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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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1]
旭日旗 | Rising Sun Flag
(Asahi Flag)

1. 개요
2. 명칭의 혼동
2.1. 욱일승천기?
3. 기원과 역사
3.1. 전통인가 아닌가
3.2. 현재 욱일기가 사용되는곳
4. 상징성과 논란
4.1. 욱일기와 하켄크로이츠, 철십자와의 비교
4.2. 2012년 아베 총리 집권 이후 바뀐 분위기
4.3. 논란
4.3.1. 욱일기와 하켄크로이츠의 비교 논란
4.3.2. 역사 의식이 문제인가?
4.3.3. 욱일기 사용의 법적 처벌 논란
4.3.5. 오해 사례와 유사 디자인
5. 파생
5.1. 낙일기
5.2. 풍어기와 대어기
6. 국가별 인식
6.1. 한국
6.2. 일본
6.2.2. 민간에서
6.2.3. 정치에서
6.3. 중국
6.4. 해외
6.4.2.1. 2010년대 이후
6.4.3. 미군
6.4.3.1. 분석
6.4.3.2. 논란
7. 참고 사항
8. 각종 문화(매체) 속의 욱일기

1. 개요

일본에서 국기일장기 다음으로 널리 사용되는 깃발의 하나. 민간에서도 널리 사용되지만, 현 일본국의 자위대가 사용하고 있는 공식기(公式旗)이며[2][3], 따라서 자위대의 깃발로 쓰일 때는 '자위대기(自衛隊旗)'라고도 불린다.[4] 또한 구 일본 제국군기였으며, 일제 때는 욱광 문양이나 해군 군함기로 부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당시 일제의 군사침략을 당한 한국중국 등 동아시아 제국(諸國)에게 있어서는 일본군이 아시아 병합 및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덕분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한다고 널리 받아들여진다.욱일기 논란의 기원을 분석한 글

다만 2012년 이후 부터 한국에서 욱일기가 대중적으로 이슈화 된 이후 한국에서 일제시대를 다룬 영화에 시도때도 없이 일제의 상징물로 욱일기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일본제국 시절의 국기를 욱일기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당시 일본 제국의 국기는 현 일본국과 같은[5] 일장기였다. 한일합방 당시에나 조선총독부, 일본 헌병대는 일장기로 자신들을 표시했고 일본군 중에서 육군은 대부분 일장기를 소유했기에 일제시대에 한반도에 사는 한국인이 욱일기를 직접 보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었다. 역설적으로 일제시대에 살았던 한국인보다 2012년 이후 한국인이 더욱 자세히 아는 문양이 된 셈. 또한 사실 전범기라는 한국에서 생긴 신조어에 일본 제국의 국기이자 상징물이었던 일장기가 훨씬 더 부합하지만 일본의 국기이고 세계적으로 이미 용인되고 아무런 이슈가 되지 않는 깃발이라 어쩔 수 없이 욱일기를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는게 중론이다.

지금의 욱일기 디자인에서 볼 수 있는 욱광 문양이 본격적인 그림으로 등장하는 건 일본 제국주의의 태동 직전인 1850년과 1860년대 몇점의 그림이 있는데, 해 뜨는것을 표현한 그림들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그러다 메이지 유신을 거치고 1870-1899년대 일본에서 법령 로고로 지정해 일본 해군에 처음 쓰이게 된다. 이 시기는 일본의 제국주의와 대륙 침략의 시동이 걸렸던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 과거처럼 그림속에 해가 뜨는걸 표현하는건 관계 없지만, 오직 국기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비판과 문양만으로도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동시에 있다. 일본측에서는 사실 행운을 상징한다는 표현이라고 주장하지만 행운과 침략 전쟁은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기에 비판을 받는다. 일본 외무성은 정당화 시키기 위해 고대사 이야기 한번 해주고, 13세기 문학 관련 이야기 한번 해주고 점프해서 바로 근대로 넘어가는데, 위키피디아도 동일하다. 고대역사 이야기 이후 점프해서 바로 근대로 넘어가는데, 욱일 문양이 행운을 상징한다는 표현도 거의 최근에 만들어진 것일 확률이 높다.

2. 명칭의 혼동

욱일기가 전범기라는 말이 있다. 의미상 맞는 말이지만 전범기라는 말 자체가 전쟁범죄의 줄임말인 '전범'과 '기'(旗, 깃발)의 합성어. 대한민국에서만 사용되는 신조어로서 해외에서는 통용되지 않는 단어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범기 문서 참조.

2.1. 욱일승천기?

대한민국에서는 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라는 잘못 알려진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는 욱일기가 욱일승천기의 줄임말인 줄 아는 사람도 굉장히 많다. 사실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해 보면 욱일(旭日)이란 단어가 쓰인 사례는 있다. 세조실록선조실록이다. 그리고 단적인 예로 2018년 9월 29일 자 MBN 뉴스 8의 대화형 클로징 멘트에서 앵커 최일구와 정아영이 욱일기는 욱일승천기의 줄임말이라는 지식을 시청자들에게 전파했다. 하지만 이는 빼도 박도 못 할 오보다. 것도 아나운서라는 사람들이.

일본에서는 단순히 욱일기(旭日旗)라고만 부를 뿐, '욱일승천기'라는 용례는 전혀 없다. 당장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도 문서명이 욱일기로만 나와 있다. 일본어 위키백과에는 旭日昇天旗(욱일승천기)라는 리다이렉트조차도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중국 고전에도 욱일승천은 용례가 없다. 그나마 비슷한 것으로는 시경 패풍(邶風) 포유고엽(匏有苦葉) 편에 있는 옹옹명안 "욱일시단(雝雝鳴鴈, 旭日始旦: 끼룩끼룩 우는 기러기, 해 솟는 아침)"이란 구절이나, 봉신연의에 등장하는 욱일동승(旭日東昇: 해가 동쪽에서 떠오른다.)이라는 구절 정도에 불과하다. 한국에서 욱일승천에 상응하는 의미로 사용된 사자성어로는 파죽지세, 승승장구 등이 있으며 두 성어 모두, 고려시대에 쓰여진 역사서에서부터 등장한다.

'욱일승천'이라는 사자성어는 일본에서 나와 통용되었다. "욱일승천의 기세로..." 등의 표현으로 쓰인다. 한반도에서 일제강점기 이전에 욱일승천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사료는 없다. 한국사데이터베이스 및 한국사역사 정보통합시스템에서 검색해도 욱일승천이라는 단어는 일제강점기 이후부터 등장한다.

욱일승천(旭日昇天)은 욱일동천(旭日東天)과 동의어로, 둘 다 일본에서 사용되는 사자성어이며, 한국에선 일제시대 때 유입되어 전국적으로 알려진 듯하다는 추측이 있지만, 현재 욱일승천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실린 단어이며, 언어 순화 대상도 아니기 때문에 좀 더 확인이 필요하다. 링크.

욱일승천(旭日昇天: 떠오르는 태양처럼 거침없는 기세)이란 말이 일본에서 자주 사용되었기에 욱일기의 욱일을 연관지어 생각하기는 쉽지만, 용례를 보면 둘은 아무 관계도 없다. 일본에서는 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라고 해도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듣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도 흔히 욱일승천기라고 알려져 있는지 바이두에서 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라고 검색하면 항목이 줄줄 뜬다.

3. 기원과 역사

일본 열도는 아시아 대륙 동쪽에 위치해 있고, 따라서 그들이 보기엔 태양이 기상하는 곳이다. 실제 CE 607년 '태양의 황제'로 시작된 공식 서신이 수나라 양제에게 보내지기도 했다.[6] 헤이케의 이야기인 12세기의 작품에서도 다른 사무라이들이 팬들에게 태양의 그림을 그렸다는 것이 쓰여졌다.[7] 하여튼 욱일기(旭日旗)는 에도 시대(1603년)부터 일본의 전통적인 국가 상징으로 사용되어 왔다. 욱일기는 일장과 태양광선을 형상화한 일족문장의 의장이 바탕이 됐다. 일족문은 예로부터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광선이 사방으로 퍼져 있는 의장은 경사스러운 때에 경사, 경기의 좋은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용되었다.

욱일기는 우키요에 지문과 같은 골동품 작품에 등장한다. 1869년 우타가와 요시이쿠의 「우키요에 노시마 방문」, 19세기 에도시대에 그려진 福神魚入船, 1854~1860년 우타가와 쿠니카즈가 우키요에 인쇄한 「오사카 3 대 교량」, 후지야마 차 메이지 시대 · 다이쇼 시대 (1880 년대)의 수출용 일본차 (녹차)의 나무 상자라벨#, 에도막부 말기의 대표적 우키요에(浮世繪) 작가로 알려진 오치아이 요시이쿠(落合芳幾)의 작품. 일본 국기와의 차이점은 일본의 이름을 '떠오르는 해의 땅'으로 여긴다는것이다.

일장기는 타케다 신겐, 토도 다카토라 등 일부 무장이 전진에 사용하였다. 흰 바탕에 주홍색 마루의 깃발과 같다. 에도막부는 이것을 배의 깃발 '일본종양선인(日本國惣船印)'이라고 정했다. 욱일기라고도 불렸으나, 현재의 일장기이다. 통속적인 판화, 우키요에 등에는 방사상의 광선이 그려져 있는데, 해면 또는 산 끝 위에 반원형으로 그려진 고리에서 위쪽 180도의 범위로 그려져 있어 이것이 나중의 대어기의 원형이 된다. [8] 전국시대에 앞서, 큐슈비후의 나라에 나타난 가문에는 각종의 햇발(히아시) 문장이 있고 전투, 행군 및 모든 경조사에 사용되었다. 민간에서도 욱광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 에도시대의 우키요에(歌川国貞, 二見浦曙の図)에서도 '레이저처럼 사방에 펼쳐지는 햇살'을 볼 수 있다.

일본(日本)은 니혼(Nihon) 또는 닛폰(Nippon)으로 발음된다. '일'()은 '태양', '본'()은 '근본'을 뜻하므로, '일본'은 "태양의 근원"를 의미하고 대중적인 별칭인 "떠오르는 해의 땅"의 근원을 뜻한다. 빨간색 디스크는 태양을 상징하고 빨간색 선은 떠오르는 태양에서 빛나는 광선을 뜻한다. 이 일장기는 과거의 일본 군대, 특히 일본 제국군과 일본 제국 해군에 의해 역사적으로 사용되었다.

일본에서 16조 욱일기 (十六条 旭日旗)로 알려진 군기는 1870년 5월 15일 전쟁 깃발로 처음 채택되었으며 1945년 8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이 항복할때까지 사용되었다. 이후 1954년 6월 30일에 다시 채택되었으며 현재 일본 해상 자위대에 의해 사용된다. 일본 자위대와 일본 육상 자위대는 욱일기의 디자인을 변형하여 사용한다.[9]

욱일기는 일본제국 해군에서 해군기(海軍旗)로 사용했기 때문에 '군함기'라고 불렸고[10], 해상자위대에서는 '자위함기'라고 부른다. 일본 제국의 국기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일제의 공식 국기는 엄연히 일장기였다.[11]

일본군이 해체되면서 욱일기는 자연히 사용이 중지되었으나, 1954년 자위대가 창설되며 욱일기가 다시 쓰이기 시작했다. 해상자위대가 붉은 16줄 무늬 욱일기를 군기로 제정했고, 육상자위대도 약간 변형을 가한 8줄 무늬 욱일기를 채택했다. 항공자위대는 단순한 붉은 원을 상징으로 사용한다. 일본 해상 자위대의 설립 당시 선박들의 국적을 표시하기 위해 욱일기를 해군기로 채택했고 GHQ/SCAP에 의해 승인되었다.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는 위협적인 목적으로 점령당한 국가에 대한 도구로 사용되어 일본의 우월 또는 정복을 주장했다. 2차 세계대전 후 연합국 일본 점령 초기에는 일장기의 사용이 엄격히 제한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동남아시아 점령지에서는 일장기가 일본 제국주의의 도구였다. 국기의 사용은 일본이 제국을 발전시키려고 할 때 국기의 사용이 증가했으며 또한 전국에서 전쟁 활동에 사용되었다. 1934년 일본의 한 선전 영화는 '외국 국기의 디자인이 불완전하거나 결함이 있다'고 묘사한 반면, '일장기는 모든 형태로 완벽하다'고 표현하였다. 다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만주국과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 국기가 허용되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래 일본의 국기는 국가의 군국주의 과거와의 연관성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현재의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에도 비슷한 반대가 제기되었다. 일장기와 기미가요에 대한 감정은 일본에 대한 애국심에서 평화주의와 반군으로 대체되었다. 이러한 이념적 변화 때문에 국기는 1949년 연합군 최고 사령관(SCAPJ)에 의해 규제가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전쟁 직후 일본에서는 덜 자주 사용되었다. 일본이 외교적으로 다시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일장기는 해외에서 정치적 무기로 사용되었다. 도쿄가 1964 하계 올림픽을 주최했을 때 일장기와 국가의 문제가 다시 제기되었다.

일본 사회에서는 집과 사업체에서의 일장기 전시도 논의되고 있다. 우요쿠 단타이 운동권, 반동정치, 훌리건주의 등과 일장기의 연합 때문에 일부 가정과 기업들은 국기를 게양하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공휴일 또는 특별 행사에 국기를 게양할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이시카와현 가나자와 시는 2012년 9월 공휴일에 국기를 게양하기 위해 정부 기금을 사용하여 국기를 구입하려는 계획을 제안했는데 일본 공산당이 이에대해 강력히 반대한 적도 있다. 일장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오키나와에서 특히 심하다. 1987년 10월 26일 오키나와 슈퍼마켓 주인이 일본 전국체전이 시작되기 전에 일장기를 불태운 사건이 있었다. 오키나와는 '기미가요'의 소리에 맞춰 국기를 게양하는 것을 거부하기도 했다.

제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이 끝난 이래, 기미가요와 일장기의 사용은 일본의 공립학교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기미가요와 국기의 사용에 대한 논쟁은 항의와 소송으로 이어졌다. 일장기는 초국가주의와의 관계 때문에 일본에서 자주 전시되지 않는다. 오키나와인들에게 국기는 2차 세계대전과 그 이후의 미군 주둔을 상징한다. 일본이 점령한 일부 국가들에게 일장기는 침략과 제국주의의 상징이다.

