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음부호

尢?

정확한 발음은 여기 참고.

병음과 주음부호 발음보기는 여기 참고, 웨이드-자일스 표기도 볼수 있다.

1. 개요
2. 주음부호 문자들
2.1. 각 자모의 발음과 유래
2.1.1. 성모용 문자
2.1.2. 운모용 글자
2.1.3. 두 글자 이상을 사용하는 복합 운모들
2.2. 성조 쓰는 방법 과 음절 구분 방법
2.3. 획수와 획순
2.4. 삭제된 주음부호와 대만 방언·원주민 언어용 확장 주음부호
3. 입력기
4. 유니코드
5. 해외에서
6. 용도
6.1. 교육
6.2. 출판
6.3. 통신체

1. 개요

注音符號. 청조 말 만다린 합성자모의 영향을 받아 고안되어 1918년에 중화민국 정부에서 발표한, 중화민국에서 중국어를 표기할 때 사용하는 표음문자. 첫 앞글자 ㄅㄆㄇㄈ를 따서 보포모포(Bopomofo)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화민국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영어 표기는 Mandarin Phonetic Symbols(약자로 MPS I, 여기서 I은 1을 가리킨다. 1980년대에 나온 '주음부호 2식'과 구별하여 '주음부호 1식'이라 하기도 하므로). 로마자 표기법인 병음과는 달리 세로쓰기로 쓰는 경우가 많다. 전산화할 때는 부득이 가로쓰기로 쓰지만. 중화민국에서는 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칠 때, 또 키보드로 중국어를 입력할 때 사용되고 있다. 또한 만화 등에서 효과음을 적을 때도 가끔 사용한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한어병음방안이 고안된 이후로 일반적으로는 더 이상 쓰이고 있지 않으나, 일부 사전 등에는 주음부호가 함께 기재되기도 한다.

가타카나의 제자원리와 마찬가지로 해서체(楷書體) 한자의 획 일부분을 따다 만들었다. 근대화 시기 중국인들이 가타카나를 보고 영향을 받아 주음부호도 똑같이 해서체 한자 획을 일부분을 따다 만든 것이다. 하지만 문자 체계는 완전히 다르다. 가타카나가 음절 문자(syllabary)로 분류되는 반면[1] 주음부호는 음소 문자(alphabet)로 분류된다.[2] 그리고 가타카나와 주음부호는 한자 획을 줄여 글자를 만들어 발음을 나타낸다는 점 외에는 공통점이 별로 없다. 예를 들어 주음부호 ㄙ는 일본어 가타카나의 "무(ム)"자와 같아 보이지만 사실 ㅆ/쓰(한어병음 s 또는 si)라 읽는다.[3]

2. 주음부호 문자들

2.1. 각 자모의 발음과 유래

아래 표에 사용된 로마자는 한어병음이고, 한자 옆 괄호 안에 들어가 있는 한글은 한국 한자음이다. 예는 가로쓰기용 주음부호 표기 방식(모든 글자 뒤에 성조 기호 사용)대로 적었다.

2.1.1. 성모용 문자[4]

주음부호

한어병음

설명

b

包(포, bāo)의 구성 요소이자 옛 글자인 勹에서 유래.

八(ㄅㄚ, bā)

p

攴(복, pū)의 부수 형태인 攵에서 유래.

杷(ㄆㄚˊ, pá)

m

冂(멱, mì)과 그 부수 冖에서 유래.

馬(ㄇㄚˇ, mǎ)

f

匚(방, fāng)에서 유래.

法(ㄈㄚˇ, fǎ)

d

刀(도, dāo)의 옛 글자에서 유래. 오늘날 사용되는 한자에서도 이 이체자는 黎 등의 글자에서 보이며, 고대죽간비슷한 자형이 발견된다.

地(ㄉㄧˋ, dì)

t

突(돌, tū)의 옛 글자인 ?에서 유래.

提(ㄊㄧˊ, tí)

n

乃(내, nǎi)의 옛 글자이자 그 구성요소인 ?에서 유래.

你(ㄋㄧˇ, nǐ)

l

力(력, lì)의 옛 글자에서 유래

利(ㄌㄧˋ, lì)

g

옛 한자인 巜(괴, guì, kuài)에서 유래.

告(ㄍㄠˋ, gào)

k

옛 한자인 丂(고, 교, kǎo, qiǎo)에서 유래.

[5](ㄎㄠˇ, kǎo)

h[6]

옛 한자이자 현재도 부수로 쓰이는 厂(한, hǎn)[7]에서 유래.

好(ㄏㄠˇ, hǎo)

j

옛 한자인 丩(규, jiū)에서 유래.

[8](ㄐㄧㄠˋ, jiào)

q

옛 한자인 ㄑ(quǎn)에서 유래. 이 글자는 巛(천, chuān: 현대 자형 川)과 연계된 문자이다.

巧(ㄑㄧㄠˇ, qiǎo)

x

下(하, xià)의 옛 글자인 丅에서 유래.

小(ㄒㄧㄠˇ, xiǎo)

zh(i)

之(지, zhī)의 옛 글자인 㞢에서 유래.

志(ㄓˋ, zhì),
主(ㄓㄨˇ, zhǔ)

ch(i)

옛 글자이자 지금도 부수로 쓰이는 彳(척, chì)에서 유래.

吃(ㄔ, chī),
出 (ㄔㄨ, chū)

sh(i)

尸(시, shī)에서 유래.

時(ㄕˊ, shí),
束 (ㄕㄨˋ, shù)

r(i)[ㄖ]

日(일, rì)의 전서체의 변형.

日(ㄖˋ, rì),
入 (ㄖㄨˋ, rù)

z(i)

옛 글자이자 오늘날도 부수로 쓰이는 卩(절, jié)의 옛 발음 또는 방언 발음인 zié에서 유래.

子(ㄗˋ, zì),
在 (ㄗㄞˋ, zài)

c(i)

자형은 七(칠, qī)의 옛 글자·이체자 또는 초서#전서#에서 유래. 발음은 옛 발음 또는 방언 발음 c[10]에서 유래.

此(ㄘˇ, cǐ),
才 (ㄘㄞˊ, cái)

s(i)

私(사, sī)의 옛 글자이자 구성 요소인 厶[11]에서 유래.

