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테제

헤겔 변증법

정(定)
These

반(反)
Antithese

합(合)
Synthese

1. 개요
2. 관련 문서
2.1. 일반적 의미
2.2. 현실에서의 예시
2.3. 가상에서의 예시

1. 개요

반대 의견, 반대편, 반대 주장, 반정립, 반대 명제 등을 뜻하는 말이다. 정반합의 '반(反)'에 해당한다. 주로 변증법에서 논지를 전개시킬 때 이용되는 말로 일반적인 의미로 사용 될 때는 대상의 모순을 드러내기 위한 해당 명제의 역(逆)을 의미한다.

반대된다는 이유로 이를 단순히 로 받아들이기 쉽지만, 그렇게 단순히 볼 수는 없는 개념이다. 좀 더 구체적, 철학적으로 얘기하자면, A라는 명제가 존재하는데 이것은 그냥 Thesis, 테제이다. 이 상황에서는 내재된 모순을 자각하지 못하는 상태인데, 안티테제는 이 모순을 드러내는 역할이다. 대상을 역으로 뒤집어 공격함으로서 그 내재하는 모순을 드러나게 해주는 것이다.

이것은 진테제(Synthese/Synthesis), 종합을 위한 과정으로서, 상호 충돌하면서 서로를 보완하는 것이다. 그러나, 안티테제에도 한계가 있다. 안티테제는 어디까지나 대상의 모순을 드러내기 위한 것으로, 테제의 이후에 생겨나는 것이다. 단순히 안티테제만으로는 그 무엇도 아니며 오히려 위험한 주장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이것을 한마디로 정리하는 말로, 안티테제는 사후(事後)에 생겨날 수는 있어도 사후(死後)에는 생겨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또한 변증법에 따르면 안티테제 역시 이후에는 또 다른 테제가 되어버리기 마련이라 영원한 안티테제는 존재할 수가 없다. 신선하지 않고 쉰 떡밥 클리셰 파괴를 위한 클리셰, 래디컬 페미니즘미러링이 대표적인 케이스.

가령 "투명드래곤은 현 양판소의 천편일률적인 전개와 범람하는 먼치킨 주인공들을 비꼬기 위한 안티테제적인 작품이다" 정도로 사용된다.

그 개념이 확장되어 그냥 A라는 특정 형식을 뒤집어놓은 것에 많이 사용되는 수식어중 하나이기도 하다.

서브컬쳐에서는 캐릭터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어로 번역한다면 foil이다. 양쪽 중 어느 하나가 주동 인물이라면, 이에 완전히 반대되는 속성을 가져서 주동 인물을 "돋보이게 만드는" 것인데, 이때 돋보이는 면은 인물의 긍정적 면모 뿐 아니라 모순 역시 포함할 수도 있다.

2. 관련 문서

2.1. 일반적 의미

2.2. 현실에서의 예시

2.3. 가상에서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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