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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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초기

219화 컬러표지

2006년 TVA

2016년 TVA

이름

알렌 워커 アレン・ウォーカー

ALLEN WALKER

나이

약 15세 → 약 16세(추정)

국적

영국(자칭)

신장

169cm → 174cm

몸무게

56kg

생일

불명 → 12월 25일[1]

별자리

불명 → 염소자리

혈액형

O형

취미

식사, 돈 불리는 것(...), 곡예(아크로벳), 저금, 팀캠피 닦기[2]

좋아하는 것

먹는 것,[3] 포커, 팀캠피, 마나

싫어하는 것

술,[4] 스승의 빚
돈의 감사함을 모르는 사람[5]

좋아하는 말

운을 기다리는 것은 죽음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

소지금 세기(...)[6]

빠질 수 없는 것

팀캠피, AKMA, 리나리와의 약속

이미지 컬러

Purple, Emerald

공식 팬북, 회색의 성궤 22pg, 캐릭 그레이 38pg, 회색의 기록(灰色ノ記録) 12pg 인용.

백에도,

흑에도 속하지 않은 자.

D.Gray-man주인공이자 제목 그대로의 D. Gray-man의 존재 그 자체.

힘내 보라고 소년. 발버둥쳐가면서...내게 재미있는 흑과 백을 보여주라.


-Hallow 13화 중, 티키 믹

1. 소개
2. 외모
3. 성격
4. 능력
5. 작중 행적
6. 그와 관련된 스포일러
6.1. 앞으로의 목표
7. 알렌 워커의 유년기
7.1. ALLEN (Lost Snow of fragment)
8. 35년 전
9. 기타
10.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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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성우는 2006년 TVA 코바야시 사나에 / 이미자,[7] 2016년 TVA 무라세 아유무.[8] 북미판은 두 TVA 모두 토드 하버콘.

천성적으로 기생형 대악마무기를 가진 소년 엑소시스트. 왼쪽 눈에 난 흉터는 과거 양아버지인 마나 워커를 악마로 만든 후 받은 저주이며, 이로 인해 악마의 영혼을 볼 수 있다. 그 때문인지 인간과 악마 양쪽 모두를 구제하려 한다. 입버릇처럼 하는 대사는 '가엾은 악마에게 영혼의 구제를.'

어린 시절에는 흉측한 왼손 탓에 버려졌고 이름도 없는 고아 소년이었다. 그런 그를 마나가 거두었지만, 2년 후 마나가 마차 사고로 죽자 천년백작의 꾐에 빠져 마나를 악마로 만들게 되었다. 이때 악마가 된 마나에게 저주를 받고, 그간 움직일 수 없었던 왼손의 이노센스가 발동하여 악마를 파괴하게 되었다. 이후 나타난 크로스에게 거두어져 엑소시스트로 성장한다.

2. 외모

기본적인 특징은 백발과 왼쪽 눈에 난 흉터. 본래 갈색머리였으나, 이노센스를 처음 발동했을때 아버지 마나를 제손으로 다시 죽게한 충격으로 머리가 하얗게 세어서 백발이 되었다. 본인에게는 꽤 콤플렉스인지 평소에는 후드로 머리를 감추고 다닌다. 눈색은 은회색이지만, 작가의 변덕으로 수시로 눈색이 변하며, 2016년 애니판에서는 보라색에 가까워졌다. 왼쪽 눈은 악마를 포착하면 붉은색으로 바뀌며, 이 때 한정으로 오드아이 속성을 갖는다.

키가 그리 큰 편이 아니고 체구도 가는 편인지라[9] 검은 교단의 동료 칸다 유우에게서 콩나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10]

공인 미남인 티키나 칸다만큼 자주 언급되지는 않지만 미소년이다. 그러나 백발이나 흉터가 워낙 눈에 띄는 편이라 잘 부각되지는 않는 편인데에다 일반인 사이에서 곱지 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A.W 시리즈 이야기(25권)에서는 행인이 알렌을 보며 "그 징그러운 팔로...아아 무서워라, 빨리 좀 잡아주세요." 하였으며 상당히 어린 나이에 백발이고 저주로 인해 흉터진 얼굴이 되어버려 신기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인물들도 있다. 그러나 알렌 자신이 신사적인 태도를 중요시하기에 겉모습은 좀 그러해도 알렌의 이러한 행동으로 호감을 산 사람들도 있다.[11]

작가의 그림체 변화로 인해 생김새가 제일 많이 변하는 편이다. 초반에는 5:5가르마로 얌전하게 내려앉은 모양이었지만, 9권 이후로 머리가 삐죽삐죽해지더니 17권부터는 앞머리 가르마가 바뀌었다. 얼굴도 수시로 바뀌는 탓에 특징인 백발과 왼쪽 눈 없이는 알아보기 힘든 편.

3. 성격

누구에게나 예의바르며 친절하고 상냥하다. 남을 위하는 마음이 깊고 자신보다도 남을 먼저 생각하는 자기희생적 면모도 보인다[12]. 임무 중에도 다른 이를 더 먼저 생각한다. 초반에는 악마를 파괴하는 데에만 몰두했었지만, 그걸 리나리가 지적한 후에는 검은 교단의 동료들도 매우 소중하게 여기게 되었다. 그 덕에 한 번 파괴당한 이노센스의 재발동에 애를 먹으면서도 동료들을 찾았고, 방주에서는 자신의 동료들을 돌려달라고 외치며 방주의 시간을 되돌렸다.

또한 이런 상냥함은 적인 AKMA노아를 상대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악마와 인간 양쪽 모두를 구제하기 위해 끝없이 자신을 희생시키는 것이 알렌이 싸우는 이유. 그 탓인지 여리고 무딘 성격이라 다른 이의 사념에 쉽게 공감하며 잘 운다. 다만 악마와 노아에게도 자비를 우선하는 태도 때문에 반감을 사는 일도 많고[13][14], 이 탓에 교단 내에서 의심을 받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멈춰서지 않는다. 목숨이 다할 때까지 걸어나간다.'라는 마나와의 맹세를 지키려고 한다. 이 다짐을 포기해 버리는 것은 곧 마나를 잊는 것과 같기 때문.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매우 상냥하며 배려심이 깊지만, 가끔씩 사람이 돌변할 때도 있다. 예를 들면 태연한 얼굴로 남을 디스하며 비꼰다거나[15], 블랙개그(자학개그)를 날리는 모습이라거나, 영혼이 없는 로봇과 같은 것은 미인계(?)를 사용해서 자기 좋을 대로 이용하는 면이라거나. 이런 얼핏 보면 신사 같지만 가끔씩 보여주는 검은 모습에 포커를 칠 때라던가 칸다는 "저녀석의 박애주의에 로봇은 포함되지 않는 것 같군."이라 말하며 알렌을 '사이비 신사'라고 부르기도 했다.

여담으로 천연 카사노바 기질이 있다. 여자아이에게는 상냥하게 대해야 한다는 신사적인 면모 때문인 듯. 스승인 원수가 여자 킬러잖아?

17권 쯤에서부터는 점차 마음을 허락하게 된 동료들에게 존댓말을 생략하게 되었다. 크로스 마리안의 유언 비스무리한 말에 따르면, 그동안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고 처세술이 좋았던 알렌의 모습은 사실 마나를 흉내내는 것이었다.

