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객전도

1. 설명
2. 사례
2.1. 실제 사례
2.2. 창작물
2.3. 게임

1. 설명

사자성어

주인 주

손님 객

뒤집힐 전

넘어질 도

'주인과 손님이 뒤바뀐다'는 뜻이다. 말 그대로 어떤 행동을 하는 주체가 오히려 그 행동에 묶여서 우선순위가 뒤바뀌어 버리는 상황을 가리킨다. "배보다 배꼽이 크다."라는 같은 의미의 속담이 있다.

"처음에는 사람이 을 마시고, 그 다음에는 술이 을 마시고,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마신다." 같은 말이 주객전도를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고 할 수 있겠다.

웃음거리 같지만 경제, 정치, 문화, 사회, 스포츠, 심지어 군사 분야까지 일상 생활을 비롯한 모든 영역에서 자주 나타난다. 성경에서도 주객전도에 대한 말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어디선가 많이 읽어 보았을 방백과 종 이야기가 대표적. [1]

그리고 작품(인물 또는 프로그램)이 이미 개선되었거나 전 보다 아주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좋지 못한 첫 인상 때문에 개선된 걸 보지 못한 채 겉만 보고 아직도 구려 보인다는 불신감도 해당이 된다. 특히 크롬 브라우저램 소모량이 그 예시.

나무위키에서는 주객전도가 되는 사례는 종종 러시아식 유머로 링크를 걸곤 한다. 어찌 보면 이 문서로 링크를 걸어야 하는 경우에도 그 예시 중 하나 쪽으로 링크가 걸리곤 하니 어떤 의미로는 진정한 주객전도다.

2. 사례

  • 오히려 주객전도보다 러시아식 유머에 가까운 사례는 가급적 작성하지 말 것.

2.1. 실제 사례

호주 산불 기간 동안 사령탑에 있어야 할 호주 현직 총리스콧 모리슨은 하와이로 휴가를 갔다오고, 오히려 전직 총리토니 애벗이 의용소방대로 봉사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스콧 모리슨은 호주 내에서 조롱거리가 되었다.

2010년대에 들어서 전국의 대부분의 한국 대학교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학교측은 현지 한국인 학생들보다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들이 한국인 학생들보다는 학비를 더 내기 때문에 대학교 입장에서는 매우 환영하는 고객이다. 특히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의 지지/반대에 따른 한중 대학생들 간의 대립으로, 학교측은 중국인 학생의 온갖 협박/폭행에서 한국인 학생을 보호하기는 커녕 방치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대학교는 교내에서 홍콩과 관련된 대자보를 금지하거나[2], 홍콩과 관련된 회의나 행사를 못하게[3] 막고 있다.[4]

러시아 자유민주당은 소련의 다당제 허용으로 1989년에 생긴 첫 야당이다. 원래는 소련 공산당이 중국처럼 관제 야당으로 러시아 자유민주당으로 쓰려고 했지만, 2년 후의 소련 해체로 그 당을 이용하기는커녕 소련 공산당이 오히려 몰락했다. 자유민주당은 그대로 야당으로 현재까지 살아있다.

홍콩 경찰은 21세기에 들어서는 자국민보다는 외국인에게만 오히려 더 친절하다. 다만 외국인도 홍콩 민주화 운동을 지지한다면 그들도 빼박없이 홍콩 경찰의 탄압을 받을 것이다.

대륙 중국인은 애국 시위이든 반중국 시위이든 간에 본토에 모여 시위를 하는 건 엄격히 통제된다. 그러나 엉뚱하게도 다른 나라에 가면 오히려 공산당(주로 외국의 중국대사관)의 지시를 받고 애국 시위를 한다. 주로 중국에 불이익이 되는 요소(홍콩 민주화 운동, 티베트 독립 등)를 갖고 외국에서 현지인이 시위를 하면 중국인들은 그들한테 모여 맞불시위를 하거나, 심하면 집단 다구리를 자행하기도 한다.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에선 1989년에 공산당 측에서 개최한 친정부 시위가 격해져서 반정부 시위가 되어버렸고 결국 공산 정권이 붕괴되었다. 중국은 자국도 루마니아꼴 날까봐 해외의 애국 시위는 조장해도 자국 내에서는 시위 자체를 통제한다.역시 내로남불의 끝판왕

주변에서 컴퓨터 이용 요금[5]보다 먹거리[6]나 다른 부가 수익[7]이 더 큰 PC방도 주객전도다.

