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가 이치반

과거

현재

1. 개요
2. 행적
3. 능력
4. 기타

1. 개요

春日 一番(かすが いちばん) / Ichiban Kasuga

키류 카즈마의 뒤를 잇는 용과 같이 시리즈의 2대 주인공. 성우는 나카야 카즈히로.[1]

키류 카즈마의 이야기가 마무리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역사를 잇는 새로운 주인공. 속칭 '밑바닥의 용(どん底の龍)' 키류와 비슷하면 묻혀버릴 것이라 여겼는지 외모라던가 복장, 성격 등을 보면 의도적으로 키류와 상반되는 인물이다. 키류가 강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뿜어내는 인상에 단정하고 남성적인 헤어스타일, 회색 양복에 붉은 셔츠라면 카스가는 후줄근한 인상에 풍성한 파마머리고,[2] 붉은 양복에 흰 셔츠다.[3]

등짝의 문신은 일본의 미확인생물 중 하나인 용어(龍漁)이다.[4]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이라면 용어는 등용문을 올라 용이 되기 직전의 잉어라는 의미도 담고있다.[5] 카스가와 성우를 공유하는 니시키야마 아키라가 등에 새기고있는 잉어 문신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성우개그가 성립된다.[6] 팬들은 이 용어를 갸라도스라고 칭하지만

굉장히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묘사되고 있다. 자신의 친모가 누구인지도 모른채 소프랜드 '도원향' 욕실에 버려졌으며, [7] 그래도 양부 노릇을 해준 점장과 점원들, 길거리의 지인들이 돌아가면서 돌봐줬지만 양부가 죽자 고등학교에 가지 않고 거리를 전전하면서 사고만 치며 살다가 생사의 기로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뒤 야쿠자의 길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그야말로 손꼽힐만한 수준의 불운한 삶을 살아온 캐릭터이며 실제로 작중에서 카스가의 어린 시절 얘길 들은 인물들도 이러한 식의 언급을 하기도 한다.[8]

성격 역시 진중하고 의협심이 강한 협객에 가까운 키류와 달리 대책없이 밝은 성격. 다소 무책임한 부분도 있다.[9] 안 그래도 순수한 성격인데 인생 거의 절반을 감옥에서 보낸지라 심각한 수준의 천연이다. 전임자인 키류만큼, 아니, 키류보다도 훨씬 더 세상 물정을 모르는데다가 순수하고 순진하다고 쓰고 호구같기 짝이 없는 일면도 있다.[10] 7편이 동료의 추가로 모자란 부분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캐릭터성을 가진것으로 보인다. 동네 바보형 거기다 엄청 둔감하다. 아기였을때부터 소프랜드에서 자란 양반인데 미니 게임중 명화극장의 영화들중에서 '기교파 가정주부 3 젖어버린 여분의 열쇠'를 보고도 [11] 흥미가 없는 무표정일 정도거나 졸고 있으니....물론 필요할 때는 관찰력이나 예리한 통찰력을 보여주기도 한다.[12]

그 유명한 드래곤 퀘스트의 팬이다. 이번 7편이 기존의 장르에서 RPG형 턴제로 바뀐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어린 시절에는 용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꿈을 이뤘다. 작중에서 드래곤 퀘스트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을 만나면 신나서 드퀘 관련 이야기도 나눈다. 얘는 파후파후에 대해서 알고 있을까? 소프랜드에서 자랐는데 모르는 게 이상하지 않을까.

말투는 주로 표준어가 아니라 '~す'하는 슴다체를 쓴다. 하지만 정식 한국어판에선 전부 그냥 표준어로 번역.

2. 행적

1978년 1월 1일생. 카무로쵸 출신.

시작점으로 추정되는 용과 같이 온라인에서는 2019년 기준 42세. 6편 시점에서 40대 후반이지만 기본적으로 1편 도입부에서 27세, 가석방한 10년 뒤 1편 메인 스토리 시점에서 37세 나이, 시리즈 프리퀄인 제로에서 20세로 스토리를 시작한 키류와 달리 불혹의 나이로 스토리를 시작하는 인물이다. 생일은 용과 같이 7 서브 스토리 중 "노보루"라는 아이와 대화 중에도 나왔다.

2.1. 용과 같이 ONLINE

용과 같이 ONLINE의 프롤로그 영상 등을 통해 공개된 그의 배경은 이러하다.

