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야곱

두산 베어스 No.35

진야곱(陳야곱 / JacobYa-gop Chin)

생년월일

1989년 4월 11일

출신지

서울특별시

학력

서호초-영남중-성남고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8년 두산 베어스 1차 지명

소속팀

두산 베어스(2008~2012)
경찰 야구단(2013~2014)
두산 베어스(2015~ )

등장곡

Maroon 5 - Sunday Morning 야곱의 축복

1. 개요
2. 선수 경력
2.1. 2015시즌
2.2. 2016시즌

1. 개요

KBO리그 두산 베어스 소속의 좌완 투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개신교 집안이라고 한다. 누나의 이름은 진마리아. 그래서 못 던진 날은 그 일요일에 교회 안 가서 그랬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성남중 재학생 한 명이 이름 보고 야채곱창 드립을 쳤다(...)

2. 선수 경력

성남고등학교에이스였지만,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던 선수는 아니었다. 그러나 성남고 시절 최고 구속 154km/h를 뿜어내면서 가능성을 보였고 2008년 대붕기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때문에 고교생 신분으로 광주일고의 정찬헌과 함께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었다. 마침 서울 지역의 양대 최대어 격인 서울고의 이형종은 LG가 먼저 계약을 했고, 신일고의 이대은시카고 컵스로 떠나면서 남은 선수 중에서 좌완투수 문제로 항상 고심하던 두산 베어스에서 진야곱을 1차 지명하기에 이르렀다. 입단 당시 계약금은 2억원.

데뷔 첫 해부터 간간히 중간계투로 뛰면서 가능성을 엿보였고, 2009 시즌에는 상당히 좋은 페이스를 선보이면서 두산의 좌완 기근을 해결할 선수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문제는 허리 부상. 이 허리 부상이 고질병으로 자리 잡으면서 성장이 정체되었고, 결국 2010년과 2011년은 사실상 시즌을 날렸다.

허리 부상만 아니었다면 신인 치고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었기 때문에 두산에서도 쉽게 포기할 수는 없는 유망주다. 군 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고 키우려는 선수.

2013년 시즌부터 경찰청에 입대해 군 복무를 해결하게 되었고, 2014년 11월 무렵에 전역했다.

제구에 기복이 심해 볼넷도 많고 주자가 있을 경우 흔들리는 빈도가 높아 아주 확실한 안정감을 주지는 못하나, 일단 제대로 긁히는 날에는 빠른 포심과 함께 우타자 몸쪽으로 꺾이는 고속 슬라이더로 무수한 헛스윙 삼진을 낚아낸다. 구속이 어중간한 투수의 패스트볼과 비슷하다보니 타자의 입장에서는 알면서도 속는 경우가 태반. 공 하나를 던지고서 반드시 모자를 만지는 버릇이 있다.

2.1. 2015시즌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노경은, 이현승 등이 부상당하자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제 5선발로 나오게 되었다.

2015년 자신의 첫 선발 등판 경기였던 4월 2일 한화전에서 3이닝 4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지난 4월 8일 넥센을 맞아 5이닝 3실점을 기록해 승리 투수가 됐다. 2,047일 만에 거둔 승리였고 데뷔 첫 선발승이었다. 제구력이 불안한 게 흠이지만 계속해서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다.

5월 24일에 SK전에서 2승을 거두었다. 덤으로 두산은 좌완 선발 3연승을 거두었다.

6월 11일에 LG전에서 7이닝 2피안타1볼넷 9K 무실점으로 인생투를 펼쳤다. 야레이튼 곱쇼

6월 17일에는 삼성전에 등판해 승패없이 5이닝 4실점을 기록하였다.

6월 25일에는 SK전에 선발로 나와 4회에 3점홈런, 6회에 2점홈런을 맞은 뒤 내려갔다. 5와 2/3이닝 동안 5실점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7월 2일에는 LG전에 등판해 6이닝 동안 2실점하면서 호투를 펼쳤으나 동점 상황에서 내려갔기 때문에 승패는 없었다.

7월 8일 한화전에서는 선발 투수인 스와잭에 이어 등판해 2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7월 10일 롯데전에서는 8회 말 1사 상황에 구원 등판해 김문호를 삼진 처리하지만 아두치에게 2루타를 맞는다. 그러나 후속타자 정훈을 유격수 땅볼 아웃시키며 이닝을 끝냈다. 그러나 9회 말에 선두타자 황재균에게 2루타를 내준 뒤 최준석까지 볼넷으로 내보내고 이현승으로 교체되었다.

7월 31일 잠실 삼성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2⅓이닝 8피안타 2볼넷 1K 7실점(7자책)의 최악투로 조기 강판당했다.

2015 시즌을 보면 등번호 값을 제대로 하고 있다.

시즌 초반 제구가 안 될 때에는 5이닝 2실점 정도의 피칭을 보여주더니 제구가 잡힌 후론 타순이 한 바퀴 돌면 장타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인지 후반기엔 계투로 돌아가서 쏠쏠한 활약을 하는 중이다.

그러나... 9월 16일 12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오승택을 상대로 3구가 폭투가 되면서 포수 양의지가 달려가서 김재유가 3루로 돌아갈 줄 알고 던지지 않았으나... 대주자 김재유그걸 간파해내는 바람에 그대로 홈까지 허용하는 바람에 결정적인 실점이 되었고 이후 오승택 상대 피안타와 도루 허용도 모자라서 박종윤의 2루타로 오승택까지 홈을 허용하면서 2이닝 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12월 12일에 한 살 연상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혼여행으로 4박 5일 동안 국내 기차여행을 다닌다고 한다.

2.2. 2016시즌

주로 좌완 계투로 출전했다. 다만 빡빡한 상황에선 불안한 감이 있어 추격조로 등판할 때가 더 많았다.

6월 5일 SK전에서 7대0으로 이기는 경기를 3이닝 마무리하여 개인 통산 첫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6월 25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 : 3 동점 상황에서 나와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끌어줬다. 곱쇼 모드 박건우가 만루 홈런을 치면서 승리도 챙긴건 덤. 이 승으로 통산 10승도 달성했다.

다음날도 계투로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팀은 역전패했지만 본인은 시즌 첫 홀드를 챙겼다.

오현택이 4월 아름다운 한달을 기록하고 5월달 탈탈 털리면서 2군에 내려가고 함덕주, 김강률이 시즌 내내 2군에서 갈피를 못잡고 있는데다가 마무리 이현승마저 6월내내 두들겨 맞고있는 사이 두산 불펜에서 정재훈다음으로 제일 안정적인 계투요원으로 자리잡고있다. 문제는 기복이 조금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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