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역

수도권 전철

장암역

다국어 표기

영어

Jangam

한자

長岩

중국어

长岩

일본어

[ruby(長岩, ruby=チャンアム)]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 121 (장암동)

운영 기관

도봉산포천선

개업일

7호선

1996년 10월 11일

도봉산포천선

1996년 10월 11일[2]

역사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구조

단선 승강장

長岩驛 / Jangam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일평균 이용객
4. 승강장
5. 역 주변 정보
6. 연계 버스
7. 연장 계획

1. 개요

서울 지하철 7호선 709번.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 121 (장암동) 소재. 역사는 도봉차량사업소 내에 위치해 있으며 7호선 역중에서 유일하게 의정부시 소재의 역이다.

2. 역 정보

역 안내도.

개통 초기의 모습. 영어명이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으로 표기되어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역 중에서 유일하게 단선 승강장이다.

역 번호가 709번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역은 7호선 초기 계획에는 없던 역이었으며, 도봉산역을 종착역으로 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도봉차량사업소가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였다는 것이 문제였다. 의정부시에서는 "의정부시에 차량기지만 있고 7호선의 역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노선 연장을 주장했으나, 정부의 타당성 조사에서 태클을 먹고 연장이 무산되자 도봉차량기지 옆에다 선로를 빼서 건설한 역이다.

주민들이 지하철은 좋아하는데 차량기지는 싫어하기 때문에 차량기지에 역을 만들어 주면 불만을 무마할 수 있어 잘 사용되는 방식이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차량기지가 다른 곳으로 밀려나 개통 자체가 늦춰질 수도 있으니 있는 게 다행이다. 광주광역시의 녹동역과 대구광역시의 문양역도 똑같은 이유로 올린 역이다. 일단 노선 연장이 무산된 의정부시 당국에서는 시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의정부 경전철 건설을 선택했고, 2012년 6월을 기해 개통되었으며 7호선 연장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차량사업소 등 철도부지 내의 사진 촬영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카카오맵 로드뷰에서는 7호선 열차가 장암역에 정차한 상태에서 역 내부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말이다. 그런데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아주 멀쩡한 차량기지가 보인다.

매우 음침한 분위기와 구석진 곳에 있다. 장암동에 위치해 있지만 실질적으로 사람들이 사는 곳은 장암역 어귀가 아니라 헬게이트로 유명한 장암동 고개를 넘어가야 나온다. 또한 근처에 아파트 단지가 있긴 하지만 이 아파트 단지는 호원동 소재이며, 장암역 가는 버스가 없다. 게다가 워낙 서울 외곽이고 오랫동안 버려진 장암아일랜드캐슬 때문인지 이 동네 자체가 음침한 분위기이다. 이 때문에 7호선에서 가장 적은 인원이 찾는 역이지만 그나마 수락산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해 일평균 이용객은 겨우 3천 명을 넘긴다. 노포역을 제외하면 한적한 곳에 위치한 역 치고는 선전하는 중이다. 그리고 출근 시간대에는 장암발 열차가 무조건 앉아서 갈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데다가 출근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도 그나마 준수한 편이라 이용률이 좀 되지만, 퇴근 시간대에는 출근 시간대보다 배차 간격이 벌어지는 편이다 보니 대부분 수락산역도봉산역에서 미리 내린다고 한다. 그래서 하차 인원보다 승차 인원이 더 많은 역이다.

장암역과 도봉산역 사이의 구간을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 외롭고 음산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장암행 열차는 대부분의 단선 역들이 그렇듯이 도봉산행 열차보다 2~4배 긴 간격으로 운행한다. 출퇴근시간대 배차시격마저도 10~15분, 평시 배차시격은 12~20분이다. 배차는 평일에는 부평구청행 59회, 온수행 25회[3]이고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부평구청행 27회, 온수행 37회이다.

이 역은 7호선 중에서 배차간격이 불량하므로 시간표를 확인하고 이용하는게 낫다.

3. 일평균 이용객

장암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1,057명

1,362명

1,739명

1,862명

2,155명

2,304명

2,464명

2,251명

2,249명

2,230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962명

3,242명

3,396명

3,881명

3,860명

3,785명

3,772명

3,555명

3,521명

3,536명

  • 7호선에서 제일 한산한 역으로, 부천종합운동장역과 함께 7호선 전체에서 하루 이용객이 1만 명을 넘지 못하는 둘뿐인 역이다. 과거 서울도시철도공사 소속이었던 5~8호선 에서 제일 꼴찌다. 하지만 2019년엔 구룡역의 이용객(3,442명)을 넘겼다.[4]
  • 저 중 상당수가 노인 무임승차 혜택을 받는 고령층 수락산 등산객이라 수입 구조에서 더 불리한 면이 있다.
  • 가끔가다 의정부시 장암지구 주민들이 여기로 넘어와서 열차를 타는 경우도 있지만, 의정부 주민들은 대부분 도봉산역이나 수락산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탄다. 사실상 의정부시민 입장에서는 없는 역이나 마찬가지다.

