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표류 바이팜

銀河漂流バイファム

1. 개요
2. 줄거리
3. 모티브
4. 영향
5. 등장인물
6. 등장 메카
7. 트리비아

1. 개요

1983년 10월부터 1984년 9월까지 방영된 전 46화 완결의 로봇 애니메이션 . 선라이즈 제작. 감독 칸다 타케유키, 시리즈 구성 호시야마 히로유키. 캐릭터 디자인 아시다 토요오. 작화에는 아시다 토요오의 제자들인 스튜디오 라이브 멤버 (마츠시타 히로미, 니시지마 카츠히코, 와타나베 히로시 등)가 투입되었다.

메카닉 전투 뿐만이 아니라 소년소녀들이 서로 갈등하고 협력하면서 성장하는 성장물로서도 굉장히 뛰어난 작품성을 지녔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총집편과 오리지널 스토리가 OVA로도 나왔다. 칸다 타케유키 인생 최고의 작품으로 꼽힌다. 토미노 요시유키도 "내가 기동전사 건담에서 하고 싶었던 건 이런 이야기였다." 라고 평하며 질투할 정도의 작품이었다.

2. 줄거리

서기 2058년, 인류는 지구에서 40여광년 떨어진 이프자론 행성계에 진출해 베르위크 행성에 식민지를 건설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이웃 행성인 크레아도에도 식민지 건설을 하려 하고 있었다. 그런데 크레아도에서 수수께끼의 유물인 모노리스가 발굴되고, 그때까지는 인류의 행동을 감시하고만 있던 외계인 종족인 아스트로게이터가 갑자기 크레아도를 공격, 인류와 외계인 사이에 우주 전쟁이 시작된다.

크레아도에서 식민지 건설에 종사하던 2000여명의 지구인들은 황급히 우주로 피신하지만 그 중 많은 수가 사망하고, 마지막으로 크레아도를 빠져나온 민간인들은 훈련용 군함인 제이너스 호에 몸을 싣고 이웃 행성인 베르위크로 향한다. 그러나 제이너스에 실린 모노리스를 쫓아오는 아스트로게이터들의 공격으로 제이너스 호의 어른들은 거의 전원이 사망하고, 결국 우주선에는 열세 명의 어린이들만이 남게 되는데...

3. 모티브

쥘 베른의 소설인 15소년 표류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작품으로, 감독은 기갑전기 드라고나칸다 타케유키지만 사실 기동전사 건담의 원안 중 하나였다 기각되었던 '우주판 15소년 표류기'를 고쳐서 써먹은 작품이기도 하다. 그래서 바이팜의 스탭롤에는 원안으로 토미노 요시유키[1]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

4. 영향

이 작품은 당시 "SF 아니메 = 남자애들이나 SF 오타쿠들의 전유물"이라는 선입견을 파괴하는 데 일익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의 캐릭터 디자인과 이들이 보여주는 훈훈한 드라마, 그리고 긴장감은 있지만 잔혹함은 배제된 로봇 전투 액션은 이 작품이 폭넓은 시청자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때문에 이 작품 이후 몇년간은 전무후무한 "가족 SF" 아니메들이 만들어졌고 인기를 끌었다. 1986년작인 "우주선 사지타리우스", 1988년작 "우주가족 칼빈슨" 등은 서로 죽고 죽이는 이야기 일색이었던 당시 SF 아니메의 전형에서 크게 벗어난 따뜻한 작품들이다.

당시 아니메 전문잡지들도 은하표류 바이팜의 인기에 편승해 다양한 행사와 미디어믹스 상품들을 홍보하였으며, 이 때 형성된 바이팜 팬덤은 여느 아니메 팬덤과 달리 매우 친밀하고 좋은 분위기를 가진 커뮤니티로 오늘날까지 멤버간의 친목이 이어진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모두 50대 언저리의 장년층이겠지만.