너도 그 일자 무식이야. 그런 바보인 주제에 사로잡힌 어둠이 너무나도 깊어서...어떻게 구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 노이즈 마리

자신이 14번째의 숙주였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에도 변함이 없다. 이런 무딘 성격이 칸다와는 맞지 않아 늘 티격태격하는데, 노이즈 마리의 말에 따르면 둘은 동류라고 한다. 알렌 역시 고집이 의외로 세고 독단적인 구석이 있다.[16]

원래는 말씨가 험하고 비뚤어진 성격이었는데[17], 마나가 죽은 충격으로 그의 가면을 쓴 채 생활해 왔던 것.[18] 그러나 지금까지의 상냥한 모습이 완전히 거짓인 건 아니었고, 주변 환경이나 자신의 처지때문에 비뚤어지긴 했으나 어린 시절의 알렌 역시 지금과 마찬가지로 마음이 여리고 따뜻한 소년이었다. 크로스의 말을 듣고 자각한 후에는 자신의 감정에 더 솔직해졌으며 존댓말 빈도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원래의 예의바르고 강단 있는 성격에 건방진 말씨가 섞여 나오는 식이다.

또한 마나를 만나기 전의 알렌은 움직이지도 못하는 흉직한 왼팔을 가지고 있는 유약한 꼬마였지만 고집이 엄청 센 걸로 보인다. 폭행을 당하고 무시당하고 하대당해도 결코 울음을 터뜨리지 않고 속에서만 쌓아두고 있었다. 그렇다 보니 험한 말투를 썼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A.W 시리즈에서의 알렌의 행적과 안타까운 과거가 점점 밝혀지면서 알렌의 외로움이 점차 부각되어간다.

4. 능력

4.1. 악마 대적 무기

왼쪽 팔

기생형

기생형 이노센스로, 왼손 손등에 이노센스가 박혀있다.

초기 형태는 평소에는 붉은 손에 십자가가 박힌 형태. 발동하면 이노센스와 몸의 접점인 어깨 쪽을 경계로 은색의 거대한 팔로 변한다. 팔의 반응속도도 빠르고 음속과 괴력을 자랑하게 된다고 한다. 참고로 뭔가 기계틱한 외관이지만 피는 흐른다. 이 때는 이노센스의 이름이 없었으며, 총과 검으로 변형이 되는 것을 제외하면 기술도 그다지 없었다. 힘에 의존하는 형태였던 듯. 그나마 있던 기술은 "크로스 그레이브".

평상시

이노센스 발동 시

크로스 그레이브 Cross Grave

기생형 타입은 감정으로 무기를 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노나 상황의 절박함, 간절히 원하면 다른 형태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바로 저 위의 총과 검이 바로 그 예이다. 그러나 타입이 기생형인지라...수명이 왕창 깎였을 것이다. 급격한 조정은 신체가 따라가지 못해 리바운드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알렌은 저 상황에서 총에도 모자라 단 번에 검까지 구축해낸 상태였으니...

티키 믹의 원수사냥과 그와 관련된 인물들을 사냥으로 인해 알렌의 이노센스는 한 번 형태를 잃었다.

Crown Clown

중국 지부에서 Lv3 악마와의 싸움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바뀐다. 이 때 얻은 이름은 "크라운 크라운(Crown Clown, 신의 광대)".

팔이 전체적으로 가늘어지며 왼쪽 손은 손톱이 긴 칼처럼 변하고 오른쪽 손은 하얀 장갑을 끼게 된다. 어떻게 보면 가위손을 연상케 하는 비쥬얼.

또, 가면이 달린 망토가 생겼는데, 이로서 적합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한다. 발동을 푼 상태에서의 왼쪽 손은 전과 형태가 다르며, 어깨부분의 부자연스러운 이음새가 사라지고 문신처럼 변하여 인체에 더욱 자연스럽게 동화 되었다. 전보다 구사할 수 있는 기술도 늘어났다.

참고로 이노센스를 발동하면 옷 부분이 사라지는데, 이게 어떻게 되는 건지는 의문(...).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은 '일단 옷이 찢어지지는 않으니 뭐 어때~'라는 식으로 넘기고 있다.

크라운 엣지

왼쪽 손가락에서 빔 같은 것을 길게 뻗어 채찍처럼 휘두른다. 공격범위가 넓다.

크라운 벨트

이노센스를 띠 모양으로 변화시켜 구속, 이동 등에 활용. 몸이 못움직일 정도로 망신창이가 되어도 이노센스가 벨트를 몸에 칭칭 감아서 움직이게 한다. 물론 자신이 원해서 움직이게 하는 것이 크긴 하다.

최근에는 이노센스가 알렌의 의사도 없이 자의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많이 포착되었는데, 이 장면에서 보았듯이 알렌이 굳이 원하지 않았었더라도 아마 이노센스가 레벨 4를 파괴할 때까지 강제로 움직이게 했었을 것이다[19] 마치 꼭두각시 인형처럼 조종당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다.

크로스 그레이브

이전 형태 때도 있었으나 성질이 달라졌다. 십자가 모양의 섬광으로 악마를 파괴한다.

퇴마의 검

동조율(싱크로율) 100%을 넘겼을 때 나타나는 기술. 왼손을 대검으로 바꾸어 휘두르는 것.

참고로 이 검이 천년백작의 검과 서로 색이 반전된 형태라는 떡밥이 있다.

이 검은 신에 반하는 것만을 베기에, 악마와 노아는 베지만(한마디로 마를 멸하는 힘) 인간은 찔려도 효과가 없다고 한다.

데스볼

임계점 돌파 때의 기술. 퇴마의 검을 허공으로 높이 치켜든 후 전신에서 이노센스로 이루어진 섬광을 전방위로 발사한다. 레벨 3의 악마들도 일격에 파괴하는 위력을 지녔다. 하지만 연속적으로는 사용 불가능.

이 이노센스도 떡밥이 좀 있다. 크로울리 성에서 기절한 알렌의 이노센스가 자발적으로 악마를 공격한 점, 이후 입자까지 분해된 상태에서 사용자를 수호한 점, 크라운 크라운형태로 최초 발동시 이노센스가 단독으로 악마를 상대한 점 등이다. 게다가 칸다의 이노센스에 치명상을 입은 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을 때에도 알렌의 상처를 메워가며 보호했다. 심지어 알렌의 과거 회상을 볼 때에도 AKMA가 된 마나를 물리친 것도 알렌의 의지가 아닌 바로 이 이노센스였다[20][21]. 리나리와 마찬가지로 이례가 여러 번 있었기 때문에[22] 하트와 관련이 높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실제로 아포크리포스가 "하트가 알렌을 걱정하고 있다."면서 그의 노아화를 막으려 했다. 다만 기이할 정도로 알렌을 보호하며 상처를 막는 점 등을 보고 칸다가 보호가 아닌 집착이라고 느꼈다. 그 외에 크로스가 퇴마의 검 형태를 보고서 '이제야 제대로 발동했다'는 식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아, 네아 혹은 천년백작과 모종의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4.2. 왼쪽 눈

왼쪽 눈의 저주가 발동하면 붉은색으로 바뀌며, 이 때는 오드아이 속성이다. 또한 왼쪽 눈가에 별 모양인 펜타클이 있는데, 이것은 그가 받은 저주의 표식으로 왼눈을 통해 악마의 영혼을 볼 수 있다. 완전히 망가진 후에도 재생하며, 심지어 악마처럼 진화까지 한다. 초반에는 오드아이처럼 변했으나 진화한 후엔 외관이 스팀펑크틱하게 변하며 반경 300m 내의 악마를 포착 가능하다. 또한 악마의 영혼을 보다 실사에 가깝게 현실로 끌어내어, 일반인 역시 속박당한 영혼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 영혼의 생김새가 굉장히 참혹해서 라비 말로는 며칠간 입맛이 싹 달아날 정도라고..왼쪽 눈으로 보는 모든 것은 색이 반전돼 있다.

