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상위 문서: 북한/정치

{{{#!html <div style="margin-left:50px;"><b style="font-size:14px">

이 문서는 <a href="/w/나무위키 정당 프로젝트">나무위키 정당 프로젝트</a>에서 다루는 문서입니다. </b><br /> 해당 프로젝트 문서를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문서에 기여하여

주세요!</div>}}}

조선로동당의 당기[1], 망치, , 은 각각 노동자, 지식인, 농민을 상징한다.[2]

조선로동당
Workers' Party of Korea
朝鲜劳动党/朝鮮勞動黨(중)
조선노동당(표준어)
Трудовая партия Кореи(러)

약칭

WPK, 로동당, 당

중앙 대표

김정은

창당

1945년 10월 10일

창당자

김용범

중앙 당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 김일성 광장

청년조직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조선소년단

군사조직

조선인민군

국내조직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당원

추가바람

슬로건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

최고인민회의

607석 / 687석

이념&정치노선

사회주의 (명목)
마르크스-레닌주의(1949~1980년대)
파시즘
주체사상
선군정치 (실질)

정치적 스펙트럼

극좌 (명목)
극우 (실질)

김정은의 집무실이 있는 조선로동당 본관

1. 개요
2. 역사
2.1. 역대 당수
3. 다른 정당과의 관계
4. 정당 구조
4.1. 당 대회
4.2. 당 대표자회
4.3. 중앙위원회
4.3.1. 정치국
4.3.2. 정무국
4.3.3. 전문부서
4.4. 중앙군사위원회
4.5. 중앙검사위원회
5. 미래
6. 관련 문서

1. 개요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

-

조선로동당규약, 2010년 9월 28일[3]

한반도판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 크메르 루주

1945년 10월 10일에 창당된 북한 유일 집권 정당으로 실질적인 북한 정부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대한민국 영토의 이북 지역을 불법 점거하고 있는 반국가단체이면서 국내법상 범죄조직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1991년 북한과 함께 손잡고 유엔에 가입하면서 사실상 한반도에 2개의 합법 정부가 있음을 서로 인정한 셈이 되었다. 남북한유엔가입 정식 명칭은 '조선로동당'이지만 남한에선 '북한노동당'이라고도 칭하기도 하며, 1970년대부터 주체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노동당 이름과 다르게 로동당이지만 전혀 로동자를 위하지 않는 당이다.

기관지는 로동신문인데 실제 로동신문은 북한 정권에서 발행하는 게 아니라 조선로동당에서 발행하는 기관지다. 정권 기관지는 <민주조선>. 당원 수는 대략 3백만(북한 인구의 1/7)으로 추측된다. 이런 양상은 구 공산권 국가에서도 비슷했다.

2. 역사

당 창건일은 평양에서 열린 조선공산당 이북5도 책임자 및 열성자대회에서 김일성이 기조연설을 한 1945년 10월 10일로 잡고 있다. 당시는 서울에서 국내 공산주의자들이 조선공산당을 재건한 것을 본 소련스탈린주의의 원칙인 "1국 1당 원칙"에 따라 한반도에는 한 개의 공산당만이 존재해야 한다는 지시를 내린다. 그리하 그러나 38선으로 인해 남과 북의 공산당이 유기적으로 한몸처럼 움직이기 어려우므로 38선 이북의 공산당원을 중심으로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을 설치하기 위해 이 대회를 열게 되었다.[4] 분국(分局)이란 박헌영의 조선공산당을 '본국', '중앙'으로 인정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소련의 안정적인 지원에 힘입어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은 1946년 6월 22일 북조선공산당으로 바뀐다. 그 이유는 미군정의 계속된 탄압으로 조선공산당 본부 즉 박헌영의 세력이 줄어 김일성과 정치적 상하관계가 바뀌게 되었는데 특히 5월에 있었던 정판사 위조지폐 사건으로 남측에서 조선공산당의 활동이 중지되었기에 북측이 '당중앙'이 되었다. 이후 같은해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연안파가 세운 조선독립동맹 계열 중심의 조선신민당과 통합하고 '북조선로동당'을 발족하였다. 그 후로도 박헌영의 세력은 남조선로동당을 창당하여 활동하였고 49년 합당하여 마침내 조선로동당이 창당되었다.