비아그라는 본래 심장약으로 개발되었다. 하지만 복용자들이 발기가 지속되는 부작용이 나왔는데, 오히려 부작용을 이용해서 발기부전 치료제의 대명사가 되었다.

일반인 관점의 사례를 더 보면, 술집에서는 술보다 안주로 수익을 올리고, 프린터 회사에서는 잉크를 팔아 수익을 올리고, 통신사에서는 제조사의 휴대폰으로 고객을 유치하는 블랙리스트제도 이전 이야기 밥값 아끼고 커피마시는 사례, 면도기는 싸게 팔고 면도날 판매로 수익을 올리는 사례 등등이 있다. 이런 방식의 마케팅을 전문용어로 "캡티브 프로덕트 전략"이라고 하는데 마케팅 분야에서 유인책을 활용하다보면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므로 찾아보면 사례는 더 많다.

물건값보다 배송비가 더 많이 나오는 것도 일종의 주객전도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해외구매시 자주 겪게 되는 부분.

대한민국의 각 도시들은 각각 그 순수한 도시로 이루어진 역명이 그 도시를 대표한다. 그러나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역은 엉뚱하게도 대구역이 아니라 동대구역이고,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역은 엉뚱하게도 광주역이 아니라 광주송정역이고,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역은 엉뚱하게도 인천역이 아니라 부평역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각 역 항목으로.

국가 단위로 보면 이 분야의 갑은 역시 미국영국. 원래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였으나 지금은...

초특급 게스트를 초빙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종 주객전도가 일어난다. 특 A급 게스트를 배려하다 보니 재미와 감동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유재석이 여타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지 않은 이유는 정신 차려보면 그가 진행을 하기 때문이라 카더라. 여기만 봐도 내공이 약한 MC아이유에게 주객전도 당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나 MC예요?

대한민국의 양궁 대표팀의 경우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보다 대표팀에 들어가는 게 더 어렵다. 그 말인 즉슨 일단 대표팀만 들어가면 십중팔구 메달리스트가 된다는 것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도 그 예 중의 하나다. 물론 자기 집 잔치에 다른 나라가 우승하는 걸 말하는 게 아니고 유치과정이 그 문제였다. 한일 양국간의 견제에서 남미 내분이 유치의 향방을 가를 정도로 커졌다.

홍철 없는 홍철팀도 주객전도의 사례 중 하나다.

미국의 90mm 대공포, 아흐트-아흐트 등으로 불리는 독일의 8,8cm FlaK 역시 마찬가지의 사례. 둘 다 원래는 그냥 당시 대공포들 가운데 평균 이상의 성능을 가진 대공포였으나, 대전차 사격 및 일반 야포식 사격에서 성능이 굉장히 탁월하다는 사실이 전장에서 입증된 이후 대전차포 및 야포로써 이름을 떨쳤다. 더불어 90mm 대공포의 경우 개발 이후 미국이 제공권을 잃지 않는 바람에 대공포로도 출중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포나 대전차포로 더 잘 알려져있을 정도다. 당장 공포의 6호 전차 티거의 주포도 이 88밀리 대공포를 전차전 용도로 살짝 개수한 물건이다.[8][9] 참고로 이 물건의 아버지 내지는 원본 뻘인 FlaK.18을 크루프와 공동개발한 에어하르트는 훗날 그 유명한 라인메탈이 되는데, 이쪽도 전열화학포의 개발 도중에 만든 탄약이 오히려 각광을 받아 전열화학포 프로젝트가 취소되는 주객전도를 또 겪는다.

구스타프 열차포는 운용병력보다 방열을 위한 공병대의 숫자가 더 많이 투입되었다.

안다만 제도의 경우는, 주객전도라는 어울릴 정도로 민족구성이 바뀌었다.

대전서남부터미널유성시외버스정류소 역시 완벽한 주객전도의 사례. 원래 유성시외버스정류소대전서남부터미널의 부속 정류소이나 실상은 유성시외버스정류소가 메인 터미널이나 다름없는 상황.

몽골몽골 문자보다는 러시아어의 키릴 문자를 자주 쓴다. 이는 몽골 인민 공화국 시절 소련의 위성국이어서 소련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 내몽골은 몽골 문자를 주로 쓴다.

