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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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원내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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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118석

야당

113석

30석

14석


6석

1석

1석

다른 정당 (전체 · 원내 · 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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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보수정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현재

바른정당

(개별 합류)

늘푸른한국당

(개별 합류)

자유한국당

영문명

Liberty Korea Party

등록 약칭

한국당

창당일

1997년 11월 21일 (한나라당)

당명변경

2012년 2월 13일 (새누리당)
2017년 2월 13일[1] (자유한국당)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18
(여의도동, 한양빌딩)

대표

홍준표 / 4선 (15·16·17·18대)

원내대표

김성태 / 3선 (18·19·20대)

사무총장

홍문표 / 3선 (17·19·20대)

정책위의장

함진규 / 재선 (19·20대)

국회의원

113석 / 288석

광역단체장

6석 / 17석

기초단체장

107석 / 226석[2]

광역의원

378석 / 789석[3]

기초의원

1,413석 / 2,898석[4]

당 색

빨간색 (#C9151E, LKP Deep Red)

이념

신보수주의, 신자유주의

정책연구소

여의도연구원 (2004년 11월 26일)

국제 조직

국제민주연합

국고보조금

32억 3653만여 원 (2018년 1분기)

공식 사이트

libertykoreaparty.kr

SNS

[5]

1. 개요
2. 당명과 로고
2.1. 논란
2.1.1. 당명
2.1.2. 로고
3. 지지 기반
3.1. 지역별
3.2. 세대, 소득, 직업 및 학력별
3.3. 선거에서 이점
3.3.1. 그래도 콘크리트
3.3.2. 집토끼 전략 성공
3.3.3. 다른 야당보다는 나은 상황
3.3.4. 혁신위원회의 우파 맞춤 전략
3.4. 선거에서 불리한 점
3.4.1. 결국은 새누리당
3.4.2. 도로 친박당?
3.4.3. 콘크리트의 함정
3.4.4. 지역, 세대 확장성의 한계
3.4.4.1. 젊은 세대가 자유한국당에게 품은 혐오
3.4.5. TK는 안전한가?
3.4.6. 더욱 심해진 인재난
3.4.7. 친일 정당 논란
3.4.8. 문재인 정권 초기의 문제
3.4.9. 제1야당의 딜레마
3.5. 2006~2008년 대통합민주신당과의 비교
3.5.1. 공통점
3.5.2. 차이점
3.5.3. 결론
4. 역사
6. 타 정당과의 관계
7. 역대 지도부
7.1. 비상대책위원회
7.2. 초대 지도부
8. 원내 지도부
9. 역대 주요 선거 결과
9.1. 대통령 선거
10. 둘러보기

1. 개요

대한민국의 제1야당이자, 원내 제2당

대한민국 헌정 이후 최장수 정당[6]

대한민국의 보수 정당이자 제1원내 야당이다. 이전에는 새누리당이라는 당명을 사용했으나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하여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이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된 것에 대해 김무성, 유승민을 중심으로 한 비박계는 '친박계 책임론'을 제기하며 친박계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20대 총선 시즌 당시 비박계 숙청과 소위 '진박 공천'을 통해 당내 다수파가 되었던 친박계는 당권을 놓으려 하지 않았고, 결국 비박계가 집단 탈당해 바른정당이라는 새로운 우파 정당을 만들면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전까지는 새누리당이라는 하나의 정당으로 통일돼 있었던 우리나라의 우파 세력이 다시 둘로 나뉘게 됐다. 친박계는 아니지만 바른정당에 합류하지 않은 일부 비박계와 친박계는 절망적인 당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차원에서 2017년 2월을 '자유한국당'으로 개명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우리나라를 활활 태우던 그때, 무당파 중도층은 고사하고 박근혜의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불리던 단단한 보수 성향 지지층도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 사람들만이라도 붙잡자는 심정으로 보수 세력이 중요시하는 '자유', '한국'이라는 두 단어를 붙여 당명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4월 12일 기준으로 국회 의석 수는 116석이며,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탄핵되어 파면된 전 대통령인 박근혜가 소속되어 있었던 정당이다.[7]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꿨을 때도 그랬듯 단순히 당명 개정으로 위기상황을 모면해보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여전히 친박 의원들이 다수다. 하지만 새누리당이란 당 이름에 최순실이 관여했다는 의혹과 사이비 종교신천지와의 연관성 의혹이 나오는 만큼 당명 개정은 불가피했다는 의견도 있다.[8]

사실 본질적인 비판은 당명 개정 이후 그동안 시늉이나마 해왔던 반성과 쇄신이 없어진 탓이 클 것이다. 당명 개정과는 상관 없이 당의 뿌리는 1963년에 박정희 전 대통령이 창당한 민주공화당이며[9][10], 당의 실질적인 출발은 1990년 3당 합당으로 출범한 민주자유당으로 본다.

20대 총선 새누리당 시절에는 122석으로 원내 제2당이었으나 윤상현, 유승민 등 20대 총선 시즌 때 공천 문제로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된 의원들이 복당하면서 129석으로 원내 제1당이 되었다가, 탄핵 정국으로 비박계 상당수가 2016년 12월 27일부로 탈당을 선언함으로써 원내 제1당의 자리를 다시 민주당에게 뺏기고 원내 제2당이 되었다. 이어 이정현 전 대표, 정갑윤 의원까지 탈당을 선언하여 의석수가 95석이 되었고, 김종태 의원의 당선 무효와 지상욱 의원의 탈당, 그리고 조원진 의원의 새누리당 이적으로 93석[11]으로 총선 이후보다 약 20석 가까이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헌법재판소박근혜 탄핵을 인용함과 동시에 여당 지위도 잃었다. 다만 법적인 여당 지위는 사라졌더라도,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황교안 총리의 정치적 성향과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지지 입장 등을 감안하자면 그때까지는 바른정당과 함께 사실상 범여권이라고 볼 수 있었으나, 3월 10일 대통령 박근혜가 파면된 직후 여당의 지위를 잃은 상태이므로 여당 없는 '구(舊) 여권'이 되었다.[12]

5월 6일,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바른정당에서 탈당해온 국회의원 12명과 정갑윤 의원의 복당을 일괄 허용하였으나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당 내부에 이견이 많다는 이유로 비대위 재논의 입장을 밝힌 상태였으나 결국 복당을 승인하여 107석의 원내 제2당이 되었으며,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에는 20대 국회의 제1야당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11월 4일, 홍준표 대표에 의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명되었다. 11월 8일에는 바른정당 탈당사태바른정당에서 8명의 의원이 탈당해 이튿날 복당하였고, 11월 13일 주호영 의원이 추가 탈당해 다음 날 복당하였다. 이재오 전 의원의 늘푸른한국당과 함께 보수통합을 논의 중이라고 하는 등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분열된 보수진영의 지각 변동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13]

11월 13일, 홍준표 대표가 &quot;건국 시대의 상징인 이승만, 조국 근대화의 상징인 박정희, 민주화 시대의 상징인 김영삼 대통령의 사진을 당사에 걸겠다.&quot;고 말하고 난 후에 서울 여의도 당사를 비롯해서 전국의 시도당에다가 초상화를 걸었다. 이승만과 박정희, 김영삼은 세 명 모두 개인적으로 상호 간의 갈등관계에 있었던 인물인데 그들을 한데 묶는 것이 타당하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 전 대변인 김철근에 따르자면 이승만과 박정희, 김영삼은 모두 전임자를 극복하고 역사적인 발전을 꾀했으며 자유한국당이 1990년도 3당 합당을 통해서 만들어진 민주자유당에 뿌리가 있기 때문에 김영삼 대통령을 기리는게 맞는다고 옹호했다. 다만 이런 비판 외에도 세 사람의 아이콘화를 통한 상징만을 얻으려고 한다면서 잔재주에 불과하다며 평하며 그렇다면 나머지 4명의 전직 대통령의 사진을 걸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

(國)자를 순우리말로 바꾸면 자유'한나라당'이 된다. 하지만 한나라당에서 한은 韓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大(Grand)를 의미했기 때문에, 그 의미는 다르다.

2. 당명과 로고

로고타입과 CMYK 정보.

CI

  • 한국어: 자유한국당
  • 영어: Liberty Korea Party
  • 중국어
    • 정체자(번체자): 自由韓國黨
    • 간화자(간체자): 自由韩国党
      • 표준중국어 발음
      • 한어병음: Zìyóu Hánguó dǎng(중국어의 외래어 표기법: 쯔유한궈당)
  • 일본어신자체: 自由韓国党
    • 발음 표기
      • 현대 가나 표기법: じゆうかんこくとう
      •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 Jiyūkankoku-tō
      • 일본어의 외래어 표기법: 지유칸코쿠토

2017년 2월 13일 새 로고가 발표되었다. 보수층의 결집을 위해 횃불을 로고로 삼았고, 당색은 새누리당과 동일하게 붉은 색을 유지하였다, 참고로 이전에도 영국 보수당횃불을 로고로 쓴 전례가 있긴 하다. 문제는 로고의 유사성 때문에 후술할 여러 논란이 발생했다.

2.1. 논란

2.1.1. 당명

일단 약칭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부터 논란거리인데, 만약 '자유당'으로 할 경우 당연히 이승만 시절의 자유당이 연상되어 이승만 하야 및 자유당의 몰락 / 박근혜 탄핵과 자유한국당의 몰락이라는 구도를 만들 수 있다는 큰 문제가 있다. 이 점은 당 지지자들 중에서도 당명 개명 시 비판한 경우가 많다.[14] '한국당'으로 하기에는 과거에 사용했던 신한국당이 발목을 잡으며 무엇보다도 정당 하나가 국가를 대표하는마냥 국가명을 약칭으로 선택해도 되느냐에 대해서 문제제기가 되고 있다. 자한당도 잘 쓰이기가 어려운 것이 자한당을 빨리 발음하면 '잔당'으로 들릴 수 있고, 자한이라는 뜻이 자기한테 해를 입히는(...)뜻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비박계가 탈당해 바른정당을 창당한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이 구 새누리당에 남은 친박계 잔당 조직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15] 그렇다고 자국당, 유국당, 유한당 등으로 해도 어감이 안 좋은 건 마찬가지.

자유한국당의 공식입장으로는 약칭은 '한국당'이라 불러달라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 지지자들 일각에서는 당명에 '한국'이라는 국명이 있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다며 자한당 혹은 자유당으로 칭하고 있다.[16] 일단 언론에서는 중립성이 요구되는 만큼 공식 약칭인 한국당이라고 부르고 있다.

김용민을 제명하려는 사유 중에 당을 자유당이라 칭한 것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자유한국당 측에서도 자유당이라는 약칭을 스스로 꺼리는 듯하다.[17]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월 14일 한 나라의 국호를 특정 정당의 약칭으로 부르라는 게 말이 되냐면서 국정농단에 책임져야 할 세력들이 외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정당으로 비춰질 것이라고 비판하였다. 다만 선관위에서는 이미 등록된 명칭이 아니면 정당의 명칭이나 약칭에 관한 별도의 금지 규정이 없다는 근거를 들어 '한국당'이라는 약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권해석을 내린 상태다. 그러나 이것은 선관위의 또 다른 이중잣대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과거 창조한국당의 경우 약칭으로 한국당을 쓸 수 없었고, 통합진보당의 진보당 약칭도 진보신당이라는 당명과 유사하다는 이유를 들어 사용을 불허한 전례가 있었다. 그런데 이번엔 자유한국당과 이름이 매우 흡사한 늘푸른한국당이 있음에도 자유한국당의 약칭으로 늘푸른한국당과 겹치는 한국당을 쓸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은 자유한국당만의 특혜라고 볼 수도 있는 대목이라 논란이 된 것이다.

2.1.2. 로고

사람들은 자유한국당의 로고를 보고 뒤집은 피똥이네, 타바스코 아이스크림이네, 곧 만나시게 될 거 미리 그리셨다면서 골고루 까는 중이다. 심지어는 일베저장소 정치 게시판에서까지 주체사상탑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고, 이를 두고 변희재는 북한의 봉화탑을 표절했다고 비난했다. 박사모마저 참을 수 없다는 내용의 공지를 띄웠다.

자유한국당 로고

한국자유총연맹 옛 로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 로고

북한의 주체사상탑

한국자유총연맹의 옛 로고나, 북한의 조선중앙방송 로고와 유사하다는 의견도 있다. 결국 이는 이를 한겨레에서 기사로 내보내기까지 하였다.