그렇지만 1946년과 1948년 선거에서는 조선로동당이 절반 이하의 의석을 얻는데 그쳤다. 8월 종파 사건 이후 1960년대 부터의 북한이라면 가히 상상조차 못할 일. 그쯤 되면 최고인민회의가 꼭두각시 기관이나 마찬가지인 상태로 전락해서 선거가 별 의미는 없다. 조선로동당이라는 간판을 단 건 1949년 6월 30일로, 같은 해 6월 24일 남로당이 북로당에 흡수되었기 때문이다. 6.25 이후 1953년 박헌영을 '미제의 간첩'으로 몰아 체포, 56년에 처형당한 걸 필두로 하여 임화, 리강국, 리승엽 등 남로당파가 1955년에 대거 숙청 당한다. 그리고 1956년 8월 종파사건과 1967년 갑산파 숙청으로 나머지 반대파도 전멸[5]당하고, 거기에 1972년 주체사상의 확립이 이어지면서 김씨네의 꼭두각시로 전락하고 만다.

2010년 9월, 30년 만에 당 규약을 개정하면서 '사회주의'는 남겼지만, 공산주의를 모조리 삭제했다. 이는 호전성을 줄여서 3대 세습을 좀 편하게 해 보려는 의도였지만 김정은이 관여한 연평도 포격 사태를 통해 결국 주체사상이 중요함을 입증하고 말았다. 대한민국도 나름대로 양극화의 문제점을 지니고 있지만, 적어도 인민을 굶겨 죽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아사자가 발생하면,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해당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욕을 먹는다. 과연 어디가 더 사회주의가 말하는 이상에 가까울까? 실제로 당 규약을 보면 '주체'는 총 28회, '선군'은 총 12회나 등장한다. 참고로 '사회주의'는 32회 등장하며, '맑스-레닌주의'는 딱 1회만 등장한다.

2012년 4월 11일 김정일을 '영원한 총비서'로, 김정은을 조선로동당 제1비서에 추대함으로써 김정은이 공식 당수가 되었다. 2014년에는 제1위원장으로 재추대한 상황. 김일성의 독재 체제를 마무리한 이후 국내 정당의 전당대회격인 당대회는 열리지 않았으나 2016년 5월 9일 36년 만에 열린 당대회에서 김정은을 신설직책인 당 위원장에 취임시키면서 김정은 체제의 공고함을 확실히 하였다.

2.1. 역대 당수

  • 김두봉[6] 1946년 8월 28일 ~ 1948년 3월 27일 (중앙위원장)[7]
  • 김일성 1948년 3월 27일 ~ 1966년 10월 5일 (중앙위원장), 1966년 10월 5일 ~ 1994년 7월 8일 (총비서)
  • 김정일 1997년 7월 8일 ~ 2011년 12월 17일 (총비서)
  • 김정은 2012년 4월 11일 ~ 2016년 5월 9일 (제1비서), 2016년 5월 9일 ~ 현재 (위원장)

3. 다른 정당과의 관계

구색정당으로 조선사회민주당, 천도교청우당이 있다. 참고로 남한민주노동당은 조선사회민주당과 자매결연 관계이다.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으로 바뀌면서, 자매결연도 통합진보당이 승계받았다.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이후 자매결연 관계가 어디로 승계됐는지 알려진 바 없으나, 2018년 조선사회민주당은 통합진보당의 후신 격인 민중당에 신년인사를 보냈다고 한다.

4. 정당 구조

4.1. 당 대회

조선로동당의 당대회라는 이름만 보았을 때는 그냥 대한민국에서도 흔하게 하는 각 정당의 전당대회를 떠올리기 쉽지만 중국처럼 북한은 일당제 국가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더욱이 (명목적이지만) 사회주의 국가이므로 당이 국가보다 상위적 위치에 있다. 따라서 북한의 경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보다 <조선로동당규약>이 더 우선시되며[8], 조선인민군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가의 군대가 아닌 '조선로동당'이라는 당의 군대다. 북한에서는 당≥국가인 것이다. 따라서 조선로동당의 당대회는 당의 사업 결정, 당의 강령 및 규약 제정, 당의 노선과 정책ㆍ전략ㆍ전술에 있어 기본 문제 토의 결정, 당 총비서 추대 등을 진행하는 당과 국가의 최고 권력기관이다.

4.2. 당 대표자회

당대회의 규모가 너무 커서 당 대표자회는 비교적 소규모로 열린다.

