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

{{{#!wiki style="margin: -5px -10px"

}}}

學藝士 / Curator
큐레이터

1. 개요
2. 되는 법
2.1. 국공립 박물관
2.2. 군무원
3. 관련 자격증
4. 관련 직업
4.1. 도슨트
4.3. 에듀케이터
5. 픽션에서 큐레이터인 인물

1. 개요

인간 배설물과 죽은 동물까지도 전시하는 오늘날의 전시회에 가서 우리는 직접적으로 예술작품을 보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보는 것은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큐레이터의 개념이다. 요컨대 궁극적 예술가는 제작자가 아니라 큐레이터며, 그의 선택 행위다.

- 슬라보예 지젝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인식이 적어 전시회 가면 옆에서 마이크 들고 작품 설명하는 가이드인 줄 아는 사람이 있다(...)[1]. 그러나 큐레이터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전시물의 수집과 관리 및 연구, 전시 기획을 하는 종합적인 업무 영역을 갖고 있다. 그런 탓에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은 기본이고 전시물로서의 가치[2]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과 특정 테마로 전시를 기획할 수 있는 예술적인 감각, 거기에 보유하지 못한 전시물을 수배해 끌어올 수 있는 인맥정보력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야 한다.[3]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미술관의 영업사원.

대한민국박물관에서는 학예사라는 표현으로도 쓰인다.[4]

실제 갤러리 소속의 큐레이터라면 네임드 작가에게 "(굽신굽신)이번에 저희 갤러리의 ○○기획전에 선생님 작품 전시를…(굽신굽신)"이라며 매달리는 상황조차 감수하며 뛰어다니고, 개인전이라도 할 경우에도 작가와 함께 갤러리의 규모와 형태, 동선, 시선을 모두 고려해 갤러리 내의 작품 배치를 결정하고, 이에 따른 조명의 위치와 소품의 배치까지 신경써야 한다. 게다가 대관 전문 갤러리가 아니라면 좋은 작품을 택해 꾸준히 수집해야한다. 그런데 그게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 사듯 하는 게 아니라 경매에서 다른 수집가 혹은 큐레이터들과 경쟁하거나, 원소유주에게 적절한 가격에 사들이거나, 깊은 산 속까지 쫓아가서라도 팔거나 기증해달라고 사정해야 하는 등 득템 역시 쉽지 않다. 거기에 박물관 소속 큐레이터라면 발굴까지 추가되며 수집으로 "끝났다"가 아니라서 그때부터는 손상된 부분의 복원[5]이나 연구 등…. 일은 그때부터 시작된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의 경우 전시디자인의 개념이 생소한지라 전시디자인 또한 큐레이터의 몫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6][7] 국립현대미술관을 시작으로 각종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도 별도의 디자인팀을 만들어 이 부분은 나아지고는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대형 국공립 뮤지엄 한정이지. 중소갤러리나 사립미술관들의 경우 그런 거 없다...

농담삼아 말하자면 온갖 관련 상품을 사 모으고, 전시하며 해당 상품에 관련된 것을 꿰고 있는 오덕들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어지간한 덕력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다. 한마디로 예술작품, 유물 덕후[8]

2. 되는 법

박물관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 아직 한국의 경우에는 계약직이 많은 편이라 고용 안정성에 있어서는 썩 좋지 못하다고 한다.[9][10] 국공립박물관/미술관이 아닌 이상 정규직이 되어도 업무강도 대비 임금이 좋은 편이 아니라 자의반 타의반으로 30대 중후반 즈음에 그만두는 사람이 꽤 많다.[11][12] 평균 초봉은 2500~3000만원대. 군소규모 갤러리의 경우 월 130~150만원대로 열정페이 수준이다. 다만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과 함께 일하는 덕업일치 특성 때문인지 직무만족도는 매우 높다고 한다.

박물관, 미술관의 끝판왕인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이나 지자체 학예연구직등을 살펴보면, 비록 한번에 뽑는 T.O는 많지 않았어도 그 숫자가 많았고, 인력 순환이 원활하게 되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열심히 노력하면 학부 출신이라도 희망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17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국립과 공립의 대다수 계약직 연구원들이 정규직화(라고 쓰고 최저임금의 종신노예라고 읽는다) 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새로 들어오려는 지원자들과 밖에 있는 사람들은 애초의 열악한 환경에서 몇배나 더 힘들어져 버렸다. 특히 메이저 국립박물관의 경우 기간제 연구원 한명 뽑는데 100:1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정규직화 된만큼 신규 기간제 채용이 줄어들었고 계약직 순환이 없어져버리니 예전처럼 국공립박물관에서 경력쌓기는 매우 어려워진 것. [13] [14] 기간제 연구원이 이러하니 정규직/공무직 경력경쟁채용[15]은 더 살인적인것이 당연. 100:1정도는 최소치이며, 200:1(!)이상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모 국립박물관의 모 년도 미술사 관련 직렬 경쟁율은 허수없이 150:1이었고, 모 국립박물관의 모 년도 일반학예직렬 경쟁률은 300:1을 상회했던 적도 있으며, 가장 최근의 2020년 2월 국립항공박물관 정규직 학예연구원 필기시험은 2명 뽑는데 203명이 응시했다.(...)