四(厶ˋ, sì),
塞 (ㄙㄞ, sāi)

한어병음으로 zh, ch, sh, r, z, c, s로 적히는 성모들, 즉 권설음과 평설음을 나타내는 주음부호들(ㄓ, ㄔ, ㄕ, ㄖ, ㄗ, ㄘ, ㄙ)의 경우 특이하게 zhi, chi, shi, ri, zi, ci, si에 해당하는 음절을 그대로 나타낼 수 있다. 한어병음에서 권설음과 평설음 뒤에 쓰는 i(웨이드 자일스 표기법으로는 ih나 û) 발음은 성모를 발음할 때의 조음기관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일종의 질질 끄는 소리라[12] 중국어 음운론에서 이것을 운모가 없이 성모만 존재하는 것으로 간주하기도 하는데,[13] 주음부호에는 이 관점을 채용한 것이다. 그래서 zhi, chi, shi, ri, zi, ci, si를 주음부호로 쓸 때는 그냥 ㄓ, ㄔ, ㄕ, ㄖ, ㄗ, ㄘ, ㄙ만 기재하고(물론 성조 기호는 따로 적어줘야 한다) 그 뒤의 i(웨이드식: ih 또는 û)에 해당하는 어떤 기호는 추가로 쓰지 않는다. 다만 이 i(웨이드식: ih 또는 û)에 해당하는 기호를 나타내는 확장 주음부호로 ㄭ(帀)가 있긴 한데 실제론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이런 주음부호가 있는 줄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의 기기 대부분에서 ㄭ가 제대로 출력되지 않을 것이다(한자 帀[14]과 모양이 같은 문자이다). 그 정도로 일반적인 글자가 아닌 셈.

또, 주음부호 제정 당시 서양 언어학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지 한글 초성 에 해당하는 영성모(零聲母/零声母)용 부호는 없다. 하지만 한자 문화권의 전통적인 발음 표기법인 반절에서는 한글 초성 ㅇ 또는 ㅇ과 별도로 있었던 에 해당하는 반절상자(反切上字)[15]가 있었다. 따라서 주음부호에서 영성모, 영운모의 경우 일일이 표기했었던 옛 반절법의 전통과 멀어졌다고 볼 수 있다.

한편 勹(包, 포)에서 따온 ㄅ는 한어병음의 b에 해당하고, 攵(攴, 복)에서 따온 ㄆ는 한어병음의 p에 해당한다. 그래서 한국 한자음에만 익숙한 초심자들은 헷갈리기가 딱 좋아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 한자음대로라면 전자가 p, 후자가 b여야 할 것 같지만, 실제 주음부호에서는 표준 중국어의 한자음대로 전자가 b, 후자가 p이기 때문.

2.1.2. 운모용 글자

자모

한어병음

설명

a

丫(아, yā)에서 유래.

大(ㄉㄚˋ, dà)

o

옛 글자 ?(hē)에서 유래해서 이 글자의 운모와 비슷한 발음인 o를 나타내는 글자로 활용. 참고로 이 글자는 丂(kǎo)를 뒤집은 글자이다. 사실 표준중국어의 발음 체계상 ㄨㄛ(uo)[16]의 변이음으로, 순음 ㄅ(b), ㄆ(p), ㄇ(m) ㄈ(f) 뒤에서는 순음성 때문에 ㄨ(u)가 탈락해 ㄛ(o)가 된 것이다. 다만 성조가 경성이라든지, 품사가 감탄사·의성어·의태어일 경우 ㄛ(o) 앞에 순음이 아닌 성모가 오거나 성모가 없을 수도 있다. ㄛ(o)는 1~4성일 때는 '오어' 비슷하게 사실상 이중모음처럼 발음되는 경우가 많지만 경성일 때는 '오'처럼 완전한 단(單)모음이 되는 경향이 있다.

波(ㄅㄛ, bō)
咯(ㄌㄛ˙, ·lo)
噢(ㄛ, ō)

e

주음부호 ㄛ(o)를 변형해서 o와 비슷한 e 발음을 나타내는 글자로 활용. ㄜ(e)는 ㄛ(o)와 비슷하게, 1~4성에서는 이중모음화되어 '으어'처럼 발음하지만(후설 모음으로 발음) 경성에서는 완전한 '어'(더 정확하게는 중설 중모음 [ə])로 발음돼 완전한 단(單)모음이 되는 경향이 있다.

得(ㄉㄜˊ, dé)

ê, -e[17]

也(야, yě)의 획을 줄인 데에서 유래. 전국시대 초나라 죽간에도 비슷한 자형이 보인다. 표준 중국어에서는 복운모가 아닌 ㄝ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는 감탄사 정도밖에 없다. 그래서 한어병음에서는 이런 경우 흔히 안 쓰는 ê로 기재하고 있다.

欸(ㄝ, ê̄)[18],
爹(ㄉㄧㄝ, diē)

ai

亥(해, hài)의 금문[19] 자형인 ?에서 유래. 표준 중국어의 발음 체계상으로 ㄞ는 ㄚ(a)+ㄧ(i)의 단순 결합이다.

晒(ㄕㄞˋ, shài)

ei

移(이, yí)의 옛 글자인 乁에서 유래해서 乁와 발음이 비슷한 ei를 나타내는 문자로 활용. 표준 중국어의 발음 체계상으로 ㄟ는 본래 ㄜ(e)+ㄧ(i)의 결합인데 ㄧ(i)가 전설모음이라 ㄜ(e)도 전설모음으로 동화돼 결과적으로 ㄝ(ê)+ㄧ(i)의 결합으로 실현되었다.

誰(ㄕㄟˊ, shéi)

ao

幺(요, yāo)에서 유래. 한어병음 ao의 o는 u의 변형이므로 ㄠ는 ㄚ(a)+ㄨ(u)의 결합이다.

少(ㄕㄠˇ, shǎo)

ou

又(우, yòu)에서 유래. 표준 중국어의 발음 체계상 본래 ㄜ(e)+ㄨ(u)의 결합인데 ㄨ(u)가 원순모음이라 ㄜ(e)도 원순 후설모음으로 동화돼 결과적으로 ㄛ(o)+ㄨ(u)의 결합으로 실현되었다.

收 (ㄕㄡ, shōu)

an

옛 한자 ㄢ(hàn)에서 유래. 참고로 이 글자의 변형 자형은 犯(범, fàn) 등에서 유사한 발음으로 남아 있다. 발음상 ㄚ(a)+ㄋ(n)의 단순 결합이다.

山(ㄕㄢ, shān)

en

隱(은, yǐn = (y)i + ěn)의 옛 자형 乚의 변형에서 유래. 발음상 ㄜ(e)+ㄋ(n)의 단순 결합이다.

申(ㄕㄣ, shēn)

ang 어?

尢(왕, wāng)에서 유래. 발음상 ㄚ(a)+ㄫ(ng)[ㄫ]의 단순 결합이다.

上(ㄕㄤˋ, shàng)

eng

厷(굉, gōng = gūng = g + ūng = g + (u + ēng))의 옛 자형이자 구성 요소인 厶[21]의 마지막 획을 뺀 데에서 유래. 발음상 ㄜ(e)+ㄫ[ㄫ]의 단순 결합이다.

生(ㄕㄥ, shēng)

er

兒(아, ér)에서 아랫 부분인 儿만 남긴 데에서 유래[22]. 구체적인 형태는 초서체의 것을 따랐다고 한다. ㄖ(r)을 [ɻ]로 발음[ㄖ]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ㄦ 발음이 ㄜ(e)+ㄖ(r)의 결합이라고 볼 수 있다.[23] 한편, 얼화운(兒化韻)을 표기할 경우 이 글자를 경성인 별도의 음절인 것처럼 표기하면 된다.

