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역

수도권 전철

신설동역

<div style="font-size:13px"><font color="#585858">소요산 방면</font>제기동
← 0.9 km

<div style="font-size:11px"><font color="#FFFFFF">1호선<br>(126)</font>

<span style="font-size:13px"><font color="#585858">인천</font>·<span style="font-size:13px"><font color="#585858">서동탄</font>·<span style="font-size:13px"><font color="#585858">신창</font> 방면
동묘앞
0.7 km →

<div style="font-size:13px"><font color="#585858">성수 방면</font>용 두
← 1.2 km

<div style="font-size:11px"><font color="#FFFFFF">2호선<br>(성수지선)<br>(211-4)</font>

시종착

<div style="font-size:13px"><font color="#585858">북한산우이 방면</font>보 문
← 1.0 km

<div style="font-size:11px"><font color="#FFFFFF">우이신설선<br>(S122)</font>

시종착

다국어 표기

영어

Sinseol-dong

한자

新設洞

중국어

新设洞

일본어

シンソルトン

주소

1호선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지하 1(신설동 76-5)

2호선

우이신설선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76-5

운영 기관

1호선

2호선

우이신설선

개업일

1호선

1974년 8월 15일

2호선

1980년 10월 31일

우이신설선

2017년 9월 2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1호선, 2호선, 우이신설선[1])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1호선, 2호선, 우이신설선)

新設洞驛 / Sinseol-dong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지하 3층 유령 승강장
7. 등장 작품

1. 개요

서울 지하철 1호선 126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지하 1(舊 신설동 97-75번지) 소재.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 211-4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지하 1(舊 신설동 97-75번지) 소재.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S122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76-5번지 소재.

역무실이 통합되어 있어서 1호선과 2호선 역 주소를 각각 따로 쓰지 않는다. 그러나 2호선 신설동역은 왕산로가 아니라 천호대로 지하에 있다.

2. 역 정보

대한민국 도시철도 역사상 최초의 타 노선 환승역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첫 개통된 구간이 신설동-종합운동장 구간이었기 때문에, 최초의 환승역은 구로역이지만 이것은 같은 노선에서의 경인선-경부선 분기 환승역이다.

또한 서울교통공사 소속열차는 이 역에서 승무교대를 한다.

그 뒤로 을지로입구-성수 구간이 개통되면서 2호선의 이 역이 있는 구간은 본선에서 떨어져서 성수지선이 되었고, 나중에 서울대입구-을지로입구 구간이 개통되면서 본선에 두 환승역인 시청역신도림역이 동시에 생기자 이 역은 환승역으로서의 의미를 많이 잃었다. 심지어 지역 주민들 중에서도 이 역에 2호선이 들어오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1호선 서울교통공사 관리 구간 환승역 중 유일하게 상대식 승강장과만 만나는 역이다.

환승 통로는 개통 당시의 옛 모습을 거의 유지하고 있었다. 2000년대까지 1기 지하철 계획 개통시절의 표지판(뛰지 마시오 등)이 남아 있었을 정도. 지금은 공사가 끝나서 대부분의 표지판이 깔끔하게 바뀌었지만, 전부는 아니어도 위 사진과 같이 일부 남아있는 당시의 표지판이 있다. 다만 환승통로는 여전히 긴 편이고 이용객이 적어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듯 하다.

뒤에 '동'이라는 이름을 덧붙인 이유는 '신설역'이라고 하면 '새로 지은 역'이라는 뜻으로 헷갈리기 때문인 듯. 그래서인지 우이신설선이 신설우이선으로 불리지 않았다. 아니 애초에 신설동우이선 아니면 우이신설동선이라고 했어야 하지 않나? 그래서인지 제기동역이 종종 '제기역'으로 불리는 것에 비해 이 역이 신설역으로 불리는 일이 거의 없다. 사실 신설동이 한자로도 새로 지었다는 뜻의 '新設'이다. 하지만 서울 지하철이 지어지던 초기에는 역이 있던 행정동의 이름을 따서 역명을 짓는 것이 관례였으며(부산 지하철도 동일하다.) 그에 따라서 '동'이 붙은 역 이름은 많은 편이었다. 일단 옆의 제기동역만 해도 행정동이 역명이고 성수역도 원래 성수동역이었다. 그 여파로 2호선 승강장에 2010년까지 남아 있던 플랩식 행선지 안내판에는 '성수동행'이라는 표기가 있다.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중 동대문구에 위치한 유일한 역이자 남측 시종착역으로 역번은 S122번이며 주소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132-259번지이다. 왕십리 연장 계획안도 나왔었지만, 그쪽에 통신 케이블이 있는 관계로 무산되었다.

