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음

軟口蓋音 / Velar consonant

자음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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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음 방법

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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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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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조음 방법
2.1. 연구개 비음
2.2. 연구개 파열음
2.3. 연구개 파찰음
2.4. 연구개 마찰음
2.5. 연구개 접근음
2.6. 설측 연구개 파찰음
2.7. 설측 연구개 마찰음
2.8. 설측 연구개 접근음
2.9. 설측 연구개 탄음
2.10. 연구개 내파음
2.11. 연구개 흡착음
2.11.1. 후방 조음 연구개 흡착음
2.11.2. 전방 조음 연구개 흡착음
3. 관련 항목

1. 개요

음성학에 따른 조음 방법 분류.

여린입천장소리라고도 부르며, 혓바닥으로 연구개를 덮어서 내는 소리이다. 조음 위치상 후설 고모음([ɯ], [u])과 매우 가까우며, 여기서 파생된 음가가 [ɰ]와 [ʍ], [w]. 한국어에선 , , , 받침 ()[1], 후설 고모음 앞의 , 등이 친숙하다.

2. 조음 방법

2.1. 연구개 비음

[ruby(연구개 비음,ruby=Velar Nasal)]

ŋ

조음 위치

연구개음

조음 방향

중설음

조음 방법

비음

조음 방법

혓바닥을 연구개에 딱 붙이고 코로 기식을 흘려보낸다.

현대 한국어에서는 종성(받침) ㅇ이 이 음가가 난다.

기호로 쓰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자주 Ng(ng)로 표기되는데[2], 어두에 오면 표기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다. (대표적으로 후술할 Nguyễn.) 하지만, 중국어의 남방 방언[3]들과 심지어 관화 중에서 남방관화, 그리고 동남아의 여러 언어[4]들에서는 어두에도 오는 경우가 존재한다. 중고한어와 중세 한국어에서도 어두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중세 한국어에서는 원래 [5]이 이 음가를 가졌었고, 은 초성에서처럼 종성에서도 묵음이었다. 즉 훈민정음 언해본의 '솅조ᇰ〮ᅌᅥᆼ졩'이라는 표기는 '셔이종응어져이[sjəj.d͡zoŋ.ŋə.d͡zjəj]'로 읽혔을 것으로 짐작된다.[6] 또한 물고기를 뜻하는 한자인 (ᅌᅥ)에도 들어간 음가이기도 하다.[7]

이 외에도 수많은 한자어의 초성에 들어갔었던 발음이지만, 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초성에서 음가를 잃더니 표기마저 ㅇ에 흡수당했고, 현재에는 ㅇ의 탈을 쓰고 종성 한정으로 [ŋ]이라는 음가를 가진다. 다만, 모음과 모음 사이에 종성의 ㅇ이 낀 경우에는 한국어에서도 초성으로 ŋ이 올 수 있다. 예를 들어 '정오'라는 단어는 발음 표기로도 /정오/이기 때문에 IPA로 표기하면 [t͡ɕʌŋ.o]가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전우'가 /저누/가 되듯이 연음현상이 일어나서 [t͡ɕʌ.ŋo]로 발음된다.[* /ŋ/이 ㅗ 앞에서 구개수음화 되어 /ɴ/이 될 수 있으므로 [ʨʌ.ɴo\]로 발음하는 사람도 가끔 있다.]

비표준 발음이긴 하지만 일부 화자는 앞 글자의 종성이 ㅇ([ŋ])이고 뒤 글자의 초성이 ㅇ(묵음)인 두 음절을 발음할 때 그 자리에 [ŋ] 발음이 덧나는 경우도 있다. 예: 김응용: [kim.ɯŋ.joŋ] → [kim.ɯŋ.ɲoŋ][* 원래 한자 표기를 보면 金應龍으로 '김응룡'([kim.ɯŋ.ɾjoŋ\]) → '김응뇽'([kim.ɯŋ.ȵoŋ\])이라 발음하는 게 맞지만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金應龍이라고 쓰고 '김응용'이라고 읽으라고]] 해서 뒤의 글자를 '룡'와 '용'의 중간발음으로 발음하려고 하다 보니 이렇게 되는 듯하다.]

