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챔피언

1. 개요
2. 안방 챔피언 목록
2.1. 누가 봐도 안방 챔피언으로 보이는 것
2.1.1. 클럽팀
2.1.2. 국가대표팀
2.1.3. 개인
3. 창작물의 안방 챔피언
4. 여담

1. 개요

집나가면 개고생이다.

자기네 홈에서만 강력한 팀 또는 선수를 의미한다. 홈 경기는 거의 절대 강자 수준인 반면 어웨이 경기는 아예 쪽도 못쓸 정도로 허약한 선수 또는 팀을 안방에서만 강하다는 이유로 이렇게 부르며, 비슷한 표현으로 '안방 호랑이'라는 말도 흔히 쓰인다. 영어권에선 "홈그라운드의 이점(home-turf advantage)"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원정경기 성적만 치면 승점자판기 수준의 허접팀이 홈만 왔다하면 1위팀도 업셋해버리는 자이언트 킬러환골탈태(?)해버리는 것이 안방 챔피언의 특징이다. 월드컵 남미 예선의 고산 국가 삼형제(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가 대표적이다.

주로 홈경기장이 다른 곳과는 다른 특수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팀이 안방 챔피언이 된다. UD 라스팔마스처럼 리그 내의 다른 팀들과는 말도 안 되게 멀리 떨어져 있어 원정 가기가 더럽게 힘들다던가 하는 경우. 가장 흔한 케이스는 고산지대에 홈경기장이 위치한 경우로, 고산지대는 산소가 희박하기 때문의 숨쉬기가 힘들어지며, 공기의 밀도가 낮으니 자연히 공기 저항이 약해지기 때문에 공의 움직임이 일반적인 지역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1].

물론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지라 고산지대에서 조금이라도 오래 활동한 선수들은 산소 부족으로 인한 고통을 덜 겪고 지대의 변화로 인한 공의 움직임의 변화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지만, 일 년에 한두번 올까 말까한 원정팀 선수들은 심하면 이러한 고지대에서 제대로 뛰는 것조차 힘겨워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러한 적응의 어려움은 반대로 고산지대의 선수들이 저지대로 내려와서 경기할 때도 비슷하게 적용되므로, 이러한 홈경기장의 환경으로 인한 안방 챔피언들은 정작 원정에서 죽을 쑤기 일쑤인지라 결과적으로는 밸런스가 맞춰지는 경우가 많다.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홈에서는 그리 극강임에도 정작 원정경기를 죄다 말아먹는 통에 월드컵에 나가본 지 20년이 넘었으며, 콜로라도 로키스 타자들의 홈-원정 스탯 불균형 문제는 항목에 잘 설명되어 있다.

반대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처럼 안방에서 죽을 쑤는 팀도 있다. 죽 쑨 게 준우승, 4위다.[2]

국내 리그에선 잘하는데 해외무대 가면 못하는 팀이나 선수를 일컫기도 하는데[3], 이 경우가 지속적으로 벌어진다면 국내리그와 해외리그의 간극차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2. 안방 챔피언 목록

