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1973)

오른쪽이 주진우, 왼쪽은 김어준이다.[1]

주진우 기자 명함

공식 페이스북

1. 소개
3. 가카와의 지긋지긋한 악연
4. 저서
5. 뉴스펀딩
7. 여담
8. 사건사고/논란
8.1. 내란선동 혐의로 피소
8.2. F-35 전투기, 사드 배치 최순실 음모론 살포
8.3. 김성주 "패 죽이고 싶다" 선동 발언
8.3.1. 주진우의 입장

1. 소개

이름

주진우

생년월일

1973년 9월 13일(44살)

출생지

전라북도 고창군

십이지

소띠

별자리

처녀자리

학력

전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직업

기자

소속

시사IN

수상경력

2007년 이달의 기자상 특별상
2011년 12월 대한민국국제구조대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상
2011년 제21회 민주언론상 본상
2017년 제27회 민주언론상 본상
2017년 제 35회 관훈언론상
2018년 제 8회 미디어 공공성포럼 언론상
2018년 제49회 한국기자상

대한민국의 시사IN 기자로 고창 출생. 일명 이명박 사냥꾼 및 스토커로 유명하다.

<일요신문>과 <시사저널>을 거쳐 현재 시사인 소속 기자로, 탐사보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정권과 대기업, 대형교회 등에서 벌어지는 권력형 비리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으며 특히 무소불위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삼성그룹정경유착[2]과 부패한 대형교회(특히 순복음교회)의 각종 비리에 관해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이다. 이처럼 끈질기고 지독한 근성 때문에 악마 기자로도 불린다.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이명박과는 지긋지긋한 악연으로 점철된 사이로 10년 넘게[3] 이명박 일가의 비리를 취재했다. 주진우 본인에게 "이명박의 비리에 대해 박사논문 10개를 쓰라고 해도 충분히 쓸 수 있으며, 2달 동안 이명박에 대한 책 3권을 쓰라고 해도 쓸 자신이 있다"고 말했을 정도다.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라는 책도 내용은 본인이 장기간 추적한 내용에 대해 쓴 것이지만, 글 자체는 한 달 만에 초고를 바로 작성했을 만큼 머릿속에 이명박에 대한 정보들이 가득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훗날 박근혜, 최순실, 정윤회, 그리고 삼성과 덤으로 정형식 판사에 대해서도 추적하게 된다.

유명세를 떨치던 나꼼수 전성기, 특유의 어눌하고 나긋나긋한 말투와 겸손한(?) 외모로 웃지 못할 학력위조 의혹 해프닝이 있었다.#[4]

2. 나는 꼼수다

김어준, 김용민, 정봉주와 함께 나는 꼼수다의 멤버였다. 처음부터 같이 시작한 건 아니고, 김어준 총수가 청계재단에 대한 의혹을 취재한 주진우 기자를 8회에 데리고 오면서 4인방 체제가 굳혀졌다. 김어준은 특유의 풍자화법으로 진행을, 김용민은 각종 성대모사로 개그, 그리고 프로듀서로 편집을 담당했으며, 정봉주는 유머와 함께 정치인으로 접하는 각종 첩보와 정치권 내부를 조명했다. 주진우는 취재를 통해 팩트를 제시하는 동시에 정봉주 등과 만담을 하며 방송을 끌어갔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폭로한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을 나꼼수를 통해 보도했으며,[5] 이와 관련해서 검찰에 의해 기소되었으나 최종적으로 무죄 선고를 받았다.

3. 가카와의 지긋지긋한 악연

(MB 구속도로 5차선에 대해) 얘기를 들어보면 주진우 기자가 검찰총장 같아요. 대단합니다. by 정두언 전 의원

이명박과의 악연은 2007년 BBK 주가조작 사건을 취재하기 시작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김경준의 누나이자 이명박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던 에리카 김을 단독으로 취재하여 유명세를 떨쳤다.[6]

이후 이명박이 BBK 보도 관련자들을 단체로 민/형사 고발하면서 본격적인 악연이 시작되었는데 이후에도 자원외교의 허상, 이명박과 한국의 개신교와의 더러운 유착관계, 나는 꼼수다 등으로 악연을 계속 축적해나갔고 결국 이명박-이시형내곡동 투기 사건[7]의 특검까지 이끌어내며 악연은 극에 달하게 된다.

