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헌(비질란테)

이제부터 내가 너한테 반말을 하겠습니다.

1. 개요
2. 작중 행적
3. 무력 최강자
4. 비판
5. 인간관계
6. 명대사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

24화에서 신설된 서울지방경찰청 비질란테광역수사대 팀장이자 비질란테의 무력 최강자. 팬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조질란테.[1][2] 46화에서 계급은 경정으로 밝혀졌으며, 엄청나게 험악한 인상을 하고 있지만, 광역수사대 팀장답게 추리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비질란테가 저지른 사건을 보고 그의 인격과 가치관 등을 단번에 파악한 것을 보면 추리능력이 상당히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경찰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있다.

체격이 상당히 건장한 편이다. 당장 건달이며 어지간한 사람들은 눈도 못 마주친다고 묘사된 박도준이 이 작자 앞에서는 바로 긴장했으며 체격만 봐도 조폭인 박도준보다 훨씬 크며 30화에서 비질란테 모방범을 제압할 때만 봐도 키와 덩치가 훨씬 건장하며 형사들보다도 머리 하나는 위에 있다. 키가 175cm 전후로 보이는 김지용[3]이 그의 어깨에 겨우 닿는 수준인 것을 감안하고 경찰대 학생들이 그를 보자마자 220cm에 육박하는 최홍만을 떠올린 것을 보면 키는 대략 210cm~220cm 정도로 추정된다.

2. 작중 행적

24화, 가산동 사건의 피의자 중 한 명이 살해당한 현장에서 사건에 대해 부하와 이야기를 하다 "안양서에 전해. 비질란테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이 간다고."라고 말하며 처음으로 등장했다.

25화에서 비질란테(정확히는 짭질)의 사건현장에서 비질란테의 수법을 보고 비질란테가 경찰이라고 판단했고, 비질란테 모방범의 정체는 바로 오리지널 비질란테의 또 다른 인격이라는, 즉 비질란테가 이중인격이라는 추리를 내놓았다.[4] 비질란테의 동선이 변화한 것은 짭질란테의 개입 때문이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틀린 추리였으나[5], 점차 비질란테의 생각이 바뀌고 있기에,[6] 조헌이 한 추리의 근본적인 전제[7]는 맞은 셈이다. 다만 31화에서 조헌이 광수대 팀장이 된 이유가 비질란테를 잡는 것이 아닌 세상이 모르게 처리하는 것으로 밝혀졌음을 봤을 때, 저 말은 추리가 아닌 경찰이 비질란테를 못 잡게 하기 위해 말한 그럴싸한 거짓정보일 가능성이 있다.

30화에서 비질란테 모방범이 다른 형사들로 보이는 자들을 모두 때려눕힌 뒤 달려들자 한 손으로 제압하고 내동댕이치는 위엄을 보여준다. 그러나 자신이 잡은 것이 모방범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아채고, 부하에게 처리를 맡긴다.

31화에서 목적이 밝혀지는데, 높으신 분들의 명령을 받고 진짜 비질란테를 언론이 모르는 사이에 처리해버리는 것이었다. 작중 등장한 인물들 중 독보적인 전투력을 보여주는 수준으로 김지용도 정면승부로는 어려울 것이라는 평이 많다. 불량주차된 차를 들어서 옮긴다든가, 지용도 결코 키가 작은 건 아닌데도[8] 조헌과는 머리 하나 이상의 체격차가 난다. 체격 차이, 거기다 광수대 팀장에 어떠한 높으신 분이 처리하라고 보낸 사람인 걸 보면 단순 격투기뿐 아니라 살인에도 능통한 사람일 확률이 매우 높으며 그 정도의 체격에 처리하라고 직접 보내질 정도면, 차를 들 정도의 완력에 거대한 체격으로 미루어보아 김지용이 암만 애를 써봐야 이 사람을 정면으론 못 이길 듯 하다. 아니, 오히려 발릴 확률이 적지 않다. 머리에 난 흉터가 말해주듯 김지용과는 달리 이 사람은 경력도 수십년은 되어보이니... 사실상 힘과 체격, 경험 등에선 비교불가한 수준일 확률이 높고 높으신 분이 모르게 처리하라고 보낸 인물인 만큼 기술 또한 김지용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일 확률도 무시할 수 없으며 만일 그렇다면 맨손으로 싸우는 김지용에게는 아주 위험한 상대임이 틀림없을 것이다.

35화에서 장순도가 입원한 병원에 가서 주차를 하던 중, 불량주차된 차량을 들어서 옮겨 놓고 올라가 병원 안을 돌아다니던 중 누군가에게서 연락이 오고, 사람이 없는 계단으로 가 "새로운 움직임이 감지되었다"는 정보를 누군가에게서 듣고 세상엔 참 별의별 놈들이 다 있다고 독백한다. 그 뒤에 계속 병원 내부를 돌아다니던 중, 병원 가운을 입고 복도를 돌아다니는 비질란테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처음에는 서로 지나쳤으나, 곧 뭔가 느꼈는지 돌아보더니 주먹을 빙빙 돌리며 비질란테가 간 복도 모퉁이를 확인해 봤으나, 비질란테는 이미 사라진 뒤였고, 부하에게 응급실 쪽에서 수상한 사람을 잡았다는 연락을 받는다.

36화에서는 수상한 행동을 하다 붙잡힌 안양서 홍대일 경사를 보고 단독으로 비질란테 조사를 하고 있냐며 추궁한다. 별 문제 없이 보내주는 듯했으나 홍대일 경사가 가고 난 직후, 부하를 시켜 자신의 직권으로 홍대일의 개인 인터넷 사용기록과 통신기록을 조회하라고 지시한다.

40화에선 자신이 복도에서 마주친 자가 병원 직원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직원 명단을 확인하고, 자신이 마주쳤던 가운을 입고 병원 내부를 돌아다니던 자가 병원 직원이 아닌 것을 확인하고 자신이 정해 둔 비질란테 프로파일링과 대조한 후 부하에게 연락을 해 CCTV를 확인할 곳이 있다고 지시한다.

42화에선 김지용이 버스에서 내리는 CCTV 영상을 보는 것으로 잠시 등장한다. 그리고 43화에서 화질이 좋지 않아서 저 사람이 병원에서 본 사람이라고 확신을 할 수는 없지만, 병원 CCTV들이 그 자가 다니는 시점에서 오류가 나 촬영되지 않았고, 장순도가 살해당하는 순간에도 마찬가지인 것을 보고, "놈은 병원 직원도 아니면서 가운을 입고 복도를 걸었고 CCTV에도 찍히지 않았다."라고 하며 주먹을 돌리며 병원 복도에서 마주쳤던 자를 비질란테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직후 상사에게 쪼이는 와중에 조폭인 장육현이 자신의 경고를 무시하고 자신의 뒷조사를 하고 비질란테를 찾기 위해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닌다는 부하의 보고를 듣고 곧바로 장육현의 본거지로 쳐들어가서 완전히 박살을 내버린다. 이 때 독자들 사이에서 조질란테라는 별명이 붙었다. 금속 배트를 들고 덤벼드는 깍두기 7명을 순식간에 쓸어버리고 자신을 건드리면 경찰복 벗을 거라고 발악하는 장육현의 왼쪽 팔을 부러뜨린 다음 '날 경찰복 벗은 상태로 만나보고 싶어?'라는 살벌한 대사로 완전히 굴복시킨다. 이후 장육현이 알아낸 것에 대해 듣고 김지용이 있는 경찰대로 간다.

45화에서 경찰대 안을 활보하는데 경찰대생들이 다들 쫄아서 사채업자인 줄 아는 와중에 한 교수가 허니라는 상당히 깨는 애칭으로 부르며 맞이한다.[9][10] 이준엽 교수를 만나기 위해 안내받고 학생부의 사진을 보려고 온 것.

