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순

{{{#!wiki style="margin-right:10px;margin-left:30px"

이 문서는 비로그인 사용자의 편집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사유는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AAAAAA 0%, #BBBBBB)"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

{{{#!wiki style="margin: -5px -10px"

}}}

필명

양군

본명

양영순(梁英淳)
Youngsoon Yang

출생

1971년 12월 2일 (48세)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시

국적

대한민국

데뷔

곤충채집가 K와 L (Mr.블루, 1994년)

작품
목록

완결

곤충채집가 K와 L (Mr.블루, 1994)
마트(MAAT) (윈드 코믹, 1994)
누들누드 (Mr.블루, 1995~?)
철견무적 (영 점프, 1998)
정크북 (1998~?)
기동이 (2000~?)
아색기가(일간스포츠, 2002~?)
1001 (파란 카툰, 2004~2005)
삼반이조(파란 카툰, 2005)
란의 공식(다음 만화속세상, 2007)
라미레코드(야후! 카툰세상, 2008)
플루타크 영웅전(일간스포츠, 2009)
덴마 (네이버 웹툰, 2010~2019)
준의 알람(카카오페이지, 2014)
지그문트의 편지(레진코믹스, NC COMIX(버프툰), 2015)

연재 중

-

링크

인스타그램 (현재는 폐쇄됨) | 페이스북 (현재는 폐쇄됨)

오너
캐릭터

란(덴마)

정보 더 보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가족

배우자 신동현(차차심) (2000 - 현재)
딸 양휘모 (2004년생)

학력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별명

양신, 양형, 양가(놈)

단행본
목록

누들누드, 정크북, 기동이, 아색기가, 1001(천일야화), 란의 공식, 라미레코드, 지그문트의 편지, 덴마


}}} ||

1. 개요
2. 경력 및 특징
2.1. 그림 스타일
2.3. 웹툰의 초석
2.4. 장편 전개
2.5. 연재 지각과 중단
2.6. 고난 묘사
3. 그 외
3.1. 저작권 헌터 오해
3.2. 여담
4. 작품
4.1. 만화
4.2. 게임
5. 바깥 링크

1. 개요

대한민국만화가이다.

1971년 12월 2일 으로 여수시에서 태어났다. 링크 입버릇처럼 잘 쓰는 말은 "~한 내가 나빠".

고2 시절 국내에 해적판으로 대거 유입됐던 시티헌터공작왕 등의 성인향 일본만화들을 보고 자신도 이런 자극적인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쾌감을 안겨주고 싶다고 생각해 만화가의 꿈을 키운다. 원래는 대학 진학을 염두에 두지 않고 독학했지만 이케가미 료이치크라잉 프리맨을 보고 전통적인 미술교육을 받지 않으면 이런 그림은 그릴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 입학한다. 시각디자인학과였던 이유는 만화 쪽하고 더 맞을 거라는 지인의 충고 때문이었다고.

2. 경력 및 특징

2.1. 그림 스타일

대학 재학 시절에는 그림 스타일이 지나치게 만화적이라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만화가로 데뷔하고 첫 히트작인 누들누드는 회화적인 뎃생력이 뛰어나 인기를 끌었다. 이후 여러 작품을 거치면서 점점 그림체를 간략화하는 방향으로 선회한다. 미숙한 그림실력으로 시작해서 작화력이 상승함에 따라 세밀하고 탄탄한 그림으로 바뀌는 일반적인 만화가들과는 정반대의 케이스.[1]

2.2. 성적 코드

누들누드를 비롯하여 초기에는 호흡이 짧은 단편만화를 통한 성에 대한 독특한 상상과 표현기법이 돋보였다. 언뜻 보면 야하고 천박해보이나 사실 남자라면 한번쯤 해봤을 지저분하고 음란한 생각을 귀엽고 재기발랄한 그림으로 엮어낸 것이 특징. 한편, 생리오줌, 사정과 동일한 것으로 여기는 등 여성의 몸에 대해선 이해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누들누드의 인기로 성적 농담이라는 소재가 양지로 올라오면서 OVA로도 제작됐는데, 한희작이나 강철수, 배금택 같은 기존의 유명 성인 만화가들과 달리 젊은 층의 공감을 산 점이 컸다. 결혼[2] 후에는 성에 대한 판타지를 잘 그리지 않지만 인터뷰 등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에 성적 코드가 없어 그리지 않는 것뿐이라고 답했다.