# 가카를 바라보는 매의 눈# 세상에서 가장 어색한 사진

2016년 11월 21일엔 이명박 전 대통령이 현충원에서 고 김영삼 대통령 참배를 하던 와중에 기자들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소감을 묻는 자리에도 나타나 가카 저격수 주 기자로서의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링크 [8] 이 장면은 JTBC 뉴스룸의 보도에서도 방영되었고 영화 저수지 게임에도 나온다.

2017년 8월말에 시사IN에서 이명박의 비자금과 관련 기사를 터트릴 예정이라고 한다. 그 금액만 30조 원이라고 하는 후덜덜한 수준.'이명박 전문기자' 주진우의 드라마

더 플랜저수지 게임의 감독인 최진성 감독은 '주진우는 자면서도 이명박을 찾고 꿈에서도 이명박을 수시로 본다'라고 얘기할 정도[9]로 10년 동안 이명박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정신을 고수하고 있다. 최 감독이 "왜 이명박(+박근혜)를 쫒느냐"고 묻자 "이명박근혜는 악의 화신이기 때문에 그들을 두고 볼 수 없었고, 악을 저지르면 어떻게 되나를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꾸준히 출연해 "이명박과 관련된 취재 내용을 공개하고 있는데, 물증을 가지고 떠들고 있는데도 아무 데서도 기사를 안 써준다"고 화를 냈다.

2017년 12월 26일, 마침내 다스 실소유주 논란과 이명박 비자금 조성 의혹에 관해 검찰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분홍 보자기에 싼 자신의 취재 자료와 함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입하며 해맑게 웃는(...) 장면이 압권. 후에 다스뵈이다 6회에 출연해서 이 때의 일이 매우 뿌듯한 듯 자랑했다.[10]다 줬어. 다 내 거야 ㅎㅎ[11]

2018년 3월에는 삼성 다스 소송비 대납사건 취재 때문에 미국 출장을 다녀왔는데, 그 과정에서 가카의 비자금 조성 루트가 캐나다-케이맨 제도 루트, 싱가포르-중국 루트로 나뉘고, 자신이 중국의 계좌번호를 입수했는데,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도대체 얼마나 해 처먹었을지 궁금하다.

4. 저서

저서로는 본인의 기자생활을 다룬 <주 기자>와 소송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룬 <주진우의 사법활극>이 있다. 2016년에는 민주화운동의 거성 중 한 사람인 천주교 서울대교구 함세웅 아우구스티노 신부와 함께 한 <악마기자 정의사제>[12]를 출판했다.

주진우 기자는 "책의 인세를 군자금(취재비)으로 쓰고 싶다"고 했다. 2007년부터 최순실 주변을 캐면서 작은 단서만 하나 생기면 스위스독일로 날아갔는데, 회사에 계속 취재비를 달라고 하기가 어려워서 자비로 취재했다고 한다. 주 기자는 최순실 관련으로 취재해 온 결과를 2017년에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 회견 다음 날(1월 2일)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자기 예상보다 일찍 사건이 터지는 걸 보고 당황했다고 한다.안습

2017년 8월에는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출간 이후 수주간 순위권을 기록했는데, 가카의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들이 이걸 끼고 읽는다고(...). 그것도 고시 공부를 하는 것처럼 밑줄까지 그어 가며 읽고 궁금한 게 있으면 전화를 하거나 사무실로 호출하는 등 거의 MB 수사용 교본으로 쓰인다고 한다.

5. 뉴스펀딩

기고를 해서 독자들에게 기부를 받는 형식의 다음 뉴스펀딩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2014년 9월 29일부터 11월 17일까지 9화로 연재 완료된 법률 조언 시리즈 당신도 소송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김제동과 함께 2014년 12월 30일부터 2015년 4월 16일까지 팟캐스트와 유사하게 오디오로 진행한 제동이와 진우의 애국소년단 등의 연재를 진행한 바 있다.

6. 저수지 게임

해당 문서 참고.

7. 여담

취재를 주로 하는 대상이 여자여서, 누나전문기자로 불린다.[13]

특유의 미성 목소리와 어눌한 말투로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대단했다. 그리고 모 종교를 취재한 이후 '사탄 기자'라는 별명도 생겼다.