2.1. 누가 봐도 안방 챔피언으로 보이는 것

2.1.1. 클럽팀

  • 리그 오브 레전드 해외대회 개노답 5혐제
    • KT Rolster/리그 오브 레전드 - 서머 시즌의 굉장한 커리어(우승 2회, 준우승 3회)에 비해 롤드컵 경력은 8강 두 번이 고작이다. 그리고 2015년에 천신만고 끝에 롤드컵에 진출하기는 했으나, 8강에서 탈락하여 많은 팬들의 심중에 각인시키지는 못하고 안방 챔피언의 이미지를 떼어내는 데에는 실패했다. 거기에 그 이듬해에는 롤드컵 직행의 기회를 단 두 번의 5세트 패배로 날려버리고 두 팀을 롤드컵으로 보내면서 자신들이 안방 호랑이임을 만천하에 증명하고 말았다. 하지만 2017, 2018 리프트 라이벌즈에서의 연이은 선전으로, 그 의미는 달라지게 되었는데, 해외 팀들을 상대로 부진해서가 아닌, 해외 대회를 나가지 못해서 안방 챔피언이 된 안타까운 예시중 하나가 되었다. 다행히 2018년 서머시즌에 오랜만에 우승컵을 거머쥐고 드디어 롤드컵에 진출하긴 했지만 또 8강에서 짐을 쌌다.
    • Edward Gaming -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으로 자국 리그 내에서는 컵 대회 4연패, 리그 4회 우승이라는 화려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나 롤드컵만 나오면 귀신같이 망하는 팀이다. 2015 MSI 우승 경력이 있긴하나 이거 하나 제외하면 결승은 고사하고 4강도 가지 못했다.
    • Team SoloMid/리그 오브 레전드 - 북미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으로 자국 리그에서는 리그 5회 우승의 대기록을 세우고 2017 시즌까지의 모든 롤드컵에 개근하였지만 국제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전형적인 안방 챔피언.
    • KING-ZONE DragonX - 2017년 서머부터 2018년 스프링까지 절대적인 포스를 구가하며 2연속 롤챔스 우승을 달성했으나, 2017년 롤드컵엔 잘 나가다가 삼성에게 8강에서 3대 0으로 패배하였고, 2018년 MSI에선 휘청거리던 모습을 보여주던 끝에 RNG에게 우승컵을 헌납하면서 안방 챔피언 이미지가 생겼다. 그리고 2018 리프트 라이벌즈 까지 역캐리하면서 안방 챔피언의 이미지가 완전히 굳히게 되었다.
    • Flash Wolves/리그 오브 레전드 - 대만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으로 자국 리그인 LMS에서는 문자 그대로 무적의 행보를 걷고 있으며 한국팀 킬러라는 이미지까지 있는데 정작 국제 대회 성적이 최악인 걸로 유명하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2016~18까지 3년 연속으로 롤드컵에서 광탈한 것.
  •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의 첼시 FC - 물론 원정가서도 잘하지만 홈에서는 극강의 모습을 보인다. 적어도 이 시즌 전까진 무리뉴가 있던 시절 13/14 시즌 35라운드에서 선더랜드에게 지기 전까지 리그 홈경기 무패행진이었다. 04/05, 05/06, 06/07 시즌 전체와 07/08 초반(07년 9월까지) 와 13/14시즌 거의 전부, 거의 4시즌 동안 연속으로 홈에서 지지 않았다. 14/15시즌 때도 이 모습은 이어져 홈 무패를 기록했다.
  • 10/11시즌, 11/12시즌 RCD 마요르카 - 연고지가 섬이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10/11시즌은 강등을 겨우 면한 정도의 전력에도 불구하고 홈에서는 9승 4무 5패의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11/12시즌에도 홈경기 강세를 타고 유로파 리그 출전티켓 경쟁권까지 올라갔을 정도. 이 시기의 마요르카는 프로토 구매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 기본 전력이 강하지는 않아서 배당률이 높아 홈경기에서 베팅하면 기대수익이 컸기 때문이다.
  • 16/17시즌 번리 FC - 리그 25경기를 치르는 동안 얻은 30점을 얻었는데 홈성적은 상위권인데 반해 원정에선 달랑 1만 얻었다.
  • 2016시즌 대전 시티즌 - 2016시즌 5월 14일 경남 FC전부터 9월 25일 FC 안양전까지 홈 13경기 무패행진이라는 구단 최고 기록을 세웠으나, 정작 원장에서는 단 4승만 거두었고, 그 중 3승은 당시 챌린지 내 승점자판기로 꼽혔던 고양 자이크로 FC충주 험멜을 상대로 거둔 것이었다.