보통은 관련 전공 학위와[16] 한문 해독 능력[17]과 외국어 능력 등이 요구된다. 일부 기관은 토익 점수를 내라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기관은 공인 외국어 점수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박물관에서 요구하는 고문서 등을 해독할 능력을 가진 사람은 극소수다. 거기에 일본어, 중국어를 할수있으면 일하기에 대단히 편하고 또 중책을 맡긴다. 후술할 정3급 학예사 자격증은 생각외로 필수사항이 아니다. 정말 인플레라 할만큼 쏟아지는데다 현장에서부터 자격증을 조금 무시한다. 아무튼 영어 외의 제 2외국어 구사능력은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될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18] 박물관에서는 한자 해독능력[19] 일본어 구사자를 선호하고, 미술관에서는 영어+독일어, 프랑스어 등 제2외국어 능력자를 선호한다. 특히 미술관, 갤러리는 영어 못하면 애초에 진입할 수 없다.

보통 전공은 역사학(사학과), 고고학, 미술사학, 미학, 역사교육학, 예술학, 문화재학, 박물관학, 민속학, 인류학, 순수미술[20] 등이 있으며 이외에 박물관의 특성에 따라 자연과학, 건축공학, 디자인 전공자들을 찾기도 한다.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국립박물관의 기본 연구원부터 석사학위는 필수라고 보면 된다.[21] 국립박물관 연구원의 채용기준이 석사 또는 3년 이상의 학예경력(=3급 정학예사)이다. 지자체 학예사는 학위보다는 정3급, 준학예사 자격을 필수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22] 박물관과 미술관을 막론하고 특히 해외 서구권대학의 미술사를 비롯한 큐레이팅 관련 석사학위를 갖고 있는 사람을 매우 선호한다. 한마디로 석사를 미국의 예일대나 영국의 골드스미스 같은 수준의 저명한 대학에서 취득하면 된다.아무래도 서구권의 경우 오래전부터 큐레이팅이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깊게 연구하고 다뤄지는 분야다보니 그런 곳에서 공부를 한 사람을 선호하는 건 박물관이나 미술관 입장에선 당연할 수 밖에 없다. 해외대학 학위는 박물관보다 미술관이 특히 더 심하게 선호하는 편인데 왜냐하면 유명 해외작가들의 전시를 성사시킬수 있는 인맥이나 언어능력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잘 나가는 동문 누구누구냐 혹시 친하냐는 질문을 면접에서 진짜 대놓고 물어보기도 한다. 어느 종사자는 진짜 골드스미스 나왔는데, 귀국해서 모 대기업 미술관 들어가보니 죄다 동문들이라고 한탄했다는(...)

다만 이것도 어느정도 체계와 규모가 갖춰진 박물관/미술관 한정이다. 금수저들, 특히 부잣집 마나님들이 명함 파려고 차리는 갤러리나 돈세탁 용도로 간판만 걸어두는 갤러리는 심하면 얼굴 예쁜 항공운항과출신들을 큐레이터라고 세워두는 경우까지 있다. 당연히 이런 곳들은 전문성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기 마련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대우(연봉이나 복지)는 훨씬 좋아서 고뇌하는 경우도 많다.모 갤러리는 큐레이터들 끼리 '압수수색 나오면 여기에 숨자'라고 대놓고 농담하는 수준이었는데도 정규직+연봉 때문에 못 그만뒀다 카더라

다만 여타 중소기업들이 그러하듯 큐레이터라 이름만 건 군소규모 갤러리/박물관의 경우 후술될 도슨트(전시해설)와 에듀케이터(교육 프로그램)의 업무를 모두 진행하는 것은 양반에 행정에 청소까지 해야 하는 일도 다반사다. 즉 국립 계열이 아닌 공립이나 기업형에 내려가도 큐레이터 혼자 전시기획하고 교육 프로그램 짜고 작품해설 프로그램 진행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막장인 곳은 여기에 큐레이터에게 작품 판매영업까지 압박준다 취업을 준비할 경우 해당 시설의 운영체계에 대해 사전답사를 할 필요가 있다.