감자탕의 어원에 대한 가설 중에서, 감자탕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가 고기가 귀한 시절이라 양을 불리기 위해 감자를 많이 넣었다가 경제가 성장하면서 들어가는 고기 양이 많아져서 감자 양이 줄어들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야구 선수 박찬호의 별명 투 머치 토커는 박찬호를 조롱하는 표현이 아니라 애정을 담은 가벼운 놀림으로 지어진 별명인데, 드립이 너무 퍼져 버린 바람에 이 드립의 기원이나 원래 의도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박찬호의 이미지만을 전해들어 오해하거나, 한 술 더 떠서 그 왜곡된 이미지만을 토대로 새로운 합성을 시도하며 박찬호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드는 경우가 늘어나고 말았다.

멤버 하나만 대중적인 인지도가 매우 높은 그룹도 이에 속한다. 특히 밴드들은 이런 취급에서 잘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10][11] 밴드가 아닌 경우는 걸그룹 푸시캣돌스[12]포미닛이 대표적인 예. 각각 니콜 셰르징거현아라는 간판 멤버만 지나치게 푸쉬해 주다 보니 나머지 멤버가 묻혔다. 심지어 멤버 수조차 대중들이 제대로 모를 정도. 푸시캣돌스 활동 당시에는 아예 이 점을 꼬집은 칼럼이 나오기도 했으며 현아는 디시인사이드에 자기 갤러리는 메이저로 올라와 있는데 포미닛 갤러리는 마이너에 머물러 있었다. 결국 포미닛은 해체할 때까지 현아그룹이라는 별칭을 벗지 못했다. 그래도 현아는 니콜처럼 활동 당시 비중을 자기가 독식하려고 하지 않았다. 애초에 그랬으면 허가윤이 솔로곡을 내고 투윤이 나왔을 리가 이 외에도 남규리씨야, 수빈달샤벳, 수지Miss A[13], 설현AOA[14], 하시모토 칸나Rev.from DVL, 차은우아스트로, 리세레이디스 코드[15], 솔비타이푼,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있던 NEWS[16], 야마다 료스케Hey! Say! JUMP, 동호가 있던 시절의 유키스, 강남M.I.B, 테라다 타쿠야크로스진, 권나라헬로비너스, 박경리나인뮤지스, 결경PRISTIN, 쯔위TWICE[17], 정채연DIA, 히라테 유리나케야키자카46[18], 조현베리굿 , 윤채경APRIL[19], 와타나베 루이H.U.B, 탈퇴한 멤버 라운온앤오프[20] 등이 있다.

구구단의 경우 유명 멤버가 강미나도 있어 2명이긴 하지만 주로 김세정 그룹이라고 칭해진다. 김세정도 이 같은 상황을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해 미안함을 표한 바 있다.

피프스 하모니도 이 취급을 받기도 한다. 최고 인기 멤버였던 카밀라 카베요[21]가 2016년 솔로활동을 위해 탈퇴한 뒤 포스트 스파이스 걸스 소리까지 듣던 이 그룹이 1년 좀 넘어서 활동중단을 할 줄 아무도 몰랐기 때문.

애프터스쿨은 Diva 활동 시절 신입 멤버였던 유이 그룹으로 유명해졌으나 시간이 갈수록 소속사 플레디스의 오판으로 휘청였으며 유닛인 오렌지캬라멜이 더 유명해졌다. 그러나 오렌지캬라멜도 어느 순간부터 활동 중단.

AKB48는 전성기엔 본점의 멤버들로도 충분히 인기몰이가 돼서 자매그룹 멤버들은 조금만 들어갔지만, 세월이 흘러 본점의 인기멤버들이 졸업하면서 본점만으로는 장사가 안 된다며 자매그룹 멤버들을 AKB 겸임 등을 시키며 혼종을 만들어 버렸다. 그 결과 질색한 올팬들이 떠나가 버려 판매량이 줄어든 건 물론, 정작 AKB48의 차세대 멤버들이 선발 자리를 뺏겨 성장이 더뎌지며 이는 그룹 자체의 쇠퇴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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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왼쪽의 3명 안리레의 앨범 같은 이 앨범은 사실 오른쪽 구석에 있는 사시하라 리노의 솔로 앨범이며 저 셋은 저 당시 백댄서처럼 활동했으며, 함께 낸 앨범조차 없다.

