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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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영현

출생

1981년 12월 25일, 서울특별시

가족

부모님[1], 언니[2], 남동생[3], 남편[4]

신체

165cm, 체중 알 수 없음, A형

학력

진명여자고등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음악계열[5]

데뷔

2003년 빅마마 1집 'Like The Bible'

소속

CI ENT

별명

이욘세[6], 영시미[7]

성격

화통하면서도 섬세하고 다정다감한 울보[8]

취미

그림 그리기[9], 코바늘, 강아지랑 놀기[10]

닮은꼴

백지영, 김소현

롤모델

본조비, 휘트니 휴스턴

연예계 절친

제아[11], 임정희[12]

노래방 애창곡

임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좋아하는 음식

밀가루 음식[13]

잘하는 음식[14]

떡볶이[15], 잡채, 닭볶음탕[16]

좋아하는 계절

가을, 겨울

좋아하는 작품

크림슨 타이드, 가시고기[17]

주량[18]

소주 3잔, 맥주 1000cc

목 풀기

복식으로 소리 지르기, 헛소리 하기(...)[19]

링크

[20]

1. 개요
2. 보컬 능력
2.1. 성종
2.2. 성량
2.3. 음역
3. 대표곡 '체념' 그리고 '연'
3.1. 체념
3.2. 연
3.3. 그 외 대표곡
4. 방송 활동
4.1.1. 8R 1차 경연 / 체념
4.1.2. 13R 1차 경연 / 슬프도록 아름다운
4.1.3. 13R 2차 경연 / 천년의 사랑
4.2.1. 오프닝 쇼 / 연
4.2.2. 5월 예선 A조 / 바람의 노래
4.2.3. 5월 고별가수전 / 뮤지컬
4.2.4. 6월 예선 A조 / 칠갑산
4.2.5. 6월 고별가수전 / 이미 슬픈 사랑
4.2.6. 7월 예선 A조 / I Will Always Love You
4.2.7. 7월의 가수전 / 찰랑찰랑
4.2.8. 8월 예선 A조 / Tears
4.2.9. 8월의 가수전 /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4.2.10. 9월 예선 A조 / 사랑아
4.2.11. 9월의 가수전 / 잠시만 안녕
4.2.12. 10월 예선 A조 / 가시
4.2.13. 10월의 가수전 / 너를 위해
4.2.14. 11월 예선 B조 / 사랑앓이
4.2.15. 11월의 가수전 / The Water is Wide
4.4. 듀엣 가요제

1. 개요

빅마마 출신 대한민국의 가수.

대한민국에서 가창력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가수 중 한 명이다. 그녀의 스승인 김연우(가수)와 함께 실용음악 남녀 보컬의 양대산맥이다. 대한민국 본좌급 여성 보컬리스트 4명의 성을 따서 만든 여자 개념인 ''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박정현, 소향과는 2011년 대한민국 3대 디바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Mermaid'라는 곡을 부르기도 했다.Mermaid 뮤직비디오. 많은 사람들이 3분 4초 경에 등장하는 3옥타브 라# 애드리브를 소향이 부른 것으로 착각하곤 하는데, 사실 이는 이영현이 부른 것이다. '체념', '체념 후(後)', '연' 등 자작 히트곡을 보유한 것은 물론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 '인연', '혼자만 하는 사랑', 영지의 '부디', SE7EN의 '잘할게' 등 타 가수들의 대표곡까지 작곡한 이력이 있을 정도로 작사/작곡 능력 또한 뛰어나다.

2000년 강변가요제 출신으로 2003년 빅마마 1집 앨범 'Like The Bible'로 데뷔하였으며, 빅마마가 양분된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각종 리메이크와 신곡, 방송, 단독 콘서트 및 합동 콘서트[21] 등으로 빅마마 출신 보컬리스트 중 가장 인지도가 높다.

하지만 2019년 4월기준 약 2년간 활동 내역이 단 하나도 없다 잠정적 은퇴가 아니냐는 말까지 떠도는 상황

우리나라 여성 보컬 랭킹 3위 안에 드는 가수.

- 김태원[22]

최고의 여가수 계보를 이어갈 가수.

- 박완규[23]

타고난 하드웨어와 노력, 감성을 지닌 가수.

- 정동하

완벽한 보컬리스트.

- 돈스파이크

She is energy.

- 박정현[24]

그룹일 때도 '역시'란 말이 따라다녔고, 솔로일 때도 '역시'란 소리를 듣는 가수.

- 정엽

이영현의 노래는 양학선의 기술을 보는 것 같다.[25]

- 성시경

2. 보컬 능력

2.1. 성종

어떻게 이렇게 파워풀하게 노래하세요?

- 박정현

성종은 풀 리릭 ~ 리릭 스핀토 소프라노로, 모든 음역에서 묵직하고 파워풀한 톤을 그대로 유지해낸다. '사자후 보컬'이라는 별명답게 파워와 폭발력 면에서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중 단연 발군의 위치에 있으며, 네티즌들은 그녀의 발성을 가리켜 '천둥 코끼리 창법', '가성 따윈 모르는 맘모스 창법'이라 칭한다. 굵고 허스키한 목소리는 사랑에 아파하고 이별에 울부짖는 발라드 내지 록발라드에 안성맞춤이며, 본인은 자신의 음색이 활기 있고 발랄한 곡에 안 어울려 고민이라고. 그러나 나는 가수다 2 경연곡으로 부른 이자연의 '찰랑찰랑'이나 임상아의 '뮤지컬'을 보면 흥과 기쁨의 정서를 경쾌한 멜로디 라인 속 자신의 목소리와 잘 녹여냄을 알 수 있다.

2.2. 성량

BMK 수준으로 마이크를 삼키는 가수. 스피커가 터질 수도 있다.