2.1. 국공립 박물관

나랏돈으로 운영되는 국공립 박물관의 경우 안정적인 월급을 받는 탄탄대로처럼 보이겠지만, 실상은 전망이 매우 어둡다. 안정적인 취업처를 얻고싶은 전공자라면 차라리 연구소나 학교를 알아보는것이 나을정도. 현실은 전공자들의 이상과 정 반대다. 박물관은 돈 굴릴 구석이 있는 미술관과 달리 사업 자체로 수익을 내기가 매우 힘들며, 2016년에 전국 국공립 박물관의 누적적자가 2000억을 돌파했다. 사실상 세금으로 배정받는 예산 으로 꾸려가야 하는게 현실. 그렇다보니 제일 만만한 인건비 배정이 적고, 현장에서는 없는 인원으로 일을 꾸려야 하니 업무강도가 늘어난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큐레이터 TO도 좀처럼 생기지 않아서 실제로는 취업이 매우 어렵다. 당장 2015년도 국립 박물관 정규직 학예사 채용 2단계 면접의 경쟁률은 89:1이었다.[23] 이마저도 매년 뽑지 않는다. 특히 미술사학 비전공 큐레이터가 더 심각하다. 정규직 큐레이터를 채용하는 국공립 박물관 자체가 별로 없으며, 대부분 대학원을 필수로 요구한다.[24] 가장 밑바닥인 연구원만 해도 해당 박물관의 다루는 분야의 석사 이상에 추가로 2년 경력을 기본으로 요구한다. 이게 쉬운 일인가? 한해 수천명씩 나오는 학생 가운데 국립박물관 연구원 문턱을 못 밟는 사람이 절대다수다. 거기에 미술계의 경우 유일한 국립기관이자 끝판왕인 국립현대미술관은 아예 선택된 자만 들어간다 할만큼 어렵다.(...).

요즘 추세는 더 까다로워져서 중소도시 문화재단 큐레이터마저 경력 3년 + 정3급 학예사를 요구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이미 서울시를 비롯한 공립 경력직 채용은 경력 3년과 정3급 학예사 자격을 보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25]

추가적으로 설명하면, 2017년 10월에 심사해서 정3급과 준학예사 취득한 숫자는 정3급이 204명, 준학예사가 24명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하반기일뿐이다!

2017년 4월 정3급과 준학예사를 신청해서 취득한 숫자는 정3급이 193명, 준학예사는 19명이다. 2016년 하반기에는 정3급 180명, 준학예사가 9명이 배출됐다. 여기에 정3급을 취득하고 경력이 5년이 넘어야 하는 정2급마저 매년 상반기, 하반기마다 각각 50명씩 1년에 100명씩 배출되고 있다!. 매년 수백명씩 쏟아지고 있는 셈이니 버틸수가 없다(...) 당장 중박을 비롯한 국립박물관들이 내는 1년에 학예사에 계약직 연구원까지 다 합쳐봐야 30~40명 될까말까다. 저 취득숫자는 2016년 하반기부터 2017년까지만의 숫자일뿐 더 이전부터 적체돼온 인원이 있다. 그리고 2020년 현재 정3급 취득 누적 숫자가 5천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그래서 어느 자리에 가든 몇백대1의 살인적인 경쟁률에 허수가 없는 극악난이도가 나오는 것이다. 정2급 따봐야 별로 쓸모없고 변변한 자리만 떠도는 것이 이 바닥의 현실이다. 저기에 쏟아지는 정3급마저 대다수가 대학원 졸업하고 경력 2년 채운 이들이라 재차 강조하지만 허수가 없는 것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들어서 실시한 비정규직 철폐 정책의 부작용으로, 정규직 진입에 실패한 구직자들의 상황이 악화됐다. 쉽게말해 사다리 걷어차기. 문정부 이전 인력들은 학부 출신이더라도 국공립 박물관에서 계약직으로 버티는데 성공하면 학예사 정3급을 취득하는게 가능했다. 허나 비정규직 철폐 정책 시행 이후 구직하는 후발주자들은 정3급 취득에 필요한 기본 경력 쌓는것이 극도로 어려워졌다. 중박 다음의 대형 국립 박물관 한 곳 기준으로 연간 채용은 정규직 학예사 1~2명에 공무직 몇명, 그리고 기간제 몇명 채용하는 수준이다. 당연히 경쟁률이 몇백대 1이 기본이 되며, 이 지원자들이 학위 기준은 최소 석사 이상을 소지한 자들인 점을 보면 헬조선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다. 허수가 상당부분 존재하며 여타 학위나 자격을 요구하지 않아 아무나 다 볼수 있는 일반 공무원 시험에 비하면 훨씬 더 경쟁이 어려운 셈. 그렇다고 정책 목표대로 기간제계약직이 완전히 없어졌냐 하면, 현실적으로 계약직 없이는 박물관 운영이 절대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계약직 역시 가뭄에 콩나듯 뽑고는 있다. 단 대부분은 육아휴직대체기간[26] 혹은 연초에 공고내서 딱 10개월 따위를 채우는 계약이 대부분.[27][28] 이런 모친없는 계약기간이나 최저임금수준의 봉급에도 불구하고 석사급 인력들이 몇십대 1~몇백대 1[29]의 경쟁에 목을 매는 것이 박물관 업계의 현실이다. 국공립박물관보다 더 열악한 사립박물관은 말할 것도 없다. 그나마 최근에는 연수단원이나 뉴딜일자리 등으로 국공립박물관에서 후발주자들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문제는 별로 나아진 것이 없이 상술했던 문제들이 똑같이 발생한다는 점. 사립박물관 전문인력 지원사업이 시행중이지만 이를 통해서 경력을 쌓거나 신규채용 될 수 있는 인원도 소수일 뿐더러 기대임금수준도 높지는 않다. 궁극적인 해결책은 결국 돈인데, 누적적자조차 해결되지 않아서 시민들에게 '세금도둑' 취급당하며 눈총받는 시설에 추가예산이 배정될리도 만무하고, 획기적인 수익개선모델이 갑자기 나타날 가능성도 없다. 그나마 가능한것이 스미소니언처럼 기업의 기부를 통한 예산확보인데, 한국 재벌들은 그럴 돈이 있으면 자율성이 보장되어 기업홍보에 좋은 자체 재단을 설립하는 경향이 강하다.

