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1. 인턴
2. 아이돌 연습생
2.1. 사회적 인지도
2.2. 기획사 오디션 준비 전
2.3. 연습생 오디션 응시 방법
2.4. 연습생 트레이닝 과정
2.5. 학업 문제
2.6. 연습생의 데뷔는 언제 가능?
2.8. 급여
2.9. 데뷔했다가 다시 연습생이 되는 경우
2.10. 아이돌 연습생의 현실
2.10.1. 치열한 경쟁
2.10.2. 혹독한 생활
2.10.3. 짧은 수명과 어두운 진로
2.11. 결론
3. 노래
4. 야구
5. 프로게이머 연습생

1. 인턴

정식적인 프로로서 어떠한 일에 종사를 하기전에 믿을만 한 업체에서 아주 적은 수당 혹은 수당을 포기한 채 자신의 노하우와 실력을 키워나가는 사람을 연습생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업체는 인턴이라 칭하고, 사람들의 인식 속의 연습생은 대부분 가수/아이돌 연습생, 프로게이머 연습생 등 예체능 기획사에 지원하여 연습 과정을 거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스포츠에서는 정식 절차를 밟지 않고 임시로 데려오는 선수를 의미하는데 KBO 리그의 경우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 받지 못하고 들어온 선수인 육성선수를 과거에 연습생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신고선수로 이름이 바뀌었고, 현재는 육성선수라고 이름이 또 바뀌었다.

2. 아이돌 연습생

  상위 문서: 아이돌

2.1. 사회적 인지도

요즘은 연습생이라고 하면 대부분 아이돌 가수 연습생을 통칭하는 경우가 많기에 이에 한정해서 설명을 한다.

'연습생'은 말 그대로 가수가 될 만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전문 훈련 과정을 거치게 되는 가수 후보생을 의미한다. 대부분 10대 청소년 시기에 시작하게 된다. 말 그대로 아직 가능성만 인정받은 것이지 100% 가수의 자질을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

스포츠로 치면 '준프로' 정도에 해당한다고 보면 될 듯하다. 연습생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면서 능력 향상이 뚜렷하게 보이고 가수데뷔시켜도 되겠다는 확신이 보인다면 가수데뷔하게 된다. 요즘 연습생의 사회적 인지도는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높아진 것이 사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최고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가수라는 직업은 청소년 선호 직업에서 항상 상위권에 있을 정도로 이미 인기 직종이다.

정식 가수는 아닐지라도 거의 가수에 근접한 단계가 연습생이기에 어린 학생들에게는 당연히 선망의 대상. 연습생들 중에서도 간혹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끄는 경우들도 있으며 대형 기획사 연습생들은 공식적으로 소속사에 의해서 데뷔 이전부터 이름과 정보가 알려지는 경우들도 꽤 있다. 예를 들어 하로프로 연수생, 쟈니스 주니어, SM Rookies, i-Teen, HNB, RBW BOYZ 등이 있고, YGJYP같은 경우 이름과 정보를 알리지 않지만 연습생 팬들이 갤러리 위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연습생이라는 직위 자체가 정식 데뷔가수들 못지 않게 들의 인정을 받고 관심을 받는 대상이 된 것이다.

연습생을 바라보는 시각은 긍정적 시각과 부정적 시각이 현재 모두 존재한다. 긍정적 시각은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청소년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되고 연습생 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된 시대인지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연습생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입시위주 교육과 학업 스트레스에 눌려사는 많은 고등학생들에게는 자기가 하고 싶은 노래만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연습생들을 부러워하는 경우가 꽤 많다.

물론 반대의 시각도 존재한다. 특히 어른들이 이렇게 보는 경우가 많은데 여전히 과거의 '딴따라'들을 떠올리며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만 추는 불량한 애들로 보는 시각도 여전히 존재한다. 심지어 연습생과 비슷한 또래인 10대~20대들도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들도 있다.

하지만 연습생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최근 들어 상당히 많이 완화된 것이 사실이며, 부모들이 먼저 나서서 아이가 연습생들이 될 수 있게 많은 지원을 해주는 경우도 점차 늘고 있다.[1] 아이돌데뷔해서 성공하면 상당한 부와 인기를 거머쥘 수 있기 때문에 '예비 재벌' 정도로 보는 시각들도 존재한다. 실제로 아이돌 멤버가 성공해서 빌딩을 샀다는 얘기[2]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소식이다.

그러나 이렇게 큰 부를 거머쥘 정도로 성공하는 아이돌 가수들은 드물다. 일단 데뷔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설사 데뷔하게 된다 해도 연습생 시절 발생하는 트레이닝, 숙소 비용과 데뷔 후 활동 비용을 수익에서 정산해야 하므로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전까진 수입이 없다.[3] 단지 이 빚은 전적으로 회사가 짊어지는 빚이라서 부적합 연습생으로 퇴출되더라도 돈을 뜯지는 않을 뿐이다.

어쨌든 연습생이라는 직위 자체가 많은 돈을 벌고 인기를 끌 수 있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에 상당히 근접한 단계이기에 많은 청소년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개천에서 용 나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며 부모 경제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든 시대에 자기 노력만으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몇 안 되는 직업이라는 점도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2.2. 기획사 오디션 준비 전

개인적으로 연습하는 경우도 있고, 소속사 트레이너 출신/아이돌 출신에게 과외지도를 받기도 하지만 보통은 아이돌 준비 아카데미/댄스학원/실용음악학원을 다니면서 소속사 오디션을 준비한다.[4] 각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아이돌 준비 학원도 있다. 학원 내에서도 한달 혹은 몇주에 한번씩 전체 평가를 한다.

2.3. 연습생 오디션 응시 방법

회사별 오디션 방법. 다 적는 건 무리라 일단 3대 기획사의 오디션 진행에 대해서만 서술한다.

SM엔터테인먼트: 매주 토요일에 연습생 오디션 진행. 방식은 무반주로 노래 부르기 + 자유 댄스/지정 댄스 방식.

JYP엔터테인먼트: 매월 첫째, 셋째 주 일요일오디션 진행. JYP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한다. 공개 오디션일요일에 가서 보면 되고 온라인 오디션이라고 해서 본인의 영상, 이미지 등을 통한 오디션도 가능. 다만 온라인 오디션으로 합격해도 현장 오디션을 한 번 더 진행.

YG엔터테인먼트: 이메일 접수를 통해서 한 번 추려낸 후에 이메일 합격자만 따로 현장 오디션 진행. 현장 오디션은 YG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한다.

지방투어 오디션: 오디션을 보려면 서울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지방의 가수 지망생들을 위해 일부 기획사들이 지방투어 오디션을 돌고 있다. 부산, 대구 등 지방 도시들을 돌며 기획사 오디션이 진행. 매년 정기적으로 하는 회사도 있고 불규칙적으로 하는 회사들도 있다.

해외투어 오디션: 외국인 멤버를 선발하기 위해 외국인 가수 지망생들을 위해 일부 기획사들이 해외투어 오디션을 돌고 있다. 중국, 일본, 대만한국의 인접국들을 돌며 기획사 오디션이 진행. 매년 정기적으로 하는 회사도 있고 불규칙적으로 하는 회사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TWICE쯔위가 이렇게 선발되었다.

학원: 보컬 학원 등에서 연예 기획사가 방문하는 오디션이 있다. 그곳에서 학생들끼리 경쟁을 뚫고 합격하면 그 연예 기획사의 연습생이 된다. 대표적으로 EXID혜린이 이렇게 선발되었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이 연습생이 되는 경우가 많다. 바로 기획사 오디션을 보기가 힘들다면 K팝 스타슈퍼스타K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 응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 방송에 타면 당연히 인지도가 올라가니 관심을 받을 수 있고, 또 예선 현장에서도 캐스팅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실제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걸그룹 멤버들이 상당히 많다. 레이디스 코드소정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연습생, 스피카박나래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며 쥬얼리박세미, 걸그룹 디아크의 멤버 유나킴, 그리고 miss A수지슈퍼스타K 출신. 수지는 예선에서 화장실 가는 길에 캐스팅되었다.

이렇듯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한 이후 그 경력으로 연습생이 되어 데뷔하는 경우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기획사 연습생이 되고 싶다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서 경력을 쌓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경쟁률이 엄청나기에 성과를 내기가 힘들다는 단점은 존재하지만, 생방송까지는 못 간다 해도 중간 정도까지만 가서 활약해도 주목받을 수 있기에 시도해 볼 만하다. 예를 들어 디아크데뷔유나킴은 생방송까지는 가지 못했으나, 특유의 실력매력으로 주목받아서 연습생으로 뽑히는 데 성공했다. 결승을 못 가도 자신의 매력을 어느 정도 어필하는 데 성공한다면 기획사 계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렇듯 살벌한 서버이벌 경연을 거치면서 실력 향상도 이루어지고 자신의 캐릭터도 만들어지는 등 연습생이 될 만한 좋은 조건들을 갖출 기회가 될수도 있으니, 연습생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2.4. 연습생 트레이닝 과정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연습생이 되면 일단 연예 기획사계약서를 작성하게 된다. 그때부터 이제 길고 긴 연습생 트레이닝 과정이 시작된다. 보통 처음 기획사에 들어가게 되면 가장 먼저 받게 되는 것은 '기본 트레이닝'. 주로 보컬댄스 위주로 진행된다. 보컬댄스의 기본기를 잡아주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 트레이닝 과정을 돈 내고 하라는 회사가 있다면 당장 도망쳐라! 정상적인 기획사는 트레이닝을 일종의 투자로 보기 때문에 회사에서 그 비용을 부담한다. 후술할 치가 떨리는 연이은 평가와 실적 부진자의 퇴출은 그 트레이닝 비용이 회사의 지출이기에 더욱 그런 것이다.[5] 또한 회사 측에서 트레이닝 비용은 데뷔가수에게 요구하지 절대 연습생한테 요구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그 가수에게서 들어오는 수입 중에서 나눠서 빼내는 거지 당사자에게 직접 요구하지 않는다. 결국 데뷔조가 아닌 일반 연습생에게 돈을 요구하는 것은 사기꾼이다. 데뷔조의 경우도 계약을 파기했을 때 아니면 이미 지불된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게 당연한 일이다. 일반 회사의 경우, 제조업의 생산 설비 구입비나 원재료 구입비, 가게의 인테리어, 사무실 집기 구입비를 작원에게 내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다. 그건 다 갖춰 놓고 직원에게 월급을 지급한다. 연습생에게 숙식만을 제공하고 그 외 임금 지급을 안 하는 것은 아무리 비용이 든다 해도 노동법 위반이다. 적어도 훈련 받는 시간은 최저임금 지급을 해야 한다. 뽑는 인원은 소수고 하겠다는 사람은 넘치니 안 주는 건데, 이것도 열정페이 관행이다. 대다수 미성년자인 것을 악용하는 것이기도 하고.

