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

한국의 주먹밥.[1]

일본의 오니기리.

1. 개요
2. 특징
3. 역사
4. 한일간 차이점
5. 종류
6. 만드는 법
7. 주의사항
8. 기타
9. 대중매체에서의 주먹밥

1. 개요

을 뭉쳐놓은 형태의 음식을 총칭하는 말.

2. 특징

밥을 구성하는 주재료나 양념의 유무, 밥을 뭉쳐놓은 모양은 다르지만, 일단 뭉쳐져 있는 밥은 주먹밥이라 한다. 옛날부터 간편하게 밥을 먹기위한 휴대식으로 사용했다. 최근에는 바쁜 사람들이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기 위해 애용하는 음식이다.

주로 한국일본에서 먹는 음식으로, 양국의 식문화가 자포니카 로 지은 을 먹는다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쌀 종류인 인디카쌀, 즉 안남미는 주먹밥 빚기에 매우 나쁘다. 찰기가 없어서 뭉칠 수가 없기 때문.[2]

일본에서는 오니기리(おにぎり/お握り🍙), 오무스비(おむすび/お結び)라고 부른다. 쥐다(니기루/握る), 뭉치다(무스부/結ぶ)라는 말과 관련이 있다. 간토에서는 오무스비, 간사이에서는 오니기리로 불렸는데 지금은 둘 다 쓰이고 있지만 오니기리 쪽을 더 일반적으로 쓴다. 한국에서는 주먹밥이라고 부르는 것 외에 일본에서 개발된 삼각 형태의 필름 개봉형 주먹밥을 따로 삼각김밥이라고 부른다.

대충 그날 메뉴가 비빔밥이거나 할 때, 식사 추진을 쉽게 함과 동시에 휴대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충 고추장반찬을 잘 비벼서 비닐 봉지에 담아 나눠주는 경우가 많다. 어떤 재료가 있냐에 따라 주먹밥의 내용물이 달라지는데, 고기와 양념 다져 넣고 기름도 듬뿍 칠한 풍족한 경우가 있는가 하면 게맛살이나 질낮은 군납용 소시지같은 게 들어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정말 부식 사정이 안습한 경우 소금과 김가루, 참기름만 넣은 주먹밥을 먹게 될 수도 있다.

3. 역사

만들기 쉽고 간단한 음식이다보니 주먹밥의 자세한 역사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일본 쪽의 자료로는 이미 야요이 시대 중순경[3]의유적 발굴로 인해 그 때부터 주먹밥을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불경에는 승려가 먹는 음식으로 단식(摶食)[4]이라는 게 나오는데, 이것은 인간이 먹는 물질과 형상으로 된 음식이란 의미 외에 손으로 뭉쳐 먹는 밥, 즉 주먹밥을 의미한다. 이렇듯 기원전부터 존재했으니 의외로 역사가 엄청나게 긴 음식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 당시의 상황을 유추해 보면 국내에서도 먹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해 볼 수 있다. 헤이안 시대[5]에는 병사의 식사용으로 제공되었는데 거기는 오니기리가 아니라 니기리메시라고 불렀고 후에 오니기리로 바꿔서 부른 것이 정착했다. 병사들은 크기와 모양이 달걀과 비슷해서 달걀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 때의 주먹밥은 지금의 주먹밥과는 주재료가 달랐는데 이 남아돌지 않았던 당시의 식량사정상 지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멥쌀로 지은 보다는 보리나 잡곡을 뭉쳐놓은 밥이 일반적이었고, 일본 쪽에서는 찹쌀을 주재료로 사용해서 밥을 지었다고 한다. 지금처럼 멥쌀밥으로 주먹밥을 만든 것은 일본은 가마쿠라 시대 말기가 되어서야이고 국내의 기록은 자세한 기록이 없으니 추가바람. 속재료에 있어서도 지금처럼 풍부한 식재료가 없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소금간을 한 정도의 음식이었다고 한다. 밥에 소금을 치거나 소금물에 손을 적시고 주먹밥을 빚었는데, 간을 하는 목적도 있지만 보존성을 높인다는 목적도 있었다.

전투식량으로도 사용되었다.[6] 전쟁이 없었던 시기에는 주로 여행자의 도시락으로 소비되었으며 일본의 현대 도시락의 원조는 주먹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주먹밥을 죽순 껍질로 싸거나 버드나무 가지의 껍질에 밥을 넣어 말아서 싼 다음 허리나 어깨에 걸치고 여행을 한 데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7]

한국에도 전통적으로 주먹밥이 있었다. 문학 작품들 등에서 조선시대 당시 나무꾼들이 도시락으로 콩과 깨가 들어간 주먹밥을 만드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 한국의 주먹밥은 일본 오니기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태평양 전쟁이 막바지에 달하던 1943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한반도의 한국인들에게 공습 대비훈련과 전시 대비훈련을 지속적으로 시켰는데, 소방훈련 및 재난구호 훈련 또한 함께 시켰다. 비록 일본 정부조선총독부는 전선에서 일본군이 연전연승하고 있다고 떠들어대고 있었지만, 사실상 도쿄혼슈는 전쟁 말기에 도쿄 대공습 등 수많은 공격을 받아서 불타고 있었고, 한반도(조선반도)에도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었기에 조선반도에 거주하는 일본인과 조선인들에게 훈련을 시켰던 것이다.