사적으로 친한 사람으로는 당연히 나꼼수 멤버들[14]이 있지만, 그 외에 진보적 성향을 드러내는 연예인들과 친한데, 스타 연예인들 중에는 대표적으로 이승환, 김제동과 친하다. 방송에서 이승환을 언급할 때 항상 '이승환 형'이라고 부른다. 함께 '제동이와 진우의 애국소년단'이라는 방송도 했던 김제동과는 친한 친구 사이라 '제동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나꼼수의 정봉주에게는 '큰 형'이라고 부른다.[15]

2015년 3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서 이름만이지만 등장한다.

한선우(배성우):"이 새끼가 간땡이가 부어 가지고. 너 왜 갑자기 주진우처럼 구는건데!"

도라희(박보영):"아니 뭐, 주진우까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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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장유진의 비리'에 대해 상담중

2015년 10월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시사인 기자 주진우 출연분이 ‘통편집’됐다고 한다. 이날 이승환이 게스트로 참여한 것이라 김제동, 류승완, 강풀 등이 출연[16]했으나 류 감독과 강풀 작가가 이승환, 김제동과 재담을 이어가며 끊임없이 화면에 잡힌 것과 달리 주진우 기자는 어깨와 옆모습만이 잠시 등장했다. 사실 요즘 상황에 출연을 허락한 SBS가 대단한 것이다

2015년 12월 12일, 광주에서 '현대사 콘서트' 강연 중에 자가용 차량이 괴한에 의해 훼손당했다.#

서민(교수)와 닮은 꼴로 알려졌다. 오죽했으면 서민 교수가 주진우의 사진을 본 후 자신인 줄 알았다며 도플갱어라고 생각했다고(...).

2018년 2월 4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 배우 김의성과 진행하게 되면서 마침내 공중파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삼성 비리 전문 기자답게 시작부터 장충기 전 미전실 사장과 언론사간의 문자를 공개해 언경유착의 적나라한 실태를 밝히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18년 3월 3일, 정규편성된 KBS '1%의 우정'에 김희철과 함께 출연하게 된다.

2018년 3월 15일 첫방송되는 MBC '판결의 온도'에 출연한다.

메르세데스-벤츠 CLS클래스를 타고다닌다. 이승환이 값싸게 팔았다고 하는데, 주진우를 노리고 일어난 듯한 교통사고가 너무 많고, 주차된 상태에서도 차량이 누군가에 의해 고의적으로 여러 차례 파손되자 '크고 튼튼한 차를 타야 안전하다.'라며 줬다고 한다.

"삼성-그만 추적하세요 그러다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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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가 받은 협박 메모

취재도중 협박 메세지를 수시로 받는다고 한다. 심지어 핵폐기물 택배가 주진우 기자앞으로 배달되기도 하였다. #김용민 브리핑

8. 사건사고/논란

8.1. 내란선동 혐의로 피소

2017년 8월, 김제동과 함께 친박(親박근혜) 단체로부터 내란 선동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됐다. #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017년 8월 18일 고발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주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자유개척청년단은 지난 2월 말 주씨와 김씨를 내란선동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주 씨 등이 지난해 11월25일 일본 와세다대에서 열린 '애국소년단 토크 콘서트'에서 "(청와대에서) 비아그라가 나왔다. 그 다음에 마약성분이 나왔다. 계속해서 더 나올 거다. 이제 섹스와 관련된 테이프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한 내용 등을 문제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주진우는 어지간히 빡쳤는지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가다가 해당 사건을 담당한 검사한테 쌍욕을 연신 했다고 주장한다. 해당 영상 더 웃긴 건, 김어준은 다른 혐의로 소송당했는데 그가 말하길 그 죄목이 '음화반포죄' 라고 한다.[17]

한편 주 기자의 팬들은 기념우표를 만들어가며 이 상황을 기념(?) 중.

8.2. F-35 전투기, 사드 배치 최순실 음모론 살포

주진우는 2017년 3월 20일 시사인 기사에서 사드 배치가 최순실과 린다 김의 음모라고 단편소설급 분량의 유언비어를 유포했는데 현재 문재인 정부에서 사드 배치가 되고 나서도 이에 대한 검증이나 후속 취재는 없다. 주진우 식 논리라면 이는 최순실과 관련이 없거나 문재인이 하면 착한 사드이거나 둘 중의 하나로밖에 볼 수 없다.

