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랩

본명 : 김대룡

생년월일 : 1976년 5월 19일

소속사 : 스나이퍼 사운드, 씨알레코드

출신지 : 동두천

누구 말마따나 나는 세상 끝을 봤잖아, 증오에서 삶으로, 너네들도 봤잖아

한국언더그라운드 래퍼로 취랩이라는 이름은 수감생활 중 취사장에서 을 한다고 취사장 래퍼라고 이름 붙여준 걸 줄여서 쓰는 것.

동두천에서 태어나 흑인 음악 클럽에서 DJ로 일하게 된 것을 계기로 힙합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1999년 데뷔 당시 쓰던 이름은 진돕(眞Dope). 이 때 리더로써 언더그라운드 그룹 돕 보이즈(Dope Boyz)를 결성, Bone Thugs-N-Harmony를 연상케 하는 멜로디컬한 하이톤 랩으로 이름을 알렸는데 이 돕 보이즈에 몸담았던 다른 인물로는 MC 성천, 원썬, MC 魂 등이 있다.

컴필레이션 앨범이었던 2000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자라나며 봐온 동두천의 참상을 노래한 TDC & Me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2002 대한민국에서는 타이틀곡인 '우리것'을 선보였는데 산울림의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를 샘플링하여 색다른 한국적 힙합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이 '우리 것'은 본디 2000 대한민국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곡인데 무슨 사연인지 2년이나 밀려나버렸다.

2000 대한민국 앨범을 통해 이름을 알린 뒤 동년 돕 보이즈 1집인 'Enter The Dope World'를 발매했다. 그러나 인디 레이블로 냈던 음반이기 때문에 크게 알려지진 못했다.[1]

2002년 끝내 메이저 레이블에서 돕 보이즈의 앨범을 내긴 했지만 단독앨범이 아니라 정키라는 하드코어 밴드와의 3CD 합작 앨범이었다. 한 장은 돕 보이즈와 정키의 합동곡들, 나머지 두 장은 각각 돕 보이즈와 정키의 앨범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뮤직비디오까지 찍으면서 오버그라운드로의 진출을 꾀한 듯 싶지만 앨범은 큰 반응없이 파묻혀버렸다. 게다가 돕 보이즈 디스크의 수록곡 중 대다수는 2000년 발매했던 1집에 수록됐던 곡들[2]이었고, 이건 정키쪽도 크게 다를 바 없어서 정키쪽 디스크는 1999년 발매했던 1집을 그대로 복붙해놨다.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었던 진돕은 2009년 3월 MC 스나이퍼의 레이블인 스나이퍼 사운드의 컴필레이션 앨범 One Nation에 참여하면서 간만에 모습을 드러냈고, 2009년 9월 11일에 '증오에서 삶으로 LP' 앨범을 내면서 다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음악적인 활동을 거의 접었던 2003년 이후 조폭 생활도 하다가 2005년 폭력사건에 연루되어 3년간 옥살이를 한 뒤 2008년 출소했는데, 자신의 이야기는 물론이거니와 수감 생활 중 동료 재소자들의 사연 등을 보고 듣고 가사로 꾸렸다고 하며 덕분에 범죄와 살인 이야기 등으로 가득찬 한국형 갱스터랩 앨범이 되었다. 당연한 듯이 전곡 방송불가 판정을 먹었다.[3] 앨범 자체는 평이 분분하지만 비트가 촌스러운 경향이 있다는 것과 랩에 취랩의 감정이 제대로 묻어나고 있다는 두 가지만큼은 거의 모두가 수긍하고 있다.

수감 생활 중 함석헌의 씨알 사상에 영향을 받아 책을 감옥에서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출소 이후 씨알이라는 이름의 레이블을 만들고 노래에도 씨알이라는 단어를 많이 집어넣는 등 씨알이라는 단어를 상당히 자주 쓰게 된다. 그가 외치는 슬로건 '맞지 말고 맞서'라는 게 함석헌의 씨알사상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출소후 여러 기자들이 조폭출신 랩퍼라는 식의 기사를 쓰기 위해 그에게 많이 접근했는데 그 기자들 중 함석헌을 아는 이가 거의 없어 어이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1집중 씨알이란 표현은 절대 씨발이라는 욕의 순화 표현이 아니다. 근데 정작 노래에는 씨알과 씨x이 라임으로 적힌 적도 있었다.