한편 서브컬처 쪽에서는 dig dig Qubell의 (드릴)이나 MÚSECA의 '스핀 오브젝트'와 유사하다는 의견이 있다.

북한 상징의 유사성이 눈에 걸렸는지 혁신위에서 당 로고 변경을 추진중이다. #

3. 지지 기반

3.1. 지역별

당명 변경의 원인이 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도 불구하고 구 새누리당의 자산인 영남권과, 휴전선 인근 지방+수도권 일부, 충청 일부를 이어받았지만, 바른정당의 분당으로 인해 강남3구[18]를 위시한 수도권[19]이나 부울경[20], 충청 쪽[21] 세력은 사실상 날아갔고, 향후의 상황에 따라 휴전선 인근 지방인 경기도 연천군, 포천시, 인천광역시 옹진군, 강화군, 강원도 철원군 등도 바른미래당 등 안보적으로 보수적인 정당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기존 지지층의 일부는 중도보수층의 지지를 흡수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으로 이탈할 가능성도 있다.

원래부터 기반이 취약했던 호남 지역에서는 사실상 지지율 자체가 의미없는 상태이다. (한국갤럽 기준)여론조사에서 단 한 번도 5%를 넘긴 적이 없으며 바른미래당은 물론이고 정의당에게도 지지율이 밀리는 상황이다.

자유한국당의 이런 상황이 지속할 경우, 옛날 자민련이 그랬던 것처럼 TK 일부 지역에서만 강세인 군소정당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생겼다. 실제로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2017년 3월 통합 지지율에 의하면 TK, 60대 이상을 제외하면(각각 20%, 23%) 2%-17%밖에 못 받아 완전히 몰락했다. 심지어 이 중에서 그나마 14%, 17%가 나온 부산경남과 강원도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42%, 37%를 받아 무려 트리플스코어나 앞섰다.

또한 2017년 4월 재보궐선거에선, TK(합천군 포함)을 제외한 곳에서는 고작 3곳(부산 강서구, 함안군, 포천시)에서 이겼다. PK에서는 민주당에게 개발살 나버렸으며 그 함안군과 강서구에서도 사실상 참패를 했다고 여겨질 정도다. 특히 함안군에선 고작 17표 차이로 이겼다.[22]

그리고, 19대 대선 개표결과 대구, 경북에서만 압도적으로 이겼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개박살이 났다.[23] 즉, 말 그대로 TK 자민련이 된 셈.[24][25] TK 자유한국당에서 친박정당의 색채를 깨끗이 씻어내지 않는 이상, TK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지지층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다.[26][27] 마치 고정적 지지 기반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지를 잃어버린 열린우리당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2. 세대, 소득, 직업 및 학력별

기본적으로 60대 이상의 노년층은 보수 성향이나 박정희에 대한 애착이 강하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일정 수준의 지지율은 확보하고 있다. 그에 반해 20~40대에게는 지지율이 낮거나 인기가 없는 정도를 넘어서 증오나 혐오를 받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의 양강 구도에서는 민주당을 싫어하고 보수/우파를 표방하던 젊은이들의 지지가 있었지만[28] 게이트가 터진 이후에도 박근혜를 옹호하는 전 새누리당의 모습을 보고 많은 지지자들이 등을 돌린 상황. 보수/우파라는 정통성과 가치성 조차 젊은 층에게는 박살났다. 최근 연석회의에서 청년 대표는 "본인 주변에, 멀쩡한 생각을 가진 청년 중에 자유한국당 지지자는 한 명도 없다. 지지 이유를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한겨레

전통적으로 초고소득층, 저소득층[29], 장노년층, 저학력, 시골 지역, 농어업민, 자영업자, 불교 신자에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시골지역, 농어업민의 지지가 높은 것은 대체로 보수정당이 선거 때마다 지역개발론을 강하게 내세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고, 이촌향도 현상에 따라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대부분 노년층이기 때문에 노년층 여론을 따라가는 것뿐이라는 분석도 있다. 자영업자 중에서 지지율이 높은 것은 조세정책과 최저임금 정책 때문이라는 주장[30]이 있고, 경제가 성장을 해서 경기가 좋아지면 자영업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좋아진다는 믿음으로 보수 쪽에 친화적이라는 분석도 있다. 한편 웬만한 젊은이들이 자영업을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이 또한 연령효과의 영향을 받을 뿐이라는 분석도 있다. 불교 신자 중 지지율이 높은 것은 대체로 영남 지역에 불교 신자가 많고 호남 지역에 기독교 신자가 많다는 것, 그리고 중장년층 노년층에서 불교신자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31]

3.3. 선거에서 이점

3.3.1. 그래도 콘크리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당의 존립이 걸린 치명타에도 불구하고 2017년 5월 2일의 바른정당 의원 14명의 재합류 선언으로 인해 그동안 흔들리던 보수의 적통이라는 경쟁에서 바른정당을 누르고 보수 제1당의 지위를 회복하였다. 더불어 TK, 50대 후반~60대 이상의 안정적인 지지세와, 다음 총선까지의 4년이란 기간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타 보수세력에 비해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보다시피 대구광역시, 경상북도만큼은 난공불락인 지역이였고, 다른 지역에서도 합천, 창녕, 의령 등 경남 서북부 농촌과 마산합포구, 통영시 등 일부 소도시, 고성군, 양양군, 옹진군 등 일부 군도 자유한국당의 우세였다.[32]

3.3.2. 집토끼 전략 성공

더불어 안철수 캠프의 선거전략 실패로 인해 홍준표 캠프의 집토끼 사냥 전략이 제대로 먹혀들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실버 크로스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는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소속의 전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완전히 궤멸되었던 보수세력이 전열을 재정비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불어, 1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선 이후 선거비를 온전히 보전받지 못한 바른정당과 달리 재정에 타격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특유의 조직력을 통해 살아남는다면, 추후 중앙정부의 정권이 민주당계 정당으로 넘어가더라도 특유의 견제력으로[33] 살아남을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3.3.3. 다른 야당보다는 나은 상황

19대 대선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야당들을 보면 그나마 자유한국당의 상황이 가장 양호하다. 우선 국민의당은 그동안 안철수의 스타성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안철수의 정치생명도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말도 나올 정도로 대선에서 입은 타격이 컸다. 호남이 지역기반이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정권교체에 성공하면서 호남 민심도 더불어민주당에 급격히 쏠렸다. 게다가 역대 최악의 병크가 터지면서 창당 후 최악의 위기에 빠졌다. 바른정당은 세력이 너무 작았었다. 그나마도 추가탈당 덕에 원내교섭단체 지위(20석)조차 박탈당했는데, 게임으로 치자면 왕귀가 보장된 것도 아닌데 극초반 목숨유지부터 난관인 것. 이 두 당이 통합 반대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유야무야 합당하여 새롭게 창당된 바른미래당은 이념이 모호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고, 합당 반대 비례대표 의원들의 출당 문제를 비롯한 잡음 때문에 자유한국당과 무당층의 지지율을 쟁탈하는 데 실패해서 시작부터 다소 삐꺽댔다. 국민의당의 통합 반대파들이 탈당하여 새로 창당한 민주평화당은, 호남 자민련으로 비하당할 정도로 호남 이외 지역의 지지율이 안습한 상황. 정의당은 다른 야당들의 악재는 없지만 세력이 작은 것이 문제다.

이렇게 보면 문재인 정부 초기 시점까지는 그래도 야당들 중에서는 자유한국당이 가장 선방하는 셈이다. 선거구제 개편을 막아서 국민의당바른정당이 소멸되고 나면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자유한국당으로 뭉친다는 것이 자유한국당의 낙관적 시나리오. 비록 2040세대의 지지를 이미 상실한 상황이라 희망사항일 뿐인 게 문제지만.[34]

3.3.4. 혁신위원회의 우파 맞춤 전략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들어선 이후에 자유한국당이 쏟아내는 정책은 새누리당 시절의 좌클릭과 정반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담배세, 유류세 인하와 같은 감세정책부터 시작해서 정부의 무분별한 복지정책을 비판하고 있으며 여기에다가 극우의 표를 노리는지 자국민 보호주의에 입각해서 외국인 일자리 취업에 대한 제한을 가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다만 문제점은 이런 극우적 정책이 가져올 파장을 알기 쉽지 않다는 점이 있다. 왜냐하면 민주화 이후에 모든 제도권 정당이 세계화의 흐름에 맞춰서 내국인 보호보다 기업의 노동유연성을 위해서 외국인 노동자의 고용을 권장했기 때문이다. 이는 정확히 신자유주의와 배치되는 움직임인데[35] 향후 자유한국당이 어떤 식으로 중도우파와 극우를 조화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만약 자유한국당이 이들을 조화하는 데 성공한다면 미국 공화당처럼 2030대 남성층+개신교 우파+대안 우파세력을 지지기반으로 삼을 수도 있지만, 지금 상황에선 불가하다.

실제로 이명박근혜 시절의 집권정당인 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은 군인 대우 문제를 딱히 신경 쓴 적은 없었고[36] 오히려 치킨 호크라는 멸칭이 어울릴 정도로 입으로만 안보를 말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물론 행보만 잘하면 역차별이나 pc에 대한 피로로 이긴 도널드 트럼프가 있는 미국 공화당처럼 2030대 남성의 지지를 얻을 수는 있다. 왜냐하면 가부장 세대(40대 이상)과 성평등을 경험하기 시작한 세대(10대) 사이에 낀 2030대 남성인 경우는 사회에서 남성으로서의 부담감과 성평등이라는 모순적인 두 개를 강요받기에 2030대 남성은 반페미니즘인 데다 진보성향이 약하기에[37], 래디컬 페미니즘에 지친 젊은 남성 유권자의 표를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미국과 달리 젊은 남성보다 젊은 여성의 투표율이 높기에[38] 보수 정당마저도 젊은 여성 유권자를 공략하려고 하고, 이런 이유로 여성계(페미니즘 계열)의 입김이 상당 하기에[39], 여성가족부를 폐지 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어용화시켰지[40] 다른 진보-개혁 정당과 마찬가지로 펜스 룰에 반대한다.[41] 그래서 대안 우파나 젊은 남성 층이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3.4. 선거에서 불리한 점

미래가 매우 불안하다. 상징적 전직 대통령이 구속되었고 이명박근혜의 안보, 경제, 외교 우위 프레임도 박살 나버린 지 오래되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를 통해 정권을 빼앗겼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전 세계에도 거의 없다시피 하는 초유의 국정농단 사건이며 국가원수 탄핵 또한 아무리 민주 국가라 하여도 굉장히 드문 사건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보여준 자유한국당의 전신, 새누리당의 태도는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원래부터 반 새누리당 정서가 많았던 젊은 세대에게는 그야말로 적폐 세력으로 낙인 찍혔다. 홍준표가 당권을 잡은 이후로, 새누리당친박의 색깔을 빼려 하고 있지만, 홍준표도 젊은 세대에게는 인기가 없고, 독단적인 막말과 색깔론 일색의 언행으로 대중의 호응도 못 얻고 있다. 그리고 전임 대통령에 대한 각종 의혹 들이 쏟아져 나와 그동안의 민주당계/진보세력에 비해 우위였던 프레임들도 무너져가고 있다.[42]

미투 운동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여성 대회에 참석을 했으나, 여전히 지지율은 지지부진하다. 일단 홍준표는 대선 기간 동안 돼지 발정제, 이대생 비하 등등으로 이미 기회주의자로 낙인 찍혀 있고, 이걸 모두 농담으로 넘기려고만 하는 최악의 실책까지 저지르고 있고, 자유한국당도 성추문 논란에서는 한나라당 시절부터 터져 나온 성추문 사건도 만만치 않으므로 자유롭지 않다.

이미 대선 직전에 바른정당 탈당 사태로 인한 지지율 상승을 꾀하던 목적은 대선 대패로 인해서 실패. 반기를 들었던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등으로 빠져나갔다. 하필 그게 유승민, 하태경 같은 신진파들이라는 게 문제. 여기다가 신진파 수혈을 한다고 배현진을 입당시켰는데, 이게 말이 좋아서 신진파이지, 예전의 손수조처럼 당선 안 되면 토사구팽시킬 확률이 높다.