5. 등장인물

어린이들:

  • 로디 셔플 (위 이미지에서 1번): 주인공 포지션인 14세 소년. 베르위크 행성 출신. 바이팜의 파일럿이다. 성우는 난바 카츠히로(難波克弘), 은하표류 바이팜 13에서는 호시 소이치로.
  • 바츠 라이언 (2): 어른스런 느낌의 분위기 메이커 포지션의 14세 소년. 지구의 독일 출신. 네오팜의 파일럿이다. 성우는 타케무라 히로시.
  • 스콧 헤이워드 (3): 다소 우물쭈물하지만 진중한 캐릭터인 15세 소년. 지구의 미국 출신. 성우는 토리우미 카츠미.
  • 클레어 바브랜드 (4): 어머니 포지션인 14세 소녀. 지구의 미국 출신. 성우는 토미나가 미나.
  • 카츄아 피어슨 (5): 우주인(아스트로게이터) 고아 소녀로 지구인 양부모가 키웠다. 연령은 10세 정도로 추정. 컴퓨터를 잘 다루며 제이너스 호의 컴퓨터 담당이다. 투란팜의 파일럿이기도 하다. 성우는 카사하라 히로코.
  • 마키 로월 (6): 활발한 13세 소녀. 베르위크 출신. 성우는 하네무라 쿄코 (羽村京子), 13에서는 테즈카 치하루.
  • 켄츠 노턴 (7) : 밀리터리 오타쿠인 9세 소년. 베르위크 출신. 투란팜을 조종하기도 한다. 성우는 노자와 마사코.
  • 샤론 퍼블린 (8): 호기심 왕성한 트러블메이커 포지션인 11세 소녀. 크레아도 행성 출신. 성우는 하라 에리코.
  • 프레드 셔플 (9): 로디의 남동생으로 10세. 베르위크 출신. 성우는 키쿠치 히데히로 (菊池英博)로 [2] 본작이 데뷔작이다. [3]
  • 펜치 일라이저 (10): 요리를 잘 만들며 감수성 풍부한 10세 소녀. 지구의 프랑스 출신. 성우는 아키야마 루나 (秋山るな).
  • 지미 에릴 (11): 과묵한 7세 소년으로 카츄아와 함께 구조되었다. 이쪽은 지구의 캐나다 출신. 성우는 치지마츠 사치코 (千々松幸子).
  • 마를로 보너 쥬니어 (12): 울보 캐릭터인 4세 소년. 베르위크 출신. 성우는 사사키 룬.
  • 루치나 프레셋 (13): 조숙한 4세 소녀. 베르위크 출신. 성우는 타키자와 쿠미코.

어른들: "15소년 표류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지만 어린이는 13명 뿐이고 나머지 두 명은 어른들이다.

  • 멜빈 그레그: 외계고고학자/지질학자로 42세 남성. 제이너스호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 작품에 비중있게 등장하는 어른들은 대부분 어린이들을 도와주다 죽는데, 이 사람도 마찬가지다. 성우는 사사오카 시게조.
  • 케이트 헤서웨이: 26세 여성으로 그레그의 조수. 제이너스 호에 마지막 남은 어른으로서 어린이들에게 어머니 겸 선생님 역할을 하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정말 드물게 이 작품에서 죽지 않는 어른이지만, 외계인에게 포로가 되어 심한 고초를 겪는다. 성우는 루치나와 같은 타키자와 쿠미코.

외계인들: 지구인은 "아스트로게이터"(우주여행자들)라 부르지만 외계인들 스스로는 "쿠크토니안"이라 부르며 자기들의 고향 행성을 "쿠크토"라 부른다. 군사 정권이 지구와 전쟁을 일으켰지만 쿠크토니안 대다수가 전쟁에 반대하고 있으며, 극 끝무렵엔 반전파가 정권을 탈취해 군부정권을 축출하고 지구인들과 화해한다. 지구인과는 머리카락과 눈 색이 녹색이나 청색인 사람이 있는 정도의 차이밖에 없을 정도로 꼭 닮았으며, 지구인과 아스트로게이터의 혼혈도 있다. 제이너스 호를 추격하며 괴롭히는 군인인 시드 뮤라가 그 예.