1977년 12월 31일, 카무로쵸의 한 소프랜드의 매트에서 태어난 작은 아기, 그의 어머니는 아기에게 카스가 이치반이라는 이름만 남기고 사라진다. 당연히 아버지도 누구인지 알 리가 없다. 태어나자마자 본의 아닌 고독한 몸이 된 이치반은 카무로쵸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성장해나가게 된다. 많은 전과가 있는 노숙자 등 세간으로부터 쓰레기라고 불리는 인간들이 그에게는 곧 부모이자 친구였다.

청년기를 맞이한 이치반은 가난 때문에 고등학교에 가지 않고 아르바이트 등으로 하루살이를 하고 돈이 떨어지면 거리에서 으스대는 놈들에게 싸움을 걸어 돈을 뺏고 다니는 나날들을 반복해왔다. 그러나 어느 날 평판 나쁜 야쿠자의 말단에게 싸움을 걸어 병원으로 보내버린 이치반은 이 사건으로 인해 그의 인생은 변화한다.

그들에게 사로잡힌 카스가 이치반은 그들에게 상상할 수 없는 고문을 받는다. 그리고 죽음의 공포에 떨고, 순간에 '나는 동성회의 "아라카와 마스미"가 이끄는 아라카와 조의 일원으로 나에게 손을 대면 가만 두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하고 만다. 하지만 하필 그들이 아라카와 조와 적대하고 있던 세력이었기에 그들은 이를 이용할 생각으로 아라카와를 호출하게 된다.

생각치도 못한 전개에 만난 적도 없는 야쿠자의 이름을 누설한 일을 후회하는 이치반. 이러나 저러나 자신에게 남은 것은 죽음 뿐이라고 여기고 있던 가운데 때마침 모습을 드러낸 아라카와는 이치반을 부하처럼 여기며 손가락 하나를 내어주는 것으로 그를 구한다. 낯선 자신을 구해준 아라카와라는 남자에게 감복한 카스가 이치반은 주위의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라카와조 문을 두드린다.

그로부터 수년 여가 흐른 2001년 1월 1일, 이치반은 아라카와의 요구에 따라 같은 조의 조직원의 죄를 대신하여 책임을 지게 된다.[13] 과거의 보답을 위해 기꺼이 승낙하고 죄를 뒤집어쓴 그는 18년의 징역을 보낸 후 2019년, 고향인 카무로쵸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격변한 도시와, 몰락한 과거의 동료들, 그리고 믿기 어려운 '배신'의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런 그의 앞에 한 명의 형사가 나타난다. 그리고 형사는 놀라운 사실을 전해준다. "아라카와조 조장 아라카와 마스미. 녀석이 카무로쵸를 부순 장본인이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카스가 이치반은 거리를 되찾기 위해 일어선다.[14]

카무로쵸에서 태어나 자라 어디까지나 우직하고 어디까지나 순수한 남자, 카스가 이치반은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힘을 합쳐 거대 세력에 맞선다.

2.2. 2019년 만우절 영상

2019년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만우절 영상[15]에서 등장했는데 컨셉은 JRPG + 용과 같이 시리즈(!). 히트액션을 사용하여 적들을 제압하는 것은 기존 시리즈와 같지만 턴제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설정. BGM이나 효과음 등으로 단순히 고전게임으로의 복고풍 컨셉을 따라가는 것만이 아니라, 캐릭터마다 고유의 히트액션이 있다는 쓸데없는 정성이 웃음 포인트.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팬들은 너나할 것 없이 이건 만우절 영상으로 끝날 게 아니라 분명히 뭔가 있다는 의견에 모두 동조하고 있었다.

그리고 생각대로, 해당 영상의 캐릭터 모델링부터 전투 시스템 등은 고스란히 아래의 용과 같이 7로 그대로 이어졌다.

2.3.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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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에겐 소중한 사람도 없고, 당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도 없어. 네놈과 나는 같은 날에 태어난 빛과 그림자 같은 사이야. 예전부터 네놈은 내게 없는 걸 전부 가졌었어. 사실은 처음부터 전부! 가지고 있었는데 왜 당신은 그런 인간이!!?"

"아무도 진짜 나를 봐주지 않는다고!? 헛소리 마!! 모두 가만 내버려 둘 수 없었어! 가만 내버려 둔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당신을 말이야!! 어르신과 형님의 마음을 이젠 알 때도 됐잖아, 이 멍청한 자식아!!" [16]

"사람 좋은 것도 정도껏이어야지. 자꾸 그러니까 나 같은 놈한테 이용당하는거라고."

