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정당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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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과
1.1. 전체 결과
1.2. 상세 결과
2. 총론
2.1. 지역구도의 부분적 타파
7. 기타 정당들
8. 무소속

1. 결과

1.1. 전체 결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

정의당

무소속

123석

122석

38석

6석

11석

제20대 국회, 제20대 국회의원

제1당

더불어민주당

123석

제2당

새누리당

122석

제3당

국민의당

38석

제4당

정의당

6석

-

무소속

11석

1.2. 상세 결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기타 정당

무소속

합계

서울특별시

12

35

2

-

-

-

49

부산광역시

12

5

-

-

-

1

18

대구광역시

8

1

-

-

-

3

12

인천광역시

4

7

-

-

-

2

13

광주광역시

-

-

8

-

-

-

8

대전광역시

3

4

-

-

-

-

7

울산광역시

3

-

-

-

-

3

6

세종특별자치시

-

-

-

-

-

1

1

경기도

19

40

-

1

-

-

60

강원도

6

1

-

-

-

1

8

충청북도

5

3

-

-

-

-

8

충청남도

6

5

-

-

-

-

11

전라북도

1

2

7

-

-

-

10

전라남도

1

1

8

-

-

-

10

경상북도

13

-

-

-

-

-

13

경상남도

12

3

-

1

-

-

16

제주특별자치도

-

3

-

-

-

-

3

지역구

105

110

25

2

-

11

253

비례대표

17

13

13

4

-

-

47

총합

122

123

38

6

-

11

300

# ##

2. 총론

선거결과를 나타낸 실제지형지도들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지도상으로는 비대한 면적을 지닌 강원도와 경상도를 아우르는 적색의 새누리당이 압도적으로 우세해보이나, 수도권의 미칠 듯한 인구 밀집으로 실제로는 수도권에서 이긴 청색 민주당의 접전승리였다. 단, 민주당의 경우 지지기반인 호남을 잃었기 때문에 반쪽 승리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당은 호남에서의 지지기반 이탈을 동교동계 인사들을 주축으로 흡수한 것으로 나타난다.

요약하자면, 새누리당은 망했고 민주당, 국민의당은 기회를 얻었다. 자세히 본다면 새누리당에 대해 돌아서버린 민심 / 새누리당의 대항마로 선택됐으나 전통적 지지기반이었던 호남권 상실로 인한 저조한 비례대표 성적이란 절반 뿐인 승리를 받게 된 더불어민주당[1] / 현행 양당 체제의 불신과 불만에 대한 대안으로 선택되었으나 지역구는 호남에 한정된 국민의당. 그리고 여전히 인지도 부족한 정의당으로 정리된다.

한 마디로, 여당의 패배이자 범야권의 승리이긴 하지만 야권의 3개 정당에게는 각기 해결해야 할 과제를 준 셈이다. 종합하자면 그 어떤 당에게도 안주할 수 없는 결과를 준 투표로 해석 할 수 있다. 새누리당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더불어민주당은 승리는 했으나 그 승리가 유동표에 의한 것이고 고정층들이 대거 빠져나갔으며 정당투표율이 낮아 사실 꽤 불안하다. 국민의당은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대승을 거두었지만 이제 갓 메이저 정당 반열에 낀 수준이고, 정의당은 그럭저럭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결과적으로 불이 떨어질 발등조차 구축해내지 못한 상태.

그러나 이와 관련해서 새누리당 입장에서 더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어쨌든 호남 지역은 국민의당을 대체적으로 선택해 야권성향을 아직 유지한 상태이다. 물론 호남에서 새누리당이 2석을 차지했으나 영남의 패배에 의해 많이 묻힌 감이 있고, 정운천은 이정현에 비해 기반을 더 쌓아야 한다. 민주당도 3석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결론적으로 새누리당의 피해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새누리당은 야권이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으로 분열했지만, 그를 이용 못하고 전통적 지지기반이었던 대구에서 조차 민주당 김부겸, 야권 무소속 홍의락[2]에게 의석을 내줬고, 부산에서 5개구, 울산에서 3개구, 경남에서 4개구에서 패배했다. 국민의당은 호남민심을 반영하듯 호남을 싹쓸이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에 강세를 보였다. 물론, 이는 수도권 지역에서 야권 지지자들이 지역구는 민주당에 비례투표는 다른 곳에 투표하는 교차투표를 했던 것도 크게 작용하긴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를 포함한 의원 수에서 제1당을 새누리당으로부터 탈환해왔다. 차후 새누리당 출신 무소속 당선자들이 복당한다고 하더라도 민심을 대변하는 선거결과에서 집권여당이 1당을 내줬다는 사실은 분명히 보여줬으므로 단순히 의석숫자로 인한 1, 2위 싸움이 별로 의미가 없는 상황이다.