而(ㄦˊ, ér)
後兒(ㄏㄡˋ ㄦ˙, hòur)

(y)i

一(일, yī)에서 유래. 그런데 이 글자는 작은 글씨로 필기하기 쉽도록 가로쓰기 시에는 90도 회전을 해서 세로 선(즉 丨의 형태로) 쓰도록 되어 있고, 세로쓰기에서만 가로 선(즉 一의 형태로) 쓰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글꼴에서는 이것을 무시하고 가로·세로 모두 가로선으로 긋는 경우가 많다.

逆 (ㄋㄧˋ, nì)

(w)u

五(오 wu)의 옛 글자 㐅에서 유래.

努 (ㄋㄨˇ, nǔ)

ü, yu

옛 글자 ?[24]에서 유래. 발음도 여기서 유래했다고 한다. 참고로 표준 중국어의 음운론상으로 ㄩ(ü)는 ㄧ(i)와 ㄨ(u)의 특성을 겸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女 (ㄋㄩˇ, nǚ)

ㄧ(한어병음: yi)는 一(한 일) 자에서 왔지만 한자 한 일 자와 달리 가로쓰기를 할 때와 세로쓰기를 할 때 선 긋는 방향을 바꾸도록 되어 있다. 즉 세로쓰기를 할 때는 한 일 자처럼 가로선을 하나 긋지만, 가로쓰기를 할 때는 세로선을 하나 긋는 게(丨처럼) 정석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원칙이 그렇다는 것이고, 컴퓨터 폰트 등에서는 그것을 무시하고 가로쓰기 입력 시에도 무조건 가로선을 그은 형태로 렌더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만인들 중에서도 주음부호 ㄧ를 가로로 쓸 때 90도 회전하여 세로로 선을 그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꽤 많은 듯하다. 사실 주음부호 ㄧ의 유래가 된 한자 한 일(一)은 세로쓰기·가로쓰기 모두 가로선을 긋기 때문에, 주음부호 ㄧ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솔직히 왜 한자 한 일(一)에서 온 주음부호 ㄧ를 쓸 땐 원래 한자와 달리 가로로 쓸 때 90도 돌려 쓰도록 규정했는지부터 미스터리라고 할 수 있다.[25][26]

ㄛo를 변형해 ㄜe를 만들었다 보니, 두 글자의 모양을 외우더라도 둘 중 어느 쪽이 o이고 어느 쪽이 e인지 기억하지 못해 헷갈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한국인이라면 외우는 방법이 한 가지가 있다. '오'의 ㅇ을 불완전하게 쓰고 그걸 거꾸로 뒤집으면 ㄛ 비슷한 글자가 되므로 ㄛ가 o라고 기억하면 된다(...). ㅇ이 불완전하게 써진 '오'를 뒤집었을 때 ㄜ라는 글자는 절대 나올 수 없으니까 o가 아닌 e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고(...). 어거지 같지만 제법 유용한 암기법이다.

2.1.3. 두 글자 이상을 사용하는 복합 운모들

주음부호

한어병음

설명

ㄧㄚ

ia, ya

i+a의 단순 결합.

下(ㄒㄧㄚˋ, xià)

ㄧㄛ

io, yo

i+o의 단순 결합. 현대 표준 중국어에서는 감탄사에서만 사용된다.

喲(ㄧㄛ, yō)

ㄧㄝ

ie, ye

i+ê의 결합. 본래 i+e(ㄜ)의 결합이지만 i가 전설모음이라 e(ㄜ)도 ㄝ(ê)로 동화되었다.

節(ㄐㄧㄝˊ, jié)

ㄧㄞ

iai, yai

i+ai의 단순 결합. 중국 본토의 보통화(푸퉁화)에서는 이 성모를 삭제하고 ㄧㄚ(ia)에 병합했으나, 대만(중화민국)의 국어(궈위)에서는 여전히 존치시키고 있다.

涯(ㄧㄞˊ, yái)

ㄧㄠ

iao, yao

i+ao(au)의 단순 결합.

了(ㄌㄧㄠˇ, liǎo)

ㄧㄡ

iu, you

i+ou의 결합인데, 성모가 있을 경우 ㄛ(o)가 미약하고 어정쩡하게 발음되거나 완전히 발음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한어병음에서는 성모가 있을 경우 iou가 아닌 iu로 쓰게 하고 있다.

六(ㄌㄧㄡˋ, liù)
有(ㄧㄡˇ, yǒu)

ㄧㄢ

ian, yan

i+an의 단순 결합. 다만 i와 n의 전설성 때문에 a도 철저히 전설모음이 돼서 '얀'보다는 '옌'에 가깝게 발음된다. 하지만 얼화(兒化) 시 n 발음이 탈락하면서 '얄' 정도의 발음이 나므로 이때는 모음 부분이 '아'스러워 진다.

年(ㄋㄧㄢˊ, nián)

ㄧㄣ

(y)in

표기대로 i+en의 결합이지만, 실제로 ㄜ(e)는 미약하고 어정쩡하게 발음되거나 완전히 발음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다수의 병음 표기 방안에서도 대개 (y)in 식으로 적어 e를 첨가하지 않는다.

新(ㄒㄧㄣ, xīn)

ㄧㄤ

iang, yang

i+ang의 단순 결합.

強(ㄑㄧㄤˊ, qiáng)

ㄧㄥ

(y)ing

표기대로 i+eng의 결합인데 실제로 ㄜ(e)가 미약하고 어정쩡하게 발음되거나 완전히 발음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각종 병음 표기 방안에서도 대개 (y)ing 식으로 적어 e를 첨가하지 않는다.

明(ㄇㄧㄥˊ, míng)

ㄨㄚ

ua, wa

u+a의 단순 결합.

花(ㄏㄨㄚˊ, huá)

ㄨㄛ

uo, wo

u+o의 결합. 원래는 u+e(ㄜ)의 결합이지만 u가 원순모음이라 e(ㄜ)도 o (ㄛ)로 동화되었다. 참고로 ㄨㄛ는 순음 성모 ㄅ(b), ㄆ(p), ㄇ(m) ㄈ(f)와 결합 시 이들 성모와 성질(입술로 소리를 냄)이 비슷한 ㄨ가 탈락해 ㄛ로 바뀐다. 그리고 일부 조사(주로 경성)나 감탄사에서는 순음이 아닌 성모가 오거나 성모 자체가 없어도 ㄨㄛ가 ㄛ로 단순화되기도 한다.

多(ㄉㄨㄛ, duō)

ㄨㄞ

uai, wai

u+ai의 단순 결합.

快(ㄎㄨㄞˋ, kuài)

ㄨㄟ

ui, wei

u+ei의 결합인데 성모가 있을 경우 ㄝ(ê)가 미약하고 어정쩡하게 발음되거나 완전히 발음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한어병음에서는 성모가 있을 경우 uei가 아닌 ui로 쓰게 하고 있다.

會(ㄏㄨㄟˋ, huì)
位(ㄨㄟˋ, wèi)

ㄨㄢ

uan, wan

u+an의 단순 결합.

