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 소프트웨어 등급 위원회

Entertainment Software Rating Board. 약칭은 ESRB.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심의과정
4. 규정
5. 본문
5.1. 등급 심의 경향
5.2. ESRB제도의 한국도입?
6. 등급
6.1. 연령별 등급
6.2. T등급
6.3. AO(Adults Only) 등급
6.4. 부가 사항
7. 심의 기준
8. 농담

1. 개요

미국캐나다의 게임 심의 기구. 미국 소프트웨어 연합인 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 (ESA)의 산하기구이다. ESA에는 캡콤, 마이크로소프트, SIE, 닌텐도, 반다이 남코 게임즈, 코나미, 스퀘어 에닉스,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 유비소프트,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등의 굵직한 게임회사들이 가입되어 있다. ESA는 E3라는 규모 있는 게임 전시회를 운영하며, 게임 회사의 이익을 위해 로비활동을 펼치거나, 게임산업에 이익이 되는 법률 입법 활동, 게임 저작권 활동, 게임 심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즉, ESA가 게임 업계를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자율 규제를 하기 위해 만든 산하기구가 ESRB이다.

1994년에 창설된 이래 2012년 7월까지 약 350개의 제작사의 22000개 게임이 심사를 받았다. 한국의 GRAC, 유럽의 PEGI, 일본의 CERO를 생각하면 된다. 본사는 뉴욕에 있으며 게임 심사비와 각종 벌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부 기관이 아닌 게임 유통사들의 자발적인 자율 심의 기구(Self-Regulatory Organization)라서 법적인 효력이나 강제력은 없다. 그러나 ESRB 등급을 받지 않은 게임은 미국의 가장 큰 소매점인 GameStop을 비롯해 및 각 콘솔 제조사들의 퍼블리싱, 라이센싱에서 전면 배제되기 때문에, 각 소매점으로 게임을 유통하거나 콘솔 쪽으로 게임을 출시하려면 사전 심의를 받아야 한다. 다만 스팀입점은 ESRB의 심의가 없어도 가능하다. 실제로 2017년에 일부 게임 소매점에서 임의로 ESRB의 심의를 받지 않은 인디 게임들의 입점을 허락하여 SIE 등의 대형 회사들의 반발을 산 사례가 있다. 이에 ESRB는 ESA와 연결되어 있는 모든 소매점에 다운로드용 게임이 아닌 게임 타이틀을 출시할 경우에는 반드시 ESRB의 표준 심사를 받아야 한다는 규정을 세웠다. 이러한 방침은 미국, 캐나다의 게임 시장이 콘솔 패키지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세워진 것이다. 상업적 이윤이 감소하는 것을 감안하고서라도 양심적 이유 등으로 심의에 불복하거나 받기를 거부한다면, 심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 실제로 밸브 코퍼레이션의 게임들은 콘솔로 나오는 경우를 제외하면 ESRB의 등급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당장 최신작인 도타 언더로드도 심의 등급 없음.

2. 역사

1994년에 나이트 트랩[1], , 모탈 컴뱃 등 일부 게임의 선정성, 폭력성 문제가 대두되고, 학부모 단체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미 의회에서는 1993년 12월 의회청문회를 개최하여 유해 게임물을 지정하고 법률로 규제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이에 맞서서 비디오게임업체인 세가는 그 해 비디오게임등급위원회(Video-game Rating Coucil, VRC)를 만들어 자사 제품을 심의하는 방식으로 그 논란을 피해가고자 했다. 이를 발전시켜 업계에서 스스로 규제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ESA)가 창설했고 하위기구인 ESRB가 설립되었다.[2] 한 때 인터넷 게임 및 온라인 게임은 산하 기구인 ESRBi에서 담당하기도 했으나 2003년 이후 통합되어 그냥 전부 ESRB의 소관이 되었다.

이런 자율적인 심의기구의 설치는 미 수정헌법 1조의 취지 때문이었다. 미 수정헌법 1조는 음란하거나 폭력적인 콘텐츠라도 개인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으로 간주하여 법률적 제재를 가해서는 안되다는 것이었는데 자율 심의 기구인 ESRB는 그 수정헌법의 취지에 걸맞은 기구였다.

하지만 미 의회에서 끊임없이 게임업계에게 자율심의를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라면서 1999년, 2001년,2003년,2006년에 ESRB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였다. 특히나 GTA 산 안드레아스맨헌트 2 출시 당시 비디오게임의 청소년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격해졌을 때는 그 파장이 더욱 심했다. 심지어 미시간 주나 일리노이 주에서는 어린아이에게 유해로운 폭력 및 선정적인 비디오 게임을 판매를 금지시키려는 법률이 제정되었지만 연방법원에게 수정헌법 1조를 위반한 위헌 판정을 받아서 저지당했다.

2011년에는 켈리포니아에서 청소년에게 폭력이 포함된 게임물에는 경고 표시를 붙이라는 법률에 대하여 게임업체들은 미 수정헌법 1조에 의거하여 "비디오게임 역시 표현의 자유를 향유할 수 있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폭력적인 게임물의 미성년자 판매 규제는 헌법에 위배된다"는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 갔다. 2012년에서는 샌디 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이 폭력적인 비디오 게임에 심취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거짓으로 밝혀짐) 미 의회가 성인용 비디오 게임물을 미성년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금지시키고 이에 등급을 반드시 표기하려는 법안이 마련되었으나 역시나 이러한 강제 조항은 미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는 취지에 의거하여 통과되지 못하였다.

즉, 한국이나 일본과는 달리 미국은 어떠한 비윤리적인 내용을 담은 게임이라고 해도 미 수정헌법 1조에 의거한 표현의 자유가 보호받아야하는 공감대와 더불어 게임업체의 이권운동이 이어져 지금까지 자체 심의 기구인 ESRB가 운영되고 있다.

3. 심의과정

심의를 받기 위해서는 게임의 콘텐츠, 스토리라인, 보상 시스템, 잠금 해제 가능한 내용 및 그 밖의 "숨겨진" 콘텐츠와 관련된 내용 등을 포함하여 해당 게임에서 가장 수위가 높은 부분을 동영상으로 편집하여 DVD로 제출해야 한다. 이 때 게임사는 설문지에도 답해야 하고, 게임의 대본, 게임 속 사용된 노래의 가사도 제출해야 하며, 심사비도 지불해야 한다. 심사비는 게임 개발비용에 따라 차등적으로 매겨지는데 제작비 25만 달러 미만은 800달러(약 80만 원), 25만 달러 이상은 4000달러(약 420만 원)이다.

각 게임은 최소 3명의 심사위원이 채점하게 되며, 초기에는 파트 타이머를 고용하기도 했으나 2007년 이후에는 전원 정규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SRB의 발표에 따르면 전원 아이를 교육 혹은 양육한 경험이 있는 성인으로 구성된 사람들을 뽑는다고 한다. 그러니까 심사위원이 모두 학부모이다. 다만 심사위위원을 한국의 게임물관리위원회처럼 권위있는 교수진이나 사회단체장, 전문가, 교사들로만 뽑는 것이 아니라, 게임업계 종사자였던 자나 하드코어 게이머들도 섭외하였다.

만약 게임사가 ESRB가 배정된 등급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더 낮은 등급을 받기 위해 수정된 버전을 제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퍼니셔(THQ)의 초기 버전은 특정 처형 장면들이 극도로 폭력적이라는 이유로 AO 등급을 받았다. 개발사는 이 처형 장면들을 흑백으로 렌더링하거나 일부 잔인한 신체훼손 장면을 삭제하거나 화면 밖에서 암시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자체검열된 버전이 ESRB에게 재제출되었고, M 등급을 받았다. 참고로 게임을 검열하여 낮은 등급을 받겠다는 것이 아니라, 등급 심의 과정이 부당하여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항고 절차도 있지만 2019년까지 한번도 사용된 적이 없다.

게임이 출시될 준비가 되면, 게임사는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의 최종 버전 사본을 ESRB에 보내야 한다. 또한, 게임사는 더 철저한 검토를 위해 ESRB의 최종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이는 처음 심의 과정에서 ESRB가 전체 게임 내용을 꼼꼼히 분석하여 심의를 한 것이 아니라, 오직 개발사 스스로가 게임에서 가장 자극적이라고 판단한 부분들을 선택적으로 편집한 동영상이나 스크립트, 스크린샷만을 보고 심의를 하였기 때문이다. ESRB는 일반적으로 최종 테스트가 완료된 후 30일 후에 ESRB 웹사이트에 새로운 타이틀에 대한 등급 정보를 게시한다. 2011년부터는 게임 시장이 너무 빠르게 성장한 탓에 하나하나 심사할 수 없는고로, 다운로드용 콘솔 게임은 심의 책정을 위한 설문지만을 작성해 심의 등급을 받도록 자동화되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최종 테스트는 거쳐야 한다.

게임 심의에 대해서는 상당히 꼼꼼하게 한다. 예로 씨프한국쪽 심의 결과는 폭력성, 공포, 범죄 부분만 적혀있으나, ESRB는 Strong Language, Strong Sexual Content까지도 적혀있다.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선정성 마크가 안 달려있는게 신기할 정도의 사창가 표현이 나온다. 때문에 포켓몬스터의 일명 검은 닌텐도적 요소들도 닌텐도 아메리카 측에서 대부분 삭제한다. 다만 반대로 GTA 시리즈의 경우 한국에서는 사행성 내용표시가 붙어 있으나 미국에서는 Simulated Gambling 내용 표시가 없다. 사실 A국의 심의기관에서 인지한 부분을 B국의 심의기관에서 놓치는 경우가 꽤 있다보니, 같은 구성으로 여러 국가에 발매된 게임이라면 여러 국가의 심의 결과 중에서 독한 쪽을 보는게 가장 정확하긴 하다. 다만 이를 고려해도 ESRB는 꽤나 꼼꼼하게 집어내는 편이다보니 보는 입장에서는 신뢰성이 높다. 심의등급을 받은 사유를 열어봐도 매우 디테일하고, '아, 그래서 그런거구나'라고 납득할만한 부분들을 언급해둔다. 게임물관리위원회등도 이런 세부 설명을 지원하지만 ESRB에 비하면 부실하다. 따라서 이런걸 확인해야할 부모의 입장에서는 꽤나 만족스러운 심의라고 할 수 있다. 심의 내용은 각 요소에서 가장 수위가 높은 부분을 설명하는데, 스포일러적인 내용도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4. 규정

ESRB의 심사를 받은 게임은 획득한 등급을 게임 패키지, 광고, 웹사이트에 게재하도록 되어 있다. 혹시라도 부정한 목적으로 심의과정에서 일부 게임내용을 감추거나, 획득한 등급이 아닌 등급을 게재한 게임사에 대해서는 100만 달러(약 1억 원) 이하의 벌금과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제품 리콜 등의 제재가 적용된다. 또한 혹시라도 등급 이해에 혼동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 게임회사는 다른 심의기관에서 획득한 등급을 ESRB에서 얻은 등급과 나란히 게재하여서는 안된다.

2008년, 아직 발표되지 않은 게임에 대한 정보를 부주의하게 유출한 사건이 발생하여 ESRB는 게임사가 원한다면 등급 정보 공개에 대해 금지 조치를 취하도록 허용하기 시작했다. 혹시라도 ESRB의 심의를 받았지만 ESRB 홈페이지에서 해당 게임을 찾을 수 없거나, ESRB의 심의를 받았지만 왜 해당 등급을 받았는 지 자세한 설명이 없는 게임이 있다면 이는 게임사의 요구로 인한 것이다. 참고로 한국의 게임물관리위원회도 게임이 발표되지도 않았는데도 등급 심의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캡콤 등의 회사의 불만을 산 전적이 있다.

게임 심의는 게임 내용 뿐만 아니라 게임 광고나 게임 표지에서도 적용된다. 이를 위해 ESRB는 the Advertising Review Council (ARC)을 통해 모든 종류의 게임 광고를 관리하고 있다.[3] 규정에 따라 과도한 폭력, 성적 표현, 약물 사용, 욕설, 차별적인 표현은 광고나 게임 표지, 홈페이지 등에 담을 수 없으며 이는 최고등급인 AO등급의 게임또한 해당되는 사항이다. E10+등급까지는 마음대로 광고할 수 있지만, T등급부터는 반드시 어린아이들이 이용하는 장소, 어린이용 프로그램, 어린이용 잡지 등에 광고를 게재해서는 안된다. 특히나 M등급 이상의 게임을 TV에서 홍보할 때는 TV-MA(17세 이상) 프로그램의 광고로만 송출되어야 하며,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잡지, TV 프로그램에는 M등급 게임의 광고를 게재할 수 없다. 다만 M등급 이상의 게임의 광고를 인터넷에서 시청하는 데에는 나이제한을 두지 않아도 되며, T등급 이하의 게임에서 M등급 이상의 게임을 홍보하는 내용이 들어가는 것은 괜찮다. 또한, 소프트웨어 판매점들은 M등급 이상의 성인용 게임의 경우는 최소 5피트 높이 이상의 선반에 진열해야 한다는 ESRB의 자체규정을 따라야 한다.