이번 선거의 주요 사건 중 하나로 합리적 중도[3]를 표방하는 제3당의 등장으로 인해 지역구 투표와 비례대표 투표를 달리 하는 '전략적 투표' 현상이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특히 호남(민주당 > 국민의당) · 부산(새누리당 > 민주당)[4] · 대구(수성구 갑 이한구 > 김부겸)에서 일어난 야권의 반란은 정치 ‘구조’ 자체를 뒤흔들어 놓았다고 할 수 있다. 단일화가 되지 않아 야권의 표가 분열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유권자들 역시 자신의 표를 사표로 만들지 않으려는 계산이 통했는지 야권은 특히 지역구의 경우 당선 가능성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표가 몰리고 비례대표는 각 야당에 표가 나눠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방송사 조사결과에서는 지역구에 새누리당 후보에 투표한 유권자 방송 중 약 15% 정도가 비례대표 투표에서 국민의당에 투표한 교차투표자인 것으로 확인되어 여당, 야당 할 것없이 지지층 분열 및 이탈이 상당한 수준으로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야권의 표가 3당의 존재로 분열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야권은 당선 가능성이 있는 후보에게 표가 몰리고 도리어 여권의 표가 분산되었으며 그 분산된 표를 야당이 나눠 먹음으로써 여당의 참패라는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5]

그러나 야권 단일화의 실패와 그로 인한 표의 분열이 아예 없다고 하기도 어려운 것이 각 지역구의 후보별 득표율을 보았을 때 그나마 새누리당이 이정도의 의석 수를 차지한 것은 야권 후보의 단일화 실패로 인한 분산 투표 덕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6] 하지만 이와 반대로 그동안 새누리당이 탐탁찮았지만 더불어민주당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새누리당을 지지했던 이들에게 대안정당이 됨으로써 여당의 표가 분산되어서 야당이 어부지리로 얻은 곳이 꽤 된다는 결과도 있어 야권 단일화 실패에 대해서는 함부로 예단할 수가 없다.

이번 선거에도 전반적으로 지역주의는 가시지 않았지만 새누리당의 대표적인 텃밭인 강남구의 강남 을과 30년 동안 새누리당에게 지속적으로 표를 던져줬던 양천구의 양천 갑 지역구가 더불어민주당으로 넘어갔으며,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고 전통적인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호남이 영남보다 더불어민주당 의석이 더 적게 나오는 등 단순한 전통적인 지역주의로만은 예측할 수 없었던 선거 결과들이 다수 나왔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분노의 투표로 분석을 하며 지역성향만 믿는 이들에게 야권은 야권대로 여권은 여권대로 심판을 내린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아니, 사실 어찌 보면 새누리당도 민주당도 텃밭에서 심판을 당한 꼴이라서 이번 선거 결과가 더욱 더 의미깊다는 평가다. 한 당이 독점했을 때와 다르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지지율 격차는 크지 않기 때문에 호남에서도 또한 많이 변화했다고 볼 수 있다. 한 마디로, 이제 출신 지역만 믿고 우리가 남이가라고 제대로 안하고 설치면 대구고 강남이고 호남이고 얄짤없다는 말이 될 수도 있는 셈이다.

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은 3당 공히 공천과정에서 심각한 내홍과 갈등 및 공천 후보들의 논란이가 폭발하여 지지자들을 실망시켰다는 점. 특히 공천과정에서 가장 꼴불견스러운 모습을 보인 새누리당의 경우 (청와대의 암묵적인 지시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X맨 이한구 공천위원장을 내세워 지역구 공천에서 매우 독선적이고 일방적인 비박 학살, 친박 낙하산을 자행했다.[7] 그리고 이에 반발한 유승민 탈당, 김무성 옥새 파동 등으로 인해 새누리당 지지층의 양대 축인 새누리당 지지자와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 양쪽을 모두 실망시켜 지지층 이탈을 가져왔다. 물론 일반대중들의 관점에선 친박이 잘못했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김종인 공천위원장이 진행한 지역구 공천은 그동안 민주당의 강점이자 약점이었던 친노, 운동권 색채 지우기를 집중적으로 하다보니 정청래, 전병헌 등 지역구에서도 유능하고 전국적 지지도도 있던 비주류 현역의원들을 단지 정무적 이유만으로 컷오프해버리면서 특히나 민주당의 열성적 개별 지지자들의 분노를 가져왔고, 여기에 셀프공천 파문으로 번진 비례대표 공천 문제 등 김종인 공천위원장의 독선적이고 일방적인 공천 진행으로 인해 지지자들의 분노를 가져왔다.