또한 KF-X 차세대 전투기 사업에서 보잉사 F-15SE(사일런트 이글), 록히드 마틴의 F-35, 에어버스의 유로파이터 타이푼 중에 F-35를 선정한 건 비선의 영향력이라고 주장했다. 근거로 익명의 국방부 관계자 타령을 하며 "핵심 기술 이전을 거부한 록히드 마틴은 가격도 비싸서 보잉기 60대 살 돈으로 40대밖에 사지 못한다."며 안타까워 한다.

어느 정도 방산분야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이런 주장이 금방 헛소리인 걸 알 수 있는데, 사드 배치는 린다 김, 최순실 따위가 주장한 게 아니라 미국의 요청이었다. 그리고 록히드 마틴은 세계 굴지의 방산업체로 F-22, F-35 등 첨단무기를 만드는 업체로 이들 무기는 록히드가 외국에 팔고 싶어도 미국 의회와 미국 정부의 승인이 있어야만 팔 수 있다. KF-X 사업 추진 당시 F-35 가격이 너무 비싸서 가격 인하와 기술 이전 협상을 위해 입찰 형식으로 꾸민 것이지 F-15K의 개량형인 F-15SE,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스텔스 능력과 유지비와 노후화 등 여러 이유 때문에 전혀 고려사항이 아니었다. 마치 이전의 라팔빠와 비슷한 음모론을 편 것이다.[18]

더군다나 F- 35의 경우 우리나라는 공동 개발국도 아니고, 40여 대 수준의 소규모 구매라, 사고 싶어도 생산물량이 딸려서 후순위로 비싸게 사야 한다. 말하자면 대한민국 정부가 갑이 아니라 미국과 록히드가 갑이다. 최순실이 록히드 마틴을 매수해서 무기 수입을 한다면 오히려 훈장감이다. 물론 이는 최순실이 아니라 박근혜나 죽은 박정희가 살아돌아와 나선다 해도 불가능한 시나리오다.

심지어 최순실과 록히드 마틴의 거래는 초기예산만 70조, 총예산 최소 100조짜리 거래라고 주장했다.#[19] 물론 지금까지 아무런 후속보도가 없고, 최순실과 록히드 마틴간의 거래는 아무런 증거도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이런 대박 거래를 성사시켰다는 린다 김은 돈이 없어서 빚쟁이에게 쫓기다 이를 폭행하고 사기나 치다가 구속되었다.#

8.3. 김성주 "패 죽이고 싶다" 선동 발언

이 문단은 토론에서 선동 발언(으)로 합의되었습니다.

이 문단은 토론에서 선동 발언(으)로 합의되었습니다. 합의된 사항을 다시 토론하지 않고 수정할 시, 토론 합의에 대한 불응, 반달리즘으로 간주되어 차단될 수 있습니다. 편집 시 주의하여 주십시오. 해당 토론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주진우 기자, MBC 파업현장서 김성주 공개저격

2017년 9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 총파업 집회가 열렸는데 이날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참석했다. 주진우 기자는 이날 현장에서 지난 2012년에 있었던 MBC파업 당시를 떠올리면서 "권순표 앵커가 마이크를 잡고 있다가 후배, 동료들을 위해서 마이크를 내려놨다. 많은 사람들이 파업에 동참하며 마이크를 내려놨다. 그런데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그 자리의 마이크를 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진우 기자는 방송인 김성주의 이름을 언급하는데...

"김성주가 특별히 많이 잡았는데, 전 그런 사람이 더 미워 진짜 패 죽이고 싶은데"

어째든 시사인에 제가 가끔 사무실에 가요, 저도. 그런데 전화가 왔어요. 우리 편집국장이 (고재규인데) 굉장히 양반인데 화를 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누군가 했더니 김윤덕 조선일보 기자라고, 김성주네 누나래. 그런데 강재형 아나운서[20]가 시사인에 파업일지를 쓰고 있는데 거기에 김성주가 한 줄 들어왔대."