TV광고나 잡지에 여러 매체들이 성적 노출을 전제로 광고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과 달리 이러한 자율 심의는 상당히 주목할 만 하다. ESRB의 말로는 그러한 선정성이나 폭력성이 포함된 표지나 광고를 아이들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시행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는 게임위와 비교되는 ESRB의 순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나 유튜브에서 게임 내용을 왜곡하고 선정적인 묘사를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왕이 되는 자나 여러 게임들이 내용과 상관없이 선정적인 노출을 강조하는 눈쌀 찌푸려지는 광고를 보이는데도 게임위가 인력부족이라는 이유로 신고가 많이 들어온 특정 사건을 제외하면 거의 손을 놓는 것과 ESRB의 이런 정책은 비교된다고 볼 수 있다.

원칙적으로 미성년자라도 성인 등급인 M등급과 AO등급 게임을 사는데 법적 제한은 없다. 미 의회가 M등급 이상의 게임을 미성년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금지시키고 이에 등급을 반드시 표기하려는 법안이 마련되었으나 역시나 이러한 강제 조항은 미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는 취지에 의거하여 통과되지 못하였다. 다만 대부분의 소매점들은 M등급부터는 반드시 점원이 구매자의 신분증을 확인하는 식의 업체 자체 규정을 따르고 있다. 왜냐하면 미국 연방 통상 위원회(FTC)가 비밀리에 소매점들이 M등급 이상의 게임을 미성년자가 구매하도록 방치하는지를 수시로 점검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인터넷 유통 업체의 경우 "17(18)세 이상입니까?" 같은 경고문만 띄우는 경우가 많아서 미성년자들이 M등급 이상의 게임을 쉽게 접하는 형편이다.

5. 본문

5.1. 등급 심의 경향

ESRB의 수장인 "Patreica vance" 왈 미국 대중들은 폭력성에는 관대하고 선정성, 욕설, 마약에는 엄격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에 맞는 심의 기준을 정하여 등급을 분류한다고 한다. 링크 ESRB는 게임회사들이 모여서 만든 심의기관이라 게임회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성향이 그 어느나라의 심의기관보다 강하다. 그래서 게임이 대중에게 공격당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등급을 매기는 경향이 크다. 랜덤박스 논란이 불거졌을 때도 ESRB는 도박으로 간주할 수 없다며, 적극적으로 일렉트로닉 아츠같은 대형 게임사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4]GTA 시리즈모탈 컴뱃 시리즈같은 "AO 등급"을 받을 만하다고 미국 내에서 이야기가 나오는 게임들조차, 게임회사들이 상업적인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ESRB가 한 단계 낮은 M등급을 주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더욱이 성인 등급을 M과 AO로 나눈 이유도 공익적인 목적보다는 포르노나 포르노에 준하는 게임을 취급하기 싫다는 소매점 및 유통업체들의 요구에 따라 만든 것이다. 따라서 정말 누가 봐도 옹호의 여지가 없는, 대놓고 성, 폭력, 반사회성이 노골적인 게임이 아니면 최고 등급인 AO등급이 아닌 M등급을 게임에 매겨서 게임회사가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배려한다.

ESRB 왈 항상 표현이 등장하는 맥락을 고려하며, 미국 사회의 인식을 그때그때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유혈이 나오거나 속옷 노출이 나와도 맥락적 당위성이 충분하거나 등장빈도가 낮으면 E10+ 정도의 낮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나이트 트랩 (Night Trap)"은 93년에 출시한 게임으로 폭력성 및 선정성을 이유로 미국에서 문제가 되었고 ESRB에게 M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섹스신이나 유사성행위 장면, 팬티 보여주기, 옷벗기기 요소 또는 신체훼손이나 고문장면이 가볍게 게임에 들어가는 것이 흔한 2010년 후반대 시점에서는 나이트 트랩이 과연 M등급을 받을 정도의 수위의 게임인지는 의문이 든다. 아무리 실제인물을 촬영한 동영상이 나온다지만, 게임 속 등장하는 장면이 기껏해야 여자가 속옷차림으로 나오거나, 총을 쏘거나, 괴물이 여자를 덮치거나 피흘리고 쓰러지는 조악한 연출 정도이기 때문이다.[5]그래서 ESRB는 시간이 흘러, 25주년 기념으로 나온 리마스터판 나이트 트랩에 T등급을 주었다. 2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미국인들의 게임을 보는 시선이 많이 관대해졌기 때문. 참고로 이는 모든 나라의 게임 심의기관이 해당되는 사항이다. PS1이나 PS2 시절의 조악한 그래픽의 게임을 시간이 흘러 다시 심의받으면 대부분의 심의기관으로부터 하향조정된 등급을 받는다. 왜나하면 심의라는 것은 항상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문화적 차이로 인해 미성년자의 성묘사성범죄 묘사 또는 성매매 표현이 있는 게임들을 ESRB는 한국 GRAC나 일본 CERO보다 엄하게 심의한다. 테라엘린의 복장이 문제가 돼서 M등급을 받고도 추가검열을 단행해야 했다. 특히나 아이들용 게임은 정말 엄하게 심의를 하고 있다. 원래 아이들 용 등급에는 E등급밖에 없었지만, 미국이 아이들용 매체에는 그 어느나라보다 심의가 엄하기 때문에 이에 맞추어 E10+라는 등급이 새로 신설되었다. ESRB가 폭력성에 관대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청소년용인 T등급 이상에서나 해당되는 사항으로 아이들용 게임은 폭력성조차 엄하게 심의한다. 오히려 한국에서 전체이용가를 받은 게임 중 3분의 1이 E가 아닌 E10+를 받는 경향이 있다.

칼이나 총으로 위협하는 장면은 전체이용가인 E등급에서 대부분 칼같이 검열당하며, 심지어 배경에 해골이 쓰러져 있는 경미한 공포표현도 심의에 걸려 E10+로 올라가는 경우가 크다. 선정성도 E등급은 경미한 익살적인 표현 수준의 선정적 표현만 허용된다. SD 캐릭터들이 나온다고 해도 가슴골 노출이 있거나 미니 스커트, 복부 노출이 있다고 판단되면 E(전체이용가)는 물 건너간다. 도라에몽 시리즈에 나오는 아이스께끼신이슬의 샤워신이 나오면 정도와 횟수에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전체이용가로 분류될 게임이 E10+(10세 이용가)에서 T(13세 이용가)로 상향된다는 뜻이다.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는 한국에서는 전체이용가지만 미국에서는 E10+등급이다. 스낵 월드도 한국에서는 전체이용가이고, 일본에서도 CERO A(전체 이용가)지만, ESRB는 T등급을 주었다.

만화적인 폭력이나 익살표현도 나무 방망이, 칼, 총 등의 무기로 사람형 인물을 때리거나 물체를 부수면 E10+로 올라간다. 주먹으로 사람을 치는 만화적인 폭력정도는 E등급을 받을 수 있지만, 익살적인 표현이어도 무기가 들어간다면 거의 대부분 심의에 걸린다. E10+여도 전투 중 유혈이나 고통스러운 비명소리는 심의에 걸리며 "윽"하고 아파하는 신음소리 정도에서 그쳐야 한다.[6] 폭력으로 인한 사망 장면이 디즈니 애니메이션[7]수준으로 암시나 언급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적으로 표현되면 무조건 청소년용인 T등급으로 올라간다. 전투 후 발생하는 시체는 E등급에서는 반드시 그 즉시 사라져야 한다. 현실적인 사망을 암시할 수 있는 등급은 E10+등급부터이다. E10+등급이어도 절대 현실적인 사망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면 안되므로, 죽은 시체가 빙글빙글 멀리 날라간다던가, 투명해져서 공격할 수 없게 만드는 등의 연출을 가해야 한다. 혈흔, 사후경직, 절규하는 비명, 일그러진 표정 등으로 사망을 현실적으로 표현하거나, 플레이어가 시체를 공격할 수 있다면 무조건 T등급 이상으로 심의가 올라간다.

한국과는 다르게 기관총, 탱크, 전함, 전투기, 핵무기 등의 군용 무기가 나오면 대부분 T등급으로 올라간다. 대표적인 예시가 에이스 컴뱃 시리즈월드 오브 탱크이다. 아무리 판타지적으로 표현해도 심의에 걸려서 무조건 T등급이다. 한국은 징병제 국가인지라 기관총이나 탱크로 위협하거나 건물을 파괴하는 장면이 나와도 살상, 비명, 유혈 등이 안나오면 전체이용가로 넘어가는 것과 대비된다.

또한 한국보다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는 위험하거나 저속한 행동을 더욱 엄하게 심의한다. 그래서 방귀, 오줌, 똥, 코딱지가 나오는 화장실 유머들은 Crude humor로 간주해서 E10+나 T등급을 받는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똥, 오줌, 콧물 등의 더러운 소재가 혐오감을 주는 공포표현이 아니고 아이들끼리의 익살적인 장난으로 표현되었다면 심의를 걸지 않지만 미국은 얄짤없다. 기절놀이번지점프처럼 위험한 행동들도 아무리 익살적으로 표현해도 심의에 걸려 Crude humor가 표시된다. 참고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심의기관들도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 나오면 심의에 걸린다. 메이플스토리Crude humor로 E10+를 받았고,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는 아예 T을 받았다.

성을 연상시킨다고 생각하는 요소가 들어가면 "Suggestive thems"가 표시되고 대부분 E등급을 받지 못한다. 예시로 예쁜 여성 캐릭터를 보고 남성 캐릭터가 헤벌레하거나 돈 많은 남자를 보고 여성 캐릭터가 넘어오는 장면같은 화장실 유머들도 엄격하게 Suggestive themes [8]로 간주해서 등급을 매긴다. 노상방뇨나 속옷만 입거나 나체로 돌아다니는 공연음란 요소들도 선정성 심의에 들어간다. 아무리 경미해도 무조건 Crude humor가 표시되고 E10+부터 시작한다. 예를 들어 남성 캐릭터가 노상방뇨하는 장면이 있다면 Crude humor가 표시되고 대부분 T 이상을 받는다. 대표적인 예시가 듀크 뉴켐 포에버. 왜냐하면 아이들이 재밌다고 생각하고 따라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스께끼 등의 성추행 요소는 무조건 T부터 시작한다. 선정성은 둘째 치고서라도 아이들이 재밌다고 따라할 수 있기 때문에. 여캐릭터와 남캐릭터가 사고로 넘어졌는데 여자가 쓰러진 남자 위에 앉아 있는 역상위를 연상시키는 상황이라던가 실수로 남자가 여자의 가슴을 만지는 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자극적인 장면들도 엄격히 Sugeestive themes부터 시작하고 심의한다. 스컬걸즈전장의 발큐리아 4가 성추행 묘사가 있어서 T(13세 이용가)를 받았다. 전장의 발큐리아는 Suggestive themes로 인한 T등급, 스컬걸즈는 Partial nudity만 표시.

성적으로 자극적인 장면의 정도가 심하면 "Suggestive themes"에서 한단계 심의가 올라가서 Sexual themes[9]Mature humor[10]가 표시되고 M(17세 이용가)등급을 준다. 초차원게임 넵튠 mk2는 한국은 12세 이용가를 받았고 일본도 15세 이용가를 받았는데 ESRB는 악당이 여캐릭터를 성희롱하는 묘사가 있고, 여성 캐릭터들이 안마를 하는 장면이 성행위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sexual themes M등급(17세 이용가)을 때렸다.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가 지금까지 모두 Suggestive themes T등급을 받은 것을 보면 정말 이례적이다. 소위 "신사겜"이라고 불리는 선정성을 주 컨텐츠로 하는 일본산 게임들은 대부분 Sexual themes가 표시되고 M등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게임들로는 섬란 카구라 시리즈, 걸 건 시리즈, 신옥탑 메리스켈터 등이 있다. 모두 성행위 컨텐츠가 없는데도 M등급을 받았다.