5. 작중 행적

전투 중 노아 일족에 의해 이노센스가 한번 부서지고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나, 이노센스의 가호로 인해 기적처럼 살아난다.[23] 그러나 목숨을 부지한 것은 좋았지만, 왼쪽팔은 절단된 상태 그대로이며 티키 믹에게 파괴된 이노센스와의 재발동에 애를 먹는다. 이유는 즉슨, 교단의 동료들이 너무나 소중해지는 바람에 자신의 '세계'에 악마 뿐만이 아닌 '동료들'이 들어가게 되었기 때문. 아시아 지부에 악마가 쳐들어와 자신이 이노센스를 발동할 수 없게된 이유를 자각하게 되고. 결국 인간과 악마 둘 모두를 위해 살겠다고 맹세한 후 이노센스의 발동에 성공한다. 이렇게 새로운 이노센스는 "크라운 크라운"이라 명칭된다.

그러나 악마까지 가엾게 여기는 성향 때문에 종종 반감을 사기도 한다.[24]

15권 즈음 붕괴되어 가는 방주를 연주해서 움직이게 되었는데, 방주의 연주자라는 점 때문에 상층부의 감시가 붙게 된다. 그러나 정작 자기 자신은 왜 방주를 연주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다만 방주의 연주악보가 예전에 마나와 자기가 만든 암호와 같다는 것만 알고 있을뿐.

17권에 들어와 원래 본부였던 고성은 루루벨의 습격으로 인해 파괴되고, 다른 곳으로 거처를 바꾸게 된다. 그 후 크로스와의 대면에서 자신의 14번째의 숙주라는 것과 자신의 양부였던 마나와 14번째가 혈육이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에 알렌은 마나가 사랑했다고 했던 것은 자신이었는지 아니면 자신의 안에 있는 14번째의 노아로서의 메모리인지 혼돈하게 되고 그에 크로스는 마나가 14번째의 죽음으로 인해 실성한 후였다는 것을 알려준다.

알마와의 대결 중에 이성을 잃은 칸다의 공격으로 인해 14번째의 인격이 깨어날 뻔 했고, 거대화된 팀캠피가 결계를 쳐 준 덕분에 간신히 본래 인격은 되찾았지만 루베리에에 의해 위험인물로 찍히고 만다. 결국 전투 중 아군인 링크의 공격을 받아 몸이 구속된 뒤 교단 내에 감금되어 버렸다. 그곳에서 링크와 서드 엑소시스트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14번째에 관한 것을 알아내 현상황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아포크리포스가 14번째 노아를 억제하기 위해 알렌을 흡수, 융합하기 위해 공격을 걸어왔고 이 과정에서 티키 믹, 로드 카멜롯과 합류해 교단을 탈출했다. 따라서 알렌 워커는 검은교단에서 제명, 엑소시스트 명단에서도 삭제되었으며 이후 전개에서는 노아로 간주되어 검은교단의 적이 되었다.

205화에서 방주를 사용해 검은 교단을 떠났다. 이 때 그를 쫓아온 리나리 리를 끌어안으며 자신은 여전히 엑소시스트라는 말을 했다.

215화에서 자신을 따라온 조니 및 칸다와 대면한다. 그리고 219화에서 네아로서 천년백작과 대면.

222화에서는 네아의 내면세계에 들어가 있었다. 크로스에게서 14번째의 숙주로서 역할을 다했고, 서서히 소멸될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자신은 14번째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며, 또한 인간을 구하기 위해선 멈출 수 없다고 대답한다. 이후 이 성전의 뒷면, 마나와 네아의 진실을 알 수 있는 카테리나 D 켐벨의 저택으로 가라는 말을 듣는다. 223화에서는 크로스가 남긴 말을 되새기며 동료들을 회상하고, 네아에게 자신의 몸을 돌려달라고 말한다. 이후 225화에는 죠니의 부름에 반응해서 다시 의식을 되찾는다.

229화에선 티에도르한테 붙잡혀 실려간다. 팀캠피가 부서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진다. 한 번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 그런지 울지도, 말도 하지 않은 채로 멍하니 앉아있는다. 자신이 팀캠피을 두고 가야했었는데 그렇지 못한 죄책감에 빠졌다. 그러는 와중 죠니와 티에도르가 아포크리포스가 '자립형 이노센스'라는 이야기를 한다. 아포크리포스의 정보를 알렌의 입에서 듣겠다고 한다.

알렌은 아포크리포스 존재 자체가 이노센스 적합자들한테 의심을 사고 자칫 잘못하다 이반화되어 동료들을 잃을 가능성을 생각한다. 아포크리포스는 자신이 잡아야 한다고 하며 방주를 쓰지 않겠다는 말을 저버리고 방주 게이트를 열어 도주. 칸다가 알렌을 말릴려고 하자 함께 방주에 휘말린 채 229화는 끝난다.

"아까 그 이야기 말인데, 이 싸움이 끝나면 들어주세요.[원문2]"

230, 231화에서는 마나가 알렌에게 비밀 문자를 알려주는 과거 이야기가 살짝 나온다[26]. 방주에 함께 휩쓸린 칸다에게 자신이 처한 심정[27]을 내뱉고, 알렌은 더 이상 도망가기를 멈춘다.

ずっと独りだった。ずっと寂しかった。きっと誰かを求めてた。

언제나 혼자였다. 늘 외로웠다. 분명, 누군가를 원하고 있었다.

232화에서는 붉은 팔과 마나, 알렌이 서로 만난 이야기이다. 디그레이맨 소설 Reverse, 3권의 Lost Snow of fragment 이야기. 당분간은 이쪽으로 이야기가 흐를 것으로 보고있다. 여기서 주목해봐야 할 점은 알렌의 왼팔과 표정이다. 어린 몸덩어리에 비해 왼팔은 비대칭적으로 약간 크며 아직 움직일 수 없었던 시절이다. 자세히 보면 왼팔을 드는 것도 버거워 걸어갈때마다 오른 손으로 왼팔을 잡고 걸어간다. 일방적으로 코지모한테 폭력을 당하여 얼굴은 늘 상처투성이이며 때때로 눈빛은 죽어있으며,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다크서클도 보인다.

6. 그와 관련된 스포일러

사실 알렌은 이전에 노아의 일족을 배반하여 천년백작의 손에 죽은 14번째 노아의 숙주이다. 즉 방주를 이용할 수 있는 건 그 안에 '연주자'의 자격을 가진 노아의 일족의 메모리가 있기 때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14번째가 깨어나면 알렌 워커라는 인격은 사라진다고 한다. 또한 크로스에게 14번째가 되면 소중한 사람을 죽이게 된다는 것과 전쟁에 관한 비밀이 있다는 것 그리고 이번에는 도중에 죽지말라는 의미심장한 말도 듣는다.

