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1]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かぐや様は告らせたい 〜天才たちの恋愛頭脳戦〜
Kaguya-sama: Love is War

장르

학원, 러브 코미디, 일상

작가

아카사카 아카

출판사

슈에이샤
학산문화사

연재지

주간 영 점프

레이블

영 점프 코믹스
학산코믹스

연재 기간

2015년 6월호 ~ 2016년 2월호[2]
2016년 17호 ~ 연재 중[3]

단행본 권수

18권 (2020. 04. 17.)
14권 (2020. 02. 18.)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특징
4.1. 개그 포인트
4.2. 캐릭터
4.3. 치밀한 설정
4.4. 서비스신 배제
4.5. 스토리 전개
4.6. 작화
4.7. 클리셰 관련
4.8. 대체역사?
6. 설정
7. 인기
8. 미디어 믹스
9. 기타
10. 바깥 고리

1. 개요

연애는 전쟁! 좋아하게 된 쪽이 패하는 것이다!!

― 1권 1화, 작품의 캐치프레이즈였던 것

인스턴트 불릿을 연재하던 아카사카 아카영 점프에서 연재하는 만화. 원래 미라클 점프에서 연재하는 작품이었으나 영 점프로 옮겨 연재하고 있다.

사립 명문고 슈치인 학원학생회장 시로가네 미유키부회장 시노미야 카구야밀당을 다룬 러브 코미디 만화. 두 사람 모두 두뇌가 비상한 엘리트로서, 이성에게 사랑받는 걸 당연하게 여긴 나머지 연애면에선 어딘가 나사가 빠져서 서로 상대한테 고백을 받으려고 수작을 부리다 자멸하는 게 이 만화의 주 개그 패턴이다.[4]

내레이션에서 주구장창 나오는 '고백하면 진다', '연애는 착취하는 쪽과 당하는 쪽이다!'라며 개그스럽게 말하긴 하지만, 실제 현실과도 비슷한 면도 있어서 이를 생각하면서 봐도 재밌다. 본작에선 어둡게 다루진 않지만.

제목이 길어서[5] 팬들 사이에선 그냥 카구야 혹은 카구야 님이라고 부른다. 공식라디오에서도 성우들이 대놓고 '카구야 님'이라 제목을 줄여부르기도 했다. 이는 한국도 마찬가지.

2. 줄거리

똑똑한 데다 외모 또한 발군인 두 명의 고등학생 남녀가 있다. 둘은 서로를 좋아하지만 자존심이 드높은 탓에, 먼저 고백받기 위한 두뇌 싸움을 벌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허점투성이의 그들은 매번 삽질만 하고. 과연, 이 밀당 싸움의 최종 승자는 누구인가? 사랑에 승자란 존재하는 것인가?!

3. 발매 현황

01권[6]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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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18일
2017년 10월 20일
2018년 11월 01일 (전자책)

2016년 07월 19일
2017년 11월 30일
2018년 11월 01일 (전자책)

2016년 10월 19일
2018년 04월 30일
2018년 11월 02일 (전자책)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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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19일
2018년 08월 23일
2019년 01월 17일 (전자책)

2017년 04월 19일
2018년 12월 24일
2019년 02월 14일 (전자책)

2017년 07월 19일
2019년 03월 19일
2019년 05월 02일 (전자책)

07권

08권

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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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9일
2019년 03월 19일
2019년 07월 25일 (전자책)

2018년 01월 19일
2019년 05월 21일
2019년 07월 25일 (전자책)

2018년 04월 19일
2019년 06월 26일
2019년 08월 01일 (전자책)

10권

11권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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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19일
2019년 09월 24일
2019년 11월 28일 (전자책)

2018년 09월 19일
2019년 09월 24일
2019년 11월 28일 (전자책)

2018년 12월 19일
2019년 10월 28일
2019년 12월 19일 (전자책)

13권

14권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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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18일
2019년 11월 28일
2020년 1월 16일 (전자책)

2019년 03월 19일
2020년 2월 18일
2020년 4월 2일 (전자책)

2019년 07월 19일
2020년 4월[7]
미정 (전자책)

16권

17권

18권

2019년 09월 19일
미정
미정 (전자책)

2020년 01월 17일
미정
미정 (전자책)

2020년 4월 17일
미정
미정 (전자책)

19권

20권

21권

미정
미정
미정 (전자책)

미정
미정
미정 (전자책)

미정
미정
미정 (전자책)

표지 일러스트에서 제목 글자 중 '고' 부분이 캐릭터의 눈에 들어가는 게 특징이다. 예외적으로 10권에선 카구야, 치카, 미코가 그리고 있는 손 하트 안에 고가 들어가며, 14권은 평범하게 중앙에 제목이 들어간다.

