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벤와

Chris Benoit

1. 프로필
2. 소개
3. 경력
3.1. 데뷔 초반
3.2. 1990년대 초반~중반
3.3. ECW~WCW
3.4. 1997년
3.5. 1998년
3.6. 1999년
3.7. 2000년 WWF로
3.8. 2001년
3.9. 2002년
3.10. 2003년
3.11. 2004년
3.12. 2005년
3.13. 2006년
3.14. 2007년
4. 사망과 몰락
4.1. 발견
4.2. 추모 쇼
4.3. 진상
4.4. 후폭풍
4.5. 원인
5. 논란과 트리비아
6. 둘러보기

1. 프로필

본명

Christopher Michael "Chris" Benoit
크리스토퍼 마이클 "크리스" 베누아

별칭

The Best Damned Technical Wrestler in the World
The Rabid Wolverine[1]
The Canadian Crippler

생년월일

1967. 5. 21.

사망일

2007. 6. 25.

신장

178cm[2]

체중

104kg

출생지

캐나다 퀘벡 몬트리올

피니시

브릿징 드래곤 수플렉스
다이빙 헤드벗[3]
샤프슈터
크리플러 크로스페이스

주요 커리어

C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신일본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1995 우승
스템피드 브리티쉬 코먼웰스 미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4회
스템피드 레슬링 인터내셔널 태그팀 챔피언 4회
UWA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E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CW 월드 텔레비전 챔피언 3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F/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4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3회
WWF/E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WWE 태그팀 챔피언 1회[4]
2004년 로얄럼블 우승

테마곡

Jump (DJ Power Mix) (1987~1994)[5]
Replica (1992~1993, 1995~2000)[6]
Perfect Strangers (1994~1995)[7]
Shooter/Rabid (2000~2002)[8]
Whatever (2003~2007)[9]

WWE 활동 중반~마지막까지의 타이탄트론

2. 소개

2007년 40세의 나이로 사망한 前 WWE 소속의 프로레슬러. 예명은 The Rabid Wolverine. 피니쉬 무브로 그 유명한 크리플러 크로스페이스를 즐겨 썼으며 이는 친구인 딘 말렌코가 고안해낸 기술이다. 그 외의 자주 쓰는 기술로는 샤프슈터, 트리플 저먼 수플렉스, 스냅 수플렉스, 다이빙 헤드벗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기술들을 깔끔하게 구사하는 그야말로 희대의 테크니션 레슬러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커트 앵글, 브렛 하트와 함께 WWE의 3대 테크니션으로 꼽혔고, 에디 게레로, 커트 앵글, 크리스 제리코와 함께 애티튜드 시대 4대 테크니션으로 꼽히기도 했다. 마이크웍이 주목받지 못하는 선수이지만 사람들의 편견에 비하면 프로모 찍는 능력이 괜찮고 마이크웍이나 연기력도 무난하다. 게다가 작은 체구에 비해 경기 스타일도 엄청나게 과격하고, 몸도 다부진데다 선수 자체의 카리스마도 상당해서 메인 이벤터나 헤비급 선수들과 대면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포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참고

다만, 정상급 선수들에 비해 캐릭터는 단조로웠다. 투쟁심 있는 파이터라는 담백한 캐릭터였는데, 이게 늘 그의 상품성에 대한 의문점으로 남았다. 그리고 이는 마지막까지 벤와가 메인 이벤터에 오래 머무르지 못한 원인이 됐다.

WCW와 WWE 경력을 통틀어 통산 5번의 US 타이틀 보유 기록이 있는데 이는 지금까지는 가장 많은 보유 횟수이다.[10]

WCW에서 활동하던 시절 WCW와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합작한 콜리젼 인 코리아(Collision in Korea)라는 PPV에 참가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 적도 있다.[11]

이가 하나 빠진 외모로 깊은 인상을 주었다.[12] 이는 키우던 개가 갑작스레 벤와에게 달려들어 얼굴에 정통으로 부딪히는 바람에 빠지게 된 것이라고 한다.

'다이빙 헤드벗' 시전 전에 목을 긋는 퍼포먼스인 쓰롯 커팅을 시그니처 무브로 사용했다.[13]

그러나 2007년, 자기 가족들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면서 모두를 감동시키던 테크니션에서 용서 못할 범죄자이자 스포츠계의 금지어로 추락했다.

3. 경력

3.1. 데뷔 초반

크리스 벤와는 어린 시절 다이너마이트 키드를 동경하여 프로레슬링을 시작했고 故 스튜 하트와 그의 가족들과 함께 레슬링 전문 양성소인 하트 던전[14]에서 수행을 했다. 브렛 하트, 故 오웬 하트, 故 브리티쉬 불독 등은 그에게 샤프슈터같은 하트 가문 전통의 기술을 가르쳐 주면서 크리스 벤와가 숙련된 레슬러가 되게끔 도왔다. 캘거리에서 열린 1985년 11월 22일 스탬피드 레슬링 이벤트에서 데뷔한 크리스 벤와는 1986년 3월 벤 베이사라브와 함께 태그팀 타이틀을 따낸다. 태그팀 타이틀을 빼앗긴 후 1987년 벤와는 일본의 메이저 단체인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약하는데, 스탬피드 레슬링에서 다시 활약하기까지 1987년의 대부분을 그곳에서 지냈다. 1988년 3월 벤와는 스탬피드 레슬링에서 브리티쉬 커먼윌스 미들 헤비급 타이틀을 따내지만 2개월 뒤 자니 스미스에게 벨트를 빼앗기고 재경기에서도 패배한다.

3.2. 1990년대 초반~중반

1990년 8월에 수신 선더 라이거에게 승리를 거두고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차지한다. 이후 멕시코, 미국의 UWF에서 이름을 알리게된다. 1991년 3월에는 빌라노 3를 물리치고 UWA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지냈으며 독일로 건너가 데이빗 타일러와 함께 마일스 즈르노, 프랜즈 슈만으로부터 CWA 월드 태그팀 타이틀을 획득, 테일러가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타이틀을 6개월간 지키게 된다. 이후 벤와는 WCW와 계약했고 1992년 여름에 비트 웰링턴에서 열린 월드 태그팀 토너먼트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벤와는 다음 해에도 WCW에 남아 경기를 계속 하려고 했지만 그다지 큰 성과를 얻지 못했고 WCW와 교류상태에 있었던 일본의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페가수스 키드'(ペガサス・キッド)라는 이름의 가면 레슬러로서 주로 활약하게 된다.

벤와는 1993년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슈퍼 주니어 토너먼트에서 우승함으로써 일본에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주신 썬더 라이거와의 가면 벗기 경기에서 패배하여 맨얼굴을 드러내게 된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활동은 이것으로 끝난것이 아니라 와일드 페가수스(ワイルド・ペガサス)라는 이름으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의 활동을 계속해나갔다. 벤와는 1994년 슈퍼 J 컵에서 블랙 타이거(에디 게레로), 게도, 그레이트 사스케를 물리치고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한다.[15] 그후 주니어 헤비웨잇 슈퍼 그레이트 태그 리그 94에서 오오타니 신지로와 조를 이뤄 우승을 달성한다. 일본에서 큰 활약을 한 벤와는 미국으로 돌아갈것을 결심을 굳혀 WWF(현 WWE)에 입단 테스트를 받았지만 계약에 실패했고 ECW와 계약을 맺는다.

3.3. ECW~WCW

ECW로 이적한 벤와는 사부(Sabu)와 대립하는데, 사부와의 경기 도중 백 바디 드롭으로 사부의 목을 부러트리면서 "더 크리플러"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딘 말렌코, "프랜차이즈" 셰인 더글라스와 함께 트리플 쓰렛이라는 악역 유닛을 결성했고 딘 말렌코와 태그팀을 이뤄 ECW 태그팀 타이틀을 따내지만 1995년 4월 퍼블릭 에너미에게 태그팀 타이틀을 빼앗긴다. 1995년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열린 베스트 오브 슈퍼 주니어스 대회에서 벤와는 전 태그팀 파트너였던 오오타니 신지로를 물리친다. 경량급에서 상당한 이름을 떨친 벤와는 WCW와 두번째로 계약을 맺는다. WCW로 건너간 벤와는 릭 플레어, 안 앤더슨, 브라이언 필맨과 함께 뉴 포 호스맨(Four Horseman)을 결성하게 된다.

3.4. 1997년

벤와는 당시 부킹을 맡고 있던 케빈 설리번과 대립을 시작하게 되는데, 설리번은 자신의 스토리상 매니저이자 실제 아내이기도 했던 낸시가 벤와와 엮이는 각본을 연출한다. 그런데 이런 스토리라인은 결국 실제 연애 관계로 비화되고 말고, 벤와와 설리번은 백스테이지에서까지 난투를 버리는 등 실제로 좋지 않은 관계가 된다.