보컬 트레이닝은 그동안 자리잡은 나쁜 노래 습관들을 고치고 리듬음정, 박자, 발성노래를 부르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다시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댄스 트레이닝은 스트레칭, 유연성, 리듬감, 박자감 등 트레이너의 지도 하에 역시 기본기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배워나가게 된다. 기본 트레이닝이 끝나면 그 다음에는 심화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이런 기본 트레이닝 이외에도 외국어 훈련[6]이나 피아노 연주를 비롯한 악기 훈련 + 작사, 작곡 훈련에 연기 트레이닝까지 같이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자세한 트레이닝 과정은 기획사마다 차이가 있으나, 기본 트레이닝[7]은 어느 회사든 필수적으로 하고 댄스, 노래를 기본으로 다른 것들이 부수적으로 추가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월말 평가라고 해서 매달 말에 진행되는 것인데 한 달 동안 연습생이 얼마나 실력이 늘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월말 평가에서 실력 향상이 보여지지 않으면 바로 퇴출된다. 반대로 이 월말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며 데뷔로 이어지는 경우도 간혹 있기 때문에 연습생들에게는 생사가 왔다 갔다 하는 기분의 중요한 시험이다. 퇴출된 연습생은 다른 기획사로 다시 입사하거나 연예인꿈을 접거나 둘 중에 하나다.

월말 평가가 아니어도 사실 연습생들은 수시로 평가를 당하게 되는데 회사에 따라서는 월말 평가만이 아니라 주마다 평가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매일매일 비공식적으로 수시로 체크를 해서 실력 향상이 보이지 않거나 불성실한 모습이 보이면 이 역시 바로 퇴출로 이어지게 된다. 결국 연습생들에게 있어서는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시험이라고 할수 있다.

게다가 뜬금포 특별평가를 하게 되는데 이 경우는 기획사에서 그룹 하나 만들려고 하거나 기존에 있던 그룹에서 탈퇴한 멤버를 보충하기 위해서 실시한다. 특별평가 중 가장 유명한 사례 중 하나가 SIXTEEN[8]카라 프로젝트[9]다. 여기서는 탈락해도 쫓겨나지 않지만 합격=데뷔인 관계로 정말 죽기 살기로 경쟁한다.

당연히 내부 분위기 및 데뷔 이후의 관리 차원에서 개인의 사적인 연애도 절대 금지된다.[10] 실제 연습생이 몰래 연애하다가 들켜서 잘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이런 식으로 안 좋게 소문이 나버리면 다른 기획사에 들어가기도 힘들어질 수 있기에 가장 주의해야 하는 부분. 물론 차라리 그게 나은데 데뷔하고 나서 연애 사실이 드러나면 걷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자 연습생들은 몸무게 관리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 역시도 힘든 부분.[11] 실제로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진이 같은 경우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거식증으로 인해 무기한 활동 중단 상태에 들어갔다가 1년뒤 회사와 계약해지를 하고 팀을 떠났다. 남자라고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요즘은 남자 아이돌들도 스키니한 몸매가 대부분이다. 근육이 좀 있을지언정 절대 지방은 없다. 여자 연습생보다는 좀 덜 할지는 몰라도, 다이어트를 혹독하게 하는 것은 마찬가지.

연습생들 나이가 보통 10대에서 20대 초중반 정도인데, 한창 이성에 관심 많을 나이연애를 할 수가 없고 한창 많이 먹을 나이에 먹는 것도 참아야 하는 등 사실상 에서 도 닦는 기분으로 연습생 생활을 해야 한다.[12] 게다가 언제 데뷔할지 모르니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고 계속된 트레이닝 과정에서도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에 부단한 자기 관리와 성실성 없이는 연습생 생활을 버티기가 매우 힘들다.

2.5. 학업 문제

연습생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문제가 학업 문제. 요즘은 많은 기획사들이 연습생의 학업을 가능하면 이행하면서 연습생 생활을 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학교 정규 수업을 다 끝내고 와서 저녁에 연습을 하는 것이다. 물론 모든 기획사가 다 이렇지는 않고, 오전 수업만 하고 조퇴해서 오후에는 연습만 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졸업에 필요한 출석일수 규정 등이 널널한 학력인정학교나 대안학교 등으로 전학가는 경우도 있다. 2010년대에 들어 많은 청소년 아이돌 혹은 연습생들이 예술고등학교 쪽으로 진학하거나 전학가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13]

현실적으로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학업을 병행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실상 공부를 반쯤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다행히 최근 들어 학업을 중시하는 풍토로 바뀌어가고 있지만 사실상 연습생 생활을 하다보면 학업을 정상적으로 이어가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보니 보완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다들 검정고시를 치겠지..

2.6. 연습생의 데뷔는 언제 가능?

연습생 평균 기간을 묻는 경우가 많은데 개개인마다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7~8년씩 연습 생활을 하는 장수 연습생[14]들도 있고, 1~2년만에 짧게 끝내고 스피디하게 데뷔하는 경우도 있다. 개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적인 요소도 매우 중요.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듯이 연습생이 데뷔하기 위해서는 타이밍도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내가 기획사에 들어왔는데 막 새로운 그룹이 데뷔를 준비 중이었다면 운 좋게 바로 합류해서 데뷔하는 것도 가능하다. Apink정은지가 이런 케이스인데, Apink가 그룹 론칭이 다 완료되고 데뷔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메인보컬의 갑작스런 부재로 인해 실용음악학원에 실력 있는 사람들을 수소문한 결과, 당시 부산에서 보컬 트레이너를 목표로 준비하던 정은지를 학원 원장님이 추천하게 되었고, 그 길로 오디션을 보게 되었는데 곧바로 합격했고 회사 측에서는 곧바로 데뷔조에 합류시키려 이틀 만에 짐을 싸서 다시 서울로 올라오라고 통보했다고 한다. 정은지는 노래 실력은 좋았으나 본인이 애초에 가수연예인의 길을 전혀 꿈꾸지 않았고, 정통 보컬 트레이너를 지망했었는데 급하게 데뷔 확정된 걸그룹의 메인보컬로 낙점돼 연습생 생활을 거의 거치지 않은 채로 불과 두 달 만에 초고속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정은지와 같은 경우로 B.A.P의 메인보컬 대현이 있다. 출신 지역 또한 같은 부산 출신. 이쪽도 원래 5인조로 되어 있던 B.A.P데뷔를 앞두고 메인보컬을 추가하기로 급하게 결정되어 부산의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던 대현이 원장님 추천으로 서울로 올라와 B.A.P의 멤버가 된 경우이다. 평균 연습생 기간이 4, 5년인 다른 멤버들과 달리 6개월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한다. 지금 B.A.P 내 메인보컬로써의 대현의 입지를 생각해본다면 여러모로 신의 한 수. 이 점까지 정은지와 비슷하다.

SS501허영생은 17살 때 SM 자회사인 BM에서 약 1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회사에서 나와 그만둔 후 19살 때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는데 처음에는 별 내키지 않았다. 그러나 그분의 추천으로 큰 기대감 없이 SS501 오디션을 보았고 SS501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다. 들어갔을 때 이미 멤버가 꾸러진 상태였고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3개월 만에 데뷔를 하게 되었다.

또한 여자친구은하는 연예계 활동 휴식을 마치고 쏘스뮤직에서 2달정도 연습생 생활을 하던 중 여자친구의 멤버들이 탈퇴하자 여자친구는 해체 위기에 놓였는데, 그때 은하가 긴급합류하여 데뷔에 성공했다.

크레용팝의 웨이(허민선)는 처음에 크레용팝의 멤버가 될 기회가 있었으나, 인디밴드 엔돌핀 활동을 하기로 하여 떠나고 대신 쌍둥이 언니 초아(허민진)이 오디션을 보고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그러다 공식 데뷔 이전에 멤버 한 명이 탈퇴하면서 결원이 생겼고, 급히 합류하게 되었다. 들어와 한 달도 안 되어 녹음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고 한다. 거기까지가 일 년 정도 걸렸고, 데뷔 후 일 년간 내놓은 노래가 줄줄이 실패하며 그룹이 무명을 못 벗어난 건 함정.

오마이걸승희는 오마이걸의 마지막 멤버 후보를 뽑기 위해 진행한 오디션에서 합격해 오마이걸 데뷔조에 합류한 경우다. 연습생으로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데뷔를 준비하고 있던 러블리즈 데뷔조에 합류한 러블리즈 정예인이나 4개월 만에 데뷔한 A.De 초윤의 사례도 있다. 반대로 내가 아무리 환상적으로 실력이 좋아도 회사에서 딱히 준비 중인 그룹이 없는 상황이라면 데뷔가 늦어질 수도 있다.

이런 극단적인 케이스가 한 그룹 안에서 동시에 발생한 실제 사례가 바로 원더걸스. 예은은 아예 런칭이 확정된 그룹의 멤버 모집 오디션에 합격해 앨범 준비기간을 거친 뒤 연습생 생활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데뷔했으나, 선예는 신규 걸그룹 런칭 계획이 자꾸 밀리거나 취소되던 소속사 상황 때문에 6년이나 연습생 생활을 한 끝에 겨우 데뷔했다. 물론 원더걸스 외에도 팀원들 간 연습생 기간이 천지차이인 케이스는 여럿 있다.

SS501 김형준은 중학생 2학년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해 왔고 여러 번 멤버 교체로 인해 언제 데뷔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5년이나 연습생 생활을 한 끝에 SS501으로 데뷔했다.