국립기관과 서울시에서 뽑는 학예연구사의 경우, 학위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뽑는다. 가령, 박물관학 학예일반 학예연구사는 학부와 석사에서 역사학 관련 전공을 전공한 사람을 대상으로 3과목 필기시험을 치른다. 그리고 전공과 학위 논문이 해당 직군과 맞아야 하며 전공과 경력이 채용 분야와 일치되지 않으면 면접에서 붙기가 거의 불가능하다.[30] 또 경기도 이남은 모조리 지역제한이 있어서 고향이 아니거나 살지 않은 사람이 응시하기는 애초에 불가능하다.

2.2. 군무원

석사, 또는 준학예사 + 학사.

전형 방법은 공군 7급 군무원의 경우 행정법 행정학 시험을 본다.

3. 관련 자격증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6조(박물관·미술관 학예사) ①박물관과 미술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제4조에 따른 박물관·미술관 사업을 담당하는 박물관·미술관 학예사(이하 "학예사"라 한다)를 둘 수 있다.

②학예사는 1급 정(正)학예사, 2급 정학예사, 3급 정학예사 및 준(準)학예사로 구분하고, 그 자격제도의 시행 방법과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③ 제2항에 따른 학예사 자격을 취득하려는 사람은 학예사 업무의 수행과 관련된 실무경력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격요건을 갖추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자격요건의 심사와 자격증 발급을 신청하여야 한다. 이 경우 준학예사 자격을 취득하려는 사람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실시하는 준학예사 시험에 합격하여야 한다.

④ 제3항에 따른 준학예사 시험에 응시하려는 사람은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응시수수료를 납부하여야 한다.

⑤학예사는 국제박물관협의회의 윤리 강령과 국제 협약을 지켜야 한다.

학예사 자격증 제도도 운영중이다. 1, 2, 3급 정학예사준학예사로 나뉘며, 한국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총괄하여 운영하나, 준학예사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다(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 제30조 제3항 제1호, 제48조 제1항).

관련 학과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소정 경력 보유 시[31] 3급 정학예사 자격증이 나오며, 준학예사 시험에 통과하고 소정 경력을 보유하면[32] 준학예사 자격증이 나온다.

준학예사 시험의 경우 필기시험 과목은 박물관학, 언어(영어, 한문,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33], 전공과목(한국사, 문화사, 자연사, 고고학, 미술사, 보존과학, 서지학 등의 과목에서 2개 선택)을 보고 오전 80분. 오후 200분 동안 시험을 쳐서 60점을 넘으면 합격이다. 전공과목의 경우 각 분야별 개론서 수준에서 출제가 되며 박물관학과 언어와 달리 주관식이다. 보통 어느 정도의 커트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전공자가 많은 과목일수록 어렵게 내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평이한 수준이나 역시 전공을 게을리 하면 답하기 어려운 문제를 주로 출제한다.[34] 한국사, 고고학, 미술사(주로 한국회화사나 도자사 등), 서지학 등은 사학과라면 대부분 개설되어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시험준비를 할 수 있다.