3.1. 전통인가 아닌가

욱일기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는 후술하겠지만, 이에 대해 크게 두 가지 시각이 존재한다. 읽어 보면 서술이 서로 모순된다 여겨질 수 있지만, 이는 욱일기의 범주를 어디까지로 하느냐에 따라 충돌하는 견해이다. 욱일기의 원형이 전통 미술에 있다고 보는 견해라면, 전통이라 볼 수도 있고, 현재의 규격화된 욱일기만을 욱일기로 인정한다면, 규격화된 욱일기를 기반으로 한 파생 디자인은 전통이 아니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욱일기가 전통이라 보는 시각
일본의 국기와 욱일기는 먼 옛날인 아스카 시대(538~710년) 7세기 초부터 상징적으로 쓰여왔지만,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특히 직접적인 피해를 본 한국과 중국에서의 인식이 나빠졌다. 욱일기의 원 중앙은 '일장(日章)'[12]이라 하고 외곽으로 뻗은 선은 '욱광'(旭光)이라 하며, 하나로 단합하여 힘차게 차오른다는 뜻으로, 욱광이 펼쳐지는 디자인은 옛날부터 일본에서 전통적으로 쓰였다.[13] 이 사진은 竜造寺(류조지) 씨를 상징하는 가몬이다. 1889년 10월 7일에는 욱일기가 일본 제국의 해군 함대의 군기로 정해졌는데 해군의 것은 붉은 원이 왼쪽으로 약간 치우친 형태였다.[14][15]
  • 욱일기가 전통이라 보지 않는 시각
아스카 시대부터 상징적으로 사용되었다고는 하나, 이것이 언급되는 것은 일본의 건국신화에서 신무가 팔굉일우(세계정복)를 언급하며 이때 등장할 뿐 다른 곳에서 욱일기가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는 증거나 사료는 없으며, 일본의 개화기에 들어서서 사용빈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욱일기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게 된 된 계기는 일본 제국 초기의 정치계와 군대가 서로 개화와 관련한 공적을 두고 강력한 대립관계에 있었을 당시, 군대 측이 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전시라는 구실로 군에 대한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물론, 앞서 예시로 나온 우키요에의 욱광 무늬나 가몬에 쓰인 무늬는 전통임이 분명하지만, 현재의 규격화된 욱일기 자체는 사진으로만 보아도 크게 다르기 때문에 전통에서 벗어난 별개 형태라고 보는 시각이 타당하다.

3.2. 현재 욱일기가 사용되는곳

우선 자위대에서 사용되고 있고, 상업용 욱일기는 많은 제품과 디자인, 의류, 포스터, 맥주 캔 (아사히 맥주), 신문 (아사히 신문), 밴드, 만화(예 : Fantastic Four / Iron Man : Big in Japan, June 2006), 애니메이션, 영화, 비디오 게임 (예 : E. Honda의 Street Fighter II 무대), 다양한 종류의 Asahi Breweries 라거 맥주와 같은 상업용 제품 라벨에 사용된다. 이 디자인은 일본 신문 Asahi Shimbun의 로고에도 통합되어있고 대어장국기 (大漁旗)는 어부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다.

오늘날에는 축제와 이벤트뿐만 아니라 선박의 장식용 깃발로 사용된다. 그리고 일본 팀과 개인 선수뿐만 아니라 비일본계 축구 선수들의 스포츠 경기에서 사용된다. 일부 미군 부대의 상징, 일본의 라이브 앨범인 '미국의 블루스 록 밴드 Hot Tuna'와 같은 비영어권 국가에서도 사용된다.

미사와 공군 기지의 벽화인 Strike Fighter Squadron 94 패치, Strike Fighter Squadron 192의 이전 휘장 및 14 번째 패치가있는 Joint Helmet Mounted Cueing System 패치로 미국 함대 활동 사세보의 상징으로 사용된다. 일부 극우파, 우파 그룹은 정치적 시위의 목적으로 욱일기를 사용한다. [16]

4. 상징성과 논란

4.1. 욱일기와 하켄크로이츠, 철십자와의 비교

일본 제국 군부는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주체'로 인식되고 있다. 비슷한 역사적 배경을 가진 하켄크로이츠, 철십자와 욱일기는 일부 국가에서 비교대상이 되는데 이런 현상은 한국이 유독 심하다. 욱일기의 상징성을 하켄크로이츠와 철십자에 비유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나치는 자신들의 상징으로 하켄크로이츠를 사용하였고, 전후 나치가 해산된 독일에서는 반나치법이 제정되면서 이와 관련된 상징 역시 함께 금기시되었다. 일본의 경우 193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군부가 들어서며 이전부터 군의 상징으로 사용해오던 욱일기를 그대로 유지했고 독일과는 다르게 종전 후에도 금지하지 않았다.

하켄크로이츠와 욱일기의 근본적 차이는 그 상징성에 있다. 일본 군부가 정권을 잡고 군국주의화, 파시즘화 되어 전쟁(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는 나치가 정권을 잡고 전쟁으로 이어진 것 까지는 서로 비슷하다. 그러나 차이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가 나치의 인종 말살, 파시즘과 같은 사상을 상징하는 반면 일본의 욱일기는 단순히 군의 상징이라는 것이다.

(당시 일본과 독일의 구조 차이나 전범 재판의 차이를 말하기도 하는데 이는 현대의 욱일기 논란에 있어 직접적 쟁점이 아니다.)[17][18] [19]

대정익찬기가 이러한 논란에 함께 언급되기도 하는데, 중국 및 한국 등에서 욱일기가 제국주의의 상징이라는 비판을 거부하려는 사람들은 "욱일기는 단순한 군의 상징이며, 하켄크로이츠는 나치당의 깃발이니 전범기라고 칭할 수 있는 것은 도조 히데키가 소속된 대정익찬회의 깃발인 대정익찬기이다."라는 주장을 한다. 이에 대해 "일본의 전쟁범죄와 제국주의적 행보는 대정익찬회 설립 이전부터 발생해왔고, 일본 제국은 욱일기를 일장기와 함께 그들의 상징으로 사용했지만 대정익찬기는 거의 활용되지 않았기에, 대정익찬기를 하켄크로이츠와 동일시하며 침략전쟁의 상징을 대정익찬기에 넘기는 건 부적절하다."라는 반론이 있다.

또 다시 이에 대한 반론으로 "대정익찬기가 언제 탄생해서 얼마나 사용되었느냐는 것은 논점이 아니다. 대정익찬기를 언급한 이유는 비교를 통해 욱일기가 단순한 군기일 뿐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함인 것이다. 욱일기를 전범기라 주장하려면 욱일기에 전범 사상이 들어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단순히 당시 일본이 욱일기를 주된 상징으로 사용했다는 점만을 내세워 전범기 논리를 펼친다면, 똑같은 논리로 6.25때 양민학살을 한한국이 당시 상징으로 사용한 국기 역시 전범기로 지정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한국 국기에는 전범적 사상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전범기가 아닌 것이다" 라는 의견이 있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욱일기와 철십자는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철십자는 독일제국시대부터, 욱일기 역시 1차세계대전 이전부터 일본군의 상징으로 사용되어 과거부터 군대를 상징하던 문양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욱일기와 철십자 모두 현재도 사용되고 있다. 철십자의 경우 나치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독일군을 상징하는 문양으로 사용되어 온 역사성으로 나치를 직접적으로 상징하는 문양으로 인식되지 않고 현재도 독일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철십자와 욱일기는 현재도 사용되고 있는 문양들이지만, 일본은 태평양 전쟁, 독일은 1, 2차대전이라는 인류사에 커다란 오점을 남긴 전쟁에 대한 책임이 있고, 약소국 침략과 전쟁범죄를 자행한 군대의 상징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욱일기와 마찬가지로 철십자 역시 폴란드와 네덜란드처럼 나치에 의해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은 나라에서는 떨떠름한 시선을 받는 등 논란을 피하기 힘들고, 현재까지도 해외 웹에서는 가끔씩 뜨거운 감자가 되곤 한다. 최근에는 네오 나치 및 인종차별주의 단체가 철십자를 종종 자신들의 상징으로 쓰고 있기에 철십자 역시 '헤이트 심벌'의 하나로 인식되기도 한다.[20][21] 욱일기와 철십자는 모두 제국주의, 전쟁 등을 상징할 수 있는 문양임에도, 현재 공식적으로는 그러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지 않으며 군대를 상징하는 문양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철십자 외에도 미국 남부연합기 하고 비교하기도 한다.#

4.2. 2012년 아베 총리 집권 이후 바뀐 분위기

과거의 일본은 지금과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2000년대 이전에는 일본은 '패전국가 콤플렉스'가 있었고, 우익사관에 대해 경계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1990년대부터 일본 안팎으로 "일본의 노인세대가 일본의 어린 세대에게 지나간 역사를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다"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결국 2000년대에 들어와 고이즈미 정권부터 조금씩 우경화 흐름을 보이기 시작하여, 우익사관 역사교과서 채택이 국제적 문제가 되는 등 서서히 바뀌기 시작하더니, 아베 정권이 들어선 2012년 이후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변모했다. 2012년부터는 욱일기를 들고 (심지어 하켄크로이츠도 같이 들고 다니는 게 포착되었다.) 길거리를 행진하는 일본 극우 시위대가 나타났고, 이들이 각종 헤이트 스피치를 외치고 다녔기에 UN으로부터 인종차별 철폐 권고까지 받았다.

우익사관을 경계하던 일본은 지금은 이런 나라가 되어 간다. 2000년대 이후부터 욱일기를 단 일본자위대의 국제적 활동이 이전보다 더욱 활발해졌다. 현재 아베 총리는 자위대의 영역 확대에 적극적이며, 자위대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을 날치기로 통과시키고 있다. 아베 총리는 소위 '평화헌법'이라 불리는 "일본국 헌법을 개정 (개헌)해야한다"고 계속해서 역설해왔으며, 이에 대해선 일본 제국으로 인한 전쟁 피해를 입었던 동아시아 국가들 뿐만 아니라 일본 내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여기에 2019년 5월에 와선 외무성에서 대놓고 욱일기 자체를 홍보하는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더더욱 막나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작년의 관함식 욱일기 건으로 엿먹은 뒤끝이 아직도 남아있었던 모양.

4.3. 논란

의도치는 않았어도, 단순히 후광효과였어도 종종 욱일기를 그렸다는 식으로 욱일발작을 일으키며 극우 혹은 일뽕으로 몰아가곤 한다 . 이는 일제의 수탈을 받았던 국가의 사람들에게 욱일기는 일본 군국주의와 극우주의를 상징하는것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하기 때문이다. 또한 태양을 그리는 방식이 단지 유사하다는 이유로 욱일기를 의도했다고 몰아가는 경우도 있는데, 단순히 오해인 경우도 많다.

마케도니아러시아의 경우에서 보듯이 욱광이 뻗어나가는 디자인은 일본만의 디자인도 아니다. 와인 브랜드 마운틴 메를로에 붙은 레이블도 이러한 방식으로 태양을 묘사했다.링크 참고로 해당 제품은 2011년에 미국에서 생산되었다. 링크

한편 아래 항목에서 후술하겠지만, 일본 전통의 욱일 문양을 민속적인 의도에서 사용하였어도 정치적으로 해석되어 오해받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2000년, 서태지 6집 타이틀곡 ‘울트라맨이야’ 뮤직 비디오도 욱일기 논란에 휘말린 적이 있었다. 한 스포츠신문에서 해당 뮤직 비디오에 욱일기가 등장한다고 보도한 것. 하지만, 이는 오해로 시작된 일로 해프닝으로 끝났다.

2001년, 노브레인이 욱일기를 찢는 퍼포먼스를 '일본에서' 보여 설왕설래가 있었다.

2005년, KBS의 '무한지대 큐'는 24일 방송분에서 일본풍의 미용실을 소개하면서 미용사들의 의상에 '욱일기'를 보여줬다. 방송이 나가자마자 이 프로그램의 게시판에는 과거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이 깃발을 내보낸 것에 대한 항의글이 쏟아져, 방송 사과하는 일이 있었다. #

2007년, 인기 그룹 빅뱅이 욱일기를 단 의상을 입어, 네티즌의 비난을 받고 YG 양현석 대표가 공개 사과하는 일이 있었다. # #

2007년에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함정 3척이 욱일기를 달고 인천항에 입항한 것에 반발하여 인천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욱일기를 불태우며 강력 규탄한 적이 있다.#

카우치 논란 때에도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왔던 멤버가 있었지만 당시엔 주목받지 못했고, 최근에서야 해당 논란이 복기될때 욱일기 문양의 티셔츠 입은 사람도 있었다라는것이 재조명 되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에서도 당시엔 논란이 없었지만 뒤늦게 욱광무늬가 발견되어 우익작품이니하는 설왕설래가 있었다.

2009년, '나이키 에어조던12' 신발 깔창에 욱일기 문양이 있다고 하여, 불매운동이 일어났다. #

2011년, MBC 다큐멘터리인 남극의 눈물 프롤로그 본방송에서 일본 선박에 욱일기가 걸려있는 것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다가 여론의 질타에 다음 재방송때는 재편집하여 짤렸다.#

2013년, 상지대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욱일기를 배경으로 나치식 경례를 하는 사진이 카카오 스토리를 통해서 퍼져서 상지대학교에서 대국민 사과를 하였다. #

2014년, 컬투 멤버 정찬우가 욱일기 연상 시키는 의상을 입어 논란이 되었고, 결국 해명과 사과를 하였다. #

국제축구연맹 FIFA가 공식 주간지 표지에 게재했던 일본 욱일기 디자인을 일장기 디자인으로 바꾸었다. 日 욱일기 안돼!"…FIFA, 결국 주간지 표지 '교체'

2016년 5월, 자위대의 진해입항 당시에 논란이 일었다. 애초 제주 민군복합군항에 입항 예정이었으나,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진해항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진해 역시 지역사회의 반발이 심했다. # [22]

2016년 8월 15일,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광복절 전날 욱일기 이모티콘을 올려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고, 결국 자필 사과했다.#

2018년 5월, FIFA 공식계정 속 욱일기, 네티즌 항의에 9시간 만에 사라져

2018년 10월, 국제관함식에 욱일기를 단 일본 자위대 함선의 입항이 이슈가 되었다. 결국, 일본은 불참을 통보했다. # #

2018년 10월 6일 스페인프로축구리그 라리가가 욱일기가 합성된 스페인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 콘텐츠를 제작, 게시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를 하면서 해당 게시물을 바로 삭제 처리했다. 또한 라리가는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라리가 전 구단에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도 약속했다. [공식입장] '욱일기 삭제' 스페인 라리가, "모든 구단에 알리겠다"

2019년 8월에는 PSV가 도안 리츠의 이적을 기념하며 욱일기 컨셉의 포스터를 올렸다가 항의를 받고 부랴부랴 수정하는 일이 있었다.