베트남어에서 Nguyễn이라는 대표적으로 흔한 성씨가 있는데, 어두의 ng가 바로 이 음가다(북부 베트남어에서는 [ŋʷǐˀən], 남부 베트남어에서는 [ŋʷĩən]). 굳이 옛한글을 사용하자면 아마 'ᅌᆌᆫ' 정도 될 것이다(다만 이래도 성조까지는 반영하지 못하므로 정확하지 않다).

라틴 문자에는 이 음을 표현하기 위한 독립된 글자가 없다.[8] 이는 본래 라틴 문자를 쓰던 언어에서 이 음이 독립된 음소가 아니라 변이음(allophone)으로만 존재했기 때문이다. 흔히 'ng'로 옮기는데, 이러다보니 연구개 비음으로 읽어야 할지 치경 비음과 유성 연구개 마찰음의 혼합으로 읽어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가 영어가 그러하다. finger는 핑거인데 singer는 싱어(...) 물론 그 단어가 단일 형태소로 된 단어인지 여러 형태소가 붙어서 만든 단어인지 등으로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다. 참고로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도 이 문제가 생기는 건 마찬가지. Angang Station은 안강역? 앙앙역? Singil Station은 신길역? 싱일역? (물론 Sin-gil이나 Sin'gil처럼 써서 혼란을 줄일수는 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전자를 권장하는 편.)

비음이다 보니 많은 기류가 필요해서 대응되는 무성음이 없지만, 간혹 무성음으로 발음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게 존재한다. 웨일스어의 ngh와 몽-크메르 어족의 몽(hmong)이 대표적인 무성 비음이다.

의외로 러시아어에는 드문 발음이다. 그렇다고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영어처럼 н(/n/)뒤에 г(/ɡ/)나 к(/k/)가 붙는 변이음으로 발음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영어의 function인 функция의 발음이 [ˈfu'''ŋ'''kt͡sɨjə]이다. 러시아어등의 슬라브어권에서 이 발음이 드물기 때문에 연구개 비음이 있는 외래어를 표기할 때, 예를 들어 '강남스타일'을 어떻게 표기하느냐 하면 Каннам Стиль로 표기한다. 문자 표기대로 발음하자면 '깐남스띨' 정도. 아니면 н(/n/) 뒤에 억지로 г(/ɡ/)를 붙여서 Кангнам Стиль로 표기하는 경우도 눈에 띈다. 이렇게 표기하는 다른 예로는 워싱턴(Вашингтон)이 있다. 또 다른 예로 Бургер Кинг(버거킹)도 있다. 부르게르 킨그...

일본어에서는 か행과 が행 앞에 오는 ん이 이렇게 발음된다. 일명 비탁음이라 하여 일부 지방에서는 유성 연구개 파열음([ɡ])으로 발음되어야 할 が행의 자음이 특정 조건에서 이렇게 발음된다. 예를 들어, '영화'를 의미하는 映画(えいが)는 비탁음을 적용하지 않을 경우([eː.ɡä]) '에ː가'처럼 발음되는데 비탁음을 적용할 경우([eː.ŋä]) '에엥아'처럼 발음된다. 구미권 외래어를 표기할때 끝에 붙는 ng를 ング[9] 식으로 처리하는 것도 바로 비탁음을 의식한 것이다.

발음법: 예를 들어 'ᅌᅡ'를 발음하고자 한다면, 과는 달리 혀를 과 똑같이 하고 콧소리를 내면서 '' 발음을 하면 된다. 이때 중요한 건 '', ''를 발음할 때와 마찬가지로 콧소리를 내는 것이다. 감이 잘 안잡히면 '응아' 에서 '으'부분을 최대한 생략하고 빠르게 발음한다는 느낌으로 하면 된다.

2.2. 연구개 파열음

[ruby(연구개 파열음,ruby=Velar Stop)]

k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ɡ

}}}

조음 위치

연구개음

조음 방향

중설음

조음 방법

파열음

조음 방법

ㅋ을 발음한다. 유성음은 ㄱ에서 성대를 울려준다.