물론 이는 상당히 극단적으로 예를 든 것이지만 그만큼 연습생이 가수로 데뷔하는 것은 운적인 요소도 시기적인 요소도 상당히 중요하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쉽게 탈락한 연습생들이 데뷔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들어 프로듀스 101/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탈락한 연습생들이 I.B.I/RAINZ/JBJ가 된것처럼말이다

운적인 요소를 보여 주는 또다른 대표적 사례로 걸그룹 TWICE가 있다. 멤버 다현채영은 2014년 소속사에서 준비했던 6인조 걸그룹이 데뷔를 앞두고 있어 장기 연습생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6인조 걸그룹의 데뷔가 멤버 탈퇴와 시기적 문제로 연기되었다가 최종 무산되는 뜻밖의 돌발 변수로 인해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새 걸그룹 멤버를 뽑는 SIXTEEN이라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TWICE 멤버가 되는 데 성공해 대박을 쳤다. 좋은 의미에서 더 풀린 케이스는 미나. 미나는 1년밖에 연습생 생활을 하지 않았지만 정말로 운 좋게 TWICE로 발탁되었다.[15] miss A수지 같은 경우에도 슈퍼스타K 오디션 보러 갔다가 운 좋게 회사 직원에게 캐스팅돼 1년만에 데뷔했고, [16] 교포인 前 소녀시대 멤버었던 제시카f(x)크리스탈 자매도 우연히 한국에 놀러 왔다가 운 좋게 회사 직원에게 캐스팅돼 각각 몇 년만에 데뷔했다. 하지만, 극단적인 수준으로 가면, 지효가 이쪽에 해당하는데, 이쪽은 연습생만 10년을 했다. 다만 지효 같은 경우는 아주 어릴 때였던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기 때문에[17] 연습생 10년을 채우고 데뷔했을 당시에도 아직 나이로는 미성년자(19세)였다. KARD의 멤버 전지우DSP미디어에 정식으로 입사한 지 하루만에 데뷔곡을 녹음했다고 한다.[18]

또 다른 운적인 요소로는 연습생이 신인 그룹이 아닌 기존 활동 그룹의 새 멤버로 데뷔하는 경우가 있다. 기획사에서 데뷔시켰던 그룹에 전략적으로 멤버 수를 추가하거나 탈퇴 멤버가 발생해 대체 멤버를 선발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규현슈퍼주니어 데뷔 6개월 후에 추가 멤버로 영입되었으며, 같은 소속사의 예리레드벨벳의 추가 멤버로 투입되었다. 카라 또한 2008년 구하라강지영이 팀 개편 과정에서 합류하였다. 특히 강지영은 구하라와 함께 들어오기로 한 사람이 컨셉이 맘에 안 든다고 회사를 까면서 나가는 바람에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급히 충원된 경우. 혜리유라걸스데이의 교체 멤버로 투입되었다. 혜리 같은 경우에는 처음부터 연예인 지망생이 아니었던 상황에서[19] 17세 때인 2010년 모 연기학원 아카데미에서 주최한 '메이퀸 선발대회'에 원생 신분이 아닌 상태로 출전했다가 입상하게 되면서, 당시 참가자 중 혜리의 지인이 걸스데이가 탈퇴 멤버의 충원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이후 소속사와 계약 후 연습생 기간 없이 2010년 가을에 바로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혜린솔지EXID의 교체 멤버로 데뷔하였다. 하지만 기존 활동 그룹의 새 멤버로 데뷔하는 경우는 확률적으로 신인 그룹으로 데뷔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 기존 원년 멤버로 이루어진 그룹 팬덤들로부터 추가 영입에 대한 반발이 클 가능성이 있으며, 한마디로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라는 인식이 강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활동 그룹의 연차가 오래된 데 비해 경력이 짧거나 들의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연차 대우 순서 및 각종 활동에서 받는 대우 면에서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게 되며,[20] 심한 경우 소속사 측에서 팬덤을 무시하는 광푸쉬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래서 보통 아이돌 그룹의 인원 변경은 전술한 사례처럼 데뷔 초기에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아이돌 그룹이 탈퇴 멤버가 발생해도 새 멤버를 선발하지 않고 활동하는 추세에 있다.[21] 카라의 경우 데뷔 후 반응을 얻지 못하고 메인보컬이 탈퇴하면서 구하라강지영이 들어왔는데 카라가 많은 걸 이룬 뒤 니콜강지영이 계약만료 후 떠나면서 카라 프로젝트로 추가 멤버를 발탁하려다가 팬덤의 반발을 샀고 2016년 그룹 활동이 끝날 때까지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22]

또 다른 사례로, 이전 기획사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다가 기획사 한 번 바꿨을 뿐인데 데뷔가 성사된 사례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소녀시대써니가 있다. 슈가의 후속 그룹으로 타 기획사에서 데뷔 준비를 했는데 몇 년을 해도 여러 가지 이유로 안 되다가 아유미의 추천으로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보고 입사해 소녀시대 마지막 멤버로 발탁됐다. 前 비스트 멤버인 장현승YG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연습생 생활을 했으며, 빅뱅 다큐에도 출연했고 데뷔 직전까지 갔다가 최종에서 홀로 탈락해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옮겨 비스트로 데뷔했다. 여자친구소원DSP미디어에서 3년 넘게 연습생을 하는데도 자꾸 데뷔 순번에서 밀려서 탈락하고 있다가 쏘스뮤직으로 이적했는데[23] 거기서 여자친구로 데뷔에 성공했다. 사실 이처럼 기획사를 바꾸어 데뷔에 성공한 케이스는 상당히 많다. 수많은 가수 연습생들, 현역 활동 가수들 중 거쳐간 사람이 상당히 많기로 유명한, 연습생 계의 여의도 버스환승 센터(...)로 불리는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출신의 유명 가수들은 상당히 많으며, 모두 타 기획사로 이적 후 데뷔해 성공한 사례이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아이유, 카라구하라,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씨스타효린, 다솜, Apink박초롱, 비투비육성재, 시크릿송지은, EXID하니, EXO시우민, 인피니트호야, B.A.P영재, AOA초아, 청하 등등... 셀 수조차 없다.[24]. 아깝게 놓쳤다고 평가할 수도 있으나, 이들이 옮겨서 데뷔한 기획사에서 더 잘 됐으니 결과적으로는 더 잘 된 셈이다. 이처럼 연습생들 사이에서는 회사를 옮겨 다니는 게 상당히 비일비재한 일이다.

드물지만 솔로로 데뷔했다 아이돌 그룹 멤버가 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천상지희다나,[25] 비스트이기광이 있다. 또한 결성되었던 아이돌 그룹 데뷔가 무산되어 솔로로 데뷔해 성공하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최지나오소녀가 무산된 뒤에 솔로로 데뷔해 성공을 거두었고, 아이유의 경우 FIESTAR 후보 멤버였으나 보이스 컬러 차이 + 회사의 내부 상황 때문에 일종의 테스트드라이브로 솔로 데뷔했다가 대박이 난 케이스.

여자친구의 경우처럼 먼저 데뷔한 기획사 선배 그룹의 성패 여부가 데뷔의 변수가 되기도 한다.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합작으로 2012년 데뷔시켰던 걸그룹이 악재로 해체되지 않고 성공가도를 달렸다면 2015년 데뷔가 불가능했을 수도 있었다. APRIL의 경우에도 DSP미디어가 2012년 일본에서 데뷔시킨 퓨리티가 국내데뷔가 무산되어 2014년 해체되지 않았다면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DIAMBK 엔터테인먼트가 2012년 데뷔시킨 갱키즈, 더 씨야가 실패하지 않았다면 2015년 데뷔가 불가능했을것이다.

연습생 기간과는 별개로 같은 나이임에도 데뷔 시기가 5년 이상 크게 차이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2007년에 데뷔한 소녀시대의 91년생 멤버 서현을 들수 있는데 2014년에 데뷔한 레드벨벳아이린과는 7년[26], 2015년에 데뷔한 DIA유니스와는 8년, 2017년에 데뷔한 1NB자연과는 무려 10년의 차이가 난다.

이쪽 분야에 타고난 소수의 에이스들을 제외하면[27] 어차피 연습생으로 들어올 정도면 서로 간의 큰 실력 차이는 없다고 봐야 하기에 운적인 요소를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듯하다.

가장 안습한 경우는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회사가 망해 버려서 연습생이 공중에 붕 떠버리는 경우들이 자주 있다. 열심히 연습하며 데뷔를 기다렸더니 회사가 망해서 문을 닫아버리는 경우다. 작은 기획사들은 자금이 부족해 힘들게 운영하다가 망해버리는 경우가 꽤 있다.[28] 대표적인 예가 당시 데뷔 직전 오소녀가 소속되었던 굿 엔터테인먼트와 DAYDAY가 소속된 HYWY 엔터테인먼트. 이런 경우 다시 기획사를 구해야 하기에 상당히 힘들어진다.[29] 또한 씨앗처럼 데뷔가 잠정 연기되어 연습생들이 기약없는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30]

가상이기는 하지만 드라마스허영주 또한 10년 넘게 연습생으로만 지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보다 늦게 들어온 애들이 차례차례 데뷔하고, 학교에서는 데뷔도 못한 연습생이라며 놀림까지 받는다.

그렇기에 아예 처음부터 기획사에 들어가기 전에 그 소속사의 유명 가수가 있는지 혹은 믿을 만한 회사인지 협회에 등록은 되어 있는지 등등 어느 정도 조사를 한이후 기획사에 들어가는것이 중요하다.

2.7. 데뷔

일단 데뷔조에 들어가면 일반 연습생 시절보다 훈련 강도는 훨씬 강해진다. 이유는 간단하다. 일반 연습생은 되느냐 되지 못하느냐를 가르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강하게 단련시킬 필요가 없고 되지 못할 거 같으면 버리면 그만이지만 데뷔조는 무조건 내다 팔아야 하기 때문에 되게 만들어 놓아야만 한다. 그래서 훈련 강도의 차이가 비견 대상이 못 될 정도로 강할 수밖에 없다.[31] 다시 말하자면 일반 연습생이 망치면 버리면 그만이지만 데뷔조가 망치면 회사의 운명을 갈라버리기 때문이다. 월말 평가는 주말 평가 내지는 심할 경우 일일 평가로 바뀐다. 이 때는 기량이 떨어지는지의 여부를 점검하는데 기량이 심각하게 떨어질 경우 다시 일반 연습생으로 강등된다. 그리고 다른 멤버로 교체되는 특별평가가 개최된다. 일부 기획사에서는 아예 정식 데뷔조가 아닌 데뷔조 후보들로 뽑아놓은 뒤 그 중 선택해서 데뷔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7명 뽑는데 16명을 데뷔조로 선정한 SIXTEEN이다. 그리고 거기서 합격한 데뷔조는 TWICE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는데 이 과정에서 박진영은 "7명을 뽑아 놓았더니 뭐가 좀 부족하다. 이 부족함을 채울 2명이 더 필요하다"면서 추가로 을 더 선발했고 그래서 TWICE는 9명인 것이다.