3.4.1. 결국은 새누리당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몰락한 새누리당에서 당명만 변경한 정당이다. 새누리당 시절까지는 당내에 있었던 박근혜 반대세력까지 바른정당으로 분당해서 빠져 나간 데다 이 사실이 크게 알려졌음을 감안하면 사실상 이름을 바꿔서 생기는 컨벤션 효과는 전무하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이 지지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인용되어 박근혜가 파면되면서 사실상 정치적인 사망 상태에 몰리고 말았다. 그러나 2017년 11월 4일 홍준표 대표에 의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당시킨 다음 친박을 청산하는 중의 상황과 동시에 바른정당 및 늘푸른한국당과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친박정당인 새누리당이라는 비판은 무색하게 되었다는 의견도 있으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가 매우 엄청난 것을 감안하면 그 정도로도 부족할 수도 있다.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로부터 30년을 구형받자, 여기에 대해 반발하는 논평을 내며 도로 새누리당이라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인식시켜주는 꼴이 되었다.

결국 129석에서 유승민, 이혜훈, 정병국, 하태경, 정운천, 유의동, 이학재, 지상욱, 오신환 등 범친유계의 9석만 빠지고 1년 만에 Again 새누리당. 이정현, 조원진이 탈당하고 박찬우, 배덕광이 의원직을 상실한 건 덤이다.

3.4.2. 도로 친박당?

그동안 꾸준하게 김진태, 윤상현, 김문수 등의 당 주류를 장악한 강성 친박 세력이 탄핵 반대 집회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였다. 물론, 그들이 취한 전략적 선택이 생존을 위한 것이었겠지만, 그 전략이 유효할 경우는 단 하나, 탄핵이 기각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탄핵이 가결되면서, 이 상황에서 정당으로서의 생명력은 완전히 끝났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탈당에 소극적이었던 지방자치단체장이나 TK를 제외한 충청도권 의원들, 각종 정당조직 등의 탈당은 불보듯 뻔한 수순이다. 실제로 탄핵 인용 후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반토막나고 말았다.

무당층에 숨은 자유한국당 지지층도 있겠지만 이렇게 압도적인 차이와 친박집단의 몽니와 폭력시위 앞에서 위법과 폭동을 싫어하는 합리적인 보수 지지층은 자유한국당을 포기하고 다른 정당으로 마음을 돌리거나 기권할 가능성도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국정농단 세력에 대한 분노로 숨은 보수표도 누를 정도의 총결집을 할 것이라 여겨졌다.[43][44]

물론 자유한국당도 홍준표 대표에 의해서 2017년 11월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제명하고 친박청산을 외치면서 바른정당 소속 의원의 복당에 힘쓰고 친이계의 늘푸른한국당과 합당을 추진하는 등[45] 친박당의 색채를 지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지난 총선에서 친박계가 비박계에 대한 공천학살을 통해 당내 주류를 차지한데다가 TK지역의 콘크리트 지지율의 영향력을 강력하게 행사하는 친박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기에는 힘이 딸리는 면도 있다. 따라서 일부 충성도가 낮거나 계파를 갈아타려는 친박 일부를 흡수해 친홍, 친무계로의 계파세탁[46] 이나 친박계의 중진 인사를(대표적으로 서청원, 최경환, 홍문종, 유기준 등의 잔류 친박 중진) 집중적으로 족쳐(...)[47] 친박의 힘을 빼는 식의 방법으로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3.4.3. 콘크리트의 함정

오히려 고정된 지지층 자체가 발목을 잡는 약점이 될 수 있다. 기껏 당명까지 변경해가면서 이미지 탈피를 위해 노력하는 듯 보이나, 지지층의 특성인 극우적 색채가 강화되면서 사실상 지지층의 외연 확장이 불가능하다. 당명 개정으로 인한 혼란상황이나 면피용 개명이라는 비난을 얻을 가능성이 높고, 현 시국 이후에 재편될 정치 상황 아래에서 합리적 보수지지층의 대부분을 바른미래당, 더불어민주당에 빼앗길 가능성이 매우 크다. 혁신위원장이 도리어 일베를 많이 하라는 등, 비상식적인 언행으로 이와 같은 상황이 가속화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들의 지지층은 노령 인구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들은 현실적으로 가까운 기간 내에 자연사할 확률이 젊은 세대에 비해 훨씬 높다. 이 사실이 외연 확장이 불가능하다는 사실과 합쳐지면, 자유한국당은 '기존 지지자들은 점점 죽어가는데, 유입되는 지지자가 없어 지지율도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는' 시한부 운명이라는 뜻이 된다. 당 지도부가 젊은 세대에게 혐오받는 극우적 행보를 멈추지 않는 한, 자유한국당은 시한부 상태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이 친박을 청산하고, 강경보수를 고수하는 대신 중도로 외연을 확장하려고 하더라도, 전통적 지지기반인 TK 지역과 노년층이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는 딜레마가 있다. 다만 어디로 얼마나 빠져나갈지는 모른다. 자유한국당이 같은 보수정당인 바른미래당보다 지지율이 높은 이유가 민주공화당-민주정의당을 위시로 '반공보수 정당'을 지지해왔던 TK라는 지역기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인명진 전 비대위원장이 초반에 강하게 친박 청산을 하고자 했지만 결과가 실패적이었던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다. 이 기반이 무너지는 순간 자유한국당의 미래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설령 '박근혜와 친박을 청산한다고 TK가 민주당 안 찍는다'고 가정해도, 강성 친박들이 분당하고 원조보수론과 박근혜 옹호와 사면을 내세우면서 TK 및 타 지역의 노년층 표를 먹어버리면 당의 생명은 끝난다. 비슷한 사례로 김종필이 YS의 민정계 축출에 반발하여 민주자유당을 탈당하고 자유민주연합을 창당하면서 민주공화당의 계승자임을 내세웠고 결국 반YS 정서를 가지고 있는 대구지역 민심이 이에 호응하여 자민련이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지역 의석 13석 중 8석을 차지한 사례가 있다. 반대로 새누리당 득표율 0.1%처럼 초라하게 끝날 수도 있다.

게다가 이러한 지지부진한 친박청산 속에 자유한국당이란 이름 자체가 새누리당이란 이름보다 더 부정적인 의미를 지닌 이름이 되어가고 있다. 만약 친박청산과 당 재건 작업에 성공하면 당명을 한번 더 개명해야 할 수준이다.

3.4.4. 지역, 세대 확장성의 한계

박근혜 지지자와 노인/TK지지층에 기댄 고정표는 선거에서 일정 부분의 지지율을 담보해주겠지만, 대다수, 특히 상당한 중도적 성향을 보여준 수도권이나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도로 변한 PK를 비롯한 경남 지역의 기존 지지자들은 다른 당으로 이탈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통하여 노인층의 정치 관심도는 낮아지고 반대로 젊은 층의 관심도는 높아진 것도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제로 보수 측에선 선거 연령 하향 조정을 줄곧 반대해온 전적이 있다.

한국에서 지역정당이 총선에서 연정 없이 정권을 잡거나, 총선에서 해당 지역 이외의 지역을 석권해 전국 정당으로 세력을 확장한 상황은 없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와는 다르다. 더불어민주당이 20대 총선에서 세력을 크게 확장한 건 맞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원래부터 수도권을 비롯해서 호남 밖에서도 일정 의석을 가지고 있었던 전국정당이었다. 게다가 기존 지지지역이었던 호남에서는 참패에 가까운 결과를 맛보았다. 이를 감안하면 더불어민주당의 20대 총선은 전국정당이 특정 지역에서 패배한 경우로 정반대다.

비록 기존 보수계열 정당이 TKPK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었지만, 그 기초는 TKPK가 워낙 인구수가 많고 수도권에서도 만만치 않게 지지를 받았던 전국정당이란 기반이 있었기에 기울어진 운동장 상황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젠 경상도권에서 반 이상을 차지하는(의석수는 2/3 가량, 인구는 60% 정도) PK를 사실상 상실한 현재의 자유한국당이 올해 지방선거 이후에도 전국정당을 유지할 수 있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부산경남의 60대 이상 고령층을 붙잡았던 박정희 신화는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이미 붕괴되었고, 또한 여기는 TK와 다르게 동부경남, 진주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노동자와 젊은 청년들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이 여기를 지킬 수 있을까? 게다가 대선 득표율 및 지금 현 상황을 보면 다음 총선에도 지금과 같은 의석수를 가진다고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의견이 더 많다. 만약 지방선거에서 참패를 기록한다면 더욱 상황이 나빠지는 건 확실하다.

또한, 전신인 새누리당은 보수이념을 가진 정치인, 지지층 전체를 포괄하는 정당이었으나 당 내 비박 세력이 바른정당으로 대거 이동하여 친박정당화되면서 자유한국당은 중도층으로의 외연 확장이 보수 측 경쟁상대인 바른미래당에 비해 상당히 어려워졌다. 이 점은, 앞으로의 선거에서도 두고두고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로서, 3당 합당 이후의 민주자유당 시절의 메리트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게다가, 그나마 영남권을 받쳐주던 상도동계에서도 문재인을 지지하려는 움직임이 많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19대 대선에서 상도동계 좌장인 김덕룡김현철은 문재인 지지를 선언했다. 그외에 바른정당으로 이탈한 것은 덤이다.

부울경 지역의 지지율 확보에 지대한 타격을 주는 바른정당으로의 분당도 그렇지만, 지지기반 자체가 과거의 경상도권이 아닌 부울경이 떨어져 나간 TK로 한정되기 때문에, 이후의 선거에서는 TK의 자유민주연합 신세에 처할 가능성이 크다. 경상도권에서 이겨도 다른 지역에서 져서 패한 15대 대선, 16대 대선, 17대 총선라는 사례도 있었는데, 이제는 경상도권의 약 60%나 되는 부울경(인구 800만 이상, 의석수는 40석)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성해져가고 있기에 앞으로 자유한국당이 이길 가능성은 낮다.

3.4.4.1. 젊은 세대가 자유한국당에게 품은 혐오

3.4.5. TK는 안전한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마저도 불안불안하다.

그 TK마저도 대선 2달 전의 여론조사에서는 정당 지지율도 민주당에 밀려 2위였고, 대권 여론조사도 민주당 주자들에게 밀리는 실정이며,[48] 양자, 3자대결로 설정해도 자유한국당 주자가 기존의 70~80% 수준의 압도적 지지가 아닌 50% 안팎 수준. 각 당 경선이 끝난 이후 문재인이 1위 자리를 반납했지만 반문 표 대부분이 안철수에게로 쏠리고, 자유한국당 홍준표는 유승민과 막상막하인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TK에서 예전만큼의 지지를 기대할 수 있을지에도 의문부호가 붙기도 했다. 젊은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대구나 경산, 칠곡 등 그 위성도시 지역에서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토가 상당히 커졌다. 그 밖에 성주군의 경우도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으로 인해 반발이 심했다. 상대적으로 인구나 의석이 적은 농촌 및 소도시 지역에서 예전만큼의 지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나마 2017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TK 전석을 석권하며 체면치레는 했지만, 경북은 그렇다 쳐도 대구 선거구 2곳의 투표율이 고작 16%였다. 이 때문에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막상 대선이 끝나고 득표율을 까 보니, 홍준표 후보가 전국 평균 20% 초중반대의 지지율에 머무른 것에 비하여, 대구 45%, 경북 48%의 득표를 얻었다. 시/군/구 기준으로도 최소 40%(구미), 최대 66%(군위)를 얻으며 텃밭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사드배치로 가장 큰 홍역을 치르고 있는 성주에서조차 57%의 득표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심지어 대구도 대구시장 가상대결에서 김부겸 vs 권영진에서 김부겸이 많이 앞서가는 걸로 나왔다.

그러나 대선투표를 통해 지지층을 분석한 결과, 자유한국당은 고정 지지기반이었던 PK지역의 이탈, 유력 인사들과 지지층의 고령화, 젊은 층에서의 매우 저조한 지지율과 그로 인해 새롭게 등장할 젊은 인물이 없다는 악순환 등이 겹쳐져서 미래가 어두운 상태이다. TK 및 60대 이상에서 아직도 압도적인 지지를 얻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과거처럼 70~80% 이상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도 아니다. 둘 다 45~50%에 머물러 이 계층에서도 어느 정도 민심이 이반된 것이 확인되었다. 지방선거 관련된 여론조사에서도 샤이 지지층이 포착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대구, 구미 등의 몇몇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과 경합이 뜰 정도다.

