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갈자리

1. 개요
2. 상세
3. 이 별자리와 관련된 것들
4. 점성술에서

1. 개요

황도 12궁

양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게자리

사자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

전갈자리

사수자리

염소자리

물병자리

물고기자리

(땅꾼자리)

학명

Scorpius

약자

Sco

기호

별 수

18

가장 밝은 별

안타레스(전갈자리 알파α)

가장 가까운 별

글리제 682

한자명

천갈궁

2. 상세

황도 12궁의 제 8궁. 12궁으로는 10월 23일 (상강) ~ 11월 22일 (소설)에 해당된다. 수호성은 명왕성...인데 왜행성으로 쫓겨나는 바람에 그저 지못미(...)[1] 게다가 13성좌로는 11월 24일 ~ 11월 29일까지로 고작 6일밖에 차지하지 못한다. 천칭자리와 더불어 12궁과 13성좌가 겹치지 않는 별자리이다.

가을철의 대표적인 별자리 중 하나로 특유의 거대한 S자 형태와 정중앙에 위치한 진홍색의 1등성 '안타레스'로 유명하다.[2] 중국 점성술에서는 안타레스가 불길한 징조로 여겨져서, 화성이 안타레스에 접근할 때 왕이 궁을 벗어나면 불길한 일이 생긴다고 하여 각별히 조심하도록 했다.

주로 수평선에 거의 근접한 남쪽 하늘에서 잘 보이는데다가 별자리 형태까지 더해져서, 바닷가에서 보면 꼭 하늘에서 드리워진 낚시처럼 보이기에 '낚시 별자리'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고대에는 천칭자리가 이 별자리의 집게발로 여겨졌지만 기원전 1세기 무렵 천칭자리가 독립해서 현재의 형태로 자리잡았다.

이 별자리의 모델은 오리온을 죽이기 위해 보내진 거대한 전갈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또한 오리온과 관련된 신화 외에도 헬리오스의 아들 파에톤이 태양을 끄는 마차를 탈 때 마차를 끌던 말의 발을 찔러 난폭해지게 만들었다는 전승도 있다.[3]

대응하는 돼지띠다.

3. 이 별자리와 관련된 것들

단순히 생일이 전갈자리인 경우 말고 캐릭터상 기믹이나 기본 컨셉에 주도적으로 관련된 경우만 기재한다.

별자리 어필에서 사용했는데, 당시는 자신의 카드가 없어서 세이라에게 빌려 썼다.

4. 점성술에서

혈액형 성격설과 마찬가지로 과학적 근거가 없으니 진지하게 믿지 말 것.

전갈이라는 생물이 갖는 이미지와 명왕성이 수호성으로 겹쳐진 때문인지, 점성술 관련 서적들을 보면 유독 이 별자리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성격을 약간 극단적인 쪽으로 치우쳐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대개 냉철하고 이지적인 물병자리의 반대쪽 이미지로 해석하며, 황소자리와 다른 의미로 결혼이나 연애 궁합의 좋고 나쁨이 상대 별자리에 따라 극단적으로 갈리는 편.

다음은 전갈자리 하면 언급되는 대표적인 성격들인데, 생일에 따라 성격이 정해진다는 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니 그냥 이런 게 있다 정도만 알아두자.

  • 표면적 현상만이 아닌 이면성까지 함께 의식하기 때문에 신비주의/비밀주의 성향이 강해서 약간 어두운 느낌을 준다.
  • 주위의 시선을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관심분야에 조용히 깊게 파고드는 '내면의 불꽃' 성향이 강하다.
  • 은원관계가 확실하며,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두고두고 기억해 뒀다가 철저한 준비 후에 갚아준다.
  • 이성을 끌어당기는 신비한 매력이 있다. 생긴 것이 어떻든 묘하게 섹시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다.
  • 성(性)적인 관심이 많고, 성관계에 있어서도 매우 정열적이다.
  • 마음에 든 자신의 짝에게 집착에 가깝게 올인하는 편이다.
  • 정치나 사회 구조 등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고, 관심분야가 아니더라도 대개 일정 수준의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 레몽 도메네크가 싫어한다.[4]


  1. [1] 원래 수호성은 화성이고, 명왕성이 수호성이 된 건 한참 나중에 '현대식 점성술'이 정립된 뒤의 일이다. 애초에 명왕성의 존재가 알려진 게 1930년이었으니 원래 의미의 점성술과는 사실상 아무런 연관이 없는 셈이다. 참고로 서브컬처적인 면에서는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에서 명왕성이 전갈자리를 담당하는 것으로 가장 유명하다.
  2. [2] 사실 붉은색으로 보이는 별들은 여럿 있지만 안타레스만큼 선명하고 아름다운 붉은 별은 그리 많지는 않다. 게다가 이름부터가 '안티 아레스(화성의 대항자,즉 붉은색의 화성에 유일하게 대적할 수 있는 존재)'에서 왔을 정도니 이쯤되면 말 다한 셈. 특히 적위가 낮은 관계로 북반구에서는 이 별이 낮게 뜨다 보니 더 붉게 보인다.
  3. [3] 가뜩이나 태양의 마차를 끄는 말은 성격이 난폭하기 짝이 없어서 헬리오스 말고는 제어할 수가 없는데, 파에톤이 아버지 말 안듣고 어거지로 마차타고 몰던 와중에 전갈자리를 지나가다가 전갈이 말의 다리를 독침으로 찔러버린 바람에 더 난폭해져서 폭주해버린 것... 일반적으로는 파에톤이 태양마차를 타고 황도 12궁을 지나갈 때, 전갈자리를 보고 놀라 고삐를 놓쳤고 말들은 그것을 채찍질로 여긴데다 고삐까지 풀리면서 완전히 폭주를 시작했다고 한다.
  4. [4] 비록 취소선이 그어져 있긴 하지만, 실제로 별명이 '점성술사'일 정도로 점성술을 매우 신봉하고 있으며, 전갈자리 선수는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엔트리에서 아예 빼는 걸로 악명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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