2010년 이후에는 보통 응시율이 50%를 오가고, 그 안에서 15~20% 정도 합격한다. 시험 자체의 합격률보다 경력인정기간이 문제인데, 불안정한 고용구조를 견디다 못해 포기하는 일이 많다. 사실 인턴 자격을 얻으려 해도 대학원생 이상을 주로 선발하고, 대학생을 뽑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요즘은 경력인정기간에도 무조건 봉급을 주도록 바꾸면서 더더욱 그렇게 됐다. 게다가 이 대학원생이라는 게 또 범위가 넓으면 괜찮은데 주로 미술사 전공자를 뽑는다. 그래서 타전공자가 미술사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일도 심심찮게 있다.

과거에는 준학예사의 학력 기준을 오로지 '고등교육법' 상의 학교로만 인정했으나, 2017년 8월 8일부터 관련 규정이 개정되어 독학사학점은행제학사 학위로도 가능하게 되었다.#

또, 2013년부터 무급 도슨트 자원봉사자는 경력인정이 안 되는데 이때부터 무급 도슨트를 아예 비전문 자원봉사로 돌리는 추세이다.

준학예사 자격증이 취업을 꼭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2014년까지 누적 합격자(경력인정을 받으면 준학예사가 될 수 있는 사람)는 1,300명 정도이나, 2020년 기준 준학예사보다 높게 치는 3급 정학예사가 약 7천명 내외이므로 사실상 준학예사 자격증만으로는 구직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다. 준학예사 자격이 처음 생긴 2000년 시점에서는 박물관과 전시시설 활성화를 위해 학예사 인력을 수급할 필요가 있었다. 허나 2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정학예사 자격을 갖춘 인력이 과잉수급되는 상황에 이르렀고, 자격취득을 위해 전공학점을 이수하거나 학위를 취득할 방법이 늘어났다. 박물관은 의무적으로 학예사를 1명 이상 고용해야 하지만 이미 정학예사 구직자가 넘쳐난다. 그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전문성에 대한 검증수준이 낮은[35] 준학예사의 수요가 사라져 버린 것. 이렇다보니 준학예사 자격증은 그 자체로 취업 수단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비전공자의 정학예사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디딤돌, 혹은 정학예사 전공분야와 연관이 적었던 신규분야 박물관의[36]의 인력 수급 수단 정도로 봐야한다.

4. 관련 직업

4.1. 도슨트

관련된 직업으로 도슨트(Docent)가 있다.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하였다. 이쪽도 박물관이나 갤러리에서 일하지만 큐레이터와는 달리 관람객에게 작품에 대한 해설을 해 주는게 주된 업무다. 도슨트의 주된 업무는 주어진 전시 내용을 이해하고 이용자에게 이를 설명하는 것이다. 큐레이터가 유물에 대해 연구, 정리하고 전시를 기획하는 프로듀서라면 도슨트는 이를 전달하는 아나운서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숲해설가 역시 일종의 도슨트라고 볼 수 있다.

해외에서는 도슨트 제도가 활성화되어 있으나 국내에서는 큐레이터는 석박사 이상의 연구직으로 분류하고 도슨트는 보통 무급 자원봉사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도슨트는 큐레이터의 하위직이라는 인식이 있다. 일부 박물관에서는 전문전시해설이라는 이름으로 유료 도슨트를 고용하기도 한다.[37] 국립중앙박물관처럼 큐레이터가 직접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하며 도슨트를 겸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박물관에서는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주로 쓴다. 보통 학예사 자격시험 전 경력을 위해 도슨트 자원봉사를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2013년 이후 무급 도슨트 자원봉사는 경력인정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되자 각 박물관이 도슨트를 유료로 바꾸는 대신 큐레이터에게 시키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큐레이터 업무 부담만 가중되고 있다. 일부 박물관만이 계약직으로 도슨트를 채용하는 수준인데 가뭄에 콩나기. 게다가 외국어 능력을 기본으로 요구하기에 여기에 자신이 없으면[38] 결국 일반 큐레이터 계약직을 노려햐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상반기, 하반기 나누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멘토라는 이름으로 도슨트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지원해보자.

최근에는 기업들의 자사 브랜드 전시시설 증가로 해당 시설을 담당하는 도슨트들의 채용이 늘어나는 추세. 학예사 자격 보유자나 전공자들을 우대하는 경우도 많은데, 아이러니하게도 전문 박물관이나 미술관보다 이런 기업 산하 전시시설이 도슨트나 큐레이터에 대한 대우는 훨씬 좋다. 대부분이 대기업 계열, 혹은 하청으로 운영되는데 초봉으로 2700~3200대에 정규직으로 중견기업 수준의 연봉과 고용안정을 보장하는 곳들이 많다[39]. 덕분에 현타맞고 이쪽으로 이직하는 경우도 꽤 있다. 다만 시업 산하 시설이니 만큼 예술이나 유물보다는 자사 홍보가 주목적이기 때문에 다른 의미로 과는 멀어질 수 밖에 없다는게 현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도슨트 문서의 r13 판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4.2. 사서

박물관에서 기록물 관리, 서지학 등의 영역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다만, 어른의 사정 때문에 잘 뽑지 않는다. 기록관리전문요원의 필요성은 다들 알고 있지만[40] 재정 지원 문제 때문에 뽑지 못한다.