4. 승강장

장암역의 승강장은 1면 1선의 단선을 가진 지상역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종착역

도봉산

서울 지하철 7호선

도봉산·강남구청·고속터미널·온수·부평구청 방면

5. 역 주변 정보

앞에서 언급한 이유 때문에 역 시설 자체는 매우 빈약하다. 다른 역에 설치되어 있는 GS25도 이 역만큼은 역 내부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동일로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한 다음에 출구를 찾기도 힘들었다. 예전에는 주변에 있는 시설이 고철 처리장이나 수락산, 석림사와 쌍암사 등의 절밖에 찾아볼 수가 없는 곳이었다.[5] 2010년 전까지도 고철 처리장 안에 역이 있었다.

인근의 버스정류장도 제대로 된 곳이 없었고, 역사와도 어느정도 거리가 있기 때문에 걷는 것을 귀찮아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버스를 타고 동일로를 지나 노원구 상계1동에 있는 수락산역에서 내려 환승했다.

2009년 12월 말에 의정부시청이 역 앞에다가 환승센터(서울방향 한정)를 설치하면서 이러한 안습한 상황은 어느정도 벗어나게 되었다. 종전의 고철 처리장을 밀어버리고 그 자리에다 버스전용 우회로와 정류장을 깔면서 환승이 편리해졌다. 거기에 역 바로 옆에는 환승 주차장도 깔았다. 장암역 이용객에게는 희소식이지만 환승센터에서 동일로로 다시 합류할 때 차량의 행렬을 뚫고 들어가기 힘들기 때문에 수락산역이나 노원역으로 가는 승객들은 어느 정도 시간을 뺏기는 불편함을 감수하게 되었다. 물론 의정부 방면 버스는 그런 거 없지만 서울에서 의정부로 가는 버스를 탄 승객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서 장암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탈 경우는 많지 않으니 무시할 만한 수준이다.

그래도 장암역에서 북쪽 방향으로 차를 몰고 조금만 더 가면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신곡동이 나온다. 신곡동에 사는 사람들은 가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을 이용해서 이 역에 오기도 한다.

인근에 한동안 폐건물로 방치되었던 아일랜드 캐슬이 완공된지 8년 만에 정식 오픈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도봉차량사업소 때문에 삥 돌아가야 하고 장암역과 오가는 버스도 없어서 배차 간격이 훨씬 나은 망월사역으로 가는 것이 낫다.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노선 중 이 역 앞에 정차하는 노선은 1154번이다. 한때 1152번도 있었지만 폐지, 도봉기지[6]에는 107번이 정차한다. 의정부 버스 중에서는 종로로 갔었다가 하계역까지밖에 안 가는 111번도 이 역에 정차한다. 10-1,10-2번 버스를 타지 못한 사람들에게 구세주다

6. 연계 버스

7. 연장 계획

한때 이 역에서 포천시까지 연장한다는 계획이 있었지만,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여러 차례 실패하면서 포천 연장은 사실상 물건너가는 듯 하였다. 이에 예비타당성 결과를 끌어올리고자 노선 계획을 수정하여 양주신도시 경유를 추진하였고, 수차례의 계획 변경을 거쳐 단선 형태의 도봉산포천선으로 확정되었는데, 이 구간 중 장암~옥정 구간이 2019년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토부에 고시된 도봉산포천선의 시점이 도봉산역이므로 도봉산포천선이 개통될 시 자연스레 도봉산포천선의 구간에 편입될 예정이다.


  1. [1] 탑석역 연장 개통 예정 (2024년)
  2. [2] 서울 지하철 7호선으로 개통 후 노선에 편입
  3. [3] 온수행은 주로 출퇴근시간대에 집중되어있으며 오후 7시대와 8시대는 모두 온수행이다.
  4. [4] 더군다나 구룡역은 장암역보다 열차가 2배 이상 정차하며 분당선 급행열차까지 정차함에도 장암역에 밀려버렸다.
  5. [5] 참고로 수락산 정상은 수락산역보다 이 역이 더 가깝다.
  6. [6] 도봉기지라고는 하지만 장암역 반대편 차량기지 쪽이라 장암역과는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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