"그래서 누나가 항의를 하러 매너라곤 하나도 없이 예의라고는 하나도 없이 윽박지르고 있더라고요."

뭐 조선일보 스타일이니깐 이해할 수 있는데, 김성주를 기억합니다.[21]

또한 주진우 기자는 "김성주와 권재홍, 이진숙을 기억한다"며 김성주와 더불어서 과거 파업에 동참하며 마이크를 내려놨던 권순표 앵커의 뒤를 이어 뉴스를 진행했던 권재홍 앵커도 언급했다.

주진우의 발언 이후, 김성주가 진행하고 있는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와 MBC 복면가왕 게시판에는 김성주를 하차시키라는 요구가 커졌다. 중앙일보#, 한국경제신문## 그러나 일부 주진우에 찬동하는 의견보단 실제 해당 기사의 댓글 등에서 나오는 반응은 대체로 주진우의 발언에 부정적이고, 거꾸로 김성주를 옹호하는 의견이 더 많다. 주진우의 발언이 대체적으로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주진우 옹호 측은 김성주의 누나가 시사인에 김성주를 언급한 기사 내용으로 삭제해라고 갑질을 했기 때문에 당연한 반응이라고 하지만, 해당 기고문 내용으로 볼때 명백히 시비를 먼저 건 것은 문제의 기고문을 게재한 시사인 측이다. 김성주가 해당 기고문에서 언급한 인물들과 함께 얽혀 굳이 비난받을 이유가 없다. # 또한 항의할 때 어떤 식으로 항의가 들어갔는지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양쪽의 말을 다 들어 본 뒤에 갑질을 했는지 정중히 항의가 들어갔는지 파악해야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주진우의 발언과 사고방식에는 문제가 있다. 김성주의 누나의 행위가 비판받을 대상인지 여부를 떠나서 남매사이라 하여 김성주가 비판받아야 할 이유가 없으며, 김성주가 MBC에서 올림픽 중계를 했든 안 했든, 주진우에게 김성주를 때리거나 죽일 수 있는 권한은 없다. 올림픽 중계가 잘못이라 쳐도 사람을 때리거나 죽일만큼의 중죄는 아니다.

당연히 김성주 아나운서에게 온정적인 네티즌들은 비록 김성주가 파업에 들어갔을 때 올림픽 중계를 한 것에 대한 의견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2007년 퇴사 당시 김성주는 철저히 MBC에 외면당했고, 한동안 방송에 나오지 못했던 시절이 있기에 이제는 남남인 데다 프리랜서인 사람한테는 과도한 처사라며 비판받고 있고, 무엇보다도 주진우 본인이 MBC 소속 직원도 아닌데 공개적인 장소에서 패버리겠다는 등의 발언은 기자로서뿐만 아니라 사회 통념상 일반 상식에서도 벗어난 발언이었다며 비판한다. 더군다나 주진우의 정치적 성향이나 팬덤 규모, 기자 경력, 언론기자들이 모인 공개 석상 등을 감안하면 자신의 발언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잘 알고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또한 현직 아나운서들은 전직 아나운서들이 친정에서 퇴사하면 2년 동안 출연정지를 요구하여 이미 방송사마다 내규로 관철되었고, 아나운서 호칭 사용을 하지 말 것을 요구하여 보통 방송인이라 칭하는데, MBC 퇴사 이후 김성주는 전직 동료들의 반 강압에 의한 타의로 더 이상 언론인이 아닌 셈이다. 그러니 MBC 노조원들이 김성주를 비롯한 프리랜서 방송인들을 동료로 여겼다고 볼 수도 없다. 그러니 이제와서 언론인 운운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고, 또한 MBC 노조원도 아닌 주진우가 이런 식의 발언을 하는 것 또한 타당한 비판이라 보기에는 어렵다. 당시 2012년 당시 김성주처럼 전직 MBC 직원이었던 손석희의 예도 있는데, 손석희는 2006년, 김성주는 2007년 퇴사한 프리랜서로 둘다 개인 사업자 신분이며[22] MBC 직원이 아니었다.[23] 손석희는 2012년 여전히 MBC 보도 프로인 시선집중을 진행 중이었다. 시선집중은 1주일에 5회나 방송하는 MBC 대표 시사 프로이며 손석희는 방송기자들이 뽑은 대한민국 언론인 영향력 1위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언론인이며 2006년까지 MBC 아나운서 국장을 지낸 거물이었다. 그러나 주진우는 손석희에 대해선 전혀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 주진우가 언론계 신분으로 볼 때 손석희의 존재를 모를 리가 없기 때문에 만만한 김성주만 건드린 걸로밖에 볼 수 없다.