문헌정보학과 전공자들은 박물관/미술관에서 기록관리전문요원, 사서 등을 채용한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 또, 가더라도 한자를 읽지 못하면 환영받지 못한다. 이 때문에, 박물관에서 요구하는 사람인 '사학과 전공 + 한자 해독 가능 + 기록관리학 지식 있음' 같은 사람은 굉장히 찾기 어려운 상태다.

사학과 전공자가 문헌정보학 부전공을 했는데 기록관리학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박물관에 채용될 경우, 해당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박물관 사정상 전문요원을 데려오기 힘들기 때문이다. 혹은 '사학과 혹은 박물관 관련학과 + 한자 해독 가능 + 사서교육원 준사서 자격증 소지자' 같은 사람도 해당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단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는데, 한자 해독 능력 필수라는 것. 즉 이 방면에 취직하고 싶으면 한자자격증을 하나쯤 소지해야 한다.

또 장점이 있다면, 이런 식으로 박물관 경력을 쌓은 후 미술사학/박물관학/기록관리학 등의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엄청난 스펙으로 작용한다.

4.3. 에듀케이터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획하는 직원들을 일컫는 말로 교육팀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면 십중팔구 이쪽이다. 큐레이터의 주 업무가 전시물 수집 및 관리와 전시기획이라면 에듀케이터들의 주 업무는 이렇게 확보된 콘텐츠들을 어떻게 활용해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지 기획하는 것.

원래는 이쪽도 큐레이터들의 업무였지만 뮤지엄들이 수익성 확보를 위해 전시와는 별도로 교육프로그램 및 행사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어느정도 네임밸류나 규모가 있는 곳이라면 교육팀과 전시팀을 완전히 분리시켜 돌린다. 업무강도는 전시쪽을 도는 큐레이터들 보다는 낮은편이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게 고생 많이한다. 일단 한국에서 교육분야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준 서비스직'이 되어버리고, 학부모들의 치맛바람에 휘둘리게 된다. 심하면 후원과 방문유치를 위해 직접 기업과 단체에 영업을 뛰는 신세가 된다.

주로 전시물을 담당하는 큐레이터들과 달리 직접적으로 관람객들과 대면해야 하기 때문에 화술이 중요하며, 외국인들 대상으로 하는 일들도 많이 하는 편이라 외국어 구사능력도 필요하다. 상대적으로 작품 보는 센스는 떨어지지만 뛰어난 언변과 외국어 능력을 보유한 큐레이터라면 이리로 빠지는 케이스도 왕왕 있다.

5. 픽션에서 큐레이터인 인물

  • 문재인 (한가인) - 나쁜남자 : 대기업 소속 사립 갤러리의 큐레이터. 다른 드라마들에 비해 큐레이터의 모습이 비교적 현실적이고 디테일하게 나왔다. 작품 하나 구하려고 외국까지 나가서 외국 작가를 설득하고 그에게서 작품을 구해오느라 고생한다. 국내에서 일할 때는 갤러리 관장의 눈밖에 나지 않으려고 이래저래 고생한다.
  • 샬롯 요크 - 섹스 앤 더 시티 : 물론 큐레이터가 되면 드라마에서처럼 저런 럭셔리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샬롯은 큐레이터라 부자가 된 게 아니라 부자가 큐레이터가 된 경우다. 재취업을 하려고 하자 우리가 채용하기엔 경력이 너무 화려하다며 갤러리에서 거절하는 현실적인 모습도 나온다.
  • 카미야 키리오 - 역전재판3: 모종의 이유로 큐레이터로 전직했다. 작중 묘사는 적지만 직접 쿠라인 마을에 찾아가 전시물품을 고르고 관리하는 등 생각외로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덜렁대는데다 살인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 올림피아 미클로스, 프타셉투트 스미스, 아치볼드 캐링턴 3세 - 태양신의 단도: 아예 박물관이 배경인 작품이라 현실적인 큐레이터의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다만 프타셉투트랑 아치볼드는 높으신 분에 가까운지라, 실제 큐레이터처럼 일하는 사람은 올림피아 혼자다.
  • 하트 투 하트 - 이문정 : 직업은 박물관 큐레이터이며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는데 스트리킹을 자주 하는 캐릭터이다.
  • 신정아 - 4001: 큐레이터란 직업을 아예 땅으로 추락시킨 장본인. 자세한 것은 신정아 항목 참조.

5.1. 닥터 후에서의 큐레이터

해당 문서 참고.