표지 인물은 1권(카구야), 2권(치카), 3권(하야사카), 4권(케이), 5권(카구야, 미유키), 6권(나기사, 츠바사), 7권(미코), 8권(카구야, 치카), 9권(이시가미, 미유키), 10권(카구야, 치카, 미유키, 이시가미, 미코) 11권(하야사카), 12권(츠바메), 13권(마키), 14권(카구야, 미유키), 15권(카구야), 16권(이시가미, 미코), 17권(오노데라, 오사라기)이다.

4. 특징

4.1. 개그 포인트

카구야와 미유키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단 사실은 어느 정도 눈치를 챘지만, 그 호감이 어느 정도인진 잘 모르고 있으며 때로는 과하게 때로는 너무 소심하게 생각하는지라 엇박자가 계속 난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온갖 상황들이 발생하는 게 작품의 주된 개그 포인트다.

연재 초반부의 표지를 보면 배경에 웬 무기가 돌아다니고 있다든가 칼과 총을 서로에게 겨누고 있다거나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서 교내 살인 게임 같은 흉흉한 게 떠오를 법 하지만, 장르칸에 적힌 것처럼 단순한 순정 개그 일상물이다. 서로가 밀당하는 걸 무기로 공격하는 것으로 비유한 것.

2010년대 들어서 설정이나 내용 전개가 별 차이가 없이 양산되고 있는 러브 코미디물과는 궤를 달리하는 스토리 덕에 만화의 평가는 매우 좋다. 팬들은 "발암없는 사이다 러브 코미디" 라고 평가하는데, 다른 러브 코미디 장르의 만화들은 많은 히로인들 중 누구와 이어질지에 대한 여지를 주고 간을 보면서 질질 끌어야 하므로 전개상 어쩔 수 없이 주인공들의 행동이 답답하고 둔감하지만 이 만화는 하렘 없는 히로인 일직선 전개를 보여주고, 주 내용 또한 남녀 주인공의 심리전을 위장한 답답한 행동을 토대로 한 망가지는 개그 위주다보니 작위성도 느껴지지 않고 다른 만화라면 답답했을 전개가 이 만화에선 매우 웃기게 보인다.

또한 작가의 센스가 굉장히 좋아서 진도도 지루하지 않게 쭉쭉 땡기니 완급조절 면에서도 호평. 그리고 142화에선 아예 겨울방학 에피소드를 건너뛰고 신학기, 주요 인물들의 역변한 모습을 보여준 뒤 회상식으로 겨울방학에 있었던 일을 드러내는 전개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단행본엔 속표지(책 겉커버를 벗긴 후 그 안에 있는 커버)와 에피소드 간에 연재본에선 못 보는 1컷짜리 개그들이 나오는데, 내용이 출중하고 포복절도할 수준이다. 대표적으로 시죠 마키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

4.2. 캐릭터

시로가네 미유키는 역대 러브 코미디 남자 주인공 중 유례가 없을 정도로 평가가 좋고, 시노미야 카구야 역시 러브 코미디치곤 매우 입체적인 캐릭터라[8] 매력적이란 평가를 듣고 있다. 작품 자체가 미유키와 카구야의 투톱 체제임에도 후지와라 치카, 이시가미 유우, 이이노 미코, 하야사카 아이 등의 주위 인물들 역시 묻히지 않고 있다. 그리고 주인공 연애에 관련된 등장인물을 제외하면 아예 쩌리, 배경이 되어버리는 타 러브 코미디에 비해 조연들 중에도 카시와기 나기사, 시죠 마키, 코야스 츠바메 등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으며, 그 캐릭터들 역시 각 에피소드에서 적재적소에 잘 다룬다.

더불어 이시가미, 이이노처럼 주연 캐릭터들의 경우 등장 초기엔 일정 개그 패턴을 선보여서 쉽게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든 뒤 서서히 캐릭터의 매력을 선보여 능숙하게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를 이끌어낸다. 덕분에 후발 주자인 주연들도 누구 하나 안 빠지고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것도 특징.

