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

James Beeland Rogers, Jr.

1. 개요
2. 경력
3. 투자관
4. 현황
5. 한국에 대한 의견
6. 일본에 대한 의견
7. 기타

1. 개요

조지 소로스가 만든 퀀텀펀드 출신의 미국의 유명 투자전문가.

2. 경력

1942년 10월 19일 앨러배마주 데모폴리스 카운티에서 태어났다. 어릴때부터 땅콩을 팔았고, 야구장에 팬들이 남기고 간 빈 을 주워 돈을 벌었다.

미국 예일대 역사학과를 거쳐서 옥스포드 발리올 컬리지 대학원에서 철학,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했다.[1]

1968년 월스트리트의 브로커리지 회사인 Arnhold and S. Bleichroder에서 함께 일하던 조지 소로스와 퀀텀펀드를 설립했고, 2년 후인 1970년 미국 금융증권법의 개정으로 인하여 브로커리지 회사가 더 이상 펀드를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없게되자 조지 소로스와 함께 독립을 선언하고 독자적으로 퀀텀펀드를 운영하기 시작한다. 퀀텀펀드 독립 후 초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으며 특히 1974년 주식시장의 폭락으로 인하여 많은 손실을 기록하면서 위기를 겪기도 했고 그 시기 예일 대학 동문회에 가서 "나는 예일 대학 동기 중 가장 먼저 파산 신청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근심한 적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퀀텀펀드는 불사조처럼 부활했으며 이후 1970년부터 1980년까지 S&P 500지수가 47% 상승에 그친 10년 동안 4,200%의 경이적인 수익률을 거두었다.

1980년 겨우 서른 일곱에 은퇴 후 전세계를 당시 여자친구와 함께 BMW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여행했다.

컬럼비아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 재직했다.

1998년에 그는 RICI(로저스 국제원자재지수)를 설립했다. 이 회사에서 발표하는 원자재 지수는 ELEMENTS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ETN으로 상장되어 있다.

현재는 두 딸의 아버지로 은퇴 후 싱가포르에서 거주하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서구 민주주의 체제에 매우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으로 보인다. 그가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국가들 대부분이 대한민국[2]을 제외하면 독재, 권위주의 성향 국가들이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런데 정치관이 저렇다고 보기엔 애매한게, 본인의 투자관에 부합돼는 나라들이 저런 나라들이라 우연이라고도 볼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랫문단 참고.

3. 투자관

  • 상품선물과 상품을 원자재로 쓰는 기업, 둘 중에서 상품선물에 투자하는 경우의 수익률이 높다.
  • 성공 투자자는 사실 대부분의 투자기간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 좋은 투자처에 집중해야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 상승장에서는 아무나 돈을 번다. 자신이 똑똑해서 수익을 냈다고 착각하지 마라.
  • 내가 산 종목이 우연히 폭등하는 행운을 바라지 말고 그런 종목을 미리 발견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해라.
  • 국채나 주식보다 원자재가 좋은 투자처다. 원자재 중에서는 농산물이 최고의 수익률을 낼 것이다.
  • 무슨 투자 상품이든 거품이 생겼다면 팔아라. 급등한 강남부동산을 팔고 강북의 부동산을 사라.
  • 해외 투자는 필수다.
  • 21세기아시아, 특히 중국의 세기가 될 것이다.
  • 북한, 가능하다면 미얀마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미얀마는 낮은 임금의 6천만 인구와 각종 천연 자원이 있기에 개발이 진행되면 최고의 수익을 낼 것이다.
  • 인도는 좋은 투자처가 아니다. 이상한 규제가 많다.
  • 일본에 대해서는 "모두 알다시피 일본의 부채 규모가 막대하다"며 "내가 만약 10살짜리 일본 어린이라면 AK-47 소총을 구비하거나 일본을 떠날 것"이라며 "이들이 분명 재앙을 마주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기사 일본 언론 인터뷰