주된 상대방인 민주당이 연이은 인재영입의 성공, 유력 대선후보라는 입지 속에서 몰려든 각종 인력으로 만선을 이루면서, 보수정당이 이제껏 챙긴 이점들을 모두 지니게 되었다. 2017년경 더불어민주당의 인재풀이 얼마나 두터운가 하면 차기(제20대 대통령 선거)뿐만 아니라 차차기(제21대 대통령 선거)까지 언급될 정도이다. 설렁 대선에 나가지 못하더라도 각 부 장관 정도까지는 언급이 되는 수준이며, 이마저도 인재가 넘쳐나서 모두 인선할 수 없다는 게 여론이다. 더불어 참모진들의 인력풀도 각종 교수, 고위공무원, 전직 관료, 전직 장성 등 호화로운 인물들로 빵빵하게 채워져 있다. 이제껏 이런 성향은 민정당계에게 쏠렸고, 이는 김영삼 이후 보수정당의 소신, 개혁파의 등장으로 이어져 당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데에 일조했는데, 현재는 상황이 역전되었다. 심지어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거하게 말아먹고 끝났음에도 충남의 당 지지율은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자유한국당은 마땅한 충남지사 후보를 내보내지 못하고 있다.

3.4.6. 더욱 심해진 인재난

자유한국당은 19대 대통령선거에서 홍준표 개인에게 너무 의존했다. 그래도 결과는 생각보다 잘 나왔지만 마냥 좋아하긴 힘들다. 홍준표가 성완종 리스트 건으로는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는 해도, 그동안의 인물은 대개 바른정당으로 넘어갔기에[49] 자유한국당 내에서는 홍준표를 대체할 아이콘이라봤자 김무성 정도인데 그나마도 김무성은 대외적인 이미지가 홍준표보다도 더 나쁘며, 그 김무성을 제외하면 홍준표를 대체할 만한 당의 수장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조차도 도무지 보이지가 않는다. 극우의 진수를 보이면서 홍준표 이상으로 확장성이 없는 김진태, 연속된 이적으로 정치 생명이 위태로운 이인제, 다른 업적이 떠오르지도 않는 나경원, 이제는 너무 늙은 김관용(42년생)은 어림도 없다. 보수언론들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있어서인지, 반기문 등장 전에 뜬금없이 정우택 대망론을 꺼내든 적이 있다. 부산 출신에, 전직이 민선 충북도지사라 PK와 충청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거겠지만, 글쎄...[50] 이정현 복당시켜서 키우는 소리도 아니고 정우택은 구 친박계라 홍준표나 김무성 이상으로 이미지가 극악인데 홍준표 역할을 잘도 대체하겠다. 당장 내년 지방선거에서 역량을 몽땅 써도, 집권당에게 불리한 지방선거 성향을 따져도, 문재인 정부가 실책을 거듭하지 않으면 해결책도 안 보인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이 지방선거에서 지면 기초부터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 야당 중 정부와의 반목이 가장 심하다. 굳이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지지자들이 아니더라도 (친박이 아닌) 일반 국민들에게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때문에 자유한국당의 신뢰도는 이미 바닥을 찍은 지 오래고 상당수의 청년층이 이미 등을 돌렸다. 그리고 수많은 시민들이 이 엄청난 정치적 사태를 겪으면서 정치적 관심과 역량이 매우 높아졌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분별하는 법을 알게 되었기에 이러한 시대착오적인 방식은 자유한국당의 미래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이러한 태도는 오히려 자유한국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TK 지역 유권자들에게 반감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러한 점이 여실히 나타난다. 민주당은 당내, 당외에서 경쟁력 있는 거물급 인사들이 수두룩하여 경선치를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는 반면, 자유한국당은 인재 가뭄에 힘겨워 하고 있다. 당에서 점찍어 놓은 주요 인사들도 어차피 질 게임이라 생각하고, 한발 물러서고 있다. 선거가 몇달 안 남은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구인 서울특별시장 후보는 아무도 출마 선언을 안 하다가 결국 전략공천 시킨 인물이 서울하고는 별 연고도 없는 김문수다.[51] 어느정도 유망한 인재들도 가능성은 높은 TK로 몰려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3.4.7. 친일 정당 논란

대한민국 원내정당 중 유독 친일 행위로 의심되는 행동을 많이 해왔기에, 친일정당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자유한국당의 우경화가 더 심해지면서, 뉴라이트를 비롯한 강경 세력이 더 득세하고 있으므로 지지층 결집을 위해 발언이 세진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우연히 일본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행보가 자주 나타난다. 현재 일본의 집권세력인 자민당은 북한의 도발을 통한 지지층 결집으로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일본은 평창올림픽평양올림픽으로 공격하며, 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을 통한 한반도 평화를 반대하는 상황이다. 자유한국당 역시 같은 시기에 같은 내용으로 정부를 비판하면서, 비 자유한국당 지지층에게 자유일본당, 자유민주당 한국지부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

또한 건국절 논란으로 인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부정하는 듯한 행보나 국정 교과서 논란, 2015년 위안부 합의에 대한 입장을 봤을 때, 단지 문재인 정부를 반대하기 위해 일본 정부의 입장을 옹호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마침 자유한국당의 상징 인물인 이승만박정희는 친일 의혹으로 논란이 있는 인물이다. 또한 친일파 후손인 소속의원이나 일본 자위대 행사에 참여했던 소속의원이 있어, 친일 정당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그래서 어느 나라를 위한 애국보수주의냐?, 친일 청산에 의지가 있는거냐? 라는 의심을 사고 있다. [52]

3.4.8. 문재인 정권 초기의 문제

2017년 6월 첫 한국갤럽 조사에 의하면 TK에서조차 지지율 3위로 밀려남으로써 전통적 지지층의 균열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지율이 떨어지는 레임덕 상황이면 몰라도 TK에서도 보수의 패배를 인정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70%대의 긍정 평가가 나오고 더불어민주당이 4~50% 대가 넘는 지지율 1위를 찍는 상황에서는 일단 협력해주다가 민감한 부분에서 반대해야 외부 확장이 된다. 그러나 계속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해서는 골수 지지층을 제외한 유권자들에게 반감을 사게 되는것은 물론이거니와 싫어 하는 정당의 대선 후보가 집권하더라도 일단 선출된 정권이라면 초기에는 안정을 원하며 선출된 정권을 밀어주는 성향이 강한 보수층(정확히 말하면 노년층)들에게도 자유한국당이 계속 이러한 모습을 보이면 국정안정에 방해만 되는 정당이라는 낙인이 찍히는 결과를 초래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친문 지지자들이 '이게 다 야당 때문이다'라는 프레임을 구축해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들에게 책임이 있음을 주장하고 있는데, 자유한국당은 이 프레임을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스스로 프레임에 말려들고 있다.

당장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 때 한나라당과 새천년민주당이 심하게 역풍을 맞으며 총선에서 참패한 것과 2008년 촛불집회가 동력을 빠르게 상실한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다.과거 더불어민주당민주당(2008년)-민주통합당-새정치민주연합 시절 제17대 대통령 선거로 여당 지위를 잃고난 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이전까지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다가 오히려 정당 지지율만 추락하고 유리한 선거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던 좋은 사례가 있다. 실제로 2008년 재보궐선거, 2009년 재보궐선거, 2010년 지방선거2011년 재보궐선거를 제외하고는 선거에서 승리를 거머쥔 적이 없다. 오히려 유리한 상황에서도 당내 계파갈등을 보여주며 유권자들에게 "그놈이 그놈"이라는 인식만 심어주었고 제대로 된 대안제시를 하지 않고 반대만을 위한 반대만 하였다. 그 결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127석을 얻는데 그쳤고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안철수-문재인 단일화 효과도 보지 못하고 박근혜의 경제민주화 공약에 밀려 패배했다. 또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새정치민주연합에 유리한 정국이 조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과 비겼으며 2014년 재보궐선거, 2015년 재보궐선거에서는 대패하였다. 따라서 자유한국당이 이러한 태도를 보이면 보일수록 이득은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자기가 극도록 혐오하는 당들이 하는 짓거리를 따라하고 있다.

결국 이러한 정부에 대한 과잉반응과 막말을 보다 못한 일부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서울과 대구ㆍ경북 자유한국당 시도당사에서 규탄 집회를 시작하게 된다. 이런 지속적인 반목에 결국 더불어민주당은 아예 자유한국당을 협치 대상에서 사실상 제외시켜 버렸다.

3.4.9. 제1야당의 딜레마

자유한국당이 좀처럼 개혁에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로, 오히려 '제1야당'이라는 위치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다. 명목상 자유한국당은 116석의 의석을 가진, 야당 중 가장 큰 힘을 가진 정당임은 분명하다. 문제는 이 제1야당이란 위치에 너무 집착한 채 '야당은 여당과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라는 허울만 좋은 목표 아래 위에 나온 '발목 잡기'를 멈추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제1야당'과 '116석'이라는 의석에 바른정당을 완전히 흡수해서 더민주보다 의석이 더 많아질 수 있을 정도의 콘크리트 지지를 받고 있는 위치는 오히려 자유한국당 내의 책임의식, 위기의식을 약화시키고 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의외의 지지율을 끌어 모은 것도 비슷한 효과를 내고 있다. '그래도 이정도 성과는 있지 않았냐'라는 의식 때문에 당 개혁의 힘이 빠지게 된다는 것. 거기에 워낙 기득권층의 껍질에 오래동안 갇혀 있었고 박근혜라는 권력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에 혁신을 더 힘들게 하고 있다. 이미 보수가 붕괴되었음에도.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인터뷰(한겨레). 즉, 친박, 극우, 수꼴, 적폐라고 욕을 먹어도 최소한 텃밭인 대구경북, 경남 서부, 노인들이 많은 농어촌(호남 제외) 지역에서는 당선이 되고 여전히 상당한 반공 우파~극우세력들이 자유한국당으로 결집을 하니 힘들게 대안을 제시하는 대신 현실에 안주하는 것. 그리고 이는 홍준표 역시 문재인과 차별화 전략이 아니라 주구장창 써온 종북, 반공을 쓰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차라리 바른정당이나 국민의당과 유사한 프레임을 따라하기라도 한다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없는 민주당과 문재인 까기 일변도이다. 그게 제일 쉽고 자극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게 거의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정부 출범 직후부터 문재인 정부를 계속 공격하였지만, 지지율은 큰변동이 없었다.

또한 10차 개헌에 대한 대응도 중요하다. 100석이 넘는 거대 야당인 만큼, 독자적으로 개헌을 무산시킬 의석수를 확보 하고 있다. 국회 내에서 개헌한 합의가 불발된다면 국회 전체에 책임을 물을 수 있겠지만,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던진 개헌안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우호적인 반응이겠지만, 야당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방적인 수준으로 국회에 던진 폭탄이지만, 국회는 이를 처리할 의무가 있다. 현 상황에서는 개헌안이 통과하는 것은 글자 그대로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 개헌한에 찬성하는 입장이라면 개헌안 불발의 책임을 국회의 누군가가 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상당수의 책임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물을 수밖에 없다.

대안 우파의 성격을 가진 인물이 자유한국당에 등장해도 2040세대의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많이 없어보인다. 그리고 2017년 9월 시점에서 친박 성향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아직도 친박 청산을 방해해서 최순실 프레임에서 제대로 빠져나오지 못할 수 있다는 점, 왜곡된 역사관이나 반지성주의 등을 버리려고 노력하지 않는 점, 그리고 이명박/박근혜정부 시절의 과오를 청산하지 않고 이를 두둔하거나 오히려 옹호하는 점 등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친박 청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다면 대안 우파스런 인물이 자유한국당에 나타난다고 해도 자유한국당이 2040세대의 지지를 다시 받을 가능성이 낮은 건 물론이고, 50대에 남아있는 지지까지 상당히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극우층과 반제도권 정당 성향 유권자들의 인기가 높지만 결국은 대다수 유권자들에게 소수정당으로 막히고 대선에서 떨어지는 한국판 국민전선 정도가 될 수는 있다.[53] 또는 친박청산을 못한 보수세력과 TK 노년층 전체가 박근혜의 순장조가 되어 3당 합당 당시 호남 이상의 고립을 당할 가능성도 있다. 박근혜의 순장조가 되는 것은 피하려고 홍준표가 당대표 직권으로 박근혜를 제명했지만, 주요 친박 의원들은 건들지 못하고 홍준표가 박근혜 사면 석방 공약을 하면서 고정표를 다시 결집시켰기 때문에 일반 대중들에게는 고정표만 빨아먹고 토사구팽한 걸로 보이고 오히려 박근혜를 제명한 것에 분노한 TK 노년층이 대한애국당으로 빠져나갈 가능성도 보인다.

