칠 수 있느냐가 여기에 많이 달린 문제이므로 반박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기는 하다.
  48. [48] 디아블로 2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성공사례를 생각해 보자.
  49. [49] 다만 2015년 들어서 롤 재방송 비중을 줄이는 등 특정 종목 편중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50. [50] 온게임넷이나 MBC GAME 모두 스2 중계에 소극적이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온게임넷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성장하기 전까지 적자를 면치 못했기에 어쩔 수 없이 스2를 받아들이는 모양새였으며, 엠겜은 승부조작, 스1 몰락, 음악채널 개국을 밀어붙인 사장의 독단을 떠나 개국 초기부터 모기업의 지속적인 찬밥 대우를 받아오는 등 MBC플러스미디어 관계자들이 게임채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의욕 자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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