46화에서는 이름만 언급 안 했지 김지용을 거의 비질란테로 확정하고 있다. 원산폭격 자세로 목 근육을 트레이닝 하며 비질란테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심한다. 만약 비질란테가 검거되었는데 그가 건실하고 의협심 넘치며 좋은 직업과 평판을 가진 젊고 잘생긴 청년이라면 대중은 통제하기 힘들 정도로 열광할 것이므로, 일부러 비질란테 후보를 몇 명 만들어 가장 형편없는 놈에게 뒤집어씌워 대중의 환상을 부수고, 진짜 비질란테는 아무도 모르게 "실종"시킴으로써 비질란테라는 범죄를 완전히 끝낼 것을 계획 중이다. 하지만 경찰을 하면서 수많은 인간군상을 봐온 입장에서 "죽이기엔 아깝다"고 한다. 아마 이전에도 이런 식으로 사람을 죽인 적이 있는 듯.

최미려의 조사에 따르면 경력은 해외파견이 전부고 그 해외도 구체적으로 어디인지 알 수 없다고 한다.[11] 용병으로 활약했다 카더라 방송국 기자가 온갖 라인 동원해서 파는데 이 수준의 정보밖에 얻지 못한 것, 본인의 능력, '비질란테가 더 영웅이 되기 전에 살인멸구하고 다른 찌질이를 내세운다.' 식의 살인에 거리낌에 없는 계획을 아무렇지도 않게 맡는 것을 볼 때, 절대 평범한 경찰 해외 주재관 따위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신원에 강한 락이 걸려 있는 것을 볼 때, 외부 정보기관에 위탁, 파견나갔다가 돌아왔을 가능성이 크다.

53화에서 최미려의 근처에 살인청부업자 최준식이 미행하는 걸 알고 그를 무력으로 끌고 가 왜 최미려 주위에서 맴돌았는지 이유를 알아내려하는데[12] 잠시 전화가 와서 신경 판 순간 최준식에게 송곳으로 가슴을 찔린다. 하지만 조헌은 송곳침을 손으로 막은 다음 싸대기를 날리더니[13] 맞고 구르면서 엎어진 최준식에게 일어나라고 한다. 이 때 최준식이 도저히 못 일어나겠다며 더 맞으면 죽는다고 말하자 "발로 차기 전에 일어나."라고 말한 뒤, 일어나 무릎꿇은 최준식에게 싸대기를 한 대 더 때린 뒤 "ㅅㄲ야, 다쳤잖아."라고 빡친 듯한 표정으로 말한다. 그리고 기절한 최준식을 마대자루에 싸서 고문실로 끌고가 웃통을 벗은 상태에서 손에 외날 면도칼을 쥐고 면도를 하면서 물고문을 실행하고[14] 완전히 압도당한 최준식은 뭐든지 물어보라며 순순히 정보를 넘긴다.

57화에서 조폭들에게서 구해준 여대생과 데이트 중이던 김지용을 찾아가 대면한다. 자신은 이준엽 교수와 남미[15]에 파견되어 같이 근무한 적 있는 광수대 팀장이며, 이로 따지고 보면 네가 내 후배가 될 텐데 '너한테 이제부터 반말을 해도 되겠습니까?\'라며 험악한 얼굴로 협박하듯 물어보고는 반말을 써도 된다며 오히려 조헌에게 경칭을 붙이는 김지용에게 미소를 날리더니, 갑자기 돌연 험악한 얼굴로 저번에 자신을 본적이 있지 않느냐며 떠보기 시작한다. 하지만 지용이 태연하게 경찰학교에 온 걸 봤었다고 얼버무려버리자 이준엽 교수의 비질란테 프로파일링을 설명해주며 지용의 '보복범죄 피해자 조사에서의 기본질문'의 보고서를 읽어보고 아주 읽어볼만 하다며 만일 비질란테는 그 주제를 보고 어떤 보고서를 쓸 것 같냐고 지용에게 물어본다. 지용은 그에 대해 '비질란테는 자신이 범죄를 저지른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반사회적이지 않게 쓸 것이다'라고 하는 김지용에게 그렇기에 조헌 자신은 비질란테를 잡기보다는 비질란테의 범행을 '근절'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수사하고 있다며 그에 대한 실마리를 이미 잡았고 곧 비질란테를 잡을 생각이라며, 지용의 어깨를 잡고 '충고하는데, 또 하지마 후배님. 니가 아까워서 그래. 이건 진심이야.\'[16][17]라며 선언한다.

59화에선 안양서 반장과 인터넷을 포함한 통신기록 관련으로 안양서 반장과 통화를 하고 난 뒤, "안양서 반장, 정말 귀찮군, 전에도 이사람 전화와서 신경팔렸다가 좀만한 놈한테 침맞을 뻔했는데 말야."라고 말하고 잡아다 고문실에 넣어둔 살인청부업자 최준식을 심문하다가 시민일보 장규보 기자가 자살한 채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보게 된다.

60화에서는 김회장의 주위 인물들 중 기자를 죽였을 법한 자를 골라내기 위해 최준식을 계속 심문하던 중에[18] 최준식이 최근 3달간 자신이 만난 사람들을 적은 리스트에서 익숙한 이름을 보게 되고, 최준식을 통해 그 사람이 자신의 상관인 치안정감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는 몹시 분노한 듯한 표정으로 계속 이야기하라고 한다.

이후 62화에서 최준식의 휴대폰에 걸려온 "스승님"이라는 이름을 한 사람의 전화를 최준식에게 받으라고 한다. 그 스승은 살인청부업자 방씨였고, 김회장네에 사료를 납품했으니 대금을 받아오라는 것이었다. "사료"는 시체를 뜻하는 은어였고, 조헌은 김회장의 농장으로 가서 시체를 처리하는 김회장의 부하들을 모조리 잡아올려 치안정감의 반응을 보기로 하고 더 나아가, 봐서 놈들을 비질란테로 만들기 위해 최준식 하나만 데리고 놈들을 혼자 해치우기 위해 출발한다.

63화에선 농장에서 토막낸 시체들을 처리하고 있던 김회장의 부하들을 찾아가 경찰방패와 상패로 몽둥이와 식칼로 무장한 건장한 조폭들을 상대로 "경찰입니다. 니들, 다 이리와서 열중쉬어자세로 땅에 엎어져 주십시오.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사람취급은 해주겠습니다."라고 선언하고 말을 듣지 않고 덤벼드는 놈들을 거의 대부분 한 방만으로 제압하는 무쌍을 보여주고 여유롭게 앉아 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제압한 조폭들을 언론에 비질란테라고 보도한다.

64화에서 사건 내용을 경찰이 발표했는데, 2명이 죽고 7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19] 그리고 치안정감은 도대체 뭘로 팼길래 2명씩이나 죽었냐고 하다가 무기가 자신이 수여한 상패인 것을 보고 거기에 대해선 더 질책하지 않고 잡은 놈들이 비질란테는 맞냐고 묻는다. 이에 조헌은 증거품이 계속 나오고 있으며 자신 있다고 말하고, 첩보는 어디에서 받았냐는 치안정감의 질문에 최미려 기자에게서 받았고 곧 참고인으로 강도높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비질란테는 조헌의 경고를 무시하고 또다시 범죄를 저질렀고, 조헌은 비질란테의 범행현장을 보며 매우 분노한 듯한 표정을 보인다.

비질란테를 쫓는 중에 조헌의 신원 역시 역으로 짭질란테에게 드러났으며 짭질란테는 이를 이유로 비질란테에게 협력을 요구하고 있다. 비질란테의 목적은 경찰로서의 자부심이 강한 조헌조차 인정할 수밖에 없는, 비질란테라서 가능한 거악의 처단을 통해 조헌에게 자신이 옳았음을 입증시키는 것이다.