10장 초반, 난바 유우

온라인에서 있던 일부 설정에 자잘한 변화나 보충이 있다. 예를 들면 카스가를 주운 소프랜드가 '도원향'[17]이라는 식.

개발 및 발매 연도와 맞추기 위해 수감 기간이 1년 더 늘어서 18년이 되었고 2019년에 출소한다. 본래 15년형이라 2016년 출소 예정이었으나 자신에게 텃세를 부리던 죄수들이 아라카와를 욕보이자 개박살을 내버려 3년이 늘어났다.

카스가가 죄를 뒤집어쓰게 된 원인인 사건을 일으킨 조직원이 그가 보좌하는 아라카와 마스미의 아들 '아라카와 마사토'로 밝혀진다.[18]

성룡회의 호시노 류헤이를 살해한 사와시로 죠와의 싸움끝에 그에게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되는데, 바로 카스가의 친부는 아라카와 마스미였다는 것이였다.

사실 이치반의 생모인 아카네는 과거 도원향에서 일한 적이 있었는데, 히카와 흥산의 조직원들에게 쫓기던 아카네는 아라카와의 말에 따라 코인 로커안에 이치반을 넣고는 혹시 몰라 도원향의 점장이자 훗날 이치반의 양부가 되는 '카스가 지로'에게 아기를 보관한 사실을 알리고 대피하게 된다.

그런데 하필이면 당시 사와시로가 한 여성과 교제하다가 그녀가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해버리자 무책임하게도 아기를 코인 로커에 집어넣어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려 했었는데, 문제는 사와시로가 아기를 집어넣은 칸이 아카네가 아기를 집어넣은 칸의 바로 옆칸이었고 급박한 상황에 제정신이 아니던 아라카와는 로커에서 들려오는 아기의 울음소리만을 의지하며 아기가 든 코인 로커를 찾았고, 아카네가 아기를 꺼낼 수 있도록 열쇠까지 꽂아놓은 모습도 보지 못한채 잘못된 아기를 데려가고 말았다. 그리고 남겨진 다른 한명의 아기는 뒤늦게 나타난 카스가 지로가 데려가 키우게 된다.

이렇게 아라카와 마스미가 데려간 사와시로의 아이는 아라카와 마사토, 카스가 지로가 데려간 아라카와의 아이는 카스가 이치반으로 성장하게 된다.

결국 진실을 알게된 카스가는 아라카와를 살해한 진범인 텐도 요스케를 쓰러트림과 동시에 아오키 료(아라카와 마사토)의 삐뚤어진 야망을 저지하며 그에게 다시 밑바닥부터 시작하자고 설득하려했지만, 결국 카스가의 설득에 자수하려던 아오키 마저 쿠메의 기습에 살해당하면서 카스가는 그렇게 친아버지와 의붓가족을 떠나보내게 되어 가족이라 생각하던 이들을 여러 편에 걸친 스토리도 아닌 고작 한 편 안에서 모조리 잃어버리는 비극을 맞이하고 만다.

에필로그에선 아라카와 부자의 합동 장례식 중에 도지마 다이고에게 동성회의 헤체 이후 본래 아라카와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였던 소텐보리에 차려진 전직 야쿠자로 구성된 경비회사에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으나, 소텐보리의 경비 회사처럼 이진쵸에도 갈 곳 없는 자들을 위한 방법이 필요하며, 아직 이진쵸에서도 해야할 일이 남아있다며 거절한다.

"밑바닥까지 떨어졌다면...... 그때부터 길은 위밖에 없어. 밑바닥에서 보이는 광경은 어둠이 아니야. 땅에 발을 딛고 위를 올려다보면 희망으로 빛나지. 당신 말이 맞습니다. 도련님......"

3. 능력

장르가 턴 RPG로 바뀐 것을 반영해 분명 상당한 싸움실력을 가졌지만 키류나 마지마, 사에지마 같은 한시대를 풍미한 인간흉기들보다는 확실히 아래인 것으로 묘사된다.[19] 그 대신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리더쉽이 부각되는것도 RPG 게임 주인공스러운 모습.