여기에 속하는 한국어의 음에는 ㄱ, ㄲ, ㅋ 등이 있다. 보통 ㄱ은 ɡ, ㅋ과 ㄲ은 k로 표기한다. ㄱ 어두에서는 무성음으로 실현되며[10]어중에서는 유성음화 한다. ㅋ은 [k]에 비해서 기식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IPA에서는 [kʰ]로 표현한다. ㄲ은 [k]하고 가까운데, 경음임을 나타내기 위해서 오른쪽 아래에 "처럼 생긴 기호를 덧붙여서 [k͈]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또한 받침 ㄱ은 IPA로 [k]의 오른쪽에 ㄱ처럼 생긴 기호를 붙여서 [k̚]이라고 표현하는데, 폐쇄만 만들고 끝나는 음이다.

참고로 유성음 기호는 아스키 코드의 g(U+0067, 영문 자판의 글자)가 아니라 ɡ(U+0261)라는 특수 기호다. 한어병음 항목의 이미지를 가져와서 설명하자면, IPA의 유성 연구개 파열음 기호는 1번의 g가 아니라 2번의 ɡ이다.

발음 방법: [k]는 ㄲ처럼, 혹은 영어 skip이나 ski의 k를 발음하면 된다.[11] [ɡ]는 영어의 g를 발음하거나, ㄱ을 발음하듯이 하되 성대가 확실히 울리도록 하면 된다.[12]

2.3. 연구개 파찰음

[ruby(연구개 파찰음,ruby=Velar Affricate)]

k͡x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g͡ɣ

}}}

조음 위치

연구개음

조음 방향

중설음

조음 방법

파찰음

조음 방법

연구개 파열음과 연구개 마찰음을 연달아 발음한다. '크으~'를 발음해 보자.

발음은 "ㅋㅎ"/"ㄱㅎ" 비슷하게, 매우 거칠게 ㅋ/ㄱ을 발음하는 듯한 소리가 나게된다.가래침 뱉는 소리 1 대부분의 언어에서는 보이지 않는데, 무성음 버전인 [kx]의 경우 나바호어와 고지 독일어에서 사용되며, 남아프리카 쪽 언어에서 kg로 표기되는 발음[13]도 이와 비슷한 발음. 연습해보면 발음을 못할 소리는 아닌데 심히 그 음감이 괴랄하다. 한국어에서는 간혹 ㅡ 앞의 ㅋ을 발음할 때(예: '크다', '큰 사람') 이 음가가 실현되기도 한다. 또한 중국어 성모 "h"는 위의 마찰음([x])으로 발음해야 하는데, 간혹 ([k͡x])로 발음하는 경우가 있다.

여담으로 농담같은 소리지만 진호의 별명이 진호가 된것도 이 발음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다. /h/와 비슷한 /x/로 발음하려다가 /kx/로 발음 하는 바람에 /k/로도 들리기 때문이다.

2.4. 연구개 마찰음

[ruby(연구개 마찰음,ruby=Velar Fricative)]

x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ɣ

}}}

조음 위치

연구개음

조음 방향

중설음

조음 방법

마찰음

조음 방법

혓바닥을 연구개에 갖다대고 성문 마찰음[h]/[ɦ]을 발음한다.

무성음의 경우 중국어의 h, 러시아어의 Х, 스페인어의 J, 그리스어의 γ,χ 등이 이 소리가 나며, 독일어에서는 i, e 뒤를 제외한 Ch가 이 음가. 네덜란드어에서는 ch, g, gh가 해당한다. 포르투갈어에서는 호나우두의 ㅎ처럼 몇몇 상황에서 R이 이 음가를 내며 프랑스어에서도 일부 방언에서 r발음(/χ/, 무성 구개수 마찰음)을 대신하는 변이음으로 낸다. (확인 바람) 한국어 '흐'의 ㅎ도 x 소리가 난다.[14] 고로 중국어 ha나 러시아어 ха를 읽을 때 빠르게 '흐아'라고 읽으면 실제 발음과 비슷하게 들린다.그러니까 하라쇼의 ㅎ이 사실 이 발음  ᄒힺ   흐 희 ᄒힻ 일본어에서는 드물게 쓰이는 'ホゥ'의 발음이 /xɯ̹/인 것으로 추정된다.(후설 평순 고모음에 의한 연구개음화)