신설동역 동선체계도. 이미지와 달리 우이신설선 전용 출입구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참고로 우이신설선 운임구역과 1호선 운임구역 사이에 환승 게이트가 있고, 2호선(성수행)과 우이신설선의 환승은 매우 멀다.

당초 10번 출구의 길 건너편(동대문구 천호대로 3 부근)에 출구가 하나 더 있었으나, 90년대 후반에 폐쇄되었다. 2호선 종착 전용 승강장에서 환승통로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면 바로 정면에 보라색 출입문이 있는데, 그 문이 원래 그 출구로 나가는 입구였다. 신설동역 냉방화 공사 이전에는 폐쇄 이후 셔터로 막혀져 있었으나, 공사하는 동안 문으로 막아버렸다. 2010년 경에는 바깥의 출구 구조물을 철거하여 새 환풍구를 만들었다. 원래 출구 구조물을 철거하기 전에도 줄곧 환풍구 역할을 했었다. 바깥의 출구를 완전히 패널로 막아놓고, 패널 중간중간에 구멍을 뚫어 놓았었다. 이는 지하철역 출입구가 환풍구로 바뀐 세계 최초의 사례이다.

3. 역 주변 정보

고려대학교와 거리는 좀 떨어져 있지만 6호선이 개통되어 안암역고려대역이 생기기 전에는 제기동역과 신설동역이 고려대와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2] 이었기 때문에 '고대입구역'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고대생 이용률이 높다. 지금도 신설동에서 회차해서 고려대로 가는 성북04번7211번은 고대생 통학버스. 신설동에서 청량리로 가는 전차가 있던 시절까지 포함해서, 고대생은 70년 동안이나 신설동에서 걸어서 학교를 가야 했다. 또한 경춘선이 청량리가 아닌 신설동 근처의 성동역[3]에서 시종착하던 60년대까지만 해도 기차를 타고 학교에 다녔다는 고대 졸업생의 증언이 있기도 하다.

주요 이용객은 소수의 고대생들과 인근의 대광고등학교 학생들, 신설동, 보문동, 안암동 일대 주민들, 주변 학원(소방공무원 학원, 검정고시 학원, 입시학원, 스튜어디스 학원 등등)학원생, 일부 고대병원 이용객과 고대생이 자주 이용한다. 의외로 신설동역 인근에 위치한 회사도 꽤 있어 회사원들도 많다. 천호대로 쪽은 아차산역 ~ 신설동역 구간까지는 중앙차로 버스 노선들이 많은 편이라서 1호선과 환승연계 역할을 해준다. 2011년 연말에 청량리~동대문 구간도 완성되어서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동대문 > 신설동 방향은 중앙차로 안타고 바로 우회전해서 헬게이트. 그냥 신설동에서 환승하자.

9번 출구에 '서울 풍물시장'이라는 벼룩시장이 있다. 본래는 동대문 운동장에 위치하던 시장이였으나 동대문 운동장이 철거되면서 이곳으로 옮겨오게 되었다. 토, 일요일 양일의 경우 풍물시장 주변 골목에도 좌판 벼룩시장이 열리니 평일보다는 주말에 동묘 벼룩시장과 같이 둘러 보는것을 추천한다. 중고 가전, 생활용품, 각종 골동품, 장난감 등 다양한 중고제품들을 취급한다. 흔한 것이나 가짜를 비싼 것이라고 속여파는 경우도 있으니 잘 살펴보고 구매할 것.