2019년 12월 19일, 리버풀 FC플라멩구와의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앞둔 상황에서 과거 지쿠가 이끌던 플라멩구와 한 번 1981년 도요타컵에서 맞붙었던 일화를 소개한 다큐멘터리를 공식 홈페이지에 올렸는데, 이 도요타컵 공식 포스터의 배경에는 욱일기가 사용됐었고 이 욱일기가 그려진 포스터를 동영상 썸네일에 사용하자 한국인팬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이에 욱일기 썸네일은 곧 몇 시간만에 수정되어 내려갔고[23] 여기에 21일 오전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렸다.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사용될 금은동 메달 디자인에 욱일기가 들어갔다는 논란이 한국에서 제기되었다.#

4.3.1. 욱일기와 하켄크로이츠의 비교 논란

하켄크로이츠와 흰색 디스크를 중앙에 둔 붉은색 깃발은 NSDAP의 당기 (Parteiflagge)로 1920년부터 사용되었고,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독일의 국기로 사용되었다. 이 깃발은 독일 역사에서 나치에 의해서만 사용되었고 전통적인 독일 국기와는 달리 매우 이질적이다. 반면 일본에는 국가를 상징하는 깃발이 일장기와 욱일기 두 개밖에 없었다. 정식 국기는 그때도 일장기였고, 욱일기는 육/해군기.이런건 어떻게 맞출 수 있었을까[24]

발켄크로이츠라 불리는 철십자의 양식화된 버전이 나치 정권 동안 Wehrmacht(독일 중무대)에 의해 군사 깃발과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철십자는 여전히 독일군의 현대식 로고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 동시에 검은 제국 독수리인 라이히스아들러는 나치 독일(1933~1945년)을 포함한 많은 독일 기장들에 사용되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독일에서 사용되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적수였던 미국조차도 욱일기 게양에 대해 공식적으로 항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의 '태양기'에 대한 태도를 비난했다. 산케이 신문의 회장은 한국에서 양심적이라고 칭찬받는 아사히 신문의 욱일기 디자인의 기업 로고 깃발은 제국주의와 상관이 없다고 전했다.

4.3.2. 역사 의식이 문제인가?

티파니 '욱일기 논란'…젊은층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러한 논란이 인터넷상을 달굴 때마다 흔히 거론되는 것이 역사 의식 부족이다. 그런데 옛날의 중고등학교에서는 한국사를 필수 과목으로 배웠기 때문에 결코 역사 지식이 부족하지 않았다. 그리고 일본 대중문화가 개방되지 않았던 시절이었으므로 일본에 대한 인식이 지금보다 더욱 보수적이고 반일적인 시기였음에도 별 신경을 안 썼는데 그 이유는 역사 교과서에서 각 나라의 상징 문양을 다루지 않았기 때문이다. 태극기의 의미에 대해 다룬 내용은 있어도 주변국인 중국이나 일본에서 사용하는 상징 문양에 대한 교육은 전혀 없었다 보니 욱일기가 무엇인지도 몰랐던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앞으로 역사교육을 할 때 이와 같은 욱일기가 일제의 침략에 사용되었으며 이를 사용하는것이 옳지 않다는 교육이 구체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일본의 각종 문화 상품 등에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경우에도 "이것은 일본제품이어서 나쁜것이 아니라 역사의식의 부재로 인해 나쁜 것이다." 라고 정확하고 합당한 비판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4.3.3. 욱일기 사용의 법적 처벌 논란

2013년에 국회에서 욱일기를 공식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되기도 했다.기사 해당 법안은 새누리당 의원 손인춘 의원이 발의하고 민주당 홍익표 의원도 비슷한 법안을 제시했다.# 2016년 티파니 광복절 욱일기 게시 사건이 터지며 해당 법안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게 되었으며, 대중들에게는 당사자의 이름을 딴 '티파니 방지법'으로도 알려지게 되었다. 형법 일부개정법률안

법안을 보면 욱일기를 포함해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휘장 또는 옷 등을 국내에서 제작, 유포하거나 대중교통수단, 공연·집회장소, 그 밖에 공중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사용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욱일기는 한국인들에게 일본 제국주의 및 군국주의를 연상시키는 대표적 상징물이기에 욱일기를 보는 것은 불쾌한 일이다. 그러한 국민감정, 정서에 맞춰서 나온 법안이라 할 수 있다. 현재 북한을 주적으로 삼기에 인공기를 금지하는 것처럼,[25] 일제로부터 침략 된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욱일기를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보고 금지한다는 것이다. [26]

하지만 이러한 법안은 수많은 논란거리가 있다. 우선 외교적인 마찰이 예상되는데, 일본자위대는 정부기관 내지는 외국정부 공적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한국에 사법관할권이 없다. 욱일기가 불법이냐 합법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재판관할권 자체가 없기 때문에 처벌을 못한다는 것이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타국 외교관이 한국내에서 한국의 법을 위반했다고 해서, 한국이 법적으로 처벌할 수 없는 것과 같은 것이다.[27]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군 역시 문제인데, 아래에서 보다 자세하게 언급되지만 주일미군에서는 부대 엠블럼으로 욱일 문양을 사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설령 욱일 문양 금지법을 제정한다 하더라도 이 법을 미군에게까지 적용할 수 있는가의 문제는 생각해 볼 문제이다.[28] 또한 일부 스포츠 클럽(아틀레틱 빌바오, 리버풀)이나 해외의 자동차 튜닝업체, 해외 패션기업 등 국내의 법적 효력이 미치지 못하거나 비교적 국내 여론의 관심이 적은 분야에 대해서까지 적용을 시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29] 국내 여론에 영합하기 위한 입법행위라는 지적이 많다.

욱일기를 전범기라고 금기시한다면, 일장기나 국화 문장 같은 다른 상징들은 어떻게 할것이냐하는,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의 범위를 어떻게 정할 것이냐는 문제도 따라온다. 일본 군부가 태평양 전쟁에 책임이 있는 단체인 것은 맞지만, 일본 군부가 정권을 잡기 시작한 것은 1936년 2.26 사건과 5.15 사건 이후이다. 따라서 청일전쟁, 러일전쟁, 한일합방 등의 제국주의적 행보를 상징하기에는 욱일기가 적절치 못한 것이 된다.

앞선 문제 이외에도 욱일기를 하켄크로이츠를 금지하듯 금지하는 도덕적 근거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다. 독일 등에서 금지된 하켄크로이츠를 금지하는 근거가 되는 반 나치법안은 다음과 같다.

* 독일 형법 제 86조. 헌법에 위배되는 단체의 선전 수단 배포

1. 국내 또는 해외에서의 선전을 위해 국내에서 배포, 생산, 저장, 수입, 수출하거나 데이터 저장 장치를 만들어 대중에게 공개적으로 접근가능하도록 하는 자 ...(생략)

1. 1항의 의미를 담고 있는 선전 수단은 자유 원칙, 민주주의 헌법 질서 그리고 국제적 정서에 위반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글(11조 3항)이다.

1. 제 1항은 선전 수단이나 행위가 시민 계몽, 위헌 행위의 방지, 과학과 예술의 발전, 연구 또는 교육, 현재의 역사적 사건에 대한 기록 또는 그 비슷한 목적을 가진다면 그 효력을 잃는다. ...(생략)

* 독일 형법 제 86조a. 헌법에 위배되는 단체의 상징을 사용하는 것 ...(생략)

반나치법안

욱일기를 하켄크로이츠와 동일한 기준으로 금지하고자 한다면 욱일기가 자유 원칙, 민주주의 헌법 질서, 국제적 정서에 위반되는 의미를 가졌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갈고리 십자가 문양이 나치의 상징으로 사용될 때와 불교의 상징으로 사용될 때에는 그 차이가 분명히 있으며, 어떻게 사용되는지가 그 문양에 의미를 부여한다고 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욱일기의 욱광 상징물 자체는 가치 중립적이며, 이를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가치가 부여된다는 관점이 존재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현재 자위대는 2차 세계대전 이전의 일본군의 사상적 후예임을 주장하지 않고 있어 구 일본제국 시절 당시의 제국주의, 군국주의를 주장 또는 상징하기 위한 문양이라 보기 힘들고, 하켄크로이츠 역시 마찬가지라고 본다. 하켄크로이츠(스와스티카), 욱일기, 철십자 등은 다른 문화권에서도 비슷한 문양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30] 욱일기는 일본에서만 쓰였다거나, 하켄크로이츠는 나치에서만 쓰였다는 등 문양과 특정한 사상을 연관지어 차별화 시키려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하켄크로이츠가 현재 독일 등에서 금기시 되는 것은 그 국가 내에서의 사회적 합의에 의한 것이지 갈고리 십자가 문양 자체가 어떠한 사상을 내재하고 있어서라고 보기 힘들다. 더군다나 독일 법에서도 하켄크로이츠라는 문양 자체를 금지한 것이 아니라 자유 원칙, 민주주의 헌법 질서 그리고 국제적 정서에 위반되는 사상의 선전이나 그 단체를 금지한 것인데 나치의 사상은 그러한 조건에 부합하며, 이때 하켄크로이츠가 나치를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을 때 불법이 되는 것이다. 간단한 예로 나치독일 시대를 표현한 영화에 나오는 하켄크로이츠는 불법이 아니고, 불교도가 사용하는 만자도 불법이 아니지만 네오나치가 나치를 찬양하며 사용하면 불법이 되며, 다른 상징물이라 해도 나치를 찬양하는 행위는 법에 저촉될 수 있다.[31] 욱일기는 일제의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한국에 자리잡았으나 이것이 욱일기나 욱광문양 자체가 제국주의적 사상을 내재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

모든 욱일기, 욱광문양=군국주의 또는 제국주의 라는 것은 완전하게 성립하고 이에 따라 욱일기도 금지되어야 하는지, 그 당시의 욱일기와 현재의 욱일기를 다른선상에 두고 가치를 판단해야 하는지는 개인의 몫이며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욱일기는 하켄크로이츠와 비슷한 역사적 의미를 가지나, 일본 대중에서는 단순히 운수대통을 상징하는 전통 디자인으로 여겨진다. 어느 의미에 중점을 둘지는 개인의 선택이다. 예를 들어 독일이 하켄크로이츠가 가질 수 있는 여러 의미 중 나치즘만을 선택하여 스와스티카 문양 자체를 금지시키는 법안을 만든다면, 불교도는 만자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이러한 법안이 합리적인 법이라고 볼 수 있는지 생각해본다면 욱일기=제국주의라는 판단에 따라 그 문양 자체를 금지하고 나서는 것을 합리적이라 하기 힘들며 그러한 법안의 도덕적 근거에 의문을 갖게 만든다. 물론 나치의 상징물인 하켄크로이츠의 사용을 금지한 사례도 있으며, 욱일기 자체를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규정하고 금지하는 게 옳다는 의견이 현재 한국 내 여론이고, 이러한 사회적 인식에 근거해 사회적 합의로 욱일기를 금지하는 것이 가능하며 그것이 옳다고 보는 의견은 있을 수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욱일기를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만 규정하고 이를 금지하려 드는 것에 대한 문제점은 무시할 수 없다.

앞에서 하켄크로이츠와 불교의 만자를 예로 들었는데, 일반화하여 보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모 집회에서 한 청년이 태극기를 불태웠다는 이유로 체포되자 일부 언론사에서는 국가주의의 잔재라는 식의 비판이 나왔다. 미국 대법원에서 "성조기를 불태우는 행위는 표현의 자유의 보호범위에 든다"고 판결한 사례를 들었고 실제 태극기를 불태운 청년은 위헌신청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또한 2009년에는 형사정책연구원도 국기모독죄 조항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어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다소 극단적인 가정을 해보자면, 일개 민간인이 단지 줄무늬 티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로 경찰서에 끌려가서 ‘나는 일본 극우가 아니다’라고 해명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 자체가 인권침해의 요소가 있다. 이러한 문제는 서구권 국가들에서도 발생하고 있는데, 하켄크로이츠와 비슷한 문양만 보면 강하게 비판하는 여론이 있다. (실제로 서양에서는 스바스티카하켄크로이츠로 오해받아서 이런 논란이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추가로 욱일기의 기준을 구체적으로 하기 힘들다. 단순히 빨간색 줄무늬나 대게 모양의 옷은 욱일기가 아니지만 욱일기인지에 대한 논란이 생길 수 있다.(하켄크로이츠불교의 만자의 구별 논란과 비슷하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애시당초 욱일문양 자체가 대단히 단순한 문양이기에 의도치 않게 사용하거나 비슷하게 보일 여지가 많고, 심지어 만화나 그림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강조효과나 후광효과도 욱일기와 대단히 비슷하기 때문에 늘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32] 참고로 이점은 하켄크로이츠도 마찬가지인데 심지어 미국의 한 옷 제조업체에서는 만자에 대한 인식을 회복시키고 오해를 불식시키겠다면서 무지개 색깔에다 만자모양을 그대로 집어넣어서 옷을 팔려고 했다.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도 그 회사는 엄청난 논란과 인신공격, 마녀사냥을 받아서 얼마안가 그 옷을 단종시키게 되었다. 이점에서 욱일기 또한 하켄크로이츠와 비슷한 논란이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셈이다.

실제로 이러한 (욱일기와 비슷하지만 엄연히 욱일기가 아닌) 옷을 입어서 논란이 된 연예인의 사례나, 강조/후광효과가 들어간 컷 때문에 우익 논란에 휘말린 만화가의 사례가 여러 차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욱일기가 법적으로 금지되면 법원에서까지 이런 논란거리가 생길 수 있다. 실제 독일에서는 하켄크로이츠가 아니지만 비슷하게 생긴 상징물까지도 금지하면서 논란이 있었는데, 한국의 경우에도 이런 식의 소모적인 논쟁이 충분히 생길것이다.[33]

더군다나 하켄크로이츠와는 달리, 자연의 형상을 그대로 본떴기 때문에 정치적, 문화적 배경이 다를지라도, 태양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은 여지없이 논란이 된다는 게 문제다. 위 사진에도 나오지만, 그냥 일출 장면을 태양 광선이 잘 잡히게 찍은 사진도 욱일기를 연상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걸 초등학생이 따라 그리면 더욱 비슷해질 것이다. 애초에 일본 군국주의와는 무관한 러시아 브랜드가 오해를 받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링크 하지만 하켄크로이츠도 기원전 부터 사용된 인류의 오랜 문양이기 때문에 비슷한 종교적 문양들이 모두 똑같이 오해받는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결국 아직 까지도 서구권 국가들 대부분에서 금기시되고 때에 따라서는 강하게 처벌 받는것을 보면 충분히 극복 가능한 논란이라는 의견 또한 있다.

요약하자면, 단순히 OK하고 통과시켜버리기엔 논란이 있는 법안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2018 제주 국제 관함식 논란으로 다시 발의되었다. 링크.