2.1.2. 국가대표팀

이 분야의 끝판왕. 수도 라파스에 위치한, 해발 3,637m를 자랑하는 경기장 '에스타디오 에르난도 실레스(Estadio Hernando Siles)'는 강팀들의 무덤으로 유명하다. 이 고도에서는 일반인들이 적응 기간 없이 활동할 경우 고산병에 시달린다. 운동선수의 경우 기초 대사량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인보다 고산병의 위험성이 높다.[4] 그러다 보니 브라질, 아르헨티나 같은 세계 정상급 팀도 0:6, 1:6 등의 점수로 대패하는 경우가 발생한다.참고로 볼리비아에서는 2001년 무려 6,542m 높이에서 현지 등산가이드, 짐꾼 등 14명의 고산족들이 산 정상의 평평한 설원에 만든 35m×50m짜리 임시 그라운드에서 전후반 각 20분씩 40분간 인간의 한계를 시험한바 있다. 물론 공식적인 축구경기는 아니지만...이를 보다 못했는지 2007년 FIFA에서는 2,500m 이상 해발고도에 위치한 경기장에서 월드컵 지역 예선을 치를 수 없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볼리비아의 모랄레스 대통령과 디에고 마라도나[5]는 공식적으로 비난했고, 볼리비아는 무려 3,800m 오루노카에서 축구경기를 열며 항의했다...[6] 그리고 주변 남미 국가들(특히 안데스 지역)의 반발이 잇따르자 결국 FIFA는 고도 제한을 2500m에서 3000m로 올리려 했으나 이 또한 실컷 비난을 받자 결국 아예 고도 제한을 포기했다. 덕분에 볼리비아는 여전히 3637미터 높이에 있는 에스타디오 에르난 실레스에서 월드컵 예선경기를 치른다.2006, 2010, 2014 월드컵 지역 예선 동안 볼리비아 대표 팀은 홈에서 10회 승리, 8회 무승부를 거뒀다. 반면 어웨이에서는 무승부 2회만 기록하고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1994년 한국 대표 팀은 제3 지역인 미국에서 100분간 싸워 0:0으로 비겼다1994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2조에서 5승 1무 2패의 성적으로 브라질에 이어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 5승 가운데 최약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것을 제외하면 전부 볼리비아의 홈 구장인 라파스에서 거둔 것이다. 심지어는 해당 대회 본선 우승팀이 된 브라질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할 정도니 말 다 했다(이것이 브라질의 월드컵 지역예선 사상 첫 패배). 다만 어웨이 성적은 1승 1무 2패... 브라질에게는 6:0으로 관광을 타면서 복수당했다.본선에서는 독일, 스페인, 대한민국과 함께 C조에 편성되어 1무 2패라는 성적으로 광탈했다. 볼리비아 국대 사상 최초이자 마지막 본선 승점은 한국을 통해 챙겼다1998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는 4승 5무 7패로 꼴찌 베네수엘라 다음으로 깊이 추락하며 탈락했다(볼리비아의 승점이 17점이고 베네수엘라는 3점인 것을 보면 정상적인 팀 가운데서는 꼴찌나 다름없다). 다만 홈 보정은 여전히 유용해서 강호 아르헨티나와 고산 국가인 에콰도르를 제압했다. 볼리비아와 에콰도르는 완벽한 상하 관계에 있다2002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는 4승 6무 8패를 거두고 7위로 떨어졌다. 같은 안방 챔피언인 에콰도르[7]를 빼면 모두 승리 아니면 무승부였다. 그래도 막판에 본선에서 챔피언이 된 브라질[8]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둬 브라질에게 불안감을 주기도 했다.2006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는 4승 2무 12패를 거두고 꼴찌로 주저앉았다. 물론 홈에서는 네 번 승리를 거뒀고 브라질을 상대로도 무승부를 거뒀다.2010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는 4승 3무 11패로 꼴찌 페루에 이어 두 번째로 나쁜 성적으로 탈락했다. 당연하게도 네 번의 승리는 전부 홈에서 거둔 것이다(아르헨티나를 상대로 6:1 대승을 거두고 브라질마저 2:1로 제압했다). 무승부 역시 한 번을 제외하면 전부 홈에서 거뒀다. 한 번의 어웨이 무승부 상대가 브라질이라는 점은 독특하다.2014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는 홈 한정으로 우루과이를 4:1로 대파하고 아르헨티나와도 1:1로 비겼으나 그 외에는 홈 보정을 받지 못하면서 떨어졌다.