쭉 읽어 보면 알겠지만, 기업에 대한 가치투자를 중요시하는 워렌 버핏이나, 주식/채권시장에 대한 장기투자분산투자를 기본기로서 강조하는 존 보글과 같은 투자자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공격적인(aggressive) 관점을 갖고 있다. 안정성보다는 수익률을 우선시하는 스타일인데, 조지 소로스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주식이나 채권보다 현물이 나으며 그 중에서도 농산물을 최고로 치고, 선물을 선호하고, 정석적인 움직임과는 비교적 거리가 있는 개발도상국[3]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주문하는 등... 개미들이 함부로 따라하다가는 딱 말아먹기 좋다. 물론 그렇게 과감하게 투자한 결과로 젊을 때 성공했기에 오늘날의 짐 로저스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향후 50년간 최고의 투자상품은 로저스 원자재 상품지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4. 현황

2002년에 공식 복귀하면서 폭스 뉴스를 비롯한 여러 경제방송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기 시작했는데, 이때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의 주식시장버블 대응이 또 다른 두가지 버블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하나는 부동산이며 다른 하나는 가계부채라고 짚었는데, 결국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05년에 저서에서 원자재투자가 최고의 투자방법중 하나라고 밝혔다. 당시의 전통적인 투자방법론과는 다른 주장이었다.

2006년에 미국의 금융회사들과 주택건설사들을 대량으로 공매도했다고 밝혔다.

2007년에 투자대비 높은 수익률로 뉴욕의 저택을 1000만불에 팔고 싱가포르로 이사했다.

이때부터 아시아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라고 외치고 있다. 세상의 부의 중심은 19세기 유럽에서 20세기 미국으로, 이제 21세기에는 아시아(중국)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논리.# 이런 논리대로라면 중국으로 이사를 해야 되겠지만 환경오염과 의료수준때문에 싱가포르를 선택했다나. 그래도 두 딸에게는 중국어(만다린)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한다.[4] 그러나 위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인도일본의 미래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이다.

5. 한국에 대한 의견

오래전부터 한국은 규제가 많고, 저출산 고령화, 비정상적이게 높은 비율로 국가 GDP를 차지하는 재벌 위주의 가족경영 기업들 등의 이유로 외국인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지 못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북한에 대해서는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 등 앞으로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입장을 보여왔다.

2017년 8월 KBS 명견만리 "투자왕, 짐 로저스의 경고"편에 출연해서 "한국은 더 이상 투자 매력 없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로저스는 “한국은 IMF 위기 속에서도 역동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소수 재벌에게 자본과 권력이 집중돼 관료적이고 폐쇄적인 경제구조로 전락했다. 한국 경제는 부정적이라기 보단 정체돼 있다. 지난 20~30년과 달리 한국은 이제 역동적이지 않다”면서 통렬한 비판을 했다.

한국 경제의 문제점으로 '과도한 규제'와 '재벌의 경제력 집중' 두가지를 꼽았고, 위험요소로 '가계부채'와 '소득불균형'을 지적하면서 2년안에 위기가 올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청년들의 공무원열풍을 안타깝게 이야기하면서[5] 안정만을 추구하는 사회에서는 혁신이 나오지 않는다면서 실패를 용인하고 도전을 권장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긴 어록

  • "글로벌 스타트업이 한국에서 창업하게 된다면 71%가 불법이 된다."
  • "한국의 유니콘 기업은 단 3개뿐" (유니콘은 10억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스타트업을 말합니다.)
  • "한국 주식 시가총액 30위 중 재벌계열사가 아닌 곳은 단 5곳이었다. 세계 어느 나라도 소수 기업이 국가 경제 절반을 차지하지 않는다. 이말은 곧 한국 경제가 3개 기업에 매달려있는 것과 같다. 이러니 어떻게 한국에 투자할 수 있겠냐”

그러나 2018년 들어 한반도 정세가 급속히 호전됨에 따라, "향후 20년 동안 한반도가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나라가 될 것"이라면서 한국에 대한 기존의 부정적인 입장을 바꾸었다. #1 #2

통일과 관련해서는 통일이 이뤄진다면 남북한 정부가 현재 천문학적으로 낭비하고 있는 국방비를 인프라 확충 등 더욱 생산적인 자원에 활용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2018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인터뷰 출연하여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향후 10~20년간 북한과 한국이 중국,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며 한반도의 경제력이 일본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2019년 1월 24일 KBS 1TV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하여 남북한과 통일 한국의 전망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투자할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고 머지않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국가가 될 것이라 언급하며, 한국민의 이민율 증가에 대해 유학이 아니면 굳이 한국을 떠나지 말라고 조언했다.

