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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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나무위키(리그베다 위키)에서의 취소선 사용
3.1. 취소선을 보지 않도록 설정하기
4. 다른 위키에서의 취소선 반응 및 사용처
5. 현실에서 실제 활용 사례
5.1. 항해일지
5.2. 군 문서
6. 관련 문서

1. 개요

영어: Strikethrough

한국어: 취소선

한자: 取消線

일본어: 取り消し線(とりけしせん)

어떤 단어나 문장을 잘못 썼을 때, 그 부분을 지우지 않고 그 위로 선을 그어서 내용을 삭제하는 선. 원래의 용도는 아래의 현실에서의 사용 문단에서 적은 것처럼 지울 수 있는 수단이 여의치 않을 때나 지울 내용 자체도 문서 내에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경우 그 내용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었지만, 아래에 서술하였다시피 나무위키, 더 나아가 엔하계 위키에서는 용도가 상당히 변질되었다.

2. 상세

드립용으로 취소선을 치는 드립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계기는 일본의 인터넷상이 주 원인이라는 설이 대세이다. 주로 니코니코 대백과 등에서 유행한 취소선이 나중에는 전 세계로 널리 퍼져나갔다는 것. 과거를 찾아보면 2007년경 일본의 한 블로그에서 사용된 사례가 있을 정도로# 옛날에 일본 인터넷상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것이 나무위키의 전신인 리그베다 위키에서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온 것.

서구권에의 취소선 드립은 대체로 문장 단위보단 단어 단위로 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나무위키에서는 -- 혹은 ~~을 취소선을 쓰고자 하는 글의 양 옆에 쓰면 취소선을 그을 수 있다. 참고로 둘을 혼용하는 것은 안 된다. 즉, ~~단어-- 또는 --단어~~는 취소선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취소선 취소선 참고로 ~와 - 중 무엇을 사용하는지는 취향 차이이다. 둘 다 많이 보인다.

글자 한가운데에 가로로 하나 그어서 '지웠다'는 것을 알리는 줄이며, 손으로 글을 쓸 때는 두 줄을 치기는 경우가 있다. '가로선'이나 '가로줄'이라고 하며, 사용 방법은 나무위키:문법 도움말 참조.

혹시 트위터 등 취소선이 지원되지 않는 다른 사이트에서 취소선을 쓰고 싶으면 여기를 써보자.[1] 실제 취소선과는 살짝 다르지만 쓸 만하다.

CSS로 취소선을 구현하려면, <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취소선</span> 식으로 쓰는데, 보다시피 은근히 쓰기 귀찮다.

HTML 태그 수준에 있다. <del>, <s>, <strike>의 3가지 태그. 다만 <strike> 태그는 HTML5에서 삭제되어 <del><s> 2가지가 남아있다. 가급적이면 <del>의 사용을 권장한다. 실제로 나무위키의 취소선도 <del>로 구현되고, css에서 회색(■ #666)처리 되어있다.

취소선이 그어진 문장에 취소선 명령어까지 통째로 링크를 걸어버리면(예: [[취소선|--취소선--]])링크 특유의 파란색 또는 주황색[2]이 아닌 회색 링크가 걸린다. 이렇게. 하지만 취소선 안에 있는 문장에 하면 이렇게 된다.

나무위키에서는 취소선 문법이 표 문법보다 우선되어 || -- || -- ||와 같이 입력하면

--

--

로 표시되는 오류가 생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 -\- || -\- ||와 같이 입력하면

-\-

-\-

이렇게 정상적으로 출력된다. 이 오류는 2017년 3월 3일까지 고쳐지지 않았다.

3. 나무위키(리그베다 위키)에서의 취소선 사용

전체 문서수

513,651

실질 문서수[3]

292,998

취소선 사용 횟수

874,182

문서 당 평균 사용 횟수

1.7회

실질 평균 사용 횟수

2.9회

2016년 4월 데이터베이스 덤프 기준

취소선에 관한 편집지침은 나무위키:편집지침/모든 문서 참조.

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전반적인 표현 경향문서도 참조하면 좋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가장 큰 목적은 자기가 쓴 글이 유머라는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치는 것이다. 다소 모호한 드립은 이것이 웃자고 넣은 것인지 다른 뜻이 있는지 애매한 경우가 있으나 취소선이 있다면 대개 드립으로 받아들이곤 한다.