엑스트라 캐릭터도 대충 다루지 않고 따로 설정을 붙여주며 꾸준히 재활용한다. 키노 카렌코세 에리카의 경우 엑스트라로 시작해 꾸준히 비중이 커져서 이들이 주인공인 외전까지 나왔다. 미유키의 친구인 카자마츠리 고우와 토요사키 사부로는 단행본 보너스 컷을 이용해 따로 설정을 공개했다.

4.3. 치밀한 설정

특히나 다른 러브 코미디와 차별화를 하는 요소가 있는데 매우 치밀한 타임라인과 복선. 굉장히 튼튼하게 짜여져 있으며[9] 복선회수도 잘한다. 사소한 디테일에서 작가의 집념이 느껴질 정도로 온갖 깨알요소와 큰 복선이 배치되어 있는 것이다. 다시 정주행하며 이런 요소를 찾아보면 소름돋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 사소한 예시들로는 9화에서 시노미야가 시로가네의 문자를 기다리면서 "문자가 온다면 9시 52분 전후가 유력하다"라며 지나가듯 분석하는데, 통화가 끝나고 시로가네의 문자가 도착한 시간이 정확히 9시 52분이다. 혹은 카시와기 나기사시죠 마키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 따라한다는 언급이 있는데, 나기사가 작중 끼고 다니는 헤어핀은 마키가 1학년 당시 쓰던 헤어핀과 디자인이 똑같고, 나기사가 마키를 따라 첼로를 배우는 장면이 나온 후 나기사의 방에 첼로가 보인다. 0-6화에선 츠바사가 카시와기에게 고백하는 도중 엑스트라로 마키가 울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개그용인 줄 알았던 멘트나 한줄로 슥 넘어갔던 대사도 사실은 복선이라든가[10], 아직 밝혀지지 않은 과거편도 지금껏 나온 떡밥으로 어느 정도 추측을 할 수 있을 정도. 그 전까지 없던 설정을 추가한 갑툭튀 캐릭터가 일상인 다른 러브 코미디와는 달리 그 전까지 복선을 충분히 뿌리고 등장인물을 추가한다. 이시가미 유우, 시로가네 케이, 시죠 마키, 류쥬 모모 등 캐릭터들 대부분이 등장 전에도 깨알같이 언급되다가 등장한다.

4.4. 서비스신 배제

서비스신이 전무한 것도 특징. 하지만 요즘 만화계에선 서비스신이 너무 남발되어서 질린다는 비판을 꽤 받고 있는 터라, 순수한 재미로만 승부한다고 독자들 사이에선 오히려 평가가 더 좋은 면도 있다. 특별편 다크니스 에피소드에선 이 점을 셀프 디스하는[11] 개그를 선보였다.[12] 다만 표지는 진짜로 모에할 뿐만 아니라 야하게 그렸다. 거기에 다크니스 2화는 표지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물론 내용 흐름은 안 바뀌었다. 112화에선 카구야가 옷을 3번이나 갈아입지만 서비스신은 전무하다. 갈아입기 전, 갈아입은 후만 칼같이 나오는데 진행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이상한 감이 전혀 없다.

서비스신은 전무한 반면 텍스트는 매우 과격하다. 작중 ヤリチン[13]이란 단어가 이시가미나 카구야의 입을 빌려 언급되거나, 이이노가 난교 학생회[14]라고 한탄하기도 했고, 문화제 편에선 대놓고 성욕이나 밤일, 피임 등이 언급된다. 138화에선 섹스란 단어를 한 화 내내 남발했다. 어지간한 럽코에선 가장 결정적인 장면으로 나오는 감동적인 키스씬 바로 다음화에서 딥키스섹스에 대한 19금 드립을 아무렇지도 않게 쳐대며 역시 청년지 작품임을 입증했다.

170화 마지막엔 서비스신을 예고해놓고, 171화 도입부에서 여탕을 엿보거나 남탕과 여탕이 시간제로 바뀌는 등의 비현실적인 클리셰를 대놓고 깠으며, 서비스신으로 보여준 건 주요 여성 캐릭터들의 젖은 머리였다.

4.5. 스토리 전개

기본적으로 개그 위주의 러브 코미디물이지만 등장인물들의 뒷배경이 꽤나 암울하다. 극도로 엄격하고 통제된 집안에서 아버지로부터 제대로 된 사랑을 못 받고 자란 카구야, 한부모 가정에서[15] 알바로 생활비를 벌며 가난한 삶을 사는 시로가네, 극도로 청렴하고 깐깐한 성격 탓에 회장 선거에서 전패하고 암암리에 따돌림을 당했던 이이노, 특히 체육대회 에피소드에 나오는 이시가미의 뒷사정은 작중 최고로 암울하다고 해도 무방하다. 주연들 중에선 개그 캐릭터인 후지와라를 제외하곤 전부 이런 면이 있다고 봐도 좋다.[16] 그래도 작가 본인이 이시가미의 과거보다 어두운 스토리는 없다고 밝혔다.