4.3.4. 2018 제주 국제관함식 자위대 욱일기 논란

  자세한 내용은 제주 국제관함식 자위대 욱일기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8년 9월 28일에는 일본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한국 해군의 요청이 상식이 부족하고 욱일기 제거와 같은 요청을 따르는 나라는 아무도 없기 때문에 비행대 검토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2018년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해군 관함식을 주최했다. 한국은 모든 참가국들에게 자국 국기와 대한민국 국기만 배에 전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일본은 일본의 법에 근거하여 "태양기 게양"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당시 국방장관인 오노데라 이쓰노리 국방장관을 교체한 이후 이 같은 요구를 거부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일본의 한반도 식민통치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 볼 것을 촉구하면서, 한국이 더 강력한 국제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가능한 적절한 선택"을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본은 2018년 10월 5일, 한국의 욱일기 제거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으므로 함대 관함식에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방위성 장관은 한국 정부에 결정을 즉시 통보했다. 양국은 지속적인 방위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일본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 해군이 욱일기를 달지 않도록 요청하는것은 일본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4.3.5. 오해 사례와 유사 디자인

  • 1999년 포돌이가 첫 공개되었을 때 뒷배경이 욱일기를 연상시킨다는 디자인 전문가의 비판이 있었다. 다름 아닌 서울 경찰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란 점에서 큰 논란이 있었을듯 하지만 당시엔 단지 디자인 전문가의 의견을 내세울 따름이었고 크게 이슈가 되지 못했다. 참고로 이것이 언론에서 욱일문양에 대한 반감을 처음으로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자, ‘욱일승천기’ 라는 표현이 나온 최초의 사례다.[34]
  • 2000년 서태지 6집 타이틀곡 ‘울트라맨이야’ 뮤직 비디오도 그런 논란에 휘말린 적이 있었다. 한 스포츠신문에서 해당 뮤직 비디오에 욱일기가 등장한다고 보도한 것. 문제가 된 무늬는 드럼에 그려져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욱일기가 아니라 태극기를 형상화한 디자인이었다. 게다가 본래는 검은색이었던 무늬를 해당 신문사에서 의도적으로 빨간색으로 바꾸었다사실이 밝혀져 논란은 금세 종결되었다.
  • 2012년 '빅스 TV' 14화에서 빅스 멤버들이 '日本一'(일본제일)이라는 글자와 욱일기가 그려져있는 모자를 착용하고 출연한 장면이 발견돼서 논란이 일었고, 결국 2013년 7월 22일 사과문을 올렸다. 그런데 日本一은 '일본이 세계제일'이 아니라 일본에서 제일이라는 뜻이고 모자 디자인도 자세히 보면 후지산 일출을 형상화한 것이다. 원래 이 모자는 새해 맞이 용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에서 파는 제품이다. 정치적인 메시지와는 무관하지만 일본의 주변국에게는 이러한 문앙이 일본군을 먼저 연상시키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 화정역 주변 광장의 바닥 무늬가 욱일기를 닮았다고 하여 논란이 일었다. 각도가 정확히 일치하여 SNS 등지에서 크게 논란이 되었고, 설계한 사람은 당연히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 독특한 사례로 부산시민공원 역사관의 욱일기 논란을 들 수 있다. 관련 글 당국자는 "현재의 역사관 건물은 해방 이후인 1949년 건립된 미군 장교클럽으로, 문제의 천장 장식이 미 8군 공식 문양을 도안한 근거가 명확해 욱일기와 연관성이 없다."는 입장이었다. 결국 붉은색 줄무늬의 폭을 크게 줄이고, 부산시민공원을 상징하는 연두색과 초록색 무늬를 넣었다. 참고 철저한 고증이 오히려 논란을 일으킨 사례라고 볼 수 있다.
  • 러시아 디자이너가 만든 브랜드 제품이 욱일기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역사적으로 러시아는 일본과의 관계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며 지금도 북방 영토 문제로 크고 작은 논쟁을 주고 받는 상황이니 애초에 욱일기를 모티브로 디자인했을 가능성이 희박하다. 링크 참고로 해당 모자를 디자인한 고샤 루브친스키는 구소련 스타일을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굳이 욱일기를 모티브로 삼을 이유가 없다.
  • 2018년에는 디올의 드레스가 논란에 휩싸였다. 링크 여성복 라인 수석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는 "레드 컬러로 행운을 상징했다"고 의도를 밝혔으나, 중국 네티즌들은 누가 봐도 욱일기라고 논란을 제기했다. 하지만, 사진을 자세히 보면 빨간 선이 여러 개 모여서 가운데에 빨간색 원이 생긴 것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일 뿐이다. 실제로 자수를 놓으면 저런 형상이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주변에 알파벳 필기체 문구가 있는 것을 보면 일본 콘셉트도 아니었을 가능성도 높다.
  • 프라다도 논란에 휩싸였다. 기사. 사진을 보면, 애초에 일본 콘셉트도 아니었으며, 햇살의 길이도 제각각 다르게 되어 있음에도 단순히 연상된다는 이유로 논란이 된 것이다.
  • 여담이지만 서구권에서는 썬버스트(Sunburst)라 불리는 무늬를 오래 전부터 사용해 왔다. 실제로 구글에서 Sunburst로 검색해 보면 욱일기를 연상케하는 문양들이 많이 나온다. 그중에는 가톨릭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제작해 온 업체의 로고도 있다. 링크 심지어 주일미군 홈페이지 URL에도 Sunburst 문구가 들어가 있다.
    • 구글에서 sunrise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 중에도 이와 비슷한 외국 풍경이 등장한다. 링크.
    • 사진이 그런 형상으로 찍히는 경우도 있다. 애당초 욱일기 자체가 뻗어나가는 햇살을 표현한 것이므로 비슷한 모습의 풍경 사진이 촬영되는 것은 당연하다. 링크.

  • 배경에 쓰이는 집중선은 서구권에서도 흔히 쓰인다. 이 재즈 포스터만 하더라도 욱일기와 흡사해 보인다. 링크 따라서 애초에 일본풍을 의도하지 않았어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경우는 의외로 흔할 수 있다.
  • 1954년부터 1996년까지 쓰던 통일교(당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로고는 욱일기가 그냥 가운데 떡하니 박혀 있다. 이쪽은 누가 봐도 일본을 숭배한다는 느낌 보다는 종교적인 느낌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 이후 2010년에 통일교에서도 이것을 인식했는지 로고를 금색으로 바꾸었지만이 로고도 2013년에 사라졌다. 욱일기 금색버전

  • 티베트를 상징하는 설산사자기도 욱일기와 비슷한 광채 무늬가 들어간다.
  • 중국에서 마오쩌둥을 찬양하는 포스터 상당수가 욱일기의 욱광무늬 도안을 사용했었다.
  • 중국 판매사이트 링크#
  • 할리우드 배우 에바 가드너를 주제로 한 벽화가 광선 무늬 때문에 일제 전범기라는 오해를 받아 작품을 수정하게 된 사례가 있다. 기사 이 때문에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논란이 있었다. 기사에는 욱일기라고 나와 있으나, 작품의 주제가 일본과는 무관하므로 작가의 의도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 스타벅스 티셔츠를 입은 외국인 유투버를 본 한국인들이 티셔츠 무늬를 욱일기라 오해하고 항의하여 해당 유튜버가 사과한 일이 있었다. 링크
  • 2019년 8월에는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사용될 금은동 메달 디자인에 욱일기가 들어갔다는 논란이 한국에서 제기되었다.#
  • 관련해서 가장 많이 논란이 되는 나라는 북마케도니아. 유래가 다르니 불편할 수는 있지만 상관없다는 의견과 알렉산더 대왕의 제국주의와 궤를 같이한다는 비판 등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 존 버닝햄의 동화 'Oi! Get off our train'(한국명 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가 욱일기 논란을 받았다. 일본의 철도회사와 협업한 데다 아버지가 2차대전 병역기피자라 논란이 커질수밖에 없는데, 출판사는 작가의 성향과 책의 내용을 근거로 욱일기설을 반박했고 서경덕 교수도 함부로 판단해선 안된다고 하였다.#

5. 파생

5.1. 낙일기[35]

낙일기는 태양이 떠있는 욱일기와는 다르게 태양이 지평선에 있는 상태의 형상을 말하며, 영어로는 Falling Sun 이라 표현된다. 형상에 따라 해가 지는 모습을 상징함으로 떠오르다는 의미를 가진 욱일기와는 반대로 일본 위상의 추락의 의미로서 떨어진다는 낙후의 의미를 비춰 일본에 대한 비하 및 조롱 의도로 사용된다. 정확히는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 원이 온전히 표현되지 않고 '떨어진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른 표현까지 넣는다.

Commando Duck에서의 낙일 표현

이러한 개념은 제2차 세계 대전 미국에서 반일감정으로 쓰인 것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가장 유명한 것이 도날드 덕이 주인공인 디즈니의 1944년작 Commando Duck에서 일본군 비행장 기지를 초토화시키면서 전투기가 추락한 상황의 배경에 해가 지는 모습으로 대놓고 표현했다. 동년작 구피 시리즈물 중의 하나인 How to Be a Sailor에서도 일본 제국 해군들까지 격파시킨 것은 덤으로 마지막엔 반쯤 걸린 욱일문양을 향해 어뢰 대신 쏜 구피로 격파시켜 산산조각내버린다.# 이외에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설이나 수필에서 'Rising Sun'으로 표현되는 일본을 비하하기 위해서 쓰인 'Falling Sun'이란 낙일의 표현을 찾을 수 있다.

그 중의 하나로 미해군 비행단선다우너즈라는 콜사인을 가진 부대가 그들의 앰블럼에 낙일 관련 그림이 사용되었다. 해를 격추시켜서 떨어뜨리는 것이다. 그 당시 전쟁 이전에서는 미국에서도 욱일기에 따서 일본을 지칭할 때에 '떠오르는 태양'이라하여 'Rising Sun'이란 표현을 썼는데, 전쟁이 반발하여 Sundowners라는 콜사인을 가진 부대를 창설하였다. 이를 직역하면 '태양을 떨어뜨리는자들'로서 태양이 일본을 상징하여, 부대 콜사인에서 반일 및 낙일을 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36]

다만, 선다우너즈만 해도 재편성 이후 콜사인과 앰블럼만 빼고 낙일의 개념이 많이 사라졌다. 낙일기란 개념도 미국이 냉전체재로 인하여 일본의 문화와의 외교가 이루어지자, 미국에서 반일 및 낙일에 대한 내용을 찾기 어려워지고 이미지도 덧씌워졌기에 낙일의 본의미가 많이 왜곡되었다. 무엇보다도 그림 자체가 딱 멈춰있는 것이기에 빨간 해만 덩그러니 그려진 그림에서는 이게 떨어지고 있는 건지 다시 뜨고 있는건지 알 수 없다. 일본에서는 이를 이용해서 만약에 그림에 떨어진다는 표현이 약하면, 낙일기가 아닌 욱일기로서 그대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조차도 이러한 해석마저 없애기 위하여 일부 낙일이란 표현을 살리려고 했다. 그 예로 상술한 도날드 덕의 예시처럼 추락한 비행기를 같이 그리거나 선다우너즈의 부대마크처럼 태양을 격추시키는 표현을 추가로 넣었다.

그러므로 단순히 해가 반쪽이거나 낮게 치우쳐서 그려놨다고 해서 낙일 표현이 아니며, 그냥 욱일기의 욱일 문양이 맞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세간에는 낙일이란 개념이 이미 거의 지워진 상태이기 때문이며, 예시들(#1 #2)을 보면 낙일로서의 사용은 많이 사라졌다. 해외에서는 잠깐이나마 일본의 디플레이션 당시에 일본을 Falling Sun이라 지칭하며 일본 경제 추락 상황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하였지만, 현재로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시의 일본 패전 이외에는 잘 쓰이지 않고 있다. 그나마 한국에서만 반일감정으로 낙일이란 개념이 표현으로나마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림의 목적과 의도가 명확하게 추락과 같은 낙일을 뜻하지 않는 이상, 욱일 문양 일부라도 그대로 Sunburst(햇살문양)이나 욱일 문양으로 보면 된다.

이외에 킬마크로 쓰인 욱일기도 "태양이 우측에 있다"며 낙일기라는 아전인수격의 해석이 있었다.# 그러나 일본 제국 해군기가 원래 치우쳐있고, 태양이 일부 가려지거나 추락을 강조하는 것도 아닌 그 자체만해도 완벽히 욱일기 자체이기에 낙일표현으로도 볼 수 없으며, 킬마크 사용 의도 또한 단순히 격추한 적국기를 의미할 뿐, 낙일을 기원한다는 큰뜻을 가진 것은 아니다.

여러 작품들에 욱일기나 욱일 문양이 들어갔을 때도, 반이 잘려있거나 다소 낮게 그려져있다면 "저건 욱일기가 아니라 낙일기임!"이라고 쉴드치는 일빠가 많은데 상식적으로 국내가 아닌 해외(특히 일본)에서 '낙일기'가 뭔지 알고 사용했다고 하기에는 무리다. 그냥 욱일기/욱일 문양 맞다. 다만, 욱일 문양을 썼다고해서 사용한 이를 무작정 정치적인 문제로까지 넘겨짚는 건 문제가 있다. 이는 욱일 문양 맞냐 아니냐의 문제 이전에 욱일 문양을 사용한 의도와 목적, 역사의식에 해당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5.2. 풍어기와 대어기

바다가 파도치는 그림 뒤에 욱일문양이 들어간다. 가끔 후지산과 거대한 물고기까지 포함되어 그려진다. 이것들은 단지 풍요를 기원한다고하며, 어부에 대한 희망을 뜻한다고는 하지만, 주로 근하신년[37]의 용도로 사용된다. 특히 후지산은 일본을 뜻하여 "일본에서 새해가 떠오른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일본의 풍요 기원'까지 담고 있다.

현대에서는 욱일기가 빠지지 않고 들어감으로서 한국에서는 이에 대한 논란이 자주 일어난다. 일본과 일부 일빠들이 전통적인 민속문양라며 정치적인 메시지와는 무관함으로 욱일문양 사용에 대한 정당성을 언급하지만, 메이지유신 이전의 풍어기 또는 대어기에는 욱일문양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고, 욱일문양은 욱일기의 탄생으로부터 전쟁 속에서 파생되어 풍어기와 대어기에 추가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전쟁 또한 역사의 일부로서 욱일문양도 전쟁산물로 자리잡게 된 문양이다.

다만, 여기서 구분해야 할 것은 전통 미술에 등장한 욱광과 현재의 욱일기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욱광 자체는 우키요에에도 있고, 가문을 상징하는 전통 문양에도 있지만, 현재와 같은 규격화된 형태가 아니다. 그러나 근대 이후로는 풍어기를 웹애서 검색을 해봐도 군대에서 쓰는 욱일기와 똑같은 것을 어촌에서 내거는 장면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일본 현지에서는 신년을 기념하는 전통 무늬로 인식되지만, 주변국에서는 일본군을 먼저 연상하게 되어서 논란이 자주 일어난다.

6. 국가별 인식

6.1. 한국

한국인이라면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완전히 아시아의 하켄크로이츠 취급을 받는다. 일본 제국의 지배를 받은 국가로서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 및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여겨지므로, 무조건 비판받는다. 욱일기 자체를 비판하거나 일본군을 사극, 영화 등에서 연기할 목적일 경우, 또는 제국주의 시절 일본을 비판할 경우 등[38]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사용하면 큰 분노를 산다. 게다가 경술국치, 태평양 전쟁 등을 겪으면서 생긴 반일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어 장기적으로 이슈가 될 소지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욱일기 절대 용납 못 해"

일본 극우 세력의 행진에서도 사용되는 만큼 일본 극우세력의 상징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일장기는 1999년 8월 13일에 발효된 국가에 관한 법률에서 국기로 지정되었다. 일본 사람에게 이 깃발은 일본이 제국주의 시대일 때 민주주의가 억압된 시간들을 의미한다. 이전의 법령으로는 국기가 지정되지 않았지만 태양 디스크 문양의 깃발(일장기)은 이미 일본의 사실상의 국기였다. 주류 언론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1999년 국기와 국기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기 전부터 일본의 국기를 국기로 인식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행사나 매체에서의 국기 사용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남아 있다. 아사히 신문이나 마이니치 신문과 같은 진보신문은 독자들의 정치적 범위를 반영하여 일본의 국기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자주 싣는다.