- 윤민수

성량이 큰 것으로 유명하다. 온라인 상에서는 BMK, 이선희 등과 함께 성량 끝판왕으로 거론되며, 출연하는 모든 방송마다 '폭풍 성량', '파워 보컬'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그녀 특유의 뛰어난 피지컬에서 터져나오는 음압과 폭발력은 직접 실황을 관람해야만 그 위력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하며, 고음부에서는 일반 캠고더는 고사하고 방송 장비마저 담아내기 어려운 헤비급 스케일의 소리가 나온다. 따라서 고음을 낼 때 마이크를 정수리 끝까지 올려 성량을 과시하는 버릇이 있을 정도.[26] 같이 듀엣하는 가수들을 강제 음소거 시킬 때가 많은데, 솔로 가수는 고사하고 씨야, 포맨, VIBE 등 3인조 이상의 그룹들마저 그녀와의 합동 무대에서 음소거를 당했으며, 빅마마 활동 시절 이영현의 마이크 볼륨을 다른 멤버들의 것보다 작게 줄여놓았다는 카더라가 있다.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할 때도 방청 후기 게시판에 '이영현이 하현우, 서문탁보다 성량이 크다', '록커보다 성량 큰 발라더는 처음 본다'는 등의 반응이 많았다.[27]

2.3. 음역

여태까지 라이브에서 보여준 음역은 최저음 1옥타브 레(D3) ~ 최고음 4옥타브 도♯(C♯6)으로 약 3옥타브에 이른다.음역대 분석 영상. 이는 진성 기준 국내 여가수 TOP5 안에 속하는데, 최고음 4옥타브 도♯(C♯6)마저 가볍게 샤우팅한 것[28]을 보면 더 올라갈 것이라는 향간의 추측이 있다. 믹스보이스, 즉 진성으로 보여준 최고음은 3옥타브 라♯(A♯5)에 이르는데, 이는 고음으로 유명한 괴물 보컬 손승연의 진성 최고음과 동일한 수준이다. 또한 손승연이 최대 3옥타브 파♯(F♯5)까지 서포팅[29]이 가능한 것에 비해, 이영현은 3옥타브 솔(G5) 이상까지 서포팅해낸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녀의 고음 발성은 가히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겠다. 참고로, 3옥타브 솔(G5)을 완벽히 서포팅할 수 있는 국내 여성 보컬리스트는 소향과 이영현이 전부에 가깝다. 빅마마 시절 고음 파트 위주로 노래한 것의 영향으로 저음에 취약점을 보였으나[30] 꾸준히 트레이닝한 끝에 지금은 매우 안정적인 저음을 구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창법 변화에 성공하며 파워풀한 통 소리와 날카로운 미성을 동시에 얻었는데, 그 결과 모든 음에서 자유자재로 강약 조절이 가능한 보컬리스트로서는 최상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31] 즉, 그녀는 현재 절정의 기량을 유지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옛날 창법이 천둥 코끼리 같은 창법이였다면, 지금은 바다 같이 깊고 넓은 창법이...

- 현재 이영현의 목소리를 설명하는데 가장 적합한 유튜브 댓글.

3. 대표곡 '체념' 그리고 '연'

빅마마 앨범 내에서 자신이 작사/작곡한 곡이 많으며, 홀로서기 이후에도 자신의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 하는 등 음악성이 뛰어나다. 록발라드류의 고음과 애절한 분위기의 곡을 주로 작곡하며, 대중적인 취향의 곡들이 많다. 그 중 가장 유명한 노래가 바로 빅마마 1집에 수록된 '체념'과 3집에 수록된 '연(捐)'이라 하겠다.[32] 참고로 그녀의 거의 모든 곡들에는 F5(3옥타브 파) 이상의 고음이 등장하는데, '체념'과 '연' 역시 진성으로 F5(3옥타브 파) 이상을 요구하는 발라드 중에서는 보기 드문 난곡이다.

3.1. 체념

빅마마 1집 'Like The Bible' (2003)

'이영현'하면 떠오르는 그녀의 대표곡이자 이영현 뿐만 아니라 빅마마라는 그룹을 알리게 한 노래. 15년 째 노래방 인기 차트에 머물고 있는 전국민적인 히트곡[33]이자, 이영현 본인마저도 인정한 불후의 명곡이다.[34] 빅마마 첫 콘서트 때 그랜드 피아노를 치며 라이브를 했는데, 이 영상이 퍼지면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활동곡들보다 더욱 인기를 끌게 되자, 뒤늦게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홍보에 임했고 이후 노래방에서 광풍을 일으키며 롱런형 곡의 대표주자로 자리잡게 되었다.

전 세대를 아울러 사랑 받는 이별 노래이나 최고음이 F5(3옥타브 파)에 이르는, 부르기는 쉽지 않은 곡이다. 작사가 김이나는 '체념'을 가리켜 '(이영현이 워낙 쉽게 불러서) 쉽게 부를 수 있을 것만 같지만, 실제로 불러보면 죽는 노래'라 말하기도 했다. 이영현은 2009년 발매된 솔로 앨범 '[Take It]' 에 2003년 빅마마 1집에 실렸던 '체념(2003)'을 '체념 2009'라는 제목으로 재편곡하여 수록하였는데, 마지막 키가 올라가는 부분이 더욱 폭발적으로 바뀌어 이 버전을 노래방에서 부르는 사람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체념 2009' 레전드 라이브. 그럼에도 이영현은 현재 모든 무대에서 '체념'을 부를 때 재편곡된 2009 버전을 고집하고 있으며, 연(년)도 구분 없이 '체념'으로 통칭하고 있다. 참고로 '체념 2009'에는 F5(3옥타브 파)가 마지막 후렴구에만 세 번 등장하며, 군데군데 이영현만이 할 수 있는 애드리브가 추가되어 2003년도 버전의 '체념'과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자랑한다.
'체념'에는 얽힌 비화가 많다. 거미의 말에 따르면, 대학 시절 이영현이 연인과 이별하고 3일 동안 작업실에서 나오지 않았는데 그 때 물만 먹으면서 만든 졸업 과제곡이 바로 '체념’이라고. 가사는 헤어진 연인과의 마지막 통화 내용을 기반으로 쓰여진 것이며, '체념'의 가사 속 실제 남자 주인공은 이영현과 53일 동안 사귀었던 B형의 연하남이라고 한다. 이영현은 '나는 전 남자친구들과는 모두 친구로 지낸다’며 '체념'의 주인공이 운영하는 휴대폰 대리점에서 휴대폰을 사줬다고 밝혀 대인배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체념'은 노래방 뿐만 아니라 오디션이나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애창되는데, 실제로 2000년대 '여성 오디션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에일리의 첫 한국 오디션 곡이 바로 '체념'이었으며 백청강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파이널에서 '체념'을 불러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 및 콘서트 등 공식 무대에서 '체념'을 부른 유명 가수로는 박효신[35], 박정현, 윤민수, 더원, 김연우, 김현정, 김연지 등이 있다.