그리고 그가 김성주를 언급하면서 그가 예상치 못하게 생긴 문제가 또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김성주를 언급함으로써 상대적으로 MBC를 망친 원인인 사람들의 언급이 줄었다는 것이다. 전술한 대로 김성주는 2007년 퇴사자로 퇴사 이전이나 이후에나 예능 MC였지, MBC 파업 원인이 된 MBC 경영진의 전횡과 보도국의 불공정 보도와는 전혀 무관한 사람이었다. 이를 생각하면 그가 파업현장에 가서 김성주를 언급한 것이 잘한 것인지 심히 의심이 간다.

8.3.1. 주진우의 입장

주진우 &quot;김성주에 개인감정 없어, 표현 거칠었다&quot;

2017년 9월 2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는데 이날 김어준은 주진우를 소개하며 "최근에 김성주 아나운서에게 폭력을 행사하겠다고 해서 물의를 일으켰다. 개인감정이 있나"라 물었다.

주 기자는 "개인감정이 없다. 공적인 차원에서 이야기를 한 건데 내가 부족하고 표현이 거칠어서 문제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 주째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소름 끼치는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김성주 이야기를 했다고 해서 대서특필하고 일베 같은 일부 네티즌들이 돌을 던지는 게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도대체 이명박과 일베는 왜 나오는 걸까? 마법의 일기방패와 이기방패

이후 김어준은 "김성주 아나운서가 MBC 파업사태 때 올림픽 중계를 한 이후에 특별히 더 잘 나갔다고 하는 인식이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나"라며 이를 궁금해했다.

주 기자는 "나는 그렇다고 본다. 스포츠 아나운서에게 올림픽월드컵은 꿈의 무대다. 런던 올림픽에서 개막식, 축구, 수영 등 좋은 건 이분이 다 했다. 2013년에도 중요한 프로그램을 8~10개 이상 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스피드 스케이트피겨 스케이팅 중계를 맡았다. 그것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프로그램을 맡았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본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결론: 응 다 내 잘못이다 일베새끼들아


