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반노래방/61~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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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1회 - 새해 첫 방송 딱 맞는 선곡과 토깽이 이효리
2. 62회 - 싸이, 이정현, 그들의 퍼포먼스를 TV로 다시 보고 싶다
3. 63회 - 드루와 드루와 박효신과 귀호강할 사람 다 드루와
4. 64회 - 와 이건 뭐... 이걸 이렇게 창의적으로 틀린다고?
5. 65회 - 정소영, 전 노래 잘 하는 사람이 싫어욧!
6. 66회 - 최코디님 진짜 열일하셨었다...ㅋㅋ
7. 67회 - 신화, 이것이 예능돌이다
8. 68회 - 이효리 그녀는 거침이 없다!
9. 69회 - 록커 의 발성이 동요와 만나면?
10. 70회 - 아 힌트 좀 달라고~!~!
11. 71회 - 아 드러... 발가락 쑤셨던걸 ㅠㅠ
13. 73회 - 정종철, 반주 틀지 말고 노래하죠?
14. 74회 - 김건모, 딱 두 번이면 충분합니다
15. 75회 - 개가수의 대표 박명수가 한 건 해냅니다
16. 76회 - 신동엽을 잡아랏!
17. 77회 - 서민정, 그녀의 노력은 눈물겹다
18. 78회 - 이광기, 그가 입을 열면 모든 것이 뒤집힌다
19. 79회 - 떡잎부터 달랐던 서장훈의 예능감!
20. 80회 - 효리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자리배치표

1번

2번

3번

4번

5번

소절배분표

9

8

7

6

1

2

3

4

5

1. 61회 - 새해 첫 방송 딱 맞는 선곡과 토깽이 이효리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61회

방영일자

2003년 1월 2일

게스트

김정훈, 이유진, 이혁재

도전곡

반달
윤극영 작사 / 작곡

소절

1소절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2소절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3소절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4소절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5소절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 나라로

6소절

구름 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7소절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1]

8소절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2]

9소절

길을 찾아라

자리 배치

김정훈

이유진

신동엽

이효리

이혁재

이유진

이효리

이혁재

김정훈

신동엽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1소절

이유진

첫 박자 놓침.

두번째 시도

1소절

이유진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

세번째 시도

6소절

김정훈

구름 나라 지나

첫번째 찬스

전곡 다시듣기

네번째 시도

7소절

이혁재

자... 잠깐만!!!

두번째 찬스

전화 찬스

다섯번째 시도

8소절

이효리

샛별

마지막 찬스

한 소절 보여주기(8소절)

남은 찬스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 자리 바꾸기

여섯번째 시도

8소절

이효리

샛별이 등대다 서...

일곱번째 시도

성공

결과

성공(타이 기록)

이번 회차는 쎄쎄쎄로도 유명하고 출연자들 역시 잘 아는 노래 <반달>이었기 때문에 어김없이 이번에도 '신기록 수립' 드립이 나왔던 회차였다. 2절이 상당히 어렵다는 변수가 있음에도...

그런데 막상 해 보니 첫 번째 시도에선 1소절 담당 이유진이 턱도 없이 박자 놓쳐서 어이없게 기회를 날렸고 두 번째 시도에서는 '쪽배엔'을 '쪽배'로 불러서 쟁반을 맞았다. 세 번째 시도에서야 1소절을 넘길 수 있었는데 5소절까지 통과해서 잘 간다 싶었지만 6소절에서 '구름나라 지나선'을 '구름나라 지나'로 불러서 2연속 받침에서 걸렸다.

참고로 4소절을 쎄쎄쎄의 영향+비슷한 발음 때문인지 '아기도 잘도 잔다'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가기도 잘도 간다' 가 맞다. 실제로도 여기서 이효리, 이유진이 실제로 이렇게 알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전자의 가사는 '기찻길옆 오막살이'에 있는 동요다.

이 때문에 슬슬 신기록 수립의 꿈이 멀어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2절 가사, 특히 7소절 이후는 매우 어려워서 제대로 몰랐기에 결국 찬스를 뽑아야 했고 이혁재가 '전곡 다시 듣기'를 뽑으면서 다시 신기록의 꿈을 살리게 되었다.

하지만 다시 들어도 2절 가사는 매우 어려웠고, 신동엽조차 곧바로 성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4번째 시도에서 문제의 6소절을 통과한 후 7소절에 왔는데 7소절 담당 이혁재가 어이없는 박자 실수를 하는 바람에 다시 찬스를 뽑아야 했다. 두 번째 전화 찬스로 7소절을 다시 한 번 확인한 후 5번째 시도에 들어갔다.

5번째 시도에선 7소절을 통과했지만 8소절에서 이효리가 '샛별이'를 '샛별의'로 불러서 신기록 수립 기회가 단 한 번 밖에 남지 않았다. 찬스를 뽑은 이후, 이제 신기록을 수립할 마지막 기회인 6번째 시도에서 '등대란다'를 '등대같다'라고 불러서 결국 신기록 수립은 이렇게 안드로메다로...

이유진: 샛별이 있잖아요! 샛별이 반짝반짝 있는 곳에 가서 자기 역할을 하라

나머지 출연진: (어리둥절하며)?

이혁재: 세일러문 너무 많이 봤어!

||<table bgcolor=white><table bordercolor=#dddddd><bgcolor=#dddddd><-3> 전화 찬스 ||

||<bgcolor=#dddddd><:>소절 ||<bgcolor=#dddddd><:>가사||<bgcolor=#dddddd><:>응답||

||<bgcolor=#aaaa00> 7소절 || 저멀리 반짝반짝 || X ||

||<bgcolor=#aaaa00> 7소절 || 저기서 반짝반짝 || X ||

||<bgcolor=#aaaa00> 7소절 || 멀리서 반짝반짝 || O ||

||<bgcolor=#aaaa00> 7소절 || 빛이 있는 건 || X ||

||<bgcolor=#aaaa00> 7소절 || 비치이는 건 || O ||

||<bgcolor=orange> 8소절 || 샛별? || O ||

||<bgcolor=orange> 8소절 || 위함이다 || X ||

||<bgcolor=orange> 8소절 || 있기란다 || X ||

||<bgcolor=orange> 8소절 || 한 번을 || X ||

||<bgcolor=orange> 8소절 || 샛별찾기 헤매이지 않기 위함이다? || 피식!X ||

||<bgcolor=orange> 8소절 || 샛별이? || O여기서 시간 종료 ||

이효리: PD가 비웃기는 처음이네요! ㅋㅋ

---

전화찬스 전 상의 도중 ~ 전화 찬스

그래도 약간 불안한 와중에도 이효리, 이유진의 쎄쎄쎄와 함께 다른 출연자들 역시 신년 기념 공연을 하면서 타이 기록인 7번만에 성공했다.

사실 이 노래 2절만 따지면 <사공의 노래>, <비목>, <즐거운 나의 집>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쟁반노래방 역사상 매우 어려운 노래 중 하나이긴 했지만, 전곡 다시듣기를 초반에 뽑은 덕택에 빨리 성공할 수 있었다.

여담으로 이 동요의 제목을 대다수의 사람들은 첫 소절인 '푸른하늘 은하수'나 '은하수' 등으로 알고 있는데, 사람들의 뇌리에 첫 소절이 강하게 남아 있는데다 가사에는 반달이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제목을 다르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 퀴즈 프로그램에서 이 노래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대거 탈락이 나왔다.

2. 62회 - 싸이, 이정현, 그들의 퍼포먼스를 TV로 다시 보고 싶다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62회

방영일자

2003년 1월 9일

게스트

싸이, 이정현, 조미령

도전곡

그 집 앞
이은상 작사 / 현제명 작곡

소절

1소절

오가며 그 집 앞을 지나노라면

2소절

그리워 나도 몰래 발이 머물고

3소절

오히려 눈에 띌까 다시 걸어도

4소절

되오면 그 자리에 서졌습니다

5소절

오늘도 비 내리는 가을 저녁을

6소절

외로이 이 집 앞을 지나는 마음

7소절

잊으려 옛날 일을 잊어버리려

8소절

불빛에 빛줄기를 세며 갑니다

9소절

세며 갑니다

자리 배치

이정현

조미령

신동엽

이효리

싸이

이효리

싸이

이정현

조미령

신동엽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2소절

싸이

가사 모름.

두번째 시도

5소절

신동엽

오늘도 비 내리는 가을 저녁

첫번째 찬스

한 소절 보여주기(6소절)

세번째 시도

3소절

이정현

모르겠어요~

네번째 시도

5소절

신동엽

오늘도 비 내리는 가을 저녁

두번째 찬스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7소절)

다섯번째 시도

5소절

신동엽

오늘도 비 내리는 가을 저녁

여섯번째 시도

5소절

신동엽

오늘도 비 내리는 가을 하늘

일곱번째 시도

8소절

싸이

오늘도

여덟번째 시도

8소절

싸이

비오면

마지막 찬스

전곡 다시 듣기(1.33배속)

아홉번째 시도

8소절

싸이

불빛에 빗줄기를 세어 봅니다
나머지 출연자: 세며 갑니다~!!!

마지막 시도

성공

결과

성공

오늘의 노래는 <그 집 앞>. 첫 시도는 싸이가 가사를 몰라 가볍게 쟁반을 맞았다. 신동엽이 1절을 모두 알아냈고, 5소절을 거의 알았으나, 가을저녁가 틀렸다. 그리고 6소절 이후를 알기 위해 첫번째 찬스를 사용했고, 이정현이 '한 소절 보여주기'를 뽑았다. 이번에도 찬스 도우미 최종훈이 가사를 재빨리 보여주고 튀었으나, 이효리와 조미령은 제대로 읽었다.

신동엽: 잠깐만, 잠깐만요!

최종훈: 왜이러세요!

이효리: 봤어요, 봤어요, 봤어요!

싸이: 무슨 색이던가요?

--

한 소절 보여주기.

그 뒤 이어진 3번째 시도에서 이정현이 가사를 까먹어 "모르겠어요~!!!"라고 말하고 쟁반을 맞았다. 4번째 시도에서는 또 5소절에서 마지막 글자가 틀렸다. 이후 싸이가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를 뽑았지만, 5소절 뒷부분은 아깝다고 생각하고, 7소절 가사를 알아냈는데, 이어진 6번째 시도에서 신동엽이 실수를 하는 바람에 기회를 또 날렸다. 7번째 시도에서야 비로소 5소절을 통과했고, 순식간에 8소절까지 진입할 수 있었다. 그런데 두 번의 시도에서도 8소절에서 아예 해답이 안 보여서 결국 찬스를 사용했다.

'자리 바꾸기'만 피하면 되는 상황에[3] 9번째 시도 직전 조미령이 '전곡 다시 듣기'를 뽑는 활약을 했다. 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배속으로 들려줬고, 신동엽은 8소절 앞부분을 못 들었다고 대놓고 말했다. 하지만 9번째 시도에서는 싸이가 문제의 '불빛의 빛줄기를'을 알아내는데 성공했다. 그는 혼자 첫 두 단어를 들어놓고, 정작 두 번이나 들려준 마지막 단어 '세며 갑니다'를 못 들어서 상의한 대로 처음에 조미령이 주장한 '세어봅니다'로 부른 게 함정. 반면, 다른 도전자들은 앞 가사는 못 들었고, 뒷 가사만 제대로 들었다고 한다. 그래도 마지막 시도에서 실수 없이 8소절을 통과하면서 성공했다.

5명 모두 활약을 했다. 이정현, 조미령, 싸이 모두 각자 좋은 찬스만 뽑았고, 신동엽과 이효리도 초반부에 활약을 했다. 싸이는 혼자 문제의 8소절 앞 부분을 제대로 듣는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상의할 때 싸이가 가사를 모를 때마다 "쓰바디밥 써머 타임~"으로 부르는 것이 소소한 개그 포인트.

스바비밥 스다라라라 라라 써머 타임~

---

가사를 모를 때 싸이 曰

3. 63회 - 드루와 드루와 박효신과 귀호강할 사람 다 드루와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63회

방영일자

2003년 1월 16일

게스트

성시경, 장나라, 박효신

도전곡

겨울 나무
이원수 작사 / 정세문 작곡

소절

1소절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2소절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3소절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4소절

바람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5소절

평생을 살아봐도 늘 한자리

6소절

넓은 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7소절

꽃 피던 봄 여름 생각 하면서

8소절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9소절

불고 있구나

자리 배치

성시경

장나라

신동엽

이효리

박효신

박효신

신동엽

이효리

성시경

장나라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2소절

신동엽

아무...

두번째 시도

3소절

이효리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언덕에

세번째 시도

3소절

이효리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

네번째 시도

4소절

성시경

바람결에

첫번째 찬스

전화 찬스

두번째 찬스

전곡 다시 듣기(1.33배속)
불고 있느냐!

다섯번째 시도

6소절

성시경

20만원씩 걷을까요??(...)

마지막 찬스

한 소절 보여주기(←뽑기만 하고 보류.)

여섯번째 시도

6소절

성시경

넓은 세상 얘기도 ㅂ.......

일곱번째 시도

7소절

이효리

꽃 피이오니

찬스 사용

한 소절 보여주기 찬스 7소절에서 사용.

여덟번째 시도

8소절

신동엽

바람따라

아홉번째 시도

성공

결과

성공

전화 찬스

소절

가사

응답

5소절

평생을 살아가도 늘 한자리

X

4소절

바람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O

5소절

평생을 살아가도 늘 한자리에?

X

5소절

평생 살아가도 늘 한자리에?

X

5소절

평생을 살아도 늘 한자리?

X

5소절

평생을 살아도?

X

5소절

평생을?

O

5소절

평생을 ○○○○(뒤에 네 음절?)

O

5소절

살아가도 X?

O

5소절

세 음절 X?