호나우두인테르 데뷔전 당시 동료 알바로 레코바가 너무 잘해서 주인공 호나우두가 묻히는 사태가 일어났다.

다닐로 담브로시오 부부가 함께 사진을 찍으면 부인인 엔자가 남편 다닐로를 묻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 참고로 엔자는 일반인이지만 남편 못지않은 몸짱이다.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 미나 마수드 주연의 알라딘도 이런 얘기륻 듣는다. 지니 역할의 윌과 자스민 역할의 나오미가 너무 부각되는 바람에 알라딘 역할의 미나가 묻혔다는 것이 주 비판점.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자체 실력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이상이다. 그러나 리오넬 메시라는 세기의 선수가 이 팀에 속해있기 때문에 팀 자체가 완전히 묻혀버리고 메시 원맨팀 소리만 계속 듣고 있다. 근데 국제 대회에서 다른 선수들이 너무 못한 것도 있다

유벤투스 FC 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 이후 이에 해당하는데, 호날두가 영입되고 나서 유벤티노들은 모두 호날두의 팬들 취급을 당하게 돼서 기존 팬들이 반발한 적이 있다. 또한 기존에 차세대 판타지스타로 키우려던 파울로 디발라가 호날두와 함께 쓰기 힘들다는 이유로 점점 외면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결정적으로 이게 적나라하게 드러난 건 유벤투스 방한 사태. 이 행사 주최사 사장이 호날두가 후반전이 시작했어도 출전하지 않자 아시아 투어 인솔자이자 부회장인 파벨 네드베드에게 따지자 네드베드는 "나는 권한이 없어서 해 줄 수 있는 게 없다."라는 말을 했다. 애초에 호날두의 결장을 결정한 건 호날두 본인,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안드레아 아녤리 회장 단 셋이었다. [22] 즉 호날두가 뛰려면 아녤리의 원격 동의가 필요했던 것. 그리고 동료들이 호날두를 향해 커져가는 야유소리에 호날두에게 그래도 조금이라도 뛰라는 말을 하기도 했으나 호날두가 완강히 거부해버렸고 결국 호날두는 뛰지 않았다. 이후 대한민국에서 호날두와 함께 유벤투스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졌으며 네드베드의 저 말 때문에 유벤투스는 호날두에 끌려다니는 팀이라는 낙인이 찍혀버렸다. 그리고 호날두는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 함께 명실공히 축구계 양대 산맥이라 메시 못지않게 돈이 많이 들어가는 선수기 때문에 유벤투스는 전에는 하지 않았던 FFP 걱정을 시작하게 됐다.

야마구치 마호 자택 습격 사건의 당사자인 마호는 아오모리 출신이지만, 그녀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줬던 하세가와 레나스가하라 리코는 니가타 출신이었다. 반면 그녀들을 내쫓은 가해 멤버들은 대다수가 타 지역 출신이다.[23] 즉 니가타 현을 알리는 걸그룹이라고 하는데 정작 니가타 출신자들을 타 지역 출신자들이 쫓아낸 주객전도 때문에도 니가타현 현민들이 이들을 증오하게 되었다.

불닭볶음면은 본래 2005년부터 기획안이 있었지만 윗선에서 별로 달가워하지 않아서 하릴없이 묻혀있다가 우여곡절 끝에 불닭을 모티브로 하여 세상에 등장했지만, 불닭은 빠르게 열기가 식어버리며 찾는 사람만 찾는 음식으로 전락한 반면 불닭볶음면은 국물없는 매운 라면으로서 자리를 잡고 몇 년을 이어가고 있다.

리메이크곡이 원곡보다 더 유명해지는 경우도 이에 속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Tchu Tchu Tcha.

인테르트레블 당시 이탈리아 내에서는 소소하게 논란이 일었는데, 이유가 이탈리아 팀인데 베스트 11에 이탈리아인이 단 하나도 없어서였다.[24] 체사레 프란델리마르첼로 리피가 이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

마우로 이카르디는 부인 완다와 불륜으로 만나 결혼한 후에는 모든 걸 완다가 원하는 대로만 하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그를 원하는 팀들은 선수가 아니라 그 부인을 설득해야 하는 이상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25] 당장 국내에서도 이카르디의 소식은 꼭 완다의 소식과 함께 전달되고 있다.