내용이 전개됨에 따라 남녀 주인공의 사이가 가까워진 것으로 인해 밀당의 필요성이 줄어들어 작품의 주된 재미이던 둘의 두뇌전이 초기에 비해 감소한 것은 아쉬워하는 독자들도 있다. 그러나 남녀 주인공의 사이가 가까워진 것 자체는 요즘 러브코미디처럼 뜬금 없이 반하거나 사이가 좁혀진 게 아니라 스토리가 진전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둘이 서로 마음을 열고 사이가 가까워진 것이라 이러한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작품의 재미 중 하나다. 단적인 예로 1화의 카구야와 회장의 생일 때의 카구야를 비교해보자. 그 부분들만 보면 갑작스러운 성격 변화에 캐릭터 붕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작품을 순서대로 쭉 보다보면 캐릭터 붕괴가 아니란 걸 금방 알 수 있다. 이 부분은 카구야 말고도 모든 캐릭터가 포함되며[17] 이런 변화를 비교하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기에 이미 처음부터 최신화까지 읽었어도 다시 초반 부분을 읽으며 현재 캐릭터들과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두뇌전은 줄어들었지만 개그 요소는 여전히 끊임없이 나온다. 본작 이전에 가장 인기몰이를 했던 러브 코미디 만화 니세코이가 초기 컨셉을 무리하게 유지하는 바람에 연애 진도가 안 나가서 팬들이 떨어져 나갔던 것과 비교된다. 그리고 겨울방학 에피소드에서 시리어스 스토리를 어느 정도 일단락 지은 후엔 다시 러브 코미디의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우려와 달리 둘이 사귀는 상황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케미를 보여주며 호평을 이어나가고 있다.

4.6. 작화

작화는 4년 넘게 연재된 현재까지도 퀄리티가 높은 수준은 아니다. 물론 처음 연재할 때에 비하면 역변 수준으로 발전하긴 했지만 여전히 원근법이나 인체 비례 같은 것은 잘 안 맞는다. 꽤 많은 장면에서 목이나 팔다리가 뻣뻣해 보인다. 작화 퀄리티보단 스토리와 연출로 승부하는 작품이다.

작화의 정밀한 묘사보단 장면의 임팩트와 캐릭터의 감정 표현에 중점을 두고 그리는 타입. 정밀 묘사는 떨어지지만 임팩트만큼은 확실하게 그리는데 특히 캐릭터들의 표정 묘사가 일품이란 평을 받는다. 특히 인물들이 고통에 몸부림치는 장면의 표정과 포즈가 무지막지하다.

그림체가 러브 코미디라기보단 괴기 만화 같단 평이 많다. 가끔씩 호러 관련 소재를 다루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무섭다. 장르를 생각하면 단점이 될 순 있지만, 작가의 개그 센스와 맞물려서 오히려 시너지를 낸다.

사실 아카사카 아카일러스트레이터도 겸하고 있는 만큼 제대로 그리면 매우 잘 그린다. 주간 연재를 소화하기 위해 힘을 빼고 그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4.7. 클리셰 관련

러브 코미디 장르의 클리셰를 가차없이 깐다. 일단 시작부터 연인이 되는 게 멋진 일이란 건 틀렸다며 장르의 근간을 부정하며, 위에도 나오듯이 청년지 러브 코미디면서 서비스신이 없는 탓에 특별편에서 자학 개그를 한다. 그 밖에도 작중에서 러브 코미디의 클리셰를 직접 언급하며 까는 내용들이 많다. 오타쿠면서 냉소주의자인 이시가미 유우의 입으로 주로 언급된다.

대표적으로 체육대회를 다룬 9권 87화에서 체육대회의 클리셰를 집중적으로 부정한다.

  • 물건 찾기 경주에서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쪽지에 적혀 있으면 실제로는 큰일난다.
  • 뜨거운 상황 해설 같은 게 실제로 있으면 죽어라 뻘쭘할 것이다.
  • 남녀 혼성 2인 3각 같은 것은 보통 없다.