關(ㄍㄨㄢ, guān)

ㄨㄣ

un, wen

u+en의 결합인데, 성모가 있을 경우 ㄜ(e)가 미약하고 어정쩡하게 발음되거나 완전히 발음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한어병음에서는 성모가 있을 경우 uen이 아닌 un으로 쓰게 하고 있다.

論(ㄌㄨㄣˋ, lùn)
文(ㄨㄣˊ, wén)

ㄨㄤ

uang, wang

u+ang의 단순 결합.

王(ㄨㄤˊ, wáng)

ㄨㄥ

ong, weng

체계상 u+eng의 결합이지만 실제론 복잡하다. 성모가 없을 땐 u+eng의 결합 그대로 발음되지만, 성모가 있을 경우[27] ung(한어병음에서는 ong으로 기재)으로 발음된다. 하지만 주음부호에서는 양자를 동일음의 변이음으로 보아 하나의 표기인 ㄨㄥ으로 병합시켰다.

東(ㄉㄨㄥ, dōng)
瓮(ㄨㄥˋ, wèng)
嗡(ㄨㄥ, wēng 또는 ōng[28])

ㄩㄝ

üe/yue

ü+ê의 결합으로 보면 단순하지만, 고어까지 고려하자면 더 정확히 말하자면 u+ie의 결합으로 보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29]

略(ㄌㄩㄝˋ, lüè)

ㄩㄢ

üan, yuan

ü+an의 단순 결합 또는 u(ㄨ)+ian(ㄧㄢ)의 결합으로 볼 수 있다. ㄧㄢ처럼 ü와 n의 전설성 때문에 a도 전설모음이 돼서 실제 발음이 '위엔'처럼 된다[30]. 하지만 얼화(兒化) 시 n 발음이 탈락하면서 '위알' 정도의 발음이 나므로 이때는 모음 부분이 '아'스러워 진다.

元(ㄩㄢˊ, yuán)

ㄩㄣ

ün, yun

ü+en의 단순 결합, 또는 u(ㄨ)+in(ㄧㄣ)의 결합으로 볼 수 있다. en의 ㄜ(e)는 미약하고 어정쩡하게 발음되거나 완전히 발음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한어병음에서는 ün으로 적게 해 e를 첨가하지 않는다.

雲(ㄩㄣˊ, yún)

ㄩㄥ

iong, yong

ü+eng의 결합이라지만 사실상 ㄧ(i)+ㄨㄥ(ong)의 결합으로 보는 게 발음상 자연스럽다.

兄(ㄒㄩㄥ, xiōng)

2.2. 성조 쓰는 방법[31]과 음절 구분 방법

한어병음과 달리 1성은 원칙적으로 성조 부호를 쓰지 않는다[32]. 쓰려면 쓸 수는 있는데(세로쓰기 시에도 가로선[33]을 긋는다) 거의 쓰이는 일이 없다.

경성을 제외한 성조 부호는 각각 ˉ(1성, 거의 안 씀), ˊ(2성), ˇ(3성)[34], ˋ(4성)이며, 세로쓰기와 가로쓰기를 막론하고 마지막 글자의 우측 귀퉁이에 기재하는 게 원칙이다. 물론 손으로 적는 경우 이것을 엄격하게 따지지는 않는다. 경성은 가운뎃점(·)을 찍는데, 다른 성조와 구분하기 위해 해당 음절의 첫 주음부호 문자 앞에(세로쓰기 시에는 첫 문자의 위, 가로쓰기[35] 시에는 첫 문자의 왼쪽)에 기재한다.[36]

다음은 예시로 든 그림이다. 해당 이미지들은 전부 중화민국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국어주음부호수책(國語注音符號手冊)》[37] 웹사이트에서 가져 왔다.

주음부호 자모가 한 글자일 때

일반 성조(熬 áo)

경성(子 ·zi)

주음부호 자모가 두 글자일 때

일반 성조(處 chǔ)

경성(著 ·zhe)

주음부호 자모가 세 글자일 때

일반 성조(醒 xǐng)

경성(過 ·guo)

다만 원칙이 이래도 주음부호를 가로로 쓰는 경우는 드물다. 한자를 가로쓰기로 쓰더라도 주음부호는 한자 오른쪽에 세로로 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가로쓰기 시 ㄧ(-i, yi, y-)은 세로로 그어야 하는데도 원칙을 무시하고 가로로 긋는 경우가 많다. 한편, 위 그림에는 안 나왔지만, 얼화 운미는 ㄦ(er)을 실제 발음과 달리 별도의 경성 음절로 취급해 표기한다.

컴퓨터 입력 시에는 그냥 주음부호 문자를 입력한 뒤 맨 마지막에 이어서 성조 부호를 입력하는 게 보통이다. 경성은 원래 따로 앞에 써야 하지만 컴퓨터에서는 경성도 맨 뒤에 입력하는 경우가 많다. 컴퓨터에서 주로 성조 문자로 쓰는 유니코드 문자들은 ˉ(1성, 거의 안 씀), ˊ(2성), ˇ(3성), ˋ(4성), ˙(경성)이다. 그리고 경성을 별도로 가운뎃점으로 찍을 경우 ·(또는 •)을 주로 쓰는 듯.

한자 옆이나 위에 주음부호를 작게 써서 발음을 표시하는 경우가 아니라, 죽 주음부호만 나열해서 기재한다든지, 아니면 한자 뒤에 괄호를 치고 주음부호를 쓸 경우 음절별로 띄어쓰기를 하는 게 원칙이다. 얼화 운미는 실제 발음으로는 단독 음절을 이루지 못하지만 표기할 때는 하나의 경성 음절처럼 취급해서 띄어쓴다.

2.3. 획수와 획순

원형이 된 한자와 주음부호 문자의 획수와 획순이 다른데, 대체로 주음부호 쪽이 획수가 적다. 한자 옆에 작은 글씨로 빨리 쓰기 위함이다. 모양을 살짝 바꿔 둘 이상의 획을 한 획으로 합치는 식[38]인데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한자 쌀 포(勹: 包의 원형)는 2획으로 쓰는 게 원칙이지만 주음부호 ㄅ(한어병음: b)는 1획으로 긋는다.
  • 한자 칠 복(攵: 攴이 부수로 쓰일 때 형태)은 丿一丿\ 식의 4획으로 쓰는 게 원칙이지만 주음부호 ㄆ(한어병음: p)는 첫 3획을 1획으로 합쳐서 ㄣ\ 식의 2획으로 긋는다.
  • 한자 充·㐬 등의 윗부분에 있는 ?(突의 옛 글자)은 丶一∠丶 식의 4획으로 쓰는 게 일반적이지만 주음부호 ㄊ(한어병음: t)는 제1획을 제3획(→제2획)에 통합하여 一∠丶 식의 3획으로 써야 한다. 즉 주음부호 ㄊ의 두 번째 획(∠)은 첫 번째 획(一)을 위아래로 비스듬하게 관통하게 된다.
  • 한자 날 일(日) 자는 丨ㄱ一一 식의 4획으로 쓰고 ㄖ(한어병음: r(i))도 비슷하게 丨ㄱ丶一 식의 4획으로 쓰는 게 원칙이지만, ㄴㄱ丶 식의 3획으로 써도 된다.[39]