예나 지금이나 가사에는 이 많이 들어가지만 그래도 한 그룹을 이끌었던 리더였으니만큼 뮤비 등을 보면 상당한 카리스마를 소유하고 있는 듯.

그의 가사에 자주 등장하는 '또니만따나'는 영화 스카페이스(1983년)의 토니 몬타나를 지칭한다. 영화의 스토리와 알 파치노의 포스에 큰 감명을 받은 듯. 가사중에 씨알이 인정한 남자 중의 남자라고 칭한 바 있다.

운동을 매우 좋아하여 수감중에는 하루에 팔굽혀펴기푸샵을 1000개씩 했다. 원래는 마른몸의 소유자였는데 출소 후에는 엄청난 근육질로 변모. 2012년에 2집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면서 더욱 혹독한 인체개조를 진행했다.

MC 스나이퍼 6집 BETTERDAYS란 곡에 배치기를 간접적으로 디스한 것이 리스너들에게 회자되었는데 그가 방송 중에 밝히길 녹음 당시에는 감정이 추스러지지 않은 상태였고 지금은 어느 정도 누그러졌으며 자신이 진행하는 방송에 초대할 용의도 있다고하니 너무 확대, 재생산하지 말자.

2012년 6월부터 민중의 소리에서 힙합방송 맞지말고 맞서를 방송 중이다. 아이튠즈로 청취가능하다[4] .

방송듣기

방송 바로 다운받기

2016년 12월 2일, 유튜브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디스곡 칼춤을 업로드했다.

2000년 8월 돕 보이즈 1집 <<Enter The Dope World>>

01. Enter The Dope World

02. 신진(新進)

03. MC 성천

04. 우리것

05. 내 고집

06. 봐라 (O.G ver.)

07. Romeo & Romeo

08. Dope 패

09. Cat & Dog

10. Dopecapella

11. TDC & Me

12. Free (Clnterlude, Skit)

13. Free

14. Winter's Memory

15. 왜그래 죽을래

2002년 3월 18일 합동 앨범 <<1+1 - Junkie 'N' Dope Boyz>>

CD1 - Junkie 'N' Dope Boyz

01. Shining Starr

02. -U

03. Shining Starr (Rock ver.)

CD2 - Junkie

CD3 - Dope Boyz

01. Enter Da Dope World

02. 돕보이

03. Say It Loud (Interlude)

04. Rap을 Rap을 (Dope Anthem)

05. 내 고집

06. 봐라

07. Romeo-N-Romeo

08. DBG Riot (Interlude)

09. Cats & Dogs

10. DOPEcapella

11. TDC & Me

12. Free (Interlude)

13. Free

14. Winter's Memory

15. 왜그래 죽을래

2009년 9월 11일 솔로 1집 <<증오에서 삶으로 LP>>

01. 개새끼들에게(skit)

02. 저수지의 개들_Feat 미염 찬

03. 취랩2930 It's Me(첫 경험)

04. 씨알비극

05. 빵에서 곧장

06. 이것이 인생이다

07. Ain't Got No(skit)

08. 느낌이 좋아(3kingz)_Feat 4Zo, Ziei

09. Eternal Luv 4 Grand Ma_Feat 예지

10. 그 남자 우는 뒷 모습을 봤어

11. 다른 길이 없어_Feat MC Sniper

12. 브라더 또니_Feat 4Zo, SoulZean

13. 빵에서 곧장 Ziei Solo

14. Luv That

15. 논다니(skit)

16. 또니만따나 킴

17. Ssancho

18. 불놀이야(씨알들의 파티)_Feat 붓다 베이비

19. 씨알들에게

20. 증오에서 삶으로


  1. [1] 이 앨범은 초 레어템으로 취랩 본인도 가지고 있지 않다.
  2. [2] 우리것이 빠지고 'Rap을 Rap을'로 대체한 것 정도를 빼면 구성에 차이가 거의 없다.
  3. [3] 어차피 통과 안 될 줄 알아서 심의신청도 안했다고.
  4. [4] 2011년에 단독으로 진행했었고 2012년 초에 체샤와 최요한과 울퉁불퉁쇼에 합병해서 방송하는 식으로 진행하다가 다시 6월부터 독립적으로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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