3.2. 연

빅마마 3집 'For The People' (2006)

이영현이 마음 먹고 만든 노래

이영현이 인정한, 이영현 콘서트에서 안 듣고 가면 섭섭한 노래

이영현은 처음 '체념'을 만들고 난 뒤 '이 노래는 나만 부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체념'을 따라부르자 더 어려운 '체념 후'를 만들었고, 그래도 따라부르자 만든 노래가 바로 '연'[36]이라고. 작곡 배경에서부터 알 수 있 듯 '체념'을 넘어서도 한참 넘어서는 고난이도의 솔로곡으로, 쉴새 없이 몰아치는 애드리브와 고음에 기성 가수들도 커버하기 꺼려하는 곡이다. 멜로디 라인에서만 E5(3옥타브 미)가 세 번 등장하며, 2절 후렴구가 끝난 직후 숨쉴 틈도 없이 F#5(3옥타브 파#)을 벨팅해야하는 난곡 중의 난곡. 20대 여성 보컬리스트의 대표 주자 손승연은 '연'은 정말 부르기 힘든 곡임을 언급한 바 있으며, 국내 마지막 4옥타브 록커로 유명한 김경현마저도 이 곡을 가리켜 ‘키를 낮춰도 높은 노래’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이영현 본인도 ‘부르면 모가지 터지는 노래로, 2절까지 부르면 배까지 터진다’며 자신의 솔로곡 중 가장 힘든 편임을 밝혔으나 정작 라이브에서는 음원을 씹어 삼키는 것도 모자라 2012년부터는 더 어려운 편곡 버전으로 부르고 있다.편곡 버전의 '연' 라이브. 양민학살 마지막 후렴구에서 그로울링과 함께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게 이 곡의 킬링 파트.3분 54초 주목
'연'에도 얽힌 비화가 있다. 빅마마와 [SE7EN]이 같은 YG에 소속되어 있을 당시 빅마마 3집과 [SE7EN] 4집이 동시에 준비 중이었다고 한다. 당시 이영현은 [SE7EN]의 이미지에 맞추어 '연'이라는 곡을 만들어둔 상태였고 3집에 들어갈 자신의 솔로곡으로 '잘할게'를 가녹음한 상태였다. 그런데 우연히 '잘할게'의 데모 테이프를 들은 [SE7EN]이 이영현을 졸라 '잘할게'를 가져갔고[37], 자연스레 '연'은 이영현의 솔로곡이 되었던 것. 이것이 바로 오늘날 [SE7EN]의 '잘할게'와 이영현의 '연'이 탄생하는 기념비적인 순간이었던 셈이다.

3.3. 그 외 대표곡

  • 체념 후(後) _ 빅마마 2집 'It's Unique' (2005) : '체념', '연'과 더불어 잘 알려져 있는 그녀의 자작 솔로곡으로, '체념'을 많은 사람들이 따라부르자 아무도 못 따라 부르게 하려고 '체념 후(後)를 만들었다는 비화가 전해진다.
  • 사랑해서... _ 빅마마 4집 'Blossom' (2007)
  • 그날의 우린 _빅마마 5집 [5] (2010)
  • 미안해, 사랑해서... _ 이영현 'Take It' (2009) : '연'을 능가하는 난이도의, 이영현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세 번의 F5(3옥타브 파)와 F#5(3옥타브 파#)이 등장하여 이영현에게 성대 결절 초기 증상을 불러오기도 했다. 그녀의 1집 활동곡이었기에 라이브 영상이 많은 편이다.
  • 조금씩 멀어지네요 _ 이영현 1집 'PLUS+' (2012) : 잔잔한 선율과 이영현의 애절한 중음이 돋보이는, 음원 차트 20위 권에 꾸준히 머무른 곡이다.
  • 그 겨울 _ 이영현 2집 '여향' (2016) : 현 소속사 후배인 테이크신승희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창법 변화 후 그녀가 얻은 소위 '공기 반 소리 반'의 완벽한 저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4. 방송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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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나는 가수다

이영현'이라는 가수를 보다 널리 알리는데 공헌한, 그녀의 인생 프로그램으로 나는 가수다를 통해 인지도 상승에 성공했으며, 1위도 많이 했다. 나는 가수다 시즌1,2를 통틀어 가장 노래를 많이 한 가수이자, 명예졸업 가수다.

45회 / 2012.1.29 방영
주제: x
46~47회 / 2012.2.5 방영
주제: 지인들의 추천곡

순위

순서

가수

매니저

곡명 - 원곡 가수(발표년도)

기타

5

1

이영현

송은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 K2

1

5

이영현

송은이

천 년의 사랑 - 박완규

어머니의 추천

4.1.1. 8R 1차 경연 / 체념

당시 경연 무편집 영상.

이영현 씨도 (나는 가수다)에 나오셔야 되겠다.