딘 말렌코, 비키 게레로, 낸시의 동생인 샌드라 등은 당시 케빈 설리번이 낸시에게 가정 폭력을 가했고 벤와는 그 보호자 역할을 해주었다고 증언하였으나, 케빈 설리번은 그런 혐의를 부정했다.[16]

이후 크리스 벤와와 낸시는 아들 대니얼을 갖게 되었으며, 이후 2000년에 결혼했다.

WCW 배쉬 앳 더 비치(1997)에서 크리스 벤와는 패배하는 자가 은퇴를 해야하는 커리어 엔딩 매치에서 설리반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둔다. 1997년 벤와가 소속되어 있던 포 호스맨은 nWo와 대립, 워 게임에서 맞붙었는데 nWo에게 습격을 당하여 부상을 당했던 故 커트 헤닉이 포 호스맨을 배신하고 nWo에 들어가게 됨으로써 포 호스맨은 패배한다.

3.5. 1998년

1998년 들어 벤와는 레이븐이 이끄는 스테이블 레이븐 플락과 대립을 하게된다. 레이븐과 벤와는 WCW 솔드 아웃(1998)에서 레이븐 룰로 대결하게 되는데 벤와가 크리플러 크로스 페이스를 걸었지만 레이븐은 기절까지 하면서 끝까지 탭아웃을 하지 않았다. 결국 레이븐이 기절하여 경기를 할 힘이 없었으므로 벤와가 승리를 거머쥐게 된다. 허나 경기가 끝나고 레이븐 플락 멤버들이 난입해서 벤와를 공격할 때 딘 말렌코가 난입하여 벤와를 구해주게 된다. 그리고 벤와는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와 대립하는데 WCW 수퍼브롤 8에서 DDP가 가지고있던 WCW US 타이틀에 도전을 하지만 패배했고, 그 후 레이븐, DDP와 함께 셋이서 대립을 이어나갔다. 이 대립이 끝난후 벤와는 WCW TV 챔피언인 부커 T와 대립을 하게 된다. 벤와는 부커 T를 누르고 TV 챔피언에 오르지만 일주일후 부커 T가 다시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벤와는 핀레이의 도움으로 부커 T를 나이트로에서 이기면서 다시 TV 챔피언에 오르고 둘의 대립은 더욱 한층 심화된다.

벤와는 WCW 슬램보리(1998)에서 핀레이를 상대로 TV 타이틀전을 치른다. 그러나 부커 T의 방해로 타이틀을 잃게 되고, 이후 WCW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1998)에서 TV 챔피언 핀레이에게 도전할 권한을 두고 부커 T와 7전 4선승제 경기를 가지는데 3:3의 스코어로 동점이 됐고, 7번째 경기에서는 심판이 기절한 사이 nWo 멤버였던 브렛 하트가 난입하여 부커 T를 의자로 공격, 벤와를 nWo에 가입시키려 했지만 벤와는 이를 핀하지 않고 심판에게 정황을 말하여 자기 스스로 반칙패를 당했다. 부커 T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에서 다시금 벤와와 넘버원 컨텐더 매치를 다시 가졌고 결과는 벤와의 패배로 마무리지어졌다. 이 경기는 WCW의 수많은 명승부중 하나로 꼽힌다.[17] 이후 벤와는 딘 말렌코와 함께 스티브 맥마이클, 그리고 은퇴한 안 앤더슨을 데려와 포 호스맨의 재결성을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WCW와 법정문제로 등장하지 못했던 릭 플레어가 다시 돌아오면서 포 호스맨은 다시 재결성되었으나 1998년 중반에 입은 팔부상이 벤와를 괴롭혔다. 하지만 벤와는 부상을 견뎌내고 브렛 하트, 레이븐, 크리스 캐년 등과 경기를 치르며 1998년을 마친다.

3.6. 1999년

1999년 2월 벤와는 말렌코와 함께 태그팀 타이틀 더블 일리미네이션 토너먼트에서 승리했고 WCW 수퍼브롤 9에서 브라이언 아담스, 호레이스 호건을 상대로 스틸 케이지 매치를 벌여 철창 꼭대기에서의 다이빙 헤드벗을 선보이며 말렌코의 핀폴로 승리한다. 벤와와 말렌코는 커트 헤닉, 배리 윈드햄과 대립을 하게되는데, WCW 언센서드(1999)에서는 안 앤더슨의 도움으로 럼버 잭 & 스트랩 매치에서 승리를 따낼수 있었다. 이 무렵, 포 호스맨은 악역으로 전환했고 벤와 역시 악역으로 전환했다. 레이븐, 패리 새턴과도 대립하여 WCW 스프링 스탬피드(1999)에서 격돌했는데, 역시 안 앤더슨의 도움으로 승리한다. 레이븐, 새턴과의 대립에 레이 미스테리오 Jr, 빌리 키드먼도 개입되어 WCW 슬램보리(1999)에서 3웨이 태그팀 매치로 맞붙는데, 크리스 캐년의 개입으로 레이븐, 새턴이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벤와는 태그팀 타이틀을 잃었다.

6월에는 포 호스맨과 릭 플레어를 떠났고 릭 플레어의 세력과 대립했다. DDP, 뱀뱀 비글로우를 상대로 벤와는 패리 새턴과 팀을 맺어 릭 플레어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태그팀 타이틀을 획득하지만 WCW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1999)에서 DDP, 크리스 캐년에게 타이틀을 빼앗긴다. WCW 배쉬 앳 더 비치(1999)에서는 DDP, 뱀뱀 비글로우, 크리스 캐년의 트라이어드가 가지고 있던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 3:2의 핸디캡 매치로 맞붙은 결과 수적으로 열세인 벤와, 새턴의 팀이 패배하고 말았다. 이후 딘 말렌코, 셰인 더글라스와 함께 "레볼루션"이라는 유닛을 조직한다. 8월에는 DDP와 대립을 했는데, 8월 9일 나이트로에서 더스티 로즈가 릭 플레어의 아들인 데이빗 플레어에게 크리스 벤와와 US 타이틀 방어전을 가질것을 명령했고 데이빗 플레어를 꺾고 벤와가 WCW에 머물었던 기간 중 가장 큰 타이틀이었던 US 타이틀을 획득한다.

WCW 로드 와일드(1999)에서 벤와와 DDP는 US 타이틀을 놓고 격돌했고 이후 시드 비셔스, 릭 스타이너와 대립을 맺게 되는데, 8월 나이트로의 WCW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를 가리는 배틀로얄에서 벤와와 말렌코가 마지막까지 남았지만 시드 비셔스에 의해 난장판이 되어버린다. 결국 시드와 벤와는 폴 브롤에서 대결하게 된다. WCW 폴 브롤(1999)에서 벤와는 크리플러 크로스 페이스를 걸었고 곧이어 시드가 빠져나와 승리를 거머쥔다. 다음날 열린 나이트로에서 벤와는 시드가 크리플러 크로스 페이스에 항복했다고 주장했지만 그 주장이 경기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 벤와는 그 날 딘 말렌코와 재대결을 벌여 롤업으로 승리하면서 도전권을 획득, 같은 날 릭 스타이너와 TV 타이틀을 놓고 대결하여 TV 챔피언에 오른다. 일주일 뒤 열린 9월 20일 나이트로에서 당시 WCW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스팅과 맞붙었으나, 패배하고 말았다. 10월 4일 나이트로에서는 5월 23일 WWE에서 열렸던 WWF 오버 디 엣지(1999)에서 경기를 치르려는 도중 추락사한 브렛 하트의 동생 오웬 하트를 기리기 위해 브렛 하트와 경기를 가졌고 이 경기는 나이트로 역사상 가장 긴 경기였으며 벤와와, 브렛 모두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경기는 브렛의 승리로 끝났고, 둘은 경기 후 서로 악수를 했는데 이것이 화근이 되어 벤와는 결국 레볼루션을 탈퇴한다.

WCW 할로윈 해벅(1999)에서 릭 스타이너와 TV 타이틀 매치로 맞붙었으나 딘 말렌코의 방해로 패배하면서 타이틀을 내주게 됐다. 이로인해 레볼루션과 벤와의 몇달간의 대립이 시작된다. 10월에는 스팅WCW 헤비급 타이틀전 도중 심판인 찰스 로빈슨을 공격하면서 타이틀이 공석이 되었는데 타이틀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10월 말부터 11월의 PPV인 WCW 메이헴(1999)까지 32강 토너먼트가 열렸고 벤와는 딘 말렌코, 메두사, 스캇 홀, 제프 제럿을 물리치며 결승전까지 올라왔다. 결승전에서 브렛 하트를 만난 벤와는 역시 명승부를 펼치는데 경기 도중 딘 말렌코와 아웃사이더즈의 방해가 있었지만 골드버그가 나타나 이를 도왔고, 벤와가 브렛에게 크리플러 크로스 페이스를 걸었지만 브렛이 이를 뒤집어 샤프 슈터로 승리하면서 아쉽게 패배했다.

