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거슈윈

이름

George Gershwin

출생-사망

1898년 9월 26일 ~ 1937년 7월 11일

출생지

뉴욕 브룩클린, 미국

장르

클래식, 재즈 등 현대음악

1. 개요
2. 생애
3. 작품 특징
4. 주요 작품
4.1. 관현악
4.2. 협주곡
4.3. 실내악&피아노
4.4. 합창
4.5. 오페라
4.6. 뮤지컬
4.7. 가요

1. 개요

미국피아니스트작곡가.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로서 현대음악사에서 대중성과 예술성면에서 모두 성공한 음악가이자 재즈, 클래식 등 여러 대중음악을 아우른 작곡가로 평가받는다. 거슈윈, 거슈인, 거쉰, 거신 등 표기가 동일하지 않아 헷갈릴 수도 있지만 동일인물이다. 원음에 가장 가까운 표기는 거쉬윈이다.

2. 생애

조지 거슈윈은 1898년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가난한 유대계 러시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는 음악보다는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는데, 10살때 우연히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 음악에 관심을 가져 형이 쓰던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음악공부를 시작한다. 가난한 형편에서도 거슈윈의 부모는 그의 교육에 큰 힘을 쏟아 개인 교습을 받을 수 있게 해주었다. 이때 개인 교습을 받으면서 거슈윈은 피아노 연주법 뿐 아니라 작곡법, 화성, 고전음악에도 눈뜨게 되었다.

1913년 15살 때 호텔에서 임시 피아니스트로 일한 것을 시작으로 거슈윈은 음악 활동을 시작하고 이듬해에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악보 출판사 레믹에 취직, 피아니스트[1]로 활동을 시작한다. 17살 때는 첫 자작곡인 '당신을 잃은 뒤에'(Since I Lost You)를 발표했고, 당대 최고 인기 작곡가로 꼽히던 어빙 벌린에게 조수로 일할 것을 제안 받아 '조수나 편곡자로만 남기엔 너무 훌륭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극장등에서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던 거슈윈은 21살에 발표한 '스와니'(Swanee)가 초대박을 터트렸고, 이 작품으로 그는 대중음악가로써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한편, 그는 브로드웨이에도 진출, 작사가인 형 아이라 거슈윈과 함께 뮤지컬을 공동작업한다. [2]

그리고 1924년, 거슈윈은 당시 '재즈의 왕'으로 불리던 폴 화이트만으로부터 재즈풍의 관현악 작품을 의뢰받았다. 5주만에 작곡된 이곡은 그해 2월 뉴욕 에올리언 홀에서 초연되어 대성공을 거두었고 이곡은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바로 랩소디 인 블루이다. 이후 그는 더욱 심도있는 음악 공부를 위해 1928년 파리로 건너가 모리스 라벨에게 사사를 청하지만, "당신은 이미 일류 거슈윈인데 왜 이류 라벨이 되려 하느냐?"라 하며 라벨은 그의 청을 거절한다.[3][4] 한편 파리에서 그는 관현악곡 '파리의 미국인'을 발표하는 한편, 유럽을 돌아다니며 알반 베르크등과 친분을 가진다.

미국으로 돌아온 그는 1929년 20세기 폭스로부터 영화 '델리셔스'의 음악을 맡아달라는 의뢰를 받았고, 이 작품을 계기로 그는 영화음악에도 진출한다. 한편,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으로부터 '대형 재즈 오페라'의 작곡을 의뢰받자 거슈윈은 뒤보즈 헤이워드의 소설 '포기'(Porgy)를 바탕으로 한 오페라를 구상했고, 형 아이라 거슈윈, 원작자 뒤보즈 헤이워드와 함께 작업해 '포기와 베스'를 발표한다. 이 작품은 여러 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현재는 그의 극음악중 대표작으로 꼽힌다.