그리고 이 훈련 중에는 여학생들에게 주먹밥을 만들게 하는 훈련이 포함되어 있었다. 당시의 장면을 담은 사진 당시 청년들과 학생들은 전시에 대비하여 혼식을 먹었고, 쌀과 잡곡을 섞은 밥에 반찬을 줄인 전시 절약식단 히노마루 벤토도 이 시기에 탄생했다. 또한 매일매일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도시락을 검사해서 일정이상 비율로 잡곡이나 대용식량이 섞이지 않으면 벌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이 시기에 지속적으로 강제되었던 공습 대비훈련, 재난구호 및 방화훈련은 6.25 전쟁때 유용하게 쓰인다.[8]

6.25 전쟁 당시 배급된 주먹밥은 일본식이었다고 한다. 소금물로 손을 적시고 빚었다는 표현을 6.25 당시에 대한 글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에서도 중요한 음식이었는데 광주가 계엄군으로 고립당한 후, 광주 시민들이 주먹밥을 만들어 시민군들에게 주었다고 한다. 지금도 5.18 민주화운동에 관한 행사에서 주먹밥 만들기 체험 같은 것을 자주 한다.

이런 이유로 현대 한국에서 주먹밥은 50대에서 80대, 즉 6.25 전쟁을 겪었거나 전후에 비교적 일찍 태어난 세대에게는 전쟁이나 가난한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전쟁 중이나 전후 경제사정이 최악으로 치달았을 때의 상황을 몸소 겪은 세대이기 때문에 당시에 먹던 음식에 힘들었던 상황의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 있는 것. 전시에는 전투식량 뿐 아니라 일반인이 먹은 음식도 주로 주먹밥이었다고 하며, 그나마 없어서 주먹밥 하나로 식구들이 나눠먹는 상황도 있었다고 하니 당시의 어려웠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북한에서는 김정일이 고난의 행군 당시 '줴기밥(주먹밥)'과 소금국으로 끼니를 때우며 쪽잠을 자면서 지냈다고 선전한다. 그러나 줴기밥을 자주 먹기는 했는데, 그 줴기밥이란 게 동유럽산 기름, 뉴질랜드산 쇠고기, 연어알, 캐비아 등을 넣어서 만든, 개당 단가가 $45(!)나 되는 물건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전투식량으로써의 주먹밥은, 예전의 어려웠던 시절을 되돌아 보자는 의미로 주최되는 행사에서나 맛볼 수 있을 뿐이다. 그나마 예전처럼 잡곡 보리밥에 소금간 뿐인 검소한(?) 주먹밥을 내놓았다가는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이 뻔하니 예전에 비해서는 맛있는 주먹밥을 제공한다. 게다가, 당시의 주먹밥은 조리병이 손을 소금물에 담갔다 꺼낸 뒤 그 손으로 밥을 뭉쳐 만들어 간을 한(!) 끔찍한 공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9], 이걸 진짜 재현했다간 주최측이 머리박고 사과해도 모자랄 사태가 날 것이다.

가끔 군부대 짬밥에도 주먹밥이 나올 때가 있다. 위의 영외 훈련 및 작업에 필요한 짬밥 외에도 한국전쟁이 발발한 6월 25일에 선배 전우들을 기린다는 명목으로 내놓을 때가 있다. 물론 이 역시 보통은 양도 많고 맛도 있게 만드려고 하는 편이다. 추모는 추모고 일단 짬밥은 배불리 먹이는 게 좋으니.

이렇듯 비교적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상품화가 꽤 더뎠다. 간편한 식사로 김밥이 먼저 자리잡았던 탓에 반찬에 제약이 많았던 주먹밥은 상품화가 늦었기 때문. 본격적으로 상품화가 이루어진 것은 극히 최근의 일로 일본 요리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1990년대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주먹밥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원인은 일본식 삼각김밥의 출시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주먹밥의 상품화가 꽤 빨리 이루어졌다. 1885년 현 도호쿠 본선우쓰노미야역에서 판매했던 도시락 중 하나가 바로 우메보시 주먹밥이었다고 하니 125년 정도의 역사가 있는 셈이다. 흠좀무.