카스가의 성격이나 인간성을 나타내는 파라미터로 정열, 멘탈, 활기, 다정함, 지성, 세련미의 여섯 가지가 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각각의 스탯이 증가해서 1단계부터 최대 10단계까지 올릴수 있다. 이들 스탯이 높으면 더 많은 인물과 대화를 하여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특정 스킬의 성공률이 증가하기도 한다. 특히 정열이 높으면 극기 봉인에, 멘탈이 높으면 수면에, 활기가 높으면 공포에, 다정함이 높으면 분노에, 지성이 높으면 세뇌에, 세련미가 높으면 매료에 잘 걸리지 않는다.

야가미 타카유키와 더불어 말빨이 굉장히 좋다. 둔탱이 취급받긴 하지만 일이 어떻게 되든 나서는 대범함과 우직함 하나는 키류 못지 않게 끝내주기 때문에 이걸 바탕으로 상대방에게 논리정연한 반박을 하는 경우가 많다. 7편에서 이치반의 논리에 제일 많이 당하는게 쿠메 소타인데, 이치반과 논리로 제일 자주 맞붙는 상대면서 제일 압권인 구간은 쿠메가 선거 후보로 나오고 이치반 역시 상대 후보로 등장할때인데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 주제에 선거 후보로 등록하고 선거 운동에 나왔다는 비방에 자신이 살인죄로 감옥에 다녀온 것은 사실이지만 엄연히 만기출소로 죗값도 치뤘고 범죄자가 선거 운동에 나올 수 없다는 법 조항은 없으며 누구보다도 법을 잘 지키는 세상이 다가오길 바라는 쿠메 본인이 그 법을 지키고 있는 사람을 비방하냐는 반박으로 쿠메를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어버렸다.

그 직전에는 무명 후보에 불과한 자신도 대립후보라고 잔뜩 홍보해주다니 고마워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는 뼈 있는 말로 선빵을 날리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며 강인한 힘과 당당한 태도로 상대를 압도하는 키류와 대비되는 이치반을 보여주는 예시다. 다만 헝빙류만을 수소문할때 주민들을 상대로 너무 대놓고 말하는 것을 보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하거나 돌려서 말하는 스킬은 매우 부족해 보인다. 이 부분은 다혈질이라는걸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상식적이고 논리정연하게 사태를 대처하는 야가미와 차이점이다.

4. 기타

  • 카스가 이치반의 첫 등장은 키류 카즈마용과 같이 ONLINE, 북두와 같이 티저 영상[20]에서 만났다. 신 용과 같이 프로젝트[21] 가 시작되고 공개된 영상에서 카무로쵸로 들어온 키류[22] 앞에 웬 깡패가 시비를 걸면서 오자 카스가가 중간에 끼어들어 깡패를 패버리고 쫒아내버리고는 "아아, 당신이 키류야?"라고 물어보면서, 키류가 그렇다 라고 대답해주는 장면이 있다. 눈감고 들어보면 키류랑 니시키가 대화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카스가 쪽이 좀더 껄렁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이후 이름을 묻는 키류에게 "어? 나 말야? 나는... 이치반이다!"라고 쾌활하게 자신을 소개한다.[23] 이후 7편 트레일러에서는 이 둘이 대결하는 모습이 짧게 나와서 메인 스토리에서도 정식으로 만나는 것이 확정.
  • 북두와 같이와 용과 같이 온라인과 용과 같이 7의 발표와 개발 과정에서 모델링의 변경이 한 차례 이루어졌었다. 이는 두 가지 이유로 추정되는데, 먼저 용과 같이 온라인의 이치반과 용과 같이 7의 이치반의 행보가 전혀 다르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두 인물이 동일인물이 아닌 동명이인으로 취급해서 구별하기 위해 모델링을 변경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며, 북두와 같이 공개 당시 제작된 모델링이 선악이 모호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이라 용과 같이 7에서 순수한 동심으로 용사를 꿈꾸는 이치반의 캐릭터성을 해칠지도 모른다고 판단하였다는것이었다. 그런데 북두와 같이 다음에 나온 용과 같이 온라인 홍보영상에서 용과 같이 7과 같은 모델링을 쓴 것을 볼 때 딱히 겉모습으로 온라인 이치반과 7편의 이치반을 구별하려는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 처음 공개 때 부터 독특하다 못해 전위적인 헤어스타일이 화제가 되었는데, 7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헤어스타일의 유래는 다름 아닌 펀치 파마 실패로 인해 탄생되었다. 출소 후 미용실에 가서 펀치 파마를 주문했는데 미용사가 펀치 파마를 해본 경험이 없어서 최대한 비슷하게 해본 게 저 꼴인 것. 작중에서도 아다치는 이 머리를 보고 박장대소 했고 사람들이 중간중간 폭탄 머리나 머리가 폭발했다 등 헤어스타일을 언급한다. 오히려 출소 직후의 꽁지머리가 멋있어 보일 정도. 당연히 본인도 좋아서 한 게 아니라서 무슨 얼굴로 어르신을 봐야 하냐며 울상을 지었다. 아라카와도 속으로 빵 터졌을 듯
  • 전위적인 파마와 후즐근한 모습이지만 본판 자체는 제법 괜찮은 편이다. 7편 초반 감옥에 있을 때 죄수복을 입고 삭발까지 했음에도 수염이 없는 얼굴과 모자를 쓰고 있지만 출소했을때의 얼굴을 보면 미남형에 속한다.
  • 드래곤 퀘스트의 용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것이 일종의 엄청난 복선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용사들은 대대로 마왕을 물리친 후 희생하거나 떠나는 역할을 맡는다는 전통이 있는지라, 이치반의 꿈이 긍정적인 의미이자 부정적인 사망 플래그가 되어 이치반의 미래를 걱정하는 드래곤 퀘스트 팬들도 있다.[24]

