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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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耳炎 / Otitis media

1. 개요
2. 원인
3. 증상 및 진단
4. 치료
5. 삼출성 중이염(otitis media with effusion)

1. 개요

중이의 염증을 일컫는다. 증상에 따라 급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으로 분류된다. 중이란 고막공기가 차 있는 부분인데 이곳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이 중이염으로 의 내부 기관이 완전 발육하는 7세 이전 소아의 경우가 80~90% 정도가 한두 번 이상 앓게 되는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병이라고 한다. 삼출성 중이염은 주로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는 급성 중이염이 악화된 것.

2. 원인

일단 이 병에 걸리면 심한 통증이 시작된다. 거기다가 고열, 식욕부진, 청각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발병하는 원인은 주로 감기라고 하는데 감기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중이에 안에 번식했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이관을 통해 중이로 들어오므로 염증이 생긴다고 한다. 이로 인해 귀에 극심한 고통과 턱까지 감염이 되기 전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감기와 비슷한 또 다른 발생 원인 중 하나는 뜬금없게도 비염. 이유는 코를 너무 자주, 심하게 풀어서 이관을 통해 압력이 전달되어 중이가 손상되기 때문. 병원에 찾아온 중이염 환자들 중에 코를 훌쩍거리는 사람이 많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약 75% 이상), 박테리아성 병균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종류는 다음과 같다.

  • 폐렴연쇄상구균(S. pneumoniae) - 약 40%의 원인
  • Nontypeable 헤모필루스균(H. influenzae) - 약 25-30%의 원인
  • 모락셀라균(Moraxella catarrhalis) - 약 10~15%의 원인
  • 그 외 GAS, 황색포도상구균(S. aureus), 그람음성균, 바이러스성(RSV, rhinovirus) 등 - 나머지 5%

원래 유스타키오관(Eustachian tube)은 귀 내 통풍(ventilation)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곳이 특히 상기도 감염(URI)으로 인해 폐쇄(obstruction)될 경우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유출물(effusion)이 나타면서 감염이 발생하게 된다. 특징적으로, 신생아나 소아기 환자, 혹슨 왜소증 등 선천적인 이유로 이 유스타키오관이 아직 짧거나 더 수평적(horizontal)이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인두(pharynx)에서 이곳으로 역류가 자주 발생하면서 중이염의 발병률이 높다고 한다.

여름철만 되면 중이염 환자의 수가 급증하는데, 이는 물놀이하다 코에 물이 깊게 들어가버려서 그 물에 섞여있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중이에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코에 물이 들어가면 따갑더라고 무리해서 코와 귀를 건드리지 말고 되도록 천천히 빼내도록 하자. 가끔 샤워하다가 안면에 물세례 맞고 물이 코에 들어가서 걸리는 사람도 있다 카더라

3. 증상 및 진단

증상은 워낙 다양하게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귀에 통증이 발생하고 발열(fever)이 나타나며, 고막(tympanic membrane)이 파열될 경우, 화농성 이루(purulent otorrhea)가 발생하게 된다.

이경검사(otoscopy)를 시행할 시 다양한 증상이 보여지게 된다.

  • 불거져 나온 고막(bulging TM) - 중이에 고름 및 삼출액 등으로 인해 압력이 증가하면서 발생하게 된다.
  • 오므러든 고막(TM retraction) - 신체소견 중 하나
  • 심각한 홍반(erythema)
  • 투명해진 고막(opacity) - 삼출액에 의해

가장 중요한 소견은 공기 귀보개(pneumatic otoscopy)를 통해 고막의 이동성(mobility) 저하이다. 이는 중이염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가장 예민하고 특이성이 높은 증상이다.

4. 치료

치료법은 중이염이 발생하면 최하 2주 정도 항생제를 복용하는데 정도에 따라 몇 달이 될 수도 있으니 빨리 안 낫는다고 투덜대지 말고 오지 않아도 좋다고 할 때 까지 약을 잘 먹도록 하자. 항생제를 복용하면 통증은 금방 사라지나 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나 세균이 완전히 사라져 의사을 먹지 말라고 할 때까지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이염 치료법의 포인트라고 한다. 아예 고막에 주사기를 넣어 농을 빼기도 한다. 별로 아프지는 않지만 기분이 매우 불쾌하다. 먼저 을 뿌리고 5분 뒤에 하는데 구멍을 뚫는 게 아프다. 그리고 석션으로 농을 뺀다. 처음 겪는다면 이과정이 가히 치과에서의 진료와 맞먹는 공포감을 느낀다 카더라 ㄷㄷㄷ

보통의 경우, Amoxicillin을 약 10간 투여하게 된다. 만일 페니실린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환자의 경우, Azithromycin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그 후 며칠 이내 신체검사를 시행하고 증상의 차도를 확인하게 된다. 치료를 시작한 후 통증이 2-3일 이내 호전되지 않을 경우, 다른 항생제를 투여하게 된다.

  • Amoxicillin-Clavulinic acid(Augmentin)
  • 근육주사 Ceftriaxone. 특히 심각한 감염증상이 보여지는 환자에 한해 사용하게 된다.

위의 항생제를 통해서도 증상에 차도가 없을 경우나, 중이염이 계속 재발할 경우 수술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게 된다.

이게 심해지면 고막이 터질 수도 있다. 조기에 고치지 않으면 심한 경우 중이염에 걸린 귀와 안 걸린 귀의 들리는 정도가 달리지게 되기도 한다. 도를 넘어서는 경우로, 귀 뒤쪽을 메스로 드러내고 안의 농을 빼내게 될지도 모르니 주의.고막에 구멍을 내서 고무관을 삽입해 농을 빼는 수술도 있다. 나중에 고무관을 빼면 다시 자란다.

5. 삼출성 중이염(otitis media with effusion)

재발성 감염(recurrent infection)이나 중이염으로 인해 발생한 유출물(effusion)이 완화되지 못하면서 삼출성 중이염이 발생하게 된다.

특징적으로, 일반 중이염에서 보여지는 불거져 나온 고막(bulging TM)이 보이지 않고, 대부분 오므러든 고막(TM retraction)이 발견되며, 홍반(erythema) 역시 발견되지 않는다고 한다.

삼출성 중이염으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합병증은 다음과 같다.

  • 급성 유양돌기염(acute mastoiditis) - 특징적으로, 염증으로 인해 귓바퀴(pinna)의 전이(displacement)가 보여지게 된다. 또한 유양돌기(mastoid)를 타진할 시 통증이 보여지게 된다.
    • 진단은 CT 스캔을 통해 내리게 된다.
    • 치료는 고막절개술(myringotomy)과 관련 병균을 커버하는 IV 항생제를 투여하게 된다. 만일, 뼈의 괴사가 보여질 경우, 유돌절제술(mastoidectomy)을 시행하게 된다.
  • 진주종(acquired cholesteatoma) - 흡사 낭포와 같은(cyst-like) 물질이 가운데귀나 측두골(temporal bone)에서 발견되게 된다. 이는 케라틴성 중층편평상피(keratinized stratified squamous)로 이루어 져 있다. 주로 만성 중이염(chronic)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고. 이 낭포는 점진적으로 커지게 되는데, 특히 뼈를 녹이면서 뇌 안(intracraniall)으로 까지 번질 경우 매우 위급한 질병이다.
    • 신체검사 시 뚜렷하고 하얗거나-투명한(white opacity) 고막과, 냄새가 나는 분비물이 같이 발견된다.
    • 진단은 CT 스캔을 통해 내리게 되며, 치료는 고막틀꼭지(tympanomastoid) 수술을 시행해 증상을 완화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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