덴마에서 성적 코드는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지만 여성 묘사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식스틴>에서 엉망진창이 된 이델을 보고 한 무녀가 이델을 감싸안자 나머지 무녀들도 와르르 감싸안는 장면. 여성의 우정과 연민을 간과하기 쉬운 남성 작가의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리얼리티있는 묘사라는 호평을 받았다.

2.3. 웹툰의 초석

아색기가는 일간스포츠에 장기 연재되며, 이후 트라우마츄리닝으로 계보가 이어지는 스포츠 신문 만화의 기틀을 쌓은 작품이다. 아색기가의 연재 종료 후, 오랜 슬럼프를 겪다가 순정만화 1001로 오늘날 기존의 출판만화와 대비되는 한국 최초[3]로 하나의 웹툰만의 컷 구성과 편집방식의 원형을 잡는 작가 중 하나가 된다.[4] 특히 두 번째 에피소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장면은 스크롤이라는 웹툰의 형식을 미학적으로 극한까지 끌어올렸다는 찬사를 받았다. 링크 특히 2번째 이야기의 바닷속 장면의 연출은 당시 꽤 회자되던 장면이다. 이를 통해서 양영순 작가가 단순히 야한 소재의 만화만 그리는 작가가 아닌, 만화가라는 것을 보여주었다.[5]

스포츠신문에 연재되던 아색기가 류의 만화들이 오늘날 웹툰 시스템이 만들어지게 된 간접적인 원인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양영순은 아색기가 시절부터 대한민국 웹툰의 초석을 다져온 셈이 된다.

2.4. 장편 전개

여러 성향의 캐릭터들과 에피소드들의 소개로 초반부에서 큰 기대를 끌어모으는 강점을 보이지만 기대를 온전히 만족시키지 못하는 후반부로 장편 전개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최대한 좋게 말해서 용두사미이고 후술할 내용을 보면 장편작가로선 심히 무능력하다.

1001의 연재 종료 후 파란 카툰에서 철학적인 주제의 <삼반이조>를, 다음에서 <란의 공식>을 연재했다. <란의 공식>은 <삼반이조>보다 빠른 전개로 호평을 받았으나 역시 후반에 힘이 빠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야후에서 라미레코드, 네이버[6]에서 플루타크 영웅전을 연재하다가 중단한 이후 덴마를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초반에는 플루타크 영웅전의 연재 중단 때문에 큰 인기를 끌지 못하다가 연재가 진행됨에 따라 치밀하고 넓은 세계관이 드러나면서 인기를 끌었다. 세계관이 여러모로 <라미레코드>과 비슷한 것으로 볼 때 상당히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작품인줄 알았으나 잦은 지각과 네이버 웹툰상 역대급 최악의 결말이라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즉흥적으로 작품을 하는 편"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오해와는 달리 제대로 된 구상도 없이 작품을 들어가는 작가는 아니다.다만 구상만 할뿐... '즉흥성에 의존하는 작품 연재방식'을 가진 작가들은 양영순 외에도 많다.

2.5. 연재 지각과 중단

이걸 인생웹툰이라고 소개하고 다녔던 내 10년이 아깝다

- 덴마 완결편 베스트 댓글 1위

연중작이 대부분이다. 철견무적, 협객전, 라미레코드, 플루타크 영웅전 등 장편을 연재 중단하는 경우가 잦다. 작가도 라미레코드 1부 완결(사실상 중단)글에서도 잦은 연중을 시인했다. 덴마는 전작 플루타크 영웅전의 연재 중단으로 초기에 별점이 낮았으며, 이 때문인지 2013년에는 덴마 완결이 목표라고 한 바가 있다.[7] 그러나 작가 본인의 바람과 다르게 덴마는 장기 연재작으로 거듭났고 늘어난 분량만큼 많은 떡밥을 뿌렸으나 2019년 12월 29일 덴마 최종화까지 그 떡밥들을 거의 그대로 남겨둔 채 작가의 다른 작품들처럼 연중이나 다름없는 급완결을 맞게 되었다. 작가의 작품중 드물게도 1414화 10년간의 장기연재로 엄청난 스케일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스페이스 오페라 웹툰이 될 뻔 했으나, 예외는 없었다.