'데이트 어 라이브 리오 리인카네이션도 "성행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으로 자극적인 장면의 수위가 높아 Sexual themes M등급을 받았다. M등급을 받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한 장면에서 남자가 여자 허벅지 사이에 몸을 끼운 채로 교탁 뒤에 숨는 장면이 나옴. 성적인 신음소리와 함께 선정적인 서술로 해당 장면이 묘사됨. 내가 어쩔 수없이 움직일 때마다 쿠루미를 자극했다. 내가 쿠루미의 허벅지 사이에서 숨을 쉴 때마다 쿠루미의 몸이 떨렸다. 또다른 장면에서 한 여자가 속옷 차림으로 손목이 묶여있는 장면이 나옴. 해당 장면에서 운좋은 변태 새끼! 요시노의 매력적인 나체를 볼 좋은 기회네! , 대단해! 요시노의 가슴이 앞뒤로 흔들리고 있어! 등의 선정적인 대화가 나옴. 이 외에도 여성 캐릭터의 몸이 성기와 유두만 수증기로 가려진 반나체로 나오는 목욕 장면이 있음. 최종적으로 Partial nudity, Sexual themes M등급 판정이 나왔다. 선정적인 장면이 성행위가 없어도 이 정도 수위라면 M등급을 받게 된다. 참고로 해당 게임은 일본 CERO에서도 D(17세 이상) 판정을 받았다.

복장의 노출도도 심의에 당연히 들어가며, 가슴골이 드러나거나 짧은 치마 등의 복장을 입은 캐릭터가 있으면 Suggestive themes가 표시되며 E10+(10세 이상)부터 심의가 올라간다. 시라누이 마이 처럼 복장의 노출 정도가 심해서 속옷이나 수영복을 연상시키거나, 바스트 모핑 등의 엉덩이나 가슴이 흔들리는 묘사가 있다면 최소 T(13세 이용가)를 받게 된다. 한, 두 캐릭터가 아니라 대부분의 캐릭터가 노출이 심한 복장을 입고 있거나, 바스트 모핑 등의 성적 부위 강조 묘사가 빈번하게 등장한다면,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처럼 Sexual themes가 표시되고 M(17세 이상)까지 심의가 올라간다. 더 나아가서 모탈 컴뱃(2011)이나 니어 오토마타 처럼 유두와 성기만 가린 수준의 파격적인 복장이 나오는 경우에는 Partial nudity[11]가 표시되고 거의 대부분 M(17세 이상)등급을 확정적으로 받는다.

누드 표현도 엄하게 규제하는데, 일단 몸의 실루엣이 상세히 나오면 Partial nudity로 간주해서 거의 대부분 T(13세 이용가)부터 시작한다. 홀로그램이나 세일러문의 변신 장면 등의 현실과 거리가 먼 만화적인 연출도 모두 포함된다. 예를 들어서 캐릭캐릭 체인지 등의 아동용 만화에서 나오는 변신장면의 경우, E10+ 이하의 등급을 받으려면 몸 실루엣을 상세히 표현해서는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ESRB의 심의에 걸려서 T(13세 이용가) 이상으로 등급이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 서비스씬으로 대표되는 샤워씬이나 목욕씬 등도 Partial nudity로 간주되서 T등급 이상을 받게 된다. 대표적인 예가 메루루의 아틀리에. 상기한 변신 중 나오는 몸 실루엣 표현 정도는 등장빈도가 경미하다면 E10+정도의 낮은 등급을 받기도 한다. 반면에 성별에 관계없이 엉덩이 노출의 경우는 거의 무조건 T등급 이상으로 책정되며 자주 등장한다고 판단되면 M(17세 이용가) 이상으로 심의가 올라간다. 네코파라, 오메가 라비린스 Z 등에서 나오는, 여성의 젖꼭지와 성기를 빛이나 수증기 등으로 겨우 가린 나체 표현의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M(17세 이용가)를 받았다.

더 나아가 유두나 성기가 노출되면 Nudity로 간주하고 M부터 심의를 시작한다. 일본 CERO 는 여성의 유두 및 남녀의 성기 묘사를 일절 허용하지 않지만 한국 GRAC 와 ESRB는 맥락에 따라 어느정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여성의 젖꼭지 노출 정도가 M등급의 최대 허용 수위이며, 간간히 디 오더 1886이나 파 크라이 뉴 던, 사우스 파크 프랙처드 벗 홀 등에서 남성 성기가 나오는 데도 M등급으로 심의가 통과되었다.[12] 여성의 성기 표현의 경우는 Agony(게임)에서 여성의 성기 모양의 물건을 표현한 정도가 2019년 기준 M등급으로 통과한 사례에 해당된다.[13] 포르노로 간주될 수준으로 나체를 집중적이고 빈번하게 비추면 AO등급(18세 이용가)을 받게된다. 특히나 성행위 중 성기 노출의 경우는 2019년 기준으로 AO등급을 안 받은 사례가 없다.

성행위자위 행위, 피임, 매춘, 근친상간, 성폭력 등의 수위 높은 성적 요소들은 언급이나 암시만 되도 무조건 Sexual themes가 표시되고 T등급부터 책정된다. 심즈 시리즈도 매우 단순하고 익살스럽게 성행위를 표현하여 T등급을 받았다. 성폭력도 단순히 "성폭력 사건이 과거에 있었더라~"라고 언급만 해도 T등급을 준다. 그래도 직접적 시청각적 장면이 제시되지 않으면 T에서 끝나는 사례가 많다. 게임이 전반적으로 범죄를 주요 주제로 삼아도 그러하다. 다만 아동 성폭행 등의 미성년자가 연루되는 성범죄의 경우는 시청각적인 직접적 장면 없이, 암시만 해도 M을 주는 경향이 있다.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가 M을 받은 이유 중 하나가 클럽에서 여고생들이게 약을 먹여, 옷을 벗기고 촬영하는 성범죄가 주요 소재로 언급 및 암시되서였다. [14]

성추행등의 강제적인 성적 행위 정도가 심하면 아예 대놓고 Sexual violence딱지까지 붙는다. 2018년까지 이 분야에서 심의가 걸린 게임이 아니마 문디, 메탈기어 솔리드 V, ef - a fairy tale of the two.로 3개밖에 없다! 보면 알겠지만 모두 일본산 게임들이다.(...) 그 만큼 미국이 강제성을 띤 성적 행위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며, Sexual violence심의 분야는 단순한 내용 표시가 아니라 ESRB가 경고 표시에서 주는 것이다. 이 중 ef - a fairy tale of the two.는 AO등급 판정을 받았다.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콰이어트가 군인들에게 성폭력 당할 뻔한 것을 옷 찟는 소리로 잠시 청각적으로 암시만 나왔는데도 Sexual violence라고 큼지막하게 심의결과에다가 써놓았다.

ESRB에서 일본 CERO나 한국의 게임위보다 성매매와 관련된 표현을 엄하게 보는데 일본과 한국은 정말 대놓고 GTA 5급으로 매춘을 직접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으면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 하지만 ESRB는 직접적 성행위 장면이 없이, 일단 매음굴이 배경으로 나오기만 해도 Sexual themes로 간주해서 대부분 M (17세 이용가)을 주는 경향이 있다. ESRB는 단순히 캐릭터들이 매춘이나 성상납에 대한 언급이나 암시만 해도 상당 수의 게임에 M등급을 주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페르소나 시리즈. 심지어 스트립 클럽을 연상시키는 봉춤이나 SM복장을 연상시키는 가죽옷 코스튬들도 M등급을 준 사례가 종종 나온다.

게임이 M (17세 이용가)이하를 받으려면 성행위나 애무 묘사는 반드시 일부 장면을 가리거나 오디오 파일로만 암시해야 하며 그렇게 가려도 Sexual content딱지가 붙는다. 갓 오브 워 시리즈가 대표적인데 주인공이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는 장면이 시각적인 영상없이 신음소리 등의 음성으로만 제시된다. 그래도 대놓고 몸 전부가 나오지않아서 Sexual content만 나왔다. 매스 이펙트 시리즈위쳐 3급으로 비교적 상세하게 표현되거나 여성의 유두 등이 나오는 성행위면 더 나아가서 Strong sexual content가 붙는다. 이 경우도 성행위의 내용이 지나치게 상세하면 안된다.

한술 더 떠서 대놓고 성행위가 상세하게 성기 삽입묘사나 체위묘사 또는 정액묘사 등을 포함하여 적나라하게 묘사되거나, 성행위 도중 성기가 전부 노출되면 AO(18세 미만 이용 불가)등급 확정이다. 예시로 퀀틱 드림파렌하이트가 딱 한 장면 정상위가 묘사되고 신음소리가 나오는 성관계 장면이 나온다는 이유로 AO등급을 받았다. 해당 장면에서는 성기 묘사는 없었지만 남성의 엉덩이가 성교 중 왕복운동을 하는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 이 때문에 해당 장면을 삭제하여 M등급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리마스터 버전을 심의할 때는 Strong sexual content만 표시하고 M등급으로 통과시켜줬다. 이는 미국이 성적 표현에 관대해져서가 아니라 해당 게임이 PS2로 출시되어서, 상대적으로 PS3 이후에 출시된 게임들에 비해 그래픽이 떨어져서 몰입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M등급으로 하향조정된것이다.

또 다른 예시로 핫 커피 모드가 이 분야 흑역사이다. 막아두었던 성관계 미니 게임이 모드메이커들의 손에 풀리는 바람에 게임의 등급이 M등급에서 바로 AO등급으로 조정되었다.

선정성 관련해서 한국의 게임위나 일본의 CERO와 약간의 의견차이가 다른 것들이 있다. 페르소나 3, 페르소나 4는 일본에서는 CERO B(12세 이용가)이고 한국에서도 15세 이용가지만 ESRB는 M(17세 이용가)로 매겼다. 페르소나 5 마저도 일본에서는 CERO C(15세 이용가)이지만 ESRB에서는 M을 줬다. 남성 성기와 나체를 모티브로 한 몬스터가 나오고 성관계 및 매매춘을 암시하는 대화가 여러 번 나온다는 이유로 말이다. 다른 일본산 RPG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TYPE-0도 일본에서는 CERO C이고 국내에서도 15세 이용가이지만[15], ESRB에서는 페르소나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M 등급. 반면 등급을 상대적으로낮게 준 게임들도 있다. 초차원액션 넵튠 U는 일본도 CERO D (만 17세 이상)을 주고 게임위도 청소년 이용불가를 줬는데 ESRB는 무려 T등급. 섬란 카구라 Burst도 일본은 17세 이용가, 한국도 청소년 이용불가지만 ESRB는 T등급.

폭력성과 관련해서는 ESRB는 상대적으로 다른 국가에 비해서 관대하다. 일본이나 한국은 폭력이 현실과 유사성이 강한데, 무기를 이용한 폭력이 유혈을 동반하면 거의 무조건 성인 등급을 주는 경향이 크다. 게다가 일본 CERO 나 한국 GRAC 은 유혈묘사가 있을 경우, 리그 오브 레전드 급으로 눈에 띄지 않거나 경미하지 않으면, 15세 이용가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서양 쪽의 ESRBPEGI의 경우, 폭력이 현실과 유사성이 강해도, 잔인한 유혈 및 신체훼손 장면이 없다면 청소년 이용 가능 등급을 주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유혈 묘사도 디아블로, 사무라이 쇼다운 급으로 바닥에 피가 흥건하지 않는 이상 대체적으로 16세 이용가나 T(13세 이용가)를 주고 넘어가는 사례가 많다.

언차티드 시리즈호라이즌 제로 던GRAC "청소년 이용불가" CERO D지만 ESRB는 T등급. 소울 칼리버 6도 CERO D(17세 이용가)를 받았지만 ESRB는 T등급. 다른 예로 다크소울 2가 CERO D(17세 이용가)를 받고 게등위도 청소년 이용불가를 줬는데 무려 T(13세 이용가)를 받았다! Apex Legends배틀 그라운드도 CERO가 D(17세 이용가), 게임위는 청소년 이용불가를 줬지만 ESRB는 Intense도 아닌 violence딱지만 받고 T(13세 이용가)로 통과되었다. 검은사막도 한국에서 폭력성 및 선정성으로 청소년 이용불가지만 ESRB에게는 T등급을 받았다.