2.4. 삭제된 주음부호와 대만 방언·원주민 언어용 확장 주음부호

중국어의 다른 방언 발음을 적기 위해 마련된 확장 주음부호들도 있다. 예를 들면 성모로 쓰는 ㄪ(万[* 萬과 같은 글자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의 간화자(간체)와 일본의 신자체에도 萬을 대신하는 글자로 포함돼 있다. 萬/万의 성모를 마찰음 [v\] 또는 접근음 [ʋ\]로 발음하는 방언이 있어서 그 발음을 나타내는 주음부호로 채택하였다.]: /v/), ㄫ(兀[* 일부 방언에서 이 글자의 성모를 [ŋ\]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그 발음을 나타내는 주음부호로 채택하였다.]: /ŋ/), ㄬ(广: /ɲ/)[* 廣(넓을 광)을 중화인민공화국의 간화자(간체)로는 广이라고 쓰지만(참고로 일본 신자체로는 広), 여기서는 넓을 광이 아니라 원래 넓은 광 자와 별개인 '집 엄' 자로서 쓰인 것이다. 일부 방언에서는 엄(广) 자의 성모를 [ɲ\]로 발음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주음부호 ㄬ는 그 발음을 나타내는 주음부호로 채택하였다.] 등이 있다. 이 발음들은 민국 시대 초기 고안됐던 중국 표준어 발음인 노국음(老國音)#[40]에서 성모로 사용됐던 문자들이니, 이들은 주음부호의 원년 멤버(...)인 셈이다. 금방 축출된 멤버라는 게 함정

또, 이미 위에서 설명했듯이 zhi, chi, shi, ri, zi, ci, si를 주음부호로 쓸 때는 그냥 ㄓ, ㄔ, ㄕ, ㄖ, ㄗ, ㄘ, ㄙ만 기재하고(물론 성조 기호는 따로 적어줘야 한다) 그 뒤의 i(웨이드식: ih 또는 û)에 해당하는 어떤 기호는 추가로 쓰지 않는 게 원칙이다. 하지만 다만 이 i(웨이드식: ih 또는 û)에 해당하는 기호를 나타내는 확장 주음부호로 ㄭ(帀)도 존재하긴 하는데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이렇게 쓰이지 않는 네 글자의 주음부호 내 글자 순서는 다음과 같다.

  • ㄪ(万)v은 ㄈf의 다음 글자로 순음으로 취급된다.
  • ㄫ(兀)ng은 ㄎk의 다음 글자로 설근음으로 취급된다.
  • ㄬ(广: /ɲ/)는 ㄑq의 다음 글자로 설면음으로 취급된다.
  • ㄭ(帀)-i는 ㄚa의 앞 글자로 운복으로 취급된다.

다만 유니코드에서는 위 순서를 따르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코드 단락을 참고할 것.

노국음의 성조는 음평성(현 표준 중국어의 1성), 양평성(2성), 상성(3성), 거성(4성), 입성(난징 방언과 당시 베이징 독서음[41]에 있었음)의 5개가 인정됐고 경성은 없었다. 초기 노국음 주음부호에서는 성조를 지금과 달리 표기했다. 음평성(1성)에 아무 표기도 안 한 건 같았는데, 양평성, 상성, 거성, 입성은 해당 음절을 적은 주음기호 전체의 각각 좌하, 좌상, 우상, 우하에 점을 찍어서 나타냈다고 한다.[42] 다음이 그 예.

海納百川 有容乃大(해납백천, 유용내대)[43]를 노국음 발음[44] + 구 성조 표기 방식에 따라 적은 예.

그리고 그 외에도 대만 민남어(또는 대만어)나 대만 객가어를 적기 위한 대어방음부호(臺語方音符號)[45]라는 확장 주음부호 표기법이 후대에 고안됐는데,[46] 이것은 여기를 참고할 것. 이 표기법은 '대어'방음부호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대만어(대만 민남어)보다는 대만 객가어에 주안점을 둬서 고안됐다고 한다. 물론 대만어를 못 적는 건 아니다. 근데 오늘날 표준어 이외의 방언 발음 표기는 로마자 표기법들 중에 한 가지를 쓰는 경우가 많다는 게 함정 또, 일부 대만 원주민 언어용 주음부호 글자 몇 개도 더 만들어져 현재 유니코드에 수록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3. 입력기

주음부호가 병기되어 있는 휴대전화 자판

주음부호 컴퓨터 자판, 자판에 푸른색으로 인쇄된 한자는 창힐수입법

주음부호에 익숙해지면 이쪽도 꽤 중국어를 치기에 편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병음이 한 음절당 zhuang같이 최대 6글자까지 늘어날 수 있는데 비해 주음부호는 성모+운모+성조로 이루어져 한 음절당 최대 4자를 넘지 않고 성조를 입력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줄어들어서 속도가 빨라진다.[47] 또, 성모/운모/성조의 순서를 아무렇게나 바꿔서 입력해도 인식이 된다. 세벌식?

특히 병음의 경우엔 성조를 꼭 입력할 필요가 없지만 주음부호를 이용하면 성조 입력이 필수가 되어(물론 성조입력을 안해도 되도록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다) 중국어 학습자에게는 성조를 암기하는 데에 아주 좋다. 한국 한자음을 알고 있는 한국인들이 중국어를 익혀서 학습 경험이 쌓이면 성조를 제외한 발음 부분을 대강 추정[48]하는 경우도 생기지만, 성조는 그게 쉽지 않다. 또 요즘에는 컴퓨터 입력을 하는 일이 꽤 많아서[49] 중국어 학습자들이 그 과정에서 중국어 한자음을 익히기도 하는데, 입력 방식에서 성조는 제외하는 경우가 많아 성조만 못 익히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컴퓨터에서 성조 입력을 강제하는 게 온전한 발음을 익히는 데에 유리할 수 있다.

4. 유니코드

기본 주음부호는 U+3100부터 U+312F까지에 Bopomofo로 배당되어 있다. U+3100부터 U+3104까지, U+312E와 U+312F까지는 비어 있다.

유니코드 공식 코드 차트

U+

0

1

2

3

4

5

6

7

8

9

A

B

C

D

E

F

310

311

312

[50]

확장 주음부호는 U+31A0부터 U+31BF까지에 Bopomofo Extended로 배당되어 있다. U+31BB부터 U+31BF까지는 비어 있다.

유니코드 공식 코드 차트

U+

0

1

2

3

4

5

6

7

8

9

A

B

C

D

E

F

31A

31B

컴퓨터에서 주로 쓰는 성조 부호 대부분은 Spacing Modifier Letters[51] 영역(U+02B0~U+02FF)에 속해 있다. 그리고 경성용으로 쓰이기도 하는 ·(MIDDLE DOT)은 C1 Controls and Latin-1 Supplement 영역(U+0080~U+00FF)에, •(BULLET)은 General Punctuation 영역(U+2000~U+206F)에 속해 있다. 이들에 대응되는 결합용 문자(표준 중국어의 주음부호 전산화에서는 잘 안 쓰이고 대어방음부호에서는 일부가 쓰임)들은 Combining Diacritical Marks 영역(U+0300~U+036F)에 속해 있다. 이들 영역에 있는 글자들은 주음부호와 무관한 글자가 많으니 아래에 주음부호(표준 중국어, 대어방음부호용)와 관련된 것만 추려서 정리한다. 위 두 줄에 정리돼 있는 것이 글자 한 칸을 차지하는(spacing) 문자들이고, 아래 두 줄에 있는 것이 위 두 줄에 대응되는 결합용(combining) 문자이다.