67화에서 최미려를 찾아와 스마트 워치를 주면서 지금 하는 취재가 매우 위험하다고 한다. "역으로 제 위치가 감시되기도 하겠네요?"라는 최미려의 말에 아무 말 없이 나가고, 최미려의 지시로 뒤를 쫓아온 윤지숙에게 방씨에게 자살당한 장규보 기자를 언급하며 윤지숙에게도 스마트 워치를 준다.

그리고 69화에서 비질란테의 사채꾼 습격으로 인해 상관인 엄재협으로부터 광역수사대 팀장에서 물러나 머리 말고 알통을 식히라는 말을 듣는다. 여기에 조헌은 "혹시 세울 때문입니까?"라며 엄재협과 김삼두의 유착관계에 대해 직접적으로 의문을 제기했고, 이에 엄재협은 너도 TV 보고 음모론병났나며, 자신도 차장자리에서 물러나 이동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곧바로 김삼두가 최미려를 죽이려 할 것이며 비질란테도, 김삼두가 보낸 깡패도 최미려에게 갈 것이라고 판단한 조헌은 최미려가 거주하는 오피스텔로 가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두고 차 안에서 최미려와 윤지숙에 대한 대책을 생각하던 와중에 폐지 노인이 박스를 좀 묶어달라고 부탁하는데, 그걸 들어주는 순간 그 노인이 송곳으로 찌른다. 저번처럼 손으로 막았으나, 그 노인은 폐지 줍는 노인이 아닌 바로 김삼두가 거느린 부하인 '방씨'였다. 곧바로 사커킥으로 반격하나 방씨가 손쉽게 피해버리고 이어 김삼두가 거느린 깡패들을 상대하려다 마취총을 맞고[20] 급히 반격하려는데 자신보다도 더 큰 체구의 '짤순이'와 맞딱뜨리면서 위기에 몰리고 말았다.

70화에선 마취총을 맞아 힘이 풀려가는 상황에서도 짤순이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하고 방 씨의 2차 공격 시도를 피하였다. 그러나 짤순이와 격투를 벌이던 중 마취총을 한 번 더 맞게 되었다. 약기운으로 어지럼증이 생긴 와중에 앞을 가로막는 졸개들을 박살내고 미리 봐둔 빠져나갈 곳을 통해서 탈출하며 그 중에도 가장 앞장서 추격하는 졸개 두 놈을 박살내버리자[21] 방 씨도 지금 실패하면 조헌을 죽일 기회는 더 이상 없다고 할 정도로 생각할 정도의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약기운이 올라와 점점 걷기도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따돌린 김삼두의 부하들이 다시 조헌을 발견하며 다시 격투가 시작된 와중에 지나가던 경찰차도 이 광경을 보고는 조폭 패싸움일 거라고 판단하고는 그냥 가 버린다. 결국 점점 몸이 안 움직여 가며 지쳐가는 와중에[22] 비질란테가 나타나 마취총을 가지고 있던 졸개를 제압하고는 조헌을 끝장내기 위해 몽둥이로 내려치려고 하는 짤순이를 향해 마취총을 발사해 목에 정확히 명중시켰다.

71화에선 깡패들이 모두 도주하고 비질란테가 부른 경찰들이 오는 중, 후드를 쓰고 있는 비질란테를 정확히 보려고 눈에 힘을 주다가 결국 마취가 완전히 퍼지며 기절한다. 이후 병원에서 깨어나 부하에게 자신을 도운 사람이 김지용이라는 것을 알고는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경찰청 청장실에서 엄재협에게 곧 해당지역에 병호비상령을 내려 싹 잡아들일 것이며, 신고한 김지용에게 표창을 할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때 김지용이 왜 거기 있었냐고 물어보았으며, 엄재협은 김지용이 당시 졸업 논문 주제로 비질란테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최미려 기자와 인터뷰를 하려고 근처에 있다가 조헌이 싸우는 걸 보고 신고하게 된 것이라고 말해줬다. 이후 광수대에 돌아가 일을 보던 중 김지용이 찾아와 태연히 모르는 척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하자 "나를 도왔다고 내가 널 특별하게 대할 거라 여겼다면 큰 오산이다. 내가 한 경고는 유효해. 계속 할 셈이라면 각오해라."라며 다시 한 번 더 경고를 주고 돌려보낸다.

72화에선 자신이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질란테의 행보를 이어가는 김지용의 행적을 보고선 통제불능을 유지하겠다면 더 이상 자신이 관용을 베풀 순 없다며 처리할 각오를 한 뒤, 최준식에게 정보를 얻어낸 후 어딘가로 향했고 잠시 뒤에 덕배의 이름을 부르고선 부름을 듣고 돌아본 그의 뒤에서 험악한 표정을 지으며 노려본다.

73화에선 곧바로 짤순이에게 주먹과 발차기를 날려 짤순이를 압도적으로 밀어붙인다. 짤순이가 반격을 가하였으나 거북이 자세로 모두 막아내고, 오히려 짤순이의 미간을 정확히 가격하여 거의 무력화시켜버렸다. 짤순이는 칼을 뽑아들며 다시 반격을 시도하지만 조질란테는 아랑곳않고 역으로 목에 마취주사를 박아넣어 짤순이를 기절시킨 후 끌고 어딘가로 향한다. 이후 최준식과 짤순이를 인적이 없는 야산에 끌고 가서 최준식에게 송곳을 주어서 짤순이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처음에는 위협 정도로만 보며 조헌을 비웃던 짤순이는 최준식의 표정이 심상치 않고 상황이 정말 자신을 죽이려는 듯 흘러가자 당황하며 경찰이 무슨 법을 어기냐며 따지지만 조헌은 "착각하는군. 안 걸리면 되는게 너희만 있는게 아냐."라며 가볍게 무시한다. 송곳이 짤순이를 제대로 죽이지 못하자 장난하냐며 송곳을 한심하게 보고 정보원은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말한다. 이에 짤순이와 최준식은 서로 경쟁하듯 정보원이 되겠다고 하고 이에 조헌은 "방씨 어딨어. 난 방씨를 찾을 수 있다, 거수"라며 험악한 표정을 한다.[23] 그리고 74화에서 최준식이 진짜로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며 살려달라고 하지만 "근데 너도 여태까지 얘기 안 했단 소리네?"라고 하고, 둘은 서로 자기가 정보를 말하겠다고 나선다.

76화에서 결국 둘다 살려두고 써먹기로 했는지 짤순이를 꽁꽁 묶어서 최준식과 나눠서 각방에 가두고, 김지용이 청지기로 알려진 신재호 목사에 대해 조사하다 "구름기둥 여행사"로 알려진 사무실을 털고자 할 때 나타나 도망가는 김지용을 쫓는다. 그리고 김지용의 어떻게 거기가 놈들의 소굴인지 알았느냐, 누굴 노리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손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널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바로 다음화에서 지용과 싸움에 돌입하는데 지용이 쓰는 모든 수를 깨부수고 제압한다.[24] 그리고 지용에게 역사상 제일 크게 처벌한 범죄는 바로 반역죄라며 너는 범죄자가 아니라 시스템에 반역한 자라고 말하고, 비질란테를 그만두고 임관해 자신의 부하가 되라고 말한다. 그러나 지용은 비웃고 이것도 들쥐, 엄재협이 시킨 거냐고 말한다. 이에 조헌은 분노해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하며 다리에 힘을 줘 지용의 갈비뼈를 부러뜨린다. 그러나 지용을 죽일 생각은 없었는지[25] 실수했다고 생각하며 바로 다리를 빼고 그의 맥박을 체크하는데 지용은 역습으로 조헌의 목을 물어뜯고 팔을 꺾는다.