14번째가 겉에 드러나면서 머리칼이 곱슬지게 바뀌고 자신의 이노센스, 크라운 크라운에 데미지를 입게 된다. 그리고 어투가 바뀌는 것 역시 이 14번째 노아의 영향. 천년백작과 만난 알렌 안의 14번째의 인격이 자기 멋대로 인격을 교체해서 천년백작과 노아의 일족과 대화를 하는 등 갈수록 점점 위험해지고 있다. 일단 아직은 인격이 드러나도 알렌이 억누를 수 있는 모양이지만...

참고로 14번째 노아의 진짜 목적은 천년백작을 죽이고 자신이 새로운 천년백작이 되는 것. 흠좀무.이 사실 때문에 루베리에에 의해 위험인물로 찍혔으며, 탈주 후에는 엑소시스트 명단에서 제명당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알렌 자신이 해온 발언을 뒤집는 사실이 번외편 연재에서 밝혀졌는데, 사실 알렌은 마나의 양자가 아니라는 것. 알렌이 마나를 자신의 양부라고 이야기했고 성도 마나의 것을 따서 워커라고 했지만 사실 마나가 살아있는 동안 둘이 양부양자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 알렌이 워커라는 성을 칭하게 된 것은 마나가 죽은 후, 크로스 마리안의 권유에 의한 것이다.[28]

14번째의 숙주라는 것 뿐만 아니라 알렌 자신도 뭔가 특별한(아마도 하트 휘하의) 존재로 생각된다. 아포크리포스는 하트께서 알렌을 걱정하고 계시다라고 했으며 알렌과 융합해 14번째의 메모리를 억누르고 알렌을 구하려 했다. 그 뿐만 아니라 알렌이 '너와 융합한다니 구역질이 난다'고 하며 융합을 거부하자 목적을 잊고 미친듯이 분노했다. 마치 배신당한 것처럼. 크로스 마리안도 아포크리포스에게 저지먼트를 겨누어 졌을 때 처음 만났을 때 그 녀석은 알렌이라고 이름대지 않았다며 무언가를 눈치챈 듯한 반응을 보였다.

214화에서 14번째의 꿈을 꾸면서 깨어나는듯 했지만...사실 알렌이 아니라 14번째이다. 조니의 머리를 벽에 처박아서 기절시킨 후 팀캠피에서 알렌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하는데?

215화에서는 자신이 죽은 뒤 35년이 지났다는 것을 알게 된 네아는 왜 알렌의 몸이 늙기는 커녕 오히려 젊어졌는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이노센스가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분노한다. 그리고 팀캠피에게 자신은 이대로 알렌 속에서 모든 것을 지켜볼 것이며 알렌이 과거를 꿈으로 보면 볼 수록 알렌은 사라지고 자신이 남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네아가 알렌을 지정해서 강제로 숙주로 삼은 게 아니라 알렌이 네아에게 자신의 몸에 메모리를 옮기라고 한 것이었다. 그리고 네아의 회상에서 나오는 알렌의 모습은 네아와 비슷한 나이대의 청년의 모습. 네아가 빈사상태에서 검을 쥐고 있다. 크라운 크라운의 검이 아닌 백작의 검인 듯하다. 검의 색깔이 현 천년백작의 것과 똑같기 때문. 천년백작의 떡밥에 관해서는 해당항목 참조.

221화에서는 네아가 친구라고 밝힌 상대가 인간의 혼을 비롯한 만물의 근원인 '생명의 나선'에 대해 알려주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눈이 그려지지는 않았으나 인상이 알렌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왼손의 모습을 보아 이노센스는 지니고 있지 않았던 모양.

작중 초중반에 백작이 티키에게 넘긴 리스트는 14번째에 관련된 자들의 이름이 적힌 암살 리스트인데, 알렌의 이름도 기재되어 있었다. 알렌이 14번째에게서 연주자의 자격을 물려받았다는 것조차 모르던 시점인데 어째서 기재되어있는지는 불명. 가장 유력한 가설은 35년 전의 알렌 워커를 백작이 기억하고 있었다는 것. 또한 리스트에는 현재의 알렌이 사용하는 '워커'라는 성까지 함께 적혀있는데, 이 암살 리스트가 대상의 정보를 자동으로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면 알렌의 이름은 원래부터 알렌 워커였을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마나가 워커라는 성을 사용하는 것도, 개에게 알렌의 이름을 붙여준것까지도 과거의 알렌의 영향일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6.1. 앞으로의 목표

단순히 교단에서나, 노아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아닌, 자신은 엑소시스트로써 남고 싶지만 자신의 안에 있는 노아도 함께 이해하고 싶어 한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칸다와 알마편 이후로 서드 엑소시스트와 링크의 과거를 듣고 나서 14번째에 대한 감정을 다시 바로 잡는다.

아... 글러먹었네요... 진짜..

이런 걸 알았다면 좀 더 서드와 친해질 수 있었을 텐데..

그들이 자진해서 반 악마가 되었다는 것에.. 혐오에 가까운 감정을 품고 있었어요.

이렇게 알게 됨으로써 변할 일도 있었을텐데.. 칸다나 알마도 어쩌면 살 수 있었을...

모른다는 건... 참 무서운 일이네요...

그래, 나는 혐오만 하면서 14번째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라...

14번째... 마나의 남동생이었던 사람.. 왜 노아를 배신하고, 왜 천년백작이 되고 싶은 것인 지...

혹시... 알게 되면 무언가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

그 악질적인 노아와 이노센스. 두 괴물을 품고 있는 네가 이노센스를 파괴하고 하트를 멸하기 위해 싸우고 있는 천년백작과 우리들 노아.
노아와 악마를 쓰러뜨리기 위해 모여진 엑소시스트들,
하트를 지키기 위해 나타난 아포크리포스.
다양한 녀석들이 관여하고 있지만 <span style="text-shadow: 0 0 9px #F0F8FF;color:#5072A7"> 기본적으로는 다크 매터와 이노센스, 흑과 백으로 나눠진다는 이야기다.
헌데, 너는 어떻지?
엑소시스트들에게 있어어 14번째의 노아. 적이라 간주되고,
그렇다 해서 노아로 각성한 것도 아니야.
그런데도 천년백작한텐 곁에 있고 싶다 고백받질 않나 이젠 아예 그 역겨운 아포크 자식한테 합체당할 위기에 처했지.

야, 소년. <span style="text-shadow: 0 0 5px;color:Black"> 넌 어느쪽 <span style="text-shadow: 0 0 9px#000000;color:#E3DAC9"> 인간이냐?
자신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렇다고 주제파악도 못 해.
그저 주변에서 혼란과 다툼을 흩뿌리고 다니잖아.
너야말로 가장 악질적인 놈 아닌가? 알렌 워커.

소년.
정말로 엑소시스트를 관철하고 싶다면 교단으로는 돌아가지 마.
자기 안에 있는 괴물과 흑백을 가리러 가라고.
지금의 소년과와는 포커 쳐봤자 재미도 없을 것 같으니.

-Hallow 12화 중, 티키 믹

티키의 저 이야기를 듣고선 알렌은 자신의 전장은 교단에서 동료들과 함께 하는 곳도 아니고, 그렇다고 노아의 일족과 함께 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혼자 다른 방향으로 걷게 된다.

그 이후로 혼자 교단과 노아(AKMA)에게 쫓기며 14번째에게 삼켜지는 공포를 느끼면서 14번째의 단서를 얻으려 한다.