그러나 사태가 계속 악화되자 문재인이 나서서 김종인의 편을 들었고, 이후 사태를 조사해 본 결과 김종인과 비대위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 에러로 비례대표 공천 문제가 김종인의 원안과는 달리 상당수 왜곡되어 외부로 전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당 차원에서 수습에 나서 비례대표 공천 파문은 문제시된 비례후보를 모두 맨 끝 순위로 미뤄서 당선이 불가능하게 만들고, 김종인은 2번을 유지하되 자신 포함 4명까지만 공천권을 주고 나머지는 중앙위원회 투표순으로 배치하는 것으로 일단 수습했다. 지역후보 공천 파동은 정청래를 비롯한 컷오프 탈락 대상자들이 "더컸유세단"을 조직하여 전국을 돌며 민주당 후보들을 밀어주면서 분열이 봉합되었다. 분열은 있었지만 새누리당처럼 선거 막판까지 분열로 치닫지는 않고 적절한 선에서 봉합하고 넘어간 것이 큰 차이점이다.

국민의당의 공천 파동은 앞서 언급한 양당 이상이었다, 애초에 호남 외에는 지역구 인재가 부족해서 일부 준비된 서울 일부 지역구만 빼면 상당수 후보들이 새누리당, 민주당 경선 탈락자들을 주워먹는 식의 후보 공천이 이루어져 지역구 경쟁력은 심각하게 떨어지는 수준이었다. 여기에 어떤 지역구 후보는 대놓고 선거공보물에 투표 안할 것을 유도하는 문구를 넣는 등[8] 전과자 공천도 화제였는데, 중랑갑 민병록 후보는 선거 뒤 '난 전과 4범으로, 1위는 아닌데 1위라 했다'며 서영교 의원을 허위사실공표로 고소하는 등 막장은 계속됐다. # 후보자의 자질 자체에 문제가 있는 수준이었다는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예비후보자가 정의당 비례후보종북몰이해서 노이즈 마케팅을 시도하다 국민의당 차원에서 정의당에 사과하는 촌극이 벌어졌으며, 당사에서 공천결과에 불만은 품은 몸싸움이 벌어져 칼(...)을 가져오라기까지 하는 혼란이 영상으로 보도되는가 하면, 심지어 도끼(...)까지 등장할 지경에 이르렀다.

공천심사위원들이 연달아 사퇴하곤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해 셀프공천을 시도하기도 했으며[9] 결국 이러한 대혼란은 지도부의 전면 분열까지 이르러 국민의당 공동대표 3인 중 김한길은 사퇴하고 불출마를 선언했고, 천정배는 직무를 거부하다 겨우 분열을 봉합하는데 성공했으니 지도부의 분열과 갈등이라는 면에서도 압도적이다. 하지만 그런 리얼 개판의 공천상황이었음에도 국민의당은 당시 거의 기대를 받지 못하고 있었고, 그 덕택에 이번 총선의 원내정당 중 최악의 난맥상에도 불구하고 공천 사태에 대한 언론의 주목이 없다시피 했으며, 그 결과 아이러니컬하게도 최악의 공천갈등을 빚은 국민의당이 여타 정당의 공천 갈등에 실망한 지지층을 끌여들여 대승을 거두게 되었다.(...)

새누리당은 야권분열을 믿고 판세를 내심 낙관했지만 결과는 오히려 여권이 나뉘면서 (상대적)중도성향을 가진 보수층이 이탈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늘 적어도 50%는 찍어줬던 새누리당의 아성인 강남3구의 정당지지율이 30% 중반까지 내려가며 상당수의 보수표를 국민의당에게 잠식당하였다. 강남3구의 새누리당계 정당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역대 최초이다. 또 선거 막판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방문으로 더불어민주당 vs 국민의당 구도가 부각되며 이슈를 야당에게 넘겨주게 되었을 뿐 아니라 이로 인하여 호남지역 투표율 상승을 일으켜 새누리당에게 악재가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야권분열에 의한 지지자들의 위기의식으로 인한 결집을 통해 지역주의 덫에서 벗어나는[10] 기회를 얻게 되었다. 국민의당은 호남권의 맹주로 새롭게 등장하면서 의미있는 결과를 달성했다. 반면, 여당인 새누리당은 텃밭을 크게 잃어버리게 되면서 여소야대의 정국을 이끌어야 하는 레임덕 현상을 맞이하게 되었다.

트라이버튼 여론 조사 피스트에 따르면, 2016년 4월 14일 현재 응답자의 67.7%가, 제20대 4.13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가장 큰 원인으로 '가계 부채 상승, 청년층의 고실업률 등 경제정책 실패'를 꼽았다.