이시가미 유우가 꾼 악몽이란 설정으로 진행되는 번외편에선 미유키가 양산형 러브 코미디의 주인공이 된 if 세계를 그리며, 작중에 나오는 클리셰에 미유키가 일일이 츳코미를 건다.

하지만 모든 클리셰를 부정하는 건 아니다. 오해로 인힌 스토리 전개는 자주 나오는 데다, 클리셰 파괴를 중심으로 진행하다가 마지막엔 클리셰로 끝나는 경우가 더 많다. 메인인 미유키와 카구야의 연애만 해도 내내 연애 두뇌전이라며 클리셰를 비튼 내용만 나오다가도 정작 중요한 에피소드들은 매우 정석적으로 진행됐다.

클리셰 파괴 내세운 많은 창작물들이 그것에만 집착하다가 소재가 바닥나는 일이 많으나, 본작은 클리셰 중에서 부조리한 것들은 쳐내고 주제에 부합하는 것들만 차용함으로써 독자적인 스타일을 확립했기에 인기를 끌었다고 볼 수 있다.

4.8. 대체역사?

Q. 병아리 감별사 자격을 고교생이 딸 수 있나요?

A. 이 이야기는, "'카구야 공주 이야기'가 역사적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IF설정에서 9세기경부터 역사가 갈라지고 있습니다. 현실의 4대 재벌과도 다르고, 재벌 해체도 없었던 역사입니다. 다른 여러 가지도 실제와 실제로 없는 것이 섞여 있죠. 따라서 고교생도 병아리 감별사 자격증을 딸 수 있습니다.

아무도 묻지 않은 재벌 해체가 카구야 세계에서 없었단 저 대답이나, 작중 언뜻 보이는 설정을 보면 현실과 다른 역사를 배경으로 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덧붙이자면 재벌 해체란 미 군정이 1947년 쇼와 12년부터 쇼와 20년 사이에 크게 사업을 확장한 기업, 간단히 말해 일본 군벌과 결탁한 전범기업들을 해체한 것을 말한다. 또한 단행본에서 슈치인의 학생들은 졸업 후 슈치인 대학을 가거나 테이코쿠 대학[18]을 간다는 뒷설정이 붙어있다. 여기서 이 '테이코쿠(제국) 대학'은 일본제국 시절 제국대학령에 의해 설립된 대학들로, 1947년에 제국대학령이 폐지된 뒤로 각 대학은 제국대학이란 이름을 뗐다. 당연히 현실의 해당 대학들은 현대 일본이 일본 제국이 아니기에 제국대학이 아니라 제국대학이라고 부른다.[19]

1947년 미군정이 행한 재벌 해체가 일어나지 않았다거나, 미군정 때 사라진 테이코쿠 대학이란 이름이 버젓이 쓰이는 등, 작중에선 창작물에서 종종 보이는 대체역사적인 배경설정을 슬쩍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고 20세기 일본에 전쟁이 없었던 대체역사였던 것도 아니고, 작중에 슈치인에 전쟁 때 만들어진 감시대가 있다거나 하다는 언급이 있다. 사실 슈치인 자체도 일본군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분위기를 풍기는 게, 슈치인 학생회장의 목걸이는 전쟁 때 전사한 슈치인 학원 출신의 장교의 군복 장식을 모아 만든 것이란 언급(6권 60화)도 작중에 나온다.

일단 한반도의 경우 147화의 치카가 '한국 음식과 화장품을 즐겨쓴다'란 언급으로 볼 때 독립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20] 특이하게 147화가 나온 시점이 7월 말 한일 무역 분쟁으로 양쪽 나라가 신경이 곤두 서있던 시기여서 자칫 우익 세력들의 반발이 있을 수 있었는데 한국 문화에 대한 우호적인 뉘앙스의 대사가 들어가있다. 후지와라 치카가 한국 음식을 잘 먹고 한국 화장품도 잘 쓰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언급한 것.[21] 일본 만화에서 전반적으로 한국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 거 자체가 매우 드문 편이다. 넣었다가 괜한 논란에 휘말릴 수 있으니 말이다. 뭐 사실 작중 TG부가 3렙 뚝배기 드립을 쳤던 적이 있는 걸 보면 신경은 처음부터 안 썼을지도.