알렌을 뒤쫓아온 과학반인 죠니와 칸다에게 발각됐을 때 알렌은 최대한 모르는 척 하며 도주를 시도[29]를 하나 칸다에게 붙잡히고 서로 말싸움을 하며 울음을 터뜨리는 걸 보면 역시 혼자서 이 모든 일을 감당하기에는 힘들었던 모양. 그 때 알렌 스스로도 자신이 고독했었다는 걸 인정하기도 했다.[30]

14번째에게 의식이 완전히 삼켜지고 있었을 때, 사부인 크로스가 나타나서 '마나와의 추억과 함께 잠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라는 말까지 듣는다. 알렌은 자신의 말을 굽히는 것 보다 차라리 저항하다가 사라지는 편이 낫다며 끝까지 걸어나가겠다고 사부에게 확실하게 자신의 의지를 전하자 마지 못해 크로스는 14번째와 마나에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을 알렌에게 알려준다.

캠밸과 관련된 집에 가면 14번째를 알 수 있다는 소식을 들은 알렌은 다시 14번째로부터 몸을 되찾아 몸의 주도권을 되찾는다. 이후의 행적은 14번째를 알아가기 위해 크로스가 알려준 그 곳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7. 알렌 워커의 유년기

태어날 때부터 왼손에 이노센스가 기생하고 있었고 그 외관이 매우 흉측했던 탓에 버려진 듯하며, 마나 워커라는 떠돌이 광대에게 주워져 양자로 들어가 함께 떠돌아다녔다. 그러나 도중에 마나가 죽어 실의에 빠진 알렌 앞에 천년백작이 나타나 구슬렸고, 알렌은 마나를 악마로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악마가 된 마나에게 왼쪽 눈을 베이고 살해당하기 직전 그때까진 별 쓸모도 없었던 왼손의 이노센스가 제멋대로이자 최초로 발동해 마나를 부숴버리고 만다. 말하자면 마나가 알렌이 파괴한 최초의 악마. 이때 마나는 마지막으로 알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고 죽어갔다. 이 때 상처입은 눈에 저주가 걸려서 그 뒤로 악마에 내장되어 있는 혼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때의 일은 알렌에게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아 이후 그의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을 결정지었다.

그리고 마나를 파괴한 후 정줄 놓고 있던 알렌을 크로스 마리안 원수가 제자로 데려갔으며 이후, 온갖 고생을 다 했다. 처음에 크로스가 데려왔을 때에는 얼굴이 퉁퉁 부어서[31] 누구인지도 알아볼 수조차도 없었으며, 하루종일 비명을 지르다가 결국 성대까지 찢어지고 말았다.

하루종일 침대 구석에서 꼼짝도 하지도 않고 폐인처럼 지내고 있었던 알렌을 보다 못한 크로스가 마나와의 말을 떠올리게 해 알렌이 마나의 가면을 쓰면서 다시 일어서게 된다. 이를 본 크로스가 "마나처럼 말한다"라는 사실에 영 찝찝해 했지만(사실 안쓰러웠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14번째만 깨어나면 저 녀석과는 안녕이다! 하고 넘어갔다.

그 후로 크로스와 힘든 여행과 수행이 시작되었다.[32] 3년간 수행한 뒤 정식 엑소시스트가 되기 위해 엑소시스트 총본산 검은 교단으로 가면서 겪는 일들이 1권의 시작.

소설판 제3권 Lost Snow of fragment에서 보면 마나를 만나기 전의 과거가 어느 정도 묘사되어있다. 흉한 팔 때문에 당한 취급을 보면 이건 불쌍하다라는 말로도 부족할 만큼 학대당하고 있었다. 돈에 팔려와서 서커스단의 모든 잡일을 도맡아 했는데 어떤 문제와 소동이 일어나도 서커스 단장과 단원은 무조건 알렌 탓으로 뒤집어 씌우고 10살 남짓한 아이를 거의 죽기 직전까지 패고 방치하는 것이 일상다반사였다. 아무도 친절하게 대해주거나 말 한마디 걸어주는 사람도 없었고 대놓고 혐오스러워하며 심지어는 빨간 팔을 서커스의 구경거리로 삼으려 하기도 했다. 소설 후반에 가면 맹수의 우리에 먹이로 던져넣기까지 했다. 자살하거나 사이코패스가 되지 않은 것이 용할 수준. 천만다행으로 돌이킬 수 없게 되기 전에 마나 워커가 주워갔다. 사실 주워갔다기 보다는,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상태였다는 쪽이 맞을 듯 하지만.

7.1. ALLEN (Lost Snow of fragment)

ずっと独りだった。ずっと寂しかった。きっと誰かを求めてた。

언제나 혼자였다. 늘 외로웠다. 분명, 누군가를 원하고 있었다.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점은 알렌의 이름은 원래 마나가 데리고 다니던 개의 것이다.[33] 견종은 비글인 듯하다.

훗날, 알렌 워커가 될 아이는 이름도 없이 그저 <붉은 팔 赤腕 あかうで >라고 불렀다. 서커스단에서도 제일 말단으로써, 배우들의 서커스 도구들을 닦고 정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원래 흉직하면서도 신기한 팔 때문인지, 단장이 관객의 구경거리로 삼으려 하다가 붉은 팔이 완고하게 거부를 했는지, 구경거리로 삼지 않는 대신에 형편없는 대접을 받았고, 성격 나쁜 피에로 코지모가 짜증과 화풀이의 대상을 "붉은 팔"한테 폭력으로 풀어왔다. "붉은 팔"은 아직 자신이 어리고 힘이 없기에, 최대한의 저항으로 눈물을 흘리지도 않고, 이를 악물고 코지모의 폭행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붉은 팔의 분노와 슬픔은 계속 안에서 쌓이며 응어리지고 있던 상태였다.

그러나 새 피에로인 마나와 알렌(개)의 등장으로, 코지모의 인기는 순식간에 마나한테 가버리고, 자신의 실력이 마나보다 뒤쳐진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해 화풀이로 매일 붉은 팔을 패고 다녔다.

마나의 개였던 알렌은 "붉은 팔"을 쫄래쫄래 쫓아다니면서 마치 붉은 팔을 위로해주듯이 따라다녔고, 붉은 팔은 자신이 너무나도 고독하다는 것을 알아버리고 만다[34]. "붉은 팔"에게 있어서 "알렌"이란 존재는 처음으로 누군가의(비록 개이지만) 온기를 받아 본 셈이다.

코지모의 악행은 나날이 가면 갈 수록 더 심해진다. 붉은 팔에게 알렌한테 깨진 유리조각이 섞여있는 밥을 주고 오라고 하자 붉은 팔은 당연히 완고하게 거부하자 코지모는 붉은 팔에게 폭력행사를 한다. 결국 알렌(개)이 죽었을 때,[35] 코지모가 "가 그 개를 죽인거 아니냐"며 거짓 추궁을 함에도 모자라 코지모는 서커스단에 있는 배우들 앞에서 붉은 팔이 알렌을 죽인 범인으로 몰아버린다.