2019년 11월 25일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CEO서밋에도 직접 참석하여 "드라마틱한 변화가 일어나는 아시아에서 한국은 앞으로 가장 흥미로운 곳이 될 것"이라며 “일본은 정점을 찍은 뒤 쇠퇴중인데 반해 한반도는 북한의 자원·노동력과 남한의 자본·제조업이 결합하여 경제 부흥을 이끌 것”이라고 관측했다. 짐 로저스 "日 정점 지나 쇠퇴중, 韓자본·기술·北자원 결합시 파급력↑” 짐 로저스 "日 쇠퇴 중, 韓은 아시아에서 가장 흥미로운 곳"

그의 전망대로 2018년 1월 한국 코스피지수는 26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점을 경신했으나 이후 발생한 미국-중국 무역 전쟁의 여파로 하락했으며 조정세를 거쳐 2019년 11월 현재 2100선을 유지하고 있다.

, 단기적인 주식시장 현황이나 일부 경제지표들만으로 짐 로저스의 예측을 비평하거나 평가하는 것은 애초에 무의미한 행동인게 짐 로저스는 중국이나 일본의 사례들처럼 언제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세계 각국의 미래를 예측하는거지 단기적으로 예측하는게 절대 아니다.

가령 천안문 사태 당시 짐 로저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 경제가 결국 급성장 할것이라 예상하고 모두가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중국 시장을 포기할 때도 중국 시장을 끝까지 포기하지 말것을 강하게 주장했었는데 실제로 천안문 사태 이후 20년 뒤 중국은 짐 로저스의 예측대로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되었다. 최근 일본이 망하거나 범죄대국이 될것이란 짐 로저스의 예측들 또한 지금 당장이 아닌 30년 뒤의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예측들인것처럼 현재 짐 로저스가 한국에 대해 평가하는 것들도 모두 단기적인 관점이 아닌 20년 뒤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하는 예측들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의 주식시장 현황이나 일부 경제지표들만 보고 짐 로저스의 예측들을 평가하는 것은 애시당초 짐 로저스의 주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행동들일 뿐이다. 특히나 짐 로저스가 투자하라고 저격한 국가들은 중국[6], 북한, 미얀마 등으로 모두 아직 개화만 안 되었다 뿐이지 잠재력이 충분해 투자를 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두고두고 이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케인즈의 명언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개발도상국이 중진국 단계는 되는 과정에서는 그래도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그 기간이 몇년 걸리고 마는건 아니기 때문

6. 일본에 대한 의견

“만약 내가 지금 10세 일본인이라면 AK-47 소총을 구입하거나 혹은 나라떠나는 것을 선택할 것”

ㅡ 2017년 11월 미국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 발언 #

짐 로저스 "일본, 통일 한국과 경쟁이 되기 어렵다"

짐 로저스 "아베, 사임하라…결국 한국어 가르치게 될 것"

투자관에 언급된 발언 이외에 "한반도에 평화가 오면 일본만 빼놓고 모든 주변국이 변화의 물결로 인해 평화와 번영을 겪을 것이며 일본은 2050년 범죄대국이 될 것이다", "(일본의 전망이 좋지 않아서) 일본 주식은 모두 매각했다. 일본 관련 재산은 주식이나 돈 어느 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와 같이 일본의 미래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짐 로저스 “일본 미래 암울…2050년 범죄 대국 될 것"

또한 짐 로저스는 아베 정권의 한국제재에 대해 어리석다고 비판했다. “아베의 ‘한국 때리기’ 어리석다” 짐 로저스의 충언 한편으로는 일본이 한국의 통일을 막기위해 무리하게 무역분쟁을 일으켰다고 분석했다. [단독인터뷰]짐 로저스 “일본, 한국 통일 막으려 무역분쟁”

짐 로저스 “아베, 사임하세요. 사임하세요. 미친 짓 멈추세요”

특히 아베 정권이 출범한 이후 아베와 일본에 대해서 더 더욱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로저스 회장은 그 이유로 일본의 인구감소라는 구조적 경기하강 요인과 돈 풀기를 기조로 하는 일본은행의 통화완화 정책을 꼽았다.[7] 닛케이 만난 짐 로저스 "일본 자산 모두 팔고 한반도 올인" 투자 귀재 짐 로저스 "일본엔 미래가 없다"