- 지상렬

나는 가수다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기 전 나는 가수다 8라운드 1차 경연[38]에서 윤민수의 파트너로 출연하여 자신의 대표곡 '체념'을 불렀다. 결과는 3위. 둘의 열창에 객석은 난리가 났지만[39] , 정작 본인은 작은 박자 실수에 아쉬워하며 '꼴찌만 주지 마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경연장을 떠났다. 인순이는 두 사람의 에너지가 천장을 뚫을 기세였다고 평했으며, 신효범의 매니저 박휘순은 '이것이 진정한 듀엣'이라며 그들의 가창력에 연신 감탄했다. 그러나 자문위원단은 '서로 고음에서 너무 힘겹게 불렀다' , '부부 싸움을 하듯이 소리를 질렀다'며 악평을 쏟아냈고, 이영현은 이에 상처받은 심정을 트위터에 토로하며 속상해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체념'의 원곡자 이영현이 “이 노래는 울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으므로 원곡자의 의견과 성향을 수렴한 훌륭한 무대였으며, 이영현과 윤민수가 부른 '체념'이 그냥 '체념'이 아닌 '2009 버전'이었기 때문에 원곡자 이영현이 편곡 버전에서 강조한 폭발의 미학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가 상당하다.자문위원단이 까이는 건 덤

4.1.2. 13R 1차 경연 / 슬프도록 아름다운

첫 등장에 유감없이 자신의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 자문위원단 장기호 교수

13라운드부터 이현우와 함께 새가수로 발탁되어 본격 합류했다. K2의 '슬프도록 아름다운'을 선곡[40]하며 동갑내기 친구 거미와 경쟁 구도를 이루는 듯 했으나... 순서 1번을 뽑는 바람에 경연 전 멘붕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결국 첫 출연에 의한 중압감[41]과 순서 1번의 부담감을 떠안은 채 연신 떨며 노래를 불렀고, 5위[42]에 그치고 만다. 이 때 1위는 공식 라이벌 거미가 차지했는데, 이영현은 '거미 승! 잘했네~'라는 축하의 말을 건네며 거미를 꼭 안아주었다.

4.1.3. 13R 2차 경연 / 천년의 사랑

오늘 영현 씨가 1등일 것 같아. 영현 씨니까 이렇게 부를 수 있었다고 생각해.

- <천년의 사랑> 원곡가수 박완규

아쉬웠던 1차 경연을 뒤로 하고 '지인들의 추천곡'을 주제로 한 2차 경연에 임하게 된다. 가족들로부터 소찬휘의 'tears',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인 '마리아' 등의 노래를 추천받았으나 어머니의 강력 추천으로 박완규의 대표곡 '천년의 사랑'을 선곡했다. 원곡가수 박완규 앞에서 '천년의 사랑'을 불러야한다는 중압감에 깡생수 5병+손 부들부들 상태로 중간평가에 임했다. 결과는 1위. [43]

드디어 본 경연. '천년의 사랑'을 '만년의 사랑'으로 부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올랐고, 오케스트라 반주로 웅장하게 편곡된 '천년의 사랑'을 혼신을 다해 열창했다. 가뜩이나 어려운 곡을 더 어렵게 부르는[44] 이영현의 살 떨리는 가창력에 청중은 기립을 보냈고, 선배 가수들은 물론 매니저 군단까지도 이영현의 무대에 연신 감탄했다. ‘천년의 사랑’의 원곡가수 박완규는 이영현을 꼭 안아주며 '오늘 1등일 것 같다. 이영현이기에 이렇게 부를 수 있었다'며 극찬했고, 인터뷰에서도 '이영현은 최고의 여가수 계보를 이을 가수'라며 오늘 분명 1위를 차지할 것이라 예견했다.[45] 박완규의 예상은 적중했고, 이영현은 나는 가수다 시즌 1의 마지막 1위 가수가 되었다. 1위 호명 후 그녀는 '이영현이라는 이름 하나 알리러 나온 거였다. 너무 감사하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2위를 한 거미와 '소울 윌 네버 다이(Soul will never die)'를 외치며 서로를 축하했다. 이영현의 '천년의 사랑'은 멜론 차트 1위를 차지[46]하는 등 인기를 끌었으며, 이영현의 공연 필수 레퍼토리로 자리잡게 되었다. 최근 이영현은 음원보다 키를 높여서 부르는 등 대단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역대급 콘서트 라이브. 최고음은 진성 F#5(3옥타브 파#).

4.2. 나는 가수다 2

김연우, JK김동욱 등과 함께 나는 가수다 시즌 1, 2에 모두 출연했다. 시즌1에서 두 곡만 부르고 퇴장한 게 팬들 입장에서 아쉬웠는지 다시 보고 싶은 가수에 포함되었다. 갑작스러운 출연 제의에 솔로 앨범 발매까지 늦췄다고.

경연

노래

순위

오프닝 쇼

연(捐) - 빅마마

가장 기대되는 가수

5월 예선 A조

바람의 노래 - 조용필

하위권

5월 고별가수전

뮤지컬 - 임상아

6월 예선 진출

6월 예선 A조

칠갑산 - 주병선

하위권

6월 고별가수전

이미 슬픈 사랑 - 야다

1위

7월 예선 A조

I Will Always Love You - Dolly Parton[47]

상위권

7월의 가수전

찰랑찰랑 - 이자연

5위

8월 예선 A조

Tears - 소찬휘

3위

8월의 가수전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 박미경

4위

9월 예선 A조

사랑아 - 더원

1위

9월의 가수전

잠시만 안녕 - M.C The Max

2위

10월 예선 A조

가시 - 버즈

3위

10월의 가수전

너를 위해 - 임재범

순위 미공개[48]

11월 예선 B조

사랑앓이 - FT아일랜드

1위

11월의 가수전

The Water is wide - 영국 민요[49]

명예 졸업

4.2.1. 오프닝 쇼 / 연

대박인데...?

- 박명수

12명의 쟁쟁한 가수들이 대표곡을 가지고 펼치는 오프닝 쇼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 '연(捐)' 을 선곡했다. '체념'의 굴레에서 벗어났더니 '천년의 사랑' 굴레에 씌인 것 같다며 '연'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남아공에서의 긴급 귀국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불안불안했으나 본 무대에서 특유의 폭풍 성량과 처절한 감성을 100% 폭발시켰다.[50] 이영현은 '여기서 1위하면 진짜 짱이겠다'며 내심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현장평가단 1위[51]와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영현은 시즌 1의 마지막 1위 가수이자, 시즌 2의 첫 번째 1위 가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최고음은 진성 F#5(3옥타브 파#).