욱일기는 동아시아의 오타쿠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뜨거운 감자다. 특정 서브컬쳐 창작물에 욱일기만 나왔다 하면 밑도끝도없는 난장판이 벌어진다. 평소 반일적인 성향을 내비치지않는, 일본 서브컬쳐를 즐기는 커뮤니티 사이트들도 욱일기 떡밥만 나오면 자기네들끼리 미친듯이 싸운다. 그러다가 진짜 일뽕 어그로꾼들의 떡밥 투척에 낚여 전쟁터가 생성되기도 한다. 외국 작가와의 갈등으로 비화되기도 하는데, 모게코 작가와의 갈등이 유명하다.

반지성주의 성향이 강한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아예 고의로 욱일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이들은 주로 루리웹의 욱일기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39]를 비꼬고 루리웹 출신 유저(일명 근첩)들을 쫓아낸다는 명목으로 욱일기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정작 그러면서 자기들도 욱일기를 쓰는 모순에 대해서는 "우리는 욱일기가 좋아서 쓰는게 아니라 근첩 쫓아내려고 쓰는 거니 괜찮다"라거나 "애초에 별 의미도 없는 문양에 국뽕들이 과몰입한다" 같은 궤변으로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6.2. 일본

6.2.1. 자위대에서

전후 새로 창설된 일본 자위대 역시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욱일기를 상징으로 사용중이다. 단, 육상자위대의 경우 욱광 (햇살무늬)이 8조짜리인 것을 쓰는 데 반해, 해상자위대의 경우 일본 제국 해군 시절과 동일한 16조짜리를 쓰는 것을 볼 수 있다.[40] 이는 육상자위대와는 달리 구 일본 제국 해군의 인사가 거의 그대로 주축이 되어 창설된 해상자위대 특유의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항공자위대는 욱일기가 아닌 다른 깃발을 사용한다.

일본 해상자위대 대원들. 뒤에 욱일기가 걸려있다.

참고로 한국이나 중국과 같이 욱일기를 기피하는 국가에 한해서는 잠시 내렸다가 기항 시에는 게양한다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해상자위대 함선의 욱일기는 반감이 심한 한국의 군항에 입항해도 절대 내리지 않는다. 진주만에 입항할 때에도 욱일기를 내리지 않는다.# 한국 해군 장교들도 해상자위대 함선에 승선할때면 전 세계 해군의 공통적인 예의상 함미의 욱일기에 거수경례를 해야하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2007년에는 해상자위대의 함선이 한국에 입항하자 시민단체가 욱일기를 태우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해군의 군함이 정박할 때에는 함수에 선수기(Jack), 함미에 해군기(Ensign)을 게양하는데, 최근 해상자위대는 한국의 욱일기에 대한 반감을 인식하여 한국에 입항할 때에만 그 순서를 반대로 한다고 한다. 즉, 뱃머리에 해군기인 욱일기를 게양하고 함미에 선수기인 일장기를 게양하여 한국 해군 관계자들이 욱일기에 경례하는 일이 없도록 배려를 해준다는 것.

6.2.2. 민간에서

일본 내 민간인들은 욱일기가 제국주의의 상징이라는 문제의식이 거의 없었다. 다만 2010년대 들어선 일본 내에서 극우세력들이 워낙 많이 쓰다보니 보통 사람들도 욱일기를 보면 극우들을 연상하는 경우도 있긴 한 모양이지만... 대부분은 그냥 예전 군대의 깃발이나 자위대의 깃발 혹은 전통 디자인 중의 하나 정도로만 알고 있으며, 당장 일본 길거리에 가면 극우와 아무 상관없는 민간의 깃발, 가게 간판에서도 욱광, 욱일 디자인을 응용한 이미지를 흔히 사용하고 있다.[41] 이렇다 보니 대부분의 일본인은 신년 이미지나 대어기, 축제기에서의 욱일, 욱광을 일본 제국의 상징으로서의 욱일기로 인식하지 않는다. 이것이 일제 피해국과 일본의 결정적인 차이로, 위의 욱광문양 이미지들에 대해 전부 일본 극우파, 일본 군국주의, 일본 제국 찬양 이미지로 인식하는 경우가 일제 피해국 내에서는 많지만, 일본에서는 위의 것들을 보고 일본 제국의 욱일기를 연상하지 않으며 운수대통이나 근하신년을 상징하는 전통 문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일본 극우파들이 하켄크로이츠기와 함께 욱일기와 일장기를 사용하는 모습.[42]

일본군 부활을 주장하고 군국주의, 제국주의 사상 또는 일본 제국 시절의 일본을 찬양하는 일본 극우파들이 시위, 집회 때마다 욱일기를 하켄크로이츠와 함께 자랑스럽다는듯이 들고 다니며, 자신들이 군국주의자이며 제국주의자임을 자랑하고 다닌다. 이러한 행동은 주변 국가들의 분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욱광에 대해 극우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 않으나, 이렇듯 극우주의자들이 들고 흔들며 일본 국내는 물론이고 주변 국가들에게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적 메시지를 각인시키고 있는 중이다. 또한 제 2의 국기전쟁 시(혹은 유사시) 에 사용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잊을만 하면 일본 창작물 내부에서 욱일 문양이나 욱일기, 극우적 색채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동아시아의 오타쿠들과 일본 관련 업자들 사이에서 욱일기 및 극우 문제로 인한 갈등이 자주 발생한다. 이쪽 바닥이 따지고 보면 대부분의 업계 종사자들이 한 두다리 건너면 연결되어 있을 정도로 좁은 인재풀을 가진 곳인 점이 문제 요인 중 하나이다. 하청관계, 협업관계, 분리 창업, 계열사, 성우 소속사[43], 음악사, 산하 브랜드 등 서로 인맥으로 얽혀있고, '일단 잘 팔리기만 한다면' 명백히 걸러져야 하는 문제의 인물, 즉 극우 색채를 가진 창작자가 소속만 바꾸어 활동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애니나 만화, 라이트 노벨, 게임 등은 주로 그 분야의 대기업(카도카와 쇼텐, 히토쓰바시 그룹)이 독점하다시피 하는 구조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도 특기할 만 하다. 카도카와 불매를 하느니 탈덕이 빠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타쿠 분야에 있어 대기업의 시장 지배력은 절대적이다. 이 대기업들은 단순히 애니를 만드는 수준이 아니라 원작의 발굴, 저작권에 있어서도 엄청나게 큰 손이다. 대기업이 극우 퇴출에 관심을 가지고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면 창작자의 성향이 어떻든 극우 미디어물이 대중적으로 발 붙일 수 있는 확률은 거의 없다. 그러나 일본의 대기업들은 자사의 이익만 된다면 우익이든 뭐든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기업은 자선 사업가가 아니지만 적어도 정도에 대해 논란만 있을 뿐 사회적 책임은 가지고 있으며, 특히 매체와 미디어, 창작물을 다루는 대기업이 '혐오의 확산'에 넋 놓고 있다는 점은 어떻게 해도 옹호가 불가능하다.

극우 미디어물들을 내놓은 대기업의 사례를 들자면 카도카와의 경우 산하 브랜드인 전격문고에서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을 출판하였다. 또한 함대 컬렉션 역시 카도카와의 산하인 '카도카와 게임즈'가 개발사이다. 히토쓰바시 그룹의 경우 소학관가가가 문고를 통해 꽃피는 에리얼포스를 발간하였고, 코단샤소년 매거진에선 안녕 절망선생이 연재되었다. 심지어 다케시마 후원기업 및 극우 논란에 대해 "국제적 기업인 만큼 정치, 종교 등 민감한 사항에는 언제나 중립적"이라며 이를 정면으로 부정한 소니의 경우에도 자사 계열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A-1 Pictures를 통해 게이트의 애니판을 제작하는가 하면,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등의 극우 애니메이션에 음악 제작/OST 스폰서를 맡은 적도 있다.

이 예시는 그저 빙산의 일각이다. 다양한 브랜드명이나 산하 및 분리 기업으로 가려져 있으나, 엄청난 수의 극우 미디어물이 대기업과 연관되어 있다. 대기업들은 극우 미디어물들에 연재처를 마련해주고, 애니메이션과 코믹스 등의 다양한 매체로 전파시키고 있다. 일본의 오타쿠계 대기업은 자신들이 제작 지원하는 미디어물의 극우 문제에 대해 최소한 방관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잘만 팔린다면 오히려 극우 미디어물의 제작을 지원해주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44]

이는 만화나 소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우익요소를 보면 확연하다. 대표적으로 신보 아키유키애니메이션 제작사 샤프트는 우익요소가 없던 이야기 시리즈에다 독단적으로 우익, 혐한 요소를 집어넣은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문제는 이야기 시리즈가 소학관, 집영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업인 코단샤가 출판하고 있는 소설이라는 것이다. 케모노 프렌즈 논란이나, SHIROBAKO에서 알 수 있듯, 자본력, 원작에 대한 권리, 시장 지배력을 가진 대기업의 입장에서 감독 강판은 일도 아니다.[45] 코단샤 쪽에서 불쾌감을 표시하기만 해도 샤프트는 입 다물고 작화 수정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정작 이야기 시리즈에서 우익, 혐한 의심 요소는 계속해서 들어갔다. 자사 원작을 사용한 애니메이션의 모니터링을 하지 않았을 리 없으므로, 코단샤는 우익 문제에 대해 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물론 위에서 설명된 사례의 기업 등 일본의 오타쿠 시장을 지배하는 대기업들이 무조건 우익이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외수 수출을 노리고 해외 심의, 정치성 논란에 대해 각별히 신경 쓰는 포켓몬스터 같은 극히 일부 작품들을 제외하면 그들은 우익 문제의 해결에 있어 아무런 관심이 없다. 그저 판매고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다. 이 때문에 욱일기 혹은 우익 요소가 일본 미디어에 여과 없이 종종 나오곤 한다. 그러나 이에 신경쓰는 제작사 혹은 감독도 분명히 있는 만큼, 모든 일본의 미디어가 우익은 아니라는 것 또한 기억해야 한다.[46]

6.2.3. 정치에서

모든 일본인들이 욱일기에 대해서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일본 공산당은 욱일기에 대해서 아시아인들의 기억에 일본군에 의한 약탈과 학살, 지배와 침략의 상징으로 심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2020년 도쿄 올림픽 욱일기 허용에 대해서 불쾌함에 드러났던 적 있다.# 도쿄 신문도 대어기나 회사의 깃발 등에 사용되는 것은 태양의 빛을 상징하는 일부의 디자인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민간에 보급돼 있다는 일본 정부의 설명에는 무리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게다가 일본도 이를 아는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는 욱일기 자제 전력이 있다.# 시기적으로 민주당 정권(간 나오토 총리 시절)이라 가능했을 것이라 보인다. 또, 같은 민주당 시기 2012 런던 올림픽 체조 유니폼과 관련해서도 이를 뒷받침해준다.#

6.3. 중국

중국에서도 자국 국민들 사이에서 욱일기가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보아 명분없이 사용할 경우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분위기가 있다. 중국의 유명 연예인 조미가 이 일로 곤욕을 치뤘었다.

하지만 한국과는 달리 집단이나 단체가 직접 나서서 외국에서도 쓰지말라면서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 그리고 중국 정부는 일본 해군이 욱일기를 달고 입항하는거에 대해 관대한 편이다. 최근 중국이 해군 창설 70주년을 맞아 2019년 4월 23일 개최하는 국제관함식에서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스즈쓰키호가 욱일기를 달고 입항하기도 했다.뉴스

만화와 애니메이션 팬덤의 경우도 한국과는 달리 욱일기가 등장하면 우익이라고 치는 분위기는 없다. 애초에 한국의 오타쿠들 에게도 욱일기 관련 논란이 전에는 없다가 헤타리아 라는 작품의 혐한 관련 논란으로 불거진거기도 하고.[47]

6.4. 해외

인도 등 남아시아권에서는 욱일기에 대한 악감정이 별로 없다. 역사적으로 일본군이 인도 본토와 인도 주변 국가를 털은 적이 없는 데다가[48] 영국이 인도를 지배했던 영향으로 당시 영국에 대한 악감정이 있기는 하지만 일본에 대한 악감정은 그때나 지금이나 별로 없는 편이다. 영국의 적인 일제의 힘을 빌려서 영국에게서 독립하려고 생각했던 찬드라 보세가 인도 독립운동의 영웅 중 한 명으로 기려지는 것에서 동아시아권과 인도 쪽의 시각차를 느낄 수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일제에 대한 호불호 감정을 떠나서 그냥 관심이 없다.

중동 및 아랍권에서는 역사적으로 일본과의 접점이 없어서 욱일기에 대해 아예 모르는 경우가 절대 다수이다. 아시아권이기는 하지만 이쪽의 경우 일본군이 발을 들여놓지도 못한 곳인 데다가 일본에 대한 적대감 또한 동아시아권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라 욱일기에 대한 인식도 동아시아와는 정반대다. 또한 자신들과 적대적인 기독교를 상징하는 십자가 같은 무늬나 이스라엘의 상징인 다윗의 별 무늬도 없고 이슬람교를 모독할 만한 부분도 없다. 단순히 햇살 무늬만 그려져 있기에 있어서 싫어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신 이쪽에서는 미국의 성조기이스라엘 국기나 기독교 십자가 무늬가 들어간 깃발에 대한 적개심이 많다.

나치에 대해 정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스라엘도 욱일기는 잘 모른다. 이스라엘 역시, 역사적으로 일본에 의해 당한게 없다보니 적개심이 과거 나치나 아랍에 비하면 거의 없는 편이다.[49] 일본은 이스라엘과 단독 수교를 유지하면서 팔레스타인과는 아직 수교를 하지 않았다.[50]

아프리카에서도 중동 아랍권과 마찬가지로 욱일기에 대해 아예 모른다. 아프리카는 역사적으로 영국, 프랑스 등의 식민지배를 받은 적이 있으나 일본군으로부터는 직접적인 침략이나 식민지배를 받아봤던 역사도 없고 따라서 일본에 대한 적대감 또한 없는 편이라 일반인이 욱일기에 대해서 아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 그리고 지리적으로 일본과 가까운 국가들과는 달리 아프리카 대륙은 일본 열도와 많이 떨어져 있는 대륙에 속해있어 일본과의 교류도 많지 않고 경제적으로도 빈곤한 국가들이 대부분이라 일본 문화에 대해 아는 경우도 극히 드물다.