조헌은 반격했으나 팔을 꺾이는 바람에 틈이 생겼고 지용은 그에게 자신은 소명이 있으며 조헌의 방식으로 들쥐와 청지기를 잡아내는 걸 보여주면 부하가 되겠다고 말하며 도망친다. 조헌은 이를 듣고 아무 말도 않고 가만히 있는다. 다음날 아침에는 최미려의 방송을 보고 잠시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방 씨를 찾아 죽이기 위해 최준식과 덕배를 통해 정보를 캐낸다. 그리고 김지용이 방 씨를 찾기 전에 자신이 먼저 손을 쓰겠다 다짐하는데 그 이유는 김지용은 아직 프로 살인마와 싸울 실력이 안 되지만 김삼두를 추적하면 언젠가 반드시 방 씨와 만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분명 죽을 것이기에 그를 살리기 위해 본인이 먼저 방씨를 죽이려고 한 것. 자신은 김지용이 죽는 것만은 볼 수 없다며 방 씨를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26]

90화에서는 또 다시 세울 측에서 최미려를 사고사로 살해할 것이라는 판단을 한 뒤 최미려가 거주하고 있는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잠복하려 하던 중 갑작스럽게 톤파를 든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습격을 받는데 그 괴한은 다름 아닌 방씨의 전 파트너인 쇠돌이였다. 이후 자신을 습격한 쇠돌이와 싸우게 되는데 쇠돌이가 톤파를 이용해 상체를 집중 공격하다 곧바로 하체를 노리는 전법을 구사하자 이 수법을 곧바로 간파해내고[27] 쇠돌이가 방씨의 파트너라면 주변에 방씨가 숨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한 뒤에 자신도 삼단봉을 꺼내들어 반격한다.

그러나 곧바로 뒤에서 나타난 방씨에게 무릎을 찔리게 되고 이내 쇠돌이까지 덤벼들자 곧바로 쇠돌이의 얼굴에 발차기를 날려 쇠돌이를 제압한다. 곧바로 쇠돌이를 끝장내려 하나 방씨에게 무릎을 찔린 탓에 다리가 저려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방씨가 그걸 맞고도 움직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냐며 오늘은 도망 못 간다고 도발하자 쇠돌이가 쓰러졌는데 자신을 찌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냐며 응수하지만 쓰러진 줄 알았던 쇠돌이가 갑자기 일어나 톤파를 도끼처럼 쥐고 조헌을 다시 공격한다![28] 그걸 본 조헌은 당황하게 되고 곧바로 삼단봉으로 다시 제압하려 하지만 순식간에 뒤에서 나타난 방씨에게 송곳으로 등을 찔리게 되어 결국 역으로 제압 당하게 된다.[29]

하지만 방씨가 비질란테를 들먹이며 위협하자 분노하여 다가온 방씨를 백 드롭으로 아작내 기절시킨다. 쇠돌이가 분노하여 다시 덤비려하자 쇠돌이의 톤파 하나를 뺏어 마구 난타전을 펼치나 이미 목적을 달성한 방씨가[30] 쇠돌이를 붙잡고 도망가자고 말하여 싸움은 끝난다.

둘이 떠난 뒤 조헌도 힘이 다해 그 자리에 기절. 다행히 경찰이 도착해 병원에 실려간 모양이다. 현재 의식불명인 상태.[스포일러]

하지만 자신이 방씨에게 당할 것을 대비하여 최준식에게 일종의 임무를 내렸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3. 무력 최강자

쇠돌이 외에는 정면승부로는 적수가 없는 괴물이며, 거의 초인 수준으로 묘사된다.[32] 김지용은 물론 그와 비슷한 조강옥보다도 압도적으로 강한 수준이다. 조강옥은 "너 혼자서 그 장승을 감당할 수 있겠냐"고 할 정도.

특히 파워가 흉악한 수준인데, 엉망으로 주차된 자동차의 뒤쪽을 들어 바르게 돌려놓고 500원짜리 동전을 맨손으로 구부린다. 주먹으로 한 대 치면 건장한 조폭이 수 미터 날아가 동료들과 부딪히고 방망이질 한방으로 팔뼈까지 부러뜨렸다. 직책상으론 엄연히 경찰이기에 정말로 죽일 각오로 싸우면 본인에게 페널티가 가해질 것이 뻔해서 적당히 힘조절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막판에 조폭 대장에게 '날 경찰복 벗은 상태로 만나고 싶냐?' 하며 협박까지 했다. 한손으로 건장한 조폭 두 명의 목을 각각 잡고 악력만으로 둘을 순식간에 기절시키도 했다. 조헌과 1 대 1로 붙고 심하게 다쳤던 김지용이 교통사고 명목으로 입원했을 정도.

파워형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 스피드나 반사신경이 뒤떨어지면 모르겠는데, 둘 다 김지용과 최소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다. 김지용은 흉기 든 상대 하나를 상대할 때도 이노키-알리 포지션을 취하거나 전봇대 등을 활용했는데, 조헌은 칼보다 사정거리가 훨씬 긴 방망이를 든 조폭들의 공격을 가볍게 피했다. 이 놀라운 반사신경은 69~70화에서 더욱 부각되는데, 엄청난 암살 능력을 가진 방 씨의 기습 송곳 공격을 두번이나 손으로 막아버린다. 첫번째는 심지어 방 씨를 일반 노인인 줄 알고 도와주려다 가까이에서 무방비 상태로 기습당했는데도 반응해서 막아버렸고, 두번째 역시 마취총을 맞고 짤순이와 대치하던 상황에서 노려졌는데도 막았다. 이에 방 씨가 조헌의 스피드에 굉장히 놀라워하며 그에 대한 고평가를 아끼지 않을 정도.

달리기도 빠르다. 53화에서 조헌을 김회장이 자신을 죽이기 위해 보낸 살인청부업자로 착각하고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아나는 최준식을 순식간에 따라잡아서 머리채를 잡아 제압해 버렸다. 그리고 70화에서 미리 봐둔 루트로 빠져나가는 조헌을 깡패들이 따라잡지 못했다.

이쯤 되면 이마에 흉터 그은 놈이 어떤 놈인지 생각도 안 된다. 이는 47화에서 나온 김지용 본인의 알리바이에서도 다시 한번 부각된다. 김지용이 이준용 교수로부터의 의심을 피하게 해준 것은 여대생을 불량배 서너명으로부터 구해주는 과정에서 얼굴에 상처가 생겼다는 알리바이였는데 이는 다른 말로 하면 정면승부로는 맨손의 깡패 서너명이면 김지용이 제법 부상을 입을 만큼 고전시킨다는 뜻이 된다. 물론 진짜 싸운 것은 아니나 김지용의 실력을 잘 알고 있을 교수나 동기 김선욱은 김지용이 서너명과 싸우다 다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크게 이상해하거나 하지 않았다. 즉,지용의 실력을 잘 아는 사람들 입장에서 봐도 맨손의 정면승부로 서너명 정도면 김지용이 절대로 일방적으로 이길 정돈 아니라는 것. 실제로 김지용이 보여주는 묘사 등을 보면 굉장히 현실적인데다가 짭질란테는 아예 조폭들을 조직적으로 거느린 김삼두를 건드릴 수조차 없을 거라고 이미 전제까지 깔아놓았지만 조헌의 경우 흉기까지 든 7명을 적당히 조절해서 싸웠음에도 부상하나 없이 다 반죽인 걸 보면 맨손 기준으론 수십대 일 같은 싸움도 가볍게 이길 것이고 설령 그 수십명이 흉기를 들었다쳐도 7명을 압도한 걸로 보아선 무리 없이 이기는 게 가능해 보인다. 즉, 조헌은 정말로 폭력조직 하나를 단신으로 맞서서 다 궤멸시키는 데에 있어서 가능, 불가능을 따지는 게 가능할 정도로 아주 비현실적으로 강하다.[33]