O

8소절

나무야 네 휘파람만

X

6소절

세상 소식

X여기서 시간 종료

정정사항[4]

4소절

바람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O→X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에 등장하는 <겨울 나무>인데, 이 노래는 어린이 합창단이 아닌 여성 성악가가 불러 주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발음이 참 난감하다... 신동엽은 일찍이 실패할 것 같다고 했지만 의외로 가사는 술술 잘 풀어 나갔다. 지금은 예능에서는 못 보는 거나 마찬가지인 박효신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예나 지금이나 특유의 창법과 꿀성대는 동요도 감미롭게 들리게 한다. 신동엽이 초반에 박효신의 창법을 엉터리로 따라 부르면서 웃음을 줬지만 어려웠는지 금방 포기했다.

노래는 우려와 달리 술술 풀렸다. 첫 찬스로 장나라가 전화 찬스를 뽑았으나, 딱히 효과는 없어서 곧바로 두 번째 찬스를 뽑았는데, 전곡 다시 듣기가 나온 덕택에 4소절의 '불고 있느냐' 부분을 금방 알아냈다. 이효리가 우긴 가사가 맞는 것으로 확인되자, 신동엽은 곧바로 사과했다... 그러다가 이어진 5번째 시도에서 성시경이 가사를 몰라 20만원씩 걷자는 드립으로 쟁반을 맞았다. 상의를 하면서 7, 8소절이 애매해져 마지막 찬스로 '한 소절 보여주기'를 뽑았다. 다만, 어디를 확인해야 할지 좀더 생각해야 해서 찬스는 나중에 쓰기로 하고 우선 가사를 확인했다.

6번째 시도에서는 성시경의 실수로 쟁반을 맞았고, 7번째 시도에서 이효리의 가사가 틀리다는 것을 알아냈다. 8소절은 장나라가 들은 것이 있었기 때문에 아껴둔 찬스는 7소절을 확인하는 데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8번째 시도에서 8소절 가사가 틀리자, 이후 장나라가 주장한 '나무는'으로 결정했고, 이게 맞으면서 우려와는 달리 무난하게 성공했다.

53회 <나뭇잎배> 편부터 이 회차까지 10연승을 달성했고, 이는 쟁반노래방 최다 연승 기록 2위다.

4. 64회 - 와 이건 뭐... 이걸 이렇게 창의적으로 틀린다고?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64회

방영일자

2003년 1월 23일

게스트

강병규, 이수영, 아유미

도전곡

산바람 강바람
윤석중 작사 / 박태현 작곡

소절

1소절

산 위에서 부는 바람 서늘한 바람

2소절

그 바람은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3소절

여름에 나무꾼이 나무를 할 때

4소절

이마에 흐른 땀을 씻어준대요

5소절

강가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6소절

그 바람도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7소절

사공이 배를 젓다 잠이 들어도

8소절

저 혼자 나룻배를 저어간대요

9소절

저어간대요

자리 배치

강병규

이수영

신동엽

이효리

아유미

아유미

이효리

이수영

강병규

신동엽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1소절

아유미

가까이(?)에서 눈이 와요

두번째 시도

1소절

아유미

손(??) 위에서

세번째 시도

6소절

강병규

안 부름.

첫번째 찬스

전화 찬스

네번째 시도

7소절

이수영

사공이 위에서

두번째 찬스

자리 바꾸기

아유미

이효리

이수영

강병규

신동엽

신동엽

이효리

아유미

이수영

강병규

다섯번째 시도

아유미가 3소절 가사를 몰라서 자체 포기.
신동엽: 다섯번째 시도입니다!

세번째 찬스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 주기(8소절)

여섯번째 시도

3소절

아유미

여름에 나무꾼이 나무를 할 때 (1소절 음정 부름.)

일곱번째 시도

7소절

아유미

사공이 배를

여덟번째 시도

7소절

아유미

사공이 배를 저어

아홉번째 시도

7소절

아유미

사공이 배를 타고

마지막 시도

1소절

신동엽

산 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가사 확인

7소절: 사공이 배를 젓다 잠이 들어도
신동엽: 아아아악~~~!

결과

실패

도전곡은 <산바람 강바람>. 4학년 음악 교과서에도 등장했다. 1월에 방영했음에도 정작 이 노래의 분위기는 여름이다. 40회(8월 8일) <겨울밤 - 겨울> 94회(8월 28일) <꽃동네 새동네 - 봄>, 161회(12월 9일) <라라라 - 여름>의 사례가 있지만.

이 회차 역시 이전의 <초록 바다> 편과 <고향 땅> 편처럼 좀 안다고 자만하고 촐랑댔다가 피 본 회차였다. 이번에는 신동엽과 강병규가 촐랑댄 게 패인이었다. 처음에 이 노래를 듣고 신동엽은 신기록을 수립할 절호의 기회라고 확신했고 강병규는 제작진이 노리는 함정이 어디인지까지도 훤히 보인다는 식으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이효리는 1년여 간의 MC 짬밥으로 "꼭 이렇게 자만하면 실패하더라."고 경계했는데 결국 그게 현실이 되어버렸다. 좋지 않았던 징조는 처음 숟가락 배정을 할 때였다. 1, 5번 남은 상황에 아유미가 1번을 뽑으면서 가장 중요한 1소절을 한국어가 서툰 재일교포 출신 아유미가 맡게 된 게 불길한 징조였다.[5]

신동엽: 자! 드디어! 그토록 기대하던 기록 경신을 할 때가 됐어요

강병규: 노래를 아는군요!

신동엽: 이 노래 들었을 때 너무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은근히 쉬운 노래네요 오늘은

이효리: 이렇게 자만하던 때는 늘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신동엽: 오늘은 자만해도 돼요 오늘은 찬스 하나 쓰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강병규: 그리고 헷갈리기 쉬운 가사도 알아요

신동엽: 그래요 오늘은 3차 시도, 4차 시도에 성공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

노래 끝난 후 본격 도전 시작 전

아니나 다를까 1소절 담당 아유미는 가사 실수로 연달아 2번을 날리면서 불안한 스타트를 했다. 겨우겨우 연습시켜서 3번째 시도에서 6소절까지 진도를 나갔는데 강병규가 박자를 놓치며 또 쟁반을 맞았다. 결국 찬스를 뽑았는데 별 도움 안 되는 '전화 찬스'였고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이 찬스로 별 달리 건진 게 없었다.

전화 찬스

소절

가사

응답

6소절

그 바람도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O

7소절

사공이

O

7소절

노를 저어

X

7소절

노를 젓다

X

7소절

노를

X

7소절

잠이 들어

O

7소절

노를 저을 때

X

9소절

저어갑니다, 저어갈게요

X

9소절

저어간대요?

O여기서 시간 종료

PD의 추가 설명

7소절

잠이 들어 O → 사공이 ( ? ) 잠이 들어도

4번째 시도에선 문제의 7소절까지 왔는데 7소절의 '배를 젓다'를 '배 위에서'라고 불러서 쟁반을 맞았다. 결국 다시 찬스를 뽑았는데 똥손 이수영이 '자리 바꾸기'를 뽑아 버리는 대형 사고를 치는 바람에 슬슬 신기록 수립은 물거품이 되어갔다.

신동엽 : 오늘 잘하면 실패할 수도 있겠는데요~

--

자리 바꾸기 이후

자리를 바꾼 후엔 상의를 할 수 없었는데다가 이 노래를 모르는 아유미를 겨우겨우 연습시켜 놨는데 또 다시 교육시켜야 될 판이라 5번째 시도는 신동엽이 먼저 PD에게 "5번째 시도입니다."라고 하면 음악 틀지 말고 바로 쟁반을 떨어뜨리라고 하는 거로 자체 포기했다.

이제 신기록을 작성할 기회는 단 1번밖에 남지 않았는데 7소절 가사는 여전히 모르는 상태였다. 결국 마지막 찬스를 뽑았는데 마지막 찬스는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였다. 이 찬스에서 신동엽과 강병규가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신동엽이 하기전 '우리 남자끼리 주먹으로 3번 비기는 거 어때요? 정말 웃기지 않아요?'하자 신동엽은 바로 보를 내 강병규를 놀렸다. 그리고 강병규가 대표로 쟁반을 맞았는데 처음에는 똑바로 맞지 않자 다시 하자고 했다. 그 후 신동엽은 강병규에게 미안한 마음에 둘이 같이 맞겠다고 하자 신동엽이 '안 돼요?'라며 강병규를 놀렸다. 더불어 신동엽이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 찬스에 대해서 재차 강조까지 했다. 강병규가 쟁반 맞은 후 강병규 曰: 신동엽씨, 밤길 조심하세요~

찬스는 8소절에 사용했지만, 7~9번째 시도까지 3번 연속으로 7소절에서 막히면서 결국 더 이상 치고 나가지 못했다. 이효리가 4번째 시도 이후부터 '배를 젓다'[6]로 주장했으나 마지막 시도에서야 의견이 채택된 점, 이날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었던 신동엽이 5소절 자리 바뀌기 전 가사인 시원한 바람으로 부르면서 말아먹은 점은 정말 아쉬웠다.

그 와중에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서 100만원을 어떻게 낼 것인지에 대해 분배를 했는데, 이수영은 50, 강병규는 30, 아유미는 아직 만 17세라 10을 내겠다고 말했다. 결국 MC 둘은 5만원씩 내는 것으로 결정.

신동엽: 산 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아유미: !

강병규: 아~~ 이런 부부사기단!!! 아니 이런, 어처구니없을 때가!

신동엽: 너무 허탈하다... 너무 미안하고...

이효리: (신동엽에게) 자기 왜 그랬어~

신동엽: 매니저! 5만원 갖고 와요~

--

신동엽의 어이없는 실패 이후

여담으로 이 노래는 1박 2일에서 이동희 PD의 조작 실수로 쟁반노래방 오프닝 대신 잠시 등장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수영은 21회 <목련화> 편, 46회 <기러기> 편에 이어 이 회차까지 실패를 하면서 3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7]

5. 65회 - 정소영, 전 노래 잘 하는 사람이 싫어욧!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65회

방영일자

2003년 1월 30일

게스트

김승수, 정소영, 추소영

도전곡

얼굴
심봉석 작사 / 신귀복 작곡

소절

1소절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2소절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아얀 그 때 꿈을

3소절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4소절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나래

5소절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 날

6소절
(다함께)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곤 하는 얼굴[8]

자리 배치

추소영

정소영

신동엽

이효리

김승수

이효리

김승수

신동엽

정소영

추소영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2소절

김승수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

두번째 시도

2소절

김승수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

첫번째 찬스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4소절)[9]
정소영: 오빠 내가 밥 살게
김승수: 밥은 내가 사먹어도 되는데....

세번째 시도

2소절

김승수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야안

네번째 시도

5소절

추소영

그리워

두번째 찬스

자리 바꾸기 추소영 : 아싸~!

이효리

김승수

신동엽

정소영

추소영

추소영

정소영

이효리

신동엽

김승수

다섯번째 시도

2소절

정소영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 (못 부름)

마지막 찬스

전곡 다시 듣기(1.33배속)

여섯번째 시도

5소절

김승수

그림(?)

일곱번째 시도

2소절

정소영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또 못 부름)

여덟번째 시도

5소절

김승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날

아홉번째 시도

6소절

다 함께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고 가

마지막 시도

6소절

다 함께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는 얼굴

가사 확인

6소절: 맴돌곤 는 얼굴(이효리)→ 맴돌곤 는 얼굴

결과

실패

이번 주 도전곡은 <얼굴>. 여기서는 1절(2소절)+2절(3소절)+후렴으로 노래를 편곡했다.[10]

위에 나온 제목대로 정소영은 평소 노래 부르는 걸 싫어하며 음치라는 본인 말대로 역시 음치임을 입증했다. 본인도 자신감이 없었는지 목소리를 작게 내서 MC들이 자신감을 갖고 크게 부르라고 해야했다. 하도 정소영의 목소리가 작아서 그런지 신동엽은 "우리가 쟁반노래방 그렇게까지 많이 했지만 오늘처럼 내림 마 장조(?)[11] 노래는 처음 했던 것 같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게다가 자리 바꾸기 이후, 2소절 가사를 2번이나 실수하면서 제대로 구멍 인증... 신동엽이 8번째 시도에서 장난으로 '정소영씨 때문에 2번 밖에 안 남았죠?'라며 확인 사살까지 당했다. 이 말을 들은 정소영은 그저 눈물ㅠㅠ

한편, 4번째 시도만에 5소절까지 진도를 나가자 신동엽은 잔뜩 들떠서 오늘도 어김없이 '신기록 달성' 드립을 쳤는데 그 직후 뽑은 찬스에서 추소영'자리 바꾸기'를 뽑는 대형사고를 쳤다... 그래놓고 추소영 본인은 뭐가 그리 즐거운지 "아싸!"하고 좋아했다...

설상가상으로 다시 실시한 숟가락 배정에서 단 1명도 제자리를 지킨 사람이 없어서[12] 신기록 수립 가능성이 희박해졌고 그 와중에 추소영은 1번을 뽑자 "아싸!"하고 좋아했다. 이후 '전곡 다시 듣기' 찬스를 뽑으며 다시 불씨를 살렸으나 김승수에 의해 신기록 수립은 안드로메다로...

그 뒤 6소절에서 애초부터 잘못된 가사를 외우느라 2번을 또 날리면서 결국 1글자 차이로 아쉽게 실패했다. 사실 이효리가 얼핏 마지막 시도 직전에 '맴돌곤 하는 얼굴'을 흘리긴 했지만 결국 '맴돌곤 가는 얼굴'로 합의를 본 게 원인이었다.