위의 문답이 나온 Q&A에서 상당수 답변이 '~일 겁니다.', '~듯 합니다' 따위로 끝나는 식이라 저것도 얼마나 진지하게 말한 걸지 의문이다. 애초에 장르가 러브 코미디인 만큼 설정을 진지하게 짜는 작품이 아니다. 위의 답변도 그냥 작품의 특정 성향이나 리얼리티 같은 건 별로 신경 안 쓰고 만들었단 뜻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이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

본작의 무대가 되는 학원.
  • 시죠 그룹
시노미야 그룹의 과격파와 갈등을 빚은 온건파가 반추방 형태로 이탈하게 되어 설립된 그룹. 시노미야 그룹이 일본 내에선 방해하기에 외국이 주요 거점이다. 시노미야 그룹의 방해에도 자산만은 시노미야 그룹과도 맞먹게 됐으며 시노미야 본가는 시죠 그룹 대책을 세우느라 바쁜 상황이 됐다고 카구야를 통해 언급된다.

7. 인기

2017년 7월 19일 6권 발행과 함께 누계 부수 100만 부를 돌파했다. 2018년 1월에 누계부수 200만 부를 돌파했고, 2018년 6월엔 240만 부를 돌파했다. 이후 12권 띠지에서 누계 부수 350만 부 돌파를 알렸다. 이는 당시까지 주간지에서 연재 중인 러브 코미디 만화 판매량 1위의 기록이었다.

2019년 1월 13권 띠지에서 누계 발행부수 400만 부 돌파(종이판과 전자판 합계)를 알렸고, 2019년 3월 14권 판매시점 기준으로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500만 부, 이후 애니메이션 최종화를 대비해 추가 발행하며 550만 부를 기록했다. 2019년 3월 29일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누계 600만 부를 눈 앞에 뒀다고 했으며, 137화 연재분에서 650만 부 돌파를 알렸다. 이후 16권 발매 직후 850만 부, 2019년 12월엔 900만 부, 2020년 3월엔 1000만 부를 돌파했다.

최근엔 근래 럽코 만화 중에서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보이는 일본처럼,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굉장히 높아져 만화 갤러리 등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자주 언급된다. 애니화 발표 이후 언급량이 폭발적으로 늘더니 만화 갤러리에서 1화를 중계하는 등 5등분의 신부와 함께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1화에 대한 반응이 완전히 상반됐단 게 볼 만하다. 5등분이 작붕으로 평가가 바닥인 반면, 카구야는 애니메이션의 호평과 함께 픽시브 1위도 카구야짤이 차지하는 등 엄청나게 떡상했다.

특히 애니 3화 엔딩씬 후지와라 치카 엔딩씬은 대호평을 받으며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Animax Plus 계정으로 올라온 영상의 조회수는 300만을 넘겼다. '안녕하살법!'과 '안녕하살법 받아치기!' 역시 인터넷에서 상당한 화제를 몰았다.

8.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2. 스핀오프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동인판
원작과 전개 방식은 비슷하다. 첫 연재 당시엔 본편에서 안 나오는 서비스신, 에로를 주제로 했으나, 점차 다른 소재도 쓰고 있다. 매번 설정이 달라지는 옴니버스식 전개지만 장편이라고 할 수 있는 슈치인 유치원 에피소드는 총 5편이 나왔으며(12, 16, 18, 22, 25) 인기를 끌었다. 여기선 시로가네하야사카가 유치원 교사, 나머지 주연들이 유치원생으로 나오며, 하야사카가 시로가네를 확실히 좋아하고 있다.
  • 카구야 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4컷 만화로 주역은 키노 카렌 & 코세 에리카. 본편에서 미유키와 카구야에 대한 동경을 드러내는 것으로 등장하는 학생들로, 각자 둘의 교제에 대한 망상과 카구야에 대한 동경에서 나오는 망상을 드러내는 개그 작품. 개그 작품이라곤 하나 본편과 이어지는 부분이 많다. 예로는 마키와 나기사, 츠바사의 숨겨진 일화도 나온다.

8.3. 실사 영화

  자세한 내용은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영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기타