위 문단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시피, 일제의 침략을 받은 적이 없는 국가들은 욱일기에 대한 생각이 피해 국가들의 생각과는 다르다. 인식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니 그것을 무작정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지나치게 항의를 하는 것은 무례한 간섭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 일본제국 시절 침략과 지배를 받았던 중국한국 민간에서 욱일기 문양을 사용하는 것에는 다소 논란이 있을 수도 있음을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완곡하면서도 분명하게 설명해야한다.

이 분야에서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많은 활동을 하였다. ‘日 전범기 전세계 퇴치 캠페인’, 글로벌 기업 10곳에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과 욱일기 관련 자료 등을 우편과 이메일로 발송, 욱일기 동영상 전세계 배포. 다만 서경덕 교수의 경우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라서 논란을 자초하기도 한다. 욱일기 반대 운동도 단순히 욱일기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만으로 무리하게 항의한 적이 있어 논란이 되었다. 이 사람의 해외 홍보 활동에는 논란이 많다. 기본적으로 이 사람은 한국을 홍보하는게 아니라 궁극적으로 그 자신을 홍보한다는 비판에 직면해있다. 또한 홍보의 전문성에도 의구심이 드는 상황. 위의 홍보활동에서 보는 것처럼 전범기가 아닌 욱일기를 전범기라고 지칭하며 퇴치 캠페인을 벌이는 것 또한 그러한 논란의 연장선에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6.4.1. 서구권

사실 보통의 서구권 사람들은 욱일기에 대한 인식을 떠나, 애당초 욱일기란 것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며, 고로 디자인 자체에는 별 생각이 없는 게 일반적이다. 오히려 실제로 시각디자인적으로 사람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좋은 요소들이어서 이쁘다며 막 쓰는 사람도 있다. 일본스러운 상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도,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편.

일본 공연에서 욱일기를 흔드는 미국 DJ.

https://instagram.com/p/BfGTLKOlPG4/

인스타그램에 욱일기 효과를 넣은 영상을 올린 에드 시런.[51]

올리버쌤의 미국의 민낯에서 말하는 미국 내 욱일기에 대한 인식

이유는 무척이나 간단한데, 일본 제국이 서방 국가들의 본토를 침공하거나 만행을 자행한적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일제가 나치처럼 미국 본토나 유럽 대륙에 직접적으로 진군하여 침략 행위를 구사하고 전쟁범죄를 벌였다면 서방 국가에서는 일제의 만행을 몸으로 겪으면서 일제에 대한 반감을 품게 되고 이로 인해 일제의 상징인 욱일기 또한 혐오하는 정서가 퍼졌을 것이지만, 일제가 침공한 서구권의 영토는 태평양이나 시베리아 같은 변방 지역 내지 인도나 필리핀 같은 식민 지역에 지나지 않았다. 때문에 서구권이 직접 몸으로 그 잔혹함을 경험한 나치의 경우엔 피해 당사자가 무지하게 많고 때문에 피해 당사자는 물론이거니와 그 당사자의 가족이나 후손 등 주변인들 또한 나치의 잔혹함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잘 교육받아서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 또한 혐오하지만, 그 잔혹함을 몸으로 겪어보지 않은 일제의 경우엔 피해자가 워낙 변방 지역의 소수에 불과하여 대다수의 사람들은 큰 관심이 없고 따라서 일제의 상징인 욱일기 또한 구태여 찾아보는 사람이 아니면 관심이 전혀 없는 것이다. 이와는 정반대로 아시아권에서 욱일기에 대한 악감정이 강하고 하켄크로이츠에 대해선 별다른 악감정이 없는 것도 마찬가지로 아시아권에서는 일제의 잔혹함은 직접 몸으로 경험했지만 나치의 잔혹함은 직접 경험한적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시아권에서 하켄크로이츠에 대한 인식은 '미국/유럽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이라는 수준의 인식 정도에 불과하며 그 때문에 서구권에서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슈츠슈타펠 리인액트먼트나 히틀러 모에화 같은 것도 거리낌없이 나오는 실정이다.

결론은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무지가 원인으로, 추후 일본이 욱일기를 내걸고 국제적인 사건을 벌이지 않는 이상은 같은 상황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나마 상임이사국 중 유일한 아시아 국가인 중국이 일제의 만행에 시달려본 경험 때문에 일제와 욱일기에 대한 강한 혐오를 품고 있는데, 이 때문에 중국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고려해서 서구권의 정부나 기업 차원에선 욱일기에 대한 언급이나 묘사를 피하고는 있는 수준이다.[52]

그나마 2차 세계대전을 겪어본 세대들 특히 영미권과 네덜란드는 그야말로 철저한 반일 의식을 갖고 있기는 한데, 문제는 이 세대들이 현재 생존해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적어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전쟁과 연관된 부분도 점점 망각의 역사가 되고 있다. 그나마 네덜란드는 여러 사건들로 인해 그나마 반일 감정이 남아있는 상태다. 비정상회담에서 전현무가 네덜란드에 갔을때 자신을 일본인인줄 알고 방사능 관련 조롱을 하는 네덜란드인을 접하기도 했다고 한다.

6.4.2. 미국

다만, 그렇다고 해서 진주만 공습을 겪었던 미국인이 다른 인식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와패니즈일 경우에는 욱일기에 Pearl Harbor란 문구가 새겨진 옷도 잘만 입고 다닌다. 링크 이적행위

존 레논오노 요코의 아들로 일본계 미국인인 션 레논의 여자친구인 모델 샬롯 캠프 뮬이 인스타그램에 욱일기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한국인들이 미국의 모델 겸 가수 샬롯 캠프 뮬이 이 티셔츠를 입고 다녔는데, 팬들이 진주만 공습에 대해 설명하며 조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알려 주자, 뮬과 남자친구 션 레논은 욱일기는 제국주의 이전부터 쓰였다며 욱일기가 일제의 상징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며 한국이 베트남 사람들을 학살했으니 태극기나 태우라며 과격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링크 남친도 이를 두둔하였기에 샬롯 캠프 뮬이 남친 션 레논의 코치를 받아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냔 의혹이 있다.

마룬5 의Jesse Carmichael(제시 카마이클)도 션 레논의 욱일기 옹호 트윗을 캡처해 글을 올리고 "Sick burn"이라는 우리말로 하면 "팩트폭행" 수준의 글을 써서 같이 한국 네티즌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

6.4.2.1. 2010년대 이후

그러나 서구권에서 욱일기 사용에 대한 문제 제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워싱턴 포스트 등의 외신에서도 "욱일기가 피해자들에게 전쟁 범죄와 침략을 상기시켜준다"고 말하고 있다. 외국산 게임인 월드 오브 워쉽에서도 CEO가 중국인이 주류가 된 동아시아인들의 항의를 수용하여 "게임 내에 등장하는 욱일기를 일장기로 교체하겠다"라고 표명하기도 했다. 월드 오브 워쉽크릭스마리네의 함선에 개양된 나치 독일 해군기의 하켄크로이츠도 철십자로 교체했다. 고증을 중시하는 게이머들은 크게 반발하고 나섰으나 워게이밍은 "자신들의 게임에 정치적인 논란이 될 요소를 절대 넣지 않겠다"라고 밝혔다.정작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 함선들을 중국삘나는 국기로 통합해서 출시했다 또한, 한국 게임인 네이비필드에서는 일본 해군에 욱일기를 쓰고 있지만, 고증을 위해 국가 표시용으로만 사용되고 있으며, 유저의 사용은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네이비필드2에서는 일장기로 교체되었다. 이는 한국 대중 내의 욱일기 논란이 2010년 이후에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네이비필드1은 2002년 런칭되었고 이때 당시에는 욱일기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미미했으나, 네이비필드2는 2014년 런칭으로 이미 욱일기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된 이후였기 때문에 일장기로 교체된 듯 하다.

UFC에서도 논란이 된 사례가 있는데, 조르주 생 피에르의 욱일기 문양 도복으로, 이는 일본 업체인 하야부사에서 디자인한 것이었다. 한국인 선수인 정찬성이 이를 보고 생 피에르 선수와 하야부사 회사에 항의를 했다. 생 피에르와 하야부사는 이에 대해 사과를 했고 "비슷한 디자인의 옷을 입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론다 로우지가 욱일기가 연상되는 문양의 옷을 입고 나오자 데이나 화이트 사장에게 욱일기를 금지해 달라는 서한을 보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그러나 그 뒤 후속 기사는 없었고 론다 로우지가 입었던 욱일기 티셔츠는 UFC 공식 홈피에서 그 이후에도 계속 팔았으며, 계체량 때 욱일기 팬츠를 입고 나온 파이터나 욱일기 티셔츠를 입고 있던 마크 헌트에게도 아무런 말도 안 하는 것을 보면 그냥 주목도 받지못하고 묻힌 것으로 보인다. 2015년부터야 리복과의 독점 계약으로 디자인에 대한 자유가 줄어들어 옛날 이야기가 되었지만.

2015년 미국 남부연합기에 대한 퇴출이 논란이 뜨거웠다. 딜런 루프라는 청년이 흑인교회에 총기난사를 벌여 인종 혐오를 드러냈다. 당시 일부 외신은 "남부연합기"는 인종차별에 대한 상징을 드러내는것이라는 보도를 하였고 해외의 헤이트 심볼 사례들을 언급할때 아시아의 욱일기를 예시로 사용했었다. 정치평론가 애덤 테일러는 워싱턴 포스트 외교전문 블로그 '월드뷰'에 실은 기고문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아무런 제재 없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어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들이 문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고문은 "물론 일본이 욱일기를 금지하거나 공식사용을 제한한다고 해도, (과거사)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 상징을 둘러싼 지속적 논쟁은 아시아에서 20세기의 참상이 아직도 생생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댄 스나이더 미국 스탠퍼드대학 아시아태평양 연구센터 부소장은 기고문 필자인 테일러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일본함정이 한국에 기항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욱일기 사용 때문"이라며 "중국은 베이징 올림픽 때 일본에 욱일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고 말했다.기사 다만 기사에 큰 오류가 있는데, 이 문서의 '자위대에서' 항목에도 적혀있듯이, 일본 해자대 함선은 한국에 멀쩡히 기항하며 욱일기를 내리는 일은 없었다.

한국, 중국(한국, 중국 내 클럽도 포함한다.)과의 경기에서는 거의 금지 수준이지만, 다른 나라끼리의 경기에서 욱일기가 나오는 것은 가능하다. 그런 이유로 2018년 10월 6일 스페인프로축구리그 라리가가 욱일기가 합성된 스페인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 콘텐츠를 제작, 게시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를 하면서 해당 게시물을 삭제 처리했다. 또한 라리가는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라리가 전 구단에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도 약속했다. [공식입장] '욱일기 삭제' 스페인 라리가, "모든 구단에 알리겠다" 같은 이유로 PSV 에인트호번도 쓰다가 사과하기도 했다.#

Global guide to discriminatory practices in footballFARE 2018/06 에서 언급되었다.

6.4.3. 미군

현대의 주일미군을 포함한 미군 부대의 엠블럼에 욱일 문양이 많이 사용된다. 선다우너즈(Sun Downers) 비행대의 꼬리날개를 포함한 여러 미군 비행단에도 욱일 문양은 자주 등장하며, 주일미군에서는 물론이고 일본과 관계없는 미군 부대에서까지도 자주 사용된다.

주일미군 공보실(U.S. Army Garrison Japan Public Affairs Office)에서 운영하는 공식 주일미군 도메인명은 아예 Rising Sun(욱일)으로 되어 있으며, [53] 이런 사진도 있다. 해당 장면은 구일본제국해군 박물관에서 주일미해군이 일본군 출신 노인에게 강의를 듣는 장면인데, 벽에 걸린 커다란 욱일기가 걸려있다.

6.4.3.1. 분석

엄연히 욱일기 문양이지만, 미군이 전범국인 일본의 만행을 긍정적으로 보거나, 이를 적극적으로 차용한다고 보기에는 상당히 무리수다. 일부는 'Falling Sun'(낙일)이나 'Sunrise(일출)', 'Sunset(일몰)'을 떠나서, 단순히 'Sunburst'(햇살)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볼 수도 있다. 구글에 Sunburst라고만 쳐도, 욱일 비스무리한 표현이 무지막지 나온다.

국가 전면에 내세웠던 나치 독일하켄크로이츠에 비하면 전범국가의 상징이라는 인지도가 덜한 '욱일기'에 대한 건 잊혀지면서 단순히 모양 이쁘고, 일광(日光)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여겨져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54] 그렇기에 미군도 거리낌 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과거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군에게 약 35만명의 사상자 피해를 입은 미국이 일본 육군의 군기, 일본 해군의 해군기였던 욱일기의 존재를 모른다는것은 말이 안된다. 즉, 미국은 욱일기와 욱광 문양을 하켄크로이츠와 동급인 구 일본제국의 군국주의, 전쟁범죄의 상징으로 보지 않고 과거에나 적이었던 군대의 상징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함께 일본에 인명피해를 입었더라도, 교전을 벌인 국가와 식민 지배를 당했던 국가간의 인식차이가 매우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만, 미국이 욱일기를 전쟁표식이라고 인지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일본과는 우방이고 정기적으로 훈련 캠페인을 벌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욱일 문양이 사용된 패치들은 대부분 미일 훈련 캠페인 패치이지 미군 부대의 정식 부대 앰블럼으로 사용하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호표식에 조롱의 의미가 담길리가 없다고 여겼으나... 2014년, 주일미군 부대 중 다수가 욱일기를 부대 엠블렘으로 채용해버리기까지 하였다. 이에 일부 사람들은 앰블럼들에 욱일기가 가려진 것을 보고 낙일기로 생각할 수 있지만, 정작 도리이사무라이, 후지산, 한자, 심지어 닌자까지 일본 친화적인 소재를 그대로 넣어서 주일미군이 굳이 일본을 조롱하는 의미의 낙일기로서 사용했다고는 볼 수 없다. 심지어 결과적으로 미군은 욱일기를 공식적으로 앰블럼에 채용까지하게되어 욱일기를 전쟁표식이라고 아예 인지조차 못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6.4.3.2. 논란
  • 한국에서는 선다우너즈의 명칭과 과거 활약 때문에 낙일 개념의 반일을 의미한다고 여겨졌었다. 선다우너즈의 앰블럼은 낙일의 개념이 들어간 것은 맞으나, 선다우너즈 제트기의 꼬리 날개는 반일을 내포하는 낙일의 개념은 아니다. 초기부대가 아닌 그 이후 다른부대가 59년 재편성하면서 사용한 도장에 불과하기에 반일의 의미는 사라졌다. 단순하게 부대명이 같다며 같은 반일적인 성격의 부대로서 낙일문양을 사용한다는 아전인수격인 생각하면 안된다. 엄연히 욱일기로 봐야하는 것이 옳다. 재편성 이후로도 창설 초기와 같은 모토로 재편성 이후까지 부대를 운영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도 '낙일'의 의미로서 해당 문양을 계속 사용한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다우너즈의 꼬리날개의 욱일문양을 낙일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는데, 이는 특히 한국에서 잘못된 정보로 선동하여 이 부대에서 사용하는 꼬리날개의 욱일문양 도장이 낙일기라고 잘못 알려지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선다우너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2014년, 주일 미육군 항공대대, 나가사키현 사세보(佐世保) 함대기지, 아오모리현 미사와(三澤) 해군항공시설, 야마구치현 이와쿠니(岩國) 미해병대 항공기지 본부 및 본부대대, 전투군수 제36중대 엠블럼에 욱일 문양을 사용하려하자, 이에 한국에서 문제 제기하였다.#
  • 2014년 한미 연합훈련에서,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 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909 공중급유대대###의 엠블럼에 욱일 문양이 들어 있어서 대한민국 공군KF-16F-15K에 급유하는 사진이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 2016년 5월에는 중국 관영언론 환구시보가 일본 미사와 기지에 주둔 중인 주일 미 공군 제14 비행대대의 일부 파일럿이 헬멧에 욱일 문양이 들어간 패치를 부착한 것에 대해 "광기에 휩싸인 카미카제는 미군을 공격해 적지 않은 피해를 입혔다", "2차 대전에 참전했던 미군 노병들이 하늘에서 이런 후배들의 모습을 본다면 기가 막힐 것"이라고 지적하는 기사를 실어 국내에도 논란이 일었다.#
문제가 되었던 해당 F-16헬멧 덮개에는 욱일 문양뿐만 아니라, '카미카제'란 한자와 "Samurai Wood Merchants, Send us your Champions."(나무 장사꾼 사무라이, 너희의 영웅을 보내봐라)라는 문구를 사용하였다. 이에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상에서는 '미군이 욱일 문양에 대하여 전쟁표식으로서의 인식여부'에 대하여 논란은 커져갔지만, 정작 일본을 지칭한다고 생각되었던 '나무 장사꾼 사무라이'라는 문구는 부대 닉네임에 불과했고[55] 해당 부대 앰블럼에 사무라이를 그려넣기도하여 미군은 욱일 문양을 전쟁표식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로 논란은 종결되었다. # # #