다만 유혈묘사가 폭력으로 인해, 눈에 띄게 표현되면 ESRB도 M등급을 주는 편이다. 예를 들어서 배트맨 아캄 시티는 전투 중 유혈 묘사와 피로 살인을 암시하는 공포묘사가 나왔지만 T등급을 받았다. 반면에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의 경우는 전투 중 피가 격렬하고 역동적으로 튀고, 리메이크되었기 때문에 더욱 그래픽이 실감난다는 이유로 M등급을 받았다. ESRB말로는 배트맨 아캄 시티는 T등급 중에 가장 수위가 센 편에 속하고,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는 M등급 중에서 가장 수위가 약한 편에 속했다고 말하였다. 두 게임의 차이는 전투 중 피의 표현이 얼마나 폭력을 사실적이고 몰입감있게 만들었느냐의 차이였다고 한다. 출처

니어 오토마타가 M등급을 받은 것은 "fuck"이라는 언어를 쓰고, 2B(니어 시리즈)의 복장도 문제였지만,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9S(니어 시리즈)와 A2가 칼로 서로의 배를 관통시키는 장면이었다. 해당 장면에서는 날카로운 칼이 피가 묻혀져 있는 상태로 비교적 현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었으며, 피가 바닥에 흥건하였으며, 9S(니어 시리즈)가 처절하게 고통에 빠져 울부짖는 장면이 장시간 나왔다. 참고로 니어 오토마타는 폭력성으로 인해 한국 GRAC 청소년 이용불가, 일본 CERO D(17세 이용가)를 받았다. 폭력으로 인한 유혈묘사가 아니어도 피가 바닥이나 캐릭터, 화면을 전부 덮을만큼 극단적이면 M등급을 받게 된다. 역전재판 5는 한국에서 12세 이용가를 받았지만 무려 M을 받았다! 이유는 피가 화면 전체를 덮는 장면이 공포스럽다는 것이었다! 니어 레플리칸트가 M등급을 받은 이유는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나오는 공포 표현때문이었다.

반대로 떠도는 밤은 한국 GRAC "15세 이용가", 일본 CERO C(15세 이용가)를 받았지만 ESRB는 M으로 매겨버렸다. 아동의 자살 묘사가 있다는 이유였다. 한국이나 일본보다 아동이나 동물에 대한 폭력을 매우 민감하게 심의한다. 한국이나 일본은 잔인하지 않고, 맥락적 이유만 충분하면 아동이나 동물을 상해입히거나 죽는 것을 표현해도 성인용 등급을 매기지 않는다. 라이프 오브 블랙 타이거 도 한국 GRAC 는 "15세 이용가"를 줬지만, ESRB는 M등급을 줬으며 심지어 Intense violence 판정까지 내렸다!

다만 서양 심의기관 중 ESRB의 경우 미국 국내에서, 폭력성에 관대해도 너무 관대하다는 비판도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모탈 컴뱃, 맨헌트[16] 등 AO 등급(18세 이용가)이 되어야 할 수준의 폭력성을 지녔다고 평가받은 게임들이 한 단계 낮은 M 등급(17세 이용가)을 받아 문제가 되기도 했다. 그 외에도 GTA 시리즈는 AO(18세 이용가)가 아닌 M(17세 이용가)등급을 받았지만 미국 학부모위원회 등에서 끊임없이 AO등급으로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GTA 5는 한국에서도 청소년 이용불가, 일본에서는 CERO Z이고 유럽에서는 18세 이용가, 호주에서는 R18등급을 받고 무난히 통과하였다. 이는 쏘우 시리즈도 R등급으로 개봉[17]하는 것을 볼 때, 문화적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언어도 꽤나 꼼꼼히 검사하는데 심의 마지막 설명에 대화에 이러저러한 비속어가 들어간다고 표시해준다. 일단 한국의 녀석 급의 경미한 비속어가 아닌 이상, 비속어가 들어가면 E는 무조건 못 받는다. 포르자 호라이즌 4도 게임 중 나오는 음악인 "DREAMERS - Fake It Til You Make It ", "Anna Yvette - Shooting Star", "CHVRCHES - Never Say Die"에서 "hell"과 "high"이라는 단어 사용이 저속한 언어나 술, 마약과 거리가 먼 맥락에서 사용했음에도 ESRB의 요구에 따라 검열당했다. 출처 그 만큼 ESRB는 조금이라도 문제되는 내용이 있다면 절대 E등급을 주지 않는다. E10+등급이라도 Damn이나 Hell정도가 한계이며, Shit이나 bitch, Asshole, Ass가 들어가면 무조건 T(13세 이상)등급부터 시작한다. Fuck이 들어가면 거의 무조건 M(17세 이상)등급이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만 봐도 fuck은 기본에 cunt나 motherfucker까지 들어간다는 이유로 Strong Language가 심의에 표시된다.

문제는 영어로 번역된 일본산 게임들의 경우, 대부분 fuck으로 대사를 번역하여 M 등급을 받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정작 일본에서 출시된 원작에서는 그렇게 심한 욕설이 없어서 일본에서는 C(15세 이용가)를 받고, 한국에서도 15세 이용가를 받는 경우가 많은 아이러니함이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박앵귀: 꽃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에서는 15세 이용가지만, ESRB는 "Fuck"이라는 욕설이 나온다고 가차없이 M으로 매겨버렸다. 루트 레터도 한국과 일본에서는 15세 이용가지만, ESRB는 얄짤없이 "Fuck"이 나온다고 M으로 매겼다.

다인종, 다문화 국가인 미국의 특성 상 특정 집단, 종교, 인종, 성, 국가, 국기, 단체 등에 대한 비하적이거나 차별적인 발언이 들어가면 무조건 Crude humor가 표시되고 T부터 시작한다. 더 나아가 Nigger 등의 단어를 운운하거나 성적으로 비하하는, 수위 높은 차별적 표현이 들어가면 Mature humor로 상향조정되고 M이상으로 심의가 올라간다. 성을 연상시키는 발언이나 유머도 정도가 약하면 Suggestive themes T등급을 받을 수도 있지만, 섹드립의 수위가 높다면 Mature humor M등급으로 상향된다! 대표적인 예시로 GTA 5,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 보더랜드 2처럼 심한 인종적 발언이나 섹드립이 나오는 게임들이 Mature humor가 표시된다.

약물 분야는 미국이 마약에 워낙 민감한 나라인지라 등급을 매우 엄하게 책정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성인의 음주나 흡연이어도 경미하지 않은 이상, E등급을 주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사람의 인지능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표현되는 모든 요소가 약물 심의에 포함되며, 수면제나 진통제 등도 남용하고 있다는 묘사가 나오면 T등급부터 시작한다. 의료용 약물 사용의 언급도 Drug reference가 표시되고 심의에 걸린다. 게다가 아무리 어린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추리물이라고 해도 마약이 언급만 되면 대부분 청소년 용인 T등급을 준다. 더 나아가서 마약 사용은 아무리 부정적으로 표현되도 M등급부터 심의를 시작하며, 가상의 약물이어도 히로뽕, 대마초, 헤로인같은 현실적인 마약이나 스테로이드같은 불법 약물과 조금이라도 비슷한 묘사를 하면 무조건 약물 사용으로 간주하여 얄짤없이 M등급을 준다. 흡연이나 음주도 청소년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나오면 M(17세 이용가)까지 심의가 올라가며, 대표적인 예시가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2이다. 이 작품의 경우는 대놓고 약물 사용도 나오는데다가, 1편의 경우는 주인공 격인 인물인 클로이가 대놓고 마약을 하는 장면도 나와서 어쩔수 없이 M을 받았다.

5.2. ESRB제도의 한국도입?

ESRB의 모델을 한국에도 그대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세금을 써서 국가가 심의기구를 운영하느니 자율적으로 게임업체들이 게임심사를 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우선 국내 게임 시장은 콘솔 게임이 아닌 온라인 게임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상기했듯이 ESRB의 게임 심의는 주로 콘솔 패키지 게임에 맞춰져 있다. 미국 내 청소년들의 게임 소비는 대부분 콘솔 비디오 게임물로 구매 및 대여를 한 뒤에 가정에서 부모의 통제 하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청소년들의 게임 소비는 가정 내의 부모의 지도 하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적다. 한국의 청소년들의 게임 문화는 기본적으로 피시방에서 또래 친구들과 같이 향유되는 경우가 많은데 PC방 업주들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한다고 해도 청소년들이 유해한 게임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많다.

게다가 ESRB는 게임 심사비로 운영비를 충당하고 있는데, 한국 게임 시장이 심의비용만으로 단체를 운영할 만큼의 크기가 되는지는 의문이다. 더군다나 청소년 이용불가를 제외한 스마트폰 게임은 구글과 애플의 자체 심의를 받고 있기 때문에 심사비도 내지 않고 있다. 또한 자율적인 게임규제를 위해서는 국내의 게임 업체들, 그 중에서도 대기업들이 나서서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하지만 한국의 대기업들에게 그런 걸 기대하긴 힘들다. 그 예로, 넥슨은 법인이동을 통해 이미 일본으로 가 버렸으며 한게임은 사행성 논란과 '마이너스의 손'으로 악명이 높고, 네오위즈게임즈는 하도급 불공정거래의 의혹이 아직 해결되지 않는 등 한국의 게임시장은 알게 모르게 불편한 진실이 많다.

ESRB같은 심의기구가 탄생하려면 게임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데, 사태 해결은커녕 뒷짐 지고 도망이나 치는 현 상황에서는 민간 자율 심의가 제대로 될 수 있을 리 만무하다. 마지막으로 ESRB의 모델을 제대로 본뜨려면 제한상영가나 다름 없는 제한이용가 등급을 신설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고포류 게임들로 먹고 살던 게임업체들은 만성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사실상 게임시장에서 퇴출될 게 뻔하며, 안 그래도 말 많은 사행성 게임들의 등급이 대다수 상향될 것이다. 이러니 게임업체들이 뒷짐 지고 도망치는 수 밖에. AO 등급이 사실상 제한이용가 등급 수준.

게다가 게임회사들이 만든 자율심의기구는 심의의 편파성이 존재할 우려또한 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팔은 안으로 굽기 때문에, 심의기구에 후원을 많이 해주는 대형회사의 게임은 봐주는 행태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고, 이는 ESRB또한 빈번히 지적받는 부분이다. 예시로 폭력성과 반사회성의 끝판을 달리는 모탈 컴뱃 시리즈GTA 시리즈같은 대형 회사 게임이 왜 AO등급이 아닌 M등급을 받냐며 미국 내에서도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며, 헤일로 5가 M등급이 아닌 T등급을 받았을 때에는 미국 내의 학부모위원회가 말도 안된다며 항의를 하기도 하였다. 실제로 한국의 경우, 게임물관리위원회로 부터 심의업무를 이양받아서 15세 이용가 이하의 게임만 심의하고 있는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도 벌써부터 3N이라고 불리는 대기업 게임에는 심의등급을 비교적 낮게준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형편이다.

6. 등급

2013년 8월 전후 등급 마크
초기엔 검은 글자가 아니라 하얀 글자에 테두리가 칠해져 있었다.

등급 호환의 경우 일반적인 기준으로, 각 게임별로 문화적 차이 등에 따라 등급이 바뀔 수 있다. 예를 들어서 한국의 게임위와 미국의 ESRB을 비교할 때 한국은 선정성에 관대하고 미국은 폭력성에 관대한 성향을 보여준다. 따라서 한국에서 청소년 이용불가를 받은 게임이 미국에서는 T(13세 이상)등급을 받을 수도 있고, 반대로 한국에서는 15세 이용가를 줬지만 미국에서는 M(17세 이용가)를 받는 경우도 있다.

등급 책정은 한국과 다른 것이 성인 등급에 M(17세 이용가)등급과 AO(18세 이용가)등급이 있다. 일본 CERO의 D(17세 이상가)등급과 Z등급(18세 이용가)의 구분과 거의 동일하다. 이 중 M등급이 말이 17세 이용가지 청소년 이용불가나 CERO D, Z와 다름없으니 행여나 고등학생용으로 헷갈리면 안된다. AO등급은 ESRB 입장에서 게임에 붙이는 주홍글씨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T(13세 이용가)는 말그대로 Teen. 청소년을 의미한다. 따라서 T등급을 받은 게임은 한국에서 12세 이용가에서 15세 이용가로 다양하게 나온다. 비슷한 연령등급이라고 T등급(13세 이용가)를 12세 이용가에 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T등급은 일본에서 최고 등급인 Z(18세 이용가)까지 받고 한국에서 청소년 이용불가까지 받았다. 따라서 T등급 게임을 중학생에게 권해주는 것은 고민해봐야 한다. E등급이라고 불리는 전체이용가 등급은 정말 조금의 선정성이나 폭력성이 있다면 절대로 주지 않는다. 스플래툰시리즈도 폭력성 문제로 E10+등급(만 10세 이상)을 받았다. E등급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금지되고 몬스터같은 허구의 적이라고 해도 그 폭력성이 경미해야 한다. 더불어 미니스커트같은 조금이라도 선정성을 나타내는 표현또한 할 수 없다. 게임위가 전체이용가 등급을 내린 게임 중 3분의 1 정도가 ESRB에서 E10+등급을 받는다. 미국이 그 어느 나라보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매체에서는 심의가 엄하다.