글자 한 칸 차지

U+

00B7

02C7

02C9

02CA

02CB

02D9

02EA

02EB

2022

문자

·

ˇ

ˉ

ˊ

ˋ

˙

˪

˫

결합용

U+

030C

0304

0301

0300

0307

문자

◌̌

◌̅

◌́

◌̀

◌̇

노국음에 썼던 성점(聲點)은 유니코드에 수록되지 않은 듯하여 부득이 위 표에서 제외했다. 다만 노국음 주음부호의 성점은 온점(.)에 가까운 형태인데 이건 유니코드에 실리지 않은 듯하다. 반면 고리점(。)에 가까운 결합용 성점(과거 한문에다 성조 표기를 할 때 주로 썼던 형태가 이것이었다)은 유니코드에 이미 실려 있다. CJK Symbols and Punctuation 영역(U+3000~U+303F)에 속한 U+302A~U+302D가 바로 이 코드들이다.

5. 해외에서

아직 중화민국과 수교하던 시절의 한국의 고등학교 중국어과는 5차 교육과정까지는 이것을 가르쳤다. 교과서도 이것으로 발음을 표시하였다. 다만 대입 학력고사에서의 발음 관련 문항은 한어병음방안 표기를 병기했기 때문에 병음만 알고 이것을 모르더라도 문제를 푸는 데는 지장이 없었다. 6차 교육과정부터는 완전히 교육과정에서 사라졌으며 한어병음방안으로 대체되었다.

현재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중어중문학과 1학년 과정에서는 아직도 이걸로 중국어를 처음 가르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학년 때에는 한자도 간화자가 아니라 정체자로 배운다. 그런데 중문과는 통폐합으로 인해 죽전 캠퍼스에서 천안 캠퍼스로 내려갔다는게 함정

이미 병음을 배웠다 해도 주음부호를 배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어차피 익히는 데에 반나절 밖에 안 걸리니까. 하지만 심리적인 벽이 커서 그런지 외우라고 해도 잘 안 외운다. 만약 중국어 발음 표기 방식으로 한어병음만 배운 상태에서 중국어 한자를 꽤 익힌 상태라면, 주음부호의 각 자모가 어느 한자에서 따온 것인지 설명한 표를 보면서 익히면 금방 외울 수 있다. 예를 들면 日의 발음이 ri라는 걸 알고 있다면 日에서 온 주음부호 ㄖ가 r(i)를 나타낸다는 건 금방 머릿속에 기억될 것이다. 하지만 日의 중국어 발음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왜 ㄖ가 r(i)를 나타내는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조건 암기해야 하고, 따라서 주음부호를 완전히 익히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겨우겨우 암기에 성공했어도 그 후로 한 동안 쓰지 않으면 까먹기도 쉽다. 따라서 본인의 암기력이 좋지 못한 것 같으면(...) 먼저 발음기호로는 한어병음만 익히고 중국어 기초가 되는 한자들의 발음들을 어느 정도 익힌 다음에 주음부호 습득을 시도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사실 한어병음을 빨리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은 한어병음방안이 주음부호보다 쉬워서가 아니라, 이미 영어를 제1외국어로 배운 후 중국어를 했기 때문이다. 즉 영어를 표기하는 라틴 문자가 한어병음방안에서도 그대로 쓰이기에 새로운 글자를 익혀야 하는 주음부호보다 편하므로. 다만 중국어를 일정 수준으로 구사하려면 천 글자가 넘는 한자를 익혀야 하는데 그걸 익히면서도 50자도 아닌(이쪽은약100자) 37자 주음부호를 익히지 못하는 것은... 한어병음방안의 존재와 사용국의 위상 차이에서 나오는 주음부호의 불필요성 같은 심리적 문제겠다

미국의 대입시험(SAT)에서는 필요한 경우 이것과 한어병음방안을 병기하여 어느 한쪽만 알더라도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6. 용도

6.1. 교육

대만 초등학교에서는 당연히 이것부터 가르친다. 하지만 사실은 초등학교 (국민소학)에서는 사실상 바로 한자로 들어간다고 한다. 유치원에서 주음부호를 다 떼는 것으로 보기 때문. 이것은 한국의 교육 과정에서 원칙적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 때 한글을 가르쳐야 하지만 유치원 때 이미 다 익히고 온 아이가 많아 사실상 처음부터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는 것과 비슷한 현상으로 보인다.

6.2. 출판

대만 책을 보면 아동 도서나, 어려운 한자의 발음을 설명할 때는 꼭 주음부호로 적혀 있다. 일본어 한자 토씨(후리가나)와 비슷. 다만 아동 도서처럼 모든 글자에 발음을 표기할 때에는 한자 옆이나 위에 일본어 후리가나처럼 작은 글씨로 주음부호를 달지만, 어쩌다 어려운 한자만 발음을 표기해 주는 경우에는 본문과 동일한 크기의 글씨로 괄호를 치고 주음부호를 다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중국 대륙에서는 주음부호 대신 한어병음으로 발음을 병기할 때 이런 식으로 작은 글씨로 적거나 괄호 안에 써서 발음을 표기한다.

6.3. 통신체

또 통신체로도 자주 쓰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일종의 초성체. 예를 들면 可愛嗎?를 可愛ㄇ?로 쓴다던가 하는 식.

또 대만에서 자주 쓰이는 통신체로 ㄎㄎㄎ가 있는데 이것의 정체를 알게되면 정신이 멍해진다(...)