4.2.2. 5월 예선 A조 / 바람의 노래

소녀적인 감수성을 표현하는 듯한 진짜 '바람의 노래'.

- 이은미

5월 예선에서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선곡했다. '너무 지르기만 한다' 는 쓴소리에 맞서 고음이 없는 절제된 무대를 보여주었으나 폭발적인 가창력을 기대했던 청중평가단의 성에 차지 않았는지 하위권에 랭크되었다. 비록 순위는 아쉬웠지만 이영현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였으며, 악플마저도 하나의 의견으로 수렴하여 그것을 음악적 도전으로 삼는 아티스트 이영현의 열정과 배포가 드러나는 사례이기도 하다. 이후 그녀는 '바람의 노래' 때 악플로 인해 매우 힘들었으며, 음악에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또한 '나는 소리지르는 것이 아니라 원래 해왔던대로 노래하는 것 뿐'이라며 스스로를 변호하기도.

4.2.3. 5월 고별가수전 / 뮤지컬

임상아의 '뮤지컬' 을 선곡하여 직접 연습한 댄스 스포츠와 함께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떨어지더라도 기분 좋게 떨어지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다행히 6월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4.2.4. 6월 예선 A조 / 칠갑산

주병선의 '칠갑산' 을 선곡하여 5월 예선과 같은 절제된 무대를 꾸몄다. 한복을 입고 평상에 앉아 노래하는 등 무대 장치가 돋보였으나 상위권에 갈 것 같다는 본인의 예상과 달리 또 한 번 하위권에 랭크되었다. 선곡 실패, 서바이벌 경연에서 불리한 절제된 편곡, 몰입을 방해한 의상과 메이크업 등 여러 요소가 하위권행의 원인으로 꼽힌다. [52]

4.2.5. 6월 고별가수전 / 이미 슬픈 사랑

오늘 칼을 갈고 왔습니다. 그 칼을 보여드릴게요.

- 이영현

6월 고별가수전에서 '많은 분들이 바라고 좋아해주시는 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야다의 '이미 슬픈 사랑'을 선곡했다. 이번만큼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무대들과 달리 파워풀하게 준비했다며 '뿜는' 가창력을 선보이겠노라 호언장담하기도. 무대에 오르기 직전 김건모가 손을 덜덜 떨며 노래하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였으나, 야다의 원곡에 폭발력을 더한 '이미 슬픈 사랑'을 열창하여 기립 박수를 받았다. 결과는 1위. 1위 호명 후 폭풍 오열을 했는데, 그 동안 하위권을 맴돌며 온갖 쓴소리에 시달렸던 것이 북받쳐 올랐던 듯.당시 순위 발표 영상. 노홍철의 말처럼 이영현이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면 '넌 왜 매번 그렇게만 노래하냐'는 식의 비판이 일었고, 이러한 쓴소리를 받아들여 절제된 무대를 선보이면 '그냥 하던대로 하라'는 식으로 외면해버리는 청중들의 태도가 큰 스트레스였던 것. 아무튼 이를 계기로 이영현은 파워풀한 가창력을 밀어붙이며 경연에 임하게 된다. '이미 슬픈 사랑'의 원곡자 전인혁은 이영현의 무대를 보고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4.2.6. 7월 예선 A조 / I Will Always Love You

'팝송'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를 선곡했다. 선배가수 박미경이 '넌 꼭 이 노래를 불러야 한다'며 강력히 권유했고, 그 외 많은 주변인들의 추천이 있었다고.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녀답게 원곡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불렀고 마지막에는 눈물을 참으며 고인이 된 자신의 롤모델을 향해 헌정의 손짓을 보냈다. 이후 대기실에서 '영화 <보디가드>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는 칭찬을 들으며 내심 좋은 성적을 기대했고, 결국 상위권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두 번의 고별가수전행으로 지쳐 있던 그녀에게 첫 상위권의 기쁨을 안겨준 무대이다.

4.2.7. 7월의 가수전 / 찰랑찰랑

가장 화려하고 떠들썩하며 꽉찬 무대였다.

- 자문위원 강헌

예선전 상위권에 랭크되어 일주일 생일처럼 행복하게 보냈다는 이영현. '7월의 퀸'이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이자연의 '찰랑찰랑'을 선곡했다. 원곡 자체가 너무나 잘 알려진 국민 트로트이기에 약간의 불안감을 가졌으나, 화려한 춤을 선보이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서도 그녀의 가창력은 빛을 발하는데, 시작부터 G5(3옥타브 솔)을 시원하게 지르더니[53] 노래하는 내내 흥겨운 춤을 선보이면서 음정 한 번 흔들리지 않고 최고음 G#5(3옥타브 솔#) 프레이즈를 편하게 불러냈다.[54] 당시 특별평가단 국군 장병들은 그녀의 무대에 엄지를 치켜세웠고, 평소 슬픈 발라드를 즐겨 불렀던 그녀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무대였으나... 결과는 아쉽게도 5위(6명 중)에 그쳤다.[55] 그러나 전문가들은 그녀의 무대를 두고 나는 가수다의 취지에 맞는 훌륭한 무대였다고 호평했으며, 이영현 본인도 '순위는 아쉽지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렸으니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4.2.8. 8월 예선 A조 / Tears

(순서 1번은 100% 하위권이라는) 틀을... 깨겠는데요?

- 소향

시즌 1 '천년의 사랑'에 이어 또 한 번 어머니의 추천을 받아 노래방 애창곡 혹은 자폭곡이라 불리는 소찬휘의 'Tears' 를 선곡했다. 그녀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잘 어울리는 선곡으로 선전이 예상되었으나... 경연 당일 아침 휴대폰 액정이 깨지는 등 징조가 불길하더니 기어코 순서 1번이 당첨되고 만다. 8월의 가수전 진출을 위한 상위권 안착이 절실한 상황에서 예선전 첫 무대를 꾸미게 된 그녀는 '순서 1번은 100% 하위권'이라는 나는 가수다 불문율을 깨뜨리겠다는 다짐과 함께 무대에 올랐고, 청중 평가단과 호흡하며 'Tears'를 열창했다. 결과는 3위. 상위권 안착에 성공했다! 이는 시즌 2 역사 상 처음으로 순서 1번 징크스를 깬 것이었으며, 이후 그녀는 한 번 깨기도 어려운 이 징크스를 두 번이나 더 깨뜨리며 1번 가수의 신화를 보여주기도 했다.