  1. [1] 본 사진은 나꼼수시사인에서 의혹을 제기한 박근혜 5촌 살인사건 때문에 박지만 측으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재판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웃는 사진이다.
  2. [2] 삼성의 경우에는 주진우 본인조차 명예훼손 신경 안 쓰고 전부 책으로 써서 내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할 정도로 삼성그룹의 정경유착 문제에 빠삭하다.
  3. [3] 집중적 취재는 10년 정도지만, 그전에도 본인의 선배 기자가 '옵셔널 벤쳐스'(BBK의 후신)에 투자했다가 돈을 날린 적이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처음 BBK 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치면 15년이 넘는다.
  4. [4] 링크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네이버 인물정보에 고졸이라고 나왔다면서 "왜 포털사이트마다 최종학력이 다르냐"라고 태클을 건, 최소한의 상식이라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의혹이라고 볼 수도 없는, 코웃음이 나올 만한 빈약한 논리이다. 일단 네이버 프로필이 그동안 수많은 오류가 있었던 것에도 보이듯이, 철저한 검증을 갖고 하는 게 아니라 포탈 직원들이 그냥 작성하는 것이라 무슨 권위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의혹 제기자의 논리대로라면, 최종 학력이 한때 삼척초등학교로 엉뚱하게 표기되었던 아르센 벵거도 학력 위조 논란이 일어야 한다. 한마디로 그냥 억지태클.그건 그냥 농담으로 나꼼수에서 얘기한 것이다
  5. [5] 참고로 살해당한 사람은 5촌이지만, 연관된 사람들이 좀 더 가까운 사람들이라서 이슈가 된 것이다.
  6. [6] 이때 주진우는 에리카 김을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공개 기자회견을 열어 MB에게 불리한 증언을 내놓겠다."라는 약속을 받아내었다고 한다. 그러나 에리카 본인이 막판에 변심하는 바람에 이 계획은 무위로 돌아갔다고.
  7. [7] 이명박의 퇴임 후 사저를 짓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내곡동의 필지를 구입했는데, 이 필지가 그린벨트 내에 덜렁 있는 한정식집이 있던 자리였고, 그 한정식집이 그린벨트 내 개발 허가를 받을 때 시장이 이명박이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필지 구입 비용이 이명박이나 이시형 또는 국회에서 의결된 사저 신축 비용에서 나간 것이 아닌 대통령실의 자금이 빠져나갔다는 게 문제였다. 즉, 이명박&이시형 부자의 사익을 위해 국고를 손실했다는 얘기.
  8. [8] 주진우 기자의 페북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악수하면서도 주 기자를 몰라보는 척 했다봤고, 소속사가 어디지 물어봤다고.
  9. [9] 저수지 게임의 첫 장면은 아예 주진우 기자가 복근운동을 하면서 '이명박 개새끼'라고 욕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10. [10] 주진우는 정봉주와도 매우 친한 사이인만큼 정봉주가 알아낸 사실도 주진우가 다 알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정봉주가 캐낸 정보까지 분홍 보자기에 싸서 검찰에게 제공했을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
  11. [11] 다스뵈이다 6회 영상 23:00. 정말 이렇게 말했는데, 특유의 어눌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 때문에 크게 웃긴다.
  12. [12] 두 사람이 함께 전국에서 했던 '현대사 콘서트'에서 했던 강연 내용과 그때의 경험 내용이 담겨 있다.
  13. [13] BBK 김경준의 누나 에리카 킴과 조용기 목사의 나비부인 일화가 유명하다.
  14. [14] 나꼼수 해체 이후 김어준, 정봉주, 김용민 등 각 멤버들이 운영하는 모든 팟캐스트 및 방송에 나왔다. 종종 진지한 이야기만 해야 해서 스타일이 좀 딱딱할 수 있는 코너에서는 진지하게 진행하다가 막판에 주진우와 나꼼수 멤버 모두 민망함을 표출하는 경우도 있었다.
  15. [15] 방송에서 형님이라고 부른 적도 있지만, 주로 큰 형을 호칭으로 쓴다.
  16. [16] 이렇게 모여서 본인들끼리 강동모임이라고 부른다.
  17. [17] 음화, 즉 음란한 그림을 퍼트린 죄. 쉽게 말해 야짤을 배포한 죄라는 것이다. 아 씨바 할 말을 잃었습니다
  18. [18] 아이러니하지만 F-15K 도입 당시, F-15는 70년대 개발된 구형기체라며 음모론자들이 밥통 싸들고 반대하던 기종이었다. 그런데 그 기종을 10여 년이 더 지나서 도입해야 한다고 난리를 친 격. 1, 2차 FX 사업 당시 라팔을 주장했던 사람들이 3차 FX 사업때 유로파이터를 지지하면서 F-35를 방산비리 취급한 사람이 같은 사람들이란건 이미 널리 알려진 얘기.
  19. [19] 무기체계에 대해 조금만 알아도 개소리라는 걸 알수 있는데, 100조면 3차 FX사업을 10번 넘게 할수 있는 금액이고, 사드를 10대 도입하는 금액이다. 2018년도 예산 기준으로 방위력 개선비가 13조 6076억인데, 록히드 마틴과 100조짜리 계약이란건 KFX니 흑표니 무기개발이니 다 포기하고 모조리 록히드 마틴 무기만 사도 최소 8년이 걸린다는 소리다. 당시에도 향후 정권은 민주당이 유력하단걸 모두가 예측하고 있었는데, 록히드 마틴이 미쳤다고 그런 계약을 체결했을까?
  20. [20] 강재형 아나운서가 기고한 글이다. 링크
  21. [21] 문제의 발언 5분 19초부터 참조#
  22. [22] 손석희는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맡고 있었으나, 교직과 상관없이 1주일 5회 방송을 진행 시에는, 학교에 고용된 직장인과 달리 계속적 반복적 다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로 분류된다.
  23. [23] 물론 손석희가 퇴사 전 국장 직위 같은 고위직은 당연히 노조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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