하지만 TK 지역이 텃밭이긴 해도 실제로 TK 지역에서 친박적 행동을 원하는 지지자는 노년층밖에 없다. 노년층을 위해 당을 버릴 것인가 당을 위해 노년층을 버릴지 선택 해야한다. 또한 발목잡기 노선을 추구하다 몰락에 몰락을 거듭해오던 민주당이 당시 정권의 실책으로 20대 총선이후 여소야대 제1야당으로 올라선 후 그동안의 발목잡기 노선을 버리고 독자적 노선을 추구하며 지지도를 쌓고 연일 터지는 정권의 레임덕 정국 속에서도 신중 그리고 신중을 거듭하다 탄핵소추안 한방으로 정권을 무너 뜨려 3기 민주정부을 창출 해냈던 민주당의 사례를 보며 발목잡기만이 결코 성공 전략이 아니라는 걸 한국당이 생각 해봐야 한다.

3.5. 2006~2008년 대통합민주신당과의 비교

3.5.1. 공통점

1. 대선, 총선, 지선에서의 계파 갈등 심화

- 대통합민주신당친노계인 열린우리당 세력과 비노 동교동계 세력인 새천년민주당이 통합되어 창당된 당이다. 그 결과 친노와 동교동계 간 계파 갈등으로 사사건건 소위 말하는 내부 총질이 이어졌고 이는 2016년 20대 총선까지 민주당계 정당을 암흑기로 몰아넣었다. 이 같은 계파 갈등은 2015년 말에 안철수와 동교동계 호남 토호들이 탈당해 국민의당을 차리고 친노-친문 계열이 더불어민주당으로 재편한 후에야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54]

자유한국당 역시 새누리당 시절 당 지도부의 진박 감별 생쇼로 인해 2016년 4월, 20대 총선을 앞두고 친박비박 간 계파 갈등으로 내분이 일어났다. 그 과정에서 벌어진 한 편의 코미디가 바로 김무성옥새런 사건이었다. 그리하여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고작 122석을 확보하는 데 그치며 원내 2당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가 터지며 박근혜 탄핵을 놓고 결국 친박 중심의 자유한국당과 비박 중심의 바른정당으로 갈라졌다.

이후 자유한국당 대표로 홍준표가 취임했으나 홍준표의 거듭되는 실언이 구설수에 오르고 지방선거 공천 문제로 사당화 논란이 생기며 친홍+친무계 당 지도부와 반무반홍(주로 친박계) 간의 계파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그나마 바른정당 탈당 사태가 있기 전까지는 그래도 계파 갈등으로 인한 잡음이 비교적 적었지만 바른정당 탈당파들이 대거 유입된 이후로는 다시 새누리당 시즌 2가 되고 있다.

2. 잦은 분당•탈당으로 인한 혼란

- 친노 세력과 소장파, 호남 세력들이 노무현 정부 당시 여당이었던 새천년민주당에서 벗어나 초미니 여당인 열린우리당을 창립했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 과정에서 거대 여당이 되었지만, 이후 정권 말기에 어마어마한 탈당 러시가 시작되어 이들이 대통합민주신당을 꾸리게 되면서, 정부 여당이 두 갈래로 나뉘고 그중에 또 하나가 갈라지는 초유의 사태가 나오게 된다. 마찬가지로 자유한국당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보수 진영의 분열로 바른정당과 당시 새누리당으로 나뉘었고, 이 과정에서 다수의 바른정당 의원들이 탈당하여 자유한국당으로 넘어오자, 국민의당친안파와 연합해 바른미래당을 창립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친이계를 중심으로 한 늘푸른한국당이 자유한국당에 흡수된 건 덤.

3. 명분 없는 보이콧과 반발 여론으로 인한 지지율 정체

- 많은 논란을 낳은 2008년 촛불시위 당시, 통합민주당은 이를 계기로 이명박 정부에 대해 맹공격을 퍼부었다.[55] 이에 따라 이명박 정부의 지지율은 5~60%에서 20%대로 수직낙하했으나 통합민주당의 지지율 역시 답보 상태였고, 이후 운동이 이명박 정부와 우익 세력의 반격에 직면한 가운데 그 동력과 목적 의식을 잃고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서 운동의 명분과[56] 대중적 지지를 잃음에 따라 이 운동을 정략적으로 적극 활용했던 통합민주당에 대한 여론 또한 싸늘하게 식게 된다. 대중들이 아무리 이명박 정부에 실망했을지라도,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관하며 온갖 무리수를 두는 민주당을 확고한 대안 세력으로 여기는 것 또한 아니게 된 것이다. 08년 9월엔 무려 지지율 8.5%를 찍을 정도였다. 마찬가지로 자유한국당 또한 비트코인, 평창올림픽,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에 있어서 색깔론을 무기로 문재인 정부를 공격했으나, 반사이익은커녕 여당-정부 지지율만 10%p 정도 하락했을 뿐 이후 2018 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 소식이 알려지면서 원상복귀되었다.

3.5.2. 차이점

1. 지역의 기반

- 17대 대선 당시, 대통합민주신당은 호남에서 80%, 나머지 지역에서 20%를 기록해 그냥 '패배한 정당'을 상징했다. 하지만 19대 대선에서 자유한국당은 자당의 지지가 가장 높았던 경북에서마저 50%가 넘는 득표율을 보여주지 못했다. 게다가 3당 합당 이후 보수 승리의 원동력 PK 지역을 빼앗겼다.

그리고 18대 총선의 경우, 민주당은 호남을 완벽히 사수했고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조경태경상남도 김해시 을최철국이 재선에 성공해[57] 그래도 영남 진출의 교두보를 유지했다. 그것을 바탕으로 꾸준히 영남 공략에 나선 끝에 20대 총선에서는 영남에서 9(+1)석[58]을 얻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이미 새누리당 시절에 20대 총선 당시 영남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총 10석, 정의당에 1석, 민중당에 2석까지 도합 13석이나 털리며 영남을 완벽하게 사수하는 데 실패했다. 거기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분열되는 과정에서 20대 총선 당시 간신히 마련했던 호남 진출의 교두보인 전라남도 순천시전라북도 전주시 을을 모조리 상실했다.[59]

즉 대통합민주신당은 당시 아무리 무너져도 적어도 전라도 전체 의석을 완벽히 지킴으로써 생명줄을 연장할 수 있었고 또 부산과 경남에 교두보를 지켜내 영남 진출의 발판을 유지했지만, 현재 자유한국당은 호남에 간신히 마련한 교두보를 모조리 잃으며 호남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막혀버렸고 텃밭인 영남 역시 PK에서 민주당계 정당과 진보 정당에 도합 11석이나 털려버리며[60] 생명줄도 TK로 반토막이 나버린 상황이다. 아니 그 TK마저도 2석을 털렸다![61]

자유한국당이 당장은 TK에서 우세하다 할지라도 PK와 같은 경상도라는 의식이 TK 사람들에게 깔린 이상 어느 순간 같은 경상도 사람이 대통령인 민주당을 지지할지 모를 일이고, 현재 TK에서조차 40대 이하에서는 이미 민주당이 더 우세한 상황이다.

2. 연령의 기반

- 비록 대선에서 정동영홍준표는 각각 26.1%, 24.0%를 득표하여 겉보기에는 별로 차이가 없어 보이는 표차로 낙선했지만, 연령적으로 뜯어봐도 대통합민주신당과 자유한국당의 상황은 매우 다르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설령 20대의 53%가 한나라당으로 넘어가고 자당은 해당 세대에서 19.5%밖에 득표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전 연령에서 20% 내외의 득표를 고루 얻어 모든 세대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60대 이상에서 50%를 득표했지만 40대 이하에서는 10% 남짓을 득표해 60대에서만 1위를 하고 50대에서는 문재인에 뒤쳐져 2위, 40대에서는 안철수에 뒤쳐져 3위, 30대에서는 유승민에 뒤쳐져 4위, 20대에서는 심상정에까지 뒤쳐져 5위를 달성하는 등 세대 간 격차가 심한 편이다. 이게 뭐가 문제냐면 특별한 일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한 시간이 지날수록 지지율은 점점 떨어질 일밖에 없다는 거다.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의 비율이 모두 20%라고 가정했을 때, 60대 이상이 보내는 50%의 지지율이 빠지고 그 자리를 20대가 보내는 5%의 지지율이 차지하게 되는데, 산술적으로 10년마다 무려 9%p씩 하락, 현재 15% 지지를 가정할 경우 10년 후에 달랑 6% 지지만 받게 된다. 차기 선거에서 자신들을 지지할 청년층을 육성해야 정당의 장래를 보장할 수 있는데, 현재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상태로는 여당 더불어민주당과 견주기는커녕 중소 정당인 바른미래당, 정의당과 경합하고 있는 상황이다.

3. 여론의 비토 수위

- 막장 드라마급의 계파싸움과 당 내부 갈등으로 인해 열린우리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의 여론도 매우 나빴지만, 자유한국당의 현 상황은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미 자당 출신의 전직 대통령 두 명이 부정부패 혐의로 구속되었고, 현재까지 드러나고 있는 보수 정권 내부 비리가 자꾸 터지면서[62] 여론의 비토 수위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이 정도로 심각한 오점을 남기면 국민들의 눈치를 살피며 자숙을 하거나 적어도 반성하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 게 상식이지만, 현 지도부와 당 대표는 국민들의 눈치는 안중에 없고 단지 정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현 정부를 마구잡이로 비난하며 막말에 가까운 성명과 네거티브만을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행보로 자유한국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점차 혐오와 무시로 바뀌고 있다. 즉 국민들 사이에서 "자유한국당은 원래 저런 당이다." 라는 낙인이 찍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여당은 물론이고 다른 야당들까지 자유한국당과 선을 긋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선거에서 대통합민주신당은 내 지역구에서 뽑지 않겠다라는 능멸에 가까웠다면, 자유한국당은 한국에서 뿌리뽑겠다는 혐오에 가까운 상황. 전통적인 텃밭 TK에서도 비토가 어마어마한 상황이고, 이 지역에서조차 2-30대는 자유한국당의 파멸을 바라고 있다.

4. 대선 참패 이후 지도부의 당 쇄신 방향

- 이명박 정부 시절 대암흑기를 보낸 민주당은 다시 친노 세력을 앞세워 영남 진출을 모색하며 외연 확장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호남소외론 소리까지 나왔지만 뚝심 있게 영남 지역에 대항마들을 육성하면서 마침내 2016년에 치른 20대 총선에서 영남 전역을 통틀어 총 10석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고 2017년에 치른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부산과 울산에서 1위를 차지하고 경남에서 불과 0.5% 차 접전을 벌이는 성과를 올리며 영남으로의 확장에 성공했다.

그리고 안철수와 동교동계 호남 토호들이 친노-친문 중심의 당 지도부를 흔들다가 알아서 그들이 국민의당으로 갈라져 나가주며 계파 갈등을 일시에 해소했고 그 공백을 대규모 인재영입으로 채웠다. 그 결과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차차기 대선 주자까지 거론될 정도로 너무 인물들이 넘쳐나서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 이렇게 민주당은 꾸준한 외연 확장과 인재 영입을 통해 당을 쇄신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대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친박 청산에 매우 소극적이었고 겨우 박근혜 하나 제명시키는 데 그치며 사실상 당 쇄신을 포기했다. 그뿐 아니라 극우 성향 유권자들만 듣기 좋을 막말들만을 쏟아내며 사실상 자신들과 코드가 맞는 노년층 수구 유권자들 즉, 소위 콘크리트 지지층들 지키기에만 골몰하여 외연 확장도 포기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자유한국당이 영입을 시도한 인재들은 죄다 자유한국당의 요청을 거절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실제 홍준표가 영입에 성공한 인재는 MBC 아나운서 출신의 배현진 정도가 고작이다. 그나마 그 배현진도 국민적 비토가 매우 심한 인물이다. 그러니 인재 영입은 막히고 물갈이의 기회는 날아갔다. 그 결과 자유한국당이 취한 선택은 올드보이 호출이었다. 이러니 자유한국당은 점점 경로당 혹은 진부한 정당으로 인식이 굳어지고 있다.