2.2. 창작물

일부 악성 팬덤 때문에 만화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해당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 그 캐릭터 하나만 챙기거나 고집하고 작품성의 가치와 재미를 아예 안 보거나 아예 등장작품이 뭐였는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슈퍼전대 시리즈도 리메이크작 파워레인저 시리즈 때문에 오히려 슈퍼전대 시리즈가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아시아에서 무단으로 표절하여 만든 작품이라고 오해받는 웃지 못할 상황이 생기는 것도 부지기수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폭룡전대 아바레인저가 방영하기 시작한 당시 제일 많이 올라왔던 반응이 왜 원판을 놔두고 일본판을 수입하느냐?라는 반응이었다.[26] 실제로 가면라이더울트라 시리즈같은 특촬물들은 아시아 지역을 넘어가면 인지도가 현저히 낮아져서 파워레인저에 묻히는 경향이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오기 때문이다.[27]

2차 창작 그거해봐 그거 패러디 만화에서, 원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본보다 더 유명해져 버린 해프닝이 벌어졌다. 때문에 제대로 묻히다 보니, 원본을 패러디라고 착각하거나 "이게 원본이었어?!"라고 놀라는 사람이 꽤나 있다.(...)

2차 창작물의 대표인 합성물이 인기가 많아지고 오히려 원본을 보면, 그거해봐 그거 처럼 원본보다 더 유명해져 버린 해프닝 때문에 원본이 너무 어색하다는 반응이 나타나거나 이게 원본인지 몰랐다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심영물, 히틀러의 유명한 명장면이 그 예시. 심지어 웃음 포인트가 거의 찾기 힘든 장면들로 가득 차 있는데, 패러디가 떠올라 자꾸 웃음이 나온다거나 패러디에 묻혔다는 반응이 있을 정도.(...)

2.3. 게임

온라인 게임 중에서 외국에서는 대박 쳤는데, 유독 한국에서만 때문에 또는 재미없다는 이유로 폭망한 게임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도타 2, 포트나이트.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만든 스팀은, 회사랑 1도 연관없는 단순 플랫폼 사이트일 뿐인데 워낙 스팀이 할인으로 유명해져서 밸브는 잊어버리고 아예 스팀을 대기업 회사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28] 심지어 스팀이 스팀 게임에 있는 모든 게임 서버를 관리 한다는 헛소리까지 있을 정도인데, 서버 관리는 해당 게임을 만든 제작사가 책임을 질 뿐 스팀을 만든 밸브가 모든 게임을 다 관리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일부 스팀 유저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게임하는데 버그나 렉이 걸리거나 또는 핵 사용자가 나타나면 애꿏은 스팀을 욕 하면서 "왜 스팀은 이런 거를 관리 할 생각이 없냐?"라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샌드박스 게임인 게리모드는, 외국에서는 하라는 게임은 안 하고 영상물을 만드는 소재로 많이 쓰이기 시작했다.[29] 밸브도 이걸 알았는지 2012년 중순쯤 소스 필름 메이커를 공개했지만, 외국 유저들은 R.I.P 게리모드 드립을 치기 시작했고 일부 유튜브 합성 유저들이 고민하기 시작하는 때였다. 굳이 고민을? 물론 "소스 필름 메이커로 게리모드 만큼의 병맛력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다"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었는데,[30] 그러나 갈 수록 소필메로 약빤 영상이 많아지기 시작했으며 특히 센트리를 어떻게 부수는가의 계기로 "R.I.P 게리모드"의 기세가 높아졌었다. 엎친데 덮친격 이 분 하나로 "소필메는 병맛력이 딸린다"는 옛말이 되었다.(...) [31]

리듬게임 응원단 시리즈osu!에게 압도적으로 묻혀, 응원단 시리즈가 표절작이 아니냐는 오해까지 퍼진적이 있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도 이미 주인공 이름이 정해져 있음에도, 아직까지도 제목 때문에 주인공 이름을 젤다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때문에 "초록 색 옷을 입은 애가 젤다인가요?"라는 질문까지 던지는 밈이 생길 정도. 동시에 젤다 팬들은 혈압이 터진다

마비노기 룬다 던전의 가장 악랄한 존재는 던전 보스가 아니라 졸개급인 검은 배 쥐다.