최근에는 한일 양국에서 주로 편의점 음식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국은 편의점 삼각형 주먹밥을 삼각김밥이라고 하고 이와는 달리 2009년에 처음 출시된 둥근 모양의 주먹밥을 따로 주먹밥이라고 부르지만 큰 범주에서 보면 둘 다 주먹밥의 일종이다. 지금 볼 수 있는 삼각김밥 형태의 주먹밥은 1980년대에 일본에서 개발된 음식으로 국내에는 1990년대초에 편의점을 통해 상륙했다. 처음에는 별 인기가 없었으나 1997년 외환 위기 즈음해서 주머니가 가볍거나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크게 어필했고 꾸준히 잘 나가는 상품으로 정착했다.

그 밖에 주먹밥 전문점에서 다양한 속재료를 사용한 주먹밥과 거기에 맞는 메뉴를 개발해서 팔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메뉴의 개발 덕분에 주먹밥의 종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10년대에는 김이 없고 한쪽 면에 고기나 계란 등을 얹은 원통주먹밥, 김가루로 겉을 버무린 폭탄주먹밥 등이 등장했다.

4. 한일간 차이점

한국의 전통 주먹밥은 일본의 오니기리와 사이즈가 다르다. 적은 양의 밥을 뭉쳐서 서너개씩 가지고 다녔던 일본과는 달리 한국의 주먹밥은 두 손으로 들고 먹어야 했을 만큼 큰 사이즈로 하나를 가지고 다녔다. 이것은 원래 밥을 담던 그릇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일본은 밥을 공기에 담아 먹었지만 한국은 공기의 몇 배가 되는 사발에 담아 먹었으니 주먹밥도 사이즈에서 차이가 날 만도 하다.

한 가지 더 차이점을 꼽자면, 최대한 밥을 부드럽게 뭉치려 하는 일본의 오니기리와는 다르게 한국 전통의 주먹밥은 그런 거 없다. 한국에서는 걸으면서 음식을 손에 들고 먹는 것을 식사예절에 매우 어긋나는 행위로 보았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주먹밥이 선호되는 음식은 아니었다. 장거리 여행을 위해 부득이하게 챙기는 정도의 음식이었고 가능하면 그런 상황을 피했다. 더군다나 도시락임에도 불구하고 휴대성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고 여행중에는 비상식으로 주먹밥보다는 휴대가 간편하고 보관에 용이한 을 챙기는 게 선호되었다.[10]

을 소비하는 한국와 일본의 식문화가 계속되는 한 앞으로도 존속할 가능성이 높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5. 종류

주먹밥의 종류를 나누는 일은 거의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속재료의 유무와 주먹밥의 모양, 겉을 둘러싼 재료의 유무 및 종류에 따라 끝없이 나눌 수 있기 때문인데 굳이 나눈다면 크게 부재료가 안에 있는가 밥에 섞여 있는가, 겉을 이나 계란 등으로 쌌는가 싸지 않았는가, 형태가 기둥형인가[11] 구형인가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기둥형이고 겉을 김으로 쌌으며 부재료가 밥 안에 있는 주먹밥이 주로 소비된다. 이는 기둥형의 주먹밥이 먹을 때 밥에 코 등이 닿지 않아 구형 주먹밥보다 먹기에 편하기 때문으로 일종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발전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주먹밥에 빵가루를 묻혀서 튀겨내기도 한다.[12] 보통 양파, 당근, 햄 등을 재료로 한 볶음밥을 만들어서 당구공만하게 뭉친 후[13]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를 묻혀서 튀긴다. 기름에 볶은 밥을 다시 기름에 튀겨 냈기 때문에 3일은 쉬지 않으며 겉은 마르지만 속이 딱딱해지지 않기 때문에 도시락으로 매우 좋다. 단점으로는 손이 엄청 많이 가는데다 튀김인지라 가정에서 소량씩 만들기는 매우 번거롭다는점, 또한 그야말로 칼로리 폭탄 그 자체라는점 등이 있다.

6. 만드는 법

밥 주먹만하게 만들면 주먹밥 아님?

아주 간단하게는 지은 밥에 소금간을 한 후 뭉치면 되지만 최근에는 주로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친다.

1. 밥을 짓습니다.

2. 밥에 양념을 하거나 속재료를 넣습니다[14].

3. 꾹꾹 눌러서 뭉칩니다.

4. 3~4시간 안에 먹거나, 도시락으로 사용할 경우 밀폐용기에 보관합니다.