20대 총선 결과는 결국 19대 현역 의원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49% 가량이 물갈이가 되었다. 가장 물갈이가 많았던 당은 단연 새누리당이 52.7%으로 절반 이상이 쓸려 나갔고, 더불어민주당은 약 40%가 교체가 이루어졌다. 해당 기사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참패를 당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의 차이인 12.7%의 수치가 얼마나 큰 차이었는지 확인된다. 본 기사에서는 국민의당이 40% 가량의 물갈이지만 총선 이전 현역의원 영입으로 오히려 새 얼굴이 늘어나게 되었기에 별 의미가 없는 수치이다.

결과가 나온 당시 국민의당이 캐스팅보터가 될 수 있는가에 관한 찬반 양론이 존재했다. 찬성 측은 의회 가결의 핵심은 과반에 있으므로 캐스팅보터가 가능하다며 긍정했고, 반대 측은 국회선진화법을 이유로 부정적 의견을 나타냈다. 우선, 국회 의석을 따지기에 앞서서 국회의 의사 결정 구조를 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국회는 상임위원회 중심주의를 채택하고 있어서 상임위원회에서 논의가 주로 이루어지고 본회의는 형식적인 표결을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상임위 단계에서 통과되지 못하는 의안은 본회의에 올라가지조차 못하므로 본회의에서의 캐스팅보터 지위는 무력화된다. 대부분의 쟁점 법안은 상임위 단계에서 심사를 안 하거나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보류시켜 놓는다. 그러므로 양 진영 대립 상황에서의 캐스팅보터 지위를 가졌을지라도 대부분의 경우 그 지위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므로 논쟁하는 의미가 없다. 만일 본회의에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면 그것은 이미 법사위에서 교섭단체를 이룬 정당의 간사간 합의가 이뤄졌다는 이야기이므로 이 경우 역시 캐스팅보터 지위를 가졌더라도 의미가 없다.

캐스팅보터 지위를 가졌다는 가정 하에, 그것이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는 쟁점 의안임에도 불구하고 △법률로 자동 상정이 되거나 △국회선진화법상의 재적 3/5 요건을 충족한 경우이다. 전자의 경우는 예산안이다. 국가재정법에 의해 예산안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는 시한을 정해두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2018년 예산안 동의 과정에서 국민의당은 양당 사이에서 절충안을 내놓기도 하고 협상에 응할 것을 압박하기도 하며 캐스팅보터로서의 역할을 과시했다. 그러나 국민의당이 양당 어느 쪽과 힘을 합치더라도 국회선진화법 요건은 채울 수가 없다. 그러므로 이 경우에 캐스팅보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이러한 제약조건을 뚫고 국민의당이 캐스팅보터로서 역할을 한다 할지라도 국민의당의 이해에 반하는 정책을 거대 양당이 합의한다면 일사천리로 통과가 가능하기 때문에, "국민의당이 동의하지 않는 정책은 진행할 수 없다"는 주장은 그릇된 것이다. 한편,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은 결국 의사진행을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국민의당이 독자적으로 정족수를 채울 수도 없으므로 이 쟁점에서는 논외이다.

실질적으로 19대 국회나 20대 국회민주당계 정당새누리당이 주도권을 가져가는 것은 동일하기에 이 두 정당간에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법안처리에 난맥상이 생길 것이나, 19대와는 달리 20대는 어느 정당도 원내과반을 쥐지 못했기에 여론전과 같은 부분에서 국민의당이 손을 들어주는 정치세력이 우세를 쥘 것이란 예상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썰전에서 전원책은 18대 동물국회, 19대 식물국회에 이어 20대 국회는 당분간 (아무 법안도 통과되지 않는) 무생물국회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기도 했다.현실은 8개월 후에 무려 대통령 탄핵을 가결 이런 어두운 예언을 불식하는 방법은, 유시민 작가 말처럼 세 당이 좀 더 대화하고 좀 더 접촉하는 것 뿐이다. 협치가 이뤄질 것이냐 아니면 더 혼란스러워질 것이냐가 관건. 아니면 아예 국민의당 제끼고 새누리당과 민주당 사이의 합의가 이뤄질 수도 있다만,[11] 성향상 그럴 일은 잘 없어보인다. 이후 모습을 보면 국민의당이 캐스팅보트를 쥐고 양당 사이를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당 또한 안주할 수 없는 게 수도권에서의 대규모 의석확보에 실패하는 대신 호남에서 몰표를 받는 바람에 호민련이라 불릴 정도로 지역색이 강한 정당이 되고 말았기 때문. 당장 38석 중에서 23석이 호남계 지역구 의석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표를 던진 유권자들의 의사를 반영하기 힘들게 됐다. 게다가, 호남 의석 23개를 차지했다고 하더라도 새누리당 득표를 제외한 국민의당과 민주당의 호남 내 지역구 의원 득표율 차는 55 대 45로 사실상 백중세다. 따라서, 이번 임기 내에 가시적이고 영향력 있는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국민의당이 스스로 삽질을 하거나,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주도의 정권교체가 되서 호남에 혜택을 투하한다면 역싹쓸이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잠재적인 위협요소들이 존재한다.