원곡과 달리 하드한 록으로 편곡된 이영현의 'Tears'는 전주에 프로야구 공수교대 송이 등장하는 등 편곡한사람이 야덕이었던 듯 독특한 사운드를 자랑하며, 원곡과 달리 고음 브릿지 파트가 세 번이나 등장한다. 즉, 원곡보다 더 어려운 셈. 쉽지 않은 편곡이었음에도 그녀의 가창력은 빛을 발하는데, 도입부부터 C#6(4옥타브 도#)를 벨팅하며, 그 유명한 '너는 내 안에 있어~', '모두 지워버려 줘~'에서 등장하는 극고음인 G5(3옥타브 솔) 또한 가볍게 띄워버리는 등 남다른 보컬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소향하현우마저도 그녀의 고음에 감탄하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56] 또 하나 대단한 사실은 이 때 그녀가 부른 'Tears' 라이브가 그녀가 지금까지 불렀던 라이브 버전 중 별로인 축에 속한다는 것인데 콘서트 라이브를 들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4.2.9. 8월의 가수전 /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1번 가수 징크스를 깨며 화려하게 가수전에 진출한 그녀는 오랜만에 자신의 주전공 장르인 발라드를 부르겠다며 박미경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를 선곡했다. 이 때 대기실에서 박명수와 특급 케미를 선보이기도. 가수가 되기 위해 준비하던 시절, 이 곡이 첫 레슨곡이었음을 밝히며 그 때도 완창하지 못했던 노래를 나는 가수다 무대 위에서 부르는 것에 남다른 감회를 보였다. 또한, 이후 라디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대학 시절 소개팅에 나갔을 때 노래방에서 남심을 사로잡은 곡이 바로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였다고. 밤샘 연습에 이어 최종 리허설 때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마무리 리듬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8월의 가수가 되기 위한 승기를 다졌으나... 노홍철의 대리 추첨으로 순서 2번에 당첨되는 비극을 맞고 만다.[57] 이에 굴하지 않고 본 무대 때 특유의 절절한 감성과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으나 약간의 박자 실수를 해버렸고, 티가 전혀 나지 않는 미미한 실수였음에도 워낙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무대였기에 매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는 5명 중 4위.[58] 비록 8월의 가수가 되는 데는 실패했지만 그녀가 부른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는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원곡 못지 않은 좋은 커버였다는 평이 상당수 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 후 약 3년 뒤, 나는 가수다와 똑같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이 노래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4.2.10. 9월 예선 A조 / 사랑아

9월 예선 '영화, 드라마 OST 부르기 미션'에서 더원의 '사랑아'를 선곡했다. 준비하는 내내 자신의 이야기 같았다는 말과 함께 처절한 감성 폭발 무대를 예고했으며, 특별 게스트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의 선율과 자신이 부르는 노래의 느낌이 차이가 있을 것임을 밝혔다. 바로 앞 순서로 노래하는 윤하가 자신과 비슷한 스타일의 노래를 선곡했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본 무대에서 강렬한 전자 바이올린 선율과 성악 코러스들의 힘을 빌려 사랑에 아파하고 이별에 목놓아 우는 애절함 그 자체의 감성을 폭발시켰다. 특히 마지막 후렴구를 노래할 때는 눈물과 함께 극강의 호소력을 보여주었고, 블록버스터급 편곡을 뚫고 나옴과 동시에 E5(3옥타브 미)가 끝없이 나오는 프레이즈를 흔들림 없이 소화해내며 폭풍 가창력을 여실히 드러냈다. 무대를 마친 후 대기실에서 '사랑아'에 얽힌 자신의 슬픈 사연을 밝혔는데 이 노래가 헤어진 전 남자친구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이었으며, 이별 후 한달 간 이 노래만 들으면 펑펑 울었다고 한다. 자신이 겪었던 감정 그대로를 쏟아냈던 무대인만큼 순위 또한 1위를 기록하며 7,8월에 이어 연속 세 번 이 달의 가수전에 도전하게 된다. 이영현이 부른 '사랑아' 음원은 윤하의 '서쪽 하늘'과 함께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어 당시 저조하던 나는 가수다 2 음원 성적을 상승세로 끌어올리는 저력을 보여주었고, 최근 콘서트에서 '사랑아'와 '천년의 사랑'을 합쳐 약 7분 가량의 메들리로 편곡한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콘서트 라이브.

4.2.11. 9월의 가수전 / 잠시만 안녕

예선전 1위로 올라온 9월의 가수전에서 제목처럼 나는 가수다와 그만 안녕하고 싶다며 M.C The Max의 '잠시만 안녕'을 선곡했다. 선곡, 원곡 특유의 파워풀한 느낌에 자신이 가진 감성을 더한 편곡으로 준비를 했다고 한다. 편곡엔 슬픈 소리를 지닌 악기 오보에를 더해 강한 메세지를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다졌으나... 본인이 말하길 쌀 섞듯이 번호공을 섞은 결과 1번을 뽑게 되었다. 또한 감기에 걸려 부르는 연습은 많이 못 하고 듣는 연습을 많이 한 상태여서 긴장했으나, 결과로는 1위인 더원과 단 10표 차이로 2위를 차지하며 다시 10월 경연에 임했다.

4.2.12. 10월 예선 A조 / 가시

10월 예선에선 경연을 며칠 앞두고까지 선곡을 고민하다가 주위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 버즈의 '가시'를 선곡하게 되었다. 리허설 무대에서는 가사 실수를 보이며 본 경연에서 실수할까 걱정했으나 무대에 오르자 열창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위권 안착에 성공했고, 10월의 가수전에 진출했다.