  1. [1] 후술하겠지만 이런 전시해설을 전담하는 건 도슨트다.
  2. [2] 소속 기관에 수집 시킬만한
  3. [3] 비언어적 학습장애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사람에게 적절하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가 이것이다. 사회성과 눈치가 없으니까 특정 전시물의 가치는 정확히 파악하더라도 그걸 전시하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는 모르고, 알더라도 말을 제대로 못하거나 엉뚱한 소리를 하기 십상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 일선에서 뛰는 일이 많아서...
  4. [4] 자격증이나 시험명칭도 '박물관·미술관 학예사'로 되어있다.
  5. [5] 물론 발굴도 힘들지만 복원 역시 만만찮게 힘들다. 학교에서는 딱딱 맞아 떨어지지만 현장에서는 여러 유물이 섞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6. [6] 전시디자인은 뮤지엄 분야뿐만 아니라 상업적인 VMD, 컨벤션전시 등 다양한 그 범위가 매우 넓은 디자인이다. 그러다보니 큐레이터들이 이걸 완전히 다 하는건 불가능하고 보통은 전체적인 컨셉만 정하고 디자인회사에 맡긴다.
  7. [7] 드문 케이스지만 큐레이터가 미술사 전공자가 아닌 미술이나 디자인, 건축 등을 전공한 경우엔 모든거 하나하나 다 면밀히 정한뒤에 시공업체에 다이렉트로 맡기기도 한다.
  8. [8] 최근에는 갤러리와 전시시설의 분야가 확장되어 예술작품이나 유물 말고도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역시 전시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역사에 대한 이해 없이는 쉽게 일할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
  9. [9] 서른이 넘도록 정규직이 못 된 전공자들이 수두룩하다.(심지어 흔히 서울 상위권 대학이라 불리는 곳 석사 이상 출신임에도 그러한 처지에 있는 이들이 많고, 서울 소재 국립 미술관, 박물관은 서울대 출신까지 심심치않게 본다) 대부분 1, 2년짜리 단기 계약직이라고 보면 된다.
  10. [10] 애초에 직종 특성상 정규직 선발 때 대부분의 지원자가 기본적으로 기간제 인턴을 몇 년씩 한 뒤에 지원한다.
  11. [11] 정규직도 사실상 무기계약직이라 5년, 10년 마다 계약을 갱신해야한다.
  12. [12] 그래서인지 큐레이터는 흔히 금전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이 하기 좋은 직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돈을 많이 버는 직종이 아니면서도 지속적으로 예술에 심취할 수 있는 여건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예술계 특성상 인맥과 연륜을 중요시하는 풍토가 만연해있어 최소 수십 년 정도의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큐레이터로서 제대로 자리를 잡기 힘들고, 그 경력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인내력과 자금력이 상당히 요구된다.
  13. [13] 안믿기면 국립박물관들의 이전/현재 채용공고를 비교해서 살펴보라. 문정부 이전은 계약직이라도 1~2년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으나, 문정부 이후 계약직은 1년 이하가 기본이다.
  14. [14] 예시로 국립현대미술관은 2018년 1월부터 3월까지 학예파트는 소장품 관리원만 한번 채용에 한명 뽑았고, 전시파트는 아예 뽑지도 않았다.
  15. [15] 박물관/미술관 업계의 특성상 학예직렬은 공채로 뽑지 않는다. 기간제를 제외하면 모두 최소한의 학위나 경력을 요구한다.
  16. [16] 박물관/전시관의 테마에 부합하는 전공을 가진 사람이 우대받는다. 보편적으로는 미술/예술사, 인류학이나 고고학 계열을 선호하지만, 기계나 탈것 등을 다루는 박물관 같은 경우는 이공학 학위가 우대받는다.
  17. [17] 갤러리나 미술관의 경우 딱히 요구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박물관이라면 거의 무조건 필수다.
  18. [18] 예전 문서에서는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실제 일선에서는 파트와 업무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쓸 일은 많지 않다. 그러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남들과 다른 일을 맡아서 할 수 있다.
  19. [19] 중국어의 간자가 아닌 말 그대로 한문 능력
  20. [20] 회화, 조소, 도예 등등