6.1. 연령별 등급

문화적 차이에 따라서 같은 게임을 심의했다고 해도, 북미의 ESRB, 유럽의 PEGI, 일본의 CERO, 한국의 게임위 네 심의기관의 결정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니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호환되는 비교연령등급을 서술한다.

등급

GRAC

CERO

PEGI

해당 등급 별 설명

해당 등급 별 예시

EC

All

교육/DB

3

Early Childhood, 어린이 대상.
주로 기능성 게임이나 교육용 게임에 한정되며, 붙는 일은 적다. 현재는 E등급에 통합되어 폐지되었다.

ALL

A

3, 7

Everyone, 전 연령 대상, 유아 및 아동을 위한 게임이다.

가벼운 만화적, 판타지적 폭력이나 경미한 비속어가 포함될 수 있다.

선정성, 욕설이 허용되지 않으며, 현실적인 폭력이 금지된다. 비속어도 매우 경미한 수준만 허용된다.[18]

슈퍼 마리오 시리즈, 포켓몬스터, 피파 시리즈를 비롯한 대부분의 스포츠 게임 등.

ALL , 12

A, B

7, 12

Everyone 10 and Up, 10세 이상 대상 [19]초등학생 고학년을 위한 등급.

만화적, 판타지적 폭력이 허용. 욕설이나 선정적 주제, 현실적 폭력이 경미하게 등장할 수 있다.

경미한 선정성이나 언어, 폭력성[20]이 있을 때 받게된다. 음주 및 흡연 장면이나 연애장면이 문제되는 경우도 해당된다.

최초로 해당 등급을 받은 사례는 게임큐브용 타이틀인 동키콩 정글 비트이며, 킹덤 하츠 시리즈,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일부 작품들[21], 소닉 시리즈 일부 작품들, 라쳇 & 클랭크 시리즈 후기 작품들, 젤다의 전설 시리즈 일부 작품들, 포탈 2, 레이맨 시리즈 일부 작품들, 니노쿠니 시리즈[22], 마인크래프트, 스플래툰,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등이 이에 해당된다.[24]

ALL,[25] 12, 15
청소년 이용불가

B, C, D

12, 16

Teen, 13세 이상 대상.[26] 한국의 중고등학생 연령대에 대응.

현실적인 폭력과 경미한 유혈표현이 등장. 선정적인 요소, 욕설 및 상스러운 유머와 가상도박이 나온다.

이 등급부터 현실적인 폭력 및 유혈표현, 선정적인 요소들이 허용된다. 언어는 Shit이나 bitch같은 욕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시각적인 음주흡연, 범죄가 묘사된다.[27] T 등급부터 광고 및 홍보에 제한이 걸린다. 그런 것 치고는 한국엔 전체이용가 등급만 잘 받는데.

스맥다운,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28], 워크래프트 시리즈,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 스타크래프트 2[29],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언차티드 시리즈[30], 콜 오브 듀티 (1~3편), 철권 시리즈,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2편 제외)[31], 라쳇 & 클랭크 시리즈 초기 작품들[32], 아캄버스 시리즈[33], 오크 머스트 다이, 헤일로 5, 데스티니, Apex Legends호라이즌 제로 던

15,[34]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분류거부[35]

D, Z[36]거부[37]

16[38], 18

Mature, 17세 이상 대상. 일반 성인용 게임.

잔인한 폭력과 극단적인 유혈 및 신체훼손 표현을 다루고 있다. 성적 주제를 다루고 있거나 성행위 장면이나 거친 욕설이 등장할 수 있다.

이 등급부터 본격적인 신체훼손 및 성관계 표현이 등장한다. 언어도 Fuck, Nigger급이 등장하고 마약사용, 살인, 강도 등의 강한 범죄행위가 사실적으로 묘사된다.

모탈 컴뱃[39], 헤일로[40], 갓 오브 워 시리즈, 콜 오브 듀티 시리즈 (4편부터), GTA 시리즈, 디아블로 3확장팩, 폴아웃, 엘더 스크롤 시리즈 (4, 5편), , 울펜슈타인, 더 위쳐, 어쌔신 크리드시리즈, 파 크라이 등이 대표적으로, 국내에서는 이 중 대다수가 청불 등급으로 나왔다.

등급분류거부

거부[41]

18[42]

Adults Only, 18세 이상 대상.[43] 미국 영화 등급의 NC-17, 한국의 제한상영가와 동일.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44]이나 장시간의 잔인한 폭력[45]또는 실제 도박[46]이 등장할 수 있다.

포르노 와 동급으로 취급받아서 가정용 콘솔 게임기로 출시가 불가능하다. 일반적인 오프라인 시장 및 일부 온라인 시장[47]에서도 게임 출시가 불가능해지며, 광고또한 심하게 제한당한다.

락스타 게임즈GTA 산 안드레아스맨헌트 2[48], 헤이트리드, 일본에서 건너온 에로게[49][50]등을 포함해 2019.02.02기준 오직 27개의 게임만이 이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RP

Test

심사예정

Rating Pending, 현재 심의중인 게임에 붙는 임시 등급이다. 발매 예정인 게임 트레일러를 보면 심심치 않게 나온다. 약간 부적절한 요소가 예상되는 경우 'MAY CONTAIN CONTENT INAPPROPRIATE FOR CHILDREN' (어린이에게 부적절한 내용이 들어있을 수 있음)이라는 문구가 대신 뜨기도 한다. 특이한 경우로는 등급 심사가 특정 사유로 보류중인 경우에도 붙을 수 있다.

K-A

All

A

3

Kids to Adults, 과거의 E 등급
학부모가 플레이하고 아이들에게 추천하라는 내용. 현재는 E 등급에 통합되어 폐지되었다.

그리고 AVGN이 제시한 쿠소게만이 받을 수 있는 F, F**kball이 있다.

6.2. T등급

T(13세 이용가)등급은 말 그대로 청소년 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T등급을 받은 게임은 한국에서 12세 이용가에서 청소년 이용불가까지 판정이 나온다.[51] 12세 이용가를 받은 T게임은 보통 복장이 치어리더 복장이나 비키니가 나와서 노출이 있거나, 판타지적 폭력이지만 드래곤볼급으로 아이들 보여주기에는 과도하거나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 같은 공포요소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문제는 미국은 아이들 대상으로는 심의가 매우 엄하기 때문에 E10+까지도 규정이 엄하지만 T등급부터는 그렇지 않다. T등급(만 13세 이상)은 중고등학생 용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중학생 정도의 초기 사춘기 아이들이 보기 부적절한 폭력성 표현이나 선정성 내용도 T등급으로 책정된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초등학생들에게 보여주기에는 부적절해서 E10+주지는 못하는데 그렇다고 성인등급 주기에는 수위가 약한 작품들에 T 등급을 주는 형편이다.

어느정도냐면 Sexual themes(성적 주제)와 Blood and gore(유혈 및 신체(시체) 훼손(결손)), Drug reference(마약에 대한 언급)이 T등급부터 허용된다. 그나마 성적 주제는 미국이 선정성 심의가 엄해서 이블린(리그 오브 레전드)의 "날 만족시켜줄 남자를 드디어 찾았군!"나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의 "다른 여자애들보다 내 가슴크기가 작은 것 같아."수준으로 비교적 경미한 수준의 성적 주제만 허용된다. 물론 한국 12세 이용가 수준에서는 수위가 높을 수는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 이블린(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는 일러스트도 검열되었고, 대사의 경우는 성적으로 도발하는 부분이 대부분 삭제되거나 순화되었다. 카이사의 코믹스에서 엉덩이 윤곽이 구체적으로 나오는 장면이 말풍선으로 검열되었다. 야스오(리그 오브 레전드)의 코믹스에서 야스오가 자신의 형을 칼로 배를 찌르는 장면이 검열되었다. 참고로 한국 게임물관리위원회의 폭력성 세부기준에서는 칼, 총 등의 무기류를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거기에 피까지 묻어있을 경우는 무조건 청소년 이용불가 확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장면을 말풍선으로 가렸다. 게이머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12세 이용가가 아니라 15세 이용가로 심의를 받았다면 이러한 장면들을 라이엇 게임즈가 손수 검열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문제는 폭력성인데 총으로 사람을 쏴죽이면서 유혈묘사가 나오는 장면이 허용된다. T게임은 종종 폭력성 문제때문에 한국이나 일본에서 청소년 이용불가도 나온다. 왜냐면 T등급은 총칼로 사람을 죽이는 연출이 본격적으로 나오며 Blood and gore(유혈 및 신체(시체) 훼손(결손))이 허용되는 등급이다. 이에 따라 ESRB는 연출 상 신체훼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신체훼손 장면을 허용된다. 미국이 폭력성에 꽤나 관대하기 때문에 전투 중 신체훼손이 나오거나, 유혈 묘사가 아예 캐릭터나 바닥을 적시는 수준이 아니면 성인등급인 M등급이 아니라 T등급을 주고 넘어간다. 반면에 한국 게임물관리위원회는 15세 이용가에서도 폭력으로 인한 유혈 표현은 경미한 수준만 허용하고 신체 훼손이 나오면 대부분 청소년 이용불가를 확정하고 심의한다. 폭력의 대상이나 상황도 대놓고 어린아이 등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폭력을 가하지 않고, 폭력이 사실적으로 잔인하지 않는 조건이라면, 묻지마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T등급에서 허용된다. 예시로 인퍼머스 세컨드 선은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청소년 이용불가를 받았는데 일본 CERO는 무려 일반 성인등급인 D등급도 아닌 제한이용가인 Z등급을 주었다. 이유는 행인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반사회적인 폭력을 게임에서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미국 ESRB와 유럽 PEGI는 시각적으로 잔인한 폭력묘사가 없다는 이유로 각각 T등급과 pegi 16을 줬다. T등급에서는 언어도 bitch나 shit, asshole가 나오는데 한국으로 치면 개새끼, 썅년 급의 욕이 허용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차티드 시리즈는 전 시리즈 미국에서 T등급이지만 한국은 1편만 빼고 전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이다. 반복적으로 수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총기 살해 장면이 나오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거기다가 총기가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되어있고 총성음도 매우 사실적이고 게임 그래픽이 현실적이어서 폭력의 몰입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도 있었다. 다른 예시로 호라이즌 제로 던도 미국에서는 T지만 일본은 CERO D(17세이용가)를 받고 게임위도 청불을 받았다. 유혈 표현과 사실적인 무기류 표현이 문제가 되었다. 배틀 그라운드도 한국과 일본에서는 청소년 이용불가에 해당하는 등급을 받았지만 ESRB는 T등급을 줬다. 일본의 CERO가 D등급 (17세 이용가)를 주고 한국의 게임위가 청소년 이용불가를 준 게임들이 T등급(13세 이용가)을 받는 아이러니함이 있다. PEGI가 16세 이용가를 준 게임도 전부 T로 분류되는 상황이다. 그래서 T등급을 더 세분화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6.3. AO(Adults Only) 등급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AO 등급이다. 이 등급은 포르노, 폭력물, 도박 프로그램, 기타 반사회적인 게임에 주는 주홍글씨이다. 미국에서는 포르노가 합법이기 때문에 이를 R등급인 일반 성인 영화와 구분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래서 미국영화협회에서 따로 성인등급을 NC-17[52]과 R[53]로 구분하였다. ESRB도 같은 취지에서 성인등급을 AO[54]와 M[55] 2개로 구분하였다. 즉 포르노와 같은 취급을 받는 등급이 AO등급으로 사실상 심의거부나 다름없다.