4.2.13. 10월의 가수전 / 너를 위해

10월의 가수전에서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선곡, 순번으로는 1번으로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원곡의 느낌이 너무 강해 표현하기 힘들었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내겠다고 밝히며 무대에 오른 그녀는 아쉽게 10월의 가수엔 선정되지 못하면서 11월의 가수전을 준비하게 된다. 여담으로 '천년의 사랑'보다 더 높게 편곡이 된 노래였다고 한다.

4.2.14. 11월 예선 B조 / 사랑앓이

가왕전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가수가 될 수 있는 11월 예선에선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를 선곡, 라틴 댄스를 가미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당당히 1위에 등극했다. 이대로라면 11월의 가수가 되며 가왕전에 진출할 수 있을 것 같았으나...

4.2.15. 11월의 가수전 / The Water is Wide

11월의 가수전에선 서문탁과 11월의 가수 타이틀을 두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경연에 임하게 되었다. 선곡한 곡은 원곡 영국 민요의 'The Water is wide'. 선곡 배경은 가난한 어린 시절, 어머니와 싸우고 냉전을 이어가던 중 어머니가 사과의 의미로 책상에 테이프를 놓고 가셨는데 바로 그 1번 트랙이 이 곡이었다고 한다. 여러가지 의미로 기억에 남는 곡이라고 설명하며 웅장하지만 잔잔한 편곡으로 무대에 올랐고 편안한 무대를 선보였다. 비록 11월의 가수는 서문탁에게 양보했지만 그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잘 묻어나는 무대였다는 평. 결국 그녀는 11월의 가수전을 끝으로 경연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김연우에 이어 나는 가수다 무대에서 두 번째로 노래를 많이 한 가수가 됨과 동시에 명예졸업에도 성공하면서 당당히 퇴장했다. 재밌게도 오프닝 쇼 '연'을 제외하고 사랑이 들어간 제목의 노래를 부를 때 모두 1위를 차지했다.

4.3.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방송 19회차 두 번째 듀엣 무대에서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라는 가명으로 나와 네가 가라 하와이와 함께 높은 음자리의 '저 바다에 누워'를 불렀으며 트리케라톱스 모양의 복면을 쓰고 사비를 들여 직접 제작한 공룡 모양의 인형옷을 입고 등장, 눈길을 끌었다. 그 뒤 7표 차이로 가면을 벗게 되었으며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을 부르면서 정체를 공개했다. 이 때 판정단들은 물론 청중들도 놀라는 모습이 인상적.

노래를 마치고 직접 사비를 들여 인형옷을 제작한 이유를 말했는데, 여가수들 중 자신 같은 몸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아 추리가 쉬울 것 같아 일부러 자신을 감추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출연한 배경도 밝혔는데, 자신 특유의 통소리를 날카로운 목소리로 바꾸기 위해 쉬는 동안 트레이닝을 많이 했고, 모니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판정단에 있던 윤일상 역시 그녀의 바뀐 호흡을 알아채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뒤에 덧붙인 말이 "꼭 다시 나와야 한다". 이에 그녀는 다음에 나올 때는 꼭 맞춰달라 말하며 웃음으로 화답, 본방송에는 편집되었지만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를 부르면서 퇴장했다.[59]

그녀가 예선전에서 가면을 벗은 이후,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고질적 문제인 막귀 논란이 발생했다. 음악의 실력을, 그것도 이런 고수들 간의 실력 차이[60]는 객관적으로 서술하기 매우 어려워서 논란의 종결은 항상 취향의 문제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논란은 네가 가라 하와이를 지지하는 쪽이 이영현을 지지하는 쪽보다 훨씬 적어서 없어서 더 이슈가 되었다.[61] 그 뒤 나온 멤버는 모두 준우승을 달성하면서 가창력을 입증했다.

4.4. 듀엣 가요제

방송 8회차에 네 번째 듀엣 무대에 등장했으며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를 부른 결과 440표를 얻으면서 무난히 우승을 차지했다.

17회차에 박준형과 함께 달리기를 불렀으며 39회차에 유지(1991)와 내가 저지른 사랑을 불렀다.