역이 위치해 있는 신설동 오거리는 교통혼잡지역으로 악명이 높다.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225건으로 교보타워 사거리에 이은 2위 기사. 강동과 성북, 성동에서 종로, 동대문을 잇는 병목 부분이기 때문에 출퇴근시간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

출입구가 많기 때문에 처음 가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 목적지를 확인하고 지도를 잘 보자. 그렇지 않으면 많이 헤멘다. 게다가 잘 못 나오면 횡단보도 위치도 애매한 곳에 있는 경우가 많아 꽤 많은 거리를 돌아가야 할 수도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신설동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며, 도시철도 간의 직접 환승객 수는 나타내지 않는다.

서울 지하철 1호선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56,152명

47,586명

43,169명

41,124명

41,062명

40,551명

34,089명

32,534명

33,326명

34,730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35,256명

35,294명

34,366명

33,230명

33,692명

33,445명

32,636명

31,373명

서울 지하철 2호선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9,049명

9,189명

9,170명

9,179명

9,489명

8,944명

8,246명

8,273명

8,679명

7,998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7,821명

7,587명

7,483명

7,788명

8,243명

7,869명

7,934명

8,074명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미개통

3,055명

  • 우이신설선의 2017년 자료는 개통일인 9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종로 연선의 경제/상권/업무지구가 전반적으로 침체중인 고로, 신설동역 역시 빠른 속도로 이용객 수가 감소하고 있다. 매해 1천명 가량씩 감소하여 다른 역들과 비교해도 낙폭이 큰 편이고, 20년 전과 비교하면 수요가 절반에 그친다. 2000년대 초반에 한 번의 대량 낙폭을 거친 후, 2005년 동묘앞역의 개통으로 이와 인접한 1호선측 게이트 통과 숫자가 다시 한 번 크게 감소했다.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약 10여년간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2015년부터 다시 연간 1천명 씩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2호선 성수지선의 경우엔 2004년 지하철-버스간 환승할인 제도로 타격을 입었다.

5. 승강장

5.1.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 지하철 1호선 승강장. 출처 크게보기

우이신설선 환승띠가 설치되어 있다. 심지어 폰트도 지하철체로 되어 있다. 또한 종로선 구간 중 유이하게 서울남산체로 개정되지 않았다.[4]

제기동

동묘앞

서울 지하철 1호선

광운대·의정부·소요산 방면

서울 지하철 1호선

인천·신창·서동탄 방면

노선 및 방면

빠른 환승

1호선 (소요산 방면) → 2호선 성수지선

9-4

1호선 (인천, 신창 방면) → 2호선 성수지선

2-1

5.2.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 승강장 출처 크게보기


역안내도 크게보기

당역종착

용두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

신답·용답·성수 방면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

당역종착

노선 및 방면

빠른 환승'

2호선 성수지선 → 1호선

1-1

회차 방식이 상당히 특이하다. 하선 승강장으로 들어온 열차는 승객을 내려준 뒤 바로 용두역 방면으로 후진하며 건넘선을 건넌 뒤, 다시 방향을 바꿔 상선 승강장으로 들어와 승객을 태운다. 신설동역에 인상선이 없고, 그냥 한 승강장에서 승하차 취급을 동시에 하기에는 이용승객 수가 많아서 이런 해괴한 회차 방식이 나온 것이다.

하지만 과거에는 바로 건넘선을 타고 상선 승강장으로 넘어가서 승객을 내려주고 바로 태웠었다. 2000년대 중~후반까지는 하선 승강장이 거의 쓰이지 않았었다.