  • 다만 이치반 본인입장에서는 벌써 비극적인 상황으로 가버렸다고 할 수 있는게 주인공 데뷔작에 과거 인연들로 있었던 인물들이 죽거나 종신형에 처해졌다. 본인이 목숨을 걸고 따르며 존경하던 아라카와 마스미도 죽고 그가 개심시켜달라고 한 아라카와 마사토의 경우는 겨우 개심시켜 놨더니 쿠메가 죽여버린데다 악연이지만 본인의 형님 중 하나였던 사와시로 죠는 종신형으로 감옥에 있다. 이치반의 과거는 거의 남아있지않게 되었다고 보아도 될 지경. 유일하게 남은 과거의 지인은 본인을 잘 따르던 야스무라 미츠오만 남아 있다.
  • 야쿠자는 행복한 결과를 맞이 할 수 없다가 용과 같이 시리즈의 법칙이긴하지만 이치반의 경우 다를 수가 있는데 키류가 은퇴했음에도 불구하고 파국을 맞이한 것은 자신이 동성회 회장으로 올려놓은 도지마 다이고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마지못해 키류 스스로가 계속 동성회와 엮이고 '동성회 4대 회장'이라는 간판이 끝까지 따라왔기 때문이다. 허나 이치반은 본인이 돌아가고자했던 동성회는 자신의 첫 주인공 작품에서 역사속으로 사라졌고 애초에 야쿠자가 되려던 동기였던 동성회 소속이며 은인이자 아버지인 아라카와 마스미는 사망한데다 키류처럼 동성회에 얽혀서 끌려다닐 이유가 하나도 없다. 물론 감옥에서 18년동안 푹 썩어서 나온지라 사회의 주류에서 벗어난 아웃사이더의 삶은 쭉 이어나가겠지만 7편에서 야쿠자 폭대법으로 그 난리통을 겪고 미치지 않은 이상 조직에 들어가거나 조직을 만들어 야쿠자의 간판으로 어그로를 끌 일이 없다.
  • 이치반이 키류와의 차이점으로는 야쿠자시절 활약상과 활동실적이 전무하다는 점이다. 마스미를 따라 어린나이에 야쿠자 생활에 들어갔으나 24세에 마사토의 죄를 뒤집어쓰고 대신 감옥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커리어도 짧다. 심지어 그 활동기간때 한 일이라곤 말단조직원이나 맡는 수금인데 1장의 내용대로 명색이 야쿠자지만 남을 괴롭히는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수금에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왔기에 2인자인 사와시로에게 구박받는 신세였다. 마스미는 이치반의 좋은 성격을 감안해서 아들의 호위를 맡기는 업무를 맡기긴 했지만 작중 취급은 역시 안좋은 편이었다. 아라카와조가 세간에 한물갔다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야쿠자로서는 별거 안하다 대신해서 감방부터 간 주역으로서는 특이한 케이스. 형기를 마치고 나서는 심지어 야쿠자 소속인 적도 없었다. [25] 사실 이치반은 야쿠자를 한다는것에 대해 미련이 없다고도 볼 수 있는데 마스미가 야쿠자를 그만둔 시점에도 그냥 모시고싶다고 떼를 쓰는 것을 봐도 이치반이 야쿠자가 된 건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마스미에게 보답하기 위함이지, 야쿠자가 되고 싶어서가 아니었다. 이 점을 생각해보면 향후 시리즈에서도 야쿠자를 직업으로 해서 나올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다만 상황이 그렇다고 해도 시리즈의 지속성을 위해서라도 결국 험하게 굴려질 것으로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시리즈의 지속성을 부여하기 위해선 주인공인 이치반에게 합당한 역경을 부여해야하며 그러자면 결국 동성회에 몸담았던 과거와 살인 전과자라는 오명이 발목을 잡게 되는 전개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 예컨데 1편 이후로 꾸준히 야쿠자의 세계와 거리를 두고 떳떳하게 살아가고 싶어했던 전임자인 키류 카즈마조차도 결국 본인의 마지막 시리즈에선 본인을 일개 퇴물 야쿠자라 지칭했던 것처럼 이치반 역시 자신의 과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보여진다.