7. 주의사항

주의할 점은 냉장보관을 하지 않거나 밥에 초를 치지 않았을 경우 밥이 쉽게 쉰다는 점. 특히 여름에 하루라도 지난 김밥과 주먹밥은 냉장보관을 했다고 하더라도 요주의 식품에 속한다. 과거 일본에서 전투식량으로 쓰지 않았냐고 할지 모르지만, 당시의 군량용 주먹밥은 보존성 향상을 위해 소금을 아낌없이 친 것이라 지금 우리가 가볍게 도시락으로 먹는 주먹밥을 생각하면 안된다.[15]

8. 기타

  • 군대에서 야외훈련을 하는 보병사단주먹밥을 자주 볼 수 있다. 보통 추진식사를 제대로 지급할 수 없는 대형 훈련, 행군, 진지점령시에 지급되며 맛은 부대 조리병의 실력에 따라 다르다. 아니면 아예 본격적으로 식사추진을 보내기엔 애매한 인원으로 영외작업을 나갈 때 주먹밥이 추진되는 경우가 있다. 해안 GOP 전방 경계초소에도 계절한정으로 지급하는 모양.
  • 음식점에서 가벼운 식사류로 종종 메뉴에 등장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일부 음식점에서는 주먹밥이 아니라 주먹밥 재료가 담긴 그릇과 비닐장갑을 건네주는 경우도 있다. 미리 물어보는 게 좋다.
  • 의외로 웰스토리에서 공급하는 삼성그룹 일부 회사의 사내 식단에도 매일 주먹밥이 존재한다. 식판에 먹는 정식 메뉴는 아니고 테이크아웃 메뉴로써 (아침 한정) 일과가 바쁜 직원들을 위한 간편식의 일종으로 제공된다. 퀄리티도 의외로 좋고 메뉴도 자주 바뀌는터라 인기도 좋은편

9. 대중매체에서의 주먹밥

한국의 대중매체에 그다지 자주 등장하는 소품은 아니다. 전쟁영화에서 비참함을 부각시켜주는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정도. 드라마에서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먹는 장면이 나오기는 한다.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로 도시락이나 운동부의 훈련 중 간식 등등 여러 상황에서 등장한다. 주먹밥의 크기가 여성 캐릭터의 손 크기와 관련되는 개그도 있다.


  1. [1] 주로 테이크 아웃 형식으로 많이 나오는데, 속재료를 밥 안에 집어넣고 뭉친 다음 김가루에 버무려서 컵밥 형태로 나오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매장에 따라서 사진과 같이 고명을 얹어주는 곳도 있지만 드물다.
  2. [2] 게다가 안남미의 전통적인 밥짓는 법으로는 중간에 밥물을 버리기 때문에 찰기가 더욱 없어진다.
  3. [3] B.C 300~A.D 300.
  4. [4] 揣食, 摶食, 段食, 搏食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5. [5] A.D700~1200.
  6. [6] 예로 일본 전국시대에 모리 모토나리이츠쿠시마 전투를 앞두고 전투식량으로 주먹밥을 나누어주었다는등 널리 이용된 식량이었다.
  7. [7] 현재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형태의 도시락이 생긴 것은 아즈치 모모야마시대(1573~1600)로 당시의 그림에 도시락을 펴고 꽃구경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8. [8] 나혜석의 조카 나영균이 쓴 《일제시대 우리가족은》이라는 책을 보면, 당시 '내지'가 아닌 '반도'의 조선인들은 '전쟁이야 일본인들이 하는 거고 우리는 뭐 징병될 일도 없고 하니까'(징병 시행 전의 상황인 듯) 훈련을 시켜도 어슬렁어슬렁 대충 했다고 한다(...).
  9. [9] 소금물이 요리사의 손과 밥에 있는 세균에 삼투압 현상을 일으켜 죽이고 밥에 남은 소금물의 소금은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았으리라 생각되기 때문에 위생적인 것으로 보인다.
  10. [10] 현대에도 초콜릿 등을 여행 중 비상식으로 챙기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다.
  11. [11] 삼각김밥이나 원통형 주먹밥. 편의점의 주먹밥은 대부분 이렇다.
  12. [12] 이탈리아에 '아란치니' 라는 이름의 거의 비슷한 개념의 음식이 있다.
  13. [13] 첨부된 사진에서 같이 있는 포크와 주먹밥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듯 상품화된 튀긴 주먹밥은 먹기 편하라고 더 작게 만든다. 당구공도 좀 크고 골프공 크기 정도. 빵집 등에서 단품 메뉴로 나올 경우 한입에 쏙 들어가도록 만드는 경우가 많다.
  14. [14] 생략할 수도 있지만 안 하면 맨밥맛이 나서 먹을 게 못 된다.
  15. [15] 일본에는 이런 식으로 만든 주먹밥을 아직 판다. 먹으면 당연히 짠맛밖에 안 난다.
  16. [16] 일본어로는 鬼斬り,おにぎり.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sta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