이를 입증하듯 김삼두 네 시체처리 장소로 혼자 처들어가 10명에 가까운 상대를 상처 없이 다 죽이거나 반죽여놨다. 일반 조폭들보다 그 잔인성과 무력이 한 수 위에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 게 김삼두네 부하들이고 최소 각목에서 뼈칼 등 모두 둔기나 흉기를 들었는데도 말이다. 심지어 이후에 곰에게도 먹힌다는 마취총을 두방이나 맞고 20명 내외의 김삼두네 부하들에 더하여 220cm가 넘어가는 근육괴물에 특수부대급 암살능력을 가진 청부업자 방씨까지 가세했음에도 단신으로 비등하게 상대했으며 심지어 방씨는 도중 가망이 없다고 판단하여 도망갔다. 맨손만으로도 소규모의 어지간한 폭력조직 정돈 쉽게 박살낼 정도이며 무기도 아주 능숙하게 다루기에 망치 같은 강력한 둔기라도 든다면 전문적인 살인자들 수십명을 상대로 양학할 정도로 쎄진다. 애초부터 그의 주먹을 버티고 반격이 가능한 놈부터가 체급이 동급인 짤순이와 쇠돌이 정도다. 지용의 경우 조헌이 손속에 인정을 뒀기에 버틴 것이고, 그나마도 첫 킥 한 방에 정신줄이 날아갈 뻔했다.

쉽게 말해 현실의 격투기로 대입해 보자면 언더테이커급의 체격에 브록 레스너 정도의 괴력과 민첩성을 갖추었다고 보면 된다. 한마디로 완전체 겸 사기 캐릭터.

무력을 쓰기 전에 주먹을 빙빙 돌리는 습관이 있는지, 모방범을 가로막으며 등장할 때 주먹을 돌리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고, 차를 들거나 김지용과 서로를 지나쳤다가 의심이 들어 뒤를 쫓으려 했을 때도 빙글빙글 돌렸다.

체력단련실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게 과연 경찰인지 머슬맨인지 의심갈 정도로 터질 것 같은 근육질에 사람 머리통보다 더 큰 캐틀벨을 들고 운동하고, 심지어는 원산폭격 자세에서 목을 돌려가며 목근육 단련을 해댄다(...). 이는 레슬링에서 실제로 하는 수련법이다. 브리지 문서 참조. 레슬링 선수들의 두꺼운 승모근과 툭 튀어나온 이마는 이 훈련의 산물이다.

조헌의 공격을 피하는 순발력을 보여주고 나중에는 조직급 전투력을 가졌다고 나오는, 암살자로서는 작중 원탑이라고 봐야 할 방 씨도 조헌에 대하여 "머리통에 맞을 완벽한 타이밍을 두 번이나 피하는 사람을 내다버리다니. 공무원 ㅅㄲ들은 인재아까운줄을 몰라. 우리가 같은 편으로 일했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기가 막히군 저놈, 싸우면서 어디로 빠질지 봐뒀어. 지금 놓치면 안된다. 저런 놈에게 두 번의 기회는 없어!"라고 하며 조헌의 순발력과 전략을 고평가했다. 조헌의 발차기를 얼굴에 정통으로 맞고도 멀쩡하게 반격하는[34] 왕년의 파트너 쇠돌이를 대동해서 기습했을 때는 (조헌이 방검복과 제압봉으로 나름 무장하고 쇠돌이를 상대하는 와중 줄곧 방씨를 경계하고 있었음에도) 기어이 우위를 가져갔지만, 그 와중에도 장군감이라느니 정말 굉장히 싸웠다느니 하는 찬사를 쏟아냈고, 최후의 일격을 역으로 반격당해서 상당한 데미지를 입었기에 결국 또 조헌을 살해하지 못했다. 실제로 예를 들어보자. 격투기 챔피언이라고 할지라도, 같은체급의 선수와 조금낮은 체격의 선수와 동시에 싸우면 승리는 커녕 무승부도 가져갈 확률이 매우 저조하다. 그러나 조헌은 이러한 상황에서 무승부를 이뤄낸 것.

심지어 이 무승부라는 것도 방씨와 쇠돌이 패거리가 자신들이 원하는 때, 원하는 장소에서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마치고 숫적 우세를 점하고 기습까지 성공시킨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을 모두 갖추었음에도 패배하고 도주했는데 조헌이 작정하고 준비한 상황이었다면 누가 이겼을지는 안봐도 비디오.[35][36]

김지용조차 조헌을 떠올리며 "나는 지는 한이 있더라도 틀리지는 않았다."라면서 그와의 단순 무력승부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가짜 비질란테 역시 조헌은 혼자서 상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니까 결국 김지용은 자신을 부르게 될 거라고 기대하면서 조헌을 두명의 비질란테가 협력해야 할 강적으로 이식한다. 실제로 조헌과 혼자 싸웠을 때, 만신창이가 되었으니. 하지만 비질란테 김지용이 조헌을 또 한명의 비질란테로 각성시킬 것이라고 짭질란테에게 말하면서 세 번째 비질란테 유력후보가 되었다. 더구나 김지용과 조헌의 싸움 과정에서 두 사람의 입장 차를 알게 되고, 지용이 방 씨 사건과 관련해 있는 인물로서 엄재협 차장을 얘기하자 당황하는 눈빛을 보인 것을 보았을 땐 가능성이 커졌다.

4. 비판

부조리가 있어도 질서는 지켜져야 한다.
그 부조리가 질서를 무너뜨릴 정도가 아니라면!

87화

본작의 범죄자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인간쓰레기인지라 조헌의 참교육이 환호받긴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경찰이라는 직위상 그의 행위는 수사라는 명분은 진작에 넘어선 공권력 남용 내지는 사적제재이다.

바람돌이파 조폭과 김삼두 휘하 조폭과 전투를 벌인 것은 어디까지나 조폭을 상대한다는 것, 그리고 그들이 먼저 자신에게 공격했단 점에서 공적으로는 경찰이란 직위상, 사적으로는 자기방위라는 역할상 이들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를 명분이 확실하게 존재했다.

문제는 조헌이 하는 일을 잘 보면 그 명분을 넘는 과잉방위 또는 방위조차도 아닌 범죄인 일도 많다는 것. 최준식과 덕배에게 행한 납치, 감금, 고문 등의 행위는 아무리 경찰이라도 그냥 넘어가긴 힘든 명백한 사법행위이다. 63화에선 조폭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망자까지 발생했고, 일단 엄재협도 질책할 정도였다.[37] 즉 조헌의 행위도 그가 막고자 하는 김지용과 크게 다를 게 없는 셈. 그러면서도 지용에게는 '법을 무시하고 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며 훈계를 하기에 독자들로부터 내로남불[38]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거기다 본의는 아니었어도 김지용과 이야기하겠다고 나섰다가 오히려 김지용을 위험한 방향으로 각성시키는 계기까지 줘버렸다. 다른 무엇보다도 사회질서의 안정을 위해 김지용 같은 이들의 사적제재는 금해져야 한다고 설득한 것이 그들이 거악을 방치하고 오히려 키워준다는 사실을 깨달은 김지용의 분노와 도전욕구를 채워버렸기 때문. 특히 본인은 모르고 있었지만 조헌은 그 거악의 협조자인 들쥐의 수족으로 일하고 있었기에 듣고 있는 김지용 입장에서는 도저히 공감할 수 없는, 어이가 없는 일이다.[39]

5. 인간관계

  • 김지용:비질란테로서는 없애야 하지만,경찰 김지용은 살려서 함께 일하고 싶어한다. 우선적으로 수사하고 실종시켜야 할 존재지만 조헌은 김지용을 안타깝게 여기고 챙겨주려는 모습을 보인다.
  • 조강옥: 일단 조헌과 조강옥은 직접적인 연관관계는 없다. 조강옥은 조헌을 알고 있지만, 조헌은 조강옥을 모르고 있다.
  • 최미려: 최미려의 선을 넘는 취재를 경계하고 있다. 다만 조헌은 조강옥처럼 최미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통제가 안되는 중.
  • 엄재협 : 상관이자, 점차 적으로 돌고 있는 인물. 엄재협의 명령을 받아들여 비질란테를 쫓아 제거할 계획을 세웠지만 김지용에게 엄재협의 실체에 대한 정보를 들은 이후부터 김회장과 연결된 그의 뒤를 캐내고 사회질서를 위해 용인해도 될만한 사람이 아니란 사실을 깨달아 가고 있다.