6. 등장 메카

  • 제이너스(Janus) 호: 4급 항성간 우주선으로 전장 315미터, 질량 78,000톤, 승조원 151명의 중형함이다. 작중에선 이미 오래 전에 구형이 된 배로 우주비행사 양성용 훈련함으로 사용되고 있었는데, 아스트로게이터의 공격에서 살아남아 어린이들의 방주가 되었다. 다행히도 훈련함이었기에 클레이 8000 컴퓨터의 인공지능이 함의 여러 기능을 보조해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어린이들만으로도 어찌어찌 해낼 수 있었다.
  • 라운드 버니언(Round Vernian, RV): 이 작품에 등장하는 지구연방군의 우주용 로봇. 우주공간에서 작업용으로 사용하는 로봇이기 때문에 전신 곳곳에 자세제어 및 이동용 버니어 스러스터(작은 로켓 추진기)가 붙어있으며, 이 버니어 스러스터들은 회전 가동식이라 추진 방향을 바꿀 수 있어 매우 자유로운 우주유영이 가능하다. 라운드 버니언이란 이름이 바로 이 회전식 버니어 스러스터들을 가리키는 말. 작업용 MMU에서 파생된 물건이라 몸통에 비해 팔다리가 긴 프로포션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파일럿이 초소형(스쿠터보다 좀 큰 정도) 우주선인 "포드"에 탑승한 채로 RV의 복부에 도킹하여 RV를 조종하도록 되어있어, 만일의 경우에도 포드로 탈출할 수 있다. (포드에도 기관총이 하나 달려있다.) RV는 원래 우주용이지만 행성 대기 내에서 슬링 패니어라는 날개와 제트엔진을 장착해 비행이 가능하며, 아예 지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딜팜이란 모델도 있다. 무장은 레이저 광선을 발사하는 라이플이며, 극중 등장하는 어린이들의 RV는 방패를 들기도 하는데 제식 장비가 아니라 철판을 잘라 만든 것이다.
  • FAM-RV-5 네오팜: 지구연방군 제식 RV. 전고 17.3미터, 자중 19.9톤, 전비중량 18.5톤, 1인승이다. 포드 콕핏 시스템이 최초로 도입된 RV로 부품을 교체하면 행성 대기 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L5 버전).
  • FAM-RV-L7 딜팜: 아예 지상용으로만 만들어진 RV. 사실 로켓 추진기가 하나도 없으니 RV라 부를 수 있는지도 애매하지만... 전고 18.2미터, 자중 23.1톤, 전비중량 31.1톤, 1인승이다.
  • FAM-RV-S1 바이팜: 지구연방군 신형 RV. 전고 16.8미터, 자중 15.3톤, 전비중량 25.3톤, 1인승이다. 기존의 RV보다 버니어 스러스터가 훨씬 많아(20개) 우주공간에서 기민한 운동이 가능하다. 극중에선 주인공 로디의 바이팜인 "7"이 많은 활약을 하였다.
  • FAM-RV-S1T 투란팜: 아스트로게이터와의 전쟁이 발발한 후 새로 개발된 최신형 RV. 전고 17.6미터, 자중 16.8톤, 전비중량 27톤. 작업을 위한 우주 유영에도 주안을 둔 범용 RV인 바이팜과 달리 투란팜은 오로지 전쟁용으로, 버니어 스러스터의 수가 바이팜보다 두 개 적으며 파일럿과 포수가 함께 탑승하는 2인승이다. 컴퓨터 역시 전투용으로 다른 RV의 컴퓨터보다 복잡한 것이 탑재되어 있다.
  • 올오버: "웨어 퍼펫"(Wear Puppet)이라는 파워드 슈트/우주복. 헬멧이 아주 커서 키가 2.1미터에 이른다. 원래는 우주 작업용이지만 로켓 발사기를 들고 전투에 참가하기도 한다. 이것을 입고(타고?) 조종하는 퍼펫 파이터[4]라는 우주 전투기도 있다. 어른용이지만 어린이들도 발받침대를 넣고 조종할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퍼펫 파이터로, 노출된 조종석에 탑승한 것이 바로 웨어 퍼펫 '올오버'이다.
  • 트윙클헤드: 신형 웨어 퍼펫. 헬멧이 올오버보다 더 커서 시야가 넓다. 허나 퍼펫 파이터에는 헬멧 형태 때문에 탑승할 수가 없다.
  • 아스트로게이터의 RV: 외계인의 전투용 로봇도 여럿 등장하며, 지구연방에서 이 외계인 로봇들에게 "ARV"(아스트로게이터 RV)라는 코드명을 붙이고 있지만 외계인 자신들은 물론 그렇게 부르지 않는다. 키는 지구 RV보다 2~3미터 정도 작지만, 수소+산소 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하는 지구 RV와 달리 외계인은 열핵반응로를 동력원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 슬링 패니어: Sling pannier라는 이름대로 RV에다 멜빵처럼 장착하는 날개+제트엔진이다. 가변식 날개와 한 쌍의 제트엔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RV가 행성 대기 내에서 비행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런 형태의 장착형 날개는 은하표류 바이팜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바이팜의 감독인 칸다 타케유키가 나중에 제작한 작품인 기갑전기 드라고나에 등장하는 "리프터"에 영향을 주었다.
  • 트윈 무버: 우주에서 장시간 유영해야 할 때 장착하는 보조 추진기. 메인 추진기 위에 부착하며 좌우로 길게 뻗어나온 추진제 탱크 끝에 가동식 버니어 스러스터가 붙어 있다. 장갑기병 보톰즈 팬이라면 스코프 독의 우주용 추진기인 라운드 무버와 닮았음을 눈치챘을 것.