그리고 데뷔조가 되면 아예 집에 못 간다. 회사에서 정해주는 숙소에 방 배정을 받아서 거기서 살게 된다. 그 숙소는 데뷔한 이후에도 계속 사용하게 된다. 커리큘럼이 사실상 군복무와 동일한데[32] 휴대전화도 없고[33] 진짜로 군대처럼 휴가를 받아야 집에 갈 수 있다. 여자친구 데뷔조 중 한 명이 그 생활이 싫어서 도망친 것일 수 있다. 명심하자. 데뷔조가 되면 더 빡세진다는 것을.

데뷔조에 들어가면 최단 6개월, 평균 2년 정도를 전후한 기간 동안 준비를 한다.[34] 데뷔조부터 2년이기 때문에 기획사에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치면 이보다 훨씬 길어진다. 심지어 소원의 경우 연습생 생활 시작부터 데뷔까지 5년씩이나 걸렸으며 소나무의 경우는 데뷔조로 보낸 기간만 4년이다. 소원중학생 때 기획사를 찾아가 오디션을 봤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야 데뷔한 것이며 소나무고등학교 시절 내내 데뷔조로 보낸 것이다. 그런데 이조차도 못하는 연습생이 전체의 96% 이상이다.

왜 이렇게 걸리느냐면, 소속사의 내부 사정이나 자금 사정 때문에 연기되는 것일 수도 있고 타 그룹과 경쟁을 피해 데뷔하는게 유리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늦추기도 한다. 계절[35]과 유행, 국민 정서 등도 데뷔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36][37]

데뷔를 앞두게 되면 자신의 발표곡을 더빙해서 CD에 녹음하고 이 CD를 찍어낸다. 이 CD의 판매량에도 촉각을 곤두서야만 한다. 이게 잘 되면 가수로서의 활동은 반쯤 성공한 것이다.

데뷔 첫 무대는 그야말로 인생 무대로 이걸 잘해야 아이돌 가수 생활을 계속할 수가 있다. 무대에 맨 처음 올랐을 때 관객들의 반응을 보면 자신이 어떤 운명이 될 것인지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반응이 너무 나쁘면 파이브돌스처럼 해체되어 멤버들은 다시 연습생으로 강등되고 만다.

그리고 데뷔 이후 기획사에서는 행사를 최대한 많이 받는다. 회사가 돈에 미쳐서가 아니다. 해당 팀의 이름을 최대한 널리 알리기 위해 일을 최대한 많이 받는 것이다. 가수를 비롯한 모든 연예인의 생명은 인기이며 그 인기를 얻으려면 가장 먼저 자기 이름을 알려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실력이 있다 한들 자기 이름이 전혀 알려지지 않다면 가수로서는 물론 연예인으로서도 성공할 수가 없다. 아니, 이 분야는 성공의 척도 자체가 자기 이름이 얼마나 알려지느냐다. 지방 군소 축제 무대이든 결혼식이든 회갑연이든 최소한의 경비만, 어떨 때는 무료로라도 무조건 뛰어서 이름을 알려야 한다. [38]

그 때문에 기획사 운전사는 정말 무리해서 운전을 할 수밖에 없고 마치 총알택시처럼 엄청 빠른 속도로 도로를 질주해야 한다. 그래야 많이 받아놓은 행사를 지각하지 않고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데뷔 초반은 정말 1분 1초가 피를 말리는 순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난폭운전 때문에 원더걸스레이디스 코드가 교통사고를 일으켰는데 원더걸스는 택시 기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고 레이디스 코드리세은비를 잃었다.[39][40]

아는 형님에서 여자친구가 출연했을 때 강호동이상민이 진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했다. 이상민음악의 신을 진행하면서 연습생들을 육성하고 있는 상태였고, 음악의 신 2에서는 실제로 연습생 신분의 두 소녀를 데뷔시키도 했다. 그전에도 본인이 전설적인 혼성그룹 룰라의 멤버이기도 했고, 걸그룹 샤크라의 프로듀서이기도 했다. 이 분야에 대해 조언하기에는 최적인 인물.

강호동: 본인이 쉬고 싶을 때 쉬는 것은 보약이지만 원하지 않는 휴식은 독(毒)이다.

이상민: 한 달에 30팀 이상이 데뷔하고 TV에 나가고 싶지만 기다리기만 하는 가수들도 있어. 팬들이 이렇게 사랑해줄 때 그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행복한 마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

2.8. 급여

연습생은 들어오는 돈도, 나가는 돈도 없다. 식사는 회사에서 정해주는 대로 실시하며 데뷔조로 뽑히면 계약금이 생긴다. 이 계약금이라 하는 것은 데뷔할 때까지 들어가는 비용을 의미한다.

대충 이런 내역인데 회사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는 있다. 계약금 액수는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일반 연습생은 데뷔를 할지 안 할지 모르기 때문에 계약금이 들어가지 않지만 데뷔조는 데뷔가 확정되었기 때문에 계약금이 생긴다. 계약금은 데뷔조가 중도 포기를 할 때만 직접 변상하는 것이며 그 외의 경우는 음반이 팔릴 때 인세를 책정하게 되는데 그 때 비율을 정해서 인세를 결정한다. 데뷔 초반에는 계약금을 변제해야 하기 때문에 인세가 매우 약하다. 그래서 1집 활동을 할 때는 돈을 벌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인기 높은 아이돌일 경우 6개월 이내에 변제 완료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인기가 높을수록 빨리 변제해서 돈을 벌기 시작한다.

대표적으로 걸그룹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의 예를 들 수 있는데 2013년 크레용팝빠빠빠가 공전의 히트를 치지만 후속 앨범의 부진으로 반짝 인기에 그친 데 이어 2014년 데뷔시킨 보이그룹 가물치도 실패하였고 남성 발라드 듀오 짠짠도 망했으며, 같은 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 단발머리도 8개월만에 해체하고 만다. 단발머리의 해체는 멤버 지나의 뇌염 발병[45]이 계기가 되었다고는 하나, 그 이면에는 크레용팝빠빠빠 이후 부진에 빠지고 가물치도 실패함에 따라 신인 걸그룹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기획사가 재정적으로 매우 어려웠다는 걸 보여준다. [46]돈을 벌어다 준 유일한 그룹 크레용팝 멤버들이 정산을 받은 것도 빠빠빠 히트 후 2년 이상 지나서였다고 한다. 그나마 일인당 2억 이하로, 성공이나 활동량에 비하면 적은 수준. 즉 크레용팝이 번 돈을 다른 그룹에 투자하였고 그 그룹들이 다 망하여 회사가 다른 경영진으로 넘어갔고, 17년에 크레용팝 멤버들이 계약 종료되었다. 18년 현재 회사는 존재하고 있지만, Be.A로 이름을 바꾼 가물치 외에 그룹이 없어 거의 망해가고 있는 중이다. 크롬은 극단적으로 경영을 못 한 케이스이긴 하나, 많은 기획사가 그룹을 하나 낸 후 성공을 못 하면 후속 그룹을 기르기는 커녕 이미 내놓은 그룹을 유지할 비용도 없어서 망하는 형편이다. [47]

AOAFNC엔터테인먼트의 예도 들 수 있는데 AOA의 경우 걸그룹 레드오션 속에서 끊임없는 노력으로[48] 유명해지는데 성공하고 설현이 광고 모델로 뜨면서 많은 수익을 올렸으나 데뷔하고 3년이 지나서야 정산받았다는 것을 고백하였다.AOA, 3년이 지나서야 정산

2.9. 데뷔했다가 다시 연습생이 되는 경우

없을 것 같지만 있다. 허찬미가 그런 사례다. 사실 걸그룹 멤버 중에서 정말 운이 없는 케이스로 가장 안타까운 행보를 보이는 인물 중 하나다. 혼성그룹으로 한 번, 걸그룹으로 한번, 총합 2번 정식 아이돌 가수로 활동하고도 본인의 노력 여하와는 별개의 악재로 인해 현재 연습생 신분인 상태.

혼성그룹 남녀공학에서 별빛찬미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그 그룹의 열혈강호가 사고를 치는 바람에 남녀공학에서 여자 멤버들로만 따로 추려다가 파이브돌스를 만들었으나 거기서도 방출되고 그 자리에 샤넌이 충원되었다. 하지만 샤넌도 얼마 못 가 방출크리

찬미는 그 이후 걸그룹 연습생들만 참가하는 오디션 프로그램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는데 연습생 기간이 101명 중 제일 길다. 10년이 넘는다. 그러나 거기서 최종 관문 직전 탈락했고 소속사를 옮긴 뒤 나온 믹스나인에서도 또 최종 관문 직전 좌절했다. 여기에 3차 데뷔 준비 중이었던 그룹 하이컬러의 데뷔가 엎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4인조 걸그룹 단발머리는 멤버 전원이 연습생으로 다시 내려갔다. 2014년 데뷔한 그룹이 멤버 지나의 뇌종양으로 2015년 해체되었고, 병원으로 간 염지나는 물론 허유정 나단비 전다혜 모두 회사를 나와 연습생으로 돌아가서 단비와 다혜가 2016년 러브어스로 데뷔했으나 1년 후 해체크리, 단비는 2018년 유튜버로 데뷔하였고 다혜는 이후 싱글을 발표하며 홀로 길거리 버스킹하며 활동하다 2017년 윤종신의 좋니 커버곡이 천만 유튜브 조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자 연말 곡을 받아 솔로 데뷔, 2018년 현재 솔로 활동중이다. 유정은 다른 회사로 들어갔으나 데뷔 무산, 소속을 옮겨 2017년에 믹스나인에 나갔으나 본선 진출 실패로 2018년 4월 현재까지 연습생 신분이다. 지나는 2017년에 새로운 소속사로 들어가 걸그룹 We'Grils의 리더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런칭 직전 돌연 탈퇴하였고[49] 2018년 4월 현재 소속이 알려져 있지 않다.

퓨리티의 멤버였던 윤채경조시윤퓨리티 해체 후 카라 프로젝트에 참가했다가 탈락하고 APRIL에도 들지 못하면서 연습생으로 내려갔다가 프로듀스 101에 참가한 경우다. 둘 다 프로듀스 101에서 중도탈락했으나 그 중 윤채경만 다시 기회를 얻어 I.B.I가 되었다. 그리고 윤채경I.B.I의 활동이 마감되자 APRIL로 전격 영입되었다.