유성음인 [ɣ]의 경우 한국어에서는 구어체에서 빠르게 말할 때 변이음으로 모음 사이에 끼인 'ㄱ'(예: 아가)이 이 발음으로 소리난다. 일본어에서도 비슷한 원리로 어중의 が행이 비탁음이 아닌 경우 이 소리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 그리스어에선 γ 중에 ε나 η 또는 υ가 들어가는 것을 제외하면[15] 이 소리로 발음된다.

영어에선 이 발음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영어권 화자 중에서는 이 소리를 신기해하는 경우도 있다.[16] 다만 리버풀 방언에서는 k발음을 대신하는 발음으로 존재한다.

사족으로, 유성음은 유성마찰음 중 조음 위치가 가장 깊다.

2.5. 연구개 접근음

[ruby(연구개 접근음,ruby=Velar Approximant)]

ɰ

조음 위치

연구개음

조음 방향

중설음

조음 방법

접근음

조음 방법

혓바닥을 연구개에 가까이 대고 '으'를 발음한다.

ㅡ의 접근음 버전. 한국어에서는 이중모음 ㅢ 등에서만 발현된다. 이것의 모태인 [ɯ]를 쓰는 언어가 별로 없다 보니 여러 모로 안습으로 치닫는 신세. 설상가상으로 ㅢ의 발음이 불안정해지면서 한국어에서도 점점 사라져 간다고 한다[* 'ㅢ'의 발음이 워낙 불안정하다 보니, 자음을 가지고 있는 경우 혹은(늴리리야 등) 2음절 이하에서의 허용 발음으로 [ㅣ\]와 [ㅔ\]를 두고 있다. 후자는 관형격 조사일 때.].

사실 이 발음은 예상외로 간단하다. '으아[ɯ.ɐ]'를 한 음절로 축약되게끔 빨리 발음해 보면 이 음가가 실현된다. 이 경우는 'ㅇힹ[ɰɐ]'가 된다. 예: ᄆힹ([mɰɐ]), 미안하ᄃힹ[mi.ɐn.ɦɐ.dɰɐ], 가ᅀힹ[kɐ.zɰɐ]

2.6. 설측 연구개 파찰음

[ruby(설측 연구개 파찰음,ruby=Velar Lateral Affricate)]

k͡ / k͡ʟ̝̊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k͡̬ / k͡ʟ̝

}}}

조음 위치

연구개음

조음 방향

설측음

조음 방법

파찰음

조음 방법

혓바닥을 연구개에 갖다대고(이때 혀 옆에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K와h 발음을 낸다.

대부분의 컴퓨터 환경에서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 굳이 보고 싶다면 Gentium Plus Font(SIL에서 무료로 제공)를 깐 뒤 폰트를 선택한 상태에서 (한글 2010 기준) 특수 문자표(Ctrl+F10)의 '라틴 확장 D'에 들어가면 보인다

2.7. 설측 연구개 마찰음

[ruby(설측 연구개 마찰음,ruby=Velar Lateral Fricative)]

/ ʟ̝̊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 / ʟ̝

}}}

조음 위치

연구개음

조음 방향

설측음

조음 방법

마찰음

조음 방법

혓바닥을 연구개에 갖다대고(이때 혀 옆에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h 발음을 낸다.