선거는 개표할 때까지 예단할 수 없다지만 이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년 재보궐선거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이요, 현재 부산광역시장과 울산광역시장, 경상남도지사 자리마저 민주당에 대거 헌납하게 될 것이란 예측과 재보궐선거에서 경북 김천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를 민주당이 석권할 것이란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그런데도 자유한국당은 당내 쇄신을 하기보다는 계속해서 국민적 지지가 높은 문재인 정부 발목잡기와 "여론조사는 다 가짜다." 같은 같잖은 정신승리나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뭐가 문제인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3.5.3. 결론

사실 20대 총선부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직전까지만 해도 새누리당은 위에 나온 열린우리당 수준으로만 쇠퇴하고 이후 친박 - 비박 갈등만 정리된다면 충분히 재기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 오히려 인구가 적은 호남과 부동표가 많은 청년층에 기반을 둔 열린우리당보다 인구가 많은 영남과 콘크리트가 많은 장년층에 기반을 둔 새누리당이 확실히 여건이 나았고, 비록 19대 대선에서 패배해도 명예롭게 패배(10%p 이내)할 것이라는 여론조사가 대다수였다. 심지어는 충청 출신인 반기문이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나와서 충청대망론을 내세우면 보수 정권 재창출도 불가능은 아니라고 본 사람도 꽤 있었다.

그러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상황은 급변한다. 언제까지나 (당시) 1번을 지지해줄 것으로 보였던 콘크리트 지지층이 붕괴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의 거국내각 제안을 걷어차면서 탄핵의 빌미를 만들었으며, 비박계가 주축이 된 비시위가 야권이 주장한 대통령 탄핵에 동조하면서 박근혜정부는 무너지고, 헌재가 이를 인용해 최종적으로 파면되었다. 이런 조건에서 자유한국당 친박계 지도부는 탄핵이 인용되면 뜨거운 장에 손을 지진다느니,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느니 하면서 안일한 모습을 보여줬고, 대권주자 홍준표강성귀족노조 타파, 전교조 해제 등 전통적인 보수 콘크리트만 좋아할 발언을 남발함으로써 무당층이 들어올 기능성을 스스로 막아버렸다. 이후 자신도 감당 못할 대책없는 막말이 우수수 쏟아져 나오면서, 기존의 무당층민주당계 정당에 쏠려 있던 계층은 더불어민주당콘크리트 지지층으로 넘어가버렸고, 보수정당콘크리트 지지층이었던 계층 중 최소 절반 이상은 아예 정치 무관심층으로 빠져버렸다. 당대표인 홍준표에 대한 혐오가 임계점을 넘어 여권 지지층에서조차 적이 아닌 X맨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재,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1대 총선에서 과연 비영남권에서 얼마나 당선자를 배출할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현재로서는 영남권의 대부분인 부산경남도 위태롭다.

그나마 회생 시나리오를 쓰자면 이들이 반페미니즘, 반동성애 등 대안우파 성향까지 가져서 미국 공화당처럼 노년층 + 지역 기반 + 젊은 남성층(2030대) + 대안 우파까지 지지기반을 확장하는 것이 있다. 단 이는 대한민국에선 가망성이 없다. 왜냐하면 그 2030대 남성층도 자유한국당의 행적들을 잘 알고 있고, 게다가 대북 공작금 유용 사건 등 이전 한나라당-새누리당 시절 때 일으킨 안보 관련 사건이 밝혀지고 있기에 자유한국당만큼은 비토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63] 도덕성 문제와 안보 정책 부재는 보수우파 정당에겐 엄청난 결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64], 어느 정도 예상될 일이다.[65]

4. 역사

한국의 보수정당

박근혜정부 ~ 현재 (2013 ~ )

← 이명박 정부 이전

새누리당

새누리당*

새누리당*

대한애국당*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늘푸른한국당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국민의당 ,(통합파),

*: ,극우정당
☆: 민주당계 정당
,

2017년 2월 12일까지의 내용은 한나라당, 새누리당 및 하위 문서 참고.

4.1. 2017년

4.2. 2018년

5. 비판

6. 타 정당과의 관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박근혜정부 시절 집권여당으로서 사건의 책임연대론으로 숱한 비판을 받고 있는 정당.

현존하는 한국의 (원내 진출) 제도권 정당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자유한국당을 연대, 제휴 대상으로 간주하지 않고 있다. 20대 국회가 여소야대 구도라서 각 정당마다 국회 의석 하나라도 아쉬운 입장임을 고려하면, 이들에 대한 정치적 거부감이 얼마나 극심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거의 4.19혁명 직후의 자유당, 2012년 부정경선과 이어지는 종북 논란으로 몰락한 통합진보당에 버금가는 수준의 왕따 신세인 셈. 현 국회에서 116석을 차지하는 만만찮은 규모의 원내 제2당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처지에 놓여 있다. 이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이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진 이상 정치계와 시민사회에서의 거부감과 불신이 정점을 찍었기에 앞으로의 전망은 훨씬 암울하다.[66] 설사 문재인 정부가 계속 실책만 한다고 해도, 원내정당으로만 한정해도 바른미래당이나 민주평화당이 대체재의 기능을 어느 정도 수행하는 상황인 만큼, 보수계열 유권자들 중 노년층이 아닌 합리적인 보수 성향의 유권자들에게 자유한국당은 이미 보수정당이 아닌 수구세력으로 찍혔을 확률이 매우 높다. 거기다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파장이 워낙 커서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합리적인 보수성향 유권자들 입장에서 자유한국당을 지지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여기에 이명박 정부 시절의 국정원이 주도한 정치공작이 낱낱이 드러나면서 당의 이미지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6.1. 더불어민주당

주적(主敵)

홍준표

더불어민주당에게 자유한국당은 민주공화당의 후계자일 뿐이다.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이 민주공화당의 기반을 강제로 빼앗아 창당한 민주정의당, 김종필을 비롯한 구 군부 세력이 민주공화당의 충청권 기반을 가지고 창당했던 신민주공화당, 거기에 김영삼통일민주당이 융합한 곳이 민주자유당이다.[67] 자유한국당 현역 정치가, 원로 중에서는 5.16 전후부터 움직인 사람이 많다.

나중에 3당 야합으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직계 세력인 상도동계가 꽤 섞였다.[68] YS의 민주계가 군부세력인 공화계와 민정계를 누르고 당권을 잡은 후엔 재야의 민주인사들을 대거 영입했기 때문에 자유한국당 내부 구성원 중에는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들도 꽤 있다.[69]

이 때문에 '민주운동계의 거두인 김영삼 전 대통령이 총재시절 물갈이 단행해서 독재와의 고리는 끊겼다'고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김영삼은 인재영입을 한 것으로, 자유한국당 내 독재세력이 물갈이 되었다는 말은 틀렸다. 바닷물에 민물을 타도, 바닷물에 지나지 않는 법이듯이. 아주 오랜 기간이 지나면서 담수가 계속 들어오면 결국 담수가 되지만 아직 그 정도의 시간이 지났거나, 담수를 집어넣었다고 보는 사람은 없다.[70]

YS집권이 끝나고 구 민주계/상도동계 인사들도 많이 보수화되면서 그들마저도 독재/권위주의적으로 되어간다는 지적도 있다.[71]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친문 세력으로 들어가 친문 방계 (범 친문계)가 되었다. 문재인도 부산 연설 때 이를 두고 민주화 세력이 다시 손잡았다고 표현했을 정도.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군부 독재에게 항거한 민주화 운동권 인사가 많아서, 두 정당은 태생부터가 불구대천지원수다. 알다시피 박정희는 김대중 납치사건을 일으킨 사람이다. 고로 두 정당은 분위기가 험악해질 경우 서로 공격적인 언행도 서슴치 않는데, 더민주가 자유한국당의 독재 미화나, 정치공작, 권위주의 정책 같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깐다면 자유한국당은 상대적으로 현실론을 꺼내며 북한과 협상을 중시하는 더민주의 노선을 까는 경우가 많다.

또한 2017년 5~6월간의 인사 청문회에서 문재인 정부와의 지나친 반목으로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72][73] 결국 청와대와 민주당에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3당과 공조를하는 분위기를 보이면서 사실상 스스로 고립시키는 상황이 되버렸다. 11월에도 반목은 계속되고 있으며, 민주당은 아예 자유한국당을 협치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지도 않는 모양새이다. 문재인 정부가 인사와 정책을 국민의 뜻임을 강조하며 강행하고 있는데 워낙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지지율이 압도적이기에 자유한국당이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6.2. 바른미래당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과의 관계는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그리고 정의당과의 관계와 달리 한마디로 딱 단정짓기는 어렵다. 구성원들 하나하나를 보면, 자유한국당 계열 정당에 몸 담았던 인사들[74], 더불어민주당 내 보수성향 의원들로 꼽혔던 의원들[75]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향적으로 보면 자유한국당과 접점이 있는 부분이 있다.[76] 다만 자유한국당이 기존 기득권을 옹호하고 권위주의 보수의 모습을 띄며 신자유주의를 무작정 따르는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한 반면[77], 바른미래당 의원들이나 구성원들은 재벌개혁이나 경제적 불평등 해소 등을 주장하며 색깔론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등 자유한국당보다 사회경제 스탠스 면에서는 좌클릭한 편이다.[78][79] 또한, 바른미래당이 캐치프라이즈로 내세우는 것이 바로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라는 것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바른미래당은 자유한국당의 지지층이었다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계기로 떠나간 중도보수 표심을 꾸준히 공략하고자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자유한국당은 바른미래당을 '사이비 우파', '사이비 보수'라고 바라보며, 바른미래당은 자유한국당을 '기득권 보수', '수구 보수'라고 바라보는 등 서로를 향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다만...

선거가 다가오는 3월 말에 느닷없이 바른미래당과의 선거연대론이 나오고 있다.

6.3. 민주평화당

한마디로 더불어민주당과 같은 취급을 한다고 보면 된다. 민주평화당 쪽도 마찬가지로 자유한국당에 대해 적폐세력이라고 칭하는 등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햇볕정책 등 북한 문제에서는 민주평화당과 자유한국당이 더더욱 대립하지 않을 수 없다.

6.4. 정의당

정의당은 인지도 있는 유명 진보 인사들이 많은 편이지만 당세 자체는 비교적 약한 편이라서 그런지 자유한국당에선 언론 인터뷰 시 보통 언급을 잘 안 하는 편이며, 박근혜는 대통령 시절에 정의당 대표실에 찾아간 적조차 없다.[80] 자유한국당은 정의당이 다른 원내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처럼 교섭단체도 아니고, 당원 규모도 작은 편이라 굳이 언급해서 적을 더 늘릴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듯하다.

그러나 정의당 입장에선 더민주보다 더 좌측에 위치한 정당이라 자유한국당과 지지층이 전혀 겹치지 않고, 언론은 어차피 정의당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지 않기 때문에 자유한국당을 아주 대놓고 깐다. 다만 정의당의 규모가 자유한국당에 비하면 너무 작다 보니 공격을 해도 다른 당들과 공조하지 않으면 이쑤시개 검투사인 정의당이 자유한국당을 이쑤시개로 찌를 뿐인 형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념적으로 보나 뭐로 보나 여러모로 자유한국당과 극과 극에 서 있다.

6.5. 새누리당, 대한애국당

박사모, 탄기국을 중심으로 한 탄핵 불복 초강경 친박 세력이 정치세력화를 외치며 창당했다. 자신들이 새누리당의 정통이라며 당명도 새누리당으로 정한 상태로, 자유한국당 내의 강경 친박 세력이 세력 집중을 위해 이 정당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홍준표 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 당시 서청원, 최경환 두 의원의 당원권 정지 징계를 해제하는 등 어느 정도 유화책을 펼쳤기 때문에 조원진을 제외하면 박근혜 정부에서 실질적으로 권력을 행사했던 골수 친박 세력들조차 합류하지 않았다. 물론 친박 청산이 본격화된다면 탈당자들이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문제는 두 정당이 합당할 경우 커다란 독이 된다는 점이고, 바른정당이 내세운 보수 단일화의 조건은 친박 청산이라서... 게다가 달랑 1석 차지하고 있는 정당이 합류해봐야 실익이 없다시피[81] 하므로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새누리당은 없는 정당 취급하고 내팽겨치고 아예 신경 쓰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

그나마 대한애국당은 현역 의원도 있고 달서 지역의 조직도 보전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합당 가능성이 있다.