12월에 벤와는 WCW 헤비급 타이틀 토너먼트전에서 자신을 공격했던 아웃사이더즈, 제프 제럿과 대립하는데, WCW 스타케이드(1999)에서 스캇 홀이 가지고 있던 US 타이틀을 놓고 래더매치로 경기를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홀의 부상으로 인해 타이틀이 박탈되면서 벤와에게 타이틀이 넘어왔고 벤와는 래더매치로 아무에게나 도전을 받겠다는 말을 한다. 결국 제프 제럿의 도전을 받아 명승부를 펼쳤고 사다리 꼭대기 위에서 다이빙 헤드벗을 작렬한 후 천장에 걸려있는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첫 방어전을 무사히 마쳤다. 하지만 다음날 제럿과 재경기가 열렸으며 벤와가 제럿을 제압하고 사다리를 오르려는 순간 사다리가 부서지고 이때 정신을 차린 제럿이 벤와에게 기타샷을 작렬시킨 뒤 다른 사다리를 꺼내 올라가 타이틀을 획득함으로써 패배하고 만다.

3.7. 2000년 WWF로

벤와는 시드 비시어스와 제프 제럿, 그리고 제럿이 소속된 nWo와 대립하는데 벤와는 제럿을 상대로 US 타이틀전을 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WCW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브렛 하트가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자 벤와가 브렛 대신 경기를 치루었고 WCW 솔드 아웃(2000)에서 시드 비시어스를 물리치고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벨트를 차지한다. 하지만 다음 날 다시 타이틀은 공석이 되는데, 바로 벤와를 비롯한 딘 말렌코, 패리 새턴, 에디 게레로가 WWF(현 WWE)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벤와가 WCW를 떠나 WWF로 이적한 이유로는 아내인 낸시를 둘러싸고 사이가 좋지 않았던 케빈 설리반이 WCW의 부커가 된 것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1월 31일 러 이즈 워에서 등장한 벤와는 패리 새턴, 딘 말렌코, 에디 게레로와 함께 "래디컬즈"라는 이름의 스테이블로 등장, "로드 독" 제시 제임스, 빌리 건을 공격하여 WWE에 데뷔했다. 이날 첫 등장한 4명은 캑터스 잭(믹 폴리)의 초대로 등장하는 역할로 나왔지만 당시 거의 WWE를 조종하다시피 하던 트리플 H가 이들을 거부했고, 다음날 녹화한 스맥다운!에서 래디컬즈는 WWE에서 활약하느냐 마느냐가 달려있는 3경기를 치뤘는데 벤와는 마지막 3번째 경기에서 트리플 H와 맞붙었지만 패배했고 나머지 래디컬즈 멤버들도 패배하여 WWE에서 활약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래디컬즈는 일주일 뒤 있었던 러에서 캑터스 잭을 배신하고 트리플 H와 손을 잡으면서 악역으로 전환했다. 원래 벤와를 비롯한 래디컬즈 멤버들은 선역으로써 트리플 H, DX와 대립할 예정이었으나 에디 게레로의 팔부상으로 악역전환을 하는것으로 수정됐다. 이후 벤와는 싱글로서 주목을 받게 된다.

크리스 제리코, 커트 앵글과 대립을 맺게 된 벤와는 WWF 레슬매니아 2000에서 앵글이 가지고 있던 유러피언/인터콘티네탈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3자간 경기를 가졌다. 그 경기에서 벤와는 첫번째 폴을 따내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됐고 두번째 폴을 따낸 제리코는 유러피언 챔피언이 됐다. 제리코와 벤와는 계속해서 대립을 가졌고 WWF 백 래쉬(2000)에서 싱글매치로 맞붙었는데, 벤와가 스완 다이브 헤드벗을 하려는 순간 제리코가 벨트를 들어올려 벤와가 벨트에 헤드벗을 하게 되자 이를 본 심판이 벤와의 반칙승을 선언했다. 며칠 뒤 다시 열린 재경기에서는 제리코가 벤와를 라이언설트로 꺾어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에 오르지만 며칠 뒤 또 재경기가 열려 특별심판이었던 트리플 H의 도움으로 벤와가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에 오른다. WWF 저지먼트 데이(2000)에서 제리코와 다시 격돌한 벤와는 크리플러 크로스 페이스로 제리코를 탭아웃시키고 승리를 거둔다.

벤와는 킹 오브 더 링 토너먼트에서 엑스-팍을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지만 킹 오브 더 링 직전에 열린 스맥다운에서 리키쉬의 반자이 드롭에 패배,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WWF 킹 오브 더 링(2000)에서 리키쉬와 다시 만난 벤와는 리키쉬가 크리플러 크로스 페이스에 항복하지 않자 의자로 리키쉬를 공격하여 반칙패, 토너먼트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그후 셰인 맥마흔과 얼마간 같이 다녔는데, WWF 풀리 로우디드(2000)에서는 WWE 챔피언이던 더 락에게 도전했고 심판의 오판으로 벤와의 승리가 되는가 싶었으나 당시 커미셔너였던 믹 폴리가 재경기를 지시, 그 결과 락 바텀을 맞고 패배하고 말았다.

셰인 맥마흔의 도움으로 얼마 후 러에서 다시 더 락과 타이틀전을 가진 벤와였지만 크리스 제리코의 개입으로 패배했고 WWF 섬머슬램(2000)에서는 제리코와 3판 2선승제로 맞붙어 1:1의 상황까지 간 상태에서 제리코에게 롤업을 하는 동시에 로프를 손으로 잡으면서 승리를 얻어낸다. 제리코를 꺾은 후 다시 더 락과 대립했는데, 언더테이커, 케인이 이 대립에 끼어들면서 WWF 언포기븐(2000)에서는 4자간 매치가 열렸고 벤와는 언더테이커에게 체어샷을 날려 3카운트를 얻어내 WWE 챔피언에 오르는가 싶었지만 커미셔너였던 믹 폴리가 다시 나타나 언더테이커의 발이 로프에 걸려있었다고 주장하여 재경기를 지시했고 언더테이커에게 초크 슬램을, 더 락에게 락 바텀을 당하면서 승리는 더 락에게 돌아갔다.

다음날 러에서 벤와는 두번이나 승리를 도둑 맞았다는 주장(풀리 로우디드, 언포기븐에서 두번이나 재경기를 가진것에 대한)을 하며 더 락과의 재경기를 요구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서 메인이벤트로 더 락과의 재경기가 열린다. 경기 중간 셰인 맥마흔이 벤와의 실수로 체어샷을 맞아 쓰러지게 되고 트리플 H스테파니 맥마흔이 나와 셰인의 상태를 살피러 나온 상태에서 더 락에 의해 벤와가 트리플 H와 충돌, 락 바텀을 맞고 패배했다. 이에 벤와는 트리플 H와 대립을 시작, WWF 노 머시(2000)에서 맞붙었으나 스테파니의 개입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이후 벤와는 딘 말렌코, 패리 새턴, 에디 게레로와 래디컬즈를 재결성하여 새로 구성된 DX와 대립을 가진다. WWF 서바이버 시리즈(2000)에서 래디컬즈는 빌리 건, 차이나, 케이-퀵, 로드 독으로 구성된 DX를 상대하여 벤와가 빌리 건을 마지막으로 제거하면서 승리한다. WWF 아마겟돈(2000)에서 벤와는 빌리 건과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놓고 경기를 가졌는데, 크리플러 크로스 페이스로 3번째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따낸다.

3.8. 2001년

2001년 1월 WWF 로얄럼블(2001)에서 크리스 제리코와 가진 래더매치에서 아쉽게 패배하여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내주게 된다. WWF 노 웨이 아웃(2001)에서 엑스-팍, 에디 게레로, 크리스 제리코와 4자간 매치를 가졌으나 엑스-팍이 제리코에게 핀을 내주면서 타이틀 탈환에 실패했다. 이후 커트 앵글과 대립하는 도중에 선역으로 전환, WWF 레슬매니아 17에서 대결을 하게 되는데, 커트 앵글이 롤업을 걸면서 동시에 벤와의 타이즈를 잡아당기는 반칙을 쓰는 바람에 앵글의 승리로 돌아갔다. 한 달 뒤 WWF 백 래쉬(2001)에서 벤와와 앵글은 30분 서브미션 매치를 가졌고 30분이 다 되었을 때 동점이 되어 있었다. 이에 서든데스 룰이 적용, 벤와가 크리플러 크로스 페이스로 승리한다. 앵글과의 대립은 WWF 저지먼트 데이(2001)에서도 계속 되는데, 벤와가 앵글의 금메달을 훔쳐 다소 코믹한 대립을 보여주기도 했다.[18] 저지먼트 데이에서는 3판 2선승제로 맞붙어 1:1의 상황에서 마지막 래더매치로 맞붙었는데, 에지, 크리스찬의 개입으로 패배한다. 하지만 그날 있었던 태그팀 터모일 매치에서 크리스 제리코의 미스테리 파트너로 등장하여 승리하면서 트리플 H, 스티브 오스틴의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권을 얻는다.