이들과 같이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황인선걸그룹 스마일지로 먼저 데뷔했다가 팀 해체 후 홀로 소속사에 남아 연습생으로 내려갔다가 솔로 데뷔, 다시 연습생이 되어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고 이후 다시 솔로로 나오는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황인선프로듀스 101에서 보여준 맏언니로서의 긍정적인 모습으로 인기를 얻어 쇼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을 따내는 데에 성공했다.

아이돌학교에서도 김나연, 이다희, 김명지, 이유정, 양연지 등 팀에서 방출되거나 혹은 팀이 해체된 기존 걸그룹 멤버 경력자들이 여럿 참여하였다.

조금 특이한 사례도 있는데, 원더걸스선미솔로 가수 JOO 같은 경우도 있다. 이미 데뷔를 하고 활동을 했으며 인지도가 있던 상태에서 활동을 잠정 중단한 공백기간 동안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는 케이스다. 일반 가수들의 통상적인 공백 기간과는 다른 케이스다. 선미 같은 경우에는 원더걸스로 2세대 걸그룹 정점을 찍고 해외 활동 뒤 일신상의 이유로 2010년 초 잠시 활동을 중단했었던 적이 있는데, 이후 2013년 8월 솔로 앨범으로 컴백하기 전까지의 3년간의 공백기 동안 본인의 자의에 의한 판단으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트레이닝을 받는 자세로 임했다고 한다. 물론 그 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팀 동료들은 계속 가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같은 소속사였던 JOO2008년 솔로 가수데뷔데뷔 앨범을 내고 과거 행적 때문에 비판을 받자 첫 활동 종료 후 몇 년간 활동을 중단했는데, 그 기간 동안 무대 공포증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데뷔했는데 대중들의 안 좋은 시선이 견디기 힘들었던 듯. 이후 2011년 다시 컴백하기 전까지 3년여의 기간 동안 역시 본인 자의로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 무대 공포증 극복과 연습에 매진했다고.

데뷔의 개념을 조금 넓게 잡으면 강승윤김은비 역시 이쪽으로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슈퍼스타K2에서의 대박으로 사실상 데뷔가 가능한 상태였고, 다른 사람의 노래였지만, 자신이 보컬로 된 노래 역시 나온 상태에서 YG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갔기 때문...

이렇게 자신의 역량과는 아무 상관 없이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아이돌이 되었다가 다시 연습생으로 강등 먹는 경우도 있다. 목록은 아이돌/그룹 변경 문서를 참고하자.

일본 아이돌 중에서도 데뷔조가 연구생으로 강등당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데, 대개 미성년자 음주나 흡연 등의 부적절한 스캔들이 원인이다. 칸쟈니8데뷔했다가 미성년자 음주 문제로 주니어로 강등당한 우치 히로키와 SKE48 일부 멤버들의 연구생 강등이 대표적인 예. 사실 말이 강등이지, 보통 이런 경우에는 그 연습생에게 더 이상 투자를 안하고 방치를 하는 지경에 이른다. 그렇게 못 버티다가 자연 도태되고, 결국 그렇게 연예계와 담을 쌓게 된다.

2.10. 아이돌 연습생의 현실

2.10.1. 치열한 경쟁

아이돌 연습생의 현실은 잔인한 생존경쟁의 지옥이다. 비유하자면 이들이 대성할 확률은 고시낭인이나 다를 바 없다.

은 눈꼽만큼밖에 없다. 그러나 그 눈꼽만큼의 꿀을 먹기 위해 무수한 말벌들을 견뎌야 한다.

아이돌 연습생이 된다는 것은 스스로 지옥의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드는 일이다.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닥쳐올 가혹하고 고통스러운 현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자신이 없다면 절대 발을 들여놓지 말아야 한다![50]

기획사는 학원이 아니고 어른들이 다니는 회사예요 회사. 근데 11살 10살 9살짜리 아이들이 직장 생활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얼마나 위에서부터의 지시가 있을 것이며, 압박이 있을 것이며, 근데 그게 성인이 되어서도 감당을 해야 하는데 정말 신중히 생각을 해야 되는게 아닌가.. - 메이다니

경쟁률이 정말 무지막지하다. 대한민국아이돌 연습생 및 지망생은 최소 10살에서 최대 30대[51]까지 존재하며 그 머릿수는 수만 명 단위다. 이들 중 1년에 겨우 수십 명, 단 몇 팀만 지상파에 나오며, 그 중에서도 인기 정점을 찍고 대중들에게 본인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건 그들 중에서조차 10~15명인 극소수에 불과하다. 혹여나 팀이 유명세를 얻더라도 그 팀 내부에서도 멤버들 간의 인기인지도 격차가 발생하며 개인 커리어에서 차이가 벌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당장 나무위키에 작성된 보이그룹, 걸그룹 목록만 봐도 당신이 듣도보도 못한 그룹들이 최소 절반에서 많게는 절대다수를 차지할 것이다.[* 물론 자신이 걸그룹, 보이그룹, 연예인들에 별 관심이 없는 경우가 그러하다. 하물며 헬조선, 지옥불반도, 청년실업, N포세대라는 말이 현실이 되면서 이런 잡다한 것에 관심을 가질 수 없고 오직 자기가 살아가는 데에만 생존 경쟁을 하게되는 부류의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52] 지상파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최대 자신과 같은 처지의 연습생 수만 명과 경쟁해서 거기서 못해도 수십 등 안에 들어야 한다.[53] 즉 동양이나 조선 시대로 따지면 일반 궁녀후궁이 되는 걸로 비유할수 있고, 서양에서는 일반 평민귀족이 되는것,[54] 현실에서는 우주비행사를 비롯한 모든 조종사,[55] 대통령, 과학자, 의사, 법조인, 성우[56], 메이저리그 데뷔[57]와 더불어 빡센게 아이돌데뷔하는 난이도다.[58][59] 실제로도 연습생들은 틈만 나면 밥먹듯이 사내 오디션을 치러야 한다.

비주얼이나 가창력 하나만으로 데뷔해도 성공하기는 어렵다. 성공하기 위해선 가창력, 안무, 비주얼이 모두 조화를 이루어야 하고 사교성과 대중성이 있어야 한다.[60] 더 억울한건 이 모든걸 다 갖춘거 같은데 못뜨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그런거 전혀 없이 어떤 특별한 계기로 바짝 뜬 사람도 존재한다.[61] 즉 어떤 경우는 운까지 존재해야 한다는 말이다. 괜히 이중엽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장이 "우리 청문회 보내면 다 장관할 수 있다."고 큰소리 치는 것이 아니다.

2.10.2. 혹독한 생활

고통스러웠던 연습생 생활이 정신적 트라우마로 남는 것도 문제다. 연습생 시절 트라우마우울증,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같은 정신과적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육체적인 후유증도 남는다. 여자 연습생의 경우 45~50kg대를 유지하기 위해 극단적인 다이어트 및 이른바 연예인 식단이라고 해서 채식 위주의 식습관으로 탈바꿈되어야 한다. 모든 탄수화물이 독극물인 1형 당뇨병 환자의 식이요법조차도(물론 인슐린 투여시) 이 정도까진 아니다. 희귀병 환자의 식단보다 더한 식단을 감내해내야 한다는 것. 순대? 떡볶이? 초콜릿? 콜라? 라면? 전부 먹을 수 없다. 때문에 연습생 평균 연령이 아직 성장기인 것을 감안하면 어린 나이에 데뷔조에 들 경우 수면 부족과 지독한 체중 조절 때문에 가 크지 않아버릴 가능성도 있다. 성장기에 극단적 다이어트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거식증, 폭식증 같은 섭식장애를 앓기도 한다. 이렇기 때문에 성장에 지장을 줄 정도로 가혹하게 시키진 않고, 데뷔가 확정되면 그때 바짝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남자 아이돌 또한 마른 체격이 대세라 남자 연습생 또한 키가 아주 큰 경우를 제외하고는 50kg대를 벗어나지 않게 다이어트를 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62]

게다가 그런 체질로 하루 12시간이 넘는 노래 연습을 무한반복해야 한다. 주중에 학과 수업을 모두 들으면 그것마저 하루에 7~8시간 수준이며 오전 수업만 하고 올 경우 진짜로 12시간 채워진다. 방학 때는 하루 15시간이 넘는 훈련을 받는다. 과로로 쓰러지지 않는 게 신기할 지경이다. 그래서 걸그룹 멤버들은 데뷔 당시 모델돌이란 컨셉으로 나인뮤지스처럼 아예 큰 애들만 골라 뽑은 경우나 김도연처럼 남자아이 뺨치게 가 정말 잘 자라는 경우나 수빈, 뉴썬, 소원처럼 특이하게 가 큰 경우가 아닌 이상 170cm 근처에 가 있거나 넘는 경우가 비교적 드물다. 이쯤되면 연습생의 길이라는 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양쪽 모두 파괴하는 길인 셈이다. 자신이라는 돌덩어리를 기획사가 조각칼을 들고 계속 깎아서 조각품을 만드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63]

데뷔 실패 후유증도 심각하다. 어린 나이에 학업을 제치고 아이돌 그룹 데뷔에만 모든 걸 쏟아부은 탓에 사회 적응이 어렵고 학업을 다시 시작하거나 취업하기가 쉽지 않다. 레드벨벳예리 같은 경우,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느라 중학교를 도중에 자퇴했다고 모 방송에서 밝혔는데, 초등학생 때부터 이 길만 걸었고 학교도 자퇴해 버려서 본인이 데뷔를 못하거나 성공하지 못하면 앞으로 대체 뭘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10년 연습생으로 유명한 지효도 10년동안 이 길에 쏟아붙었기에 데뷔못하면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 고민은 엄청 했었다고 한다.