2.1. 지역구도의 부분적 타파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꼽혔던 부산광역시, 경상남도에서는 낙동강 벨트로 꼽히는 지역에 속해 있는 13석 (북구-강서구 갑•을, 사상구, 사하구 갑•을, 양산시 갑•을, 김해시 갑•을) 중 무려 6석을 더불어민주당이 가져 갔으며, 낙동강 벨트에서 떨어져 있는 연제구, 남구 을, 부산진구 갑에서도 더민주가 이겼으며, 남구 갑, 사상구에서는 불과 3%P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낙선했다. 그리고 부촌인 해운대구 갑에서도 더민주 후보가 41%를 득표했다. 그리고 울산광역시에서는 노동운동 하던 후보 둘이 동구, 북구에서 압도적인 격차로 이겼으며, 남구(남구 갑, 남구 을 모두)에서는 불과 3%P 차이로 새누리당이 신승했다.

그보다 더한 콘크리트 지역인 대구광역시에서도 역시 돌풍이 불었는데, 수성구 갑에서 김부겸 후보가 62.3%을 득표했고[12], 북구 을에서는 더민주의 컷오프로 탈당한 무소속 홍의락 후보가 50% 초반의 득표율로 이겼다.

그리고 강원도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석을 가져갔으며, 춘천시에서는 19대 총선과 달리 보수표의 분산이 없었는데도 김진태 후보가 4.6%P 차이로 겨우 신승했으며, 원주 갑에서도 새누리당 후보가 겨우 134표(0.18%P) 차이로 신승했다. 만약 야권단일화만 되었다면 영서지방 3석을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가져갈 수 있었다.

새누리당이 유일하게 전 지역구 의석을 싹쓸이했던 경북에서도 비록 야권 후보가 당선되지는 않았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경산시, 구미시 갑,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지역구에서 야권 후보가 30%를 넘는 득표율을 받았으며, 특히 경산시에서는 정의당 배윤주 후보가 약 30%를 득표했으며, 구미시 갑[13]에서는 민중연합당 남수정 후보가 거의 40%에 다다르는 득표율(38.08%)을 받았다.[14] 그리고 농촌인 고령군-성주군-칠곡군에서도 더민주 박장호 후보가 30%나 득표했다. 구미시 갑 지역구는 박정희 출생지가 있다고는 하지만 구미공단이 위치한 곳이라 젋은층 및 노동세가 높은 편이며, 경산시의 경우 대학가가 많고 대구나 대구인근 공업지대를 생활권으로 둔 중산층의 아파트 단지가 곳곳에 있고, 고령-성주-칠곡의 경우에도 고령과 성주는 농촌이지만 칠곡은 석적과 약목을 중심으로 대구나 구미를 생활권으로 둔 젊은 층이 많이 이주해 오는 등 야권 후보에게 이득이 되는 지역이 다소 있다. 물론 경상북도가 새누리당 텃밭임을 감안한다 해도 19대 총선에 비하면 야당 득표율이 오른 건 사실.[15]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전라도에서도 돌풍이 불었는데, 바로 국민의당의 싹쓸이와 전주와 순천에서의 새누리당 후보 당선(전주시 을의 정운천, 순천시의 이정현)이었다. 특히 국민의당은 28석 중 무려 23석을 가져갔고, 광주는 전부 다 국민의당이 당선되었다.

하지만, 이것이 지역주의의 본격적인 붕괴일 뿐, 완전한 붕괴로 보기는 어려운 것이 실제 투표 양상은 투표권자들의 인식 전환보다는 지지정당의 삽질로 인한 지지층의 이탈현상 및 대안정당의 등장으로 인한 지지분산이 일어났기 때문에, 이것이 지역감정 해소로 인한 결과라고 보긴 어렵다는 편. 단순히 영남사람이 2번 찍고, 호남사람이 1번 찍는 것이 지역감정 해소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것처럼 말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에서 호남에서 대표되는 비주류파와 친노(영남권)으로 대표되는 주류파의 갈등 속에서 탈퇴한 비주류파가 국민의당에 입당, 호남권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 볼 때 영남/호남간의 뚜렷한 지지정당 차이등 은 이전 총선에 비해 많이 줄었긴 했지만, 격차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최고 득표율 당선자 1,2위는 놀랍게도 둘 다 영남에서 나왔는데, 1위가 경남 김해 을의 김경수 후보(62.4%), 2위가 대구 수성 갑의 김부겸 후보(6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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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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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더불어민주당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정당별 결과/더불어민주당 문서로.