최초로 1994년에 AO등급을 받은 게임은 "The Joy of Sex"로 왜 AO등급을 받았는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을 정도로, 성행위를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소프트웨어였다. 그 외 수많은 포르노 게임들과 일본에서 건너온 에로게들이 AO등급을 당당히 받았다. ESRB의 심의를 받는 이유가 콘솔 게임으로 타이틀을 출시하거나 일반 소매점 등에 게임을 유통하기 위해서인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가정용 게임기 회사나 게임스탑, 월마트 등의 대형 소매 체인점들이 포르노 게임을 받을 일은 절대 없으므로, AO등급은 심의를 받는 의미가 없는 등급이 되어버렸다. 오히려 게임회사가 심의를 넣은 게임이 AO등급을 받았다가는, 유통업체나 소매점들에게 포르노 게임이나 만드는 막장 회사로 찍히는 등의 안좋은 인상을 심어줄 우려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포르노 게임이나 일본 에로게들은 ESRB의 심의를 안 받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자율 규제라서 반드시 심의를 받아야할 의무는 없으며, 심의를 받아봤자 AO등급을 받으면 심사비만 날린 셈이기 때문이다. 후술할 ef - a fairy tale of the twominori의 요청에 따라 MangaGamer가 미국에서 에로게가 받아들여질지 시험해 보기 위해 2014년에 ESRB의 심의를 받은 게임인데 처참하게도 AO등급을 받았다. 참고로 같이 심의받은 eden* PLUS+MOSAIC 도 AO등급을 받았으며, 전연령판으로 내놓은 eden* 본편은 M등급을 받았다.

어느 정도 수준의 선정성이여야 AO등급을 받냐면, 대표적으로 일본 에로게ef - a fairy tale of the two의 심의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성폭력 장면이 나오는데, 여성의 성기를 강제로 만지는 장면과 피와 정액이 같이 표현되는 것으로 구체적으로 묘사됨. 때때로 여성의 유두가 노출되는 나체표현이 나옴. 성적 신음소리가 포함된 성행위 장면과 구강 성교 등의 성적 행위가 구체적으로 나옴. 이 게임은 당연히 일본법에 따라 성기묘사를 모자이크로 가렸다. 다만 아무리 성기를 모자이크로 가렸어도, 이 정도로 노골적인 선정성이면, ESRB에게 AO등급을 받는다. 위쳐 3매스 이펙트 시리즈가 성행위 장면이 나오지만 일부 장면을 가린 이유가 바로 AO등급을 받는 것을 피하려는 이유이다! 대놓고 성행위 장면이 나오면 거의 무조건 AO등급이 뜬다! 퀀틱 드림파렌하이트도 딱 한 장면 정상위와 성적 신음소리로 성행위가 묘사되서 바로 AO등급을 받았다.

반사회적인 폭력성이나 범죄 표현으로도 AO등급을 받는데 맨헌트 2헤이트리드의 사례가 있다. 최초로 폭력성을 이유로 1998년에 AO등급을 받은 게임은 Thrill Kill로 게임을 완성했지만 게임사가 발매를 아예 취소하였다. 애초에 포르노를 구분하자는 계기로 만든 등급이 AO등급이라서 정말 어지간한 수준의 폭력성으로는 AO등급을 받지 못하며 보통은 최대 M(17세 이용가)등급을 주고 넘어간다. 2019년까지 폭력성으로 AO등급을 받은 게임이 단 3개에 불과하다. 게임이 AO등급이 나올 정도면 해당 게임의 폭력성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어서 공중파 뉴스에 출현할 정도거나, 인터넷 상으로 엄청난 논란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게임 업계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라서 게임의 우호적인 성향이 강한 ESRB조차 세간의 비난을 못 견뎌서 결국 포르노와 같은 등급인 AO등급을 내리는 것이다. 예시로 든 헤이트리드는 비무장한 민간인을 아무 이유없이 총으로 학살하는 것을 여과없이 보여줘서 인터넷에서 엄청난 논란이 터졌고, 결국 보다 못한 ESRB가 헤이트리드에 AO등급을 먹였다.

퍼니셔(THQ)는 동명의 2004년 영화를 기반으로 만든 2005년 출시된 게임으로 세인츠 로우 시리즈를 만든 볼리션이 만들었다. 이 게임은 ESRB에게 심의를 받았고, 제작사는 게임의 몇몇 처형 장면 때문에 AO등급을 받을 거라는 ESRB의 경고를 들었다. 결국 출시 전에 처형 장면을 거의 삭제하는 수준의 검열을 해야 했다. 모든 처형 장면을 흑백장면으로 처리하고 일부 처형 장면은 아예 화면 밖에서 소리로만 암시하도록 변경하였다. 맨헌트 2도 처음에는 ESRB가 M등급을 주려고 했지만, 맨헌트 시리즈가 과거 벌어졌던 한 살인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과 함께 힐러리 클린턴까지 폭력적인 게임을 주제로 맨헌트 2의 출시를 비난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ESRB는 맨헌트 2의 심의 등급을 M에서 AO등급으로 상향하였다. 락스타 게임즈맨헌트 2의 처형 장면을 일부 삭제하느라 출시일까지 미뤄야 했었다. PS1으로 출시될 예정이었던 Thrill Kill은 처형 장면의 폭력성이 너무나 과도하다는 이유로 AO등급을 받았고 발매가 아예 취소되었다. Thrill Kill은 다행히 유출된 파일을 통해서 세상에 빛도 못 보고 잊혀지는 일은 막을 수 있었다. Agony(게임)또한 콘솔 게임으로 출시를 위해 AO등급을 받는 것을 피해야 했고 대대적인 성행위 묘사와 나체 묘사, 일부 폭력 묘사를 검열한 버전을 출시하고, 나중에 따로 PC로 무삭제 버전을 내놓아야 했다.

폭력성이나 선정성 외에도 AO등급을 받게 되는데 현금을 이용한 진짜 도박이 등장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2003년에 최초로 사행성을 이유로 "Peak Entertainment Casinos"가 AO등급을 받았다. 이는 실제 미국 도박의 자율규제가 매우 엄하기 때문.

포르노가 합법인 미국이라고 해도 포르노에 대한 시선은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 포르노가 합법이라는 것은 음지에서 존재하는 것을 용인한다는 이야기일 뿐, 그걸 주류 사회에서 받아준다는 뜻이 아니다. 미국은 아직도 혼전순결 반지를 대놓고 권장하는 보수성이 존재하는 나라이다. 2019년 기준으로 유튜브텀블러등만 봐도 음란물은 올라오자마자 칼같이 자르며 컨텐츠가 조금만 선정적이어도 바로 연령제한을 걸어버린다. 괜히 ESRB가 성인 등급을 M등급과 AO등급으로 나눈 것이 아니다. 게임 소프트웨어 업계들이 자체 심의를 위해 만든 것이 ESRB이고 그렇기 때문에 ESRB는 그 어느 나라의 심의 기구보다도 관대하게 금지 표현없이 게임의 심의를 내주는 곳이다. 이 말은 당사자인 게임업계들조차 도저히 옹호해줄 수가 없다는 뜻이고 괜히 소란피우지 말고, 주류 게임업계에서 나가달라는 의미에서 AO등급을 준다는 뜻이다.

미국에서 AO등급 게임이 받는 불이익은 엄청나다. 소니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같은 가정용 콘솔 게임 유통업체들은 AO등급을 받지 않는다고 홈페이지에 명확하게 제시한다. AO등급을 받은 게임은 대부분의 유통업체가 세간의 비난과 책임을 우려해서 게임판매를 거부해버린다. ESRB는 자체심의기구라서 어떠한 법적 규제도 가해지지 않는데도 AO등급이 의미하는 것을 모를 리가 없기 때문에 알아서 거부해버리는 것이다. 실제로 ESRB가 AO등급과 관련해서 유통 및 처분을 지시하지는 않고 그저 연령 등급만 매길 뿐이다. 그런데도 거의 80%에 해당하는 유통 업체가 게임을 거부하는 것이다. 이는 온가족이 이용하는 시내 쇼핑몰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옆에 포르노같은 성인물을 나란히 놓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에서 나오는 행동이다. 심지어 스트리밍 채널인 Twitch는 AO 등급을 받은 게임을 스트리밍할 경우 바로 계정정지 조치를 내리며, 우리나라로 치면 YouTube아프리카 TV에서 포르노를 스트리밍하면 바로 영구정지가 내려지는 것과 동일하다.

어느 정도냐면, AO (18세 이용가)등급을 받으면, 게임을 출시해봤자 통상적인 월마트같은 대형 마트나 게임스탑같은 일반 소프트웨어 소매점 등의 주류 시장에서 팔 수 없다. 심지어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구글 스토어는 한국의 청소년 이용불가나 ESRB의 M(17세 이용가), 또는 CERO의 D(17세 이용가)에 해당되는 게임도 추가검열하고 있는 형편이다. 2018년까지만 해도 GOG스팀(플랫폼)같은 다운로드 판매 사이트조차 AO등급 출시를 거의 거부했다. 결국 AO등급은 따로 포르노게임을 파는 소규모 인터넷 사이트에나 내놓아야 한다. 사실상 상업적인 사형선고를 받은거나 다름없다. 그나마 스팀(플랫폼)이 2018년 부터 정책을 바꿔서, 성인용 게임이라 불리는 AO등급 게임과 일본산 에로게들을 허용하기로 했지만 그래봤자 상대적인 것으로, 엄청난 상업적 불이익을 받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 회사들은 어떻게든 무리해서라도 게임을 자체 검열하여 M등급 이하를 받으려고 한다.

ESRB의 수장인 "patricia vance"는 '많은 업체가 AO등급이 거부당하는 현실에 좌절하는 것을 알고 있고, AO등급의 게임이 좀 더 허용되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했지만 현실은 다르다. 게임의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며 나온 곳이 ESRB지만 게임업계를 뒤집어 놓을 급의 사회적으로 용인되기 힘든 게임은 AO등급을 주고 멀리 치워버리고 있다. 1994년 ESRB가 출범한 이후로, 2019년 2월까지 AO등급을 받은 게임이 30개가 안 된다.[56] 당연히 한국에서는 99.9% 등급분류거부 판정이 뜬다. 일본CERO도 ESRB가 AO등급 처분을 내리는 수준의 게임은 Z등급을 주는게 아니라 아예 심의를 거부해서 일본 주류 게임 시장에 유통할 수 없게 만든다. AO등급이 뜰 정도면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심의 및 유통이 금지당한다.

6.4. 부가 사항

심의에는 영향이 없으나 온라인 게임 등 네트워크 기능이 있는 게임에는 부가 사항을 따로 표기하기도 한다. 이러한 게임들을 플레이하는 게이머들까지 직접 단속할 수는 없으니 게이머(와 운영자)가 알아서 주의하라는 것이므로 구입 또는 플레이 이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일부 게임에서는 아예 기능 활성화 이전에 주의를 주기도 한다.

부가 내용

번역

설명

Shares Info

정보 공유

제3자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개인정보의 유출을 꺼리는 게이머라면 피해야 할 사항

Shares Location

위치 공유

다른 플레이어에게 실제 위치를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Users Interact

상호 작용

유저 사이에 검열되지 않은 상호 대화 및 행동이 이뤄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게이머들이 자주 욕설한다 해도 이 조항이 있는 한 직접적인 개입은 이뤄지지 않는다.