참고로 이 편에서는 제작진의 가사에 오류가 있는데, 위 각주에 상기하듯이 원래 가사는 분명 '맴돌다 가는 얼굴'이다. 물론 '맴돌곤 가는 얼굴'도 아니었지만 '맴돌곤 하는 얼굴' 역시 틀린 가사다. 결국 틀린 가사 외우느라 두 번이나 날린 셈. 원래 가사대로 했다면 분명 성공했는데, 성공을 도둑맞은 격이다. 혹시라도 여기서 출연진들이 '맴돌다 가는 얼굴'이라고 불렀다면 더 논란이 커졌을 것이며 요즘 방영했다면 분명 논란이 되었을 법한 부분이었다.[13]

6. 66회 - 최코디님 진짜 열일하셨었다...ㅋㅋ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66회

방영일자

2003년 2월 6일

게스트

TEAM 드라마 노란 손수건
추상미, 김호진, 이태란

도전곡

등대지기
L. J. 짐머만 작곡 / 고은 번안

소절

1소절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 위에 자고

2소절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3소절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4소절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5소절

모질게도 비바람이 저 바다를 덮어

6소절

산을 이룬 거센 파도 천지를 흔든다

7소절

이 밤에도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8소절

거룩한 손 정성 이 바다를 비친다

9소절

바다를 비친다

자리 배치

이태란

추상미

신동엽

이효리

김호진

추상미

이효리

신동엽

김호진

이태란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2소절

이효리

...울에(가사 모름.)

두번째 시도

2소절

이효리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

세번째 시도

5소절

이태란

모질게도 거센 파도

첫번째 찬스

전곡 다시 듣기(배속)

네번째 시도

5소절

이태란

모질게도 바람이

다섯번째 시도

5소절

이태란

모질게도 비바람이 저 바다를

여섯번째 시도

6소절

김호진

성난...(?)

일곱번째 시도

6소절

김호진

산을 이룬 성난

두번째 찬스

한 소절 보여주기(8소절)

여덟번째 시도

6소절

김호진

산을 이룬

아홉번째 시도

6소절

김호진

산을 이룬 거센 파도 천지를 덮(???)

마지막 시도

7소절

신동엽

에도

가사 확인

7소절: 이 에도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 에도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8소절: 거룩한 손 정성이 바다를 비친다 → 거룩한 손 정성이 바다를 비친다

결과

실패

이번의 미션곡은 시인 고은이 작사한 것으로 알려진 동요 <등대지기>이다. 처음 들었을 땐 2절 부분이 생소해 다들 어렵게 느꼈다. 2소절에서 가사가 틀린 부분이 있었지만, 3번만에 1절을 완성했다. 그 뒤 추상미첫번째 찬스를 '전곡 다시 듣기'를 뽑으며 가사 자체는 거의 초반에 대부분 유추했다. 2절 첫 소절을 맞은 이태란이 '저 바다를 덮고'라고 하기로 한 걸 '저 바다를 덮어'라고 해서 우연히 정답을 맞히게 되었다.

하지만 구멍 포지션이었던 6소절의 김호진이 2번의 실수를 포함 6~9번째 시도에서 연달아 4번의 기회를 날려먹었다. 중간에 '한 소절 보여주기'를 이태란이 뽑긴 했지만, 8소절 가사가 처음에 추상미가 생각했던 것과 같다고 판단했다.(물론 그 가사는 틀린 가사였지만...) 결국 7소절 담당인 신동엽'이 에도'를 계속 '이번(X)에도'가 확실하다며 기어이 마지막 시도에서 '이번에도'라고 부르는 바람에 그야말로 역적이 되었고 게스트들로부터 '창피하다', '화난다' 등의 말을 들어야 했다.[14]

사실 8소절 담당 이효리 부분에서 '정성(을) 이어(O)'인데 '정성이여(X)'로 가려고 했기 때문에 어차피 결과는 같았을 것이다. 그래도 찬스를 두 번만 써서 한 번 더 쓸 기회가 있었는데 괜히 '자리 바꾸기' 나와서 말짱 도루묵이 될지도 모른다고 쫄아버리는 바람에 안 쓰고 아껴둬서 더 아쉽게 느껴졌다. 아끼면 똥 된다는 옛말의 모범사례 중 하나

8소절 가사도 아니었다는 걸 안 신동엽은 "어차피 틀렸네. 효리 씨 소절에서."라며 어물쩍 책임 회피를 시도했다가 곧바로 추상미에게 "얻다 핑계를 대고~"이라는 질타를 받았다. 이후 신동엽은 "노란 손수건 화이팅"으로 상황을 무마시키려고 했는데, 실제로 노란 손수건은 최고 시청률 36.9%을 기록하면서 대박쳤다. 그 와중에 이태란이 세트 배경은 물론 찬스색도 노란색인 걸 알게 되자 신동엽은 제작진이 많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 밖에 유튜브 댓글에는 추상미의 노래 실력에 대해 감탄하는 댓글들이 많이 있었다. 실제로 위 영상을 봐도 추상미 노래 실력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7. 67회 - 신화, 이것이 예능돌이다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67회

방영일자

2003년 2월 13일

게스트

안재모, 김동완, 신혜성

도전곡

기다리는 마음
김민부 작사 / 장일남 작곡

소절

1소절

일출봉에 해 뜨거든 날 불러주오

2소절

월출봉에 달 뜨거든 날 불러주오

3소절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 오지 않고

4소절

빨래 소리 물레 소리에 눈물 흘렸네

5소절

봉덕사에 종 울리면 날 불러주오

6소절

저 바다에 바람 불면 날 불러주오

7소절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 오지 않고

8소절

파도 소리 물새 소리에 눈물 흘렸네

9소절

눈물 흘렸네

자리 배치

안재모

김동완

신동엽

이효리

신혜성

이효리

신동엽

안재모

김동완

신혜성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2소절

신동엽

월출봉에 해(?) 뜨거든
이효리 : 오빠, 월출봉에서 해가 떠요?

두번째 시도

5소절

신혜성

봉덕사에 해 뜨거든

첫번째 찬스

전곡 다시 듣기(배속)

세번째 시도

5소절

신혜성

봉덕사에 손(...) 올리

네번째 시도

5소절

신혜성

풉! 봉덕사에 종흐흐흐...

다섯번째 시도

성공

결과

성공(신기록 달성!)

이날 도전곡은 <기다리는 마음>.

2002년 3월 14일에 방영된 19회 <매기의 추억> 편 이후 11달 만에 신기록이 세워졌다. 그 동안 몇 번이고 신기록 작성의 기회가 찾아왔건만 이른바 '타이 기록의 저주'에 걸려 타이 기록만 무려 7번이나 작성하는데 그쳤고[15] 또, 몇 번은 쉬운 노래라고 자만해서 건성건성으로 하다가 된통 당해 마지막 시도 쯤에서 겨우 성공하거나[16] 심지어는 아예 실패하는 경우도 꽤 있었다.[17] 이 날 5번째 시도 전 이에 대해서 내레이션으로 언급했다.

사실 지난 세 회에서 모두 실패하는 바람에 이번 회의 신기록이 더욱 기쁘게 느껴졌다. 2절 첫 가사인 5소절에서 조금 막히긴 했지만 첫 번째 찬스에서 바로 '전곡 다시 듣기'를 뽑아서, 제작진이 일부러 1.3배속(+5키)으로 들려줬는데 오히려 더 또렷하게 잘 들리는 행운까지 겹쳐서 일찌감치 가사를 숙지할 수 있었다. 덕분에 5번째 시도에서 성공해 11개월 만에 신기록 작성을 할 수 있었다. 만약 신혜성의 실수가 없었다면 더 빨리 성공할 수도 있었다.

참고로 이 때 세운 신기록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는데, 정확히 7주 뒤에 어떤 국민가수 한 분께서 절대로 깨지지 않을 대기록을 남겼기 때문이다. 그 밖에 이 회차에서 김동완이 모자를 쓰고 나왔는데 예전에 윤정수가 모자 속에 충격완화용(?) 분첩을 숨겨왔다가 적발된 사건이 있어서 검사를 했으나 알고 봤더니 김동완이 삭발한 머리를 감추기 위해 쓴 거라 결국 그냥 모자를 씌우고 계속 했다.

8. 68회 - 이효리 그녀는 거침이 없다!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68회

방영일자

2003년 2월 27일

게스트

하춘화, 김미화, 김영철

도전곡

달 따러 가자
윤석중 작사 / 박태현 작곡

소절

1소절

얘들아 나오너라 달 따러 가자

2소절

장대 들고 망태 메고 뒷동산으로

3소절

뒷동산에 올라가 무등[18]을 타고

4소절

장대로 달을 따서 망태에 담자

5소절

저 건너 순이네는 불을 못 켜서

6소절

밤이면은 바느질도 못 한다더라

7소절

얘들아 나오너라 달을 따다가

8소절

순이 엄마 방에다가 달아 드리자

9소절

달아 드리자

자리 배치

하춘화

김미화

신동엽

이효리

김영철

김미화

김영철

하춘화

이효리

신동엽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1소절

김미화

얘들아 나오너라 달맞이 가자

두번째 시도

4소절

이효리

장대로 을 따

세번째 시도

4소절

이효리

장대로 달을 따

첫번째 찬스

자리 바꾸기

김미화

김영철

하춘화

이효리

신동엽

이효리

신동엽

김미화

김영철

하춘화

네번째 시도

3소절

김미화

저... 건너...

두번째 찬스

전화 찬스

다섯번째 시도

6소절

김영철

장대로

마지막 찬스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8소절)

여섯번째 시도

4소절

김영철

장대

일곱번째 시도

성공

결과

성공

이번 편 노래는 <달 따러 가자>. '김영철 수난시대'가 펼쳐졌다. 자리를 선정할 때 김미화, 하춘화 사이에 끼어 쩔쩔맸다. 첫번째 시도는 김미화가 달맞이로 불러 쟁반을 맞았고, 이후 4소절까지는 알아냈지만, 첫 번째 찬스로 하춘화가 '자리 바꾸기'를 뽑았는데, 말 그대로 자리만 이동했지 또 김미화, 하춘화 사이에 끼어 있었다.

이날 신동엽 절대음감의 실체가 나왔는데, 윤도현의 러브레터 2003년 2월 2일 방영분에서 박자를 놓치는 삑사리를 저질렀다. 그리고 상의 도중 이효리의 19금 개그가 압권이다.

이효리: 순이엄마가 좀 빈약해서?

출연진 전원: !!!

신동엽: 효리 씨는 말할 자격이 있죠~

이효리: (...)

--

8소절 가사 상의 도중

다음에 하춘화가 뽑은 찬스는 꽝손의 끝을 보여줬다. 남은 찬스 중 최악인 '전화 찬스'. 그래도 성과는 있었는데 알아낸 것은 4,6소절과 5소절 일부. 그리고 5소절도 맞다는 것을 5번째 시도에 확인했다. 이후 마지막 찬스를 뽑았는데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가 나왔다. 이걸로 8소절을 알아냈다.

전화 찬스

소절

가사

응답

4소절

장대로 달을 따서 망태에 담자

O

5소절

저 건너 순이네는 불이 없어서

X

5소절

저 건너

O

5소절

순이네는

O

5소절

불이 없어서

X

5소절

불이

X

5소절

없어서

X

5소절

달이 없어서

X

6소절

밤이면은 바느질도 못 한다더라

O

7소절

얘들아 나오너라 달을 따다가

O여기서 시간 종료

가사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자잘한 잔실수를 많이 해서 생각보다 늦게 성공한 편이다. 처음엔 '달'과 '별'을 혼동해서 분명히 가사에 '별'이란 단어는 들어가지도 않는데 '달을 따서'를 '별을 따서'라고 부른다든지 어미가 틀렸다든지 6소절에 4소절 가사를 재탕하거나 박자를 실수하거나 하는 등 잔실수를 반복했다. 그래도 그렇게 어려운 노래는 아니었기에 늦게 성공한 것이 7번째 시도였다. 한 주 전에 신기록이 작성되긴 했지만 이 역시도 당시 기준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빠르게 성공한 것이다.

김미화는 실제 깻잎을 붙인 깻잎 머리를 선보였는데, 쟁반을 맞을수록 깻잎이 시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9. 69회 - 록커 의 발성이 동요와 만나면?

책가방토크

이거는 대한민국 지금 음악사에도 굉장히 길이 남을 만한 버전인 것 같아요! 환청버전

---

- 여자 성악가가 부른 <섬집 아기>를 들은 남궁연의 한 줄 평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69회

방영일자

2003년 3월 6일

게스트

윤도현, 강산에, 남궁연

도전곡

섬집 아기
이흥렬 작사 / 한인현 작곡

소절

1소절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2소절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3소절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4소절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5소절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6소절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7소절

다 못 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8소절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9소절

달려옵니다

자리 배치

강산에

윤도현

신동엽

이효리

남궁연

강산에

남궁연

이효리

신동엽

윤도현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3소절

이효리

파도

첫번째 찬스

전곡 다시 듣기(남자 성악가 버전)

두번째 시도

3소절

이효리

바다가 들려주는

세번째 시도

7소절

이효리

가득

두번째 찬스

전화 찬스

네번째 시도

8소절

남궁연

엄마는 래밭

마지막 찬스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
8소절: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다섯번째 시도

성공

결과

성공 (타이 기록)

전화 찬스

소절

가사

응답

7소절

다 못찬

O

7소절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O

8소절

엄마는 모래밭을

X

8소절

엄마가 모래밭을

X

8소절

엄마가

X

8소절

엄마는

O

8소절

모래밭

X

8소절

엄마는

O

8소절

모래밭을

X

8소절

달려옵니다

O

8소절

O여기서 시간 종료

미션곡은 4학년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동요 <섬집 아기>. 1절은 많이 들어봤지만, 2절은 좀 낯설었다. 그런데 처음 이 노래를 출연자들에게 들려줬을 땐 녹음을 맡은 여자 성악가가 원체 발음이 좋질 않아 뭔 소리인지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신동엽은 빡쳐서 8소절이 나올 때에 "꺼요!"라고 PD에게 소리를 질렀고, 남궁연도 "딕션이 안 좋은 분이 녹음을 했다."고 깠다.