또한 도쿄 올림픽에 대해서도 올림픽으로 일본의 국가 부채가 더욱 커질 것이며 일본은 도쿄올림픽 이후 쇠퇴할 것이라고 매우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일본은 도쿄올림픽 이후 쇠퇴할 것” 짐 로저스 경고 짐 로저스 "日, 올림픽 이후 쇠퇴할 것…30년 후엔 우범지대 우려"

결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라는 초대형 악재가 터지면서 2020 도쿄 올림픽의 1년 연기가 확정됨에 따라 짐 로저스의 예측이 상당부분 들어맞게 되었다. 실제로 이번 연기로 인한 일본의 경제적 손실은 무려 7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등 큰 타격이 불가피해졌으며, 또한 올림픽 특수로 올해(2020년) 일본 국내총생산, GDP가 2조엔, 우리돈으로 약 22조5천억원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으나 이 또한 올림픽의 연기로 그 효과가 1년 뒤로 미뤄지게 되었다고 한다. 도쿄올림픽 연기에 "충격·우려"…日7조원대 경제손실 여러모로 도쿄올림픽 이후 일본의 국가 부채가 더욱 커지고 일본은 도쿄올림픽 이후 쇠퇴할 것이라던 짐 로저스의 예측들과 상당히 비슷해지고 있는 상황이다.[8]

넌센스인 점은 일본에 대해 비관론을 제기한 대표적 근거 중 하나가 젊은층의 공무원 선호현상이다. 이는 극찬을 한 한국에서도 고질적인 문제인 점에도 불구하고 같은 이슈를 두고 극과 극의 평가를 한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9] , 로저스는 단순히 공무원 선호현상 하나만 보고 평가를 하는게 아니라 한국은 통일이라는 반전 기회가 있지만[10], 일본은 이미 천문학적인 국가부채와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인구감소 등으로 한국하고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고 보기 때문에 서로 상반된 평가를 하는 것이다.[11] 그리고 한국의 대한 평가 문단에도 나오듯이 한국의 공무원 선호현상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보았다.

실제로 2019년 11월 26일 IMF는 일본에 대해 2030년까지 소비세를 15%까지, 2050년까지는 20%까지 인상시켜야 사회보장비를 확보할 수 있다고 권고하였다. 그 만큼 지금 일본의 재정적자가 매우 심각하다는 뜻이다. IMF "일본, 고령화 따른 비용 충당하려면 소비세 20%까지 올려야"[12]

7. 기타

천안문 사태가 일어나고 서방권에서 중국에 등을 돌릴때 "당장 중국에 투자하라"고 역설했다. 결과적으로 천안문 사태 이후에도 중국시장을 포기하지 않은 짐 로저스의 예측이 정확히 맞았다.

스스로를 항상 조지 소로스와 퀀텀펀드를 공동창립했다고 소개하지만, 정작 조지 소로스는 2009년 중국 방문 중 CCTV와의 인터뷰에서 짐 로저스를 동업자가 아니라 자신의 직원이었던 사람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또한 자신과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퀀텀펀드에서 함께 일할 당시 마치 8명의 애널리스트의 일을 혼자 해내는 엄청난 증권 분석가였다고 고평가했으나 1980년 현업 은퇴 후 투자자로써는 과거만큼의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짐 로저스 역시 미국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1980년 은퇴 후 조지 소로스과 교류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자신이 아난티의 사외이사가 된 이유와 아난티에 투자한 이유는 이미 북한에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데다가 성공적인 북한 관광산업 경험 및 영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통일이 이뤄지면 북한 정부측이 오랫동안 북한에서 사업을 진행해 온 아난티를 비교적으로 우호적으로 대해줄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사기꾼이라고 까지 노골적으로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일부에서는 수십년 전 자리했던 경력과 유명세를 이용해 비 서구권 국가에서 개미들의 돈을 뜯어먹는다는 소리도 듣는다. 한국에서도 과거 10여년 사이에 국내 증권사들과 손잡고 자신의 이름을 내세워 자원에 투자하는 상품들이 여럿 출시됐지만 짐 로저스 자신은 이름에 대한 수수료를 챙길 뿐이었다.[13] 이후 대북투자를 들고나온 것으로 자신이 선취매한 대상에 대해 부풀려 소문을 내주고 치고 빠지는 것이란 비난과 의혹을 사고 있다. 투자방향이 친정부 성향의 지원을 해주는 격이라 투자자들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물론 천안문 사태 이후 중국에 대한 투자 권고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2007-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직전의 경고등 개미들에게 큰 이득을 주는 결정적인 조언들 또한 많이 했다는 점에서 단순히 치고 빠지기식으로 자신의 이득만 추구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는 분명 잘못된 평가라는 의견 또한 있다.