Sdorica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 , 이즈미 원본은 원더에서 실직 상태[32]인데, 정작 그것의 파생형인 리슾, 팡슾, 이슾은 사기 캐릭터 목록에 있을 정도로 필수 캐릭으로 자주 쓰인다.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에서는 데스클로가 제국의 전설군주 취급을, 카를 프란츠데스클로의 애완인간 취급을 당한다. 데스클로 탑승 이전의 카를 프란츠의 성능과 탑승 이후의 성능이 크게 차이나기 때문.

언더테일의 인기가 폭주할 시점에, 1989년 부터 시작된 MOTHER 시리즈가 2015년작인 언더테일을 베꼈다는 아주 정신나간 소리를 하기도 했었다. 더 나아가 마더 시리즈가 더 인기가 많아도, 언더테일이 더 재밌으니 마더 시리즈는 망겜이다와 같은 정신 나간 소리를 늘어놓는 경우도 보였었다.[33] 심지어 언더테일 게임 자체는 그리 나쁜 편이 아닌데, 악성 팬덤들의 더러운 행보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게임으로 오해를 사고 본래 의미가 묻힌 사례가 되고 말았다. 특히 "와 샌즈!"가 그 예시.

서든어택이 표절 시비가 불거졌을 때 빠들을 배낀게 아니라고 쉴드 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오히려 해당 게임이 서든어택을 배꼈다는 정신 나간 소리까지 했었다. 심지어 서든이 카스 배꼈다는 말을 해도, 카스가 서든 배낀게 아니라는 난독증까지 보이는 병크가 일어나기도 했었다.

게다가 오버워치팀 포트리스 2사이가 좋지 못할 당시, 일부 개념없는 옵치빠2007년작인 팀 포트리스 2가 2016년작인 오버워치를 베꼈다는 아주 정신나간 소리를 하기도 했었다.[34] 물론 일부 개념없는 팀포빠도 질세라 오버워치의 단점을 느린 업데이트, 매치메이킹과 리그의 인프라 부족, 콘텐츠를 추가하느라 정작 떨어지는 게임의 완성도라고 설명하거나, 오히려 팀 포트리스 2는 이런 거 잘 만 해결된다고 주장까지도 하는 망언까지 나왔다. [35]