6. 명대사

이제부턴 내가 너한테 반말을 하겠습니다.[40]

날 경찰복 벗은 상태로 만나보고 싶어?[41]

꼭 내가 반말을 해야 알아듣는 ㅅㄲ들이 있어. 경찰은 맞는데, 네가 아는 그런 경찰은 아냐.[42]

경찰입니다. 니들, 다 이리 와서 열중쉬어 자세로 땅에 엎어져 주십시오.
내가 시키는대로 하면 사람 취급은 해주겠습니다.[43]

제 충고를 무시하면 장담합니다. 살해 당할 때에 내 충고가 생각 날 거요.[44][45]

나를 도왔다고 내가 널 특별하게 대할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내가 한 경고는 유효해. 계속 할 셈이라면 각오해라.[46]

착각하는군. 안 걸리면 되는게 너희만 있는게 아냐.

중요한 얘기. 근데 너도 여태까지 안 얘기 했단 소리네?[47]

칼에는 손잡이가, 총에는 방아쇠가 있지. 아무리 훌륭해도 통제가 되지 않는다면 그냥 흉기야. 없는 게 나은.

강력범이 아니야. 반역자다. 시스템에, 법에 도전한거야.

네 행동이 아무리 심정적으로 옳다고 해도, 시스템에 폭력으로 도전하는 것에 대해선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그건, 주먹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란 말이다.[48]

지용아, 죽어라. 비질란테는 지금 여기서 죽여서 묻자. 그리고 넌 임관해라. 임관해서 나와 같이 일하자. 응?[49]

지용아. 넌 아직 살인마들을 만날 준비가 되지 않았어. 최소한, 네가 깡패들 손에 죽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 방 씨 그자는 평범하게 사람 죽이는 심부름하고 다니는 깡패 딱갈이가 아니다. 방 씨를 빨리 찾아서 없애야 한다. 그 자와 지용이가 만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멈추지 않는 한 언젠가는 만나게 된다.[50]

그 파일은 신목사를 죽인 비질란테가 줬겠지. 비질란테를 치켜세우면서 부추기고, 사람들을 선동하고 점점 상황을 악화시키고 비질란테라는 상처를 대책없게 곪아들어가게 만들고 있어. 언론이 아니라 흥행을 위해서! 그 행동이 죽음을 당신 코앞까지 불러왔는데도 보질 못하나?[51]

7. 기타

인상이 좀 험악하고 구린 것을 보고 일부에선 혹시 이 작자가 '경찰 쪽의 악역으로 등장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아니면 안타고니스트로 나올 수도 있다. 그래도 일단 '조폭' 바람돌이 파를 완전 박살을 내버리고 최미려를 암살하려던 김삼두의 끄나풀 최준식을 잡아서 취조하고 그러다 김삼두의 협력자 중 자기 상관이 나오자 분노하는 표정을 짓는 등 '경찰'로서의 본분을 제대로 행하고 있는 것을 보아 타락하고 부패한 비리경찰은 아니어 보이기에 후자 쪽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이브헤드쿼터 팀장과 너무 닮아서 독자들로부터 그 작품에서 죽고 환생해서 만화 잘못 찾아왔다는 농담성 드립도 나왔는데 김규삼 작가가 블로그에 남긴 바에 따르면 조헌의 모티브가 헤드쿼터 팀장이냐는 팬들의 질문에 바로 헤드쿼터 팀장의 회상 그림을 올리면서 화답해줌으로써 맞다는 게 인증. # 같은 배우가 다른 작품에 다른 역할로 나온 걸로 생각해 달라고 김규삼 작가가 밝혔다. 심지어 등장 초기에는 헤드쿼터 팀장과 분위기가 비슷한 정도였지만 연재분이 계속되면서 갈수록 헤드쿼터 팀장과 외모까지 흡사해지고 있다. 조헌의 전투력 때문에 댓글창에서 할아브의 숨겨진 아들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괴물이 괴물을 낳았으니 틀린 건 아니네

작품 내의 엄청난 활약상 덕분에 팬들은 공식적인 주인공 김지용보다 조헌을 주인공으로 여길 정도. 비공식적인 진 주인공 취급. 이점은 하이브개장수이은성을 뛰어넘는 활약으로 진주인공 취급받는 것과 같다. 모티브인 헤드쿼터 팀장이 설정상 너무 강해서 개장수 관련 스토리 쓰는데 어려움이 따르니 조기 리타이어 시킨 느낌이 들 정도.

이렇게 인정사정 없어 보이는 인물이지만 69화에서 폐지줍는 노인으로 가장한 방씨의 부탁을 들어주고 하는걸 보면 절대 악인이라고 볼순 없는 인물임에 드러난다.

적이라 해도 이름을 아는 상대에게는 부를 때 ○○야 하고 이름을 부르면서 살갑게 부르는 특징이 있다. 문제는 그렇게 불린 상대방의 입장에선 그 자체로도 공포라 문제지...

모는 차량이 조헌의 이미지 또는 덩치와 안 어울리게 현대 넥쏘다.

김규삼 작가의 인터뷰에서 이후 '조질란테'라는 별명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조헌도 비질란테에게 합류하거나 비질란테를 간접적으로 도울 가능성이 있다.[52]

가족이 있는지는 불명.

최미려에 대한 회상만 하면 다른 사람에게 습격당하는 클리셰를 가지고 있다. 전에도 최미려에 대한 생각을 하다 방씨 일당에게 습격당한 바 있고, 89화에서는 일명 쇠질란테 쇠돌이에게 회상이 끝나자 마자 철근톤파로 공격당한 걸 간신히 피했다.