신동엽: 자, 끄세요! 끄세요! 꺼요! 참 저 여자분 너무 하시네!

이효리: 아니!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남궁연: 딕션이 너무 안 좋으신 분이 불렀는데?

이효리: 로로로로로로로(...) 계속 이러는 것 같아요!

신동엽: 아니!

남궁연: 들은대로만 하면 되는 거죠? 그러면!

강산에: 1절은 좀 알아듣겠는데?

(그렇죠! 1절은 저희가 원래 아니까!)

2절이 그 일부러 그러신 거예요?

이효리: 1절은 저희가 알고 있으니까 좀 들리는데? 2절을 모르니까!

(2절은 저.)

윤도현: 요? 저희 제가 한 맡은 이렇게 손 아까 그 손가락 인형 거 까진 알겠어요!

근데 그 뒤는 전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이효리: 만약에 다시 듣기가 나와도

(안 될 것 같아요!)

예! 다시 듣기가 나오면

(전혀 도움이 안 되는데!)

신동엽: 그러니까? 전곡 다시 듣기도 이런 식이면은 별로 도움이 안될 것 같은데!

--

노래를 들은 후 반응.

그러자 PD는 '전곡 다시 듣기' 찬스를 뽑으면 다른 버전으로 나올 거라고 안심시켰다.

결국 첫 번째 시도 이후에 바로 '전곡 다시 듣기' 찬스를 뽑는데 성공했고 이번엔 남자 성악가 버전으로 바꿔서 들려주었는데 이건 또렷하게 들렸다. 하지만 7소절 가사 '다 못 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부분에서 막히자 결국 다시 찬스를 뽑은 결과 '전화 찬스'가 나왔다. 이 찬스로 7소절 전체를 알아냈지만, 8소절 가사 중 '모래밭을'이 틀렸다는 걸 알고 결국 그 자리의 가사를 알아내지 못해 당황했다.

4번째 시도에서 '모래 위를'이 아닌 이미 틀린 것이 확인된'모래밭을'로 불렀지만 역시 아니었다. 문제는 가사가 '모'까지만 맞았다는 점. 알고 보니 모래(sand)가 아닌 '모레'로 주장한 출연자도 있었다. 남은 찬스는 1개인데 '자리 바꾸기'가 나오면 기회가 6번이나 남았어도 성공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다행히도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 주기' 찬스를 뽑아서 '모길을'을 알아냈는데, 알고 보니 모래(sand)라는 의미는 맞았는데 받침을 빼먹었다는 걸 이때 깨달았다. 곧바로 이어진 다섯 번째만에 성공하며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여담으로 출연자 중 유일하게 '충격을 흡수해 줄 모발이 없었던' 남궁연은 처음엔 쓰고 온 비니를 벗고 당당하게 맞겠다고 약속했지만 몇 번 쟁반을 맞아보니 충격이 장난이 아닌지라 결국 허겁지겁 다시 비니를 쓰고 임했다.

10. 70회 - 아 힌트 좀 달라고~!~!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70회

방영일자

2003년 3월 13일

게스트

차승원, 성지루, 박지윤(가수)

도전곡

봄처녀
이은상 작사 / 홍난파 작곡

소절

1소절

봄 처녀 제 오시네 새 풀옷을 입으셨네

2소절

하얀 구름 너울쓰고 진주 이슬 신으셨네

3소절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고

4소절

님 찾아 가는 길에 내 집 앞을 지나시나

5소절

이상도 하오시다 행여 내게 오심인가

6소절
(다함께)

미안코 어리석은 양 나가 물어 볼까나

자리 배치

차승원

성지루

이효리

신동엽

박지윤

성지루

박지윤

신동엽

차승원

이효리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2소절

박지윤

나나나~.....(가사 모름.)

두번째 시도

3소절

신동엽

꽃다발 가슴에 안고 님을

세번째 시도

3소절

신동엽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

첫번째 찬스

전화 찬스

네번째 시도

3소절

신동엽

꽃다발 가슴에 안고 님을

다섯번째 시도

1소절

성지루

봄 처녀 제 오시네 진주...

여섯번째 시도

4소절

차승원

님 찾아 가는 길에 내 집 앞을 지나셨네

두번째 찬스

한 소절 보여주기(5소절)

일곱번째 시도

4소절

차승원

님 찾아 가는 길에 내 집 앞을 지나

여덟번째 시도

6소절

다 함께

워후!!!~~

마지막 찬스

전곡 다시 듣기

남은 찬스

자리 바꾸기,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

아홉번째 시도

6소절

다 함께

기약도

마지막 시도

성공

결과

성공

봄 개편에 맞게 도전곡은 이은상 작사, 홍난파 작곡의 1932년 발표된 가곡 <봄처녀>며 가사가 좀 옛스런 말투라서 꽤 어려운 노래였다. 아니나 다를까, 1번째 시도에서 박지윤이 2소절 가사를 아예 몰라서 불안한 출발을 했다. 3번째 시도 직후 첫번째 찬스는 현 상황에서는 별 도움이 안 되는 '전화 찬스'. 그래도 3소절의 뒷 단어를 알아냈고, 4소절은 뒷 단어 빼고 거의 알아냈다.

전화 찬스

소절

가사

응답

3소절

오시는?

O

4소절

님 찾아 오는 길에

X

4소절

님 찾아 가는 길에?

O

4소절

내 집 앞을 지나셨나

X

4소절

내 집 앞을?

O

4소절

들르셨나

X

4소절

들른다는 내용?

X

4소절

지나간다는 내용?

O여기서 시간 종료.

신동엽이 담당한 3소절에서 4번째 시도까지 3번의 기회를 날렸다. 그 와중에 성지루는 1소절에서 '새 풀옷을'을 '진주 이슬'로 부르는 만행을 저질렀다. 옷 입고 신발 신어야지!

신동엽: 옷 입고 신발 신어야지, 벌거벗은 상태로 신발부터 신어요? 그것도 처녀가. 제발 옷 좀 입히세요!

성지루: 풀은 입으나 마나지.

나머지 출연진: !!!

-

5번째 시도에서 성지루의 실수 이후

3소절을 겨우 풀고 나니 이번엔 차승원의 4소절이 문제였다. 4소절 끝 부분인 '지나시나'에서 실수 포함 또 2번을 날리고 겨우 유추해서 풀었다. 차승원은 PD에게 시종일관 힌트를 요구했지만 매정한(?) PD는 절대로 안 가르쳐줬다. 여기가 공산국가야? 그 뒤 이효리가 맡은 5소절을 알기 위해 찬스를 쓴 결과 '한 소절 보여주기'가 나왔다. 찬스맨 최종훈이 아닌 PD가 직접 보여줬으며 역시나 오늘도 잠깐 보여주고 닫는 식이었지만 다행히도 잘 봐서 5소절도 풀었다. 하지만 마지막 6소절은 도무지 답이 없었다.

그래서 마지막 찬스를 썼으며 차승원이 '자리 바꾸기',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를 피하고 '전곡 다시 듣기'를 뽑았다. 그런데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가 훨씬 나을 정도로 성악가들의 딕션이 별로 안 좋아서 차승원은 듣기 전부터 불만이었고 들으니 역시나 딕션이 영 아니었던지라 듣자마자 "격앙된 목소리 그 사람 밑에 추종자가 4명이 더 있다!"며 흥분했다. 그럼에도 이효리가 그 '격앙된 무리들(?)' 중 덜 격앙된 사람(?) 목소리를 정확하게 캐치한 덕분에 마지막 시도에서 극적으로 성공했다.

여담으로 차승원과 성지루는 당시 상영된 영화 <선생 김봉두> 홍보 차 출연해서인지 교복 명찰에 본인들 이름이 아닌 배역 이름인 '김봉두'와 '고춘식'으로 표기되어 있다. 게스트들 교복에 본인 이름이 아닌 이름이 붙은 건 이 사례가 유일하다.

11. 71회 - 아 드러... 발가락 쑤셨던걸 ㅠㅠ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71회

방영일자

2003년 3월 20일

게스트

이승연, 손태영, 황보

도전곡

방울꽃
임교순 작사 / 이수인 작곡

소절

1소절

아무도 오지 않는 깊은 산 속에

2소절

쪼로롱 방울꽃이 혼자 폈어요

3소절

산바람 지나가다 건드리면은

4소절

쪼로롱 방울소리 쏟아지겠다

5소절

산새들 몰래몰래 꺾어갈래도

6소절
(다함께)

쪼로롱 소리 날까 그냥 둡니다

자리 배치

황보

손태영

신동엽

이효리

이승연

신동엽

이승연

이효리

손태영

황보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1소절

신동엽

아무도 지 않는~ 잡초?

두번째 시도

2소절

이승연

로롱

세번째 시도

2소절

이승연

로롱

네번째 시도

3소절

이효리

산~ 바람(음정 틀림.) 지나...

첫번째 찬스

자리 바꾸기

신동엽

이승연

이효리

손태영

황보

신동엽

이효리

황보

이승연

손태영

다섯번째 시도

4소절

이승연

쪼로롱 방울꽃이

두번째 찬스

꽝! 다음기회에
?? : 꽝이라구요!
이승연 : 미쳤나구요!

찬스 긴급점검

반곡 다시듣기, 전화 찬스,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알려주기
주작 의심으로 찬스 임시 확인.

여섯번째 시도

4소절

이승연

쪼로롱 방울소리 들려옵니다

마지막 찬스

반곡 다시 듣기 (1.33배속, 4~6소절)

남은 찬스

전화 찬스,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알려주기

일곱번째 시도

4소절

이승연

쪼로롱 방울소리 쏟아집니다

여덟번째 시도

성공

명예 회복?

5소절

손태영

음이탈로 명예회복 실패.

결과

성공

괌시스터즈 황보, 손태영, 이승연이 출연했다. 이번 주 도전곡은 7차 교육과정 초등학교 4학년 음악교과서에도 등장한 <방울꽃>. 2절 뒷부분은 뺐지만, 이마저도 쉬운 데다 반복이 있어서(2절 2소절과 4소절) 그냥 뺀 듯. 이날 도전곡은 제작진이 쉽다고 우려했고, 실제로 찬스도 '한 소절 보여주기' 대신 '꽝! 다음기회에'를 추가, '전곡 다시듣기'를 '반곡 다시듣기'로 다운그레이드까지 했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제작진의 우려는 현실로 드러났는데, 처음 노래를 들을 때부터 황보, 손태영은 노래를 제대로 따라부르고 있었다. PD는 소절 배분 도중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황보는 대놓고 "믿으라구요!"라고 말했을 정도로 자신감이 넘쳤다.

첫 시도는 신동엽이 가사를 몰랐고 이효리와 황보는 대놓고 "아무거나 해봐요~" 나훈아 노래라고 힌트를 줬지만, 잡초 가사를 그대로 불러 가볍게 한 대를 맞았지만, 이후 상의에서 방울꽃 자매[19] 황보와 손태영이 4소절 빼고 가사를 모두 알아냈다.

신동엽: 오! 우리는 지금 한 소절만 모르는 거예요? 야, 손태영 씨랑 황보 씨가 이렇게 잘 알고...

황보, 손태영: 우리는 학교 졸업한지 얼마 안됐다구요~

신동엽: 네?

황보: 학창시절 지난지 얼마 안됐다구요~

이승연: 뭐라구요?

황보: 죄송합니다~

--

1번째 시도 직후 황보, 손태영이 4소절 빼고 모든 가사를 알자

의외로 마냥 순탄치는 않았는데, 2소절 첫 단어인 쪼로롱/초로롱/조로롱 심지어는 초로록까지 나오는 등 여기서 문제가 있었다. 그래도 3번의 도전 끝에 2소절을 뚫었으나 곧바로 이효리의 음이탈로 실패.

사실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다. 이후 찬스를 뽑았는데 이승연이 자리바꾸기를, 황보는 꽝! 다음기회에라는 최악의 찬스를 뽑아버렸다. 소절 배분 도중 찬스통이 넘어지는 장면은 알고 보니 불길함의 시작이었던 셈. 주작 의심이 들어 찬스를 확인해봤는데, 그 와중에 황보는 신동엽을 의심했다.

이후 마지막 찬스가 전화 찬스였다면 사실상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이승연이 '반곡 다시듣기'를 뽑았다. 이승연이 제대로 듣지 못해 한 번 기회를 날렸지만, 가사 정리 후 곧바로 성공했다. 첫 찬스만 잘 뽑았어도 찬스 1개만 가지고 타이 기록까지 노릴 수 있었지만, 최악의 찬스 2개 때문에 꼬일대로 꼬였음에도 8번만에 무난히 성공했다. 황보의 "뮤직 스타트~", 8번째 시도에서 소절 사이에 신동엽과 이효리가 랄랄랄라~로 부른 것, 비로소 노래를 부른 손태영의 음이탈은 덤.

여담으로 이 때 이승연은 신동엽이 발가락 쑤시는데 쓰고 이효리가 머리를 긁고 등도 긁는데 썼던 그 더러운 2번(사실은 거의 모든) 숟가락을 실수로 입에 넣어버려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승연은 "숟가락은 입에 넣으라고 있는 건데 왜 더럽게 쓰냐?"고 화를 냈다.

12. 72회 - 음치 박치 종합판 끝판왕 나오심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72회

방영일자

2003년 3월 27일

게스트

이휘재, 이훈, 심은진

도전곡

작은 별
홍난파 작사 / 작곡

소절

1소절

반짝반짝 아름다운 작은 별들

2소절

구슬같이 어여쁘게 빛나요

3소절

저녁하늘 달도 없이 캄캄한데

4소절

금강석을 깔아논 듯 반짝거려요

5소절

소근소근 사이좋게 노는 별들

6소절

무슨 얘기 그리 재미날까요

7소절

호랑 해님 성낸 얼굴 들기 전에

8소절

졸지 말고 어서어서 놀다 가셔요

9소절

놀다가셔요

자리 배치

이휘재

심은진

신동엽

이효리

이훈

이효리

신동엽

이휘재

이훈

심은진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2소절

신동엽

소근소근

두번째 시도

4소절

이훈

금강석을 뿌려논 듯

세번째 시도

6소절

이훈

무→슨→얘→기→... (음정, 박자 무시.)