취소선을 쳐서 이게 유머라는 사실을 어필할 때 독자로 하여금 "그래, 이게 유머란 말이지?"라고 미리 준비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그러나 이해하기 어려운 고도의 유머가 위키 같은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 속에 있는 경우나 은어처럼 아는 사람만 아는 드립인 경우 애초에 이게 유머인지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고, 공감의 비중도 이해 못지않게 중요한 유머의 특성상 비공감적인 요소를 강요한다는 이유로 이를 좋게 보지 않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현실에서 한 번에 이해가 잘 안가는 말장난을 했을 때 웃으면서 상대의 옆구리를 툭 치는 행위와 비슷하다 볼 수 있다.

현재 나무위키를 제외한 거의 모든 사이트에서 나무위키를 혐오하는 주요 이유이다. 초창기의 취소선 드립을 보고 재밌어하던 유저들이 너나할 것 없이 따라하면서 심각하게 남용되었기 때문이다. 극소수의 취소선 드립 외에 대부분은 자기 개그가 웃기다고 자신 혼자 착각하며 부하들에게 아재 개그를 남발하는 부장들 태도와 다를 바가 없다. 문서의 가독성을 파괴하고 유치하게 만들며, 개인 블로그화 같은 부작용을 불러왔다.

책임 회피 용도로도 쓰인다. 이 경우에는 '어차피 장난인데 왜 그렇게 진지하게 대하나'라고 말하는 용도로 악용된다. 이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타인이 봤을 때 정말 미안할 정도로 부적절한 경우와 지침을 위반하는 경우가 있다. 억지 밈과 같은, 무분별한 유행어의 남용이 가장 자주 있는 사례인데, 전혀 상관 없는 문서(항목)에 각종 유명한 밈이나 필수 요소를 남발한다. 단순히 이름이 비슷하다거나 하는 이유로 억지스러운 언어유희를 쓰기도 하며, 대상이 정말 속도와 관련된 특징이 있으면 상관 없겠지만 단순히 빨간색이라는 이유 하나로 속도와 관련된 드립을 치는 경우처럼 특정 부분에 대한 공통점밖에 없지만 어쨌든 드립을 치는 경우가 있겠다. 게다가 나무위키 지침에서 서술을 금지하고 있는 내용을 취소선이라는 이유로 작성하는 위키러들도 분명 존재하고 덤으로 취소선이니 마음대로라는 이유로 반말, 욕설까지 사용하는 사례도 있다. 이런 취소선 드립들이 누군가에 따라서 지워진 경우 드립 좀 친 거 가지고 너무하다는 반발이 있다. 다만 취소선 드립의 남용은 문서의 가독성을 해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면 이용자에겐 눈살 찌푸려지는 일이 많아진다. 그래서 실제로 2017년 이후 취소선을 찾아다니며 지우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문서들의 역사들을 보면 본래는 취소선이 많았던 문서인데 취소선이 어느새인가 거의 없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특이한 용례로, 진실 전달을 방해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상기한 '유머를 어필'하는 효과를 노려 사실을 장난이나 드립처럼 위장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고소카페 이단심문사건 문서에 대한 구 리그베다 위키 시절의 반달 행위인데, 비웃는 어조로 작성되어 있는 비판들에 취소선을 쳐서 마치 드립인 것처럼 만든 반달을 저지르기도 했다. 물론 얄짤없이 복구+동결되었다.

문서 수정 내역을 확인해보면 온통 문서마다 취소선 드립 한 줄씩 추가한 것이 전부인 사용자도 상당히 많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용자들의 무분별한 취소선 드립 사용이 계속되는 경우, 취소선을 친 드립에 댓글처럼 다른 드립들이 계속 달려 결국에는 한 문단에 3~4개 안팎의 취소선 드립이 줄줄이 이어지는 엽기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게다가 마침표가 없는 글도 있는데, 이 경우는 가독성을 낮추기도 한다.

취소선으로 치는 댓글, 취소선으로 쓰는 일기의 예는 다음과 같다.

