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1. 人性
1.1. 파생된 은어들
2. 靭性
3. 人聲
4. 동명이인

1. 人性

  관련 문서: 그래도 성격은 좋다,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인성교육, 인간관

사전적 의미는 인간의 성질이다. 하지만 학문적으로 인성이라는 개념은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인성은 사람에 따라서 인간의 본성으로 쓰이거나, 성격이나 인격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고, 지(知)·정(情)·의(意)를 모두 갖춘 전인(全人, Whole Person)의 특성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사용하거나, 인문주의적인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동양철학, 서양철학[1], 포스트모더니즘, 개화기 혹은 현대의 인성교육, 덕 윤리학, 홀리스틱 교육, 기독교의 영성, 유교의 인의예지, 도교의 자연성 등에서 다양하게 인성이라는 개념을 다루고 있으며, 인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관점들을 종합적으로 탐구할 필요가 있다.

인성 개념에 대한 연구는 다음의 두 가지 형태로 이루어지며, 각각 단점이 있다. 하나는 어떤 하나의 관점을 중심으로 파악하여 인성에 대한 부분적 해석을 시도하는 것인데, 인성의 다차원성을 잡아내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다른 하나는 인성의 개념을 폭넓게 이해하려는 시도다. 그러나 이는 인성이라는 개념에 포함된 여러 관점을 나열하는 정도에 그쳐, 각각의 관점 사이의 연결성이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렇듯 인성의 개념이 학계에서도 확고하게 자리 잡지 않았고, 일반인들 역시 인성을 판단하는 기준과 근거가 전부 달라 사용할때 여러가지로 골치가 아픈 단어다. 현실에서의 사례들은 그래도 성격은 좋다 항목 참고. 또, 사회성=인성이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많으나, 이 둘은 결코 유사한 뜻의 단어가 아니다. 사람들(특히 사회생활이 중요한 대학생과 회사원 등)이 '사회성이 좋다=인성이 좋다'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서 단어의 의미가 와전되어 전해져서 그런 것. 사회성 항목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그런 식이면 히틀러도 비록 학살은 일으켰을지언정 인성은 좋은 사람이라는 게 된다.

ADHD고지능자,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 에게 이들의 사회성 부족을 근거로 '인성이 안 돼서...' 라든가, '머리만 좋으면 뭐해! 인성이...' 하는 식의 말은 삼가야 한다. 겉으로 보기엔 차이가 없어 보이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지만 이들은 자기가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니고 일종의 병이라 평생 사회성 부족으로 고통 받는다. 때문에 이들에게 인성이 어쩌니 하는 것은 무식한 소리이므로 하지 말자.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헐뜯고는 싶은데 말문이 막힐 때에 상대방더러 "인성부터 갖춰라"라고 인신공격을 하는 예가 드물지 않다. 막상 이런 사람이 인성이 좋은 경우는 드물다.

사실 타인의 인성을 따지는 거 자체가 문제라는 관점도 있다. 범죄를 저지른다던가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잘못된 거지, 그 외의 행동들을 인성으로 재단하는 게 과연 올바른 것일까? 실제로 현대 사회에선 반사회성 인격장애 환자도 무턱대고 격리하진 않는다.

1.1. 파생된 은어들

  • 던전 앤 파이터에선 인성 작업의 준말인 인성작이라는 말이 사용된다. 인성이 나쁜 인간들이 이상하게 좋은 템을 잘 먹는다는 묘한 징크스(?)가 있어서 사기꾼이나 기타 몰상식한 짓을 하는 사람들에게 '인성작하네' 식으로 말한다. 즉, 긍정적 의미의 인성은 아니다.
  • 인성드립 - 부정적 의미로 인성을 쓰는 예. 게임에선 몰상식한 짓을 하거나, 어떤 캐릭터가 터무니없이 강할 경우 사람이나 캐릭터 앞에 접두사 '인성-'을 붙인다. 전자는 하스스톤의 인성질과 2차 창작에서 악명높게 나오는 인성타니스, 후자는 주로 스타크래프트 2의 협동전의 보라준시공의 폭풍제라툴/티리엘을 예로 들 수 있다.[2]

2. 靭性

재료의 질긴 정도. 외부에서 작용한 힘에 의해 모양에 변형이 오더라도 부서지지 않고 견디는 성질을 말한다.

강도연성이 높아야 하며, 유리에서 볼 수 있듯이 경도가 높으면 인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3. 人聲

사람의 목소리, 또는 사람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것. 아카펠라를 참조.

4. 동명이인


  1. [1]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시작하여 칸트, 셸러, 발라우프로 이어지는 철학조류.
  2. [2] 특히 제라툴은 패치 전엔 궁극기인 공허의 감옥으로 적이 먹으려고 하는 용병 캠프를 무력화하고 자기가 날름 먹어버리는 전술이 악명 높았다. 티리엘은 13레벨에 신성한 땅을 찍으면 적의 우두머리를 훔쳐갈 수 있어서 일명 "인성의 땅"이라 불린다.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sta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