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크로스

1. Kris Kross
2. Criss Cross
3. 크리스 크로스 - 혼돈의 마왕
3.1. 스토리
3.2. 기타

1. Kris Kross

1990년대 초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의 랩 듀오.

동네 친구였던 크리스 켈리와 크리스 스미스로 구성된 2인조로, 저메인 듀프리에 의해 픽업되어 1992년 데뷔앨범인 'Totally Krossed Out'을 발표했으며 수록곡인 'Jump'가 엄청난 히트를 치게 된다.

이들은 Jump로 8주간 빌보드 차트 1위 자리를 차지했고 마이클 잭슨, Run DMC, TLC 등과 활동하며 그 입지를 굳혀나갔다. 이 당시 그들의 나이는 불과 14살, 13살이었다.

1993년에는 2집인 'Da Bomb'을 발표했으나 라이벌 그룹 등을 의식해 스타일을 변화시킨 결과 1집의 성공에는 미치지 못했다. 미국에서 플래티넘을 달성하긴 했지만 1집이 쿼드로플 플래티넘을 달성했던 걸 생각하면 영 시원찮은 성적이라고 볼 수 있다.

1996년에는 3집 'Young, Rich & Dangerous'를 발표했지만 이번엔 플래티넘마저 달성하지 못하고 골드에 그치고 말았다.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크리스 크로스의 앨범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며, 크리스 크로스의 활동 또한 중단되었다.

2013년 5월, 크로스 켈리가 자택에서 정신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약물에 의한 사망으로 추측되는 상황.

2. Criss Cross

상위 항목 격투 기술 관련 정보

왼손과 오른손을 번갈아 연타하는 주먹동작을 이르는 말.

일반적으로 좌우 주먹을 소나기처럼 퍼붓는 난타를 크리스 크로스라 부른다. 이때 사용되는 펀치는 보통 강력한 히트 블로종류가 대부분.

크로스 레인지(사정거리항목 참조)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짧은 공격기나 견제기는 거의 없이, 내는 주먹 전부가 거의 정타다. 보통은 좌우 연타나 스트레이트을 섞어서 낸다. 가장 기초적인 크리스 크로스가 바로 원투다. 다만 원투는 이미 기본기의 영역이기 때문에 크리스 크로스라고는 하지 않는다.

반대로 쇼트 블로나 견제타만을 소나기처럼 퍼붓는 숄더레인지의 좌우연타는 타투잉이라고 하는데 이는 하목 참조바람.

스윙등을 섞어 동작이 커지거나 어퍼등을 섞어 궤도나 자세를 바꾸게 되면 연타의 밀도가 떨어지고 이 틈에 반격받을수도 있기 때문에 난타에서는 잘 쓰이지 않으며, 이런 것은 콤비네이션 블로라고 부른다.

이런 난타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데, 실제적으로 상대에게 큰 피해를 입히지 못해도 상대는 심리적으로 굉장한 부담을 가지게 되며, 한쪽이 공세를 점해서 이런 난타 소나기를 퍼부으면 점점 코너 쪽으로 몰리게 된다. 이렇게 급격하게 밀리게 되면 흐름을 되찾기란 여간 어렵지 않은 일.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점도 당연히 있는데 가장 큰 문제점은 일단 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 무차별로 친다고 해도 상대에게 닿을 거리로 들어가야 치는 것인데 상대가 샌드백이 아닌 이상에야 당연히 들어오지 못하게 견제를 하기 때문에 소나기 난타를 하기란 쉽지 않다.

난타를 내면서 스텝을 밟기란 어렵고, 상대가 백스텝을 해버리면 허무하게 허공중에 난타를 갈기는 모양새가 되어 흐름이 끊기기도 하고, 크로스레인지 기술이라는 특성상 상대가 오히려 접근해버려도 흐름이 끊긴다(...)

또한 체력도 무시무시하게 빨리 떨어진다! 샌드백 앞에서라도 50타 정도만 할수 있어도 상당한 수준의 격투가라고 할수있다. 말이 50타지 실제로 날리면 20타 정도도 힘든게 바로 난타라는 것.[1] 링 위에서는 여러가지 문제(주변 의식 효과, 링의 온도, 상대와의 기싸움, 긴장감, 회피나 방어, 견제 등등)로 체력이 더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고작해야 10타 정도로 뚝 떨어진다. 그리고 좌우소나기 타임이 끝나면 컨디션이 확 떨어지며 숨을 몰아쉬게 된다. 한국의 복서 유명우는 이런 연타를(물론 세계챔피언급인 만큼 다양한 펀치를 섞어쓰는 콤비네이션에도 능했지만) 거의 12라운드 내내 뻗었기 때문에 소나기 펀치라 불리우며 세계 타이틀 방어 기록 보유를 한 선수다.

또한 상대가 방어에 능하거나 회피에 능하면 비슷비슷한 궤도로만 들어가는 좌우연타는 쉽게 파훼된다. 일발가드나 팜 블로등을 섞어서 궤도를 막아버리면서 반격을 해버려도 쉽게 파훼되고(...) 물론 이 경우는 비슷한 수준이 아닐 때에야 가능하겠지만...