7. 트리비아

TV애니메이션이 추가로 OVA화 된 최초의 작품이며,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아방 타이틀[5]을 삽입하거나, 주제가를 영어가사로 부르는 등 여러모로 실험적인 시도를 한 작품이기도 하다.

일단 거대로봇 아니메의 형식을 빌리고는 있지만 주인공들이 탑승하는 로봇들에 촛점이 맞춰진 작품은 아니며, 로봇들은 그저 어린이들이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고마운 도구 정도로 그려진다.[6]

전반적으로 전년도에 히트한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영향을 찾아볼 수 있다. 먼 우주에 내동댕이쳐진 사람들이 우주인들에게 쫓기며 지구로 돌아오려고 고생하는 이야기라든지, 결국 우주인들과 화해하는 결말이라든지, 군용 양산형 로봇이라든지 등등.

시청률은 동시간대에 방영하던 국민아니메 도라에몽에 밀려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그 때문에 지방 방송국에서는 방영을 중단한 곳도 있었는데,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팬들의 집단 서명으로 방송속행을 결정한 에피소드도 있었다. 또한 로봇물로서는 보기 드물게 여성 팬들이 많은 작품이었기도 하다. 더욱 특이한 것은 그 여성 팬의 대부분이 소위 여성 오타쿠로 불리는 서브 컬쳐 계열이 아닌 일반 시청자들이었다는 것. 캐릭터 디자이너가 여자 어린이들이 좋아하던 닥터 슬럼프마법의 프린세스 밍키모모아시다 토요오에 참여하는 작화 팀도 아시다 토요오의 제자들인 스튜디오 라이브. 거기다 당시 애니메이션 잡지에서 고정 코너까지 있던 아시다 토요오가 애니메이션 잡지에서 꼭 봐달라고 광고를 계속해서 당시 여자애들이 봤다가 그대로 빠져들게 된 것이다. [7] 지금도 몇몇 동인 이벤트에 남캐 커플링 따위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순수 팬 동인지가 나온다고도 한다.

TV판과 OVA의 인기가 좋았던 탓인지 1998년에 후속작인 은하표류 바이팜 13이라는 TV 애니메이션이 전 26화로 제작.방영되었다. 감독은 카와세 토시후미. 후속작이지만 전작의 후일담이 아닌 극중에서 미처 그려지지 못했던 부분을 영상화 한 것이며, 스토리 상으로는 23 ~ 26화의 사이를 그리고 있다.

슈퍼로봇대전의 프로듀서 테라다 타카노부가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스스로 언급할 정도지만 로봇대전의 특성상 스토리가 끝나도 계속 다른 작품의 적들과 싸워야만 한다는 점 때문에 '이 아이들에게 더 이상 싸움을 계속하게 할 순 없다.'며 참전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좋아하기 때문에 참전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는 특별한 작품. 이 때문에 로봇대전의 참전은 힘들 것 같다. 테라다도 비슷한 입장임을 인터뷰를 통해 밝힌 적이 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론 내고 싶다고도 하니 어떻게 될지 의문.