네번째 시도

1소절

이효리

이효리: 아 잠깐만! (간절한 눈빛)
반짝반짝 아름답게 앗!
신동엽: 아니 지금, 반주가 나오고 있는데 뭐 어쩌라고요.

다섯번째 시도

6소절

이훈

무슨 얘기 재미있게

첫번째 찬스

자리 바꾸기

이효리

신동엽

이휘재

이훈

심은진

이훈

신동엽

이효리

심은진

이휘재

여섯번째 시도

1소절

이훈

첫 음정 틀림.

두번째 찬스

전곡 다시 듣기

일곱번째 시도

1소절

이훈

반짝반짝 아름다운 작 별들
이훈 : 작은 들인 건 알았는데...

마지막 찬스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7소절)

여덟번째 시도

8소절

신동엽

어서 와서

아홉번째 시도

8소절

신동엽

졸지 말고 어서
이훈 : 희색만면 → 쟁반에 끼어서 울었다...

마지막 시도

성공
이훈: (큰 소리로) 놀다가셔요~~~

결과

성공

이번 도전곡은 7차 교육과정 초등학교 3학년 음악교과서에도 등장한 노래 <작은 별>인데, 쉬운 가사와는 달리 정작 출연진들은 어린이 합창단 발음 때문에 잘 안들렸다고 말했다. 그래도 심은진과 이효리가 캐리해서 틀린 곳이 좀 있었지만 6소절까지 알아냈다.

이훈이 하드캐리한 회차다. 음치+박치였던 그는 이 회차에서 혼자 5번의 기회를 날리는 기염을 토했는데 3번은 가사 실수였고 나머지 2번은 박자 무시와 음정 무시였다. 단연 압권이 3번째 시도에서 있었던 것으로 6소절 음정을 4소절 음정과 동일하게 부르는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이후 '자리 바꾸기' 찬스가 나오는 바람에 이훈은 4번보다는 음정, 가사, 박자 모두 쉬운 1번 자리로 옮겨가게 되었는데 처음 1소절을 부를 때에도 또 음정이 틀려서 쟁반을 맞았고 2번째에는 '작은 별들'을 '작별들'이라고 불러서 또 쟁반을 맞았다. 이렇게 이훈의 골 때리는 원맨쇼에 6소절 이후로는 좀처럼 진도를 나가지 못했다.

그래도 가사가 비교적 쉬운 편이었고 찬스 운도 첫 번째에서 '자리 바꾸기'를 뽑은 걸 빼면 가장 좋은 찬스들인 '전곡 다시 듣기'와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를 뽑은 덕분에 마지막 10번째 시도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 도무지 음정, 박자를 못 맞추던 이훈은 급기야 자신이 익숙한 군가 스타일로 이 노래를 소화했다.

이 회차에서 처음 출연한 이휘재는 이후 82회 <개구리 노총각> 편과 141회 <갑돌이와 갑순이> 편에도 출연했는데 3번 모두 성공해 3전 전승[20]의 전적을 기록했다.

13. 73회 - 정종철, 반주 틀지 말고 노래하죠?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73회

방영일자

2003년 4월 3일

게스트

TEAM 개그콘서트
박준형, 정종철, 이정수

도전곡

남촌
김동환 작사 / 김규환 작곡

소절

1소절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2소절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3소절

꽃이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4소절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5소절

어느 것 한가진들 실어 안오리

6소절
(다함께)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

자리 배치

정종철

박준형

신동엽

이효리

이정수

이정수

박준형

정종철

신동엽

이효리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1소절

이정수

두번째 시도

3소절

정종철

꽃이 피는 사월이면 봄바람

첫번째 찬스

반곡 다시 듣기(4~6소절)

세번째 시도

3소절

정종철

꽃이 피는 사월이면 봄바람

네번째 시도

3소절

정종철

꽃이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피고

두번째 찬스

전화 찬스

다섯번째 시도

4소절

신동엽

밀 익는 월이면

마지막 찬스

한 소절 보여주기(5소절)

여섯번째 시도

6소절

다함께

다 같이 안 부름.

일곱번째 시도

6소절

다함께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아라

여덟번째 시도

6소절

다함께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

아홉번째 시도

6소절

다함께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다오

마지막 시도

6소절

다함께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더니

가사 확인

6소절: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박준형) →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더니(이정수)

결과

실패

전화 찬스

소절

가사

응답

3소절

진달래 내음

X

3소절

진달래 향기

O

4소절

밀 익는 구월에는

X

4소절

오월

O

4소절

밀 익는 오월이면

O

4소절

보리 내음새

O

번외

신동엽: 수고하셨습니다

신동엽이 전화 찬스 자체 스톱.

개그콘서트 팀이 1년 1개월 만에 재출연했다. 그 당시엔 황승환, 심현섭, 강성범이 출연했으며 이번엔 2003년도에 가장 인기를 끌었던 3인방인 박준형, 정종철, 이정수가 출연했다. 도전곡은 훗날 2012학년도 수능에도 등장한 김동환의 시 <산 너머 남촌에는>에 곡을 붙여 만든 가곡 <남촌>이다.

도전 결과 진도는 꽤 빨리 나간 편이었으나, 다같이 부르는 마지막 6소절 가사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에서만 무려 5번 연속 기회를 날리면서 실패로 돌아갔다. 더 안타까운 것은 박준형이 7번째 시도 이전부터 "좋데나"를 제안했으나 금방 묻혔고, 마지막 시도 직전, "나는 좋ㄷ○"까지 맞은 상황에서는 박준형의 좋데나 vs 이정수의 좋더니 중 "좋더니"를 따라가는 바람에 결국 마지막 두 글자를 끝내 풀지 못했다. 그 뒤, 6소절을 다시 들어보니 박준형이 주장한 가사가 맞았다.

소소하게 웃음을 남기는 포인트도 있는데, 6소절에 어디까지 맞았느냐는 질문에 PD가 '좋[졷]'까지 맞았다고 답한 게 그것이다. 왜 그러냐면 하필 발음이 'X[졷]'과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 자막이 있었으니 망정이지 자막이 없었다면 마치 PD가 욕하는 것처럼 보였을 터. 그런 데다 출연자들이 "좋까지[졷까지] 맞았다고요?"라고 반문하는 장면도 자막 없이 보면 욕하는 것처럼 들려서 더 웃기다. 그 밖에 성대모사의 달인인 정종철은 이 노래의 전주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어 '인간노래방'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 회차에서도 실패를 하면서 개그콘서트 팀은 1년 전에 방영했던 18회 <나물 캐는 처녀>에 이어 쟁반노래방에서 또다시 실패를 맛봤다.

14. 74회 - 김건모, 딱 두 번이면 충분합니다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74회

방영일자

2003년 4월 10일

게스트

안재욱, 김건모, 이성진

도전곡

희망의 속삭임
A.호손 작사 / 작곡

소절

1소절

거룩한 천사의 음성 내 귀를 두드리네

2소절

부드럽게 속삭이는 앞날의 그 언약을

3소절

어두운 밤 지나가고 폭풍우 개면은

4소절

동녘엔 광명의 햇빛 눈부시게 비치네

5소절

속삭이는 앞날의 보금자리

6소절
(다함께)

즐거움이 눈앞에 어린다

자리 배치

안재욱

김건모

신동엽

이효리

이성진

안재욱

김건모

이성진

이효리

신동엽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1소절

안재욱

엄마 찾아(...)
이효리: 뭐야~ 엄마 찾아 ㅋㅋㅋ
이성진: 엄마를 지금 왜 찾아요?

두번째 시도

성공

결과

성공(불멸의 기록 달성!)

쟁반노래방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적인 회차 중 하나. 타이 기록은 혹시 나올지언정 이를 능가하는 기록은 절대 나오지 않을 최단기록이 나온 회차다.

처음에는 이효리가 규칙을 설명하는 도중 연이은 실수로 신동엽을 향해 쓰러지자, 모든 출연자들이 이효리 옆자리를 탐냈다. 안재욱: 뽑으면 자리 바꾸는 거 있죠? 하지만 자리는 이성진과 신동엽만 바뀌고 모두 그대로라 여전히 이효리 양 옆에는 이성진과 신동엽이 차지했다.

불멸의 기록이 나온 도전곡은 가곡 <희망의 속삭임>. 문제는 이 노래의 난도가 결코 쉽지 않았는데...

노래를 듣고 난 뒤, 신동엽은 "김건모의 표정을 보니 노래를 알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실제로 김건모는 이 노래의 가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첫 번째 시도에서 안재욱이 대놓고 시작하자마자 쟁반을 맞을 준비를 하라고 했다. 그는 "거룩한 천사의 음성"을 "엄마 찾아"로 부르면서 예상대로 가볍게 쟁반을 맞고 시작했다. 드디어 상의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자, 김건모가 노래 가사를 모두 알려줬다. 한편, 제작진은 이 장면을 보고 완전히 패닉 상태가 되었다.

드디어 감히 사상 최초 성공을 노리는 두 번째 시도. 김건모가 알고 있었던 가사는 모두 정확했고, 쟁반노래방 역사상 다시는 나오지 않을 대기록은 그렇게 달성되었다.

실제로 두 번째 시도 성공이 현실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최고 기록이다. 두 번째 성공은 한 명만 가사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도 가능하지만, 첫 번째 시도에서 성공하려면 모든 출연진들이 노래 가사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다만 알고 있는 가사와 방송에서 나오는 노래의 가사가 미묘하게 차이가 날 수도 있을 뿐더러, 자리까지 바꾸게 되면 첫 번째 성공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21]

도전곡 2

성불사의 밤
이은상 작사 / 홍난파 작곡

소절

1소절

성불사 깊은 밤에 그윽한 풍경 소리

2소절

주승은 잠이 들고 객이 홀로 듣는구나

3소절

저 손아 마저 잠들어 혼자 울게 하여라

4소절

댕그렁 울릴 제면 또 울릴까 맘 졸이고

5소절

끊일 젠 또 들리라 소리나기 기다려져

6소절
(다함께)

새도록 풍경소리 데리고 잠 못 이뤄 하노라

자리 배치

안재욱

김건모

이성진

이효리

신동엽

신동엽

안재욱

이효리

김건모

이성진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1소절

신동엽

성불사의(?) 깊은 밤...

두번째 시도

2소절

안재욱

주승은 잠이 들고 객이 호~올로 듣는... (박자 무시)

세번째 시도

1소절

신동엽

성불사 깊은 밤에 적막

네번째 시도

4소절

김건모

땡그랑~

첫번째 찬스

반곡 다시 듣기(2절 / 4, 5, 6소절)

다섯번째 시도

4소절

김건모

댕그렁 울릴

두번째 찬스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5소절)

여섯번째 시도

2소절

안재욱

주승은 잠이... 들고... 아니야???
신동엽: 뭐가 아니에요?

일곱번째 시도

4소절

김건모

댕그렁 울릴 제면 안 들릴까(?)

여덟번째 시도

6소절

다 함께

신동엽: YEAH!(←자체 스톱.)

마지막 찬스

한 소절 보여주기(6소절)

남은 찬스

전화 찬스, 자리 바꾸기

아홉번째 시도

성공

결과

연속 성공

한편 이렇게 되자, 제작진은 방송에 내보낼 분량이 부족해져서 고민에 빠졌다. 그래서 추가 장학금을 주는 조건으로 한 곡을 더 하자는 제안을 하자, 출연진도 옳거니하고 받아들였다. 김건모가 있는 한 두려울 게 없다

PD: 방송시간이 글쎄...

(방송시간이 모자라게 된 된 제작진의 긴급제안)

신동엽: 다른 노래가 혹시 준비되었나요?

PD: 다른 노래 있습니다.

이성진: 그럼 저희가 사양하면 어떻게 되나요?

안재욱: 그것도 성공하면 200만원이에요?

PD: 당연하죠

안재욱: 다음 스케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고 ㅋㅋ

이성진: 마땅히 할 일도 없고~

김건모: 붕 뜨네요~

--

성공 직후 이 모든 일을 가능케한 남자 김건모

두 번째 노래는 <성불사의 밤>. 자리를 바꾼 결과, 이효리 옆자리는 드디어 안재욱과 김건모가 차지했다. 첫 번째 시도에서 신동엽이 가사를 실수하여 쟁반을 맞고, 다시 상의를 하는데, 이마저도 김건모가 또 1절 가사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그 다음 2절은 셩말랑 숑말랑 쨍그랑 한푼~ 하지만 앞에서 연달아 실수를 하면서 두 번의 기회를 날려먹었고, 네 번째 시도까지 가서야 1절 가사가 모두 맞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지어 첫번째 찬스는 김건모가 '반곡 다시 듣기'를 뽑아버려서 조기 성공을 기대하게 했다. 이후 두 번째 찬스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로 이성진이 김건모와 안재욱에 낚여 쟁반을 맞고 5소절을 알아냈다.

이후에도 실수가 좀 있었지만 8번째 시도에서 5소절을 확인 후 6소절은 찬스로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일단 자체 스톱했다. 마침 운 좋게 안재욱이 뽑은 마지막 찬스는 '한 소절 보여주기'. 남은 찬스는 '전화 찬스'는 현 시점에서 도움이 되지 않고 다른 하나는 '자리 바꾸기'였기 때문에 사실상 가장 좋은 찬스인데, 정말로 가장 좋은 조건이 나왔다. 그 순간 PD는 당황했는데 그 이유는...

이성진: 아싸 200만원이다!

PD: !

안재욱: 뭐만 하면 당황해.