총 18전 9승 3무 6패를 기록했는데, 홈에서는 7승 2무, 원정에서는 2승 1무 6패를 기록했다. 그나마 원정에서 이긴 상대도 약체인 페루와 베네수엘라뿐이었다.
16전 7승 4무 5패이긴 한데 홈 전적이 7승 1무 0패이다. 그나마도 비긴 건 남미 지역 예선 1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가 유일하고 나머지는 다 이겼다. 반면 어웨이 전적은 3무 5패로 어웨이에서는 한 번도 못 이겼다. 결국 홈이 아닌 브라질에서 벌어진 월드컵에서 남미 6개 팀 중에 유일하게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그래도 남미 대륙에서 열려서였는지 성적 자체는 1승 1무 1패로 17위.
안방에서 열린 4경기에서는 본선 진출국인 일본과 호주를 이겼고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던 오만까지 박살을 내며 홈 경기 3승 1무 0패에 6득점 3실점으로 선전했지만 원정 기록은 4전 전패에 1득점 13실점으로 우주 여행을 다녀 오셨다. 이후 아시아 예선 플레이오프에서도 한 수 위로 평가되는 우즈벡과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안방 불패를 이어갔으나,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는 몇 수 위인 우루과이에 홈에서 0:5로 대패했다.
2002년 월드컵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나머지 월드컵에서는 2010년에 거둔 16강이 최고 기록이다.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홈에서는 4승 1무, 9득점 5실점으로 선전했지만 원정에서는 2무 3패, 2득점 5실점으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고 원정 득점도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A조 공동 꼴찌를 기록할 정도로 골가뭄에 시달렸다.
자기네가 홈팀이면 월드컵 8강[10], 그 외는 다 16강이다. 물론 2026년부터는 출전국 수가 늘어나 2라운드가 32강 토너먼트고 16강은 3라운드로 상승하여 16강 진출이라도 충분히 대접받을 만한 입장이 되긴 하지만.
자국에서 열린 1958 FIFA 월드컵 스웨덴이 스웨덴 국가대표팀의 유일한 결승 진출 기록이며, 이 당시 펠레의 우주괴수스러운 기량에 압살당하며 준우승했다.
자국에서 열린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유일한 우승 기록이다. 그리고 그거 말고는 결승 진출 기록이 아예 없다.
홈구장이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인데 해발 1,273m 고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성팀 경기는 여성을 출입 금지 시켜서 남성 관중들만 있다. 그래서 그야말로 살벌한 분위기가 경기 내내 연출된다. 원정팀이 수만명의 남성 관중들의 야유를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 반대로 여성팀 경기는 남성들의 출입이 금지되었지만 그건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 모양이다. 하지만 2019년 FIFA에 의해 여성 관중들이 출입할 수 있게 되어 취소선을 긋는다.
다른 국가와 달리 자연잔디가 아닌 인조잔디에 북한의 운동화 자체가 인조잔디 특화 운동화다. 또한 김일성경기장의 공포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골을 넣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참패당할 위험까지 높은 볼리비아의 경기장만큼은 아니지만 골을 넣을 수 없다는 것 자체가 매우 위협적인 경기장.