4.3. 중앙위원회

북한의 폐쇄성 때문에 북한 관련 정보는 외부로 유출이 잘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북한의 어느 아무개가 숙청 당했다는 국내 보도 후, 그 아무개가 버젓이 살아있는 것이 포착되기도 하며, 북한의 실세가 어느 날 갑자기 숙청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밑의 인물과 관련된 정보는 맹신하지 않는 것이 좋다.

4.3.1. 정치국

상무위원 :
김정은 : 조선로동당 중앙정무국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김영남 :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최룡해 : 조선로동당 중앙정무국 부위원장,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박봉주 : 내각 총리,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황병서 :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 숙청
정 위 원 : 정무국부위원장 당연직
리수용 : 당 국제부장,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김평해 : 당 간부부장오수용 : 당 계획경제부장김영철 : 당 통일전선부장양형섭 :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로두철 : 내각 부총리, 국가계획위원장 → 주석단불참 → 원로대우박영식 : 인민무력상리명수 : 인민군 총참모장 → 주석단불참김원홍 : 총정치국 제1부국장 전국가안전보위상 → 처벌최부일 : 인민보안상
  1. 10.07 선임 5명
박광호 : 당 선전선동부장박태성 : 평안남도당위원장 태종수 :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전함경남도당책임비서안정수 : 당 경공업부장리용호 : 내각 외무상
  1. 10.07 소환 4명
김기남 : 당 선전선동부장 → 소환최태복 : 최고인민회의 의장 → 소환곽범기 : 내각 부총리, 국가과학기술원장 → 소환리만건 : 당 군수공업부부장 -> 소환
  1. 10.07 주석단불참 5명
로두철 : 내각 부총리 국가계획위원장 → 원로대우리명수 :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 현직유지김원홍 :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 1부국장 → 처벌퇴진김능오 : 평북도당위원장 → 현직유지리영길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작전총국장 → 현직유지
후보위원 : 발언권보유, 의결권무보유(11명)
김수길 : 평양시당위원장김능오 : 평북도당위원장 → 주석단불참임철웅 : 내각 부총리 조연준 :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리병철 : 당 군수공업부장 리영길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작전총국장 → 주석단불참노광철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참모부장
  1. 10.07 선임 4명
최 휘 : 함경북도당위원장 → 당근로단체담당박태덕 : 황해북도당위원장 → 미확인김여정 :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정경택 : 국가안전보위상
  1. 10.07 승진 2명
리용호 : 내각 외무상박태성 : 평안남도 당위원장

4.3.2. 정무국

2016년 7차 당대회에서 신설된 부서로, 비서국(서기국)을 개편한 것으로 추측된다. 북한 전문가들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노동당 위원장'라는 새 직책을 갖기 위해 기존의 비서국을 없애고 이를 대신하는 기구로 정무국을 신설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따라 기존의 총비서는 위원장으로, 비서는 부위원장으로 직책명이 바뀌었다.

정 무 국 :
비서국 → 정무국 : 당내부<위원장>
김정은 : 국무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11명)>
최룡해 :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리수용 : 당 국제부장,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김평해 : 당 간부부장오수용 : 당 계획경제부장김영철 : 당 통일전선부장
  1. 10.07 선임
박광호 : 당 선전선동부장박태성 : 평안남도당 위원장태종수 :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전함경남도당 책임비서박태덕 : 황해북도당 위원장안정수 : 당 경공업부장최 휘 : 함경북도당 위원장, 국가체육지도부장

4.3.3. 전문부서

조선로동당의 중심은 '당중앙위원회'이고 당연히 그 산하 부서들도 있다. 그 부서 명칭은 다음과 같다.