웹툰으로 전향한 뒤에는 연재 지각이 눈에 띈다. 금요 웹툰이 금요일 밤 자정 직전에 게시되거나 다음날에 올라오거나 한 화 휴재될 때가 잦다. 자세한 건 덴마/지각연재 문서 참조. 그때 생긴 별명이 양가놈.[8] 2014년 8월 4일, 덴마의 5회 연재분이 밀려 항의를 받자 10월까지 휴재하기로 하고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렸다.[9] 2015년 7월 7일, 오랜 휴재 끝에 덴마 연재가 재개되었다. 연재가 지연된 것에 대해 변변한 의사 표시가 없었기 때문에 독자들의 반응이 좋지는 않았다. 이후 세이브 원고가 떨어지자 실질적으로 자유연재로 변경했다. 자세한 건 덴마 문서 참고.

2.6. 고난 묘사

등장인물이 겪는 고난을 상당히 하드코어하게 묘사한다. 기-승-전-결의 구조에서 을 고난의 최고조라고 본다면 양영순의 구조는 기-승-전-전-전-...-전의 느낌. 지루하고 늘어지는 느낌이 날 수 있지만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고난의 고조가 다양한 편이고 개연성이 있어서 지루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반대급부로 에 있어서 독자가 느끼는 쾌감도 매우 높다. 에피소드를 간략히 전개했다면 훨씬 줄일 수 있었지만 2018년 기준 덴마는 1200화를 넘어간다(...).

3. 그 외

3.1. 저작권 헌터 오해

누들누드, 아색기가, 1001 등 유료서비스되거나 단행본으로 나온 작품은 웹에 올리면 저작권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를 바란다고 직접 언급했던 적이 있다. 링크 전체가 아니라 컷 한 두 개만 잘라올려도 해당 법무법인에서 소송을 걸고 상당한 합의금을 요구했던 시절. 한국만화가협회 차원에서 거의 일괄적으로 업무를 일임했기 때문에 작가의 의사 없는 법무법인의 과도한 단속이 문제되던 시기였다.

저런 일들이 있었던 탓인지 양영순의 작품 그림 캡쳐를 올리면 큰일나는 것처럼 잘못 알려져 있는데 기본적으로 저작권에 유의해야하는건 다른 만화들도 마찬가지이므로 양영순의 작품 조심해야 하는 건 아니다. 양영순의 경우 유명작가인 데다 본인 스스로가 직접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 바가 있기 때문에, 당시 마치 '이들의 작품 조심해야 하는 것'처럼 소문이 잘못 퍼졌던 것. 그래서 당시 다른 만화 리뷰들이나 캡쳐들은 그대로 두면서도, 양영순의 작품 관련 게시물 내리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학술적 목적까지는 안 가더라도 리뷰라는 최소한의 목적도 없이 그냥 캡쳐만 올려놓으면 문제가 되는 건 양영순의 작품뿐만 아니라 모든 저작물들이 동일하다.