  1. [1] 단 요음과 촉음의 경우 음소 문자와 유사한 면모가 보이긴 한다.
  2. [2] 단 운모의 운복과 운미 부분을 한 글자로 만드는 점에서는 완전한 음소 문자라기보다 음절 문자의 특성을 일부 포함하고는 있다. 전체적으로는 음소 문자(알파벳)에 가깝다는 것일 뿐...
  3. [3] 비슷하게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한문에 토씨를 달 때(현토) 쓰는 구결 문자에서도 가타카나, 주음부호와 모양이 같은데 발음이 다른 글자들이 몇 가지 있다. 예를 들어 구결 문자로 쓸 때는 矣나 그 축약인 厶가 '의'나 '으'로 읽힌다(단, 이것은 조선시대 후기 기준이며 그 전 시대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참고로 학계에서는 구결 문자나 고려시대 이전까지 쓰였던 각필(角筆) 문자와 가타카나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일본의 고바야시 요시노리(小林芳規: 발음이 같은 만화가와 다른 인물) 히로시마대 명예교수가 한국의 옛 문헌에 남아 있는 구결 문자와 각필이 가타카나 성립에 영향을 끼쳤다는 주장을 하는 대표적인 학자이다.# 물론 일본 극우세력들은 그의 주장을 싫어한다고 한다.
  4. [4] 이 글자들은 감탄사, 의성어, 의태어나 특수한 외래어 등에서 운모나 운모의 운미로 쓰이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주로 성모로 쓰인다.
  5. [5] 이 글자 자체에 옛 한자 丂가 구성 요소로서 포함돼 있다.
  6. [6] 한어병음에서는 h로 옮기고 있으나, 사실 표준 중국어의 해당 발음은 국제음성기호[h](무성 성문 마찰음: 한국어의 '하' 발음을 낼 때 ㅎ 발음에 가까움)이 아니라 [x](무성 연구개 마찰음: 한국어의 '흐' 발음을 낼 때 ㅎ 발음에 가까움)에 가깝다. 물론 [h]로 발음해도 표준 중국어 사용자가 알아듣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그리고 [x] 대신 [h]가 있는 대만어에서는 주음부호 ㄏ가 [h] 발음을 나타내는 용도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7. [7] 중국 본토에서는 현재 厂이 廠(厰, 창, chǎng)의 간화자(간체자)로 쓰이고 있고, 대한민국의 한자 세대 사이에서는 歷(지낼 력) 자의 비공식 약자로 쓰이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본래는 이들과 별도의 글자인 厂(한, hǎn)이 맞다.
  8. [8] 이 글자 자체에 옛 한자 丩가 구성 요소로서 포함돼 있다.
  9. [ㄖ] 9.1 9.2 현재 ㄖ는 국제음성기호 상으로 r과 비슷한 ɻ로 발음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보수적인 구닥다리 발음으로는 ʐ로 발음되었다. 그래서 한어병음 등과 달리 웨이드 자일스 표기법에서는 ʐ 발음을 염두에 두고 이와 유사한 프랑스어 j를 표기 문자로 채택하기도 하였다.
  10. [10] 한어병음에서는 ㄘㄧ(c + "이") 같은 발음을 표기할 수 없어서 부득이 ciī 식으로 표기하였다. 영어판 위키백과의 주음부호 항목에서도 이런 표기가 사용되었다.
  11. [11] 厷(굉, gōng)의 옛 자형이자 구성 요소이기도 한데, 이 경우는 주음부호에서 한 획이 적은 ㄥ(eng)의 기원이 되었다.
  12. [12] z, zh 또는 r 같은 자음을 성절자음(syllabic consonant)화하여 발음하는 것을 뜻하는데, 다른 말로 이것을 '설첨 모음'이라고도 한다. 중국어에서 온 음식 이름인 유산슬에 마지막 음절에 ㄹ 받침이 있는데, 이것은 이 설첨 모음의 자음스러운 특징을 받아 적었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어에서 이런 발음은 설첨 모음 대신 그냥 한국어의 '으' 비슷하게 발음해도 큰 문제는 없다. 중국어 발음을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할 자신이 없다면 그냥 '으'로 읽는 게 안전하긴 하다.
  13. [13] 이것을 공운(空韻/空韵) 또는 영운모(零韻母/零韵母)라고 한다. 참고로, 이것 외에도 hm, hng 같은 감탄사 등에 쓰인 m, ng 발음도 공운의 일종으로 친다. 한편, 공운과 반대로 성모가 없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경우 이것을 영성모(零聲母)라고 부른다.
  14. [14] 두를 잡(표준 중국어 주음부호: ㄗㄚ, 한어병음: zā)이라는 한자이다. 아마 ㄗ(z(i)) 등의 공운을 표현한다는 의미에서 帀을 해당 운모의 주음부호 ㄭ로 채택한 듯하다. 실제론 거의 안 쓰이지만...
  15. [15] 반절법에서 성모를 나타낼 때 대용하는 첫 한자. 옛날엔 세로쓰기가 일반적이었으므로 반절의 두 글자 중 첫 글자는 자연히 윗 글자, 즉 상자(上字)가 된다. 그래서 반절상자라고 부른다. 운모+성조를 나타내는 두 번째 글자는 반절하자(反切下字)라고 하고.
  16. [16] ㄨㄛ(uo) 자체는 ㄨ(u)+ㄜ(e)의 결합인데 ㄨ(u)가 원순모음이라 ㄜ(e)도 원순모음인 ㄛ(o)로 바뀐 것이다.
  17. [17] 한어병음에서는 음절 안에 아무런 모음이 없을 때 ê, 다른 모음이 있어서 복운모를 이룰 때 e로 표기한다. 그런데 음절 안에 다른 모음이 하나도 없이 ㄝ만 쓰이는 경우는 감탄사 같은 소수의 케이스에 국한돼 있다. 한어병음 문서에 설명이 있으니 참고할 것.
  18. [18] 欸에는 이밖에도 발음이 많다. 한어병음 문서에 설명이 있으니 참고할 것.
  19. [19] 金文. bronze script. 갑골문의 후계 문자로 주로 청동기에 새겨진 게 발견된다. 그래서 쇠에 쓰여진 글이라는 의미에서 금문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그리고 영어로는 청동기에 쓰여진 글이라는 의미로 bronze script란 명칭이 붙었다.
  20. [ㄫ] 20.1 20.2 兀과 동일한 주음부호로 현재는 쓰지 않는다. 그래서 컴퓨터에 따라서는 해당 주음부호가 제대로 렌더링되지 않을 수도 있다. /ŋ/ 발음을 나타내며 주로 성모로 쓰였다.
  21. [21] 私(사, sī)의 옛 글자이자 구성 요소이기도 한데, 이 경우는 주음부호에서 ㄙ(s(i))의 기원이 되었다.
  22. [22] 중국 본토에서 儿를 兒의 간화자로 쓰는 것은 주음부호에서 유추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본래의 儿은 人(인)의 변형으로 兒의 이체자가 아니었다. 단지 兒의 구성 요소였을 뿐.
  23. [23] 게다가 마침 어원적으로 ㄖ(ri)로 발음되는 글자들과 ㄦ(er)로 발음되는 글자들은 고어에서 성조를 제외하고는 비슷한 발음인 경우가 많았다.
  24. [24] 현재는 안 쓰이지만 실제 한자가 맞다. 설문해자에서 ?盧,飯器,以柳作之。라고 설명하고 있다.