7. 역대 지도부

7.1. 비상대책위원회

임기: 2016년 12월 29일 ~ 2017년 7월 3일

7.2. 초대 지도부

임기: 2017년 7월 3일 ~ 현재

8. 원내 지도부

8.1. 제20대 국회

8.1.1. 정우택 지도부

임기: 2016년 12월 16일 ~ 2017년 12월 11일

8.1.2. 김성태 지도부

임기: 2017년 12월 11일 ~ 현재

9. 역대 주요 선거 결과

9.1. 대통령 선거

연도

선거명

후보

득표수(득표율)

결과

2017

제19대 대통령 선거

홍준표

7,852,849(24.0%)

낙선(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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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
  2. [2] 2018년 4월 26일 기준
  3. [3] 2018년 3월 18일 기준
  4. [4] 2014년 지방선거 기준. 이후 바른정당 분당 사태로 이보다는 줄었으나, 의석의 잦은 변동과 시•도당 홈페이지의 느린 업데이트 때문에 정확한 의석 수 파악이 어렵다.
  5. [5] 당내 뉴미디어TF에서 젊은 층을 겨냥해 만든 페이지인 "이게팩트당"이다. 색상, 폰트 등 디자인 센스가 기존 자유한국당 홍보물에 비해 훨씬 올라갔다. 미디어펜에서 페이스북에 올리는 카드 뉴스와 비슷한 형태다. 첫 게시물문재인김정은대한민국 지도를 빨간색으로 칠하는 모습으로 시작했고, 구독자들은 "쉰 내 안 나서 좋다", "자한당에서 세련미를 처음 본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6. [6] 기존에는 민주공화당이 기록했던 18년이었지만 자유한국당의 자체적인 공식적인 기록으로는 한나라당(1997~2012), 새누리당(당명 변경)(2012~2017), 자유한국당(당명 변경)(2017~현재) 로 21년째 존속 중이므로 민주공화당의 기록을 갈아 치웠다. 즉 정당 이름으로 따지면 민주공화당이 1위이고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2위가 된다.
  7. [7] 이후, 제명되었다.
  8. [8] '새누리'는 '새로운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이다. 신천지 또한 새로운 세상을 뜻하는 한자어다.
  9. [9] 그 이유는 3당 합당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3당 합당 중 민주공화당의 정통계승자인 신민주공화당과 신군부가 민주공화당의 조직기반을 일부 빼앗아 만들었던 민주정의당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10. [10] 자유한국당은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사실상 통 단위의 조직력을 갖추고 있는데, 이는 온갖 직능단체에서도 조직력을 키웠던 민주공화당이 그 뿌리이기 때문이다.
  11. [11] 2017년 4월 재보궐선거 결과 김재원 후보가 당선되었다.
  12. [12] 그래도 5월 9일까지는 사실상 여당이었으나 문재인의 당선으로 진짜로 야당이 되었다.
  13. [13] 실제로 홍준표는 독립적인 정치 활동을 추구하는지라 친이계는 아니고 범 친이계에 속했지만, 이명박, 이재오 및 친이계와의 친분이 상당이 깊어 이명박 및 친이계에게 끊임없는 구애를 시도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이계가 적폐청산에 당면했을 때 홍준표가 직접 자유한국당에 정치보복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친이계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계속 취하면서 이명박과 친이계를 보호하려는 움직임을 계속 보였는데, 그 결과 바른정당과 늘푸른한국당으로 분열되어 새누리당을 탈당했던 친이계 대부분을 자유한국당에 합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14. [14] 그런데 자유한국당 상당수와 친박집회 주체세력 및 참여자 상당수가 이승만을 건국 대통령이자 국부라고 칭송·찬양하고 있기 때문에 당사자들에겐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15. [15] 비슷한 예로 옛 열린우리당의 약칭을 '열우당'으로 하는 것을 기피하고 그냥 '우리당'으로 했던 게 열우당으로 할 경우 못난 친구들(劣友) 혹은 못나고 어리석은(劣愚) 당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16. [16] 로고 모양 때문에 횃불당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횃불당 역시 자유한국당의 비칭으로 쓰인다. 그마저도 새 명칭이 생경해 기억이 잘 안나거나 무심코 부를 때는 자동적으로 새누리라고 칭하기도 한다.
  17. [17] 과거 자유한국당이 열린우리당을 공식 약칭인 우리당이 아닌 열우당, 열린당이라 불렀고, 새정치민주연합을 공식 약칭인 새정치연합이 아닌 새민련, 새정련이라 불렀던 전적이 있다보니 자유당이라 부르는 세력에게 반발하고 있진 않다.
  18. [18] 이 지역의 새누리당 소속이었던 의원 5명 모두가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하지만 그중 강남 병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이은재 의원과 서초 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박성중 의원이 복당하여 강남3구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은 2명이 되었다.
  19. [19] 특히 서울특별시 지역구 의원들의 탈당 숫자가 가장 많았다. 지역구 의원 12명 중 상술한 강남3구의 5명을 포함해 10명이나 탈당했다. 물론 지금은 서울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이은재, 김성태, 박성중 의원이 복당하여 자유한국당 소속 서울시 국회의원은 총 5명이다. 어쨌든 탈당파가 죄다 비박 내지 중립성향인 게 크며 당에 대한 민심이 전국 시도 중에서 서울이 가장 적대적인 것도 한몫 했다. 바른정당에서 복당한 사람까지 포함하여 5명 중 나경원 의원은 구 친이계 출신이라 크게 신뢰가 안 가며 유일한 친박계인 김선동 의원은 당세가 약한 서울의 한강 이북지역이라 운신의 폭이 좁다. 또한, 바른정당 복당 3인방은 철새 국회의원으로 낙인찍힌지라 사실상 정치적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다음 총선 때는 서울에서 전멸당할 공산도 제법 크다. 경기도, 인천도 수는 적어도 비슷한 이유로 탈당자가 좀 있다.
  20. [20] 아직까지는 현역 의원의 탈당 숫자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동남권 경기 침체,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인 문재인의 고향이자 그를 지지하는 친노친문의 정치적 근거지인 게 크다. 실제로 20대 총선에서 부산에서 5석, 경남에서 3석을 배출하며 대박을 쳤고 정의당과의 단일화 및 노동계에 대한 지원을 통해 경남에서 1석, 울산에서 2석을 빼앗았다.
  21. [21]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안희정 충남지사의 영향이 크다.
  22. [22] 임시공휴일이 아니라 투표율 자체가 낮고, 주로 집에 있는 노년층이 투표를 하러 가는 재보선의 경우, 보수가 승리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K에서 10여 표 차이로 겨우 이겼다. 쉽게 말해서 정규 선거에서는 패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3. [23] 심지어 강화군과 옹진군에서도 30%대밖에 못 받았으며, 강남3구, 분당구, 팔달구, 처인구, 강원도에서도 패배를 당했다. 역시 승리를 거둔 경상남도도 0.5%차이로 이겼으며, 거기에서도 동부경남에선 완패를 당했으며 서부경남에서도 대표적인 도시인 진주시와 마산회원구에서 겨우 8.9%와 8.3%차이로 이겼으며, 역시 도시인 마산합포구와 통영시에서도 15.9%, 12.9% 차이로 이겼다. 이전에 이 지역이 6:4(진주시, 마산회원구, 통영시), 7:3(마산합포구)였던 걸 생각하면 많이 추락한 셈. 거기에 안철수 지지율까지 합치면 비등비등해진다.
  24. [24] 그런데 TK에서도 칠곡군 석적읍, 김천시 율곡동, 구미시 공단2동, 진미동, 양포동, 포항시 남구 공단지역에서는 문재인이 이겼다.
  25. [25] 그마저도 30대 이하는 문재인 후보가 이겼고, 40대에서도 대구는 0.4%p 차이로 문재인 후보가 승리, 경북 지역에선 홍준표 후보가 5.2%p 차이로 겨우 이기는 등 40대 이하에서는 지지세가 상당히 약해졌다. 또한 대구 20대의 경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2위를 차지하는 등 바른정당으로의 이탈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26. [26] 대선에서 1위한 20대 총선 선거구를 기준으로 볼 때, 민주당은 비영호남권 156석 중에서 147석, 자유한국당은 9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17대 대선에서는 정동영이명박 상대로 비영호남권에서 보은군 하나 0.5%p 차이로 먹고 끝났지만, 거기에 영호남권 90석에서는 민주당은 호남 싹쓸이, 부산경남권 40석 중 31석 싹쓸이(진주시 갑·을, 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 서부경남 농촌 5석, 부산광역시 서구-중구-동구를 제외한 전 지역), 자유한국당은 대구경북 전지역 싹쓸이, 경남 9석, 부산 1석으로 단 34석(...)을 차지할 것으로 그나마 그것도 TK빨(총 의석수 25석) 나타나 전국적으로 따지면 자유한국당은 고작 43석, 비례대표까지 합쳐도 52석밖에 못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 [27] 만약 구 진주시, 통영시의 개발 등 다른 상황까지 고려하면, 자유한국당은 경남 의석수가 무려 4석까지 떨어져 경남에서도 완전히 열세가 되버린다. 열린우리당과 달리 21대 총선에서조차 재기의 가능성이 낮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 분명히 말하지만 통합민주당18대 총선에서조차 텃밭+행정도시는 지켰다.
  28. [28] 2002년 이회창과 2012년 박근혜를 지지한 젊은 세대가 대략 33% 정도였다. 또한 지방지역 청소년들에게도 어느정도 지지도가 있었다. 이명박은 젊은 세대에서도 1위였지만 이때는 민주당이 너무 지리멸렬해서 진보/좌파 적인 젊은 세대가 대거 투표를 포기한 상태라 젊은 보수층이 과다 득표한 감이 있다.
  29. [29] 노년층 한정. 청년 저소득층에게는 믿고 거르는 대상이나, 청년 남성층에서는 안보를 이유로 민주당도 싫고, 바른미래당의 약세를 이유로 울며 겨자먹기로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경우도 아주 간혹 있다.
  30. [30] 민주당계 정권, 민주당계 정당/진보정당들이 세금을 더 많이 걷자고 하고 알바 임금을 올리자고 하는 것을 자영업자들이 좋아하기는 힘들다.
  31. [31] 물론 당연히 어떤 종교를 믿느냐가 보혁 혹은 좌우를 구분짓는 기준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당장 불교신자의 비율이 높은 영남 TK지역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는 자유한국당의 은 정작 모두 개신교 신자라는 것만 봐도... (물론 자유한국당에도 불교 신자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바른정당하태경, 이혜훈이 개신교 신자이기는 하지만 창당 발기인당내 요인이 불교 신자이다.창당 발기 가운데 한 명은 탈당해 복당했지... 더불어민주당에서도 19대 대통령에 당선된 가톨릭 신자종교인 과세 유예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개신교 신자뿐 아니라 현 당대표현직 강원도지사, 친문 계열의 전직 의원, 현직 서울시장이 불교 신자이고, 정의당두 전직 원내대표도 각각 가톨릭 혹은 불교 신자이며, 가톨릭 신자 의원 가운데에도 청문회에서 특유의 언변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의원이 있는가 하면(이전버전에는 은수미 의원도 있었는데, 가톨릭이 아니라 성공회다. 성공회는 개신교의 일파이지만 한국에서는 주류 개신교와 동떨어진 포지션에 있다보니 가톨릭의 일파로 착각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근현대사의 어둠을 지배하면서 법을 교묘하게 왜곡해 온갖 적폐를 만들고 권력을 추구하다 끝내 비참하게 몰락한 법마급식종사자들을 '밥하는 동네 아줌마' 정도로 취급해 물의를 빚은 의원도 있다. 심지어 19대 대통령(가톨릭)의 죽마고우이자 정치적 동반자였던 16대 대통령처럼 특정해서 믿는 종교가 없거나 아예 무신론자(!)도 있다.
  32. [32] 모두 문재인 득표율이 30% 미만이면서 자유한국당과의 격차가 10% 이상 난 지역이다. 단, 남해군은 제외인데 여기는 민주당계 도의원이 당선되었기 때문이다.
  33. [33] 물론 여당과 선명한 대립각을 세운다는 미명하에 발목을 잡음으로써 야당으로서의 존재감을 부각시킨다는 의미이다.
  34. [34] 사실 50대의 지지도 갈수록 잃어가고 있다. 강경 보수로 과거 진보 대통령들을 종북좌파로 모는 시민들마저 자유한국당을 '꼰대들의 집단' 취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35. [35] 사실 &quot;그&quot;조차도 광복 당시에는 사회주의자였다. 즉 뿌리부터 시장친화적인 정책과는 상극이란 소리다.