7. 참고 사항

  • 일본에서는 욱일기를 군국주의의 상징보다는 신년, 풍어 등을 상징하는 전통 문양이라고 인식하기에 이를 탐탁지 않게 여기며 하켄크로이츠는 유럽권(특히 연합국+독일)에서 법에 의해 사용이 금지되었으나 욱일기는 아니라는 점을 들거나, 일본군이 사용하기 전부터 욱광마크는 쓰였으나 하켄크로이츠는 나치당에서 사실상 처음 등장했다고 주장한다. 다만 하켄크로이츠의 전신인 자 역시 나치당 창당 이전부터 인도의 여러 종교에서 상징물로서 쓰여 왔다.
  • 오히려 일본 본토에서는 욱일기가 어디 쓰인지도 모르고 그냥 멋지니까 들고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다. 심지어 중년에게 물어봐도 멋지다고 들고 나왔다고 하는 대답이 많고, 역사나 정치에 아예 관심이 없는 젊은 층은 더더욱 어디 쓰이는지 모른다고 할 뿐이다.

8. 각종 문화(매체) 속의 욱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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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극우 쪽이어서 넣은 거일수도 있지만, 욱일기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 경우도 꽤 많다. 단순히 욱일기나 욱광 무늬가 등장했다고 극우 미디어물로 판단하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마음대로 주관적으로 해석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일본이나 일제에 직접적인 피해를 당한 국가가 아닌 이상 욱일기에 대헤 잘 모르게 때문에 별 생각 없이 강조선이나 집중 효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이것을 팡파레 효과라고 한다 이외에도 정치적인 목적이나 의도가 없었기에 문제에 대해 인지를 못하여 사용된 경우가 많다. 대부분 요청에 의해서 바로 수정하는 것으로 배려와 자각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이하의 사례들에 모두 정치적인 시각을 적용하는 것에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일본군이 등장하는 작품: 고증을 위해서는 당연한 경우이다. 단, 욱일기를 금기시하는 중국과 한국에서는 삭제되거나 일장기로 수정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장기는 일본 제국의 공식적인 국기이기도 하다.
과거 일제의 침략을 당했던 가슴아픈 기억을 다룬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 일부에서는 일제 강점기 당시의 일제의 만행을 그리기 위해 욱일기를 출현시키기도 한다. 당연히 과거의 만행을 그대로 재현하고 과거사에 대한 내용에 한해서 출현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긍정적인 평이 많다.
  • 드라마 각시탈에서는 18화에 경성역(구 서울역) 앞 담사리 공개처형식의 사형대 뒤에 걸려 있던 대형 욱일기를 19화에서 각시탈 이강토세로로 반토막 내버린다.
  • 네이비필드: 제2차 세계대전이 배경인 게임인만큼, 일본 해군의 깃발로 나오지만, 운영자의 답변에 의하면 고증을 위해서만 표시하는 것이며, 일반 함대에서는 사용하는 것을 금한다고 한다.
  • 걸즈 앤 판처: 욱일기가 등장한다는 점에서는 등재기준을 충족하나 작품이 따로 군국주의 사상을 설파하지는 않는다. 다만 당시의 막장스러운 일본군 전차의 수준을 깠다고 한다.
  • 골든 카무이는 메이지 시대를 배경으로 한 만화로 11권에서 욱일기를 들고 가는 기수가 사살당하는 모습이 한 차례 묘사된다.
  • 바람이 분다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의 일본군 제로기의 설계 과정을 보여준다. 영화의 대부분에서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간 부분에 욱일기가 등장한다. 참고로 욱일기 건너편 멀리 있는 함정은 세계 최초의 취역 항공모함인 호쇼다.
  • 영화 전우치에서 영화 세트장에서 화담과 대결 중 전우치가 날아오는 가짜 버스를 욱일기와 함께 두동강 내버린다
  •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에서 1, 3, 12화와 엔딩에서 강조효과를 노란색과 빨간색을 사용하고 오프닝에서는 하양/빨강으로 논란이 되었다. 애니플러스에서는 논란이된 장면을 삭제하였다.
    • 워 썬더일본군 진영을 선택하면 비행장에 욱일기가 생긴다.그리고 욱일기를 형상화한 데칼도 등장한다.
    • 도련님의 시대에서는 메이지 시대를 다루었기 때문인지 욱일기가 나온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안중근을 '시대에 저항한 도련님'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게다가 원작자인 세키카와 나쓰오가 한국에 관심이 많을 뿐더러 그림을 담당한 다니구치 지로열네 살에서 은근히 반전주의를 보인다는 점에서 그저 고증용으로 쓴 것이 유력하다.
  • 일본 자위대가 등장하는 작품: 일본 제국은 더 이상 없으나 당시 제국육군제국해군의 조직구도를 이어받은 자위대는 현재 군기로써 욱일기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실상 자위대가 주조역으로 나오는 작품에는 꼭 나오게 되어있다. 배틀쉽 등이 대표적.
  • 일본의 폭주족이 상징물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폭주족이 등장하는 작품에는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욱일기가 나오거나, 욱일기를 연상케 하는 연출이 나온다. 폭주족은 아니지만 베스트 키드의 주인공(랄프 마치오)이 욱일기 머리띠를 하고 나온 적이 있다.
  • Liberty Walk - 리버티워크라고 하는 일본의 자동차 바디킷 전문제작업체에서 욱일기를 로고로 사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문서의 3번항목 참조.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등장인물인 소기이타 군하가 입고 다니는 티셔츠에 욱일기가 그려져 있다. 그리고 이 티셔츠는 작중에서 구리다고 엄청 까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빨간 민무늬 티셔츠로 바꿨다.
  • 개구리 중사 케로로: 애니메이션 한정, '2기 오프닝'에 등장. 한국에 방영할 때는 대충 지구 그림으로 덮어 씌웠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GALZOO 아일랜드: 주인공 레오팔드 마라의 방에 욱일기가 걸려있다.
  • 대항해시대 온라인: 아이템인 4번 돛도료가 욱일기 모양을 하고 있어 유저들 사이에 논란이 일었고, 이후 이 돛도료의 문양은 수정되었다.
  • 에어 조던 12의 디자인 모티브는 욱일기와 하이힐이다. 욱일기의 패턴이 바디에 있는데 대부분의 색상에서는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하지만 '라이징 선' 이라고 불리는 올백 컬러에서는 인솔(깔창)에 욱일기가 노골적으로 프린팅 되어 있었다. 이로 인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일부 국가에서는 반발이 심했고 결국 일부 아시아 국가에 대한 정식 발매 제품에서는 인솔의 욱일기가 삭제되어 발매되었다.[57]
  •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에서 고인이 된 폴 워커가 욱일 문양이 프린팅된 티셔츠를 입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 우타호노타타리: 주인공이 호텔 안내서를 보는데 욱일기가 오른쪽에 그려져 있다
  •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 쇼군 미후네/부하중 미스터 쿠로오비의 로봇의 머리띠에 욱일기가 그려져 있다. 그렇다고 마이트가인이 극우물이 아니다. 쇼군 미후네의 와패니즈를 조롱하는 것이다.
  • 지옥선생 누베에서도 욱일기 무늬가 등장했다. 다만 그렇다고 지옥선생 누베가 극우물인 것은 아니고, 욱일기가 등장한 부분은 폭주족 양아치들의 자동차에 나온 것 뿐이다. 덧붇여 그 양아치들은 바다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렸다가 바다의 유령들에 의해 죽을 뻔한다.[58]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욱일 제국
욱일기를 변형한 국기를 쓰고 있고, 이 마크가 유닛이나 건물에 도배가 되어있다. 덕분에 한국 출시 전 잠시 논란이 있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게임물등급위원회조차 '이건 미화가 아니라 희화화다'라고 결론을 내릴만큼 욱일 제국의 이미지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수준이라 별 문제없이 잊혀졌다.
PV에 나온다. 가운데가 원 대신 하트 모양으로 되어 있으나 모티브는 욱일기가 확실.
그러나 젠다인은 유일하게 욱일기의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59]코테츤 & 무라맛산도 합체를 보여주는데 당연히 등장한다.
  • 고릴라즈의 뮤직 비디오 중 일부.(예: Dirty Harry 뮤직 비디오 2분 27초, DARE 뮤직 비디오 후반에 누들이 쓰는 헬멧의 디자인.) 제작자들이 와패니즈끼가 있어서 누들관련으로 가끔 등장한다.
  • 2009년에 나온 비욘세의 Video Phone 뮤직비디오에서 비욘세가 입은 의상(3분 지나서 나옴)이 욱일기 의상이라고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물론 모티브는 욱일기일 가능성이 있으나 자세히 보면 가운데 빨간 무늬가 하트이다.
  • 포탈 2터릿 광고에서도 케이브 존슨이 직접 디스를 한다.
  • 폴란드공에 등장하는 일본제국공
  • "최민화"라는 사람이 그린 "박노해의 노동의 새벽"이라는 1985년산 한국 만화의 초반부에, 노동자로 보이는 사내들이 함성을 외치는 듯한 장면의 배경으로 욱일기가 등장한다.
그런데, 정작 만화의 내용 자체는 일본 우익사관이나 일제 강점기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이라서 욱일기가 등장한 의도를 도무지 알 수 없다.[60]
  • 열차전대 토큐저 VS 쿄류저 THE MOVIE의 포스터 : 욱일기를 연상하게 하여 논란이 되었다. 결국 한국 개봉 포스터에서는 문제가 된 부분이 삭제되었다.
  • 보물찾기 시리즈의 책들 중, 일본에서 보물찾기에서 초반 칠지도가 발견된 장면에서 배경으로 쓰였다. 일제시대 일본군이 저지른 만행을 묘사할 때 배경으로 한번, 그리고 독일에서 보물찾기에서 인디아나 존즈가 황금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희망의 외침을 할 때 정말 뜬금없이 배경으로 또 한번 등장한다. 전자는 위에 서술한 한국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맥락으로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후자는 일제강점기일본과 전혀 관련없는 장면에서 진짜 뜬금없이 등장한 것이라 수많은 독자들의 의심을 사고 있다.
  • 빅쿠리 맨 2000의 흉악마중 특별해적이 바카라의 기억을 볼때 역시 그는 악마군답게 전생에도 욱일기가 나온다.
  • 빅 히어로 6 - 빅 히어로의 원작. 한편 빅 히어로 역시 욱일기가 나왔는가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항목 참조.
  • 코나미의 와패니즈 런앤건 액션게임 미스틱 워리어즈 1스테이지 배경 광고판으로 욱광 머리띠를 한 흑인 여성 격투가 광고판이 있다.
  • 스트리트 파이터 2 에드몬드 혼다 스테이지인 대중목욕탕 벽화에 욱광 도안이 그려져 있다.
이 도안은 욱일기 논란이 불거진 2000년대 이후에도 수정되지 않다가 2010년대 후반에서야 수정되기 시작해, 2018년 출시된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 에서는 욱광을 삭제하여 출시되었다.
  • 디지몬 테이머즈 13화 후반부에 등장#
  • 미즈키 시게루 작가가 자신의 작품인 게게게의 키타로 작품에 욱일기 무늬와 비슷한 것을 사용하였다. 다만 이 작가는 과거 전쟁에 참전해 일본군의 만행들을 눈 앞에서 직접 목격하고, 작가 본인도 상관들에게 구타를 당하고 전쟁으로 한쪽 팔을 잃는 등 피해를 입어서 일본의 군국주의 등을 상당히 싫어하는 것을 고려하면 그냥 태양을 형상화한 무늬가 욱일기 무늬와 비슷하게 묘사된 것일 뿐일 가능성이 크다. 앞서 언급된 에도시대 우키요에에 묘사된 태양과 비교해 보아도 욱일기보다는 우키요에의 묘사법에 가까워 보인다.
  • 벼랑 위의 포뇨 - 후반부의 축제 장면에서 일부 어선이 욱일 문양의 깃발을 달고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어촌에서 쓰이는 대어기이다. 풍어를 기원하는 의미이므로 극우와는 무관하지만, 이러한 문화적 배경에 대한 사전 설명이 없으면 오해하기 쉬운 부분이다.
  • 원피스 신세계 돌입편에서 브룩이 사무라이에 대해 설명하는 배경에 욱일기가 깔려서 까였다. 그런데 사실 작중 원피스 내에서 욱일기가 그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하늘섬 편에서나 듀발의 부하중 한명의 모자, 임펠 다운의 미노코알라의 바지[61] 등에도 그려져 있었다.
  • 원펀맨/애니메이션 OVA에서 풍어기로 등장
  • 은혼 - 해당 문서 참고 바람.
  • 오늘부터 신령님 1기 - 5화에서 잠깐 나왔다.
  • 히다마리 스케치
  • 모게코 - 모게코를 거르면 전부 개그신에만 나와서 좀 애매하다는 평가가 있다.
  • 영화 크리드에서 예고편을 보듯이 주인공이 다니는 체육관에 욱일기가 걸어져 있다. 이 것 때문에 한국에서는 개봉 못하게 되었다. 다만 영화는 록키 이후에 명작이라고 들을 정도로 흥행, 평에서 좋았다.
  • 페르소나 시리즈 - 문서의 6번 문단 참고.
  • 프리큐어 시리즈
  •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애니메이션 옷 고르는 장면에서 옷 문양에 색이 바뀌어 그려져 있다.
  • 재팬 월드컵 - 폭주족 참가자가 욱일기를 꽂고 등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참가자는 일장기를 들고 있어서 애매한 경우다.