  • 또한 용과 같이 세계관의 양대 산맥인 동성회와 오미 연합이 해산해버린 이상 용과 같이 8이 나온다면 야쿠자 세계는 군소 조직들의 전국 시대급 전개가 예상되는데다가 정치인들이 야쿠자들을 이용해먹기 좋은 상황이라는게 전개되었기에 후속작은 본격적으로 정치랑 연관성이 강해질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전투 시스템도 턴제 RPG와 직업시스템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치반을 필두로 각종 세력에 대항하는 식으로 전개될 확률이 높아졌다.
  • 어린 시절을 회상할 때 고등학교를 가지 않았다는 언급이 나오기에 최종 학력은 중졸이다. 사실 이것도 중학교를 졸업할 무렵이라고 언급해서 중졸로 추정하지 어쩌면 사고를 치며 돌아다니느라 중학교조차도 졸업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 유령을 보는 것은 용과 같이 시리즈 주인공의 전통이 된것인지, 서브 퀘스트중에 유령 여자아이와 만나는 퀘스트가 있다. 예전 카무로쵸에서 카스가에게 도움을 받았다는데 건강해지면 꼭 만나고 싶었다면서 오락실과 카페에 가서 데이트를 한다. 카스가도 감방에서 나온 자신을 기다려주고 있는 사람이 있었을줄은 몰랐다며 좋아하지만, 마지막으로 요코하마의 야경을 구경하다 여자아이는 카스가에게 건강히 살아달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 스토리 후반부에 키류 카즈마를 만났을 때 이치반이 처음보는 사람으로 대하는 것을 보고 몇몇 게이머들이 이렇게 유명한 사람들 왜 모르는거야!?라고 의문을 표하는 경우가 있는데, 설정상 이게 맞는 연출이다. 이치반이 몸담고 있던 아라카와조는 동성회 직계가 아닌 3차 조직. 즉, 하위 조직이다. 3차 조직이나 그 밑의 하위 조직들은 간부급은 조장과 와카카시라를[26] 제외한 조직원들은 정말 조 내부에서 인정을 받아서 따로 조를 만들지 않는 이상 직계 간부를 볼 일도, 이를 넘어서 회장의 얼굴이나 이름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그러니 아라카와조에서도 일개 듣보잡 조직원에 불과하던 이치반이 전 동성회 직계 간부급의 얼굴이나 이름(키류, 사에지마)를 모르는 건 당연하다. 12장에서 마지마 & 사에지마 콤비와 조우했을 때의 반응을 보면 어느 외눈의 광견 같은 거물급에 대한 썰 정도로 들었던 모양인데,[27] 키류에 대한 소문은 듣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키류가 한참 활동하던 시기에 이치반은 감옥에 있었고, 니시키야마가 도지마 소헤이를 죽인 사건에서 키류가 대신 죄를 뒤집어 쓰고 감옥에 간 적도 있었기 때문. 이치반이 출소후 소문을 들을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은 있지만, 키류가 감옥에 간 사건은 동성회 직계 내부에서 처리가 되었기에 하부조직 사람인 이치반이 안다는 건 절대 불가능하고, 6편의 엔딩 내용대로 키류는 소중한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대외적으론 죽은 것으로 꾸며져 존재 자체가 지워졌기 때문에 가능성은 극히 낮다.
  • 무코다 사에코 등, 가까운 여성들은 애칭으로 '잇짱' 이라 부른다.
  •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특유의 헤어 스타일이 모하메드 살라와 닮았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1. [1] 1편의 최종보스인 니시키야마 아키라와 동일 성우. 제작진이 정해 둔 것은 아니고 오디션을 봐서 선발되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인터뷰에서 성우 본인은 합격 소식을 듣고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야?'라며 믿지 못했다는 언급을 하였다.
  2. [2] 사실 처음부터 이런 머리는 아니었고, 미용실에서 펀치 파마를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직원이 펀치 파마가 생소해서 이런 머리가 됐다. 그럴만한 것이 19년만에 출소해서 미용실에 갔는데 그 사이에 유행이 한참 바뀌었으니까.