3.2. 여담

  • 양영순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
    • 선배인 이우일이 쓴 책인 <고양이 카프카의 고백>에서 이야기하길 호텔에서 작업을 한다고 한다. 의아한 이우일이 "멀쩡한 집을 두고 왜 호텔에서 그림그리냐?"라고 물었더니 "그래야지 돈아까워서라도 그림을 그리거든요."라고. 이에 이우일은 '호텔 서비스로 거기 직원들을 문하생으로 쓰냐?'는 말로 응수했다고 한다.
    • 지금은 찾기 어렵지만 2008년 기점으로 같이 술마신 사진과 낚시 간 사진을 통해 윤서인과 친분이 있다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둘 사이 친분에 있어 양영순 작가의 공식적인 언급은 한번도 없었고, 되려 지금은 더 이상 서비스 하지 않는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양영순 작가가 연재하던 학습만화 캐릭터에 윤서인이 표절 의혹을 보냈을 때 양영순 작가는 후기에 그대로 베낀 거라고 언급해 이게 비꼰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다만 이후에도 일본여행을 같이 가는 등 딱히 사이가 벌어졌다는 정황은 보이지 않았으며, 후술하듯이 작가가 유머저장소를 구독한 적이 있는데 그 페이지는 친 윤서인적이다. 그래도 윤서인이 정치 성향을 드러낸 이후 만화가들 사이에서도 언급이 조심스러워진 마당이고, 양영순의 정치 성향도 윤서인과 첨예하게 다른 마당에 둘이 더 이상 친하다고 말할 근거는 부족해 보인다.
>'만화가 '양영순'선배는, 타고난 그림실력에도 불구하고 항상 주위의 작가나 후배들에게 열등감을 느끼며 끊임없이 모사 연습을 하는, 작가들 사이에서는 '연습벌레'로 소문난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이 세종대 만화애니과에서 미술해부학 수업을 맡으셨던 당시, 학생들에게 무지막지한 과제를 내주기로 유명했죠. 한 번은 수업 막장에 '다음 주까지 드로잉 200장을 해오라'는(확실치는 않습니다만, 충분히 그럴 사람입니다.ㅎㅎ) 숙제를 내줬더니 학생들이 비명을 지르면서 막 짜증을 내더라는군요. 웅성거림은 양쌤의 중얼거리는 한 마디에 일순간 가라앉았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나보다 그림을 못 그리는 겁니다." 학생들은 침묵했고, 다음 주 모든 학생이 과제를 다 해왔다고 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석정현
  • 석정현이 이런 말을 남긴 적이 있다. 2008년도 정도때 이런 글이 돌아다녔고, 나중에 덴마 베스트 댓글에 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본인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부정했다.
  • 페이스북을 운영중이다. 작품 이야기보다는 개인적인 이야기나 좋아하는 음악링크 등을 올리고 있다. 서양 AV 배우가 페북을 안 한다거나 각종 좀 므흣한 내용의 게시물들도 많은데, 양영순의 아색기가 시절 때의 섹드립 내공을 모르는 사람들은 충격을 받는 듯하다. 만화 관련질문들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으로 SNS가 시끄러울 때, 해당 논란에 대해 양영순은 페이스북 게시글로 채색 담당의 의견(성우 옹호 및 메갈리아 지지)을 응원한다는 글을 남기고, 페이스북에서 이들의 페이지에 좋아요를 눌러 덴마의 별점이 실시간으로 낮아졌었다. 친구공개로 쓴 글이며 원래 응원한다는 명시적 멘트가 없었으나 한번 수정을 거쳐 추가되었다. 우선 작가는 페이스북 페이지인 메갈리아4와 대척되는 성격의 페이지, 즉 호모포비아, 안티페미니즘, 친 윤서인 페이지인 유머저장소도 구독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 편인지 헷갈려 하다가 반페미니즘 진영에서 욕을 해댄 것. 이후 작가는 '사건의 복잡함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려 논란은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이후에도 대표적인 친메갈리아 작가이자 당시 비판자들에게 극단적인 발언을 남발하기로 악명 높은 이자혜의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드러나 진심이 아닌 면피용 사과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그럴 만한 게 후술할, 서울 와우북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2016년 9월 30일에 열린 SF 만화, 인간과 우주의 이야기에서 작가가 이자혜의 작품인 미지의 세계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기에... 물론 작가가 이자혜가 저지른 극악무도한 범죄에 대해 알고 있었을 확률은 낮다. 양파즙 사건을 생각해 보면 그렇게 신중하게 생각하거나 조사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아니다. 해당 사건이 일어난 당시에 페미니스트들이 여혐으로 치는 페이지들을 포함해 마구잡이로 좋아요를 누른 사람이기도 하고. 웃기는 점은 정작 한 달 전에 연재된 덴마 <The knight> 76화의 주제가 인터넷은 인생의 낭비였다는 것이다(...).