  25. [25] 굳이 짐작해 보자면 주음부호가 한자 옆이나 위에 작은 글씨로 발음을 '메모'하는 글자인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주음부호를 세로로 쓸 경우에는 一의 형태로 적어야 다른 글자와의 간격을 좁혀쓸 수 있지만, 가로로 쓸 경우에는 丨의 형태로 적어야 글자 간격을 좁혀 쓸 수 있다. 즉 메모 시 칸을 적게 차지하게 쓸 수 있게 조치한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26. [26] 그리고 컴퓨터 입출력을 제외하고는 주음부호를 가로로 쓰는 일은 대만 현지에서는 드물다. 한자는 가로로 써도 주음부호는(한 음절 안에서는) 보통 세로로 쓴다(뒤에서 설명한다). 참고로 문장부호나 보조부호에 가까운 하이픈(-)이나 일본어의 장음 부호(ー) 등은 세로쓰기에서 90도 회전하는 게 옳다. 단, 하이픈(-)과 장음 부호(ー)는 가로로 쓸 때 가로선, 세로로 쓸 때 세로선을 긋게 돼 있어서 주음부호 ㄧ를 긋는 방법과 정반대이다.
  27. [27] 또는 성모가 없어도 의성어·의태어 등에서 성모 없이 이 발음이 쓰이는 게 중국 본토의 보통화에서 인정된다. 그래서 보통화에서는 嗡의 발음으로 wēng과 ōng을 모두 인정한다.
  28. [28] 바로 직전 주석에서 설명함.
  29. [29] 20세기 초 중국에서 만들었다가 폐기된 인위적인 표준 한자음인 노국음(老國音)이나 경극의 발음 체계에는 ㄩㄛ(üo)라는 운모도 있기 때문이다.
  30. [30] 다만 중국어의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위안'으로 적게 규정돼 있다. 이것은 웨이드 자일스 표기법의 철자에 이끌린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 해당 문서의 설명을 참고할 것.
  31. [31] 이 문서의 이전 버전에서는 오류가 있었다. 그래서 중화민국 교육부의 자료를 토대로 수정하였다.
  32. [32] 그런데 과거 한국에서 중국어 교육을 주음부호로 할 때도 이것을 제대로 안 가르쳐주는 경우가 많았다. (한어병음처럼) 오히려 경성을 무기호로도 쓴다고 잘못 가르치는 경우도 있었다. 사실 1970년대 이후는 글자만 정체자지, 어휘나 표현, 발음은 중화민국 국어가 아닌 보통화에 가깝게 가르치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보다 대략 20년 일찍 중공과 수교한 일본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이 당시에 나온, 간체자를 채용한 소수의 교재들은 대개 일본책들을 베낀 것이 많다. 중국 대륙에서 나온 책은 구해서 보기가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지만 좀 어려운 편이었다.
  33. [33] 다른 성조 기호들도 세로쓰기나 가로쓰기 시 회전을 하지 않으니 당연하다.
  34. [34] 아래 그림에도 나와 있지만 표준적인 폰트에서는 오른쪽의 선이 왼쪽보다 더 길고 더 높은 위치까지 뻗어 있다. 사실 표준 중국어의 3성 발음을 감안하면 이쪽이 더 정확하긴 하다. 음성학에서 성조 소릿값을 숫자로 나타낼 때 1을 가장 낮은 음, 5를 가장 높은 음으로 쳐서 표현하는데, 3성 발음은 214조(調)라고 표현한다. 따라서 ˇ을 그을 때 내려가는 획보다 올라가는 획이 더 높게 뻗어야 실제 소릿값에 조금 더 정확하게 부합하게 된다.
  35. [35] 요즘엔 보기가 힘들지만 만약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가로쓰기라면 첫 주음부호 문자의 오른쪽에 기재해야 할 것이다.
  36. [36] 한어병음에서는 경성에는 아무런 표기를 하지 않는 게 원칙이지만 관행적으로 음절 앞에 가운뎃점(·)을 찍어 경성임을 명확히 하는 것도 허용되고 있다. 이 표기 방식은 한어병음 제정·보급 전까지 주로 쓰였던 주음부호의 영향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37. [37] '수책'은 '핸드북(handbook)'이라는 뜻이다.
  38. [38] 알기 쉽게 한글로 예를 들면 ㅂ은 ㅣㅡㅣㅡ 식의 4획으로 쓰는 게 원칙이지만 ㄴㅣㅡ 식의 3획으로 줄여 쓰는 식.
  39. [39] 출처: http://language.moe.gov.tw/001/Upload/files/site_content/M0001/juyin/tt2.htm
  40. [40] 인위적인 면이 다분한 표준안이라 아무도 이 발음법대로 읽지 않아 결국 폐기됐다. 거의 인공어를 만든 격이라 애초부터 현실성이 없었다.
  41. [41] 실제 구어 발음과는 달리 책을 읽을 때나 사용했던 다소 보수적인 구닥다리 발음이었다.
  42. [42] 이것은 과거 전통적인 평성, 상성, 거성, 입성의 네 성조를 정식으로 쓰던 시절 표기법의 영향이다. 몇몇 한자는 성조가 다른 여러 발음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헷갈릴 때 한자 주변에 성점(聲點)이라는 걸 찍어서 성조를 메모했다. 좌하=평성, 좌상=상성, 우상=거성, 우하=입성이었다. 그런데 노국음은 전통적인 발음과 달리 평성을 음평성과 양평성으로 나누어서 5개 성조가 필요하므로, 이것을 약간 고쳐서 음평성은 아예 아무 표시를 하지 않고, 양평성을 좌하에, 나머지 성조를 기존과 동일하게 찍게 한 것이다. 그밖에 달라진 점은, 과거에는 한자에 성점을 찍었지만 노국음에서는 한자가 아닌 주음부호 주변에 성점을 찍게 했었다는 것 정도의 차이뿐이었다.
  43. [43] 현대 표준 중국어 한어병음: hǎi nà bǎi chuān, yǒu róng nǎi dà; 국어라마자: haai nah baai chuan, yoou rong naai dah; 주음부호: ㄏㄞˇ ㄋㄚˋ ㄅㄞˇ ㄔㄨㄢ,ㄧㄡˇ ㄖㄨㄥˊ ㄋㄞˇ ㄉㄚˋ
  44. [44] 한어병음 응용(입성은 알파벳 위에 ˚를 적어서 표시한다): hǎi nå be̊ chuān, yǒu yóng nǎi dà, 국어라마자: haai naq beq chuan, yoou yong naai dah
  45. [45] 방음은 방언 발음이라는 뜻이다.
  46. [46] 이것은 일본의 식민지였던 대만이 중화민국에 반환된 이후~국부천대 이전인 1946년에 고안되었다.
  47. [47]Microsoft Windows에 내장된 중국어 한어병음 입력기에는 쌍병(雙拼, double pinyin) 입력 방식이 있는데 이걸 사용하면 성조를 제외하고 2타만 입력하면 된다. 따라서 이 방식을 익히면 오히려 주음부호보다 빠르게 입력할 수 있다.
  48. [48] 정확한 발음을 알아낼 순 없어도 '대강 어느 정도의 발음이겠구나' 짐작하는 능력이 생긴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한국 한자음을 아는 한국인들이 일본어를 익히다 보면 언제부터인가 한자 음독 발음을 짐작하는 경우들이 있다.
  49. [49] 물론 중국어 발음을 입력하는 방식에 한정.
  50. [50] 帀 모양이다. 앞에서 설명한 대로 일반적으로는 잘 안 쓰이는 글자이기 때문에 많은 폰트에서 이 글자가 렌더링되지 않는다.
  51. [51] 악센트 부호가 그냥 글자 한 자리를 차지하게 하는 코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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