  3. [3] 공교롭게도 이 색조합은 용과 같이 제로 시절의 니시키야마가 입던 옷과 비슷한 조합이다. 다만 니시키야마의 양복 색은 적색이 아닌 자주색.
  4. [4] 일본위키 출전, 2018년 8월 28일에 송출된 세가의 인터넷 방송 세가나마 -세가 게임 크리에이터- ~나고시 토시히로의 생방송으로 건배~(セガなま ~セガゲームクリエイター名越稔洋の生でカンパイ~)에서 나고시 토시히로 통합감독이 언급하였다.
  5. [5] 7편에서 나오는 언급에 따르면 이치반 본인도 용을 세기고 싶었지만, 용은 야쿠자 업계에서 최강의 의미를 지닌 특별한 문신이기 때문에 용 문신을 못하고 대신 용 되기 직전의 용어로 만족했다고하며 언젠가 이 용어를 용에 뒤지지 않는 번쩍이는 존재로 만들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6. [6] 실제로 7편 출시 전 키류 성우인 쿠로다 타카야와 나카야 카즈히로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2시간 넘게 1장 플레이 실황 영상을 올린 바 있는데 거기서 쿠로다가 여! 니시키!라고 말하면서 쿠로다는 나카야를 보면 니시키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말이야~라면서 재치있게 성우개그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곤했다.
  7. [7] 이러한 성장배경에 가지고 있는지 소프랜드에 대한 상식이 많이 해박한 편이다.
  8. [8] 카스가처럼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음이 작중 나온 주연급 인물이라면 전작까지의 주인공인 키류와 키류가 거두어주기 전의 하루카, 부모님이 보복살해를 당한 저지 아이즈의 주인공 야가미 정도가 있다.
  9. [9] 용과 같이 온라인의 초반 스토리에서 어떤 사람의 지갑을 가져오라(즉 뺏어와라)는 임무를 맡았는데, 그 사람의 사정을 생각해서 내용물은 남기고 문자 그대로 '지갑만' 갖고 온다던가,(7편에서는 예전에 레슬링하면서 놀았던 친구 사이이던 하라츠카와의 이벤트로 각색.) 자기 구역에서 깽판치는 다른 야쿠자를 처리하고는 돈을 주는 업소 사람에게 필요없다고 거절하고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호인인 것은 확실한 듯하다.
  10. [10] 스낵바의 전기를 훔쳐 쓰고 가게영업을 방해하는 거미줄로부터 보디가드 일을 해달라고 부탁받았는데 석궁화살이 마구 날아오는 거미줄 본부 앞에서 "어이! 쪼잔하게 전기 훔쳐쓰지 마!" 라고 소리치며 설득했다. 그런데 진짜로 그만뒀다. 한국인의 정
  11. [11] 심지어 평소 상영하는 영화들이 B급보다 못한 C급 영화들이나 지루하기 짝이 없는 다큐영화만 상영하기 떄문에 빈자리가 많은 영화관에서 이 성인 영화만큼은 관객들이 남성관객들이 어느 정도로 차지할 정도이다. (...)
  12. [12] 노숙자 신세가 되었을 때, 노숙자들을 삥뜯는 헝빙류만 말단들을 흠씬 두들겨 팬 후, 조직 몰래 삥뜯고 있다는 점을 간파하고, 노숙자에게 두들겨 맞은게 퍼지면 오히려 그들이 더욱 곤란해진다는 것을 상기시켜서 보복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하고, 어릴 때 소프에서 자란 경험을 통하여 다른 동료들이 알아내지 못하는 점을 알아내기도 한다.
  13. [13] 실제 야쿠자 세계에서도 이런 경우가 왕왕 있다. 보통 가족은 우리가 살펴주겠다거나 나오면 보답해주겠다는 등 잘 달래지만 실제는...
  14. [14] 온라인판 스토리에서는 아라카와에게 총을 맞아 생사를 해맸음에도 그를 여전히 믿는다 말해 듣는 이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치반이 든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하나는 그 지근 거리에서 급소를 빗맞출리가 없다는 사실이고, 또 하나는 과거 아라카와가 항상 잘 웃고 다니는 이치반을 나무라며 '평소에는 웃지 않다가 위기에 처했을때 웃는다면 그 웃음은 무기가 된다'고 조언한 사실(왜냐하면 그럴 경우 뭔가 있다고 생각해 경계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을 들었다. 그리고 그를 쏠때 아라카와는 웃고 있었기 때문.