  1. [1] 분식집을 하셨던 어머니의 요리 솜씨는 가히 일품이다.
  2. [2] 이름: 이정화, 간호사.
  3. [3] 이름: 이헌주, 늦둥이 아들이다.
  4. [4] 빅 마마 시절 동고동락한 매니저였으며, 2013년 결혼했다. 지금은 이영현의 현 소속사 임원이다.
  5. [5] 장기자랑에 이영현이 나갔다 하면 1등을 하는 바람에 영상음악과의 장기자랑 출전이 금지되기도 했다고.
  6. [6] '이영현+비욘세'의 준말로,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7. [7] 학창시절 별명으로 추정.
  8. [8] 누구나 좋아할 동네 언니, 누나 느낌이다. 매우 섬세하며 여성스러운 성격.
  9. [9] 유화 물감으로 걸작을 만들어내는 금손의 소유자이다.
  10. [10] 동물을 매우 좋아하여 팬들과 유기견 봉사를 다닌다.
  11. [11] 대학 시절 절친이었으며, 나중에 영화 <하모니>의 OST를 같이 불렀다.
  12. [12] 데뷔 전 동네 가요제에서 임정희가 1등, 이영현이 2등을 했다. 이후 음악학원에서 만나 서로의 자극제가 되어주었고, 데뷔도 같이 했다고.
  13. [13] 현 소속사 후배인 테이크와 처음 대면했을 당시 한 첫 마디가 '엽떡 먹을래요?'였다고. 또한 윤민수의 말에 의하면 이영현이 신길동 매운 짬뽕 한 그릇을 원샷한 뒤 화장실을 갔다고 한다.
  14. [14] 한식조리사 자격증 보유자이다.
  15. [15] 분식집을 하셨던 부모님의 영향이었을까. 빅마마의 맏언니였던 신연아는 이영현의 떡볶이를 맛보고 감탄에 감탄을 했다. 떡볶이에 들어가는 야채가 맛의 비결이라고.
  16. [16] 계량컵을 쓰지 않고 손맛으로 승부한다.
  17. [17] 3시간 만에 읽었는데, 다 읽고 나니 눈이 퉁퉁 부어 있었다고 한다.
  18. [18] 술을 즐기지는 않는다고.
  19. [19] 말하는 것으로 목을 푼다.
  20. [20]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lauren_yh이다. lauren(로렌)은 이영현의 사별한 반려견.
  21. [21] VIBE, 포맨, 임정희, JK김동욱, 김경호, 김범수, 소향, 더원, 엠씨더맥스 등 수많은 가수들과 함께 했다.
  22. [22] 부활의 '안녕'을 커버한 이영현에게 '이 노래를 숨 쉬게 해주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23. [23] 이영현의 나는 가수다 첫 1위 곡인 천년의 사랑의 원곡 가수다.
  24. [24] 이영현의 'Mermaid' 솔로 버전 라이브를 듣고 경탄하며 한 말이다.
  25. [25] 이영현이 듀엣가요제 출연 당시 선보였던 무대 '달리기'에 대한 성시경의 감상평이다. 그녀의 놀라운 보컬 테크닉을 양학선의 체조 기술에 빗대어 표현한 것.
  26. [26] 민경훈보다 심하다.
  27. [27] 하현우, 서문탁이 어디 가서 성량으로 밀리는 가수가 아니다.
  28. [28]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음역이 위로 훨씬 넓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29. [29] 복식 호흡을 기반으로 성대를 접촉해 소리 내는 것이다.
  30. [30] 발성적으로 고음과 저음의 밸런스는 한쪽으로 치우칠수록 다른 한쪽이 약해진다.
  31. [31] 그녀의 창법이 완전히 안정되었음을 느낄 수 있는 진주의 '난 괜찮아' 라이브. 3옥타브 솔(G5)을 세 차례나 벨팅하는 저력을 보여준다.
  32. [32] 체념은 주로 여성들이, 연은 록 느낌이 강해 주로 남성들이 많이 부르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33. [33] '금영노래방- 최근 10년 간 노래방 애창곡'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34. [34] '체념'으로 인해 자신의 다른 곡들이 묻히는 게 싫어 약 2년 간 '체념'을 부르지 않은 적도 있다고.
  35. [35] '체념' 커버 중 가장 유명하다.
  36. [36] 자신의 곡을 아무도 못 따라부르게 하려는 귀여운 질투심이라 하겠다. 실제로 자신의 노래를 많은 사람들이 따라부른다 싶으면 키를 올려 부르는 버릇이 있다.
  37. [37] [SE7EN]이 마지막 구절 '잘할게'를 너무 잘 살려 불러 이영현이 그냥 넘겨줬다고 한다.
  38. [38] 듀엣 경연이었다.
  39. [39] 윤민수의 매니저 송은이는 두 사람이 등장할 때 환호가 남달랐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40. [40] 주변 사람들이 적극 추천했다고.
  41. [41] 온몸이 덜덜 떨리는 바람에 원래 신던 구두 굽을 12cm에서 8cm로 줄였을 정도.
  42. [42] 순서 1번은 100% 하위권이라는 나는 가수다 징크스에 희생된 셈.
  43. [43] 이후 인터뷰 때 원곡가수 앞에서 불러야하는 그 자리가 너무 어려웠다며 눈물을 보였고, 1위 소식을 듣고 나서는 '이건 선배님들께서 잘하라고 주신 순위'라며 펑펑 울었다. 중간평가 영상.
  44. [44] Eb5~F#5로 도배되어 있으며, 애드리브가 난무한다.
  45. [45] 이후 회식 자리에서 박완규는 자신이 임재범에게 물려받은 절대반지를 이영현에게 물려주는 것으로 이영현이 최고의 여가수 계보를 이을 유일한 가수임을 다시금 천명하기도 했다.
  46. [46] 이후 2개월 동안 차트 20위 안에 머물러 있었다.
  47. [47] 휘트니 휴스턴이 리메이크한 것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48. [48] 3~4위일 것으로 추정됨.
  49. [49] 원곡은 영국에서 1600년대에 불리기 시작한 민요. 이를 카를라 보노프가 1979년에 자신의 2집 앨범에서 원곡 민요의 가사를 따오고 멜로디를 바꿔서 수록해 전세계적으로 히트했다.
  50. [50] 모두가 벙~찐 표정으로 그녀의 무대를 감상했다.
  51. [51] 모니터평가단 1위는 이은미.
  52. [52] 박명수가 이영현에게 '나는 고음이 듣고 싶다'며 투정을 부리는 모습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기대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53. [53] 고음 여제 소향도 깜짝 놀랐을 정도.
  54. [54] 무대 영상에 '이 노래가 이렇게 어려운 노래였나...'라는 댓글이 있을 정도이다.
  55. [55] 트로트를 선곡한 것 자체가 경연에서 불리하게 작용한 듯 하다. 모 커뮤니티에서는 '출렁출렁'으로 희화화되기도...
  56. [56] 물론 이들 역시 이영현이 낸 음들을 내고도 남을 가수들이지만, 이영현의 지치지 않는 파워와 집중력, 온몸에서 뿜어져나오는 헤비급 성량에 감탄했던 것으로 보인다.
  57. [57] 예선전 1번에 이어 가수전까지... 순번 운이 너무 안좋은 그녀...
  58. [58] mc들마저 그녀의 하위권 랭크에 깜짝 놀랐을 정도로 보여준 무대에 비해 너무나 저조한 순위였다. 심지어 특별 평가단 출구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는데도 말이다.
  59. [59] 그 뒤 42차 경연에서 북바라북바북밥바 북치는 소녀가 2라운드에서 선곡했다.
  60. [60] 나가수 명예졸업자 vs 가왕.
  61. [61] 복면가왕의 예선전 시스템을 지적하는 사람도 부지기수였으며 그 뒤 24차 경연에서 가왕 후보였던 두 명가수가 1라운드에서 정체를 드러내면서 이 논란이 더 가증되었다. 후에 두 사람 모두 재출연해서 준우승,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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