2.10.3. 짧은 수명과 어두운 진로

인생을 걸고 활동하는 것에 비해 활동 기간은 7년으로 상당히 짧은 편이다.(걸그룹은 더더욱 짧다.) 보이그룹은 30살이 마지노선이고 걸그룹은 25살이 마지노선으로 보는데 보이그룹이 관대한 이유는 병역 의무 때문이다. 그래서 걸그룹 7년 징크스라는 말이 나왔고 소녀시대를 제외하고[64] 2[65]세대 7년차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해체 또는 사실상 해체하였다.[66] 그렇기 때문에 아이돌 연습생들은 인생에 대한 설계가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일반적인 고등학생들에 비해 학창 시절 배운 학문이 부실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다른 길을 가기가 매우 어렵다.[67] 오로지 아이돌 외길인생인 데에 비해 그 외길도 아무리 길어야 7년이 고작이다. 다만 그 7년에서 재계약을 통해 수명을 연장할 수 있지만 30살이라는 마지노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이돌 가수절대로 평생 직업이 아니다. 그나마 가정이 유복하면 실패할 경우 가업을 이으면 그만이기 때문에 해볼 만하겠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울 경우 이건 완전히 목숨을 건 도박이 되고 만다.

이 때문에 아이돌 가수에서 은퇴한 사람들은 그 밥에 그 나물이라고 주로 연기자로 전향하게 되는데 준비도 없이 그냥 연예인이라는 같은 신분이라는 이유만으로 거의 맨땅에 헤딩하는 격으로 도전하게 된다. 그래서 배우 하려고 아이돌한다는 말도 있으며 아이돌은 그만두면 전부 배우를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개나 소나 배우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로 인해 발연기가 범람하게 되고 그게 또 정통 연기파 배우들과 마찰을 빚는 원인으로 작용한다.[68] 게다가 아이돌 가수 자체가 인기로 시작해서 인기로 끝나는 직업이기 때문에 비주류 아이돌배우로 전향하기 어렵고 결국 그나마 아이돌 시절 눈곱만큼 벌어서 모은 돈으로 가게를 차려 자영업자가 되는 것이다. 쥬얼리조민아소녀시대 제시카[69], 레인보우조현영은 현재 자영업자고, 피에스타차오루는 나름 방송 출연을 많이 함에도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 푸드트럭 창업에 도전했다.

솔로 가수로 전향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핑클이효리, 옥주현, S.E.S.바다, 베이비복스간미연, 포미닛현아 등이 있다. 하지만 솔로 가수 전향은 팀 내에서 탈아이돌, 메인보컬급의 뛰어난 보컬 실력이 있어야 가능하기에 쉽지 않은 일이다. 포미닛현아처럼 래퍼면서 솔로로 두각을 나타낸 건 매우 드문 사례[70]. 핑클옥주현, S.E.S.바다는 뛰어난 보컬 실력 덕분에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나마 메인보컬 출신이 아니면서도 솔로 가수로 성공한 아이돌 출신 가수들은 핑클이효리원더걸스선미정도 밖에 없다. 크레용팝 출신 초아는 원래 뮤지컬 전공자였고, 그룹 있을 때부터 시작한 뮤지컬 배우로 그룹의 실질적 해체 이후에도 배우로 자라를 잡았다. JYJ의 김준수 또한 뮤지컬 배우로 자리를 잡은 케이스. 다른 경우로 스피카양지원에 경우 생활비를 벌기 위해 녹즙 배달을 하고 있다고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스피카 양지원, 스피카 해체 후 녹즙 배달원이 된 사연은? [71] 하지만 가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어서 오디션 프로그램인 더 유닛에 출연하여 도전하고 있다. 그리고 뛰어난 성적으로 파이널에서 6위를 하여 프로젝트 걸그룹 UNI.T로 데뷔하였다.[72] 이례적으로 단발머리 출신 다혜가 옮겨간 그룹 러브어스까지 두 번이나 해체되는 불운을 겪고도 2년 후 커버곡 인기를 바탕으로 2017년 말 데뷔를 했는데, 겨우 소규모 공연을 했을 뿐 이제 시작이다.[73]

2010년대 부터는 인터넷 방송이 활발해지면서 BJ로 데뷔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74] 가장 대표적인 곳이 별풍선 제도가 있는 아프리카 TV로 2000년대에는 주로 프로게이머들이 진출했으나[75] 2018년에는 군복무하고 제대한 엠블랙 지오[76] 2013년 하반기 한때 빠빠빠로 이름을 날렸던 크레용팝의 멤버 엘린이 아프리카 방송을 하기 시작하고[77] 다음 문단에 나오는 GLAM김시원도 아프리카 BJ로 진출하면서[78] 아이돌 그룹의 향후 진로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프로게이머의 경우처럼 당분간 BJ로 데뷔하는 사례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자기 진로라도 찾으면 다행이지, 힘든 현실 속에서 범죄를 저지른 경우도 있다. 걸그룹 레드오션이 본격화된 2012년에 데뷔한 GLAM은 데뷔 2년 반 만에 별다른 성과 없이 해체되었는데 뜨지도 못하고 조용히 해체되는 상황에서 하필 멤버 김시원[79]사기죄로 그룹을 말아먹고 흑역사로 만들었다. 돈을 목적으로 모델 이지연과 공모하여 유명 영화배우 이병헌을 상대로 50억을 뜯어내기 위한 협박을 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다희는 1심에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았고 항소하여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되었으나 엄연히 전과자가 된 것이다. 이는 뜨지 못한 걸그룹의 어려운 현실을 알려주는 안타까운 사례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의 비극처럼 꿈을 이루지 못한 연습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도 발생한다. 데뷔한 그룹의 실패로 다른 기획사로 가려 했지만 소속사의 계약에 묶여 아무것도 못하고 허송세월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아이돌 지망생/연습생이 넘쳐나는 시대에 데뷔만 해도 운이 좋은 것이고, 거기서 성공할 확률까지 생각하면 스타가 되는 건 너무 힘들다. 희박한 확률을 뚫고 성공하더라도 5년 이상 활동하기는 쉽지 않다. 5년 활동은 고사하고 지상파에 한 번 나오는 게 하늘의 별따기다.[80] AOA의 경우 데뷔2012년걸그룹 포화 상태로 악마의 레드 오션 시대라 불리던 시기였다. 그 해에만 60여 개 팀이 데뷔를 했으며 AOA가 활동을 했던 8월에만 40개 팀이 데뷔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 아이돌 그룹 태반이 방송 활동 한 번 제대로 못해 보고 사라져야 했으며 AOA는 그 지옥 같은 생존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것.[81]

2.11. 결론

종합하자면 분명 대성하면 평생을 책임질 부와 인기를 거머쥘 수는 있다. 그러나 연예계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름은 알 만큼 인지도가 있을 정도로 성공해야 뽕을 뽑는 수준인데 그런 아이돌은 정말 극소수이며 나머지는 데뷔했다고 해도 그동안 자신이 들여온 노력에 비해서 본전을 뽑기조차도 버거운 판에 상당수의 데뷔조차 못한 연습생의 처지는 비참하기 짝이 없다. 이런 현실이 타고난 재능과 끼가 있더라도 많이 심사숙고하고 고민을 해야 하는 이유다.

[르포] 아이돌 연습생의 현실은 이렇다①

[르포] 부모님 노후와 맞바꾼 가수의 꿈②

[르포] 기획사에서도 연습생은 도박이다③

MBC PD수첩 - 아이돌 전성시대, 연습생의 눈물 2016년 4월 19일 방영.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 아이돌의 모든것 2018년 1월 8일 방영.[82]

'MBC PD수첩 - 아이돌 전성시대, 연습생의 눈물' 편에 소개된 메이다니의 사례는 심각한 아이돌 실패 후유증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메이다니2001년 SBS 영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천재적인 재능으로 11살의 어린 나이에 선발되어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에서 8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으나 데뷔에는 실패하였다. 2009년 내가 네트워크에서 어렵게 솔로 가수데뷔하지만 성공하진 못하였다.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일본 진출을 모색했지만 계약 사기를 당하였으며 고통스러웠던 연습생 시절이 정신적 트라우마로 남아 공황장애를 앓게 되었다, 친언니도 9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실패하여 정신적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메이다니의 사례가 보여주듯이 아무리 뛰어난 천재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해도 운적인 요소와 올바른 아이돌 양성 시스템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또한 소속사에서 방출되지 않기위해 어린 연습생들이 데뷔 결정권자들의 눈치를 보고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아이돌 양성 시스템은 11살 천재 소녀가 감당할 수 없는 현실이었던 것이다. 같이 연습하며 웃고 장난치던 친구들이 하나둘씩 방출되어 사라지는데 어린 소녀에게는 얼마나 큰 공포였겠는가. 정신적 트라우마가 생기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현재의 아이돌 양성 시스템은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이런 현실을 잘 알지 못하고 1%의 희박한 확률의 성공을 위해 수만 명이 아이돌 가수를 지망하고 연습생이 된다는 것은 위험한 도박일 수 밖에 없으며 심각한 인력 낭비이자 국력 낭비다.

다만 어마어마하게 힘든 과정을 거쳐 데뷔를 하는 만큼 데뷔아이돌끼리는 같은 그룹에 소속되어 있지 않더라도 친분이 있는 편이며, 이들의 깊은 친분은 필연적이다. 죽을 만큼 고생해가면서 목표가 이루어질지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르는 무모한 도전인데 한 명이라도 더 의지해야 할 상황에 몰린 게 연습생이라서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서로의 응원을 주고 받아 거기에 힘을 얻어 연습을 해서 데뷔에 성공하기 때문에 이들의 친분은 필연적인 것이다.

3. 노래

2015년 11월 발표된 월간 윤종신 수록곡.

월간 윤종신 2015년 11월호로 공개된 곡. 바로 윗 항목인 아이돌 연습생에 관한 노래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 이 곡에서만 쓰는 예명으로 참여했다. 당시 예명은 "Y.E.T"였다.[83]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다이아의 곡 중에도 동명의 제목이 있다.

4. 야구

육성선수를 이르던 말이다. 문서 참조.유명한 연습생 신화로는 장종훈이 있다.

5. 프로게이머 연습생

프로게이머 데뷔를 준비하는 사람도 지망생, 연습생으로 부른다.

보통 베틀넷 온라인에서 아마추어로 활동하다가 일종의 프로게이머 자격대회인 커리지 매치를 뚫고 구단에 지명입단하게 되면 일단 연습생 상태가 된다. 대부분은 숙소에 입성해서 1군,1.5군,2군들과 같이 게임하는 경우를 연습생으로 친다. 온라인 연습생은 숙소에 입성시킬 실력까지는 안되거나 커리지를 아직 뚫기전 대기상태면 온라인 연습생으로 일단 지명해두는 경우가 있다. 온라인 연습생 출신중에 제일 유명한건 폭군 이제동.[84]

Kespa와 커리지매치, 드래프트 방식이 도입되고부턴 커리지를 뚫으면 준프로 자격증을 주고, 구단에 입단하고부터 프로 자격증을 발부해 실제 전력으로 써먹는다.