[참조]

대부분의 컴퓨터 환경에서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 굳이 보고 싶다면 Gentium Plus Font(SIL에서 무료로 제공)를 깐 뒤 폰트를 선택한 상태에서 (한글 2010 기준) 특수 문자표(Ctrl+F10)의 '라틴 확장 D'에 들어가면 보인다

새로 추가된 음가. 언제부턴가 유성음도 발견되어서 연구 중에 있다[18]. 조음 방법은, 혓바닥으로 연구개을 덮고 혀 옆구리를 어금니에 붙인 상태에서 살살 흘리는 느낌으로 기류를 내보내면 된다. 사족으로, 아래아 한글에 위 글자를 복사 + 붙여넣기하면 ᅎᅡ(치두음 자)로 변한다. 자라는 의미인가[19]

이런 식으로 지원하지 않는 IPA 기호들의 경우(특히 exIPA) Doulos SIL, Gentium 등의 폰트를 깔아야 한다. 한글 워드프로세서에서는 이러한 폰트들이 나타나지 않는데 해결책은 폰트 박스 옆에서 '대표'를 '기호'로 바꾸는 것.

2.8. 설측 연구개 접근음

[ruby(설측 연구개 접근음,ruby=Velar Lateral Approximant)]

ʟ

조음 위치

연구개음

조음 방향

설측음

조음 방법

접근음

조음 방법

혓바닥을 연구개에 갖다대고(이때 혀 옆에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발음한다.

영어에 꽤 잘 보이는데, -lk-의 꼴을 하고 있다.[20] [ɫ]과는 달리 이쪽은 혀끝이 잇몸에 닿지 않는다.

조음 방법은 혓바닥이 연구개에 닿을 듯 말 듯 한 상태를 만들고 혀 옆구리를 어금니에 붙을랑 말랑 하는 상태에서 기류를 내보내면 된다.

2.9. 설측 연구개 탄음

[ruby(설측 연구개 탄음,ruby=Velar Lateral Flap)]

ʟ̆

조음 위치

연구개음

조음 방향

설측음

조음 방법

탄음

조음 방법

혓바닥을 연구개에 갖다 대고 어금니 쪽에 혀 옆구리를 댔다가 빠르게 떼면 된다.

현 한국어에는 없는 발음이나, ꥤᅡ(ㄺ+ㅏ) 식으로 초성에 ㄺ이 오면 변이음으로 나올 수도 있겠다.

2.10. 연구개 내파음

[ruby(연구개 내파음,ruby=Velar Implosive)]

ɠ̊/ƙ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ɠ

}}}

조음 위치

연구개음

조음 방향

중설음

조음 방법

내파음

조음 방법

혓바닥을 연구개에 딱 붙이고 후두부를 아래로 당겨 압력을 줄인 뒤 혓바닥을 떼면 된다. '꺽' 하는 뚫어뻥 비슷한 소리 나면 성공.

무성음 기호는 오래 전에 폐지되었다(...) 안습. 자메이카에서 영어를 말할 때 [ɡ] 음가를 이걸로 대체해서 말한다. 조음 방법은, 혓바닥으로 연구개를 덮은 상태에서 빵 터트리는 느낌으로 기류를 냈다가 입을 닫아 막아 버리면 된다.

2.11. 연구개 흡착음

2.11.1. 후방 조음 연구개 흡착음

[ruby((후방 조음) 연구개 흡착음,ruby=(Back-released) Velar Click)]

ʞ

조음 위치

연구개음

조음 방향

중설음

조음 방법

흡착음

조음 방법

연구개에 혀를 대고 뒤쪽에 공간을 만들어 흡착음을 낸다.

대응되는 유성음이 없다.

연구개 흡착음은 일반적인 흡착음 조음 시에는 불가능하고, 더 안쪽을 열어 흡착해야 한다. 그래서 후방 조음인 것이다.

2.11.2. 전방 조음 연구개 흡착음

[ruby((전방 조음) 연구개 흡착음,ruby=(Forward-release) Velar Click)]

ʞ

조음 위치

연구개음

조음 방향

중설음

조음 방법

흡착음

조음 방법

조음 불가

음성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연구개로는 일반적인 흡착음을 조음하기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1970년에 폐지되었다. 연구개 흡착음을 억지로 조음하려고 해도 가까운 경구개 흡착음([ǂ])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후방 조음 연구개 흡착음이 발견되어 저 기호는 아직도 쓰이고 있다.