이러이러 해서 A한다. A가 아니다. 착각하지 말자 사실 B일지도 모른다. 그냥 다 아닐지도 사실 C라 카더라

취소선으로 된 드립에 다시 취소선 드립을 잇고, 또 그 뒤에 다른 취소선 드립을 잇는 행위는 지양해야만 한다. 뭐든지 적당히 하는 게 제일 좋은 법이다.

그러나 드립 외에도 좀 더 올바른(?) 목적의 취소선도 있다. 영구제명된 선수나 그의 박탈된 지위, 철도에서 계획은 되어있으나 아직 실제 개통되지는 않은 역, 어떠한 조건을 완벽히 갖추지는 않으나 사실상 해당 분류로 보고 있는 것들 등. 이런 순기능들이, 드립용 취소선에 대한 제재를 가하려 할 때 걸림돌이 된다.

취소선을 반대하는 위키러의 성향은 적대적으로 되어 가고 있다. 문서에서 취소선이 보이는 족족 해당 부분을 날리는 위키러들, 위키질의 목적이 취소선 삭제인가 싶은 위키러들도 있을 정도로 꽤 늘어난 편. 같은 맥락으로 (...) 문서도 이들에겐 삭제 대상이다. 이들 가운데 몇몇은 취소선을 벗겨 정상적인 문장으로 수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간혹 취소선이 붙어 있기만 하면 해당 서술 자체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모조리 제거하는 취소선 반달 사례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참고로 나무위키에서는 취소선 태그 사용시 글자가 살짝 흐려지는데, 이 때문에 간혹 링크의 색깔이 죽는 경우가 있다.

전자는 ~~[[나무위키]]~~ 식으로 취소선 태그 안에 링크를 집어넣은 예이고, 후자는 [[나무위키|~~나무위키~~]] 식으로 링크에서 보여주는 글자 부분에 취소선 태그를 집어넣은 예이다.

3.1. 취소선을 보지 않도록 설정하기

나무위키에서는 우측상단의 사람 아이콘을 누르고 설정에서 위키를 누르면 취소선만 제거하거나 취소선을 포함하는 문자를 숨기는 것을 설정할 수 있는 설정창이 나온다. 취소선을 숨기기로 설정하면 취소선에 적혀있는 내용을 보이지 않게 할 수 있으나, 가끔 취소선이 유머 외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것이나 불확실한 것, 그리고 영구제명된 인물에게도 쓰이는 경우가 있고, 또한 특정한 서술에 취소선을 쳤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엄연한 사실 전달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 설정을 켜놓으면 일부적인 부분에서 정상적인 위키질을 하는 데 방해를 받을 수 있다.[예시] 때문에 취소선 개선을 목적으로 편집하는 사람에게 있어 취소선 제거 기능은 취소선이 그어져 있는 내용에 적혀 있는 취소선을 아예 없애는 기능이기에 정상적인 취소선과 유머성 드립으로 서술한 취소선의 구분이 힘들어지기에 이 기능을 꺼두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나무위키:스킨 설정 도움말 문서 참조.

4. 다른 위키에서의 취소선 반응 및 사용처

5. 현실에서 실제 활용 사례

문서의 위변조 유혹에 취약한 분야에서 일종의 버전 관리 용도로 사용된다. 과거 이력을 추적할 수 있고, 무단 수정 및 날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수정자를 확인할 수 있다. 군사, 안전, 연구 등의 일지에 주로 활용된다.

5.1. 항해일지

선박의 항해일지(Log book)는 예로부터 해난사고 및 각종 분쟁 발생 시 증거자료로 활용되어 왔다. 그래서 항해일지에 한번 기재된 내용은 임의로 삭제하는 것을 금하며, 잘못 기재된 내용은 취소선을 긋고 작성자(당직사관 혹은 선장)의 서명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5] 이런 식이다.

4월 22일

냉장고에 고기가 하나도 없잖아. 어떻게 된 일이래? -상디, 오후 6시.