5월 21일 러 이즈 워에서 열린 태그팀 챔피언십에서 트리플 H, 스티브 오스틴과 맞붙은 벤와와 제리코는 기적적으로 승리를 거뒀고[19] 이 경기에서 허벅지에 부상을 입은 트리플 H는 거의 7개월동안이나 결장하게 된다. 다음날 녹화된 스맥다운!에서는 하디 보이즈, 더들리 보이즈, 에지 & 크리스찬과 TLC 매치를 가졌고 경기도중 부상을 당하여 링 밖으로 후송되었던 벤와가 다시 나타나 제리코와 함께 벨트를 따내면서 승리한다. 5월 28일 열린 러에서 스티브 오스틴과 맞붙은 벤와는 역으로 오스틴에게 크로스페이스를 걸렸는데, 벤와가 항복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빈스 맥마흔이 심판에게 오스틴의 승리로 판정할 것을 지시, 패배하게 된다. 5월 31일 스맥다운에서 열린 재경기에서 벤와는 오스틴에게 저먼 스플렉스를 10번이나 작렬시키지만 벤와가 빈스에게 신경을 쓰는사이 오스틴의 롤업에 당해 패배했다. WWF 킹 오브 더 링(2001)에서는 크리스 제리코, 오스틴과 3자간 매치를 벌였지만 오스틴의 승리로 끝났고, 벤와는 목 부상으로 인해 장기 결장에 들어간다.

3.9. 2002년

로스터 스플릿으로 인해 선수들이 로우, 스맥다운의 브랜드로 서로 갈라지게 됐고 벤와는 스맥다운 소속이 된다. 하지만, 정작 복귀는 스맥다운이 아닌 로우에서 하면서 그는 로우 소속이 된다. 5월 27일 캐나다의 애드먼턴에서 열린 로우에서 1년만에 선역으로써 컴백한 벤와는 같은날 러에서 열린 메인이벤트였던 랍밴댐과 에디 게레로간의 래더매치가 끝난 후 스티브 오스틴을 공격하면서 악역으로 전환한다. 7월 벤전스에서 벤와는 에디 게레로와 팀을 맺어 스파이크 더들리&버버레이 더들리를 상대로 테이블 엘리미네이션 매치를 가져 승리를 거둔다. 얼마 후 랍밴댐이 가지고 있던 인터콘티넨탈 타이틀 도전권을 얻어낸 벤와는 랍 밴 댐을 꺾고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에 오른다.

직후, 에디 게레로와 함께 스맥다운으로 이적한 벤와는 WWE 섬머슬램(2002)에서 랍 밴 댐과 재경기를 가져 패배해 다시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로우로 넘겨준다. 이후 특별한 대립이 없었던 벤와는 앵글과 대립하면서 언포기븐에서 맞붙었고 반칙을 이용한 롤업으로 승리를 거둔다. 얼마 뒤 스테파니 맥마흔의 지시로 앙숙인 커트 앵글과 한 팀이 되어 WWE 태그팀 챔피언십 토너먼트전을 치르게 된 벤와는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여러 팀을 물리치고 WWE 노 머시(2002)에서 에지&레이 미스테리오와 맞붙어 멋진 경기 끝에 승리해 첫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20]

하지만 11월 7일 에지&레이에게 타이틀을 뺏기고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다시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하나 에디 게레로&차보 게레로의 로스 게레로스에게 타이틀을 내주고 만다.[21] 12월 5일 넘버원 컨텐더 매치에서 벤와는 에디 게레로를 탈락시키지만 에디의 공격으로 에지에게 탈락된 벤와는 아마겟돈에서 에디와 경기를 가져 승리한다.

3.10. 2003년

WWE 로얄럼블(2003)에서 커트 앵글WWE 챔피언십 벨트를 놓고 경기를 가졌는데 앵글의 집요한 앵클 락에 탭아웃했다.[22] 한달 뒤 노 웨이 아웃에서는 브록 레스너와 팀을 이뤄 2:3의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커트 앵글의 스테이블인 팀 앵글을 물리친다.[23] 이후 레슬매니아에서 라이노와 팀을 이뤄 앵글 및 로스 게레로스와 3웨이 태그 매치를 가졌으나 패배한다. 이후 U.S 타이틀 토너먼트전이 열렸고 벤와는 태그팀 파트너인 라이노, 매트 하디를 꺾으면서 벤전스에서 에디 게레로와 맞붙었으나 경기 도중, 그간 불화가 있던 라이노가 벤와에게 고어를 날리면서 U.S 타이틀 획득은 물거품이 된다.

WWE 섬머슬램(2003)에서는 에디 게레로, 라이노, 타지리를 상대로 4자간 매치를 벌였으나 에디가 라이노를 핀함으로써 타이틀 획득은 다시 물거품으로 돌아간다. WWE 노 머시(2003)에서는 A-트레인과 경기를 가져서 샤프슈터로 탭아웃시켰는데, 이 무렵 사망한 하트가의 전설 故 스튜 하트를 추모하는 뜻으로 보인다. 서바이버 시리즈에서는 앵글의 팀에 가세하여 브록 레스너를 크리플러 크로스 페이스로 항복시키는 대 활약을 벌였고 그 결과 앵글의 팀이 승리했다. 11월 27일 스맥다운!에서는 WWE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20인 배틀로얄에 참가, 존 시나와 함께 살아남게 되는데, 일주일 뒤인 12월 4일 배틀로얄에서 같이 살아남았던 존 시나를 꺾고 같은 날 브록 레스너에게 도전했으나 브록이 벤와의 다리에 체어샷을 날린 뒤 신무기인 브록 락을 선보이면서 벤와를 실신시키는 바람에 패배로 끝나고 말았다.

3.11. 2004년

이 연도는 벤와의 최고 전성기를 누렸다. 1월 WWE 로얄럼블(2004)에서는 1번으로 로얄럼블 매치에 참가하여 마크 헨리, 라이노, 맷 모건, A-트레인, 어네스트"더 캣" 밀러[24] 등을 탈락 시켰고 마지막에는 빅 쇼를 탈락시키면서 로얄 럼블 우승과 함께 월드 타이틀 도전권이 주어진다.

다음 날인 1월 26일 러에서는 트리플 H, 숀 마이클스,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세그먼트 도중 등장하여 로우로의 이적을 알린다. 이후 WWE 레슬매니아 20에서는 트리플 H, 숀 마이클스와의 3자간 경기가 부킹 됐고 이는 레슬매니아 사상 최초의 3자간 월드 타이틀전이었다.

세 선수는 명승부를 펼쳤고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는데, 경기 종반으로 갈수록 트리플 H의 페이스로 흘러가나 싶었지만 막바지 마이클스가 링 밖에서 실신해 있던 사이 트리플 H에게 벤와의 크리플러 크로스 페이스가 터졌다. 트리플 H는 이를 뒤집으려 했지만 벤와는 집요하게 놓지 않았고[25] 고통을 참다못한 트리플 H는 결국 탭아웃을 하면서 벤와는 러의 새로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경기 후에는 절친한 친구이자 당시 스맥다운의 WWE 챔피언에디 게레로가 등장하여 벤와의 승리를 격려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줬다.[26] 서로 친한 친구였던 이 둘은 젊은 나이에 사망하였지만 최후와 평가는 서로 너무나도 달랐다.

3월 22일에는 드래프트 로터리가 열렸고 월드 챔피언이 된 벤와는 계속해서 로우에 남게 됐다. 트리플 H는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는가 싶었지만 다시 로우로 돌아왔고[27] 벤와는 계속하여 트리플 H, 숀 마이클스와 대립한다. 고향인 캐나다의 애드먼턴에서 열린 WWE 백 래쉬(2004) 메인이벤트에서는 지난 레슬매니아의 재경기가 열렸고, 1997년 캐나다의 몬트리얼에서 있었던 몬트리올 스크류잡의 관련인물 중 하나인 숀 마이클스에게 샤프슈터를 걸어 승리한다. 다음 날 4월 19일 러에서 숀 마이클스가 벤와에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경기를 제안하지만 에릭 비숍이 등장하여 해당 경기를 2주 뒤에 부킹한다. 당일 같은 캐나다 출신인 에지가 에볼루션에게 공격을 당하자 에지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어갔다가 벤와도 공격을 당한다. 에볼루션이 퇴장하려는 순간 에릭 비숍이 등장, 벤와와 에지가 한 팀이 되어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놓고 챔피언인 릭 플레어, 데이브 바티스타와의 경기를 부킹했고 경기 막판 에지가 바티스타에게 스피어를 작렬시키면서 승리해 벤와와 에지는 자신의 조국 캐나다에서 태그팀 타이틀을 획득하는 영광을 얻게 된다.