  • 조직지도부: 조선노동당의 모든 것을 쥐고 있는 강력한 부서이다. 모든 인민들의 생활총화를 담당하며 당원등록을 담당하고(당원이 되려면 이 부서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 모든 북한 고관대작들의 검열을 할수 있어서 얼마든지 아주 박살을 낼수있는 부서이다. 그 외에도 인사권과 모든 정책을 승인하고 비준하는 특권을 갖고 있다. 2인자였던 장성택황병서가 조직지도부 최고책임자인 제 1 부부장직을 담당했었다. 상당히 강력한 부서이기 때문에 지도자가 되기 전에 김정일이 조직지도부 부장을 겸했으며 그가 2대 지도자가 된 이후에는 조직지도부 부장을 공석으로 만들어 두고 여러명의 제 1 부부장들이 조직지도부를 공동관리한다.
  • 선전선동부
  • 국제부
  • 간부부
  • 계획재정부
  • 근로단체부
  • 경공업부
  • 기계공업부
  • 재정경제부
  • 과학교육부
  • 군사부: 인민무력부라는 이명이 존재한다.
  • 통일전선부
  • 당역사연구소
  • 문서정리실
  • 총무부
  • 행정부: 장성택이 맡았던 부서였으나, 그가 숙청되면서 폐지되었다.
  • 작전부: 정찰총국으로 확대 개편되었다.
  • 대외연락부: 2009년 내각 산하의 225국으로 개편
  • 대외정보조사부: 정찰총국으로 확대 개편되었다.
  • 제39호실 : 노동당 3층 9호실
실 장 : 신룡만 (전일춘) → 유엔제재대상
제38호실 → 국내담당 → 폐지제39호실 → 국외담당 → 제38호실 흡수
주 임 무 : 김정은통치자금관리실핵심기관 : 은행, 총국대성은행 : 자금입출금 → 윤태영수석대표 탈북대성총국 : 수출입종합상사 대성타이어공장은하총국 : 피복공장대운총국 : 대외운수총국대경총국 : 동해안선박관리대흥총국 : 서해안선박관리 → 원평대흥수산사업소금광총국 : 금광관리 → 문천금강제련소핵심공장 : 직영 120여 개 운영주요업무 : 위조지폐 마약무기암거래 근로자해외파견외화벌이 : 위조지폐 마약무기밀거래 근로자해외파견 해외식당운영특이사항 : 김정은집권후 부부장급 3명 탈북

평양 모란봉구역 전승동에는 조선로동당 3호 청사가 있는데, 이 건물 안에 대남공작을 위한 조직 작전부, 대외연락부, 통일전선부가 존재하며 이들을 통칭해 3호 청사로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북한의 대남공작기관과 각 항목을 참조.

4.4. 중앙군사위원회

2016년 5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구성원들이 물갈이되었으며, 김정은이 조선로동당 위원장에 취임하여 그간의 선군정치 대신 당을 우선하는 정책기조가 예상됨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보다 위상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2016년 6월 국방위원회가 폐지되면서 확실히 위상이 높아진 상황이다.

  • 위 원 장 : 김정은 노동당위원장 국무위원장 인민군 최고사령관
  • 위 원 :
황병서차수 : 인민군총정치국장 → 2017.11 처벌리명수차수 : 인민군 총참모장 박봉주총리 : 내각 총리박영식대장 : 인민군 인민무력상김영철대장 : 노동당통일전선부장 전정찰총국장리병철대장 : 노동당군수공업부 부부장 → 주석단불참김원홍대장 : 인민군총정치국제1부국장 → 주석단불참 → 처벌최부일대장 : 인민보안상김경옥대장 : 노동당조직지도부제 1부부장리영길대장 : 인민군 총참모부제 1부장 → 주석단불참서홍찬대장 : 인민무력성 후방총국장 제1부부상최룡해차수 :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노동당부위원장정경택상장 : 국가안전보위성상장길성상장 : 인민군정찰총국장리만건대장 : 국무위원회군수공업부부장 → 주석단불참

4.5. 중앙검사위원회

  • 위원장 : 최승호
  • 부위원장 : 박명순
  • 위 원 :
김경남 황철식김용철 김경남리영익 김영훈 계영삼 조정호계명철 장정주포희성 정봉석 최권수 허광욱

5. 미래

대한민국판 나치당이 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 주도의 남북통일이나 평화통일이 이루어진다면[9] 정당 해산과 함께 최고위층과 핵심 간부들은 사회적 활동의 규제와 함께 처벌이 불가피하다. 한마디로 북한판 나치당 취급을 받을 것이다.

참고로 강경론자들은 대부분의 당원도 처벌해야 한다고 하지만 불가능하다. 조선로동당이 1961년 직접 발표한 당원 숫자가 131만 1563명에 당세포(5~15명으로 이루어진 가장 기초적인 조직단위)가 65000여 개였다. 그동안의 인구 증가와 2013년 조선로동당 당대표자회의 규모로 추정해보면 현재 조선로동당의 당원은 대략 북한 인구의 1/7인 320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 많은 사람을 처벌하고, 사회적 활동에서 배제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 실제로 그러다가 박살이 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조선로동당은 다른 지역의 공산당과 달리 100% 해산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남북 구별 않고 모두에게 조선로동당의 이미지는 개판이기 때문이다.[10] 핵심계층 내부에선 이미지가 좋을 수 있다는 반론도 있지만, 그것도 김정은의 측근 한정이다. 오죽하면 고위급 인사들도 탈북한다.