3. 관련 항목


  1. [1] 초성으로 나오는 ㅇ은 무음
  2. [2] ŋ이라는 기호도 n과 g가 합쳐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3. [3] 광동어, 오어, 상어, 객가어, 민어 등등
  4. [4] 베트남어, 태국어, 버마어, 마인어, 타갈로그어
  5. [5] 옛날에 썼던 이응이라서 옛이응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6. [6] 현대식으로 읽으면 "셰종어졔". 저 당시의 ㅇ은 '소리값이 없음'을 나타내는 기호로 쓰인 것으로, '솅종엉졩'이 아니다.
  7. [7] 본디 魚의 한국 한자음은 옛이응이 들어간 'ᅌᅥ'였다. 그 흔적으로 붕어(鮒魚: 부ᅌᅥ → 붕어), 상어(鯊魚: 사ᅌᅥ → 상어)등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ㆁ은 표기상으로 소멸되지만 그 발음은 그대로 남아서 현대에 '종성ㅇ+어'로 표기되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8. [8] 사실 Ŋ(ŋ)이 있긴 하지만 매우 마이너한 글자다.
  9. [9] 동양권 언어의 ŋ는 그냥 ン으로 처리한다.
  10. [10] 이 때문에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서는 어두에 나오는 ㄱ을 g가 아닌 k로 표기한다. IPA로 표기하려면 되게 애매해지는데, 기식의 정도가 k와 kʰ의 중간이기 때문이다. 영문 위키백과에서는 k⁽ʰ⁾로 표기하고 있고, ɡ 위쪽에 고리점(˚, 무성음화되었다는 표시)을 붙여서 표기하기도 한다. IPA에서 diacritic(발음 구별 부호)은 본래 글자의 아래쪽에 붙이나(예: n̥, d̥), p, y, ɡ와 같이 아래쪽으로 내리며 쓰는 하강 문자(descender)일 경우 위쪽에 붙일 수도 있다(예: ɡ̊, ŋ̊)
  11. [11] 영어의 k는 어두나 강세가 붙는 음절에서 한국어의 ㅋ과 같이 유기음이 된다.
  12. [12] 사실 종성 ㅇ(또는 옛이응)을 비음 없이 발음하면 자동적으로 이 발음이 튀어나온다.
  13. [13] IPA로 /kx/ 외에 구개수음이 들어간 /kχ/, /qχ/, /qʰ/ 등으로도 표기됨
  14. [14] 덤으로 옛한글에 이 발음을 표기하기 위한 글자가 아예 따로 마련돼 있는데 바로 .
  15. [15] 이런 경우에는 경구개 파열음
  16. [16] 사실 원래 중세 영어에서도 이 발음이 gh는 요흐(yogh)라는 이름으로 존재했었는데 어째서인지 철자는 남겨지지만 이 발음은 사라져갔고 현재는 \[f\] 발음으로 합류하거나 묵음이 되었다. (예: enough \[ɪ|nʌf\], through \[θru:\]) 상술한 네덜란드의 gogh와 그리스어의 νύχτα(니흐타, night의 그리스어)에서는 이 발음과 철자가 보존되어있다.
  17. [참조] 17.1 Ɬ을 줄인 걸로 생각하면 된다
  18. [18] 뉴기니의 Wahgi라는 언어에 존재한다고 한다
  19. [19] 하필이면 이것이 유니코드의 사용자 영역 문자라서 생긴 문제. 한글과컴퓨터 측에서 사용자 영역에 옛한글 완성자들을 넣어서(한양 PUA 코드) 충돌이 일어난 것이다. 위의 저 글자를 위키피디아에 넣고 검색하면 그대로 PUA 항목으로 연결된다. 참고로 모바일 환경에서는 벌레 충(蟲)변 옆에 먹 묵(墨)자가 붙은 괴상한 한자 하나가 나타난다.
  20. [20] ʟ소리가 나는 방언에서 milk, silk, bulk, walk 등은 미어크, 시어크, 버어크, 워어크 등으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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