5월 3일 열린 숀 마이클스와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는 트리플 H가 개입하여 숀 마이클스를 공격했고 벤와가 이를 핀하여 승리한다. 5월 31일 캐나다의 퀘벡주에서 열린 러에서 라 레지스탕스와 태그팀 타이틀 매치로 맞붙었으나 에지가 실수로 벤와에게 스피어를 작렬시키고 그 틈에 에지가 라 레지스탕스의 피니쉬에 당하면서 태그팀 타이틀을 잃는다. 6월 13일 배드 블러드에서 열린 케인과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케인의 플라잉 클로스라인을 크로스페이스로 반격하고, 저항하는 케인에게 크로스페이스의 팔을 바꾸는 척하다 기습 롤업으로 승리한다. 허나 WWE 섬머슬램(2004)에서 랜디 오턴에게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빼앗긴다.

3.12. 2005년

WWE 레슬매니아 21의 머니 인 더 뱅크 매치에 참가하고 러에서의 골드 러시 토너먼트에서 트리플 H에게 다시 승리를 거두는 등의 활약을 보였지만 타이틀에서는 멀어진 듯한 모습을 보였으며, 타지리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드래프트 로터리를 통해 다시 스맥다운행이 결정됐다. 스맥다운으로 이적하기 전 WWE에서 주최한 PPV인 ECW 원나잇 스탠드에 출전, 에디 게레로와 붙어 승리했다.

스맥다운으로 돌아온 벤와는 WWE 섬머슬램(2005)에서 올랜도 조던이 보유하고 있던 U.S 타이틀을 따냈으며, 최단 경기 시간이라는 굴욕도 함께 안겨줬다. 게다가 이후 올랜도 조던을 상대로 한 방어전들을 통해 계속 경기시간을 단축해나가며 올랜도 조던을 조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부커T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르던 중 부커T의 아내 샤멜의 방해로 부커T에게 U.S 타이틀을 내주게 됐고, 벤와는 이에 대해 화를 냈다. 결국 부커T는 링 위에서 벤와에게 사과를 하기로 했지만 사과는 커녕 벤와를 공격하며 악역으로 전환해 벤와와 긴 대립을 펼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무렵 절친했던 친구인 에디 게레로가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저랑 에디는 미니애폴리스에서 내려서 항상 가던 호텔에 간 뒤, 로비에서 크리스를 만나 항상 하던 것처럼 다음 날 일곱시에 만나 운동을 하기로 하고 각자 방으로 갔습니다. (...) (에디의 사망이 확인된 후) 크리스가 전화를 걸더군요.

"어이, 지금 밑에 내려왔는데 어딨어?"

"지금 자리에 앉아있어?"

"어, 그런데."

"잘 들어. 에디가 오늘 아침에 세상을 떠났어."

저에게 들려온 것은, 평소에는 그 어떤 감정도 드러내지 않는 남자가 마치 고래가 울부짖는 것처럼 울부짖는 소리였습니다. 가슴이 찢어지는, 저 깊은데서 올라오는 소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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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 게레로, 다큐멘터리 Dark Side of the Ring 벤와 (1편)

에디 게레로 추모쇼에 나온 벤와는 메인 이벤트에서 트리플H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후 부커T와의 대립을 계속 이어나갔는데 U.S 챔피언십에서 심판의 판정이 애매하게 나오는 바람에 롱 단장의 결정으로 U.S 챔피언은 공석이 되는 일이 발생한다. 롱 단장의 지시로 둘은 WCW 때처럼 베스트 오브 세븐이라는 이름의 일곱 경기를 통해 그 중 4경기를 먼저 이기는 쪽이 US 타이틀을 가져가기로 합의한다. 부커 T는 초반 3경기를 승리하며 3-0으로 벤와를 밀어붙이던 중 부상으로 인해 이후 경기에 대타로 랜디 오튼을 내세운다. 벤와는 랜디 오튼과의 이후 3경기를 내리 승리하며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어버렸으나 마지막 한 경기에서 패배하여 아쉽게도 U.S 타이틀 획득에 실패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U.S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한 벤와는 PPV 노 웨이 아웃에서 부커T를 상대로 다시 U.S 타이틀을 되찾아오는데 성공했다.

3.13. 2006년

WWE 레슬매니아 22에서 JBL에게 US 타이틀을 내준 벤와는 핀레이와 대립을 시작하지만 어깨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이에 따라 마크 헨리에게 부상을 입었다는 각본으로 긴 휴식에 들어간다. 컴백한 벤와는 10월 스맥다운에서 미스터 케네디를 탭아웃시키며 다시 US 타이틀을 가져오는데 성공,[28] 이후 US 타이틀을 놓고 차보 게레로와 대립을 벌였으며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6)에서 타이틀을 방어했다.

3.14. 2007년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와 대립을 시작한 벤와는 WWE 레슬매니아 23 및 WWE 백 래쉬(2007)에서는 U.S 타이틀을 방어하지만 WWE 저지먼트 데이(2007)에서의 3판 2선승제 경기에서 패해 MVP에게 타이틀을 내주게 된다. 이후 드래프트 로터리를 통해 WWE의 브랜드로 부활한 ECW로 이적하게 된 벤와는 일라이자 버크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도전권을 획득, 역시 드래프트 로터리를 통한 바비 래쉴리의 로우 이적으로 공석이 되어버린 ECW 챔피언 자리를 놓고 PPV WWE 벤전스(2007)에서 CM 펑크와 맞붙게 된다. 허나 PPV 당일, 크리스 벤와는 가정 내 문제(Family Emergency)[29]로 결장하여 대신 출전한 쟈니 나이트로가 ECW 타이틀을 차지하게 됐다. 그리고...

4. 사망과 몰락

4.1. 발견 [30]

6월 23일 토요일 차보 게레로는 "대니얼과 낸시가 식중독에 걸려서 쇼에 참석이 힘들 것 같다"는 벤와의 전화를 받았다. 뭔가 분위기가 이상해서 괜찮냐고 묻는 차보에게 벤와는 괜찮다며 "차보야, 사랑한다"고 했고, 뭔가 뜬금없기는 했지만 차보 또한 대수롭지 않게 대답하고 전화를 끊었다. 다음 날 새벽 차보와 스캇 암스트롱은 크리스 벤와의 휴대전화로부터 "개는 수영장 있는데 있어. 뒷문은 열려있고."라는 문자를 받았다. 그리고 한시간 뒤 낸시 벤와의 휴대전화로부터도 같은 문자가 발송되었다.

벤와는 6월 25일 코퍼스 크리스티에서 열리는 쇼에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차보 게레로에게 문자 얘기를 들은 쟈니 에이스는 즉시 벤와 가족이 살던 파예트 카운티 경찰에게 벤와의 안위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때 마침 동네 주변을 순찰하고 있던 것은 벤와와 같은 헬스장을 다니기도 했던 래리 앨던(Larry Alden) 경관이었고, 그 이웃집으로 가 벤와 가족을 근 며칠간 본 적이 있느냐고 물어봤다. 그 이웃은 3-4일간 못 본 것 같다고 하고, 평소 친하게 지낸다며 정원에 있던 개들은 자기가 잠시 데리고 있겠다고 대수롭지 않게 벤와 집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조금 뒤 그 이웃은 사색이 된채 "대니얼이 죽었어요! 대니얼이 죽었어요!"라면서 뛰쳐나왔다.

앨던 경관과 그 파트너 먼디 순경은 즉시 집 안으로 진입했고, 집 안에 감도는 시취를 즉시 감지했다. 대니얼과 낸시가 사망한 것을 확인했고, 마지막으로 지하 체육관에서 크리스 벤와가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31]

4.2. 추모 쇼

벤와의 사인이 불분명했던 상태에서 WWE는 이 날 예정되었던 3시간짜리 특집 생방송 RAW를 취소하고 긴급히 벤와 추모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내보냈다. 이날 방영분에는 여러 슈퍼스타들이 벤와를 추모하는 개인 영상이 수록되었다. 이 영상들에 나온 슈퍼스타들은 벤와를 추모하고 가족이 그에게 어떤 존재였는지에 관해 이야기했다.[32] 하지만 단 한 명만은 달랐다.