  1. [1] 왼쪽은 일본제국 육군에서 사용되던 것과 같은 형태이다. 오른쪽은 일본 해상자위대용으로, 원이 한쪽으로 치우쳐진 형태이다.
  2. [2] 엄밀히 정의하면 자위대는 군대가 아닌 준군사조직이기 때문에 욱일기는 자위대의 '군기'가 아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 [3] 항공자위대는 다른 깃발을 사용한다.
  4. [4] 육상자위대, 해상자위대, 항공자위대별로 각각 또 따로 대표기가 있는데, 육상자위대는 8조 욱일기, 해상자위대는 16조 욱일기, 항공자위대는 별개의 깃발을 사용한다.
  5. [5] 엄밀히 말하자면 당시의 일장기와 현재의 일장기는 '아주 미묘하게' 다르다. 1999년에 일장기가 법적으로 일본의 정식 국기가 되면서 도안이 바뀌었는데, 종횡비가 바뀌었고 적색 원이 정확히 중심에 오도록 수정됐으며 원의 적색도 미묘하게 색조가 달라졌다.
  6. [6] Dyer 1909, p. 24. 쇼토쿠 태자 항목도 참조.
  7. [7] Itoh 2003, p. 205
  8. [8] (※ 중국에서는 360도 전방향에 광선을 그리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중국의 일부 지역의 전통이다.)
  9. [9] # Government of Japan. 自衛隊法施行令 Self-Defense Forces Law Enforcement Order; 1954-06-30 Retrieved 2008-01-25. in Japanese.
  10. [10] 일본 군가인 태평양행진곡 3절에 "우러른다 명예의 군함기. 뱃머리에 국화를 달고서는..."이라는 가사가 있다
  11. [11] #, #, #
  12. [12] 현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의 '일장'과 같다.
  13. [13] 가몬으로의 사용#, 우키요에의 욱광무늬#
  14. [14] # "船舶旗について" (PDF). Kobe University Repository:Kernel. Retrieved October 18, 2014.
  15. [15] 태양 원반과 떠오르는 태양은 새롭게 부상하는 일본 제국의 주요 상징이 되었다.
  16. [16] "World: Asia-Pacific Reprise for Japan's anthem". BBC News. August 15, 1999.
  17. [17] 당시 일본은 기존의 기득권층이 군부의 요직을 차지하였고 전범 재판의 처벌이 나치 독일에 비해 약한 편이여서 이들 중 많은 수는 전후에도 계속 권력을 잡고 있는 등 차이가 있었다.
  18. [18] 비록 허수아비였지만 전쟁에 있어 큰 책임을 가진 쇼와 덴노는 전후에도 여전히 일본의 덴노로 군림했다. 뉘른베르크 재판에서 24명이 기소되었고 그중 10명이 사형되었으며 도쿄 전범 재판에서는 28명이 기소되어 7명이 사형되었다. 또한 뉘른베르크에서는 3명 도쿄에서는 16명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19. [19] 독일과는 다르게 일본에서는 반나치법과 같은 법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없었고, 욱일기에 대해서도 문제의식 없이 계속 사용했다. 나치와 일본 군부는 전쟁을 주도한 집단으로 2차세계대전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등, 정치적, 역사적 측면에서 보면 일본의 욱일기와 하켄크로이츠는 제국주의, 2차세계대전과 이 때 벌어진 전쟁범죄 등의 비슷한 상징성을 가진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한국을 필두로 한 일부 동아시아 국가의 시각이다.
  20. [20] https://www.adl.org/education/references/hate-symbols/iron-cross
  21. [21] 철십자 깃발을 내걸고 술집에서 외국인을 쫓아내는 스페인의 네오 나치(http://2fo7.com/2017/06/13/german-neo-nazis-reveal-swastika-tattoos-and-in-majorca/)
  22. [22] 과거에도 자위대 함선들의 내항은 있어왔지만, 해자대 함선들의 욱일기 계양과 관련한 대중적인 비판에 직면한것은 2016년이 기점이었다. 기항 사례
  23. [23] 우연히도 같은 날에 리버풀은 일본인 선수인 미나미노 타쿠미를 영입했다.
  24. [24] 당시 일본군은 육/해군간의 사이가 매우 나빴다.
  25. [25] 다만 북한과 달리 일본은 한국과 수교를 맺은 우방국이라는 차이가 있다.
  26. [26] 참고로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문양은 서구권에서 큰 반감을 가지고 있고,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을 포함한 나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몇몇 국가들에서는 사용하는 의미에따라 법적 처벌도 가능하다. 참조
  27. [27] , 법안 자체가 국내에 한정된 국내법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국내에서의 인공기 처벌처럼 내국인들과 면책 특권이 없는 일반 외국인들에만 적용되는 문제이니 애당초 이런식의 처벌 범위 논란은 아예 논외라고 할 수 있다. 즉, 처벌 범위는 현재 인공기 처벌 범위와 사실상 똑같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내국인이 아닌 외국인들도 인공기를 사용하거나, 이를 이용해 북한을 응원하면 현재도 조사 과정을 거쳐 형사 처벌까지 충분히 받을 수 있다. 면책 특권이 있는 외교관 등이라 해도 국내법 위반을 이유로 추방 등 '비사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은 이론상 얼마든지 가능하다.
  28. [28] 욱일기 도장을 새긴 주일미군의 군용기가 훈련목적으로 자주 한국에 방문하는 편이다. 물론 민간인 공개 등 국내에서 행사 시엔 알아서 문제되는 마크를 가린다.
  29. [29] 특히 자동차 튜닝업계는 일본 스포츠카의 경우 기본적으로 욱일문양을 넣고 시작하며, 아예 욱일문양으로 본네트를 칠해버리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유튜브에는 아예 본네트에 욱일문양을 도색하는법의 영상까지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30. [30] 영어 위키피디아에 실린 욱일기 항목의 'Similar flags'부분을 보자, 조금 웃기지만 탈북기자 주성하가 올린김일성 표창장 보는 바와 같이 욱광 문양 자체는 아시아권인 티벳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흔한 도안이다.
  31. [31] 독일법에서조차 단순히 하켄크로이츠라고 다 불법이 되는게 아니다. 제국주의적 상징물에 대한 정의도 없으며 그러한 문양의 사용목적이 어찌되던 금지하겠다는 개정안은 수준낮은 대중영합주의적 법안이라 할 수 있다.
  32. [32] 실제로 일본 만화에서 강조효과나 후광효과가 들어간 씬을 두고 "작가가 우익이라 욱일기를 넣은 것이다!" VS "단순한 강조효과 가지고 왜그리 과민반응이냐!"로 나뉘어 키배를 벌이는 광경은 매우 흔하다.
  33. [33] 만약 '욱일기와 비슷한 표현'까지 범위를 확대한다면 더욱 골치가 아프다. 상술했듯 욱일기의 모양 자체가 '원 모양 중심에서 주변으로 뻗어나가는 다수의 선'이라는 지극히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작정하고 트집을 잡으려 들면 한도 끝도 없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만화에서 속도감을 표현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선 같은 경우에도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여러 가닥의 선을 그리기' 때문에 욱일 문양이라고 못 우길 것도 없다. 색으로 구분한다? 빨간색 자체가 강조를 위해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색이다보니 이 또한 애매하다.
  34. [34] 1999년 11월 16일 한겨례 p.23 링크
  35. [35] "욱일추락기"라고 일컫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보이나, 2번 문단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욱일승천기"라는 명칭 자체가 잘못된 명칭이다.
  36. [36] 단, Sundowners는 낙일기로 번역되지는 않는다. 낙일의 개념을 내포하는 것일 뿐이지, 낙일기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낙일기의 영문명은 이미 'Falling Sun'이 존재한다.
  37. [37] 삼가 새해를 축하한다는 뜻으로, 새해의 복을 비는 것
  38. [38] 대표적인 예(충격적 일수 있으니 주의): # 출처 : 피키캐스트 최인선 작가 단편만화 우린 어디로 가고 있는가?
  39. [39] 평소에는 욱일기를 비판하는 척 하다가도 정작 자기 맘에 드는 작품의 욱일기는 어물쩡 넘어가려고 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대표적으로 페르소나 5.
  40. [40] 다만 완전히 같은것은 아니고 미세한 색감 차이가 있다. 자위대의 깃발의 색이 더 밝다.
  41. [41] 주로 도톤보리 같은 번화가, 혹은 시장 같은 곳에 가면 많이 보인다.
  42. [42] 사진에 있는 티베트 국기는 혐중인 사람들이 반중감정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43. [43] '소속사' 한정. 성우의 경우 중견이라도 업계의 거물이 아닌 이상 자신이 주체적으로 배역을 선택하는 것이 힘들다.
  44. [44] 다만, 극우 미디어물을 만들었다고 해서 반드시 우익 기업이라는 것은 아니다. 단적인 예로, 극좌익 기업인 Production I.G는 원작이 있는 작품은 코단샤슈에이샤의 것을 많이 만들며, Production I.G동쪽의 에덴(좌익)과 조커 게임(우익 비판)을 제작한 바 있다. 극우 미디어물은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 이상 어디선가에서는 출판되기 마련이며, 당연히 그것이 소규모 기업보다는 대규모 기업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
  45. [45] 물론 이런 경우가 자주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가능하다. 케모노 프렌즈 논란의 경우 타당한 이유없이 강판해서 욕을 먹긴 해도.
  46. [46] 애초에 어느 업계든 무조건 우익 아니면 좌익의 색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도 하고.
  47. [47] 또 다른 이유로는 중국의 애니메이션과 만화 팬덤의 경우 아예 일본문화 자체를 좋아하는 기질도 강하다는 이유도 있다. 한국에서도 오타쿠 문화의 1세대는 일본 문화 자체에 관심이 있곤 했다. 비슷하게 중국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시장을 밀어주거나 일본만화를 수입하기 시작한것이 얼마안돼서 2000년대부터나 본격적인 오타쿠 문화가 생겨났고 현재는 안보는 사람은 그냥 관심이 없고 보는 사람은 일본 문화 자체에 관심이 있고 일부는 일빠 경향도 만만찮은지라 결론은 그냥 신경 안쓰는 사람이 많다.
  48. [48] 일본군이 본격적으로 침공한 것은 인도 옆나라인 미얀마까지이다.
  49. [49] 나치가 살생부까지 동원해 유대인을 체계적으로 학살하거나, 생체실험을 한 것처럼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위해를 가한 적도 없었다. 오히려 복어계획으로 유대인을 우군으로 끌어들이려 했다.
  50. [50] 게다가 같은 미국의 동맹국이라 이스라엘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일본은 팔레스타인의 UN 정회원 가입 여부에서도 미국과의 동맹 관계상 한국과 더불어 기권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51. [51] 엄청난 비난을 맞고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 단, 이에 대한 사과문은 올리지 않았다.
  52. [52] 실제로 중국이 쇄국 정책을 펼치면서 중국과의 교류가 전혀 없던 시기에는 서구권에서 나오는 미디어 매체들에선 중국을 악역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꽤나 많았으나, 시장 개방 이후 중국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중국 시장이 꽤나 매력적인 시장으로 탈바꿈 하면서 그런 경향이 싹 없어졌다. 즉 중국 눈치를 봐서라도 일제나 욱일기에 대해서 예전보다 조심스러워지는 경향이 생긴것이다.
  53. [53] 주한미군인 미8군의 경우는 그냥 8th Army라고 되어있다.
  54. [54] 이는 하켄크이츠보다는 독일 제국 시절부터 사용된 철십자의 사례와 비슷하다. 현재 연방군도 그 시절의 철십자를 형태만 좀 바꿔서 잘만 쓰고 있다.# 반면에 하켄크로이츠는 나치당의 상징 자체였기에 거리낌 없이 버릴 수 있었지만 철십자는 결과적으로 그렇지 못 했다.
  55. [55] 미 공군 제 14 전투비행단의 별칭이 Wood Merchants이다. 14 비행단이 창설된 콜로라도 스프링필드가 나무 벌채로 유명한 지역이기 때문에 붙은 별명으로 부대 닉네임임을 알고서 다시 문제되었던 문구를 해석하면, "우리는 나무 장사꾼 사무라이, 우리에게 너희의 영웅을 보내봐라."라며 자기 부대를 소개하고 상대에게 도발하는 문구였던 셈. 해당 비행대가 중동에 배치되었을 당시에는 Desert Wood Merchants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었다.#
  56. [56] 하지만 욱일기는 사령실 정도에 잠시 나오고 작중에서 그게 언급되기는커녕 클로즈업되지도 않는다.
  57. [57] 엄밀히 말하면 반발이 있었던 일부 아시아 국가들의 출시제품만 인솔의 욱일문양을 빼서 판매했으며, 해외판매본은 그대로 욱일문양이 드러난 인솔을 장착하여 판매하였다. 실제로 이베이와 같은 해외중개판매 사이트에서만 봐도 욱일문양 인솔을 비싼 가격이지만 구할수 있(었)다.
  58. [58] 바다의 유령들은 국자로 바닷물을 퍼다 배에 부어서 가라않히는데 양아치들이 버린 쓰레기들 중 빈 맥주캔이나 술병 등이 있어 유령들이 이것들로 바닷물을 퍼다 양아치들의 배에 부어버린다. 즉 자기가 버린 쓰레기들에 자신들이 죽을 뻔 한 자업자득인 셈.
  59. [59] 다만 시르콘도 나왔지만 그런 욱일기 등장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
  60. [60] 단순히 몰랐다고 칠 수도 있지만, 만화에 그려져 있는 욱광의 수가 정확히 16개로 맞아떨어져서 더욱 미심쩍다.
  61. [61] 이 욱일기 바지를 입고 나온 미노코알라는 직후 루피에게 줘 터져 날아간다.
  62. [62] 이유는 배틀테크라는 프렌차이즈 자차가 발생한지 꽤나 오래된 것이었는데, 당시 일본 문화가 많이 퍼질때라서 배틀테크 세계관 내에서 일본계 인구들이 지배하는 국가도 따로 있고, 일색 짙은 멕들도 많이 있었다. 또한 배틀멕의 디자인을 배틀테크 시리즈 자체적으로 만들어낸 것도 있지만 마크로스나 다그람 등 일본의 만화 디자인의 판권을 구매해서 내놓은 것도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디자인 판권 문제 때문에 하모니 게임즈의 로보텍과 미국 내에서 소송전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63. [63] 게임 자체는 캐나다의 피라냐 게임즈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배틀테크 자체가 북미 쪽에서 발생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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