쿠바 공산당, 중국 공산당, 소련 공산당[11], 몽골 공산당[12]인 경우는 그래도 조선로동당처럼 독재했으나 아예 사람을 굶게 만들지는 않았다. 그래서 노선을 변경하더라도 살아남은 것이다. 하지만 북한은 쿠바, 중국, 러시아와 다르게 노선도 변경하지 않고, 극히 나쁜 의미로 자주적인 노선을 고집했기 때문에, 저 세 나라의 공산당처럼 살아남는 시나리오는 없다. 그렇기에 나중에 통일이 되면 통합진보당보다도 더한 악의 정당 취급을 받을 것이다. 그래도 통합진보당은 민중민주당, 민중당으로 어떻게라도 살아남았지만 이들은 가망이 없다.

물론 민중당, 민중민주당 등 좌익 민족주의 정당이나 급진주의 좌파인 사회변혁노동자당에 섞일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사실상 그럴 확률은 0%다. 왜냐하면 민중민주당은 몰라도[13], 민중당, 사회변혁노동자당은 각자의 이유로 인하여[14] 조선로동당 잔류 세력과 거리를 둘 것이기 때문이다.

6. 관련 문서


  1. [1] 구 소련이나 중국 공산당기의 낫과 달리 조선낫이다.
  2. [2] 반 농담으로 그 실체는 낫으로 농민의 목을 베고, 망치로 노동자를 때려잡고 붓으로 인민들을 세뇌 한다는 의미라는 말이 있다.
  3. [3] 맨 첫 문장이다. 어떤 공산 정권의 독재자도 이런 것을 당 규약에 넣지는 않았다. 호치민, 피델 카스트로 심지어는 마오쩌둥스탈린도 이러지는 않았다.
  4. [4] 처음부터 김일성이 북한의 지도자로 된것은 아니였다. 북조선분국의 지도자로 김용범이 선출되었는데, 그는 국내파 공산주의자로 모스크바 대학을 졸업한 엘리트이며 여러 사건에 휘말려 감옥까지 갔던 인물이였다. 그러나 지병이 악화되어 지도자급으로 부상할 수 없게 되고 47년 사망하고 만다.
  5. [5] 대부분 처형당하거나 정치범 수용소의 완전통제구역으로 쫓겨났다. 이는 당시 부주석이었던 김동규도 예외는 될 수가 없었다.
  6. [6] 취소선을 쓴 이유는 1949년에 남로당과 합당하여 조선로동당이 성립되기 때문이다. 당시엔 북조선로동당
  7. [7] 이마저도 김일성의 나이가 너무 어렸기에 김두봉이 된 것이었다. 당연히 실권은 거의 없었다.
  8. [8] 이것보다 더 우선시되는 것이 바로 당의 유일적 령도체계확립의 10대 원칙이다.
  9. [9] 평화통일이 이뤄져도 독일처럼 공산주의 계열의 후신이 생기기 힘들다, 이는 뒤에 후술
  10. [10] 북한에 대해 그나마 유화적인 3040대나 진보 정당들마저도, 북한에 유화적인 것이지, 조선로동당에 유화적인 건 아니다. 종북 논란이 일었던 민중당도 최근엔 신좌파 사상을 받아들이는 등 혁신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대한민국 유일 공산주의 정당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변혁노동자당도 북한과는 거리를 아주 많이 두고 있는 상태다.
  11. [11] 소련 공산당 자체는 1991년에 해산되었지만, 후신인 러시아 연방 공산당이 사실상 계승했다.
  12. [12] 사회민주주의로 전향
  13. [13] 민중민주당도 종북보다는 반미 성향이 매우 강하기에, 의외로 거리를 둘 가능성이 높다.
  14. [14] 민중당은 유럽공산주의로 변모하고 있어서 북한을 그래도 숭배하는 경우는 적고, 사회변혁노동자당은 강성 PD 정당이기에 북한과 사이가 나쁘다.
  15. [15] 둘 다 말레이시아의 좌익 민족주의 노선을 가진 진보 정당인데 제노포비아 등 극우적 정책으로 비판을 많이 받기에 여기에 추가한다.
  16. [16] 체코의 진보정당인데 말레이시아의 민주행동당,인민정의당 뺨 칠정도로 극우적 성향이 강하다.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sta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