크리스는 모두가 생각했던 그런 사람이 아니었으며, 그의 죽음에는 우리가 단지 눈으로 보는 것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Chris wasn't quite the person everyone thought he was and there might be more to his death than meets the eye.)

윌리엄 리걸, 크리스 제리코의 자서전 Undisputed의 한 챕터 Benoit

그 사람은 바로 윌리엄 리걸이었다. 이 인터뷰에서 리걸은 사건의 전말이 더 자세히 나오기 전에 벤와를 추모하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기색이 뚜렷했다. 그리고 벤와에 대해서는 그가 인간으로서 어땠는지,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는지에 관한 언급 없이 그가 업계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었다는 것만을 이야기했다.

4.3. 진상

6월 22일 금요일 크리스 벤와는 아들 대니얼과 함께 수영풀 변에서 바베큐를 했다. 그날 밤 크리스는 다툼 끝에 낸시를 살해했다.

6월 23일 아침 크리스는 벤조디아제핀을 먹인 뒤 아들 대니얼을 살해했다. 살해된 낸시와 대니얼의 곁에는 성경책이 놓여있었다.

6월 24일 크리스 벤와는 성서에서 엘리야가 죽은 과부의 아이를 살려낸 일화, 그리고 자살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검색했다. 그리고 지하로 내려간 뒤 스스로 목을 매 자살했다.

4.4. 후폭풍

벤와가 둘째 아들의 양육 관계로 불화가 있었던 아내와 둘째 아들을 목 졸라 죽인 뒤 자살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추모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되었다. 거기다 심지어 찌라시에 나돌던 둘째 아들의 장애도 사실 장애가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수많은 여론으로부터 비난의 화살을 받고 다음날 ECW 방송 도입부에 WWE는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히고, 6월 25일 RAW의 해외 송출판 역시 다른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대체되었다.

사실 벤와와 친했던 선수들 중 마크 헨리는 벤와가 처자식을 죽인 뒤 자살했다는 사실을 전혀 상상도 못하다가 진실을 안 뒤 충격을 크게 받은데 비해, 평소 벤와와 그리 친하진 않았던 리걸은 사건 직후부터 뭔가 직감한게 있는 듯한 모습이었던게 의외라면 의외. 다만 크리스 제리코는 리걸이 벤와와 같은 동네에 살았으며, 남들이 잘 모르던 면모를 알았을 것이라고 짐작한다고 했다.

이 부분은 후술할 제리코의 자서전에서도 언급되는데, 당시 리걸의 코멘트가 당시 제리코가 품고 있던 나쁜 예감과 비슷해 소름이 끼쳤다고 말한다.

한국에서는 자살한 사람을 동정하는 분위기가 강하고, 페가수스 키드로 활약하던 시절의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동정하는 여론이 있었다. 하지만 어린이를 지나칠 정도로[33] 소중히 여기는 미국에서 벤와의 이미지는 인간쓰레기 그 자체로 낙인찍혀 버렸다. 게다가 한국도 안타까운 사정 때문에 홀로 자살한 사람들을 동정하지, 가족을 죽이고 자살한 사람은 절대 좋게 보지 않는다. 당장 1년 뒤 크리스 벤와처럼 가족을 죽이고 자살해 꽤 이름 있었던 야구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장례식장이 텅텅 비고 인터넷에서 수없이 조롱거리가 되었던 이호성의 사례를 떠올리면 될 것이다. 그리고 둘의 유사점이 매우 많은 탓에 한국에서 벤와의 별명이 벤호성이 되었다.

공교롭게도 그의 최고의 친우였으며 이 사건으로부터 2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에디 게레로는 지금까지도 안타깝게 요절한 훌륭한 챔피언이라고 기억되는 반면 벤와는 아예 제명되어 평가나 언급도 일절 없다. 따라서 당시의 WWE 공식 홈페이지 역시 벤와와 관련된 대부분의 기록을 홈페이지에서 지우게 되었는데, 초기엔 타이틀 획득 기록과 토너먼트 우승 기록도 전부 삭제되었으나 현재는 타이틀 획득과 토너먼트 우승 기록은 공식적으로 인정은 되어 있는 상태다. WWE 네트워크에서의 크리스 벤와의 경기나 모든 모습들도 삭제 없이 제공되고 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WWE의 회장 빈스 맥마흔은 "그를 다루는 일은 지금도 앞으로도 없을 테지만, 그가 역사상에 존재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라고 언급하며 남겨둔 이유를 설명했다.

4.5. 원인

정상적인 두뇌(상단)와 크리스 벤와의 두뇌(하단)

벤와 사건은 다른 부분에서 큰 충격을 주었다. 사건 초반에는 로이드 레이지라고 불리는 스테로이드 과용에 따른 흥분 현상으로 자제력을 잃은 것으로 보도가 돼서 논란이 있었으나 의학적으로 현실성이 없는 얘기로 밝혀졌는데, 전직 WWE 레슬러 크리스 노윈스키[34]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벤와의 뇌조직 검사 결과 뇌손상이 심각한 수준까지 진행된 상태였다. 정확히는 지속적인 뇌진탕 때문에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이 발병한 것이다.[35]와 부검을 담당한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교 베넷 오말루 박사는 "85세의 알츠하이머 환자를 연상케 했다. 어떻게 공항을 찾고, 링 위에서 경기를 펼칠 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외웠는지 의심이 갈 정도였다."라고 하며 WWE 경기의 하드코어 성향을 비판하기도 했다. 당시 빈스 맥맨은 이러한 주장을 공개적으로 일축했으나 이후 WWE는 머리에 직격으로 날리는 체어샷을 금지하는 등 덜 하드코어한 노선을 걷게 되었다. 그리고 2009년 급사한 테스트의 두뇌가 다시 크리스 벤와와 같은 수준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는 등 이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많은 이들이 WWE가 존 시나를 비롯한 톱페이스로 유입된 어린 연령층의 돈맛을 보고 폭력적 성향이 바뀌었다고 오해하는 면이 큰데, 크리스 벤와의 사망사건이 WWE의 PG화를 이끄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다. 그런 사건이 생겼는데도 폭력적 성향을 계속 유지한다면 관련 위원회나 의회에게 깨지고 회사가 해체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애티튜드 시대가 저물고 존 시나 집권시대가 시작되던 2004~2006년의 하드코어 매치들만 봐도 그 선정성과 폭력성은 96~02년 애티튜드 시대의 그것과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2004년 백래쉬에서의 랜디 오턴 대 믹 폴리 하드코어매치, 그리고 2006년 레슬매니아 22의 에지 대 믹 폴리 하드코어 매치만 봐도 존 시나의 등장 이후로 폭력성이 줄었다는 말은 쏙 들어갈 것이다.