5.3. 지하 3층 유령승강장

동묘앞

군자기지

서울 지하철 1호선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

1호선과 2호선이 신설동역 지하 3층의 유령승강장에서 연결된다.

http://cafe.daum.net/_c21_/album_viewer?grpid=3LY&fldid=2w48&dataid=163&mgrpid=&url=http%3A//cfile285.uf.daum.net/original/251F6235543A2A081F5B2E&title=viewer

5.4.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우이신설선 선로는 여기서 1호선 선로와 통신케이블로 막혀 있다. 전국 각지에서 혜화 KT 데이터센터로 가는 국제전화용 케이블로 이 통신케이블이 망가지면 한국은 국제미아가 된다.[5]

역 안내도 크게보기

보문

상(예비)

종착역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성신여대입구·삼양사거리·4.19민주묘지·북한산우이 방면

상(예비)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성신여대입구·삼양사거리·4.19민주묘지·북한산우이 방면(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만 사용)[6]

6. 지하 3층 유령 승강장

쉰솔동[7][8]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신설동역은 1호선과 2호선 양쪽 노선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역이다. 성수지선서울교통공사군자차량기지와 연결되어 있는데, 군자차량기지 인근에 있는 성수지선 용답역은 개통 당시 이름이 '기지역'이었다. 신정차량기지가 생기기 전에는 이 곳이 당시 서울지하철공사의 유일한 차량기지였다. 군자차량기지 완공 전에는 신설동역 지하 3층의 비밀 승강장에서 경정비만 했다고 한다. 1호선 동묘앞행(구 동대문행) 열차는 신설동과 동묘앞역 사이로 성수지선과 연결된 선로로 빠져서 군자차량기지로 입고하게 된다. 즉, 이 역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열차들에게도 환승역인 셈.

현재의 성수지선은 옛 5호선 계획의 일부로, 연희동-종로-천호동 구간으로 종로 구간은 1호선을 복복선화 하여 공유하고, 신답역부터는 현재의 5호선과 동일한 구간으로 건설하려던 계획안이었다. 1호선 공사 당시 이를 감안하여 5호선 열차가 운행하는 1호선-5호선 연결선과 5호선 신설동역 공사, 1호선 종각-동대문간 복복선 구조물 공사를 미리 진행하였다. 현재 이 구조물은 환승통로 등 다른 용도로 전용되어 사용할 수 없다. 이게 살아있었다면 1호선 지하구간의 급행 운행도 가능했을 것이다. 1호선이 개통한지 몇 년 후, 이 구간은 5호선이 아닌 2호선이 지나가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신설동 연결선은 여객 수송이 아닌 회송용으로만 쓰이게 되었지만. 사진을 보면 신설동역 개통 당시 번호인 11번이 아직도 쓰여있다.

이 승강장을 만든 이유는 바로 위 문단에 쓰여져 있듯이 신설동역을 비롯한 종로선이 옛 5호선 계획의 일부였기 때문이었다. 당시 5호선 계획에는 동대문구청역(신설동역의 공사역명) 지하 2층 승강장(현 2호선 승강장)을 종로 방면 승강장으로, 지하 3층 승강장은 천호동방면 승강장으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었다. 굳이 이렇게 복층형 구조로 지어진 이유는 신설동역 오거리 지하에서 입체교차로 분기해나가는 선로 구조 특성때문이다. 지상에 있는 철도나 고속도로의 인터체인지를 생각하면 편한데, 본선과 입체교차하는 분기 선로를 지으려면 필연적으로 본선을 넘어가서 합류해야되는 선로가 무조건 하나는 생긴다. 그렇지 않으면 평면교차가 생기기 때문. 2호선같은 경우는 기존에 지어진 1호선 선로 아래를 통과해 성수역 방면으로 향하는 방법을 택한 것이고, 그래서 현재 입고선의 역할을 하는 1호선→2호선 방향 선로가 1호선 본선의 아래쪽으로 지나가게 된다.