이 일을 계기로 페미니스트들이 덴마에 유입되기는 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여성 작가의 여성서사가 아니고, 냉장고 속 여자(Women in Refrigerators) 문제 등 과거의 마초적인 묘사나, 과거보다는 여성 캐릭터에 대한 대우가 점점 좋아지고는 있다해도 덴마 세계관의 약자들은 남, 녀 할 것 없이[10] 대부분 그닥 취급이 좋지 않다고 예전에 이미 짜놓은 스토리나, 2016년 이후 전개에도 여성들이 자신보다 나이 많은 남자 곁에 있고, 여자 속옷을 모으고 그걸 입는 남자가 있거나, 남자에게 희롱 당하거나, 2016년 이후에도 죽는 여자 캐릭터들이 아직도 있거나, 성관계 불법촬영 스토리가 나오거나, 에피소드 전체를 봤을 땐 여자들이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게 늘어났지만 한 화 한 화 따로 봤을 땐 아직도 특정 화는 여전히 남자만 나와 남성이 많은 것 등을 참을 수 없어 보는 걸 포기하고, 몇몇 사람들은 작가가 과거에 누들누드 등의 마초적인 걸로 떴으면서, 이 사태로 유명해졌으니 마치 디즈니[11]처럼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다만 당하고만 있지 않고 혼자 일어날 수 있는 진행 상황을 설명하려면 전개가 쌓여야 하는데 2016년 이후 사람들은 그 극복을 하려는 동기가 될만한 처음 단계만 보고 자주 작품을 보는 걸 그만둔다. 작품은 개연성이 중요하므로 그걸 살리려면 어쩔 수 없이 크건작건 안 좋은 일이 벌어져야 하는데 그것을 보는 것마저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만 간다. 이것은 사이다 전개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 걸로 보인다.반대로 반페미니즘 진영에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작가를 비판했다. 작가를 옹호하는 이들은 이를 두고 페미니즘 책을 가끔 읽는 것 가지고는 페미니스트라고 하기가 어렵다거나,[12] 작가가 페미를 지지해서 덴마설정오류가 생긴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2019년 기준 덴마가 연재한 지 9년 정도는 되는 오래된 작품이라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것이라고 변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5년 전에 연재된 화에서 마초적인 모습을 보인 캐릭터가 갑자기 순한 양처럼 행동하고, 거기에 순응했던 캐릭터가 5년 후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등 이전의 전개들을 뭉개는 부분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음에도. 작가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사상보다 개연성이 중요하더라도 이 화(스포일러)처럼 2019년에 성관계 불법촬영을 전개에 쓴 것이 이상해 보인다고 주장하는데, 도촬을 전개에 사용하는 것은 사실 문제가 없는 것이 댓글에서도 도촬 사건들에 대한 풍자나 비판으로 보고있지 옹호로 보는 사람은 없다.[13] 다만 특정 캐릭터와 다른 캐릭터가 총질을 하는 게 이상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2011년 2월 11일뮤이와, 2013년 9월 24일에 데바림과 관련된 남매 중 하나인 한 여자가 각각 총을 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무리한 주장일 수도 있었다.하지만 2019년이 되면서 작가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는 주장은 쏙 들어가버렸다. 에필로그 에피소드에서 안 그래도 급전개로 인해서 독자들의 불만이 크게 올라가는 상태였고, 특히 가이린과 아슬린이 세대교체를 맡아 다음 수장자리로 내정되는 과정이 급전개 때문에 깔끔하게 표현되지 않거나 페미니스트들이 미는 단어인 '임신 중단'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페미니즘 요소들이 개연성 없이 들어가는 것 등에서 우려가 발생했으나 큰 논란으로 번지지는 않을 뻔 했었다.하지만 백경대 복구를 맡은 여성 퀑 딜러가 퀑들의 평균화력이 증가하고 여성퀑이 갑작스럽게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하면서 불이 지펴졌다. 안 그래도 급전개 때문에 불만이 많은 상황에서 여성 퀑이 많아졌다는 언급은 단순하게 페미니즘 요소를 넣었다는 것 외에도 여러 부분에서 문제가 많은데, 얼마 남지도 않은 에필로그 에피소드에서 풀어야 될 떡밥이 한가득인데 새로운 떡밥을 투척한 셈이 되었고, 다시 또 파워 인플레를 일으킨 셈이 되었기 때문이다. 페미니즘도 작품에 잘 녹아들게 만들면 논란이 될 지언정 큰 문제는 아닐 수 있는데 개연성을 망치면서까지 어설프게 넣어버리니 논란이 커진 것이다. 결국 그 화 평점은 크게 떡락했으며 무리한 페미니즘 전개를 위해서 스토리를 망가트리고 있다는 의혹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반발을 의식한 건지 바로 다음화에 가이린이 탈코르셋을 한듯한 스타일로 등장한 건 덤.며칠 후 지스타에 출연한 양영순 작가의 강의를 들었던 트위터리안에 의하면 캐릭터 설정을 붕괴시킨 것은 역시나 채색 도움의 영향이 컸던 듯. 거기에 스스로 메갈작가라는 멘트까지 했다. 작가 본인이 페미니스트라고 인증한 셈이다.