5. 논란과 트리비아

  • 사건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과거에 가정폭력 사건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003년에 아내 낸시 벤와가 '크리스가 이성을 잃고 나를 때리겠다고 협박하고 집의 가구와 집기를 부쉈다'며 이혼 소송과 접근금지 요청(Restraining Order)을 청구한 적이 있었던 것. 다만 낸시는 3개월 후 소송과 접근금지 요청을 모두 철회했다.
  • 벤와 사건은 WWE를 송출 정지 위기에 내몰았었다. 벤와에 대한 모든 기록을 말소하고 시청 등급도 PG 등급으로 한 단계 낮추면서 간신히 연명을 해왔었던 것. PG 시대 단체의 성향은 변화하였고 이에 따라 WWE가 새롭게 간판으로 내세운 슈퍼스타는 존 시나가 되었으며, 북미 프로레슬링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36]
  • 비판이나 동정을 떠나서 과연 이 참극이 벤와 자신이 정상적인 상태로 자행한 행동인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뇌가 맛이 가기 시작한 인간이 정상이었을 때와 같은 심리/정신상태에 있을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다. 까놓고 말해서 가족을 살해했을 당시 벤와의 정신상태는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우연히 보호 시설을 빠져나와 의도치않게 남에게 피해를 입혀버린 치매 노인과 같은 상태였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것이 만약 사실이라면[37] 여러모로 안타까운 점이 많은 비극적인 죽음. 특히 벤와를 저 지경까지 몰고 간 것은 그가 평생을 바쳐온 프로레슬링이란 점에서 더욱 그렇다.
  • 2014년 2월에 개국한 WWE 네트워크에서 크리스 벤와의 경기를 VOD로 제공한다. WWE에서는 이 선수의 말년은 용서하지 못하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준 선수임은 인정한다는 의미로 제공하는 쇼 밑 PPV에서 경기자료를 삭제하지 않은걸로 설명. VOD의 설명에서도 이러한 말이 나온다. WWE 네트워크에서 제공되는 PPV 아래에는 모든 경기의 시작과 결말이 책갈피 형태로 안내되지만, 벤와의 경우 타이틀 매치라 해도 아무런 설명이 붙어 있지 않다.
  • 크리스 제리코의 2번째 자서전 'Undisputed'에선 아예 Benoit이란 이름의 챕터가 있으며 그 챕터를 전부 벤와의 살인사건에 할애하고 있다. 제리코의 회상에 따르면 벤와는 조용하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인물이었다고. 경기들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없는 경기 취급이라 자서전에서 벤와와 있었던 경기 얘기를 하고 나면 반드시 안타깝게도 이젠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경기가 되었지만이라는 말을 붙인다. 처음 벤와 가족의 죽음 소식을 들었을 때 제리코는 문득 벤와가 가족을 살해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으며 그의 예감은 오래지 않아 현실로 다가왔다.
제리코는 벤와가 계속되는 동료 레슬러들의 죽음으로 힘들어 하던 상황에 에디까지 죽게 되자 사실상 그의 감정이 완전히 죽어버렸다고 회상했다.[38] 그리고 이 사건의 원인에 대해 한두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표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조.
  •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장남 데이빗 벤와[39]가 그의 뒤를 이어 프로레슬러로서 데뷔하기 위해 수련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4년 7월에 데뷔전을 차보 게레로와 가질 계획이었으나 사실 이 경기는 스미스 하트(브렛 하트의 형제이자 스튜 하트의 장남)가 흥행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데이빗을 경기에 내세운 게 밝혀져서 크리스 제리코차보 게레로의 저지로 무산되었다. 2018년 만 18세가 되어 정식 데뷔 가능한 나이가 차고, 아버지의 동료 레슬러들과 같이 있는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아버지를 상당히 닮은 얼굴이다. AEW에서 크리스 제리코의 초대로 경기를 관람하거나 AEW 티셔츠를 입고 WWE 백스테이지에 가는 등 AEW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데이빗은 생전 낸시가 자신을 친아들처럼 자상하게 대해주었으며, 친형제처럼 지냈던 대니얼과 함께 어른이 되서 태그팀 레슬링 챔피언이 되자고 했다고 한다.
    • 데이빗은 크리스 벤와 사후 WWE 관련 인원 중에 본인에게 연락을 하고 챙겨준 사람은 크리스 제리코차보 게레로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40]
  • 사건 이후 데이빗의 친가인 벤와 가와 낸시의 친정인 토폴로니 가의 사이는 급격히도 소원해졌는데, 제리코는 이후 13년간 연락이 끊겼던 "조카" 데이빗과 그 "이모"인 낸시의 여동생, 샌드라의 상봉을 주선해주기도 했다.

  • 한편 그의 비극적이고 잔인했던 삶을 토대로 영화가 제작 중에 있다. 제목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았던 기술을 따온 크로스페이스.
  •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JBL처럼 쓰레기 같은 똥군기를 잡거나, 후배 길들이기를 명목으로 실전에서 과격한 경기를 펼치는 등 경기력과는 별개로 그가 인성 면에서는 존경 받을 가치가 없는 레슬러였다는 점이 조명되었다. 참교육 레전드[41] 애시당초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인기를 끌며 활동할 때 그 똥군기 스킬까지 흡수를 한데다 원래 성격까지 결합해서 이런 결과물이 나온 듯하다. 역시 옛날식 마인드의 소유자들인 하드코어 할리, 크리스 제리코, 에디 게레로와 친하게 지냈다는 시점에서(...)[42]

미즈 신참시절을 보면 벤와의 슛(진짜 싸움)성 공격을 볼 수 있는데 얼마나 강도가 셌는지 심판도 볼 때마다 놀라는 모습과 벤와를 제지하려다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보인다. 벤와가 미즈에게 이런 슛을 행한 이유는 해당 경기에서 미즈에게 잡을 해주기로 한 상태였는데 정식 도장 출신도 백야드 출신도 아닌 쇼프로그램 통해서 온 미즈를 아주 고깝게 여긴 탓도 있었고[43] 미즈가 자기 가방 근처에서 치킨을 먹다가 튀김가루를 흘린 걸 보고 백스테이지에서 미즈를 구타하면서 고래고래 욕을 날린 일이 있는데 얼마 안 가 경기가 잡히고 미즈한테 패한다는 각본을 받자 "이딴 덜떨어진 XX한테 대줘야 해?"하는 생각에 격노하여 그런 듯하다.
  • 2018년 KBS Joy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 '차트를 달리는 남자'의 '몰락한 스포츠 스타'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3위에 조이 바튼, 4위에 OJ 심슨 등이 랭크됐지만 압도적으로 1위에 랭크되었다.

6. 둘러보기

그랜드슬램 달성자

릭 플레어
(Ric Flair)

스팅
(Sting)

렉스 루거
(Lex Luger)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
(Diamond Dallas Page)

크리스 벤와
(Chris Benoit)

스캇 스타이너
(Scott Steiner)

부커 T
(Booker T)

총 7 명

역대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우승자

1994

1995

1996

수신 선더 라이거

와일드 페가수스

블랙 타이거 II

2003년 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 헌액자

PWI 선정 올해의 레슬러

커트 앵글
(2003)

크리스 벤와
(2004)

바티스타
(2005)

PWI 500인 선정 올해의 레슬러

브록 레스너
(2003)

크리스 벤와
(2004)

바티스타
(2005)

PWI 선정 올해의 대립

브록 레스너 vs 커트 앵글
(2003)

트리플 H vs 크리스 벤와
(2004)

매트 하디 vs 에지 & 리타
(2005)

PWI 선정 올해의 경기

2004년

3월 14일
레슬매니아 XX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트리플 스렛 매치
트리플 H vs 숀 마이클스 vs 크리스 벤와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가장 탁월한 레슬러

미사와 미츠하루
(1999)

크리스 벤와
(2000)

커트 앵글
(2001)

커트 앵글
(2003)

크리스 벤와
(2004)

사모아 조
(2005)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대립

커트 앵글 vs 브록 레스너
(2003)

크리스 벤와 vs 숀 마이클스 vs 트리플 H
(2004)

바티스타 vs 트리플 H
(2005)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고의 테크니션

하세 히로시
(1993)

크리스 벤와
(1994, 1995)

딘 말렌코
(1996)

오타니 신지로
(1999)

크리스 벤와
(2000)

타나카 미노루
(2001)

커트 앵글
(2002)

크리스 벤와
(2003, 2004)

브라이언 다니엘슨
(2005)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고의 브롤러

브록 레스너
(2003)

크리스 벤와
(2004)

사모아 조
(2005)

레슬링 옵저버 선정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플래시 펑크
(1997)

크리스 벤와
(1998)

크리스 제리코
(1999)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경기

2002년

10월 20일
노 머시

WWE 태그팀 챔피언십 토너먼트 결승전
에지 & 레이 미스테리오 vs 커트 앵글 & 크리스 벤와

2004년 WWE 로얄럼블 우승자

브록 레스너

크리스 벤와

바티스타

역대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

2004.3.14
레슬매니아 20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트리플 H vs 숀 마이클스 vs 크리스 벤와