  • 129화에서 이시가미가 언급한 걸 보아 작중 시간은 2021년이며, 신년이 지났으니 이제 2022년이다.
  • 영 점프에서 연재를 개시한 지 1주년이 됐을 때 나온 59화에서 뜬금없이 1년간 고마웠다는 말로 시작하며 지난 [email protected]회간의 추억들을 회상하는 장면과 함께, 이걸로 학생회가 종료됐단 내용이 연재됐다. 이에 대부분의 독자들은 설마 이대로 완결나는 거냐며 당황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물론 해당 화에서의 작가 코멘트가 "연재 1주년, 애독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였으며 차회 예고 코멘트도 "이걸로 끝!? 엣!? 설마, 정말로!?"란 코멘트였기에 그냥 연재 시간과 작중에서 흐른 시간을 일치시켰을 뿐이며, 이후 학생회가 다시 결성되면서 연재가 계속됐다. 미유키와 카구야 둘 중 1명이 고백하면 완결일 거라고 예측됐으나, 이후 인터뷰에 따르면 작가는 소재 걱정도 없고[22] 언제 끝낼지 아직은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23]
그러다 2020년 3월 19일자 인터뷰에서 미유키와 카구야가 고등학교 3학년 10월이 됐을 때 작품을 완결낼 예정이라고 밝혔다.[24]
  • 2018년 9월에 발행한 11권부터 전 "주간만화지"에서 연재 중인 러브 코미디 매상 No.1이란 캐치프레이즈를 써서 광고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일본에서 만화 판매량 문제는 각종 사이트에서 랭킹을 매기며 인터넷 게시판에서도 매상 배틀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단골 키배 소재인 만큼 비공식적인 발언이라면 전혀 문제가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키배 차원의 얘기고, 공식 광고에서 No.1 같이 매상 랭킹을 논하는 건 다른 만화에 비교하며 무시한단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자기 만화의 발행부수만 말하는 게 상식이다. 더군다나 러브 코미디는 월간만화가 강한 편인데, '주간만화'란 조건을 달아가며 범위를 한정시켜서까지 No.1로 선전한 것 때문에 더 빈축을 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 1월 발행한 13권까지 꾸준히 이 문구를 넣었고, 한술 더 떠서 러브 코미디 No.1이라 줄여서 광고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3월 발행한 14권에선 이 문구가 갑자기 싹 사라졌는데, 2019년 3월부터 한동안 5등분의 신부가 주간 러브 코미디물 판매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 작중 전개나 인명, 그리고 각종 플롯 장치들이 타케토리모노가타리, 즉 카구야 공주 이야기와 연관이 있다. 보다 자세한 것은 각 등장인물들의 문서를 참고. 다만 그렇다고 이 작품이 타케토리모노가타리의 이야기를 그대로 따라가는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모델이 된 것에 불과하며 오히려 내용을 뒤튼 부분도 나오기에 재미삼아 참고만 하자.

9.1. 각화 승패 일람

  자세한 내용은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승패 일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바깥 고리