  36. [36] 군인 대우 문제는 오히려 진보-개혁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에서 신경을 쓴다, 대표적으로 남인순이 있다 진정으로 병주고 약준다.
  37. [37] 이유는 중장년층의 특성상 페미니즘 정책을 시행하려는 사람들도 거의 40-60대 남성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들이 보기엔 지들은 여성억압으로 꿀 빨아놓고,우리에게 십자가를 지라고 강요하는 것으로 안 보인다.
  38. [38] 19대 대선에서는 군인 투표가 있는 20대 초반에서도 여성들의 투표율이 더 높았다.
  39. [39] 왜 클로저스 성우 교체 논란 때 넥슨이 조속히 해결을 했는지 생각해보면 이유를 알 것이다.
  40. [40] 실제로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는 그래도 해바라기 센터 등 성폭력 치유 센터가 생기는 등 밥값이라도 했다!, 참고로 여성가족부가 본격적으로 까이는 부분은 대부분 이명박근혜 시절 때 일어났다.
  41. [41] 미투운동을 찬성하는 것은 보수정당에서도 당연할 수 있다. 엇나가지만 않으면 말 그대로 적폐청산이기 때문
  42. [42] 그동안 새누리당에서는 경제, 안보, 외교는 새누리라는 프레임을 걸어왔다. 하지만 경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삼성 다스 소송비 대납사건, 안보는 국가정보원 대북공작금 유용 사건 때문에 이런 프레임도 박살 났다. 외교의 경우 이명박은 멋대로 맺은 UAE 간의 위헌 협정, 박근혜의 외교 실책은 여기 적기에 여백이 부족하다. 덤으로 두 정권의 도덕성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3. [43] 민주당에서 굳이 완전국민경선제로 긴장감 있는 경선을 한 이유도 지지층이 너무 풀어지지 않고 총결집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보면 된다.
  44. [44] 물론 민주당은 자유한국당과 달리 당시 대선에 나섰던 4명 모두 내세워도 부족하지 않을 경쟁력 있는 인물이었다.
  45. [45] 실제로 홍준표 대표는 이명박 및 이재오를 비롯한 친이계에게 끊임없는 구애를 시도했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이명박 수사를 요구하며 적폐청산에 강경한 목소리를 계속 내자, 홍준표는 앞장서서 자유한국당에 정치보복특별위원회를 만들라고 지시하기까지 했다. 그 결과 바른정당으로 나갔던 친이계는 바른정당 2차 탈당사태 때 대거 자유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겼고, 친이계의 본진인 늘푸른한국당과 친이계의 2인자인 이재오 또한 친이계 중진 상당수와 자유한국당 입당을 선택하면서, 홍준표의 친이계에 대한 끊임없는 구애로 자유한국당에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과 늘푸른한국당으로 분리돼 나갔던 친이계 대부분을 합류시켜 우군으로 만드는 데는 성공했다.
  46. [46] 대표적으로 범친무친홍으로 전향한 윤상현이나 완전히 친홍으로 전향한 민경욱, 염동열이 있다.
  47. [47] 실제로 서청원, 최경환, 유기준은 모두 원래 임명돼있었던 자유당 당협위원장의 직위를 박탈당했다.
  48. [48] 이는 안희정이 중도보수 상당수를 잠식한 것도 크다.
  49. [49] 이들 중 남경필2018년 1월 15일에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하였고, 오세훈2018년 2월 5일에 바른정당을 탈당하였으며, 원희룡2018년 4월 10일바른미래당을 탈당하였다.
  50. [50] 그리고 정우택은 구 친박계 출신인 데다 인성이나 실력 면 모두 홍준표나 김무성에도 못 미칠 뿐더러, 원내대표 시절에도 오히려 더불어민주당 좋은 일만 해준다고 비난받기까지 했고 인성 면에서 김무성이나 홍준표를 능가할 정도로 논란거리가 많기 때문에 김무성, 홍준표를 대체할 만한 역할을 맡기면 오히려 자유당에 악재가 더 늘어날 뿐이지 김무성이나 홍준표에 비해 이점이 전혀 없다.
  51. [51]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 시장 박원순, 친문좌장 박영선, 우상호 전 원내대표 등 충분히 경쟁력 있는 인사들이 출마선언을 하였다. 이들 중 박원순이 경선에서 승리하고 3선에 도전하게 되면서 김문수 입장에서는 부담이 매우 커졌다.
  52. [52] 그렇다고 다른 정당에 친일파 후손 국회의원이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과는 다르게 친일 청산 의지를 보여주고, 선조의 친일 행보에 대하여 진지한 사과와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3. [53] 다만 국민전선은 제도권 정치를 혐오 하는 젊은 지지층도 있지만 자유한국당은 젊은 지지층이 거의 없다.
  54. [54] 물론 더불어민주당은 이후 큰 계파 갈등 없이 조용히 안정적으로 노를 저어가며 순항하고 있지만 국민의당은 갈라져 나간 이후로도 또 친안동교동계 간 계파 갈등으로 내분을 겪은 후 2018년 2월에 또 다시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으로 쪼개졌다.
  55. [55] 집회 자체를 당시 통합민주당이 주도한 건 아니다. 민주당은 본 운동을 통해 나타난 이명박 정부에 대한 민심 이반을 통해 반사이익을 얻고자 이를 정략적으로 적극 활용한 것이다.
  56. [56] 처음 목표로 했던 30개월 이상의 쇠고기 수입을 무기한 보류하기로 합의가 되었음에도 무리해서 아무런 명분도 없는 이명박 퇴진 구호를 고집하였다. 현실적으로 그것이 불가능함에도, 정권만 교체되면 그만이라 여긴 NL과 개량주의 정치세력이 아무런 명분도, 가능성도 없이 이명박 퇴진 구호를 고수하자, 대중의 여론은 부정적으로 돌아선 것이다.
  57. [57] 다만 최철국은 2010년에 의원직을 상실했다.
  58. [58] 총선 자체에서 민주당이 9석을 획득했고, 무소속으로 대구에서 출마해 당선되었던 홍의락 의원이 이후 민주당으로 복당했다.
  59. [59] 순천의 이정현은 새누리당을 탈당한 후 현재까지 무소속으로 남아 있고 전주시 을의 정운천바른정당으로 간 후 바른미래당에 남아 있다.
  60. [60] 부산광역시 5석(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 2석(민중당), 경상남도 4석(더불어민주당 3석+정의당 1석)
  61. [61] 대구광역시 수성구 갑과 북구 을
  62. [62] 특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치명적이었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뿌리째 박살낸 정치 추문 당시 여당으로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63. [63] 그래서 다른 국가에서 극우정당이 대안우파로 인식받는 것과 달리, 한국에선 중도적 성향을 보이는 바른미래당이 대안우파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바른미래당 역시 여성표를 더 의식하는 행보를 보이면서 20대 남성들 사이에서 무당층이 증가 하고 있다.
  64. [64] 참고로 진보 정당인 경우는 PC 강요나 래디컬 페미니즘 등 정체성 정치이다.
  65. [65] 사실상 대한민국의 보수 정당을 그동안 먹여살려왔던 것이 안보와 그에 수반하는 색깔론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안보 관련 헤게모니를 잃어버린 지금은 색깔론도 통하지 않게 되어 버린 셈이다.
  66. [66] 지지층만 봐도 노년층들이 거의 대부분이며 상대적으로 젊은 층들과 중장년층들에게는 불호를 떠나서 혐오의 수준까지 이르게 될 정도다. 그나마도 골수 지지자들을 제외한 남아 있는 노년층들마저 천천히 등을 돌리고 있다.
  67. [67] 이후 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으로 이어져 온다.
  68. [68] 노무현은 3당 야합을 반대하고, 김영삼과 갈라선다. 나중에는 우여곡절 끝에 민주당계로 소속을 바꾼다.
  69. [69] 과거까지 포함하여 이회창, 김무성, 서청원, 이명박, 홍준표, 이인제, 김문수, 손학규 등이 있다.
  70. [70] 당장 독재잔재의 대표적 인물이 박근혜, 김기춘 등이며 현 자유한국당의 스탠스는 아직도 이들을 적극옹호하고 있다. 서청원 같이 들어올 때는 담수였던 인물들도 이제는 소금물이 되었고, 그나마 남아있던 담수들마저도 탈당했다.
  71. [71] 이는 다른 사람도 아닌 새누리당 정두언 전 의원이 한 말이다. 이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물로 김문수, 서청원, 이인제가 있다.
  72. [72] 예전부터 공공연히 제기되었던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에 대한 검증이 아니라 지나치게 네거티브'에 열중하고 있다. 오죽하면 청문회에 나온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김상조 후보에게 '당에서 시킨 일이다. 미안하다.' 라는 사과를 할 정도. 이런 식의 지나친 반목은 자유한국당이 "이게 다 야당 때문이다"라는 프레임 덫에서 빠져 나올 명분마저 잃어버리게 된다.
  73. [73] 지난 대선에서 최후의 보루인 TK가 무너지지 않았기에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TK에서마저 당 해산 요구 집회가 열리면서 시민들의 반감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74. [74] 바른정당 계열 의원들과 김성식, 이태규, 이찬열과 같이 한나라당에 속한 전적이 있는 사람들
  75. [75] 지역구 자체가 호남 출신이 많거나 자신이 호남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정신은 자유한국당인데 몸은 민주당에 있다는 평가를 받은 의원들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김동철, 김관영, 권은희, 박주선, 이언주, 주승용이 있다.
  76. [76] 외교안보적인 면에서 햇볕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 점, 사회경제적인 면에서 공공일자리 증원에 부정적이며 규제프리존법을 주장하는 점 등이 있다.
  77. [77] 물론 자유한국당은 이런 이미지에 벗어나기 위해 '서민과 중산층에 다가가는 자유한국당'이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세우고 있지만, 당 대표 자체가 색깔론을 내세우며 대기업을 옹호하고 있으며 당 구성원들도 마찬가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78. [78] 물론 바른미래당 내에서도 이언주나 이학재처럼 색깔론을 내세우는 의원들도 있지만, 하태경이나 유승민 같은 경우 색깔론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79. [79] 경제적인 스탠스 면에서도 유승민 공동대표나 이혜훈 전 바른정당 대표의 경우, 평소에도 중부담 중복지와 재벌개혁을 주장하는 등 새누리당 내에서도 좌클릭한 인사로 손꼽혔었다. 안철수 전 대표도 정계입문 전 강연에서 '재벌들이 경제범죄를 저지르면 반쯤은 죽여놔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등 재벌개혁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스탠스를 보였다.
  80. [80] 이명박의 경우 민주노동당과는 친분이 전혀 없었으나, 현 정의당의 전신인 진보신당의 경우 노회찬, 심상정과 친분이 있었던 사이기 때문에 연관성이 있었다. 그래서 이명박의 경우 대통령 시절 노회찬, 심상정이 민노당을 탈당하고 진보신당을 창당했을 때와 창당 2년차 때 이명박이 진보신당으로 축하화환을 직접 보내기도 했다. 의외로 노회찬, 심상정이랑은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고.
  81. [81] 의석 수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최소한 정당 꼴은 갖추고 있고 수십 년간 원내정당으로 머무르면서 정당 운영의 노하우는 어디 가지 않는 자유한국당과 달리 새누리당은 박사모라는 정치에는 아마추어격인 친박단체가 친박이라는 기치만 내걸고 만든 정당에 불과하므로 그러한 경험이 전혀 없으며 실제 정당 운영 면에서도 대선 패배 후 자기들끼리 분열되어 싸움질이나 일삼는 한심하기 그지없는 모습만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즉, 이들과 합당한다는 얘기는 이런 골빈 자들이 당원으로 들어와 당의 분위기 자체를 해치고 어지럽힐 수 있다는 얘기이므로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도 합당하는 것이 꺼려질 수밖에 없다.
  82. [82] 대선 후보로 홍준표가 선정되자 비상대책위원장으로써의 소임을 다했다는 이유를 밝히고 사임
  83. [83] 당시 원내대표였다.
  84. [84] 2017년 2월 13일 추가 비상대책위원으로 지명되었다.
  85. [85] 경북도지사 출마 이유로 사퇴
  86. [86] 2017년 12월 26일에 당 윤리위원회에서 제명 징계를 받으면서 최고위원직도 동시에 박탈되었다.
  87. [87] 대구시장 출마 이유로 사퇴
  88. [88] 부산시장 출마 이유로 사퇴.
  89. [89] ~ 2016년 12월 27일. 당시 새누리당을 탈당하였다.
  90. [90] ~ 2017년 12월 11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받아 당규에 따라 자동으로 당원권이 정지되었다.
  91. [91] 정책위원회 의장 권한대행이었지만 8월 16일부로 정식으로 정책위원회 의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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