신동엽: 아! 잠깐만요! 지금 앞에서 당황하는게 원래 '한 소절 보여주기' 준비한게, 첫번째 불렀던 노래는 준비되어 있는데 이건 보여주기가 준비가 안 됐어요!!! (PD가 건넨 가사 책을 보여주면서)<희망의 속삭임>은 준비가 다 됐어요~

PD: (6소절 가사를 적으며)여러모로 스타일 구기는 제작진

신동엽: 워낙 악필이거든요~ 그걸 감안하면서...

---

한 소절 보여주기

원래 도전곡이던 <희망의 속삭임>은 자료가 모두 준비되어 있었지만, 예비곡이던 <성불사의 밤>은 준비가 되지 않아서 PD가 직접 공책에 써서 보여줬다. 그 이후 한 소절 보여주기 찬스는 잠시 잠들었습니다 아멘~~ 따라다라 다라다 5명이 모두 가사를 제대로 보긴 했지만, 이효리는 실제 가사가 저렇게 안 들리고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후 곧바로 이어진 아홉 번째 시도에서 마침내 성공하면서 쟁반노래방 최초로 1회 2곡 성공이라는 진귀한 기록을 달성하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에 안재모의 말에 따르면 김건모가 쟁반 노래방의 출연을 간절히 원했는데, 나중에 앨범낼 때 전화로 다짜고짜 '쟁반노래방부터 나가자'고 했다고 한다. 그 뒤로 김건모는 쟁반노래방에 나올 수가 없었다는...[22]

15. 75회 - 개가수의 대표 박명수가 한 건 해냅니다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75회

방영일자

2003년 4월 17일

게스트

박명수, 박정철, 장나라

도전곡

바닷가에서
장수철 작사 / 이계석 작곡

소절

1소절

해당화가 곱게 핀 바닷가에서

2소절

나 혼자 걷노라면 수평선 멀리

3소절

갈매기 한두 쌍이 가물거리네

4소절

물결마저 잔잔한 바닷가에서

5소절

저녁놀 물드는 바닷가에서

6소절

조개를 잡노라면 수평선 멀리

7소절

파란 바닷물은 꽃무늬 지네

8소절

모래마저 금 같은 바닷가에서

9소절

바닷가에서

자리 배치

박정철

장나라

신동엽

이효리

박명수

이효리

박명수

박정철

장나라

신동엽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2소절

박명수

나 혼자 홀로 남아 집을 보다가

두번째 시도

5소절

신동엽

가사 모름. (←신동엽이 박수치며 자체 스톱.)

세번째 시도

5소절

신동엽

저녁 놀 붉게 물든

네번째 시도

6소절

장나라

으음~음~...(가사 모름.)

첫번째 찬스

뽑은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6소절)

다섯번째 시도

2소절

박명수

나 혼자 걷노라면 아이씨~
박정철: 수평선 멀리~
박명수: 알았어 쒸... 우이쒸~

두번째 찬스

전곡 다시 듣기(배속)

두번째 찬스

전화 찬스

만약에 '박명수가 뽑았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테스트한 것이다.

여섯번째 시도

7소절

박정철

파란 바닷물

일곱번째 시도

7소절

박정철

파란 바닷물금빛이

마지막 찬스

한 소절 다시듣기(7소절)

남은 찬스

자리 바꾸기, 전화 찬스

여덟번째 시도

7소절

박정철

파란 바닷물은 눈꽃이

아홉번째 시도

7소절

박정철

파란 바닷물은 물이

마지막 시도

8소절

박명수

모래마저 금 같은 ...?(장나라: 뜨악!)
(박명수가 '바닷가에서' 안 부르고 자체 스톱(!!!))

결과

실패

MC들은 교과서에 수록된 노래가 많지 않을텐데 슬슬 떨어질 때가 됐음에도 제작진들이 잘 찾아온다고 말했다. 이번 주 도전곡은 (7차 교육과정 기준) 초등학교 5학년 음악 교과서에서 제작진들이 찾아낸(?) <바닷가에서>.

첫 도전에는 이효리가 모른다고 해놓고 1소절을 통과했지만, 2소절에서 가볍게 쟁반을 맞았다. 2번째 시도에서는 PD가 귀엽게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신동엽의 활약으로 1절을 2번째 시도만에 끝냈다.

4번째 시도에서 5소절 해결 후, 장나라가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를 뽑았는데 이번에는 ( ? ) 박스가 추가되었다. 이전까지는 아무런 조건없이 출연진들끼리 합의해서 쟁반맞을 사람을 결정했다면, 이번 회차부터는 "한 사람만" 앞에 특정 조건이 붙는다. 이 조건에 맞는 사람을 가려내어 쟁반을 맞게 하거나, 일부 회차에서는 아예 특정 인물을 지목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회차를 거듭할수록 제작진들이 점점 더 이 찬스에 공들여서 약을 빨게 된다. ( ? )를 뜯어본 결과, "뽑은"이 나와서 장나라가 쟁반을 맞는 것으로 결정. 그런데 여자 혼자서 맞기에는 그랬는지, 장나라와 같이 맞을 사람 1명을 선정했는데, 주저없이 신동엽으로 선정했다. 어쨌든 장나라와 신동엽이 함께 맞으며 6소절을 해결했다.[23]

하지만 진짜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이었다. 전곡 다시듣기를 뽑았으나 박정철이 맡은 7소절 일부만 알아냈고, '전화 찬스', '자리 바꾸기', '한 소절 다시듣기'가 남았을 때 다행히 '한 소절 다시듣기'로 뽑았으나 여전히 7소절을 풀지 못해 이대로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다행히 단 한 번만 남은 상황에서 신동엽이 이미 틀린 가사인 꽃물이와 비슷한 발음을 힌트로 해서 극적으로 꽃무늬를 알아냈다. 박명수의 '꽃분이' 의견도 있었으나 금방 무시당했고, 신동엽의 의견을 따르면서 문제의 7소절을 통과할 수 있었는데...

8소절 담당인 박명수가 '모래마저 금같은'까지만 부르고 자체스톱하는 초특급 대형사고를 쳐버렸다. 본인은 '바닷가에서'를 이효리가 부를 거라고 생각한 모양. 당연히 분위기는 험악해졌다. 장나라는 바닥을 향해 샷건을 쳤고, 신동엽은 박명수의 멱살을 잡았을 정도.

이효리: 아니... '모래마저 금같은'을 잊어버린 것도 아니야... '바닷가에서'...

박정철: 바닷가에서. 바닷가에서 그거 딱 2번 남았는데.

신동엽: 아니 뭐...

이효리: 꽃무늬도 아니라고 그렇게 우기시더니만...

신동엽: 아니 박명수씨, (박명수의 멱살 잡으며) 가만히 있지만 말고 뭐라고 말 좀 해보세요!

장나라: 여기까지 맞은게 굉장히 화나네요...

--

박명수의 어이없는 실수로 실패한 직후

이에 박명수는 "나는 바닷가만 오면 가슴이 아프다."는 개드립으로 변명했다. 그리고는 만만한 박정철에게 화풀이했다.우이쒸

16. 76회 - 신동엽을 잡아랏!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76회

방영일자

2003년 4월 24일

게스트

사미자, 정승호, 이혜숙

도전곡

봄이 오면
김동환 작사 / 김동진 작곡

소절

1소절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2소절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

3소절

건너 마을 젊은 처자 꽃 따러 오거든

4소절

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가주

5소절

봄이 오면 하늘 위에 종달새 우네

6소절

종달새 우는 곳에 내 마음도 울어

7소절

나물 캐는 아가씨야 저 소리 듣거든

8소절

새만 말고 이 소리도 함께 들어주

9소절

함께 들어주

자리 배치

이혜숙

사미자

신동엽

이효리

정승호

신동엽

이효리

사미자

이혜숙

정승호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1소절

신동엽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

두번째 시도

3소절

사미자

건너 마을 젊은 처자 꽃 따러 거든

세번째 시도

4소절

이혜숙

꽃만 말고 마음

네번째 시도

5소절

정승호

봄이 오면 산에 들

첫번째 찬스

전화 찬스

다섯번째 시도

7소절

사미자

건너 마을

두번째 찬스

신동엽(!!!)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7소절)

여섯번째 시도

8소절

이효리

새만 말고... (쾅) 맞아요? 맞아요?

일곱번째 시도

성공

결과

성공

번외 뽑기

자리 바꾸기

성공 직후에 재미삼아 찬스를 뽑았다.

도전곡은 <봄이 오면>. 이날은 고령 출연자의 예우로 인해 3번 자리에 꼬마 쟁반이 등장했다. 신동엽은 아예 사미자가 3번을 뽑을 수 있도록 대놓고 유도했다.

첫번째 시도는 신동엽이 뒷 글자에서 틀려 쟁반을 맞았고, 2번째 시도는 3소절에, 3번째 시도에는 4소절에서 틀린 가사가 있었다. 그래도 곧바로 뚫었고, 4번째 시도에서 1절을 모두 뚫는 데 성공했다. 4번째 시도에서 5소절이 틀린 것을 알자 곧바로 찬스를 사용했다. 첫 번째 찬스로 사미자가 뽑은 '전화 찬스'로 5소절 '하늘 위에'를 알 수 있었는데...

||<table bgcolor=white><table bordercolor=#dddddd><bgcolor=#dddddd><-3> 전화 찬스 ||

||<bgcolor=#dddddd><:>소절 ||<bgcolor=#dddddd><:>가사||<bgcolor=#dddddd><:>응답||

||<bgcolor=blue><-1> 5소절 ||저 하늘에 || X ||

||<bgcolor=blue><-1> 5소절 ||내 마음에 || X ||

||<bgcolor=blue><-1> 5소절 ||하늘 || O ||

||<bgcolor=blue><-1> 5소절 ||봄이 오면 ( ? ) (←하늘 들어감?) || O ||

||<bgcolor=blue><-1> 5소절 ||하늘에서 || X ||

||<bgcolor=blue><-1> 5소절 ||종달새 우네 || O ||

||<bgcolor=green> 6소절 ||종달새 우는 곳에 내 마음도 울어 || O ||

||<bgcolor=blue><-1> 5소절 ||하늘 위에 || O ||

||<bgcolor=#aaaa00><-1> 7소절 ||저 처녀는 || X여기서 시간 종료 ||

정승호: 봄이 오면 하늘 위에 종달새 우네~

사미자: (큰소리로) 저 하늘에! (2번 반복)

---

- 전화 찬스

사미자의 고집으로 인해 정승호도 연습할 때 저 하늘에로 잘못 불렀다.

5번째 시도에서는 7소절을 갔으나, 아예 가사가 틀려서 결국 찬스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정승호가 뽑은 두 번째 찬스는 "( ? )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인데 이게 압권이다. 찬스 앞의 빈 칸을 떼니 나오라는 조건은 안 나오고 "신동엽"이 나와서 맞을 사람이 바로 결정되었다.

정승호: (찬스 뽑은 직후)그래도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신동엽: 오!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 물음표가 있네요!

(물음표에 신동엽이 나오자)

이효리: 이야~!

사미자, 이혜숙, 정승호: !

신동엽: (...)

이혜숙: 이름이 써 있구나~

이효리: 이거는 룰이기 때문에 써있는 사람이 맞아야 돼요.

정승호: 나 이건 진짜 본의가 아니었어~

신동엽: 아니, 잠깐... 언제 저렇게 바뀌었지? 그동안은 그런 적 없었거든요.

사미자: 예의범절이 뚜렷한 프로여~

이효리: 그렇죠~

---

신동엽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

제작진 曰, "그 동안 신동엽의 잔머리에 당한 출연자들을 위한 한 방"이라나 뭐라나. 그 와중에 꼬마쟁반 밑에서 맞으려고 또 잔머리쓰는 신동엽 누군가를 직접적으로 지목하긴 좀 그랬는지, 이후에는 눈 사이, 앉은 키 등 간접적으로 신동엽을 저격하는 내용이 가끔씩 나왔다.

여섯 번째 시도에서 이효리가 올바르게 부른 줄 모르고 괜히 긴장해서 뒷 소절을 못 불러 쟁반을 맞은 뒤, 마지막 찬스를 아껴두기로 하고 바로 일곱번째 시도를 했는데, 의외의 성공을 거두었다. 만족스러운 성공을 거둔 뒤에 칭찬 릴레이가 이어졌고, 아껴두고 뽑아보지 않았던 찬스를 둔하다고 셀프디스한 이혜숙이 뽑아봤는데, 그게 하필 자리바꾸기(!!!)였다. 만약 성공하지 못한 상태에서 뽑았다면 정말 큰일날 뻔했던 상황.

17. 77회 - 서민정, 그녀의 노력은 눈물겹다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77회

방영일자

2003년 5월 1일

게스트

이현우, 윤종신, 서민정

도전곡

종이접기(1절)
유경숙 작사 / 김봉학 작곡

소절

1소절

색종이를 곱게 접어서 물감으로 예쁘게 색칠하고

2소절

알록달록 오색실 꼬리 달아 비행기를 만들자

3소절

솔솔 바람 부는 뒷동산에 동네 친구 모두 모여서

4소절

파란 하늘 향해 날리면 새처럼 날아간다

5소절

하늘 끝까지 날아라 높이 더 높이

6소절
(다함께)

하늘 끝까지 날아라 높이 더 높이

자리 배치

이현우

윤종신

신동엽

이효리

서민정

이현우

윤종신

서민정

이효리

신동엽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1소절

이현우

색종이를 손으로

두번째 시도

2소절

윤종신

알록달록 오색실 꼬리 접어

세번째 시도

2소절

윤종신

알록달록 오색실 꼬리달아 비행기를 만들자(박자 무시)

네번째 시도

3소절

서민정

솔솔 바람부는 뒷동산에 동네 친구

다섯번째 시도

3소절

서민정

솔솔 바람부는 뒷동산에 동네 친구

첫번째 찬스

자리 바꾸기

이현우

윤종신

서민정

이효리

신동엽

신동엽

윤종신

이현우

서민정

이효리

여섯번째 시도

2소절

윤종신

알록달록 오색

일곱번째 시도

4소절

서민정

파란 하늘

두번째 찬스

전곡 다시듣기(배속)

여덟번째 시도

6소절

다함께

높이 더 높이~(←전체 소절을 반복해야 한다.)