1937년, 거슈윈은 영화음악에 본격적으로 도전, '셸 위 댄스', '고통받는 여인', '골드윈 풍자극'등의 영화의 음악을 작곡한다. 그러나 음악계의 천재들이 그랬듯이, 1937년, 편두통을 호소하던 거슈윈은 뇌종양진단을 받았고, 이를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던 중 만 38살 젊은 나이로 요절한다. 한편 그가 가르침을 받으려한 모리스 라벨도 같은 해 12월에 62세로 세상을 떠났다.

3. 작품 특징

거쉬윈의 작품들은 멜로디에 중심을 둔 것이 대부분으로, 그 덕분에 살아생전에 대중에게도 인정을 받았고, 현재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의 작품은 재즈, 블루스, 클래식, 대중가요, 흑인 영가등을 아울러 크로스오버의 선구자로도 인정받는다. 다만, 그의 관현악 작품 중에는 시간이나 효율 문제때문에 본인이 아닌 다른 편곡자가 관현악 편곡을 맡은 경우가 많았는데, 그 점이 흠이라면 흠. 대표적으로 랩소디 인 블루는 처음엔 피아노만을 위한 곡이었는데 당시 거쉬윈은 관현악 편곡을 아직 할줄 몰랐다. 이후 그가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에서는 본인이 직접 관현악 파트까지 작곡을 마무리 지었다.

4. 주요 작품

4.1. 관현악

  • 파리의 미국인
  • 쿠바 서곡
  • 캣피쉬 로우[5]
  • 셸 위 댄스[6]

4.2. 협주곡

4.3. 실내악&피아노

  • 현악 4중주 '자장가'
  • 피아노곡 3개의 전주곡
  • 피아노곡 탱고
  • 피아노곡 멜로디 No. 17

4.4. 합창

  • 드림 시퀀스

4.5. 오페라

  • 포기와 베스
  • 블루 먼데이

4.6. 뮤지컬

  • 조지 화이트의 스캔들
  • 스트라이크 업 더 밴드

4.7. 가요

  • 스와니


  1. [1] 당시에는 음악이 악보를 사서 직접 연주하는 식으로 퍼졌기 때문에 악보를 사기 전에 들어볼 수 있게 피아니스트가 필요했다.
  2. [2] 다만, 거슈윈은 제작 기간을 줄이기 위해 관현악 편곡은 전문 편곡가에게 맡기고, 자신은 피아노 연주판만을 작곡했다.
  3. [3] 라벨이 그의 청을 거절한 이유는 그를 과소평가하거나 하는 그런 이유가 아니라 자신의 가르침이 오히려 그의 창작을 방해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4. [4] 다만 이런 버전도 있다. 거슈윈이 라벨(이고르 스트라빈스키라는 설도 있다.)을 찾아가자 라벨은 거슈윈에게 '당신 곡 하나에 얼마나 받나?' 라고 물었다. 거슈윈이 금액을 말하자 '그럼 내가 당신한테 한 수 배워야겠군!' 이라고 비꼬았다. 대중적이지만 깊이가 없는 음악을 하면서 자기보다 돈을 더 받는 것이 아니꼽다는 의미인 셈. 어느 쪽이든 거슈윈이 라벨을 찾아간 것은 맞고, 둘 다 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니 별로 중요한 포인트는 아닐 것이다.
  5. [5] 오페라 포기와 베스에서 발췌한 모음곡.
  6. [6] 영화용 발레음악.
  7. [7] 뮤지컬과 마찬가지로 거슈윈은 원래 이 곡을 피아노 독주곡으로 작곡했다. 그러나 위에 나온 것처럼 그 이후에 이 곡을 피아노 협주곡 형태로 편곡하였고, 이 버전이 오리지날 버전보다 더 유명해지게 된다.
  8. [8] 김연아의 2009-10 시즌 프리스케이팅 곡이 바로 이 노래이다.
  9. [9] 아사다 마오의 2012-13 시즌 쇼트 프로그램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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