젊은이나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에서는 흔히 기성세대는 한심한 작태를 보여주곤 하는데, 이 작품은 그런 클리셰에 대한 예외로서 등장하는 어른들 중 대부분이 주인공 어린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죽는다. 민간인들의 탈출을 최우선하며 탈출할 시간을 벌기 위해 외계인에 맞서 결사항전을 하는 작품 초반의 군인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간지폭풍. 민간인들을 피난시키던 기지는 사령부 방어보다 민간인들의 피난 루트 방어를 우선시하고,[8] 피난한 민간인들을 태운 훈련함의 승무원들은 함장이 승함 전에 전사해버리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고군분투 하다가,[9] 나중에는 계속된 전투로 승무원들과 전투에 자원한 민간인들이 대부분 전사해버려서 싸울 사람이 없게 되자 마지막으로 남은 함장 대리를 포함한 함교 승무원 5명이 직접 출격해서까지 민간인들을 지켰다.[10]

군인들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대부분 개념잡힌 사람들 뿐이라,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움에 자원하거나 먼저 나서서 행동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뭐, 덕분에 이런 식으로 어른들이 줄줄이 죽어나가다 보니 결국 마지막에 아이들만 남게 되지만...

주제가인 'HELLO, VIFAM'이 명곡으로 유명한데, 골든타임 시간대의 TV판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가로는 최초로 두 번째로 영어 가사로만 이루어진 노래다. (최초기록은 루팡3세). 보러가기

상당히 인기있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게임 출연은 적은 편이다. 단독 작품은 MSX용으로 나온 것 딱 하나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선라이즈 영웅담같은 크로스오버물 뿐. 아무래도 주 팬층이 게임을 잘 안 하는 여성들이라.

여담이지만 국내 만화의 흑역사로 고유성 선생이 이 바이팜의 초반 스토리와 캐릭터, 메카 일부를 도용해서 만화잡지 보물섬에 연재한 과거가 있다. 그나마 연재 도중에 갑자기 마음이 바뀌셨는지, 라운드 버니언 로봇은 전부 한꺼번에 파괴시켜 버리고 다른 로봇으로 갈아치워 버리고 도용한 캐릭터 상당수도 몰살 시켜버렸다.


  1. [1] 필명을 써서 일부 에피소드의 각본과 콘티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2. [2] 기갑계 가리안의 주인공인 죠르디 보더 역으로 유명하다.
  3. [3] 녹음 당시 실제로 초등학생이었고 작품 중간에 변성기를 겪어서 초반부와 후반부 목소리가 좀 다르다.
  4. [4] 여담으로 이 퍼펫 파이터가 나가노 마모루가 처음으로 디자인한 메카닉이다.
  5. [5] avant-title, 프랑스어와 영어의 합성어로 오프닝으로 들어가기 전에 전회의 줄거리 요약이나 이번 편의 도입부를 보여주는 등의 일종의 프롤로그. 영어로는 일반적으로 cold open이라고 한다. 이런 연출은 90년대에 가야 보편화 된 수법으로 이 당시로서는 신선한 시도다.
  6. [6] 어린이들이 타는 라운드 버니언 로봇들은 특별한 기체도 아니며 군대가 사용하던 양산형 기체들 중에 파괴되지 않고 남은 것들이다.
  7. [7] 그래서 같은 아시다 토요오가 그린 마동왕 그랑조트도 한국에선 남자가 좋아하지만 일본에선 여자 인기가 더 많다.
  8. [8] 피난용 셔틀이 출발하자 마자 바로 호위 전투기를 붙여주는데, 이 호위기들이 반전해서 요격에 나서기도 전에 전차대와 라운드버니언대가 달려와 적기인 우그부대를 공격한다. 아예 딜팜 1기는 주무기가 빔 건인데도 셔틀에서 가까운 우그를 몸통박치기로 날려버리기까지 한다.
  9. [9] 기체는 있는데 파일럿이 모자르다고 하자 함교요원 중 한명이 자원해서 전투기로 출격하기도 한다.
  10. [10] 이들은 결국 출격한 전투에서 2명이 전사하고 함장 대리였던 중위가 자폭 돌격을 감행한 끝에 가까스로 적을 몰아내는데 성공했다. 남은 2명은 그 시점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민간인인 주인공 일행을 이끌고 원래 목적지였던 행성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했으나, 행성을 살펴보기 위해 정찰기를 타고 내려갔다가 그만 실종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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