  • 오너 캐릭터는 보통 자기 자신을 형상화한 평범한 모습이긴 한데 덴마에서의 모습은 이라고 한다.[14] 덴마 단행본 2부 파트 1 출판 기념으로 출판사에서 2017년 9월 17일에 개최한 북토크 양신, 양형, 양선생을 만나는 시간에 따르면, 덴마 세계관에서 작가가 다시 태어난다면 란이 되고 싶어하는데, 그래서 일부러 작가 본인과 닮게 그렸다고...

4. 작품

4.1. 만화

  • 곤충채집가 K와 L(1994): 데뷔작으로 Mr.블루[15]에 게재된 단편만화. 먼저 핫윈드에 단편 하나를 투고했지만 고료를 핫윈드에서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한다. 심지어 원고도 돌려주지 않으려 해서 편법을 써서 작품의 부족한 점을 그린다는 핑계로 돌려받곤 일절 핫윈드 쪽에 가지도 않았다고 한다. 웃긴 건 핫윈드가 돈도 안 준 주제에 이후에 그 원고 내놓으라고 전화를 해서 황당했다고. 그래서 돈도 안 주면서 뭘 내놓으라고 분노하여 법적으로 아주 따져볼까? 으름장을 놓아 작별했다고 한다. 이후 다음 작품인 '곤충채집가 K와 L'은 『Mr.블루』공모전에 투고하여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16] 이것이 정식 연재된 게 누들누드.

[17]

  • 철견무적(1998): 鐵犬無籍. 서울문화사영 점프라는 만화잡지에서 시도한 장편.[18] 1997년 20호(10월 15일 발행)부터 1998년 3호(2월 1일 발행)까지 총 8회 연재되었다. 누들누드와는 달리 스크린 톤 작업을 많이 했다. 누들누드의 장기간 연재에 따른 적응부족으로 연재를 중단했다. 여기서 이미지 일부를 볼 수 있다.