Online Interactions
Not Rated by the ESRB

온라인 활동 면책

온라인 활동에 대해서는 ESRB의 심의를 받지 않았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모드가 있는 게임이라면 심심찮게 찾을 수 있는 사항. 예로 스카이림에서 누드모드를 깐다거나

Music Downloads
Not Rated by the ESRB

음악 다운로드 면책

일부 음악은 ESRB의 심의를 받지 않았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7. 심의 기준

ESRB는 제시된 심의 기준들이 상한선 및 하한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지는 않지만, 해당 문단에서는 지금까지의 심의사례들을 토대로 심의 기준이 받는 연령 등급의 범위를 표시한다. O가 표시된 부분이 해당기준이 받는 일반적인 연령 등급을 나타내며, △가 표시된 부분은 해당 연령 등급을 받은 사례가 드문 것을, 공란은 해당 연령 등급을 받은 사례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문명

설명

적용 등급

비고

E

E10+

T

M

AO

폭력성 (폭력성, 범죄, 공포)

Violent Reference

폭력에 대한 언급

O

O

O

폭행, 강도, 살인같은 폭력적인 행위가 언급되는 경우[57]

Cartoon Violence

만화적 폭력

O

O

만화적으로 표현하는 익살적 표현[58]

Fantasy Violence

판타지적 폭력

O

O[59]

O[60]

현실성이 떨어지는 공상적 폭력[61]이나 공포 표현 [62]

Violence

폭력

[63]

O[64]

O[65]

물리적 폭력[66] 및 무기[67]의 표현

Intense Violence

강한 폭력

O[68]

O[69]

물리적 폭력이 시청각적으로 사실적이고 잔인하게 묘사된 경우[70]

유혈 표현 (폭력성, 공포)

Animated Blood

만화화된 유혈

O

O

O

피에 대한 묘사가 비현실적인 경우[71]

Blood

유혈

O

O[72]

O[73]

피에 대한 사실적 묘사

Blood and Gore

유혈 및 신체(시체) 훼손(결손)

O[74]

O[75]

O[76]

피와 손상된 신체(시체)가 표현되는 경우[77]

나체 표현 (선정성)

Partial Nudity[78]

부분적인 나체 노출

O

O

나체 노출이 미약하거나 간접적인 경우[79]

Nudity

나체 노출

O

O[80]

나체 노출이 직접적[81]이거나 자주 또는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82]

성적 요소 (선정성, 범죄)

Suggestive Themes

선정적 주제

O

O

성적으로 흥분을 일으키는 요소가 경미한 경우[83]

Sexual Themes

성적 주제

O

O

성행위[84] 및 성에 대한 언급이나 제시[85] 및 성적으로 흥분을 일으키는 요소가 과도한 경우[86]

Sexual Violence

성폭력

O

O

성추행[87], 강간 등의 성폭력의 시청각적인 직접적 묘사 [88]

Sexual Content

성적 표현

O

모호한 [89]성행위 및 애무 행위의 시청각적 묘사 . 부분적인 나체 노출[90]을 동반할 수 있음.

Strong Sexual Content

강한 성적 표현

O

O

구체적[91]성행위 및 애무 행위의 시청각적 묘사.[92] 나체 노출을 동반[93]를 동반할 수 있음.

도박 (사행성)

Simulated Gambling

가상 도박

O

O

O

O

현실의 재산에 영향을 주지 않는 도박 표현.
가상의 재산과 현실 재산 사이에 아무런 관계가 없어야 한다.[94]

Real Gambling

실제 도박

O[95]

현실의 재산에 영향을 주는 도박.
그러한 기능조금이라도 있는 경우가 모두 포함된다.
국내에서 등급이 거부된 대부분의 고포류가 이 등급에 들어갈 수 있다.

언어 (언어의 부적절성, 선정성, 범죄, 공포)

Comic Mischief

만화적 장난

O

O

만화적인 익살표현이나 매우 경미한 선정적 유머

Crude Humor

상스러운 유머

O[96]

O[97]

저속한 요소나 무모한 행동과 관련된 유머

Mature Humor

성인 유머

O

O

성적 요소나, 차별적 요소[98]에 대한 직접적 유머

Language

언어

[99]

O

O

욕설이 들어간 경우

Lyrics

가사

[100]

O

O

노래 가사에 민감한 내용이 가볍게 들어간 경우
비속어나 섹스, 음주, 종교, 도박등에 대한 내용이 해당된다.

Strong Language

거친 언어

O

O

Fuck이나 cunt같은 성적인 욕설이나 nigger같은 강한 차별적 욕설이 들어가는 경우.

Strong Lyrics

거친 가사

O

O

성관계, 마약, 욕설이 노골적으로 표현되는 가사

술, 담배, 약물 (약물, 범죄)

Alcohol Reference

주류에 대한 언급

O

O

주류에 대한 언급이나 시각적 제시

Tobacco Reference

담배에 대한 언급

O

O

담배에 대한 언급이나 시각적 제시

Drug Reference

약물에 대한 언급

O

O[101]

O

약물에 대한 언급이나 시각적 제시

Use of Alcohol

주류 사용

O

O

O

O[102]

주류에 대한 직접적인 사용

Use of Tobacco

담배 사용

O

O

O

O[103]

담배에 대한 직접적인 사용

Use of Drugs

약물 사용

O[104]

O

O

약물의 직접적인 사용[105]

일반적으로 게임 패키지의 전면 표지에는 등급표만 찍혀 나오지만, 후면 표지에는 이에 대한 상세한 항목이 줄줄이 달려 나온다.

예를 들어 락스타 노스GTA 시리즈의 경우, 이런 항목이 덕지덕지 달려 있다. 줄이 모자라서 Use of Alcohol 과 Use of Drugs 를 묶어서 한줄에 표시했다. 어라 이 게임에서 담배는 안 피우던가?

8. 농담

UncyclopediaEncyclopedia Dramatica에서 패러디되었다.

AVGNNES고스트 버스터즈의 엔딩에 대한 점수를 매길 때 0점을 선사하며 씹불알 등급으로 ESRB 등급마크를 패러디해 표현하기도 했다. 하단부에 깨알같은 CONTENT RATED BY AVGN은 덤...