붉은 팔은 순간 어이가 없고 화가 나 왼팔[36]로 코지모를 공격하려고 하는 찰나, 마나가 그 앞을 가로막아 대신 머리를 맞아버린다. 당연히 붉은 팔은 당황하였고 이에 머리 끝까지 화가 난 단장은 붉은 팔을 아예 맹수들이 있는 우리에 쳐 넣어버리라고 한다. 그런데 도중에 천년백작이 나타나 악마를 소환해 서커스에 있는 배우들을 다 죽여버리고, 크로스가 등장해 사태는 마무리되었다.

맹수우리는 서커스랑 좀 거리가 있었는지, 붉은 팔이 팀캠피의 도움을 받아 도착해 있었을 때 이미 사람들은 죽어 없어졌고 크로스가 붉은 팔을 보고 "마나의 근처에 있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이 모양이다. 이건 너 때문이다"라며 붉은 팔에게 총구를 내밀어 붉은 팔을 죽이려 했지만 이후 팀캠피가 말리며 그 자리에 그냥 떠나간다.

붉은 팔은 영문도 모른 채 쓰러져 있는 마나를 깨웠지만 마나의 기억은 이미 엉망진창으로 되어버린 후였다.

그리고 마나는 붉은 팔을 보고 "알렌(개)"이라는 착각을 하게 된다.[37]

붉은 팔은 처음에 당황했지만 마나는 끝까지 "붉은 팔"을 보고 죽은 개의 이름을 불렀고, 붉은 팔은 마나의 기억을 망쳐버린 것에 죄책감을 느껴 끝까지 책임을 지는 것으로 마나를 알렌으로서 따라간다. 하지만 죄책감 이상으로 붉은 팔에게 잘 대해준 첫 사람이 마나이었고, 사랑을 느끼게 해주었기에 그를 간절히 원했던 붉은 팔은 마나를 따라가게 된다.

마나... マナ...

내가 망가뜨린 사람... オレが 壊してしまった 人...

オレを連れてって... マナ. あんたの 忘れたことオレが教えてる... オレがあんたの代わりに覚えてるから... お願い. オレを一緒に連れてって...

마나... 날 데려가줘. 당신이 잃어버렸던 것들 내가 가르쳐 줄테니까... 내가 당신을 대신해서 기억해 줄테니까, 제발 부탁이야. 날 데려가 줘...

"僕らはいつも一緒ですよ,アレン."

”우리들은 늘 함께잖아요, 알렌.”[38]

マナの無邪気な言葉が、赤腕に突き刺さった

마나의 순진한 그 말 한마디가, 붉은 팔에게 내리꽃혔다.

내가 당신의 《알렌》이 되어줄게. オレが あんたの 《アレン》に なる.

그래서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양아버지인데도 마나한테 "아빠!"라고 하지 않고 "마나! 정신차려 마나! 싫어, 혼자 두고 가지마!"라고 이름으로 부른 호칭이 복선이었던 것.

여기서도 새로운 복선이 있는데, 이상하게도 천년백작이 뜬끔없이 등장한 장면이다. 아직 마나는 죽어가지도 않았고, 그 누구도 죽지 않았는데에도 불구하고 천년백작은 등장했다. 천년백작이 무언갈 느껴서 찾아온 것인지 아직은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크로스는 14번째에게 마나의 근처에 나타나면 그건 나다, 라고 사전 통보를 받은 것인지 계속 마나를 팀캠피로 통해 감시를 하고 있었으며, 붉은 팔이 어느샌가 마나의 옆에 있게 되면서 크로스는 길거리에서 붉은 팔에게(아직 알렌이란 이름이 아니었을 때) "네가 알렌이냐?"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었다. 이런 점을 보면 그 개에 아직 복선이 남아있는 것일 수도 있고, 마나가 어떠한 경우로 35년전의 알렌을 알게 되어서 개에게 알렌이란 이름을 부여했는지는 어떤지는 진실은 저 미궁속으로...[39]

8. 35년 전

네아와 같은 청년대로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네아는 노아의 일족한테 맞서서 싸우다가 죽어가자 35년전의 알렌은 죽어가는 네아에게 노아의 메모리를 자신에게 옮기라고 제안을 했다고 한다. 모든 것으로 부터 지킨다며 말하기도 하였고, 작중에서 보면 네아에게 있어서 35년전의 알렌은 유일한 인간친구였다고 한다. 노아의 메모리를 이식 받자마자 진행되었는 지는 불명이나, 그 후로 회춘되어 원래 갖고 있던 기억마저도 리셋되었다. 35년전의 본래 알렌이 이노센스를 갖고 있었는지, 아니면 노아의 메모리를 갖게 된 후에 이노센스를 갖게 되었는지는 현재도 불명.

35년전의 알렌의 기억이 없어지고 어린아이가 되어버려서 어떻게 보면 환생한 것처럼 보이나 현 알렌 워커가 35년전의 기억을 영영 떠올릴 수 없는 것이면 35년전의 알렌의 자아는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네아도 왜 35년전의 알렌이 왜 회춘되고 기억을 잃었는 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고, 현재 작중을 살펴보면 현 알렌 워커가 35년 전의 과거를 떠올릴 수 있는 지는 미지수이다.

네아의 회상에서 35년전의 알렌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살짝 나왔는데, 긴 장발과 안경을 쓰고 있다. 그리고 만약에 회춘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알렌 워커의 나이는 50대 중후반이었을 것이다.

크로스의 발언을 통해 네아의 메모리를 받았을 때 알렌은 젊긴 해도 30대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향년 17세로 기록되어있는 네아에게 친구라고 불리는 것 치고는 나이차가 제법 난다.

26권, 코무이의 담화실서 당연히 35년 전의 일은 모른다며 주장한다. 16살인데 존재하지 않았을거라며 말한다.[40]

네아의 소중한 친구인 것은 틀림없겠지만 무엇을 획책하였는지는 현재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으며 어떤 의미로는 네아와 마나 이상의 떡밥 덩어리라 할 수 있다. 어떤 경위로 네아와 친해졌는지, 어떻게 이노센스를 손에 넣었는지, 크라운 크라운은 어떤 이노센스인지, 회춘하게 된 이유나 메모리를 이식받은 35년 전부터 지금의 알렌으로 어려지게 된 사이의 공백기 등. 작중 가장 많은 진실을 알고 있을 크로스조차 알렌의 비밀을 간파하지 못하고 리타이어했고, 같은 위치인 로드 또한 알렌은 위험하다고 판단했다. 약간의 과장을 섞자면 현재의 스토리는 알렌이 깔아놓은 레일 위에서 움직이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9. 기타