참고로 1군 로스터= 주전 멤버들+경기 출전, 1군 - 주전 포함해 로스터에 들수있는 후보군, 1.5군- 조금만 더 잘하면 1군과 자리교체될수 있는 예비 1군들, 2군-전력외지만 올라갈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들이다. 좀 큰 구단은 3군까지 있다.

여담으로 프로게이머 숙소에서 주전선수 밑에 있는 2군 선수를 설거지라고 하는데 STX SouL에서 설거지 생활을 하다가 아프리카tv bj로 전향한 철구는 2군 시절 연봉이 360만원이었다고 말하였다.

6. 마이코

일본 게이샤 세계에서, 게이샤가 되기 위해 훈련 중인 연습생 같은 단계의 소녀를 마이코라고 한다. 일본 전통 무용, 악기, 노래 등등을 배운다. 오키야(합숙소)에 입소하자마자 바로 마이코가 되는 것은 아니고, 몇 단계를 거쳐 마이코가 되고, 정식 게이샤가 된다.

자세한 것은 마이코, 게이샤 참조.


  1. [1] 지금 초등학생, 중학생의 부모에 해당하는 세대들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 보자. 1970년대생들이 대부분이다. 1970년대 생들은 그들 본인부터 이미 서태지와 아이들H.O.T.를 거쳐간 세대들이다. 그들과 나이가 비슷하고 그들과 함께 커 온 세대다. 그 때문에 아이돌에 대한 시각은 긍정적일 수밖에 없다.
  2. [2] 실제로 빅뱅 멤버 태양, 카라 출신 한승연, 미스에이 출신 수지 도 건물주이다.
  3. [3] 단적인 예로 걸그룹 AOA에 경우 데뷔 후 3년이 지나서야 정산을 받았다고 한다. 그것도 비주얼 멤버인 설현이 크게 뜨고 광고를 많이 찍으면서 가능해졌다.
  4. [4] 보통 전현직 아이돌 출신이거나 소속사 트레이너 출신이 운영하는 학원들
  5. [5] 가망 없는 연습생을 트레이닝시키는 건 손해니까...
  6. [6] 일본중국 활동을 염두에 두면, 실질적으로 회화는 쓸 기회가 많기 때문에 외국어고등학교 회화 시간이나 그 이상에 준하는 수준으로 배운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실제로 데뷔 후 활동하면 통역을 옆에 둬서 해외 활동에서 생기는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보완하고는 한다. 그러나 예능이나 기타 활동에서 계속 통역을 운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슈퍼 꽃미모의 꽃병풍이 아닌 한 말 잘하는 멤버에게 말할 기회 한 번 더 주는 게 인지상정이라 본인들이 많이 쓰려고 노력해야 하는 건 덤.
  7. [7] 댄스노래
  8. [8] TWICE를 결성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공개 특별평가. 본래 지효, 정연, 사나, 미나, 채영, 다현, 나연이 합격했으나 박진영의 직권으로 쯔위모모를 추가했다.
  9. [9] 니콜강지영카라에서 탈퇴하자 탈퇴 멤버를 보충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프로젝트. 여기서 허영지가 최종 우승했다.
  10. [10] 연애 자체가 나빠서 금지하는게 아니라, 연애가 불러올 후폭풍과 이미지 관리를 위해 금지하는 것. 연습생 초기에 바쁜 스케줄 등으로 연락도 뜸해지고 자연스레 헤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11. [11] 연습생들은 채식 위주의 닭가슴살 샐러드를, 그것도 몸매 관리를 위해 소속사에서 적게 먹게 한다. 그래서 연습생들끼리 밤에 몰래 시켜먹다가 크게 혼나기도 한다.
  12. [12] 나이10대라면 성장기라 한창 많이 먹을 나이인데 먹고 싶은 거 못 먹고 체중 관리를 해야 하기에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13. [13] 그러나 기존의 예술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는 극히 적고 전문계 고등학교에서 예술고등학교로 전환한 학교(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나 정규 고등학교가 아닌 학력 인정 학교(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4. [14] 10년 이상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지소울: 15년, 설하윤: 12년, 유인나, 맹지나, G-DRAGON: SM 5년 + YG 6년 = 11년, 권광진, 여은, 지효, 설아: 10년.
  15. [15] 반면에 그 6인조로 데뷔직전까지 갔다가 무산되는 바람에 원년 멤버였던 민영은 데뷔 직전까지 갔다가 탈락이라는 정말 최악의 운을 겪게 되고 결국 식스틴이 끝난후에 JYP를 떠나게 되었다. 다현, 채영, 쯔위 그리고 미나에게는 천운의 기회가 민영에게는 최악의 재앙이 된 것이다.
  16. [16] 비록 수지JYP엔터테인먼트라는 대형 기획사에 발탁되어 화려하게 데뷔해 좋은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분명 운이 작용했다고도 볼 수 있지만, 운적인 요소뿐만은 아니다. 캐스팅의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JYP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 팀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노래, , 외모 셋 중 하나만 재능이나 가능성이 보여도 발탁하는데, 10여 년간 일하면서 본 수많은 지망생들 중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춘 사람은 수지뿐이었다고 한다. 인터뷰 기사
  17. [17] 보통 연습생 입문 시기가 빠르면 평균적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 시기임을 볼 때 굉장히 어린 나이(9세)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셈이다.
  18. [18] 다만 전지우DSP미디어에 입사하기 전에 5년간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해 왔다.
  19. [19] 본인도 인터뷰에서 막연히 연예인이 되고 싶다, TV에 나오고 싶다고 꿈만 꾸었지 오디션을 적극적으로 보러 다니던 유형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20. [20] 대표적인 경우가 음악 방송 대기실. 연차에 따라서 다른 면적의 대기실을 배정받는다.
  21. [21] Apink, FIESTAR, f(x) 등은 탈퇴 멤버가 있었지만 새 멤버 없이 활동하고 있다.
  22. [22] 결국 2016년 1월 15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사실상 해체 상태에 놓였다.
  23. [23] DSP미디어 쪽에서 소원과의 합의 없이 쏘스뮤직으로 이적하게 했다거나 소원 쪽에서 먼저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DSP미디어 측에서 소원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쏘스뮤직으로 준 게 사실이라면 이런 경우다. 새 기획사를 차릴 때 기존의 기획사에서 가수로 데뷔시켜서 쓰라고 연습생 하나씩 떼어서 내준 것이 된다.
  24. [24] 물론 이들 중에 실제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 합격 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활동하다가 중간에 나와 다른 회사로 이적한 사람들도 있지만, 단순히 오디션만 보고 떨어졌기 때문에 실제론 연습생으로 활동하지는 않았던 사람들도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응시 '경험자' 이지, 모두가 연습생 출신은 아니라는 것.
  25. [25] 다만, 천상지희에 경우 소속사가 SM 엔터테인먼트임에도 뜨지못한 특이한 케이스다. 중요한 시기에 소속사에서 일본 진출을 계획하다가 삽질한 것이 크다.
  26. [26] 나이뿐만 아니라 이름도 주현으로 같다.(서현은 서주현, 아이린은 배주현) 연예계에서도 선후배 사이가 엄격한 편인데 아이린이 서현에게 말을 놓았다가 서현이 나이가 같다고 7년이나 선배인 사람에게 반말을 해서 버릇없다, 기분나쁘다는 모습을 보였다.
  27. [27]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실력이나 외모로 유명한, 소속사 차기 그룹 런칭 시 데뷔가 확실시되는 이들. 이런 경우는 데뷔 이전부터 알음알음 연예 기획사나 연습생들 사이에 유명세를 떨치는 경우가 많다.
  28. [28] 작은 규모의 회사지만 성공하는 케이스도 분명히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씨스타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스데이드림티엔터테인먼트, Apink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러블리즈울림엔터테인먼트, 여자친구쏘스뮤직, 마마무RBW, 오마이걸WM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
  29. [29] 나이 어린 10대 연습생이라면 기획사를 다시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지만 20대 초중반 나이가 있는 연습생은 새 기획사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30. [30] DAYDAY 와 씨앗 모두 20대 중반의 멤버들이 포함되어 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31. [31] 국가대표 전지훈련과 비교해도 약하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운동선수들은 식사라도 많이 하지만(빡세게 훈련할 때는 일반인의 2배가 넘는 하루에 5000kcal이상을 먹는다고 한다.) 연습생들은 채식 위주의 닭가슴살 샐러드를, 그것도 몸매 관리를 위해 소속사에서 적게 먹게 한다.
  32. [32] 그래도 군대는 밥이라도 많이 먹지(2017년 기준 장병의 1일당 칼로리 섭취는 3100kcal이나 된다.) 연습생은 몸매 관리를 이유로 정말 적게 먹어야 한다.
  33. [33] 대표적으로 여자친구에 경우 핸드폰 1개로 6명이 돌려가며 썼다고 한다.
  34. [34] 운이 억세게 좋다면 오디션에 합격하고 바로 데뷔조에 들어가 5~6개월만에 데뷔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엄지.
  35. [35] 예를 들어 씨스타 노래겨울에 나오긴 힘드니까.
  36. [36] 세월호 사고로 온 국민이 충격과 슬픔에 빠졌던 시기에 데뷔가 무산된 JYP엔터테인먼트의 식스믹스라던지.
  37. [37] 그 후 식스믹스 멤버 4명 SIXTEEN을 통해 TWICE로 데뷔하였다.
  38. [38] 그런 무대도 얻기 어려워지자 때와 장소 가리지 않고 길거리 공연을 해서 입소문으로 뜬 그룹이 크레용팝이고, 같은 방법으로 거리 공연을 해서 직캠 영상이 유명해져 뜬 그룹이 EXID이다.
  39. [39] 때로는 매니저가 스케줄을 잘못 짜서 행사 일정이 꼬이게 될 경우 어쩔 수 없이 구급차를 빌려 타기도 한다. 다만 구급차는 정말 어쩔 수 없을 때만 타는 것이지 맨날 타는 게 아니다. 그리고 구급차를 빌려타는 것 자체가 불법이고# 만일 구급차를 빌려 탔다는 사실이 알려질 경우 엄청난 비난이 쏟아지기 때문에 (구글에 "구급차 탄" 까지만 쳐도 "구급차 탄 연예인"이라는 검색 추천이 뜬다.) 쉽게 시도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