8. 관련 문서


  1. [1] 43화에서 조폭들을 경찰 같지 않은 얼굴로 조지는 걸 보고(...) 베댓으로 올라간 댓글이 조헌을 조질란테라고 부르자고 하면서 붙여진 별명. 또한 이 별명은 "조헌 + 짭질란테"로 조헌이 짭질란테의 유력한 후보라는 점에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볼 수 있고, “조진다 + 비질란테”로도 해석할 수 있는 중의적인 별명이다. 그 때문에 독자들도 조질란테를 능가할 드립은 생각나지 않는다며 이 별명에 감탄했다.
  2. [2] 네이버에서도 이를 인식해서 메인 페이지에 조질란테라고 달아놨다.
  3. [3] 본인 입으로 키가 180 정도라던 짭질란테와 나란히 섰을 때 키가 한눈에 봐도 꽤 큰 차이가 날 정도로 작았다.
  4. [4] 추리과정은 이렇다. 비질란테는 남들보다 정의롭고 평판이 좋은 사람일 것이다. 이렇다보니 이 사람은 마음속으로 자신이 신체적일 뿐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우월하다고 믿는다. 아주 성실하고 정의롭게 미친놈이다. 하지만 이 참신한 미친놈임에도 불구하고 처벌의 규칙은 너무 고루하고 시시하게도 '여자와 아이들은 건드리지 않는다'. 하지만 활동을 계속 하다 보니 죽어 마땅한 여자와 아이들이 계속 나오게 된다. 이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정의로운 응징자/무자비한 살인자로 인격을 분리하고, 처벌할 대상에 따라 인격을 취사선택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
  5. [5] 애초에 저 추리의 근본 중 하나가 이런 미친놈이 같은 시기에 두 놈이나 나타났을 가능성은 낮다였기 때문에 헛다리를 심은 셈. 하지만 아주 틀린 것도 아니었다는 게 또 재미있는 점.
  6. [6] 미성년자와 여자는 죽이면 안 된다. 그러니 서로 죽이게 만들자.
  7. [7] 모순의 해결을 위해 비질란테가 합리화를 할 것이다.
  8. [8] 지용은 은사인 형사보다 확실히 작고 범죄자들도 대부분이 김지용보단 크고 친구 선욱이도 김지용보다 체격은 더 큰 것을 보면 키가 큰 편은 아니긴 하다. 다만 지용이 상대한 범죄자들은 대부분 일반인보다 체격이 월등히 큰 깡패들이었으며, 형사나 경찰대학교 학생들 역시 체격이 일반인에 비해 크고 건장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작아 보이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딱 일반인 수준의 체격일 가능성이 높은 손우영이나 정덕흥과 비교해 보면 평균 체격 정도는 될 것으로 보인다.
  9. [9] 작가가 붙여둔 애칭 같은데, 이유는 이름이 조헌이니까 '조헌' → '조헌이' → '헌이' → '허니'인 듯. 원래 이쪽으로 밀고 나가려 한 것으로 보이나 상기한 조질란테라는 별명의 임팩트가 너무 강렬해서 미스...
  10. [10] 교수가 조헌을 애칭으로 부르거나 경찰대에 온 것을 보면 경찰대 출신으로 보인다. 57화에서 후배인 김지용과 서로 대화하는 것으로 확인사살.
  11. [11] 김지용과 만난 자리에서 본인이 남미에 파견된 적이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이준엽 교수와 같이 일했다고 한다.
  12. [12] 이때 다시 조질란테의 괴력이 부각되는데 5백원짜리 동전을 가볍게 반으로 접어버리고 최준식의 뺨을 한 대 쳤는데 이빨이 2개가 나갔다.
  13. [13] 피를 흘린 손은 왼손인데, 손을 잡는 묘사라든가, 때릴 때의 구도는 오른손이다.
  14. [14] 정확히 말하면 실행은 했는데 고통이 두려워서 제대로 당하기도 전에 술술 불었다. 이후엔 완전히 정보통 취급(...).
  15. [15] 멕시코 이남 지역을 포함해 브라질, 칠레 등 남미는 현지 경찰들도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의 갱이나 조폭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 곳이다. 즉 현장에 있어서 매우 노련한 수준의 경찰이라는 것.
  16. [16] 즉슨, 이미 조헌은 김지용을 비질란테 본범으로 특정했다는 소리이며 원래라면 계획대로 비질란테들을 잡은 후 그중 가장 찌질한 루저를 비질란테로 소개해 비질란테에 대한 대중의 환상을 부순 뒤 진짜 비질란테인 지용은 '실종'시킬 생각이었지만, 46화에서도 나왔듯이 김지용이라는 인물이 죽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 아직 살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17. [17] 하지만 지용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요'라며 기싸움을 하자 특유의 손목돌리기를 하던 찰나, 여대생이 오는 바람에 일단 상황은 일단락됐다. 현재로선 지용을 이미 위기에 몰아넣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다.
  18. [18] 이때 최준식이 안 물어봐도 분간이 갈 법한 질문을 하며 바보 흉내를 내자 계속 바보 흉내 낼 거냐며 한 손으로 최준식의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꺾어버리려고 한다. 이 때 최준식의 동전 구기는 손으로 그러지 마라고 외치는 모습에서 그가 느끼는 공포가 보인다...
  19. [19] 조헌과 폭력배들의 격투 모습을 보면 조헌은 한 방 얻어맞고 쓰러진 놈들을 더 구타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즉, 죽은 폭력배들은 조헌의 상패나 방패에 한 방 얻어맞고 저 세상으로 갔다는 뜻이다.
  20. [20] 이 마취총이 보통 마취총이 아니라 무려 멧돼지 사냥용으로 쓰이는 마취총이라고 한다. 러시아에선 곰 잡을 때도 쓰인다고...
  21. [21] 분명 마취총에 맞아 힘이 빠지는 와중이었는데도 일반 졸개들은 한 방 맞고 나가떨어졌으며 상태가 44화에서 박살낸 졸개들과 차이가 없었다.
  22. [22] 그럼에도 주위에 나가떨어진 졸개들이 몇몇 보였다.
  23. [23] 거수하라고는 했지만 짤순이는 손이 뒤로 묶여있었다.
  24. [24] 그가 덩치가 크다는 점을 이용해 숲쪽으로 유인하여 기습 공격을 감행하려고 했으나 주변에 있는 나무들을 부숴버리면서 쫓아온다.
  25. [25] 당장 이전 화에서도 "내가 너를 멈춰주겠다.', "임관하고 나의 부하가 되라" 등으로 말하는 걸 보면 죽일 생각이 없던 것이 맞다.
  26. [26] 그리고 이 독백을 보면 애초에 본인이 김지용에게 싸움을 건 것도 압도적인 상대와의 격차를 보여주어 그를 멈추게 할 생각이었던 것이었으나 이것이 역효과가 나서 김지용의 심리를 자극하였다. 그렇기에 김지용이 나서다가 방 씨에게 죽을까봐 본인이 방 씨를 처리하기로 한 것. 참선배가 따로 없다
  27. [27] 이걸보면 전투센스는 쇠돌이보다 조헌이 한수위라는 걸 알수 있다.
  28. [28] 이걸 본 조헌은 방씨가 왜 짤순이로는 만족 못했는지 알겠다며 쇠돌이를 고평가했다.
  29. [29] 조헌은 당시 방검복을 착용하고 있었음에도 방씨의 송곳에 당했는데, 실제로 날카로운 송곳은 케블라와 같은 섬유재 기반 방검복(혹은 NIJ 3레벨 미만의 권총탄 방호 가능 방탄복)을 관통할 수 있다. 소총탄 방어가 가능한 AR500이나 세라믹 플레이트를 삽입한 방탄복은 이런 뾰족한 쇠붙이도 완벽하게 막아낼 수 있긴 하다. 그러나 방호 가능한 부위가 제한적이고 무거워서 몸을 둔하게 만드므로 방씨와 같은 자를 상대할 때 적합한 아이템은 아니다.