  15. [15] 원본 영상은 만우절 당일부터 일주일동안만 공개되었고 비공개 처리가 되었다.
  16. [16] 이 대사 신은 정말 성우 나카야 카즈히로의 열연적인 연기가 빛났다.
  17. [17] 용과 같이 1에서 마지마가 트럭을 갖다 박고 이후 망해버린 그 도원향이다. 후반부에 다시 카무로쵸로 돌아왔을 때 도원향 폐허에 들르면 파티 채팅이 뜨는데, 일행들(사에코, 난바, 쵸우)이 흉물이 된 도원향 건물을 보고 각자 한 마디씩 꺼냈다가 이치반이 "여긴 내가 태어나 자랐던 곳이야..." 라고 힘없이 설명하자 그걸 들은 일행 전원은 왠지 무지무지 나쁜 놈들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되어서(...) 할 말을 잃고 합죽이가 되어 버린다.
  18. [18] 캐릭터 공식 소개란에서는 상관인 사와시로 죠가 일으킨 살인이라고 되어 있지만, 이후 추가 공개된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진짜로 살인현장에서 상대 조직원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 건 아라카와 마사토로 드러났다. 아라카와 마스미가 "죠에게서 전화가 왔다" 고 하며 그 녀석이 다른 조직의 조직원을 죽여버리고 말았다고 하는 걸 보면 아라카와조 내부에서는 사와시로가 저지른 것으로 처리된 모양.
  19. [19] 보스전 인트로에서도 확연히 드러나는데 누구를 상대로든 최소한 대등하게 힘싸움을 하는 키류와 다르게 인간흉기급 상대와 싸울 때 한정으로 선빵을 맞은 상대가 미동도 않고 반격하고 카스가는 맞거나 피하고 태세를 가다듬는다. 그래서인지 주인공치고 전투력 측정기라는 매우 드문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다.
  20. [20] 영상을 잘 보면 58초 지점에서 한 번 끊기는데, 앞부분이 신 용과 같이(용과 같이 온라인, 용과 같이 7)의 티저이고, 뒷부분이 북두와 같이의 티저다.
  21. [21] 용과 같이 온라인도 개발하면서 용과 같이 7도 동시에 개발을 하고 있었다.
  22. [22] 용과 같이 6가 2016년이기에 2년만에 (서류상 사망해버린 상태에서) 카무로쵸에 되돌아온 셈이 된다.
  23. [23] 참고로 이름의 한자인 一番은 '첫 번째, 최고(요리왕 비룡의 원제도 중화일번(中華一番)이다)'라는 뜻이기도 하다. 즉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언어유희를 한 것.
  24. [24] 어찌 보면 용과 같이 시리즈의 법칙인 '야쿠자는 행복한 결말을 절대로 맞이 할 수가 없다'를 떠올려보면 일맥상통한 말. 다만 키류는 6편 이후 '서류상 사망'한 상태로 되어있는지라 이치반도 차후 전개에 따라 키류처럼 '서류상 사망'해 버리거나 이에 준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할수 있다.
  25. [25] 마스미의 계획때문에 총에 맞은 이후는 노숙자였고 이후 재기하면서 프리터로 무직신세가 되었고 땅바닥에 꽂혀있던 야구배트를 뽑으면서 용사가 된다. 물론 고용센터 가서 직업을 새로 고를 수는 있는데 여기서도 직업에 야쿠자는 없다.
  26. [26] 아라카와조를 예로 들면 아라카와 마스미와 사와시로 죠 정도의 위치.
  27. [27] 키류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야쿠자로서의 삶은 최대한 피하고 싶은 행적을 보인데 반해, 마지마는 꾸준히 현역 동성회 간부로 활동하며 이름을 날렸다. 현역인 마지마의 유명세가 이치반의 귀에 들어가는게 너무나도 당연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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