  1. [1] 해석 중에는 성직자에 대한 말이란 주장도 있다.
  2. [2] 서울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3. [3] 전남대
  4. [4] 특히 전남대는 광주광역시에서 5.18 운동의 근원지이기 때문에, 학교 측이 중국대사관(정확히는 주 광주 중국총영사관)에 굴복한 사실에 대해 광주 시민단체는 엄청 반발했다.
  5. [5] 피시방 초창기 시절에 가정용 인터넷은 느리고, 잘 끊겨서 피시방에 가야 제대로 할 수 있었으니 컴퓨터 이용료만으로도 많이 벌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초장기에 사용료가 시간당 최고 2500원이었으나, 2019년 기준 사용료는 경쟁으로 인해 지나치게 낮은 경우가 아니라면 1000원에서 1500원 사이로 가격이 안정화되어 있다. PC방이 막 태동하던 1990년대 후반과 2019년 현재의 물가를 비교해보면 결과적으로 사용료가 하락했다.
  6. [6] 옛날과는 다르게 전문적으로 먹거리를 만들려고 주방을 갖추는 피시방 주인이 있다.
  7. [7] 피시방 안에 다른 매장을 들이는 숍인숍 개념 등.
  8. [8] 물론 당시 독일에는 다목적포가 상당히 주목을 받았고, 88밀리도 이 시류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감안해도 이렇게 원 목적과 부 목적이 주객전도된 물건은 찾기 어렵다.
  9. [9] 여담이지만 이 88밀리의 지휘관들은 이러한 일선 평사들의 호평과는 별개로 이런 목적으로 쓰이는 것을 탐탁치 않아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런 임무에 한번 나서게 되면 이 병기의 유용성에 맛을 들인 최전선의 병력들로부터 돌려받기 힘들었고(반납을 하지 않기 위해 상부의 빽까지 이용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설사 돌려받는다 하더라도 대전차전 용도와 대 지상 직, 곡사용 장비들이 마개조 수준으로 덕지덕지 붙어있고 원래 있던 대공용 장비들은 어디로 엿바꿔 먹었는지 없어진지 오래라는 말만 들으니... 이렇게 개조된 물건을 다시 대공포로 개장하는 개조에도 시간과 자원이 소비되니 해당 대공포 부대 사령관들로는 복장이 터질 노릇. 나중에는 항복하려던 공군 소속 88밀리 부대를 SS가 위협해 대전차 임무를 할당하여 다시 최전선으로 내모는 경우도 허다했다고 한다.
  10. [10] 대표적인 예가 바로 YB. 윤도현 밴드의 축약형이기도 한데 이 때문에 김구라에게 윤도현과 XX들이라는 소리를 듣고 분노해 해체까지 고민하다 그룹명을 YB로 바꿨다고.
  11. [11] 해외의 예시는 영국의 록 밴드 . 원래 퀸은 브라이언 메이로저 테일러가 스마일 해체 후 프레디 머큐리와 합심해서 만든 밴드였지만, 현재는 퀸 하면 프레디 머큐리를 떠올리는 사람이 대다수가 되었다. 노르웨이의 밴드 A-ha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원래 A-ha는 폴 왁타와 마그네 푸루홀맨이 'The Juicy Fruit Song'을 들고 와서 모튼 하켓과 합심해서 그 'The Juicy Fruit Song'을 엄청난 마개조 끝에 'Take On Me'로 바꿔서 이걸 데뷔곡으로 만든 밴드였지만, 현재는 A-ha 하면 모튼 하켓을 떠올리는 사람이 대다수가 되었다.
  12. [12] 사실 영미권 걸그룹들은 팝밴드라고 해서 댄스그룹이라도 한 명에게 푸쉬를 밀어주는 성향이 있다고는 하나 니콜은 너무 심했다. 니콜은 앨범 제작에 자기만 참여하는 등 오로지 자신만 주목받으려고 하는 극단적인 이기주의로 인해 결국 참다못한 나머지 멤버들이 줄줄이 나가버렸고 이로 인해 니콜은 이기주의자라는 낙인이 찍혀 솔로가수로는 영 힘을 못 쓰고 있다. 한마디로 미국판 서지영.
  13. [13] 수지는 개인수익을 언니들과 나눴던 적도 있다. 그나마 중국인 멤버였던 멍지아왕페이페이는 중국에서도 좀 돈을 벌긴 했지만 은....
  14. [14] 박초아가 있었을 때도 주로 설현이 푸쉬를 많이 받았다.
  15. [15] 다만 소정보이스 코리아에서 상위권을 기록해 인지도가 좀 있었고, 무대에서의 비중이 특유의 음색 때문에 가장 돋보이는 데다 리세의 한국어 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파트 배분을 많이 못 받는 까닭에 레이디스 코드가 리세와 아이들만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가창력이 요구되는 방송을 제외한 방송에 나올 때는 리세 단독으로 나올 때가 많았으며 리세 사후의 레이디스 코드의 활동이 대중들에게는 뜸해서 아직도 리세가 간판 취급을 받는다.
  16. [16] 야마삐는 이미 주니어 시절부터 유명했다. 다른 멤버가 "내가 야마삐랑 같은 팀에 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을 정도로 야마삐와 다른 멤버들 인기 차가 엄청났으며, 그룹 활동이 멤버들의 스캔들로 지지부진했던 것도 있고 해서 야마삐는 개인활동에 더 주력하다가 탈퇴했다.