미안, 내가 다 먹었다. -몽키 D. 루피, 오후 6시 5분

초임 항해사들이 항해일지를 작성할 때 종종 실수를 저지르곤 하는데, 몇몇 깐깐한 선장들은 항해일지가 취소선으로 난잡해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아, 단 하나라도 취소선이 그어져 있는 경우 항해일지 자체를 새로 쓰라고 지시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1권의 항해일지는 약 3개월 분량인데, 거의 막바지에 와서 이런 이벤트를 맞이하게 되면 토씨 하나로 인해 근 3개월 분량의 빡빡이를 새로 써야 하는 셈이다. 문제는 항해일지를 새로 쓴다는 것 자체가 날조를 한다는 것인데, 사실 VDR이 없던 과거에야 유사시 책임 회피를 위한 수단으로서의 의미가 있었겠지만, 현재는 VDR에 저장된 데이터만 판독하면 사고 당시의 정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므로 오히려 독이 될 뿐이다.

비행일지(Flight & Maintenance Log 또는 Aircraft Maintenance Log)등도 위에서 처럼 위변조를 막기 위해, 취소선을 할 경우 담당자(운항승무원 또는 정비사)의 도장이나 서명이 들어간다.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본인이 직접 서명하는 것을 불허하고 다른 동등한 자격자의 서명만을 요구하여 위변조를 막는다.

5.2. 군 문서

항해일지의 사례와 유사하나 문서보안의 문제로 다소 다른 점이 있으며, 흔히 '삭선(削線)'[6]이라고 표현한다.

원칙적으로 문서를 수정할 때 사용하나, 워드프로세서나 전자결제체계 보급으로 인하여 현재는 문서 수정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경계근무자 교대 일지와 같이 매일 작성되는 문서에 서명을 오기했을 때 수정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7]

단, 무단수정은 물론이고 열람부터 제한되는 비밀 문서의 경우, 수정본을 새로 인쇄하게 되면 이전 문서를 파기하는 과정에서 유출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수기로 작성된 문서가 아닌 인쇄된 문서라도 삭선을 이용하여 수정해야 한다.

취소선 사용 시 적색 두 줄 사용이 원칙이고, 취소선 양쪽 끝[8]에는 수정한 인원의 군번도장[9]을 찍고, 그 아래에 수정 년/월/일을 기입하여야 한다. 이는 언제 누가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 어떤 내용을 수정하였는지 명확하게 하여 문제 발생 시 책임소지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이기도 하고, 수정 이전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이기도 하다.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공문에도 간혹 사용하고[' 대표적으로 집문서. 특히 아파트같은 경우는 이전 등기자/소유자들의 취소선이 가득하다.], 드물지만 사기업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군 문서와 마찬가지로 워드프로세서와 전자결재가 보급된 현재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어차피 출력한 문서인데 수정해서 새로 뽑으면 그만이기 때문. 두 줄이 원칙이며 수정자의 도장을 찍는다.

6. 관련 문서


  1. [1] A̶B̶C̶D̶E̶F̶G̶ 이 문장이 이 사이트에서 나온 예. 나무위키 자체 취소선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무위키상의 취소선은 이런 느낌, 이런 느낌을 준다. 중간중간에 - 처리를 해 놓은 듯한 느낌이다.
  2. [2] 어두운 테마 한정
  3. [3] 틀 문서, 사용자 문서, 파일 업로드 문서, 리다이렉트 제외
  4. [예시] 4.1 틀:미합중국 해군의 함대 구성의 일부. 이 그림을 보면 중간중간에 빈 칸이 보이는데 해당 섹션으로 들어가서 보면 취소선이 그어진 칸들이다.
  5. [5] 이와 유사한 사례는 각종 품질보증/관리 문서에서도 볼 수 있는데 부적합한 결과를 적합한 것으로 바꾸는 등의 임의 수정을 막기 위해서다.
  6. [6] 어려운 한자어이므로 '지움'으로 순화한다. #
  7. [7] 단, 높으신 분들이 보시는 문서이거나 사인이 밀리는 등의 사유로 다수의 오기가 발생한 경우 아예 새로 뽑는 경우가 많다.
  8. [8] 원칙상으로는 양쪽 끝에 하는 것이 맞으나 편의상 오른쪽 끝에만 하는 경우가 많다.
  9. [9] 군번도장이 없는 병사들의 경우나 야전에서 도장이 없는 경우에는 자필 서명으로 대체. 여기서 말하는 서명은 정자체로 쓴 본인의 성명을 의미한다. 휘갈겨 쓴 이니셜 같은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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