문제는 여기가 그냥 분기만 되는게 아니라, 1호선2호선의 환승역 역할을 하는 곳이라는 것이다. 1호선 본선의 아래를 통과하기 위해 한 층 아래로 내려가있는 성수 방면 선로는 신설동역오거리를 지난 시점에서 동묘앞 방면 선로와 한 층 정도의 높이차가 있는 상태인데, 이 두개의 승강장의 높이를 맞춰 지으려면 용두역방향으로 더 진행한 후에 거기에 승강장을 만들어야한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환승 거리가 엄청나게 길어지기 때문에 환승역으로써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그냥 입체교차 도중에 승강장을 만들어, 복층 형태로 2호선의 신설동역을 만든 것. 참고로 1호선과 2호선의 진행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꽈배기굴이 생기는데, 꽈배기굴 자체는 복층 승강장의 형성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만일 2호선이 좌측통행을 했다고 하더라도 이런 복층 승강장은 필연적으로 생긴다. 단지 신설동역 2층의 상하행선 위치만 바뀔 뿐.

응?

출처 - 디시인사이드 철도 갤러리, 영상의 게임은 A열차로 가자9

1호선 입고 차는 이 역에 진입하면서 바로 이 승강장을 거쳐간다. 출고 때는 이곳이 아닌 성수지선 종착 전용 승강장을 거친다.

사용되지 않는 공간이라지만 철거는 하지 못하고 있는데, 중간에 새로 역을 추가하는 것도 마음대로 안되는데 하물며 철거할 때는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만약 철거를 시도할 경우 신설동역 자체가 붕괴되어 대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한때는 동대문역 종착 열차가 기지에 입고할 때 미처 내리지 못한 승객이 이 승강장에서 내렸다고 하지만, 관리 상태가 좋지 않아 누수가 심하고 안전상의 문제가 있어 지금은 여객 취급을 하지 않는다. 이 직결 선로를 이용하여 입고 열차에 한해 신답역까지 운행하는 것이 어떻냐는 제안도 있었지만 그러기에는 성수지선과 1호선의 수요 차이가 너무 심해서 실익이 적다.

이렇게 입체교차시설과 환승역이라는 두 가지 기능을 하기 위해 복잡하게 설계된 역이지만, 5호선 계획이 바뀌면서 이 승강장은 다 지어졌음에도 버려지게 되었다. 현재는 지하로 들어가는 통로 문을 잠가둔 상태.[9] 물론 역무원의 허가가 있으면 직접 들어가 볼 수도 있다.(비공개 영상) KBS 스펀지 197회에 방영되면서 일반인들에게 처음으로 알려졌다.[10] 이후 2010년 모닝와이드에도 방영이 되었다.[11]

2017년 10월 이후 이 유령승강장을 도시재생 사업의 일원으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일단 주말 12시에서 16시까지 시간당 20명으로 입장을 제한하며 이후 활용방안을 강구할 예정으로 밝혔다.관련 기사

이런 사례는 한국만 유별난 것은 아니다. 역사가 오래된 런던 지하철이나 뉴욕 지하철 등에는 이런 유령 승강장도 모자라서, 아예 폐지가 되어버린 유령역도 많다. 뉴욕 지하철은 아예 한 술 더 떠서 유령역 하나를 교통 박물관으로 마개조해놨다.

신설동 유령역 시민체험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에 가서 예약해야 들어갈 수 있다.

2017년 10월 21일~ 2017년 11월 26일 간 토,일요일 예약자에 한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한다. 영상 전시물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서울시에서는 우선 저 기간동안 시범 개방 후 논의를 거쳐 추후에 재개방할지 정한다는 듯.[12] 체험후기

7. 등장 작품

지어진 직후 쓰이지 않고 그대로 방치되었기에 이곳에는 90년대 초반의 역번호와 역명판 등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고, 마감재나 타일 없이 콘크리트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이를 이용해 이후 서울메트로는 이 유령 승강장을 영화, 드라마 촬영장소로 이용하기로 했으며, 실제로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일부 장면이 신설동역 지하에서 촬영되기도 했다.[13] 영화 감시자들에서도 이 지하 3층 안 쓰는 승강장에서 찍은 장면이 나오는데, 영화에서 배우들이 간 방향과는 달리 바로 밖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배우들이 간 방향은 동묘앞역 방면이다. 오히려 반대편이 차량기지로 연결된다.