한국뉴스나 인터넷에 보면 세계 3대 투자자 운운하는 글이 있는데 애초에 이 세계 3대의 기준이 없고 한국이나 일본 외에는 찾아보기 힘든 뉴스다. 유명한 투자자인것 맞지만 세계 3대 투자자란 객관적인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관련글


  1. [1] PPE(Philosophy, Politics and Economics) 전공이라 하여 영국의 문과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코스 중 하나이다.
  2. [2] 아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도 2018년 이후 남북관계가 호전된 상황일 때 한정.
  3. [3] 미얀마나 북한쯤 되면 개발도상국을 넘어 사실 거의 도박에 가깝다.
  4. [4] 처음부터 중국어와 영어가 모두 통하면서 의료수준이 높은 곳을 찾다가 싱가폴을 거주지로 정한듯 하다.
  5. [5] 공무원 열풍에 관심을 갖고 노량진을 방문해 공시생하고 같이 컵밥도 먹었다(...)
  6. [6] 중국의 경우 앞에서 짐 로저스가 그 말을 했던 시점 기준.
  7. [7] 실제로 통화완화 정책을 별다른 안전 장치 없이 대대적으로 시행한 결과 일본의 신용 등급은 나날이 떨어지고 있다. 또한 이런 식으로 돈을 무한정 찍어냈다가는 돈의 가치가 급격히 폭락하여 하이퍼 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8. [8] 다만, 2020년에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할 지라도 운명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짐 로저스는 올림픽이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된 사례는 흔치 않기 때문이라고 발언하였기 때문이다. 물론 올림픽 특수로 인한 효과가 없진 않겠지만, 그건 단기적, 그리고 일시적인 현상일 뿐, 중, 장기적으로 본다면 오히려 국가 경제를 갉아먹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9. [9] 이전 문단에서 짐 로저스가 일본 인버스에 투자했다는 서술이 있었으나 그러한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10. [10] 다만 오해하지 말아야 할것은 짐 로저스가 이상적으로 보는 방향은 연방제로 해서 북한의 경제력을 남한과 대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린 다음에 통일을 하자는 것이지, 바로 병합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것이 아니다. 현재 한국 정부도 저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
  11. [11] 물론 한국도 지속적으로 고령화 문제가 제기되고 있기는 하다. 단 일본과는 달리 국가부채가 심각하지는 않다.(GDP 대비 일본은 240% 한국은 40% 이하) 특히 일본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또 다른 이유는 일본인은 외국인을 혐오하고, 배척하며, 차별하는 성향이 도를 넘었기 때문이다. 당장 재특회의 인종차별 시위만 봐도 견적이 나온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부족해진 노동인구는 외국인 노동자로 충당해야 하는데 이 인종차별적 성향 때문에 충당이 전혀 안 되기 때문이다.
  12. [12] 문제는 소비세 인상은 당연하지만 소비를 위축시키게 만든다. 그래서 소비세 인상 - 소비 저하 - 세수 감소 - 소비세 인상이라는 리사이클이 만들어져버린다. 실제로도 일본은 지속적으로 이것이 반복되어왔다.(단 일본의 문제점은 이 뿐만이 아니기도 하다. 아베노믹스에 지속적으로 소비세는 인상하면서 법인세는 인하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한 마디로 국민들의 세금을 거둬 기업에 지원해주는 정책을 폈기에 국민 입장에서는 나름대로의 불만과 있는 돈을 소비세로 뜯기니 이 상황엔 소비를 줄이는게 돈을 덜 뜯기는 유일한 답이니 어찌보면 해결이 안 되는 것도 이상하진 않은 셈) 그래서 야마모토 타로 의원이 내놓은 대안이 바로 소비세 제도를 전면 철폐하는 대신 부자증세를 도입하고 신규 국채를 발행하자는 것이다.
  13. [13] 다만 중국관련펀드에서는 상당한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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