5.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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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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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정당들

기독자유당은 출구조사에서 3% 안팎으로 나와 0~2석을 얻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고 댓글에서는 기독자유당 드립[16]이 흥했다. 다른 게 아니라 무소속 및 기타 정당 가운데 유일하게 원내진입 가능성이 제기된 정당이 기독자유당이었기(!) 때문... 출구조사 발표 직후 기독자유당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엔 벌써부터 '감사합니다! 우리가 해냈습니다!', '성공축하예배' 등 김칫국부터 마시는 행보를 보였다. 실제로는 비례대표 봉쇄조항인 3%를 넘을 듯 말 듯 못 넘고 있었고, 개표가 막바지에 이를수록 원내 진입 실패 가능성이 커져만 갔다. 통성기도까지 올렸지만... 결국 최종 득표율이 2.63%로 확정되며 18대 당시 기독사랑실천당의 기록은 경신했지만 3%를 넘지 못해 당선자를 내는데는 실패했다.

그러나 정당 국고보조금을 얻을 수 있는 마지노선인 2%는 득표함에 따라 군소정당 중에선 유일하게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이 됐다. 기독당의 0.5%까지 합쳐서 나왔다면 3.2%로 원내진입을 했을 것이다! 물론 기독자유당 후보로는 유일하게 지역구에 출마했던 충남 당진의 고영석 후보도 득표율이 2.0%에 그쳐 4위로 낙선.

민주당은 0.9%를 득표했다. 민주당계 정당[17]으로 4년 전 비슷한 성격의 정통민주당이 0.22%를 득표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선전했고 다른 군소 진보정당보다 괜찮은 득표율을 올렸으나 여전히 낮은 지지율로 인해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민주당에 입당했던 신기남 의원 또한 6.4%라는 낮은 득표율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낙선했다.

녹색당은 SNS에서의 높은 지지율로 2%를 넘기지 않을까 기대를 모았지만 0.76%를 득표하면서 0.48%를 얻은 19대 총선보다는 약진했지만 여전히 낮은 지지율로 인해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서울에서는 1.13%를 득표하고 대구 달서구에 출마한 후보가 30.2%의 지지율을 끌어낸 것이[18] 위안거리들이다.

노동당은 0.38%를 득표했는데 이는 지난 19대 총선 당시 진보신당의 1.13%보다 훨씬 낮은 수치이다. 노동당 내의 통합파가 탈당해 정의당으로 합류하면서 지지층이 빠진 것이 그 이유로 보인다. 그나마 당시 새누리당 소속 국회부의장이 출마한 울산에서 출마한 후보가 25% 정도를 득표한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다.

민중연합당은 지역구 후보자만 56명을 내놓는 등 그 계획적이고 거대한 조직력에 비해 예상 외로 낮은 지지율인 0.61%를 득표하며 비례의석을 얻지 못했다. 그나마 경상북도 구미시 갑에서 출마한 남수정 후보가 38.1%의 득표율을 얻었지만, 61.9%를 차지한 새누리당 백승주 후보에게 처참히 깨진 정도. 하지만 울산의 NL계열울산연합 무소속 국회의원[19]이 두 명 당선되었기 때문에, 이들의 행방에 따라 원내진입이 가능해질 수도 있다. 그런데 민중연합당은 경기동부연합[20]과 광주전남연합[21] 출신이 주류를 이루지, 정작 김종훈과 윤종오 본인의 소속 및 지지세력인 울산연합[22]민중연합당에 참여하지 않았다.[23] 실제로 참여하게 되면 선거연대를 해 준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입장에서는 종북몰이를 당할 구실을 잡히는 셈이지만 늘 상황을 지켜보며 실익을 챙겨오던 울산연합이 들어간다고 별로 얻을 것이 없는 민중연합당에 합류할 지는 의문.

그 밖에 박근령을 비례대표 1번으로 내세운 공화당, 질병해방을 주요 공약으로 내건 개혁국민신당, 반기문을 대통령 후보로 모셔오겠다는 친반통일당 등도 저조한 득표율을 얻어 비례의석 확보에 실패하였다. 그리고 훗날 반기문은 구설수 끝에 불출마하면서 이들의 꿈은 완전히 나가리 되었다.

8. 무소속

1당 의석확보의 결정적 변수. 무소속 출마자 중에서는 새누리 탈당파 7석(장제원, 주호영, 유승민, 안상수, 윤상현, 강길부, 이철규)과 더민주 탈당파 2석(이해찬, 홍의락), 구 민노당/통진당계 2석(윤종오, 김종훈)으로 총 11석이 당선되었다.