2.1.3. 개인

3. 창작물의 안방 챔피언

  • 에델리 부츠홀츠: 딱 1경기에서 1위를 했는데, 그게 2017년 러시아 그랑프리였다. 그리고 이 대회는 올해 열린 게 유일했다.

4. 여담

다선 국회의원 중에서도 자신의 연고지, 특히 콘크리트 지지층 지역에서 연달아 당선된 경우를 안방 챔피언에 비유하기도 한다. 영남에서 연승한 보수, 호남에서 연승한 민주당계열 정치인 대부분이 해당한다. 예를 들자면 현역 유일한 세습 지역구 의원 김세연이 대표적이고, 지역구에 강력한 정치기반이 있는 박근혜, 이낙연, 정동영[11][12], 유승민, 주호영, 박지원, 최경환 등이 있다. 반면 문희상, 이정현, 조경태, 민홍철[13] 등 지지기반이 약하거나 아예 타 정당의 지지기반인 곳에서 연달아 재선을 하게 되면 오히려 안방 챔피언이 아니라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비춰진다. 혹은 콘크리트 지지층 지역에서 다선을 하다가 수도권의 격전지로 가서 재선까지 한 정세균 같은 사례가 있기도 하다. 김문수 같은 실패 사례도 있다[14]


  1. [1] 언뜻 생각하면 공기 저항이 약해지면 공이 더 빨라지는 정도가 아닌가 싶겠지만, 공에 작용하던 공기역학적 움직임 또한 약해지기 때문에 실제로는 중구난방으로 변화한다.
  2. [2] 두번째 비극은 솔직히 점수 차이가 한 몫 했다.
  3. [3] 이런 선수를 '국내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4. [4] 티벳 라싸의 해발고도가 3,650m, 후지산의 해발고도가 3,776m이다. 감이 잡힐런지?
  5. [5] "우리는 높은 곳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누구나 태어나 자라난 곳에서 축구를 할 자유가 있다"고 언급했다. 정작 자기네 팀은 원정에서 1:6으로 대패했는데...
  6. [6] 이 축구경기서 모랄레스 대통령은 아예 직접 뛰었고, 경기가 끝나자마자 "정의가 승리했다!!"라는 명언을 남긴다(...).
  7. [7] 이 대회 예선에서 2위를 거둬 사상 최초로 본선에 진출했다.
  8. [8] 브라질은 이 대회에 예선에서 내내 부진했다. 사실 본선 우승도 대진이 좋아서 가능했던것.
  9. [9] 홈 구장이 있는 키토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2,840m) 수도이다(1위는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
  10. [10] 다만 1970년 월드컵은 16개국이 참가했던 대회였다(제일 확실한 멕시코의 8강 기록은 1986년 대회). 더불어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은 4위에 그쳤다가 2012년 런던에서 처음으로 축구 금메달을 받았다.
  11. [11] 18, 19대 총선과 2015년 재보선에서 서울에 출마한 적이 있지만 연달아 낙선하였고 이에 앞서 2007년 17대 대선에서 대통령 직선제 부활 이후 최초이자 유일하게 서울에서 패배한 민주당계 정당 후보이다. 정동영이 당선된 지역은 본인의 지지기반인 전주 밖에 없다. 다만 19대 총선의 경우 서울 내 상대적 보수정당 강세지역인 강남 지역에 출마했다는 점에서 참작의 여지가 있었지만, 당시 경쟁자였던 김종훈을 잡겠다고 후보자 토론에서 한-미 FTA에 몰입하느라 지역구 국회의원, 그것도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강남구 출마자가 맞나 싶은 의구심을 갖게 했다. 정치를 마케팅의 관점에서 보면 마케팅 포인트 설정에서 돌이킬 수 없는 미스를 낸 셈.
  12. [12] 다음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현희 후보가 강남구 을에서 당선된 건 지역구 재편성의 덕을 본 것도 있지만, 지역구로 집을 옮기고 지역 밀착형 공약을 내세운 게 주효했다. 거대담론에 집착해서 선거에서 패배한 정동영 대신 19대 총선에 나갔다면 지더라도 보다 더 나은 성과를 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
  13. [13] 고향이 경상남도 김해다. 즉 고향에서 도전한 셈.
  14. [14] 이 양반은 정세균과는 반대로 격전지인 수도권에서 보수 정당의 텃밭 중의 텃밭인 대구광역시 수성구 갑으로 옮겨 출마해서 김부겸에게 무려 3만 표 이상으로 깨졌다. 사실 이때는 새누리당이, 대구를 자기네 지역이라고 인식해서 대충운동한 전력도 있었고, 하필 새누리당의 후보라고 나온사람이, 험지출마를 거부하고 대놓고 대구로 온 김문수였던데다가, 경쟁상대였던 당시 더민주후보가 대구에서 총선, 지선에서 연패하면서도 입지를 다져왔던 김부겸이었다는 점이 결국 패배로 이어지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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