따라서 크리스 크로스, 좌우연타는 보통 상대를 코너에 몰아넣었을때, 상대가 빠지지 못하게 단단히 밀어넣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며 어느 정도 밀어넣었으면 바로 콤비네이션등으로 잇는 것이 보통이다.

3. 크리스 크로스 - 혼돈의 마왕

타임 리프의 작가 타카하타 쿄이치로의 소설.

1994년 전격게임소설대상 1회 금상 수상작.

국내에서는 오래 전에 대원씨아이에서 발매했으나 오래 전에 절판되었다. 또한 일본에서도 절판된 상황이다.

일본이 총력을 기울여 만들어낸 슈퍼컴퓨터, 기간트.

세계 최고의 컴퓨터인 기간트를 이용한 가상현실 RPG를 체험해 보려는 256명의 참가자는 부푼 기대를 안고 게임에 접속했다.

게임은 기대 이상이었다. 후각을 제외한 오감이 그야말로 현실 그 자체인 게임에 게이머들은 경탄하는데...

그러나 가벼운 마음으로 이 놀라운 게임을 즐기려던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3.1. 스토리

세계최고의 컴퓨터를 이용한 가상현실 게임이 만들어지고 그런걸로 게임이나 만드냐?![2] 선택된 256명은 캡슐속에서 수면상태로 후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3]을 느낄 수 있는 플레이를 즐기며 우승자에게는 막대한 상금이 주어진다. 주인공은 도적 클래스로 이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데, 6인 파티가 모이고(초반에는 검사 3명 마법사 2명 도적 1명인 힐러조차 없는 괴악한 파티...) 본격적인 플레이가 시작되려는 순간, 자신을 마왕이라고 칭하는 자[4]가 나타나서 통각 리미터 해제와 강제 로그아웃 불가, 사망시 뇌에 전기쇼크가 가해져서 실제로 사망하는 리얼 서든데스 게임을 공표한다.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시츄에이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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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멤버도 바뀌고 상위클래스로 전직도 해서 원래 설정된 최종보스(드래곤) 앞에 도달한 주인공 파티는 반쯤 전멸하면서 드래곤과 사투를 벌이던 도중 게임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이상한 느낌을 받은 주인공과 동료들은 이것조차 가상세계인것을 깨닫고 탈출 최종보스전 도중에 깨어난다. 그과정에서 몇명이 탈락하고 주인공을 포함해서 2명만이 남는다. 결국 최종보스와 1:1 상황에서 크리티컬이 터지면 이긴다고 친절히 알려주는 최종보스에게 동료의 유품인 무라마사[5]로 드래곤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고, 크리티컬을 터트려 게임을 종료 시킨다. 게임에서 깨어난 주인공은 아무일 없었다는 의료진의 말을 믿지못하고 뛰쳐나와 동료들을 찾으나 결국 제지되고 게임은 우승자가 나왔지만 알려지지 않았다 라는 식으로 끝나버린다. 열린 결말. 이후 동료들이라든지 게임 제작자의 행방은 묘연...

같은 작가의 다른 소설 '타임 리프' 에필로그에서 이 게임 제작자의 후일담으로 추정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멀쩡히 살아서 또 다른 프로젝트(음모?)를 진행중이라는 내용이다.

3.2. 기타

스토리를 읽다 보면 왠지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시츄에이션인데... 싶은 느낌이 들었을 텐데, 당연히 수상기록만 봐도 이 작품이 소드 아트 온라인보다 한참 전이다. VR(가상현실) 게임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렇고, '게임 세계에 갇혀버린다'나 '게임하다 사람이 죽는다'와 같은 시츄에이션 등에서 여러모로 이 소설은 소드 아트 온라인이나 유레카 등을 비롯한 후대의 여러 작품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덧붙여 이 '크리스 크로스'와 비슷한 시기에 마찬가지로 VR(가상현실) 게임을 소재로 다룬 작품이 하나 더 있었는데, '클라인의 항아리(クラインの壺)'라는 추리소설. 크리스 크로스보다 1년 먼저인 1993년에 나온 이 작품도 역시 VR 게임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이렇게 소재가 겹치기 때문에 작품이 나온 당시부터 크리스 크로스와 클라인의 항아리는 서로 비교되는 일이 종종 있었다는 것 같다. 이 클라인의 항아리 쪽도 역시 크리스 크로스와 마찬가지로 소드 아트 온라인을 비롯한 후대의 작품들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도 이 작품의 제목으로부터 이름을 따온 클라인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1. [1] 그냥 팔을 뻗어서 치는 것이라면 백번을 쳐도 상관없지만 크리스 크리스의 진면목은 내는 펀치 전부가 체중을 싣는 정타라는 데에 있다.
  2. [2] 그런데 실제 게임의 역사를 생각하면 당연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극초기게임의 하나인 스페이스 워의 경우 PDP-1로 처음 만들어졌는데, 기기 제작사인 DEC사에서 기기의 성능 과시용으로 써먹었다. 대중들에게 최신기기의 성능을 보여주는데 게임만한 게 없다.
  3. [3] 냄새는 환기가 힘들어 제외했다. 이게 최후반부에 복선으로 작용
  4. [4] 아마도 게임제작자
  5. [5] 닌자 클래스가 들면 1/7 확률로 크리티컬 발동. 주인공은 닌자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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