  1. [1] 미친 오소리. WWE 활동 당시 가장 많이 사용됐던 별칭으로 국내 레슬링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유명한 별칭이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미칠듯이 과격한 경기 스타일과 깡다구를 지녀서 붙여진 별명.
  2. [2] 하체가 짧은편이라 비율이 상당히 나쁜 편이다. 그 때문인지 항상 키에 대한 논란이 많은 레슬러이다.
  3. [3] 다이너마이트 키드의 기술
  4. [4] 초대 챔피언
  5. [5] https://www.youtube.com/watch?v=9eNkXdD3I_o 밴 헤일런의 곡 'Jump'의 리믹스 버전으로 신일본에서 페가수스 키드, 와일드 페가수스로 활동하던 시절의 테마
  6. [6] https://www.youtube.com/watch?v=2AiQvEBKDss WCW시절의 테마, 파멜라 앤더슨 주연의 포르노 영화에도 삽입된(…) 곡이다.
  7. [7] 딥 퍼플의 곡으로 오리지널 ECW시절의 테마
  8. [8] 첫 WWE 테마곡. 훗날 이 곡은 그의 마지막 테마곡 'Whatever'의 모티브가 된다.
  9. [9] Our Lady Peace가 Shooter/Rabid에 보컬을 넣은 테마. 꽤나 명곡이지만 이 선수가 흑역사로 남음으로서 이 테마도 WWE 내에서는 더 이상 들을 수 없다. 밴드의 라이브도 강제 봉인. 허나 아이러니 하게도 해외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에 등록된 선수 테마 모음집 'WWF Forceable Entry'은 대한민국에 지역락이 걸려 거의 모든 곡을 들을 수 없으나 이 곡 만큼은 지역락이 걸려있지 않다. 아마 흑역사이니 아예 없는 사람으로 분류해서 그런 듯 하다.
  10. [10] 아래 4번 문단에 후술한 살인 사건으로 인해 초기엔 타이틀 획득 기록과 토너먼트 우승 기록도 전부 삭제되었으나 이후 기록은 복구하였다. 다만 언급 자체는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11. [11] 이 이벤트에는 당시 WCW의 부회장인 에릭 비숍을 비롯하여, 릭 플레어, 스캇 스타이너, 딘 말렌코 등이 참가했다. 메인 이벤트 경기는 릭 플레어 대 안토니오 이노키.
  12. [12] 벤와가 악역일 때, 그의 모토였던 Ruthless Aggression(동정없는 공격성)을 Toothless(이빨없는) Aggression으로 패러디한 피켓이 꽤 볼 수 있었다.
  13. [13] 목을 긋는 퍼포먼스가 유명한 또다른 선수는 언더테이커와 케인이 있다.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를 시전하기 전에 하는데, 벤와와 달리 양팔을 교차하면서 목을 긋는 퍼포먼스를 취한다. 케인의경우 엄지와 검지를 편채로 그은뒤 마지막에 손을 털어내는 모션을 취한다.
  14. [14] 스튜 하트 자택의 지하실.
  15. [15] 특히 마지막 그레이트 사스케와의 경기는 멜쳐로부터 별 5개를 받았다.
  16. [16] Dark Side of the Ring: Benoit Part One
  17. [17] 이 당시의 부커와 벤와는 신체적으로도 한창 전성기여서 경기를 할 때마다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을 연출했고 시합이 늘어갈수록 서로에 대한 정정당당한 라이벌 의식에 불타오른다는 스토리 라인을 통해 떠오르는 두 선역 레슬러의 등장으로 큰 호응을 이 끌었다.
  18. [18] 특히 앵글 앞에서 훔친 금메달을 잘 보관해두겠다며 자기 사타구니에 넣었다. 그리고 앵글이 벤와에게서 메달을 빼앗은 뒤에 메달에 키스를 했다가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코미디의 백미.
  19. [19] 여담으로 이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2001년 올해의 경기 2위에 선정되었다.
  20. [20] 이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02년 올해의 경기다.
  21. [21] 이 날 경기에서는 비록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으나 커트 앵글의 앵클 락과 자신의 크로스페이스를 에지에게 동시에 선보여 지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22. [22] 이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2003년 올해의 경기 2위에 선정되었다.
  23. [23] 원래 에지도 여기에 합류하여 6인 태그팀 경기가 되었지만 에지가 습격당해 경기를 할 수 없게 되어 2:3 핸디캡 매치로 변경되었다.
  24. [24] 1번인 벤와, 2번인 랜디 오턴만이 링에 남아있던 상황에서 어느 난쟁이가 어네스트 밀러를 소개시키며 그가 등장했고 둘이 한참 춤을 추면서 즐기는 동안, 쓰러져 있던 벤와와 랜디가 어느새 일어나 한 명씩 잡고 둘 다 링 밖으로 내보내 제거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밀러를 제거한 것은 그를 직접 링 밖으로 던진 랜디이긴 하다. 참고로 당시 밀러가 등장하며 쓴 테마곡은 후에 브로더스 클레이가 펑커사우루스 기믹으로 활동할 때 테마곡으로 재탕된다.
  25. [25] 가까운 로프에 트리플H가 로프 브레이크를 시도했지만, 벤와가 그대로 트리플H를 링 중앙으로 몸을 뒤집어 끌고 갔고, 로프 브레이크를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었다. 레슬매니아20에서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
  26. [26] 이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04년 올해의 경기에 근소한 차이로 2위로 선정되었다.
  27. [27] 트리플 H는 이적이 확정된 당일 RAW에서 에디 게레로와 WWE 챔피언십을 가졌다. 결과는 RAW와 스맥다운의 선수들이 단체로 패싸움을 벌이는 바람에 노 콘테스트 처리.
  28. [28] 이 때 케네디와 대립 중이던 언더테이커가 시선을 끌어 벤와를 도와주었다.
  29. [29] 벤와는 당시 WWE 측에 "가족들이 식중독에 걸려서 피를 토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고 통보했다.
  30. [30] Benoit%20Part%20Two%20|%20DARK%20SIDE%20OF%20THE%20RING
  31. [31] 이 시기는 약 1년 전 어스퀘이크(존 텐타)가 방광암으로 사망한 후였다.
  32. [32] 사건의 내용이 밝혀진 지금으로서는 모두에게 흑역사가 되어 버렸다.
  33. [33] 물론 아이를 소중히 여기는 것은 좋지만 그게 너무 지나치다는게 문제이다. 20개월 쌍둥이 딸과 목욕하며 사진을 찍으면 강간혐의로 고발당한다. 이러한 문제는 사실이 아닌 경우 더욱 뚜렷해지는데, 마이클 잭슨이 무엇때문에 그렇게 힘들어 했는지 생각해보자. 심지어는 예를들면, 단순한 아이 목욕사진을 아동포르노로 분류한 사건도 있었는데, 아이를 조사한 결과 성적인 학대를 당한 흔적이 없었고 판사도 해당 사진이 해롭지 않다고 판단을 내렸으나 사건이 진행되는 1년동안 아이의 어머니는 학교에서 1년 정직당했고 이들 부부는 성범죄자 명단에 올라갔으며 소송비용도 7만5천달러에 달했다고 한다.
  34. [34] WWE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터프 이너프를 통해 데뷔한 레슬러. 실제 하버드 대학을 나온 인텔리로 레슬러로 활동할 당시에도 이러한 부분을 살려 자뻑하는 천재 기믹이였다. 안타깝게도 뇌진탕 때문에 은퇴했는데, 이때의 경험과 지식 & 연구를 통해 운동선수의 뇌진탕 관련 이슈의 전문가로 대접받았다. 미식축구 선수들의 뇌진탕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35. [35] 아마도 잦은 다이빙 헤드벗이 그 원인이었을 지도 모른다.
  36. [36] 이에 대해서는 존 시나 항목 참조. PG로의 변화 아래 바뀐 WWE에 많은 팬층은 떠났으며, 사실상 벤와가 WWE에 끼친 피해는 내로라하는 제명자들 중에서도 가장 크나큰 타격이었다고 회고된다.
  37. [37] 어지간히 미개한 사회가 아닌 한 이런 식으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어 사건을 일으킨 사람을 단순 범죄자로 분류하진 않는다. 까고 말해 해당 질환을 앓고 싶어서 앓는 게 아니기 때문. 그러나 "어째서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감지했을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나?"에 대한 책임이라면 얼마든지 물릴 수 있다.
  38. [38] 벤와는 에디의 비보를 접한 후 추모쇼에서 누가 봐도 그 슬픔을 절감할 수 있을 정도로 서럽게 눈물을 쏟았다. 이 영상 속의 많은 댓글들이 "크리스 벤와는 이때 이미 죽었던 것이 아닐까..."라는 식의 안타까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중독의 굴레에서 벗어난 후 누구보다 바른 삶을 살아 왔던 에디가 2007년까지 벤와 곁에 있었다면... 이라는 가정도 가능할 테니 안타까운 부분.
  39. [39] 당시 7세.(2000년생). 낸시와 결혼하기 전 첫 번째 부인 사이에서 얻은 아들이다.
  40. [40] 다만 데이빗은 이후 2020년 Dark Side of the Ring 다큐멘터리 섭외 중에 제리코와 더불어 딘 말렌코비키 게레로직접 섭외할 것을 요청했다.
  41. [41] 하지만 움짤에서 얻어터지고 있는 '대니얼 퓨더'는 이 움짤 바로 이전에 커트 앵글에게 실제로 기무라를 걸고 시멘트를 시도한데다 행실에 아주 문제가 많았던 것까지 터져서 이리 된 거라 이 부분은 퓨더의 자업자득이긴 하다. 하드코어 할리와 벤와에게 경기 중 실제로 맞은 건 바로 막장 행실에 선배인 커트 앵글에게 신인이 감히 싸움 좀 한다고 그걸 믿고 대놓고 기무라를 건 것에 대한 응징 차원이었던 것.
  42. [42] 다만 에디 게레로 같은 경우 똥군기가 심하긴 했지만 벤와처럼 대놓고 슛을 하거나 물의를 일으킨 적은 없으며, 오히려 동료 레슬러들의 증언과 비화를 들어보면 상남자스러우면서도 배려심이 있는, 좋은 의미의 마초맨 성격이었음을 알 수 있다.
  43. [43] 심지어 다른 레슬러들도 미즈를 따돌리는 분위기가 강했다. 대부분 미즈가 오래 못갈 것이며 심지어 관종 취급한 레슬러들도 있었다.
  44. [★] 44.1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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