  • 타짜 속성이 있다. 손놀림이 좋기도 하고, 포커를 칠 때는 인격이 바뀐다. 라비 왈, "알렌이 사악해졌다..." 이걸로 인간 모습으로 있던 티키 믹과 그의 인간 친구들을 발라버렸다.[41] 그 외에 스승에 대한 얘기가 나와도 흑화한다. 방주편에선 아예 악마뿔까지 돋았다(...) 스승에 대한 트라우마가 상당한데, 크로스가 평소 괴팍하게 다루기도 했지만 엄청나게 불어나는 빚 때문. 저스데로가 100기니(200만 엔 정도)를 갚으라고 하자 그 정도는 껌값이라며 버럭 화낼 정도이다.[42] 타짜 속성을 가진 정확한 계기는 애니판에서 보다 상세하게 나오는데, 왼손을 보다 잘 쓰기 위해 카드를 다루다가 기술을 연마해 도박장을 쓸어버린 것...이는 교단을 나온 후로도 변하지 않아 사기 도박을 쳐서 마피아 보스의 심기를 거스르다 많은 도박장에서 출입 금지 조치까지 당했다(...).
  • 식신 속성도 보유. 한 끼에 엄청난 양의 식사를 무시무시한 속도로 먹어치운다. 주방장 제리를 경악시킬 정도. 사실 기생형 이노센스의 소유자는 체력 소모가 극심해서이노센스가 다 빨아먹고 있어서 대식가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기생형 이노센스 소유자 중 식사 장면이 제대로 나오는 건 알렌 정도인지라 이 속성이 유난히 부각되고 있다.[43] 다만 을 싫어한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마시질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터뷰에 따르면 수행 시절 술이 들어간 과자를 먹은 적이 있는데 그 이후 스승에게 처절하게 응징당했다고. 아무튼 이 이후 트라우마도 생겼고 술을 마시지 않도록 맹세당했다. 드라마 CD에서 이 사유가 조금 자세하게 나왔는데, 코무이의 계략으로 약이 든 음식을 먹고 취한 바람에 이노센스를 발동해 난동을 부리는 등 고약한 술버릇을 보였다. 다만 자기가 주정부린 일은 까맣게 잊어버렸다.
  • 길치 속성도 보유. 아시아지부에서 '여기는 내부가 복잡하니 길 잃지 마라.'라고 포가 말하자 길을 잃을까 걱정하기도 하고, 칸다와 함께한 첫 임무에서도 길을 잃은 적이 있다. 자신보다 교단에 늦게 들어온 링크에게 '그쪽은 서고가 아니다'라는 말도 듣고, 칸다의 기억 속으로 들어갔을 때는 로드에게 '넌 여기서도 길을 잃니?'라는 핀잔을 들었다. 작중 후반부에선 길치 속성은 보이지 않게 되었다.
  • 작품의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칸다 유우의 비쥬얼과 임펙트에 밀리는 감이 적지않게 있다. 실제로 몇 차례 실시된 공식 캐릭터북 인기투표 결과에서는 칸다 유우에게 밀려 2위를 한 적이 2번이나 있다(...). 코...나물? ㅋㄲㅈㅁ 다만, 작품 내에서는 여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아마 예의바르며 기본적으로 상냥한 성격이기 때문인 듯 하다. 처음엔 교단 동료인 리나리 리였다가 갑자기 적 세력 로드 카멜롯과 엮이고 있다.오마쥬인가? 작품 초기의 단행본 인터뷰에 따르면 발렌타인 데이 때 가장 초콜릿을 많이 받았다고도 한다.
  • 20권 이후부터는 묘하게 그를 노리는 자들이 늘어났는데, 임계점을 돌파한 기생형 이노센스의 소유자인데다 14번째 노아의 숙주라는 특수한 입장 때문인 듯하다. 그 때문에 노아의 일족과 중앙청에서 그를 노리고 있고, 여기에 하트의 휘하인 아포크리포스까지 가세했다. 본격 주인공 스토킹 만화 작가 왈, 앞으로도 알렌에게는 이상한 놈들이 계속해서 쫓아올 거라고(...).
  • 25권의 담화실 코너에 따르면 염색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금새 백발로 돌아온다며 포기했었다고. 평소에는 허연 머리 때문에 시선을 받는게 부담스러워 항상 모자를 쓰고 다녔었지만, 교단 일원들은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을 보고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티모시도 이노센스를 제대로 발동시킨 이후로는 머리가 파랗게 변해서 알렌한테 물어본 거라고 한다.
  • 글을 잘 쓰지 못한다. 사부랑 매일 여행을 다녔으니 그럴 만도 한 듯. 처세술이 굉장해서 본인은 별 신경쓰지 않는다곤 생각했지만 보고서를 정리하던 링크가 '글씨가 지저분하다'며 쓰는 연습을 시켰다고 한다. 그래서 보고서를 쓸때 늘 오탈자가 많다고 리버가 주장했다.
  • 알렌의 목욕시간이 유난히 긴 이유는 팀캠피를 깨끗하게 닦느라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팀캠피의 황금색이 맛있어 보이기 때문에 넋이 나가 있어서 그런거라고(...) 그래서 본인은 신경써서 닦지는 않는데, 유독 팀캠피만 뽀독뽀독 열심히 닦는다고 한다. 그 덕에 제리에게 팀캠피 전용 냄비 수세미도 선물 받았다고...
  • 작가, 호시노 카츠라의 말에 따르자면 디그레이맨은 천년백작을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한 이야기이고 알렌은 백작을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라 언급하였다. 알렌은 자신이 생각하는 주인공상과 정반대의 아이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공감하기 힘들고 껄끄러웠기에 어느 캐릭터들 보다도 알렌이란 캐릭터를 만들기가 제일 어려웠다고 한다[44].
  • 사이키 쿠스오한테 중2병이란 소리를 듣는다.(...)[쿠스오왈] J스타즈에서 알렌이 서포트용 캐릭터로 등장하게 되는데, 하나같이 하는 대사가 "가여운 악마에게 구제를...", "왼손은 악마를 위해, 오른손은 사람을 위해서 가여운 악마에게 영혼의 구제를.. 평온하게 잠들길..."[기타대사], "나에게 깃들여져 있는 성스러운 크로스(십자가)여, 지금, 어둠을 파괴할 힘을!", "(중략)그래도 저는...누군가를 구할 수 있는 파괴자가 되고싶어요!", "다시 한 번 더, 나하고 전장으로 돌아가자!!"가 있는데, 타 작품 캐릭터들별로 모아놓고 보면 웬 중2병 환자가 여기에 있는가 생각이 들 정도 심각하게 오글거린다.사실 알렌 나이를 생각 해보면 한창 멋부릴 시기이긴 하다