  1. [1] 세가 32X로 발매된 FMV 인터랙티브 게임.
  2. [2] 비슷한 시기 Recreational Software Advisory Council(略 RSAC)이라는 곳에서도 심의를 담당했는데, 이쪽은 PC게임 위주로 등급을 매기다 1999년 해체되었다. 이쪽은 연령제로 등급을 심의하는게 아닌, 성적 표현, 폭력성, 언어 표현 3가지 부문별로 4가지 단계로 매기는게 특징. RSAC의 심의를 거친 게임들중 당시 폭력성 표현에서 4단계를 받은 게임으로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 등이 있다.
  3. [3] Advertising Self-Regulatory Council (ASRC)라는 미국 광고 회사들이 만든 자율 심의 규제 기구도 있지만, 게임에 한해서는 ESRB가 추가적으로 더 관리하는 것이다.
  4. [4] 그도 그럴 것이 ESRB는 게임업계의 이익을 대변해야 하는 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 (ESA)의 산하기구이다. 랜덤박스를 도박으로 인정하면, 랜덤박스가 들어간 게임에 무조건 AO등급을 매기는 강도높은 불이익을 줘야한다. 왜냐하면 현금이 관련되는 도박은 무조건 AO등급을 주도록 심의규정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다만 ESRB도 게임의 랜덤박스 이용 금액이 상식을 벗어나는 경우에는 AO등급을 주겠다고 경고했다.
  5. [5] 실제로 제작사는 모탈컴뱃과 엮여서 폭력물 취급당하는 것을 불편해하였다.
  6. [6] 마인크래프트같이 그래픽이 현실과 유사성이 매우 떨어지는 경우는 예외로 E10+을 받기도 한다.
  7. [7] 한국에서는 대부분 전체이용가를 받았지만, 미국에서는 PG를 받은 작품들이 많다.
  8. [8] 선정적 주제
  9. [9] 성적 주제
  10. [10] 성인 유머
  11. [11] 부분적인 나체 노출
  12. [12] 다만 해당 게임 모두 카메라가 남성의 성기를 매우 짧은 시간 비추거나 어둠 속에서 살짝 드러나는 등으로 간접적으로 표현하였다. 사우스 파크의 경우에는 게임 자체가 현실과 유사성이 떨어지는 만화풍이다. 발기된 남성 성기를 표현하거나 남성 성기를 집중적으로 비추고도 M등급을 받은 사례는 2019년 기준으로는 없다.
  13. [13] 세인츠 로우 더 서드의 사례를 보면 남성의 성기를 묘사한 딜도가 나오는 경우에도 무난히 M등급으로 통과된다.
  14. [14] 시청각적인 성폭행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15. [15] 대신 한국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14이 18세 이용가로 통과되었다. 미국에선 T 등급으로, 파판 영식과는 정반대의 케이스. 본고장인 일본에서는 14와 영식 모두 C 등급(15세)로, 파판 시리즈가 성인 등급을 받은 사례가 아직 없다.
  16. [16] 참고로 2편의 경우 PC판 한정으로 AO 등급의 무삭제판이 따로 존재한다.
  17. [17] 다만 쏘우 시리즈도 전편 모두 처음 심의때는 NC-17을 받아서 일부 장면을 삭제하고 개봉해야 했다.
  18. [18] 한국의 게임위가 전체이용가를 내리는 게임 중에 30퍼센트 가량이 E10+등급을 받는다.
  19. [19] 2005년 3월에 신설된 등급이다.
  20. [20] 판타지적 폭력이어도 구체적으로 사람형 인물을 무기로 공격하는 경우면 E등급을 받지 못한다.
  21. [21] 카본, 프로스트리트, 니트로, 핫 퍼슈트 (2010), 시프트 2: 언리시드, 모스트 원티드 (2012), 라이벌
  22. [22] 1편의 경우 국내에서는 안타깝게도 게등위에서 슬롯 머신 파트를 크게 문제 삼는 바람에 18금으로 나왔다. 결국 게등위도 이건 너무 과했다 싶었는지 2편은 12금으로 통과.
  23. [23] 시간의 오카리나 (3DS판), 바람의 지휘봉 (Wii U판), 무쥬라의 가면 (3DS판)
  24. [24] 참고로 이 등급이 신설되기 전에 나온 게임이 이식 혹은 리마스터되서 나올 경우 재심의를 받을 때 젤다의 전설 시리즈 일부 초기 작품들[23]이나 별의 커비 20주년 스페셜 콜렉션처럼 E에서 상향 조정된 경우도 있으나 라쳇 & 클랭크 시리즈 초기 작품들처럼 오히려 T에서 하향 조정된 경우도 있다.
  25. [25] 미국은 아이들용 게임에 관한 심사가 매우 엄격하므로 가끔가다 게등위에서 전체 이용가를 받은 게임이 이 등급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26. [26] 이 등급까지는 특정 연령에 도달하지 못한 어린이도 자유로운 구매, 대여 등이 가능하다.
  27. [27] 언차티드 시리즈, Apex Legends호라이즌 제로 던, 배틀 그라운드같은 게임은 폭력성 문제로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심심치 않게 받는다. 일본에서도 T등급 게임은 폭력성 문제로 D(17세 이용가)를 받기도 하며 일부는 Z등급까지 받았다.
  28. [28] 상기한 파이널 판타지 TYPE-0은 제외. 국내에서는 본작이 15세 이용가 등급을 받는 대신 파판 14가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았다.
  29. [29] 국내에서는 18금 무삭제판과 12금 삭제판 2가지 버전으로 정발. 당연한 얘기지만 미국판은 T 판정을 받고도 국내 18금판과 내용이 동일하다.
  30. [30] 국내에서는 1편과 프리퀄은 15세, 그리고 나머지는 청소년 이용불가.
  31. [31] 국내에서는 그 2편조차 12금을 달고 나왔다(...). M 등급이 국내에서 12금으로 나온 몇 안되는 예외적인 케이스.
  32. [32] 발매 당시에 E10+ 등급이 존재하지 않았다. 이후 PS3용 HD 리마스터판으로 재발매되면서 후기 작품들과 동일하게 E10+로 하향 조정되었다.
  33. [33] 단 최신작이자 마지막 작품인 배트맨 아캄 나이트는 M 등급. 국내에서도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이다.
  34. [34] 미국은 선정성에 관한 심사가 엄격하므로 가끔 게등위에서 15세 이용가 판정 받은 게임이 가끔 이 등급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다.
  35. [35] 모탈 컴뱃(2011)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는 M 등급을 받았는데도 거절당했다. 이는 모탈 컴뱃 시리즈와 맨헌트 시리즈도 마찬가지. M등급이라고 해도 폭력성과 잔혹성, 반사회성이 게임위 기준으로 지나치다고 생각하면 등급분류거부라는 소리다. 물론 AO 등급은 말할 것도 없다.
  36. [36] GTA 시리즈, 같이 폭력 묘사가 심한 게임이 받는다.
  37. [37] Intensive Violence에 해당하며 폭력 묘사가 아주 심한 경우.
  38. [38] PEGI의 심의가 많이 관대한 편.
  39. [39] 그나마 타이거 게임컴 버전은 구려터진 게임기 사양 덕분에 T 등급이었다. AVGN 113편 타이거 편 참조. 또한 DC 코믹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8편은 페이탈리티를 순화하여 시리즈 중 유일하게 모든 버전이 T 등급을 받았다.
  40. [40] 단, 헤일로 워즈헤일로 5: 가디언즈는 T 등급. 국내에서는 전자는 12세, 후자는 15세로 발매되었다.
  41. [41] Z 등급에서도 성기와 유두를 드러내지 못한다. 다시 말해서 에로게들은 H신을 없애거나 누드 표현을 고칠 처지다. 일본이 생각보다 성적 표현에 이중적인 나라다. 또한 폭력성으로 일본에서 Z 등급을 받은 게임도 북미에서는 대부분 M 등급을 받기 때문에 AO 등급을 받을 정도면 100% 심의가 거부된다. 심지어 모탈 컴뱃은 M등급을 받았는데도 CERO가 거부했다.
  42. [42] PEGI는 게임 심의를 거부하는 경우가 없고, 모든 게임에 연령 등급만 붙이는 민간 심의기구이다. 어차피 PEGI 18을 받아도 유럽의 각 국은 PEGI의 심의내용을 참조할 뿐이지, 게임 자체가 각 국의 사회적인 허용 범위에서 용인될 수 있는지 다시 심의한다. 즉, PEGI 18을 받아도 유럽 각 국이 그걸 금지할 권한이 있다.PEGI는 그 어떠한 게임도 심의를 거부하지 않기 때문이다. 링크 예를 들어서 미국 ESRB에서 제한 이용가인 AO등급을 받은 헤이트리드는 PEGI에게 pegi 18 등급을 받았지만 독일 등의 국가에서는 금지를 먹었다. AO등급을 받은 무삭제 버전 맨헌트 2도 PEGI가 금지없이 pegi 18을 줬지만 독일과 영국에서는 금지를 먹었다.
  43. [43] 사실 성인 전용이라고 되있기는 하지만 미국 헌법상으로 이 나이에 도달하지 못한 유아나 어린이, 청소년도 이 등급을 받은 게임을 구매하는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44. [44] ef - a fairy tale of the two이나 eden*같이 대놓고 성행위가 나오는 에로게핫 커피 모드가 이에 해당한다.
  45. [45] 맨헌트 2헤이트리드
  46. [46] 공상이 아니라 현금이 오가는 도박을 이야기한다! 한국에서 불법 취급하는 사설 도박 같은거...
  47. [47] 스팀 같은 곳에서도 출시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AO 등급을 받은 맨헌트 2헤이트리드는 스팀에서 판매가 승낙되었다. 단 타 플랫폼인 GOG에서는 출시가 불가능하다.
  48. [48] 이상의 두 게임은 모두 콘솔용을 출시하기 위해 문제 내용을 모두 수정하여 M 등급 버전으로 발매하였다. 이 중 GTA 산 안드레아스는 핫 커피 모드 사태로 AO 등급으로 변경되자 핫 커피 모드를 완전히 제거하여 M 등급으로 재출시한 경우고, 맨헌트 2의 경우 내용을 순화하여 M 등급을 받고 콘솔용으로 출시하였고, PC판은 AO 등급의 무삭제판도 함께 출시하였다.
  49. [49] 예를 들어 ef - a fairy tale of the two#eden* PLUS+MOSAIC가 있다. eden* PLUS+MOSAIC의 경우에는 AO 등급이 적용된 사진을 (구글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ESRB에서 해당 작품의 상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없다. 참고로 eden*의 경우 전연령판인 본편은 M 등급이다.
  50. [50] 참고로 PC 버전에서는 등급이 나오지 않지만, 콘솔판으로 출시하려면 PC 버전의 규제 대상을 검열해야 D 등급으로 출시가 가능하다.
  51. [51] 드물게도 전체 이용가 판정을 받은 게임이 가끔 이 등급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긴 하다.
  52. [52] No One 17 and Under Admitted(만 17세와 그 이하 연령대는 관람 불가 = 18세 이상 관람가
  53. [53] restricted/17세 이상 관람가
  54. [54] 18세 이용가
  55. [55] 17세 이용가
  56. [56] ESRB가 심의한 게임의 0.1%도 안되는 수치다.
  57. [57] 공포게임에서 살인마를 언급하거나 교육용 게임에서 과거 고대시대에 존재했던 할복이나 참수에 대하여 언급할 경우 해당된다.
  58. [58] 톰과 제리 등의 만화에서 나오는 개그 파트에서 주인공이 맞고 날아가는 등의 표현이 해당된다.
  59. [59] 판타지적 폭력이어도 무기를 이용해 캐릭터를 공격하는 장면이 나오면 E10+로 올라가는 경우가 흔하다. 공포 표현의 경우 E10+부터 시작한다.
  60. [60] 프레디의 피자가게 시리즈처럼 공포 표현의 수위가 제법 높거나, 판타지적인 폭력이어도 노 맨즈 스카이처럼 현실적인 군용 무기를 사용하거나, 파괴장면이 광음, 섬광 등으로 매우 현란하면 T등급을 받는다.
  61. [61] 파이어볼 같은 마법을 시전하거나, 메이플스토리에서 슬라임을 검으로 때리는 장면처럼 무기를 이용한 폭력이어도 매우 단순하고 비현실적으로 표현한 경우. 사망 장면이나 유혈, 현실적인 피해자의 비명이 나오는 경우 Violence로 상향 조정될 수 있다.
  62. [62] 귀신이 나오는 호러 영화에서 연출되는 점프 스케일 등의 표현이 해당된다.
  63. [63] 넘어지거나 밀치는 등의 위험한 사고나 행동 등. 사람을 향한 폭력은 금지
  64. [64] 물체를 부수거나, 동물이나 사람을 위협하는 등의 경미한 수준에서 그쳐야 한다!
  65. [65] 현실적인 폭력이 유혈, 현실적인 비명, 살해를 동반하면 무조건 이 등급부터 시작한다. 정도가 심하면 Intense violence로 상향 조정된다.
  66. [66] 조금이라도 폭력이 현실과 유사성이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 폭력이 유혈, 멍 등을 동반하거나, 피해자의 비명이나 가해자의 고성 등의 표현이 해당된다.
  67. [67] 총, 칼, 기관총, 핵무기를 현실적으로 표현하거나 기타 독약 등의 위험한 물건
  68. [68] 잔인한 장면이 없어도, 고문, 암매장, 자살 등의 범죄 표현의 수위가 높으면 Intense violence로 상향조정된다. 대표적인 예시가 헤비 레인비욘드 투 소울즈.
  69. [69] Thrill Kill이나 맨헌트 2처럼 잔인한 폭력 장면이 도를 넘는다고 판단되는 경우 받게 된다. 또한, 폭력의 맥락을 고려하여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를 직접적이고 빈번하게 죽이거나 상해입히는 경우에는 심의가 AO등급까지 상향조정된다. 대표적인 예시가 민간인을 아무 이유없이 죽이는 것을 스토리로 삼는 헤이트리드.
  70. [70] 극단적이고 현실적인 유혈 및 신체/시체 훼손 및 결손이나 무기로 사람을 피 흘리면서 죽게 만드는 장면을 보여주는 경우 해당된다. 따라서 심의 결과에 blood and gore가 같이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
  71. [71] 피가 빨간색이 아니거나 할로윈 코스튬의 피 묘사
  72. [72] 전투 중 발생하는 경우, T등급부터 책정된다.
  73. [73] 사무라이 쇼다운이나 킬라킬 더 게임처럼 전투 중 피가 눈에 띄게 뿜어져 나오거나 피가 바닥에 흥건해지는 극단적 공표표현이 해당.
  74. [74] 지나치게 혐오감을 주지 않으면, 신체결손이나 시체표현을 넣어도 T등급을 받을 수 있다. 특히나 훼손된 시신을 표현한 추리물 게임의 경우, 시신을 잔인하게 표현하지 않을 경우에는 T등급을 받기도 한다.
  75. [75] 전투 중 발생하는 경우 무조건 M부터 심의가 시작한다.
  76. [76] Thrill Kill이나 맨헌트 2처럼 잔인한 신체훼손 장면이 도를 넘게 혐오스럽다고 판단되는 경우 받게 된다.
  77. [77] 신체 일부가 결손되거나 내장이 흘러나오는 혐오스러운 공포 표현, 전투 중 신체 일부가 잘려나가는 표현, 시체 표현, 해부 표현 등이 해당된다.
  78. [78] 테라(MMORPG)케스타닉처럼 유두와 성기만 가린 파격적인 복장이 나오는 경우. 복장의 노출이 사회적으로 용납하기 힘들면 Partial nudity로 간주한다. 당연히 nudity에서 수위 조절을 위해 유두와 성기를 모자이크나 빛, 수증기 등으로 검열한 경우도 Partial nudity로 간주된다.
  79. [79] 유두 노출이나 성기 노출이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 더불어 복장의 노출이 과도해서 거의 유두와 성기만 가린 수준이면 Partial nudity로 간주한다.
  80. [80] 포르노로 간주될 수준으로 성기, 항문, 여성의 유두 등이 노골적으로 나타난 경우.
  81. [81] 성기, 여성의 유두, 항문 등
  82. [82] 유두 노출이 조금이나마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83. [83] 비키니 아머 등의 노출도가 높은 복장, 가슴 등의 성적 부위를 강조하는 바스트 모핑 등의 연출, 성추행이나 목욕씬, 샤워씬 등의 서비스신으로 대표되는 선정적인 연출, 캣 콜링 등으로 대표되는 유혹하는 말이나 추파, 경미한 섹드립, 여성의 속옷이나 가슴, 엉덩이, 성기 등의 성적 부위와 관련된 대화를 하는 등의 성을 연상시키는 요소가 모두 포함된다. 다만 선정적인 요소들의 수위가 높다 판단되면 Sexual themes이나 Mature humor로 상향조정된다.
  84. [84] 심즈 시리즈처럼 남녀의 몸을 아예 안보여주고, 청각적으로 성행위를 연상하는 소리를 들려주지 않는다면 T등급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시청각적으로 조금이라도 성행위를 현실적으로 표현하면 Sexual content로 올라간다.
  85. [85] 매춘, 피임, 자위행위, 성폭력 등의 언급이나 암시하는 것 자체로도 수위가 매우 높은 성적 주제가 나오는 경우
  86. [86] 성적으로 자극적인 연출이나 요소가 도를 넘으면 Suggestive themes에서 Sexual themes로 올라간다.
  87. [87] 선정적인 연출 수준을 넘어 현실적인 범죄를 연상시키는 경우 문제가 된다.
  88. [88] 2018년까지 이 분야에서 심의가 걸린 게임이 아니마 문디, 메탈기어 솔리드 V, ef - a fairy tale of the two.로 3개밖에 없으며, ef - a fairy tale of the two.에로게AO등급을 받았다!
  89. [89] 일부 성행위 중 중요 장면을 가리거나 청각적으로만 성행위를 암시하는 등
  90. [90] 유두나 성기가 나타나면 안된다.
  91. [91] 유두나 성기 등의 나체 노출이 없어도 성행위가 비교적 구체적으로 표현되면 Strong sexual content를 받게 된다. 더 나아가 유두나 성기를 모자이크로 가린 성행위라도, 노골적이라고 판단될 수준으로 구체적으로 표현되면 AO 등급을 받는다.
  92. [92] 핫 커피 모드가 이 부분에 있어서 대표적인 흑역사이다.
  93. [93] 유두 노출이나 성기, 항문 노출 등이 해당된다. 성행위 중 성기 노출의 경우 2019년 까지 AO 등급을 안 받은 사례가 없다.
  94. [94] 둘의 상관관계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가차없이 {{{#red AO}}}등급이 된다. 실제 도박에 해당하는 카지노에 대해서도 자율규제가 매우 엄격하기 때문.
  95. [95] ESRB의 모든 심의 기준을 통틀어 이 기능이 있으면 무조건 AO만을 받게 된다는 의미이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바로 등급 거부를 받는 수준.
  96. [96] 아이들이 저속한 행위를 따라할 우려가 있는 경우.
  97. [97] 노상방뇨 등의 외설적인 표현의 경우 T부터 시작한다. 차별적이거나 비하적인 발언이나 유머도 T부터 시작하며, 차별적인 발언의 수위가 높은 경우 Mature humor로 상향된다.
  98. [98] 예: 인종차별, 성차별
  99. [99] "녀석"이나 "이 놈" 등의 아주 경미한 비속어일 때만 E 등급을 받을 수 있다.
  100. [100] "나 취했나봐~" 수준으로 아주 경미할 때만 E 등급을 받을 수 있다.
  101. [101] 마약이나 불법약물에 대한 언급의 경우 이 등급부터 시작한다.
  102. [102] 미성년자가 빈번히 사용하거나 미성년자에게 음주를 권장하는 경우
  103. [103] 미성년자가 빈번히 사용하거나 미성년자에게 흡연을 권장하는 경우
  104. [104] 수면제나 진통제 남용 등으로, 불법 약물 복용이 아닌 경우
  105. [105] 포션이나 스타크래프트의 스팀팩 등의 비현실적인 마법이나 공상이어도 사용자의 인지적 기능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면 심의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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