아홉번째 시도

4소절

서민정

파란 하...늘 향해 날리면 어어어우우우~~~(비명?)
새처럼...

마지막 시도

성공

결과

성공

이번 주 도전곡은 창작동요인 <종이접기>며 1절만 나왔다. 1986년에 나온 동요라 그런지 1979년생인 이효리와 서민정은 어느 정도 이 노래를 아는 듯했지만 이현우윤종신, 신동엽은 이 노래를 모르는 듯했다. 출연자들 중에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음치 서민정이 있어서 상당히 불안감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서민정이 음치였긴 했어도 가사는 비교적 잘 들은 편이라 중간에 틀린 곳이 몇 군데 있었지만 그래도 가사 암기에는 크게 도움을 주었다. 제작진에서 전곡 다시 듣기 찬스에서 다함께 부르는 부분을 빼서 착각을 유도했을 정도.

그런데 3소절 가사 중 '동네 친구 모두' 부분에서 막혀서 결국 5번째 시도 후 찬스를 뽑았는데 서민정이 '자리 바꾸기'를 뽑아버렸다. 이후 3소절을 맡게 된 이현우는 박자로 봤을 때 '친구 모두'가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사실 처음에 '친구 모두'가 나오긴 했지만 동요치고는 너무 박자가 방정맞다고 기각했는데 알고 봤더니 이미 '솔솔 바람부는 뒷동산에' 부분에서 1번 방정 맞은 박자가 나왔기 때문에 2번 나오지 말란 법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렇게 불러봤더니 진짜 맞았다. 하지만 산 넘어 산이라고 4소절에서 또 막혔다.

두 번째 찬스에서 다행히도 전곡 다시 듣기가 나와서 가사를 다 들을 수 있었다. 그렇게 마침내 8번째 시도에서 성공하는 듯했는데 6소절에서 5소절 가사 '하늘 끝까지 날아라 높이 더 높이'를 전체 다 반복해야 한다는 걸 모르고 '높이 더 높이' 부분만 반복해서 불러서 실패했다.[24] 그리고 9번째 시도에선 4소절 담당 서민정이 잘 부르다가 갑자기 틀린 줄 알고 비명 지르는 바람에 어이없게 기회를 날렸다. 그래도 마지막 시도에서 간신히 성공할 수 있었다.

여담으로 이 회차 다음이 바로 그 전설적인 이광기의 맹활약이 있었던 그 회차인데 이 회차 깔깔TV 유튜브 댓글의 절반 이상이 그 이광기 편을 기대하는 것들이었다.

18. 78회 - 이광기, 그가 입을 열면 모든 것이 뒤집힌다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78회

방영일자

2003년 5월 8일

게스트

TEAM 드라마 장희빈
이광기, 박선영, 박예진

도전곡

푸른 잔디
유호 작사 / 한용희 작곡

소절

1소절

풀 냄새 피어나는 잔디에 누워

2소절

새파란 하늘가 흰구름 보면

3소절

가슴이 저절로 부풀어 올라

4소절

즐거워 즐거워 노래불러요

5소절

우리들 노랫소리 하늘에 퍼져

6소절

흰 구름 두둥실 흘러가면은

7소절

모두 다 일어나 손을 흔들며

8소절

즐거워 즐거워 노래불러요

9소절

노래불러요

자리 배치

박예진

박선영

신동엽

이효리

이광기

박선영

이효리

이광기

박예진

신동엽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2소절

이효리

가사 모름.

두번째 시도

2소절

이효리

새파란 하늘

세번째 시도

3소절

이광기

가슴이 저절로 멀리...

네번째 시도

6소절

박예진

즐....(가사 모름.)

첫번째 찬스

전곡 다시듣기(배속)

다섯번째 시도

1소절

박선영

아빠가 출근할 땐 뽀뽀뽀~

제작진이 종이접기 MR을 트는 실수로 무효.

다섯번째 시도

3소절

이광기

가슴이 뻐렁쳐(!!!)

여섯번째 시도

6소절

박예진

흰 구름 두둥실(5소절과 같은 음정을 부름.)

일곱번째 시도

7소절

이광기

다같이~

두번째 찬스

자리 바꾸기

박선영

이효리

이광기

박예진

신동엽

박예진

신동엽

박선영

이광기

이효리

여덟번째 시도

1소절
2소절

박예진
신동엽

풀 냄새 피어나는 잔디에 누워↗어↘~
새..하하하하하ㅋㅋㅋ(신동엽이 웃다가 못 부름.)

마지막 찬스

예쁜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7소절)

아홉번째 시도

6소절

이광기

흰 구름 두둥실 흘러갑니다

마지막 시도

6소절

이광기

흰 구름 두둥실 울려퍼지면

결과

실패

인간 이광기를 제대로 아십니까? 쟁반노래방 역사상 이런 일은 없었다. 초대형 핵폭탄 이광기! 잠시 후 그의 활약을 기대해 주십시오!

---

- 쟁반노래방 오프닝 전 내레이션

쟁반노래방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한 회차. 2003년 여름특집 BEST에서 당당히 1위로 선정되었다. 섬네일 이미지에마저도 '광기 노래방'이라 적혀있을 정도로 너무나 유명하고 유명한 이광기뻐렁쳐 사건이 나온 게 바로 이 회차다.

이 회차에 출연한 게스트 이광기는 역대 구멍 게스트들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블랙홀의 힘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남겼다. "노래 좀 합니다"라고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이광기의 행동이 슬슬 지루해질 때쯤이면 박예진이 이따금씩 뻥뻥 터뜨려줘서 가히 블랙홀 계의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급 경쟁을 펼쳤다.

이번 주 도전곡은 <푸른 잔디>. 이광기는 초반부터 자신이 맡은 3소절 가사 '가슴이 저절로 부풀어 올라'를 외우지 못해 매번 옆 사람에게 물어보고 물어볼 때마다 이상한 가사를 작사해서 당황하게 하더니 급기야 5번째 시도에서 '가슴이 뻐렁쳐'라는 국적 불명의 가사를 작사해 큰 웃음을 남겼다. 이광기는 가사 실수 외에도 아예 토크의 맥락도 제대로 짚지 못해서 혼자서 엉뚱한 소리를 해서 끝나는 그 순간까지 배꼽 빠지게 만들었다. 특히 이 징조가 드러나는 책가방 토크도 꼭 봐야 한다.

박선영: 아빠가 출근할 땐 뽀뽀뽀~

신동엽: 지난 주에 했던 거 아니에요? 지난 주에 했던거?

이광기: (속닥속닥)

이효리: 뭐에요?

이광기: (조용하라고 손짓)

박예진: 가슴을 활짝 펴고 ㅋㅋㅋ

--

전곡 다시듣기 직후.

이광기가 잠잠하다 싶으면 박예진이 특유의 음치로 실수를 해서 끝까지 웃음 경쟁을 했다. 4번째 시도에서 이상한 음으로 부르며 불안한 출발을 하더니 6번째 시도에서 신동엽이 맡은 5소절과 똑같은 음으로 불러서 쟁반을 맞게 했다. 그리고 8번째 시도를 앞두고 7소절 가사만 알아내면 완벽한 상황에서 '하필이면 자리 바꾸기'를 뽑아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25]

자리 바꾸기로 박예진은 쉬운 1번으로 가게 되었는데 1소절 가사 '풀냄새 피어나는 잔디에 누워'를 트로트 창법으로 불러버리는 사고를 쳤다. 심지어 쟁반 아저씨는 웃다가 눈물을 흘릴 정도. 이 때, 다들 웃고 있는 와중에도 이광기는 어찌된 일인지 모르는 표정...

가사는 이광기가 뽑은 '전곡 다시 듣기' 덕분에 초반에 거의 유추했지만 이광기와 박예진이 도합 7번을 날려먹는 맹활약[26]을 한 끝에 결국 실패로 끝났다.

그 마지막 실수를 한 사람도 바로 이광기다. 안 그래도 가사 못 외우는 사람이 자리까지 바뀌어서 새로 가사를 외워야 했으니 결국 6소절 가사에서 2번을 연달아 틀리며 실패한 것이다. 이후 이광기는 석 달 후 2부 코너 '쟁반극장'에도 출연했는데, 그 때에도 이 때만큼은 아니지만 꽤 임팩트 있는 웃음을 선사했다.[27] 그리고 박선영이 뽑은 '예쁜 한 사람만 쟁반 맞고 가르쳐주기'에서 이효리가 대표로 맞으려고 했지만 이효리가 신동엽에게 흑기사를 요청해 신동엽이 맞게 되었는데 이 때 이광기는 한 술 더 떠 쟁반 저 끝까지 올려달라고 신나게 요청했지만, 1개만 떨어지는 줄 알고 방심하고 안 숙이고 있다가 졸지에 쟁반을 맞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광기와 박예진이 교대로 사고를 쳤기 때문인지 PD도 그에 전염되어 5번째 시도를 앞두고 전 주 미션곡인 <종이접기>를 다시 트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 이 때 박선영은 <뽀뽀뽀> 멜로디인 줄 알고 "아빠가 출근할 때 뽀뽀뽀"로 받아쳤다.

한편, 프로그램 연출적인 측면에서는 쟁반노래방 전기 특유의 공포감을 유발하는 연출의 시작점이 된 회차다. 승부처 부분과 7번째~마지막 시도시 연출 씬에서 높은 확률로 나오는데, 출연자들과 쟁반 부분만 잘라내어 불타는 배경화면에 네거티브를 시킨 것도 모자라 BGM마저 공포스럽게 바뀌었고, 이러한 방식의 연출은 MC 교체 직전 회차인 103회[28]까지 이어진다. 사람에 따라 거부감이 심하게 들 수도 있는 연출이 되기도 하니, 심장이 약한 분들은 주의해서 시청하길 바란다.

19. 79회 - 떡잎부터 달랐던 서장훈의 예능감!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79회

방영일자

2003년 5월 15일

게스트

탁재훈, 서장훈, 김제동

도전곡

봄바람
윤석중 작사 / W. A. 모차르트 작곡

소절

1소절

솔솔 부는 봄바람 쌓인 눈 녹이고

2소절

잔디 밭엔 새싹이 파릇파릇 나고요

3소절

시냇물은 졸졸졸 노래하며 흐르네

4소절

솔솔 부는 봄바람 얼음을 녹이고

5소절

먼 산머리 아지랑이 아롱아롱 어리며

6소절
(다함께)

종다리는 종종종 새봄 노래 합니다

자리 배치

김제동

서장훈

신동엽

이효리

탁재훈

이효리

신동엽

탁재훈

김제동

서장훈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1소절

이효리

첫 음정 틀림.

두번째 시도

1소절

이효리

솔솔 부는... (2연속 음정 틀림.)

세번째 시도

2소절

신동엽

잔디밭엔 새싹

네번째 시도

1소절

이효리

솔솔 부는 봄바람 얼음물... 아씨

다섯번째 시도

3소절

탁재훈

시냇물은 졸졸졸 음악처럼

여섯번째 시도

5소절

서장훈

아지랑이...

첫번째 찬스

자리 바꾸기

이효리

신동엽

탁재훈

김제동

서장훈

신동엽

김제동

탁재훈

서장훈

이효리

일곱번째 시도

5소절

이효리

가사 모름.

두번째 찬스

전곡 다시 듣기(배속)

여덟번째 시도

5소절

이효리

산머리~

마지막 찬스

꽝! 다음기회에망했어요

남은 찬스

전화 찬스, ( ? )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

아홉번째 시도

5소절

이효리

먼 산머리 아지랑이 아롱아롱 어리

마지막 시도

5소절

이효리

먼 산 머리 아지랑이 아롱아롱 리며

가사 확인

5소절: 먼 산머리 아지랑이 아롱아롱 어리며[29]
6소절: 종다리는 종종종 새봄 노래 합니다[30]

결과

실패

쟁반노래방 역사상 최초로 현역 운동선수가 출연했다. 당시 KBL 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의 국보급 센터 서장훈. 은퇴 후에는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등 여러 예능에서 출연하고 있지만 선수 시절에는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한국프로농구 사상 용병을 제치고 리바운드 타이틀을 따낸 유일한 센터였다.

서장훈의 신장이 무려 200cm를 넘었기 때문에 제작진들은 교복 사이즈, 쟁반 높이 등의 비상이 걸렸을 정도. 물론 방석 버프가 있긴 했지만[31] 신동엽이 서장훈과 앉은 키가 비슷했다. 그래서 5개월 후 쟁반을 맞았다. 정작 교복 사이즈는 서장훈이 너무 크다고 불평했다. 김제동은 대놓고 턱시도처럼 생겼다고 음모론을 제기하면서 말했다. 또한 이날은 향후 쟁반노래방의 MC가 되는 김제동의 첫 출연이었다.

이날 노래는 <봄바람>. 평소에는 에이스 역할을 하던 이효리가 컨디션이 안 좋은지, 아니면 전 주의 여파가 이어졌는지 최악의 부진으로 말아먹었다. 처음 두 번의 시도를 음정 때문에 쟁반을 맞았다. 그 와중에 신동엽은 맞는 음정을 제시했는데, 문제는 이전의 만행 때문에 이걸 믿는 사람이 없었다. 덤으로 이효리는 자막에 X표시가 뜰 것이라고 생각했다.

신동엽: 도미솔도 라도라솔~♬ (←정확한 계명)

이효리: 솔~솔부는 봄바람~♬

(중간생략)

신동엽: 음은... 힘든것 같은데 굉장히... 도미솔도 라도라솔~♬ 아니, 이게 맞을 때도 가끔 있거든요!