10. 관련 항목


  1. [1] 마나에게 주워진 날을 생일로 삼는다.
  2. [2] 크로스 마리안의 취미를 보면 서로 상반되는 것과 취미가 같은 것이 있다.
  3. [3] 경단 포함
  4. [4] 싫어하는 음식은 없다고 말했지만 술은 존재 자체를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5. [5] 아마 스승 크로스를 말하는 걸 지도...
  6. [6] 매일 거르지 않고 하는 일이라고 한다(...).
  7. [7] 한일 성우 모두 소닉 X크리스토퍼 존다이크(소년기 한정)을 맡았다.
  8. [8] 원작자인 호시노 카츠라는 네아가 들어간 알렌의 천사와 악마의 이중성이 느껴지는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무라세 아유무가 네아가 빙의된 상태의 목소리를 알렌일 때와 매우 다르게 연기하기 때문에 언뜻 들으면 완전히 다른 성우처럼 느껴진다.
  9. [9] 대신에 잔근육은 좀 있는 편이다.
  10. [10] 정발판에서는 쭉정이로 번역되었다. 사실 콩나물이나 쭉정이는 적절한 번역이 아니고, 일본어로 もやし는 흔히 비쩍 마른 체구를 가리키기 때문에 멸치 정도로 번역하는 게 맞다. 더빙판 애니메이션에서는 비실이.
  11. [11] 대표적으로 아시아 지부의 연구원 중 한 명인 로파와 그 외의 알렌의 엑소시스트 동료들이 있다.
  12. [12] 리나리는 알렌의 이런 자기희생적인 면모를 보며 안타까워하였다.
  13. [13] 차오지 한이 알렌의 이런 모습을 보며 반감을 샀다.
  14. [14] 노이즈 마리가 이러한 점에 알렌에게 충고를 해 주었다. 악마의 영혼이 보이는 너는 공감을 할 수는 있겠지만 다른 이들은 그렇지 않을거라며.
  15. [15] 단지 이런 장난은 라비나 칸다 같이 편한 상대 외에는 하지 않는다.
  16. [16] 아시아 지부에서 레벨 3 AKMA가 쳐들어왔을 때, 자신은 사람이 아니라며, AKMA를 봤더니 얼어붙은 마음이 녹아내려 기분이 좋았다, 전장에 돌아가게 해 주세요! 라고 하자 벅이 할말을 잃은 채 알렌의 완고한 고집에 꺾이며 문을 열어준다.
  17. [17] 일어권에서는 일인칭은 '俺(오레)'였다 훗날에 僕(보쿠)로 바뀐다.
  18. [18] 이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도 알렌이 본심을 말할 때마다 반말을 썼던 때가 많았다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치밀한 복선.
  19. [19] 사실 이는 작중에서 여러 번 포착되었다.
  20. [20] 알렌은 그만해!, 도망가요 아빠! 이렇게 외친다.
  21. [21] 이 기억은 현재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22. [22] 리나리가 레벨 3하고 싸운 후 이노센스가 그녀를 적극적으로 보호했다.
  23. [23] 이후, 코무이의 말에 의해 알렌은 심장을 공격당했었으나, 이노센스가 뚫린 곳을 메꾸었다고 한다. 이노센스가 주인의 목숨을 구한 이례적인 케이스 중 하나.
  24. [24] 그 대표적인 예가 에도로 가는 배에서 생존한 몇 안되는 이, 차오지 한의 대사, '우리들의 마음을 배신하려는 겁니까?'에서 드러났다.
  25. [원문2] 25.1 さきの件ですけど、これが終わったら聞いてください
  26. [26] 마나는 늘 비밀 문자를 사용하고 항상 기도를 올린다.
  27. [27] 아포크리포스가 자신을 쫓아오는 것과 아포크리포스에 대한 존재 그 자체를 현재 유일하게 칸다에게만 울부짖으며 토로한 상태이다.
  28. [28] 사실 이에 대한 힌트가 초반부터 있기는 했다. 그건 마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 마나를 악마로 만든 과거에 대한 회상에서 딱 한번 나왔을 뿐이라는 것. 그 외의 장면에서는 알렌은 항상 그를 아버지라는 호칭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29. [29] 14번째가 각성하게 되면 칸다나 죠니를 헤칠까봐 일부러 피한 것.
  30. [30] 애당초 알렌은 원래부터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인 듯 하다. 과거의 행적을 보면 혼자 서커스단에 있었을 때 이 악물고 살았으며 마나가 죽었을 때에는 한 달간 폐인이 될 정도로 마음이 여렸다.
  31. [31] 마나가 알렌의 왼쪽 눈을 벤 곳.
  32. [32] 이 일에는 크로스의 갖은 빚을 대신 갚는 것도 포함이 되어있었다.
  33. [33] 17권과 애니 Hallow 1화에서 마나가 개를 묻어주고 붉은 팔이 다가와서 울음을 터뜨릴때 마나가 붉은 팔을 보고 "그렇군요...당신은 "알렌"의 친구였군요"라는 독백이 있다. 모르고 본다면 개한테 하는말로 보일수있다.
  34. [34] 원래부터 외로움을 견디지 못했었던듯 하다. 훗날에 팀캠피한테도 자신이 너무 나약하고 외로웠다고 죄책감을 품었으니 말이다.
  35. [35] 코지모가 자신보다 잘 나가는 마나에게 열등감을 느껴 애완견이자 파트너인 알렌을 죽였다.
  36. [36] 이노센스에 적응하기 전에는 알렌 본인도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무거운 왼팔이었다. 미세한 손가락 움직임도 아직 불가능 했던 때이다.
  37. [37] 크로스가 말하길, 마나는 이미 너(알렌)와 만나기 전에도 기억이 엉망진창이었다고 한다.
  38. [38] 마나가 <붉은 팔>과 자신이 항상 데리고 다녔던 알렌(개)와의 기억이 혼동되어버리고 말았다. 아마 <붉은 팔>이 자신이 계속 데리고 다녔던 알렌(개)로써 인식되어버리고 만 듯 하다.
  39. [39] 알렌이 네아에게는 유일하게 친구라 부를 만한 인간이었고 인간의 혼, 노아의 메모리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존재였음을 생각하면 네아의 형, 나아가 천년백작과도 면식이 있었다 해도 이상하진 않다. 상술된 추측처럼 천년백작은 이미 '14번째의 관계자'인 알렌 워커의 존재 또한 알고 있었다.
  40. [40] 그 와중에 와이즐리는 옆에서 그저 히죽거린다.
  41. [41] 소설판에서도 벅과 칸다를 발랐다.(라비는 자동 기권)
  42. [42] 놀랍게도 이를 통해 알렌의 빚을 계산해낸 분도 존재한다!!!: 1기니는 약 2만 엔. 100기니 = 200만 엔 = 약 2600만 원(2009.10)은 푼돈이라고 합니다. 여기서는 '푼돈'을 전체 빚의 2%로 잡겠습니다. ∴알렌의 빚은 최소 13억 원. 왕관의 가격을 알 수 없으므로 샘플로 프랑스 루이 15세의 왕관을 예로 들겠습니다. 리전트 다이아몬드는 당시 48만 파운드에 낙찰 = 약 90억 9천만 원(2009.10). 한국에서 거래된 2캐럿 다이아가 약 2천만 원.이런 게 왕관에 15개 박혀 있었다고 추정하면 = 약 3억 원. 금의 무게. 약 250돈 가량이었다고 합니다. 현 시세(3돈에 43만원)를 적용하면 = 약 3600만 원. 기타 보석은 다이아보다는 값이 싸겠죠. 어림잡으면 = 약 2억 원. ∴ 합계 : 96억 2600만 원!!! 고로 알렌의 빚은 최대 약 96억 원. 결론. 알렌의 빚은 최소 13억, 최대 96억. 중간값을 어림하면 약 50~60억(출처 네이버 블로그)
  43. [43] 크로울리나 티모시도 기생형이지만, 크로울리는 악마의 피를 마시는 게 식사 비스무리한 것이다. 다만 다른 입원해서 기절해 있었을 때 유난히 꼬르륵 거리거나 단행본의 잡담코너를 보면 알렌만큼은 아니지만 남보다 많이 먹긴 하는 듯. 티모시도 과자를 먹을 때 한정으로 알렌만큼 많이 먹는다고 한다.
  44. [44] 알렌이라는 캐릭터와 친해지는데 8년 정도 걸렸다고 한다.
  45. [쿠스오왈] 45.1 "신경쓰지 마라, 단순한 중2병이다"
  46. [기타대사] 46.1 "이노센스여!" "지킬 사람을 지키기 위해... 전 이 길을 걸어나갈 것을 결심했어요.", "전 자그만한 인간이라 큰 세상 보다 눈 앞에 있는 자의 마음이 더 가요." "저는...악마를 파괴하기 위해 엑소시스트가 된 거에요, 인간을 죽이기 위해서가 아냐! 발버둥쳐서, 발버둥쳐서 반드시 모두들을 지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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