B.A.P <One Shot> 뮤직비디오.

TWICE <CHEER UP> 뮤직비디오. 표지판을 보면 뉴욕 지하철 느낌을 내려 한 듯 하다.

비스트(현 하이라이트) <리본> 뮤직비디오에서도 이기광이 나오는 일부 장면이 촬영되었다.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15화에서 박봉팔이 김현지를 찾으러 갈 때 나왔다.

위기탈출 넘버원(만화) 20권에서도 등장한다. 다만 여기선 역 이름도 제대로 안 나오고[14] 폭발물 위험으로 폐쇄되었다고 설정이 바뀌었다. 단순히 자료사진으로 참고만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수도권 전철 환승 정보 문서의 r110 판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1. [1] 실제 체감으로는 지하 3층인데, 지하 2층으로 표기되어있다.
  2. [2] 도보로는 제기동역 이 좀 더 가깝다, 다만 제기동역에서 고려대까지는 마을버스 노선이 없다. 도보 약 10분거리, 4호선 성신여대 입구역에서 서울 버스 성북04를 타고 오는 방법도 있는데 신설동역 보다는 시간이 더 걸린다. 집이 1,2,3호선 권역인 학생들은 신설동역, 4호선 권역인 학생들은 성신여대역을 많이 이용했었다.
  3. [3] 제기동역과 가깝다.
  4. [4] 서울서체로 개정되지 않은 또 다른 역은 종로5가역.
  5. [5]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망이냐고 하면, 2003년에 발생했던 인터넷 대란의 원인이 이 혜화전화국에 침투한 악성코드 때문이다. 당시의 상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DNS망이 죽어서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했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대란 항목을 참고하도록 하자.
  6. [6] 신설동역에 붙어 있는 이용 안내문을 보면, 평일 출퇴근 시간대 한정으로 두 승강장을 번갈아가면서 쓴다고 한다.
  7. [7] 당시의 로마자 표기는 매큔 라이샤워 표기법의 1984년식 변형판을 쓰고 있었기에 'ㅅ' 구개음화가 반영되고 'ㅓ' 표기가 'ŏ'인 'Shinsŏl-dong'이다. 영어 단어 Sin의 발음이 '신'이 아니라 '씐'임을 생각해 보라. 현행 표기법으로는 'Sinseol-dong'.
  8. [8] 역명판이 11-3번인 이유는 1980년 개통 당시에는 역 번호 앞에 호선을 붙이지 않았고 용두역은 개통하지 않았을 때이다. 즉 저 당시는 신답역 다음이 신설동역이었다.
  9. [9] 꽤 오랫동안 셔터문으로만 막아 놓았으나 현재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도록 막아놓은 상태이다. 로드뷰에서 보이는 분홍색 문이 지하 3층 승강장으로 가는 통로. 역무원의 허락 없이는 함부로 못 들어가게 해놨다.
  10. [10] 탤런트 전원주씨가(...) 들어갔는데 계단을 다 내려왔을 때 벽에 있던 긴 머리카락같은 것이 휘날렸다. 이게 왜 있는지는 의문.
  11. [11] 유령승강장에 들어오고 둘러보다가 이 곳을 순찰하던 역무원이"여기 들어오면 안되는데?"라고 말했다. 위에 나와있듯 허가를 받고 들어와야 한다. 참고로 역무실에서 유령승강장에 대한 질문했는데 그 직원은 모른다고 했다. 즉 신설동역 역무원이라도 모두가 알고 있지 않을 정도로 숨겨진 장소였다.
  12. [12] 상시 개방이 힘든 이유가 이 지역은 평소에도 1호선 회송열차가 지나다니는 구간이고 별다른 안전 장치도 없기 때문.
  13. [13] 관련 게시물, 네이버 블로그
  14. [14] 역명판에 글자가 약간 떨어진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 빠진 ㅓㄹ동으로 나오고 역번호도 위에 사진과 같이 113으로 적힌 것을 보면 신설동역 모티브가 확실하다.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sta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