  1. [1] 번역된 제목은 의역으로, 직역하면 '카구야 님은 고백시키고 싶어'다. 이쪽이 보다 직관적이고 실제 내용과 일치하는 제목이지만 국내 아마추어 번역가들에 의해 현재의 제목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결국 국내 정발도 이쪽 제목을 택했다.
  2. [2] 미라클 점프
  3. [3] 주간 영 점프
  4. [4] 사실 위의 캐치프레이즈인 '자존심이 드높은 탓에, 먼저 고백받기 위한 두뇌 싸움을 벌이기 시작한다!'란 건 페이크고 실제로는 고백이 부끄러워서 못 한다든가 만약 "차이면 어쩌지!"란 이유 때문이다. 실제 작중 내레이션으로 언급된 말이다.
  5. [5] 중간의 물결 기호까지 합치면 총 22자다.
  6. [6] 분위기가 내용과 너무 갭이 커선지 연재 잡지에서 어나더 Ver.표지를 부록으로 줬으며, 한국에선 10권 11권 합본 특전으로 pp엽서를 줬다.
  7. [7] 본래 2020년 3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출판사인 학산문화사의 공지에 따르면 카구야 15권은 원작자의 사정으로 인해 미뤄졌다고 한다.
  8. [8] 보통 러브 코미디의 히로인들은 현실적으로 보면 문제가 되는 발언이나 행동들도 대부분 착하거나 순수한 것마냥 미화되어 묘사되는 반면, 카구야는 작중에서도 나쁜 면이 있다는 묘사가 적지 않다.
  9. [9] 일례로 시로가네의 고백은 학생회장 선거 편부터 복선을 깔아놓았으며, 137화의 스토리도 이미 설정이 짜여져 있었다.
  10. [10] 108화에서 후지와라 치카는 입이 무겁다는 설정이 잠시 지나가는데, 훗날 카구야가 사귀는 친구를 고를 때 치카를 선택한 이유도 이러한 성품 때문임이 밝혀진다.
  11. [11] 내레이션: 50화가 넘어서도 팬티 1장조차 보여주지 않는 러브 코미디로서는 낙제라고 표현할 길밖에 없는 작품이다.
  12. [12] 물론 나중엔 팬티가 나왔지만 남자거였다.
  13. [13] (섹스)하다ヤル의 형용사형과 자ㅇチンㅇ의 합성어로, 지조 없이 불특정다수의 여성과 마구 해대는 남성을 말한다. 국내에서 돌아다니는 아마추어 번역은 색남, 정식 단행본 번역은 난봉꾼이란 단어를 놔두고 플레이보이라고 번역했는데, 색남이나 플레이보이보다 몇 배는 과격하고 직접적인 단어다. 성별 반전 버전은 ヤリマン으로, 이 단어가 사실상 빗치와 동의어로 쓰인다.
  14. [14] 정발판에선 '끔찍한 변태집단'으로 순화됐다. 졸지에 오사라기 코바치는 특수한 성벽을 가진 캐릭터에서 친구를 끔찍한 변태집단 속에 밀어넣는 나쁜 애가 되어버렸다.
  15. [15] 사망한 것도 아니고 가출이다.
  16. [16] 사실 이시가미의 이야기가 제일 우울하면서도 결말이 완벽하게 끝나지 않았다. 시로가네는 별로 불행함이 언급된 적은 없고 카구야는 그나마 한번 나오고 제대로 과거가 조명된 적은 없었다. 이이노는 본인 탓도 있으니 별개고. 하지만 이시가미는 결말이 마음에 안 드는 사람도 많고 시로가네 일행이 아니었으면 구원도 못 받을 정도로 암울했다.
  17. [17] 1화에선 카구야와 동급의 천재로 묘사된 회장이 가면 갈수록 여러가지로 많이 부족한 허당 캐릭이 되거나, 민폐 캐릭터보단 순수하단 느낌이 강했던 후지와라 서기는 어느 사이엔가 순수와 거리가 먼 민폐 캐릭이 됐고, 틈만 나면 우울한 모습을 보이며 죽으러 간다고 말하던 회계 이시가미는 우울한 모습을 잘 안 보이며 후지와라의 카운터가 됐다. 때문에 다시 처음부터 본다면 이 캐릭터가 이런 시기도 있었지란 느낌을 받으며 처음 읽었을 때와 다른 느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8. [18] 도쿄제국대학, 교토제국대학, 도호쿠제국대학, 규슈제국대학, 홋카이도제국대학, 경성제국대학, 타이호쿠제국대학, 오사카제국대학, 나고야제국대학
  19. [19] 지금도 구제국대학들은 일본 최고의 난관 대학이다. 최근엔 일본도 수도권 집중이 가속화되면서 도쿄 명문 사립인 소케이가 문과학부 한정으로 지방 구제국대학들을 따라잡기 시작했다곤 하지만, 구제국대학의 위상은 여전하다. 특히 이과는 구제국대학이 최고로 군림한다.
  20. [20] 일제강점기 당시 한반도의 명칭은 조선이었고 대한민국이란 국제는 임시정부에서 만들어진 것이라, 독립을 못 했으면 저런 명칭을 일본 본토는커녕 식민지 상태인 한반도 내에서도 못 쓴다.
  21. [21] 맥락상으로 매운 음식이 열거되면서(멕시코, 에스닉, 한국 요리) 나온 대사라 사실 친한인지 아닌지는 여기서는 판단하기 어렵다. 한국 화장품 정도는 일본 여성들이 많이 쓰기도 하고...
  22. [22] 거기다 미유키와 카구야의 연애 외에도 아직 떡밥이 넘쳐난다. 66기 학생회 멤버들의 과거와 현황, 67기 학생회의 결성 당시 일어난 모종의 사건과 그로 인한 서무와 회계감사의 잠수 이유, 아직도 공석 상태인 68기 학생회의 서무, 이시가미와 츠바메의 연애 라인, 마키하라 코즈에가 영구 부장인 이유, 미유키의 어머니, 시죠 미카도, 시라누이 코로모, 그리고 아마 마지막 에피소드로 예상되는 시노미야 간안 등. 떡밥 회수만으로도 수십화는 넘어간다.
  23. [23] 둘이 사귀면 본작의 전제가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질문엔 순정만화도 데이트 기간이 길다고 답변했다.
  24. [24] 상술한 것처럼 본래는 언제 작품을 끝낼지 미정인 상태였으나 연재를 하던 중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가 아니라 10월이란 건 꽤 특이한 시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작중에서 10월은 학생회 선거가 열리고 68기 학생회가 해산되는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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