  21. [21] 국립중앙박물관 등 최상위 기관 학예사는 박사 학위에 유학경험까지 갖춘 응시자가 대부분이다.
  22. [22] 대부분 지역의 정규직 시험 공채는 우선 정3급을 시험 응시자격으로 요구한다. 그리고 경기도 이남은 죄다 지역제한을 걸어버린다.
  23. [23] 지원자들이 대학원 학위 이외에 상당 기간 계약직으로 경력을 쌓고 온, 제대로 된 후보자들임을 명심해야한다. 일단 찔러보려고 넣은 허수가 절대 아니다. 그리고 요새는 더 어려워졌다.
  24. [24] 위에도 썼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의 경우 응시자부터 대부분 박사 학위 소지자에 다른 국립 박물관, 미술관도 박사 수료라도 하지 않는 이상 명함 내밀기 힘들다. 학예사라면 몰라도 연구관급들은 모두 박사라 보면 된다.
  25. [25] 여기서 경력은 채용 공고문이 요구하는 세분화 된 경력을 요구하며 경력증명서에 학예경력이 찍혀봐야 해당 경력이 아니면 인정안해준다. 즉 전시 큐레이터 채용이면 전시 경력만, 교육이면 교육 경력만 인정해준다는 소리.
  26. [26] 즉 공무직의 육아휴직대체를 뽑는 경우가 매우 많다. 바꿔말하면 일단 입사만 하면 안정적으로 근무가 가능해서 퇴사를 안 한다는 것.
  27. [27] 문정부 이전의 계약은 최소 1년에서 2년이 보통이었지만, 현재에는 1년 이상의 계약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28. [28] 육아휴직은 둘째치고 10개월 계약이 성행하는 이유는, 퇴직금 문제 등의 이유도 있지만 대체로 예산 행정의 문제 때문. 즉 예산이 확정이 되어야 인력을 뽑는데, 차년도 예산이 해 넘기기전에 확정되는 경우가 드물어, 결국 공고기간 등의 행정적 문제 등을 모두 고려하면 3월에야 뽑는 행정이 일반화된 것. 해를 넘기는 계약이 불가능한 이유도 어디까지나 당해년도 예산으로 결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정부 이전처럼 아예 1년 이상의 계약으로 예산을 잡던가 추경예산을 편성하던가 하면 되는 문제이나 계약직을 없애고 예산낭비를 줄여야하는 문정부 입장에서 당연히 그렇게 할 일이 없다.
  29. [29] 누차 말하지만 정규직이나 공무직이 아니다! 1년도 못채우는 한시적 인력들이다.
  30. [30] 왜 학예사가 아닌 학예연구사인지 생각하면 전공과 학위가 중요한지 알 수 있다.
  31. [31] 이 경우 학부 졸업 이후의 경력인증기관에서의 경력만 인정하며, 학위 취득과 경력의 선후관계는 상관없음/ 석사는 2년, 박사는 1년의 경력 필요
  32. [32] 이 경우 고졸/전문대졸/학부졸에 따라 요구 경력이 다르며, 각각 5/3/1년의 경력을 요구한다.
  33. [33] 한문의 경우 한문 단어 외에 한문 해석문제도 나오므로 주의할 것. 일단 한문 자체가 생소한 과목이기에 보통 한자 및 단어 암기를 기반으로 하고 그 다음 문법을 공부하여 시험을 친다.
  34. [34] 전공과목은 각 분야별로 범위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 미술사의 경우 한국미술사와 서양미술사가 각각 출제되기 때문에 개론서 수준이라 하더라도 공부해야 할 범위가 다른 과목과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실제로 출제된 문제의 경우 1. 추사 김정희의 회화와 서예에 대해 서술하시오 2. 20세기 서양의 개념미술에 대해 서술하시오로 출제되었다. 한국사나 문화사는 다른 방향으로 어려운데, 문제 자체가 어렵진 않지만 고득점을 노리려면 엄청나게 깊게 들어가야 하고, 특히 문화사의 경우 사실상 세계사 문제로 나오는데 범위가 굉장히 넓은 편이고 의외로 평가를 까다롭게 한다. 특히 사회문화사 관련 문제를 자주 내는데 전공자 아니면 거의 피보는 수준.
  35. [35] 이수필수과목도 없고, 세부전공 자격지정도 없이 시험만 통과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36. [36] ex)취미박물관
  37. [37] 참고로 도슨트는 전시해설만 하고 실제 프로그램은 큐레이터가 짠다...고 하지만 기관마다 달라서 전문 도슨트가 프로그램 대본을 짜고 도슨트 팀을 총괄하는 기관도 있다.
  38. [38] 토익 점수를 내세워 봐야 의미가 없다. 말 못하면 소용없으니까. 차라리 내세우지 말고 그냥 갈 것.
  39. [39] SK-T.um 현대자동차-모터스튜디오 등. 2018년까지는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아트 큐레이터와 북 큐레이터까지 개별적으로 채용 했으나, 2019년도에 소식이 없었다.
  40. [40] 2년마다 박물관 내 기록관리에 대한 논문이 하나씩 발표될 정도다.
  41. [41] 본편에서 큐레이터로서의 명함을 보이는 에피소드가 에이지 합류전이지만, 어쨌든 보우켄쟈 멤버니 큐레이터 보직을 받았을듯.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163.40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