  30. [30] 고의로 블랙박스, CCTV 등에 찍혀 비질란테를 도발, 끌어내는 것. 조헌을 처리해야 편할 입장이지만 본인과 쇠돌이 둘 다 힘에 부치기도 할 테고, 조헌도 멀쩡할 상태도 아니니 그냥 물러난 모양.
  31. [스포일러] 31.1 의식이 돌아와 침대에서 한손으로 동전 접기를 하며 쉬고있다.
  32. [32] 쇠돌이와 난타전을 벌이는 걸 보면 알겠지만 한두 방에 거구의 조폭도 죽이는 수준의 공격을 폐와 등에 구멍이 뚫린 상태에서 서로 수십대씩 주고받는 것에서 이미 초인 확정이다(...). 부분적으로 보면 근력면에선 조헌에게 견주는 게 가능한 짤순이도 있지만 짤순이의 경우 배트를 맞고 핀치에 몰리는 등, 사실상 현실의 자이언트 곤잘레스나 그레이트 칼리 같은 괴물급 인간들이면 어느 정도 현실에서도 비슷하게 보여주겠다 싶은 현실성은 있다. 그에 반에 쇠돌이, 조헌은 일격에 조폭 하나 정돈 빈사 혹은 사망으로 만들고 단신으로 흉기 든 조폭들을 여럿 학살하는 등 흡사 초인물에서나 나올 법한 모습을 현실에 바탕을 둔 작중에서 보여주니 그야말로 압도적인 면모가 더욱 부각된다.
  33. [33] 사실 조헌에게 일방적으로 털린 짤순이만 하더라도 조헌 수준의 힘과 맷집, 그리고 조헌보단 훨씬 느리지만 그래도 덩치에 비해선 아주 빠른 스피드, 딱 이 세 가지만 가지고도 작은 규모의 조직 정돈 박살내는 게 가능하다. 짤순이의 맷집은 조헌에게 주먹에 하이킥까지 제대로 맞고도 다시 일어나 싸움을 하려고 했을 정도다. 어지간한 조폭이 뒤를 방망이로 후려도 꿈쩍도 않던 조헌이 짤순이가 마구잡이로 펀치를 날리자 가드까지 할 정도면 펀치력도 엄청난 레벨이다. 또한 김삼두 아래의 사채꾼들 중 하나의 보디가드 두 명은 둘 다 키가 2m에 육박하고 한눈에 봐도 웬만한 보디빌더 수준의 근육을 가졌는데 그 둘의 목을 각각 한손으로 잡아 순식간에 리타이어시켜버렸다. 이후 자신에게 까분 사채꾼의 목을 허수아비처럼 비틀어버리는 것은 덤.
  34. [34] 송곳에 양 무릎을 찔려 힘이 충분히 실리지 않았을 수는 있다.
  35. [35] 더구나 최신화 시점으로 조헌은 방씨와 2번을 싸워서 격퇴했다. 방씨의 수법을 어느정도 파악해버린 것.
  36. [36] 애초에 조헌은 경찰이니 실탄 장전한 권총이라도 품에 넣고 다니면 그만.
  37. [37] 다만, 63화의 경우 조헌을 상대한 조폭들도 흉기를 들고 무장하고 있었다. 1:9로 숫적으로도 불리한 입장에서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었던 셈이긴 하다.
  38. [38] 다만 이 말을 단순히 내로남불이라는 관점에서 비판하기는 어려운 것이 조헌은 자신이 올바르고 김지용이 글렀다는 의미라기보다는, 비질란테의 행동이 단순히 범죄자를 적대하는 것을 넘어 경찰이라는 국가조직을 적으로 두는 것이고 김지용이 아무리 강해도 주먹만으로는 말로가 뻔하니 차라리 그 재능을 비질란테가 아닌 유능한 경찰이 되도록 쓰는 것이 낫다는 권유였다.
  39. [39] 조헌 본인은 부패경찰이 아니지만, 그를 다루는 들쥐 엄재협은 어지간한 거악급 범죄자들도 숙이고 나올 정도의 극악인이다. 이를 아는 김지용에게 조헌이 어떤 정론을 말해봐도 설득이 될 리가 없었고 특히 자신과 같이 일하자는 제안은 기가 찬 소리다.
  40. [40] 43화에서 자신이 한 말을 무시하고 비질란테 뒷조사를 멋대로 하고 다니던 바람돌이파 패거리들을 박살내기 전 두목인 장육순에게 한 대사. 이 대사는 이후 57화에서 지용에게 다시 시전한다. 근데 최미려는 이게 먹히기는커녕 역으로 "안돼요, 존대하시죠."라며 받아친다!!
  41. [41] 장육순의 패거리를 모두 박살내 버린 뒤 금속 배트를 들고 다가오는 자신을 향해 자신을 건드리면 옷 벗게 될 거라고 발악하는 장육순의 왼팔을 배트로 후려쳐서 부러뜨려 버린 뒤 고통에 주저앉은 장육순에게 하는 대사. 장육순은 이 말에 곧바로 굴복하여 뒤져서 알아낸 거 있냐고 묻는 조헌에게 얻어낸 모든 정보를 털어놓는다.
  42. [42] 자신을 김회장이 보낸 살인청부업자로 오해하고 살려달라고 비는 최준식에게 자신이 진짜 경찰이라고 말하자 경찰이 이래도 되냐며 분노하는 최준식에게 싸대기를 날려 이빨 두 개 부러진 채 바닥에 나뒹굴게 만들고 한 대사. 이 대사와 최미려의 조사내용을 보면, 조헌은 일반적인 경찰이 아닌 뭔가 다른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경찰임을 알 수 있다.
  43. [43] 63화에서 조폭들을 상대로 진압용 방패와 상패를 들고 하는 말, 이 경고를 무시하고 덤벼드는 조폭들을 상패와 진압용 방패로 사람 취급 해주지 않고 공격한다. 조폭들은 일망타진 당하고 이 과정에서 두 놈이 사망.
  44. [44] 67화에서 최기자의 지시를 받고 조헌을 뒤따라온 윤지숙에게 여분의 스마트워치를 건네주며 하는 말.
  45. [45] 물론 윤지숙을 감시하려는 의도도 있겠지만 일단은 사람을 지키기 위한 저치이고, 이 대사의 임팩트가 엄청난지라 베댓에서는 "내가 너에게 스마트워치를 채우겠습니다.", "여심 조질란테"등의 드립이 넘쳐났다(...)
  46. [46] 71화에서, 습격당한 자신을 도운 김지용(비질란테)이 자신에게 '인터뷰'를 하기 위해 찾아왔을 때 돌려보내며 한 말.
  47. [47] 최준식이 살기 위해 조헌에게 아부하며 짤순이가 방씨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안 얘기하고 있다고 일러바치자 한 대사. 이 말을 하자 짤순이와 최준식은 서로 정보를 불겠다며 경쟁을 한다.
  48. [48] 정작 이런 말을 하는 조헌은 시스템의 이름 하에 룰이 아니라 폭력으로 짓밟는 역할이다. 룰을 지킨다는 미명 하에 룰을 무시하는 모순된 존재인 것. 더구나 정작 법이 김삼두와 그 무리를 활개치게 두지 말고 단죄하는 모습을 보여 조헌의 정의를 보여달라는 말에 아무 말을 하지 못한다. 자기 스스로 모순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49. [49] 이때의 표정은 사심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진심으로 인자한 표정을 작중 처음으로 짓는다. 그러나 김지용은 엄재협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도발하다 조헌이 순간적으로 흥분해서 몸통에 일격을 날렸다. 막판에 아차하고 힘을 빼서 갈비뼈 부상으로 끝났지 그게 아니었다면...조헌도 순간 자신이 엄재협 이야기를 듣고 너무 나갔음을 인지한다.
  50. [50] 이때 지용의 실력을 평하기를 "자만하다 죽기 딱 좋은 실력"이라고 한다. 분명 매우 강하지만 최강자까진 아닌 그의 실력을 적절히 평했다고 볼 수 있다.
  51. [51] 이에 최미려는 "놀라운 통찰력이지만 자기 간이 배 밖으로 나간 건 안보이냐"며 흘려 넘긴다.
  52. [52] 한편 김지용과 조강옥의 대화에서 김지용이 조헌을 포섭해 비질란테로 만들 계획이라 했는데, 그 때 베댓이 말하길 “감히 날 비질란테로 만드려 하다니, 이제 내가 널 뒤질란테(...)로 만들어도 되겠습니까?”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164.95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