철견무적이 연재되기 전인 1997년에 이제는 사라진 코믹테크라는 만화책 관련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기로는, 철견무적은 ‘철로 만들어진 개는 흔적이 없다’라는 뜻으로 처음 구상은 학원 폭력물이었는데 학원 폭력사태가 문제가 되어서 심의에서 제재가 될까봐 SF로 바꾸었으며, 광무 제25년에 생도총국인 애녹의 동(洞, 행정구역)의 동장들이, 모두 팔만 사이보그로 개조를 한 ‘싸울아비’라는 무사계급을 거느리고 타 동과 경쟁하고 전투를 벌인다는 내용이다. 이 때문에 그곳에 있던 사람들이 학교 교복과 비슷한 복장을 한 것. 태사자라는 존재도 등장하는데, 순간이동을 쓴다.주인공은 아비가일이고 유진이 등장한다. 연중된 후 네이버 웹툰 덴마로 설정이 계승되어 마트(MAAT)에 나왔던 앙크 십자가의 SF풍 교단은 태모신교이고, '생도총국'이라는 가상 국가는 행성 가이아에 있다는 게 밝혀졌다.2015년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비가일의 머리와 양팔이 어느 만화의 로봇과 거의 비슷했기 때문에 뒤늦게 알아채고 연재가 중단된 게 잘되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렇지 않았으면 저작권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나.
  • 정크북(1998): 단편 에피소드 나열. 자기 부인과의 일을 일기 형식으로 그린 것도 나온다. 학원물 단편도 나오는데 미성년 임신, 살인, 낙태가 나오는 등 분위기가 어둡다. 연재분을 모아 단행본 1권을 냈다. dcdc가 작가의 팬으로 집에 정크북이 사인본으로 있다.
  • 기동이(2000): 한 번 봐서는 이해가 힘든 엽기코드가 가득한 심오한 만화. 누들누드의 정신적 후계자다. 이기동이 주인공이며, 스포츠 조선의 지원으로 매스컴을 타고 단행본이 나왔다.
  • 쿵다리맨(2000): 누들누드에서 아이디어가 나온 다리 세 개 달린 수퍼영웅. '기동이'에서도 잠시 나왔다. 19금 상황에서는 가운데 다리가 앞으로 나간다. 복제 인간 스토리 도입부로 연재하다가 급속히 종료.
  • 사이케치: 이제는 폐간된 잡지인 나인에 연재했던 4컷만화. 일상의 자투리들에서 소재를 빌려왔다.
  • 아색기가(2002): 我色氣歌. 일간스포츠. 스포츠 조선에서 바로 일간스포츠로 간 것에 대해서 말이 많았다.[19] 2002년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대상에 선정되고도 주최측인 문화관광부가 성인 취향이 강하다는 이유로 대상작을 인정하지 않아 인기상에 머물렀다. 이 사건은 만화계에 거센 반발을 일으켰다. 링크

2004년 경 꽁기꽁기라는 유행어를 만들었다. 링크 뭔가 말로 표현하기 곤란한 기분이 마음 속에 들어차서 꽁하다 비슷한 의미로 쓰이고 있으며, 이효리(링크), 박지민(링크), 이승환(링크), Mad Clown과 부라더수(링크), 여자친구 엄지(링크) 등 유명인들이 언급을 할 정도로 유명하다.덴마에 아색기가 패러디가 꽤 나왔다. 자세한 건 덴마/패러디 문서 참조.
  • 만두레이(2005): 파란 카툰에서 연재. 사물을 레이라는 캐릭터로 의인화한 짧은 코믹 웹툰.
  • 협객전(2006): 스포츠신문.
  • 똘하르방(2006)
  • 란의 공식(2007): 다음 만화속세상. 스릴러 학원물. 적절하게 완결이 났다. 저작권 문제를 위탁한 법무법인에서 고소크리를 남발하는 문제가 발생했던 시기가 이 작품의 후반부 연재가 진행되고 있던 때이다.
  • 양군잡상(2008): 야후! 카툰세상. 라미레코드 연재 직전에 나왔으며, 신작을 위한 준비 과정과 캐릭터, 줄거리 등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생생히 전달하는 웹툰이다.
  • 마지막 암행어사: 어린이 과학동아의 학습만화. 일반적인 수준으로 무난하게 재밌는 학습만화다. 이후 플루타크 영웅전 연재로 빠지고[20] 바람의 화원을 그린 바 있는 윤승기가 시즌 2를 이어서 맡았다.
  • 준의 알람(2014): 카카오페이지에서 매주 목요일 연재. 1부 연재종료.