새누리당계 무소속 당선자들은 동해 삼척의 이철규 당선자를 제외하면, 모두 공천에서 컷오프, 경선 도전조차 하지 못하고 탈락한 현직 다선 의원들이었다. 이중 김무성 대표에게 막말을 한 녹취록 공개로 경선배제된 윤상현 당선자를 제외하면 대부분 친박 후보가 아니었다는 당내 세력 구도에 밀렸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무소속 출마때부터 당선되면 새누리당으로 복당하겠다는 의사를 일찌감치 밝혔기 때문에 사실상 범 새누리당 후보 취급받았다.

총선이 끝나기 전까지만 해도 최경환,원유철 의원등의 친박실세들은 애초에 비박인 새누리 탈당파의 복당이 절대 불가함을 천명한 상황이었으나 선거 결과가 참패로 끝나면서 새누리당만으로는 원내 2당으로 전락한데다 탈당파를 모두 복당시켜도 과반이 안 되는 절망적인 상황이 되면서 오히려 처지가 애매해졌다. 탈당파를 복당시켜도 1당이 될 수 없을 정도라면 안받고 말겠지만, 탈당파를 받으면 1당으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당내에서 논쟁이 일고 있으나 복당 쪽으로 기울고 있다.

원유철 비대위원장은 무조건 수용을 주장했다. 일단 주호영, 유승민, 안상수, 윤상현 등은 이미 선거전에 복당 의지를 어느 정도 밝혔었다. 안상수의 경우는 당선 다음날 복당 신청을 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통해 의사를 명확히 밝혔고 실제로 복당 신청 1호가 되었다. 유승민과 주호영도 당의 상황을 보고 입장을 정하겠다고 했으나 사실상 복당 분위기이다. 유승민 의원도 복당신청서를 냈으나 복당에 대한 전망은 그리 좋지 않다. 일단 당내에서 의견이 분분한 윤상현과 유승민을 제외한 나머지는 복당이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친박 입장에서 윤상현을 제외한 무소속 당선자가 전원 비박이라 껄끄럽지만, 탈당 무소속들을 최소 3~4명은 받아야 확실히 1당으로 복귀할 수 있기 때문에 친박쪽 무소속만 받아주기도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전원 혹은 대다수가 입당할 것이 대세로 예측된다.

다만 새누리계 무소속 당선자들이 모두 새누리당으로 복당한다 해도, 원내 1당 자리를 회복하는 상징적인 효과 외에는 정계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이미 총선 자체에서 2당으로 떨어진 상태였고, 애초에 무소속으로 나온 것도 새누리당 내의 내홍 때문에 벌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새누리당에 복귀하면서 계파 갈등으로 더욱 혼란만 더 커질 가능성이 크다.

더민주의 경우 역시 새누리당과 마찬가지로 범 더민주계 당선자로 봐도 문제가 없는 상황. 큰 이변이 없는 한 이해찬 의원은 복당할 것이 확실시되며 홍의락 의원은 문재인 전 대표의 복당 권유에 복당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나 문재인 대표의 입지가 소폭 흔들리고, 동반자 김부겸 당선자가 오히려 당대표 도전도 가능할만한 정치적 성장을 이루면서 버틸 만한 힘을 얻었다. 결국 이해찬 의원은 2016년 9월 30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였고, 홍의락 의원도 2017년 5월 4일에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게 된다.