  40. [40] 솔로 가수일 경우에는 퀵 서비스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할수 있지만, 그룹이면 무대의상과 마이크 등 준비물이 있어서 그렇게 갈 수가 없다.
  41. [41] 매니저는 종류가 참 많다. 항목 참조.
  42. [42] 멤버 중에 하나가 노래를 만들면 그만큼 비용이 줄어든다.
  43. [43] 마이크, 스피커, 휴대용 녹음기 등등
  44. [44] 사고처리 비용이 여기에 해당된다.
  45. [45] 사실은 뇌종양이었는데 동정표를 노리는 게 아니냐는 걸 피하려고 발표만 그렇게 한 것
  46. [46] 수익을 못 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크롬 황현창 대표는 이례적으로 위약금이나 별다른 조건 없이 단발머리와 짠짠 계약을 해지해 주었다고 한다. 짠짠의 경우는 이름까지 쓸수 있도록 했다고. 대인배.
  47. [47] B1A4를 낸 회사도 비슷하게 중소 기획사였지만, 후속으로 걸그룹 오마이걸 하나 내고 그 둘에 집중했기 때문에 회사가 망하지 않고 자기 건물까지 갖게 되었다.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초기의 비탈길 연립주택 지하에 꾸려 놓은 사무실/연습실/녹음실에서 지내는 가난한 형편 그대로.
  48. [48] AOA에서 가장 유명해진 건 설현이지만 그 과정에서 가장 많이 노력한 건 맏언니 초아였다. 그러나 정작 초아는 2017년 6월 30일 FNC와의 협의 끝에 탈퇴를 선언하였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밴드 유닛 활동이 방치되면서 밴드 유닛에서만 활동하는 서유경은 3년 넘게 제대로 된 활동을 못하다가 끝내 FNC와의 불편한 동거를 청산했다.
  49. [49] We'Grils는 아직도 데뷔를 하지 못했다.
  50. [50] I.O.I 멤버들도 JTBC 예능 님과 함께에 출연해 성공에 대한 절박감과 가수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현실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11인조 프로젝트 걸그룹 멤버가 되었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함은 여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프로젝트 걸그룹의 성공이 정식 걸그룹으로의 성공으로 이어지진 않기 때문이다. 다이아구구단최종 11명에 들은 멤버를 투입하고도 음원 성적이 시원찮았던걸 생각하면 된다. 후속 주자 우주소녀I.O.I 시너지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51. [51] 프로듀스 101 참가자 중 최연장자인 황인선이 31살이었다.
  52. [52] 백번 양보해서 다 알고 있다고 해도, 나무위키에 소개된 모든 보이그룹걸그룹을 전부 덕질하는 사람은 없다. 덕질하는 데 드는 돈이 얼만데 당장 문서 자체가 생성이 안 됐거나, 문서는 있어도 설명이 부족하거나 멤버 개별 문서가 없는 그룹이 상당수다. 이름이 알려진다고 해도 모두 선택받는게 아니라, 그 와중에서도 또 치열하게 자신을 알려서 대중들이 자신을 선택해주기를, 또 자신을 선택한 들이 "탈덕"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경쟁해야 한다.
  53. [53] 수능은 60만명이 응시하고 서울대학교에 3천명이 입학하고 공무원 시험은 30만명이 응시하여 5천명이 합격하는 것과 비교하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확률이 낮다. 게다가 가수로 성공하는 것은 그런 시험과는 달리 실력만으로 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엄청난 운도 필요하다.
  54. [54] 픽션에서는 어느 정도 가능하나 현실에서는 드물다.
  55. [55] 이쪽은 공부 분야는 둘째치고 중요한 것은 자신의 체력이 월등한지, 열악한 환경에 과연 쉽게 적응할수 있고, 위험 시 대처가 가능한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이다.
  56. [56] 이쪽은 특히 일본쪽에서 더 심한데 레드 오션 상태로 접어들어서 주역은 물론 짜잘한 단역 하나라도 붙기 힘들 정도다.특히 여성 성우계와 나이 어린 소년소녀들이 지원하게 되니 이러한 상황은 더더욱.... 대표적인 예가 프리큐어 시리즈의 경우가 그러한데 오디션의 경쟁률이 무지막지해서 유명 성우들도 떨어질정도로 악명높으니 말 다했다. 합격하면 그야말로 영광이 들 정도다. 실제로 어떤 여성 성우가 오디션 몇 번 도전하다 떨어져 기회 끝에 겨우 주인공으로 붙은 경우를 들수 있다.
  57. [57] KBO 리그의 경우는 메이저리그에 비해서는 드래프트에 지명되는 비율이 10% 가량으로 높고, 선수 풀에 비해 1군 주전 선수의 수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이 정도는 아니다.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 뽑히는 선수의 비율은 0.5%가 채 안 되며, 자유계약 시스템으로 건너오는 중남미 선수들까지 합쳐봐야 1% 수준이다. 그런데 마이너리거 중 메이저리그의 2군이라고 할 수 있는 AAA를 밟는 선수도 10% 수준이며, AAA에서 메이저로 승격되어 거기서 주전으로 자리잡을 확률은 1%가 될까말까이다. 정말로 힘들다. 메이저에서 딱 한 경기만 뛰고 은퇴하는 선수도 고교/대학 시절로 치면 상위 0.1%안에 드는 선수인 셈.
  58. [58]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가수 지망생은 무려 100만명이라 한다. 그러나 그 많은 사람 중에서 오디션에 합격해서 연습생이 될 확률은 0.1% 이하고 그 중에서도 이름이 알려지는 경우는 1%도 되지 않는다. 가수로 성공하는 것은 로또1등당첨과 다름없고 고시는 저리가라 할 정도이다.
  59. [59] 수능 응시자가 60만명이고 공무원 시험 응시자가 30만명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가수를 꿈꾸는지 알 수 있다.
  60. [60] 음악경연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참가하여 가왕에까지 등극했던 멜로디데이여은, 가왕전까지 진출했던 스피카김보아, 김보형의 사례처럼 걸그룹 가창력 끝판왕급 실력을 가졌어도 대중성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61. [61]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OO 하나때문에 떴다" 라는 아이돌 멤버들
  62. [62] 이 부분은 기획사마다 방침이 다른데, 크게 식이조절을 하지 않는 대신 고강도의 운동을 병행시키는 곳도 있는 반면 강도 높은 식이조절을 시키는 곳도 있다.
  63. [63] 얼마나 강도가 높은지 남들이 빨리 마치기를 바라는 학교가 휴식으로 느껴진다고 한다.
  64. [64] 소녀시대조차 멤버 탈퇴라는 고초를 겪었으며, 2017년을 기준으로 소녀시대가 데뷔 10년차가 되어 장수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2017년 세 멤버의 계약이 해지되면서 앞으로의 활동이 불투명하다.
  65. [65] 소녀시대와 라이벌 관계에 있었으나 2017년 해체하여 라이벌 구도는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66. [66] 이들보다 먼저 또는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 블랙펄, 가비엔제이, 써니힐 등이 아직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들은 일반적인 걸그룹의 이미지와는 많이 벗어나 있다. 블랙펄은 아예 2010년 이후 이렇다 할 소식이 없다.
  67. [67] 고려대 입학 → 사법시험 합격 →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라는 길을 걷고 있는 전 신비의 멤버 유나 같은 사례가 있지만 이는 정말 특수한 경우다.
  68. [68] 물론 윤아, 수지, 혜리처럼 배우로 전향하여 좋은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탑 배우의 인기를 얻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가수 활동할 때 워낙 인기가 많았고 연기력도 받쳐주는 특별한 경우다. 그게 아니라면 캐스팅도 받기 힘들다.
  69. [69] 다만 제시카는 소녀시대의 멤버로서 이미 많은 돈을 많이 번 케이스이다.
  70. [70] 물론 이건 그 특출나기로 유명한 현아의 끼와 뛰어난 인기/인지도, 그리고 가수의 노력이 전부 합쳐져서 나온 성과다.
  71. [71] 단, 스피카는 아직 공식적으로 해체 상태가 아니다.
  72. [72] 양지원은 유니티에서 맏언니로 양지원 뿐만 아니라 멤버 대부분이 기존 걸그룹에서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더유닛에 도전한 케이스다.
  73. [73] 길거리 버스킹이나 술집 등에서 공연을 하는 것은 유명가수가 아닌 인지도가 낮은 가수들에게는 흔한 일이다. 그거라도 하는 것이 수입도 적지 않고 조금이나마 이름을 알리고 팬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74. [74] 연예인으로는 대표적인 경우가 한때 유명배우였다가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2017년 10월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한 강은비
  75. [75] 대표적인 경우가 한때 본좌로 이름을 날렸다가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마재윤과 아프리카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철구가 있다. 철구 이후로는 은퇴한 프로게이머가 대거 유입되면서 BJ로 활동중인 프로게이머가 셀수없이 많고 프로게이머 은퇴하면 아프리카로 넘어오는 것이 흔한 케이스가 되었다.
  76. [76] 군복무 도중 소속사와 그룹이 공중분해되었고 개인방송은 입대할 때 2년전부터 생각하고 준비해왔다고 한다. 가수 복귀는 일단 생각 중이라고.
  77. [77] 문희준과 결혼한 소율이 부럽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78. [78] 아르바이트와 피팅 모델을 하면서 지냈다고 밝혔다.
  79. [79] 활동 당시 이름은 다희
  80. [80] 오죽하면 연습생들의 소원이 프로그램에 출연진으로 캐스팅되는 것도 아니고 TV에 잠시라도 얼굴을 비치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다.
  81. [81] 그 성공을 위해서 밴드 컨셉을 사실상 버렸고 밴드 유닛에서만 활동하는 서유경은 3년 넘게 버린 패로 있다가 FNC와의 불편한 동거를 청산하고 말았지만.
  82. [82] 아이돌 가수의 사생활 통제, 과도한 스케줄, 다이어트, 우울증 같은 문제점을 다루었다.
  83. [83] 현재는 장수빈이라는 이름이 알려져 있다. 아직 데뷔는 못 한 상태.
  84. [84] 커리지를 뚫기 전 Plus(화승오즈의 전신)의 조정웅 감독으로부터 온라인 연습생으로 들어오라는 제의를 받았고, 커리지를 준비할때 숙소로 불러 2주간 연습을 도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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