  17. [17] 정작 쯔위는 모모와 둘이서 TWICE 데뷔조 선발을 위한 특별 오디션인 SIXTEEN에서는 탈락했었지만 추가합격 형식으로 데뷔조가 되었다. 그러나 데뷔한 이후에는 팀의 간판이 되었다.
  18. [18] 이 쪽은 다른 멤버들이 불쌍할 정도라는 말을 방송에서 대놓고 들었다. 물론 그만큼 갈려나가다가 팀을 떠나버렸지만...
  19. [19] 윤채경은 프로듀스 101에서 아쉽게 I.O.I에 들지 못했는데 이후 들어간 APRIL보다 본인의 인지도가 더 올라가버렸다.
  20. [20] 그나마 인지도가 있었다.
  21. [21] 그룹 활동 당시 파트를 못 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유일한 멤버다.
  22. [22] 사실 세리에 A에서 부회장은 실권보다는 팀의 홍보대사 역할에 치중해 있다. 하지만 서면 계약서도 쓴 데다 네드베드도 엄연한 한 구단의 대리인 자격으로 온 것이니 네드베드의 저 말은 상당히 무책임하다. 결정적으로 경기시간을 단축시키지 않으면 경기를 일방적으로 취소하겠다고 협박한 사람도 요 네드베드라서.
  23. [23] 가해자로 확정되다시피 한 타노 아야카간사이효고 현 출신이고, 이외에 대표적인 가해자 후보인 니시가타 마리나도쿄, 오기노 유카사이타마 현 출신이다.
  24. [24] 이탈리아는 있었다. 바로 하비에르 사네티, 에스테반 캄비아소, 티아고 모타, 디에고 밀리토였는데, 이 때는 모타가 이탈리아 대표팀을 선택하기 전이라 아직 브라질인이었고, 나머지 셋은 아르헨티나인으로서의 정체성이 훨씬 강했다.
  25. [25] 물론 완다가 그의 에이전트 일도 하고 있긴 하지만 완다는 에이전트로서는 너무 주제넘게 행동하는 면이 많다.
  26. [26] 너무 과몰입한 나머지 어느 팬이 실제로, 토에이를 대상으로 파워레인저 저작권 소송 준비까지 했다는 소문이 나왔다고 할 정도였다. 물론 소문이라서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소송을 준비한 팬이 파워레인저에 대한 진실을 안 이후로 부터 관련 소식이 없었다고 한다.(...)
  27. [27] 그러나, 이 징크스를 깨 부순 최초의 작품이 파워레인저 슈퍼 메가포스. 자세한 내용은 문서로.
  28. [28] 더 나아가 스팀을 창조한 밸브 코퍼레이션 회사를 오히려 중소 기업이라고 놀리는 경우가 가끔 있는 편인데, 사실상 말만 그렇지 밸브 코퍼레이션도 엄연한 대기업 회사중 하나다.
  29. [29] 오죽하면 게리모드를, 아예 영상 제작물 프로그램으로 오해를 살 정도였다.
  30. [30] 스톱모션으로 찍는 게리모드는, 프레임이 부자연스러운데 오히려 이 프레임이 병맛영상의 필수요소이다. 하지만 소스필름 메이커는, 프레임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병맛력이 딸리기 때문에 오히려 자연스러워서 병맛력이 약해보인다. 마약으로 유명한 악순환 시리즈의 오리지날 판, 소스필름 메이커 리메이크작을 비교해 보면 쉽다.
  31. [31] 이 사태를 인자했는지, 러버 후르츠게리모드 안 해본 사람들은 그 드립 치지 말라고 부탁하였다. 심지어 그냥 비교하기에는 애매한게 게리모드는 게임이고 SFM은 영상 제작 프로그램이다. 애초에 작품 제작에 사용되는 여부에 비교되는 것 뿐이지, 웬만해선 게리모드 하고는 비교할 만한 여건도 그다지 없고 성격 자체가 다르다.
  32. [32] 이즈미는 그나마 화요일 서바이벌 원더에서 쓰이긴 하지만 그마저도 다른 캐릭터로 대체가 가능하다.
  33. [33] 같은 예시로 미국 마케팅에서는 똥겜들은 다 괜찮다 해 놓고, 유독 MOTHER 2(어스바운드)만 최악의 똥겜이라고 소개 시키는 이상한 마케팅을 선보였다. 여기에 무식하게 크고 아름다운 패키지로 인해 상업적으로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그냥 설명서가 아니라 충격적이게도 아예 가이드북이 통째로 들어갔기에 가격도 비쌌을 테고 사오기도 불편했을 테니...
  34. [34] 그리고 더 나아가, 팀포2는 외국에선 인기가 많아도 한국에선 인기가 없으니 망겜이다와 같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늘어놓는 경우도 보였었다.
  35. [35] 물론 실상은 팀포2 쪽이 더 한 편이라 쓴 소리는 못 한다. 심지어 주장과는 정반대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업데이트를 게을리 하기는커녕 꾸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비록 오버워치가 FPS 장르 자체가 사양세에 접어들면서 하락세를 겪고 있기는 하나, 여전히 블리자드가 주력으로 밀고 있는 상품 중 하나이며 2018년 기준으로 블리자드가 직접 개최 및 주관하는 오버워치 리그의 상금 규모만 따져도 39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원해주고 있다. 상금 지원은 어디까지나 투자의 일부일 뿐이고 인건비, 연출 비용, 홍보 비용 등 기타 리그 관리 비용을 감안하면 블리자드는 아직도 오버워치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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