이효리: 이게 맞는지 안 맞는지...

신동엽: 도~미솔도 라도라솔 파~솔미도레도~♬ (←정확한 계명 맞다.)

이효리: 이거 자막에 나가면 삑~삑~(X표시) 나가요~

---

- 2번째 시도 시작 이전 정확한 계이름을 말한 신동엽.

4번째 시도는 가사 실수로 말아먹었다. 오죽하면 네거티브 효과로 "효리, 왜 이러나"가 나오고, 심지어 서장훈은 음모론을 제기했다. 신동엽이 '자리 바꾸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할 정도.

["효리, 왜 이러나"]

이효리: 어머, 어떡해...

서장훈: 저 정말 팬이었는데(?)

신동엽: 과거형으로 되잖아요 '팬이었는데'로 되잖아요. 지금!

이효리: 어, 나 오늘 왜 이러지?

서장훈 : 좋아하는 분이 계속 이러니까 참... 어떻게 뭐라고 표현이 안 돼요...

이효리 : 죄송해요...

신동엽 : 정말 효리 씨 좋아했었죠?(서장훈 : 네...)

김제동: 출연자가 마음이 안 든다면 마음에 안 든다고 얘기하세요...

---

4번째 시도 이후 음모론을 제기하는 서장훈, 김제동.

어느 정도 안정된 뒤, 6번째 시도에서 드디어 서장훈 파트까지 왔는데 문제는 지금부터였다. 첫 번째 찬스는 김제동이 '자리 바꾸기'를 뽑았는데, 엄밀히 말하면 바라던 대로 나왔지만, 시점이 너무 늦었다. 7번째 시도에서는 이효리가 5소절 가사를 몰라 틀리자, 이후에는 서장훈이 두번째 찬스로 전곡 다시듣기를 뽑아서 5, 6소절을 간신히 알아냈으나, 또다시 5소절에 틀린 부분이 있었다.

게다가 종다리파 vs 송사리파 내분으로 가사 확인으로 찬스를 뽑게 되는데, 이 상황에서 남은 찬스 중 가장 필요한 찬스는 '전화 찬스'였으나 탁재훈마지막 찬스를 '꽝! 다음기회에\'로 뽑는 만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사실상 절망적인 상황까지 왔다. 그 와중에 잠자리라는 새로운 의견도 나왔다. 겨울이었다면 6소절은 "빙어 떼는 빙빙빙 무쳐 그냥 먹지요~"(...)

마지막 시도 직전에는 팀워크가 완벽히 박살난 모습을 보여줬다. 이효리 혼자 맞는 가사로 우겼는데 아무도 믿지 않을 정도. 어리면 vs 어리며에서 결정하지도 못하고 마지막 시도를 시작했고, 결국 이효리는 고집대로 어리며로 부르려고 했다가, 뜬금없이 리며로 부르는 바람에 출연자들의 원성을 받았다. 결국 이효리 혼자서만 무려 7번이나 실수한 셈이다. 이는 번외시도나 다함께 부분을 제외한 쟁반노래방 역사상 한 사람이 기록한 최다 실수다. 종전까지는 혼자 6번의 실수를 저지른 , 임현식, 아유미가 이 기록 보유자였다. 그 핵폭탄 이광기도 5번밖에 안 틀렸는데[32]

결국 실패로 끝나자, 김제동과 서장훈은 이효리가 이런 모습을 본 적은 없었다고 음모론을 제기했다. 마지막 시도에서 쟁점 중 하나였던 어리며는 맞는 가사로 밝혀졌다. 결과적으로 6소절 송사리파 vs 종다리파 중 종다리파의 의견으로 결정나서 제대로만 불렀으면 성공이었기 때문에 완벽한 트롤링을 저지른 셈이다. 결국 내기에 패배한 김제동과 서장훈이 장학금을 내는 거로 끝.[결과]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

20. 80회 - 효리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책가방토크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80회

방영일자

2003년 5월 22일

게스트

강타, 최정원, 세븐

도전곡

무지개
박희각 작사 / 홍난파 작곡

소절

1소절

알쏭달쏭 무지개 고운 무지개

2소절

선녀들이 건너간 오색 다린가

3소절

누나하고 나하고 둥둥 떠올라

4소절

고운 다리 그 다리 건너 봤으면

5소절

알쏭달쏭 무지개 고운 무지개

6소절

선녀들이 두고 간 오색 띠인가

7소절

둥실둥실 떠올라 뚝 떼어다가

8소절

누나하고 나하고 매어봤으면

9소절

매어봤으면

자리 배치

세븐

최정원

신동엽

이효리

강타

최정원

이효리

강타

신동엽

세븐

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

출연자

NG 내용

첫번째 시도

3소절

강타

다라라라....(가사 모름.)

두번째 시도

3소절

강타

누나하고 나하고 같이 올라~

세번째 시도

3소절

강타

누나하고 나하고 둘이 올라가

네번째 시도

4소절

신동엽

오색 다리

첫번째 찬스

자리 바꾸기

최정원

이효리

강타

신동엽

세븐

강타

세븐

최정원

이효리

신동엽

다섯번째 시도

6소절

이효리

선녀들이 두고 간 음음... (가사 모름.)

여섯번째 시도

6소절

이효리

선녀들이 두고 간 오색인가

두번째 찬스

꽝! 다음 기회에

마지막 찬스

전곡 다시듣기(배속)

일곱번째 시도

4소절

이효리

오색 다리

여덟번째 시도

7소절

최정원

둥실둥실 떠올라 떼어다가

네번째 찬스

전화 찬스

최정원이 뽑았으나 MC들의 장난에 낚였다.

남은 찬스

효리제일 좋아하는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

아홉번째 시도

4소절

이효리

오색 다리

마지막 시도

성공

결과

성공

도전곡은 <무지개>. 자리를 바꾼 결과 1번 걸린 UN 최정원은 1소절부터 모른다고 해놓고도 잘 불렀고, 이효리도 2소절을 제대로 불러 첫 시도만에 3소절까지 가는 빠른 진도를 보여줬다. 하지만 3소절에서 막혀 4번만에 힘겹게 뚫었고, 4소절 "오색 다리"가 틀렸다. ??? : 고운 다리 그 다리 만져(?) 봤으면(...) 그 뒤 최정원이 '자리 바꾸기'를 뽑는 바람에 초반부터 가시밭길을 걷게 되었지만 순식간에 6소절 중간까지 해결했다.

그런데 평소에 뽑기 운이 좋다고 주장한 세븐은 아예 '꽝! 다음기회에' 를 뽑아 찬물을 끼얹는 바람에 순식간에 3연패 위험에 빠졌다. 결국 찬스를 곧바로 다시 뽑기로 했다. 모르는 소절은 7, 8소절이라 전곡 다시듣기가 아니면 실패 가능성이 매우 높았던 상황에서 강타가 '전곡 다시듣기'를 뽑은 덕에 가사를 거의 알아냈다.

8소절은 강타, 세븐이 잘 들었지만, 7번째 시도에서 7소절에서 한 글자 틀린 곳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때 신동엽은 이미 찬스를 다 쓴 상태에 최정원에 찬스를 뽑아보라고 했는데 '전화 찬스'가 나왔다. 당연히 이건 무효. 한편 다른 찬스는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였는데 물음표의 정체는 '효리를 제일 좋아하는\'이었다. 그러자 신동엽 曰, "괜히 맞을 뻔했네." 사실 신동엽은 6년 후 방영된 패밀리가 떴다에서 이효리의 오빠 랭킹 TOP 3 안에 든 적도 있었다. 10주 후에 이와 비슷한 일이 한 번 더 일어났다.

그 와중에 이효리는 지난 주 부진한 모습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지, 4소절에서만 오색 다리를 2번이나 부르는 바람에 마지막 시도까지 오게 되었다. 다행히 마지막 시도에서는 실수도 없고, 가사도 모두 맞은 덕에 어렵게 성공했다. 이효리의 컨디션 난조만 아니었으면 최소 7번만에 성공할 수도 있었다.


  1. [1] 원래는 '비추이는 건'이다.
  2. [2] 초기 작품에는 '샛별 등대란다'라는 가사로 되어 있었다.
  3. [3] 아마도 이 날은 '전화 찬스' 대신 '한 소절 다시듣기'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
  4. [4] 앞 부분만 들으면 맞지만 성시경이 발음을 흐리게 해서 PD가 잘못 들었다고 끝난 뒤에 다시 물어 봤더니 괄호 안의 내용을 더해서 말하자 틀리다고 말했다.
  5. [5] 사실, 이날은 5소절만 부르는 5번과 반복 있는 1번이 가장 쉽다. 초반 넘기는 것이 어렵지...
  6. [6] 마침 배를 저어가자라는 비슷한 가사가 있는 노래(희망의 나라로 1절)를 근거로 들었다.
  7. [7] 재미난 사실은 이수영은 쟁반노래방에 총 6번 출연해서 2승 4패의 전적을 기록했는데 성공한 2번 모두 마지막 시도에서 성공했고 강호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참고로 강호동의 쟁반노래방 전적은 4전 전승.
  8. [8] 방영분에서는 가사가 이렇게 나왔는데, 실제 가사는 '맴돌다 가는 얼굴'이다.
  9. [9] 정소영이 밥 사는 걸로 김승수 당첨.
  10. [10] 만약 편곡없이 그대로 갔다면 8소절 반복을 해서 9소절로 출제했을 것으로 보인다.
  11. [11] 실제 이 노래 조성은 'a minor(가단조)'이다. 딱 노래를 들어보면 단조 특유의 무겁고 우울한 느낌이 난다. 전곡 다시듣기는 +5키 적용으로 d minor(라단조), 도전용 반주는 e minor(마단조).
  12. [12] 공교롭게도 MC 둘 빼고 처음 오프닝 때로 돌아갔다.
  13. [13] 이 부분은 첫번째 시도 했을 때 '하얀'이 틀리자 다들 의아했었을 때 PD는 본인은 가사가 나와있는대로 했다고 말을 했다. 참고로 '하아얀'은 원문에 맞게 나와있지만, 마지막 가사는 '맴돌다 가는 얼굴'이라고 정확히 써있었다.
  14. [14] 지금은 없어진 KBS 안테나 영상 및 깔깔TV 링크 영상 댓글에서도 모르고 들으면 '이번에도'라고 들린다는 사람이 꽤 있었다. 다른 출연자들은 아예 듣지도 못했다고 했다.
  15. [15] ex) <고기잡이>편, <검은 고양이 네로>편, <푸르다>편, <메아리>편, <오빠생각>편, <저금통>편, <반달 >편.
  16. [16] ex) <아기염소>편, <앞 마을 순이>편, <고드름>편
  17. [17] ex) <냉면>편, <초록 바다>편, <금강산>편, <고향 땅>편, <산바람 강바람> 편.
  18. [18] 원래는 '무동'이 올바른 표현이지만 작사된 대로 표기함.
  19. [19] 이 둘은 동갑에 생일은 겨우 3일 차이다.
  20. [20] 특이하게도, 차승원과 마찬가지로 세 번 모두 마지막 시도에서 성공했다.
  21. [21] 초창기에는 첫 시도에도 상의가 가능해서 첫 시도의 성공 가능성이 그나마 높은 편이다.
  22. [22] 사실 9집 때는 방송활동을 안 했기 때문에 못 나온 거며 그 후 방송복귀 선언을 한 10집이 발매되기 직전에 쟁반노래방이 종영되었다. 만약 쟁반노래방이 7~9월까지 갔다면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23. [23] 그 부분은 빠르게 편집했다.
  24. [24] 전곡을 다시 듣는 중에 다함께 부분은 안 들려줬는데 출연진 중 누구도 이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오히려 안 들어도 뻔히 안다고 자신만만했다. 그러다가 틀리니까 그제야 그 사실을 언급했다. 사실상 제작진의 의도적인 낚시질이다.
  25. [25] '자리 바꾸기'를 제외한 나머지 3개의 찬스는 모두 현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찬스였다. 결과론이지만 7번째 시도 이후 상의했던 7소절이 맞았던 가사라 3개 중 가장 안 좋다는 '전화 찬스'를 뽑았다해도 <남촌>이나 <고래와 코끼리>와 마찬가지로 시간을 다 쓰지 않고 자체 스톱도 가능했다.
  26. [26] 이광기 5번, 박예진 2번. 사실 반전이라면 이광기의 기록이 한 사람이 기록한 최다 실수는 아니란 것이다. 이 회차까지 혼자서 가장 많이 틀린 사람은 <햇볕은 쨍쨍>편의 , <나의 하루>편의 임현식, <산바람 강바람> 편의 아유미로 각각 무려 6번을 틀렸다. 그리고 이 기록은 바로 다음 주 <봄바람>편에서 이효리가 혼자서 7번을 틀리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깨졌다.
  27. [27] 그 때도 대사를 못 외운데다 의욕만 앞서서 팀 파트너 이효리에게 "이 머저리!"라는 있지도 않은 대사를 쳐서 당황하게 했다. 그래도 쟁반노래방 때와는 달리 13번째 시도만에 동엽팀보다 먼저 성공했다.
  28. [28] 단, 80회는 해당 연출이 나오지 않는다.
  29. [29] 어리면(김제동, 서장훈, 신동엽, 탁재훈) vs 어리며(이효리 / 정답)
  30. [30] 종다리는 종종종(신동엽, 탁재훈, 이효리 / 정답) vs 송사리는 송송송(김제동,서장훈)
  31. [31] 잘 보면 72회부터 103회까지 사용한 꽃잎 모양의 방석이 아니다.
  32. [32] 번외 시도나 다같이 부르는 부분까지 카운트하면 김C, 김승수, 천정명이 이 기록과 동률이다.
  33. [결과] 33.1 어리면 vs 어리며 - 이효리 승 / 종다리 vs 송사리 - 신동엽, 탁재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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