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목

1. 어원
2. 신체적인 특징
3. 영장목의 하위단계
4. 영장목 진화과정에 대한 가설
5. 영장류의 생태
6. 영장류의 행위
6.1. 식성과 보행방법
6.2. 사회구성

1. 어원

영장류를 뜻하는 'primate'는 생물 분류학을 정립한 린네라틴어로 '으뜸[1]을 뜻하는 "primus"로 정리한 것이다.한자 번역어인 "靈長"도 신령 령으뜸 장 그냥 '제일가는', '으뜸'이라는 뜻이고 원숭이나 유인원과는 상관이 없다. 아마 예전까지 인간이 가장 우월한 동물이라는 생각 때문에 인간한테 이런 의미를 붙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연구가 계속되면서 유인원, 원숭이, 프로시미안(여우원숭이 같은 것들)이 인간과 가깝다는 것을 알고 여기에 함께 포함되었다.

2. 신체적인 특징

1. 영장류는 다른 포유류에서는 보이지 않는 빗장뼈(Clavicle)(쇄골)와 5개의 손·발가락을 가지고 있다.

2. 영장류는 물체를 움켜쥘 수 있는 손과 발을 가지고 있는데, 이때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은 밖을 향하고 있고 나머지 손발가락과 마주보는 구조이며,[2] 대개의 영장류는 손가락과 발가락 끝에 편편한 손톱과 발톱을 가지고 있다.또한 이들의 손톱과 발톱은 대부분의 포유류들의 발톱과 달리 뼈가 아니라 케라틴으로 이루어져 있다.[3] 또한 손·발가락 끝에는 지문이 있으며, 종에 따라 손가락 바깥이나 꼬리에도 지문이 있는 경우도 있다.

3. 발달된 시각과 퇴화된 후각을 가짐. 따라서 눈은 상대적으로 커지고 뼈로 된 눈굴레로 보호되고 있다. 주둥이는 얼굴 쪽으로 줄어들었고, 눈은 정면을 향해 있어 그 결과 미간이 좁아졌다. 이로 인해 입체감이 증가하고 좌우 시야가 좁아졌다. 또한 가시광선에 주로 의존하다보니 대다수가 주행성이다. 물론 안경원숭이아이아이, 늘보로리스와 같은 예외도 있다.

4. 다른 젖먹이 동물에 비해 커다란 뇌를 가지고 있는데, 뇌에서 시각을 담당한 부분은 잘 발달되어 있으나 냄새를 담당하는 부분은 잘 발달되어 있지 않다.

5. 일반화된 이빨(앞니, 송곳니, 옆니, 어금니), 영장류의 종류에 따라 꼬리의 유무나 형태,용도, 앞 팔과 뒤팔 사이의 길이 비율도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난다.

6. 일반화된 출산행위를 가짐. 적은 수의 새끼를 생산하며, 이들을 키우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냄. 새끼들은 오랫동안 부모에게 의지하여 배우며 자람.[4][5][6] 한 예로 여우원숭이는 126일 만에 새끼를 잉태한 뒤 출산을 하고 2년이 지나면 성체가 되며 11살 정도가 되면 수명이 끝나 자연사 한다. 인간은 출산 기간이 약 266일 정도이며 6살까지가 유아기, 14살까지가 어린 아이이며, 어른이 된 후에 약 60-70세까지 산다.

7. 포유류 중 유일하게 유방가슴 쪽에 두 개만 있다. 특히 인간은 모든 생물 중 유일하게 유방에 많은 양의 지방을 저장해둔다.

3. 영장목의 하위단계

영장목 생물 목록 참조

4. 영장목 진화과정에 대한 가설

1. 나무 위 생활이론

2. 사냥을 위한 시각발달 이론

5. 영장류의 생태

오늘날 지구 상에서 살고 있는 영장류는 180종류가 되는데, 대부분은 북위 25도와 남위 30도 사이의 열대지방에 한정되어 살고 있다. 즉 이들 중 약 80%가 남아메리카와 마다가스카르, 아프리카 및 유라시아의 열대 삼림지대에 걸쳐 살고 있으며, 일부는 사바나와 준 사막지대에서 살고 있으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인간은 거의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살고 있다.

6. 영장류의 행위

6.1. 식성과 보행방법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잡식성이며 고릴라, 여우원숭이 등 일부 종만이 초식성이다. 인간은 물론 침팬지개코원숭이 등 몇몇 종류는 사냥을 즐기기도 한다. 육식만 하는 종은 안경원숭이가 유일하다

인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장류는 앞발로 딛고 뒷발로 추진력을 얻는 식으로 사족보행을 한다. 허나 신체구조가 나무타기에 적합하게 진화되어 있어 앞발이 자유로우며, 간혈적으로 이족보행을 하는 대신 다른 사족보행 동물에 비해 지상에서는 느리고 불안정하다. 다만 개코원숭이처럼 나무보다 땅에서 주로 생활하는 종도 있다.(이런 경우 반대로 나무를 잘 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일시적으로 직립 보행을 할 수 있지만 신체구조상 완전한 직립은 불안정한 자세여서 완전한 직립보행이 가능한 종은 인간이 유일하다. 그나마 인간도 완벽하게 이족보행으로 진화가 끝나지 않아서 위하수, 디스크 등 몇몇 질병을 가지고 있다.

6.2. 사회구성

안경원숭이오랑우탄 같은 일부 종을 제외하면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원숭이유인원이 무리생활을 한다.


  1. [1]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할 때의 그 '영장'이다.
  2. [2] 단, 인간의 발과 거미원숭이의 손은 제외. 전자의 경우는 직립보행에 특화가 되어 엄지발가락도 나머지 발가락과 같은 방향을 향하여서 물건을 감아쥐는 게 불가능하고, 후자는 엄지손가락이 퇴화했다.
  3. [3] 개나 고양이 발톱을 깎다 실수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발톱에도 신경이 분포해 있어 부러지거나 손상당하면 극심한 고통이 온다. 물론 인간도 손톱을 뽑거나 다치거나 하면 극심한 통증이 오지만 손톱 그 자체의 손상 때문이 아니라 손톱밑살 신경 때문이며 영장류의 손발톱은 일종의 굳은살이라 기능을 차치하고 생리학적 측면으로만 본다면 그 자체는 잉여부위다. 물론 성장 역시 뿌리에서 하는 것이지 손발톱 혼자 자라는 게 아니다.
  4. [4] 즉, 인간처럼 신체적으로 심하게 덜 자란 상태로 태어난다는 뜻. 날것으로 말하면 태아를 일단 낳고 본 후 키운다고 할 수 있다.
  5. [5] 유대류도 태아 상태 개체를 출산해 주머니에 넣고 키우긴 한다. 물론 유대류의 주머니는 사실상 외부 태반 역할에 가깝기 때문에 그 '키운다'의 양상이 완전히 다르긴 하다.
  6. [6] 미숙아 상태로 낳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심하게 큰 두개골 때문에 태아가 더 커지면 출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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