4.2. 게임

5. 바깥 링크


  1. [1] 희귀한 케이스는 아니다. 초기부터 그림 실력이 좋은 작가는 그림체가 손에 익숙해짐에 따라 불필요한 움직임이나 선을 쓰는 것이 줄어들어 양영순과 같은 변화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2. [2] 여담으로 부인도 만화가이다. 바로 꽁심이 노트를 그린 차차심(시어머니의 성함) 신동현 작가. 즉 양영순이 꽁심이 아빠다.
  3. [3] 세계 최초는 아니다.
  4. [4] 작가 본인도 그걸 의식했는지 연재 종료 후 그린 보너스 만화에서 친구가 '책으로 어떻게 만들래?'라고 묻고 작가는 책 위쪽으로 철이 된, 마치 위로 넘기며 보는 차트같은 만화책 형태를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론 1001 단행본은 새로 그려서 나왔다.
  5. [5] 수면 위로부터 바다를 깊이 들어가 마침내 바다속에 잠긴 등장인물들에까지 한 장의 길쭉한 그림이 연결된 형태이다. 독자는 화면을 스크롤하며 끊김없이 실시간으로 장면을 감상하게 된다. 현재로서는 익숙하고 진부하다고도 할 수 있는 연출이지만 이런 식의 연출을 웹툰의 구성에 최초로 담아냈다.
  6. [6] 정확히는 일간스포츠에서 시작되었다 네이버로 연재처를 옮겼다.
  7. [7] 한 뉴스 기사에서 덴마가 실버퀵에 탈출하는 내용일 때는 1년 반~2년안에 스토리를 완결시킨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떡밥 회수는 포기하고 그냥 메인스토리만 쭉 끌어서 완결시킨다는 듯.
  8. [8] 물론 작가는 자신이 양가라는 이름으로 까인다는 걸 알고 있다. 다만, 집 가(家)로 알고 있어서 덴마 <The knight> 109화에 나오는 호텔의 이름이 梁家이다.
  9. [9] 이후 트위터 계정은 폭파되었고 페이스북 계정은 살아 있지만 전처럼 페이지에 직접 글을 쓰는 건 제한.
  10. [10] 정작 이런 자칭 페미니스트들은 남자가 죽어나가는 것에서는 관심이 적거나 없다.
  11. [11] 디즈니가 디즈니 프린세스 등으로 떴으면서 그걸 영화화할 때에는 정치적으로 올바르게 만드는 것 등.
  12. [12] 작가가 가끔 여성주의 도서를 읽고 인스타그램에 올리는데, 여성주의 도서보다는 야한 책(?)이 더 많다는 이유. 대표적인 게 2019년 6월 3일(링크 깨짐)에 올린 책.
  13. [13] 관련이 없을 수는 있지만 2016년 그 사건이 일어난 후 얼마 뒤인 8월 15일에 갑자기 덴마에서 가장 고어한 장면(스포일러)이 나오는데 당연히 이때도 채색담당이 채색을 했다.
  14. [14] 이외에 이 사람도 독자들이 작가의 오너 캐릭터로 추정한다. 한 화만에 터져 죽었지만...
  15. [15] 현존하는 동명 웹진과는 다른 곳.
  16. [16] 상금 500만원은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드렸다고 한다.
  17. [17] 사실 위의 마트(MAAT)(1995)도 포함해야 하나 남아있는 정보가 없기 때문에 여기에는 포함하지 않는다.
  18. [18] 바로 아래 문단에 언급된 코믹테크와의 인터뷰에는 "Mr.블루에서 출간되는 ‘영 레드’라는 영지와 아이큐점프에서 연재할 예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연재된 잡지는 영 점프 하나뿐인 것으로 추정된다.
  19. [19] 진영논리 때문이다, 스카웃되어서 연재하던 쿵다리맨은 버리고 갔다, 기획된 개색기가(個色氣歌. 후일 아색기가로 개명)의 아이디어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등.
  20. [20] 학습만화 시장의 경우 작가 교체는 드물지만 큰 사건이라고 보기는 힘든 일이다.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163.83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