정당해산심판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구 통합진보당 출신(정확히는 울산연합) 의원이 2명이나 배출된 것도 향후 정국에 어떤 방향으로 작용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 다만 울산연합이 통진당 주축과 친한것도 아닌데다가[24] 울산에서 당선된 후보들 전부 검찰수사에 들어가면서 상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울산연합 특유의 실익추구적인 성격 때문인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분간은[25] 어느 정당에 들어갈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후 진보통합운동 시민단체인 민중의 꿈을 창설했다가 새민중정당 창당을 한 것을 거쳐, 민중연합당과 합쳐져 민중당을 창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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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당장 전통적 지지기반인 전라도 지역에서 국민의당이 비례대표 지역구 의원 전부 몰표를 쓸어담았다. 호남 대표도시인 광주광역시만 하더라도 국민의당이 53.34%의 높은 정당 득표를 차지함으로서 민주당을 밀어버리고 명백한 전라도 대표 지역정당이 되었다.
  2. [2] 더불어민주당 출신이다. 선거 한달전 정도까지 민주당에 있다가 당내 공천컷오프에 반발하여 탈당한 후 당선되었다. 후에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였다.
  3. [3] 다만, 대한민국 정치판의 중도는 세계적 정치기준의 중도가 아니라 민주당과 새누리당 사이의 중도, 실제로는 반새누리 비민주 보수성향이라 보는 게 맞다. 당장 민주당부터가 자유주의 중도 정당이다. 또한, 정의당과 이후 생긴 민중당 단 둘만이 원내 진보정당으로 분류된다.
  4. [4] 이로부터 6개월 뒤에 터진 대규모 사태로 인해 부산은 완전히 야권의 도시로 변해버린다.
  5. [5] 그리고 19대 대선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아예 여권에서 대부분의 표를 잠식하였다.
  6. [6] 야권단일화 무산과 분열로 인한 패배 중 가장 씁쓸한 곳이 바로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의 지역인 안산 단원 갑·을 선거구.
  7. [7] 선거공천위원장이라는 자리는 그야말로 임시 당직이다. 그런데 정식 당직인 당대표라는 가장 중요한 당직자 김무성이 임시 당직자 이한구한테 공천심사를 받으러 가 카메라 앞에서 "위원장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하는, 정당인으로서는 당내에서 당할 수 있는 최악의 굴욕을 당했다. 이건 면전에서 욕먹고 하는 것보다 정치적으로는 훨씬 더 끔찍한 상황이다
  8. [8]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다면 선거날 놀아라라는 문구로 홍보물을 작성하여 상당한 논란을 빚었는데, 해당 후보는 미국의 투표독려 동영상인 Don't Vote에서 따온 것이라 해명했다.(해당 동영상은 투표하지 마세요 라는 대사를 부탁받은 유명인들이 오히려 화를 내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 판단은 알아서.
  9. [9] 결국 이태규 공천심사본부장은 셀프 공천을 이뤄냈고 당선에도 성공했다.
  10. [10] 수도권(서울경기인천), 호남, 대구경북, 부울경, 강원, 충청, 제주라는 모든 지역에서 당선자가 있는 정당은 민주당 뿐이다. 그야말로 전국정당. 물론 광역시-도 단위로 나누면 광주, 경상북도, 울산에서는 당선자가 없어서 얘기가 다르다.
  11. [11] 두 당이 합치면 80% 정도는 되므로, 합의만 이뤄진다면 국민의당이 빠져도 쟁점법안을 처리할 수 있다.
  12. [12] 이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갑 지역구에서 아슬하게 당선된 김영춘에 비해서 훨씬 안정적으로 당선된게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13. [13] 박정희 출생지
  14. [14] 그러나 당시 백승주(새누리), 남수정(민중) 두 후보밖에 출마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남수정 후보의 득표율은 '민중연합당'이나 '남수정'에게 던지는 표라기보다는, '야권에 대한 표' 혹은 '새누리당에 대한 반대표'로 보는게 더 정확하다.
  15. [15] 19대 총선 당시 구미시 갑에서는 민주통합당 안장환 후보가 12%, 통합진보당 구민회 후보가 5%를 득표했고, 경산시에서는 통합진보당 윤병태 후보가 14%를 득표했으며, 마지막으로 고령-성주-칠곡의 경우 민주통합당의 최국태 후보가 11%를 득표했다.
  16. [16] 기독만자유당, 개독자유당, 기독독재당, 기독빼고다탄압당, "이 당 뽑을 바엔 투표 안 합니다.", "신정국가화를 추진하는 당이다." 등등
  17. [17] 민주통합당 창당 당시 그에 반발한 인사들이 만든 정당이다.
  18. [18] 다만 새누리당 후보를 제외하면 단독 출마했다는 것은 고려해야 한다.
  19. [19] 동구 김종훈, 북구 윤종오. 윤종오는 후보 등록 직전 같은 울산 북구청장 출신인 조승수(17,18대 국회의원) 정의당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에서 승리하였었다.
  20. [20] 대표적인 인물로 이상규, 김재연, 김미희, 이석기가 있다. 실제로 이상규는 관악 을에, 김재연은 의정부 을에서 총선을 뛰었다.
  21. [21] 대표적인 인물로 김선동 전 의원이 있다.
  22. [22] 경기동부연합에 비하면 비교적 온건한 NL이다.
  23. [23] 노유진의 정치카페에 따르면 울산연합에서는 민중연합당에 참여하는 것에 부정적이었다고 한다.
  24. [24] 둘 다 사실상 통진당의 후속으로 보이는 민중연합당보다는 야권단일화 운동으로 인해서 북구 후보인 윤종오의 경우는 정의당과의 연계성이 크고, 동구 후보인 김종훈의 경우는 노동당과의 연계성이 크다.
  25. [25] 다만 언젠가는 정의당과 노동당, 녹색당 등 진보세력을 모두 포괄하는 통합진보정당을 건설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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